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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주 (카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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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주는 카메룬의 주 중 하나로, 카메룬의 수도인 야운데가 위치해 있으며, 아다마와주, 남부주, 동부주, 리토랄주, 서부주와 접한다. 중앙주는 남카메룬 고원에 위치하며, 열대 기후로 연평균 1,000~2,000mm의 강수량을 보이며, 숲, 사바나, 다양한 야생 동물이 서식한다. 중앙주는 10개의 주로 나뉘며, 1976년 117만 명이었던 인구는 2015년 415만 명으로 증가하여 카메룬에서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중앙주는 다양한 민족 집단(베티-파후인, 바넨, 티카르, 바사 등)이 거주하며, 프랑스어와 다양한 부족 언어를 사용한다. 경제적으로는 야운데를 중심으로 상업, 농업(카카오, 사탕수수, 쌀, 커피 등), 축산업, 식품 가공, 목재 가공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했으며, 교통의 요지로서 철도, 도로, 항공, 강을 이용한 운송이 이루어진다. 야운데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이기도 하며, 박물관, 기념물, 호텔 등 관광 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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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주 (카메룬)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카메룬 내 중앙주의 위치
카메룬 내 중앙주의 위치
기본 정보
이름중앙주
현지 이름
다른 이름레지옹 뒤 상트르
구분카메룬의 주
국가카메룬
주도야운데
면적68,953 km²
인구 (2015년 추정치)4,159,500명
인구 밀도자동 계산
별칭해당 없음
어원해당 없음
모토해당 없음
HDI (2022)0.668
HDI 순위3번째/10
시간대해당 없음
UTC 오프셋해당 없음
우편 번호 유형해당 없음
우편 번호해당 없음
지역 코드 유형해당 없음
지역 코드해당 없음
ISO 코드CM-CE
행정 구역
구역오트-사나가
레키에
음밤-에-이누부
음밤-에-킴
메푸-에-아팜바
메푸-에-아코노
음푼디
뇽-에-켈레
뇽-에-음푸무
뇽-에-소오
정치
주지사에옌 로저 놈
기타
웹사이트해당 없음

2. 역사

고대 도구들이 바피아, 에포크, 오콜라, 그리고 야운데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오늘날의 중앙주에 기록된 역사 이전부터 인간이 존재했음을 증명한다. 카메룬의 현재 거주자 중 바카족 피그미들은 이 지역이 더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었을 때 이 지역을 돌아다녔을 것이다. 이에 비해, 이 지역의 현대 거주자들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이주자들이다.

2. 1. 인구 이동

한 이론에 따르면, 현재 중앙주의 상당 부분이 한때 바사족의 영토였다. 바사족은 17세기 또는 18세기 이전에 사나가강 북동쪽에서 이 지역으로 이동했다. 중앙주에 바사족이 존재하게 된 또 다른 설명은 그들이 한때 서쪽에 더 멀리 살았지만, 해안 지역을 두알라족에게 양도한 후 18세기에 이 영토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바빔비 지역의 바넨, 바피아, 그리고 얌바사도 이 시기에 현재의 영토로 이동했으며, 남서쪽의 바사랜드에 도착한 후 확장을 멈췄다.[1]

19세기에는 북쪽에서 풀라족의 습격을 피해 도망치거나, 스스로 습격당하는 다른 부족들을 피해 도망치는 사람들의 이주가 있었다. 이 시기에 주의 북서부에 있는 티카족이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부테족은 남부 아다마와 고원에서 이 지역으로 들어왔으며, 한때 바뇨와 티바티의 현재 영토에 거주했다. 부테족의 전승에 따르면 그들은 각기 다른 왕자를 따라 세 개의 주요 그룹으로 남쪽으로 이동했다. 부테족은 독일인들이 마침내 그들의 진격을 막았을 때에도 이주를 진행 중이었다.[1]

베티-파윈도 이 시기에 이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사나가강 남쪽에서 세 차례의 별도 물결을 통해 이동했다. 그들은 북쪽의 그바야, , 그리고 부테족의 압박을 받고 있었다. 이들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베티-파윈도 더 남쪽으로 이동해야 했다. 베티-파윈은 이 남쪽으로의 행진에서 만난 사람들을 정복했으며, 그들을 "파윈화"하거나 차례로 몰아냈다. 인육 섭취에 대한 평판이 그들의 정복에 도움이 되었을 수 있다. 만약 바사족이 실제로 한때 동쪽의 영토에 거주했다면, 그들이 해안으로 밀려난 것은 바로 이 시기였다. 이 베티-파윈 그룹은 작은 가족과 씨족 집단으로 구성되어 남쪽으로 이동하여 현재의 영토에 정착했다. 불루족과 팡족으로 구성된 처음 몇 개의 물결은 현재의 남부주와 그 너머까지 이어졌지만, 마지막 물결에서 남쪽으로 이동한 베티족은 이 친족들의 북쪽에 정착했다.[1]

바티-칭가는 현재의 바넨-바피아-얌바사 지역의 원래 거주민이었지만, 얌바사족이 이 지역으로 들어오면서 밀려나거나 동화되었다. 얌바사족은 농지를 찾아 세 개의 주요 그룹으로 이동했다. 베헬레, 다음은 엘립, 그리고 마지막으로 쿠오노-얌바사였다. 그들은 맘강과 눈강의 합류 지점에서 바넨-바피아가 들어오면서 차례로 남쪽으로 밀려났다. 그 후 그들은 북서쪽의 바문족에 의해 괴롭힘을 당했으며, 바넨족은 1840년경부터 그들과 두 번의 전쟁을 벌였다. 그들은 결국 바문족을 눈강 너머로 몰아냈지만, 일부 바넨족은 1901년까지 바문족에게 조공을 바쳤다. 한 전승에 따르면 바피아족도 풀베족을 물리쳤다. 바피아 지역의 다른 작은 부족들은 나중에 왔다.[1]

