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신경면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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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신신경면역학은 정신 질환과 면역 기능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1800년대 클로드 베르나르의 '내부 환경' 개념과 1932년 월터 캐논의 '항상성' 개념을 통해 그 기초가 마련되었으며, 한스 셀리에의 '일반 적응 증후군'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밝혀졌다. 1964년 조지 F. 솔로몬은 '정신면역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1975년 로버트 아더와 니콜라스 코헨은 면역 기능의 고전적 조건화를 통해 이 분야를 발전시켰다. 이후 데이비드 L. 펠튼 등의 연구를 통해 신경계와 면역계의 상호작용 경로가 밝혀졌고, 캔디스 페르트는 신경펩티드와 신경전달물질이 면역계에 직접 작용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정신신경면역학은 뇌와 면역계의 소통,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 그리고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면역 기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며, 다양한 약물과 치료법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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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신경면역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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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학문 분야 | 심신의학 |
관련 분야 | 신경과학 면역학 심리학 분자생물학 정신의학 |
세부 분야 | |
주요 연구 | 스트레스와 면역 기능 심리적 요인과 질병 진행 정신 질환과 면역 체계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간의 상호작용 |
연구 방법 | |
연구 방법론 | 임상 연구 동물 모델 세포 배양 유전체학 이미징 기술 |
관련 용어 | |
주요 용어 | 사이토카인 스트레스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자율 신경계 뇌-장 축 |
역사 | |
초기 연구 | 1930년대: 스트레스와 질병 간의 연관성 연구 시작 1970년대: 면역 체계에 대한 신경계의 영향 연구 시작 |
발전 과정 | 1980년대: 심리적 스트레스가 면역 기능을 억제한다는 사실 밝혀짐 1990년대: 사이토카인의 역할 규명 2000년대 이후: 분자생물학 및 유전체학 기술 발전으로 심층적인 연구 가능 |
응용 분야 | |
임상 적용 | 암 감염성 질환 자가면역 질환 심혈관 질환 정신 질환 |
치료 접근 | 심리 치료 약물 치료 생활 습관 개선 (예: 운동, 식이 요법) 명상 및 요가 |
추가 정보 | |
관련 학회 | Psychoneuroimmunology Research Society (PNIRS) |
주요 저널 | Brain, Behavior, and Immunity Psychosomatic Medicine |
2. 역사
현대 의학이 시작된 이래로 정신 질환 증후군 또는 증상과 면역 기능 간의 관계에 대한 관심은 일관된 주제였다.
2. 1. 정신신경면역학의 기원
클로드 베르나르는 1800년대 중반 내부 환경(milieu interieur) 개념을 정립했고, 월터 캐논은 항상성(homeostasis)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캐논은 동물의 감정 상태 변화에 따라 위장의 움직임이 중단되는 현상을 관찰했고, 이를 통해 투쟁-도피 반응의 인식을 시작했다.[4]한스 셀리에는 동물이 신체적, 정신적 역경에 노출되면 적응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일반 적응 증후군 개념을 제시했다. 이 증후군은 부신 비대, 흉선, 비장 및 기타 림프 조직 위축, 위장 소화성 궤양으로 구성된다. 셀리에는 적응 단계를 경고 반응, 저항, 소진의 3단계로 설명했다.[4]
20세기 중반, 정신병 환자에게서 낮은 수의 림프구와 백일해 예방 접종에 대한 빈약한 항체 반응을 포함한 면역 변화가 보고되었다.[5][6][7] 1964년 조지 F. 솔로몬과 그의 연구팀은 "정신면역학"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8]
1975년 로버트 아더와 니콜라스 코헨은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면역 기능의 고전적 조건화를 시연하고 "정신신경면역학"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9][10] 이들은 사카린이 첨가된 물(조건 자극)과 사이톡산(무조건적 메스꺼움, 미각 혐오, 면역 기능 억제 유발)을 결합하여 실험 쥐를 조건화했다. 조건화 후 사카린이 첨가된 물만 먹여도 일부 쥐가 사망하는 것을 발견하고, 조건 자극으로 인해 면역억제되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후 실험을 통해 조건화된 쥐가 실제로 면역억제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는 신경계가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초기 과학 실험 중 하나였다.
1970년대 휴고 베세도프스키, 아드리아나 델 레이, 에른스트 소르킨은 양방향적인 면역-신경-내분비 상호작용을 보고했다. 이들은 면역 반응이 시상하부 뉴런 활동과 호르몬 및 자율 신경 반응 증가를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11][12][13] 또한 면역 세포에서 생성된 물질(이후 사이토킨으로 특징지어짐)이 면역-뇌 소통을 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14]
1981년 데이비드 L. 펠튼과 그의 동료들은 혈관과 면역계 세포로 이어지는 신경망을 발견했다. 또한 흉선과 비장에서 림프구, 대식세포, 비만 세포 근처에서 종말하는 신경을 발견했다.[15]
아더, 코헨, 펠튼은 1981년에 ''정신신경면역학''을 편집하여, 뇌와 면역계가 통합된 방어 시스템을 나타낸다는 기본 전제를 제시했다.
1985년 캔디스 페르트는 신경펩티드 특이 수용체가 뇌와 면역계 세포벽에 모두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15][16] 이는 신경펩티드와 신경전달물질이 면역계에 직접 작용하고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변연계에서 비롯된 감정과 면역학이 상호 의존적임을 시사한다.
3. 면역-뇌 순환 (The immune-brain loop)
1970년대에 스위스에서 연구한 휴고 베세도프스키, 아드리아나 델 레이, 에른스트 소르킨은 뇌가 면역 과정을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역 반응 자체가 뇌와 신경내분비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양방향적인 면역-신경-내분비 상호작용을 보고했다.[11][12] 그들은 무해한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이 시상하부 뉴런의 활동 증가[11][12]와, 면역 조절과 관련되고 뇌 수준에서 통합되는 호르몬 및 자율 신경 반응의 증가를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13] 이들은 면역계가 말초 효과 외에도 뇌와 관련된 신경내분비 구조에 활동 상태를 전달할 수 있는 감각 수용기 기관 역할을 한다고 제안했다.[12] 이 연구자들은 또한 면역 세포에서 생성된 물질(이후 사이토카인으로 밝혀짐)이 면역-뇌 소통을 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14]
정신신경면역학은 이러한 신경면역 효과가 어떻게 달성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메커니즘을 찾는 것을 연구한다.
