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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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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자 껍질은 원자 내에서 전자가 특정 에너지 준위를 가지며 분포하는 영역을 의미한다. 1913년 닐스 보어는 원자 모형을 통해 전자가 궤도를 따라 배열된다고 설명했으며, 이후 아놀드 조머펠트가 궤도의 모양과 양자수를 추가하며 개념을 발전시켰다. 전자 껍질은 부껍질로 세분화되며, 각 부껍질은 s, p, d, f 등의 원자 궤도함수로 구성된다. 전자는 에너지 준위에 따라 껍질, 부껍질, 오비탈 순으로 채워지며, 이는 쌓음 원리 및 n + ℓ 규칙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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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껍질
전자 껍질
보어 원자 모형
보어 원자 모형에서 전자는 핵 주위의 특정 껍질을 따라 이동한다.
기본 정보
설명원자핵을 중심으로 전자가 존재할 수 있는 특정한 궤도 또는 에너지 준위이다.
특징각 껍질은 특정 수의 전자를 수용할 수 있다.
껍질은 원자핵에서 멀어질수록 에너지가 높아진다.
가장 바깥쪽 껍질에 있는 전자는 화학적 성질을 결정한다.
관련 용어원자가 전자
주양자수
오비탈
껍질 구조
K 껍질원자핵에 가장 가까운 껍질, 최대 2개의 전자를 수용한다.
L 껍질두 번째 껍질, 최대 8개의 전자를 수용한다.
M 껍질세 번째 껍질, 최대 18개의 전자를 수용한다.
N 껍질네 번째 껍질, 최대 32개의 전자를 수용한다.
O, P, Q 껍질더 바깥쪽 껍질은 각각 최대 50, 72, 98개의 전자를 수용할 수 있다.
채움 순서전자는 가장 안쪽 껍질부터 순차적으로 채워진다.
에너지 준위
에너지 관계원자핵에서 멀어질수록 껍질의 에너지 준위는 높아진다.
전이전자는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방출하여 다른 껍질로 이동할 수 있다.
응용
화학원자의 화학적 성질과 반응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다.
분광학원자가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빛을 분석하여 원자의 구조를 연구하는 데 사용된다.
반도체반도체 소자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2. 역사

전자껍질 개념은 20세기 초 원자 모형의 발전과 함께 등장했다. 1913년 닐스 보어는 원자 모형을 제시하면서 전자의 배열을 궤도로 설명했고, 아놀드 조머펠트는 보어 모형을 수정하여 '껍질'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5][6] 조머펠트는 보어의 행성 모형을 유지하면서도 타원형 궤도를 추가하여 원자 스펙트럼의 미세 구조를 설명했다.[7]

찰스 바클라와 헨리 모즐리의 X선 흡수 연구는 전자껍질의 존재를 실험적으로 보여주었다. 모즐리는 주기율표가 원자핵 내 양성자 전하에 따라 배열된다는 것을 증명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전자가 껍질로 이동할 때 X선을 방출한다는 이론을 세웠다.[9][11] 바클라는 X선 산란 실험을 통해 두 가지 유형의 산란을 발견했고, 이후 K 흡수선이 가장 안쪽 전자에 의해 생성된다는 것을 밝혔다.[13][14]

1913년부터 1925년까지 화학자와 물리학자들은 전자껍질 개념을 계속 발전시켰다. 보어는 주기율표를 정의하는 화학자들의 연구를 따랐고,[15] 조머펠트는 고전 궤도 물리학 관점에서 스펙트럼의 미세 구조를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4] 어빙 랭뮤어, 찰스 버리, J.J. 톰슨, 길버트 루이스 등은 화학적 관점에서 전자껍질 이론을 발전시켜 원자가와 원자 구성을 설명하는 데 기여했다.[16]

에드먼드 스토너는 1923년에 ''n''번째 껍질이 2(''n''2)개의 전자를 가질 수 있다는 원리를 제시했다. 1925년 볼프강 파울리는 네 번째 양자수인 "스핀"을 추가하여 현대 전자껍질 이론을 완성했다.[4]

