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마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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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다마는 일본의 열차 등급으로, 1958년 일본국유철도에서 도카이도 본선 전철화와 함께 특급 열차로 처음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함께 신칸센 열차로 운행되었으며, 현재는 도카이도 신칸센과 산요 신칸센에서 각 역에 정차하는 열차로 운행되고 있다. 고다마는 운행 구간, 사용 차량, 객차 구성, 관련 상품, 종별을 나타내는 색상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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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마 (열차) | |
---|---|
열차 정보 | |
명칭 | "고다마" (こだま, Kodama, "메아리") |
종류 | 신칸센 (Shinkansen) |
등급 | 특별 급행 열차 (Local) |
운행 상태 | 운행 중 |
노선 |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
운영 주체 | 도카이 여객철도(JR 도카이),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 |
이전 운영 주체 | 일본국유철도(국철) |
운행 구간 | |
기점 | 도쿄역(도쿄도 지요다구) (도카이도 신칸센 기준), 신오사카역(오사카부 오사카시 요도가와구) (산요 신칸센 기준) |
종점 | 신오사카역(오사카부 오사카시 요도가와구) (도카이도 신칸센 기준), 하카타역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산요 신칸센 기준), 하카타미나미역 |
운행 연혁 | |
최초 운행 | 1958년 (특급), 1964년 10월 1일 (신칸센) |
전신 | 특급 "고다마", 쓰바메, 도카이도 본선 특급 열차 |
운행 정보 | |
사용 노선 |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
영업 거리 | 1069.1km (도쿄 - 하카타 간 실거리. 도쿄 - 하카타 간 영업 거리는 1174.9km.) |
운행 빈도 | 시간당 2편 (도쿄 - 나고야), 시간당 1편 (나고야 - 신오사카), 시간당 0-1편 (신오사카 - 오카야마), 시간당 1-2편 (오카야마 - 하카타) |
최고 속도 | 285km/h (도카이도 신칸센), 300km/h (산요 신칸센) |
차량 | 500계, 700계, N700계, N700S계 |
기술 정보 | |
궤간 | 1,435mm |
전철화 방식 | 교류 25,000V, 60Hz |
좌석 및 편의 시설 | |
좌석 등급 | 그린차, 보통차 |
장애인 지원 | 11호차 (16량 편성), 7호차 (8량 편성) |
좌석 종류 | 그린차 지정석, 보통차 지정석, 보통차 자유석 |
기타 시설 | 라운지 공간 "HELLO! PLAZA" (1호차, 842호 및 859호) |
기타 | |
특징 | 842호 및 859호는 원칙적으로 "헬로 키티 신칸센" 차량으로 운행 |
![]() |
2. 역사
고다마는 1958년 11월 1일 일본국유철도(현 JR)가 도카이도 본선 전철화와 함께 151계를 도입하면서 특급열차로 운행을 시작했다. 당시 특급열차는 디젤동차가 주류였지만 전철화가 가속되면서 전동 특급열차가 도입되었다. 이 열차는 도쿄 ~ 오사카 구간을 6시간 50분에 주파하여 협궤 열차 기준으로 당시 세계 최고 속도인 163km를 기록했다. 1959년에 10량, 12월에 12량 편성으로 증결되었다. 1961년 다이야 개정으로 왕복 2회 오사카 시종착으로 변경되었다. 1964년 9월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함께 등급이 폐지되었다.
1964년 10월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함께 "고다마" 등급이 신설되어 도쿄 ~ 신오사카 구간을 운행했다. 나고야, 교토만 정차하는 히카리와 함께 '꿈의 초특급'으로 불렸다.[70] 1965년 5월 다이야 개정으로 그린차에 자유석을 설정했으나 이용률이 낮아 1966년 7월부터 11월까지 지정석으로 변경되었다. 1970년 세계 박람회 개최에 따라 미시마 ~ 신오사카 구간에 임시 열차 '엑스포 고다마'(エキスポこだま일본어)가 운행되었으나, 박람회 종료 후 그린차 좌석은 폐지되었다.
