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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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미즘은 13세기에 토마스 아퀴나스가 주창한 철학 및 신학 사상으로,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기독교 신학에 접목하여 큰 영향을 미쳤다. 존재론, 인식론, 윤리학, 법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신의 존재 증명과 자연법 사상은 핵심적인 내용을 이룬다. 르네상스, 근대 철학의 발전으로 쇠퇴했으나 19세기 신토마스주의 부흥 운동을 통해 재조명되었고, 현대에도 다양한 학파로 계승 및 발전되고 있다. 한국 사회에는 전통과 현대,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모색하는 데 시사점을 주며, 민주주의, 인권, 사회 정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데 철학적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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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철학 - 신학대전
신학대전은 토마스 아퀴나스가 집필한 기독교 신학의 대표적 저서로, 이성과 신앙의 조화를 추구하며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기반으로 하느님의 존재와 본성, 창조, 인간의 본성, 윤리, 법, 은총, 성사, 종말론 등 광범위한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미완성 부분을 제자들이 완성하여 오늘날까지 기독교 신학과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중세 철학 - 실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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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학술지 | |
유럽 토마스 아퀴나스 연구 저널 | EJSTA |
관련 자료 | |
아리스토텔레스 주석 | 아리스토텔레스 주석 |
2. 역사
토마스 아퀴나스는 스콜라 철학을 신플라톤주의에서 벗어나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으로 이끌었다.[105] 그 결과로 나타난 사상은 가톨릭 교회와 가톨릭 학교 윤리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 중 하나로 손꼽힌다.[105]
토미즘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부침을 겪었다.
- '''중세''': 아퀴나스 사후, 그의 사상은 파문을 당하기도 했지만, 도미니코 수도회를 중심으로 옹호와 연구가 이어졌다. 프란체스코 수도회는 아퀴나스의 사상에 반대했지만, 도미니코 수도회는 그의 업적을 옹호하여 수도회의 공식 철학으로 채택했다.[106]
- '''르네상스 시기''': 살라망카 학파를 중심으로 토미즘이 부흥하여 반종교 개혁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 '''근대''': 르네 데카르트, 존 로크 등으로 대표되는 근대 철학의 발전으로 토미즘은 쇠퇴했다. 아퀴나스의 일부 논제는 파문되기도 하였으나, 1323년 아퀴나스의 시성으로 파문은 취소되었다.[106] 이후 윌리엄 오컴의 등장으로 다시 반대에 직면하게 된다.
- '''현대''': 레오 13세 교황의 노력으로 신토미즘 운동이 일어나 부흥을 맞이했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도 다양한 학파를 통해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2. 1. 중세
토마스 아퀴나스는 진리가 어디에서 발견되든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원칙을 옹호하고 실천했다. 그의 학설은 그리스, 로마, 이슬람, 유대 철학자들의 사상을 끌어들였다.[2]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를 확인하고, 대체로 아리스토텔레스적 용어와 형이상학을 따랐다. 그는 포괄적인 아리스토텔레스 주석서를 저술했으며, 그를 단순히 "철학자"라고 존중하며 언급했다.[3] 또한 일부 신플라톤주의적 원리를 고수했다.[4]아퀴나스는 유대 철학적 자료들을 활용하는 것을 꺼리지 않았다. 그의 주요 저작인 『신학대전』은 그가 언급한 아비세브론(Ibn Gabirol)의 저술뿐 아니라 당시 존재했던 대부분의 유대 철학 저작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보여준다. 아퀴나스는 기독교 신학과 유대 신학 모두와 일치하여 세계의 영원성 가설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한다.[118] 그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이 주제에 대해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려 했다.[119]
J. A. 바이샤이플(J. A. Weisheipl)은 토마스주의의 역사가 아퀴나스 시대 이후로 도미니크 수도회 내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고 강조한다.
도미니크 수도회 외부에서는 토마스주의가 다양한 운명을 겪었고, 일부 학자들은 역사적 또는 주제별로 시대를 구분하기도 했다. 존 홀데인은 13세기부터 15세기까지 아퀴나스와 그의 초기 추종자들의 시대,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제2 토마스주의,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신토마스주의를 포함하는 토마스주의의 역사적 구분을 제시한다.[122]
토미즘의 첫 번째 시기는 아퀴나스가 1256년 파리에서 시작하여 쾰른, 오르비에토, 비테르보, 로마, 나폴리에 이르기까지 가르침을 전파한 시기부터 1325년 시성될 때까지를 말한다. 이 시기에 그의 교리는 공격과 옹호를 동시에 받았다. 예를 들어, 그가 사망한 후(1274년) 1277년, 1284년, 1286년에 내려진 비난은 도미니크 수도회 총회와 아퀴나스를 옹호했던 다른 제자들에 의해 반박되었다.[124]
아퀴나스의 시성 이후, 특히 이전에 알베르투스 대왕 사상의 중심지였던 쾰른에서 아퀴나스에 대한 주석이 증가했다. 헨리크 폰 고르쿰(1386-1431)은 『신학대전』에 대한 가장 초기의 주석 중 하나를 저술했으며, 그 뒤를 이어 그의 제자 데니스 카르투시오가 주석을 저술했다.[125]
토마스 아퀴나스의 직접적인 제자 중에는 그의 사상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계승한 자가 없었고, 사후 불과 3년 후인 1277년에 토마스의 사상 일부가 캔터베리 대주교 존 킬워비(John Kilwardby)에 의해 공식적으로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1279년에는 프란체스코회 수사 윌리엄 드 라 마르(William de la Mare)에 의해 비판을 받았지만, 도미니코회는 토마스의 교리를 수도회의 공식 교리로 옹호하며 연구와 보급에 전력을 다하게 되었다. 토마스에 대한 이단 혐의는 사후 50년 후의 시성을 기다려야만 해소되었다.
