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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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환구시보는 1993년 중국어 주간지로 창간된 중국의 신문이다. 1997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 2009년 영문판을 창간했다. 친중국 공산당 성향으로, 민족주의적 논조와 거친 표현으로 국제적인 비판을 받기도 한다. 허위 보도 및 오보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으며, 한국 관련 보도에서도 폄하적인 태도를 보여 비판받았다. 미국 국무부는 환구시보를 외국 사절단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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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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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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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일간 신문 (주말 판 포함) |
형식 | 타블로이드 |
소유주 | 인민일보 |
발행인 | 인민일보 뉴스 에이전시 |
사장 | 판정웨이 |
편집장 | 우치민 |
창간 | 1993년 (중국어판) 2009년 (영어판) |
정치 성향 | 중국 공산당 |
언어 | 중국어 및 영어 |
본사 |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시 차오양구 진타이 서로 2호 |
ISSN | 2095-2678 |
OCLC | 144515996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영어) 환치우왕 (중국어 간체) |
신문 정보 (環球時報) | |
유형 | 평일 |
형식 | 타블로이드 |
소유주 | 인민일보 |
발행인 | 인민일보사 《환구시보》 편집부 |
편집장 | 우치민 |
창간 | 1993년 1월 |
언어 | 중국어, 영어 |
가격 | 중국어판은 1元 영어판은 1.5元 (단, 베이징, 상하이는 2元) |
본사 | 베이징시차오양구 진타이 서로 2호 |
웹사이트 | 중국어 영어 |
2. 역사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로서 1993년 1월 중국어 주간지 '환구문췌'로 창간되었으며, 1997년 현재의 이름인 '환구시보'로 변경되었다.[78] 2009년 4월 20일에는 영어판 'Global Times'를 창간하며 국제적인 영향력 확대를 모색했다.[10][11][15][78] 이후 미국판 출시, 시나 웨이보 계정 개설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했으며, 후시진 전 편집장 재임 시기(2009년~2021년)에는 특히 강경한 민족주의적 논조로 주목받았다.[7][19]
환구시보는 중국의 국익을 강조하는 민족주의적 관점을 강하게 드러내는 것으로 평가받는다.[79] 일본의 언론인 스즈키 다카시는 환구시보를 "중국 공산당의 대외 위협 매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80][96] 실제로 일본 공안조사청은 2015년 1월 보고서에서 환구시보가 오키나와의 귀속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 측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중국의 움직임에 대한 경계를 나타냈다.[81] 해당 보고서는 류큐신보가 일본인 법학자의 '류큐 처분은 국제법상 부당' 주장을 보도하자 환구시보가 이를 인용하여 관련 기사를 게재한 사례를 언급했다.[81]
2. 1. 창간 및 발전
1993년 1월 중국어 주간지로 창간되었으며, 초기 명칭은 '환구문췌'였다.[78] 1997년에 현재의 명칭인 '환구시보'로 변경되었다.[78]해외 언론과의 경쟁을 위한 중국 정부의 지원 하에 2009년 4월 20일 영어판 'Global Times'가 창간되었다.[10][11][15][78] 영어판은 베이징과 상하이의 로컬판도 발행하고 있다.[78] 2009년 당시 편집장이었던 후시진은 영문판 발행 첫 해에 2000만위안의 손실을 예상한다고 밝혔다.[12]
2010년에는 시나 웨이보 계정을 개설했다.[14] 2013년에는 미국판을 출시하며 영향력을 확대했다.[15]
2016년 후시진은 '환구시보'가 수익을 내고 있지만 다른 신문 편집자들이 겪는 어려움에도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13] 같은 해 영문판에는 약 20명의 외국인 전문가가 정치 외 분야의 기사 할당 및 교정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16]
2017년 4월, '환구시보'는 러시아 국영 언론사인 스푸트니크와 인력 교류 계약을 체결했다.[17] 2019년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와 3년 계약을 맺고 해외 소셜 미디어를 모니터링하며 정기적인 브리핑과 대응 계획을 제공하기로 했다.[18]
2020년 '환구시보'는 총 매출 1.76억위안, 순이익 2450만위안를 기록했다.[14] 2021년 12월, 후시진은 편집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7][19]
최소 2024년 기준으로 '환구시보'의 일일 발행 부수는 200만 부가 넘으며,[14] 중국 최고의 미디어 브랜드 중 하나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다.[14] 또한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500명의 기자를 고용하고 있다.[14]
2. 2. 후시진 전 편집장 시대
환구시보의 사설은 중국 내 강경파의 정치적 방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주목받기도 한다. 후시진은 2009년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환구시보의 총편집인을 맡아 사설 게재를 담당했으며, 재임 기간 동안 강경한 민족주의적 논조와 소위 '전랑 외교' 스타일의 발언으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후시진이 환구시보를 통해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표명하기 어려운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한다. 그의 퇴임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언론 통제 강화 기조 및 대외 이미지 개선 노력 등이 작용했다는 해석이 있다.3. 성향
환구시보는 중국 공산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강한 민족주의 성향을 보이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12][20][21] 중국어판은 1993년 창간 이후 민족주의적 독자층을 확보했으며, 보수적[22][23] 또는 초민족주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24]
종종 거친 표현을 사용하여 국제적인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이는 과거에 비해 완화된 중국 당국의 언론 통제와 더불어 신문의 상업적 전략과도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공산당 또는 모회사인 인민일보의 통제 하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당의 정책 방향에 따라 보도 성향이 변하기도 한다. 과거 한류 관련 보도에 관심을 보인 적도 있으나, 시장성 확보를 위한 수단이었다는 지적도 있다.
