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사본은 손으로 쓴 문서를 의미하며, 어원은 '손'과 '쓰다'에서 유래되었다. 필사본 연구를 고문서학이라고 하며, MS 또는 MSS로 약칭한다. 사본은 코덱스, 두루마리, 혹은 느슨한 페이지 형태로 제작될 수 있으며, 채식 필사본은 그림 등으로 장식된다. 사본은 표지, 면지, 판권, 인치피트 등의 요소로 구성되며, 종이, 양피지, 파피루스 등의 재료를 사용한다. 사본은 삭제 방법, 머리글, 페이지 형식, 삽입, 수정, 소유자 서명, 묶음, 쪽 매김, 제본 등 다양한 고문서학적 요소를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이슬람 필사본은 종이 사용으로 전환되었고, 8세기 동안 중앙아시아에서 확산되었다. 중세 시대에는 코덱스 형태가 주를 이루었으며, 양피지나 벨럼이 사용되었다. 유럽에서는 메로빙거체, 카롤링거체와 같은 서체가 개발되었고, 잉글랜드에서는 카롤링거체를 개량하여 잉글리시 초기 고딕 서체를 사용했다. 이슬람 세계에서는 쿠란을 필사하며 캘리그래피가 발전했고, 예술적인 사본 제작이 이루어졌다. 한국에서도 사본이 존재하며, 저본을 통해 연구가 이루어진다.
사본의 종류로는 성경, 성무일도서, 전례서 등이 있으며, 현대에는 시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한 확대 사본도 제작된다. 사본은 팩시밀리, 스캔, 디지털 이미지 등으로 복제될 수 있으며, 영화, 연극, 음악, 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고라는 용어로 사용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본문 비평 - 고문서학
고문서학은 고대 문서의 해독, 진위, 날짜, 서명 등을 확인하고 문서의 전통, 형태, 발행 과정 등을 분석하여 문서의 진위를 감정하고 시기와 맥락을 밝히는 학문이다. - 본문 비평 - 고문자학
고문자학은 고대와 중세의 필기체, 문자, 문서 재료를 연구하여 문서의 진위 여부와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는 학문으로, 다양한 문서 매체와 지역별 연구, 디지털 기술 활용 연구가 이루어진다. - 사본 - 자연학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은 8권으로 이루어진 자연철학 논저로, 물질, 네 가지 원인, 잠재성과 실재성, 무한, 운동, 시간, 공간 등을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설명하고 우주를 움직이는 최초의 동자의 존재를 논증하며 서구 과학과 철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 사본 - 무경총요
북송 인종의 명으로 1040년부터 1044년까지 편찬된 《무경총요》는 당시의 군사 지식을 집대성한 방대한 군사서로, 군사 제도, 전략, 전술, 무기 기술, 해상 전투 기술, 음양오행설, 점술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중국 군사사와 과학기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 본문 연구 - 판본
판본은 원래 목판 인쇄를 의미했으나 현재는 다양한 인쇄 방식과 대량생산품을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며, 내용 변경, 장정, 크기, 출판 정보, 미디어 종류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되고, 서지학적 관점과 수집가의 관점에 따라 그 정의가 다르게 적용되며, 문학 작품에서는 내용이 유사하나 차이가 있는 여러 종류의 책을 이본이라 하고 원본에 가장 가까운 것을 정본으로 본다. - 본문 연구 - 문헌학
문헌학은 텍스트를 연구하는 학문 분야로, 언어 관계, 원본 복원, 고대 문서 해독 등을 연구하며, 비교언어학, 텍스트 비평 등의 분과로 나뉘고, 텍스트에 대한 비판과 언어학적 직관의 중요성 강조 등의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사본 | |
---|---|
개요 | |
유형 | 손으로 쓴 문서 |
특징 | |
작성 방식 | 손으로 쓰거나 타자로 친 문서 |
역사 | |
설명 | 인쇄술 이전의 책 형태 |
중요성 | 정보 전달 및 기록의 주요 수단 |
관련 용어 | 필사본 파피루스 양피지 코덱스 (책) 각본 |
추가 정보 | |
관련 분야 | 서지학 고문서학 문헌학 |
2. 용어
"manuscript"라는 단어는 manūscriptum|마누스크립툼la(manus|마누스la, 손에서 유래, 그리고 scriptum|스크립툼la은 scribere|스크리베레la, 쓰다)에서 유래되었다.[3] 현존하는 필사본의 필체("손")를 연구하는 것을 고문서학이라고 한다. 필사본에 대한 전통적인 약어는 필사본을 나타내는 '''MS'''와 필사본들을 나타내는 '''MSS'''이며,[4][5] 단수의 경우 '''MS.''', '''ms''' 또는 '''ms.''' 형태, 복수의 경우 '''MSS.''', '''mss''' 또는 '''mss.''' 형태 (마침표 유무, 대문자 또는 소문자)도 허용된다.[6][7][8][9] 두 번째 "s"는 단순히 복수가 아니다. 오래된 관례에 따라, 약어의 마지막 글자를 두 번 쓰는 것은 복수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pp."가 "페이지"를 의미하는 것과 같다.
사본은 약어, 단축형으로 MSS 또는 mss를 사용할 수 있다.[29][30][31][32]
3. 구성 요소
4. 재료
- 종이
- 양피지
- 파피루스 (문서 보존용)
- 잉크
- 필기구
- 연필 (글쓰기 과정 보조용)
- 내지 (표지 안쪽의 빈 종이)
- 사해 사본 (사해 문서라고도 함): 20세기에 사해 근처 절벽에서 발견된 고대 유대교의 문헌(구약성서 등). 대부분 히브리어로 양피지 등에 쓰인 두루마리이다.
- 옥시린쿠스 파피루스: 이집트 유적에서 발굴된 고대 기록. 플라톤이나 신약성서 외경 관계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 나그 함마디 문서: 이집트에서 발견되었다. 영지주의 문헌이 주를 이룬다.
- 신약성서의 그리스어 사본
:* 파피루스 사본: 파피루스에 필사된 것으로, 2세기경부터의 것이 현존한다. 가장 오래된 사본에 속하며, 본문의 오래된 형태를 아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큰 것이라도 25cm × 20cm 정도의 단편이다. 체스터 비티 파피루스 등이 알려져 있다.
:* 대문자 사본: 양피지에 대문자(그리스어)로 쓴 것. 4세기 이후의 것으로, 신약성서의 대부분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것도 현존한다. 시나이 사본이나 바티칸 도서관 소장의 바티칸 사본, 대영 박물관 소장의 알렉산드리아 사본 등으로 알려져 있다.
