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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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풍은 나무의 잎이 활동을 멈추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엽록소 파괴와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등의 색소 변화가 원인이다. 붉은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띠며, 가을철 기온 변화와 가뭄 등이 색깔을 선명하게 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단풍은 곤충의 공격을 막거나, 광합성을 돕는 등 식물의 생존에 기여하며,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북미, 유럽 등지에서 단풍놀이 등 문화적 요소로도 활용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단풍 시기가 늦어지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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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 | |
|---|---|
| 개요 | |
![]() | |
| 설명 | 가을에 낙엽수 잎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잎의 녹색이 사라지면서 노랑, 주황, 빨강, 자주색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
| 원인 | 엽록소 감소 카로티노이드 색소 발현 안토시아닌 생성 |
| 관련 요인 | 기온 빛 물 공급 토양 조건 |
| 과학적 원리 | |
| 엽록소 분해 | 엽록소는 잎의 녹색을 담당하며, 가을에는 햇빛 감소와 기온 저하로 인해 엽록소 생산이 중단되고 분해된다. |
| 카로티노이드 | 엽록소가 사라지면서 기존에 존재하던 카로티노이드 색소(노란색, 주황색)가 드러난다. |
| 안토시아닌 | 특정 나무 종은 가을에 안토시아닌(붉은색, 자주색)을 새로 생성하여 잎의 색깔을 변화시킨다. 안토시아닌은 잎을 햇빛과 추위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 영향 요인 | |
| 기온 | 서늘한 밤과 맑은 낮이 이어지는 날씨는 단풍 색깔을 선명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
| 빛 | 충분한 햇빛은 잎의 당분 생산을 촉진하고, 이는 안토시아닌 생성을 증가시켜 붉은색 단풍을 강화한다. |
| 수분 스트레스 | 적절한 수분 공급은 단풍에 필수적이지만, 가뭄은 단풍 시기를 앞당기거나 색깔을 흐리게 만들 수 있다. |
| 단풍 명소 | |
| 북미 | 뉴잉글랜드, 애팔래치아 산맥, 미시간 주, 위스콘신 주, 미네소타 주 |
| 유럽 | 스코틀랜드, 알프스 산맥 |
| 아시아 | 일본, 한국, 중국 |
| 문화적 의미 | |
| 일본 | "모미지 가리" (단풍놀이)라는 전통적인 가을 행사가 있다. |
| 한국 | 단풍 구경은 가을철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이다. |
2. 원인

단풍은 나무의 잎이 더 이상 활동하지 않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잎이 활동을 멈추면 엽록소가 파괴되고 자가분해가 진행된다. 엽록소의 자가분해 과정에서 안토시안이 생성되는 종은 붉은 색 또는 갈색 계열의 단풍이 들게 된다. 안토시안이 생성되지 않는 종은 엽록소의 녹색에 가려 보이지 않던 잎 자체에 들어 있는 노란 색 색소들이 나타나게 되어 노란 단풍이 든다. 이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화학 물질에서 시작된다.[50] 가을에 비가 적게 와 가뭄이 이어지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엽록소의 파괴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색깔이 선명해진다.[51]
낙엽수의 잎은 가을이 되어 일조 시간이 짧아지면 엽록소가 분해된다. 이것은 식물학적으로 잎의 노화 반응 과정으로, 기상 조건이 광합성에 적합하지 않은 겨울을 맞이하기 전에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광합성 장치 등이 분해되고, 잎에 축적된 영양도 함께 줄기로 회수되어 다음 해 봄에 재이용된다. 이 과정 중에 생기는 작용이 단풍, 황엽, 갈엽을 낳는 원인이 된다.[31]
식물의 잎은 카로티노이드 색소 등을 사용하여 빛의 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잎의 노화 과정에서는 이것들도 분해되므로, 잎을 보호하는 작용이 필요하다. 잎자루의 뿌리에 에틸렌의 작용으로 이층이 생기기 전의 과정에서, 잎에서 만들어진 당류나 아미노산류가 잎에 축적되고, 그 당으로부터 새로운 색소가 만들어진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이다.
단풍, 황엽, 갈엽의 차이는, 식물에 따라 각각의 색소를 만들어내는 능력의 차이와 기온, 수분, 자외선 등의 자연 조건의 작용에 의한 효소 작용 발현의 차이가 복잡하게 얽혀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여겨진다.
