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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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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밀은 중국 중남부와 티베트가 원산지인 한해살이 풀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 구황 작물로 재배되었다. 흰 꽃이 피고 세모진 열매는 가루로 만들어 메밀묵, 메밀국수 등의 재료로 사용하며, 껍질을 벗긴 씨는 소주의 원료로도 쓰인다. 메밀은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하여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잎과 줄기에는 파고피린이 있어 자외선에 노출되면 광과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메밀은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며, 특히 러시아, 중국, 우크라이나에서 많이 생산된다. 한국에서는 주로 산간 지방에서 재배되며, 일본에서는 소바의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메밀은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며,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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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메밀 꽃
학명Fagopyrum esculentum
이명Polygonum fagopyrum L. 1753
Fagopyrum cereale Raf.
Fagopyrum dryandrii Fenzl
Fagopyrum emarginatum (Roth) Meisn. 1840
Fagopyrum emarginatum Moench 1802
Fagopyrum fagopyrum (L.) H.Karst., invalid tautonym
Fagopyrum polygonum Macloskie
Fagopyrum sagittatum Gilib.
Fagopyrum sarracenicum Dumort.
Fagopyrum vulgare Hill ex Druce 1913
Fagopyrum vulgare T.Nees 1853
마디풀과
메밀속
영명buckwheat
기타 영명common buckwheat
sweet buckwheat
한국어 명칭
한국어 이름메밀
다른 한국어 이름보통 메밀
단 메밀
화 메밀
영양 정보 (100g 기준)
에너지1435 kJ
단백질13.25 g
지방3.4 g
포화 지방0.741 g
단일 불포화 지방1.04 g
다중 불포화 지방1.039 g
오메가3 지방산0.078 g
오메가6 지방산0.961 g
탄수화물71.5 g
섬유질10 g
칼슘18 mg
2.2 mg
마그네슘231 mg
347 mg
칼륨460 mg
나트륨1 mg
아연2.4 mg
망간1.3 mg
비타민 C0 mg
티아민0.101 mg
리보플라빈0.425 mg
니아신7.02 mg
판토텐산1.233 mg
비타민 B60.21 mg
엽산30 µg
구리1.1 mg
셀레늄8.3 µg
참고미국 농무부 데이터베이스 링크

2. 어원

메밀(buckwheat) 또는 너도밤나무 밀(beech wheat)이라는 이름은 사면체 씨앗이 너도밤나무(beech tree)의 훨씬 더 큰 너도밤나무 씨앗과 닮았고, 밀처럼 사용된다는 사실에서 유래했다. 이 단어는 중세 네덜란드어(Middle Dutch) boecweitedum의 번역일 수 있다. boecdum는 "너도밤나무"(현대 네덜란드어 beuknl; 원시 인도-유럽어(PIE) *''bhago''- 참조)를, weitedum는 "밀"(현대 네덜란드어 tarwenl, 고어 weitnl)을 의미한다. 또는 네덜란드어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고유한 명칭일 수도 있다.[4]

일본어 문헌 『와명류취초』에는 "소파무기(そばむぎ)"라고 적혀 있다. 또 『고금착문집』에는 "소마무기(そまむぎ)"라고 적혀 있다. "소마(そま)"는 한자로 "솜(杣)"이라고 쓰며, 권력자가 건축 자재 확보를 위해 소유했던 산림을 의미하며, 중세에 걸쳐 귀족이나 사찰이 소유한 쇼엔(荘園)의 일부였다. 이로부터 "솜(杣)"과 같은 산에서 재배되는 밭작물이라는 의미로 "소마무기"라고 불렸다고 생각된다.

또한, 산의 험준한 지형을 의미하는 "소와(そわ)"나 "소하(そは)"라는 말, 험난한 것을 의미하는 "소파(そば)"라는 말에서 지형에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일본 각지에 있는 "소마(ソマ)", "소바(ソバ)", "소와(ソワ)", "소하(ソハ)"라는 지명은 메밀 재배와의 관련성이 지적되고 있다(단, "소와(ソワ)" 등은 지형에도 유래하며 기온이 높고 메밀 재배가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에도 분포하고 있어 모두가 메밀 재배와 관련된 것은 아니다).

참고로, 영어 명칭인 "buckwheat", 독일어 명칭인 "Buchweizen"은, 참나무와 비슷한 모양의 열매를 맺는 과 같은 작물이라는 의미이다(영어명 "buckwheat"="beech(참나무, 비유적으로 'buck'의 모양)" + "wheat(밀)").

