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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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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어의 기원은 인류의 언어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언어 기원에 대한 접근 방식은 연속설과 불연속설로 나뉘며, 연속설은 언어가 점진적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하고, 불연속설은 언어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언어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론으로는 몸짓 이론, 멍멍 이론, 푸푸 이론 등이 있으며, 신뢰성 문제와 해결 가설, 아슐리안 도구 제작과 언어 생산의 연관성, 인지 발달과 언어의 관계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언어는 뇌의 특정 영역과 관련이 있으며, 영장류의 의사소통, 초기 호모 속, 고대 호모 사피엔스, 현대 호모 사피엔스 시대에 걸쳐 진화해 왔다. 언어의 기원에 대한 연구는 종교, 신화, 역사적 실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졌으며, 현대 언어학에서도 중요한 연구 주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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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 조어는 언어학에서 전 세계 언어의 공통 어휘를 분석하여 언어의 기원을 추적하는 시도이지만, 증거 부족과 방법론적 문제 등으로 학계에서 널리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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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 이론 - 비인지주의
언어의 기원
개요
탐구 분야언어학
고고학
신경과학
유전학
동물 행동학
주요 이론
제스처 이론언어는 몸짓에서 시작되었다고 주장
울랄라 이론언어는 감정을 표현하는 원시적인 소리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
딩동 이론언어는 사물의 소리를 흉내내는 의성어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
오우예 이론언어는 고통, 기쁨 등 감정을 표현하는 외침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
헤이요 이론언어는 협동 작업 중 리듬에 맞춰 내는 소리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
마더 텅 이론모든 언어는 공통 조상에서 파생되었다고 주장
연구 과제
주요 질문인간은 언제, 왜, 어떻게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을까?
어려움증거 부족
언어의 빠른 변화
다양한 관점
논쟁
핵심 논쟁언어 능력은 인간 고유의 능력인가?
관련 논쟁동물의 의사소통 능력은 언어와 어떻게 다른가?
참고 문헌
주요 참고 문헌옥스퍼드 언어 진화 핸드북

2. 언어의 기원에 관한 접근 방식

언어의 기원에 관한 접근 방식은 기본적인 전제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연속성 이론"은 언어가 매우 복잡하여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갑자기 완전한 형태로 나타날 수 없다고 본다. 따라서 언어는 인간의 조상인 영장류의 전-언어적 체계에서 발전했다고 여긴다. 반면 "불연속성 이론"은 언어가 다른 동물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유한 특징이므로, 인간 진화 과정에서 갑자기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이 외에도 언어를 선천적인 능력으로 보는 이론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습득하는 문화적 체계로 보는 이론이 있다.[229]

노엄 촘스키는 불연속성 이론의 대표적인 학자이다. 그는 약 10만 년 전 한 영장류 개체에게 뇌의 언어 기능이 "순간적으로", "완전"하거나 "거의 완전"한 형태로 나타나는 돌연변이가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그는 한 개체의 유전적 변화가 종의 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키고, 이것이 교배 가능한 집단 내에 퍼진다는 진화 이론과, 마음의 재귀적 데이터 구조(이산적 무한)를 구성하고 처리하는 인지 능력이 언어의 유일한 필요조건이라는 언어 이론의 컴퓨터적 관점을 근거로 제시한다. 촘스키는 N까지 셀 수 있다면 무한대로 셀 수 있다는 논리적 사실을 통해, 인간 언어 기능의 진화가 점진적이 아닌 도약적이었음을 주장한다. 그는 이를 결정 형성에 비유하며, 이산적 무한이 영장류 뇌의 과포화 상태에서 종 결정과 같고, 작지만 결정적인 주춧돌이 생기면 물리 법칙에 의해 즉시 발전하여 인간의 마음이 된다고 설명한다.[230][231]

연속성 이론은 최근 많은 학자들이 지지하지만, 언어 발달 과정을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다양한 견해가 있다. 스티븐 핑커[232]는 언어 기능이 통상적인 점진적 방법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하며, 인간 이외의 영장류에서 선구자를 특정하려 하지 않는다.[233] 일부 학자들은 언어가 영장류의 의사소통이 아닌, 더 복잡한 인지 능력에서 발달했다고 주장한다. 마이클 토마셀로처럼 언어를 사회적으로 습득되는 의사소통 도구로 보는 사람들은 언어가 음성이 아닌 제스처에 의한 영장류 의사소통의 인지적 측면에서 발전했다고 본다.[235][236] 연속성 이론가들은 언어가 초기 인류의 노래 능력에서 발전했다고 상상하기도 한다.[237][238]

연속성, 불연속성 대립을 넘어, 언어 발생을 사회적 변화의 결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239] 이들은 전례 없는 수준의 공공 신뢰가 생겨나면서 휴면 상태였던 언어적 창조의 유전적 능력이 개방되었다고 본다.[240][241][242] "의례·발화의 공진화 이론"이 이러한 접근 방식의 예시이다.[243][244] 이들은 침팬지보노보도 야생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기호 사용 능력을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245]

언어의 기원은 인류 선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므로 역사적 흔적이 없고, 오늘날 같은 과정을 관찰할 수도 없다. 그러나 니카라과 수화와 같은 새로운 수화의 발생은 언어 발생에 필요한 단계와 창조 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246] 초기 인류 화석을 통해 언어 사용에 대한 육체적 적응 흔적을 찾거나,[247][248] 멸종된 인류의 DNA에서 FOXP2와 같은 언어 관련 유전자를 호모 사피엔스와 비교하는 연구도 가능하다.[249] 보디 페인팅에 사용되는 황토색 안료 채굴, 수정과 같은 상징적 행동의 고고학적 흔적을 통해 언어 발전을 추론하기도 한다.[250][251][252]

언어 진화와 해부학적 필요성의 시간 범위는 침팬지속 (500-600만 년 전)에서 호모속 (230-240만 년 전), 그리고 약 5-15만 년 전의 완전한 현대적 행동까지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유인원보다 정교한 음성 의사소통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253] 약 250만 년 전 호모속 출현 이후의 발전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여러 의견이 있다. 호모 하빌리스 시대에 원시 언어가 출현했다고 보는 학자도 있고, 호모 에렉투스(180만 년 전)나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60만 년 전) 시대에 상징적 의사소통이 발전했고, 언어 발전은 20만 년 이내의 호모 사피엔스에게 해당한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의 언어학자 요한나 니콜스는 통계학적 기법을 통해 현대어의 확산과 다양성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추정하여, 음성 언어가 최소 10만 년 전에 현생 인류에게서 나타났다고 주장한다.[254] 이는 중기 구석기 시대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호모 사피엔스 종 분화와 거의 같은 시기에 언어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유전학적, 고고학적, 고생물학적 증거와 일치한다.[255]

언어학자들은 "원시적" 언어가 존재하지 않음을 인정한다.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대략적으로 동등한 복잡성과 표현력을 갖춘 언어를 사용한다.[256] 그러나 20세기에는 세계 언어의 복잡성이 동등하고 변하지 않았다는 이데올로기가 있었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언어 복잡성이 역사적 시간을 통해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사하고 있다.[257]

2. 1. 연속성 이론과 불연속성 이론

언어의 기원에 관한 가설은 크게 연속성 이론과 불연속성 이론으로 나뉜다.
연속성 이론은 언어가 인류의 영장류 조상 사이의 초기 언어 이전 체계에서 점진적으로 진화했다는 이론이다.[6] 이 이론은 언어가 매우 복잡하여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나타났다고 상상하기 어렵다는 점에 기반한다.[6] 스티븐 핑커는 언어 기관 또한 뇌의 다른 부분들처럼 자연 선택과 함께 점진적으로 발전하였다고 주장한다.[344]
불연속성 이론은 언어가 비인간에게서 발견되는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유한 특성이기 때문에, 인류 진화 과정에서 상당히 갑작스럽게 나타났다는 이론이다.[6] 노엄 촘스키는 이 이론의 대표적인 지지자이다.[343] 촘스키는 약 10만 년 전에 발생한 대약진과 일치하여 아프리카를 떠나기 전에 인간에게 단일 변화가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간 집단과 그 후손에게 공통 언어 능력이 발달했다고 주장한다.[14] 그는 어떤 문화의 인간 아기라도 다른 문화에서 양육될 수 있으며, 양육된 새로운 문화의 언어와 행동을 완전히 동화할 것이라는 관찰에 근거하여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14]

마이클 토마셀로와 같이 언어를 사회적으로 학습되는 것으로 간주하는 사람들은 언어가 영장류 의사소통의 인지적으로 통제되는 측면, 주로 음성보다는 몸짓에서 발전하는 것으로 간주한다.[8][9]

2. 2. 선천성 이론과 후천성 이론

언어의 기원에 관한 가설은 다양하며, 크게 연속설과 불연속설로 나뉜다. 연속설은 언어가 점진적으로 발전했다고 보는 반면, 불연속설은 언어가 특정 시점에 갑자기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언어가 선천적인 능력인지, 아니면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것인지에 대한 논쟁도 존재한다.

