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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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돈부리는 일본 요리의 일종으로, 밥 위에 다양한 재료를 얹어 먹는 음식이다. 19세기 초 장어덮밥이 등장하며 다양한 덮밥 요리가 발전했다. 현재는 일류 호텔에서도 창작 덮밥을 제공할 정도로 대중화되었다. 한국에는 일제강점기 이후 소개되어 일본 대중문화의 영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돈부리는 얹는 재료에 따라 가츠동, 규동, 오야코동, 우나동, 가이센동, 텐동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덮밥 외에도 텐신한, 로코모코 등 덮밥 스타일의 요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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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부리 - 가츠동
가츠동은 밥 위에 돈가스, 달걀, 양파 등을 덮밥 소스와 함께 얹어 먹는 일본의 대표적인 덮밥 요리로, 다양한 소스와 종류가 있으며 승리 기원 음식이나 드라마 클리셰로도 활용된다. - 돈부리 - 오야코동
오야코동은 닭고기와 달걀을 주재료로 하여 밥 위에 얹어 먹는 일본 덮밥 요리로, '부모와 자식'을 의미하는 이름은 닭고기와 달걀을 함께 사용하는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다양한 변형과 파생 요리가 존재한다. - 표시 이름과 문서 제목이 같은 위키공용분류 - 라우토카
라우토카는 피지 비치레부섬 서부에 위치한 피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서부 지방의 행정 중심지로, 사탕수수 산업이 발달하여 "설탕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에서 온 계약 노동자들의 거주와 미 해군 기지 건설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피지 산업 생산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들이 위치해 있다. - 표시 이름과 문서 제목이 같은 위키공용분류 - 코코넛
코코넛은 코코넛 야자나무의 열매로 식용 및 유지로 사용되며, 조리되지 않은 과육은 100g당 354kcal의 열량을 내는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코코넛 파우더의 식이섬유는 대부분 불용성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이며, 태국 일부 지역에서는 코코넛 수확에 훈련된 원숭이를 이용하는 동물 학대 문제가 있다. - 한국어 위키백과의 링크가 위키데이터와 같은 위키공용분류 - 라우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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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부리 | |
|---|---|
| 돈부리 | |
| 로마자 표기 | Donburi |
| 종류 | 일본 요리 |
| 주재료 | 밥 |
| 상세 정보 | |
| 돈부리란 | 밥 위에 여러 가지 재료를 얹어 먹는 일본 요리이다. |
| 어원 | '덮다', '담다'라는 뜻의 일본어 동사 '돈부리코무 (丼込む, どんぶりこむ)'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
| 특징 | 한 그릇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맛을 낼 수 있다. |
| 돈부리의 종류 | |
| 육류 | 규동: 소고기 가츠동: 돈가스 오야코동: 닭고기와 계란 부타동: 돼지고기 |
| 해산물 | 가이센동: 다양한 해산물 덴동: 튀김 우나기동: 장어 마구로동: 참치 |
| 기타 | 다마고동: 계란 기마마부시: 장어덮밥의 일종 |
| 주의사항 | |
| 위생 | 날것이나 덜 익힌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
| 칼로리 | 밥과 다양한 재료가 함께 제공되므로 칼로리가 높을 수 있다. |
2. 역사
일본 요리 중 하나인 돈부리는 식사 형식으로는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무로마치 시대에 "호우한"이라는 요리가 있었지만, 현대 돈부리의 직접적인 기원은 아니다. 19세기 초 분카 연간(1804~1818년)에 장어덮밥의 원형이 되는 장어밥이 등장하면서 돈부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2] 에도 시대 말기에는 텐동과 후카가와동(후카가와 메시)이 탄생했다.
메이지 초기에는 규동과 개화동이, 19세기 말에는 오야코동이 만들어졌다. 메이지 시대부터 다이쇼 시대에 걸쳐 돈까스덮밥이 고안되면서 돈부리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제국 호텔, 파크 하얏트 도쿄와 같은 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창작 돈부리를 제공하고 있다.[3]
2. 1. 섭식 방법
과거 일본의 상류 계급은 주식인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지금도 밥 위에 반찬을 얹어 먹는 것을 꺼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그러나 에도 시대 서민 문화가 발달하면서, 성미가 급하고 격식을 차리기 어려운 장인들의 식문화가 번성하게 되었다. 이들은 소바를 뿌려 먹는 것처럼, 다른 반찬도 밥 위에 얹어 먹기 시작했다. 각종 대중 요리 책의 저자인 엔도 테츠오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러한 음식 문화를 설명하고 있다. 민속학자인 칸자키 노부타케 역시 밥 위에 반찬을 얹어 먹는 방식이 일본 음식의 원형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밥 위에 반찬을 듬뿍 얹은 돈부리는 시간이 없고 격식 없는 식사로 인기를 얻어, 대표적인 일본 요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돈부리의 뚜껑은 요리의 종류나 식당에 따라 사용 여부가 다르다. 텐동이나 가쓰동처럼 튀김옷의 바삭함을 살리고 싶을 때는 뚜껑을 덮지 않지만, 뚜껑을 덮어 쪄서 부드럽게 만드는 것을 선호하는 식당도 있다. 뚜껑 안에까지 재료를 채워 산 모양으로 만든 돈부리를 제공하는 식당도 있다.
