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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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리산은 경상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반도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역사적으로 저항의 근거지였으며, 임진왜란, 갑오농민전쟁, 일제강점기 항일 투쟁, 한국 전쟁 등에서 격전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 지리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는 생태 보고이자, 등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지리 10경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대표하며, 천왕봉 일출, 반야봉 낙조, 칠선계곡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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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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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지리산 |
한자 표기 | 智異山 |
로마자 표기 | Jirisan |
일본어 표기 | チリサン (Chirisan) |
지리 | |
위치 | 대한민국 전라남도구례군, 전북특별자치도남원시, 경상남도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
산맥 | 소백산맥, 백두대간, 낙남정맥 |
높이 | 1915m |
최고점 | 1915m |
주요 봉우리 | 천왕봉 |
위도 | 35° 20′ 13″ N |
경도 | 127° 43′ 50″ E |
융기 정도 | 1696m |
특징 | 울트라 |
기타 | |
등산 | 하이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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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지리산은 역사적으로 외부 세력에 쫓겨온 이들의 피난처이자 저항의 근거지였다. 항일의병, 동학농민군, 일제강점기 항일 빨치산, 그리고 한국 전쟁 시기의 빨치산 등이 이곳에 몸을 숨기며 활동했다. 지리적으로 산 속에 수많은 등산로가 발달하여 한국 남부 어느 지역과도 접근이 용이했으며, 깊은 골짜기와 험준한 산맥은 군사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지리산에 숨어든 조선 백성과 의병들이 일본군을 괴롭혔으며, 1894년 동학 농민 혁명 때에는 농민군이 산중에 머물며 저항을 이어갔다. 대한제국 말기에는 항일의병 투쟁의 거점이 되기도 했다.
해방 이후, 1948년 여수·순천 사건 당시 반란 부대가 산중으로 들어가면서 지리산은 다시 한번 저항의 중심지가 되었다.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조선인민군이 점령하기도 했으나, 1951년 대한민국 국군과 유엔군이 수복한 이후에도 상당수의 빨치산이 남아 활동을 계속했다. 이들의 활동은 한국휴전협정 체결 2년 후인 1955년에야 진압되었다.[4] 이 시기 지리산에서의 전투를 기리기 위해 국군은 관련자들에게 "반게릴라전투훈장"을 수여했으며,[4] 당시 상황을 다룬 영화 《피아골》[5] 등이 제작되기도 했다. 현재 산록에는 당시의 역사를 기록한 "지리산 빨치산 토벌 전시관"이 있다.
이처럼 지리산은 여러 시대에 걸쳐 저항의 무대였으나, 동시에 거창 양민 학살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학살이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저항 거점으로 여겨지는 유적 근처에서는 지금도 당시 희생자들의 유골이 출토되어 역사의 아픔을 증언하고 있다.
2. 1. 고대
서산대사의 횡령암기에는 반야봉 좌우의 두 봉우리인 황령과 정령에 대한 기록이 전해진다. 한나라 소제 3년에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난을 피해 지리산으로 와 도성을 쌓았고, 이때 두 장수의 이름을 따서 고개 이름을 붙였다는 내용이다. 역사학계에서 이 기록을 정설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달궁 계곡 근처에는 이러한 내용을 뒷받침하는 지명들이 구전되어 내려온다.2. 2. 중세 및 근대
서산대사의 횡령암기에는 반야봉 좌우의 두 봉우리인 황령과 정령에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난을 피해 한나라 소제 3년(기원전 84년) 지리산에 도성을 쌓고, 두 장수의 이름을 따 고개 이름을 붙였다는 기록이 있다. 역사학계에서 정설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달궁 계곡 근처에는 이러한 기록을 뒷받침하는 지명들이 구전되어 내려온다. 지리산은 역사적으로 쫓겨온 이들의 피난처 역할을 했다. 항일의병, 동학혁명군, 일제강점기 항일빨치산, 한국 전쟁 시기 빨치산 등이 이곳에 몸을 숨겼다.역사적으로 여러 사건에서 지리산은 저항의 근거지로 알려져 있다. 산 속에 수많은 등산로가 발달하여 한국 남부 어느 지역과도 연결되며, 깊은 골짜기와 험준한 산맥으로 이루어진 지형은 군사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 임진왜란 때에는 지리산에 숨어든 조선 백성과 의병들이 전라도로 진군한 고바야카와 다카카게(일본 제6군)의 군대를 괴롭히며 저항했다.
