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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갈로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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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갈로그족은 필리핀 루손섬 남부와 주변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민족으로, '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타가-일로그'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0세기 이전의 역사는 기록이 부족하며, 16세기 스페인 탐험가들의 기록을 통해 그들의 사회, 문화, 경제 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타갈로그족은 1896년 필리핀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타갈로그어는 필리핀 국가 언어의 기반이 되었다. 현재는 칼라바르손, 메트로 마닐라, 마린두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다양한 방언과 문화를 가지고 있다. 기독교를 주로 믿으며, 토착 신앙과 가톨릭 신앙이 혼합된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타갈로그어는 고유의 문자 바바이인을 사용했으며, 스페인어, 영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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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갈로그족
기본 정보
16세기 경, 파란색 옷을 입은 (마기노오) (귀족) 부부. 파란색은 그들의 계급을 나타내는 고유한 색깔임.
토착명 (추가)Katagalugan / Mga Tagalog / Lahing Tagalog
언어타갈로그어 (필리핀어), 영어
주요 거주 지역(메트로 마닐라, 칼라바르손, 중앙 루손, 미마로파)
인구28,273,666명 (2020년 인구 조사)
종교주로 기독교 (대부분 가톨릭), 소수 이슬람교, 불교, 애니미즘 (타갈로그 종교)
관련 민족기타 필리핀 민족, 기타 오스트로네시아인
문화
전통 의상 (설명)노동자 계급의 남성과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 (1900년)
언어 정보
언어타갈로그어
사용 언어 (추가)영어, 스페인어

2. 어원

"타갈로그"라는 이름은 '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타가-일로그(Taga-ilog)"에서 유래되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106] 여기서 '타가(tagá-)'는 '~에서 온' 또는 '~의 원주민'을 의미하는 접두사이다.[110]

일부 학자들은 '저지대 사람들'을 의미하는 'tagá-álog'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는데, 'álog'는 '비가 오면 물이 차는 저지대'라는 고어이다.[2]

에드먼드 로버츠는 1821년 필리핀 여행에 대한 비망록에서 타갈로그를 ‘타갈로어’(Tagalor)로 호칭했다.[111]

2. 1. 역사적 용례

식민지 시대 이전에는 '타갈로그'라는 용어가 원래 나그카를란과 라몬 만 사이의 저지대 거주자와 산악 거주자를 구별하는 데 사용되었다. 산악 거주자는 ''taga-bukit''("고지대 거주자") 또는 ''taga-bundok''("산악 거주자", ''tingues''라고도 함)이라고 불렀다.[5][2] 라구나 데 바의 강둑에 사는 사람들은 ''taga-doongan'' ("부두/배가 정박하는 해안가의 사람들")이라고 불렀다.[2] 바얀에 대한 충성은 그 지역 출신인 '타워'와 타갈로그어 또는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외국인을 구별했으며, 후자는 '사못' 또는 '사목'이라고 불렸다.[6][7]

3. 역사

타갈로그라는 이름은 ‘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타가-일로그''(tagá-ilog) 또는 ‘여울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타가-알로그''(tagá-alog)에서 유래했다. ‘타가’(tagá)는 ‘~에서 온’ 또는 ‘~의 토박이’라는 의미를 가진다.[110] 1821년 에드먼드 로버츠는 필리핀 여행에 대한 비망록에서 타갈로그를 ‘타갈로어’(Tagalor)로 불렀다.[111]

타갈로그족은 이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20세기 후반, 타갈로그족은 자신들을 ‘필리피노’라고 칭했는데, 이는 필리핀 국어를 기반으로 한 언어 사용에서 비롯된 잘못된 표기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가 정체성에서 타갈로그 민족 정체성을 뚜렷하게 부활시키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타갈로그족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이론이 존재한다.

  • '''동 비사야 기원설''': 필리핀어 연구에 따르면, 비사야어군과 타갈로그어가 포함된 대 중앙 필리핀어군 하위 그룹은 동 비사야 지역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보르네오-파나이 기원설''': 논란이 있는 ''마라그타스'' 원고는 13세기 초 보르네오 북쪽에서 온 10명의 다투와 그 추종자들이 파나이에 정착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들 중 일부는 바탕가스의 탈 강 지역으로 이동하여 정착했고, 이것이 타갈로그족의 기원이라고 한다.[9]
  • '''수마트라 또는 자바 기원설''': 타갈로그족과 캄팡판간족이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또는 자바에서 이주해 왔다는 설이다.
  • 언어학자 R. 데이비드 조크는 타갈로그족이 동 비사야 또는 북동 민다나오 지역, 특히 레이테 남부에서 기원하여 약 1200년에서 1000년 전(서기 800~1000년)에 남부 루손에 도착했다고 주장한다.