1999년 (헤이세이 11년)에 북반구의 262종의 단풍 식물과 이에 기생하는 진딧물류의 관계가 조사되어, 단풍의 색깔이 선명할수록 진딧물의 기생이 적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단풍은 자신의 면역력을 과시하는 핸디캡 신호로 진화했다는 가설이 있다.[33]
2. 1. 엽록소와 녹색/노란색/주황색
단풍은 나무의 잎이 더 이상 활동하지 않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잎이 활동을 멈추면 엽록소가 파괴되고 자가분해가 진행된다. 엽록소의 자가분해 과정에서 안토시안이 생성되는 종은 붉은 색 또는 갈색 계열의 단풍이 들게 된다. 안토시안이 생성되지 않는 종은 엽록소의 녹색에 가려 보이지 않던 잎 자체에 들어 있는 노란 색 색소들이 나타나게 되어 노란 단풍이 든다. 이것은 안토사인이라는 화학물질에서 시작된다.[50]
녹색 잎은 엽록체라고 하는 세포 소기관 내에 존재하는 엽록소라는 색소 때문에 녹색을 띠게 된다. 생장기 동안처럼 잎의 세포에 엽록소가 풍부하면 엽록소의 녹색이 지배적이 되어 잎에 존재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색소의 색상을 가린다. 따라서 여름 잎은 특징적으로 녹색을 띤다.[6]
엽록소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엽록소는 태양 광선을 포착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로부터 생성되는 단순 당인 식물의 음식을 생산하는 데 그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 당은 식물의 영양분, 즉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탄수화물의 유일한 공급원이다. 엽록소는 음식 생산 과정에서 분해되므로 지속적으로 "소모"된다. 그러나 생장기 동안 식물은 엽록소를 보충하여 공급량을 높게 유지하고 잎을 녹색으로 유지한다.
늦여름, 일조 시간이 짧아지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잎 안팎으로 체액을 운반하는 잎맥은 각 잎의 밑 부분에 특수 코르크 세포층이 형성되면서 점차적으로 막히게 된다. 이 코르크층이 발달함에 따라 잎으로의 물과 무기질 섭취가 처음에는 서서히, 그 다음에는 더 빠르게 감소한다. 이 기간 동안 잎의 엽록소 양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종종 잎맥 사이의 조직이 거의 완전히 색이 변한 후에도 잎맥은 여전히 녹색을 띤다.
엽록소는 엽록체의 틸라코이드 막에 위치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엽록소 a와 b인 여러 리간드와 함께 아포단백질로 구성된다. 가을에는 이 복합체가 분해된다. 엽록소 분해가 먼저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에 따르면 엽록소 분해의 시작은 엽록소 b를 7-히드록시메틸 엽록소 a로 환원시키는 엽록소 b 환원 효소에 의해 촉매되며, 이는 다시 엽록소 a로 환원된다.[7] 이는 복합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그 시점에서 아포단백질의 분해가 발생한다고 여겨진다. 아포단백질의 분해에 중요한 효소는 FtsH6이며, 이는 FtsH 프로테아제 계열에 속한다.[8]
엽록소가 분해됨에 따라 노란색 잔토필과 주황색 베타카로틴의 숨겨진 색소가 드러납니다.
2. 2. 다른 색에 기여하는 색소
단풍은 나무의 잎이 더 이상 활동하지 않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잎이 활동을 멈추면 엽록소가 파괴되고 자가분해가 진행된다. 엽록소의 자가분해 과정에서 안토시안이 생성되는 종은 붉은 색 또는 갈색 계열의 단풍이 들게 된다. 안토시안이 생성되지 않는 종은 엽록소의 녹색에 가려 보이지 않던 잎 자체에 들어 있는 노란 색 색소들이 나타나게 되어 노란 단풍이 든다. 이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화학 물질에서 시작된다.[50] 가을에 비가 적게 와 가뭄이 이어지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엽록소의 파괴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색깔이 선명해진다.[51]
녹색 잎은 엽록체라고 하는 세포 소기관 내에 존재하는 엽록소라는 색소 때문에 녹색을 띤다. 생장기 동안처럼 잎의 세포에 엽록소가 풍부하면 엽록소의 녹색이 지배적이 되어 잎에 존재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색소의 색상을 가린다. 따라서 여름 잎은 특징적으로 녹색을 띤다.[6]
엽록소는 태양 광선을 포착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로부터 생성되는 단순 당인 식물의 음식을 생산하는 데 그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 당은 식물의 영양분, 즉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탄수화물의 유일한 공급원이다. 엽록소는 음식 생산 과정에서 분해되므로 지속적으로 "소모"된다. 그러나 생장기 동안 식물은 엽록소를 보충하여 공급량을 높게 유지하고 잎을 녹색으로 유지한다.
늦여름, 일조 시간이 짧아지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잎 안팎으로 체액을 운반하는 잎맥은 각 잎의 밑 부분에 특수 코르크 세포층이 형성되면서 점차적으로 막히게 된다. 이 코르크층이 발달함에 따라 잎으로의 물과 무기질 섭취가 처음에는 서서히, 그 다음에는 더 빠르게 감소한다. 이 기간 동안 잎의 엽록소 양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종종 잎맥 사이의 조직이 거의 완전히 색이 변한 후에도 잎맥은 여전히 녹색을 띤다.