2. 2. 유럽과의 접촉

베티파후인족의 이동은 카메룬 해안에서 유럽의 노예 무역이 절정에 달했을 때와 일치했다. 에원도족은 이 무역의 중개인으로 자리 잡아 내륙 부족과 해안 부족을 연결하는 기회를 잡았다. 그들의 노예는 유럽 상품과 교환하여 사나가 강을 통해 보내졌다. 영국이 1827년에 노예 무역을 금지한 후에도 다른 상품 거래는 계속되었지만, 노예는 여전히 비밀리에 이 지역을 떠났다. 바사족 역시 유사한 중개인 지위를 누렸다.[1]

이 시기에는 바젤 선교회가 에세카에 기지를 세우면서 이 지역에 기독교가 전파되기도 했다.[1]

2. 3. 독일 식민 통치

1884년 독일이 카메룬을 병합한 지 3년 후, 초대 총독 율리우스 바론 폰 조덴의 명령에 따라 최초의 백인들이 베티족 영토를 탐험하기 위해 이주했다. 이후 총독 예스코 폰 푸트카머는 카메룬 남부에서 대규모 플랜테이션 농업을 시작했는데, 특히 1905년에 도입한 코코아가 주를 이루었다. 원주민들은 강제 노동에 동원되었다.[1] 이에 대한 반발과 독일인에게 유리한 무역의 손실로 인해, 1895년에는 에본도족이 반란을 일으켰으나 이듬해 진압되었다. 반족과 음비담바니를 중심으로 다른 반란도 발생했다. 1907년에는 독일이 모든 에본도족의 수장으로 협력자인 샤를 아타가나를 내세우려 하자 두 번째 에본도족 저항이 일어났다.[1]

독일은 1900년부터 카메룬 해안에서 내륙 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 건설을 포함하여 이 지역에 다양한 개선을 이루었다. 1913년에는 크리비에서 야운데까지 280km 거리를 11시간 만에 가는 최초의 장거리 자동차 여행이 이루어졌다. 독일은 또한 1909년 두알라에서 야운데까지 철도 노선을 건설하면서 이 지역에 철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 발발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독일은 이 시기에 식민지의 수도를 부에아에서 야운데로 옮겼다. 중앙주의 가장 큰 마을과 도시 중 일부는 원래 독일의 전초 기지였으며, 야운데(1889년 설립)와 음발마요가 포함되었다.[1]

1901년 독일 팔로틴 신부들이 야운데에 가톨릭 선교 학교를 설립했다. 이는 1907년까지 다른 정착촌에도 유사한 시설이 들어서는 것으로 이어졌다. 장로교도들은 1909년에 진출하여 빠르게 뒤를 따랐다.[1]

2. 4. 프랑스 식민 통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프랑스는 1916년 중앙주 지역의 통제권을 얻었다. 프랑스는 카메룬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었고, 현재 중앙주의 지역은 야운데, 에데아-에세카, 에볼로와-아코아핌 구역으로 나뉘었다.[1]

프랑스의 이 지역 행정은 독일이 세운 정책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독일의 농장을 계속 운영하고, 더 확장했다.[1] 프랑스 담배 개발 회사(SFDT)는 1947년 야운데 근처 바첸가에 설립되었고, 1964년에는 므반족에 설탕 농장이 세워졌다. 므반족 마을은 프랑스 사탕수수 농장을 중심으로 성장했다.[1] 프랑스는 또한 기존의 전통 통치자가 비협조적이거나 토착 통치자가 없을 경우 꼭두각시 추장을 내세우는 독일의 정책을 유지했다. 1933년 12월 27일에는 추장의 아들을 교육하고 세뇌시키기 위해 야운데에 학교를 열었다.[1]

프랑스는 이 지역에 여러 개선을 했다. 독일이 카메룬의 수도를 야운데로 옮겼지만, 프랑스는 수도의 모습을 갖추도록 만들었다. 총독 관저를 포함하여 크고 화려한 정부 건물을 지었다.[1] 두알라와 야운데 사이의 철도는 1927년에 완공되었고, 1933년에 현대화되었다. 두알라에서 베르투아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는 1939년에 확장 및 개선되었다. 야운데는 국제 공항이 위치한 곳이 되었다. 교육 분야에서는 1939년 야운데에 고등 초등학교가 설립되었고, 1925년에는 아요스에 간호 학교가 세워졌다.[1]

프랑스의 이 지역 확장은 선교 단체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난가 에보코와 야운데에 센터를 설립했고, 이 지역에서 많은 신자를 확보하고 있다. 1927년 야운데에 주요 가톨릭 신학교가 문을 열었다.[1]

2. 5. 정치적 발전

프랑스는 야운데를 정부 중심지로 만들면서 이곳을 식민지 정치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1956년 프랑스가 모든 서아프리카 식민지에 자치권을 부여한 후, 카메룬의 초기 정당 중 다수가 이곳에 자리 잡았다. 이 중 가장 큰 정당은 중부 및 북부 지역에 많은 지지 기반을 둔 카메룬 연합(지도자: 아히도 아히조)과 야운데 지역의 지지를 받으며 앙드레마리 음비다가 이끄는 카메룬 민주당(DC)이었다. 이들 정당은 대부분 친(親) 독립 노선을 표방했다.[1]

수도는 또한 초기 정치 시위가 발생하기에 자연스러운 장소였다. 예를 들어, 식민지에서 가장 목소리가 컸던 정당인 카메룬 인민 연합(UPC)이 야운데 시장 노점상의 가격 인상에 항의하여 폭동을 일으키자, 정부는 이 단체를 불법화했다. 이는 1960년 독립 이후에도 계속된 야운데 내 친UPC 파벌과 반(反)UPC 파벌 간의 여러 차례 충돌로 이어졌다.[1]