스페인 정복 이전 타갈로그족의 해양 중심적인 바랑가이는 마기노오(귀족), 티마와/마할리카(자유민), 알리핀(채무 노예)의 세 계층으로 구성되었다.[16] 마닐라만 주변의 타갈로그족 바랑가이는 넓은 경작지와 브루나이, 말라카, 중국, 참파, , 일본과의 무역 관계 덕분에 다른 필리핀 국가보다 컸다.[19]

해상 실크로드의 영향으로 힌두교와 대승 불교가 루손에 전파되었다. 라구나 동판 비문은 타갈로그 정치체와 힌두-불교 문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21] 초기 타갈로그 정치체인 툰둔은 민다나오의 부투안과 자바의 마타람 왕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22] 송나라와 브루나이 기록에는 마-이라는 정치체가 언급되어 있다.

말라카 술탄국의 성장으로 타갈로그족은 이슬람 말레이 관습과 통치를 받아들였다. 브루나이의 볼키아 술탄은 톤도의 중국 무역 독점을 깨기 위해 마닐라를 건설했다.

1571년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마닐라 식민지에 "도시" 칭호를 부여했고,[28] 스페인 통치 하에 마닐라는 극동의 식민지 중심지가 되었다. 스페인 성직자들은 타갈로그어에 대한 다양한 문법과 사전을 저술했다. 프란시스코 발타자르는 최고의 타갈로그 작가로 여겨지며, 그의 작품은 서사시 ''플로란테 앳 라우라''이다.[34]

비악나바토 협정에 참여한 타갈로그 혁명가 그룹


스페인의 이주 정책으로 타갈로그족은 중앙 루손과 북부 미마로파 일부 지역으로 이주했다. 1896년 필리핀 혁명에서 타갈로그족은 적극적인 역할을 했으며, 카티푸난은 필리핀을 카타갈루간, 즉 타갈로그 공화국으로 명명하려 했다.[44][1]

타갈로그어는 1897년 비악나바토 헌법에 의해 필리핀의 첫 번째 헌법에서 공식 언어로 선언되었다.[47] 1935년 필리핀 헌법은 타갈로그어를 기반으로 한 공통 국가 언어의 개발 및 채택을 의무화했다.[48] 이후 타갈로그어는 필리핀 국가 언어의 기초로 선택되었고,[49][50] 1959년 "필리피노"로 개명되었다.[50] 1987년 헌법은 필리핀어를 국가 언어로 지정했다.[52]

3. 1. 선사 시대 및 기원 이론

타갈로그족은 섬에서 남쪽으로 필리핀으로 이주한 항해 능력이 있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의 후손이라고 한다.

타갈로그족의 구체적인 기원 이야기는 몇 가지 이론으로 나뉜다.

  • '''동 비사야''' – 필리핀어 연구는 대 중앙 필리핀어군 하위 그룹을 가설로 제시하는데, 여기에는 비사야어군과 타갈로그어가 포함되며, 후자는 어렴풋이 동 비사야 어딘가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 '''보르네오'''를 거쳐 '''파나이''' – 논란이 많은 ''마라그타스'' 원고는 13세기 초부터 일어난 사건을 다루며, 10명의 다투와 그 추종자들이 보르네오 북쪽 어딘가에서 대규모 이주하여, 보르네오 지배자 라자 마카투나와의 폭정에서 벗어나 파나이에 정착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 후, 3명의 다투(칼렝수수, 푸티, 두막솔)는 파나이에서 보르네오로 항해한 다음, 파나이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코스가 바뀌어 북쪽으로 더 가서 현재의 바탕가스에 있는 탈 강 지역으로 갔다. 다투 푸티는 파나이로 계속 갔고, 칼렝수수와 두막솔은 그곳에 바랑가이 추종자들과 함께 정착하기로 결정했고, 이 이야기가 타갈로그족의 기원이라고 전한다.[9]

  • '''수마트라''' 또는 '''자바''' – 타갈로그족과 캄팡판간족의 이중 이주는 현재의 인도네시아에 있는 수마트라 또는 자바 어딘가에서 시작되었다.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이론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 확장의 구식 모델인 순다 대륙 밖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도가 가장 낮다.[10]


언어학자 R. 데이비드 조크는 언어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타갈로그족의 기원과 선사 시대를 재구성했다. 조크에 따르면 타갈로그족의 선사 시대는 1천 년 조금 넘는 시기에 시작되었으며, 타갈로그어가 처음으로 별개의 언어로 등장했다. 타갈로그어는 중앙 필리핀어로 분류되며, 따라서 비콜, 비사야, 만사칸어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조크는 타갈로그족이 동 비사야 또는 북동 민다나오 지역, 아마도 특히 레이테 남부 지역에서 기원했다고 이론화했다. 조크는 힐리가이논족도 레이테에서 기원했으며, 타갈로그어와 힐리가이논어가 서로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한다. 타갈로그족은 고향에서 이주하여 약 1200년에서 1000년 전(서기 800~1000년)에 남부 루손에 도착했다.