중국 본토와 해외에서는 일반적으로 ''환구시보''가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직접 대변하기보다는 ''인민일보''가 더 대표적인 매체로 간주된다.[26][27][28] 하지만 일부에서는 ''환구시보''의 사설이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 내 강경파의 견해를 반영한다고 보기도 한다.[29] 일부 학자들은 ''환구시보''의 강경하고 민족주의적인 입장이 다른 공식 국영 매체들이 상대적으로 온건한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고 분석하기도 한다.[30] 전 편집장 후시진은 ''환구시보''가 중국 공산당 관리들이 사적으로 생각하지만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내용을 다룬다고 언급한 바 있다.[31]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환구시보''를 "중앙 지도부의 견해에 대한 권위 있는 정보원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32]
후시진 전 편집장 시기에는 중국 정부에 대한 비판에 공격적으로 반격하는 이른바 '전랑 외교' 스타일의 소통 전략을 보였으며,[7] 저널리스트 조슈아 컬란칙은 2022년 ''환구시보''가 도발적이고 논쟁적이며 때로는 음모론적인 접근 방식으로 국제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도를 높인다고 분석했다.[17] 2021년 후시진의 퇴임 이후에는 지나치게 대립적인 논조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7]
3. 1. 중국 공산당 대변 및 민족주의
환구시보는 중국어판을 기준으로 친중국 공산당 성향을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 창간 이후 민족주의적 성향의 독자층을 꾸준히 확보해왔다.[12][20][21] 이러한 성향 때문에 "보수적"[22][23] 또는 초민족주의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24][79]이 신문은 중국 공산당 또는 모회사인 인민일보의 통제 하에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26][27][28] 따라서 중국 공산당의 정책 방향에 따라 보도 성향이 시기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과거 한류 관련 보도에 관심을 보인 적도 있으나, 이는 중국 내 시장성 확보를 위한 일시적인 관심이었다는 지적도 있다.
일반적으로 중국 본토와 해외에서는 ''환구시보''가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직접 대변하기보다는 ''인민일보''가 더 대표적인 매체로 간주된다.[26][27][28] 하지만 일부에서는 ''환구시보''의 사설이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 내 강경파의 견해를 반영한다고 보기도 한다.[29] 또한, 일부 학자들은 ''환구시보''가 강경하고 민족주의적인 목소리를 냄으로써, 다른 공식 국영 매체들이 상대적으로 온건한 입장을 취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준다고 분석한다.[30] 전 편집장 후시진은 ''환구시보''가 중국 공산당 관리들이 속으로 생각하지만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내용을 다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31] 그럼에도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환구시보''를 "중앙 지도부의 견해에 대한 권위 있는 정보원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32]
환구시보는 종종 거친 표현을 사용하여 국제적인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이는 과거에 비해 완화된 중국 당국의 언론 통제와 더불어, 신문의 상업적 전략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널리스트 조슈아 컬란칙은 2022년 ''환구시보''가 "도발적이고 논쟁적이며 음모론적인 러시아 언론과 유사한 접근 방식을 취하며, 민족주의와 미국 및 다른 국가를 조롱하려는 노력을 혼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환구시보''가 매파적인 사설과 편집자의 논란 유발 기술을 통해 국제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키웠다고 덧붙였다.[17]
후시진 전 편집장은 중국 정부에 대한 비판에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이른바 "전랑 외교" 식 소통 전략을 초기에 도입한 인물로 평가받는다.[7] 그의 2021년 12월 퇴임은 중국의 국제적 평판 악화와 시진핑 총서기의 국제 소통 개선 요구에 따라, 지나치게 대립적인 논조를 완화하려는 베이징 당국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7]
이러한 민족주의적 성향은 주변국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난다. 일본의 스즈키 다카시는 환구시보를 "중국 공산당의 대외 위협 매체"라고 표현했으며[80][96], 일본 공안조사청은 2015년 보고서에서 환구시보가 오키나와 귀속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 측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관련 동향에 대한 경계를 촉구하기도 했다.[81]
3. 2. 전랑 외교
전 편집장 후시진은 중국 정부에 대한 비판에 공격적으로 반격하는 이른바 '전랑' 스타일의 소통 전략을 초기에 채택한 인물로 평가받는다.[7] 그는 중국 공산당(CCP) 관리들이 사적으로 생각하지만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내용을 환구시보가 게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31]저널리스트 조슈아 컬란칙은 2022년 ''환구시보''가 "도발적이고 논쟁적이며 음모론적인 러시아 언론과 유사한 접근 방식을 취하며, 민족주의와 미국 및 기타 국가를 조롱하려는 노력을 혼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환구시보''가 "매우 매파적인 사설과 수석 편집자의 논란을 일으키는 기술을 사용하여 국제 소셜 미디어에서 관련성을 높였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그 내용이 외국 관리와 여론 주도층의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17]
이러한 공격적인 방식은 중국의 국제적 평판을 악화시키고 지나치게 대립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2021년 12월 후시진의 퇴임은 베이징 당국이 "신문의 정치적 지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CCP 총서기 시진핑이 2021년 5월 정치국 회의에서 국가의 국제 소통 개선을 요구한 이후, 지나치게 대립적인 수사를 완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되기도 한다.[7]
4. 논란 및 사건
(내용 없음)
4. 1. 허위 보도 및 오보
환구시보는 근거 없는 음모론과 COVID-19 팬데믹 관련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39][40][41][45][46][42][43][44] 환구시보는 페이스북 게시물과 타겟 광고를 통해 COVID-19 팬데믹 관련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45][46] 2021년 1월, 환구시보는 호주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47][48] 2022년 3월, 환구시보는 영국의 음모론 웹사이트인 ''The Exposé''가 게재한 기사를 재게시했는데, 해당 기사에는 COVID-19가 모더나(Moderna)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허위 주장이 담겨 있었다.[49]리처드 버거(Richard Burger) 전 《환구시보》 편집장은 2011년 아이 웨이웨이의 체포 이후 《환구시보》의 중국인 직원들이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괴짜" 아이 웨이웨이에 대한 "어용(astroturfing)" 활동을 수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50]