이후, 토마스주의자들과 요하네스 두스 스코투스(Johannes Duns Scotus)를 따르는 스코투스 학파는 대립하여 오랫동안 논쟁을 벌였지만, 곧 윌리엄 오컴(William of Ockham) 학파의 유명론이 대두되면서 스콜라 철학은 붕괴되었다.
2. 2. 르네상스 시기
16세기에 스페인 살라망카 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미니코회 수사 프란시스코 데 비토리아 등의 연구를 계기로 토미즘 부흥의 조짐이 보였다.[1] 도밍고 바니에스는 예수회 루이스 데 몰리나와 신의 은총(gratia)과 인간의 자유 의지와의 관계에 대한 몰리나주의 논쟁(은총 논쟁)을 벌였다.[1] 이후 예수회 수사 프란시스코 수아레스에 의해 토미즘은 크게 발전하여 토마스의 학설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체계화되었고, 신학, 철학, 법학에 걸쳐 큰 영향을 주었다.[1] 그들을 "후기 스콜라 철학" 또는 살라망카 학파라고 불렀다.[1]1545년 트리엔트 공의회가 소집되자 성경과 교령집과 함께 토마스의 신학대전이 언제든지 참조할 수 있도록 펼쳐진 채 제단 위에 놓여졌고, 종교 개혁에 대한 반종교 개혁의 흐름 속에서 토마스를 재평가하는 움직임이 커져 갔다.[1]
2. 3. 근대
토마스 아퀴나스 사후, 파리의 스테판 템피에 주교는 아퀴나스와 관련된 특정 견해들을 파리 대학 예술학부에서 가르치는 것을 금지했다.[106] 전통적인 아우구스티누스 신학자들의 영향으로, 아퀴나스의 일부 논제는 1277년 파리와2. 4. 현대
교황 레오 13세는 1879년 회칙 ''Aeterni Patris''를 통해 토미즘 부흥을 시도했다.[115] 이 회칙은 신토미즘 부상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신토미즘은 토미즘의 윤리적 부분뿐만 아니라 삶, 인간, 신학에 대한 견해를 강조했고, 다양한 신토미즘 학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신토미즘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까지 로마 가톨릭교회의 지배적인 철학으로 자리 잡았다.[116]토미즘은 오늘날에도 철학 사상으로 남아 가톨릭교회에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교회는 자체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다른 것보다 어떤 특정 철학을 특별히 지지하지도 않는다."[117]
최근 인지 신경 과학자 월터 프리먼은 2008년 ''마음과 물질''이라는 저널에 발표한 "아퀴나스에 따른 비선형 뇌 역학과 의도"라는 논문에서 토미즘이 신경 역학과 가장 호환되는 인지를 설명하는 철학 시스템이라고 주장했다.
J. A. 바이샤이플(J. A. Weisheipl)은 토마스주의의 역사가 아퀴나스 시대 이후로 도미니크 수도회 내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고 강조한다.
도미니크 수도회 외부에서는 토마스주의가 다양한 운명을 겪었고, 일부 학자들은 역사적 또는 주제별로 시대 구분을 하기도 했다. 존 홀데인은 13세기부터 15세기까지 아퀴나스와 그의 초기 추종자들의 시대,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제2 토마스주의,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신토마스주의를 포함하는 토마스주의의 역사적 구분을 제시한다.[122]
19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토마스주의 부흥 운동은 "신스콜라스티시즘" 또는 "신토마스주의"라고 불리며, 성 토마스 대학교 교수 토마소 마리아 지글리아라, 예수회 요제프 클라우트겐과 조반니 마리아 콘롤디, 사제 가에타노 산세베리노와 같은 인물들에게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운동은 1879년 레오 13세 교황의 회칙 영원하신 성부(Aeterni Patris)로 인해 추진력을 얻었다. 20세기 초반의 다른 중요 인물로는 마르틴 그랩만 (1875-1949)과 아마토 마스노보 (1880-1955)가 있다. 이 운동의 핵심 철학적 약속은 비오 10세 교황이 승인한 "24가지 토마스주의 논제"에 요약되어 있다.[130]
20세기 전반기에 성 토마스 대학교 교수인 에두아르 위곤, 레지날드 가리고-라그랑주 등은 레오 교황의 토마스주의 부흥 호소를 이어받았다.
신스콜라학적 토마스주의[133]는 성 토마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철학적, 신학적 전통과 관련이 있다. 아퀴나스를 비토마스주의 범주와 가정과 조화시키려는 시도에 대한 의심 때문에 신스콜라학적 토마스주의는 때때로 "엄격한 준수 토마스주의"라고 불리기도 한다.[133]
'''크라쿠프 학파 토마스주의'''[133] (크라쿠프에서 이름을 따옴)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 사이에 나타난 가장 중요한 가톨릭 사상의 표현"으로 불려왔다.[138]
에티엔 질송(1884–1978)은 '''실존 토마스주의'''의 주요 지지자로서,[133] 역사적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아퀴나스의 아리스토텔레스 전통과의 연속성을 다소 약화시켰다. 자크 마리탱(1882–1973)은 토마스주의 형이상학에 철학적 성찰이 "존재의 직관"으로 시작된다는 개념을 도입했고, 윤리학과 사회철학에서 토마스주의를 개인주의와 다원 민주주의와 조화시키려고 했다.
리버 포레스트 토미즘(River Forest Thomism)[133](일리노이주 리버 포레스트에서 유래)에 따르면, 자연과학은 형이상학(메타사이언스라고도 함)보다 인식론적으로 우선한다.[144]
위에서 언급된 세 학파와 달리, 초월적 토마스주의[133]는 근대 철학을 전면적으로 반대하지 않고, 토마스주의를 지식에 대한 일반적인 데카르트적 주관 중심 접근 방식, 특히 칸트의 '''초월 철학'''과 조화시키려고 한다.