이후 타갈로그족은 캄팡판간, 삼발족 및 하탕 카이와 접촉했으며, 캄팡판간족과의 접촉이 가장 빈번했다.[11] 이후, 원래 정착민들은 북쪽으로 이동했다. 캄팡판간족은 현대의 톤도, 나보타스, 불라칸, 누에바에시하, 아우로라, 팜팡가, 남 타를락, 동 바탄으로 이동했으며,[12][13][14] 삼발족은 현대의 삼발레스 주로 이동하여 아이타를 대체했다. 캄팡판간족은 아이타족과 부글칼롯족과 함께 아우로라에 정착했다.

3. 2. 바랑가이 시대

스페인 정복 이전 타갈로그족의 해양 중심적인 바랑가이는 필리핀 군도 전역의 다른 해안 민족과 공유되었다. 타갈로그족의 사회 구조는 ''마기노오''(귀족), ''티마와''/''마할리카''(자유민), ''알리핀''(채무 노예)의 세 계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비사얀, 술루, 민다나와온 사회와 거의 동일했다.[16] 대부분의 바랑가이는 해상 교통으로 연결되었고,[16] 소규모 내륙 무역은 저지대-고지대 관계의 전형이었다. 다른 필리핀 정착지와 마찬가지로 바랑가이는 해상 습격을 통해 복수, 노예, 귀중품을 얻었으며, 참수도 행해졌다.[17] 단, 파시그강 삼각주의 ''바얀''은 노예 무역 중심지 역할을 한 비교적 큰 바랑가이 상위 단체였다.[18]

마닐라만 주변의 타갈로그족 바랑가이는 대규모 관개 벼농사가 가능한 넓고 평평한 지형과 브루나이, 말라카, 중국(상글리) , 참파, , 일본과의 긴밀한 무역 관계 덕분에 다른 필리핀 국가보다 더 컸다.[19] 이러한 특징은 초기에 스페인 사람들이 타갈로그족을 "전사라기보다는 상인"으로 인식하게 했지만, 습격도 행해졌다.[20]

3. 2. 1. 10~13세기

라구나 동판 비문은 타갈로그 정치체와 힌두-불교 신앙 및 문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해상 실크로드의 영향으로 힌두교와 대승 불교가 루손 등지에 전파되었다. 라구나 동판 비문은 타갈로그 정치체와 힌두-불교 문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21]

초기 타갈로그 정치체는 툰둔으로 언급된 토도이며, 민다나오의 부투안과 자바의 마타람 왕국으로 추정되는 데와타 및 므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22]

송나라와 브루나이 기록에는 마-이라는 정치체가 언급되어 있으며, 마닐라가 명시적인 역할을 하기 전 필리핀 제도 전역에서 중국 상품을 재판매하는 타갈로그족의 초기 우위를 보여준다.

3. 2. 2. 15~16세기: 브루나이 및 말라카 관련 상황

말라카 술탄국의 성장으로 해양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문화적 영향력이 확산되었고, 타갈로그족은 이슬람 말레이 관습과 통치를 받아들였다. 브루나이의 볼키아 술탄은 톤도의 중국 무역 독점을 깨기 위해 마닐라를 건설했다. 브루나이의 영향력은 마닐라 만 주변, 바탕가스, 민도로로 확산되었으며, 루손의 타갈로그-캄팡가족 디아스포라가 증가했다. 톤도-마닐라의 파시그 삼각주 바얀은 필리핀 제도 내에서 교역소 역할을 했다.

3. 3. 스페인 식민지 시대

1571년 5월 19일,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마닐라 식민지에 "도시"라는 칭호를 부여했고[28], 1572년 6월 19일에 인증되었다.[28] 스페인 통치 하에서 마닐라는 극동의 식민지 앙트레포가 되었다. 필리핀은 누에바 에스파냐 부왕령에 따라 관리되는 스페인 식민지였으며, 마닐라에서 통치하던 필리핀 총독은 멕시코 시티의 부왕에게 종속되었다.[29]

