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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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욕구는 인간과 동물이 가지는 기본적인 심리적 상태로, 어떤 대상이나 상태에 대한 강한 바람이나 필요를 의미한다. 욕구는 명제적 태도, 행동 유발, 쾌락 추구 등의 특징을 가지며, 행동주의, 쾌락주의, 가치 기반 이론 등 다양한 이론으로 설명된다. 매슬로우의 욕구 단계설은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사회적 욕구, 자존감 욕구, 자기 실현 욕구의 5단계로 욕구를 분류한다. 욕구는 생물학적 욕구와 사회적 욕구로 구분되며, 뇌의 보상 회로를 활성화하여 쾌감을 유발한다. 욕구는 행동, 가치, 웰빙, 선호, 인격 등 다양한 개념과 관련되며, 심리학, 종교,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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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 | |
---|---|
정의 및 분류 | |
정의 | 어떤 대상, 인물, 또는 결과에 대해 강렬하게 바라고 추구하는 감정 |
심리학적 분류 | 정서 |
관련 개념 | |
관련 감정 | 기쁨, 만족, 황홀감, 다행감, 감사, 행복, 희망, 안도, 샤덴프로이데, 경탄, 열의 |
관련 행동 | 추구, 열망, 욕망 |
문화적 측면 | |
불교적 관점 | 욕심 |
기독교적 관점 | 강욕 |
2. 욕구의 정의 및 특징
매슬로는 인간의 욕구를 5단계로 보았다. 가장 낮은 단계는 기아나 갈증과 같은 생리적 욕구이며, 그다음으로는 육체적 위험을 피하려는 안전 욕구가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욕구들이 충족되면, 인간은 친밀한 대인관계를 원하는 소속·애정 욕구를 느끼게 된다. 더 나아가 자기 존중과 사회적 인정을 원하는 존중 욕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을 성취하려는 자아실현 욕구를 추구하게 된다.[84]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욕구를 '생물학적 욕구'라고 부른다. 여기에는 기아, 갈증, 성(性)욕구, 수유(授乳)욕구, 양육(養育)욕구, 소아적 의존(小兒的依存)욕구, 주거 작성 및 사용 욕구, 일반 활동 욕구, 일반 탐색 욕구, 휴식·수면 욕구, 배설 욕구, 유희(遊戱)·심미(審美) 욕구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공포(손상 회피)·공격(장해 회피)·군거성(독립 회피) 등 소극적 혐오도 생물학적 욕구에 해당한다.[84]
생물학적 욕구는 혼자서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간은 사회생활을 통해 욕구를 충족시키려 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사회적 욕구'라고 한다. 사회적 욕구는 자기주장 욕구(지배·경쟁·청구·원조 의뢰 등), 자기 비하(卑下) 욕구(굴복·증여 등), 집단화 욕구(모방·상호 원조·협동 작업 등), 집단 주장 욕구(집단에 대한 충성심 등)로 나눌 수 있다.[84]
2. 1. 욕구의 일반적인 특징
욕구는 일반적으로 상상 가능한 사태에 대한 태도로, 종종 명제적 태도라고 불린다.[1] 욕구는 믿음과 달리 적합성 방향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믿음은 세상이 실제로 어떠한지를 나타내는 반면 욕구는 세상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나타내어 세상을 변화시키려 한다.[1][5] 욕구는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으며, 다양한 강도로 나타난다.[2][3] 우리는 대상의 특정 특징에 관하여 욕구한다.[6]욕구는 '행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우리는 행동할 때 욕구를 실현하려고 한다.[1] 욕구는 믿음과 결합되어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새 휴대폰을 갖고 싶다는 욕구는 온라인 주문이 욕구 충족에 기여한다는 믿음과 결합될 때 주문 행위로 이어진다.[5] 욕구 충족은 즐거움으로 경험되지만, 충족 여부와 관계없이 욕구는 대상을 긍정적으로 제시한다.[4][10] 욕구는 주의를 욕구 대상으로 이동시키고, 조작적 조건화와 같은 보상 기반 학습을 촉진한다.[4][5]