2. 6. 독립 이후

2008년, 카메룬 대통령 폴 비야는 "주"를 폐지하고 "지역"으로 대체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따라서, 국가의 10개 주는 현재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1]

카메룬의 초대 대통령 아마두 아히조 재임 기간 동안 카메룬은 7개의 주로 분할되었다. 현재의 중앙주와 남부주는 당시 중앙-남부주 하나로 통합되었다. 이 상태는 카메룬의 두 번째 대통령인 폴 비야가 1983년 8월 22일 중앙-남부주를 현재의 중앙주와 남부주로 분할할 때까지 유지되었다.[1] 아히조 재임 기간 동안 철도는 북동쪽으로 확장되어 1974년 동부주의 벨라보에 도달했다. 또한 아히조는 북부와 남부 지역의 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야운데에서 응가운데레(국도 1호선)로 이어지는 도로 건설을 지시했다. 아히조는 또한 1966년부터 두알라와 야운데, 바푸삼과 야운데 사이를 포함한 주요 도로를 포장했다.[1]

교육 또한 향상되었다. 야운데 대학교는 1962년 7,500명의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3년과 1980년 시설 과밀에 대한 대규모 학생 시위 이후 이 학교는 분산되었고, 다른 지역에도 대학교가 설립되었다.[1]

3. 지리

중앙주는 북쪽으로 아다마와주, 남쪽으로 남부주, 동쪽으로 동부주, 서쪽으로 리토랄주서부주와 접한다.

야운데 시가지 전경, 카메룬의 수도


중앙주는 남카메룬 고원에 위치하며, 해발 500~1000m 높이에 자리 잡고 있다. 사나가 강과 지류의 계곡을 제외하면 해발 200m까지 낮아진다. 남서부 해안 평원에서 절벽을 이루며 완만하게 솟아오르며, 우울한 지형과 화강암 를 거쳐 아다마와 고원에 합류한다. 지형은 구릉과 숲이 우거진 언덕으로 특징지어지며, 가장 높은 곳은 암석이 드러난 봉우리를 가지고 있다. 깊은 계곡이 이들을 갈라놓고 있으며, 주의 최고 지점은 야운데 북서쪽에 위치한 해발 1295m의 음밤 밍콤이다.[1]

토양은 주로 선캄브리아대 시대의 변성암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마암, 운모, 혼성암, 편암 등이 있다. 화강암은 북위 4˚ 부근에서 아다마와주 경계까지 나타난다. 남부주와의 경계선을 따라 형성된 지질 단층에는 변성 편암과 석영암이 퇴적되어 있으며, 일부 화강암도 발견된다. 라테라이트 또한 흔하게 발견되며, 이는 결정질 암석의 분해로 인해 생성된다. 적색의 페랄라이트질 토양이 삼림 지대와 사바나 지역을 포함한 주 대부분을 차지한다. 깊이가 10미터에 달하지만, 규산과 침투하는 물에 의해 용탈되어 농업 생산성이 낮다. 하지만 건축 자재로 사용 가능하며, 주의 전통 가옥은 적색의 흙벽돌로 지어진다. 북부 경계로 갈수록 토양은 원시 광물질이 대량으로 퇴적되면서 옅게 발달하며, 사나가 강과 음밤 강의 합류 지점에서는 여러 토양 유형이 혼합되어 나타난다.

사나가강은 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강으로, 많은 폭포급류수력 발전의 중요한 원천이 된다. 우기 동안 범람하기 쉬워 다양한 농업을 지원한다. 나흐티갈 폭포에서 에데아까지 리토랄 주에서 항해가 가능하다. 중앙 주의 므밤 지역을 배수하는 여러 개의 작은 지류들이 사나가강을 이룬다. 제렘강은 아다마와에서 흘러 들어와 이 지역의 극동부를 통과한 후 동부 주로 들어가 롬강(사나가강 상류)과 합류한다. 제렘강은 사나가강과 마찬가지로 계절적인 범람의 영향을 받는다. 킴강은 아다마와에서 흘러 들어와 므밤 지역의 북서부를 통과한 후 서부 주와의 경계에서 므밤강과 합류한다. 므밤강은 이후 눈강으로 흘러든다. 서부 주에서 흘러 들어오는 눈강은 바피아를 통과하며, 구라 북쪽에서 은짐강의 물줄기를 받아들인다. 눈강은 이후 모나텔레 북동쪽에서 사나가강과 합류한다. 뇽강은 사나가강으로 흘러들지 않는 유일한 주요 강이다. 동부 주에서 발원하여 음발마요를 통과한 후 서쪽으로 흘러 리토랄 주와 남부 주 사이의 경계를 이룬다. 뇽강은 완전히 열대 기후를 통과하기 때문에, 우기(3월~10월) 동안 한 번의 높은 수위를 보이며, 이 기간 동안 음발마요에서 동부 주의 아봉-음방까지 항해가 가능하다. 중앙 주의 다른 강들은 우기가 다른 시기에 발생하는 열대 및 열대 기후 지역을 모두 통과하기 때문에 수위의 큰 변동을 겪지 않는다. 중앙 주의 모든 강은 리토랄 주와 남부 주를 거쳐 대서양으로 흘러든다.

중앙 주의 전력 수요 대부분은 인접 주의 수력 발전소에서 공급된다. 뇨크-므푸메의 뇽강과 나흐티갈의 사나가강에 댐을 건설할 계획이 있다. 중앙 주의 대부분의 호수는 인공 호수이며, 야운데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수상 스포츠를 위해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졌다.