스페인 통치 기간 동안 스페인 성직자들은 타갈로그어에 대한 다양한 문법과 사전을 저술했다. 여기에는 페드로 데 산 부에나벤투라의 ''타갈로그어 사전''(1613, 필라, 라구나), 파블로 클라인의 ''타갈로그어 사전''(18세기 초) 등이 포함된다.[30] 체코예수회 선교사 파블로 클라인은 18세기 초 타갈로그어의 최초의 실질적인 사전을 저술했다.[31] 그의 저작물은 P. 후안 데 노세다와 P. 페드로 데 산루카르에 의해 추가 편집되어 1754년 마닐라에서 ''타갈로그어 사전''으로 출판되었으며, 2013년 마닐라에서 마지막 판이 출판되었다.[33] 프란시스코 발타자르 (1788–1862)는 최고의 타갈로그 작가로 여겨지며, 그의 작품은 서사시 ''플로란테 앳 라우라''이다.[34]

스페인 도착 이전, 타갈로그족은 칼라바르손, 북부 케손, 메트로 마닐라, 불라칸 등에 거주했다. 스페인의 이주 정책으로 타갈로그족은 중앙 루손과 북부 미마로파 일부 지역으로 이주했다. 1757년 바탄주 설립 당시 타갈로그족은 동부 바탄으로 이주했고, 팜팡가족은 타갈로그족에 동화되었다. 1762년 마닐라 영국 점령 당시 마닐라와 카비테 북부 지역의 타갈로그족 난민들은 불라칸과 누에바 에시하로 도피하여 타갈로그족 지배 지역이 되었다. 삼발레스 지역에는 남부 타갈로그와 일로코스 지역 이주민들이 정착하여 삼발족이 타갈로그족과 일로카노 정착민에게 동화되었다. 현대 북부 케손과 오로라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다. 미국이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타갈로그족은 민도로, 팔라완, 민다나오 섬으로 이주했다.[3]

1587년, 북미에 도착한 최초의 아시아계는 루손족으로 알려진 필리핀인 그룹이었다. 1763년, "마닐라 남자" 또는 "타갈라스"는 뉴올리언스 외곽 세인트말로에 정착지를 건설했다.[42]

1896년 필리핀 혁명에서 타갈로그족은 적극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도자 다수는 마닐라 또는 주변 지방 출신이었다. 카티푸난은 필리핀을 카타갈루간, 즉 타갈로그 공화국으로 명명하려 했으며,[44] 이 용어의 의미를 필리핀 섬의 모든 원주민으로 확장했다.[1]

3. 3. 1. 1821~1901

타갈로그어는 1897년 비악나바토 헌법에 의해 필리핀의 첫 번째 헌법에서 공식 언어로 선언되었다.[47] 1935년 필리핀 헌법은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식 언어로 지정했지만, 기존 토착 언어 중 하나를 기반으로 한 공통 국가 언어의 개발 및 채택을 의무화했다.[48] 연구와 심의를 거쳐 필리핀의 여러 지역을 대표하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국가 언어 연구소는 필리핀 국가 언어의 발전과 채택의 기초로 타갈로그어를 선택했다.[49][50] 이후 마누엘 L. 케손 대통령은 1937년 12월 30일 타갈로그어를 필리핀 국가 언어의 발전과 채택의 기초로 사용할 것을 선언했다.[49] 1939년, 케손 대통령은 타갈로그어를 기반으로 한 제안된 국가 언어를 "wikang pambansâ"(국가 언어)로 개명했다.[50] 1959년, 이 언어는 "필리피노"로 다시 개명되었다.[50] 1973년 헌법은 타갈로그어를 기반으로 한 "필리피노"를 영어와 함께 공식 언어로 지정하고 필리피노로 알려진 공통 국가 언어의 개발 및 공식 채택을 의무화했다.[51] 1987년 헌법은 필리핀어를 국가 언어로 지정하여 필리핀어의 발전에 따라 기존 필리핀 및 기타 언어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고 풍부하게 해야 한다고 규정했다.[52]

4. 지역

칼라바르존, 메트로 마닐라, 마린두케는 역사적, 지역적으로 타갈로그족의 고향이며, 오로라주, 바탄주, 불라칸주, 누에바에시하주, 삼발레스주, 민도로, 팔라완주는 타갈로그족이 다수 거주한다. 이 지역들은 스페인 식민 시대부터 시행된 타갈로그족 이주 정책의 결과이다.[110] 미국 식민지 시대와 전후 시대에 타갈로그족은 팔라완주와 민다나오섬으로 이주하였다.

5. 문화와 사회

타갈로그족의 정착지는 일반적으로 저지대에 위치하며, 주로 삼각주나 강어귀(와와) 근처의 둑을 향한다.[53][3] 이들은 문화적 차이, 전문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자신들을 타갈로그족이라는 하나의 언어문화 집단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드물다. 대신, 자신의 문화 집단을 ''바탕게뇨''[54][55], ''카비테뇨''[56][57], ''불라케뇨''[58], ''마린두케뇨''[59]와 같이 지방별로나 ''루크바닌'', ''타야바스인'', ''인판타인''[60][61][62]과 같이 마을별로 식별한다.