:* 소문자 사본: 양피지에 소문자(그리스어)로 쓴 것. 소문자 성립 후의 것이며, 성서학상의 중요성은 다소 떨어진다. 현존하는 그리스어 사본의 대부분은 소문자이다.

5. 고문서학적 요소
"manuscript"라는 단어는 manūscriptumla(manusla, 손에서 유래, 그리고 scriptumla은 scriberela, 쓰다)에서 유래되었다.[3] 현존하는 필사본의 필체("손")를 연구하는 것을 고문서학이라고 한다. 필사본은 코덱스 (즉, 책으로 제본된 형태), 두루마리일 수 있으며, 다르게 제본되거나 느슨한 페이지로 구성될 수도 있다. 채식 필사본은 그림, 테두리 장식, 정교하게 양각된 첫 글자 또는 전체 페이지 삽화로 풍성하게 장식된다.
고문서학적 요소는 다음과 같다.
- 표지
- 면지 (빈 종이)
- 판권 (출판 정보)
- 인치피트 (텍스트의 처음 몇 단어)
- 장식, 삽화
- 크기
- 소장 도서관의 청구 기호 또는 서명 (인쇄된 카탈로그 번호와 반대)
- 동일 필사본에 포함된 작품, 구성
- 고서지학적 요소:
- 삭제 방법 (삭제, 삭제선, 글자 위에 점 등)
- 머리글, 꼬리글
- 페이지 형식, 레이아웃 (열, 텍스트와 주변 주석, 추가, 주석 등)
- 삽입 (원저자가 쓰지 않은 구절)
- 소유자의 여백 메모, 수정
- 소유자 서명
- 헌사, 비문
- 검열관 서명
- 묶음 (제본 순서)
- 엽서 매김
- 페이지 번호 매김
- 제본
- 단일 권으로 묶인 필사본:
- 복합본: 서로 다른 필사본을 포함하는 권
- 소책자: 복합본의 일부인 개별 필사본
- 필사체 (하나 이상)
- 연대 측정
- 줄 채움
- 주홍 글씨 (붉은 잉크 텍스트)
- 가로줄
- 받침말
- 필사본의 역사적 요소: 혈흔, 와인 등 얼룩
- 상태:
- 그을음
- 화재 흔적
- 곰팡이
- 좀 먹음
일본에서도 고문서나 기록 자료, 편찬 자료 등 많은 수가 사본으로 전래되어 원본 외에도 사본이 존재하거나, 원본이 전해지지 않고 작성 시기가 다른 복수의 사본이 전해지는 등 다양한 경우가 있다. 사본 작성에 사용된 원본을 '저본'이라고 부르며, 저본은 반드시 성립 당시의 원본이 아니라 사본인 경우도 많다.
또한, 사본에는 작성자나 연기, 작성 의도 등을 적은 오서나 인판 등이 첨부된 경우도 많아, 이들도 역사 자료로서 중시된다. 기록·편찬 자료 등에서 제작 시기나 장소가 다른 복수의 사본을 상호 검토하여 이동을 확인하는 것을 교합이라고 하며, 더 나아가 자료의 형태나 료시·상태, 필적이나 언어적 특징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하여 자료의 계통적 관계를 검토하여, 성립 시기의 신구와, 보다 원본에 가깝고 충실한 사본(최선본)을 특정하여 연구 등에 활용한다.
또한, 한 예로 중세에 와카를 이용한 진혼을 의도하는 주술적 의미로 작성된 장인 우타아와세가, 근세기에 전해지는 사본에서는 순수한 학예적 관심에서 상세한 보주가 가해진 사본이 작성되는 등, 각 자료의 이동 부분에는 시대적 특징이나 작성의 의도가 반영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사본을 상호 교합함으로써 검토할 수 있다. 또한, 문서에서는 발급 시기에 대비하거나 후대에 전해지도록 사본이 작성되는 경우가 있다.
; 법화의소
: 어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본이라고 한다. 삼경의소 중 하나로 법화경에 주석을 더한 책. 수고한 흔적이 보이므로 사본이 아니라 쇼토쿠 태자의 친필이라는 설이 학계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전래 이력이나 불교 용어의 단순한 오기 등이 보이므로 사본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 고사기
: 무로마치 시대의 신푸쿠지본(1371년)이 가장 오래되었다.(국보)
; 일본서기
: 9세기의 사본이 가장 오래되었으며, 나라국립박물관 소장.(국보)
; 만엽집
: 헤이안 시대 중기의 계본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금니・은니를 사용하여 아름답게 장식되었다. 20권으로 된 것 중에서는 가마쿠라 시대 후기의 서본원사본이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 고금와가집
: 헤이안 시대 중기의 고야 절단본이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 겐지 이야기
: 후지와라노 사다이에에 의한 사본을 기초로 한 '청표지본' 계통과 미나모토노 미츠유키・치카유키 부자에 의한 '가와치본' 계통이 존재한다. 이 두 가지 외의 사본은 '별본'이라고 불린다.
; 마쿠라노소시
: 3권본, 노인본, 사카이본, 마에다본이라는, 공통되는 본문을 많이 포함하면서도 대폭 다른 형태를 가진 계통의 사본이 있으며, 어떤 계통이 원본에 가까운지에 대한 여러 설이 있다.
; 정가본
: 후지와라노 사다이에는 만년에 수많은 사본을 만들었는데, 정가본이라고 불리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베껴쓰기가 아니라, 해석을 더하여 의미가 통하도록 본문을 정정하고, 증본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다른 사본보다 의미를 이해하기 쉽다. 일반 사본과의 차이점은, 키노 쓰라유키의 토사 일기에서 그대로 필사된 후지와라노 타메이에의 사본과의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다.
; 헤이케 납경
: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이츠쿠시마 신사에 봉납한 법화경 등의 경권으로, 뛰어난 장식 경전으로도 유명하다. 국보.
6. 역사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 모든 문서는 손으로 제작되고 복제되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목판 인쇄나 활판 인쇄가 보급되기 전에는 책을 필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중세 유럽에서는 수도원을 중심으로 서기(서생)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사본이 만들어졌다. 이 당시의 사본 중에는 웅장한 삽화가 붙어 미술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것도 존재한다.
필사본은 복사될 때마다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동일한 텍스트의 서로 다른 버전의 계통은 필사본으로 전달된 모든 텍스트의 연구와 비평의 기본 부분이 된다. 중국 북송대 이후, 일본에서는 불경 목판 인쇄가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수행의 일환으로서의 사경은 여전히 행해졌으며 오늘날에도 계승되고 있다.
사본에서는 필사 과정에서 오독, 오자, 탈자, 덧붙임 등이 생기기 쉽다. 이러한 오류들은 원전을 정확하게 전승한다는 의미에서는 흠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사본이 어떻게 전해져 왔는지를 계통적으로 고찰하고, 그 배경에 있는 문화적 특성을 검증하는 소재가 된다.