기후는 A형 또는 기니형 기후에 속하며, 높은 습도와 강수량을 보인다. 연간 강수량은 평균 1000mm~2000mm이며, 남부 지역에서 가장 높고 북쪽으로 갈수록 감소한다. 기온은 비교적 일정하며, 므밤(Mbam) 주의 북서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평균 24°C를 나타내며, 북서부 지역에서는 23°C까지 떨어진다. 중앙주는 열대 계절을 경험하며, 우기와 건기가 번갈아 나타난다. 긴 건기는 12월부터 5월까지 지속되며 연초에 시작된다. 이어서 5월부터 6월까지 짧은 우기가 찾아온다. 그 다음은 7월부터 10월까지 짧은 건기가 이어진다. 10월부터 11월까지의 긴 우기로 한 해가 마무리된다. 북위 5° 이상 지역에서는 건기가 최대 4개월까지 지속된다.

중앙주는 제렘강, 맘강, 눈강 계곡(맘주 대부분)과 북부 국경 지역을 제외하고는 숲으로 덮여 있다. 이 지역은 각각 삼림 사바나와 수다노기니 사바나이다. 삼림 사바나는 남쪽의 숲 지대에서 온 작은 수목 숲이 점점이 박혀 있는 넓은 풀밭이 특징이다. 수다노기니 지역도 이와 비슷하지만, 풀이 더 드문드문 자라며, 상록수와 낙엽수가 모두 존재한다. 이 지역은 한때 울창한 숲이었지만, 흑단과 이로코와 같은 종의 채취로 인해 삼림이 얇아지고 빽빽한 덤불이 나타났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바나를 더 남쪽으로 밀어냈다. 오늘날 이 지역에는 원시림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므푸 보호구역 (Réserve du Mfou)은 WWF와 GTZ가 다양한 조류, 원숭이, 종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에 조성한 지역이다. 카메룬 야생 동물은 야운데의 므보그 베치 동물원에도 서식한다.[1] 2019년 4월, Mpem 및 Djim 국립 공원에서 2마리의 사자가 발견되었다.

3. 1. 위치

북쪽으로 아다마와주, 남쪽으로 남부주, 동쪽으로 동부주, 서쪽으로 리토랄주서부주와 접한다.

3. 2. 지형

중앙주는 전적으로 남카메룬 고원에 위치해 있다. 해발 500~1000m 높이로, 사나가 강과 지류의 계곡을 제외하면 200m까지 낮아진다. 절벽을 이루며 남서부 해안 평원에서 완만하게 솟아오르며, 우울한 지형과 화강암 를 거쳐 아다마와 고원에 합류한다. 지형은 구릉, 숲이 우거진 언덕으로 특징지어지며, 가장 높은 곳은 암석이 드러난 봉우리를 가지고 있다. 깊은 계곡이 이들을 갈라놓고 있다. 주의 최고 지점은 야운데 북서쪽에 위치한 해발 1,295m의 음밤 밍콤이다.[1]

3. 3. 토양

중앙주의 토양은 주로 선캄브리아대 시대의 변성암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마암, 운모, 혼성암, 편암 등이 이에 해당한다. 화강암은 북위 4˚ 부근에서 아다마와주 경계까지 우세하게 나타난다. 남부주와의 경계선을 따라 형성된 지질 단층에는 변성 편암과 석영암이 퇴적되어 있으며, 일부 화강암도 발견된다. 라테라이트 또한 흔하게 발견되며, 이는 결정질 암석의 분해로 인해 생성된다.

적색의 페랄라이트질 토양이 삼림 지대와 사바나 지역을 포함한 주(州) 대부분을 차지한다. 깊이가 10미터에 달하지만, 이 토양은 규산과 침투하는 물에 의해 용탈되어 농업 생산성이 낮다. 하지만 건축 자재로 사용 가능하며, 주의 전통 가옥은 적색의 흙벽돌로 지어진다. 북부 경계로 갈수록 이 토양은 원시 광물질이 대량으로 퇴적되면서 옅게 발달하며, 사가나 강과 음밤 강의 합류 지점에서는 여러 토양 유형이 혼합되어 나타난다.

3. 4. 수계

사나가강은 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강으로, 많은 폭포급류수력 발전의 중요한 원천이 된다. 또한 우기 동안 범람하기 쉬워 다양한 농업을 지원한다. 나흐티갈 폭포에서 에데아까지 리토랄 주에서 항해가 가능하다.

중앙 주의 므밤 지역을 배수하는 여러 개의 작은 지류들이 사나가강을 이룬다. 제렘강은 아다마와에서 흘러 들어와 이 지역의 극동부를 통과한 후 동부 주로 들어가 롬강(사나가강 상류)과 합류한다. 제렘강은 사나가강과 마찬가지로 계절적인 범람의 영향을 받는다. 킴강은 아다마와에서 흘러 들어와 므밤 지역의 북서부를 통과한 후 서부 주와의 경계에서 므밤강과 합류한다. 므밤강은 이후 눈강으로 흘러든다. 서부 주에서 흘러 들어오는 눈강은 바피아를 통과하며, 구라 북쪽에서 은짐강의 물줄기를 받아들인다. 눈강은 이후 모나텔레 북동쪽에서 사나가강과 합류한다. 뇽강은 사나가강으로 흘러들지 않는 유일한 주요 강이다. 이 강은 동부 주에서 발원하여 음발마요를 통과한 후 서쪽으로 흘러 리토랄 주와 남부 주 사이의 경계를 이룬다.