5. 1. 명명 관습

타갈로그족의 이름 짓는 관습은 오랜 시간에 걸쳐 변화해 왔다. 17세기 스페인 선교사 프란시스코 콜린의 기록에 따르면, 식민지 시대 이전과 초기에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어머니가 이름을 지어주었다.[63] 이름은 주로 출생 당시의 상황을 반영했는데, 예를 들어 'Maliuag'는 출산의 어려움을, 'Malacas'는 아이의 강인함을 의미했다.[63]

성씨는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 'Amani'(아버지) 또는 'Ynani'(어머니)에 아이의 이름을 붙여 사용했다.[63] 여성의 이름에는 '-in'을 추가하여 남성과 구별하기도 했다.[63] 콜린은 또한 타갈로그족이 지소사를 사용하고 다양한 관계에 대한 호칭을 사용했다고 기록했다.[63]

1600년대에 타갈로그족은 로마 가톨릭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남성은 'Lacan' 또는 'Gat', 여성은 'Dayang' 대신 스페인식 경칭인 "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63] 타갈로그 사회에서는 서로의 이름을 직접 부르는 것을 무례하게 여겼으며,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예의였다.[63]

5. 1. 1. 역사적 관습

17세기 스페인 선교사 프란시스코 콜린은 자신의 저서에서 식민지 시대 이전부터 스페인 식민지 시대 초기까지 타갈로그족의 명명 관습에 대해 기록했다. 콜린에 따르면 타갈로그족은 유아에게 태어나자마자 이름을 지어주었으며, 이름을 짓는 것은 어머니의 역할이었다.[63] 이름은 보통 아이가 태어날 당시의 상황에서 따왔다. 예를 들어, 'Maliuag'는 출산의 어려움 때문에 '어려움'을, 'Malacas'는 아이가 강하게 자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강함'을 의미했다.[63]

성씨는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만 주어졌다. 아버지는 'Amani'(현대 타갈로그어로 'Ama ni'), 어머니는 'Ynani'(현대 타갈로그어로 'Ina ni')를 추가했는데, 이 이름은 유아의 이름 앞에 붙어 성씨 역할을 했다.[63] 타갈로그족은 여성을 남성과 구별하기 위해 여성 이름에 '-in'을 추가하는 관습이 있었다. 예를 들어 "Si Ilog는 남성의 이름이고, Si Iloguin은 여성의 이름이다."[63]

콜린은 또한 타갈로그족이 아이들에게 지소사를 사용하고, 다양한 관계에 대한 호칭을 사용했다고 기록했다.[63]

콜린이 1600년대에 저서를 쓸 무렵, 타갈로그족은 로마 가톨릭 기독교로 개종했다. 그는 타갈로그족이 식민지 시대 이전에는 남성의 경우 'Lacan'(Lakan) 또는 'Gat'을, 여성의 경우 'Dayang'을 사용했지만, 스페인식으로 위신을 위해 "돈"을 추가하는 관습을 빠르게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63]

타갈로그 사회에서 서로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는 것은 불쾌하고 당황스러운 일로 여겨졌으며, 무언가를 덧붙이는 것은 예의로 여겨졌다.[63]

5. 2. 요리와 식사 관습

타갈로그족의 요리는 민족적으로 정의되거나 중앙 집중화된 요리 기관에 의해 정의되지 않고, 마을, 지방, 지역별로 정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대부분의 지역과 공유되는 기본적인 특징이 있다. 은 주요 주식이며, 덩이줄기는 일반적으로 채소로 준비된다. 야자 식초, 간장, 깔라만시, 고추, 마늘, 양파는 대부분의 요리에서 흔히 함께 사용된다. 해산물돼지고기가 두드러지며, 가금류와 쇠고기와 같은 다른 고기도 사용된다. ''파나데리아'' 또는 동네 빵집은 스페인 문화에서 물려받았다.[66]

5. 3. 문학

타갈로그족은 타나가 등 고유한 문학 형식을 가지고 있다.[68]

5. 3. 1. 세속 문학

타갈로그족은 타갈로그족의 관용구, 감정, 가르침, 생활 방식을 담은 토착 예술 형식인 타나가로도 알려져 있다.[68] 타나가는 엄격하게 4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행은 7음절로 구성된다.[68] 다른 문학 형식으로는 bugtong|부그통tl(수수께끼), 아윗 (시)|아윗tl (12음절 4행 연구 로맨스), Corrido|코리도fil (8음절 4행 연구 로맨스)가 있다.[68]