  • '''선천성 이론:''' 언어가 유전적으로 암호화된 선천적인 능력이라고 주장한다.
  • '''후천성 이론:''' 언어가 사회적 상호 작용을 통해 학습되는 문화적 체계라고 주장한다. 마이클 토마셀로 등이 이 이론을 지지한다.[8][9]


노엄 촘스키는 불연속설을 주장하며, 약 10만 년 전 한 인류 개체에게서 돌연변이가 일어나 뇌에 거의 완벽한 형태의 언어 기관이 부여되었다고 주장한다.[343] 반면, 스티븐 핑커는 언어 기관이 뇌의 다른 부분처럼 점진적으로 발전했다는 연속설을 주장한다.[344]

2. 3. 몸짓 이론과 음성 기원설

제스처 이론은 인간의 언어가 단순한 의사소통에 사용된 제스처에서 발전했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다음 두 가지 근거로 지지받고 있다.

  • 제스처에 의한 언어와 음성에 의한 언어는 동일한 신경 시스템에 의존한다. 대뇌 피질의 입의 운동을 제어하는 영역과 손의 운동을 제어하는 영역은 서로 접해 있다.
  • 인간 이외의 영장류는 적어도 원시적인 의사소통에는 제스처나 기호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이 사용하는 제스처 중 일부는 인간의 것과 유사하다. 예를 들어, 손을 쭉 뻗는 "구걸 자세"는 인간과 침팬지가 공유한다.[318]


음성 언어와 수화는 모두 같은 신경 구조에 의존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증거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대뇌 좌반구에 장애가 있어 수화를 사용하는 환자는 수화를 사용할 때, 발화에 문제가 있는 환자가 음성 언어를 사용할 때와 유사한 문제를 보였다.[319] 수화를 사용할 때와 음성 언어, 문자 언어를 사용할 때 대뇌 좌반구의 활동 영역에 차이가 없다는 것이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졌다.[320]

제스처 이론의 중요한 문제는 왜 음성 언어로의 전환이 일어났는가이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설명이 제안되었다.

  • 인간의 조상은 점점 더 많은 도구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한 도구에 손이 점령되어 더 이상 제스처를 할 여유가 없어졌다.[321]
  • 손으로 제스처를 하려면 화자와 청자가 서로 마주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이나 으로 시야가 가려져 있을 때 등, 많은 상황에서 시각적인 접촉 없이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
  • 혼성 이론에서는, 한때 언어의 일부는 제스처 형태를, 다른 일부는 음성에 의한 모방("소란"을 모방하는 것) 형태를 취했지만 (유인원이나 원숭이의 그것과 같은) 모든 신호가 본질적으로 인지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제스처와 음성 등 다양한 양상이 통합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에서 여러 정보 매체는 각각 단순히 의도된 의미가 명확해질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신호의 신뢰성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할 필요가 있었다. 일단 공동체 전체에서 계약상의 합의가 효력을 발휘하면 의사소통 목적에 대한 신뢰가 자동적으로 당연시되었고, 이로 인해 최종적으로 호모 사피엔스는 매우 효율적이고, 빠른—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인—기본 형식으로 이행했을 것이라고 제안되었다. 음성적인 서로 다른 형질 (소리의 차이)은 이 목적에 이상적이므로, 이 시점에서—본질적으로 설득력 있는 신체 언어가 더 이상 각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요구되지 않게 된 시점에서—손짓에 의한 제스처에서 현생 인류의 디지털로 코드화된 "말해지는" 말로의 근본적인 신뢰로의 결정적인 이행이 일어났다.[243][322]


인간은 지금도 말할 때, 특히 공통의 언어가 없을 때 손이나 얼굴 제스처를 사용한다.[323] 또한 물론, 방대한 수의 수화가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청각 장애인 커뮤니티와 연관 지어 생각된다. 언급해야 할 중요한 점은, 수화는 말하기와 동등한 복잡성, 세련됨,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지 기능도 동일하며 사용되는 뇌의 부위도 같다. 큰 차이점은 "음소"가 , , 입술, 에 의해 표현되어 신체의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 , 얼굴로 표현되어 신체의 외부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제스처 이론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영장류에서 더 효율이 낮은 비음성적인 제스처에 의한 의사소통이 선호되어, (영장류에서는 극히 일부에만 현존하는) 음의 높이에 기반한 초기의 음성 의사소통이 포기된 근본적인 이유를 제시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마이클 토마셀로와 같이 언어를 사회적으로 학습되는 것으로 간주하는 사람들은 이를 영장류 의사 소통의 인지적으로 통제되는 측면, 주로 음성보다는 제스처에서 발전하는 것으로 간주한다.[8][9] 음성 전구체와 관련하여, 많은 연속성 이론가들은 언어가 초기 인간의 노래 능력에서 진화하는 것으로 상상한다.[10][11][12][13]

2. 4. 신뢰성과 속임수 문제

자연 상태에서 언어와 같은 의사소통 체계가 진화하기 어려운 주된 이유는 기계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기호, 즉 소리나 형태와 그 의미 사이의 임의적인 연결이 본질적으로 신뢰하기 어렵고, 거짓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288] "말은 싸다"라는 속담이 이를 잘 보여준다.[289] 초기 진화 이론가들은 이러한 신뢰성 문제를 간과했다.

동물의 음성 신호는 대개 본능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가르랑거리는 소리는 만족스러운 상태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며, 고양이가 의도적으로 이 소리를 속여서 낼 수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290] 영장류의 울음소리는 조작 가능성이 더 크지만, 여전히 속이기 어렵다는 점에서 신뢰성을 유지한다.[290] 영장류는 사회적 지능이 뛰어나고 이기적이어서, 동료를 속이려 하면서도 동시에 속임수에 당하지 않으려고 경계한다.[291]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경계심이 언어와 같은 정보 전달 체계의 진화를 막는 요인이 된다. 즉각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신호는 무시하는 것이 속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말은 정보 전달 기능을 하기 어렵다.[292]

말은 속이기 쉽고, 거짓말이 드러나면 청자는 말을 무시하게 된다. 언어가 작동하려면 화자가 정직하다는 청자의 신뢰가 필수적이다.[293] 언어의 특징 중 하나는 "전위된 지시(displaced reference)"인데, 이는 현재 인지되는 상황 외의 대상을 지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언어는 높은 수준의 신뢰를 전제로 한다. 따라서 언어의 기원 이론은 인간이 어떻게 서로를 신뢰하게 되었는지 설명해야 한다.

이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 가설이 제시되었다.

  • '''"모국어" 가설:''' 2004년에 제안된 이 가설은 친족 선택이라는 다윈의 원리가 해결책의 일부라고 주장한다.[294] 언어가 처음에는 어머니와 생물학적 자녀 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진화했고, 나중에는 성인 친척에게까지 확장되었다면, 화자와 청취자 간의 유전적 이익이 일치하여 신뢰와 협력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295]
  • 이 이론에 대한 비판은 친족 선택이 인간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다른 동물들도 혈연 관계에서 유전적 이익을 공유하는데, 왜 인간만이 언어를 사용하는가? 또한 초기 인류가 언어적 의사소통을 유전적으로 가까운 친족에게만 제한했다는 것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근친상간 금지로 인해 비혈연자와의 의사소통이 필요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국어" 네트워크가 비혈연자에게 확산되는 과정을 설명하기 어렵다.[296]

  • '''"의무적 상호적 이타주의" 가설:''' 이브 울벡[297]은 언어 진화에 필요한 높은 수준의 의도적 정직성을 설명하기 위해 상호적 이타주의[298]를 제시했다. "내 등을 긁어주면, 나도 네 등을 긁어주겠다"는 원리처럼, "네가 나에게 진실을 말하면, 나도 너에게 진실을 말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언어가 공동체 전체에 적용되려면, 이러한 상호성이 개인의 선택이 아닌 보편적으로 강제되어야 했다. 따라서 언어가 진화하려면 사회 전체가 도덕적 규제를 받아야 했다고 울백은 주장한다.
  • 비판자들은 이 이론이 "의무적 상호적 이타주의"가 언제, 어떻게, 누구에 의해 강제될 수 있었는지 설명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299] 또한, 언어가 상호적 이타주의에 기반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사람들은 정보를 숨기기보다는 오히려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하며, 이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다.[300]

  • '''"잡담과 털 고르기" 가설:''' 로빈 던바는 언어가 집단 생활을 하는 인간에게 수동적인 털 고르기가 다른 영장류에게 하는 역할과 같다고 주장한다. 즉, 언어를 통해 개인은 관계를 관리하고 동맹을 유지할 수 있다.
    로빈 던바에 따르면 소셜 그루밍이 담당하는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언어가 생겨났다고 한다. 개코원숭이의 부자.
    인간 사회가 커지면서 모든 지인과 털 고르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구두 털 고르기", 즉 잡담의 형태로 언어가 진화했다는 것이다.[301]
  • 이 이론의 비판자들은 "구두 털 고르기"의 효율성, 즉 말이 너무 싸다는 점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수동적 털 고르기가 전달하는 약속의 신뢰성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한다.[302] 또한, 이 이론은 구두 털 고르기에서 구문론적 언어로의 전환을 설명하지 못한다.

