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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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철학)는 철학에서 존재의 반대 개념으로, 특히 서양 철학에서는 유에 종속적인 이차적 개념으로 여겨진다. 동양 철학에서는 유와 무를 대립적인 관계를 넘어선 것으로 보기도 한다. 서양 철학에서는 무가 유보다 덜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동양에서는 유를 넘어선 의미로 강조되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철학자들에 의해 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제시되었으며, 과학, 종교, 수학, 컴퓨터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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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몫을 돌려주려는 의지이자 불평등이 없는 상태를 추구하는 가치로, 서양에서는 사법적 의미가, 동양에서는 도덕적 당위성을 포함하며, 권리 행사와 제한에 적용되는 원리이다. - 가치관 - 공동체주의
공동체주의는 개인보다 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하는 정치 철학으로, 자유주의에 반대하며 사회 자본과 시민 사회 제도를 강화하려 한다.
무 (철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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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개념 | |
정의 | 존재의 부재, 모든 것의 반대 |
관련 개념 | 허무주의 실존주의 불교의 공 신비주의 무 (동양 철학) 무정부주의 |
철학적 함의 | |
존재론적 의미 | 아무것도 없음, 비존재 |
인식론적 의미 | 지식이나 경험의 부재 |
윤리적 의미 | 가치나 의미의 결여 |
문화적 표현 | |
문학 | 공허, 상실, 절망 등을 표현하는 주제 |
예술 | 형태의 부재, 여백의 활용, 무의식의 표현 |
종교 | 불교의 공, 힌두교의 니르바나, 기독교의 창조 이전의 상태 |
역사적 맥락 | |
고대 그리스 철학 | 파르메니데스의 "존재하지 않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
중세 철학 | 신의 창조 이전의 무(無) |
현대 철학 | 실존주의 철학에서 인간 존재의 무의미함 |
동양 철학 | |
불교 | 공 (Śūnyatā): 모든 존재는 고정된 실체가 없음을 의미 |
도교 | 무위자연: 인위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 자연의 흐름에 따르는 것 |
서양 철학 | |
니체 | 허무주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부정하는 철학적 태도 |
실존주의 | 인간의 자유와 책임을 강조하며, 삶의 무의미함을 극복하려는 철학 |
과학과의 관계 | |
우주론 | 빅뱅 이전의 상태, 블랙홀 내부의 특이점 |
양자역학 | 양자 요동: 진공 상태에서도 에너지가 일시적으로 생성되고 소멸되는 현상 |
심리학과의 관계 | |
정신분석학 | 무의식: 의식되지 않는 생각, 감정, 욕망의 영역 |
실존 심리학 |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인간의 불안과 고뇌 |
참고 문헌 | |
서적 | "존재와 무" - 장폴 사르트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
논문 | 무의 개념에 대한 철학적 고찰 양자역학에서의 무와 에너지 |
관련 항목 | |
관련 철학 | 허무주의 실존주의 |
관련 종교 | 불교 도교 |
2. 철학에서의 무
서양과 동양 철학은 '무(無)' 개념을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해석한다. 서양에서는 주로 존재의 반대, 결핍, 부정 등으로 파악한 반면, 동양에서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근원적인 개념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서양 철학에서 무는 신이 세상을 창조하기 이전의 상태, 즉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33] 이는 기독교의 창조론과 연결되어, 무는 신과 대립되는 개념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파르메니데스는 '무는 없다'고 주장하며 존재만을 강조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에서는 무 개념이 논의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했다.[33] 헤겔은 순수 존재와 순수 무가 같다고 보았으며,[33] 마르틴 하이데거는 무를 통해 존재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 폴 사르트르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무'와 연결시켜 자유와 책임의 근거로 제시했다.[37]
동양 철학에서 무는 단순한 없음이 아니라,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노자는 우주가 도로 가득 차 있으며, 도의 작용을 통해 무에서 유가 생성된다고 보았다.[34] 불교에서는 공 개념을 통해 모든 존재의 실체가 없음을 강조하고, 연기를 통해 세상 만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설명한다.[35]
루돌프 카르납은 "무"라는 개념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철학자들을 비판했다.[32] 그는 "무"라는 개념은 본래 "~가 아니다"라는 부정을 명사화한 것일 뿐이며, "무가 무화한다"와 같은 명제는 검증 불가능하므로 난센스라고 주장했다.