5. 3. 2. 종교 문학

구일 기도/교리 문답의 구절인 달리트tl는 정해진 운율이나 운율은 없지만, 일부는 8음절 4행시로 되어 있다.[68]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8음절 ''quintillas''의 산문인 파시온이 있다.[68] ''대화(Dialogo)'', 매뉴얼 데 우르바니다드|Manual de Urbanidades, 트라타도|Tratadoes 등이 있다.[68]

5. 4. 음악 및 공연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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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 시각 예술

타갈로그족은 각 바랑가이(barangay)의 카톨라난(katolonan)을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를 전승했다. 바랑가이에 장인이 없을 경우 다른 곳에서 장인을 초빙하여 훈련시켰으며, 숙련된 장인이 많으면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공예 기술을 가르쳤다.

고대 타갈로그족은 배, 부채, 농업 및 가축 도구, 창, 화살, 방패, 장신구, 보석, 의류, 집, 노, 어구, 절구, 공이, 식기, 악기, 메시지 기록용 대나무 및 금속 제품, 점토 제품, 장난감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었다.

5. 5. 1. 목재 및 대나무 공예

깎아낸 대나무 층을 보여주는 ''싱카반''의 세부 사항


타갈로그족의 목공 기술에는 파에테 조각, 발리우아그 가구, 타알 가구, 식민지 이전의 선박 건조, 목공술, 파킬의 나무 깎기와 조각(whittling)이 포함된다.[73] 타갈로그족은 ''싱카반''이라고 불리는 전통 예술을 실천하는데, 이는 날카로운 금속 도구를 사용하여 대나무를 깎고 말아 장식하는 기술이다. 이 과정을 타갈로그어로 ''카야스''라고 부른다. ''카야스''는 대나무를 얇게 깎아내고, 말아 올리고 꼬아서 장식을 만드는 과정이므로 인내심이 필요하다.[73] 이 예술은 주로 하고노이, 불라칸과 관련이 있지만, 리잘과 라구나와 같은 타갈로그 남부 지역에서도 행해진다. 싱카반은 주로 마을 축제 기간 동안 장식으로 사용되며, 축제 기간 동안 거리와 골목길을 장식하는 아치에 적용된다.

5. 5. 2. 직조


  • 탈 및 룸반 자수[1]
  • 바구니 제작[1]
  • 팜(Palaspas) 야자수 직조[1]

5. 5. 3. 금속 가공

금속 가공은 식민지 이전 시대 타갈로그족의 가장 두드러진 기술 중 하나였으며, 금속 가공과 관련된 용어가 풍부하게 기록된 ''타갈로그어 사전''(Vocabulario de la lengua tagala)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는 식민지 시대에 쇠퇴한 이 기술의 정교함을 보여준다.[1]

5. 5. 4. 도자기

타갈로그족은 식민지 시대 이전부터 도기를 제작해 왔다. 이러한 도기 조각들은 죽은 자들 사이에 묻혀 있는 형태로 많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도기들은 중국 상인들로부터 수입된 도자기(kawkawan/kakawantl)와 함께 식민지 시대 이전 타갈로그 사회에서 두드러졌다.[77]

초기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이르러 마닐라와 인근 지역은 도기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도기는 H. 오틀리 바이어에 의해 ''마닐라 도기''라고 불렸으며, 종종 16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도기들은 테라코타, 갈색, 베이지색 또는 벽돌색으로 단단하고 미세한 입자(일반적으로 유약을 바르지 않음)를 가진 반석 재료로 만들어졌다. 바이어와 다른 학자들은 마닐라, 카비테, 민도로의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된 꽃병, 작은 항아리, 병, 술잔 등이 홈이 파여 있고, 빗살 무늬가 있으며, 새겨져 있다고 묘사했다.[77]

연구와 조사를 통해 마닐라 도기 도자기가 현재의 마카티에 위치한 가마에서 구워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시그 강 인근에서 최소 세 개의 사용 중단된 가마가 발견되었다. 패턴 분석 결과, 이들은 유럽 도기에서 발견된 스타일을 복제한 것으로, 마닐라-아카풀코 갤리선 때문에 상류층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된다.