엽록소는 엽록체의 틸라코이드 막에 위치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엽록소 a와 b인 여러 리간드와 함께 아포단백질로 구성된다. 가을에는 이 복합체가 분해된다. 엽록소 분해가 먼저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에 따르면 엽록소 분해의 시작은 엽록소 b를 7-히드록시메틸 엽록소 a로 환원시키는 엽록소 b 환원 효소에 의해 촉매되며, 이는 다시 엽록소 a로 환원된다.[7] 이는 복합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그 시점에서 아포단백질의 분해가 발생한다고 여겨진다. 아포단백질의 분해에 중요한 효소는 FtsH6이며, 이는 FtsH 프로테아제 계열에 속한다.[8]
엽록소가 분해됨에 따라 노란색 잔토필과 주황색 베타카로틴의 숨겨진 색소가 드러난다.

갈엽의 색소 성분은, 양의 다소는 있지만, 모두 단풍이 드는 잎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본래 단풍이 드는 것이, 안토시아닌의 생성이 적거나 하면 갈엽이 되는 경우가 있다.
2. 2. 1. 카로티노이드
카로티노이드는 일년 내내 잎에 존재하지만, 주황색-노란색은 일반적으로 녹색 엽록소에 의해 가려져 있다.[6] 가을이 다가오면서, 식물 내부와 외부의 특정 요인들이 엽록소가 소모되는 속도보다 느린 속도로 대체되도록 한다. 이 기간 동안, 엽록소의 총 공급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가림" 효과가 서서히 사라진다. 그러면 잎 세포에 (엽록소와 함께) 존재하는 다른 색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6] 이들은 카로티노이드이며 노란색, 갈색, 주황색, 그리고 그 사이의 많은 색조를 제공한다.카로티노이드는 엽록소 색소와 함께 잎 세포 내의 색소체라는 작은 구조물에서 발생한다. 때로는 잎에 너무 많이 존재하여 여름에도 식물에 노란 녹색을 띠게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잎이 엽록소를 잃기 시작하는 가을에 처음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카로티노이드는 많은 생물체에 흔하며, 당근, 옥수수, 카나리아, 수선화뿐만 아니라 달걀 노른자, 순무, 미나리아재비, 바나나에도 특징적인 색상을 부여한다.
밝은 노란색과 주황색은 히코리, 물푸레나무, 단풍나무, 황양, 사시나무, 자작나무, 검은벚나무, 플라타너스, 미루나무, 사사프라스, 오리나무와 같은 활엽수종의 잎을 물들인다. 카로티노이드는 약 15~30%의 나무 종에서 나타나는 주요 색소이다.[6]
잎의 노란색은 "카로티노이드" 색소에 의한 것이다. 카로티노이드 색소 계열의 크산토필류는 어린 잎 시절부터 잎에 포함되어 있지만,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는 엽록소의 영향으로 인해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없다. 가을에 잎의 엽록소가 분해됨으로써 눈에 띄게 된다. 카로티노이드 색소도 빛에 의한 해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기능하고 있다.
2. 2. 2. 안토시아닌
가을 단풍을 수놓는 빨간색, 보라색 및 이들의 혼합된 색상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세포 내 색소 그룹에서 비롯된다. 카로티노이드와 달리 안토시아닌은 성장기 내내 잎에 존재하지 않으며, 여름이 끝날 무렵 활발히 생성된다.[6] 늦여름 잎 세포의 수액에서 생성되는 안토시아닌은 식물 내부와 외부의 많은 영향 요인들이 복잡하게 상호 작용한 결과이다. 안토시아닌 형성은 잎의 인산염 수치가 감소함에 따라 밝은 빛 아래에서 당이 분해되는 것에 달려 있다.[10]

여름 성장기 동안 인산염 수치는 높으며, 엽록소에 의해 생성된 당의 분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가을에는 인산염이 다른 화학 물질 및 영양소와 함께 잎에서 식물의 줄기로 이동한다. 이러한 과정으로 당 분해 과정이 변화하여 안토시아닌 색소가 생성된다. 이 기간 동안 빛이 더 밝을수록 안토시아닌 생산량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더 선명한 색상이 나타난다. 가을 날씨가 맑고 시원하며 밤은 쌀쌀하지만 얼지 않을 때 가장 밝은 색상이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안토시아닌은 이른 봄 싹에서 잎이 펼쳐질 때 일부 매우 어린 잎 가장자리에 일시적으로 색을 입힌다. 또한 크랜베리, 붉은 사과, 블루베리, 체리, 딸기, 자두와 같은 흔한 과일에 친숙한 색상을 부여한다.