전자껍질은 주양자수 n = 1, 2, 3, \cdots 에 따라 여러 층으로 구성되며, 에너지 준위가 낮은 순서대로 '''K껍질, L껍질, M껍질, N껍질, O껍질, P껍질''' 등으로 불린다. 각 전자껍질에 들어갈 수 있는 전자의 수는 2 n^2개이다. 전자는 양자수가 작은 전자껍질부터 차례로 들어가며, 원소에 따라 전자껍질의 수가 달라지고, 이는 원소의 주기를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계산상 전자껍질에 수용 가능한 전자 수
껍질주양자수 n전자 수 2n2부껍질
K껍질121s
(2)
L껍질282s+2p
(2+6)
M껍질3183s+3p+3d
(2+6+10)
N껍질4324s+4p+4d+4f
(2+6+10+14)
O껍질5505s+5p+5d+5f+5g
(2+6+10+14+18)
P껍질6726s+6p+6d+6f+6g+6h
(2+6+10+14+18+22)
Q껍질7987s+7p+7d+7f+7g+7h+7i
(2+6+10+14+18+22+26)


2. 1. 초기 원자 모형과 전자껍질

1913년 닐스 보어는 전자가 특정 궤도를 따라 원자핵 주위를 회전한다는 원자 모형을 제시하고, 전자의 배열을 껍질 형태로 설명했다. 초기에는 전자의 수가 궤도에 따라 제한되며, 바깥쪽 껍질의 전자 수가 원자가를 결정한다고 가정했다.[3][4]

보어의 1913년 제안된 배열
원소껍질 당 전자 수원소껍질 당 전자 수원소껍질 당 전자 수
1194, 4, 1178, 4, 4, 1
22108, 2188, 8, 2
32, 1118, 2, 1198, 8, 2, 1
42, 2128, 2, 2208, 8, 2, 2
52, 3138, 2, 3218, 8, 2, 3
62, 4148, 2, 4228, 8, 2, 4
74, 3158, 4, 3238, 8, 4, 3
84, 2, 2168, 4, 2, 2248, 8, 4, 2, 2



아놀드 조머펠트는 보어 모형을 수정하여 타원형 궤도를 도입하고, 양자수 ''ℓ''과 ''m''을 추가하여 원자 스펙트럼의 미세 구조를 설명하려 했다.[7]

찰스 바클라와 헨리 모즐리는 X선 흡수 연구를 통해 전자껍질의 존재를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모즐리는 원자핵의 양성자 전하에 따라 주기율표가 배열됨을 증명하고, X선 방출이 전자의 껍질 간 이동과 관련됨을 밝혔다.[9][11] 바클라는 X선 산란 실험에서 두 가지 유형의 산란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전자껍질에 대한 초기 아이디어를 제공했다.[13][14]

2. 2. 전자껍질 개념의 발전

1913년부터 1925년까지 많은 화학자와 물리학자들이 전자껍질 개념을 발전시켰다. 닐스 보어는 화학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전자껍질 이론을 정립하려 했으며, 아놀드 조머펠트는 원자 구조를 설명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어빙 랭뮤어, 찰스 버리, J.J. 톰슨, 길버트 루이스 등은 화학적 관점에서 전자껍질 이론을 발전시켜 원자가와 원자 구성을 설명하는 데 기여했다. 에드먼드 스토너는 1923년 n번째 껍질이 2n²개의 전자를 가질 수 있다는 원리를 제시했고, 볼프강 파울리는 1925년 네 번째 양자수 '스핀'을 도입하여 현대 전자껍질 이론을 완성했다.

3. 부껍질

각 전자껍질은 하나 이상의 부껍질(subshell)로 구성되며, 부껍질은 다시 원자 궤도함수로 구성된다.[2] 부껍질은 소궤도, 부전자껍질[28], 아각이라고도 불린다.