3. 특징

메밀은 높이 약 60cm까지 자라는 한해살이 초본식물로, 붉은 줄기와 마디풀과 비슷한 분홍색과 흰색 꽃을 피운다.[5] 잎은 화살촉 모양이고, 열매는 세 개의 뚜렷한 날카로운 각이 있는 약 5~7mm 크기의 수과이다.[6] 키는 60~130cm이며, 줄기 끝에 총상화서를 내어 6mm 정도의 을 많이 피운다. 꽃 색깔은 흰색, 연분홍색, 빨간색이며, 줄기 색깔은 녹색, 연분홍색, 진분홍색이고 닭똥비료 같은 냄새가 난다. 열매의 과피 색깔은 검은색, 갈색, 은색이다.

메밀은 의곡류로 분류된다. 많은 곡물이 벼과(외떡잎식물)인 것에 반해, 메밀은 마디풀과(쌍떡잎식물)이며 곡물 중에서는 소수파이다. 다른 소수파로는 아마란스(비름과), 퀴노아(명아주과) 등이 있다.

씨를 뿌리고 나서 70~80일 정도면 수확할 수 있으며, 척박한 토양이나 pH 6 정도의 토양에서도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주로 식용으로 한다.

비타민 B군, 루틴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메밀의 잎과 줄기에는 파고피린(fagopyrin)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식후 약한 자외선(햇빛)에 노출될 경우 광과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파고피린의 구조식

4. 역사

메밀이 언제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래되었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고려 고종 대의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기재된 것이 최초의 기록이다. 그러나 백제 유적지에서 탄화한 메밀이 발굴된 것으로 미루어, 한국에서는 5세기 이전에 전파되어 재배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104]

1992년에 야생 조상종 F. esculentum ssp. ancestrale이 발견되어, 메밀의 원산지는 중국 남부라는 설이 유력해졌다. 일반 메밀은 기원전 6000년경 동남아시아 내륙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중앙아시아티베트, 중동과 유럽으로 퍼져 나갔으며, 15세기에는 유럽에 도달했다.[9] 메밀 재배는 중국 운남성 서부 지역에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10]

지금까지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유적은 기원전 2600년경의 것이며, 일본에서 발견된 메밀 꽃가루는 기원전 40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된다. 메밀은 티베트 고원 가장자리 또는 고원 자체의 운남성에서 재배되는, 세계에서 가장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작물 중 하나이다. 메밀은 유럽인들이 북아메리카에 처음으로 도입한 작물 중 하나였으며, 2006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품종이 중국에서 널리 재배되면서 전 세계적인 확산이 완료되었다.

5. 재배

메밀은 단기간에 재배되는 작물로, 비옥도가 낮거나 산성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비료, 특히 질소 비료를 과다 사용하면 수확량이 감소하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필수적이다. 더운 기후에서는 서늘한 날씨에 꽃이 피도록 늦게 파종해야 한다. 수분 매개체가 있으면 수확량이 크게 증가한다.[12] 메밀꽃에서 나오는 꿀은 진한 색을 띤다.

메밀 식물은 습한 토양 속으로 깊이 뻗어나가는 곧은뿌리를 가진 가지가 많은 뿌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13] 75cm에서 125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14] 사면체 씨앗을 가지고 있고, 일반적으로 흰색이지만 분홍색이나 노란색일 수도 있는 꽃을 피운다.[15] 메밀은 곁가지를 치거나 흡지(sucker)를 생성하는 대신 자유롭게 가지를 뻗어 다른 곡물 작물보다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다.[13]

메밀은 초작, 이모작, 또는 재배 기간이 제한되어 성장 시간이 짧은 경우에 곡물 재배용으로 적합하다. 빠르게 자라 여름 잡초를 억제하며, 따뜻한 계절에 짧은 기간 동안 신뢰할 수 있는 피복 작물이 될 수 있다.[14] 재배 기간은 10~12주에 불과하며,[16] 고위도 또는 북부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하다.[17] 녹비, 침식 방지, 야생 동물 서식지 및 사료로도 활용된다.[14]

주요 해충인 밤나방 유충


아한대에 속하는 서늘한 기후와 강수량이 적거나 관개 시설이 열악한 건조한 토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습윤에는 매우 약하다.[55] 따라서 많은 농가에서는 암거 시설을 설치하거나 경사진 곳을 선택한다. 또한, 일 최저 기온 평균값이 17.5℃를 넘으면 열매로 영양분이 가지 않아 결실률이 현저히 저하되므로, 주로 산간지나 서늘한 기후 지역에서 재배된다. 여름형, 가을형 각각에 적합한 품종이 있으며, 품종이 적합하지 않은 지역이나 시기에 재배할 경우 개화기 날씨는 수분율에, 수확기 강우는 이삭발아(이삭에 붙은 채 발아하는 것)에 영향을 미쳐 수확량과 품질 저하를 초래한다.[56]