안토시아닌은 온대 지역 나무 종의 약 10%에서 존재하지만, 가장 유명한 북부 뉴잉글랜드에서는 최대 70%의 나무 종이 색소를 생성할 수 있다.[6] 가을 숲에서는 단풍나무, 참나무, 서양물푸레나무, 미국 풍나무, 층층나무, 늪털피나무, 벚나무, 감나무에서 선명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색소는 종종 카로티노이드의 색상과 결합하여 많은 활엽수 종에서 전형적인 더 짙은 오렌지색, 불타는 듯한 빨간색, 청동색을 만들어낸다.
잎의 붉은색은 "안토시아닌" 색소에서 유래한다. 안토시아닌은 봄부터 여름까지 잎에 존재하지 않으며, 노화 과정에서 새롭게 생성된다. 안토시아닌은 빛으로부터 식물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노화 과정에 있는 잎에서 엽록소나 카로테노이드를 분해할 때 잎을 보호하기 위해 작용한다고 생각된다.[31]
단풍의 원인이 되는 안토시아닌과 카로테노이드는 합성에 큰 비용이 들지만, 직접 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지는 않는다. 또한 진딧물은 나무를 가리는 경향이 강하며, 일부 종은 색깔에 대한 기호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단풍은 자신의 면역력을 과시하는 핸디캡 신호로 진화했다. 즉, "충분한 안토시아닌과 카로테노이드를 합성할 수 있는 나는 저항력이 강하므로 기생해도 성공할 수 없다"고 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33]
3. 단풍의 기능
낙엽수는 가을에 잎을 떨어뜨리는 주된 이유가 낮은 광량과 낮은 기온으로 겨울철 광합성의 이점보다 유지에 드는 높은 비용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전통적으로 여겨졌다.[11] 그러나 이것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곤충의 포식,[12] 수분 손실, 강풍 또는 강설로 인한 피해 등 다른 요인들도 관련되어 있다.
붉은색-자주색을 나타내는 안토시아닌은 가을에 활발하게 생성되지만, 잎이 떨어지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잎이 떨어지는 데 있어 색소 생성의 역할에 대한 여러 가설이 제안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동물과의 상호 작용과 비생물학적 요인으로부터의 보호라는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6]
가을 전에 잎 색깔이 변하는 것은 초식 동물의 위장을 약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응으로도 제시되었다.[19]
열매가 있는 많은 식물은 특히 밝은 빨간색을 띠는 열매 및/또는 잎 색깔로 새들을 유인한다. 새들은 식사를 하고, 관목, 덩굴 또는 전형적으로 작은 나무는 소화되지 않은 씨앗을 새들의 배설물과 함께 운반하고 보관한다. 미국담쟁이는 밝은 빨간색 잎으로 새들을 자신의 흰색 씨앗(새에게는 먹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포유류에게는 먹을 수 없음)으로 유인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3. 1. 광보호
안토시아닌은 저온에서 빛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잎을 보호한다.[13][14] 잎은 곧 떨어질 것이므로, 이러한 보호는 나무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특히 저온에서 광산화와 광저해는 영양분을 재흡수하는 과정을 덜 효율적으로 만든다. 안토시아닌으로 잎을 보호함으로써, 나무는 영양분(특히 질소)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흡수할 수 있게 된다.식물의 잎은 카로티노이드 색소 등을 사용하여 빛의 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잎의 노화 과정에서는 이것들도 분해되므로, 잎을 보호하는 작용이 필요하다. 잎의 붉은색은 안토시아닌 색소에서 유래한다. 안토시아닌은 봄부터 여름까지 잎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노화 과정에서 새롭게 생성된다. 안토시아닌은 빛의 해로부터 식물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화 과정에 있는 잎에서 엽록소나 카로티노이드를 분해할 때 잎을 보호하기 위해 작용한다고 생각된다.[31]
3. 2. 공진화
공진화 이론에 따르면,[15] 단풍의 색깔은 나무를 겨울철 숙주로 삼는 진딧물과 같은 곤충에게 경고 신호이다. 만약 단풍의 색깔이 곤충에 대한 화학적 방어의 양과 관련이 있다면, 곤충은 붉은 잎을 피하고 생존력을 높일 것이고, 동시에 붉은 잎을 가진 나무는 기생충 부하를 줄여 이점을 얻게 된다. 이는 일부 사과나무(Malus) 품종, 즉 말루스 시에베르시이(M. sieversii)와 달리 가을에 붉은 잎이 없는 사과가 재배된 경우에 나타났다. 붉은 잎을 가진 사과나무를 피하는 진딧물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많이 성장하고 발달한다.[16] 또한, 붉은 잎을 가진 품종이 더 작은 열매를 맺는다는 점에서 과일 크기, 잎 색깔, 진딧물 저항성 사이의 상호 작용이 존재하며, 이는 진딧물 감염 감소에 대한 더 큰 필요성과 관련된 붉은 잎 생산에 대한 비용을 시사한다.[16]붉은 잎을 가진 나무가 진딧물의 생존율을 감소시키는 것과 일치하게, 밝은 잎을 가진 나무 종은 밝은 잎이 없는 나무보다 더 많은 전문적인 진딧물 해충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가을 단풍은 가을에 곤충 해충과 공진화하는 종에서만 유용하다).[17] 한 연구에 따르면 단풍나무에 곤충 초식(잎을 먹는 피해)을 시뮬레이션했을 때 손상되지 않은 나무보다 더 일찍 붉은색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18]
가을 단풍의 공진화 이론은 2001년 W. D. 해밀턴에 의해 진화적 신호 이론의 한 예시로 제시되었다.[17] 붉은 잎과 같은 생물학적 신호는 생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정직하며, 낮은 품질의 개체는 이를 위조할 수 없어 신호 전달자의 진정한 품질을 나타낸다고 주장된다.