뇽강은 완전히 열대 기후를 통과하기 때문에, 우기(3월~10월) 동안 한 번의 높은 수위를 보이며, 이 기간 동안 음발마요에서 동부 주의 아봉-음방까지 항해가 가능하다. 중앙 주의 다른 강들은 우기가 다른 시기에 발생하는 열대 및 열대 기후 지역을 모두 통과하기 때문에 수위의 큰 변동을 겪지 않는다. 중앙 주의 모든 강은 리토랄 주와 남부 주를 거쳐 대서양으로 흘러든다.

3. 5. 기후

중앙주는 완전히 A형 또는 기니형 기후에 속한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은 높은 습도와 강수량을 보이며, 연간 강수량은 평균 1000mm~2000mm이다. 강수량은 남부 지역에서 가장 높고 북쪽으로 갈수록 감소한다. 기온은 비교적 일정하며, 므밤(Mbam) 주의 북서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평균 24°C를 나타내며, 북서부 지역에서는 23°C까지 떨어진다.

중앙주는 또한 열대 계절을 경험하며, 우기와 건기가 번갈아 나타난다. 긴 건기는 12월부터 5월까지 지속되며 연초에 시작된다. 이어서 5월부터 6월까지 짧은 우기가 찾아온다. 그 다음은 7월부터 10월까지 짧은 건기가 이어진다. 10월부터 11월까지의 긴 우기로 한 해가 마무리된다. 북위 5° 이상 지역에서는 건기가 최대 4개월까지 지속된다.

기후는 전형적인 열대 기후(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른 A형)로, 연평균 강수량은 1000mm~2000mm 정도이다. 기온은 연중 거의 변동이 없으며, 거의 전 지역에서 섭씨 24도이다. 므밤 민콤 주변의 고지에서는 섭씨 23도 정도이다.

3. 6. 동식물

중앙주는 제렘강, 맘강, 눈강 계곡(맘주 대부분)과 북부 국경 지역을 제외하고는 숲으로 덮여 있다. 이 지역은 각각 삼림 사바나와 수다노기니 사바나이다. 삼림 사바나는 남쪽의 숲 지대에서 온 작은 수목 숲이 점점이 박혀 있는 넓은 풀밭이 특징이다. 수다노기니 지역도 이와 비슷하지만, 풀이 더 드문드문 자라며, 상록수와 낙엽수가 모두 존재한다.

이 지역은 한때 훨씬 더 울창한 숲이었지만, 흑단과 이로코와 같은 종의 채취로 인해 삼림이 얇아지고 빽빽한 덤불이 나타났다. 이는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바나를 더 남쪽으로 밀어냈다. 오늘날 이 지역에는 원시림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므푸 보호구역 (Réserve du Mfou)은 WWF와 GTZ가 다양한 조류, 원숭이, 종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에 조성한 지역이다. 카메룬 야생 동물은 또한 야운데의 므보그 베치 동물원에도 서식한다.[1]

2019년 4월, Mpem 및 Djim 국립 공원에서 2마리의 사자가 발견되었다.

4. 행정 구역

중앙 주는 10개의 주(départements)로 나뉜다.[1] 각 주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주지사(préfet)가 관리한다.[1]

주(Département)주도(Chef-lieu)
레키에 (Lekié)모나텔레
오트사나가 (Haute-Sanaga)낭가에보코
음밤에이누부 (Mbam-et-Inoubou)바피아
음밤에킴 (Mbam-et-Kim)누이
메푸에아팜바 (Méfou-et-Afamba)므푸
메푸에아코노 (Méfou-et-Akono)응구무
므푼디 (Mfoundi)야운데
니옹에켈레 (Nyong-et-Kéllé)에세카
니옹에므푸무 (Nyong-et-Mfoumou)아코놀링가
니옹에소오 (Nyong-et-So'o)음발마요


5. 인구

1976년 1,176,743명, 1987년 1,651,600명, 2005년 3,098,044명, 2015년 4,159,500명의 인구가 중앙주에 거주했다.[7]

중앙주 인구 변화[4]
연도인구
1976년1,176,743명
1987년1,651,600명
2005년3,098,044명
2015년4,159,500명



카메룬에서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중앙주는 1세기 이상 베티-파후인족의 중요한 인구 중심지였다.[5] 식민지 시대에 카메룬 정부가 이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많은 이민이 발생했다. 야운데가 건설되면서 크고 잘 관리된 도로 시스템이 만들어졌고, 이는 이 지역의 번영에 기여했다.

이 지역 성장의 또 다른 요인은 여러 농장인데, 특히 사나가 강과 뇽 강 사이의 코코아 재배 중심지와 므반족의 사탕수수 재배 지역은 인구 밀도가 높은 서부 및 해안 주에서 온 수천 명의 이주 노동자를 끌어들인다. 야운데는 중요한 교육 및 정부 중심지로서 고학력 이주민도 많이 유입된다.

중앙주 주민 대다수는 야운데(인구 110만 명) 또는 도로를 따라 주요 마을에 거주한다. 인구 밀도는 주요 간선도로에서 멀어질수록 희박해지는데, 특히 맘 및 상사나가 지역에서 두드러진다. 낭가 에보코와 같은 몇몇 고립된 정착지도 더 많은 인구를 지원한다.

중앙주의 정착촌은 전통적으로 도로를 따라 위치하여 도로 근처에 많은 수의 집이 있고 그 뒤로 바로 숲이 시작되는 형태를 보인다. 전통 가옥은 진흙 벽돌과 얇은 기둥으로 만든 직사각형 구조이다. 지붕은 때때로 라피아 야자 잎으로 덮여 있지만, 오늘날에는 골판지 알루미늄, 철 또는 주석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카메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인 중앙주는 주도 야운데에 인구 대다수가 집중되어 있다. 야운데는 고등 교육 기관과 행정의 중심지이기에 고학력 노동력을 이끄는 요인이 된다. 또한, 사나가 강과 뇽 강 사이의 카카오 농원 및 므반조크의 사탕수수 농원은 각각 수만 명의 농업 노동자에게 고용을 제공하여, 주로 인구가 많은 서부주리토랄주에서 노동자가 유입된다.