1972년 3월 15일 산요 신칸센 개통 이후, 1973년 8월까지 12량 편성이 16량 편성으로 증결되었다. 1975년 3월 10일 하카타 연장에 따라 운행 구간이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전 구간으로 확대되었다. 1973년 식당차 이용객 감소로 식당차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1976년 0계 K편성 16량 열차에 최초로 자유석 금연석이 지정되었다.[71] 1980년 1월 열차 운행 감축과 함께 1호차가 금연석이 되었고, 1984년 금연석이 추가 확대되었다. 1985년 12량 열차 운행이 개시되었고, 같은 해 6월 하카타 기점 6량 편성도 운행을 시작했다. 1986년 영업 최고 속도가 220km로 증가하면서 도쿄 ~ 신오사카 구간을 3시간 52분에 주파했다.
1987년 4월 일본국유철도 민영화로 도카이도 신칸센은 도카이 여객철도(JR 도카이), 산요 신칸센은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가 담당하게 되었고, 양사 간 상호 직결 운행 체제가 유지되었다. 1989년 도카이도 신칸센 구간에 16량 편성이 증편되었다. 1990년 3월 히메지 ~ 히로시마 구간에 왕복 4회가 신설되었다. 1996년 도카이도 신칸센 구간에 오전에 한해 100계 차량이 도입되었다. 1997년 4량 편성인 0계 Q편성이 도입되었다.
1999년 9월 18일 도카이도 신칸센 구간에서 0계 운행이 종료되었고, 같은 해 10월 다이야 개정으로 시즈오카 ~ 오카야마 구간 열차가 신오사카로 단축되면서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직결 노선이 폐지되었다.[72]
2000년 4량 편성인 100계 P편성이 도입되었다.[73] 2001년 300계 차량이 도입되었다. 2002년 6량 편성인 100계 K편성이 도입되었다. 같은 해 6월 2002년 FIFA 월드컵 개최로 요코하마 국제 종합 경기장 관람객을 위해 신요코하마 ~ 도쿄 간 임시 "고다마"호가 운행되었다.[74] 2003년 9월 16일 도카이도 신칸센 구간에서 100계 16량 편성 운행이 종료되었다. 2005년 다이야 개정으로 100계 P12편성이 재도색 후 산요 신칸센 구간에 도입되었다. 2006년 다이야 개정으로 16량 편성 4호차에 금연석이 지정되었다.[75] 2007년 7월 다이야 개정으로 산요 신칸센 구간 임시 열차 1회가 상시 운행되었다. 2008년 3월 다이야 개정으로 도쿄 ~ 나고야 구간 및 미시마 ~ 신오사카 구간에 700계 16량 편성이 운행을 시작했고, 고쿠라 ~ 하카타 구간에 N700계 16량 편성이 운행을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 14일 산요 신칸센에서 0계가 "고다마" 659호(오카야마 ~ 하카타) 운행을 끝으로 퇴역하고, 노조미로 운행했던 500계가 8량화되어 투입되었다.[76] 2009년 N700계 도입으로 도쿄 ~ 미시마 및 하마마쓰 ~ 도쿄 구간을 운행했다. 2010년 3월 다이야 개정으로 첫차 및 막차 시간대에 신시모노세키 ~ 고쿠라 ~ 하카타 구간에 N700계 16량 편성이 운행을 시작했다.