1999년 (헤이세이 11년)에 북반구의 262종의 단풍 식물과 이에 기생하는 진딧물류의 관계가 조사되어, 단풍의 색깔이 선명할수록 진딧물의 기생이 적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단풍의 원인이 되는 안토시아닌과 카로테노이드는 이를 합성하는데 큰 비용이 들지만, 직접 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것은 아니다. 또한 진딧물은 나무를 가리는 경향이 강하며, 일부 종은 색깔에 대한 기호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단풍은 자신의 면역력을 과시하는 핸디캡 신호로 진화했다, 즉 "충분한 안토시아닌과 카로테노이드를 합성할 수 있는 나는 저항력이 강하므로 기생해도 성공할 수 없다"고 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33]
진딧물 이외의 기생자에 대한 핸디캡 효과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 단풍의 진화론적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3. 3. 타감 작용
일부 단풍나무 종의 선명한 붉은색 가을 단풍은 엽록소 분해 과정과는 별개의 과정을 통해 생성된다. 나무가 변화하고 어려운 계절의 에너지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때, 단풍나무는 안토시아닌을 생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대사 지출을 한다. 이러한 안토시아닌은 시각적인 붉은색을 만들어내며, 인접한 묘목의 성장을 저해함으로써 종간 경쟁을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타감 작용).4. 한국의 단풍
한국에서 가을에 잎이 붉게 물드는 나무는 단풍나무 외에도 당단풍, 복자기, 옻나무과의 붉나무, 장미과의 마가목, 벚나무, 팥배나무 등이다. 노랗게 물드는 나무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은행나무이다. 콩과, 뽕나무과, 목련과 나무들도 노란색으로 물든다.[52]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는 단풍이 드는 시기가 되면 산이나 공원 등으로 단풍놀이를 간다. 단풍은 미술, 시 등의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5. 문화
한국에서는 가을에 잎이 붉게 물드는 나무로 단풍나무 외에도 당단풍, 복자기, 옻나무과의 붉나무, 장미과의 마가목, 벚나무, 팥배나무 등이 있다. 노랗게 물드는 나무로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은행나무가 있으며, 콩과, 뽕나무과, 목련과 나무들도 노란색으로 물든다.[52]
5. 1. 단풍놀이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는 단풍이 드는 시기가 되면 산이나 공원 등으로 단풍놀이를 간다.[52] 일본에서는 단풍을 즐기는 행락을 단풍 구경이라고 부르며, 단풍이 물드는 계절이 되면 단풍 구경을 가는 사람이 많다. 단풍 명소로 불리는 곳에는 행락객으로 넘쳐난다. 단풍을 감상하는 습관은 헤이안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사냥"이라는 말은 "초목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하며, 헤이안 시대에는 실제로 단풍이 든 나뭇가지를 꺾어(사냥) 손바닥에 올려 감상하기도 했다.하지만 실제로 나뭇가지를 꺾어 가져가는 행위는 '''산림 절도죄'''에 해당한다.
영어권에서는 Leaf peeping이라고 불리며, 가을에 단풍을 목적으로 관광이 이루어진다.[37] 핀란드에서는 하이킹 등과 함께 단풍을 즐기는 Ruskaretki가 행해진다.[38]
5. 2. 예술
단풍은 미술, 시 등 예술 작품의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일본에서는 와카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의 소재로 쓰였으며, 가문이나 사찰의 문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5. 3. 기타
'단풍'은 상대어의 "단풍이 들다/노랗게 물들다"라는 뜻의 "모미츠"(자동사・사단 활용)가[34], 헤이안 시대 이후 탁음화되어 상2단 활용으로 바뀌어 "모미즈"가 되었고[35], 현대에는 그 "모미즈"의 연용형인 "모미지"가 정착된 단어이다[36]。 가을 초입의 서리와 늦가을비의 추위에 비벼져 색이 변하기 때문에 "비벼져 나오는 것"의 의미("비벼져 나오다"의 전음 "모미즈"의 명사형)라는 해석도 있다.단풍을 즐기는 행락을 일본에서는 단풍 구경이라고 부르며, 단풍이 물드는 계절이 되면 단풍 구경을 가는 사람이 많다. 단풍 명소로 불리는 곳, 예를 들어 오이라세 계류(아오모리현)나 닛코시(도치기현), 교토의 사찰 등에는 행락객으로 넘쳐난다. 단풍을 감상하는 습관은 헤이안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며, 특히 교토시 내에는 많은 낙엽수가 심어져 있다. 또한, "풀 단풍" 명소로는 시만토강이나 오제, 아키요시 다이 등이 있다. "사냥"이라는 말은 "초목을 바라보는 것"의 의미를 나타내며, 헤이안 시대에는 실제로 단풍이 든 나뭇가지를 꺾어(사냥), 손바닥에 올려 감상하는 감상 방법이 있었다.
