조엽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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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엽수림은 온대 지역에 분포하는 상록활엽수림으로, 따뜻하고 습한 기후 조건에서 잘 자란다. 잎은 두껍고 왁스층이 발달하여 광택이 나며, 동아시아, 특히 한국 남부, 일본, 중국 남부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조엽수림은 다양한 종으로 구성되며, 산성비와 산불에 강하고 수원 함양 능력이 뛰어나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와 개발로 인해 훼손되어 보전 및 복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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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엽수림 | |
---|---|
지도 정보 | |
정의 | |
유형 | 아열대림 |
특징 | 온대 지역의 상록 활엽수림 (일부 지역의 습윤 열대 기후에서도 발견) |
분포 지역 | 따뜻하고 습한 지역 (남동부 미국, 멕시코, 지중해 지역, 아시아, 남미, 호주 일부) |
구성 | |
주요 식물 | 녹나무과 참나무과 차나무과 뽕나무과 운향과 매자나무과 층층나무과 아욱과 팥배나무속 동백나무속 녹나무속 후박나무속 생달나무속 사스레피나무속 조릿대속 자금우속 마삭줄속 으름덩굴속 담쟁이덩굴속 쥐똥나무속 송악속 털머위속 고사리류 이끼류 |
생태 | 습하고 그늘진 환경 선호, 다양한 식물과 동물 서식 |
기후 | |
기후 조건 | 온화하고 습윤한 기후, 연중 강우량 풍부 |
조엽수림 (照葉樹林) | |
일본어 명칭 | 쇼요주린 (照葉樹林) |
로마자 표기 | shōyōjurin |
설명 |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특징적인 산림 유형 |
조엽수림 (照葉樹林) 추가 정보 | |
주요 식물 (한반도) |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녹나무 동백나무 사철나무 후박나무 생달나무 감탕나무 광나무 굴거리나무 먼나무 돈나무 해송 모밀잣밤나무 상동나무 보리밥나무 사스레피나무 다정큼나무 산딸나무 졸참나무 |
분포 (한반도) | 주로 남해안과 제주도 지역에 분포 |
특징 (한반도) | 잎이 두껍고 반질거리며 겨울에도 푸르른 상록수림 |
생태적 역할 | 숲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이며,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 제공 |
기타 정보 | |
한반도 난대림 보존 노력 | 일부 지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 |
2. 생태
월계수림은 따뜻하고 습한 온대 지역에 산재해 분포하며, 주로 바다에서 발생하는 수분이 비나 안개 형태로 응축되어 토양 수분 함량이 높은 지역에 자리 잡는다.[1] 온화한 기후를 가지며, 산불이나 서리의 피해가 적고 비교적 산성 토양에서 발견된다. 여름철 가뭄으로 인해 일차 생산성이 제한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 광택이 있거나 가죽 같은 잎을 가진 상록수가 우점하며, 나무의 다양성은 중간 정도이다. 곤충이 가장 중요한 초식동물이지만, 조류와 박쥐가 주요 종자 분산자이자 수분 매개자이다. 토양의 무척추동물, 균류, 미생물과 같은 분해자는 영양 순환에 매우 중요하다.[2]
2. 1. 분포 조건
조엽수림(월계수림)은 따뜻한 온대 지역에 분포하며, 특히 바다에서 발생하는 수분이 풍부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1] 이러한 지역은 온화한 기후를 가지며, 산불이나 서리의 피해가 적고, 비교적 산성 토양에서 발견된다.[2]월계수림의 분포 조건은 다음과 같다.
지역 | 상세 조건 | 한국 해당 지역 |
---|---|---|
위도 25°~35°의 대륙 동쪽 가장자리 | 대한민국 남부 해안 지역 | |
위도 35°~50°의 대륙 서해안 | ||
위도 25°~35° 또는 40° 사이의 섬 | 제주도, 울릉도 등 | |
열대의 습윤 산악 지역 | 구름이 자주 끼는 산비탈 (구름숲) |
[3][4][5]
조엽수림은 상록 활엽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가 최대 40m에 달한다. 조엽수림, 라우리실바(laurisilva)는 모두 월계수와 유사한 식물 군집을 가리킨다.