인간은 군거성 동물이며 고도의 사고력을 가지므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지식을 만족시키고, 타인을 만족시키려는 더 고차원적인 욕구가 있다. 욕구의 내용은 후천적으로 습득되며, 사회나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머레이(Murray)의 조사에 따르면 많은 인간에게서 다음과 같은 욕구가 나타난다.[78]
욕구 종류 | 설명 |
---|---|
획득 | 재물을 얻으려는 욕구 |
보존 | 재물을 수집, 수리, 보충하는 욕구 |
질서 | 정리 정돈, 계통화, 정리를 하는 욕구 |
유지 | 재물을 계속 소유하고, 저장하고, 소비를 최소화하는 욕구 |
구성 | 조직화하고, 구축하는 욕구 |
우월 | 우위에 서려는 욕구. 달성과 승인의 합성 |
달성 | 어려움을 효과적·효율적·신속하게 완수하는 욕구 |
승인 | 칭찬받고 싶고, 존경받고 싶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
현시 | 자기 연출·선동을 하고,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욕구 |
보신 | 사회적인 평판·자존심을 유지하는 욕구 |
열등감의 회피 | 굴욕·조롱·비난을 회피하는 욕구 |
방어 | 비난·경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자기 정당화를 하는 욕구 |
반발 | 두 번째 어려움에 대해 다시 노력하고, 극복·보복하는 욕구 |
지배 | 타인을 통솔하는 욕구 |
공순 | 기꺼이 타인(우월한 인간)에게 적극적으로 따르는 욕구 |
모방 | 타인의 행동이나 방식을 따라하는 욕구 |
자율 | 타인의 영향·지배에 저항하고, 독립하는 욕구 |
대립 | 타인과 다른 행동·반대 행동을 하는 욕구 |
공격 | 타인에게 경시·조롱·상해·공격하는 욕구 |
굴종 | 죄악의 승복·자기 비하의 욕구 |
비난의 회피 | 처벌·비난을 두려워하여 법·규범에 기꺼이 따르는 욕구 |
친화 | 타인과 친해지려는 욕구 |
거절 | 타인을 차별·무시·배척하는 욕구 |
양호 | 타인을 보호하고, 돕는 욕구 |
구원 | 타인에게 동정을 구하고, 의존하는 욕구 |
유희 | 오락 등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긴장을 푸는 욕구 |
구지 | 호기심을 채우는 욕구 |
해명 | 사물을 해석·설명·강설하는 욕구 |
지식, 명예, 지위 등을 얻는 것에 의한 만족감, 타인으로부터 인지되고 싶어하는 욕구, 스트레스 해소 행위를 원하는 움직임, 더 맛있는 것이나 더 좋은 것을 추구하는 움직임, 허영심, 소유욕 등이 있다. 어린이의 양육은 생식 욕구의 일종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경우에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라주길 바란다" 등 고차원적인 욕구에도 기초한다. 인간의 욕구는 매우 복잡하게 상호 작용하므로, 위의 욕구만으로 행동을 환원할 수는 없다. 생리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고차원적인 욕구가 행동이나 마음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데 더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2. 2. 욕구에 관한 이론
매슬로는 인간의 욕구가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다.- 제1수준: 기아, 갈증 등의 생리적 욕구
- 제2수준: 육체적 위험을 피하려는 안전 욕구
- 제3수준: 친밀한 대인관계를 원하는 소속·애정 욕구
- 제4수준: 자기 존중과 사회적 인정을 원하는 존중 욕구
- 제5수준: 일을 성취하려는 자아실현 욕구
인간은 가장 낮은 차원의 기본적인 욕구를 먼저 충족해야 하며, 이 욕구가 충족된 후에 점차 더 높은 차원의 욕구가 나타난다고 보았다.[84]