- 1894년 갑오농민전쟁 당시 봉기한 농민군 일부가 산중에 머물며 저항을 이어갔다.
- 1900년대 초 대한제국 말기에는 일제의 침탈에 맞선 항일의병 투쟁의 거점이 되었다.
- 1948년 여수·순천 사건 당시 반란을 일으킨 부대가 산중으로 들어가 저항을 계속했으며, 이후 한국 전쟁 때에는 빨치산의 주요 근거지가 되었다.
- 1951년에는 대한민국 육군 제11사단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이 학살된 거창 양민 학살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 한국 전쟁 당시 한국군과 유엔군의 반격에 밀린 조선인민군 패잔병과 이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지리산으로 들어가 대규모 빨치산 활동을 전개했다. 이로 인해 지리산은 한국 전쟁의 주요 격전지 중 하나가 되었으며, 산록에는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지리산 빨치산 토벌 전시관"이 세워져 있다.
이처럼 지리산은 여러 저항과 비극적인 학살의 무대가 되었으며, 저항 거점으로 여겨지는 유적 근처에서는 지금도 당시 희생자들의 유골이 출토되기도 한다.
2. 3. 일제강점기
지리산은 예로부터 쫓겨온 이들이 몸을 숨기던 곳이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일제강점기에는 항일 의병들이 지리산을 근거지로 삼아 활동했으며, 이후 항일 빨치산들도 이곳에 몸을 숨기며 저항 활동을 이어갔다.2. 4. 해방 이후
1948년에 일어난 여수·순천 사건 당시 반란 부대가 지리산으로 들어가면서, 해방 이후 지리산은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들의 주요 무대가 되었다.[4]한국 전쟁이 발발한 1950년, 조선인민군이 지리산 일대를 점령하였다. 1951년 대한민국 국군과 유엔군이 이 지역을 수복한 이후에도 상당수의 조선인민군 패잔병을 중심으로 한 빨치산이 산악 지대에 남아 활동을 이어갔다. 이들의 활동은 휴전 협정이 체결된 지 2년 후인 1955년에 이르러서야 완전히 진압되었다.[4] 이 과정에서 정부는 빨치산 토벌 작전에 참여한 국군에게 '반게릴라전투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4] 한편, 토벌 작전 중이던 1951년에는 대한민국 육군 제11사단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된 거창 양민 학살 사건과 같은 비극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지리산에서의 빨치산 활동과 토벌 작전은 이후 여러 영화의 소재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빨치산의 활동을 다룬 영화 《피아골》은 토벌 작전이 마무리되던 해인 1955년에 개봉되었다.[5] 현재 지리산 자락에는 당시의 역사를 기록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지리산 빨치산 토벌 전시관'이 세워져 있다. 지리산 일대에서는 지금도 당시의 유골이 발견되고 있어, 현대사의 아픔을 상기시키는 흔적으로 남아있다.
3. 지리
지리산은 백두대간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14] 지리산이라는 이름에는 '다름과 차이를 알고 인정한다'는 뜻과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전해진다.[15] 또한 백두산의 맥이 흘러왔다고 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불렸다.[16]
행정 구역상으로는 3개 도(道), 1개 시, 4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는데, 경상남도의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전북특별자치도의 남원시, 구례군이 포함된다.
남한에서는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의 높이는 1916.77m이다.[17] 산이 차지하는 총면적은 483.022km2로 서울 면적의 약 3분의 2에 해당하며,[17] 산의 둘레는 320km에 달한다.[17]
예로부터 지리산 일대는 산악 신앙의 중심지였다. 지리산의 산신인 지리산 성모는 팔도 무당의 조상이자 고려 태조 왕건의 어머니라는 전승도 있다. 또한 불교의 성지이기도 하여, 삼국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찰들이 지리산에 자리 잡았다.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인 화엄사를 비롯하여 연곡사, 쌍계사, 송광사, 실상사 등이 대표적이다.