수소와 같은 원자의 원자 궤도함수 3D 모습(확률 밀도와 위상을 보여줌, g 궤도함수 이상은 표시되지 않음)


전자껍질은 주양자수 n = 1, 2, 3, \cdots 에 따라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너지 준위가 낮은 순서대로 '''K껍질, L껍질, M껍질, N껍질, O껍질, P껍질'''…로 불린다. 각 전자껍질에 들어갈 수 있는 전자의 수는 2 n^2개와 같다. 여기서 제시하는 전자 수용량은 계산값일 뿐이며, 32개보다 많은 전자를 가진 원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각 부껍질의 전자 수용량의 합이 그 전자껍질의 수용량이 된다.

전자는 양자수가 작은 전자껍질부터 차례로 들어간다. 따라서 전자껍질의 수는 원소에 따라 다르며, 원소의 주기를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각 원자의 가장 바깥쪽 전자껍질의 전자를 '''최외각 전자'''라고 하며, 희유기체를 제외하고 종종 원자가전자의 역할을 한다.

전자껍질의 알파벳이 K부터 시작하는 것은, 발견 당시에는 이보다 작은 껍질이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10개의 예약을 확보하고 11번째에 K가 할당되었다. 그러나 K껍질보다 작은 껍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계산상 전자껍질에 수용 가능한 전자 수
껍질주양자수 n전자 수 2n2부껍질
K껍질121s
(2)
L껍질282s+2p
(2+6)
M껍질3183s+3p+3d
(2+6+10)
N껍질4324s+4p+4d+4f
(2+6+10+14)
O껍질5505s+5p+5d+5f+5g
(2+6+10+14+18)
P껍질6726s+6p+6d+6f+6g+6h
(2+6+10+14+18+22)
Q껍질7987s+7p+7d+7f+7g+7h+7i
(2+6+10+14+18+22+26)



실제로 주기율표에 정리된 원소의 전자 배치에서, 전자껍질 내 전자 수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만 확인된다.

( '''굵은 글씨'''(d 오비탈, f 오비탈)는 여분 부분으로서, 전자 채움이 다음 주기로 미뤄지는 오비탈이다. d 오비탈은 1주기 후, f 오비탈은 2주기 후에 채워진다. d 오비탈은 주로 1주기 후의 d구역 원소(전이 원소) 부분을, f 오비탈은 주로 2주기 후의 f구역 원소(란타넘족, 악티늄족) 부분을 담당한다.)

실제 전자껍질에 수용 가능한 전자 수
주기껍질전자 수부껍질
1주기K껍질21s
(2)
2주기L껍질82s+2p
(2+6)
3주기M껍질183s+3p+3d
(2+6+10)
4주기N껍질324s+4p+4d+4f
(2+6+10+14)
5주기O껍질325s+5p+5d+5f
(2+6+10+14)
6주기P껍질186s+6p+6d
(2+6+10)
7주기Q껍질87s+7p
(2+6)


3. 1. 부껍질의 종류와 특징

각 전자껍질은 하나 이상의 부껍질(subshell)로 구성되며, 이 부껍질들은 다시 원자 궤도함수로 구성된다.[2] 예를 들어, 첫 번째(K) 껍질은 1s라는 하나의 부껍질을, 두 번째(L) 껍질은 2s와 2p라는 두 개의 부껍질을 가진다. 세 번째 껍질은 3s, 3p, 3d를, 네 번째 껍질은 4s, 4p, 4d, 4f를 가진다. 다섯 번째 껍질은 5s, 5p, 5d, 5f를 가지며, 이론적으로는 알려진 어떤 원소의 바닥 상태 전자 배치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5g 부껍질에 더 많은 전자를 포함할 수 있다.[2]

부껍질 기호최대 전자 수포함하는 껍질역사적 명칭
s02모든 껍질sharp
p162번째 껍질 이상principal
d2103번째 껍질 이상diffuse
f3144번째 껍질 이상fundamental
g4185번째 껍질 이상 (이론적)(f 다음 알파벳)[24]