일반적으로 인간과 다른 동물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욕구는 기본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이를 '생물학적 욕구'라고 한다. 생물학적 욕구에는 기아, 갈증, 성(性)욕구, 수유(授乳)욕구, 양육(養育)욕구, 소아적 의존(小兒的依存)욕구, 주거작성(住居作成)·사용(使用) 욕구, 일반활동욕구, 일반탐색욕구, 휴식·수면욕구, 배설욕구, 유희(遊戱)·심미(審美)욕구 등이 있다. 또한, 공포(손상회피)·공격(장해회피)·군거성(독립회피) 등 소극적 구(혐오)도 포함된다.[84]
이러한 욕구들은 자급자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통해 충족되어야 한다. 따라서 인간은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고안하고 사용하는데, 이것이 '사회적 욕구'이다. 사회적 욕구는 다음과 같이 세분화된다.[84]
1. 지배·경쟁·청구·원조의뢰 등의 자기주장욕구
2. 굴복·증여 등의 자기비하(卑下)욕구
3. 모방·상호원조·협동작업 등의 집단화욕구
4. 집단에 대한 충성심 등의 집단주장 욕구
''욕구의 이론''은 욕구가 가지는 본질적인 특징을 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5] 욕구는 명제적 태도, 행동 유발, 욕구 충족 시 쾌락 발생 등의 특징을 가진다.[7][4] 다양한 욕구 이론들은 이러한 특징들에 대해 폭넓게 합의하고 있지만, 어떤 특징이 욕구의 본질에 속하고 어떤 특징이 부수적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다.[5]
전통적으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이론은 욕구를 행동을 유발하는 성향 또는 충족 시 쾌락을 가져다주는 경향으로 정의한다. 최근에는 욕망의 대상이 가치 있다고 보는 것을 욕망이라고 주장하는 이론이 중요한 대안으로 등장했다.[4]
''행동 기반'' 또는 ''동기 부여'' 이론은 전통적으로 지배적인 이론이었다.[4] 이 이론들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욕구를 행동으로 이끄는 구조로 정의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5][6] 행동 기반 이론은 "P를 욕망한다는 것은, 자신의 믿음이 사실이라고 가정할 때, P를 실현하도록 경향을 갖는 것이다"와 같이 정의에 믿음을 포함한다.[5]
행동 기반 이론은 그 인기도와 경험적 연구에 유용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비판에 직면한다. 욕망에 기반하지 않은 행동 경향이 존재한다는 비판이 있다.[5][4] 예를 들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평가적 믿음은 욕망과 관계없이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1] 뚜렛 증후군과 관련된 틱과 같은 정신 질환도 유사한 효과를 가진다. 또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욕구도 존재한다.[5][4] 예를 들어, 수학자가 원주율(π)이 유리수이기를 바라는 것처럼,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한 욕구가 있을 수 있다. 전신 마비 환자의 경우처럼, 욕구는 있지만 마비로 인해 행동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5]
욕구 충족에 즐거움이 따른다는 특징을 욕구 정의의 일부로 사용하는 이론을 '쾌락 기반' 또는 '쾌락주의적' 이론이라고 한다.[7] 이 이론에 따르면, "p를 욕구한다는 것은... p인 것처럼 보이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고, p가 아닌 것처럼 보이는 데서 불쾌감을 느끼도록 성향을 갖는 것"이다.[5] 쾌락주의적 이론은 행동 기반 이론이 직면하는 많은 문제들을 피할 수 있다. 쾌락주의적 이론은 욕구 외에도 다른 요인들이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마비된 사람이 여전히 욕구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4]