2015년 10월, 하버드 대학교의 중국 전문가인 로데릭 맥파쿼는 베이징에서 열린 마르크스주의 관련 컨퍼런스에서 연설했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이른바 중국의 꿈에 대한 언급이 "서구 사상에 맞설 수 있는 지적으로 일관되고 강력하며 광범위한 철학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환구시보는 그의 연설을 인용하여 "중국의 꿈"이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맥파쿼는 이 내용이 "완전한 날조"라고 밝혔으며, 해당 내용은 이후 환구시보 기사에서 삭제되었다.
- 2013년 8월, 《환구시보》 온라인판은 "여성 사형수의 사형 집행"을 주제로 한 사진 뉴스를 게재했으나[82], 이는 후에 포르노 비디오의 일부 영상으로 밝혀졌다.[83]
- 2013년 9월, 《환구시보》 온라인판은 "만약 서방 국가가 시리아를 공격하면, 러시아는 미국의 동맹국 사우디 아라비아를 공격할 것"이라는 뉴스를 전재했으나[84], 《러시아의 소리》는 웨이보를 통해 이것이 미국 개인이 퍼뜨린 허위 보도라고 지적했다.[85]
- 2017년 9월, 대한민국의 사드(THAAD) 추가 배치에 대한 사설에서 "사드는 북한의 핵처럼 지역 안정을 해치는 '악성 종양'이 될 것", "사드 배치를 지지하는 한국의 보수주의자는 김치만 먹고 얼간이가 되었는가", "사드 배치가 완료되는 순간, 한국은 북핵 문제와 강대국 간의 세력 다툼 속에서 표류하는 부초가 될 것", "한국은 절이나 교회가 많으니, 그 안에서 기도해라"라며 한국을 조롱했다.[77][86][87] 이 폭언 사설에 대해 한국 측이 항의하자, 해당 사설의 제목만 변경하고 내용은 그대로 다시 게재한 사실이 같은 달 9일 《중앙일보》에 의해 확인되었다.[77]
- 2017년 12월 6일, 《환구시보》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북한의 첫 번째 공격 대상은 한국이고, 미국과 일본이 그 다음 대상이 되므로, 중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작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핵 오염의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은 북서 계절풍이 부는 겨울이라 중국 동북 지역에 유리하다"는 시평을 게재했다. 관영 매체가 주변국을 지목하며 자국의 안전성을 주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한국 측의 지적을 받아, 해당 시평은 7일 시점에 삭제되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88]
- 2017년 12월 15일, 한국인 기자 집단 린치 사건과 관련하여 "(가해자가) 중국 공안이라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해당 기자들이 취재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을 당한 한국인 카메라맨이 취재 규정을 어겼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며 사건의 책임을 피해자인 한국 기자에게 전가하고 중국 공안 당국의 현장 경호 책임을 희석하려 했다. 이로 인해 한국의 《중앙일보》로부터 "한국을 조롱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89]
- 2018년 9월 6일, "중국 주 오사카 총영사관이 전용 버스 15대를 간사이 국제공항에 파견하여, 중국인 관광객 약 750명을 우선적으로 구조했다"는 등의 허위 보도를 했다. 간사이 국제공항 측이 외부 차량 진입을 금지했었기 때문에 이는 허위로 밝혀졌으나, 이 보도는 대만의 타이베이 주 오사카 경제문화판사처 대표(주 오사카 영사 격)의 자살로 이어졌다.[90][91] 대만의 주 일본 경제문화대표처 셰 창팅 대표(주 일본 대사 격)는 중국 측 버스가 간사이 국제공항에 진입했다는 주장을 부정하며 허위 보도에 대응했다. 《산케이 신문》은 이를 "해외에서 재해 등을 당한 대만인의 불안 심리를 흔드는 중국 측의 교묘한 선전 공작"이라는 대만인 남성의 견해를 소개하며, 일본에서 발생한 재해를 이용한 중국의 여론 조작이 전개되었다고 분석했다.[92]
- 2019년 8월 31일, 홍콩 시위에서 활동한 황즈펑이 코즈웨이 베이에서 홍콩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되었다고 보도했으나, 오보로 밝혀지자 편집장인 후시진이 웨이보에 사과 성명을 게재했다.[93]
- 2020년 1월 11일, 같은 달 8일에 발생한 우크라이나 국제 항공 752편 격추 사건의 "미사일격추설"에 대해, 이란 정부 대변인의 설명을 인용하며 "엉터리", "미국의 심리전"이라고 단정했다.[94] 그러나 같은 날 이란 측은 미사일을 발사하여 여객기를 오인 격추했음을 인정했다.[95]
- 2021년 5월 21일,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 후 발표한 공동 성명에 "북한 인권"과 "타이완 해협의 안정"이 포함되자, 《환구시보》는 5월 21일자 사설 "US prepares a trap for South Korea in White House summit"에서 "한국, 미국의 덫에 걸리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본문에서 "대만 문제라는 중국의 핵심적 이익을 건드린다면, 그것은 독배를 마시는 것과 같다"며 한국을 위협했다.[96] 이에 대해 스즈키 다카시는 "속국 취급하는 한국이 자신에게 거스른다고, 중국은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한국이 '대만'을 언급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리 미국의 압력이 원인이라고 해도, '속국 취급'에서 체면을 구긴 중국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평했다.[96]
- 2021년 8월 10일, 대만이 리투아니아에 "주 리투아니아 대만 대표처"라는 명칭으로 대표 기관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후시진 편집장은 《환구시보》 사설에서, "(리투아니아는) 머리가 이상한 작은 나라로, 지정학적인 위험으로 가득하다", "유럽의 반중국파 중에서도, 가장 과감한 행동을 했다", "리투아니아 같은 소국이, 강대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행동을 하다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최종적으로 국제 규칙을 깨는 사악한 행위의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고 평하며, 리투아니아 정부가 미국에 붙어 중국과 적대하고 있다고 격렬하게 공격했다.[97]
- 2022년 2월 7일,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판정에 대해 한국이 반발하자, 《환구시보》는 "한국은 오랫동안 중국·일본이라는 두 강대국의 그늘에 숨어 지내면서 어느새 열등감이 생겼고, 그 때문에 (쇼트트랙) 판정을 중국 편을 들어 한국을 바보 취급하는 불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98]
4. 2. 한국 관련 논란
환구시보는 종종 거친 표현을 사용하여 국제적인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특히 한국과 관련된 사안에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2017년 9월, 대한민국의 THAAD 추가 배치에 대해 "THAAD는 북한의 핵처럼 지역 안정을 해치는 '악성 종양'이 될 것", "THAAD 배치를 지지하는 한국의 보수주의자는 김치만 먹고 얼간이(호도)가 되었는가", "THAAD 배치가 완료되는 순간, 한국은 북핵 문제와 강대국 간의 세력 다툼 속에서 표류하는 부초가 될 것", "한국은 절이나 교회가 많으니, 그 안에서 기도해라"와 같은 표현으로 한국을 조롱하는 사설을 게재했다.[77][86][87] 한국 측의 항의를 받자 해당 사설의 제목만 변경하고 내용은 그대로 다시 게재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77]