'''루블린 토미즘'''[133]은 폴란드의 카톨릭 루블린 대학교를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때로는 "'''현상학적 토미즘'''"이라고도 불립니다.[133]
분석적 토마스주의[133]는 주요 지지자인 존 할데인에 의해 "최근 영어권 철학의 스타일과 관심사와 아퀴나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공유하는 개념과 관심사를 상호 연관시키는 광범위한 철학적 접근법"으로 묘사된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직접적인 제자 중에는 그의 사상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계승한 자가 없었고, 사후 불과 3년 후인 1277년에 토마스의 사상 일부가 캔터베리 대주교 존 킬워비에 의해 공식적으로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1279년에는 프란체스코회 수사 윌리엄 드 라 마르에 의해 비판을 받았지만, 도미니코회는 토마스의 교리를 수도회의 공식 교리로 옹호하며 연구와 보급에 전력을 다하게 되었다. 토마스에 대한 이단 혐의가 해소된 것은 사후 50년 후의 시성을 기다려야만 했다.
이후, 토마스주의자들과 요하네스 두스 스코투스를 따르는 스코투스 학파는 대립하여 오랫동안 논쟁을 벌였지만, 곧 윌리엄 오컴 학파의 유명론이 대두되면서 스콜라 철학은 붕괴되었다.
16세기가 되면서 스페인 살라망카 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미니코회 수사 프란시스코 데 비토리아 등의 연구를 계기로 부흥의 조짐을 보였고, 도밍고 바니에스는 예수회 루이스 데 몰리나와 신의 은총과 인간의 자유 의지와의 관계에 대한 몰리나주의 논쟁(은총 논쟁)을 벌였다.
1545년 트리엔트 공의회가 소집되자 성경과 교령집과 함께 토마스의 신학대전이 언제든지 참조할 수 있도록 펼쳐진 채 제단 위에 놓여졌고, 종교 개혁에 대한 반종교 개혁의 흐름 속에서 토마스를 재평가하는 움직임이 커져 갔다.
르네 데카르트, 존 로크 등을 대표로 하는 근대 철학이 발전하면서 토마스주의는 다시 쇠퇴하여 18세기에는 급격히 쇠퇴했다.
19세기 말이 되자 신토마스주의라고 불리는 부흥 운동이 일어나 근대 철학의 성과를 수용하면서도 현대적 문제 해결에 임하는 연구가 시작되었다. 현대에는 과학과 현상학 등의 성과를 수용한 독자적인 발전을 보이는 연구도 많다.
3. 형이상학
아퀴나스는 존재론의 기본 공리를 모순율의 법칙과 인과율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두 법칙에 모순되지 않는 어떤 존재라도, 비록 그 존재가 비물질적이라 할지라도 이론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보았다.[5][6]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을 바탕으로 원인을 네 가지 범주로 나누었는데, 이는 토마스주의의 중요한 부분을 이룬다.
구분 | 내용 |
---|---|
질료인 | 존재하는 사물의 물질적 구성 요소 (해당되는 경우) |
형상인 | 존재하는 사물의 본질 |
효율인 | 존재하는 사물의 시작이나 변화를 가져오는 것 |
목적인 | 존재하는 사물의 목적 |
많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무한한 인과의 연쇄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아퀴나스는 무한한 연쇄는 결코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으므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어떤 것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첫째 원인이 필요하며, 이 첫째 원인은 지속적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보았다.[25][21][22] 아리스토텔레스와 아퀴나스는 모두 무한한 회귀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원인의 움직임의 원천이 있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21][23][24][25] [26] 그러나 첫째 원인이 반드시 시간적으로 첫 번째일 필요는 없다고 보았다.
1270년 파리 대학의 비난은 우주가 영원하다는 믿음을 비난했다. 아퀴나스의 지적 라이벌인 보나벤투라는 우주의 시간성이 이성에 의해 증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27] 반면 아퀴나스는 우주의 시간성은 신앙의 조항이며 이성으로 증명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28][29]
아퀴나스는 신이 그의 존재가 그의 본질과 동일한 유일한 존재라고 보았다. "신에게서 실존하는 것은 그의 존재이다."[43] (그래서 신은 출애굽기 3:14에서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고 자신을 명명하는 것이다.)[44] 따라서 신은 육체가 될 수 없고(물질로 구성될 수 없으며),[45] 어떤 사건도 가질 수 없으며,[46] 단순해야 한다(즉, 부분으로 나뉘어지지 않음; 삼위일체는 세 위격 안에 하나의 실체이다).[47] 더 나아가 그는 선 그 자체이며,[34] 완전하고,[48] 무한하며,[49] 전능하고,[50] 전지하며,[55] 행복 그 자체이며,[51] 지식 그 자체이며,[56] 사랑 그 자체이며,[37] 어디에나 존재하며,[52] 불변하고,[53] 영원하다.[54] 아퀴나스는 이러한 속성들을 요약하여 ''순수 실재''(라틴어: actus purus)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아퀴나스는 신이 모든 것을 지식으로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완벽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신이 그의 이해 "곧"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도 옳다고 주장했다.[56]
아퀴나스는 또한 신을 우주의 초월적인 원인, 즉 "모든 것의 첫 번째 원인이며, 그에 의해 야기된 모든 것을 초월하는" 존재, 모든 피조물의 근원이며 다른 모든 원인의 원인으로 이해한다.[57] 따라서 신의 인과성은 다른 어떤 인과성과도 같지 않다(다른 모든 인과는 "이차적 인과"이다). 신은 모든 존재의 초월적인 근원이며, 모든 다른 존재하는 것을 매 순간 야기하고 유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의 인과성은 피조물의 인과성과 경쟁하지 않으며, 오히려 신은 피조물의 인과성을 통해 어떤 일들을 야기하기도 한다.[58]
아퀴나스는 "유추적 방법"을 옹호했는데, 이는 신이 무한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유추를 통해서만 신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신성한 본성의 일부 측면은 유한한 인간의 정신에는 감춰져 있고 (''데우스 아브스콘디투스'') 다른 일부는 계시되기 때문이다 (''데우스 레벨라투스''). 토마스주의 철학은 우리가 그의 창조를 통해(일반 계시) 신에 대해 알 수 있지만, 그것은 오직 유추적인 방식으로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59] 예를 들어, 우리는 인간에게 적용되는 선함을 이해함으로써만 신의 선함에 대해 말할 수 있는데, 인간의 선함은 신의 선함과 유사하지만 동일하지는 않다. 더 나아가 그는 성경이 비유적 언어를 사용한다고 주장한다. "이제 인간은 감각적 대상을 통해 지적인 진리에 도달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지식은 감각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영적인 진리는 물질적인 것의 '유사성' 아래 적절하게 가르쳐진다."[60]
아퀴나스는 신의 창조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만약 어떤 존재가 어느 정도 '사건'에 참여한다면, 이 사건적 속성은 그것을 본질적으로 소유하는 원인에 의해 전달되었어야 한다. 그러므로 철은 불의 작용에 의해 백열하게 된다. 이제 신은 스스로 존재하는 그의 자신의 능력이다. 스스로 존재하는 존재는 반드시 하나이다."[21]
3. 1. 술어 (Predication)
아퀴나스는 술어를 사용할 때 세 가지 형태의 기술적 언어를 언급했는데, 그것은 단의어적(univocal), 유비적(analogical), 동음이의적(equivocal)이다.[7]- '''단의어성'''은 두 개체 또는 개체 그룹에 적용될 때 기술자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유"라는 단어는 소가 생산한 우유와 다른 암컷 포유류가 생산한 우유 모두에 적용될 때 단의어적이다.