  • 부껍질 기호: 부껍질의 종류를 나타내는 소문자 기호이다. 예를 들어 "4s 부껍질"은 네 번째(N) 껍질의 s 부껍질을 의미한다.
  • 방위 양자수(''ℓ''): 부껍질을 특징짓는 양자 역학적인 숫자이다.
  • 최대 전자 수: 해당 부껍질에 들어갈 수 있는 최대 전자 수이다. s 부껍질은 최대 2개, p 부껍질은 최대 6개, d 부껍질은 최대 10개, f 부껍질은 최대 14개의 전자를 가질 수 있다. 다음 부껍질(p, d, f, g) 각각은 앞선 부껍질보다 4개의 전자를 더 포함할 수 있다.
  • 포함하는 껍질: 해당 부껍질을 포함하는 전자껍질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모든 껍질은 s 부껍질을 가지지만, p 부껍질은 두 번째 껍질부터 존재한다.
  • 역사적 명칭: s, p, d, f 기호는 초기 원자 스펙트럼 선 연구에서 유래했다. g, h, i와 같은 기호는 f 다음 알파벳 순서대로 이어진다.[24]


전자 부껍질은 영어로 electron subshell이라고 하며, "소궤도", "부전자껍질"[28], "아각"이라고도 한다. 소궤도는 전자껍질을 구성하는 전자 궤도의 집합으로, 에너지 준위가 낮은 안쪽의 s궤도부터 시작하여 p궤도, d궤도, f궤도, g궤도 등으로 이어진다.

소궤도에 수용 가능한 전자 수
소궤도방위 양자수전자 수이름의 유래
s궤도02 sharp
p궤도16 principal
d궤도210 diffuse
f궤도314 fundamental
g궤도418f의 다음[29]
h궤도522g의 다음
i궤도626h의 다음


4. 각 껍질의 전자 수

전자껍질은 주양자수 n = 1, 2, 3, \cdots 에 따라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너지 준위가 낮은 순서대로 '''K껍질, L껍질, M껍질, N껍질, O껍질, P껍질'''…로 불린다. 각 전자껍질에 들어갈 수 있는 전자의 수는 2 n^2개와 같다.[1] 여기서 제시하는 전자 수용량은 계산값일 뿐이며, 32개보다 많은 전자를 가진 원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25][26]

계산상 전자껍질에 수용 가능한 전자 수
껍질주양자수 n전자 수 2n2부껍질
K껍질121s
(2)
L껍질282s+2p
(2+6)
M껍질3183s+3p+3d
(2+6+10)
N껍질4324s+4p+4d+4f
(2+6+10+14)
O껍질5505s+5p+5d+5f+5g
(2+6+10+14+18)
P껍질6726s+6p+6d+6f+6g+6h
(2+6+10+14+18+22)
Q껍질7987s+7p+7d+7f+7g+7h+7i
(2+6+10+14+18+22+26)



하지만 실제 주기율표에 정리된 원소의 전자 배치에서 확인되는 전자껍질 내 전자 수는 위 표와는 차이가 있다.

실제 전자껍질에 수용 가능한 전자 수
주기껍질전자 수부껍질
1주기K껍질21s
(2)
2주기L껍질82s+2p
(2+6)
3주기M껍질183s+3p+3d
(2+6+10)
4주기N껍질324s+4p+4d+4f
(2+6+10+14)
5주기O껍질325s+5p+5d+5f
(2+6+10+14)
6주기P껍질186s+6p+6d
(2+6+10)
7주기Q껍질87s+7p
(2+6)


  • '''굵은 글씨'''(d 오비탈, f 오비탈)는 전자가 채워지는 순서가 다음 주기로 미뤄지는 오비탈이다. d 오비탈은 주로 1주기 후의 d구역 원소(전이 원소) 부분을, f 오비탈은 주로 2주기 후의 f구역 원소(란타넘족, 악티늄족) 부분을 담당한다.

4. 1. 껍질별 최대 전자 수

각 부껍질은 최대 4''개의 전자를 가질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 각 s 부껍질은 최대 2개의 전자를 가진다.
  • 각 p 부껍질은 최대 6개의 전자를 가진다.
  • 각 d 부껍질은 최대 10개의 전자를 가진다.
  • 각 f 부껍질은 최대 14개의 전자를 가진다.
  • 각 g 부껍질은 최대 18개의 전자를 가진다.