  • '''"의례/언어 공진화" 이론:''' 이 이론은 언어가 별도의 적응이 아니라 인간 상징 문화의 내적 측면이라고 주장한다.[311] 언어는 신뢰를 구축하는 사회적 메커니즘과 제도 밖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 이 학파는 말하기가 쉽다는 점을 지적한다. 디지털 신호는 본질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 따라서 언어는 사회적 승인을 통해 구축되고 유지되는 사회에서 신뢰를 구축할 수 있을 때만 작동한다.[313] 수렵 채집 사회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주요 메커니즘은 집단적 "의례"이다.[314] 따라서 언어의 기원을 연구하는 것은 인간 상징 문화의 진화를 포괄적으로 다루어야 하며, 언어는 그중 일부일 뿐이다.
  • 노엄 촘스키는 이 이론을 "비존재론"이라고 비판하며, 자연 과학의 연구 대상으로서 언어의 존재를 부정한다고 주장한다.[315]

3. 언어의 기원에 관한 가설

언어의 기원에 관한 가설은 다양하며, 크게 연속설과 불연속설로 나뉜다. 연속설은 언어가 오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인류의 조상이 원시적이고 단순한 형태의 언어를 가졌으며, 이것이 점차 발전했다는 것이다. 반면 불연속설은 언어가 인류 진화 과정에서 어느 순간 갑자기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불연속설의 대표 주자인 노엄 촘스키보편문법 가설을 통해 약 10만 년 전 한 인류 개체에게 돌연변이가 일어나 뇌에 거의 완벽한 형태의 언어 기관이 부여되었다고 주장했다.[343] 그러나 스티븐 핑커를 비롯한 많은 현대 학자들은 언어 기관 역시 뇌의 다른 부분처럼 자연선택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했다는 연속설을 지지한다.[344] 이 외에도 언어가 유전적으로 새겨진 선천적인 것인지, 아니면 사회문화적으로 학습되는 후천적인 것인지에 대한 논쟁도 존재한다.

오래된 언어 기원설 중 하나는 몸짓이론이다. 이 이론은 인간이 언어를 구사하기 전 얼굴 표정, 손짓, 몸짓 등으로 의사소통을 했다고 추정한다. 인간은 해부학적 조건이 충족되면서 이러한 원시적 의사소통 수단에서 점차 언어를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음성언어는 구분된다. 언어는 말뿐만 아니라 글이나 수화로도 표현될 수 있다. 음성은 언어 정보를 전달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이며,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여겨진다.[158]

촘스키 등 일부 학자들은 언어를 초기 인지 발달로 보며,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의 "외부화"는 인간 진화 후기에 발생했다고 본다. 이들은 인간 언어의 주요 특징으로 재귀를 꼽는다.[159] 반면, 다니엘 에버렛(Daniel Everett) 등은 재귀가 보편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며, 피라앙어와 같이 재귀를 갖추지 않은 언어를 예로 든다.[160]

질문 능력은 인간 언어와 다른 의사소통 체계를 구별하는 특징 중 하나로 간주된다.[161] 보노보나 침팬지 같은 일부 영장류는 기본적인 수화를 통해 복잡한 질문에 응답할 수 있지만, 스스로 질문하지는 못한다.[162] 반면 인간 아이는 구문 구조를 사용하기 전부터 질문 억양을 통해 질문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권의 아기들은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예외 없이 예/아니오 질문에 유사한 상승 "질문 억양"을 사용한다.[163][164] 문장 억양/음높이는 음성 문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이들이 언어 문법을 배우는 데 사용하는 기본적인 정보로 여겨진다.[13]

언어 기원 접근 방식은 기본 전제에 따라 분류 가능하다. "연속성 이론"은 언어가 복잡하므로 갑자기 완전한 형태로 나타날 수 없다고 본다. 즉, 언어는 영장류 조상의 전-언어적 체계에서 발전했다는 것이다. "불연속성 이론"은 언어가 다른 동물과 비교 불가능한 특징을 가지므로, 인간 진화 과정에서 갑자기 나타났다고 본다. 또 다른 이론은 언어를 생래적 능력으로 보는 대신, 사회적 교류를 통해 습득되는 문화적 체계로 간주한다.[229]

촘스키는 불연속성 이론의 대표 주자이지만, 이 문제에 있어 고립된 입장이다. 그는 약 10만 년 전 영장류 한 개체에게 돌연변이가 일어나 언어 기능이 "순간적으로", "완전"하거나 "거의 완전"한 형태로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이는 한 개체의 유전적 변화가 종의 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키고, 교배 가능한 집단 내에 퍼진다는 진화론적 사실과, 마음의 재귀적 데이터 구조(이산적 무한)를 구성하고 처리하는 인지 능력이 언어의 유일한 필수 능력이라는 언어 이론의 컴퓨터적 관점에 기반한다. 촘스키는 N까지 셀 수 있다면 무한대로 셀 수 있다는 논리를 통해, 인간 언어 기능의 진화가 점진적이 아닌 도약 진화라고 주장한다. 그는 인간 언어 기능 형성을 결정 형성과 유사하다고 비유하며, 이산적 무한이 영장류 뇌의 과포화 상태에서 종 결정이며, 작지만 결정적인 주춧돌이 생기면 물리 법칙에 의해 즉시 발전하여 인간의 마음이 된다고 본다.[230][231]

연속성 기반 이론은 최근 많은 학자들이 주장하지만, 발전을 어떻게 파악할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스티븐 핑커[232]처럼 언어를 선천적인 것으로 보는 이들은 인간 외 영장류에서 선구자를 찾지 않고, 언어 기능이 점진적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한다.[233] 이브 울베크[234]처럼 언어를 선천적인 것으로 보는 이들은 언어가 영장류 의사소통이 아닌, 더 복잡한 인지 능력에서 발달했다고 주장한다. 마이클 토마셀로처럼 언어를 사회적 습득 도구로 보는 이들은 언어가 음성이 아닌 제스처에 의한 영장류 의사소통의 인지적으로 제어된 측면에서 발전했다고 본다.[235][236] 연속성 이론을 따르는 많은 이들은 언어가 초기 인류의 노래 능력에서 발전했다고 추정한다.[237][238]

언어 발생을 사회적 변화의 결과로 보는 이들은 연속성/비연속성 대립을 초월한다.[239] 이들은 전례 없는 수준의 공공 신뢰가 생겨 언어적 창조 능력을 개방했다고 본다.[240][241][242] "의례·발화 공진화 이론"이 대표적이다.[243][244] 이들은 침팬지보노보도 기호 사용 능력을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245]

언어 발생은 선사 시대의 일이므로 역사적 흔적이 없고, 동일 과정을 관찰할 수도 없다. 니카라과 수화 같은 새로운 수화의 발생이 언어 발생의 발전 단계와 창조 과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246] 초기 인류 화석 조사, 언어 사용에 대한 육체적 적응 흔적 탐색도 한 방법이다.[247][248] 멸종된 인류 DNA 발견 시, FOXP2 같은 언어 관련 유전자를 호모 사피엔스와 비교하는 것도 유용할 수 있다.[249] 보디 페인팅황토색 안료 채굴 등 고고학적 흔적을 남기는 상징적 행동에 의존하는 고고학적 접근 방식도 있다.[250][251][252]