3. 1. 신경계와 면역계의 소통 경로
면역 체계와 뇌는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소통한다. 뇌와 면역 체계는 신체의 두 가지 주요 적응 시스템이다. 이러한 상호 작용에는 두 가지 주요 경로가 관여하는데,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과 교감신경계(SNS)가 교감신경-부신 수질 축(SAM 축)을 통해 이루어진다. 면역 반응 중 SNS의 활성화는 염증 반응을 국소화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17]신체의 주요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은 HPA 축이다. HPA 축은 신체적, 정신적 도전에 반응하여 신체의 코르티솔 수준을 제어하여 항상성을 유지한다. HPA 축의 기능 부전은 수많은 스트레스 관련 질병과 관련이 있으며, 스트레스의 유형/지속 시간 및 개별적인 변수가 HPA 반응을 형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HPA 축 활동과 사이토카인은 본질적으로 얽혀 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부신피질자극 호르몬(ACTH)과 코르티솔 분비를 자극하는 반면,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합성을 억제한다.
인터루킨-1(IL-1), 인터루킨-2(IL-2), 인터루킨-6(IL-6), 인터루킨-12(IL-12), 인터페론 감마(IFN-Gamma) 및 종양 괴사 인자 알파(TNF-alpha)를 포함하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뇌의 성장과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식세포와 같은 순환 면역 세포뿐만 아니라 신경교 세포(미세아교세포 및 별세포)도 이러한 분자를 분비한다. 시상하부 기능에 대한 사이토카인 조절은 불안 관련 질환의 치료를 위한 활발한 연구 분야이다.[18]
사이토카인은 면역 및 염증 반응을 매개하고 제어한다. 사이토카인, 염증 및 적응 반응 사이에는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복잡한 상호 작용이 존재한다. 스트레스 반응과 마찬가지로 염증 반응은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전신 염증 반응은 다음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자극한다.[19]
- 급성기 반응
- 병듦 행동
- 통증 프로그램
- 스트레스 반응
이들은 HPA 축과 SNS에 의해 매개된다. 알레르기, 자가면역, 만성 감염 및 패혈증과 같은 일반적인 인간 질병은 전염증성 대 항염증성 및 T 헬퍼 세포(Th1) 대 (Th2) 사이토카인 균형의 기능 부전이 특징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가면역 과민성 및 만성 감염 외에도 우울증, 조증 및 양극성 질환 동안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과정이 발생한다.[20]
스트레스 호르몬, 글루코코르티코이드(GC) 및 카테콜아민(CA)의 만성 분비는 질병의 결과로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및 도파민을 포함한 신경 전달 물질, 또는 뇌의 다른 수용체의 효과를 감소시켜 신경 호르몬의 기능 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20] 자극을 받으면 노르에피네프린이 장기의 교감 신경 말단에서 방출되고 표적 면역 세포는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발현한다. 이러한 수용체의 자극을 통해 국소적으로 방출된 노르에피네프린 또는 에피네프린과 같은 순환 카테콜아민은 림프구 이동, 순환 및 증식에 영향을 미치고 사이토카인 생산 및 다양한 림프 세포의 기능적 활동을 조절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또한 시상하부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추가 분비와 뇌하수체에서 ACTH의 분비를 억제한다 (음성 피드백). 특정 조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은 신호 전달 경로의 유도 및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활성화를 통해 염증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러한 이상과 적응 시스템이 염증을 해결하지 못하면 행동 매개 변수, 삶의 질 및 수면, 대사 및 심혈관 건강 지수를 포함하여 개인의 웰빙에 영향을 미치고, "전신 항염증 피드백" 및/또는 국소 전염증 인자의 "과잉 활동"으로 발전하여 질병의 발병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전신 또는 신경 염증 및 신경 면역 활성화는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다발성 경화증, 통증 및 AIDS 관련 치매와 같은 다양한 신경 퇴행성 질환의 병인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은 명백한 면역학적, 생리학적 또는 심리적 도전이 없는 경우에도 중추 신경계(CNS) 기능을 조절한다.[21]
3. 2. 사이토카인의 역할
인터루킨-1(IL-1), 인터루킨-2(IL-2), 인터루킨-6(IL-6), 인터루킨-12(IL-12), 인터페론 감마(IFN-Gamma) 및 종양 괴사 인자 알파(TNF-alpha)를 포함하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분자들은 뇌의 성장과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18] 대식세포와 같은 순환 면역 세포뿐만 아니라 신경교 세포(미세아교세포 및 별세포)도 이러한 분자들을 분비한다. 시상하부 기능에 대한 사이토카인 조절은 불안 관련 질환 치료를 위한 활발한 연구 분야이다.[18]사이토카인은 면역 및 염증 반응을 매개하고 제어한다. 사이토카인, 염증 및 적응 반응 사이에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복잡한 상호 작용이 존재한다. 스트레스 반응과 마찬가지로 염증 반응은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전신 염증 반응은 다음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자극한다.[19]
- 급성기 반응
- 병듦 행동
- 통증 프로그램
- 스트레스 반응
이들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과 교감신경계(SNS)에 의해 매개된다. 알레르기, 자가면역, 만성 감염 및 패혈증과 같은 일반적인 인간 질병은 전염증성 대 항염증성 및 T 헬퍼 세포(Th1) 대 (Th2) 사이토카인 균형의 기능 부전이 특징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가면역 과민성 및 만성 감염 외에도 우울증, 조증 및 양극성 질환 동안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과정이 발생한다.[20]
스트레스 호르몬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GC) 및 카테콜아민(CA)의 만성 분비는 질병의 결과로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및 도파민을 포함한 신경 전달 물질, 또는 뇌의 다른 수용체의 효과를 감소시켜 신경 호르몬의 기능 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20] 자극을 받으면 노르에피네프린이 장기의 교감 신경 말단에서 방출되고 표적 면역 세포는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발현한다. 이러한 수용체의 자극을 통해 국소적으로 방출된 노르에피네프린 또는 에피네프린과 같은 순환 카테콜아민은 림프구 이동, 순환 및 증식에 영향을 미치고 사이토카인 생산 및 다양한 림프 세포의 기능적 활동을 조절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또한 시상하부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추가 분비와 뇌하수체에서 ACTH의 분비를 억제한다 (음성 피드백). 특정 조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은 신호 전달 경로의 유도 및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활성화를 통해 염증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러한 이상과 적응 시스템이 염증을 해결하지 못하면 행동 매개 변수, 삶의 질 및 수면, 대사 및 심혈관 건강 지수를 포함하여 개인의 웰빙에 영향을 미치고, "전신 항염증 피드백" 및/또는 국소 전염증 인자의 "과잉 활동"으로 발전하여 질병 발병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전신 또는 신경 염증 및 신경 면역 활성화는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다발성 경화증, 통증 및 AIDS 관련 치매와 같은 다양한 신경 퇴행성 질환의 병인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은 명백한 면역학적, 생리학적 또는 심리적 도전이 없는 경우에도 중추 신경계(CNS) 기능을 조절한다.[21]
3. 3.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
정신신경면역학은 특정한 신경면역 효과가 어떻게 달성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메커니즘을 연구한다. 신경-면역 상호작용에 대한 증거는 여러 생물학적 수준에서 존재한다.면역 체계와 뇌는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소통한다. 뇌와 면역 체계는 신체의 두 가지 주요 적응 시스템이다. 이러한 상호 작용에는 두 가지 주요 경로가 관여한다.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과 교감신경계(SNS)는 교감신경-부신 수질 축(SAM 축)을 통해 작용한다. 면역 반응 중 SNS의 활성화는 염증 반응을 국소화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17]
신체의 주요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은 HPA 축이다. HPA 축은 신체적, 정신적 도전에 반응하여 신체의 코르티솔 수준을 제어하여 항상성을 유지한다. HPA 축의 기능 부전은 수많은 스트레스 관련 질병과 관련이 있으며, 메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의 유형/지속 시간 및 개별적인 변수가 HPA 반응을 형성할 수 있다. HPA 축 활동과 사이토카인은 본질적으로 얽혀 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부신피질자극 호르몬(ACTH)과 코르티솔 분비를 자극하는 반면,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합성을 억제한다.