그러나 쾌락주의적 이론은 자체적인 문제점을 가진다. 욕구와 즐거움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다고 가정하는데, 욕구 만족은 즐거움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원인과 결과는 동일하지 않고 별개의 두 가지 사항이어야 한다.[4] 또한, 충족이 원래 기대했던 즐거움을 가져다주지 않는 나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욕구도 있을 수 있다.[8]
''가치 기반'' 이론은 ''행동 기반 이론'' 및 ''쾌락주의 이론''보다 최근에 등장했다. 이 이론은 욕구를 가치에 대한 태도와 동일시한다. ''인지주의적 버전''은 욕구를 어떤 것이 좋다는 믿음과 동일시하여 욕구를 믿음의 한 종류로 분류한다.[5][1][9] 그러나 이 버전은 하고 싶지 않음에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기 어렵다. 더 나은 접근 방식은 욕구를 가치 믿음이 아닌 가치 판단으로 식별하는 것이다.[10] 이 관점에서, 술을 한 잔 더 마시고 싶어하는 것은 술을 한 잔 더 마시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이러한 판단은 술을 한 잔 더 마시는 것이 좋지 않다는 믿음과 양립할 수 있다.[5] T. M. 스캔론은 욕구가 우리가 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에 대한 판단이라고 주장한다.[5] 비평가들은 가치 기반 이론이 고양이, 개와 같은 동물이 욕구를 가질 수 있는 방식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왜냐하면 동물들은 어떤 것이 좋다고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4]
욕구에 대한 다른 이론들도 다양하게 제안되었다. ''주의 기반 이론''은 욕망하는 대상에 주의가 계속 돌아가는 경향을 욕구의 특징으로 정의한다.[4] ''학습 기반 이론''은 욕구를 조작적 조건 형성과 같은 형태로, 보상 기반 학습을 촉진하는 경향으로 정의한다.[4] ''기능주의 이론''은 내적 상태가 수행하는 인과적 역할로 욕구를 정의하는 반면, ''해석주의 이론''은 개인이나 동물들의 행동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욕구를 부여한다.[5] ''전체론적 이론''은 욕구의 정의에 앞서 언급된 다양한 특징들을 결합한다.[5]
3. 욕구의 종류
욕구는 몇 가지 기본적인 구분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어떤 것을 ''그 자체를 위해'' 원한다면, 그것은 ''본질적''으로 욕구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욕구는 ''도구적''이거나 ''외재적''이다.[7]
내재적 욕구와 도구적 욕구의 구분은 욕구와 관련된 많은 문제의 핵심이다.[7][4] 어떤 대상이 '그 자체'를 위해 욕구될 경우, 그 대상은 내재적으로 욕구된다.[5][8] 쾌락은 내재적 욕구의 일반적인 대상이다. 심리적 쾌락주의에 따르면, 쾌락은 내재적으로 욕구되는 유일한 것이다.[7] 내재적 욕구는 다른 욕구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별한 지위를 갖는다. 내재적 욕구는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 욕구되는 도구적 욕구와 대조된다.[5][8][4] 예를 들어, 영화를 즐기는 사람은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내재적 욕구를 갖는다.
'발생적 욕구'는 인과적으로 활동하는 반면, '잠재적 욕구'는 마음속 어딘가에 존재한다.[12] '명제적 욕구'는 객체에 대한 직접적인 욕구와는 대조적으로, 가능한 상황에 대한 것이다.[15]
주류적인 견해는 모든 욕구를 명제적 태도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1] 그러나 이와 대조적인 견해는 적어도 일부 욕구는 명제나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 대상 자체를 직접적으로 지향한다고 본다.[5][15] 예를 들어, "오믈렛을 원한다"와 같이 대상 욕구는 직접 목적어를 통해 표현될 수 있다.[5] 반면에, "아침으로 오믈렛을 먹기를 원한다"와 같이 명제적 욕구는 보통 that-절을 통해 표현된다.[16]
종교와 철학에서는 때때로 '상위' 욕구와 '하위' 욕구를 구분한다. 상위 욕구는 영적 또는 종교적 목표와 연관되며, 신체적 또는 감각적 쾌락과 관련된 하위 욕구와 대조된다.