2. 1. 서양 철학
서양 철학에서 '무(無)'는 주로 존재의 반대, 결핍, 부정 등으로 이해되었다. 이는 신이 무로부터 만물을 창조했다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무는 신이 창조하지 않은, 신과 대치되는 개념으로 여겨졌다.[33]파르메니데스는 '무는 없다'는 명제를 통해 무를 배제하고 유(有)만으로 존재를 실체화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이 지배했던 서양 형이상학에서는 무의 개념이 논리적 사유 범주에 들지 않아 논의에서 제외되었고, 무는 부정적인 것으로 해석되었다.[33]
헤겔은 순수 존재, 즉 아무것도 없는 공허함은 순수 무와 같다고 보았다. 순수 존재는 순수 무와 동일하다는 것이다.[33]
마르틴 하이데거는 무가 존재자의 총체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의 서양 형이상학이 무를 범주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무가 부정적으로 인식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에서 모든 부정적인 사유 방식이 파생되었다고 주장했다. 하이데거에게 무는 불안, 특히 죽음에 대한 불안으로 나타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대상 없는 불안은 바로 이 무, 즉 죽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하이데거는 “불안이 무를 계시한다(Die Angst offenbart das Nichts)”라고 말했다.[36]
장 폴 사르트르는 저서 《존재와 무》에서 존재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그는 의식으로부터 독립된 사물 존재인 '즉자적 존재'와 의식에 의해 규정된 인간 존재인 '대자적 존재'를 구분한다. 즉자적 존재는 본질 그대로이며 타자와 관계하지 않지만, 대자적 존재는 기획과 무화가 가능하다. 사르트르는 인간 실존이 자신의 부정을 내포한 모순적인 존재라고 보았다. 인간은 현재를 넘어 미래를 향해 자신을 기획하는 '아직 아닌(not-yet)' 존재이므로, 그 존재 구조는 자유이며 무언가를 기획할 수 있다. 사르트르는 "자유는 기획에 의한 즉자의 무화(無化)이다."라고 하였다.[37]
일부 사람들은 "무(無)"에 대한 연구를 터무니없는 것으로 여기기도 한다. 자코모 카사노바는 그의 집주인인 고치 박사와의 대화에서 무의 존재는 허무(absurdity)라고 주장했지만, 고치 박사는 그를 바보라고 부르며 말을 끊었다.[1]
2. 1. 1. 고대 철학
파르메니데스는 '무는 없다'는 명제를 통해 무를 배제하고 존재를 실체화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파르메니데스의 무 개념에 동의하지 않고, "변증법적 논의에서는 논리적으로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을 고려할 때 이를 믿는 것은 광기에 가까운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4][5][6]레우키포스는 원자론자 중 한 명으로, 공허함 없이는 운동이 있을 수 없다는 일원론 입장을 받아들였다. 그는 공허는 존재의 반대이며 '비존재'라고 보았다. 반면, 물질로 가득 찬 공간인 '어떤 것'이 존재하며, 이 안에서는 운동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단 하나의 획일적인 충만이 아닌, 다수의 충만으로 구성된 존재를 상정했다. 이것들은 그리스 원자론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원자"들이며, 데모크리토스에 의해 확장되었다. 이 원자들 사이에 공허함이 "존재"하도록 하여, 거시적인 물체들이 구성 원자들의 모임과 흩어짐으로 '생겨나고', 공간을 통과하며, '비존재'로 사라질 수 있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물질과 공간을 구별하여 파르메니데스가 제기한 논리적 문제에서 벗어났다. 이 관점에서 공간은 "무"가 아니라, 물질의 객체가 놓일 수 있는 그릇과 같다. 진정한 무는 "공간"과 다르며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었다.[11][12]
2. 1. 2. 중세 철학
요한네스 스코투스 에리우게나 (c. 815–877)는 당시 기준으로 이단적인 믿음을 가졌지만,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다. 그의 사상은 대부분 위(가짜)-디오니시우스의 번역 작품에서 비롯되거나 이를 기반으로 한다. 그는 범신론적 믿음을 가졌으며, 악을 "무(無)"로 분류하는데, 이는 범신론적 세계관에서 하나님은 모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속성인 선의 반대는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무(無)"에서 세상을 창조했다는 개념에서 "무(無)"는 하나님과 동의어로 해석된다.[15]2. 1. 3. 근대 철학
헤겔은 순수 존재, 즉 아무것도 없는 공허함은 순수 무와 같다고 보았다. 순수 존재는 순수 무와 동일하다는 것이다.[33]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은 변증법적 방법을 발전시킨 철학자이다. 헤겔의 저서 《논리학》에 따르면, 변증법은 정(테제)·반(안티테제)·종합(합)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헤겔은 어떤 명제도 그 자체로는 완전히 참일 수 없으며, 전체만이 참이라고 믿었다. "무"의 개념은 헤겔의 《논리학》 시작 부분에 나타난다. 헤겔은 전체를 "절대자"라고 부르며, 이를 정신적인 것으로 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16]
- 테제: 절대자는 순수 존재이다.