- '''유비'''는 기술자의 의미가 일부만 변하는 경우 발생한다. 예를 들어, "건강한"이라는 단어는 건강한 사람이나 동물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음식이나 음료 모두에 적용되므로 유비적이다.
- '''동음이의어'''는 기술자의 의미가 완전히 변하는 것으로, 비형식적 오류이다. 예를 들어, "은행"이라는 단어가 강둑과 금융기관 모두에 적용될 때 그렇다. 현대 철학자들은 이를 '''모호성'''이라고 부른다.
더 나아가, 아퀴나스가 제시하는 "정의"의 사용법은 존재의 종과 그것을 종 자체와 구별하는 차이점이다. 예를 들어, 아리스토텔레스적인 "인간"의 정의는 "이성적 동물"이다. 종은 동물이고,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하는 것은 그의 이성이다.[8]
3. 2. 존재 (Being)
아퀴나스는 존재론의 기본 공리를 모순율의 법칙과 인과율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두 법칙에 모순되지 않는 어떤 존재라도, 비록 그 존재가 비물질적이라 할지라도 이론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5][6]토마스 철학에서 존재의 정의는 "있는 것"이며, 이 원리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있는 것"은 그 '''실체'''(문자 그대로 "무엇인가")를 가리키고, "있다"는 그 '''esse'''(라틴어 "존재하다")를 가리킨다.[9] '''실체'''는 존재할 수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본질, 형상, 또는 자연을 의미한다. 반면 '''esse'''는 존재 또는 실재를 의미한다. 즉, 존재는 "존재하는 본질"이다.[10]
존재는 ''그 자체로'' 있는 것(실체)과 ''다른 것 안에'' 있는 것(사건)으로 나뉜다. 실체는 ''자체로'' 또는 그 자체의 권리로 존재하는 것들이다. 사건은 모양이나 색깔과 같이 다른 것들에 적용되는 속성이다. "사건은 그 정의에 그 종의 외부에 있는 주체를 포함해야 합니다."[11] 아퀴나스는 사건은 다른 것들 안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에 형이상학은 존재의 주된 방식이기 때문에 주로 실체의 연구라고 주장한다.[12]
'''가톨릭 백과사전'''은 아퀴나스의 '''실체''' 정의를 "그 정의에 의해 표현되는 것"으로 지적한다.[13] 사물의 '''실체''' 또는 형상은 사물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형상은 물질의 현실성이므로 물질은 실제적인 무엇이 되고 개별적인 무엇이 됩니다."[14] 그리고 또한, "형상은 물질이 존재하게 합니다."[15] 따라서 그것은 "제1 물질"(형상이 없는 물질),[16] 그리고 실체를 그 특징을 갖게 만드는 실체 형상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동물은 그 물질이 몸이고 영혼[17]이 그 실체 형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18][19] 이것들이 함께 그 '''실체'''/본질을 구성한다.
모든 실제적인 것들은 존재의 초월적 속성을 갖는다. 하나됨, 진리, 선(즉, 모든 것들은 궁극적 원인과 따라서 목적을 갖는다) 등이다.[20]
3. 3. 인과성 (Causality)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형이상학』에서 원인을 네 가지 범주로 나누었는데, 이는 토마스주의의 중요한 부분을 이룬다.- (a) '''질료인'''은 존재하는 사물의 물질적 구성 요소를 말한다(해당되는 경우).
- (b) '''형상인'''은 존재하는 사물의 본질을 말한다.
- (c) '''효율인'''은 존재하는 사물의 시작이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 (d) '''목적인'''은 존재하는 사물의 목적을 말한다.