인터루킨-1(IL-1), 인터루킨-2(IL-2), 인터루킨-6(IL-6), 인터루킨-12(IL-12), 인터페론 감마(IFN-Gamma) 및 종양 괴사 인자 알파(TNF-alpha)를 포함하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뇌의 성장과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식세포와 같은 순환 면역 세포뿐만 아니라 신경교 세포(미세아교세포 및 별세포)도 이러한 분자를 분비한다. 시상하부 기능에 대한 사이토카인 조절은 불안 관련 질환 치료를 위한 활발한 연구 분야이다.[18]
사이토카인은 면역 및 염증 반응을 매개하고 제어한다. 사이토카인, 염증 및 적응 반응 사이에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복잡한 상호 작용이 존재한다. 스트레스 반응과 마찬가지로 염증 반응은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전신 염증 반응은 다음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자극한다.[19]
- 급성기 반응
- 병듦 행동
- 통증 프로그램
- 스트레스 반응
이들은 HPA 축과 SNS에 의해 매개된다. 알레르기, 자가면역, 만성 감염 및 패혈증과 같은 일반적인 인간 질병은 전염증성 대 항염증성 및 T 헬퍼 세포(Th1) 대 (Th2) 사이토카인 균형의 기능 부전이 특징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가면역 과민성 및 만성 감염 외에도 우울증, 조증 및 양극성 질환 동안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과정이 발생한다.[20]
스트레스 호르몬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GC) 및 카테콜아민(CA)의 만성 분비는 질병의 결과로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및 도파민을 포함한 신경 전달 물질, 또는 뇌의 다른 수용체의 효과를 감소시켜 신경 호르몬의 기능 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20] 자극을 받으면 노르에피네프린이 장기의 교감 신경 말단에서 방출되고 표적 면역 세포는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발현한다. 이러한 수용체의 자극을 통해 국소적으로 방출된 노르에피네프린 또는 에피네프린과 같은 순환 카테콜아민은 림프구 이동, 순환 및 증식에 영향을 미치고 사이토카인 생산 및 다양한 림프 세포의 기능적 활동을 조절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또한 시상하부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추가 분비와 뇌하수체에서 ACTH의 분비를 억제한다(음성 피드백). 특정 조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은 신호 전달 경로의 유도 및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활성화를 통해 염증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러한 이상과 적응 시스템이 염증을 해결하지 못하면 행동 매개 변수, 삶의 질 및 수면, 대사 및 심혈관 건강 지수를 포함하여 개인의 웰빙에 영향을 미치고, "전신 항염증 피드백" 및/또는 국소 전염증 인자의 "과잉 활동"으로 발전하여 질병 발병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전신 또는 신경 염증 및 신경 면역 활성화는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다발성 경화증, 통증 및 AIDS 관련 치매와 같은 다양한 신경 퇴행성 질환의 병인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은 명백한 면역학적, 생리학적 또는 심리적 도전이 없는 경우에도 중추 신경계(CNS) 기능을 조절한다.[21]
4. 정신신경면역학적 영향 (Psychoneuroimmunological effects)
1975년, 로버트 아더와 니콜라스 코헨은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면역 기능의 고전적 조건화를 실험으로 증명하여 정신신경면역학을 발전시켰으며, 이후 "정신신경면역학"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9][10] 아더는 쥐에게 사카린이 첨가된 물(조건 자극)과 사이톡산(무조건적으로 메스꺼움과 미각 혐오와 면역 기능 억제를 유발)을 함께 사용하여 조건화를 진행했다. 조건화 후, 쥐에게 사카린이 첨가된 물만 먹여도 일부 쥐들이 사망하는 것을 발견하고, 조건 자극을 받은 후 면역억제되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더와 코헨은 조건화된 쥐가 실제로 면역억제되었음을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즉, 신경계(맛)를 통한 신호가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1970년대, 휴고 베세도프스키, 아드리아나 델 레이, 에른스트 소르킨은 면역 반응 자체가 뇌와 신경내분비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11][12] 그들은 무해한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이 시상하부 뉴런의 활동[11][12]과 호르몬 및 자율 신경 반응의 증가를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13] 이들은 면역계가 뇌와 관련된 신경내분비 구조에 활동 상태를 전달할 수 있는 감각 수용기 기관 역할을 한다고 제안했다.[12] 또한, 이 연구자들은 면역 세포에서 생성된 물질(이후 사이토킨으로 특징지어짐)이 면역-뇌 소통을 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14]
1981년, 데이비드 L. 펠튼과 JM 윌리엄스는 혈관과 면역계 세포로 이어지는 신경망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흉선과 비장에서 림프구, 대식세포, 비만 세포의 집단 근처에서 종말하는 신경을 발견했으며, 이들은 모두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1985년, 캔디스 페르트는 신경펩티드 특이 수용체가 뇌와 면역계의 세포벽에 모두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15][16] 신경펩티드와 신경전달물질이 면역계에 직접 작용한다는 발견은 변연계에서 비롯된 감정과 면역학이 깊이 상호 의존적이라는 메커니즘을 시사한다.