1967년에는 한국 최초의 국립공원(지리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대규모 개발이 제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산악형 국립공원이다.[11] 험준한 지형 덕분에 잘 보존된 자연림이 많고,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반달가슴곰을 포함하여 4,989종에 이르는 다양한 희귀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12]
일부 산 정상 부근에는 대한민국 국군 및 미군의 레이더 기지가 설치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기도 한다. 또한 국군의 산악 훈련 장소로도 이용되어 등산 중 행군하는 부대나 낙하산 강하 훈련을 목격하는 경우도 있다.
3. 1. 봉우리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 등을 잇는 25.5km의 주능선 상에는 토끼봉, 명선봉, 영신봉, 촛대봉 같은 1,000m를 넘는 여러 봉우리들이 자리 잡고 있다. 지리산은 100개가 넘는 많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봉우리는 다음과 같다.
이 중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고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합쳐 지리산 삼대봉이라고 부른다.
삼신봉은 높이 1284m이며, 상계사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있다. 상계사에서 폭포까지 2.3km, 폭포 근처 갈림길에서 정상까지 6.9km 거리로, 왕복 총 18.4km가 소요된다. 청학동 마을 뒤편에서도 오를 수 있다. 정상 근처에는 응급 상황을 대비한 헬리패드가 설치되어 있다.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기운이 이 산에 모인다 하여 “두류산”이라고도 불린다.
2002년 국제연합이 정한 국제산악년을 기념하여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이다.[9][10]
3. 2. 계곡
산이 높으면 골도 깊듯이, 지리산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뱀사골, 피아골, 한수골, 도장골, 목동골, 대성골 등 여러 깊은 계곡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계곡들에서 흘러나온 물은 남쪽과 북쪽으로 각각 흘러간다. 일부는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이 되어 함양과 산청 지역으로 흐르고, 다른 일부는 마이산에서 발원한 물과 합쳐져 섬진강을 이룬다. 특히 뱀사골 계곡의 폭포가 있는 곳은 대한민국 내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4. 생태계
지리산은 백두대간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14] 이름에는 다름과 차이를 인정한다는 뜻과,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워진다는 뜻이 담겨 있다.[15] 백두산의 맥이 흘러왔다고 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불렸다.[16]
지리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는 곳으로, 약 1,500종의 식물이 서식하며 이 중 상당수는 고유종이다. 일부 식물은 지리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에 '지리산' 또는 '지리'가 붙기도 했다.[6]
1967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산악형 국립공원이다.[11] 험준한 지형 덕분에 잘 보존된 자연림에는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반달가슴곰을 비롯하여 다양한 희귀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확인된 종의 수는 총 4,989종에 이른다.[12]
4. 1. 식물

지리산에는 약 1,500종류의 식물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에서 한라산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수치이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특산식물도 있는데, 모데미풀, 구상나무, 금마타리, 노랑매미꽃, 누른종덩굴, 산앵도나무, 세모부추, 세뿔투구꽃, 지리고들빼기, 히어리 등이 대표적이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중에는 가시오갈피나무, 깽깽이풀, 기생꽃, 세뿔투구꽃, 자주솜대, 천마, 히어리 등이 지리산에서 보호받고 있다.
지리산의 풍부한 식물상에는 북방계 식물 또는 고산식물로 분류되는 종들도 포함된다. 구름병아리난초, 금강애기나리, 기생꽃, 너도바람꽃, 땃두릅나무, 만병초, 산오이풀, 자주솜대, 참바위취, 회목나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식물들은 다른 산에서도 발견되지만, 지리산이 이들의 분포상 남방한계선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식물지리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북방계 식물들이 지리산 고지대에 분포하는 것은 빙하기 때 남하했던 식물들이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고산지역에만 잔존하게 되었기 때문으로 설명된다.[13]
지리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에 '지리' 또는 '지리산'이 붙은 식물들도 있다. 하지만 지리산에서 처음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에 '지리'가 포함되지 않은 식물들도 존재한다.[6]
지리산에 이처럼 다양한 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이유는 독특한 조건을 갖춘 식물 생육지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 능선은 특별한 식물들이 자라는 중요한 생육지이다. 주능선 곳곳에 발달한 바위 봉우리나 초원 지대에도 희귀한 식물들이 많이 분포한다.[13] 또한 왕등재 부근 해발 1000m 지역에서 발견된 왕능재늪은 대표적인 고산 습지로서 감자개발나물, 닭의난초, 동의나물, 방울새난, 세모부추, 숫잔대, 애기부들 등 다양한 습지 식물 군락이 형성되어 있다.[13]
한편,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1그루 발견된 이후 실시된 특별 예찰 결과, 추가 감염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4. 2. 동물

지리산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울창한 숲과 풍부한 먹이 덕분에 야생동물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1967년 한국 최초의 국립공원(지리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대규모 개발이 규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산악형 국립공원이다.[11] 험준한 지형 덕분에 잘 보존된 자연림에는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희귀 동물과 식물 등 총 4,989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12]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된 지리산 서식 동물은 포유류 15과 41종, 조류 39과 165종, 곤충류 215종 등 총 421종에 이른다.