- 안티테제: 절대자는 무이다.
- 종합: 절대자는 생성이다.
2. 1. 4. 현대 철학
마르틴 하이데거는 '무'를 존재의 근원으로 보았고, 불안을 통해 '무'를 경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이데거는 존재하는 것들을 분별하여 인식하는 것을 넘어서야 무를 알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무가 불안으로 나타난다고 보았으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그 대상을 알 수 없는 불안은 바로 이 무, 즉 죽음에서 온다고 하였다. 하이데거는 “불안이 무를 계시한다(Die Angst offenbart das Nichts)”라고 말했다.[36]장 폴 사르트르는 '무'를 인간 의식의 본질로 규정하고, 자유와 책임의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의식으로부터 독립된 사물 존재인 '즉자적 존재'와 의식에 의해 규정된 인간 존재인 '대자적 존재'를 구분했다. 사르트르는 인간 실존이 자신의 부정을 지니고 있는 모순적인 존재라고 보았다. 인간은 현재를 넘어 미래를 향해 자신을 기획하는 존재이기에, 그 존재 구조는 자유이며, 무언가를 기획할 수 있다. 사르트르는 "자유는 기획에 의한 즉자의 무화(無化)이다."라고 하였다.[37] 실존주의 철학자인 사르트르는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에 큰 영향을 받았으나, 하이데거는 후에 사르트르가 자신을 오해했다고 언급했다.[17]
루돌프 카르납은 "무"라는 개념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철학자들을 비판했다.[32] 그는 "무"라는 개념은 본래 "~가 아니다"라는 부정을 명사화한 것일 뿐이며, "무가 무화한다"와 같은 명제는 분석적으로도 종합적으로도 검증이 불가능하므로 난센스라고 주장했다.
2. 2. 동양 철학
동양 철학에서 '무'는 단순한 없음이 아니라, 모든 것을 포괄하는 전체, 즉 경계가 없는 무한을 의미하는 경향이 있다. 노자는 우주가 도(道)로 가득 차 있으며, 이 도의 작용을 통해 우리가 파악할 수 없었던 것(무)이 파악 가능한 것(유)으로 바뀐다고 보았다. 노자에게 무와 유는 서로 순환하며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이다. 즉, 무가 유가 되기도 하고, 유가 무가 되기도 한다.[34]일부 동양 철학에서 "무"의 개념은 자신이 우주에서 차지하는 작은 부분을 완전히 깨닫는 무아 상태로 특징지어진다.
교토 학파 또한 무의 개념을 다룬다. 교토 학파는 무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 어떤 사물이 존재하지 않는 것. 절대적인 허무이며, 존재론(유론)에 서지 않고, 말하자면, "무론"에 선다.