2012년과 2013년 무력 말리 분쟁 동안 팀북투의 필사본 4,203점이 소실되거나 도난당했다. 이 필사본의 90%는 "이슬람 문화 보호 및 가치 창출을 위한 필사본 보호"(SAVAMA-DCI)라는 비정부 기구를 중심으로 조직된 주민들에 의해 구출되었다.[13] 약 35만 점의 필사본이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으며, 2022년에는 그 중 30만 점이 여전히 바마코에 보관되어 있었다.[14][15] 2020년에는 사헬 지역 고대 필사본의 보호, 접근성 및 홍보에 관한 국제 협의회가 유네스코 바마코 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13][14]
6. 1. 세계
인쇄술 발명 이전에는 중국에서는 목판 인쇄로, 유럽에서는 인쇄기를 이용한 활판 인쇄로 모든 문서가 손으로 제작되고 복제되었다. 서양에서는 필사본이 두루마리(라틴어로는 ''volumen'') 또는 책(''codex'', 복수형 ''codices'') 형태로 제작되었다. 필사본은 양피지, 파피루스, 종이에 제작되었다.인도 아대륙과 동남아시아에서는 기원전 5세기[10] 또는 그 이전부터 독특한 긴 직사각형 모양의 야자 잎 필사본이 사용되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19세기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중국에서는 종이의 도입 전에 대나무와 나무 조각이 사용되었다. 러시아에서는 11세기부터의 자작나무 껍질 문서가 남아 있다.
종이는 14세기까지 이슬람 세계를 거쳐 중국에서 유럽으로 전파되었고, 15세기 말까지는 그곳에서 많은 용도로 양피지를 대체하게 되었다. 그리스어나 라틴어 작품이 출판될 때에는, 여러 명의 전문 필사자가 필사실에서 동시에 여러 부를 제작하기도 했는데, 각자는 큰 소리로 읽히는 원본에서 한 부씩 복사했다.
가장 오래된 필사본은 이집트 무덤의 석관 안에 넣어두거나, 미라 덮개로 재사용되거나, 옥시린쿠스의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지거나, 항아리에 넣어 안전하게 보관되어 묻히거나(나그 함마디 문서들), 마른 동굴에 보관됨으로써(사해 문서들) 중동 지역의 완벽한 건조함에 의해 보존되었다. 화산재는 헤르쿨라네움에 있는 파피루스 별장의 로마 도서관 일부를 보존했다. 토하라어로 쓰인 필사본은, 야자 잎에 쓰여 중앙아시아의 타림 분지 사막 매장에 보존되었다.
고대의 도서관에서 가장 조심스럽게 보존되던 필사본은 거의 모두 소실되었다. 파피루스는 습도가 비교적 높은 이탈리아나 그리스 환경에서 최대 1~2세기밖에 수명을 유지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에 양피지에 복사된 작품들만이 살아남았으며, 그마저도 전부가 아니다.
원래 모든 책은 필사본 형태였다. 중국과 이후 동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는 7세기부터 책에 목판 인쇄가 사용되었다. 가장 오래된 연대기의 예는 868년의 금강경이다. 이슬람 세계와 서양에서는 1450년경 활판 인쇄가 도입되기 전까지 모든 책이 필사본이었다. 책의 필사본 복사는 인쇄가 비쌌기 때문에 적어도 1세기 동안 계속되었다. 개인 또는 정부 문서는 19세기 말 타자기가 발명될 때까지 손으로 쓰여졌다. 필사본이 복사될 때마다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동일한 텍스트의 서로 다른 버전의 계통은 필사본으로 전달된 모든 텍스트의 연구와 비평의 기본 부분이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첫 번째 천년기에, 충분히 중요한 문서는 인타글리오 인쇄와 같은 부드러운 금속 시트에 새겨졌으며, 정련 화염으로 부드럽게 만들고 금속 스타일러스로 새겨졌다. 예를 들어 필리핀에서는 서기 900년경부터 문서 견본이 스타일러스로 새겨지지 않고, 오늘날의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 스타일과 매우 유사하게 펀칭되었다. 이러한 유형의 문서는 새겨진 일반적인 잎과 대나무 막대에 비해 드물었다. 그러나 잎이나 종이는 덥고 습한 기후에서 금속 문서만큼 내구성이 좋지 않았다. 버마에서는 불교 경전인 Kammavaca가 황동, 구리 또는 상아 시트에 새겨졌으며, 심지어 버려진 승복을 접어 래커 처리하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일부 중요한 에트루리아 텍스트가 유사하게 얇은 금판에 새겨졌다. 비슷한 시트가 불가리아에서 발견되었다. 기술적으로 이것들은 모두 필사본이 아닌 비문이다.
고대부터 기독교 시대 초까지 서양에서는 필사본이 단어 사이에 공백 없이 쓰여졌는데, 이는 훈련받지 않은 사람이 읽기에 특히 어렵게 만든다. 그리스어 또는 라틴어로 쓰인 이러한 초기 필사본의 현존하는 사본은 일반적으로 4세기에서 8세기 사이이며, 모든 대문자 또는 모든 소문자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분류된다. 히브리어 필사본(예: 사해 문서)은 그러한 구분을 하지 않는다. 모든 대문자를 사용하는 필사본은 대문자라고 하고, 모든 소문자를 사용하는 필사본은 소문자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언셜체와 같은 대문자 필기체는 훨씬 더 주의해서 쓰여졌다. 필사자는 획마다 펜을 들어 올려 규칙성과 공식성의 특징을 나타냈다. 반면에 소문자 필기체는 펜을 들어 올려 쓸 수도 있지만, 필기체일 수도 있으며, 즉 펜을 거의 또는 전혀 들어 올리지 않을 수도 있다.
- 주요 필사본
-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기원전 3세기에 창설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는 조직적인 문헌 수집, 사본 작성이 이루어졌다. 사본은 필경사가 파피루스에 쓴 것으로, 장서 수는 70만 권으로 전해지지만, 전쟁과 약탈로 인해 흩어졌다. 당시의 서적 중 일부는 후세에 사본으로 만들어져 남아 있다. (예: 『기체 장치(Pneumatika)』. 헤론의 저서를 16세기 1583년에 필사한 것으로, 로마 국립도서관 소장)
- * 사해 사본(사해 문서)
: 20세기에 사해 근처 절벽에서 발견된 고대 유대교의 문헌(구약성서 등). 대부분 히브리어로 양피지 등에 쓰인 두루마리이다.
