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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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도는 백두대간에서 이어지는 소백산맥의 동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 둘러싸인 내륙, 동해안, 낙동강 저지대로 구분된다. 서쪽으로는 전라도, 충청도와, 북쪽으로는 강원도, 남쪽으로는 대한해협, 동쪽으로는 일본해와 접한다. 부산, 대구, 울산이 가장 큰 도시이며, 경주, 안동, 창원 등도 주요 도시이다. 과거에는 영남으로 불리기도 한다. 낙동강 유역에서 구석기 시대부터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었고, 고대에는 진한과 변한의 영역이었다. 신라와 가야가 번성했으며, 고려 시대를 거쳐 조선 시대에는 경상도로 불리며 행정 구역이 개편되었다. 현재는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로 나뉘어 있으며, 영남 방언을 사용한다. 정치적으로는 보수 정당의 지지 기반이었으나, 최근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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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경을 중심으로 한 경기 지역과 황해도 일대를 관할했던 고려 시대의 행정 구역인 관내도는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개성부, 남경유수관 양주, 해주, 황주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되었다.
2. 지리
경상도는 서쪽으로는 전라도, 충청도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강원도와, 남쪽으로는 대한해협과, 동쪽으로는 일본해와 접해 있다. 이 지역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낙동강이 흐른다.
이 지역의 가장 큰 도시는 부산, 대구, 울산이다. 그 외 주목할 만한 도시로는 신라의 옛 수도였던 경주, 안동, 영주, 상주, 김천, 밀양, 김해, 창원(경상남도의 도청 소재지), 마산, 진주가 있다.[2]
경상 지역 전체는 종종 지역 및 옛 행정구역 명칭인 "영남"으로 불린다.
2. 1. 지형
소백산맥의 동남부에 위치한 지역이다.지형적으로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 둘러싸인 내륙 지방과 해안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 낙동강에 가까운 중앙 저지대 지역으로 크게 구분된다. 내륙 지방은 위도에 비해 한서의 차가 심하고 강수량이 적은 특징을 지닌다. 동해안 지역은 동한난류의 영향으로 대체로 온화하고 한서의 차이가 적으며 지형성 강우가 빈번히 나타난다. 저지대 지역은 낙동강 중상류를 중심으로 이어진 소규모의 평야가 있다. 낙동강 하류에 범람원과 김해평야가 있다. 동해안은 해안선이 단조로운 편이고, 남해안은 침강성 리아스식 해안으로 다도해를 이루어 만과 섬들이 있다.[2]
2. 2. 지질
경상도는 거의 모든 지역이 중생대에 형성된 경상 분지 안에 들어가 있으며, 일부는 영남 지괴에 속해 있다. 지질에 대해서는 경상 누층군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3. 역사
경상도는 고대 진한과 변한의 영역이었다. 낙동강 동쪽에는 진한의 12개 소국, 서쪽에는 변한의 12개 소국이 있었다. 진한의 소국이었던 신라는 4세기 내물마립간 때 경상북도 지역을 장악하였다. 변한의 소국들은 2~3세기 무렵 가야 연맹을 구성하였으나, 5세기 이후 쇠퇴하여 백제와 신라에 침탈당했다. 532년 금관가야를 시작으로 562년 가야 전체가 신라에 합병되었다.[1]
고려 태조는 935년 신라를 합병하고 서라벌을 경주(慶州)로 개칭, 동남도 도부서사(東南道 都部署使)를 두었다.[1] 고려 성종 14년(995년) 영남도, 영동도, 산남도를 설치했으나 곧 유명무실해졌고, 고려 현종 때 5도양계가 정비되면서 3도를 합쳐 경상도가 설치되었다.[1] 고려 예종 원년(1106년) 경상진주도가 되었다가 고려 명종 원년(1171년) 경상주도와 진합주도로 분리, 명종 16년(1186년) 경상주도로 통합되었다.[1] 1204년(고려 신종 7년) 상진안동도로 변경, 이후 경상진안도를 거쳐 충숙왕 원년(1314년)에 다시 경상도가 되었다.[1]
경상도는 1경 2목 2부 30군 92현으로 구성되었다.[1]
조선 개국 이후 상주목 산하 보은, 옥천 등이 충청도로, 무풍이 전라도로 편입되었다. 단종 복위 운동으로 순흥도호부가 폐지되면서 일부가 충청도 단양, 영춘, 강원도 영월에 편입되었다 (순흥 복설 후 대부분 환원). 감영은 조선 초기 경주에서 1408년 상주로 이전되었다. 낙동강 기준 경상좌도와 경상우도로 분리했을 때 좌도 감영은 경주, 우도 감영은 상주에 두었다가 다시 합치면서 상주에 감영을 두었다. 임진왜란으로 상주 함락 후 성주, 칠곡, 안동을 거쳐 1601년 대구에 정착, 대구가 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1895년 23부제 시행으로 진주부, 동래부, 대구부, 안동부로 분리되었다가, 1896년 13도제 시행으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설치되었다.