5. 1. 민족 구성

중앙주는 반투족 중 가장 중요한 집단 중 하나인 베티-파후인(Béti-Pahouin), 즉 "팡-베티" 또는 간단히 "팡"의 중심지이다. 이들은 공통 언어를 사용하고 유사한 관습을 가지고 있다. 베티-파후인은 다시 중앙주에 주로 거주하는 베티족, 남부에 주로 거주하는 불루족과 팡족으로 나뉜다.

베티는 여러 개의 소규모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원도(야운데)는 중앙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즉 야운데, 음발마요, 니옹 앤 소 구역에 거주한다. 예줌과 예베콜로는 에원도의 하위 그룹이다. 바네는 남부 지역에 더 많지만, 니옹 앤 소 구역에도 일부 구성원이 있다. 음비다-음바네와 음보그-니엥게는 야운데 동쪽에 거주한다. 에통-베티, 에통-벨루아, 벨루아-에통은 야운데 북동쪽에 위치한 레키 구역, 사와 오발라를 포함하는 지역에 중심지를 두고 있다. 므벨레의 영토는 야운데에서 동쪽으로 뻗어 니옹 강 계곡을 따라 니옹 앤 음푸무 구역의 북쪽 부분까지 이르며, 아요스 국경 도시와 음반조크의 플랜테이션 중심지를 포함한다. 에키는 나나 에보코와 민타에 정착지를 두고 상부 사나가 구역 전역에 걸쳐 거주한다.

또한, 중앙 지역의 일부 민족은 진정한 베티-파후인족은 아니지만, 현재 이 그룹에 동화되는 과정에 있다. 이들 중에는 망기사가 있는데, 이들은 사나가 강과 사'아 마을 사이 레키 구역의 작은 영토에 거주하며, 밤벨레, 바창가(칭가), 에부족, 옴방, 예카바, 예투디가 있다.

바피아 마을 주변 지역과 리토랄 주의 경계에 뻗어 있는 서쪽 땅에는 여러 관련 민족들이 거주하며, 이들은 통칭 바넨 또는 바피아라고 불린다. 이 집단에 속하는 부족으로는 은디키, 은툰두, 레만데, 얌베타 등이 있다. 바페와 베케도 이에 속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동화되었다.

서부 주와 북서부 주에 더 많은 수가 있지만, 여러 티카르 집단이 서부 주와 접경한 북서쪽 경계와 짐 강까지 북쪽과 동쪽으로 뻗어 있는 중앙주에 거주한다. 이 지역의 주요 정착지는 킴강에 위치한 응감베 티카르이다. 중앙주의 티카르는 투무어와 그 방언으로 알려진 언어를 사용한다. 중앙주 티카르는 다시 방헹, 방킴, 디탄, 이나, 응감베, 응구메, 우에, 야콩으로 나뉜다.

많은 수의 바사족이 리토랄 주와의 경계 근처의 니옹 앤 켈레 지역에 거주한다. 그들은 주로 고립된 오두막집이 있는 작은 마을에 위치해 있다.

부테족(바부티)은 티카르와 바피아 동쪽에 있는 맘 지역의 넓은 지역에 거주하는 반투족이다. 그들의 영역은 면적에서 베티족과 거의 같다.

이 지역에 소수 민족으로는 바젬, 바키, 바문, 불루, 파(발롱), 그베테(케페레), 구누, 라파, 마카, 니아우티, 니요콘, 포리 등이 있다. 얌바사로 통칭되는 여러 이질적인 집단이 바피아-바넨 지역 안팎에 거주한다.

이러한 부족 집단 대부분은 고유한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중앙주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랑스어도 구사한다.

5. 2. 언어

중앙주는 카메룬 국내의 반투족, 특히 팡족의 중심지이다.

독일 및 프랑스 통치하의 식민지 시대에 기독교 포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민 대부분은 명목상 기독교로 개종했다. 주요 교파는 장로교로마 가톨릭교회이다. 그러나 주민 다수는 동시에 전통적인 정령 신앙을 유지하며, 기독교와 함께 정령 신앙을 일상적으로 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도시부를 벗어난 지역에서 두드러진다.[7]

5. 3. 종교

유럽 선교사들이 독일과 프랑스 식민 통치하에 있던 이 지역에 진출했다. 이후, 이 지역 주민 대부분은 기독교로 개종했다. 가장 흔한 교파는 장로교와 로마 가톨릭교이며, 특히 시골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애니미즘 신앙이 기독교와 함께 흔히 행해지고 있다.[7] 주민 다수는 동시에 전통적인 정령 신앙을 유지하며, 기독교와 함께 정령 신앙을 일상적으로 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도시를 벗어난 지역에서 두드러진다.[7]

6. 경제

중앙주는 수도 야운데가 있어 카메룬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리토랄주, 남부주, 남서부주의 해안 지역 다음으로 경제력이 강하며, 중앙아프리카 국가 은행과 아프리카 산업재산 기구 등 여러 국제 기구의 본부가 야운데에 있다.