# 어떤 사물이, 어떤 상태에 있지 않은 것. 그러므로, 다른 상태에는 있음이 함의된 존재론에 선다.
동양 사상에서는 절대 무, 공(0), 진여, 도 등으로 불러왔다. 이것들은 반드시 한 덩어리로 묶어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떼려야 뗄 수 없는 공통성을 띠고 있거나, 사상사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중국에서의 무는, 존재론에 입각한 유에 대한 무가 아니라, 존재론 하에 있는 유무의 대립, 즉 이를 초월한 ''절대 무''이다. 단순히 비-유(Non-being)의 의미로 해석하여 허무주의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없다'는 것은 가치가 없다는 것과 동의어로 여겨지지만, 중국에서는 노자의 사상에서 대표되듯이, 무용지용(예를 들어, 물건을 담는 바구니는 내용물이 없기 때문에 물건을 담을 수 있다)이 강조된다. 또한, 우주의 시원을 무극이라고 한다. 이즈츠 토시히코에 따르면, 이것은 순수한 존재가 충만하여 궁극에 이른 곳에서 나타나는 절대 무이며, 절대 무와 순수한 존재는 사실상 동일하다. 무극은 다른 말로 '''태극'''이라고도 하며, 음과 양이 서로 상대방을 삼키려는 태극도로 표현된다. 참고로, 물리학적 해석에 따르면, 이 무극은 완전한 무가 아니라, 마치 물리학에서 말하는 "진공의 요동"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
2. 2. 1. 인도 철학
고대 인도에서 무(無)의 개념은 기원전 5세기에 정리되어 베다에 기술되어 있다.[1] 인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무가 존재한다"고 하는 반면, 일본에서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을 "무(無)"라고 한다.[1]2. 2. 2. 불교
불교에서 공(空)은 모든 실체가 실상 공하다는 뜻이다. 이것은 곧 불교의 연기(緣起)성을 의미한다. 불교에서 연기란, 실체는 원래 그 실체가 아닌 것들과의 인연에 의해 화합된 것임을 말한다. 이렇게 생성된 존재들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사라진다. 불교의 세계관은 절대적 무에서 유가 생겨나는, 인과적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이러한 연기사상에 따라 현상은 인연의 산물로 가유(假有)일 뿐 실상은 공한 것이다. 그러한 가유들은 제8아뢰야식의 전변 활동의 결과인 상분과 견분일 따름이다. 모든 것은 무한하고 절대적인 마음의 작용이고, 이것들을 걷어내면 남아있는 것은 공함이다. 이때의 공함은 절대적인 비워짐이 아니다. 이는 일종의 무한이다. 불교의 무아(無我)란 자아가 없다는 뜻으로, 나의 경계가 없다는 뜻이다. 모든 것들이 자신의 경계를 무한히 확장하면 모두가 하나가 되며 곧 전체가 된다. 따라서 내가 네가 될 수 있고, 네가 내가 될 수 있으며 결국엔 나와 너의 구분이 사라진다. 경계의 무한한 확장은 이렇게 일심(一心)사상으로 이어진다.[35]이는 동양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경전인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時空 空卽時色)’과 네덜란드 화가인 에셔(Escher)의 작품 세계와도 일맥상통한다.
석가가 설하는 불교의 내용은 문헌이나 학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거의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미생무(未生無) | 원인이 없을 때, 결과는 생기지 않는다는 것. |
---|---|
이멸무(已滅無) | 과거에 있었지만 멸한 것은 이미 없다는 것. |
불회무(不会無) | 지금 이 장소에 없다는 것. |
상호무(更互無) | A는 B가 아니고, B는 A가 아니라는 것. |
필경무(畢竟無) | 과거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고, 현재에도 없다는 것. 존재할 수 없다는 것. |
선종에서도 무(無)는 근본적인 주제로 여겨져 왔다. "개에게 불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없다"라고 갈파한 것을 전하는 무문관의 첫 번째 공안은 그 방향성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여기서 말하는 무(無) 또한 결코 단순한 비유(非有, Non-being)가 아니라, 유(有)와 무(無)의 대립을 넘어 그 모든 것을 포괄하는 절대적인 근원으로서의 무(無)이다. 이 공안의 등장인물인 조주(趙州)는 이 무(無)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시작이자 최종적인 도달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2. 2. 3. 도교
노자는 '무'를 도(道)의 본질로 보았으며, 만물을 생성하는 근원으로 설명했다.[34] 무위는 인위적인 행위를 하지 않고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3. 종교에서의 무
이슬람교에서는 "진공의 요동"으로부터 "알라의 자애"에 의해 다양한 존재가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이즈츠 토시히코의 연구에 따르면, 이슬람 신학과 철학은 동서양 사상의 유(有)와 무(無) 문제와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신의 존재는 동양의 절대무와 같다고 한다.