일부 월계수림은 구름숲의 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구름숲은 바다나 대양의 습한 기단이 산비탈을 따라 올라가면서 기온이 낮아져 비나 안개 형태로 수분을 공급하는 지역에서 발견된다. 이러한 환경은 서늘하고 습한 기후를 조성하며, 연간 기온 변화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3. 특징
일부 종은 녹나무과에 속하지만, 많은 종들이 수렴 진화로 인해 녹나무과와 유사한 잎을 가진다. 조엽수림의 식물들은 많은 강우량과 습도에 적응해야 하며, 이에 따라 물을 튕겨내는 상사 구조를 발달시켰다. '''조엽형(Laurophyll)''' 또는 조엽상(lauroid) 잎은 두꺼운 왁스층으로 덮여 광택이 나고, 좁고 뾰족한 타원형이며, 끝에 ''점첨두(apical mucro)'' 또는 "물방울 떨어짐(drip tip)"이 있어 물을 떨어뜨려 호흡을 돕는다. ''laurina'', ''laurifolia'', ''laurophylla'', ''lauriformis'', ''lauroides'' 등의 학명은 녹나무과와 유사한 다른 식물과의 종을 명명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6] 잎의 광택 있는 표면을 가리키는 용어인 ''Lucidophyll''은 1969년 기라 다투오(Tatuo Kira)가 제안했다.[8]
그리스어 Δάφνη("월계수"를 의미)에서 유래한 ''노린재나무속(Daphnidium)'', ''다프니필룸속(Daphniphyllum)'', ''다프놉시스속'', ''다프난드라속(Daphnandra)'', ''댕강나무속''[7], ''월계수(laurus)'', ''로렐리옵시스속'', ''스킴미아속'', ''로렐린(laurelin)'', ''말로스마속'', ''라우리폴리우스속'', ''산분꽃나무속'', ''하케아속'', 앵두월계수(Prunus laurocerasus), 포르투갈월계수(Prunus lusitanica), 뉴질랜드월계수(Corynocarpus laevigatus), ''코리노카르푸스속(Corynocarpus rupestris)'' 등은 잎이 녹나무과와 유사한 다른 과의 종들을 지칭한다.[6] "조엽상(lauroid)"이라는 용어는 잎이 녹나무과와 다소 유사한 담쟁이덩굴과 같은 덩굴식물에도 적용된다.
성숙한 조엽수림은 빽빽한 수관을 가지며, 임상(林床)의 광량은 낮다.[8] 일부 숲은 출현층 나무들의 상층을 특징으로 한다.
식물사회학에서 식생의 구분에서는 야부츠바키(야부차) 클래스로 불린다. 시이(시이 나무), 카시(가시나무)류 외에 교목층을 구성하는 상록수로는 녹나무과의 녹나무, 가고노키(가고노키), 시로다모(흰말채나무), 홀트노키과의 홀트노키(홀트노키), 감탕나무과의 감탕나무, 구골나무, 타라요우(타라요나무), 나나미노키(나나미나무), 차나무과의 차나무, 동백나무, 목서, 목련과의 오가타마노키(오가타마노키), 양매화과의 양매화(야마모모), 조록나무과의 이스노키(이스라지), 비쭈기나무과의 비쭈기나무(유즈리하), 붓순나무과의 붓순나무(시키미), 인동과의 산호수, 노린재나무과의 칸자부로우노키(칸자부로우노키), 검정나무(쿠로바이), 장미과의 박쥐나무(바쿠치노키), 린복(린복), 나자식물인 소나무과의 전나무(모미), 솔송나무(츠가), 주목과의 개비자나무(이누마키), 나한송(나기)(단, 나한송은 적어도 일부 지역에서는 귀화식물임), 주목과의 가야(카야)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낙엽활엽수를 포함한 다양한 수목이 나타난다. 본주 남부 이남에서는 삼림 내에 테이카카즈라(테이카카즈라), 비난카즈라(비난카즈라) 등의 덩굴식물도 많다.
수관이 빽빽하여 삼림 내는 어두워 양수나 양성 식물은 정착이 어렵고, 임상에 적응하는 종자식물은 제한된다. 큰방울꽃, 고사리삼(마메즈타) 등의 양치식물의 번성이 두드러지며, 특히 골짜기에서는 많은 종이 나타난다. 아교목층, 초본층의 종자식물에서는 산호수(야부코우지)나 만년콩(만리요우), 난초과 식물 등의 식생도 특징적이지만, 최근 원예 붐으로 인해 각지에서 밀렵이 잇따르고 있다.