정신 의학, 면역학, 신경학 및 기타 통합 의학 분야의 발전은 정신신경면역학의 성장을 이끌었다. 행동에 의해 유도된 면역 기능의 변화와 행동 변화를 유발하는 면역 변화의 기전은 임상적 및 치료적 의미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면역 체계와 뇌는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소통하며,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과 교감신경계(SNS)는 교감신경-부신 수질 축(SAM 축)을 통해 상호작용한다. 신체의 주요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은 HPA 축이며,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코르티솔 수준을 제어한다. HPA 축의 기능 부전은 스트레스 관련 질병과 관련이 있으며, 스트레스의 유형, 지속 시간 및 개별적인 변수가 HPA 반응을 형성할 수 있다.[17]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부신피질자극 호르몬(ACTH)과 코르티솔 분비를 자극하고,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합성을 억제한다.
인터루킨-1(IL-1), 인터루킨-2(IL-2), 인터루킨-6(IL-6), 인터루킨-12(IL-12), 인터페론 감마(IFN-Gamma) 및 종양 괴사 인자 알파(TNF-alpha)를 포함하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뇌의 성장과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경교 세포(미세아교세포 및 별세포)도 이러한 분자를 분비한다. 사이토카인은 면역 및 염증 반응을 매개하고 제어하며,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복잡한 상호 작용을 한다.
알레르기, 자가면역, 만성 감염 및 패혈증과 같은 질병은 전염증성 대 항염증성 및 T 헬퍼 세포(Th1) 대 (Th2) 사이토카인 균형의 기능 부전이 특징이다. 스트레스 호르몬, 글루코코르티코이드(GC) 및 카테콜아민(CA)의 만성 분비는 신경 전달 물질 효과를 감소시켜 신경 호르몬의 기능 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20]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시상하부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 분비와 뇌하수체에서 ACTH 분비를 억제한다(음성 피드백).
신경 염증 및 신경 면역 활성화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다발성 경화증, 통증 및 AIDS 관련 치매와 같은 다양한 신경 퇴행성 질환의 병인에 역할을 한다.[21]
글루코코르티코이드와 카테콜아민은 면역 세포에 영향을 미치며,[40][41]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한다.[42] 면역 체계의 활동은 뇌 세포의 신경화학적/신경내분비 활동과 상관관계가 있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유기체의 반응을 향상시키는 항염증 호르몬.[43]
- 신체 자체 방어 시스템의 과잉 반응 방지.[43]
- 면역 체계 조절.
- 세포 성장, 증식 및 분화에 영향.
- 면역 억제를 유발하여 감염과의 싸움에서 시간 연장.[43]
- 세포 부착, 항원 제시, 화학주성 및 세포 독성 억제.
- 세포 자멸사 증가.
하지만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의 과도한 활성화는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43] 높은 기초 수준의 코르티솔은 감염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43]
시상하부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CRH)의 방출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44] CRH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의 주요 조절자이며, 부신피질자극 호르몬(ACTH)의 분비를 조절한다. CRH는 뇌와 말초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자율 신경계(ANS) 및 면역계의 작용을 조절한다. 스트레스는 CRH의 방출을 증가시켜 면역계의 기능을 억제하는 반면, CRH 방출 감소는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HPA 축은 새롭고 예측할 수 없으며 통제력이 낮은 스트레스 요인에 일관되게 반응한다.[44]
심리적 스트레스는 전전두피질 (PFC)에 의해 조절된다. 전전두피질은 미주 신경 활동을 조절하며,[45] 전전두피질에 의해 조절되고 미주 신경이 매개하는 비장의 콜린성 투입은 염증 반응을 감소시킨다.[46]
4. 1. 스트레스와 면역 기능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요인이나 중재에 의한 면역 조절이 실제 건강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충분한 데이터가 있다. 감염성 질환 및 상처 치유 관련 변화가 가장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며, 다양한 질병에서 면역계 기능 장애는 위험을 증가시킨다. 예를 들어, 배우자의 사망과 같은 심각한 스트레스 요인은 한 달 동안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22]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은 인지적, 정서적 반응을 유발하고, 이는 교감 신경계 및 내분비계 변화를 유도하여 면역 기능을 손상시킨다.[23][24] 잠재적 건강 결과는 감염률[25][26], HIV 진행[27][28], 암 발생 및 진행[22][29][30], 높은 영아 사망률을 포함한다.[31][32]스트레스는 불안, 공포, 긴장, 분노, 슬픔과 같은 정서적, 행동적 징후와 심박수, 혈압, 발한과 같은 생리적 변화를 통해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변화는 단기간에는 유익하지만, 만성적 스트레스는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하게 한다. 신체는 각성 상태를 유지하며 소화가 느리게 재활성화되거나 제대로 되지 않아 소화 불량을 유발하고, 혈압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33]
1960년 초기 PNI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들이 동료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고 믿게 했다.[34] 이후 수십 년간의 연구 결과 두 개의 대규모 메타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건강한 사람들에게서 일관된 면역 조절 장애를 보여주었다.
1993년 허버트(Herbert)와 코헨(Cohen)의 메타 분석에서는[35] 건강한 성인에서 스트레스 사건과 면역 기능에 대한 38개의 연구를 검토했다. 급성 실험실 스트레스, 단기/장기 자연주의적 스트레스 요인(이혼, 사별, 간병, 실업 등)에 대한 연구를 포함했다. 총 백혈구 수의 스트레스 관련 증가, 보조 T 세포, 억제 T 세포, 세포 독성 T 세포, B 세포, 자연 살해 세포(NK) 수의 감소를 발견했다. NK 및 T 세포 기능의 스트레스 관련 감소와 피토헤마글루티닌(PHA) 및 콩카나발린 A(Con A)에 대한 T 세포 증식 반응도 보고했다. 이러한 영향은 단기 및 장기 자연주의적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일관되었지만, 실험실 스트레스 요인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2001년 조릴라(Zorrilla) 등의 메타 분석에서는[36] 허버트와 코헨의 분석을 반복했다. 스트레스 요인과 인간 면역에 대한 75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자연주의적 스트레스 요인은 순환 호중구 수 증가, 총 T 세포 및 보조 T 세포 수 및 비율 감소, 자연 살해 세포(NK) 및 세포 독성 T 세포 림프구 비율 감소와 관련 있었다. 피토헤마글루티닌(PHA) 및 콩카나발린 A(Con A)에 대한 NKCC 및 T 세포 미토겐 증식의 스트레스 관련 감소에 대한 허버트와 코헨의 결과를 반복했다.