많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무한한 인과의 연쇄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아퀴나스는 무한한 연쇄는 결코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으므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25][21] 따라서 어떤 것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첫째 원인이 필요하며, 이 첫째 원인은 지속적으로 작용해야 한다.[22]
아리스토텔레스와 아퀴나스는 모두 무한한 회귀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원인의 움직임의 원천이 있어야 한다고 결론짓는다.[21][23][24][25] [26]
그러나 첫째 원인이 반드시 시간적으로 첫 번째일 필요는 없다. 1270년 파리 대학의 비난은 우주가 영원하다는 믿음을 비난했다. 아퀴나스의 지적 라이벌인 보나벤투라는 우주의 시간성이 이성에 의해 증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27] 반면 아퀴나스는 우주의 시간성은 신앙의 조항이며 이성으로 증명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28][29]
3. 4. 선 (Goodness)
토마스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바탕으로 "선(善)"을 모든 존재가 추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예를 들어, 칼은 자르는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때 좋은 칼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존재는 기능/궁극적 원인을 가지고 있으므로, 모든 실재하는 것은 선하다. 따라서 악은 아우구스티누스가 정의한 바와 같이 '선의 결핍'(privatio boni)일 뿐이다.[32]Deusla는 모든 것의 궁극적인 목적이므로,[32] 본질적으로 선 그 자체이다.[32] 토미즘에서 참된 사랑은 "다른 사람의 선을 바라는 것"이며,[32] 다른 사람을 Deusla께로 이끄는 것이다. 따라서 요한복음은 "사랑이 없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라고 말한다.[32]
3. 5. 신의 존재 증명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성을 통해 하느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가톨릭 교회에서 가르치는 견해이다.[38] ''Summa Theologica''([http://www.newadvent.org/summa/1002.htm#article3] I, Q.2, art.3)에는 하느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다섯 가지 방법인 ''quinque viae''(quinque viae|다섯 가지 길la)가 제시되어 있으며,[40] 오늘날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1. ''Argumentum ex motu'': 무동력자의 논증
2. ''Argumentum ex ratione causae efficientis'': 제1원인의 논증
3. ''Argumentum ex contingentia'': 우연성으로부터의 논증
4. ''Argumentum ex gradu'': 정도로부터의 논증
5. ''Argumentum ex fine'': 목적론적 논증
아퀴나스는 삼위일체와 같은 신성한 신비는 계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지만, 이러한 진리는 이성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아퀴나스는 악의 문제에 대해 하느님이 선이 나올 수 있도록 악이 존재하도록 허용하지만(자유 의지로 행해지는 선은 생물학적 본능에서 나오는 선보다 우월하기 때문) 스스로 악을 직접적으로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답한다.[41][42]
아퀴나스는 신이 그의 존재가 그의 본질과 동일한 유일한 존재라고 보았다. "신에게서 실존하는 것은 그의 존재이다."[43] (그래서 신은 출애굽기 3:14에서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고 자신을 명명하는 것이다.)[44] 따라서 신은 육체가 될 수 없고(물질로 구성될 수 없으며),[45] 어떤 사건도 가질 수 없으며,[46] 단순해야 한다(즉, 부분으로 나뉘어지지 않음; 삼위일체는 세 위격 안에 하나의 실체이다).[47] 더 나아가 그는 선 그 자체이며,[34] 완전하고,[48] 무한하며,[49] 전능하고,[50] 전지하며,[55] 행복 그 자체이며,[51] 지식 그 자체이며,[56] 사랑 그 자체이며,[37] 어디에나 존재하며,[52] 불변하고,[53] 영원하다.[54] 아퀴나스는 이러한 속성들을 요약하여 ''순수 실재''(라틴어: actus purus)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아퀴나스는 신이 모든 것을 지식으로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완벽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신이 그의 이해 "곧"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도 옳다고 주장했다.[56]
아퀴나스는 또한 신을 우주의 초월적인 원인, 즉 "모든 것의 첫 번째 원인이며, 그에 의해 야기된 모든 것을 초월하는" 존재, 모든 피조물의 근원이며 다른 모든 원인의 원인으로 이해한다.[57] 따라서 신의 인과성은 다른 어떤 인과성과도 같지 않다(다른 모든 인과는 "이차적 인과"이다). 신은 모든 존재의 초월적인 근원이며, 모든 다른 존재하는 것을 매 순간 야기하고 유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의 인과성은 피조물의 인과성과 경쟁하지 않으며, 오히려 신은 피조물의 인과성을 통해 어떤 일들을 야기하기도 한다.[58]
아퀴나스는 "유추적 방법"을 옹호했는데, 이는 신이 무한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유추를 통해서만 신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신성한 본성의 일부 측면은 유한한 인간의 정신에는 감춰져 있고 (''데우스 아브스콘디투스'') 다른 일부는 계시되기 때문이다 (''데우스 레벨라투스''). 토마스주의 철학은 우리가 그의 창조를 통해(일반 계시) 신에 대해 알 수 있지만, 그것은 오직 유추적인 방식으로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59] 예를 들어, 우리는 인간에게 적용되는 선함을 이해함으로써만 신의 선함에 대해 말할 수 있는데, 인간의 선함은 신의 선함과 유사하지만 동일하지는 않다. 더 나아가 그는 성경이 비유적 언어를 사용한다고 주장한다. "이제 인간은 감각적 대상을 통해 지적인 진리에 도달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지식은 감각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영적인 진리는 물질적인 것의 '유사성' 아래 적절하게 가르쳐진다."[60]
아퀴나스는 신의 창조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만약 어떤 존재가 어느 정도 '사건'에 참여한다면, 이 사건적 속성은 그것을 본질적으로 소유하는 원인에 의해 전달되었어야 한다. 그러므로 철은 불의 작용에 의해 백열하게 된다. 이제 신은 스스로 존재하는 그의 자신의 능력이다. 스스로 존재하는 존재는 반드시 하나이다."[21]
4. 인식론
Quidquid recipitur ad modum recipientis recipitur.la (받는 자는 받는 방식에 따라 받는다)[101]
Whatever is in our 지성 must have previously been in the 감각.영어 (우리의 지성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 이전에 감각에 있어야 한다.)