따라서 s 부껍질만 포함하는 K껍질은 최대 2개의 전자를 가질 수 있으며, s와 p 부껍질을 포함하는 L껍질은 최대 2 + 6 = 8개의 전자를 가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n번째 껍질은 최대 2n2개의 전자를 가질 수 있다.[1]

껍질
이름
부껍질
이름
부껍질
최대
전자수
껍질
최대
전자수
K1s22
L2s22 + 6 = 8
2p6
M3s22 + 6 + 10
= 18
3p6
3d10
N4s22 + 6 +
10 + 14
= 32
4p6
4d10
4f14
O5s22 + 6 +
10 + 14 +
18 = 50
5p6
5d10
5f14
5g18



이 공식은 원칙적으로 최대값을 제공하지만, 이 최대값은 (알려진 원소에서) 처음 네 개의 껍질(K, L, M, N)에 대해서만 달성된다. 어떤 한 껍질에 32개가 넘는 전자를 가진 원소는 알려져 있지 않다.[25][26] 이는 부껍질이 오프바우 원리에 따라 채워지기 때문이다. 한 껍질에 32개 이상의 전자를 갖는 최초의 원소는 주기율표의 8주기의 g-블록에 속할 것이다.

전자껍질은 주양자수 n = 1, 2, 3, \cdots 에 따라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너지 준위가 낮은 순서대로 '''K껍질, L껍질, M껍질, N껍질, O껍질, P껍질'''…로 불린다. 각 전자껍질에 들어갈 수 있는 전자의 수는 2 n^2개와 같다. 여기서 제시하는 전자 수용량은 계산값일 뿐이며, 32개보다 많은 전자를 가진 원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계산상 전자껍질에 수용 가능한 전자 수
껍질주양자수 n전자 수
2n2
부껍질
K껍질121s
(2)
L껍질282s+2p
(2+6)
M껍질3183s+3p+3d
(2+6+10)
N껍질4324s+4p+4d+4f
(2+6+10+14)
O껍질5505s+5p+5d+5f+5g
(2+6+10+14+18)
P껍질6726s+6p+6d+6f+6g+6h
(2+6+10+14+18+22)
Q껍질7987s+7p+7d+7f+7g+7h+7i
(2+6+10+14+18+22+26)


5. 부껍질 에너지와 채움 순서

thumb

같은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된 상태는 같은 n + \ell 값을 갖는다. 빨간색 화살표의 방향은 상태 채움 순서를 나타낸다.


다전자 원자에서 부껍질의 에너지 준위는 n + ℓ 규칙(마델룽 규칙)에 따라 결정되며, 낮은 에너지 준위의 부껍질부터 전자가 채워진다.

전자 부껍질은 영어로 electron subshell이라고 하며, “소궤도”, “부전자껍질”[28], “아각”이라고도 한다.

전자껍질을 구성하는 전자궤도의 집합을 부껍질이라고 하며, 에너지 준위가 낮은 안쪽의 s궤도부터 시작하여 p궤도, d궤도, f궤도, g궤도 등으로 이어진다. K껍질에서는 s궤도 2개뿐이며, L껍질에서는 s궤도 2개와 p궤도 6개를 합쳐 총 8개, M껍질에서는 s궤도 2개, p궤도 6개, d궤도 10개를 합쳐 총 18개가 된다.

소궤도에 수용 가능한 전자 수
소궤도방위양자수전자 수이름의 유래
s궤도02 sharp
p궤도16 principal
d궤도210 diffuse
f궤도314 fundamental
g궤도418f의 다음[29]
h궤도522g의 다음
i궤도626h의 다음



2012년 시점에서 발견이 보고된(비공인 포함) 원소는 6d 및 7s[30] 오비탈을 채우고, 7p에 전자를 채우고 있는 원소이다.

5. 1. 쌓음 원리 (Aufbau principle)

같은 껍질에 있는 모든 전자의 에너지가 같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근사값이다. 그러나 하나의 부껍질에 있는 전자들은 에너지 준위가 정확히 같으며, 뒤쪽 부껍질의 전자 에너지가 앞쪽 부껍질의 전자 에너지보다 더 크다. 이 효과는 껍질과 관련된 에너지 범위가 겹칠 정도로 크다.