조류지리산 국립공원의 야생 조류는 총 89종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텃새 37종, 여름새 33종, 겨울새 12종, 통과새 7종이다.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우점종은 어치이며, 그 뒤를 이어 붉은머리오목눈이, 박새, 노랑턱멧새, 동고비, 쇠박새, 직박구리 순으로 많이 서식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류로는 큰소쩍새, 소쩍새, 붉은배새매, 올빼미, 새매, 재두루미 등 7종이 관찰된 기록이 있다. 희귀 조류 중 나무발발이는 관찰 기록만 있으며, 바위종다리는 저지대에서 관찰된 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평지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검은딱새와 붉은뺨멧새가 해발 1500m 높이의 노고단에서 번식하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포유류포유류는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청설모 등이 흔하게 서식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여러 멸종위기종 동물이 서식하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하늘다람쥐, 삵, 담비, 수달, 반달가슴곰, 아무르표범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중 다수는 지리산북부사무소 야생동식물보호단이 서식지 인근에 설치한 10여 대의 무인 센서 카메라를 통해 2004년부터 약 2년간 촬영된 활동 모습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하늘다람쥐는 이 조사를 통해 지리산에서 처음으로 서식이 확인되었는데, 이러한 멸종위기종의 발견은 지리산의 원시림과 계곡 수질이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로 분석된다.
옛 기록에 따르면 지리산에는 아무르표범(한국표범)이나 시베리아호랑이(한국호랑이)도 서식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거의 사라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목격담이나 발자국 흔적이 꾸준히 보고되어 소수 개체가 생존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지리산은 국립공원관리단이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을 시작한 상징적인 장소이다. 지금까지 총 28마리의 곰이 방사되었으나, 이 중 6마리는 폐사하고 4마리는 야생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회수되었다. 하지만 나머지 개체들은 성공적으로 겨울을 나고 번식하는 등 야생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0] 국립공원관리단은 지리산에서 50마리 이상의 반달가슴곰이 성공적으로 야생화하면, 전국 다른 지역으로 복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5. 문화
지리산은 예로부터 다양한 문화가 꽃피운 중요한 장소이다. 특히 불교 문화의 성지로서, 삼국시대부터 산자락 곳곳에 유서 깊은 사찰들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화엄사, 쌍계사, 실상사 등은 조선 시대의 억불 정책 속에서도 그 명맥을 이어왔으며, 오늘날까지 중요한 종교적,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지리산에는 뱀사골과 관련된 전설을 비롯하여 다양한 설화와 이야기가 풍부하게 전해 내려오고 있다.
5. 1. 사찰
지리산의 산자락에는 화엄사, 연곡사, 구례 천은사, 쌍계사, 실상사, 대원사, 칠불사, 벽송사와 같은 이름난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지리산 일대는 예로부터 불교의 성지이기도 하여, 삼국시대부터 사찰들이 터를 잡기 시작했다. 특히 조선 시대에 불교가 배척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찰들이 지리산에 그 명맥을 이어왔다.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히는 화엄사를 비롯하여 연곡사, 쌍계사, 송광사, 실상사 등은 오늘날에도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 주요 사찰이다.