2011년 큐슈 신칸센과 산요 신칸센 상호 직결 운행 개시 후, 4량 편성 100계 P편성과 6량 편성 100계 K편성이 오카야마로 단축되었다.[77] 2012년 3월 16일 100계, 300계가 "고다마" 650호(신오사카 ~ 도쿄), "고다마" 727호(오카야마 ~ 하카타), "고다마" 766호(하카타 ~ 오카야마) 운행을 끝으로 퇴역하고, 전 좌석 금연이 시행되었으며, 3월 17일 다이야 개정으로 차내 판매가 종료되었다.[78] 2013년 4월 특별 승차권 발매가 시작되었다.[79] 2014년 다이야 개정으로 도쿄 ~ 나고야 구간 운행 열차가 N700계로 전환되었다. 2015년 다이야 개정으로 출근 시간대 도쿄 출발 열차는 왕복 3회를 제외하고 13호차가 자유석에서 지정석으로 전환되었다.[80] 같은 해 11월 7일 산요 신칸센 개통 40주년, 신세기 에반게리온 출시 20주년 기념 신세기 에반게리온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다.[81] 당초 2017년 종료 예정이었으나 2018년 5월 13일까지 연장되었다.[82] 2018년 3월 17일 다이야 개정으로 "고다마" 763호(오카야마 ~ 히로시마)가 히카리 481호(도쿄 ~ 오카야마)와 통합되어 운행이 종료되었다.[83] 같은 해 3월 서일본여객철도(JR 서일본)는 서일본 지역 활성화 목표로 헬로 키티 테마 열차를 기획, 6월 30일부터 산요 신칸센 구간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2020년 3월 14일 시각표 개정을 기준으로 도카이도 신칸센 "고다마" 전 열차가 N700A로 통일되었다.
2. 1. 일본국유철도 시절
1958년 11월 1일, 일본국유철도(현 JR)는 도카이도 본선 전철화 개통과 함께 151계 전동차를 도입하여 특급 "고다마" 운행을 시작했다. 당시 특급열차는 디젤동차가 주류였으나, 전철화 가속화에 따라 전동 특급열차가 도입되었다. "고다마"는 도쿄 ~ 오사카 간을 6시간 50분에 주파하며 협궤 열차 기준 세계 최고 속도(163km/h)를 기록했다.[3] 1959년에는 10량 편성, 12월에는 12량 편성으로 증결되었다. 1961년 다이야 개정으로 왕복 2회 오사카 시종착으로 변경되었다. 1964년 9월,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함께 등급이 폐지되었다.
"고다마"는 일본국유철도에서 처음으로 전동차에 의한 유료 특급[54]으로, 이전까지 장거리 우등열차는 기관차가 객차를 견인하는 방식(동력 집중 방식)으로 운행되어 소음이 크고 승차감이 나쁜 전동차는 장거리 열차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전동차의 성능 향상과 공기 용수철 대차 채용 등 승차감 개선 기술을 통해 전동차 특급 열차 계획이 제시되었다. 기관차 방식은 궤도 강화에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고, 종점 역에서 기관차 교체의 번거로움과 홈 장시간 점유로 열차 증편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동차 방식은 회차 시간 단축으로 열차 증편이 가능했다.
국철 내부의 보수적인 세력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전동차 방식의 우위성이 확인되어 1957년 11월 12일 국철 상무 이사회에서 전동차 특급 열차 설정이 결정되었다.[55]
1958년 10월 1일 "산산토오" 시간표 개정으로 아사카제에 20계 객차가 투입되었으나, "고다마"는 차량 완성 지연과 선로 개량 작업 완료 지연으로 운행 개시가 1개월 늦춰졌다. 1개월간의 시운전 동안 초기 불량 대책을 통해 11월 1일부터 영업 운행이 시작되었다.
운행 개시 당시 운행 구간은 도쿄 - 오사카・고베 간 각 1왕복, 최고 속도 110 km/h로 도쿄 - 오사카 간 소요 시간은 6시간 50분이었다. 정차역은 요코하마・나고야・교토뿐이었다.[58] 운전사는 아베 강 철교 위에서 교대했다.
2왕복 열차는 「제1 고다마」・「제2 고다마」로 번호가 부여되었다. 하행 「제1 고다마」는 도쿄 7시 출발, 오사카 13시 50분 도착, 「제2 고다마」는 도쿄 16시 출발, 오사카 22시 50분 도착, 고베 23시 20분 도착, 상행 「제1 고다마」는 고베 6시 30분 출발, 오사카 7시 출발, 도쿄 13시 50분 도착, 「제2 고다마」는 오사카 16시 출발, 도쿄 22시 50분 도착이었다.