3. 종류
돈부리는 얹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가츠동은 밥 위에 돈카쓰를 올리고 덮밥 소스와 달걀을 풀어 끓여 얹은 음식이다. 규동은 얇게 썬 쇠고기와 양파 등을 간장 소스에 끓여 밥 위에 올린 음식이다. 부타동은 돼지고기를 규동과 비슷한 양념에 끓여 밥 위에 얹은 요리이다. 오야코동은 닭고기를 국물에 끓여 달걀물을 풀어 익힌 후 밥 위에 얹은 음식이다. 우나동은 장어를 가바야키로 조리하여 밥 위에 얹은 요리이다. 가이센동은 해산물을 주재료로, 사시미를 밥 위에 얹은 것이다. 텐동은 덴푸라를 밥 위에 얹은 덮밥이다.
이 외에도 나뭇잎 덮밥, 키누가사 덮밥(키츠네 덮밥), 무지나 덮밥, 타닌동(개화덮밥), 가시와동, 계란 덮밥, 츠키미 덮밥, 하나마키동, 바쿠단동, 미사키동, 카레 덮밥, 중화 덮밥, 끈적끈적 덮밥 (오크라, 참마, 마, 낫토를 올린 덮밥), 마파 덮밥, 새우 칠리소스 덮밥, 야키토리 덮밥, 우나타마 덮밥, 네기도로 덮밥, 가라아게 덮밥, 갈비 덮밥, 스테이크 덮밥, 로스트 비프 덮밥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3. 1. 가츠동
'''가츠동'''(カツ丼일본어)은 대표적인 돈부리 요리 중 하나로, 밥 위에 돈카쓰를 얹은 뒤, 양파를 넣은 덮밥 소스에 달걀물을 풀어 끓여 얹은 음식이다. 소스는 우스터 소스, 드미글라스, 간장 등 다양하게 변형될 수 있다.소스가츠동(Sōsukatsudon)은 가츠동과 유사하지만, 달걀 대신 채 썬 양배추와 달콤 짭짤한 소스를 사용한다.[1]
3. 2. 규동
'''규동'''(牛丼일본어)은 얇게 저민 쇠고기와 양파 등을 간장을 비롯한 소스에 넣어 달달짭짤하게 끓여낸 후 밥 위에 올린 일본 요리다. 주로 간장으로 맛을 내는 경우가 많으나, 경우에 따라 미소나 소금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쇠고기와 양파만이 고명이 되지만 취향에 따라 베니쇼가, 시치미토가라시, 날달걀 등을 곁들이는 경우도 있다.
실곤약을 넣거나, 날달걀이나 반숙 계란(''온천 계란'')을 얹어 먹기도 한다.
3. 3. 로스트비프동
'''로스트비프동'''은 쇠고기 덩어리를 오븐에서 구워 만든 로스트 비프를 밥 위에 얹어 먹는 영국식 일본 요리이다.
3. 4. 부타동
'''부타동'''(豚丼|부타동일본어)은 기본적으로 돼지고기를 돼지고기용으로 만들어진, 규동과 비슷한 양념을 넣고 끓인 뒤 밥 위에 얹은 요리이다. 조리법은 다양하고 방식에 따라 맛은 다르지만, 이들 모두 일반적으로 부타동으로 묶어 부른다. 불고기를 해서 얹어 먹는 오비히로식 부타동이 있는 반면, 와리시타(割り下|와리시타일본어. 미리 간장, 다시, 미림 등을 넣어 끓여둔 국물)에 넣고 조리한 부타동까지 다양한 만드는 방법이 존재한다.[1]
부타(豚)는 돼지고기를 의미한다. 부타동은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약간 달콤한 소스로 만든 요리이다. 홋카이도에서 유래되었지만, 현재는 일본 전역에서 즐겨 먹는다.
3. 5. 오야코동
'''오야코동'''(親子丼일본어)은 닭고기를 조미된 국물로 끓여낸 뒤, 달걀물을 풀어 익힌 후 밥 위에 얹은 음식이다. 양파나 대파 등을 곁들이기도 한다. 오야코(부모자식)라는 말은 얹어지는 재료가 닭고기와 달걀이라는 점에서 유래했다. 하지만 오야코라는 말 자체가 닭과 달걀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다른 식자재를 써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런 변형된 오야코동은 오리고기와 오리알, 연어와 연어알, 청어와 청어알 등 다양한 식재가 사용될 수 있다. 닭고기 대신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사용한 변형은 타닌동(他人丼)이라고 한다.