5. 2. 전설
뱀사골 계곡 입구에는 약 1300년 전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절에서는 매년 음력 7월 보름인 칠월백중에 가장 경건한 스님을 뽑아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오르기를 기원하는 의식을 치렀다. 어느 해, 당대의 고승이었던 서산대사가 이 절을 찾아 의식에 대해 듣고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했다.서산대사는 그 해에 뽑힌 스님에게 독을 바른 비단옷을 입히고, 비단실로 몸을 신선대에 묶은 뒤 기도하게 했다. 그리고 자신은 바위 뒤에 숨어 밤새 지켜보았다. 새벽 1시경,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한 마리가 계곡 아래에서 울부짖으며 기어 올라와 기도하던 스님을 물고 물속으로 사라졌다.
날이 밝자 서산대사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신선대로 가보았고, 스님을 미처 다 삼키지 못하고 죽어있는 이무기를 발견했다. 이로써 송림사가 매년 스님을 이무기에게 제물로 바쳐왔다는 비밀이 밝혀졌다. 이후 이 계곡은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죽은 곳이라 하여 '뱀사골'이라 불리게 되었고, 계곡 입구 마을은 신선이 되지 못하고 희생된 스님을 기린다는 뜻에서 '반선(半仙)'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3]
6. 등산로와 대피소
지리산은 오래전부터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산으로,[2] 다양한 능선과 계곡을 따라 여러 등산로가 잘 개발되어 있다.[1]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등산로 곳곳에는 휴식과 숙박이 가능한 대피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부 대피소에서는 간단한 식료품도 구매할 수 있다.[1][2] 최근에는 일본 등 외국인 등산객의 방문도 늘고 있으며,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의 접근성도 비교적 좋은 편이다.[2]
6. 1. 주요 등산로
지리산은 주릉이 동서 방향으로 약 25km 정도 뻗어 있으며, 1000m가 넘는 봉우리들을 잇는 능선은 전체적으로 완만하고 샘이 많아 좋은 등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깊은 계곡들이 발달하여 남북 방향으로는 계곡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많다. 가장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을 직접 오르는 길은 주로 동쪽의 중산리와 백무동을 통해 접근하며, 서쪽 지역에는 계곡미가 뛰어난 뱀사골과 차량 접근이 용이한 성삼재-노고단 코스가 있다.[1]
=== 주릉 종주 코스 ===
주릉을 종주하는 코스는 전통적으로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이어지는 길이지만, 근래에는 성삼재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더 흔하다.[1] 화엄사-대원사 산행길은 보통 2박 3일에서 3박 4일이 소요된다.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의 7km 구간은 비교적 힘든 편이나, 노고단에서 화개재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후 토끼봉의 가파른 비탈을 올라 연하천에서 1박을 하고, 벽소령과 세석을 지나 장터목에서 2박을 한다. 마지막 날 천왕봉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하산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정이다.[1] 최근에는 인월 덕두산이나 바래봉에서 시작하여 산청 웅석봉까지 4박 5일 또는 5박 6일에 걸쳐 종주에 나서는 등산객들도 있다.[1]
=== 천왕봉 등정 코스 ===
==== 중산리 코스 ====
중산리에서 시작하여 천왕봉에 이르는 산길은 천왕봉을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경로로 인기가 매우 높으며, 이 때문에 봄과 가을의 입산 금지 기간에도 산행이 허용되는 경우가 많다.[1] 중산리에서 칼바위까지는 경사가 급하며, 칼바위에서 길이 나뉘어 장터목으로 향하는 유암폭포 코스와 장터목을 거치지 않는 법계사 코스가 있다.[1] 법계사 코스는 5.4km로 약 4시간이 소요되며, 거리는 더 짧지만 로타리 산장에서 천왕봉까지의 구간은 경사가 매우 급하다. 천왕봉 일출을 보려는 등산객들은 주로 이 코스를 선택한다.[1]
서울 남부 버스터미널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중산리행 직통 버스가 출발하며(주말 등 혼잡 시 예약 권장), 보통 새벽 3시경 중산리에 도착한다.[2] 등산 시작 지점의 고도를 높이기 위해 환경교육원행 셔틀버스(요금 2천원, 휴일 첫차 오전 7시)를 이용하는 등산객도 많다. 셔틀버스 이용 시 약 890m 고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약 1000m의 고도 차이를 오르게 된다.[2] 등산로는 전반적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며, 약 2시간 정도 오르면 고도 약 1320m 지점에서 중산리에서 직접 올라오는 코스와 합류한다. 이 지점에는 비박 대피소, 휴게소, 법계사 암자 및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다.[2] 법계사부터 정상까지는 약 2시간이 더 소요되며, 가파른 오르막길이 계속된다. 위험 구간에는 계단이나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암릉 구간을 지나 천왕봉 정상(1915m)에 도달한다.[2]
==== 백무동 코스 ====
백무동 코스는 서울 남부 버스터미널에서 매일 여러 차례 직통 버스가 운행되며, 심야 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인근 도시인 함양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지역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서울에서 함양 직통 버스는 없으므로 전주 등에서 환승 필요).[2] 등산로 입구의 고도는 약 510m이므로, 약 1400m의 고도 차이를 극복해야 하는 등반이다.[2] 초반에는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가 나오며, 일부 구간은 관리가 미흡하여 자갈이 많고 걷기 어려울 수 있다. 약 2시간 정도 오르면 고도 1120m 지점에 위치한 참샘에 도착한다. 여기서부터 다시 약 1시간 동안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고도 1300m의 소치봉에서 능선에 합류한다.[2] 이후 비교적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고도 1499m의 소지봉을 지나 약 2시간 만에 고도 1660m의 장터목 대피소(산장)에 도착한다. 대피소 숙박은 예약이 필수이다.[2] 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는 능선길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산장에서 가파르게 오르면 바로 나오는 제석봉은 한국 전쟁 당시 무분별한 벌채로 인해 고사목들이 남아 황량한 풍경을 보인다.[2] 제석봉을 지나면 등산로는 암릉 지대가 되지만, 위험 구간에는 대부분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대피소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한다.[2] 이 코스로 하산할 경우, 백무동에서 출발하는 대중교통 막차 시간이 비교적 이르므로 주의해야 한다(서울행 직통 버스 막차 18:30, 함양행 지역 버스 막차 19:40).[2]