1959년 9월 시간표 개정으로 소요 시간은 6시간 40분으로 단축되었다. 12월 13일부터는 12량 편성으로 변경되었다.[59]
운행 개시 후 승차율은 평균 87%를 기록했다. 좌석 지정권은 판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되어, 당일 판매 좌석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쫓겼다. 투입된 자본은 운행 개시 1년 만에 회수되었다.[60]
1960년 6월 1일 「쓰바메」 전동차화로 식당차 사시 151형이 연결되었고, 전망차 대체로 크로 151형 「파라카」가 준비되었다. 8월 20일부터는 뷔페에 전화실이 설치되어 열차 전화 서비스가 시작되었다.[62][63]
"고다마"에 사용하던 151계 전동차는 예비 차량이 적어, 고장 시 급행형 차량인 153계 전동차로 대체 운행되기도 했다. 153계는 접객 설비가 떨어졌지만, 속도 성능은 문제없었다. 냉방 미탑재 등으로 특급 요금 반액 환불 규정이 적용된 적도 있다. 이용자들은 이 대체 열차를 「가에다마」(바꿔 넣기)라고 불렀다.[65]
1961년 10월 1일 산로쿠토오 시간표 개정으로 "고다마"는 2왕복 모두 오사카 발착이 되었다. 1964년 10월 1일 도카이도 신칸센 개업으로 재래선 특급 "고다마"는 폐지되었다.
2. 2. 신칸센 시절
1964년 10월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함께 "고다마" 등급이 신설되어 도쿄 ~ 신오사카 구간을 운행했다. 나고야, 교토만 정차하는 히카리와 함께 '꿈의 초특급'으로 불렸다.[70] 1965년 5월 다이야 개정으로 그린차에 자유석을 설정했으나 이용률이 낮아 1966년 7월부터 11월까지 지정석으로 변경되었다. 1970년 세계 박람회 개최에 따라 미시마 ~ 신오사카 구간에 임시 열차 '엑스포 고다마'(エキスポこだま일본어)가 운행되었으나, 박람회 종료 후 그린차 좌석은 폐지되었다.1972년 3월 15일 산요 신칸센 개통 이후, 1973년 8월까지 12량 편성이 16량 편성으로 증결되었다. 1975년 3월 10일 하카타 연장에 따라 운행 구간이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전 구간으로 확대되었다. 1973년 식당차 이용객 감소로 식당차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1976년 0계 K편성 16량 열차에 최초로 자유석 금연석이 지정되었다.[71] 1980년 1월 열차 운행 감축과 함께 1호차가 금연석이 되었고, 1984년 금연석이 추가 확대되었다. 1985년 12량 열차 운행이 개시되었고, 같은 해 6월 하카타 기점 6량 편성도 운행을 시작했다. 1986년 영업 최고 속도가 220km로 증가하면서 도쿄 ~ 신오사카 구간을 3시간 52분에 주파했다.
1987년 4월 일본국유철도 민영화로 도카이도 신칸센은 도카이 여객철도(JR 도카이), 산요 신칸센은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가 담당하게 되었고, 양사 간 상호 직결 운행 체제가 유지되었다. 1989년 도카이도 신칸센 구간에 16량 편성이 증편되었다. 1990년 3월 히메지 ~ 히로시마 구간에 왕복 4회가 신설되었다. 1996년 도카이도 신칸센 구간에 오전에 한해 100계 차량이 도입되었다. 1997년 4량 편성인 0계 Q편성이 도입되었다.