5. 5. 5. 종이 공예

불라칸의 타갈로그족은 정교한 디자인으로 잘린 화려한 일본 종이 조각인 ''파발라트''라는 예술을 실천한다. 이 종이들은 불라칸 지방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타갈로그 과자인 파스틸라스의 포장재로 사용된다.[78] ''파발라트''는 축제 기간 동안 중심 장식으로도 사용되며, 디자인은 제작자에 따라 다르지만 바하이 쿠보, 논, 꽃, 풍경 및 인물이 흔한 모티프이다.[78]

5. 6. 건축

전통적인 타갈로그 건축은 20세기 이전의 주거 디자인에 기반한 두 가지 패러다임으로 나뉜다. 바하이 쿠보는 식민지 시대 이전의 정육면체 형태의 집으로, 조립식 나무 또는 대나무 외벽으로 만들어졌으며(정육면체 모양을 설명함), 굵은 나무 말뚝 위에 세워져 음식 쓰레기로 동물을 쉽게 먹이고 우기 동안의 홍수와 건기 동안의 뜨거운 토양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바하이 쿠보 또는 "정육면체 집"은 니파 야자와 같은 종의 말린 튼튼한 야자 잎으로 만든 급경사 지붕을 특징으로 한다. 스페인 식민지화 이후, 부유한 타갈로그 가족은 바하이 나 바토 또는 "돌집"에 거주했는데, 이는 바하이 쿠보의 전체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 스페인 건축과 중국 건축의 요소를 통합했다. 건축업자들은 말뚝을 늘어놓고 돌 조적 또는 벽돌로 외부 벽을 만들었다. 지상층은 창고 공간이나 작은 상점으로 사용되었으며, 창문은 반투명하고 무지개 빛깔의 창굴 조개 껍질로 만들어 햇빛을 조절했다. 지붕은 초가집으로 유지되거나 중국식 지붕과 유사하게 기와를 덮었다. 타갈로그 지역의 교회, 수녀원 및 수도원은 동시대적으로 바하이 나 바토 패러다임을 따르는 경향이 있었지만, 추가 조적 및 조각, 종탑 및 내부의 회반죽 벽이 있었다.

6. 종교

타갈로그족은 대부분 기독교를 믿으며, 다수는 가톨릭을 믿고, 일부는 복음주의 개신교와 주류 개신교를 믿는다. 소수는 이슬람교를 믿으며, 불교, 필리핀 토착 민간 신앙 (타갈로그 종교), 기타 종교, 그리고 무교인 경우도 소수 존재한다.[3]

식민지 이전 타갈로그 사회는 대체로 애니미즘 신앙을 가졌으며, 16세기 초부터 이슬람교의 혼합 형태가 점차 확산되었다.[79] 16세기 후반 스페인 식민지화와 함께 로마 가톨릭교가 전파되었고, 현재는 주류 및 농촌 지역에서 널리 퍼진 혼합된 민간 신앙과 더불어 지배적인 종교가 되었다.[80]

6. 1. 기독교

타갈로그족은 대부분 기독교를 믿으며, 그 중 다수는 가톨릭 신자이고, 복음주의 개신교와 주류 개신교 신자도 일부 존재한다. 이슬람교, 불교, 필리핀 토착 민간 신앙 (타갈로그 종교), 기타 종교를 믿거나 무교인 경우도 소수 존재한다.[3]

식민지 이전 타갈로그 사회는 대체로 애니미즘 신앙을 가졌으며, 16세기 초부터 이슬람교의 혼합 형태가 점차 확산되었다.[79] 이후 16세기 후반 스페인 식민지화와 함께 로마 가톨릭교가 전파되었고, 현재는 주류 및 농촌 지역에서 널리 퍼진 혼합된 민간 신앙과 더불어 지배적인 종교가 되었다.[80] 미국 점령 이후에는 소수의 개신교 및 재건주의 기독교인도 생겨났다. 오늘날에는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무슬림(''발릭-이슬람'')도 소수이며, 스페인화 이전의 아니토 숭배가 부활하기도 한다.

아기맛 또는 ''안팅-안팅'' 부적. 전통적으로 특정한 힘을 부여한다고 믿으며, 주로 기독교 도상학에서 영감을 받은 난해한 상징이 일반적인 모티프이다.

6. 1. 1. 로마 가톨릭교

로마 가톨릭교는 16세기 후반 마닐라에 대한 스페인의 정복과 그에 따른 스페인 왕실의 영유권 주장을 통해 필리핀의 타갈로그 지역에 전파되었다.[80]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이후 프란체스코회, 예수회, 도미니코회 수사들이 인트라무로스에 교회와 학교를 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루손의 다른 타갈로그 지역과 그 너머로 점진적인 선교를 진행했다. 18세기까지 대다수의 타갈로그족은 가톨릭 신자가 되었고, 토착 타갈로그 종교는 선교사들에 의해 대부분 억압되었거나, 오늘날 행해지는 많은 혼합된 민속 신앙을 구성하는 가톨릭적 관용구를 사용하게 되었다.[80] 마닐라의 검은 나사렛 축제(Pista ng Itim na Nazareno)는 이 나라에서 가장 큰 가톨릭 행렬이다.