=== 기타 주요 등산로 ===
==== 칠선계곡 코스 ====
칠선계곡 코스는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 중 하나로,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 한라산의 탐라 계곡과 함께 한국 3대 계곡으로 꼽힌다.[1] 이 코스는 자연 보호를 위해 매년 5~6월과 9~10월에 제한적으로 개방된다.[1] 계곡은 천왕봉 서북쪽에서 발원하여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를 거쳐 약 18km를 흐른다.[1] 등산로는 총 9.7km로, 함양군 마천면 추성마을에서 시작한다. 추성마을에서 비선담까지의 4.3km 구간은 상시 개방 구역으로 비교적 정비가 잘 되어 있고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1] 하지만 비선담부터는 통제소가 있으며,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칠선계곡 등반이 시작되고 등산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계곡 옆을 따라 오르거나 계곡을 건너는 구간이 많아 경치는 매우 뛰어나지만, 등산로는 정비되지 않은 가파른 돌길이 계속된다.[1] 비선담에서 3.7km를 더 올라가면 해발 1310m에 위치한 마지막 폭포인 마폭포에 도달하며,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식수를 보충할 수 있다.[1] 마폭포에서 천왕봉까지 남은 거리는 1.7km에 불과하지만, 해발 고도를 605m나 높여야 하므로 약 35%에 달하는 급경사를 올라야 한다. 약 1.4km의 급경사 구간을 오르면 철계단이 나타나고, 이 계단을 오르면 천왕봉 정상에 도착한다.[1] 칠선계곡 코스는 천왕봉 당일 등정 코스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1]

==== 삼신봉 코스 ====
삼신봉(해발 1284m)은 쌍계사 입구에서 시작하는 인기 있는 당일 산행 코스이지만, 상당한 체력을 요구한다.[2] 쌍계사에서 폭포까지 2.3km를 이동한 후, 폭포 직전 왼쪽 길로 접어들어 정상까지 6.9km를 더 올라야 한다(왕복 총 18.4km).[2] 꾸준한 속도로 오를 경우 정상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하산에는 약 3시간이 걸린다. 하산길은 매우 가파르다.[2] 정상 근처에는 응급 상황을 위한 헬기 착륙장이 있다. 식수는 사찰 경내를 벗어난 계곡에서만 구할 수 있으므로, 등산객은 충분한 물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2] 하동 청학동 마을 뒤편에서도 삼신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2]
==== 기타 코스 및 시설 ====
그 외에도 백무동을 기점으로 하는 한신계곡 코스, 뱀사골을 기점으로 하는 뱀사골계곡 코스, 피아골을 기점으로 하는 피아골 코스, 구례 산동면을 기점으로 하여 만복대에 오르는 코스 등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1]
지리산은 등산객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곳곳에 위치한 ‘대피소’라고 불리는 산장에서는 휴식과 숙박이 가능하고 매점에서 식료품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2] 수도권에서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어서 서울에서 각 등산로 입구까지 직통 고속버스편이 다수 운행된다.[2] 최근에는 일본 등 외국인 등산객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2]
6. 2. 대피소
지리산 국립공원 내에는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여러 대피소가 운영되고 있다. 대피소에서는 휴식과 숙박이 가능하며, 일부 대피소에서는 간단한 식료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1]- '''벽소령 대피소''':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4에 위치한다.[2] 1996년에 비교적 최근에 지어졌으며, 수용 인원은 120명, 면적은 449m2로 규모가 큰 편이다. 다만, 샘터가 대피소에서 500m 아래에 있어 주릉에 있는 대피소 중 물을 구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2]
- '''연하천 대피소''':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산120에 위치한다.[3] 1982년에 건축되었으며, 면적은 72m2, 수용 인원은 40명이다.[3]
- '''노고단 대피소''':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110-2에 위치한다.[4] 1987년에 건축된 제1대피소(면적 381m2, 수용 인원 140명)와 1994년에 추가로 건축된 제2대피소(면적 315m2, 수용 인원 50명)가 있다.[4]
- '''피아골 대피소''':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산368에 위치한다.[5] 1984년에 건축되었으며, 면적은 81m2, 수용 인원은 50명이다.[5]
- '''뱀사골 대피소''':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산120에 위치했던 대피소이다.[6] 1985년에 건축되었으며 면적은 157m2, 수용 인원은 80명이었다.[6] 2007년 3월 25일자로 폐쇄되었고, 같은 해 12월 말 철거되었다.[7][8]
- '''세석 대피소''':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산325에 위치한다.[9] 기존 대피소를 1995년에 새로 지었으며, 수용 인원은 190명, 면적은 653m2로 지리산 국립공원 내 대피소 중 가장 규모가 크다.[9] 넓은 세석평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릉에 위치하면서도 물을 구하기 쉬워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9]
- '''장터목 대피소''': 자체 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여 이용객에게 제공하지만, 전력량이 넉넉하지 않아 중앙 홀에서만 사용 가능하다.[10] 침상은 개별 독립형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형태이며, 비교적 공간이 넓은 구석 자리가 선호된다.[10] 화장실은 수세식은 아니지만, 2019년 겨울 개선 공사를 통해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10]
- '''로타리 대피소''': 1978년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기금을 모아 건립하였다.[11] 2000년에 로타리 클럽이 환경부에 기부 채납하여 현재는 국립공원공단이 관리하고 있다.[11]
- '''치밭목 대피소''':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하며, 수용 인원은 60명이다.[12] 천왕봉과 대원사 사이에 있으며, 이곳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는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전기 이용은 가능하지만 장터목 대피소와 마찬가지로 중앙 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개인 침상이 마련되어 있다.[12]
7. 지리 10경
8. 기타
(내용 없음)
8. 1. 박물관
8. 2. TV 프로그램
지리산은 tvN 토일 드라마로 2021년 하반기에 방영되었다.8. 3.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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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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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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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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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Korea: Anti-Guerrilla Warfare Service Me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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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ls of the World
20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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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n Partisan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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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ilm Archive
2012-05-2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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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현진오의 꽃따라 산따라]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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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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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st Mountains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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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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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Forest Service - Forest Recreation > Mountain Information > 100 Noted Mt. in Korea > Jeolla-do
https://english.fore[...]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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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대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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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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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공원안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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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대장정] 제1구간-지리산 문화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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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지리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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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設部公告第164號(國立公園指定에關한公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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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현진오의 꽃따라 산따라<25>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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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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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리산 반달곰 “도토리 풍년이면 내년에 새끼 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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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08-08-06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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