- 2017년 12월 6일에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할 경우 북한의 첫 공격 대상은 한국이며, 미국과 일본이 다음 대상이므로 중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작다는 시평을 실었다. 또한, 핵 오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당시 계절풍이 북서풍이라 중국 동북 지역에 유리하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하지만 관영 매체가 주변국을 지목하며 자국의 안전성을 주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한국 측의 지적을 받고 해당 시평은 삭제되었다.[88]
- 2017년 12월 15일, 한국인 기자 집단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가해자가) 중국 공안이라는 증거가 없다", "해당 기자들이 취재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사건이 발생했다"는 등 사건의 책임을 피해자인 한국 기자에게 전가하고 중국 공안 당국의 현장 경호 책임을 희석하려는 보도를 내보냈다. 이에 대해 한국의 《중앙일보》는 환구시보가 "한국을 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89]
- 2021년 5월 21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간의 정상 회담 후 발표된 공동 성명에 '북한 인권'과 '타이완 해협의 안정'이 명시되자,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타이완 문제라는 중국의 핵심적 이익을 건드린다면, 그것은 독배를 마시는 것과 같다"며 한국을 위협했다.[96] 이에 대해 스즈키 다카시는 중국이 한국을 속국처럼 취급하며 자신들의 뜻에 거스르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96]
- 2022년 2월 7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판정에 대해 한국에서 반발이 일자, 환구시보는 "한국은 오랫동안 중국·일본이라는 두 강대국의 그늘에 숨어 지내면서 어느새 열등감이 생겼고, 그 때문에 판정을 중국 편을 들어 한국을 바보 취급하는 불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며 한국을 폄하했다.[98]
4. 3. 기타 국제적 논란
=== 호주 ===2016년, 《환구시보》는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하여 호주를 "종이 고양이"라고 비하했으며, 올림픽 수영 선수 맥 호턴이 경쟁자인 쑨양의 약물 복용 의혹을 제기하자 호주가 과거 영국의 죄수 식민지였던 역사를 들먹이며 "해외 감옥"이라고 조롱했다.[33][34] 2021년 1월에는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호주에 사용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47][48]
=== 홍콩 ===
2016년 5월, 《환구시보》는 홍콩의 범민주 성향 가수 허윈스가 홍콩과 티베트의 독립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보이콧 캠페인을 주도했다.[35][36] 이 여파로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허윈스와의 홍보 콘서트를 취소했으며,[36] 페이스북을 통해 허윈스가 자사 대변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37] 티베트 관련 주장은 허윈스가 2016년 5월 달라이 라마를 만난 사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36] 랑콤의 결정은 홍콩 내에서 큰 반발을 샀고,[36][35] 일부 랑콤 매장은 시위로 인해 문을 닫기도 했다.[38] 반면, 허윈스를 모델로 기용한 다른 브랜드 리스테린은 계약을 유지했다.[36]
2019년 8월, 홍콩 민주화 시위가 격화되자 《환구시보》 편집장 후시진은 미국이 시위의 배후라고 주장하며 비난했다.[1] 같은 달 31일에는 시위 주역 중 한 명인 황즈펑이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오보로 밝혀져 후시진 편집장이 웨이보를 통해 사과하는 해프닝도 있었다.[93]
=== 미중 무역 전쟁 ===
미중 무역 전쟁 초기, 《환구시보》는 양국 간 갈등을 무역 문제에 국한하여 보도하는 경향을 보였다.[14] 그러나 2018년 12월 화웨이 부회장 멍완저우가 캐나다에서 체포된 이후, 미중 무역 전쟁을 양국 간의 새로운 냉전 구도로 해석하는 보도가 늘어났다.[14]
=== COVID-19 ===
《환구시보》는 COVID-19 팬데믹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음모론과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는 비판을 받았다.[39][40][41][45][46][42][43][44] 특히 페이스북 게시물과 타겟 광고를 통해 허위 정보를 확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45][46] 2021년 1월에는 호주에 화이자 백신 접종 중단을 촉구했으며,[47][48] 2022년 3월에는 영국의 음모론 웹사이트 ''The Exposé''의 기사를 인용하여 COVID-19가 모더나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허위 주장을 퍼뜨리기도 했다.[49]
=== 신장 위구르 자치구 ===
2018년, 《환구시보》 영문판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소위 "반테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했지만, 중국 정부 대변인들은 신장 재교육 수용소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영국의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환구시보》가 신장 문제를 취재하는 서방 언론을 반박하기보다는 오히려 트롤링하며, 이들이 중국에 대한 부정적 보도로 이익을 얻으려 한다고 비난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방 언론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주장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가짜 뉴스' 공세를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2]
2019년에는 위구르족에 대한 편향된 묘사와 신장 재교육 수용소 관련 허위 정보 유포로 비판을 받았고, 이로 인해 트위터는 《환구시보》를 포함한 중국 관영 매체의 광고 집행을 금지했다.[52][53][54] 2021년, 미국의 비영리 탐사보도 기관 ProPublica와 유력 일간지 《뉴욕 타임스》는 《환구시보》가 신장의 인권 침해 실상을 은폐하려는 중국 정부의 조직적인 선전 활동에 동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55]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2022년 3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환구시보》는 러시아 측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우크라이나 내 생물 무기 연구소가 존재한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퍼뜨렸다.[58][59][60] 또한 부차 학살이 우크라이나 측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러시아 관영 매체의 주장을 반복하여 보도했다.[61]
2022년 5월에는 러시아 관영 매체 RT의 보도를 인용하며,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참전한 캐나다 저격수가 우크라이나군의 부적절한 무기 사용, 열악한 훈련, 막대한 손실, 이윤 추구, 탈영 등을 비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팩트체크 웹사이트 Polygraph.info는 RT와 《환구시보》가 캐나다 신문 ''La Presse''의 보도 내용을 입맛에 맞게 편집하여 이러한 주장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62]