- * 옥시린쿠스 파피루스
: 이집트 유적에서 발굴된 고대 기록. 플라톤이나 신약성서 외경 관계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 * 나그 함마디 문서
: 이집트에서 발견되었다. 영지주의 문헌이 주를 이룬다.
- * 신약성서의 그리스어 사본
: 신약성서 사본은 파피루스 사본, 대문자 사본, 소문자 사본으로 분류된다.
:: 파피루스는 파피루스에 필사된 것으로, 2세기경부터의 것이 현존한다. 가장 오래된 사본에 속하며, 본문의 오래된 형태를 아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큰 것이라도 25센티미터 × 20센티미터 정도의 단편이다. 체스터 비티 파피루스 등이 알려져 있다.
:: 대문자 사본은 양피지에 대문자(그리스어)로 쓴 것. 4세기 이후의 것으로, 신약성서의 대부분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것도 현존한다. 시나이 사본이나 바티칸 도서관 소장의 바티칸 사본, 대영 박물관 소장의 알렉산드리아 사본 등으로 알려져 있다.
:: 소문자 사본은 양피지에 소문자(그리스어)로 쓴 것. 소문자 성립 후의 것이며, 성서학상의 중요성은 다소 떨어진다. 현존하는 그리스어 사본의 대부분은 소문자이다.
- 장식 사본(채식 사본)
: 중세 시대에는 사본에 문자뿐만 아니라 종종 우아한 장식화가 그려졌다. 그중에는 특별 주문으로 예술품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제작되었으며, 매우 고가였다. 현재는 떼어져서 한 장씩 미술품으로 취급되는 것도 보인다. 사본의 삽화(세밀화)를 미니어처라고 하는데, 이 이름은 사용되는 안료, 미니움(주사, 연단)에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템페라 기법을 사용하여 그려졌다.
- 켈트 사본: 근년, 켈트족 문화・미술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8-9세기의 「켈스의 서(사 복음서의 사본) 등은 켈트 3대 사본이라고 불린다. 추상적인 장식이 주를 이룬다.
- 도시의 사본 공방: 사본은 수도원에서 많이 행해졌지만, 12세기 이후, 각지에 대학교가 발달하면서, 주문을 받아 사본을 만드는 공방이 성립했다.
- 베리 공의 매우 호화로운 기도서: 장식 사본 중, 특히 유명한 것은 프랑스에서 제작된 「베리 공의 매우 호화로운 기도서」이다. 많은 사본을 수집한 베리 공 장 1세(1340년-1416년)의 의뢰로 15세기 초에 제작이 시작되었지만, 베리 공이 페스트로 사망했기 때문에 일시 중단되었고, 15세기 말에 완성되었다. 샹티이 성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르네상스 시대가 되어 활판 인쇄가 이루어지게 된 이후에도, 도시의 공방에서는 장식을 더한 사본이 제작되어 고가로 거래되었다.
서아시아에서는 이슬람교를 계기로 필사본 문화가 번성했다. 그전까지는 구두로 전해지던 쿠란의 전문을 베껴 쓴 것으로, 650년(히즈라력 30년), 제3대 정통 칼리프 우스만 시대에 쿠란 필사본이 완성되었다. 이 필사본을 기준으로 정본화 사업이 진행되었고, 쿠란의 낭독과 표기 방식이 정해졌으며, 기준에 맞지 않는 것은 폐지되었다. 7세기 우스만 통치 시대부터 아바스 왕조의 9세기 초까지의 사본은 유사하며, 서체는 히자즈체 또는 쿠피체이다. 현존하는 꾸란은 9세기부터 10세기에 쿠피체가 확립된 이후의 것으로, 이후 나스흐체가 사용되게 된다. 처음에는 낭독을 위한 사본이라는 면이 강했지만, 점차 캘리그래피가 발전하여 책으로서 시각적인 지면이 되어갔다.
아바스 왕조의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대량의 사본과 번역이 만들어졌고, 학문과 문예가 활발해졌다. 필사, 교정, 제본, 판매 등을 하는 직인도 나타났으며, 꾸란 이외의 다양한 사본이 제작되었다. 서적상이었던 이븐 알 나딤의 목록인 『피흐리스트』에서는 당시 어떤 사본이 유통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본 제작은 이슬람 세계 각지로 확산되었으며, 이베리아 반도의 안달루스의 우마이야 왕조에서는 수도 코르도바에서 상시 170명의 여성 서예가가 꾸란을 필사했다. 과학 분야에서는 그리스 문헌이 번역되어 사본이 제작되었으며, 수학, 천문학, 점성술, 기상학, 광학, 동물학, 식물학, 농학, 광물학, 의학, 약학, 철학, 음악 등이 계승되었다. 이 때문에 그리스어로는 소실된 문헌이 아랍어로 현존하는 경우도 있다.
제본에서는 비잔틴 제국의 시리아와 이집트의 기술을 도입하여 책자 형태의 서적을 만들었고, 이는 현재 서적의 원형이 되었다. 사본은 예술품으로서 왕궁 내 도서관의 공방에서 제작되었으며, 예술적인 아랍 문자의 서예가 외에도 삽화가, 장식가, 제본가가 분업으로 작업했다. 손으로 쓴 사본의 제본 기술은 15세기 티무르 제국의 수도 헤라트에서 정점을 맞이했으며, 이러한 이슬람 세계의 제지 및 제본은 알 안달루스 시대의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도시 국가를 거쳐 유럽으로 전해졌다.
사본의 삽화에는 타즈히브(Tazhib)라고 불리는 문양 회화로 장식이 되었다. 이슬람 미술에서는 특히 쿠란에서 우상 숭배의 금지와 생물 묘사의 회피가 요구되었기 때문에 타즈히브의 기법이 발달했다. 문예나 역사·지리의 사본이 늘어나면서 타즈히브에 더하여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한 삽화도 그려졌다. 또한 자드발이라고 불리는 페이지 틀에 의해 제목이나 본문이 미적으로 구분되게 되었다. 이렇게 타즈히브를 그리는 문양 화가, 구상을 그리는 화가, 틀 그리는 사람, 장정가에 의한 종합 예술로서 사본이 제작되었다.
티무르 왕조의 예술적인 사본은, 뒤의 사파비 왕조, 무굴 제국, 오스만 제국에도 영향을 주었다. 사본의 서예가나 삽화가는 궁정 예술가로 활약하게 되지만, 제본가는 장인이었기에 그 활동을 전하는 사료가 적다. 사본 제작이 가내 수공업으로 확립된 시라즈에서는, 가정 내 가족이 각각 서예가, 삽화가, 장식가, 제본가를 분담하여 책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 기타 주요 사본
- * 둔황 사본
: 중국 둔황 모가오 굴에서 발견된, 육조 시대부터 북송 시대에 걸친 불경 등의 자료이다.