1963년 경상남도 부산시가 부산직할시, 1981년 경상북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 1997년 경상남도 울산시가 울산광역시로 승격되었다.
3. 1. 선사시대
경상도를 관통하는 낙동강 부근에서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유물이 다량 출토되고, 동해안에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적지가 분포한다.3. 2. 신라와 가야
고대 진한과 변한의 영역이었다. 낙동강 동쪽에는 진한의 12개 소국이, 낙동강 서쪽에는 변한의 12개 소국이 있었다. 진한의 소국 중 하나였던 신라는 점차 성장하여 진한 내에서 세력을 키웠고, 4세기 내물마립간 때 경상북도 지역을 장악하였다. 변한의 소국들은 점차 통합되어 2~3세기 무렵 가야의 6개 소국 연합체를 구성하였다. 가야 연맹은 5세기 이후 쇠퇴하여 백제, 신라에 침탈당했으며, 532년 금관가야 멸망을 시작으로 562년에 모두 신라에 합병되었다.[1]3. 3. 고려 시대
고려 태조는 935년 신라를 합병한 뒤 신라의 수도였던 서라벌을 경주(慶州)로 개칭하고 동남도 도부서사(東南道 都部署使)를 두었다.[1] 고려 성종 14년(995년)에 영남도(嶺南道 : 동경유수관 경주), 영동도(嶺東道 : 상주목), 산남도(山南道 : 진주목)를 설치하였으나 곧 유명무실해졌고, 고려 현종 대에 5도양계가 정비되면서 3도를 합쳐 경상도가 설치되었다.[1] 고려 예종 원년(1106년)에 경상진주도(慶尙晋州道)가 되었다가 명종 원년(1171년) 경상주도(慶尙州道)와 진합주도(晋陜州道)로 분리, 명종 16년(1186년) 경상주도로 합쳤다.[1] 이후 1204년(고려 신종 7년) 상진안동도(尙晋安東道)로 고쳤고, 그 뒤 경상진안도(慶尙晋安道)의 명칭을 거쳐 충숙왕 원년(1314년)에 다시 경상도가 되었다.[1]경상도는 1경 2목 2부 30군 92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1]
3. 4. 조선 시대
조선 개국 이후 상주목 산하의 보은, 옥천, 청산, 영동, 황간 등이 충청도에, 무풍이 전라도에 편입되어 영역이 축소되었다. 단종 복위 운동으로 순흥도호부가 폐지되고 그 영역이 인근 군현으로 분할될 때 일부가 충청도 단양, 영춘, 강원도 영월에 편입되면서 경상도의 영역이 조금 더 축소되었다(순흥이 복설되면서 대부분 다시 편입되었다). 관찰사가 업무를 보는 감영은 조선 초기 경주에 두었다가 1408년 상주로 이전하였다. 낙동강을 경계로 경상좌도(慶尙左道)와 경상우도(慶尙右道)로 분리했을 때 좌도 감영을 경주에, 우도 감영을 상주에 각각 두었다가 다시 합치면서 감영을 상주에 두었다. 임진왜란으로 상주가 함락된 후 성주, 칠곡, 안동 등을 떠돌다가 1601년 최종적으로 대구에 정착하면서 대구는 경상도 지역의 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편으로 23부제가 도입되면서 기존 경상도 지역에 진주부, 동래부, 대구부, 안동부로 분리되었다가,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어 부가 폐지되고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설치되었다.3. 5. 근현대
1963년 경상남도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승격되었다.1981년 경상북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로 승격되었다.
1997년 경상남도 울산시가 울산광역시로 승격되었다.