언어 진화와 해부학적 필요성의 시간 범위는 침팬지속(500-600만 년 전)에서 호모속 다양성(230-240만 년 전), 완전한 현대적 행동(약 5-15만 년 전)까지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유인원보다 세련된 음성 의사소통을 했다고 주장하는 이는 거의 없지만,[253] 약 250만 년 전 "호모속" 출현 이후 발전에 대해서는 다양한 학설이 있다. 원시 언어 체계가 "호모 하빌리스"와 동시대에 출현했다는 설, 기호 의사소통 발전이 호모 에렉투스(180만 년 전)나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60만 년 전) 시대라는 설, 언어 발전이 20만 년 이내 호모 사피엔스에 해당한다는 설 등이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언어학자 요한나 니콜스는 통계학적 기법을 통해 음성 언어가 최소 10만 년 전 현생 인류에게서 나타났다고 주장한다.[254] 이는 호모 사피엔스 종 형성 시기인 중기 구석기 시대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언어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유전학적, 고고학적, 고생물학적 증거와 일치한다.[255]

언어학자들은 "원시적" 언어가 현존하지 않음을 인정한다. 현재 살아있는 사람은 모두 대략 동등한 복잡성·표현력을 갖춘 언어를 사용한다.[256] 그러나 세계 언어가 복잡성 면에서 동등하고 변하지 않았다는 20세기 이데올로기는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최근 연구는 언어 복잡성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조사한다.[257]

3. 1. 초기 가설

요한 고트프리트 헤르더는 초기 단어가 짐승과 새의 울음소리를 모방한 것이라는 "멍멍 이론"을 주장했다.[33]

고통, 기쁨, 놀람 등에 의해 유발된 감정적 감탄사와 외침이 최초의 단어라는 "푸푸 이론"이 있다.[33]

막스 뮐러는 모든 사물이 진동하는 자연적인 공명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이 최초의 단어를 만들 때 이러한 공명을 모방했다는 "딩동 이론"을 제안했다.[33]

언어가 집단적 리듬 노동, 즉 근육의 노력을 동기화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되었다는 "영차 이론"이 있다. 이 이론에서는 "영차"와 같은 소리가 번갈아 나타났다고 주장한다.[33]

1930년 리처드 파제트 경이 제안한 "따따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수동적인 몸짓을 흉내 내는 혀의 움직임으로 최초의 단어를 만들었고, 이를 들을 수 있게 했다.[34]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러한 이론들을 순진하고 무관하다고 여기며, 틀렸다고 보기보다는 주변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35][36]

3. 2. 신뢰성 문제와 해결 가설

신호 이론의 관점에서 볼 때, 언어와 유사한 의사소통이 자연적으로 진화하는 것을 막는 주요 장애물은 기계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오히려 소리나 다른 감지 가능한 형태와 그에 해당하는 의미를 연결하는 기호가 신뢰할 수 없고 거짓일 수 있다는 사실이 문제였다.[40][41][42]

동물의 음성 신호는 대부분 본질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가르랑거리는 소리는 만족스러운 상태를 직접적으로 나타낸다. 이 신호는 고양이가 정직하려 하기 때문이 아니라, 소리를 흉내 낼 수 없기 때문에 신뢰를 받는다. 영장류의 음성 발성은 더 조작 가능할 수 있지만, 흉내 내기 어렵기 때문에 여전히 신뢰성을 유지한다.[43]

영장류의 사회적 지능은 마키아벨리즘적이다. 즉, 자신에게 유리하게 행동하며 도덕적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원숭이, 유인원, 특히 인간은 서로를 속이려 하면서도 속임수에 당하지 않도록 경계한다.[44][45] 역설적이게도, 영장류의 이러한 속임수에 대한 저항이 언어와 유사한 신호 체계의 진화를 막는다고 여겨진다. 언어는 속임을 막기 위해 즉시 확인할 수 없는 신호를 무시하기 때문에 배제된다. 단어는 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다.[19]

단어는 속이기 쉽다. 만약 거짓말로 판명되면, 청자는 속이기 어려운 지표나 단서를 선호하여 단어를 무시한다. 언어가 작동하려면 청자는 화자가 정직할 것이라고 신뢰해야 한다.[46] 언어의 특이한 특징은 전위적 지시인데, 이는 현재 감지 가능한 상황 밖의 주제를 지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언어는 높은 수준의 상호 신뢰를 전제로 하며, 진화적으로 안정적인 전략으로 확립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언어의 기원 이론은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저렴한 신호를 신뢰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3. 3. 기타 가설

Acheulean영어 도구 사용은 약 175만 년 전 구석기 시대에 시작되었다. 아슐리안 도구 제작과 언어 생산의 편측화에 초점을 맞춘 연구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별도로 수행할 때 유사한 혈류량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 이론은 여러 세대에 걸쳐 도구 제작에 필요한 뇌 기능이 언어 생산에 필요한 뇌 시스템과 일치한다는 것을 시사한다.[74] 연구자들은 기능적 경두개 도플러 초음파 검사(fTDC)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이 구석기 시대에 사용되었던 동일한 방법으로 도구 제작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도록 했으며, 단어 생성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과제를 수행하도록 했다.[74] 이 테스트의 목적은 아슐리안 도구 제작의 계획 측면과 언어에서 단서 단어 생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었다(단서 단어 생성의 예로는 주어진 문자로 시작하는 모든 단어를 나열하는 것이 있다). 언어가 도구 사용과 함께 발달했다는 이론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제기되었지만,[75][76][77] 최근까지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할 경험적 데이터는 거의 없었다. Uomini 외 연구에서 얻은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단서 단어 생성과 아슐리안 도구 사용 시 동일한 뇌 영역이 사용된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도구 사용과 언어 생산 간의 관계는 각각 작업 기억과 계획 기억에서 발견되었으며 다양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유사하게 나타나, 이러한 뇌 영역이 공유된다는 증거를 더욱 강화했다.[74] 이러한 증거는 언어가 구석기 시대에 도구 사용과 함께 발달했다는 이론에 신빙성을 부여한다.

인문주의 전통은 언어를 인간의 발명으로 간주한다. 르네상스 철학자 앙투안 아르노는 포르-로얄 문법에서 언어 기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르노에 따르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적이고 합리적이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타인과 생각을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언어를 만들게 되었다. 언어 구축은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을 것이다.[78] 이후 이론, 특히 기능 언어학에서는 심리적 욕구보다 의사 소통의 우선순위가 강조된다.[79]

노엄 촘스키는 언어의 출현이 결정 형성과 유사하며, 디지털 무한대가 인간 정신으로 발전하려는 찰나에 진화가 작고 결정적인 핵심 요소 하나를 더함으로써 이루어졌다는 이론을 제시했다.[230][231]

로물루스와 레무스 가설은 현대 언어 장치가 최초의 현대 인간 상상력의 징후보다 50만 년 이상 전에 기원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자 하는 가설이다. 전전두엽 합성 (PFS) 결정적 기간을 늦추는 유전자 돌연변이, 재귀적 언어 요소 생성, 비재귀 언어와의 결합을 통해 재귀 언어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문법화는 독립된 단어가 문법적 부속어로 발전하고, 이것이 다시 더욱 전문화되고 문법적이 되는 지속적인 역사적 과정이다. 처음에 "잘못된" 사용법이 받아들여지면서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고, 연쇄 효과와 확장된 변화의 연속을 유발한다. 역설적으로 문법은 궁극적으로 인간이 문법적 세부 사항보다 자신을 이해시키는 것에 덜 신경 쓰기 때문에 진화한다.[143] 이 학설에 따르면, 오늘날 문법이 진화하는 방식이 이렇다면, 문법 자체가 처음 확립되었을 때 멀리 떨어진 인간 조상들 사이에서도 유사한 원리가 작용했을 것으로 정당하게 추론할 수 있다.[144][145][146]

인간 진화에 대한 한 가지 생각은 인간이 자기 가축화된 유인원이라는 것이다. 핀치에서 가축화가 정형화된 노래에 대한 선택을 완화시킨 것처럼—짝 선택이 조류 사육자와 그들의 고객의 미적 감각에 의해 이루어진 선택으로 대체된 것처럼—인간의 문화적 가축화도 많은 영장류 행동 특성에 대한 선택을 완화하여 오래된 경로가 퇴화하고 재구성되도록 허용했을 수 있다. 포유류 뇌가 매우 불확정적인 방식으로 발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뇌는 기본적으로 "하향식"으로 스스로를 구성하며, 한 세트의 신경 상호 작용이 다음 라운드의 상호 작용을 준비합니다—퇴화된 경로는 시냅스 연결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발견하는 경향이 있다. 뇌 경로의 이러한 유전된 탈분화는 인간 언어를 특징짓는 기능적 복잡성에 기여했을 수 있다. 그리고 핀치의 예와 같이, 이러한 탈분화는 매우 빠른 시간 내에 발생할 수 있다.[157]