실제로 나뭇가지를 꺾어 가져가는 행위는 '''산림 절도죄'''에 해당한다.
영어권에서는 Leaf peeping이라고 불리며, 가을에 단풍을 목적으로 관광이 이루어진다.[37] 또한 핀란드에서는 하이킹 등과 함께 단풍을 즐기는 Ruskaretki가 행해진다.[38]
오사카부미노오시에서는 "'''단풍 튀김'''"이 과자로서 자리 잡고 있다.[39] 예로부터 단풍은 와카를 비롯하여 다양한 예술의 소재가 되어 왔다. 단풍 문양은 일본에서 가문이나 사찰의 문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상류 공가인 기쿠테이 가문의 가문, 일족과 관련된 시설인 정토진종진종 산원파 혼잔의 쇼조지의 사찰 문장, 닛렌종 다이혼잔의 혼코쿠지의 사찰 문장이 대표적이다. 마찬가지로 3개의 단풍 문양의 사용 예로는 신곤종 다이고파 다이혼잔의 덴포린지 사찰 문장과 신종 고쇼파의 쇼가쿠지 사찰 문장이 있다. 가부키 일문의 타키노야 이치카와 가문의 4개의 단풍 문양도 존재한다.
여러 개의 단풍 잎이 배치된 가문의 문양인 '세 개의 단풍'이나 '네 개의 단풍'의 경우 기본적으로 잎의 머리가 바깥쪽에 있는 문양을 가리킨다. 반면 '머리 맞댐 세 개의 단풍'이라고 불리는 잎의 머리가 안쪽에 있는 문양은 사용 예가 매우 적다.
6. 단풍 명소
낙엽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을 단풍이 나타나지만, 가장 선명한 색상의 단풍은 북반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는 캐나다 남부, 미국 북부 일부 지역, 북유럽과 서유럽, 이탈리아 북부, 흑해 인근 러시아의 코카서스 산맥 지역, 동아시아 (중국 북부 및 동부 대부분 지역, 대한민국, 일본 포함) 등이 해당된다.[21][22]

남반구에서는 아르헨티나 남부 및 중부, 브라질 남부 및 남동부 지역,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및 남동부 (남호주 및 태즈메이니아 포함) 및 뉴질랜드 대부분, 특히 남섬에서 다채로운 가을 단풍을 관찰할 수 있다.[23]
일반적으로 낙엽수의 단풍이 유명하며, 가을에 일제히 단풍이 드는 모습은 관광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단풍나무과의 몇몇 종을 특히 단풍나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단풍이 아름다운 나무의 대표적인 종이다. 같은 종류의 나무라도, 생육 조건이나 개체 차이에 따라 붉게 물들거나 노랗게 물들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단풍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을 Leaf peeping이라고 부르며,[37] 핀란드에서는 하이킹 등과 함께 단풍을 즐기는 Ruskaretki가 행해진다.[38]
단풍과 황엽이 물들기 시작하는 데는 일 최저 기온 8℃ 이하(활엽수)가 필요하다. 게다가 5℃ 이하가 되면 급격히 진행된다고 한다. 아름다운 단풍의 조건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 "평지보다 경사면", "공기가 오염되지 않았다", "적당한 수분" 등 광합성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이 필요하다. 단풍 명소는 위의 조건을 잘 충족하는 고원, 계곡, 표고가 높은 호소・폭포 주변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넓은 부지, 정비된 정원이 있는 사찰이나 공원에도 명소가 있다.[40]
사단법인일본 관광 협회는 약 500곳의 단풍 명소를 소개하고 있으며,[41] 이를 바탕으로 일본 단풍 명소 100선이 선정되었다.