껍질과 부껍질에 전자가 채워지는 순서는 에너지가 낮은 부껍질부터 에너지가 높은 부껍질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는 ''n + ℓ 규칙''(마델룽 규칙이라고도 함)을 따른다. ''n + ℓ'' 값이 낮은 부껍질이 ''n + ℓ'' 값이 높은 부껍질보다 먼저 채워진다. ''n + ℓ'' 값이 같은 경우에는 ''n'' 값이 낮은 부껍질이 먼저 채워진다.

이러한 이유로, 뒤쪽 껍질은 주기율표의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채워진다. K껍질은 주기율표 1주기(수소헬륨)에서 채워지고, L껍질은 2주기(리튬부터 네온까지)에서 채워진다. 그러나 M껍질은 나트륨(원소번호 11)에서 채워지기 시작하지만 구리(원소번호 29)까지 채워지지 않으며, N껍질은 더 느리다. N껍질은 칼륨(원소번호 19)에서 채워지기 시작하지만 이터븀(원소번호 70)까지 채워지지 않는다. O, P, Q껍질은 알려진 원소들에서 채워지기 시작하지만(각각 루비듐, 세슘, 프랑슘에서), 가장 무거운 원소인 오가네손(원소번호 118)에서도 완전히 채워지지 않는다.



상위 "전자껍질"의 하위 "오비탈"의 에너지 준위는 하위 "전자껍질"의 상위 "오비탈"보다 낮아서, 그쪽으로 먼저 전자가 채워진다. 이것을 쌓음 원리라고 한다. 오른쪽 그림의 3행째 M껍질에서는 p오비탈(3p)에 전자가 들어가면, 다음은 d오비탈(3d)가 아니라 N껍질의 s오비탈(4s)에 전자가 들어간다. 그 후에 M껍질의 d오비탈(3d)로 돌아온다. 이후 3d - 4p - 5s - 4d - 5p - 6s로 이어진다. 단 4주기 이후에는 예외도 있다.

예를 들면, 가까운 건물의 3층으로 이사하는 것보다 먼 건물의 1층으로 입주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이다. 이것이 O껍질, P껍질에 32개 이상의 전자를 가진 원소가 발견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6. 원소별 전자 배치 목록

아래 목록은 원자 번호가 증가하는 순서대로 원소들을 나열하고 각 껍질 당 전자 수를 보여준다. 한눈에 봐도 목록의 부분 집합은 명확한 패턴을 보여주는데, 특히 헬륨보다 무거운 모든 비활성 기체(18족) 앞의 다섯 개 원소 집합은 최외각 껍질에 3개에서 7개까지의 전자 수를 순차적으로 가지고 있다.

주기율표의 족으로 표를 정렬하면, 특히 마지막 두 개의 최외각 껍질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패턴이 나타난다. (57번부터 71번까지의 원소는 란타넘족에 속하고, 89번부터 103번까지는 악티늄족에 속한다.)

아래 목록은 주로 오프바우 원리와 일치한다. 그러나 이 규칙에는 여러 예외가 있는데, 예를 들어 팔라듐(원자 번호 46)은 원자 번호가 더 작은 다른 원자들과 달리 다섯 번째 껍질에 전자가 없다. 108번 이후의 원소들은 반감기가 너무 짧아 전자 배치가 아직 측정되지 않았으므로 예측값이 대신 삽입되었다.