1999년 9월 18일 도카이도 신칸센 구간에서 0계 운행이 종료되었고, 같은 해 10월 다이야 개정으로 시즈오카 ~ 오카야마 구간 열차가 신오사카로 단축되면서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직결 노선이 폐지되었다.[72]
2000년 4량 편성인 100계 P편성이 도입되었다.[73] 2001년 300계 차량이 도입되었다. 2002년 6량 편성인 100계 K편성이 도입되었다. 같은 해 6월 2002년 FIFA 월드컵 개최로 요코하마 국제 종합 경기장 관람객을 위해 신요코하마 ~ 도쿄 간 임시 "고다마"호가 운행되었다.[74] 2003년 9월 16일 도카이도 신칸센 구간에서 100계 16량 편성 운행이 종료되었다. 2005년 다이야 개정으로 100계 P12편성이 재도색 후 산요 신칸센 구간에 도입되었다. 2006년 다이야 개정으로 16량 편성 4호차에 금연석이 지정되었다.[75] 2007년 7월 다이야 개정으로 산요 신칸센 구간 임시 열차 1회가 상시 운행되었다. 2008년 3월 다이야 개정으로 도쿄 ~ 나고야 구간 및 미시마 ~ 신오사카 구간에 700계 16량 편성이 운행을 시작했고, 고쿠라 ~ 하카타 구간에 N700계 16량 편성이 운행을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 14일 산요 신칸센에서 0계가 "고다마" 659호(오카야마 ~ 하카타) 운행을 끝으로 퇴역하고, 노조미로 운행했던 500계가 8량화되어 투입되었다.[76] 2009년 N700계 도입으로 도쿄 ~ 미시마 및 하마마쓰 ~ 도쿄 구간을 운행했다. 2010년 3월 다이야 개정으로 첫차 및 막차 시간대에 신시모노세키 ~ 고쿠라 ~ 하카타 구간에 N700계 16량 편성이 운행을 시작했다.
2011년 큐슈 신칸센과 산요 신칸센 상호 직결 운행 개시 후, 4량 편성 100계 P편성과 6량 편성 100계 K편성이 오카야마로 단축되었다.[77] 2012년 3월 16일 100계, 300계가 "고다마" 650호(신오사카 ~ 도쿄), "고다마" 727호(오카야마 ~ 하카타), "고다마" 766호(하카타 ~ 오카야마) 운행을 끝으로 퇴역하고, 전 좌석 금연이 시행되었으며, 3월 17일 다이야 개정으로 차내 판매가 종료되었다.[78] 2013년 4월 특별 승차권 발매가 시작되었다.[79] 2014년 다이야 개정으로 도쿄 ~ 나고야 구간 운행 열차가 N700계로 전환되었다. 2015년 다이야 개정으로 출근 시간대 도쿄 출발 열차는 왕복 3회를 제외하고 13호차가 자유석에서 지정석으로 전환되었다.[80] 같은 해 11월 7일 산요 신칸센 개통 40주년, 신세기 에반게리온 출시 20주년 기념 신세기 에반게리온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다.[81] 당초 2017년 종료 예정이었으나 2018년 5월 13일까지 연장되었다.[82] 2018년 3월 17일 다이야 개정으로 "고다마" 763호(오카야마 ~ 히로시마)가 히카리 481호(도쿄 ~ 오카야마)와 통합되어 운행이 종료되었다.[83] 같은 해 3월 서일본여객철도(JR 서일본)는 서일본 지역 활성화 목표로 헬로 키티 테마 열차를 기획, 6월 30일부터 산요 신칸센 구간에서 운행을 시작했다.[84]
2020년 3월 14일 시각표 개정을 기준으로 도카이도 신칸센 "고다마" 전 열차가 N700A로 통일되었다.
2. 3. 명칭의 유래
1958년 도쿄 ~ 오사카 간 당일 왕복이 가능한 전동차 특급 신설에 맞춰 "고다마"라는 명칭이 일반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 "고다마"는 "나무의 정령", 즉 산메아리를 뜻하며, "하루 안에 왕복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14] 같은 해 5월 4일 비즈니스 특급의 완성 예상도가 신문에 발표되었고, 이에 맞춰 애칭 모집이 공고되었다. 이미 다른 열차에 사용되고 있는 애칭 및 장래 사용 예정이었던 "후지"는 제외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총 92,864표의 응모가 있었으며, 2,500종의 애칭명이 응모되었다. 1위는 5,957표를 얻은 "하야부사"였고, "고다마"는 374표를 얻어 많은 득표는 아니었지만 최종 선정되었다.1959년 7월 31일 151계 고다마 열차는 협궤 철도 차량의 육상 속도 기록(163km/h)을 세웠다.[3]
신칸센 열차 명칭으로는 재래선 특급 "고다마"를 잇는다는 의미와 더불어, 초특급을 "히카리"로 하여 "광속"과 "음속"이라는 속도의 대비를 두었다고 한다.