미국 심리학회 연구에서 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자 인터루킨-1이 뇌로 직접 방출되었다. 인터루킨-1은 대식세포가 박테리아를 섭취할 때 방출되는 사이토카인으로, 미주 신경을 통해 면역 활동 증가와 행동 변화를 유발한다.[37]
최근에는 대인 관계 스트레스 요인과 면역 기능 간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부 갈등, 외로움, 만성 질환자 간병 등 대인 관계 스트레스는 면역 기능을 조절하지 못한다.[38]
4. 2. 스트레스와 면역 변화에 대한 메타 분석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요인이나 중재에 의한 면역 조절이 실제 건강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충분한 데이터가 있다. 감염성 질환 및 상처 치유와 관련된 변화가 가장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며, 다양한 상태와 질병에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계 기능 장애의 임상적 중요성이 강조된다. 스트레스 요인은 심각한 건강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데, 한 역학 연구에서는 배우자의 사망과 같은 심각한 스트레스 요인 이후 한 달 동안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증가했다.[22] 이론가들은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이 인지적, 정서적 반응을 유발하고, 이는 교감 신경계 및 내분비계 변화를 유도하며, 궁극적으로 면역 기능을 손상시킨다고 제안한다.[23][24]스트레스는 불안, 공포, 긴장, 분노, 슬픔과 같은 정서적, 행동적 징후와 심박수, 혈압, 발한과 같은 생리적 변화를 통해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변화는 제한된 기간 동안 유익하지만,[23] 스트레스가 만성적일 경우 신체는 항상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1960년에 발표된 초기 PNI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들이 동료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고 믿게 되었다.[34] 그 이후 수십 년간의 연구 결과 두 개의 대규모 메타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건강한 사람들에서 일관된 면역 조절 장애를 보여주었다.
1993년 Herbert와 Cohen은 첫 번째 메타 분석에서,[35] 건강한 성인에서 스트레스 사건과 면역 기능에 대한 38개의 연구를 검토했다. 급성 실험실 스트레스 요인, 단기 및 장기 자연주의적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연구를 포함했다. 그들은 총 백혈구 수의 스트레스 관련 증가와 보조 T 세포, 억제 T 세포, 세포 독성 T 세포, B 세포, 자연 살해 세포(NK) 수의 감소를 발견했다. 또한 NK 및 T 세포 기능의 스트레스 관련 감소와 피토헤마글루티닌(PHA) 및 콩카나발린 A(Con A)에 대한 T 세포 증식 반응을 보고했다.
2001년 Zorrilla 등은 두 번째 메타 분석에서,[36] Herbert와 Cohen의 메타 분석을 반복했다. 스트레스 요인과 인간 면역에 대한 7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자연주의적 스트레스 요인은 순환 호중구 수의 증가, 총 T 세포 및 보조 T 세포 수 및 비율의 감소, 자연 살해 세포(NK) 및 세포 독성 T 세포 림프구의 비율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또한 피토헤마글루티닌(PHA) 및 콩카나발린 A(Con A)에 대한 NKCC 및 T 세포 미토겐 증식의 스트레스 관련 감소에 대한 결과를 반복했다.
최근에는 대인 관계 스트레스 요인과 면역 기능 간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부부 갈등, 외로움,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돌보는 것, 그리고 다른 형태의 대인 관계 스트레스는 면역 기능을 조절하지 못한다.[38]
4. 3. 뇌와 면역계 간의 소통
면역계와 뇌는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서로 소통한다. 뇌와 면역계는 신체의 두 가지 주요 적응 시스템이다. 이러한 상호 작용에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과 교감신경-부신 수질 축(SAM 축)을 통한 교감신경계(SNS)의 두 가지 주요 경로가 관여한다.[17] 면역 반응 중 SNS의 활성화는 염증 반응을 국소화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신체의 주요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은 HPA 축이다. HPA 축은 신체적, 정신적 도전에 반응하여 신체의 코르티솔 수준을 제어하여 항상성을 유지한다. HPA 축의 기능 부전은 수많은 스트레스 관련 질병과 관련이 있으며, 스트레스의 유형/지속 시간 및 개별적인 변수가 HPA 반응을 형성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17] HPA 축 활동과 사이토카인은 본질적으로 얽혀 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부신피질자극 호르몬(ACTH)과 코르티솔 분비를 자극하는 반면,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합성을 억제한다.
인터루킨-1(IL-1), 인터루킨-2(IL-2), 인터루킨-6(IL-6), 인터루킨-12(IL-12), 인터페론 감마(IFN-Gamma) 및 종양 괴사 인자 알파(TNF-alpha)를 포함하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뇌의 성장과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식세포와 같은 순환 면역 세포뿐만 아니라 미세아교세포 및 별세포를 포함한 신경교 세포도 이러한 분자를 분비한다. 시상하부 기능에 대한 사이토카인 조절은 불안 관련 질환 치료를 위한 활발한 연구 분야이다.[18]
사이토카인은 면역 및 염증 반응을 매개하고 제어한다. 사이토카인, 염증 및 적응 반응 사이에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복잡한 상호 작용이 존재한다. 스트레스 반응과 마찬가지로 염증 반응은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전신 염증 반응은 다음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자극한다.[19]
- 급성기 반응
- 병듦 행동
- 통증 프로그램
- 스트레스 반응
이들은 HPA 축과 SNS에 의해 매개된다. 알레르기, 자가면역, 만성 감염 및 패혈증과 같은 일반적인 인간 질병은 전염증성 대 항염증성 및 T 헬퍼 세포(Th1) 대 (Th2) 사이토카인 균형의 기능 부전이 특징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가면역 과민성 및 만성 감염 외에도 우울증, 조증 및 양극성 질환 동안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과정이 발생한다.[20]