4. 인지 발달과 언어

노엄 촘스키의 단일 돌연변이 이론에 따르면, 언어의 출현은 마치 결정이 형성되는 것과 비슷하다. 디지털 무한대가 씨앗 결정과 같은 역할을 하여, 이미 언어를 가질 준비가 된 영장류의 뇌에서 인간의 정신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진화가 작은 핵심 요소 하나를 추가함으로써 이루어졌다고 본다.[84][85] 이 이론에 따르면 언어는 인간 진화 역사에서 비교적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촘스키는 전산 언어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자인 로버트 C. 버윅과 함께 이 시나리오가 현대 생물학과 잘 맞는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진화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의 말을 인용하며, 호모 사피엔스네안데르탈인과 구별되는 큰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즉, "한 번도 넓은 물을 건너본 적이 없는 우리 종이 수만 년 만에 아프리카를 벗어나 지구 전체로 퍼져 나갈 수 있게 했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또한, "새로운 도구 기술이나 불, 쉼터 또는 비유적 예술과 같은 혁신에서 어떠한 종류의 '점진주의'도 볼 수 없다"고 덧붙인다. 따라서 버윅과 촘스키는 언어가 약 20만 년 전에서 6만 년 전 사이에 출현했다고 제안한다. 이는 남아프리카에서 최초의 해부학적으로 현대적인 인간이 나타난 시점과 아프리카에서 마지막으로 탈출한 시점 사이의 기간이다.

그러나 언어 진화에 대한 단일 돌연변이 이론은 여러 가지 이유로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한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종에 고정될 확률을 분석한 결과, 여러 개의 돌연변이가 더 적합한 것보다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87] 또 다른 비판은 단일 돌연변이에 대한 논리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병합의 형식적 단순성으로부터 인간 언어의 핵심 속성이 갑자기 나타났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주장한다.[88]

언어 사용자는 화자의 즉각적인 영역에 없는 사물이나 존재 상태를 지칭하는 능력, 즉 고차원적 지시(또는 지시) 능력을 갖는다. 이러한 능력은 종종 마음 이론과 관련이 있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이 개별적인 욕구와 의도를 가진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촘스키, 하우저, 피치(2002)는 이러한 고차원적 지시 시스템에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주요 측면이 있다고 보았다.


  • 마음 이론
  • 객체/종 구별과 같은 비언어적 개념적 표현을 습득하는 능력
  • 지시적 음성 신호
  • 합리적이고 의도적인 시스템으로서의 모방
  • 의도적인 의사소통의 증거로서 신호 생산에 대한 자발적인 통제
  • 수 표현

4. 1. 마음 이론 (Theory of Mind)

사이먼 바론-코헨은 의도적인 의사소통, 실패한 의사소통의 수정, 가르침, 의도적인 설득, 의도적인 속임수, 공유된 계획과 목표 수립, 의도적인 초점 또는 주제 공유, 가장하기 등의 증거를 바탕으로 마음 이론이 언어 사용에 앞섰다고 주장한다.[166] 이러한 증거들은 4만 년 전부터 나타난다.

바론-코헨은 많은 영장류들이 이러한 능력의 일부를 보이지만, 전부를 보이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콜과 토마셀로의 침팬지 연구에 따르면, 개별 침팬지들은 다른 침팬지들이 인식, 지식,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허위 신념은 이해하지 못한다. 즉, 많은 영장류들이 마음 이론에 대한 어느 정도의 경향은 보이지만, 인간처럼 완전한 마음 이론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166]

결론적으로, 마음 이론이 언어 사용에 필수적이라는 점에 대해 이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인간의 완전한 마음 이론 발달은 완전한 언어 사용의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었다.[167]

4. 2. 수 표현

다른 영장류와 달리 인간 어린이는 숫자의 의미를 배우는 독특한 방식을 보인다. 다른 영장류는 숫자의 의미를 하나씩 개별적으로 학습하는 반면, 인간 어린이는 먼저 1, 2, 3, 4와 같은 임의의 기호 목록을 순서대로 배우고, 나중에 각 숫자가 나타내는 정확한 의미를 습득한다.[170] 이러한 현상은 인간의 수 인지 능력에 언어가 가진 "개방적인 생성 속성"이 적용된다는 증거로 해석된다.[159]

몇몇 연구에서 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다. 한 연구에서는 쥐와 비둘기에게 먹이를 얻기 위해 특정 횟수만큼 버튼을 누르도록 훈련시켰다. 이들은 4 미만의 숫자에 대해서는 매우 정확하게 구분했지만, 숫자가 커질수록 오류율도 함께 증가했다.[159] 또 다른 연구에서는 영장류학자 마츠자와 테츠로가 침팬지에게 아라비아 숫자를 가르치려 시도했다.[168] 침팬지는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배우는 데 수천 번의 반복 학습이 필요했으며, 각 숫자를 익히는 데 걸리는 시간도 거의 비슷했다.

하지만 인간 어린이의 경우, 1, 2, 3 (때로는 4)의 의미를 이해한 후에는 후속 함수(즉, 2는 1보다 1 크고, 3은 2보다 1 크며, 4는 3보다 1 크다는 규칙)를 이용하여 더 큰 정수의 값을 쉽게 파악했다. 대부분의 어린이는 4에 도달하면 정수 ''n''의 값이 이전 정수보다 1 크다는 사실을 갑작스럽게 이해하는 경향을 보였다.[169]

5. 언어 구조

언어 진화의 운동 이론 지지자들은 시각 및 동작 관찰을 통한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소리의 생산과 지각, 특히 '이동 중 발생하는 소리(ISOL)'와 '도구 사용 소리(TUS)'가 언어 구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111] 인간의 이족 보행은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ISOL'을 생성했으며, 이는 음악, 청각, 발성 능력 등의 진화를 촉진했을 수 있다.[112]

인간은 물체와 사건에 대한 정보를 소리로부터 파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TUS'와 그 모방은 상징적 기능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많은 언어에 존재하는 음성 상징주의로 뒷받침된다. 자체 생성 'TUS'는 운동 신경원, 청각, 고유수용감각, 촉각, 시각 등 다중 감각 뇌 처리를 활성화하며, 'TUS'는 영장류 시청각 거울 뉴런을 자극하여 연상 사슬 발달을 유도했을 수 있다. 도구 사용과 청각적 몸짓은 앞다리 운동 처리를 포함하며, 이는 척추동물의 발성 의사소통 진화와 연관된다.

'TUS'의 생산, 지각, 모방은 도구 사용과 관련된 한정된 수의 발성 또는 원시어(protoword)를 탄생시켰을 수 있다.[111] 특히 시야 밖에 있는 도구에 대해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은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다. 음향 특성, 의미 등의 점진적 변화는 임의성과 확장된 어휘 목록을 만들었을 수 있으며, 인류가 오랜 기간 'TUS'에 노출된 것은 구어 진화와 일치한다.

5. 1. 어휘-음운론적 원리

호켓(1966)은 인간 언어를 설명하는 데 필수적인 특징 목록을 제시했다.[171] 어휘-음운론적 원리의 영역에서는 다음 두 가지 특징이 가장 중요하다.

  • 생산성: 사용자는 완전히 새로운 메시지를 만들고 이해할 수 있다.
  • 새로운 메시지는 기존 메시지를 혼합, 유추, 변형하여 자유롭게 만들어진다.
  • 새롭거나 오래된 요소는 상황과 맥락에 따라 자유롭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는다. 즉, 모든 언어에서 새로운 관용어가 끊임없이 생겨난다.
  • 이중성(패턴화): 많은 수의 의미 있는 요소가 적은 수의 무의미하지만 메시지를 구별하는 요소로 구성된다.


언어의 음성 체계는 유한한 수의 단순한 음운론적 항목으로 구성된다. 주어진 언어의 특정 음운 규칙에 따라, 이러한 항목은 재조합되고 연결되어 형태론과 열린 어휘집을 생성한다. 언어의 핵심 특징은 단순하고 유한한 음운론적 항목이 무한한 어휘 체계를 생성한다는 것이며, 여기서 규칙은 각 항목의 형태를 결정하고 의미는 형태와 불가분의 관계를 갖는다. 따라서 음운론적 구문은 기존의 음운론적 단위를 단순하게 결합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인간 언어의 또 다른 필수적인 특징은 어휘 구문인데, 여기서 기존 단위가 결합되어 의미적으로 새롭거나 구별되는 어휘 항목이 생성된다.