일본 외의 지역별 단풍 명소는 다음과 같다.
| 국가/지역 | 명소 |
|---|---|
| 스텔렌보쉬 | 오크 |
| 대한민국 | 설악산 |
| 대만 | 양밍산 국가공원, 오만다 국가산림유원지(奧萬大國家森林遊樂區) |
| 중국 | 관문산(랴오닝성번시 시), 주자이거우(쓰촨성), 향산공원(베이징시) |
| 캐나다 | 메이플 가도(온타리오 주, 퀘벡 주), 로렌시안 산맥 |
| 미국 | 이스턴 시에라, 데날리 국립공원(알래스카주), 버몬트 주도 100호선, 블루리지 산맥: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
| 아르헨티나 | 파타고니아 |
| 뉴질랜드 | 테카포 호[45][46] |
| 이탈리아 | 볼차노 자치현, 알프스산맥 |
| 영국 | 코츠월드 |
| 크로아티아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
| 노르웨이 | 산네스 |
| 프랑스 | 루아르 계곡, 피레네산맥: 가바르니 |
| 스위스 | 알프스산맥: 레만호 호반 |
| 오스트리아 | 알프스산맥 |
| 스페인 | 피레네산맥 |
6. 1. 한국
한국에서 가을에 나무 잎이 붉게 물드는 나무는 단풍나무 외에도 당단풍, 복자기, 옻나무과의 붉나무, 장미과의 마가목, 벚나무, 팥배나무 등이다. 하지만 노랗게 물드는 나무는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 그리고 은행나무이다. 콩과 나무와 뽕나무과 나무, 목련과 나무들도 노란색으로 물든다.[52]중국,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는 단풍이 드는 시기가 되면 산이나 공원 등으로 단풍놀이를 간다. 단풍은 미술, 시 등의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6. 2. 일본
일본에서의 단풍은 9월경부터 홋카이도의 다이세츠산을 시작으로 점차 남쪽으로 내려온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의 추이를 벚꽃 전선에 비유하여 '''단풍 전선'''이라고 부른다. 단풍이 시작되어 끝날 때까지는 약 1개월이 걸린다. 절정 시기는 시작 후 20 - 25일 정도이며,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방은 10월, 간토에서 규슈까지는 11월부터 12월 초까지이다.[21][22]하지만 산간 지역이나 내륙에서는 아침저녁으로 추위가 쉽게 찾아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보다 빠르다.
일본에서는 단풍을 즐기는 행락을 단풍 구경이라고 부르며, 단풍이 물드는 계절이 되면 많은 사람이 단풍 구경을 간다. 오이라세 계류(아오모리현)나 닛코시(도치기현), 교토의 사찰 등 단풍 명소로 불리는 곳에는 행락객들로 붐빈다. 단풍을 감상하는 습관은 헤이안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며, 특히 교토시 내에는 많은 낙엽수가 심어져 있다. "풀 단풍" 명소로는 시만토강이나 오제, 아키요시 다이 등이 있다. "사냥"이라는 말은 "초목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하며, 헤이안 시대에는 실제로 단풍이 든 나뭇가지를 꺾어(사냥) 손바닥에 올려 감상하기도 했다.[30]
사단법인일본 관광 협회는 약 500곳의 단풍 명소를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본 단풍 명소 100선이 선정되었다.[41]
다음은 일본의 주요 단풍 명소이다.
| 지역 | 명소 |
|---|---|
| 홋카이도 | 아오바 공원, 시코츠 호, 나카지마 공원, 가로우 고원 너도밤나무 원생림, 소운쿄 단풍 계곡, 고시키 계곡 |
| 도호쿠 지방 | 핫코다 산, 도와다 호수, 게토 온천, 주손지, 카쿠노다테, 코파나이 계곡, 텐겐다이, 반다이 고원 |
| 간토 지방 | 후지카와구치코정 (단풍 회랑), 메이지 신궁 외원, 리쿠기엔, 국영 쇼와 기념 공원, 나스 고원, 우메가세 계곡, 가마쿠라 (엔가쿠지, 메이게츠인, 겐초지, 겐지야마 공원 외), 모미지다이 |
| 주부 지방 | 다테야마, 겐로쿠엔, 에이헤이지, 카리코미 연못, 료소 폭포, 가미코치 및 주변 (다이쇼 연못, 노리쿠라 고원, 노리쿠라다케, 시라호네 온천, 미가하라), 카이코엔, 구모바 연못, 시오자와 호수, 시라이토 폭포, 우메가시마 온천・아베 고개, 이가와 호수, 시라쿠라 협곡, 슈젠지 니지노사토, 아타미 바이엔, 자코인 (이누야마시), 고란케이, 조코지 |