Z원소각 껍질의 전자 수
1수소11
2헬륨218
3리튬2, 11
4베릴륨2, 22
5붕소2, 313
6탄소2, 414
7질소2, 515
8산소2, 616
9플루오린2, 717
10네온2, 818
11나트륨2, 8, 11
12마그네슘2, 8, 22
13알루미늄2, 8, 313
14규소2, 8, 414
152, 8, 515
162, 8, 616
17염소2, 8, 717
18아르곤2, 8, 818
19칼륨2, 8, 8, 11
20칼슘2, 8, 8, 22
21스칸듐2, 8, 9, 23
22티타늄2, 8, 10, 24
23바나듐2, 8, 11, 25
24크로뮴2, 8, 13, 16
25망가니즈2, 8, 13, 27
262, 8, 14, 28
27코발트2, 8, 15, 29
28니켈2, 8, 16, 210
29구리2, 8, 18, 111
30아연2, 8, 18, 212
31갈륨2, 8, 18, 313
32저마늄2, 8, 18, 414
33비소2, 8, 18, 515
34셀레늄2, 8, 18, 616
35브롬2, 8, 18, 717
36크립톤2, 8, 18, 818
37루비듐2, 8, 18, 8, 11
38스트론튬2, 8, 18, 8, 22
39이트륨2, 8, 18, 9, 23
40지르코늄2, 8, 18, 10, 24
41나이오븀2, 8, 18, 12, 15
42몰리브데넘2, 8, 18, 13, 16
43테크네튬2, 8, 18, 13, 27
44루테늄2, 8, 18, 15, 18
45로듐2, 8, 18, 16, 19
46팔라듐2, 8, 18, 1810
472, 8, 18, 18, 111
48카드뮴2, 8, 18, 18, 212
49인듐2, 8, 18, 18, 313
50주석2, 8, 18, 18, 414
51안티몬2, 8, 18, 18, 515
52텔루륨2, 8, 18, 18, 616
53아이오딘2, 8, 18, 18, 717
54크세논2, 8, 18, 18, 818
55세슘2, 8, 18, 18, 8, 11
56바륨2, 8, 18, 18, 8, 22
57란타넘2, 8, 18, 18, 9, 2
58세륨2, 8, 18, 19, 9, 2
59프라세오디뮴2, 8, 18, 21, 8, 2
60네오디뮴2, 8, 18, 22, 8, 2
61프로메튬2, 8, 18, 23, 8, 2
62사마륨2, 8, 18, 24, 8, 2
63유로피움2, 8, 18, 25, 8, 2
64가돌리늄2, 8, 18, 25, 9, 2
65테르븀2, 8, 18, 27, 8, 2
66디스프로슘2, 8, 18, 28, 8, 2
67홀뮴2, 8, 18, 29, 8, 2
68에르븀2, 8, 18, 30, 8, 2
69툴륨2, 8, 18, 31, 8, 2
70이터븀2, 8, 18, 32, 8, 2
71루테튬2, 8, 18, 32, 9, 23
72하프늄2, 8, 18, 32, 10, 24
73탄탈럼2, 8, 18, 32, 11, 25
74텅스텐2, 8, 18, 32, 12, 26
75레늄2, 8, 18, 32, 13, 27
76오스뮴2, 8, 18, 32, 14, 28
77이리듐2, 8, 18, 32, 15, 29
78백금2, 8, 18, 32, 17, 110
792, 8, 18, 32, 18, 111
80수은2, 8, 18, 32, 18, 212
81탈륨2, 8, 18, 32, 18, 313
822, 8, 18, 32, 18, 414
83비스무트2, 8, 18, 32, 18, 515
84폴로늄2, 8, 18, 32, 18, 616
85아스타틴2, 8, 18, 32, 18, 717
86라돈2, 8, 18, 32, 18, 818
87프랑슘2, 8, 18, 32, 18, 8, 11
88라듐2, 8, 18, 32, 18, 8, 22
89악티늄2, 8, 18, 32, 18, 9, 2
90토륨2, 8, 18, 32, 18, 10, 2
91프로탁티늄2, 8, 18, 32, 20, 9, 2
92우라늄2, 8, 18, 32, 21, 9, 2
93넵투늄2, 8, 18, 32, 22, 9, 2
94플루토늄2, 8, 18, 32, 24, 8, 2
95아메리슘2, 8, 18, 32, 25, 8, 2
96퀴륨2, 8, 18, 32, 25, 9, 2
97버클륨2, 8, 18, 32, 27, 8, 2
98캘리포늄2, 8, 18, 32, 28, 8, 2
99아인슈타이늄2, 8, 18, 32, 29, 8, 2
100페르뮴2, 8, 18, 32, 30, 8, 2
101멘델레븀2, 8, 18, 32, 31, 8, 2
102노벨륨2, 8, 18, 32, 32, 8, 2
103로렌슘2, 8, 18, 32, 32, 8, 33
104러더퍼듐2, 8, 18, 32, 32, 10, 24
105더브늄2, 8, 18, 32, 32, 11, 25
106시보기움2, 8, 18, 32, 32, 12, 26
107보륨2, 8, 18, 32, 32, 13, 27
108하슘2, 8, 18, 32, 32, 14, 28
109마이트너륨2, 8, 18, 32, 32, 15, 2 (?)9
110다름슈타튬2, 8, 18, 32, 32, 16, 2 (?)10
111뢴트게늄2, 8, 18, 32, 32, 17, 2 (?)11
112코페르니슘2, 8, 18, 32, 32, 18, 2 (?)12
113니호늄2, 8, 18, 32, 32, 18, 3 (?)13
114플레로븀2, 8, 18, 32, 32, 18, 4 (?)14
115모스코븀2, 8, 18, 32, 32, 18, 5 (?)15
116리버모륨2, 8, 18, 32, 32, 18, 6 (?)16
117테네신2, 8, 18, 32, 32, 18, 7 (?)17
118오가네손2, 8, 18, 32, 32, 18, 8 (?)18