어휘-음운론적 원리의 특정 요소는 인간 외에도 존재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자연계에서 모든 요소(또는 거의 모든 요소)가 어떤 형태로든 기록되었지만, 매우 적은 수가 동일한 종 내에서 공존한다. 새의 노래, 노래하는 유인원, 고래의 노래는 모두 음운론적 구문을 나타내며, 음성 단위를 더 큰 구조로 결합하여 명백히 향상되거나 새로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다른 특정 영장류 종은 세상의 실체를 지칭하는 단순한 음운론적 체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간 체계와는 대조적으로, 이 영장류의 체계에서 단위는 일반적으로 고립되어 나타나며, 어휘 구문의 부족을 드러낸다. 새로운 증거에 따르면 Campbell's mona monkey|캠벨원숭이영어도 어휘 구문을 나타내며, 두 가지 울음소리(포식자 경고 울음소리와 "붐" 소리를 결합하여 위험의 위협이 줄어듦을 나타냄)를 결합하지만, 이것이 어휘 현상인지 형태론적 현상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172]

5. 2. 피진어와 크리올어

피진은 문법이 매우 단순하고 어휘가 제한된, 상당히 단순화된 언어이다. 피진은 초기 단계에서 주로 명사, 동사, 형용사로 구성되며 관사, 전치사, 접속사 또는 조동사가 거의 또는 전혀 없다. 종종 문법에는 고정된 어순이 없고 단어에는 굴절이 없다.[173]

피진을 사용하는 그룹 간의 접촉이 오랫동안 유지되면 피진은 여러 세대에 걸쳐 더 복잡해질 수 있다. 한 세대의 아이들이 피진을 모국어로 채택하면 크리올 언어로 발전하며, 이는 고정되고 고정된 음운론, 통사론, 형태론 및 구문 임베딩을 갖춘 더 복잡한 문법을 얻게 된다. 이러한 언어의 통사론형태론은 종종 부모 언어 중 어느 것도 분명히 파생되지 않은 현지 혁신을 가질 수 있다.[173]

전 세계의 크리올 언어 연구에 따르면 문법에서 놀라운 유사성을 보이며 한 세대 내에 피진에서 균일하게 개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유사성은 크리올어가 공통 언어 기원을 갖지 않더라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또한 크리올어는 서로 격리되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사하다. 구문적 유사성에는 주어-동사-목적어(SVO) 어순이 포함된다. 크리올어는 서로 다른 어순을 가진 언어에서 파생된 경우에도 종종 SVO 어순을 개발한다. 크리올어는 정관사와 부정관사에 대한 유사한 사용 패턴과 부모 언어가 그렇지 않더라도 구 구조에 대한 유사한 이동 규칙을 갖는 경향이 있다.[173]

6. 진화적 연대표

"From where to what" 모델은 뇌의 언어 처리를 청각 배측 경로와 청각 복측 경로라는 두 구조로 조직하는 것에서 파생된 언어 진화 모델이다.[124][125] 이 모델은 언어 진화의 7단계를 제시한다.

언어의 기원 모델


1. 접촉 호출: 언어는 어미와 자식이 분리되었을 때 서로를 찾기 위한 접촉 호출에서 시작되었다.

2. 억양: 접촉 호출은 고통의 정도를 표현하기 위해 억양으로 수정될 수 있었다.

3. 질문-응답 대화: 두 가지 유형의 접촉 호출을 사용하여 최초의 질문-응답 대화가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아이가 물체와의 상호 작용에 대한 욕구를 표현하면, 어머니는 승인 또는 반대 의사를 표현하는 호출로 응답했다.

4. 고유한 호출(음소) 발명: 억양과 발성 제어 능력 향상으로 뚜렷한 물체와 관련된 고유한 호출(음소)이 발명되었다.

5. 입술 움직임 모방: 처음에는 아이들이 부모의 입술 움직임을 모방하여 호출(음소)을 배웠다.

6. 장기 기억 저장: 유아는 모든 호출(음소)을 장기 기억에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입술 읽기를 통한 모방은 유아기에 제한되었고, 더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입술을 읽지 않고 모방을 통해 새로운 호출을 배웠다.

7. 다음절 단어와 어휘 확장: 개인이 일련의 호출을 생성할 수 있게 되면서, 다음절 단어가 가능해져 어휘의 크기가 증가했다. 음절 시퀀스로 구성된 단어의 사용은 단어 시퀀스(예: 문장)로 소통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했다.

이 이론의 이름은 인간과 다른 영장류의 뇌에서 모두 발견되는 두 개의 청각 경로에서 유래했다. 청각 복측 경로는 소리 인식을 담당하여 ''what'' 경로라고 불린다.[126][127][128] 영장류에서 청각 배측 경로는 소리 위치 파악을 담당하여 ''where'' 경로라고 한다. 인간(좌반구)에게만 이것은 말 반복 및 생성, 음소와 입술 움직임의 통합, 억양의 지각 및 생성, 음운론적 장기 기억 및 음운론적 작업 기억 등 언어 사용 및 습득과 관련된 다른 프로세스도 담당한다.[129][130][131][132][133][134][135][136] 일부 증거는 목소리로 다른 사람을 인식하는 역할도 나타낸다.[137][138]

인간 언어의 접촉 호출 기원은 동물 연구와 일치한다. 인간 언어와 마찬가지로 원숭이의 접촉 호출 구별은 좌반구로 편재화된다.[139][140] FOXP2 및 SRPX2와 같은 언어 관련 유전자에 녹아웃된 쥐는 새끼가 어미와 분리될 때 더 이상 접촉 호출을 하지 않았다.[141][142]

이 모델은 억양 사용, 유아의 발성 모방 경향, 인간의 입술 등 독특한 인간 현상을 설명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언어 진화의 아기를 내려놓는 이론의 정교화로 간주될 수 있다.

6. 1. 영장류의 의사소통

영장류는 등급화된 소리를 생성하며, 청취자는 신호 전달자의 감정 및 신체 상태의 미묘한 차이를 평가하려고 노력한다.[43] 사육 상태의 비인간 유인원은 기본적인 형태의 수화를 배우거나 렉시그램을 사용하도록 설득되었으며, 칸지와 같은 일부 비인간 유인원은 수백 개의 렉시그램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었다.[174][175]

침팬지


보노보


검댕이원숭이 새끼


영장류 뇌의 브로카 영역베르니케 영역은 얼굴, 혀, 입, 후두의 근육을 제어하고 소리를 인식하는 역할을 한다.[176] 영장류는 "음성 호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호출은 뇌간과 변연계의 회로에 의해 생성된다.[176] 최근 침팬지의 뇌 스캔 결과, 침팬지가 울음소리를 낼 때 브로카 영역을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261] 또한 원숭이가 원숭이 울음소리를 들을 때 사용하는 뇌 부위는 인간이 인간의 발화를 들을 때와 같다는 증거가 있다.[262]

야생에서 검댕이원숭이의 의사소통이 가장 광범위하게 연구되었다.[173] 검댕이원숭이는 최대 10가지의 다른 발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많은 발성은 다가오는 포식자에 대해 그룹의 다른 구성원에게 경고하는 데 사용된다. 여기에는 "표범 호출", "뱀 호출", "독수리 호출"이 포함된다.[177] 각 호출은 그 소리를 듣는 원숭이에게 다른 방어 전략을 유발하며, 과학자들은 확성기와 사전 녹음된 소리를 사용하여 원숭이로부터 예측 가능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다른 발성은 식별에 사용될 수 있다. 아기 원숭이가 소리를 지르면 어미는 그쪽으로 돌아서지만, 다른 검댕이원숭이 어미들은 대신 그 아기의 어미 쪽으로 돌아서서 그녀가 무엇을 할지 보게 된다.[178][179]

마찬가지로, 연구자들은 침팬지(사육 상태)가 다른 음식에 대해 다른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포도에 대해 침팬지가 낸 발성을 기록한 다음, 다른 침팬지들은 녹음된 소리를 들었을 때 포도 사진을 가리켰다.[180][181]

6. 2. 초기 호모 속 (Homo)

일부 학자들은 이족 보행의 특징이 약 350만 년 전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발달했다고 믿는다. 이 시기에 두개골 내의 이러한 구조적 발달은 더욱 두드러진 L자형 성도를 만들었다.[183] 현대 호모 사피엔스가 낼 수 있는 모음과 같은 소리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초기 호모 집단이 특별한 형태의 성도와 더 낮은 위치의 후두를 가져야 한다.[184] 이전의 반대 연구에서는 네안데르탈인이 후두 위치의 차이로 인해 현대 인간이 가진 모든 범위의 발성을 물리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의 화석 잔해를 통해 뚜렷한 후두 위치를 확립하면 이 이론을 뒷받침할 수 있지만, 현대 연구에서는 설골이 두 집단에서 구별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낮은 위치의 후두가 언어 생성에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다른 이론에서는 예전만큼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185]