비료는 수확량 확보에 필수적이며, 화학비료 외에 녹비로 자운영을 이용하기도 한다.[57] 그러나 과도한 비료 사용은 잎만 무성하게 하고 개화 수를 줄여 수량 감소와 맛 저하를 유발한다. 또한, 알렐로파시 작용으로[58] 연작 장해가 발생할 수 있다.[59] 병해충은 적은 편이지만, 밤나방, 벼룩병, 흰가루병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60]

종실(종자)의 성숙은 개화 후 일수(적산온도)[61][62] 및 일장에 따라 결정되므로, 한 개체 내에 익는 정도(성숙도)가 다른 것이 섞여 있다. 특히 재래종은 개화가 빠른 익은 열매가 쉽게 떨어지는 특징이 있어 수확 시기 판단이 어렵다. 고품질 열매 수확을 위해 모든 열매가 성숙할 때까지 기다리면 수확 작업 중 떨어지는 열매가 많아져 보리처럼 기계화된 수확이 어렵다. 그러나 최근 신품종은 성숙성이 균일하게 개선되어 낙과로 인한 손실이나 조숙과의 혼입을 어느 정도 허용하면 기계 수확(베어내기)이 가능하다. 콤바인이나 메밀 베는 기계를 이용한 수확도 이루어지고 있다.[63][64] 콤바인 수확 시에는 맑은 날 낮에 흑화율이 70~80%일 때 실시하지만, 경엽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수확 속도를 늦춰야 한다.[101]

5. 1. 한국의 메밀 재배

대한민국에서는 서늘한 기후에 알맞은 메밀을 주로 산간 지방에서 가꾼다. 메밀은 서늘하고 습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씨를 뿌린 지 10-12주면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이 빠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농부들은 이전에 심은 작물이 흉작일 때 비상 작물로 메밀을 심기도 한다. 6-7월 하순에 씨를 뿌리면 8-9월에 꽃이 피는데, 메밀꽃에는 꿀이 많아 꿀벌에게 좋은 밀원 식물이 된다.

5. 2. 일본의 메밀 재배

일본에서는 5세기부터 구황식량으로 메밀을 재배하였다.

고치현 남코쿠시에 있는 조몬 시대 후기부터 야요이 시대의 생활 흔적이 남아 있는 다무라 유적[65] 등 각지의 야요이 유적[66]에서는 메밀, 벼의 꽃가루가 검출되어 전래 시대는 명확하지 않지만 야요이 시대부터[67][68] 화전 농법으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69]

현대 일본의 주산지는 홋카이도이다. 홋카이도호로카나이정은 메밀 재배 면적 일본 제일로 약 3200ha(2014년산)이다.[70]

홋카이도에서는 연 1작으로 5~7월에 파종하여 8~10월에 수확한다. 즉, 홋카이도에서는 여름 메밀, 가을 메밀의 구별이 없다. 홋카이도산 품종은 여름 메밀에도 가을 메밀에도 이용할 수 있는 품종군이며, 홋카이도의 여름형 모단메밀을 본토에서 여름 파종하면 가을 메밀이 된다. 홋카이도에서의 메밀 수확이 일본 메밀 재배에서의 신메밀(가을 메밀) 수확 시즌 시작의 신호로 여겨진다.

도호쿠 지방부터 중부 고냉지 등에서는 4~5월에 파종하여 7~8월(여름 메밀) 수확과, 7~8월에 파종하여 9~11월 수확(가을 메밀)이 이루어지는 외에, 규슈 등 온난한 지역에서는 파종 시기를 3~4월로 함으로써 수확량을 확보한 재배도 가능하다.[71] 단, 규슈 등 온난한 지역에서 나가노현 등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을 봄 파종 재배하면 수확기가 장마철과 겹쳐 이삭 발아하기 쉬워져 수확량이 감소한다.[79] 오키나와 본섬에서는 토양 침식 방지 대책과 수익 확보 가능한 작물의 가능성을 찾는 과정에서 메밀 재배 시험이 실시되어 11월 상순 파종의 이듬해 1월 수확이 좋은 성적이었다고 보고되고 있다.[72][73]

최근 휴경田에서의 재배 등 배수가 나쁜 환경에서의 재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메밀은 특히 내습성이 낮은 밭작물이며[74][75] 발아기에 침수되면 생산은 막심하게 된다. 묘목이 자란 후에는 영양 생장에서 생식 생장으로 이행하는 꽃눈 형성기에 과습 조건에 처하면 수량이 저하된다.[76] 따라서 논 전환 밭에서 재배하는 경우에는 암거 설치나 둑 만들기 등 배수성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연 건조하여 포장에 수분이 많은 상태로 방치하면 식미의 저하나 곰팡이 발생을 초래한다. 따라서 고품질 메밀 생산에서는 콤바인 수확이 일반적이며, 이 경우 신속하게 건조할 필요가 있다. 기계를 사용한 통풍 건조의 경우 30℃ 이하의 통풍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조기 수확 메밀의 경우 수분이 15~20% 정도 많으므로 40℃의 통풍을 하는 것도 가능하며, 오히려 상온 통풍에서는 시간이 걸려 품질이 저하되었다는 데이터도 있어, 베어낸 메밀의 수분 상태에 따라 적절한 온도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77]