3. 1. 종 다양성
월계수림은 다양한 종으로 구성되며, 종, 속, 과의 수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열대림만큼은 아니지만, 교목층을 공유하는 종의 수가 많아 온대림과 열대림 사이의 전이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의 라우리실바 열대우림에서는 약 100종, 카나리아 제도에서는 약 20종의 나무가 기록되었다.[9]
녹나무과 종의 군집은 활엽수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Litsea''' spp., '''Persea odoratissima''', '''Persea duthiei''' 등과 '''Engelhardia spicata''', 나무 진달래('''Rhododendron arboreum'''), '''Lyonia ovalifolia''', 야생 히말라야 배('''Pyrus pashia'''), 옻나무속('''Rhus''' spp.), 히말라야 단풍나무('''Acer oblongum'''), 먼나무('''Myrica esculenta'''), 목련( '''Magnolia''' spp.), 자작나무속('''Betula''' spp.) 등이 있다.
온대 지역에서는 해발 2,000~3,000m 고도의 운무림이 '''Quercus lamellosa''' 및 '''Quercus semecarpifolia|Q. semecarpifolia'''와 같은 식물이 단순림 또는 혼효림을 이루는 활엽 상록수림을 지탱한다. '''Lindera''' 및 '''Litsea''' 종, 히말라야 솔송나무('''Tsuga dumosa'''), 진달래( '''Rhododendron''' spp.)도 이 지역 상층부에 존재한다.[8]
4. 기원
조엽수림은 수백만 년 전에 진화한 관속식물로 구성되며, 구과목과 남부 너도밤나무 숲을 포함한다.[10] 이러한 유형의 식물은 고대 초대륙인 곤드와나의 일부 지역을 특징지었으며, 한때 열대 지역의 대부분을 덮고 있었다. 조엽수림 외부에서 발견되는 일부 조엽수 종은 기후가 더 따뜻하고 습했던 시대의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남아메리카, 남극, 아프리카 및 북아메리카 대륙의 대부분을 덮고 있던 식물의 잔존 생물이다.
구름숲은 연이은 지질 시대 동안 후퇴하고 전진했을 것으로 여겨지며,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 적응한 종들은 더 추위에 강하거나 가뭄에 강한 경엽 식물 군집으로 대체되었다. 후기 백악기-초기 제3기 곤드와나 식물의 많은 종들이 멸종되었지만, 일부 종들은 해안 지역과 섬의 온화하고 습한 기후에서 잔존 종으로 생존했다.[10] 태즈메이니아와 뉴칼레도니아는 오스트레일리아 본토에서 멸종된 관련 종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같은 경우가 대서양의 마카로네시아 제도와 태평양의 타이완, 하이난, 제주, 시코쿠, 규슈, 류큐 제도에서도 발생한다.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멸종된 종과 속을 포함한 고대 식물의 일부 잔존물이 해안 산악 지대와 보호 지역의 고유종으로 지속되었지만, 그 생물 다양성은 감소했다. 특히 섬과 같은 단편화된 서식지의 고립은 대리종 및 속의 발달로 이어졌다. 플라이스토세 빙하기 이전 시대의 화석은 ''월계수속'' 종들이 과거 지중해와 북아프리카 주변에 더 널리 분포되어 있었음을 보여준다. 고립은 아조레스 제도의 ''아조레스 월계수'', 본토의 ''월계수'', 마데이라 제도와 카나리아 제도의 ''카나리아 월계수''의 출현으로 이어졌다.
5. 동아시아
월계수림은 아열대 동아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 남부, 일본 남부, 타이완, 중국 남부, 인도차이나 산악 지대, 동부 히말라야의 극상림을 형성한다. 중국 남부에서는 한때 월계수림이 동중국해에서 티베트 고원까지 양쯔강 유역과 쓰촨 분지 전체에 걸쳐 펼쳐져 있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월계수림은 일본 태평양 연안 북위 39°에 나타난다.[9]
녹나무과가 우점종을 이루는 숲과 참나무과(참나무과)의 상록 활엽수가 우점종을 이루는 숲으로 나뉜다. 참나무과의 상록 활엽수에는 굴참나무속, 밤나무속, 참가시나무속 등이 있다.[8] 이외에도 차나무과에 속하는 '''Schima'''와 '''Camellia''', 목련, 대나무, 진달래 등이 특징적인 식물로 꼽힌다.[11]
조엽수림 문화론은 식물학자 나카오 사스케(中尾佐助), 문화인류학자 사사키 다카아키(佐々木高明) 등이 제창한 개념이다. 운남·티베트에서 화남(장강 유역), 타이완을 거쳐 일본 남서부에 이르는 상록활엽수림대에 공통적인 문화 요소가 많이 있으며, 이것들이 공통된 기원을 가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가설이다.[34]