2022년 6월 23일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시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NATO의 지원을 비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보도했으나, 실제 시위는 인플레이션과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목적이었으며 NATO와는 관련이 없었다. 벨기에 외무부는 《환구시보》의 보도를 허위 정보라고 규탄했다.[63][64]
=== 바그너 그룹 반란 ===
2023년 6월 바그너 그룹 반란 당시, 《환구시보》는 서방 언론이 사건을 과장 보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면, 반란 주동자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인들이 나토가 침공의 배후라고 믿도록 속았다고 주장한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다.[65]
=== 크로커스 시티홀 테러 ===
2024년 3월 크로커스 시티홀 테러 발생 이후, 《환구시보》는 미국이 테러의 배후라는 러시아 측의 허위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여 보도했다.[66]
=== 대만 ===
2018년 9월 태풍 제비로 간사이 국제공항이 폐쇄되었을 때, 《환구시보》는 중국 주 오사카 총영사관이 버스를 보내 중국인 관광객 750명을 우선 구출했다는 허위 보도를 내보냈다. 당시 공항 측은 외부 차량 진입을 금지하고 있었기에 이는 사실이 아니었으나, 이 보도는 대만 주 오사카 경제문화판사처 대표 쑤치청(蘇啓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비극적인 사건의 한 원인이 되었다.[90][91] 대만 주 일본 경제문화대표처 대표 셰 창팅은 중국 버스가 공항에 진입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허위 보도에 대응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이를 두고 해외 재난 상황에서 대만인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중국의 교묘한 선전 공작이라고 분석했다.[92]
2021년 8월, 대만이 리투아니아에 '주 리투아니아 대만 대표처' 설립을 추진하자, 후시진 편집장은 사설을 통해 리투아니아를 "머리가 이상한 작은 나라", "지정학적 위험으로 가득하다"고 비난하며, "강대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행동", "국제 규칙을 깨는 사악한 행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리투아니아 정부가 미국에 붙어 중국과 적대하고 있다고 격렬하게 공격했다.[97]
같은 해 10월에는 《환구시보》 트위터 계정에 "대만 문제의 최종 해결책"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 이는 나치 독일이 홀로코스트를 자행하며 내세웠던 "유대인 문제의 최종 해결책"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독일 자유민주당 소속 정치인 프랭크 뮐러-로젠트리트 등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다.[56][57]
=== 대한민국 ===
《환구시보》는 한국과 관련된 사안에서도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 THAAD 배치 관련 조롱 및 비하: 2017년 9월, 대한민국의 사드(THAAD) 추가 배치 결정에 대해 "사드는 북한 핵처럼 지역 안정을 해치는 '악성 종양'", "사드 배치를 지지하는 한국 보수주의자는 김치만 먹고 멍청해졌는가", "한국은 북핵 문제와 강대국 다툼 속 부초 신세가 될 것", "절이나 교회에서 기도나 하라" 등 한국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내용의 사설을 게재했다.[77][86][87] 한국 측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제목만 수정한 채 내용을 그대로 다시 게재하여 공분을 샀다.[77]
- 한반도 전쟁 관련 망언: 2017년 12월 6일, 한반도 전쟁 발발 시 북한의 첫 공격 대상은 한국이며, 미국과 일본이 다음 순서이므로 중국의 직접적인 피해는 적을 것이라는 시평을 실었다. 또한 겨울철 북서 계절풍 덕분에 핵 오염의 영향도 적을 것이라는 주장을 덧붙였다. 주변국의 안보 불안을 야기하는 부적절한 내용이라는 한국 측의 비판이 제기되자 해당 시평은 삭제되었다.[88]
- 한국 기자 폭행 사건 책임 전가: 2017년 12월 15일, 중국에서 한국 기자단이 집단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가해자가 중국 공안이라는 증거가 없고, 기자들이 취재 규정을 어겨 사건이 발생했다는 식으로 보도하며 책임을 피해자인 한국 기자들에게 떠넘기려 했다. 이는 중국 당국의 경호 책임 문제를 희석하려는 의도로 해석되어 한국 언론으로부터 "한국을 조롱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89]
-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위협: 2021년 5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북한 인권과 대만 해협 안정 문제가 명시되자, 《환구시보》는 사설에서 "한국, 미국의 덫에 걸리지 마라"며 "대만 문제라는 중국의 핵심적 이익을 건드린다면 독배를 마시는 것과 같다"고 노골적으로 한국을 위협했다.[96]
-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 판정 항의 비하: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나온 편파 판정에 대한 한국의 항의에 대해, "한국은 오랫동안 중국·일본이라는 두 강대국 그늘에 숨어 지내면서 열등감이 생겼고, 그 때문에 판정을 불공정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며 한국을 폄하했다.[98]
=== 기타 허위 보도 및 논란 ===
- 2013년 8월, 《환구시보》 온라인판은 "여성 사형수의 사형 집행"이라는 제목의 사진 뉴스를 게재했으나, 해당 사진은 포르노 비디오의 한 장면인 것으로 밝혀졌다.[82][83]
- 2013년 9월, 《환구시보》 온라인판은 서방 국가가 시리아를 공격할 경우 러시아가 미국의 동맹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를 공격할 것이라는 뉴스를 보도했으나, 이는 미국 내 개인이 퍼뜨린 허위 정보임이 《러시아의 소리》 방송을 통해 확인되었다.[84][85]
- 2020년 1월, 이란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국제 항공 752편 격추 사건과 관련하여 미사일 격추설을 "엉터리", "미국의 심리전"이라고 일축하며 이란 정부를 옹호했으나,[94] 얼마 지나지 않아 이란 측이 미사일 오발로 인한 격추 사실을 시인하면서 보도의 신뢰성에 타격을 입었다.[95]
5. 국제 사회의 평가
《환구시보》는 국제 사회에서 그 보도 내용과 논조로 인해 종종 비판과 논란의 대상이 된다. 특히 중국 공산당의 입장을 강하게 대변하며 보이는 강경하고 민족주의적인 성향,[12][20][21][24] 거친 표현[12] 때문에 국제적인 비판을 받곤 한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보도 방식이 중국 정부 내 강경파의 시각을 반영하거나,[29] 이른바 '전랑 외교'로 불리는 공격적인 소통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하기도 한다.[7][17]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환구시보》가 중국 내에서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평가했으며,[2] 일부 중국 지식인들 역시 신문의 민족주의적 선동, 특히 대만이나 일본에 대한 공격적인 논조에 비판적인 시각을 보인다.[2]