6. 3. 고대 호모 사피엔스 (Archaic Homo sapiens)

스티븐 미튼은 고대 호모가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언어 이전의 의사소통 체계에 대해 'Hmmmmm'이라는 용어를 제안했는데, 이는 호모 에렉투스에서 시작하여 중기 플라이스토세의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와 네안데르탈인에서 가장 정교하게 발전했다. 'Hmmmmm'은 'h'olistic(비구성적), 'm'anipulative(발화는 설명적 진술이 아닌 명령이나 제안), 'm'ulti-'m'odal(음향뿐만 아니라 몸짓과 표정), ''m''usical(음악적), 'm'imetic(모방적)의 약자이다.[187]

호모 에렉투스가 언어를 사용했을 가능성에 대한 증거는 아슐리안 도구 사용의 형태에서 나타난다. 아슐리안 손도끼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추상적 사고를 사용했는데, 이는 단순한 언어에 필요한 기호 생성과 일치한다.[188] 최근의 언어 이론은 재귀를 인간 언어와 마음 이론의 독특한 측면으로 제시한다.[189][190] 그러나 언어를 기호적인 부분으로 나누어 문법의 요구 사항과 의미를 분리하면, 언어가 재귀나 문법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신화나 창조 이야기가 없고, 언어 내에 숫자와 색상이 없는 브라질의 피라앙 사용자들에 의해 증명될 수 있다.[191] 이는 문법이 사용 불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지력, 계획 및 기호적 사고의 사용이 호모 에렉투스 시대인 백만 년 전부터 언어의 증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언어도 참조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는 ''호모 에르가스터''의 가까운 친척(아마도 이동하는 후손)이었다. 일부 연구자들은 이 종이 조절된 발성을 처음으로 한 호미닌이며, 아마도 동물의 발성을 모방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187] 그리고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가 더 정교한 문화를 발전시키면서 이 지점에서 시작하여, 초기 형태의 상징 언어를 발전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네안데르탈인의 행동: 언어도 참조

1989년 네안데르탈인 케바라 2 설골의 발견은 네안데르탈인이 현대 인간과 유사한 소리를 낼 수 있는 해부학적 능력을 갖추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192][193] 설하관을 통과하는 설하신경은 혀의 움직임을 제어하는데, 이는 과장된 크기를 위한 발성(아래 크기 과장 가설 참조)을 가능하게 하거나, 언어 능력을 반영할 수 있다.[24][194][195][196][197][198]

그러나 네안데르탈인이 해부학적으로 말할 수 있었을지라도, 리처드 G. 클라인은 2004년에 그들이 완전히 현대적인 언어를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자신의 의문을 주로 고대 인류의 화석 기록과 그들의 석기 도구 세트에 근거한다. 2017년 바트 드 보어는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네안데르탈인 발성 기관에 대한 모호성을 인정하지만, 현대 인간과 네안데르탈인의 흉추 추간공, 잠재적인 기낭, 설골의 유사성을 언급하며 복잡한 언어의 존재를 시사한다.[199] ''호모 하빌리스''의 출현 이후 200만 년 동안 호미닌의 석기 기술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고대 석기에 대해 광범위하게 연구해 온 클라인은 고대 인류의 조잡한 석기 도구 세트를 기능에 따라 범주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네안데르탈인이 도구의 최종적인 미적 형태에 거의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한다. 클라인은 네안데르탈인의 뇌가 언어 생성에 필요한 신체적 장치가 잘 발달했더라도 현대 언어에 필요한 복잡성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200][201] 네안데르탈인의 문화적, 기술적 정교함 수준에 대한 문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언어 진화를 평가하는 데 사용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문법 진화에서 세 단계를 보여준 결과, 네안데르탈인은 2단계에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그들이 원시 언어보다 더 발전했지만 현대 인간의 언어만큼 복잡하지는 않았음을 보여준다.[202]

일부 연구자들은 네안데르탈인 두개골의 컴퓨터 단층 촬영 스캔에 청각 생체공학 모델을 적용하여 네안데르탈인이 해부학적으로 현대적인 인간과 매우 유사한 청각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203] 이 연구자들은 이러한 발견이 "네안데르탈인이 현대 인간의 언어만큼 효율적인 음성 의사 소통 시스템을 지원하는 청각 능력을 진화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203]

6. 4. 호모 사피엔스 (Homo sapiens)

해부학적으로 현생 인류는 약 20만 년 전 에티오피아의 화석 기록에 처음 등장한다.[204] 당시 아프리카에서 행동적 현대성이 함께 나타났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지만, 오늘날 많은 고고학자들은 블롬보스 동굴에서 발견된 붉은 황토 안료를 사용한 남아프리카 중기 석기 시대의 증거를 통해 현대 해부학과 행동이 함께 진화했다고 주장한다.[205] 이들은 초기 현생 인류가 의례적이고 상징적인 목적으로 붉은 황토 안료를 사용했다면, 아마도 상징적인 언어도 사용했을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한다.[26]

현대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에 따르면, 약 6만 년에서 5만 년 전부터[206] 한 무리의 인류가 아프리카를 떠나 언어와 상징적 문화를 가지고 세계의 나머지 지역을 점령하기 시작했다.[207]

6. 5. 하강된 후두

후두(또는 ''성대'')는 목에 있는 기관으로, 발성을 담당하는 성대가 들어있다. 인간의 경우 후두가 ''하강''해 있다. 인간 종이 이 점에서 유일한 것은 아니다. 염소, 개, 돼지, 타마린도 큰 소리를 내기 위해 일시적으로 후두를 낮춘다.[208] 몇몇 사슴 종은 후두가 영구적으로 낮아져 있으며, 수컷은 포효하는 과시를 할 때 더욱 낮출 수 있다.[209] 사자, 재규어, 치타, 그리고 집고양이 또한 이와 같다.[210] 그러나 (필립 리버먼에 따르면) 인간이 아닌 다른 종의 후두 하강은 설골의 하강을 동반하지 않으며, 따라서 혀는 구강 내에서 수평으로 유지되어 인두 조음자 역할을 할 수 없다.[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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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학자들은 인간의 성도가 얼마나 "특별"한지에 대해 여전히 의견이 갈리고 있다. 침팬지에게서 발달 과정 동안 후두가 어느 정도 하강하고, 이어서 설골이 하강한다는 것이 밝혀졌다.[212] 이에 반해 필립 리버먼은 설골 하강과 관련된 영구적이고 상당한 후두 하강이 진화한 것은 인간뿐이며, 그 결과 곡선형 혀와 1:1 비율의 두 튜브 성도가 형성되었다고 지적한다. 그는 네안데르탈인과 초기 해부학적으로 현생 인류는 "완전한 인간의 언어"를 생성할 수 있는 상후두 성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한다.[213] 인간의 경우 독특하게도, 후두개와 연구개 사이의 단순한 접촉이 더 이상 불가능해져, 삼키는 동안 정상적인 포유류의 호흡기와 소화관 분리가 방해받는다. 이것은 음식물을 삼키는 동안 질식 위험을 증가시키는 등 상당한 대가를 수반하므로, 그러한 대가보다 더 컸을 이점이 무엇이었는지 자문해야 한다. 명백한 이점은 - 그렇게 주장되듯이 - 언어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 생각은 격렬하게 반박되었다. 한 가지 이의는 사실 인간은 음식에 질식할 위험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이다. 의료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종류의 사고는 극히 드물다.[214] 또 다른 이의는 대부분의 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알려진 언어는 인간 진화의 비교적 늦은 시기, 대략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과 동시에 나타났다는 것이다.[215] 인간 성도의 재구성과 같은 복잡한 발달은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을 것이며, 이는 초기 기원을 암시한다. 이러한 시간 척도의 불일치는 인간의 성대 유연성이 처음에는 언어에 대한 선택 압력에 의해 주도되었다는 생각을 약화시키며, 예를 들어 향상된 노래 능력에 대해 선택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후두를 낮추는 것은 성도의 길이를 늘리는 것이며, 이는 다시 포먼트 주파수를 낮춰 목소리가 더 "깊게" 들리도록 하여 더 큰 크기의 인상을 준다. 존 오할라(John Ohala)는 인간, 특히 남성의 낮아진 후두의 기능은 언어 자체보다는 위협 과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216] 오할라는 낮아진 후두가 언어 적응이었다면, 성인 남성이 후두가 훨씬 덜 낮은 성인 여성보다 이 점에서 더 잘 적응해야 한다고 예상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여성은 언어 시험에서 남성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이며,[217] 이러한 일련의 추론 전체를 반증한다.