스트레스 호르몬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GC) 및 카테콜아민(CA)의 만성 분비는 질병의 결과로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및 도파민을 포함한 신경 전달 물질, 또는 뇌의 다른 수용체의 효과를 감소시켜 신경 호르몬의 기능 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20] 자극을 받으면 노르에피네프린이 장기의 교감 신경 말단에서 방출되고 표적 면역 세포는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발현한다. 이러한 수용체의 자극을 통해 국소적으로 방출된 노르에피네프린 또는 에피네프린과 같은 순환 카테콜아민은 림프구 이동, 순환 및 증식에 영향을 미치고 사이토카인 생산 및 다양한 림프 세포의 기능적 활동을 조절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또한 시상하부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추가 분비와 뇌하수체에서 ACTH의 분비를 억제한다 (음성 피드백). 특정 조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은 신호 전달 경로의 유도 및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활성화를 통해 염증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러한 이상과 적응 시스템이 염증을 해결하지 못하면 행동 매개 변수, 삶의 질 및 수면, 대사 및 심혈관 건강 지수를 포함하여 개인의 웰빙에 영향을 미치고, "전신 항염증 피드백" 및/또는 국소 전염증 인자의 "과잉 활동"으로 발전하여 질병 발병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전신 또는 신경 염증 및 신경 면역 활성화는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다발성 경화증, 통증 및 AIDS 관련 치매와 같은 다양한 신경 퇴행성 질환의 병인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은 명백한 면역학적, 생리학적 또는 심리적 도전이 없는 경우에도 중추 신경계(CNS) 기능을 조절한다.[21]
4. 4. 신경내분비계와 면역계 간의 소통
1975년, 로버트 아더와 니콜라스 코헨은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면역 기능의 고전적 조건화를 시연하여 정신신경면역학을 발전시켰다.[9][10] 아더는 쥐에게 사카린이 첨가된 물(조건 자극)과 사이톡산(무조건적으로 메스꺼움과 미각 혐오와 면역 기능 억제를 유발)을 함께 사용하여 조건화를 진행했다. 조건화 후, 쥐에게 사카린이 첨가된 물만 먹여도 일부 쥐들이 사망하는 것을 발견하고, 조건 자극을 받은 후 면역억제되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더와 코헨은 조건화된 쥐가 실제로 면역억제되었음을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즉, 신경계(맛)를 통한 신호가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1970년대, 휴고 베세도프스키, 아드리아나 델 레이, 에른스트 소르킨은 면역 반응 자체가 뇌와 신경내분비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11][12] 그들은 무해한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이 시상하부 뉴런의 활동[11][12]과 호르몬 및 자율 신경 반응의 증가를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13] 이들은 면역계가 뇌와 관련된 신경내분비 구조에 활동 상태를 전달할 수 있는 감각 수용기 기관 역할을 한다고 제안했다.[12] 또한, 이 연구자들은 면역 세포에서 생성된 물질(이후 사이토킨으로 특징지어짐)이 면역-뇌 소통을 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14]
1981년, 데이비드 L. 펠튼과 JM 윌리엄스는 혈관과 면역계 세포로 이어지는 신경망을 발견했다.[15][16] 연구자들은 흉선과 비장에서 림프구, 대식세포, 비만 세포의 집단 근처에서 종말하는 신경을 발견했으며, 이들은 모두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1985년, 캔디스 페르트는 신경펩티드 특이 수용체가 뇌와 면역계의 세포벽에 모두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15][16] 신경펩티드와 신경전달물질이 면역계에 직접 작용한다는 발견은 변연계에서 비롯된 감정과 면역학이 깊이 상호 의존적이라는 메커니즘을 시사한다.
면역 체계와 뇌는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소통하며,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과 교감신경계(SNS)는 교감신경-부신 수질 축(SAM 축)을 통해 상호작용한다.
신체의 주요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은 HPA 축이며,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코르티솔 수준을 제어한다. HPA 축의 기능 부전은 스트레스 관련 질병과 관련이 있으며, 스트레스의 유형, 지속 시간 및 개별적인 변수가 HPA 반응을 형성할 수 있다.[17]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부신피질자극 호르몬(ACTH)과 코르티솔 분비를 자극하고,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합성을 억제한다.
인터루킨-1(IL-1), 인터루킨-2(IL-2), 인터루킨-6(IL-6), 인터루킨-12(IL-12), 인터페론 감마(IFN-Gamma) 및 종양 괴사 인자 알파(TNF-alpha)를 포함하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뇌의 성장과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경교 세포(미세아교세포 및 별세포)도 이러한 분자를 분비한다.
사이토카인은 면역 및 염증 반응을 매개하고 제어하며,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복잡한 상호 작용을 한다. 스트레스 반응과 마찬가지로 염증 반응은 생존에 매우 중요하며, 전신 염증 반응은 급성기 반응, 병듦 행동, 통증 프로그램, 스트레스 반응을 자극한다.[19]
알레르기, 자가면역, 만성 감염 및 패혈증과 같은 질병은 전염증성 대 항염증성 및 T 헬퍼 세포(Th1) 대 (Th2) 사이토카인 균형의 기능 부전이 특징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조증 및 양극성 질환 동안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과정이 발생한다.[20]
스트레스 호르몬, 글루코코르티코이드(GC) 및 카테콜아민(CA)의 만성 분비는 신경 전달 물질 효과를 감소시켜 신경 호르몬의 기능 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20] 자극을 받으면 노르에피네프린이 장기의 교감 신경 말단에서 방출되고 표적 면역 세포는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발현한다. 이러한 수용체의 자극을 통해 림프구 이동, 순환 및 증식에 영향을 미치고 사이토카인 생산 및 다양한 림프 세포의 기능적 활동을 조절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시상하부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추가 분비와 뇌하수체에서 ACTH의 분비를 억제한다 (음성 피드백). 특정 조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은 염증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러한 이상과 적응 시스템이 염증을 해결하지 못하면 "전신 항염증 피드백" 및/또는 국소 전염증 인자의 "과잉 활동"으로 발전하여 질병 발병에 기여할 수 있다.
전신 또는 신경 염증 및 신경 면역 활성화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다발성 경화증, 통증 및 AIDS 관련 치매와 같은 다양한 신경 퇴행성 질환의 병인에 역할을 한다.[21]
- 글루코코르티코이드와 카테콜아민은 면역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40][41]
-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한다.[42]
- 면역 체계의 활동은 뇌 세포의 신경화학적/신경내분비 활동과 상관관계가 있다.