국제적으로 《환구시보》의 보도 신뢰성에 대한 의문도 꾸준히 제기된다. 미국 국무부는 2020년 《환구시보》를 중국 공산당의 통제를 받는 선전 기관으로 규정하고 외국 사절단으로 지정했다.[73][74][99][100][101] 또한, 싱가포르 대사가 《환구시보》의 남중국해 관련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하거나, 인도 외무부가 자국 국가안보보좌관의 발언을 《환구시보》가 허위로 인용했다고 반박하는 등[68] 보도 내용의 정확성 문제로 외교적 마찰을 빚기도 했다. 저널리스트 조슈아 컬란칙은 《환구시보》가 도발적이고 음모론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며 국제적인 논란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고 분석했다.[17]
5. 1. 중국 내
2016년 5월, 《환구시보》는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로부터 미국, 남중국해, 북한, 홍콩 관련 뉴스 "조작" 및 사이버 공간 질서 "교란" 등의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67]2018년 9월,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환구시보》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중국에서 유행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또한 2016년에 은퇴한 한 중국 대사는 《환구시보》를 분노한 어린아이에 비유했으며, 일부 중국 지식인들은 신문의 강경한 논조, 특히 "대만과 일본을 향한 칼날 휘두르기"와 같은 민족주의적 선동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2]
5. 2. 한국
환구시보는 종종 거친 표현을 사용한 보도로 국제적 비판을 받는다.[12] 이러한 보도 방식은 중국 공산당의 언론 통제 완화와 상업적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환구시보는 중국 공산당 또는 인민일보의 통제 하에 있으며, 당의 정책 방향에 따라 보도 성향이 변하기도 한다. 과거 한류에 관심을 보인 적도 있으나, 이는 중국 내 시장성 확보를 위한 일시적 수단이었다는 지적도 있다.중국어판은 친중국 공산당(CCP) 성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 창간 이후 민족주의적 독자층을 확보했다.[12][20][21] 보수적[22][23] 및 초민족주의 성향으로 묘사되기도 한다.[24] 2009년 영문판 창간 당시 편집자들은 중국어판보다 덜 민족주의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25]
환구시보가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일부 소식통은 정부 입장을 대변하지 않으며 인민일보가 더 대표적이라고 보지만,[26][27][28] 다른 이들은 최고 지도부 내 강경파의 견해를 전달하는 것으로 여긴다.[29] 일부 학자들은 환구시보의 강한 민족주의적 입장이 다른 관영 매체가 상대적으로 온건한 태도를 취할 수 있게 한다고 분석한다.[30] 전 편집장 후시진은 환구시보가 중국 공산당 관리들이 사적으로 생각하지만 공개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내용을 다룬다고 언급한 바 있다.[31]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환구시보를 "중앙 지도부의 견해에 대한 권위 있는 정보원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32]
후시진 전 편집장은 중국 정부 비판에 공격적으로 반격하는 이른바 '전랑' 소통 전략을 초기에 채택한 인물로 평가받는다.[7] 그의 2021년 12월 퇴임은 베이징 당국이 신문에 대한 정치적 지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의 국제적 평판 악화와 시진핑 총서기의 국제 소통 개선 요구에 따라 지나치게 대립적인 논조를 완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7]
저널리스트 조슈아 컬란칙은 2022년 ''환구시보''가 "도발적이고 논쟁적이며 음모론적인 러시아 언론과 유사한 접근 방식을 취하며, 민족주의와 미국 및 기타 국가를 조롱하려는 노력을 혼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중국 밖에서 ''환구시보''는 매우 매파적인 사설과 수석 편집자의 논란을 일으키는 기술을 사용하여 국제 소셜 미디어에서 관련성을 높였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그 내용이 외국 관리와 여론 주도층의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17]
5. 3. 미국
2020년 6월, 미국 국무부는 《환구시보》를 독립적인 보도 기관이 아닌 중국 공산당의 통제 하에 있는 선전 기관으로 간주했다. 미국 국무부는 《환구시보》가 첩보 활동과 여론전, 정보전 등을 수행한다고 보고, '인민일보', '중국중앙텔레비전', '중국신문사'와 함께 외국 사절단으로 지정했다.[73][74][99][100][101]2023년 2월에는 미국-중국 비즈니스 협의회 (USCBC)가 《환구시보》의 특정 보도 내용을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환구시보》는 USCBC 대표들이 주중 미국 대사인 니컬러스 번스를 비판했다고 보도했으나, USCBC는 이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베이징에서의 번스 대사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75]
5. 4. 기타 국가
2016년 9월, 《환구시보》는 싱가포르가 비동맹 운동 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 중재 문제를 언급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대해 당시 주중 싱가포르 대사였던 롤리 카 렁은 해당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며 '가짜 뉴스'라고 비판했다. 롤리 대사는 《환구시보》 편집장 후시진에게 자신의 반박 서한을 게재할 것을 요구했다. 서한에는 《환구시보》 측 기자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중국은 비동맹 운동 회원국이 아니라는 점 등이 지적되어 있었다. 후시진 편집장은 처음에는 서한 게재를 거부하며 《환구시보》 보도가 회의 참석자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롤리 대사의 서한이 스트레이츠 타임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다른 국제 언론에 널리 보도되자, 《환구시보》는 결국 서한 전문을 온라인에 게재해야 했다. 이는 《환구시보》가 외국 대사의 해명을 실은 첫 사례였다.2020년 9월에는 인도 외무부가 《환구시보》의 논평이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보좌관의 발언인 것처럼 허위로 인용되었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반박했다.[68]
6. 조직
《환구시보》는 인민일보를 발행하는 인민일보 뉴스 에이전시에서 발행한다.