— 토마스 아퀴나스, 주지론적 공리.[97]
아퀴나스는 데카르트 이후 사상가들 사이에서 시작된 인식론이라는 학문 분야보다 앞선 시대의 인물이었다. 근대 사상가들의 견해는 아퀴나스의 견해와 근본적으로 대립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퀴나스의 논리적, 심리적, 형이상학적, 심지어 신학적 교리들을 혼합하여 토마스주의적 지식 이론을 도출할 수 있다. 아퀴나스의 사상은 대응 이론의 한 예시로, 어떤 것이 "외부 현실과 일치할 때" 참이라고 말한다.[98] 따라서 존재하는 모든 존재는 세계에 참여하는 한에서 참이라고 말할 수 있다.[99]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혼론''(''De anima'')은 마음을 감각, 상상력, 그리고 지성의 세 부분으로 나눈다. 어떤 대상을 인지할 때, 마음은 감각 이미지를 구성한다. 이전에 감각적으로 인지했던 대상을 기억할 때, 그는 그 대상의 형상을 상상한다(상상의 이미지는 종종 "환상"으로 번역된다). 환상에서 정보를 추출할 때, 그는 자신의 지성을 사용한다.[100] 따라서 보편자 (예: 종과 성질)에 관한 모든 인간의 지식은 환상으로부터 유래한다. 환상 자체는 경험의 기억이다. ''신학총론''에서 "지성이 소유하고 있는 지각 가능한 종을 통해 실제로 이해할 수 있는지, 환상으로 돌아가지 않고도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퀴나스는 ''sed contra''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인용한다. "영혼은 환상 없이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102] 따라서 주지론적 공리가 성립한다. (이것으로부터 도출될 수 있는 또 다른 정리는 오류는 감각에 기반한 잘못된 결론을 도출하는 결과라는 것이다.)[103]
아퀴나스의 인식론적 이론은 나중에 경험론으로 분류되었는데, 그 이유는 감각이 지식 획득에 필요한 단계이며, 연역은 순수 이성으로부터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주장했기 때문이다.[104]
5. 윤리학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가 행복을 “완전한 덕에 따른 작용”으로 정의한 것을 확인하며,[65][66] “행복은 최고선의 달성 또는 향유이기 때문에 인간의 최고선이라고 불린다”고 말한다.[67] 아퀴나스는 덕을 좋은 습관, 즉 상당 기간 동안 행동과 반응으로 나타나는 사람의 좋은 특성으로 정의한다.[68]
아퀴나스는 주요 덕목으로 신중함, 절제, 정의, 용기를 제시했다. 주요 덕목은 자연적이며 본성에 드러나고 모든 사람에게 구속력이 있다. 반면 신학적 덕목으로는 믿음, 소망, 자애(아가페와 같은 의미)가 있다. 이것들은 초자연적인 것이며, 그 대상이 신이라는 점에서 다른 덕목과 구별된다.[69]
로마 가톨릭 신학에 따르면, 인간은 선을 신의 은총 없이는 원하거나 행할 수 없다.[70] 여기서 "선을 행한다"는 것은 선 자체를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신에 의해 움직여지더라도 "오직" 어떤 면에서 선이고 죄가 아닌 일을 할 수 있지만, 은총 없이는 공로가 없고 항상 성공하지 못한다. 따라서 행복은 신의 은총으로 주어지는 덕의 끈기[71]를 통해 얻어지며, 지상에서는 완전히 달성될 수 없다.[72] 오직 천복의 시현에서만 가능하다.[73][74] 즉, 인간은 신 없이는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없다.[51][75]
감정(여기서는 "열정"과 동의어)에 관하여, 요한 다마스쿠스를 따르는[76] 아퀴나스는 감정을 “우리가 선이나 악을 상상할 때 민감한 욕구의 움직임”으로 정의한다. 토미즘은 행복이 쾌락(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감각적 경험)에 있다는 에피쿠로스적 견해[77][78]와 감정이 본질적으로 악덕이라는 스토아적 견해[79]를 모두 배격한다. 아퀴나스는 아우구스티누스를 인용하여 "만약 우리의 사랑이 악하다면 감정은 악이고, 우리의 사랑이 선하다면 감정은 선이다."라며 감정에 대한 온건한 견해를 취한다.[80] 대부분의 감정은 도덕적으로 중립적이지만, 어떤 감정은 본질적으로 덕이 있는(예: 연민)[81] 것이고 어떤 감정은 본질적으로 악한(예: 질투)[82] 것이다.
토미스트 윤리는 행위의 도덕적 가치를 결정하기 위해 상황[83]과 의도[84]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아퀴나스는 엄격하게 의무론자나 결과주의자라고 할 수 없다. 그는 행위가 신의 선행 의지를 충족시키면 도덕적으로 선하다고 말한다.[85]
이중 효과 원칙은 ''Summa'', II-II, Q.64, art.7에 제시되었으며, 자기 방어에서의 살인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된다. 그리스도교 철학에서 어려움을 겪은 후, 아퀴나스는 이 원칙으로 정의로운 전쟁 교리를 설명했다.
6. 법학
토마스주의는 토마스 아퀴나스가 "공동선을 위한 이성의 법령으로서, 공동체를 돌보는 자에 의해 만들어지고 공포된 것"으로 정의하는 네 가지 종류의 법을 인정한다.[86]
- 영원법(Eternal law): "모든 행위와 움직임을 지시하는 신적 지혜의 유형"이다.[87]
- 자연법(Natural law): "각자가 선과 악을 알고, 의식하는 것"으로, 이성적 존재가 자연법에 참여하는 것이다.[88]
- 인간법 또는 시간적 법(Human or temporal law): 인간이 필요에 의해 만든 법이다.[89]
- 신법(Divine law): 계시를 통해 특별히 주어진 도덕적 명령이다.[90]
자연법의 발전은 토마스주의 철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부분 중 하나이다. 아퀴나스는 "[자연법]은 우리 안에 심어진 지성의 빛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 시 이 빛과 이 법을 주셨다… 누구도 자신에게 행해지기를 원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과 유사한 규범을 모르는 자는 없다."라고 말한다.[92]
아퀴나스는 모세 계약이 신성한 것이지만, 그리스도 이전 유대인들에게만 정당하게 주어진 것이라고 주장한다.[93] 반면 새 계약은 구약을 대체[94]하고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다.[95]
7. 비판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인 토마스주의는 여러 방면에서 비판을 받았다.