6. 1. 농업

중앙주는 카메룬에서 농업이 발달한 지역 중 하나이다. 크게 자급 농업과 플랜테이션 농업으로 나눌 수 있다. 자급 농업은 주로 지역 주민들의 식량 소비를 목적으로 하며, 플랜테인, 토란, , , 땅콩, 옥수수, 카사바 등을 재배한다. 플랜테이션 농업은 상업적 판매를 위한 대규모 작물 재배를 의미하며, 카카오, 사탕수수, , 커피, 담배, 야자나무(팜유, 팜핵 생산), 파인애플 등을 재배한다. 중앙주의 농업은 카메룬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1]

6. 1. 1. 자급 농업

중앙주 대부분의 농부들은 플랜테인(야운데 남쪽에서 흔함), 토란(수도 서쪽과 북서쪽에서 흔함)와 같은 작물 재배에 주로 관여한다. 과 마 재배는 상사가나 지역의 사나가 강둑을 따라 이루어진다.[1] 땅콩, 옥수수 및 기타 곡물은 습도가 낮은 지역 북부에서 흔하며, 카사바는 전역에서 재배된다.[1]

자급자족 농부들은 먼저 숲의 작은 구획을 개간한다. 건기 동안 도끼나 마체테와 같은 전통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나무를 제거하고, 그 결과로 생긴 관목을 태운다. 농부들은 망고, 자두, 와 같이 식용 과일을 맺는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지만, 화재가 통제 불능 상태로 번져 이를 막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농부들은 첫 번째 비가 내린 후 씨앗을 심는다. 향신료와 채소는 집 가까이에, 플랜테인과 덩이줄기는 숲으로 더 멀리 떨어진 더 큰 구획에 심는다. 마을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동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농장을 함께 묶고 건기 초에 작물을 수확한다.[1]

이러한 화전 농법은 더 큰 도시 중심지에서 떨어진 작은 마을의 필요에 적합하다. 토양은 빠르게 고갈되어 2~3년마다 밭을 바꿔야 한다. 토양은 최대 10년 동안 불모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정착지가 드물 때는 이러한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카메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인 중앙주에서 토양 고갈은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골치 아픈 문제가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식량 개발 기구인 미데비브(MIDEVIV)는 바나나, 토란, 플랜테인 및 기타 필수품 재배를 위해 주요 도시, 특히 야운데 주변에 재배 구역을 설치한다.[1]

6. 1. 2. 플랜테이션 농업

이 지역은 덥고 습한 기후와 잘 발달된 기반 시설로 인해 카메룬의 주요 환금 작물 생산 지역 중 하나이다. 카카오가 주종을 이루며, 음밤(Mbam)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재배된다. 가장 큰 플랜테이션은 야운데 외곽과 더 넓게는 뇨옹강(Nyong)과 사나가강(Sanaga) 사이의 북서부에 위치해 있다. 다른 주요 카카오 중심지로는 낭가 에보코(Nanga Eboko) 인근의 사나가강 계곡과 아코놀링가(Akonolinga), 오발라(Obala), 사(Saa) 마을 주변 지역이 있다. 이 플랜테이션 중 일부는 바사(Bassa)족과 에원도(Ewondo)족의 소작인들이 소유하고 있으며, SODECAO(카카오 개발 회사)가 주요 소유주이다.[1]

중앙주는 카메룬 유일의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이 있는 곳으로, 음반족(Mbandjock)에 위치해 있다. SOSUCAM(카메룬 설탕 회사)는 40km2 면적의 이 지역 최대 회사이다. 이 지역에는 소작인들의 사탕수수 농장도 운영되고 있다.[1]

다양한 다른 작물들이 플랜테이션 경제의 나머지를 구성한다. 재배는 SARIOECOO가 소유한 밭에서 사나가강 계곡을 따라 이루어진다. 커피는 또 다른 중요한 작물로, 동부 숲에서 재배된다. 담배 플랜테이션은 카메룬 담배 회사(CTC)가 소유하고 있으며, 바첸가(Batchenga)의 사나가강 북쪽에 위치해 있다. 야자나무 플랜테이션은 팜유와 팜핵을 위해 하부 사나가 계곡과 뇨옹 계곡, 뇨옹켈레(Nyong and Kelle)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들 대부분은 에세카(Eséka)에 본사를 둔 SOCAPALM이 소유하고 있다. 파인애플은 카메룬 파인애플 회사에서 음반족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된다.[1]

6. 2. 축산업

가축 사육은 중앙 주의 중요한 경제 부문이며, 야운데는 다른 지역에서 오는 의 주요 시장이다. 목장에서 사육되며, 가축 개발청이 Mbandjock에 목장을 소유하고 있다. 가금류는 마카크, 오발라, 야운데의 농장에서 사육되어 이 지역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 염소, 돼지 또한 이 지역 전반에서 비공식적으로 사육된다.

6. 3. 산업

중앙주는 막대한 경작지를 보유하고 있어 상당한 규모의 식품 가공 산업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CAMSUCO(카메룬 설탕 회사)는 Nkoetang에 대규모 가공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카메룬 설탕의 80%를 공급한다. SOCACAO(카메룬 코코아 회사)는 야운데에서 코코아 버터를 생산한다. 카메룬 양조장은 야운데에서 맥주청량 음료를 생산한다. 다른 식품 가공 공장은 Nanga Eboko(쌀 도정)와 Eséka에 위치해 있다.

중앙주는 남부 및 동부 지역에서 운송되는 목재 차량의 교차로이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의 목재 가공 산업도 가지고 있다. 주요 제재소는 Eséka, Mbalmayo 및 야운데에 위치해 있다. 다른 전문 공장에서는 목공 접합 작업, 목재 베니어, 가구건축 작업을 수행한다.

야운데 시로의 이민이 급증하면서 건설 산업이 크게 성장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벽돌 제조와 주택 및 사무실 건설이 급증했다. 수도 주변의 암석은 건축 자재를 위해 채석된다.

수공예인들 또한 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야운데의 수공예인들은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반면, Nanga Eboko의 수공예인들은 화려하게 장식된 도자기로 유명하다.