주목할 만한 로마 가톨릭 타갈로그족으로는 마닐라의 로렌조 루이스, 알프레도 오브비아르, 추기경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와 가우덴시오 로살레스가 있다.

6. 1. 2. 개신교

타갈로그족의 소수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 아글리파야 교회와 같은 다양한 개신교 및 복원주의 신앙의 신자이기도 하다.[3]

6. 2. 이슬람교

몇몇 타갈로그족은 이슬람교를 믿으며, 주로 유학이나 필리핀 남부 모로족 이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개종한 기독교인 출신이다.[81] 16세기 초, 일부 타갈로그족(특히 상인)은 브루나이 말레이인과의 교류로 인해 이슬람교도가 되었다.[79] 옛 타갈로그어를 사용하는 마닐라 왕국은 무슬림 왕국으로 통치되었으며,[82] 타갈로그 지역 해안에서는 이슬람교가 널리 퍼져 스페인인들이 이슬람교를 실천하는 많은 징후와 브루나이와의 밀접한 관련 때문에 이들을 "모로족"이라고 오인할 정도였다.[83]

6. 3. 타갈로그족의 토착 신앙

스페인 시대 이전 대부분의 타갈로그족은 토착 다신교 및 애니미즘 신념을 따랐으며, 주로 힌두교-불교와 이슬람교의 표현과 융합되었다. 이는 동남아시아의 다른 왕국 및 술탄국과의 오랜 교역의 결과였다.[84] '아니티즘'은 타갈로그족 자체 내에서 명시적인 명칭이 기록되지 않은 이러한 신념에 대한 현대 학술 용어이다.[84] 조상 숭배, 샤머니즘 등의 특징은 필리핀뿐만 아니라 해양 동남아시아, 타이완 원주민 문화 등 여러 지역에서 다른 토착 애니미즘 신념과 유사점을 공유한다.

바타라는 최고 창조신으로, 조상 영혼과 아니토라고 불리는 신들을 지구상의 일에 개입하는 대표자로 보낸다.[84] 카탈로난과 담바나는 옛 타갈로그어로 '람바나'라고도 불린다.[84][85][86]

7. 언어와 문자

바바이인 또는 술라트 타갈로그는 타갈로그족의 전통적인 문자이다.


타갈로그어 방언.


타갈로그족의 고유 언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하고 발전해 온 타갈로그어이다. 바바이인은 고유하고 전통적인 타갈로그의 문자이다. 식민지 시대 동안 거의 사라졌지만, 이 문자를 부활시키고 보존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88] 오늘날 바바이인은 예술, 패션, 디지털 플랫폼을 포함한 현대 문화의 다양한 측면에 통합되고 있다.[89] 또한 학교와 지역 사회 워크숍을 통해 가르치고 있다.[90] 이 문자는 스트리트웨어, 문신, 심지어 일부 필리핀 기관의 로고에서도 볼 수 있다.[91][92]

, ''Ethnologue''는 루방, 마닐라, 마린두케,[94] 바탄(서부 중부 루손), 바탕가스,[95] 불라칸(동부 중부 루손), 푸라이, 타나이-파에테(리잘-라구나) 및 타야바스(케손)의 9개의 뚜렷한 방언을 나열한다.[93][96] 마닐라 방언은 표준 필리핀어의 기반이 된다. 타갈로그어를 사용하는 지역은 특정 지역이나 주에 따라 발음, 어휘 및 문법이 크게 다를 수 있다. 이러한 지방 방언은 메트로 마닐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더 많은 보존된 고유 어휘와 문법 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

타갈로그 엘리트들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였던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숙련된 사람들이었다. 미국이 도착했을 때 영어는 20세기에 가장 중요한 언어가 되었다. 카비테 주에는 스페인어를 기반으로 하는 두 가지 종류의 혼성어인 차바카노가 존재한다. 카비테시에는 ''카비테뇨'' (카비테 차바카노)가, 테르네이트에는 ''테르네뇨'' (바흐라, 테르네이트 차바카노, 테르네뇨 차바카노)가 있다.[97][98][99] 일부 스페인어 단어는 여전히 타갈로그족이 사용하지만, 스페인어 문장 구조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1970년대부터 21세기까지 타갈로그족의 언어는 타갈로그어, 필리핀 영어, 그리고 타갈로그 대중 문화에서 타갈리쉬로 알려진 이 두 언어의 혼합이었다. 그들은 정확한 문법의 타갈로그 표준을 기반으로 타갈릭 필리핀어의 규정된 규칙을 사용하며, 다양한 타갈로그 방언 화자들의 ''공용어''로 사용한다. 영어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이 언어는 새로운 형태, 특징 및 기능을 얻었다. 또한 많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열망의 언어로 발전했다.[100][101][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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