참조

[1] 웹사이트 Re: Why do electron shells have set limits ? http://www.madsci.or[...] Bluffton College 1999-03-17
[2] 웹사이트 Electron Subshells https://web.archive.[...]
[3] 논문 On the Constitution of Atoms and Molecules, Part II. Systems containing only a Single Nucleus 1913
[4] 논문 Niels Bohr’s Second Atomic Theory https://doi.org/10.2[...]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79
[5] 논문 Über Molekülbildung als Folge des Atombaues 1916
[6] 논문 LARS VEGARD, ATOMIC STRUCTURE, AND THE PERIODIC SYSTEM 2012
[7] 강의자료 Introduction to Solid State Chemistry, Lecture 5 http://ocw.mit.edu/c[...] 2011-06-29
[8] 논문 On the Constitution of Atoms and Molecules, Part I 1913
[9] 논문 On Moseley’s Law for X-Ray Spectra http://www.jstor.org[...]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917
[10] 인터뷰 Niels Bohr interview 1962 Session III https://www.aip.org/[...] 1962
[11] 서적 Quantum: Einstein, Bohr, and the great debate about the nature of reality 2008
[12] 논문 XXXIX.The spectra of the fluorescent Röntgen radiations https://zenodo.org/r[...]
[13] 논문 Disputed discovery: the beginnings of X-ray diffraction in crystals in 1912 and its repercussions 2011-01
[14] 논문 XXXIX. The spectra of the fluorescent Röntgen radiations 1911
[15] 논문 Formation of Bohr's Theory of Atomic Constitution 1964
[16] 웹사이트 Periodic Table
[17] 서적 Niels Bohr Collected Works, Vol. 4 1921-03-07
[18] 서적 Niels Bohr’s Times, in Physics, Philosophy, and Polity Clarendon Press 1991
[19] 서적 Albert Einstein: Philosopher-Scientist MJF Books 1969
[20] 서적 Quantum: Einstein, Bohr, and the great debate about the nature of reality 2008
[21] 논문 Langmuir's Theory of the Arrangement of Electrons in Atoms and Molecules 1921-07
[22] 논문 The Genesis of the Bohr Atom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69
[23] 서적 Quantum: Einstein, Bohr, and the great debate about the nature of reality 2008
[24] 서적 Fundamental Concepts in Biophysics https://books.google[...] Springer 2009
[25] 웹사이트 Orbitals http://www.chem4kids[...] 2011-12-01
[26] 웹사이트 Electron & Shell Configuration http://www.chemistry[...] 2011-12-01
[27] 웹사이트 楽しい高校化学「電子殻の構造」 http://www2.yamamura[...] 2012-09-23
[28] 웹사이트 sub-electron shell http://ejje.weblio.j[...]
[29] 서적 Fundamental Concepts in Biophysics https://books.google[...] Springer 2009
[30] 문서 7s는 6p의 뒤에 이미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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