[32] 《환구시보》는 여론 조사 자회사인 환구시보 연구 센터를 두고 있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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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China's State News Media, What Is Said May Not Be What's Pri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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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Twitter Helped Chinese Government Promote Disinformation on Repression of Uigh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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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Official Chinese White Paper Claims Uyghurs, Xinjiang Have Long Been 'Inseparable Part of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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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Chinese Media Is Running Facebook Ads To Convince Westerners The Country's Detention Centers Aren't Human Rights Vio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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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How China Spreads Its Propaganda Version of Life for Uygh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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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Chinese state-run site proposes 'final solution to the Taiwan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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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benutzt nationalsozialistische Begriffe im Konflikt mit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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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Hacked Russian Files Reveal Propaganda Agreement With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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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amplifies unsupported Russian claim of Ukraine bio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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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promotion of Russian disinformation indicates where its loyalties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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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state media's shocking claim after evidence of Russian torture revea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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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Then China, Distort Canadian Sniper's Ukraine War 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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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新闻核查: 比利时大游行反对北约?环球时报造谣传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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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ssels protest was about rising cost of living, not N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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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ner Uprising Highlights China's Risks With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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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state, social media echo Russian propaganda on concert hall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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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央网信办批《环球时报》、环球网"炒作"敏感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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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加坡驻中国大使罗家良日前批评中国《环球时报》南海报道胡编乱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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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加坡驻华大使罗家良先生致函《环球时报》总编辑胡锡进先生回应《环球时报》中文版于2016年9月21日所刊登的一篇报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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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加坡驻华大使罗家良再次致函反驳《环球时报》总编辑胡锡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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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esignates Four More Chinese News Organizations as Foreign Mi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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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Administration Labels 4 More Chinese News Outlets 'Foreign Mi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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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環球時報の暴言社説、見出しだけ変え再掲載{{!}} Joongang Ilbo {{!