5. 3. 품종

낮 길이에 따른 반응 차이로 메밀은 광합성 능력이 약한 여름형, 강한 가을형, 그리고 그 중간형으로 나뉜다. 중간형은 다시 여름형에 가까운 중간형과 가을형에 가까운 중간형으로 세분화된다.[47] 재배 형태는 파종 시기에 따라 봄에 파종하는 여름메밀과 여름에 파종하는 가을메밀로 구분된다.[47]

일본에서는 구황식량으로 5세기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 현대 일본의 주산지는 홋카이도이며, 홋카이도 호로카나이정은 일본 최대의 메밀 재배 면적(약 3200ha, 2014년 기준)을 자랑한다.[70]

홋카이도에서는 5~7월에 파종하여 8~10월에 수확하는 연 1작 재배가 이루어진다. 홋카이도산 품종은 여름 메밀과 가을 메밀 모두에 이용 가능한 품종군이다. 홋카이도에서 수확되는 메밀은 일본 메밀 재배에서 신메밀(가을 메밀) 수확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여겨진다.

도호쿠 지방부터 중부 고냉지 등에서는 4~5월 파종 후 7~8월 수확(여름 메밀)과 7~8월 파종 후 9~11월 수확(가을 메밀)이 이루어진다. 규슈 등 온난한 지역에서는 3~4월에 파종하여 수확량을 늘리는 재배도 가능하다.[71] 그러나 규슈 등 온난한 지역에서 나가노현 등지의 품종을 봄에 파종하면 장마철과 겹쳐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79] 오키나와 본섬에서는 토양 침식 방지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해 메밀 재배 시험이 이루어졌으며, 11월 상순 파종 후 이듬해 1월 수확이 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보고된다.[72][73]

최근 휴경지에서의 재배 증가로 배수가 불량한 환경에서의 재배가 늘고 있다. 하지만 메밀은 내습성이 낮은 밭작물로,[74][75] 발아기에 침수되면 큰 피해를 입는다. 묘목 성장 후 꽃눈 형성기에 과습 조건에 노출되면 수량이 감소한다.[76] 따라서 논 전환 밭에서는 암거 설치나 둑 만들기 등 배수성 향상 노력이 필요하다.

수확 후 자연 건조 시 포장에 수분이 많은 상태로 방치하면 맛이 떨어지거나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고품질 메밀 생산을 위해서는 콤바인 수확 후 신속한 건조가 필수적이다. 기계 통풍 건조 시 30℃ 이하의 통풍이 바람직하며,[77] 조기 수확 메밀은 수분 함량(15~20%)에 따라 40℃ 통풍도 가능하다. 베어낸 메밀의 수분 상태에 맞춰 적절한 온도로 조절해야 한다.[77]

수확량 증가,[78] 재배 특성 및 품질 향상,[79] 내병성 향상, 종자 탈립 억제 등을 목표로 품종 개량이 진행되고 있다. 자가불화합성을 없애 수량을 늘리려는 시도도 있었으나,[80][81] 심각한 자가수정 약세를 초래하여 성공 사례가 없고,[48] 수량 증대에 기여하지 못했다.

각 도현의 추천 품종은 다음과 같다.



재래종은 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여겨지지만, 메밀의 경우 지역명 뒤에 "재래"를 붙여 재래종으로 칭하는 경우가 많다.
장점:


  • 희소성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
  • 다양한 특성으로 특정 피해 회피 가능

단점:

  • 지적재산권 미설정으로 품종 및 산지 위장 용이
  • 조직적 채종 부재로 다양한 특성
  • 특성 다양성으로 인한 맛 차이 및 공업 생산 손실 발생
  • 유래 불분명 품종의 재래종 둔갑 (예: 수입 품종이 수년 후 〇〇재래로 불림)[103]


농업생물자원연구소(農業生物資源研究所) 유전자은행(ジーンバンク)에 보존된 재래종은 다음과 같다.