5. 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 남해안 일부 지역 및 도서 지역, 울릉도 등지에 조엽수림이 분포하며, 난온대림의 대표적인 식생으로 알려져 있다.[9] 주요 수종으로는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생달나무, 육박나무, 붓순나무, 센달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참가시나무, 꽝꽝나무, 먼나무, 식나무, 다정큼나무, 털조장나무 등이 있다.[9]5. 2. 일본
일본에서 조엽수림은 규슈, 시코쿠, 혼슈 남부(간토 지방 남부, 호쿠리쿠 지방·동일본 저지대, 도호쿠 지방 해안부 등)에 분포한다. 일본의 조엽수림은 사찰림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일본해 측 해안 지대에는 타브노키(タブノキ)를 주요 수종으로 하는 조엽수림 사찰림이 산재한다.조엽수림은 인간이 이용을 위해 벌채 등 인위적인 교란을 가하면 낙엽활엽수림으로 천이될 수도 있다. 또한 현재는 개발이나 스기(杉), 히노키(檜) 등 침엽수의 조림 등에 의한 인공림으로 인해 대부분이 사라져 넓은 면적을 유지하는 곳은 거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사찰림으로 남아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가가와현(香川県) 고토히라정(琴平町)의 고토히라궁(金刀比羅宮)의 사찰림은 넓은 면적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해 측 해안 지대에는 타브노키(タブノキ)를 주요 수종으로 하는 조엽수림 사찰림이 산재하는데, 이는 쓰시마 난류(對馬暖流)와 다설이라는 이 지역의 자연환경의 영향이다. 사찰림을 구성하는 수종으로는 구스노키(クスノキ)가 눈에 띄지만, 구스노키는 원래 일본 열도에 자생했는지 불분명하며, 동아시아 대륙부를 원산으로 하는 사전귀화식물(史前帰化植物)일 가능성이 높다.
메이지 시대(明治時代)의 신사합사(神社合祀)에 대해 박물학자 미나미카타 구마쿠스(南方熊楠)가 반대 운동을 펼친 것은, 합사에 의해 사찰림을 가진 신사의 통폐합이 진행되어 조엽수림이 감소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6. 구성
식물사회학에서는 ヤブツバキ|야부츠바키|동백나무일본어 클래스로 불린다. 주요 구성 수종은 シイ|시이|구실잣밤나무일본어, カシ|카시|가시나무일본어류이다. 그 외에 녹나무과의 녹나무, カゴノキ|가고노키일본어, シロダモ|시로다모|흰말채나무일본어, 홀트노키과의 홀트노키, 감탕나무과의 감탕나무, 구골나무, タラヨウ|타라요우|타라요나무일본어, ナナミノキ|나나미노키|나나미나무일본어, 차나무과의 차나무, 동백나무, 목서, 목련과의 オガタマノキ|오가타마노키일본어, 양매화과의 양매화, 조록나무과의 イスノキ|이스노키|이스라지일본어, 비쭈기나무과의 ユズリハ|유즈리하|비쭈기나무일본어, 붓순나무과의 シキミ|시키미|붓순나무일본어, 인동과의 산호수, 노린재나무과의 カンザブロウノキ|칸자부로우노키일본어, クロバイ|쿠로바이|검정나무일본어, 장미과의 バクチノキ|바쿠치노키|박쥐나무일본어, リンボク|린보쿠일본어 등이 교목층을 구성한다.[32][33]
수관이 빽빽하여 숲 내부가 어두워 양수나 양성 식물은 정착하기 어렵다. 임상에 적응하는 종자식물은 제한적이지만, 큰방울꽃, マメヅタ|마메즈타|고사리삼일본어 등 양치식물이 번성하며, 골짜기에서는 많은 종이 나타난다. 아교목층, 초본층에는 산호수(야부코우지), マンリョウ|만료우|만년콩일본어, 난초과 식물 등이 특징적이다.[32][33]
7. 조엽수림 문화론
조엽수림 문화론은 식물학자 중조좌조(中尾佐助), 문화인류학자 사사키 타카아키(佐々木高明) 등이 제창한 개념이다. 여러 변이형을 가지지만, 핵심은 운남·티베트에서 화남(華南)(장강(長江) 유역), 타이완을 거쳐 일본 남서부에 이르는 상록활엽수림대에 공통적인 문화 요소가 많이 있으며, 이것들이 공통된 기원을 가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가설이다.[34]
나카오 사스케는 「벼농사 문화」를 「잡곡 문화(사바나 농경 문화)의 일부」로 보고, 상록활엽수림 지역의 농경 문화는 말레이 반도에서 발생한 우비(토란, 마) 농경 문화 위에, 니제르 강 유역에서 발생하여 전파된 후 인도에서 이식 재배와 「신종」 벼를 얻어 동아시아에 침투한 잡곡 문화가 더해진 것이 아닐까 하고 논했다. 사사키 타카아키는 이 지역이 곡물에서 찹쌀 품종이나 화전 농업, 칠기 제작 등의 문화 요소를 공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설은 한때 저널리즘에서도 활발하게 다루어져 큰 영향력을 가졌다. 그러나 고고학·역사학·식물학 등으로부터 많은 반론이 제기되었고, 특히 2000년대에 들어와서 「영양 생식에 의한 재배 식물에서 발생했다」는 설을 주장하는 벼 연구의 이케하시 히로시(池橋宏)[35]에 의해 나카오 사스케의 벼농사 기원론은 엄격하게 비판받고 논의되고 있다.