기독교에서는 있음이 대전제이며, 무는 있음과 대립하는 부정적인 개념이다.[1] 성경에는 무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있음과 무의 대립을 초월한 곳에 신이 존재한다고 한다.[2] 신의 본질은 무(비-있음)와의 상대적 대립을 초월한 절대적인 있음으로 여겨진다.[3] 부정 신학에서는 신을 무처럼 묘사하기도 하지만, 이는 신의 존재와 순수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서양 사상사에서 무가 주요 주제로 다뤄진 적은 거의 없다.[4]
3. 1. 불교
불교에서는 '공(空)'과 '무아(無我)'를 통해 '무'의 개념을 설명한다. 공(空)은 모든 실체가 실상 공하다는 뜻으로, 연기성을 의미한다. 연기란, 실체가 그 실체가 아닌 것들과의 인연에 의해 화합된 것임을 말한다. 이렇게 생성된 존재들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사라진다. 불교의 세계관은 절대적 무에서 유가 생겨나는, 인과적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현상은 인연의 산물로 가유(假有)일 뿐 실상은 공한 것이다. 이때의 공함은 절대적인 비워짐이 아닌, 일종의 무한이다. 무아(無我)란 자아가 없다, 즉 나의 경계가 없다는 뜻이다. 모든 것들이 자신의 경계를 무한히 확장하면 모두가 하나가 되며 곧 전체가 된다. 따라서 나와 너의 구분이 사라지며, 이는 일심사상으로 이어진다.[35]석가가 설하는 불교의 내용은 문헌이나 학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거의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종류 | 설명 |
---|---|
미생무(未生無) | 원인이 없을 때, 결과는 생기지 않는다는 것. |
이멸무(已滅無) | 과거에 있었지만 멸한 것은 이미 없다는 것. |
불회무(不会無) | 지금 이 장소에 없다는 것. |
상호무(更互無) | A는 B가 아니고, B는 A가 아니라는 것. |
필경무(畢竟無) | 과거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고, 현재에도 없다는 것. 존재할 수 없다는 것. |
선종에서도 무(無)는 근본적인 주제로 여겨져 왔다. 무문관의 첫 번째 공안인 "개에게 불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없다"라고 답한 것은 유(有)와 무(無)의 대립을 넘어 그 모든 것을 포괄하는 절대적인 근원으로서의 무(無)를 보여준다. 이 공안의 등장인물인 조주(趙州)는 이 무(無)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시작이자 최종적인 도달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3. 2. 도교
노자 사상에서 대표되듯이, 도교에서는 무용지용(無用之用)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물건을 담는 바구니는 내용물이 없기 때문에 물건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우주의 시원을 무극(無極)이라고 한다. 이즈츠 토시히코에 따르면, 이것은 순수한 존재가 충만하여 궁극에 이른 곳에서 나타나는 절대 무이며, 절대 무와 순수한 존재는 사실상 동일하다. 무극은 다른 말로 '''태극'''이라고도 하며, 음과 양이 서로 상대방을 삼키려는 태극도로 표현된다. 참고로, 물리학적 해석에 따르면, 이 무극은 완전한 무가 아니라, 물리학에서 말하는 "진공의 요동"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3. 3. 기독교
기독교에서 있음은 대전제이며, 무는 있음과 대립하는 부정적인 개념이다.[1] 성경에는 무의 개념에 관해 특별한 내용이 쓰여 있지 않다. 그러나, 있음과 무의 대립을 초월한 곳에 신이 존재한다고 한다.[2] 실제로는 있음의 방향이 강조되고, 무(비-있음)와의 상대적인 대립을 초월한 절대적인 있음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3] 이것이 신의 본질이다.부정 신학 등은 신이 무인 것처럼 기술했지만, 그 의도는 오히려 신의 존재를 높이고, 신의 순수성을 더욱 심화하려는 것이었다.
따라서, 서양 사상사 전체에 걸쳐서, 무가 주요한 테마로 강하게 의식된 적은 거의 없다.[4]
3. 4. 이슬람교
이슬람교에서의 존재 일원론에서는 "진공의 요동"으로부터 "알라의 자애"에 의해, 다양한 존재가 자기 현현한다고 설명한다. 이즈츠 토시히코의 연구를 통해 이슬람 신학과 철학의 발달이 동서양 사상의 유(有)와 무(無)의 문제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즈츠는 여기서 말하는 신의 존재는 파고 들어가면 동양의 절대무와 같은 것을 가리킨다고 말하고 있다.4. 과학에서의 무
폴 디랙은 상대론적 양자역학의 디랙 방정식을 통해 반물질을 예언했고, 이는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디랙 이론에 따르면 전자는 양과 음의 에너지 상태를 모두 가질 수 있다. 음의 에너지 상태에 전자가 가득 찬 '디랙의 바다'는 '진공 상태'이며, 입자와 반입자가 끊임없이 생성, 소멸되는 '진공 요동' 상태이다. 에너지(빛)를 가하면 전자와 양전자 쌍이 생성(쌍생성)되고, 반대 과정(쌍소멸)도 일어난다.[29][30]
앨런 구스의 인플레이션 이론을 바탕으로, 알렉산더 빌렌킨은 1982년 우주가 '무'에서 탄생했다는 이론을 발표했다. 불확정성의 원리에 따라 진공에서 우주와 반우주가 쌍생성될 수 있으며, '무'에서 터널 효과로 우주가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17~19세기 과학자들은 빛, 중력 전달 매질로 에테르를 가정했으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으로 필요성이 없어졌다. 현대 양자장론은 진공을 영점 에너지가 아닌 가상 입자가 생성되는 진공 요동 상태로 본다.[31]
고전 물리학은 진공을 완전한 무로 보았지만, 현대 물리학은 진공의 양자 요동으로 전자-양전자 쌍이 나타날 수 있어 완전한 무는 없다고 여긴다.