  • 중고미재래(中込在来)
  • 도가쿠시소바
  • 여름소바(夏そば)
  • 재래종(岩手本場)
  • 재래종(尾花沢)
  • 가루마에재래(軽米在来)
  • 구코재래(九戸在来)
  • 이치노헤재래(一戸在来)
  • 이와테재래(미도)(岩手在来(御堂))
  • 다키자와재래(滝沢在来)
  • 토야마재래(外山在来)
  • 미야기재래(宮城在来)
  • 아리히라재래(有平在来)
  • 시모후카하기재래(下深萩在来)
  • 오오노재래(大野在来)
  • 나카츠마재래(中妻在来)
  • 후지가오카재래(富士ヶ丘在来)
  • 하나조노재래(花園在来)
  • 하라재래(原在来)
  • 헤비아나재래(蛇穴在来)
  • 오오노다이라재래(大野平在来)
  • 쇼코쿠재래(所谷在来)
  • 쿠즈오재래(葛生在来)
  • 야이타재래(矢板在来)
  • 마시코재래(益子在来)
  • 도쿠시마재래(徳島在来)
  • 다치카와재래(立川在来)
  • 카노야(鹿屋)
  • 아리아케(有明)
  • 다키자와재래(滝沢在来)
  • 라이게이지재래(来迎寺在来)
  • 야마사토재래(矢祭在来)
  • 도리코시재래(鳥越在来)
  • 덴카재래(殿下在来)
  • 묘코재래(妙高在来)
  • 호리노우치재래(堀之内在来)
  • 카누마재래(鹿沼在来)
  • 반쇼재래(番所在来)
  • 도가쿠시재래(戸隠在来)
  • 카이타재래(開田在来)
  • 아즈미재래(安曇在来)
  • 시오지리재래(塩尻在来)
  • 키타세타쿠군재래(北設楽郡在来)
  • 아사히재래(朝日在来)
  • 이요미시마재래(伊予三島在来)
  • 히요시재래(日吉在来)
  • 고치재래(高知在来)
  • 다치카와재래(立川在来)
  • 산고재래(三好在来)
  • 키토재래(木頭在来)
  • 가가와재래(香川在来)
  • 쿠보카와재래(窪川在来)
  • 아마재래(海士在来)
  • 다이에이재래(大栄在来)
  • 신미재래(新見在来)
  • 마쓰우라재래(松浦在来)
  • 후쿠오카재래(아마기)(福岡在来(甘木))
  • 키타야마재래(사가현)(北山在来(佐賀県))
  • 구마모토재래(熊本在来)
  • 미야자키재래(宮崎在来)
  • 재래종(쿠시마시 북부)(在来種(串間市北))
  • 사바에재래(카타카미산)(鯖江在来(片上産))
  • 킨잔재래(金山在来)
  • 니시아이시재래(西合志在来)
  • 쿠기노재래(久木野在来)
  • 이와라시재래(井原市在来)
  • 신미시재래(新見市在来)

6. 생산 및 유통

2022년 전 세계 메밀 생산량은 220만 톤이었으며, 러시아가 전체 생산량의 55%를 차지하여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중국(23%), 우크라이나(7%)가 이었다.[18]

메밀 생산량 – 2022년[18]
국가생산량 (톤)
러시아1,222,382
중국506,440
우크라이나147,690
카자흐스탄89,803
미국85,305
브라질64,376
합계2,235,193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미국 등으로 메밀이 수출되었다.[91] 건면 등의 형태로 세계 각지에 수출되어[92] 메밀 산업 진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의 경우,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만주에서 메밀을 수입했다.[91] 전쟁 이후 1952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수입을 시작했고,[91] 이후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1970년대에는 70%를 넘어섰다. 1980년대에는 80%를 넘어선 후 80%대를 유지했다. 일본 국내 메밀 소비와 생산이 늘면서 2000년에는 수입 메밀 비중이 80% 아래로 떨어졌지만, 그 이후로도 수입 메밀은 80%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소비량의 약 80%는 수입품이며, 2009년 농림수산성 무역 통계에 따르면 중국 43,654톤, 미국 15,219톤으로 이 두 국가가 수입의 98.7%를 차지한다.[93]

최근 중국산 메밀 수입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이는 가공품(껍질을 제거한 메밀알) 수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역 통계에서는 가공품으로 일괄 집계되기 때문에 껍질을 제거한 메밀알의 정확한 양은 알 수 없다. 또한 바이오 연료 등의 영향으로 세계 곡물 수급 동향이 변화하고 있다.

메밀의 원산지 표시 및 품질과 관련된 사건, 사고는 다음과 같다.