W. 테쿰세 피치(W. Tecumseh Fitch) 또한 이것이 인간 종에서 후두를 낮추는 것의 원래 선택적 이점이라고 주장한다. (피치에 따르면) 인간의 후두가 처음 낮아진 것은 언어와 아무런 관련이 없었지만, 가능한 포먼트 패턴의 범위가 증가하면서 이후 언어에 동원되었다. 크기 과장은 수컷 사슴에서 관찰되는 극단적인 후두 하강의 유일한 기능으로 남아 있다. 크기 과장 가설과 일치하게, 후두의 두 번째 하강은 인간에서 사춘기에 발생하지만, 남성에게만 나타난다. 후두가 여성에게도 내려온다는 반론에 대해 피치는 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소리를 내는 어머니도 이러한 능력으로부터 이점을 얻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218]

후두의 하강은 앞서 언급했듯이 사람의 성도에 특유한 구조로 음성과 언어가 발전하는 데에 필수불가결하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이것은 수생 포유류나 대형 사슴 (붉은사슴 등)의 다른 종에서도 볼 수 있으며, 후두는 , 염소, 앨리게이터에서도 발성 시에 하강하는 것이 관찰되고 있다. 사람의 경우, 후두가 하강함으로써 성도의 길이가 늘어나, 사람이 낼 수 있는 음성의 다양성을 넓히고 있다. 사람에게서 비음성적 의사소통의 편재성은 언어가 발전하는 데에 후두의 하강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증거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게다가 후두의 하강은 언어적 기능을 갖지 않고,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정도의 음성화를 통해) 동물의 외견상의 크기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후두의 하강은 음성을 발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사람이 낼 수 있는 음성의 다양성을 넓히는 데에도 불구하고, 특히 이 목적을 위해 발전해 온 것이 아니라 전적응의 예시라고 호이저, 촘스키, 피치 (2002년)나 제프리 레이트만에 의해 주장되고 있다.

6. 6. 음소 다양성

퀸틴 앳킨슨은 2011년에 500개의 서로 다른 언어의 음소와 언어 계통을 조사하여 지역별, 화자 수별, 아프리카와의 거리별 음소 다양성을 비교했다. 이 조사에서 아프리카 언어가 가장 많은 수의 음소를 가지고 있으며, 오세아니아와 남아메리카의 언어가 가장 적은 수의 음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자 수를 고려한 후, 음소 다양성은 2,000개 이상의 가능한 기원 위치와 비교되었다. 앳킨슨의 "최적 적합" 모델에 따르면 언어는 8만 년에서 16만 년 전에 서부, 중부 또는 남부 아프리카에서 기원했다. 이는 아라비아, 인도, 동남아시아, 호주의 가설적인 해안 이주보다 앞선 것이며, 언어의 기원이 상징적인 문화의 출현과 동시에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219]

그러나 수많은 언어학자들은 앳킨슨의 논문이 음소 데이터와 언어 변화 과정을 잘못 표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220][221][222] 이들은 언어의 복잡성이 반드시 연령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반투어군이 파찰음을 차용하는 것처럼 인접 언어에서 음소를 차용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222] 앳킨슨의 방법을 재현한 결과, 남부 및 동부 아프리카 외에 코카서스 산맥[220]투르크메니스탄[221]에서도 언어의 기원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7. 역사

언어의 기원에 관한 가설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언어의 발생이 점진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졌다고 보는 연속설과, 인류의 진화 과정 중 어느 순간 갑자기 생겨났다고 보는 불연속설이 대립한다.

노엄 촘스키보편문법 가설을 통해 약 10만 년 전 한 인류 개체에게서 돌연변이가 일어나 뇌에 거의 완벽한 형태의 언어기관이 부여되었다고 주장했다.[343] 그러나 스티븐 핑커를 비롯한 많은 현대 학자들은 언어기관 또한 뇌의 다른 부분들처럼 자연선택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했다는 연속설을 지지한다.[344]

몸짓이론은 오래된 언어 기원설 중 하나이다. 이 이론은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기 전에 얼굴 표정, 손짓, 몸짓 등으로 의사소통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하며, 인간은 해부학적 조건이 충족됨에 따라 이러한 원시적 의사소통 수단에서 점차 언어를 발전시켰을 것이라고 본다.

현대 언어학은 18세기 후반에 시작되었으며, 1866년 파리 언어학회는 언어 기원의 문제는 방법론적 접근이 불가능해 보인다며 이에 대한 모든 논의를 금지하였다. 그러나 1950년대부터 언어 기원 문제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점차 되살아났고, 1990년대에 진화 언어학 전문 연구소가 등장하면서 이 분야의 연구가 활발해졌다.[226]

7. 1. 종교와 신화에서의 언어 기원

피터 브뤼겔 (장남)의 ''바벨탑(1563)''


언어의 기원을 찾는 탐구는 신화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신화는 인간이 언어를 발명했다고 인정하지 않고 인간 언어보다 앞선 신성 언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의 언어와 같이 동물이나 영혼과 소통하는 데 사용되는 신비한 언어도 흔하며, 르네상스 시대에 특히 관심을 받았다.

바크(Vāc)는 힌두교의 언어 여신, 즉 "의인화된 언어"이다. 브라만(Brahman)의 "신성한 발언"으로서 그녀는 "베다(Veda)의 어머니"로서 우주론적 역할을 한다. 아즈텍 신화에 따르면, 콕스콕스(Coxcox)라는 남자와 소치케찰(Xochiquetzal)이라는 여자만이 홍수에서 살아남아 나뭇조각에 떠다녔다. 그들은 육지에 도착하여 많은 아이들을 낳았는데, 처음에는 말을 할 수 없었지만, 비둘기가 도착한 후 언어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각기 다른 언어를 갖게 되어 서로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223]

구약성서 창세기(11장)는 신이 바벨탑 건설자들에게 서로 다른 언어를 말하게 하는 기적을 통해 탑의 완공을 막았다고 전한다. 이 사건 이후 그들은 새로 만들어진 언어에 따라 그룹을 지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여 비옥한 초승달 지대 외부의 언어와 민족의 기원을 설명한다.[224]

7. 2. 역사적 실험

역사에는 언어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실험에 대한 일화가 많이 전해진다. 이러한 이야기는 헤로도토스가 ''역사'' 2.2에서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는 프삼티크 1세(기원전 7세기)가 두 아이를 양치기에게 맡겨 아무도 그들에게 말을 걸지 않도록 하고, 양치기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먹이고 돌보면서 그들의 첫 번째 말을 듣고 결정하도록 지시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아이들 중 한 명이 팔을 뻗으며 "베코스"라고 외치자, 양치기는 그 단어가 프리지아어라고 결론 내렸다. 왜냐하면 그것이 빵을 뜻하는 프리지아어 단어의 소리였기 때문이다. 이로 미루어 프삼티크는 최초의 언어가 프리지아어라고 결론 내렸다.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4세 왕도 비슷한 실험을 시도했다고 전해지는데, 그의 아이들은 히브리어를 말했다고 한다.[225]

프리드리히 2세악바르 모두 비슷한 실험을 시도했다고 전해지며, 이 실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말을 하지 않았다.

7. 3. 연구사

현대 언어학은 18세기 후반에 시작되었으며, 요한 고트프리트 헤르더와 요한 크리스토프 아델룽의 낭만주의 또는 애니미즘적 테제는 19세기에도 영향력을 유지했다.[226] 1866년 파리 언어학회는 언어 기원의 문제는 방법론적 접근이 불가능해 보인다며, 이에 대한 모든 논의를 금지하고 답이 없는 문제라고 간주했다. 19세기에 카를 브루크만 등의 청년 문법학파에서 역사 언어학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 발전했다.

그러나 1950년대부터 보편 문법, 대량 비교, 글로토연대기와 같은 아이디어와 함께 언어 기원 문제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논란 속에) 점차 되살아났다.

"언어의 기원"은 신경언어학, 심리언어학, 인류 진화 연구에서 자체적인 주제로 등장했다. 언어학 서지는 1988년에 심리언어학의 하위 주제로 "언어의 기원"을 별도의 제목으로 도입했다. 진화 언어학 전문 연구소는 1990년대에 등장한 비교적 최근의 현상이다.[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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