8. 기타 지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일부 지역과 마카로네시아, 지중해 분지, 네팔, 인도 남부, 스리랑카, 아프리카 일부 지역, 미국 남동부, 캘리포니아(과거), 중앙아메리카, 열대 안데스, 남아메리카 남동부, 칠레 중부, 오스트레일리아,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 등지에서 조엽수림이 발견된다.
인도 남부 서부 가트 산맥 산악 열대우림에서도 널리 분포한다.[12]
Box와 Fujiwara의 연구에 따르면, 월계수림은 버지니아주 남동부에서 플로리다주, 서쪽으로는 텍사스주까지 미국 남동부의 여러 지역, 특히 걸프만과 남대서양 연안의 해안 및 해안 평야를 따라 분포한다.[24][25] 플로리다주 중부, 텍사스주 남부, 미국 남부 걸프만 연안으로 갈수록 건조경엽성 특징은 감소하고 열대 지방의 수종이 증가한다.
마이오세 동안 중앙 및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참나무-월계수 숲이 발견되었으나, 현재 캘리포니아에는 월계수과에 속하는 토종 종인 캘리포니아 월계수(Umbellularia californica) 한 종만 남아 있다.
중앙아메리카에서 상록활엽수림은 온대 상록수 구름숲 유형으로, 멕시코 남부와 중앙아메리카 국가의 산악 지대에서 해발 1000m 이상 고도에 위치한다.[26]
남아메리카의 윤가(Yungas)는 베네수엘라에서 아르헨티나 북서부까지 안데스 산맥 아랫부분에 걸쳐 불연속적으로 나타난다.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Misiones Province)의 월계수림은 '라우리실바 미시오네라(Laurisilva Misionera)'로 알려져 있다.
발디비아 온대우림은 태평양에서 안데스 산맥까지, 남위 38°~45° 사이의 남부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걸쳐 분포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 뉴칼레도니아, 태즈메이니아, 뉴질랜드 해안지역 산악지대에도 월계수림이 나타난다. 뉴질랜드 월계수림에는 발디비아 월계수림의 종들과 관련된 종들이 서식한다. 니아울리 나무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칼레도니아, 파푸아뉴기니에서 자란다.
말레이 제도(Malesia) 동쪽 끝, 뉴기니와 인도네시아 동부 아루 제도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연결되어 있으며, 많은 유대류 포유류와 조류 분류군을 공유한다. 뉴기니 고지대는 해발 1000m~2500m에 걸쳐 산지 월계수림이 자생한다.[9][29]
9. 보존 및 복원
세계적으로 월계수림은 벌목, 화재, 외래 동식물 도입, 경작지 및 기타 개발로 인해 심각하게 훼손되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32][33]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기후 변화와 더불어 난온대림의 대표 식생인 월계수림의 보전 및 복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10. 같이 보기
- 아프로몬테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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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DATOS SOBRE LA FLORA Y VEGETACIÓN DEL PARQUE NATURAL DE LOS ALCORNOCALES (CÁDIZ-MÁLAGA, ESPAÑA)
http://www.biolveg.u[...]
University of Málaga
1999
[24]
서적
A Miocene (10-12 Ma) Evergreen Laurel-Oak Forest from Carmel Valley, California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5]
서적
Terrestrial vegetation of California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6]
WWF
2011-06-01
[27]
WWF
2011-06-04
[28]
WWF
2011-06-04
[29]
WWF
2011-06-04
[30]
서적
Cape York Peninsula: A Natural History
Reed Books Australia
[31]
서적
Terrestrial Ecoregions of the Indo-Pacific: a Conservation Assessment
Island Press
[32]
문서
마데이라섬의 상록활엽수림은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33]
문서
서부 제도 고메라섬 섬 정상부는 "가라호나이 국립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34]
서적
照葉樹林文化とは何か―東アジアの森が生み出した文明
中公新書
[35]
서적
稲作の起源
講談社選書メチ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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