1277년, 파리 대주교 에티엔느 템피에(Étienne Tempier)는 신의 절대적인 능력이 아리스토텔레스나 아베로에스가 부여할 수 있는 어떤 논리 원리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219개의 명제 목록을 발표했는데, 그중 20개가 토마스주의 명제였다.[153] 그러나 토마스 아퀴나스의 시성 후 템피에의 토마스주의에 대한 비난은 철회되었다.
동방 정교회에서도 토마스주의는 비판을 받았다. 큰 라브라 수도원 형제 출신의 그리스 학자 프로코로스 키도네스(Prochoros Kydones)는 토마스주의를 바탕으로 반대했던 그레고리우스 팔라마스의 가르침 때문에 1368년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 필로테오스 코키노스(Philotheos Kokkinos)가 주관한 총대주교 회의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토마스주의 자체도 비난을 받았다.[154]
동방 정교회 신학자 블라디미르 로스키(Vladimir Lossky)는 성체 변화에 대한 토마스주의적 해석에 대해 비판했다.
루터는 그의 저서 ''잉글랜드 왕 헨리에 대한 반박''에서 단정적 증명의 사용과 토마스주의 논쟁 형식에서 실체보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것을 비판했다. 루터는 또한 토마스주의적 방법이 당시 잉글랜드의 신학 논쟁에서 피상성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155]
버트런드 러셀은 ''서양 철학사''(1946)에서 토마스주의를 비판했다. 신토마스주의는 가톨릭 현대주의자인 조지 타이럴(George Tyrrell)과 ''누벨 테올로지''의 지지자들에 의해 비판을 받았다.
8. 현대적 의의와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은 가톨릭 교회와 윤리에 큰 영향을 미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 중 하나가 되었다.[105] 아퀴나스는 스콜라 철학을 신플라톤주의에서 벗어나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으로 이끌었다. 그의 사후, 아퀴나스의 일부 견해는 1277년 파리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파문당하기도 했지만,[106][107] 도미니코 수도회는 그의 업적을 옹호하고 제도적으로 수용하여 수도회의 공식 철학으로 삼았다(1286년). 초기에는 윌리엄 드 라 마레, 헨리 겐트 등 반대자도 있었지만, 알베르투스 마그누스를 비롯한 옹호자들 덕분에 1323년 시성되면서 파문이 취소되었다.[108][109][110][111][112][113][114]
이후 토미즘은 조반니 카프레올로, 토마스 카예타노 등 도미니코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유지되었고, 16세기에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프란시스코 데 비토리아, 도밍고 데 소토와 살라망카 학파, 예수회를 통해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근대에 들어 토미즘은 어려움을 겪었지만,[115] 교황 레오 13세는 1879년 회칙 ''Aeterni Patris'' 등을 통해 토미즘 부흥을 시도했다. 이는 신토미즘의 부상으로 이어졌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까지 가톨릭 교회의 지배적인 철학으로 자리 잡았다.[116]
오늘날에도 토미즘은 철학 사상으로서 가톨릭 교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교회는 특정 철학을 고수하지 않는다.[117] 최근에는 인지 신경 과학자 월터 프리먼이 토미즘을 신경 역학과 가장 호환되는 철학 시스템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8. 1. 다양한 학파
신스콜라학적 토마스주의[133]는 성 토마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철학적, 신학적 전통과 관련이 있다. 19세기에는 토마소 마리아 지글리아라와 같은 저술가들이 역사적 아퀴나스의 주석 해석뿐만 아니라, 당대 사상을 비판하는 도구로 사용될 엄격한 정통 토마스주의 체계를 구성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아퀴나스를 비토마스주의 범주와 가정과 조화시키려는 시도에 대한 의심 때문에 신스콜라학적 토마스주의는 때때로 "엄격한 준수 토마스주의"라고 불리기도 한다.[133]최근 및 현재의 신스콜라학적 토마스주의에 대한 논의는 Battista Mondin의 ''La Metafisica di san Tommaso d'Aquino e i suoi interpreti''(2002)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여기에는 마르틴 그랍만, 레지날드 가리고-라그랑주, 소피아 바니 로비기(1908-1990),[134] 코르넬리오 파브로(1911-1995), 카를로 지아콘(1900-1984),[135] 토마시 틴(1950-1990), 아벨라르도 로바토(1925-2012), 레오 엘더스(1926-2019) 그리고 조반니 벤티미글리아(1964년생) 등이 포함된다. 특히 파브로는 존재 자체에 참여함으로써 유한 존재의 ''actus essendi'' 또는 존재 행위와 관련하여 아퀴나스의 독창성을 강조한다. "프로제토 토마소"[136]와 관련된 학자들과 같은 다른 학자들은 아퀴나스 텍스트에 대한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해석을 확립하고자 한다.[137]
'''크라쿠프 학파 토마스주의'''[133](크라쿠프에서 이름을 따옴)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 사이에 나타난 가장 중요한 가톨릭 사상의 표현"으로 불려왔다.[138] 이 학파는 철학자와 신학자들에 의해 설립되었는데, 전통적인 신스콜라스티시즘적 토마스주의와 달리 전통적인 토마스주의 철학과 신학에 대한 분석 도구로서 현대 형식 논리를 받아들였다.[138] 아퀴나스의 논리적 명료성에서 영감을 받은 이 학파의 구성원들은 철학과 신학 모두 "진릿값을 지닌 명제…의미와 주제가 연결되고, 호환성과 비호환성, 함의 등의 논리적 관계로 연결된 구조화된 명제 집합"을 포함한다고 생각했다. "크라쿠프 학파는 당시 이용 가능한 가장 발전된 논리적 도구, 즉 '논리학'이라고 불리는 현대 수리 논리를 사용하여 이러한 논리적 구조를 조사하고 가능한 경우 개선하는 작업을 시작했다."[139]
에티엔 질송(1884–1978)은 '''실존 토마스주의'''의 주요 지지자로서,[133] 역사적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아퀴나스의 아리스토텔레스 전통과의 연속성을 다소 약화시키고, 신스콜라 학파의 코르넬리오 파브로와 마찬가지로 존재로서의 실존에 대한 아퀴나스의 독창적인 교리를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신스콜라 학파가 주석가들의 전통에 집중하는 것과 존재 또는 실존에 대한 그들의 부족한 강조를 비판하며, 아퀴나스가 존재와 본질 사이에서 구분한 것의 다른 한 측면을 언급하며 그들을 "본질주의"로 비난했다. 아퀴나스가 독특한 "그리스도교 철학"을 제시했다는 질송의 해석은, 적어도 그의 비평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철학과 신학 사이의 아퀴나스의 구분을 흐릿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었다.[140]