- * 휘주 문서
: 중국 휘주에 속하는 섭현, 휴녕현, 기문현, 이현, 적계현, 무원현에서 발견된, 송대부터 청대에 걸친 민간 계약 문서류 자료이다.
6. 2. 한국
일본에서도 고문서, 기록 자료, 편찬 자료 등 많은 수가 사본으로 전래되었다. 원본 외에도 사본이 존재하거나, 원본이 전해지지 않고 작성 시기가 다른 복수의 사본이 전해지는 등 다양한 경우가 있다. 사본 작성에 사용된 원본을 '저본'이라고 부르며, 저본은 반드시 성립 당시의 원본이 아니라 사본인 경우도 많다.사본에는 작성자, 연기, 작성 의도 등을 적은 오서나 인판 등이 첨부된 경우도 많아, 이들 또한 역사 자료로서 중시된다. 기록·편찬 자료 등에서 제작 시기나 장소가 다른 복수의 사본을 상호 검토하여 이동을 확인하는 것을 교합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 자료의 형태, 료시·상태, 필적이나 언어적 특징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하여 자료의 계통적 관계를 검토하여, 성립 시기의 신구와, 보다 원본에 가깝고 충실한 사본(최선본)을 특정하여 연구 등에 활용한다.
중세에는 와카를 이용한 진혼을 의도하는 주술적 의미로 장인 우타아와세가 작성되었는데, 근세기에 전해지는 사본에서는 순수한 학예적 관심에서 상세한 보주가 가해진 사본이 작성되는 등, 각 자료의 이동 부분에는 시대적 특징이나 작성 의도가 반영되어 있기도 하다. 이처럼 사본을 상호 교합함으로써 내용을 검토할 수 있다. 또한, 문서에서는 발급 시기에 대비하거나 후대에 전해지도록 사본이 작성되는 경우가 있다.
- 법화의소: 어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본이라고 한다. 삼경의소 중 하나로 법화경에 주석을 더한 책이다. 수고한 흔적이 보이므로 사본이 아니라 쇼토쿠 태자의 친필이라는 설이 학계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전래 이력이나 불교 용어의 단순한 오기 등이 보이므로 사본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 고사기: 무로마치 시대의 신푸쿠지본(1371년)이 가장 오래되었다.(국보)
- 일본서기: 9세기의 사본이 가장 오래되었으며, 나라국립박물관 소장.(국보)
- 만엽집: 헤이안 시대 중기의 계본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금니・은니를 사용하여 아름답게 장식되었다. 20권으로 된 것 중에서는 가마쿠라 시대 후기의 서본원사본이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 고금와가집: 헤이안 시대 중기의 고야 절단본이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 겐지 이야기: 후지와라노 사다이에에 의한 사본을 기초로 한 '청표지본' 계통과 미나모토노 미츠유키・치카유키 부자에 의한 '가와치본' 계통이 존재한다. 이 두 가지 외의 사본은 '별본'이라고 불린다.
- 마쿠라노소시: 3권본, 노인본, 사카이본, 마에다본이라는, 공통되는 본문을 많이 포함하면서도 대폭 다른 형태를 가진 계통의 사본이 있으며, 어떤 계통이 원본에 가까운지에 대한 여러 설이 있다.
- 정가본: 후지와라노 사다이에는 만년에 수많은 사본을 만들었는데, 정가본이라고 불리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베껴쓰기가 아니라, 해석을 더하여 의미가 통하도록 본문을 정정하고, 증보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다른 사본보다 의미를 이해하기 쉽다. 일반 사본과의 차이점은, 키노 쓰라유키의 토사 일기에서 그대로 필사된 후지와라노 타메이에의 사본과의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다.
- 헤이케 납경: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이츠쿠시마 신사에 봉납한 법화경 등의 경권으로, 뛰어난 장식 경전으로도 유명하다. 국보.
7. 종류
현존하는 대부분의 근대 이전 필사본은 후기 고대에 두루마리를 대체한 코덱스 형식(현대 책과 같음)을 사용한다. 양피지 또는 벨럼은 양피지의 최상의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 수명이 훨씬 짧고 현재까지 거의 이집트의 매우 건조한 기후에서만 보존되어 온 파피루스를 대체했다.[17] 파피루스는 로마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양피지는 동물의 가죽으로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송아지, 양 또는 염소 가죽을 사용하지만 다른 동물도 사용한다. 모든 가죽에서 최종 제품의 품질은 가죽을 양피지로 바꾸는 데 얼마나 많은 준비와 기술이 투입되었는지에 달려 있다. 송아지 또는 양 가죽으로 만든 양피지는 북유럽에서 가장 흔했고, 남유럽의 문명은 염소 가죽을 선호했다.[18] 양피지가 흰색 또는 크림색이고 동물의 혈관이 여전히 보이면 송아지 가죽인 경우가 많다. 노란색이거나 기름지거나 어떤 경우에는 윤기가 있으면 양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이다.[18]
벨럼은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을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 vitulinum에서 유래했다. 현대 양피지 제작자, 서예가, 그리고 과거에도 종종 사용되었던 것처럼, 양피지와 벨럼이라는 용어는 가죽이 어떤 동물에서 왔는지에 따라 구분하기보다는 품질, 준비 및 두께의 정도에 따라 사용되며, 이 때문에, 동물이 검사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경우, 현대 학자들은 좀 더 중립적인 용어인 "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8]
고대 텍스트에서 중세 지도에 이르기까지 연구를 위해 기록된 모든 것은 사본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다. 가장 흔한 장르로는 성경, 종교적 해설, 철학, 법률 및 정부 관련 텍스트가 있었다.
"성경은 중세 시대에 가장 많이 연구된 책이었다".[23] 성경은 중세 종교 생활의 중심이었다. 성경과 함께 수많은 주석서들이 등장했다. 주석서는 여러 권으로 쓰였으며, 어떤 것은 성경의 단 한 페이지에만 집중하기도 했다. 유럽 전역에는 성경 지식을 자랑하는 대학교들이 있었다. 대학교와 더불어 중세 시대에는 특정 도시에도 성경 지식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있었다.