4. 행정 구역
경상도는 서쪽으로는 전라도, 충청도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강원도와, 남쪽으로는 대한해협과, 동쪽으로는 일본해와 접해 있다. 이 지역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낙동강이 흐른다.[2]
경상도에서 가장 큰 도시는 부산, 대구, 울산이다. 그 외 주목할 만한 도시로는 신라의 옛 수도였던 경주, 안동, 영주, 상주, 김천, 밀양, 김해, 창원(남경상도의 도청 소재지), 마산, 진주가 있다.[2]
경상도 지역 전체는 종종 "영남"으로 불린다. ("영동"이라는 용어는 오늘날 강원도에 적용된다.)[2]
4. 1. 고려 시대 행정 구역 (요약)
고려 태조는 935년 신라를 합병한 뒤 신라의 수도였던 서라벌을 경주(慶州)로 개칭하고 동남도 도부서사(東南道 都部署使)를 두었다. 고려 성종 14년(995년)에는 영남도(嶺南道 : 동경유수관 경주), 영동도(嶺東道 : 상주목), 산남도(山南道 : 진주목)를 설치하였으나 곧 유명무실해졌고, 고려 현종 대에 5도양계가 정비되면서 3도를 합쳐 경상도가 설치되었다. 고려 예종 원년(1106년)에 경상진주도(慶尙晋州道)가 되었다가 명종 원년(1171년) 경상주도(慶尙州道)와 진합주도(晋陜州道)로 분리, 명종 16년(1186년) 경상주도로 합쳤다. 이후 1204년(고려 신종 7년) 상진안동도(尙晋安東道)로 고쳤고, 그 뒤 경상진안도(慶尙晋安道)의 명칭을 거쳐 충숙왕 원년(1314년)에 다시 경상도가 되었다.고려사 지리지를 기준으로 경상도는 1경, 2목, 2부, 30군, 92현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 내역은 다음과 같다.
4. 2.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요약)
조선 건국 이후 경상도는 보은, 옥천, 청산, 영동, 황간 등이 충청도로, 무풍이 전라도로 편입되면서 영역이 축소되었다. 단종 복위 운동으로 순흥도호부가 폐지되면서 일부 지역이 충청도 단양, 영월 등에 편입되어 영역이 더 축소되기도 했다. 관찰사가 업무를 보는 감영은 조선 초기 경주에 있다가 1408년 상주로 이전하였다. 낙동강을 경계로 경상좌도와 경상우도로 분리했을 때 좌도 감영은 경주에, 우도 감영은 상주에 두었다가 다시 합치면서 상주에 감영을 두었다. 임진왜란으로 상주가 함락된 후 성주, 칠곡, 안동 등을 거쳐 1601년 최종적으로 대구에 정착하면서 대구가 경상도 지역의 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편으로 23부제가 도입되면서 경상도는 진주부, 동래부, 대구부, 안동부로 분리되었다가, 1896년 13도제가 시행되면서 부가 폐지되고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설치되었다.[4]《경국대전》에는 경상도 관할로 1부 1대도호부 3목 7도호부 14군 41현이, 《속대전》에는 대구 도호부사가 경상도 관찰사를 겸임한다고 규정되어 있다.[4]
5. 언어
경상도(남북)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영남 방언, 즉 경상 방언이며, 표준어인 서울 방언과는 여러 면에서 억양과 어휘가 다르다.[1] 영남 방언 자체도 여러 방언으로 세분된다. 예를 들어 부산 방언은 안동 방언이나 울진 방언과 약간 다르다.
6. 정치
대한민국 대통령 12명(대행 제외) 중 8명이 경상도 출신일 정도로 유명 정치인과 실업계 인사를 많이 배출하였다.[1]
대한민국의 주요 정당 중, 이명박 정권(2008년 2월 25일~2013년 2월 24일), 박근혜 정권(2013년 2월 25일~2017년 3월 10일) 시대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기반으로 했던 민주정의당과,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기반으로 했던 통일민주당 등이 합쳐 1990년에 결성된 민주자유당의 계보를 잇는 보수정당)은 경상도를 굳건한 지지 기반으로 삼고 있었다.[1] 그러나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의 홍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에게 PK 지역에서 패배하였고, 이듬해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부산광역시장 선거, 울산광역시장 선거, 경상남도지사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현직·전직이 더불어민주당의 신인 후보에게 큰 차이로 패배하는 등, 최근 경상도 지역의 정당 지지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1]
7. 주요 도시
경상도에서 가장 큰 도시는 부산, 대구, 울산이다.[2] 그 외 주목할 만한 도시로는 신라의 옛 수도였던 경주, 안동, 영주, 상주, 김천, 밀양, 김해, 경상남도의 도청 소재지인 창원, 마산, 진주가 있다.[2]
참조
[1]
논문
Regional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of Korean dialects
[2]
논문
Smart adaptation to urban shrinkage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South Korea: opportunities and obstacles for implementation
https://www.tandfonl[...]
2024-05-06
[3]
뉴스
https://www.mhns.co.[...]
[4]
웹사이트
조선시대법령자료
https://db.history.g[...]
국사편찬위원회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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