4. 5. 글루코코르티코이드와 면역계 간의 관계
정신신경면역학 연구는 특정한 신경면역 효과가 어떻게 달성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메커니즘을 찾는다. 신경-면역 상호작용에 대한 증거는 여러 생물학적 수준에서 존재한다. 면역 체계와 뇌는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소통한다. 뇌와 면역 체계는 신체의 두 가지 주요 적응 시스템이다. 이러한 상호 작용에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과 교감신경계(SNS)를 통한 교감신경-부신 수질 축(SAM 축), 두 가지 주요 경로가 관여한다. 면역 반응 중 SNS의 활성화는 염증 반응을 국소화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17]신체의 주요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은 HPA 축이다. HPA 축은 신체적, 정신적 도전에 반응하여 신체의 코르티솔 수준을 제어하여 항상성을 유지한다. HPA 축의 기능 부전은 수많은 스트레스 관련 질병과 관련이 있으며, 메타 분석 증거에 따르면 스트레스의 유형/지속 시간 및 개별적인 변수가 HPA 반응을 형성할 수 있다. HPA 축 활동과 사이토카인은 본질적으로 얽혀 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부신피질자극 호르몬(ACTH)과 코르티솔 분비를 자극하는 반면,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합성을 억제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시상하부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추가 분비와 뇌하수체에서 ACTH의 분비를 억제한다(음성 피드백). 특정 조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은 신호 전달 경로의 유도 및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의 활성화를 통해 염증을 촉진할 수 있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유기체의 반응을 향상시키는 항염증 호르몬.[43]
- 신체 자체 방어 시스템의 과잉 반응 방지.[43]
- 면역 체계 조절.
- 세포 성장, 증식 및 분화에 영향.
- 면역 억제를 유발하여 감염과의 싸움에서 시간 연장.[43]
- 세포 부착, 항원 제시, 화학주성 및 세포 독성 억제.
- 세포 자멸사 증가.
하지만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의 과도한 활성화는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43] 높은 기초 수준의 코르티솔은 감염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43]
4. 6.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CRH)
시상하부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CRH)의 방출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44] CRH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PA 축) 또는 스트레스 축의 주요 조절자이며, 부신피질자극 호르몬(ACTH)의 분비를 조절한다. CRH는 뇌와 말초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자율 신경계(ANS) 및 면역계의 작용을 조절한다.스트레스는 CRH의 방출을 증가시켜 면역계의 기능을 억제하는 반면, CRH 방출 감소는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이러한 효과는 말초 투여된 CRH 길항제가 면역 억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중추적으로 매개된다. HPA 축/스트레스 축은 새롭고 예측할 수 없으며 통제력이 낮은 스트레스 요인에 일관되게 반응한다.[44]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반응으로 코르티솔이 적절한 수준에 도달하면, 해마, 시상하부 및 뇌하수체의 활동을 비정상적으로 만들어 코르티솔 생산 감소로 이어진다.[44]
4. 7. 전전두피질 활성화와 세포 노화의 관계
심리적 스트레스는 전전두피질 (PFC)에 의해 조절된다. 전전두피질은 미주 신경 활동을 조절한다.[45] 전전두피질에 의해 조절되고 미주 신경이 매개하는 비장의 콜린성 투입은 염증 반응을 감소시킨다.[46]5. 약학적 발전 (Pharmaceutical advances)
1975년, 로버트 아더와 니콜라스 코헨은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면역 기능의 고전적 조건화를 시연하여 정신신경면역학을 발전시켰으며, 이후 "정신신경면역학"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9][10] 아더는 쥐에게 사카린이 첨가된 물(조건 자극)과 사이톡산(무조건적으로 메스꺼움과 미각 혐오와 면역 기능 억제를 유발하는 약물)을 결합하여 조건화했다. 조건화 후, 쥐에게 사카린이 첨가된 물을 먹이는 것만으로도 일부 동물이 사망하는 것을 발견하고, 조건 자극을 받은 후 면역억제되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더와 코헨은 조건화된 쥐가 실제로 면역억제되었음을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즉, 신경계(맛)를 통한 신호가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1970년대에 휴고 베세도프스키, 아드리아나 델 레이, 에른스트 소르킨은 면역 반응 자체가 뇌와 신경내분비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무해한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이 시상하부 뉴런의 활동[11][12]과 면역 조절과 관련되고 뇌 수준에서 통합되는 호르몬 및 자율 신경 반응의 증가를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13] 또한 면역 세포에서 생성된 물질(사이토킨)이 면역-뇌 소통을 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14]
1981년, 데이비드 L. 펠튼은 혈관과 면역계 세포로 이어지는 신경망을 발견했다. 또한 흉선과 비장에서 림프구, 대식세포, 비만 세포의 집단 근처에서 종말하는 신경을 발견했으며, 이들은 모두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더, 코헨, 펠튼은 1981년에 ''정신신경면역학''을 편집하여, 뇌와 면역계가 단일하고 통합된 방어 시스템을 나타낸다는 기본 전제를 제시했다.
1985년, 캔디스 페르트는 신경펩티드 특이 수용체가 뇌와 면역계의 세포벽에 모두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15][16] 신경펩티드와 신경전달물질이 면역계에 직접 작용한다는 발견은 감정과 면역학이 어떻게 깊이 상호 의존적인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시사한다.
정신 의학, 면역학, 신경학 및 기타 통합 의학 분야의 현대적 발전은 정신신경면역학의 발전을 이끌었다. 행동에 의해 유도된 면역 기능의 변화와 행동 변화를 유발하는 면역 변화의 기전은 정상 및 병태생리학적 상태에서 이러한 상호 관계의 정도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때까지 완전히 인식되지 않을 임상적 및 치료적 의미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5. 1. 연구 중인 약물
글루탐산 효능제, 사이토카인 억제제, 바닐로이드 수용체 효능제, 카테콜아민 조절제, 이온 채널 차단제, 항경련제, GABA 효능제(오피오이드 및 칸나비노이드 포함), COX 억제제, 아세틸콜린 조절제, 멜라토닌 유사체(예: 라멜톤), 아데노신 수용체 길항제 및 패시플로라 에둘리스와 같은 생물학적 제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약물이 정신신경면역학적 효과에 대해 연구되고 있다.예를 들어, SSRI, SNRI 및 삼환계 항우울제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및 칸나비노이드 수용체에 작용한다. 이들은 특히 IFN-감마 및 IL-10의 조절뿐만 아니라 정신신경면역학적 과정을 통해 TNF-알파 및 IL-6에 대한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과정에 대해 면역 조절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47][48][49][50] 항우울제는 또한 TH1 상향 조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7][48][49][51][52]
SNRIs(또는 SSRI-NRI 조합)에 의한 삼환계 및 이중 세로토닌성-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 억제는 추가적으로 진통 특성을 나타냈다.[53][54] 최근 증거에 따르면 항우울제는 우울증 환자에서 인터페론-베타 (IFN-베타) 방출을 감소시키거나 NK 활성을 증가시켜 쥐의 실험적 자가 면역 신경염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1]