  • 2003년 2월 - 구 신고 농협 조합장이 소득세법 위반(탈세 혐의)으로 체포되었고, 중국산 메밀을 에단벳산으로 속여 판매한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원산지를 오인하게 하는 행위) 혐의로 재체포되었다.
  • 2004년
  • 6월 - A제분(삿포로시)이 “홋카이도산 메밀가루 100%”라고 표시한 제품에 미국산 수입 메밀가루를 섞어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 7월 - B제분(삿포로시)이 홋카이도·호로카나이산으로 제면업체에 납품한 메밀가루에 중국산을 혼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 2005년 10월 - 중국에서 수입된 메밀에서 곰팡이 독소(마이코톡신)인 아플라톡신이 검출되었다.
  • 2006년
  • 2월 - 닛코쿠 제분(마쓰모토시)과 마쓰야 제분(우쓰노미야시) 2개사가 업무용 메밀가루 가격을 인상했다. 중국산 메밀 가격과 원유값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이 원인이었다.
  • 12월 - 중국에서 수입된 메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살충제·메타미드포스가 검출되었다.
  • 2007년 12월
  • 중국 정부는 메밀 수출 장려금(5%)을 2008년 3월 이후 폐지한다고 발표하고, 2008년 1월 1일부터 수출하는 농산물 57품목에 5~2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메밀은 20%, 껍질 벗긴 메밀은 5%).
  • 2008년
  • 3월 - 마쓰야 제분이 5월부터 외국산 메밀가루 가격을 kg당 23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 11월 - 세계적인 곡물 가격 급등에 따라 식량의 국내 공급 우선 정책을 취해 온 중국이 식량 수출 제한 조치를 12월 1일부터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밀, 옥수수의 수출 잠정 관세를 철폐한다.
  • 2010년
  • 8월 - 마쓰야 제분(우쓰노미야시)은 8월 24일 10월 출하분부터 중국산 메밀가루 가격을 1kg당 30엔 인상한다고 발표하여 최대 기업인 닛코쿠 제분(나가노시)에 이어 인상을 단행했다. 최대 3할의 인상폭이다. 중국산 원료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 10월 - 러시아가 중국산 메밀(2010년산)을 대량으로 매입했다. 10월에 수입된 2010년산 국내 도매가격은 45kg에 5750JPY이다. 9월(2009년산)에 비해 3할 높다.
  • 2011년
  • 3월 - 중국산 메밀이 29년 만에 최고가(6500JPY/45kg)를 기록했다.
  • 4월 - 미국산 메밀 2011년산의 일본향 파종 전 계약 가격이 2010년산에 비해 약 3할 인상되어 결정되었다.

7. 이용

메밀은 주로 그 열매를 식용으로 이용한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병충해도 적어 황무지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으며, 5세기 무렵부터 구황 작물로 재배되어 왔다. 초가을에는 흰 꽃이 피고, 세모진 열매는 가루를 내어 먹거나 가축의 먹이로 사용된다.

메밀 열매는 껍질을 벗긴 부분을 가루(메밀가루)로 만들어 먹으며, 껍질을 벗긴 쌀은 소주의 원료로도 쓰인다.[44][45] 열매는 세모진 모양이 특징이며, 완전히 여문 열매는 검은 갈색을 띠고 씨에는 약 70%의 녹말이 들어 있다. 메밀쌀은 밥을 지을 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가루를 내어 메밀묵, 메밀국수, 냉면 등의 재료로 사용된다. 메밀은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지방을 약간 포함하며, 철분, 나이아신, 티아민, 리보플라빈 등 비타민 B 복합체가 많이 들어 있다. 또한, 껍질에는 루틴, 타닌, 카테킨-7-O-글루코사이드[25][26], 파고피린[27][28][29] 등 다양한 식물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30]

메밀은 글루텐이 없어 글루텐 관련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섭취할 수 있지만, 메밀 제품이 글루텐에 오염될 가능성도 있다.[34]

메밀 낟알은 서아시아와 동유럽에서 흔히 사용되며, 죽(카샤)은 전형적인 농민 음식으로 여겨진다. 볶은 낟알을 육수와 함께 끓여 밥이나 불굴과 비슷한 질감으로 만들어 먹는다.

메밀국수는 일본(소바[39])과 한국(냉면, 막국수) 요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밀 팬케이크는 여러 나라에서 먹는다.

메밀꿀은 진하고 강하며 향이 좋다. 다른 꿀과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단일화밀꿀로 생산된다. 최근에는 글루텐 프리 맥주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며, 메밀 위스키나 메밀차로도 이용된다.

7. 1. 한국 음식

메밀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병충해가 적어 5세기 무렵부터 구황 작물로 재배되었다. 초가을에 흰 꽃이 피며, 세모진 열매는 가루를 내어 먹고, 줄기는 가축의 먹이로 쓴다. 열매는 껍질을 뺀 부분을 가루(메밀가루)로 만들어 먹으며, 껍질을 벗긴 쌀은 소주의 원료로도 쓰인다.[38]

메밀 열매는 탄수화물이 풍부하며, 단백질과 지방을 약간 포함한다. 또한 철분을 비롯해 나이아신, 티아민, 리보플라빈 등 비타민 B 복합체가 많이 들어 있다.

메밀국수는 밀을 재배하기 어려운 티베트와 중국 북부에서 오랫동안 먹어왔다. 나무 압착기로 뜨거운 물에 반죽을 눌러 넣어 면을 만든다. 일본(소바[39])과 한국(냉면, 막국수, 메밀국수)에서도 메밀국수가 중요한 음식이다. 특히 일본에서 소바는 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 메밀묵은 메밀 녹말로 만든 젤리이다.