| 긴키 지방 | 아카메 사십팔 폭포, 비에이산・엔랴쿠지, 사카모토・히요시 대사, 온조지, 이시야마데라, 고토 산잔, 에이겐지, 다카가미네, 구라마 주변 (기후네 신사, 에이잔 전철구라마선 단풍 터널 등), 이와쿠라, 이치조지 (짓소인, 시센도 등), 히가시야마 (난젠지, 에이칸도, 기요미즈데라, 도후쿠지 등), 사가노 (덴류지, 조자코지, 아타고넨부쓰지 외), 미오 (다카오진고지・도노오고잔지・마키노오사이묘지의 총칭), 오하라 (산젠인 등), 오하라노, 고묘지, 진푸쿠지, 미노 공원, 게이한나 기념공원, 지겐인, 즈이호지 공원, 다이산지, 사토 공원, 삼림식물원, 단풍 계곡, 스마리큐 공원, 쇼샤산 엔교지・코코엔, 아세 계곡, 칸나베산, 이즈시성 터, 소쿄지, 히노산, 하라후도 폭포, 후쿠치 계곡, 다쓰노 공원의 단풍 계곡과 주엔테이, 기리가키 계곡, 세이쇼 공원, 나라 공원, 쇼료쿠지, 다무라 신사, 다부세, 조시데라, 무로지, 다쓰타 강・나라현립 다쓰타 공원, 고야산・콩고부지, 와카야마성 니시노마루 정원, 다마 강 협곡, 다이토 계곡, 도로하치초 |
| 주고쿠 지방 | 우타키, 아시즈 계곡, 이타이하라 취락, 지즈슈쿠・스와 신사, 고가 계곡, 가가케 고개, 릿큐에이 협곡, 아다치 미술관, 히키미 협곡, 칸바노 폭포, 오쿠쓰 계곡, 붓소지, 오제키야마 공원, 데샤키 협곡, 모미지다니 공원 |
| 시코쿠 | 아키요시 (억새 단풍), 모리 씨 정원, 구산지, 오보케, 코보케, 미우네 산, 칸카케, 고시키다이의 하쿠호지, 네고로지, 고토히라궁, 나메토코 계곡, 유키와의 폭포, 오모고 계곡, 나리카와 계곡, 구로손 계곡, 토도로키 폭포, 니시쿠마 계곡, 야나세, 시만토강 하류 (억새) |
| 규슈 지방 | 구년암, 기쿠치 계곡, 료센 협곡, 소요 협곡, 구마강, 구스이 계곡 |
6. 3. 기타 국가
캐나다 남부, 미국 북부, 북유럽과 서유럽, 이탈리아 북부, 흑해 인근 러시아의 코카서스 산맥 지역, 동아시아 (중국 북부 및 동부 대부분 지역, 대한민국, 일본 포함) 등 북반구 지역에서 선명한 가을 단풍을 볼 수 있다.[21][22]남반구에서는 아르헨티나 남부 및 중부, 브라질 남부 및 남동부 지역,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및 남동부 (남호주 및 태즈메이니아 포함) 및 뉴질랜드 대부분, 특히 남섬에서 다채로운 가을 단풍을 관찰할 수 있다.[23]
영어권에서는 단풍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을 Leaf peeping이라고 부른다.[37] 핀란드에서는 하이킹 등과 함께 단풍을 즐기는 Ruskaretki가 행해진다.[38]
일본 외에도 단풍 명소가 많다.
| 국가/지역 | 명소 |
|---|---|
| 스텔렌보쉬 | 오크 |
| 대한민국 | 설악산 |
| 대만 | 양밍산 국가공원, 오만다 국가산림유원지(奧萬大國家森林遊樂區) |
| 중국 | 관문산(랴오닝성번시 시), 주자이거우(쓰촨성), 향산공원(베이징시) |
| 캐나다 | 메이플 가도(온타리오 주, 퀘벡 주), 로렌시안 산맥 |
| 미국 | 이스턴 시에라, 데날리 국립공원(알래스카주), 버몬트 주도 100호선, 블루리지 산맥: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
| 아르헨티나 | 파타고니아 |
| 뉴질랜드 | 테카포 호[45][46] |
| 이탈리아 | 볼차노 자치현, 알프스산맥 |
| 영국 | 코츠월드 |
| 크로아티아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
| 노르웨이 | 산네스 |
| 프랑스 | 루아르 계곡, 피레네산맥: 가바르니 |
| 스위스 | 알프스산맥: 레만호 호반 |
| 오스트리아 | 알프스산맥 |
| 스페인 | 피레네산맥 |
7. 기후 변화의 영향
지구 온난화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는 미래에 북부 활엽수림에서 색상 변화와 낙엽이 지는 일반적인 가을 풍경을 지연시키고, 숲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26] 미국 북동부 지역의 높은 가을 기온은 색상 변화를 늦추고 있다.[27] 미루나무를 이용한 실험 결과, 온도 변화와 관계없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수록 더 오랫동안 녹색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 그러나 2년에 걸친 실험은 성숙한 숲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에는 너무 짧았다. 150년 치의 표본집 표본을 사용한 다른 연구에서는 19세기 이후 가을 시작이 한 달 이상 지연되었으며, 곤충, 바이러스, 가뭄 스트레스 또한 단풍나무의 가을 단풍 시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28] 또한, 지표면 근처의 오존 농도 증가(대류권 오존 오염)와 같은 다른 요인들은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의 유익한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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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단풍의 비밀'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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