4. 1. 고전 물리학
고전 물리학에서 '진공'은 아무것도 없는 공간으로 간주되었다.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과학자들은 빛이나 중력의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매질이 모든 공간에 스며들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완전한 ''무(nothing)''가 가능하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러한 매질을 설명하는 이론들을 통칭하여 에테르 이론이라고 하는데, 이는 그리스 철학의 고전 원소인 에테르를 연상시키는 이름이다.[22] 특히, 빛의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매질을 광원 에테르라고 불렀다. 이는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이 1865년에 빛이 전자기파라고 제안한 이후 관심의 중심이 되었다.[22]초기 에테르 이론에는 로버트 훅(1665)과 크리스티안 호이겐스(1690)의 이론이 있다. 뉴턴 역시 에테르 이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빛이 단순한 기계적 운동으로 움직이는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이론화했기 때문에, 에테르는 빛의 전달 매질이 아니었다. 그는 굴절을 설명하기 위해 에테르가 필요했다. 초기 이론들은 일반적으로 빛과 중력을 모두 지지하는 일종의 기계적 매질을 제안했다.[23]
빛이 뉴턴의 입자가 아닌 파동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는 1803년 토마스 영의 영의 간섭 실험을 통해 제공되었으며, 이는 에테르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것처럼 보였다.[24] 에테르의 존재를 감지하려는 가장 유명한 시도는 앨버트 A. 마이켈슨이 1881년에 수행한 마이켈슨-몰리 실험이었으며, 이후 에드워드 W. 몰리와 함께 1887년에 더 정밀하게 반복되었다. 이 실험은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에테르 이론을 포기하기를 꺼려하여 마이켈슨-몰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이를 수정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25][26] 마지막으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헨드릭 로렌츠의 연구를 바탕으로 1905년에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여 빛의 전달을 설명하기 위한 광원 에테르의 필요성을 완전히 없앴다.[27]
4. 2. 현대 물리학
고전 물리학에서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진공이라 불렀고, 진공은 완전한 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대 물리학에서는 진공에서 양자 요동에 의해 전자와 양전자 쌍이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현대 물리학에서는 완전한 무(절대 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현대 물리학에서 '진공'은 양자 요동에 의해 끊임없이 입자와 반입자가 생성, 소멸하는 상태로 이해된다.4. 2. 1. 디랙의 구멍 이론
폴 디랙은 상대론적 양자역학의 디랙 방정식을 통해 반물질을 예언하였다. 이 이론은 디랙의 구멍이론(hole theory)이라고 불린다. 디랙 방정식을 풀이하면 전자가 가질 수 있는 에너지 상태는 양의 에너지뿐만 아니라 음의 에너지 상태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양의 에너지만 가질 것이라는 기존의 논의와 비교하여 새로운 이론이었고, 반물질의 예언과 같은 맥락이었다. 이후 반물질의 존재는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높은 에너지 준위에 있는 전자는 낮은 에너지 준위로 떨어질 때 빛으로 에너지를 방출한다. 디랙의 이론에 따르면 음의 에너지 상태가 존재하므로, 전자는 단순히 낮은 에너지 상태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깊은 바닥의 음의 에너지 상태로 떨어진다.
전자가 음의 에너지 상태에 가득 찬 상태를 디랙의 바다라고 한다. 이는 에너지가 가장 낮은 상태, 즉 '진공 상태'이다.