}} 中央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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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环球时报》英文版创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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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錫進,中美対抗時代的民族主義伝声筒 - 紐約時報中文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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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慰安婦は今度は国務長官に抱きつくのか 米国の怒りを報じない韓国メディアの歪曲報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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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外情勢の回顧と展望」(平成27年1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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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囚死刑实录 揭世界最黑暗一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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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ndering Chinese officials release horrifying pictures of Western execution by lethal injection (only to discover pictures are from fetish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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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媒:普京下令若西方攻叙利亚 俄将打击沙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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谣言女王制造“普京打沙特”假新闻 中国媒体“中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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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ムチばかり食べて頭おかしくなったのか」 中国がTHAAD配備で韓国罵倒 報復の経済損失は8500億円もなすすべな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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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ミニナビ】中国で韓国人狙った犯罪急増、THAAD余波か…中韓メディアの中傷合戦も過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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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北朝鮮と戦争が起きても最初の攻撃対象は韓国…心配する必要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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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者が暴行にあったのにネットユーザーは歓呼」環球時報、韓国を嘲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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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湾>駐大阪代表が自殺 台風被害の関空対応で批判相次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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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湾・大阪処長が自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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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風21号】関空孤立めぐり中国で偽ニュース 「領事館が中国人を救出」 SNS引用し世論工作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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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环球时报》总编辑胡锡进就误报黄之锋被捕致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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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方国家称伊朗导弹击落乌客机 伊朗痛斥:证据拿出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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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ラン革命防衛隊の司令官、旅客機撃墜の責任認める 「巡航ミサイル」と誤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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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が“大敗北”の米韓首脳会談 ワクチン対象は軍人だけ、声明には「台湾」「北の人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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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湾代表処」設置のリトアニアに 中国が逆上、「頭がおかしくてちっぽけで危うい国」と罵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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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反中世論に中国メディア「中・日の強大国の陰で生まれた劣等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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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中メディア戦争”熾烈化!米、中国スパイ記者を追放 共産党の工作は日本にも…メディアはいつまで“死んだふり”するのか (2/3ページ) - zakzak:夕刊フジ公式サイ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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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co.jp : 米、中国のメディア4社を「宣伝機関」に認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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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中国政府系メディア4社の管理強化 「宣伝機関」と認定 -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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