3. 6. 우나동
'''우나동'''(鰻丼일본어)은 장어를 가바야키로 조리한 뒤 밥에 얹어 먹는 요리이며, 에도의 향토 요리이기도 하다. 양념장은 주로 간장과 설탕을 가지고 만들어지며, 이 소스는 장어를 구울 때도 바르지만 일반적으로 다 구워진 장어를 밥 위에 얹은 뒤 다시 발라낸다. 산초 가루를 마지막에 뿌리는데, 이는 기름진 장어를 산뜻하게 먹고 소화를 돕기 위함이다. 우나주(鰻重일본어)라는 장어 요리 역시 우나동과 조리 방법이 거의 동일한데, 위에 설명된 요리를 찬합에 담으면 우나주가 되며, 돈부리바치에 담으면 우나동이라 부른다.
3. 7. 가이센동
'''가이센동'''(海鮮丼|가이센돈일본어)은 해산물을 주 재료로 만드는 돈부리로, 사시미를 밥 위에 얹은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탄생했기에 다른 돈부리들보다 요리 자체의 역사는 짧으나, 홋카이도를 비롯한 북일본에 널리 퍼져있다. 기본적으로 식초를 치지 않은 밥 위에 얹지만, 에도식 스시가 식문화로 자리잡은 간토 지방 등 일부에서는 식촛물을 친 밥을 가지고 가이센동을 만들기도 한다. 자주 사용되는 해산물은 참치, 가리비, 연어, 오징어, 새우, 성게, 연어알 등이 있다.
3. 8. 텐동
'''텐동'''(天丼일본어)은 덴푸라를 밥 위에 얹은 덮밥으로, 과거에는 '덴푸라동'이라고 불렸다. 텐동에 사용되는 튀김으로는 새우, 오징어, 붕장어, 보리멸 등 다양한 해산물과 호박, 고구마 같은 채소, 그리고 카키아게(かき揚げ일본어, 잘게 썬 새우, 관자, 채소 등을 밀가루 반죽으로 튀긴 것) 등이 있다. 채소튀김만 사용한 쇼진텐동(야사이텐동), 붕장어 튀김을 사용한 아나고텐동도 있다.
3. 9. 텐신한/텐신동
'''텐신한'''(天津飯|텐신한일본어) 또는 '''텐신동'''은 일본식 중국 요리로서, 중국식 오믈렛인 푸융단(芙蓉蛋, 부용단) 등을 밥 위에 얹고 걸쭉한 소스를 끼얹은 요리다. 요리의 이름을 따온 톈진시를 비롯해, 중국에는 텐신한과 유사한 요리가 없다. 일반적인 텐신한은 흰 밥 위에 부용단을 올리지만, 볶음밥을 쓰거나 소스로 카레나 마파두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3. 10. 기타 돈부리
- 코노하동(木の葉丼): 닭고기 대신 얇게 썬 가마보코(어묵)를 넣어 만든 오야코동과 비슷한 음식이다. 주로 간사이 지방에서 즐겨 먹는다.
- 텟카동(鉄火丼): 얇게 썬 참치 회를 밥 위에 얹은 덮밥이다. 매운 양념을 추가하거나, 매운 오렌지 소스를 곁들여 매운 텟카동으로 먹기도 한다. 쪽파를 함께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 홋카이동(北海丼): 얇게 썬 생 연어를 밥 위에 얹은 덮밥이다.
- 네기토로동: 다진 참치 뱃살(도로)과 파를 얹은 덮밥이다.
- 이쿠라동: 연어알을 얹은 덮밥이다.
- 카레동(カレー丼): 걸쭉한 카레 소스를 밥 위에 얹은 덮밥이다. 카레 우동이나 카레 난반(소바 요리)에서 유래되었으며, 주로 소바/우동 식당에서 판매된다.
- 중화동(中華丼): 볶은 채소, 양파, 버섯, 얇게 썬 고기 등을 밥 위에 얹은 덮밥이다. 잡채와 비슷하며, 저렴한 일본식 중화 요리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 타마고동: 달걀 스크램블을 밥 위에 얹은 요리이다.
4. 한국 및 국외의 돈부리풍 요리
5. 돈부리를 소재로 한 작품
참조
[1]
웹사이트
10 Best "DONBURI" in Japanese Food You Must Try! | Wasabi - Japanese Culture Media
http://wasa-bi.com/t[...]
2015-10-18
[2]
서적
『天丼 かつ丼 牛丼 うな丼 親子丼』
筑摩書房〈ちくま学芸文庫〉
2019-09-09
[3]
간행물
オールスター丼大会
プレジデント社「dancyu」
1993-11
[4]
웹사이트
中国には中華料理がない？｜今まで食べてきた中華料理の正体は？日本発祥なの？
https://shinryourimo[...]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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