디랙의 바다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전자와 같은 입자가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아무런 상호작용도 일어나지 않는 정적인 상태가 아니라 입자와 반입자가 가상으로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멸되는 역동적인 상태, 즉 진공의 요동 상태를 의미한다.
디랙의 바다 상태에서 에너지(빛)를 가하면 음의 에너지 상태에 있던 하나의 전자가 양의 에너지를 얻는다. 이때 양의 에너지 상태를 가지는 전자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자(물질)이다. 반대로, 음의 에너지 상태에는 전자가 빠져나간 구멍이 생기는데, 이 구멍이 양전자(반물질)이다. 즉, 물질이 생성되면 반물질이 동시에 생성되며, 이를 쌍생성이라 한다. 이와 반대 과정은 쌍소멸이다.
4. 2. 2. 빌렌킨의 '무'로부터의 우주 탄생 이론
불확정성의 원리에 따라 전자와 양전자는 쌍생성 될 수 있다. 물질과 반물질이 생성되기 전까지는 '진공'상태인데, 이 진공상태는 물질도 반물질도 없기 때문에 고전역학적으로 '무'상태이다. 알렉산더 빌렌킨은 이와 같은 과정으로 전자(물질)와 양전자(반물질) 대신 우주와 반우주의 쌍생성 가능성을 증명하였다. 즉, 우주와 반우주가 쌍생성되기 전의 상태가 허수시간의 영역이며 이 ‘무’의 동안에 불확정성의 원리에 따라 여러 가지 에너지 상태가 가능하며 터널효과가 발생해 우주는 실제로 존재하게 되었고 지수함수 형태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5. 수학 및 컴퓨터 과학에서의 무
수학에서 '무'는 숫자 0으로 표현된다. 0은 양수도 음수도 아니며, 자연수 집합에는 포함될 수도 있지만 실수 집합에는 항상 포함된다. 또한, '무'는 공집합(∅)으로도 나타낼 수 있으며, 공집합의 크기는 0이다. 0은 인도에서 빈 자릿수를 나타내는 기호로 시작하여 아라비아 숫자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 독립적인 수로 인정받았다. 공집합은 19세기 독일에서 집합론과 함께 고안된 개념이다.
컴퓨터 과학에서 '무'는 주로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사용되며, NULL, nil과 같은 예약어, 변수, 상수 등으로 표현된다.[1]
5. 1. 수학
수학에서 "무"라는 용어가 가장 잘 알려진 사용례는 숫자 0이다. 0은 양수도 음수도 아니다. N영어으로 표시되는 자연수 집합에 포함되기도 하지만, R영어로 표시되는 실수 집합에는 항상 포함된다. "무"는 기호 으로 표시되는 공집합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공집합의 크기 또는 농도는 0이다.수학에서 무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수 0(영)이 있다. 이 개념은 인도에서 발상되었으며, 원래는 자리 기수법에서 빈 자릿수를 나타내는 기호로 고안되었다. 0은 아라비아 숫자와 함께 세계로 퍼져나가, 이윽고 독립된 수의 일종으로 인지되게 되었다. 0의 발견으로 인해 수학은 무를 기술할 수 있게 되었다.
수학에서 무에 대응하는 또 다른 개념으로 공집합 ∅이 있다. 공집합은 요소를 갖지 않는 집합이며, 바꿔 말하면 위수가 0인 집합이다. 단, 공집합 그 자체는 하나의 대상으로 간주해야 한다. 즉, 공집합 ∅을 요소로 갖는 집합 {∅}은 공집합이 아니다. 수 0에 비해 새로운 개념이며, 19세기 독일에서 집합론의 창출과 함께 고안되었다.
5. 2. 컴퓨터 과학
컴퓨터 과학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는 0 외에 존재하지 않음을 나타내기 위해 '무(無)'를 나타내는 예약어, 변수, 상수 등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NULL, nil 등이 있다.[1] NULL을 0으로 정의하거나, 0에 대한 포인터를 가리키거나, 0번지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1]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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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doesn't exist. Instead, there is "quantum foam" - When you combine the Uncertainty Principle with Einstein's famous equation, you get a mind-blowing result: Particles can come from nothing.
https://bigthink.com[...]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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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The 4 fundamental meanings of "nothing" in science - All the things that surround and compose us didn't always exist. But describing their origin depends on what 'nothing' means.
https://bigthi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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