한국(조선)의 냉면(일례)

7. 2. 그 외 국가의 음식

메밀국수는 밀을 재배하기에 너무 짧은 재배 기간을 가진 티베트와 중국 북부에서 수세기 동안 먹어왔다. 메밀국수를 만들 때 나무 압착기로 뜨거운 물에 반죽을 눌러 넣는다. 티베트와 산시에서 발견된 오래된 압착기는 동일한 기본 설계 기능을 공유한다. 일본인과 한국인은 그들로부터 메밀국수 만드는 방법을 배웠을 수 있다.[39]

메밀국수는 일본(''소바'')[39]와 한국(''냉면'', ''막국수'')의 요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바'' 국수는 일본에서 깊은 문화적 중요성을 지닌다. 글루텐이 없는 밀가루로 국수를 만드는 어려움으로 인해 수제 제작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기술이 발전했다. 한국의 ''메밀묵''은 메밀 녹말로 만들어진다. 이탈리아 남부 아풀리아 지역에는 ''pasta di grano saraceno'', 북부 발텔리나 지역에는 ''피조케리''가 있다.

메밀 팬케이크는 여러 나라에서 먹는다. 러시아에서는 메밀 ''블리니'', 프랑스에서는 ''갈레트 브르통'', 아카디아에서는 ''플로이'', 네덜란드에서는 ''포퍼트예'', 벨기에 왈로니아 지역에서는 ''boûketes'', 인도에서는 ''kuttu ki puri'', 네팔에서는 ''kachhyamba''로 알려져 있다. 비슷한 팬케이크는 미국의 개척 시대에 흔한 음식이었다.[40] 구우면 가볍고 통풍이 잘 된다. 메밀가루는 팬케이크에 흙내음이 나고 약간 버섯 같은 맛을 준다. 우크라이나에서는 ''hrechanyky''라고 불리는 효모 패티를 만든다.

메밀은 여러 전통에서 금식 중 허용되는 음식이다. 인도에서는 힌두교 금식일(나바라트리, 에카다시, 잔마슈타미, 마하 시바라트리 등)에 인도 북부 주의 금식자들은 메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먹는다. 이러한 금식 기간에는 이나 과 같은 곡물을 먹는 것이 금지된다. 엄격한 힌두교도들은 금식 중 물조차 마시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은 곡물과 소금을 포기하고 대신 메밀(''kuttu'')과 같은 비곡물 음식을 먹는다. 러시아 정교회 전통에서는 성 필립 금식일에 먹는다.[41]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의 그레치카


북부 이탈리아 메밀로 만든 파스타 ''피조케리''


최근 몇 년 동안 메밀은 글루텐 프리 맥주에서 다른 곡물을 대체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메밀은 실제 곡물이 아니고 (의사곡물임) 보리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여 맥아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당화의 기초를 형성하여 글리아딘이나 호르데인(함께 글루텐)이 없는 맥주를 양조할 수 있으므로 셀리악병 환자 또는 특정 당단백질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42]

메밀꿀은 진하고 강하며 향이 좋다. 다른 꿀과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단일화밀꿀로 생산된다. 메밀 위스키는 메밀을 전부 또는 주로 사용하여 만든 증류된 알코올 음료의 한 종류이다.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과 미국에서 생산된다. 메밀 소주(焼酎, shōchū)는 16세기부터 생산된 일본의 증류주이다. 맛은 보리 소주보다 순하다.

세계 최대의 메밀 생산국은 러시아이다. 러시아에서는 예로부터 주요 식량으로 여겨져 왔으며, 러시아의 혹한의 기후, 척박한 토양, 짧은 여름에도 안정적인 수확을 가져왔다. 2021년 현재, 메밀은 러시아 49개 주에서 재배되고 있다. 메밀이 총 수확량의 약 75%를 차지하는 주요 지역으로는 알타이주,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 쿠르스크, 보로네시, 오룔 등이 있다. 2021년에는 파종 면적이 12.1% 증가하여 최대 97만 5,900헥타르에 달했으며,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졌다. 러시아에서의 메밀 생산은 국내 시장 수요를 완전히 충족하고 있다. 2021년 11월 17일까지 103만 7천 톤의 메밀이 수확되었다.[84] 참고로 러시아 문화에서 메밀은 빈곤층의 음식의 대표격이며, "가난한 사람들은 밀을 먹을 수 없어 메밀죽(카샤)밖에 먹지 못한다"라고 말해지며 (일본에서의 조나 기장과 같은 취급으로), 속담 등에도 등장하며, 소비에트 말기의 식량난 시대를 경험한 세대는 지금도 빈곤층 음식의 대표격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메밀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식용으로 사용된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에서는 죽처럼 만든 카샤를 먹는다. 프랑스, 특히 브르타뉴 지방에서는 메밀가루를 구워 만든 갈레트라는 음식이 주식으로 먹힌다. 가루로 만든 후 면으로 만든 음식으로는 일본의 메밀, 한국의 냉면 등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허뤄'()라고 하여 둥근 구멍이 뚫린 기구에서 묵처럼 밀어내어 면을 만든다. 이탈리아의 피쪼케리도 있다.