자크 마리탱(1882–1973)은 토마스주의 형이상학에 철학적 성찰이 "존재의 직관"으로 시작된다는 개념을 도입했고, 윤리학과 사회철학에서 토마스주의를 개인주의와 다원 민주주의와 조화시키려고 했다. "실존 토마스주의"가 때때로 현대 실존주의에 대한 대조점으로 제시되기도 했지만, 이러한 명칭의 주된 이유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아퀴나스의 실존 교리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다른 지지자로는 조셉 오웬스, 유진 페어웨더,[141][142][143] 그리고 존 F. X. 크나사스가 있다.[133]
리버 포레스트 토미즘(River Forest Thomism)[133](일리노이주 리버 포레스트에서 유래)에 따르면, 자연과학은 형이상학(메타사이언스라고도 함)보다 인식론적으로 우선한다.[144]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아퀴나스 철학의 아리스토텔레스적 기반, 특히 건전한 형이상학의 구성은 아리스토텔레스적 자연철학의 관점에서 해석된 건전한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상을 강조한다. 따라서 현대 물리 과학에 그러한 해석을 적용할 수 있고 적용해야 함을 보여주는 데 주력한다. 샤를 드 코닌크, 레이먼드 주드 노가르, 제임스 A. 와이샤이플,[145] 윌리엄 A. 월러스,[146] 베네딕트 애쉴리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는 퀘벡의 라발 대학교에서 드 코닌크가 교수로 재직했던 것을 반영하여 라발 토미즘[133]이라고도 불린다. "리버 포레스트 토미즘"이라는 대안적인 명칭은 시카고의 교외 지역으로,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리시엄[147]이 위치한 곳이며, 이 기관의 구성원들이 이러한 접근 방식과 관련되어 있다. 또한, 질송의 실존주의적 토미즘과의 대조를 강조하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적 토미즘[133]이라고도 불리지만, 신스콜라 토미즘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와 아퀴나스의 연속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이 명칭은 다소 독점적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 토미스트인 랄프 맥아이너니처럼 신스콜라와 라발/리버 포레스트의 영향을 모두 보이는 작가들이 있으며, 이러한 접근 방식들이 반드시 양립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133][148]
조제프 마레샬(1878–1944), 카를 라너(1904–84), 그리고 버나드 로너건(1904–84)과 관련된 '''초월적 토마스주의'''[133]는 근대 철학을 전면적으로 반대하지 않고, 토마스주의를 지식에 대한 일반적인 데카르트적 주관 중심 접근 방식, 특히 칸트의 '''초월 철학'''과 조화시키려고 한다. 페저에 따르면, "다양한 아퀴나스 사상 접근 방식에 관대한 대부분의 토마스주의자들은 초월적 토마스주의가 엄격히 말해서 토마스주의의 한 종류로 간주되기에는 근대 철학에 너무 많은 양보를 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어쨌든 이 사상 학파는 철학자들 사이보다 신학자들 사이에서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133]
'''루블린 토미즘'''[133]은 폴란드의 카톨릭 루블린 대학교를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때로는 "'''현상학적 토미즘'''"이라고도 불립니다.[133] 초월적 토미즘과 마찬가지로, 현대 철학의 특정 요소들과 토미즘을 결합하려고 한다. 특히, 에드문트 후설과 관련된 현상학적 분석 방법과 막스 셸러와 같은 작가들의 윤리적 인격주의를 활용하여 인간에 대한 토미스트적 개념을 명료히 하려고 한다. 가장 잘 알려진 지지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된 카롤 보이티와(1920–2005)이다.[133] 그러나 초월적 토미즘과는 달리, 루블린 토미즘의 형이상학은 본질이 아닌 존재를 우선시하여, 에티엔 질송의 토미즘과 일치하는 실존적 토미즘을 보여준다. 루블린 학파의 현상학적 관심은 관념론을 구성할 것이기 때문에 형이상학적 성격을 띠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대 과학, 그 인식론적 가치, 그리고 형이상학과의 관계를 다룰 때처럼, 이 학파의 중심적인 입장과 관련된 고려 사항이다.[149]
분석적 토마스주의[133]는 주요 지지자인 존 할데인에 의해 "최근 영어권 철학의 스타일과 관심사와 아퀴나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공유하는 개념과 관심사를 상호 연관시키는 광범위한 철학적 접근법"으로 묘사된다. "최근 영어권 철학"이란 할데인이 분석 전통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틀로브 프레게, 버트런드 러셀, G. E. 무어, 그리고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과 같은 사상가들에 의해 창설되었으며, 영어권 세계의 학문적 철학을 지배하는 경향이 있다. 엘리자베스 앤스콤(1919–2001)과 그녀의 남편 피터 기치는 때때로 최초의 "분석적 토마스주의자"로 여겨지지만 (이러한 명칭이 적용된 대부분의 저술가들과 마찬가지로) 그들 자신을 이러한 용어로 묘사하지는 않았으며, 할데인의 다소 모호한 표현인 "상호 관계"가 나타내듯이 모든 분석적 토마스주의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교리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분석 전통에서 훈련받은 철학자들이고 어떤 방식으로든 아퀴나스에 관심이 있다는 것 같다. 그리고 그들의 "분석적 토마스주의"의 특징은 분석적 토마스주의의 "분석적" 측면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지, "토마스주의" 측면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지, 또는 양쪽 모두를 똑같이 강조하려고 시도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150][15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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