성무일도서는 중세 시대에 널리 사용된 경건 서적의 한 유형이다. 현존하는 중세 삽화 필사본 중 가장 흔한 유형이다. 각 성무일도서는 비슷한 텍스트 모음, 기도문, 시편을 포함하지만, 장식은 각 사례마다 다를 수 있다. 많은 성무일도서가 최소한의 삽화, 종종 장식된 이니셜에 국한되지만, 더 부유한 후원자를 위해 만들어진 성무일도서는 전면 세밀화로 매우 사치스러울 수 있다. 이 책들은 소유자들이 하루에 여덟 번, 즉 시간에 맞춰 개인적으로 기도를 암송하는 데 사용되었다.[24]
성경과 함께 중세 시대에 제작된 많은 수의 필사본이 교회에 전해졌다. 복잡한 교회의 의례와 예배 시스템 때문에 이러한 책들은 모든 중세 필사본 중에서 가장 우아하게 쓰여지고 정교하게 장식되었다. 전례서는 보통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미사 중에 사용되는 책과 신성한 사무실에 사용되는 책이다.[18]
대부분의 전례서는 앞부분에 달력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것은 예수의 생애에서 중요한 날짜를 빠르게 참조하고, 교회 관계자들에게 어떤 성인들을 언제 기념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8. 필사 및 제작
원고의 기계적 복제는 팩시밀리라고 한다. 디지털 복제는 (고해상도) 스캔 또는 디지털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근대 이전 필사본은 후기 고대에 두루마리를 대체한 코덱스 형식(현대 책과 같음)을 사용한다. 양피지 또는 벨럼은 양피지의 최상의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 수명이 훨씬 짧고 현재까지 거의 이집트의 매우 건조한 기후에서만 보존되어 온 파피루스를 대체했다.[17]
벨럼은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을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 vitulinum에서 유래했다. 현대 양피지 제작자, 서예가, 그리고 과거에도 종종 사용되었던 것처럼, 양피지와 벨럼이라는 용어는 가죽이 어떤 동물에서 왔는지에 따라 구분하기보다는 품질, 준비 및 두께의 정도에 따라 사용되며, 이 때문에, 동물이 검사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경우, 현대 학자들은 좀 더 중립적인 용어인 "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8]
메로빙거체 또는 "뤽서이유 소문자체"는 서부 프랑스에 있는 뤽서이유 수도원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이 수도원은 아일랜드 선교사 성 콜룸바가 설립했다.[19][20] 카롤링거 소문자체는 유럽에서 쓰기 표준으로 개발된 서체로, 라틴 문자를 다양한 지역의 문해력이 있는 계층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체는 대략 800년부터 1200년까지 신성 로마 제국에서 사용되었다. 카롤링거 르네상스 기간 동안 코덱스, 고전 및 기독교 텍스트, 교육 자료가 카롤링거 소문자체로 작성되었다. 이 서체는 흑서체로 발전하여 구식이 되었지만,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에 부활하여 현대 서체의 기초가 되었다.[1]
사본은 약어, 단축형으로 MSS 또는 mss를 사용할 수 있다.[29][30][31][32] 동서양을 막론하고 널리 목판 인쇄나 활판 인쇄술이 보급되기 전에는 책은 필사하는 것이었다. 중세 유럽에서 사본은 기독교의 수도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서기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만들어졌다.
중국의 북송대 이후, 일본에서는 불경의 목판 인쇄가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수행의 일환으로서의 사경은 여전히 행해졌으며, 그것은 오늘날에도 계승되고 있다. 일반적인 책은 사본에 의해 전해졌다.
사본에서는, 필사 과정에서 종종 오독, 오자, 탈자, 덧붙임 등이 생기기 쉽다. 이것들은 원전을 정확하게 전승한다는 의미에서는 흠이 되지만, 한편으로 사본이 어떻게 전해져 갔는지를 계통적으로 고찰하고, 그 배경에 있는 문화적 특성을 검증하는 소재가 된다.
- 필사자 - 책의 복사본(사본)을 만드는 직인
- 사본 장식가 - 붉은 글자나 장식 등을 수행함.
- 교정자 - 교정가
- 삽화가 - 미니어처 (삽화) 화가
- 금박 장식가 - 금 장식
- 제본업자 - 제본업자
- 페시아 시스템(Pecia system) - 페시아는 분책을 의미한다. 대학 학생들이 교수의 책 분책을 제본업자로부터 순서대로 유료 대여받아 한 권의 완전한 사본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중세 시대에는 사본에 문자뿐만 아니라 종종 우아한 장식화가 그려졌다. 그중에는 특별 주문으로 예술품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제작되었으며, 매우 고가였다. 현재는 떼어져서 한 장씩 미술품으로 취급되는 것도 보인다. 사본의 삽화(세밀화)를 미니어처라고 하는데, 이 이름은 사용되는 안료, 미니움(주사, 연단)에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템페라 기법을 사용하여 그려졌다.

9. 보존
현존하는 대부분의 근대 이전 필사본은 후기 고대에 두루마리를 대체한 코덱스 형식(현대 책과 같음)을 사용한다. 양피지 또는 벨럼은 양피지의 최상의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 수명이 훨씬 짧고 현재까지 거의 이집트의 매우 건조한 기후에서만 보존되어 온 파피루스를 대체했다.[17] 파피루스는 로마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양피지는 동물의 가죽으로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송아지, 양 또는 염소 가죽을 사용하지만 다른 동물도 사용한다. 모든 가죽에서 최종 제품의 품질은 가죽을 양피지로 바꾸는 데 얼마나 많은 준비와 기술이 투입되었는지에 달려 있다. 송아지 또는 양 가죽으로 만든 양피지는 북유럽에서 가장 흔했고, 남유럽의 문명은 염소 가죽을 선호했다.[18] 양피지가 흰색 또는 크림색이고 동물의 혈관이 여전히 보이면 송아지 가죽인 경우가 많다. 노란색이거나 기름지거나 어떤 경우에는 윤기가 있으면 양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이다.[18]
벨럼은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을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 vitulinum에서 유래했다. 현대 양피지 제작자, 서예가, 그리고 과거에도 종종 사용되었던 것처럼, 양피지와 벨럼이라는 용어는 가죽이 어떤 동물에서 왔는지에 따라 구분하기보다는 품질, 준비 및 두께의 정도에 따라 사용되며, 이 때문에, 동물이 검사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경우, 현대 학자들은 좀 더 중립적인 용어인 "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8]
약 30만 점의 라틴어, 5만 5천 점의 그리스어, 3만 점의 아르메니아어 및 1만 2천 점의 중세 조지아어 필사본이 남아 있다.[26]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말리의 팀북투 대학교에 70만 점의 아프리카 필사본이 남아 있다고 추정한다.[27]
미국 내 중세 필사본 주요 소장처는 다음과 같다.