당시 가작으로 선정되어 장래 특급명으로 채용하기로 한 이름은 다음과 같다.
- "하야부사": 1958년 10월 1일, 도쿄 - 가고시마 간 급행 "사쓰마"의 특급 승격과 함께 개칭되어 채용되었다.
- "사쿠라": "평화"에 20계 객차 투입 시 개칭되어 채용되었다.
- "평화": 도쿄 - 나가사키 간 특급 "사치카제"에 1958년 10월 1일 다이어 변경에 따른 개칭으로 채용되었다.
- "하쓰카리": 1958년 10월 1일 우에노 - 아오모리 간 신설 특급명으로 채용되었다.
훗날 신칸센에 채용된 이름으로는 "노조미" 108통, 야마비코 291통이 있었다 ("히카리"는 당시 급행 열차에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 특이한 응모로는 "애처"(당일 왕복이 가능하므로 외도를 방지할 수 있다는 이유), "약진 일본", "소가"(소고 신지 당시 국철 총재), "가네다"(국철 스왈로스 에이스 투수 가네다 마사이치) 등이 있었다.[15]
3. 운행 현황
고다마는 도카이도 신칸센과 산요 신칸센의 각 역에 정차하는 열차이다. 주요 운행 구간은 도쿄 ~ 나고야/신오사카, 미시마/시즈오카/하마마쓰 ~ 신오사카, 신오사카/오카야마/히로시마 ~ 하카타 등이다. 대부분의 역에서 "노조미"나 "히카리"의 접속 및 통과 대기를 하기 때문에 소요 시간은 통상보다 더 걸린다.[11][12]
2023년 3월 18일 개정 시점의 운행 구간은 다음과 같다.
노선 | 호수 | 운행 구간 | 사용 차량 | 비고 |
---|---|---|---|---|
도카이도 신칸센 | 700 - 755·757호 | 도쿄 - 나고야·신오사카 간 | N700계 N700S계 | |
760 - 768호 | 미시마·시즈오카·나고야 - 신오사카 간 | |||
800 - 816·818·820·822호 | 도쿄 - 미시마·시즈오카·하마마츠 간 | |||
산요 신칸센 | 830 - 877호 | 신오사카 - 오카야마·히로시마·하카타 간[18] 오카야마 - 히로시마·하카타 간[19] | 500계 700계 N700계 | 일부 구간 운행 있음 |
770 - 783·785호 | 히로시마·신야마구치·신시모노세키·고쿠라 - 하카타 간 |
현재 도카이도·산요 신칸센에서 운용 중인 모든 차종이 사용되고 있다. 차량 배치는 JR도카이 소유 차량이 도쿄 교반 검사 차량소와 오사카 교반 검사 차량소, JR 서일본 소유 차량이 하카타 종합 차량소이다. N700계(8량 편성)는 규슈 여객철도(JR 큐슈) 구마모토 종합 차량소 소속의 편성이 사용되기도 한다.
2023년 3월 18일 현재, 심야 및 새벽 시간을 제외하고 도카이도 구간에서는 도쿄 발착으로 나고야까지 매시 1편, 신오사카까지 매시 1편[16]이 운행되고 있다. 산요 구간에서는 신오사카 또는 오카야마 발착으로 하카타까지 매시 1편 정도가 운행되고 있다.
차내 판매는 2012년 3월 17일 시간표 개정으로 전면 폐지되었다.[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