우크라이나의 카샤


이탈리아의 피쪼케리


메밀은 주로 제분하여 메밀가루로 사용된다. 메밀가루는 메밀 열매(종실)에서 껍질(과피)을 제거하고(丸抜き), 종자의 배유 부분을 가루로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메밀가루를 더 가공하고 가열하여 식용으로 한다.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갈레트(크레페의 기원이 된 것), 프랑스의 빵 오 싸라쟁(Pain au Sarrasin. 메밀가루를 주원료로 구운 빵), 유럽과 미국의 메밀 팬케이크, 러시아의 블린도 역사가 오래된 조리법이다. 동아시아의 메밀가루를 재료로 한 면류도 역사가 오래되었다. 그 외에도 메밀 종실을 물에 담근 후 삶는 등하여 열매 형태로 먹고 있으며, 동유럽에서는 카샤로 먹는다.

7. 3. 기타 이용

메밀의 열매는 껍질을 뺀 부분을 가루(메밀가루)로 만들어 먹으며, 껍질을 벗긴 쌀은 소주의 원료로도 쓰인다.[44][45] 메밀 껍질은 쿠션류 가구, 특히 베개 충전재로 사용된다. 메밀 껍질은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합성 충전재만큼 단열이나 열반사 효과가 뛰어나지는 않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깃털 대신 천연 충전재의 대안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하지만 미가공 및 미세척 메밀 껍질로 제조된 베개의 건강 영향을 측정한 의학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메밀 베개는 새 합성 충전재 베개보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알레르겐의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감한 사람들에게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메밀 껍질


메밀의 어린 줄기와 잎은 새싹 채소(스프라우트)로 식용된다. 가정에서 메밀을 재배하여 솎아낸 메밀을 샐러드 재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메밀꽃에서 꿀을 얻는 꿀벌


또한, 메밀은 꿀의 밀원식물이기도 하다. 메밀꽃에서는 검은색으로 철분이 많고 독특한 향이 나는 꿀을 얻을 수 있다.

메밀겨는 메밀의 껍질(과피)이며,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메밀겨도 산업적으로 이용된다. 일본에서는 베개 속, 토양 개량제, 버섯 재배 배지 첨가제 등으로 사용된다.

8. 알레르기

메밀에는 글루텐이 없으므로 셀리악병, 비셀리악 글루텐 민감성, 포진양 피부염 등 글루텐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섭취할 수 있다.[34][35] 그러나 메밀 제품은 글루텐에 오염될 수 있다.[34]

메밀과 메밀 함유 제품에 대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사례가 보고되었다.[36] 메밀에는 형광성 광독성 파고피린이 포함되어 있다.[27] 씨앗, 밀가루, 차는 일반적인 양으로 섭취할 경우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메밀 새싹, 특히 꽃이나 파고피린이 풍부한 메밀 추출물을 많이 섭취하는 식단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파고피리즘이 나타날 수 있다.[37] 파고피리즘의 증상으로는 햇볕에 노출된 부위의 피부 염증, 추위 민감성, 손의 저림이나 마비 등이 있다.[37]

메밀(蕎麦)을 포함한 식품의 섭취나 접촉, 가루 흡입으로 인해 아나필락시 쇼크 등을 동반하는 급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97] 따라서, 원료 및 가공품 모두 알레르기 물질을 포함하는 식품으로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별표 제5의2에 따른 특정 원재료로 지정되어, 동법 제11조 및 동규칙 제5조에 따라 특정 원재료를 포함한다는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다. 메밀 알레르기가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도 메밀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은 가벼운 두통부터 구토 등 다양하며, 식후 바로 나타난다. 1988년에는 학교 급식에서 아동이 메밀을 먹어 발작을 일으켜, 구토물이 기관에 들어가 질식사한 사고가 발생했다.[98] 메밀 자체 섭취뿐만 아니라 메밀을 삶은 물을 공용하여 삶은 다른 면류 섭취, 또는 심각한 경우 피부에 메밀가루가 묻거나 메밀을 삶은 김을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발병한다.

최근 일본식 붐으로, 모국에서 메밀을 먹는 문화가 없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관광 중 메밀을 먹고 아나필락시 쇼크를 일으키는 사례가 여러 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일본 각지 메밀 주산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알레르기 패치를 배포하는 등의 대응을 하고 있다.[99][100]

9.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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