기관명 | 소장 점수 |
---|---|
모건 도서관 및 박물관(The Morgan Library & Museum) | 1,300점 (파피루스 포함) |
예일 대학교 베이네케 희귀 도서 및 필사본 도서관(Beinecke Rare Book and Manuscript Library) | 1,100점 |
월터스 미술관(Walters Art Museum) | 1,000점 |
하버드 대학교 호튼 도서관(Houghton Library) | 850점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밴 펠트 도서관(Van Pelt Library) | 650점 |
헌팅턴 도서관(Huntington Library) | 400점 |
로빈스 컬렉션 | 300점 |
뉴베리 도서관(Newberry Library) | 260점 |
코넬 대학교 도서관(Cornell University Library) | 150점 |
유럽의 많은 도서관은 훨씬 더 큰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 대영 도서관#필사본 컬렉션
고대 필사본은 책이기 때문에 기록 보관 표준보다는 서지학적 표준을 사용하여 가장 잘 설명된다. 미국 도서관 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에서 승인한 표준은 AMREMM으로 알려져 있다.[28] 고대 필사본에 대한 증가하는 디지털 카탈로그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에서 호스팅하는 디지털 스크립토리움(Digital Scriptorium)이다.
사본은 약어, 단축형으로 MSS 또는 mss를 사용할 수 있다.[29][30][31][32] 동서양을 막론하고 널리 목판 인쇄나 활판 인쇄술이 보급되기 전에는 책은 필사하는 것이었다. 중세 유럽에서 사본은 기독교의 수도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서기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만들어졌다. 그 당시의 사본 중에는 종종 웅장한 삽화가 붙어(삽도 참조), 미술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것도 존재한다.
중국의 북송대 이후, 일본에서는 불경의 목판 인쇄가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수행의 일환으로서의 사경은 여전히 행해졌으며, 그것은 오늘날에도 계승되고 있다. 일반적인 책은 사본에 의해 전해졌다.
사본에서는, 필사 과정에서 종종 오독, 오자, 탈자, 덧붙임 등이 생기기 쉽다. 이것들은 원전을 정확하게 전승한다는 의미에서는 흠이 되지만, 한편으로 사본이 어떻게 전해져 갔는지를 계통적으로 고찰하고, 그 배경에 있는 문화적 특성을 검증하는 소재가 된다.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기원전 3세기에 창설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는 조직적인 문헌 수집, 사본 작성이 이루어졌다. 사본은 필경사가 파피루스에 쓴 것으로, 장서 수는 70만 권으로 전해지지만, 전쟁과 약탈로 인해 흩어졌다. 당시의 서적 중 일부는 후세에 사본으로 만들어져 남아 있다. (예: 『기체 장치(Pneumatika)』. 헤론의 저서를 16세기 1583년에 필사한 것으로, 로마 국립도서관 소장)
; 사해 문서(사해 사본)
: 20세기에 사해 근처 절벽에서 발견된 고대 유대교의 문헌(구약성서 등). 대부분 히브리어로 양피지 등에 쓰인 두루마리이다.
; 옥시린쿠스 파피루스
: 이집트 유적에서 발굴된 고대 기록. 플라톤이나 신약성서 외경 관계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 나그 함마디 문서
: 이집트에서 발견되었다. 영지주의 문헌이 주를 이룬다.
; 신약성서의 그리스어 사본
: 신약성서 사본은 파피루스 사본, 대문자 사본, 소문자 사본으로 분류된다.
:* 파피루스는 파피루스에 필사된 것으로, 2세기경부터의 것이 현존한다. 가장 오래된 사본에 속하며, 본문의 오래된 형태를 아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큰 것이라도 25센티미터 × 20센티미터 정도의 단편이다. 체스터 비티 파피루스 등이 알려져 있다.
:* 대문자 사본은 양피지에 대문자(그리스어)로 쓴 것이다. 4세기 이후의 것으로, 신약성서의 대부분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것도 현존한다. 시나이 사본이나 바티칸 도서관 소장의 바티칸 사본, 대영 박물관 소장의 알렉산드리아 사본 등으로 알려져 있다.
:* 소문자 사본은 양피지에 소문자(그리스어)로 쓴 것이다. 소문자 성립 후의 것이며, 성서학상의 중요성은 다소 떨어진다. 현존하는 그리스어 사본의 대부분은 소문자이다.
; 장식 사본(채식 사본)
: 중세 시대에는 사본에 문자뿐만 아니라 종종 우아한 장식화가 그려졌다. 그중에는 특별 주문으로 예술품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제작되었으며, 매우 고가였다. 현재는 떼어져서 한 장씩 미술품으로 취급되는 것도 보인다. 사본의 삽화(세밀화)를 미니어처라고 하는데, 이 이름은 사용되는 안료, 미니움(주사, 연단)에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템페라 기법을 사용하여 그려졌다.
; 켈트 사본
: 근년, 켈트족 문화・미술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8-9세기의 「켈스의 서」(사 복음서의 사본) 등은 켈트 3대 사본이라고 불린다. 추상적인 장식이 주를 이룬다.
; 도시의 사본 공방
: 사본은 수도원에서 많이 행해졌지만, 12세기 이후, 각지에 대학교가 발달하면서, 주문을 받아 사본을 만드는 공방이 성립했다.
; 베리 공의 매우 호화로운 기도서
: 장식 사본 중, 특히 유명한 것은 프랑스에서 제작된 「베리 공의 매우 호화로운 기도서」이다(중앙공론사에서 『베리 후작의 호화 기도서』로 대형본으로 간행). 많은 사본을 수집한 베리 공 장 1세(1340년-1416년)의 의뢰로 15세기 초에 제작이 시작되었지만, 베리 공이 페스트로 사망했기 때문에 일시 중단되었고, 15세기 말에 완성되었다. 샹티이 성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 둔황 사본
: 중국 둔황 모가오 굴에서 발견된, 육조 시대부터 북송 시대에 걸친 불경 등의 자료이다.
; 휘주 문서
: 중국 휘주에 속하는 섭현, 휴녕현, 기문현, 이현, 적계현, 무원현에서 발견된, 송대부터 청대에 걸친 민간 계약 문서류 자료이다.
일본에서도 고문서나 기록 자료, 편찬 자료 등 많은 수가 사본으로 전래되어 원본 외에도 사본이 존재하거나, 원본이 전해지지 않고 작성 시기가 다른 복수의 사본이 전해지는 등 다양한 경우가 있다. 사본 작성에 사용된 원본을 '저본'이라고 부르며, 저본은 반드시 성립 당시의 원본이 아니라 사본인 경우도 많다.
또한, 사본에는 작성자나 연기, 작성 의도 등을 적은 오서나 인판 등이 첨부된 경우도 많아, 이들도 역사 자료로서 중시된다. 기록·편찬 자료 등에서 제작 시기나 장소가 다른 복수의 사본을 상호 검토하여 이동을 확인하는 것을 교합이라고 하며, 더 나아가 자료의 형태나 료시·상태, 필적이나 언어적 특징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하여 자료의 계통적 관계를 검토하여, 성립 시기의 신구와, 보다 원본에 가깝고 충실한 사본(최선본)을 특정하여 연구 등에 활용한다.