이러한 연구는 정신과 및 비정신과 질환 모두에서 항우울제의 사용을 조사할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 많은 질병에서 최적의 약물 요법을 위해서는 정신신경면역학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55] 미래의 항우울제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작용을 차단하거나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 체계를 구체적으로 표적으로 삼도록 만들어질 수 있다.[56]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시스템은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잠재적 항우울제의 작용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약물 설계 및 발견의 표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50] 내인성 칸나비노이드에 의해 유도된 스트레스 관련 행동의 조절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세로토닌성 시스템의 조절을 통해 매개되는 것으로 보이며, 칸나비노이드 CB1 수용체는 등쪽 솔기 세로토닌 뉴런의 흥분성을 조절한다.[57]
데이터는 피질 및 피질하 구조에서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시스템이 우울증의 동물 모델에서 다르게 변하며, 만성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스트레스(CUS)가 CB1 수용체 결합 부위 밀도에 미치는 영향은 항우울제 치료에 의해 완화되는 반면,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미프라민 치료 후 편도체 CB1 수용체 결합의 증가는 전기 경련 요법과 삼환계 항우울제 치료와 같이 우울증에 유익한 여러 치료법이 피질하 변연계 구조, 예를 들어 해마, 편도체 및 시상 하부에서 CB1 수용체 활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집합적으로 보여주는 이전 연구와 일치한다. 전임상 연구는 CB1 수용체가 노르아드레날린성 기반 항우울제의 행동 효과에 필요하지만 세로토닌성 기반 항우울제의 행동 효과에는 불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8][59]
긍정적인 정서적 경험이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는 관찰에서 추론하여, 로버츠는 때때로 환각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신비로운 경험 동안 발생하는 강렬한 긍정적 정서적 경험이 면역 체계를 강력하게 강화할 수 있다고 추측한다. 타액 IgA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하지만 실험적 테스트는 수행되지 않았다.[60]
5. 2. 항우울제의 정신신경면역학적 효과
글루탐산 효능제, 사이토카인 억제제, 바닐로이드 수용체 효능제, 카테콜아민 조절제, 이온 채널 차단제, 항경련제, GABA 효능제(오피오이드 및 칸나비노이드 포함), COX 억제제, 아세틸콜린 조절제, 멜라토닌 유사체(예: 라멜톤), 아데노신 수용체 길항제 및 패시플로라 에둘리스와 같은 생물학적 제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약물이 정신신경면역학적 효과에 대해 연구되고 있다.예를 들어, SSRI, SNRI 및 삼환계 항우울제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및 칸나비노이드 수용체에 작용하여 정신신경면역학적 과정을 통해 면역 조절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IFN-감마 및 IL-10의 조절뿐만 아니라 TNF-알파 및 IL-6에 대한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과정에도 영향을 준다.[47][48][49][50] 항우울제는 TH1 상향 조절을 억제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47][48][49][51][52]
삼환계 및 이중 세로토닌성-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 억제(SNRI 또는 SSRI-NRI 조합)는 추가적으로 진통 특성을 나타냈다.[53][54] 최근 증거에 따르면 항우울제는 쥐의 실험적 자가 면역 신경염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며, 우울증 환자에서 인터페론-베타 (IFN-베타) 방출을 감소시키거나 NK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1]
이러한 연구는 정신과 및 비정신과 질환 모두에서 항우울제의 사용을 조사할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며, 많은 질병에서 최적의 약물 요법을 위해서는 정신신경면역학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55] 미래의 항우울제는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작용을 차단하거나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 체계를 구체적으로 표적으로 삼도록 만들어질 수 있다.[56]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시스템은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잠재적 항우울제의 작용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약물 설계 및 발견의 표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50] 내인성 칸나비노이드에 의해 유도된 스트레스 관련 행동의 조절은 적어도 부분적으로 세로토닌성 시스템의 조절을 통해 매개되는 것으로 보이며, 칸나비노이드 CB1 수용체는 등쪽 솔기 세로토닌 뉴런의 흥분성을 조절한다.[57] 데이터에 따르면 피질 및 피질하 구조에서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시스템은 우울증의 동물 모델에서 다르게 변하며, 만성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스트레스(CUS)가 CB1 수용체 결합 부위 밀도에 미치는 영향은 항우울제 치료에 의해 완화되지만,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그렇지 않다.
이미프라민 치료 후 편도체 CB1 수용체 결합의 증가는 전기 경련 요법과 삼환계 항우울제 치료와 같이 우울증에 유익한 여러 치료법이 피질하 변연계 구조, 예를 들어 해마, 편도체 및 시상 하부에서 CB1 수용체 활성을 증가시킨다는 이전 연구와 일치한다. 전임상 연구는 CB1 수용체가 노르아드레날린성 기반 항우울제의 행동 효과에는 필요하지만 세로토닌성 기반 항우울제의 행동 효과에는 불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8][59]
로버츠는 긍정적인 정서적 경험이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는 관찰에 기반하여, 때때로 환각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신비로운 경험 동안 나타나는 강렬한 긍정적 정서적 경험이 면역 체계를 강력하게 강화할 수 있다고 추측한다. 타액 IgA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하지만, 실험적 테스트는 수행되지 않았다.[60]
5. 3.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시스템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시스템은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잠재적 항우울제의 작용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약물 설계 및 발견의 표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50] 내인성 칸나비노이드에 의해 유도된 스트레스 관련 행동의 조절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세로토닌성 시스템의 조절을 통해 매개되는 것으로 보이며, 칸나비노이드 CB1 수용체는 등쪽 솔기 세로토닌 뉴런의 흥분성을 조절한다.[57] 데이터는 피질 및 피질하 구조에서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시스템이 우울증의 동물 모델에서 다르게 변하며, 만성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스트레스(CUS)가 CB1 수용체 결합 부위 밀도에 미치는 영향은 항우울제 치료에 의해 완화되는 반면, 내인성 칸나비노이드 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이미프라민 치료 후 편도체 CB1 수용체 결합의 증가는 전기 경련 요법과 삼환계 항우울제 치료와 같이 우울증에 유익한 여러 치료법이 피질하 변연계 구조(예: 해마, 편도체, 시상 하부)에서 CB1 수용체 활성을 증가시킨다는 이전 연구와 일치한다. 전임상 연구는 CB1 수용체가 노르아드레날린성 기반 항우울제의 행동 효과에 필요하지만 세로토닌성 기반 항우울제의 행동 효과에는 불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8][59]
6. 관련 의학 분야 (Branches of medicine)
7. 관련 주제 (Related topics)
- 알로스테이시스 부하
- 투쟁-도피 반응
- 치유 환경
- 면역정신의학
- 생리학적 신경 상위 제어
- PANDAS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콜린성 항염증 경로
- 생태면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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