다양한 산업이 중앙주의 레퍼토리를 완성한다. 야운데에서 담배를 생산하는 Bastos Company가 그 예이다. 섬유 또한 주요 산업이며, 야운데에서 면화 정련소가 운영된다. 수도는 또한 주요 직물 생산 중심지이다. Akonolinga에서는 금홍석이 채굴된다.

6. 4. 교통

중앙주는 카메룬의 교차로이며, 많은 교통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마을 간 및 인접 주 간의 대부분 도로는 포장되어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야운데로 이어진다. 수도는 또한 이 지역, 그리고 더 작은 규모로 카메룬 전체의 운송 및 해운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1]

국도 1호선은 야운데에서 쿠세리와 극북주의 포토코까지 이어진다. 국도 2호선은 수도에서 암밤까지 남쪽으로 향한 다음 가봉적도 기니로 이어진다. 카메룬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아 가장 위험한 국도 3호선은 야운데와 두알라 사이를 연결한다. 국도 4호선은 서부주의 바푸삼으로 북서쪽으로 이동한다. 수도를 통과하지 않는 몇 안 되는 노선 중 하나인 국도 9호선은 음발마요에서 시작하여 남부주의 상멜리마, , 민톰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국도 10호선은 야운데에서 동쪽으로 아요스를 거쳐 결국 동부주의 보니로 이어진다.[1]

중앙주는 또한 철도, 항공 및 강을 통한 중요한 교통 허브를 형성한다. 기차 노선은 야운데에서 두알라로, 북쪽의 응가운데레로 운행한다. 국제공항은 야운데 외곽 니말렌에 위치해 있으며, 활주로는 아코놀링가, 바피아, 에세카, 음반조크, 난가 에보코에 있다. 뇽 강은 우기 동안 음발마요에서 북동쪽으로 동부의 아봉-방까지 항해가 가능하다.[1]

카메룬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산업의 중심지 중 하나인 중앙주는 카메룬 교통의 결절점이기도 하다. 수도 야운데는 교통 및 수송의 중심지이며, 중앙주에는 다른 주로 연결되는 10개의 국도가 지나간다. 다음은 대표적인 국도이다.[2]

국도 번호주요 경로
국도 1호선야운데를 기점으로 극북주에 이른다.
국도 2호선야운데 남부를 기점으로 에방에 이르고, 더 나아가 가봉적도 기니로 이어진다.
국도 3호선야운데와 국내 제2의 도시이자 상업 도시인 두알라를 연결한다. 카메룬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고 사고도 가장 많은 도로이다.



중앙주는 항공로, 철도 및 하천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철도는 야운데에서 두알라, 그리고 야운데에서 북부의 은가운데레로 이어진다. 야운데 교외에는 야운데 국제공항이 있으며, 카메룬 국내외 노선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니옹 강은 우기에는 항행이 가능하다.[2]

7. 관광

많은 국제 방문객들이 카메룬을 방문하며, 그 중에서도 야운데는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이들은 주로 회사나 정부 업무차 방문하기 때문에 중앙주 자체의 관광 산업은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야운데에는 비즈니스 및 외교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호텔과 스포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공 호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카메룬의 주요 기념물과 박물관 대부분이 수도인 야운데에 집중되어 있다.

중앙주에는 전통 족장들의 거주지도 개방되어 있는데, 에세카의 Ndjogjel 구역에 위치한 마티프 마 돔볼의 거주지가 대표적이다.[1]

7. 1. 주요 관광지

많은 국제 방문객이 카메룬을 방문하여 다른 곳은 몰라도 적어도 야운데를 방문한다. 이러한 여행객들의 대다수는 회사 업무나 정부 업무로 방문하기 때문에, 중앙주는 그 자체로 관광을 거의 보지 못한다. 그러나 야운데는 도시를 통해 들어오는 사업 및 외교 통행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호텔을 제공한다. 또한 스포츠와 목욕을 위해 사용되는 여러 인공 호수의 위치이기도 하다. 카메룬의 대부분의 기념물박물관은 수도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의 여러 전통적인 족장들의 거주지도 방문객들에게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는 에세카의 Ndjogjel 구역의 마티프 마 돔볼의 거주지가 포함된다.

8. 문화

바피아 춤


카메룬의 박물관 대부분은 야운데에 위치해 있다. 이 중 가장 큰 곳은 카메룬 미술관(Musée d'Art Camerounais)으로, 방대한 부조, 청동 조각상, 전통 가면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곳은 영어와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관람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유일한 박물관이다. 아페미 박물관은 개인 주택에 위치해 있으며, 소유주가 수집한 카메룬 미술품을 전시한다. 프랑스 총독이 한때 사용했던 저택에 위치한 카메룬 국립 박물관은 예술 전시뿐만 아니라 문화 전시도 제공한다.

이 지역은 인기 있는 춤과 음악 형태인 비쿠치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에원도족이 이 스타일을 만들었으며, 오늘날에는 카메룬에서 가장 유명한 마코사와 경쟁하고 있다.

베티족


바피아


비쿠츠


민툼바

참조

[1] 웹사이트 Cameroon: Regions, Major Cities & Towns - Population Statistics, Maps, Charts, Weather and Web Information http://citypopulatio[...]
[2] 웹사이트 Sub-national HDI – Area Database – Global Data Lab https://hdi.globalda[...] 2018-09-13
[3] 뉴스 Cameroon – Hans Bauer finds two lions in southern Cameroon https://africasustai[...] Africa Sustainable Conservation News 2019-04-29
[4] 웹사이트 Cameroon: Administrative Division population statistics http://www.citypopul[...]
[5] 웹사이트 Cameroon at GeoHive http://www.geohive.c[...] 2013-11-20
[6] 웹사이트 Cameroon opposition say one killed in protest against veteran ruler https://www.reuters.[...]
[7] 웹사이트 Cameroon: Administrative Division population statistics http://www.citypop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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