또한, 한 예로 중세에 와카를 이용한 진혼을 의도하는 주술적 의미로 작성된 장인 우타아와세가, 근세기에 전해지는 사본에서는 순수한 학예적 관심에서 상세한 보주가 가해진 사본이 작성되는 등, 각 자료의 이동 부분에는 시대적 특징이나 작성의 의도가 반영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사본을 상호 교합함으로써 검토할 수 있다. 또한, 문서에서는 발급 시기에 대비하거나 후대에 전해지도록 사본이 작성되는 경우가 있다.
; 법화의소
: 어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본이라고 한다. 삼경의소 중 하나로 법화경에 주석을 더한 책. 수고한 흔적이 보이므로 사본이 아니라 쇼토쿠 태자의 친필이라는 설이 학계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전래 이력이나 불교 용어의 단순한 오기 등이 보이므로 사본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 고사기
: 무로마치 시대의 신푸쿠지본(1371년)이 가장 오래되었다.(국보)
; 일본서기
: 9세기의 사본이 가장 오래되었으며, 나라국립박물관 소장.(국보)
; 만엽집
: 헤이안 시대 중기의 계본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금니・은니를 사용하여 아름답게 장식되었다. 20권으로 된 것 중에서는 가마쿠라 시대 후기의 서본원사본이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 고금와가집
: 헤이안 시대 중기의 고야 절단본이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 겐지 이야기
: 후지와라노 사다이에에 의한 사본을 기초로 한 '청표지본' 계통과 미나모토노 미츠유키・치카유키 부자에 의한 '가와치본' 계통이 존재한다. 이 두 가지 외의 사본은 '별본'이라고 불린다.
; 마쿠라노소시
: 3권본, 노인본, 사카이본, 마에다본이라는, 공통되는 본문을 많이 포함하면서도 대폭 다른 형태를 가진 계통의 사본이 있으며, 어떤 계통이 원본에 가까운지에 대한 여러 설이 있다.
; 정가본
: 후지와라노 사다이에는 만년에 수많은 사본을 만들었는데, 정가본이라고 불리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베껴쓰기가 아니라, 해석을 더하여 의미가 통하도록 본문을 정정하고, 증본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다른 사본보다 의미를 이해하기 쉽다. 일반 사본과의 차이점은, 키노 쓰라유키의 토사 일기에서 그대로 필사된 후지와라노 타메이에의 사본과의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다.
; 헤이케 납경
: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이츠쿠시마 신사에 봉납한 법화경 등의 경권으로, 뛰어난 장식 경전으로도 유명하다. 국보.
10. 현대적 의의
인쇄 기술이 발달한 현대에도 사본은 제작되고 있다. 그중 하나는 시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해 제작되는 "확대 사본"이다.[29][30][31][32] 특히 일반 교과서로는 학습이 어려운 아동·학생들을 위해 자원 봉사자가 손으로 (또는 워드 프로세서로) 글자나 도표를 크게 써서 만든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시력에 맞춰 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품 생산이 된다.
참조
[1]
웹사이트
Definition of MANUSCRIPT
http://www.merriam-w[...]
2018-04-15
[2]
OED
manuscript
[3]
사전
Manuscript
1933
[4]
웹사이트
Manuscript
http://www.etymonlin[...]
2007-10-11
[5]
웹사이트
Medieval English Literary Manuscripts
http://www.library.r[...]
2007-10-11
[6]
웹사이트
Manuscript (abbreviated ms. and mss.)
http://www.bl.uk/cat[...]
2016-03-12
[7]
웹사이트
ms, ms., MS
http://www.thefreedi[...]
2016-03-12
[8]
웹사이트
MSS, mss, mss.
http://www.thefreedi[...]
2016-03-12
[9]
웹사이트
MSS
http://www.dictionar[...]
2016-03-12
[10]
웹사이트
Digital Enhancement of Palm Leaf Manuscript Images using Normalization Techniques
http://www.cedar.buf[...]
SUNY at Buffalo
2009-06-23
[11]
서적
Paper before print : the history and impact of paper in the Islamic world
https://archive.org/[...]
Yale University Press
2001
[12]
서적
Paper before print : the history and impact of paper in the Islamic world
https://archive.org/[...]
Yale University Press
2001
[13]
웹사이트
Le sort des manuscrits anciens du Mali au centre d'une conférence internationale à Bamako
https://news.un.org/[...]
2015-01-28
[14]
웹사이트
Mali : les précieux manuscrits de Tombouctou – Jeune Afrique
https://www.jeuneafr[...]
2022-01-21
[15]
웹사이트
The Brave Sage of Timbuktu: Abdel Kader Haidara
https://web.archive.[...]
2014-04-21
[16]
논문
Charting the 'Rise of the West': Manuscripts and Printed Books in Europe, A Long-Term Perspective from the Sixth through Eighteenth Centuries
2009
[17]
문서
Examples for papyri that have survived outside Egypt
[18]
서적
Introduction to Manuscript Studies
Cornell University Press
2008
[19]
서적
Anglo-Saxon Manuscripts
University of Toronto Press
1991
[20]
서적
A Guide to Western Historical Scripts from Antiquity to 1600
1990
[21]
서적
English Protogothic Bookhand
Cornell University Press
2008
[22]
서적
German Protogothic Bookhand
Cornell University Press
2008
[23]
서적
The Study of the Bible in the Middle Ages
Oxford
1983
[24]
웹사이트
Learn: Basic Tutorial
https://www.lesenlum[...]
2019-05-28
[25]
웹사이트
Merriam-Webster's Collegiate Dictionary
http://www.merriam-w[...]
2015-02-22
[26]
서적
Armenian philology in the modern era : from manuscript to digital text
Brill
2014
[27]
웹사이트
700,000 ancient African books survived in Timbuktu University, Mali
https://theafricanhi[...]
2020-07-12
[28]
서적
Descriptive Cataloging of Ancient, Medieval, Renaissance, and Early Modern Manuscripts
Association of College and Research Libraries
2002
[29]
웹사이트
Manuscript (abbreviated ms. and mss.)
http://www.bl.uk/cat[...]
2023-08-02
[30]
웹사이트
ms, ms., MS
http://www.thefreedi[...]
2023-08-02
[31]
웹사이트
MSS, mss, mss.
http://www.thefreedi[...]
2023-08-02
[32]
웹사이트
MSS
http://www.dictionar[...]
2023-08-0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