일부 종교에서는 모든 욕구를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간주하여 완전히 거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불교의 두 번째 사성제는 욕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말한다.[19] 기독교의 가르침에서도 비슷한 사고방식이 나타난다. 7대 죄악 교리는 사랑의 왜곡되거나 부패한 형태로 정의된 다양한 악덕을 열거하는데, 색욕, 폭식 및 탐욕 등이 이에 해당한다.[2][23]
3. 1. 매슬로우의 욕구 단계설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욕구 계층 이론"을 제창하여, 욕구를 저차원적인 것과 더 고차원적인 것으로 분류했다. 이는 인간은 어떤 욕구가 충족되면, 더 고차원적인 욕구를 충족하려 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욕구는 "생리적 욕구", "안전에 대한 욕구", "사회적 욕구", "자존감 욕구", "자기 실현 욕구"의 저차원에서 고차원까지 5개의 계층을 이루고 있으며, 저차원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비로소 고차원의 욕구로 이행한다고 했다. 또한, 생리적 욕구나 안전에 대한 욕구를 "결핍 욕구"라고 부르고, 자기 실현을 추구하는 욕구는 "성장 욕구"라고 불렀다.[84]매슬로우는 다음과 같은 5단계의 욕구가 있다고 생각했다.[84]
- 제1수준: 기아나 갈증 등의 생리적 욕구
- 제2수준: 육체의 위험을 피하려는 안전욕구
- 제3수준: 가까운 대인관계를 원하는 소속·애정욕구
- 제4수준: 자기존중과 사회적 인정을 원하는 존중욕구
- 제5수준: 일을 성취하려는 자아실현욕구
3. 2. 생물학적 욕구와 사회적 욕구
일반적으로 인간과 다른 동물에 공통되는 욕구는 기본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생물학적 욕구라고 불린다. 생물학적 욕구에는 기아, 갈증, 성욕, 수유 욕구, 양육 욕구, 소아적 의존 욕구, 주거 작성 및 사용 욕구, 일반 활동 욕구, 일반 탐색 욕구, 휴식 및 수면 욕구, 배설 욕구, 유희 및 심미 욕구 등 적극적 욕구와, 공포(손상 회피), 공격(장애 회피), 군거성(독립 회피) 등 소극적 혐오가 있다.[84]이러한 욕구들은 자급자족이 불가능하여 사회생활을 하는 가운데서 충족되어야 한다. 그래서 인간은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고안하고 사용한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사회적 욕구’라고 불리는 욕구이며, 1) 지배, 경쟁, 청구, 원조 의뢰 등의 자기주장 욕구, 2) 굴복, 증여 등의 자기 비하 욕구, 3) 모방, 상호 원조, 협동 작업 등의 집단화 욕구, 4) 집단에 대한 충성심 등의 집단 주장 욕구로 세분된다.[84]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욕구 계층 이론"을 제창하여, 욕구를 저차원적인 것과 더 고차원적인 것으로 분류했다. 이는 인간은 어떤 욕구가 충족되면, 더 고차원적인 욕구를 충족하려 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욕구는 "생리적 욕구", "안전에 대한 욕구", "사회적 욕구", "자존감 욕구", "자아실현 욕구"의 저차원에서 고차원까지 5개의 계층을 이루고 있으며, 저차원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비로소 고차원의 욕구로 이행한다고 했다. 또한, 생리적 욕구나 안전에 대한 욕구를 "결핍 욕구"라고 부르고, 자기 실현을 추구하는 욕구는 "성장 욕구"라고 불렀다.
생물이 생명을 유지하고 자손을 남기기 위해 필요한 욕구이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체내 상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단기적인 욕구이다.
- 호흡: 호흡 중추가 혈중 O2 농도 저하를 감지하면 호흡 횟수를 바꾸거나 기도를 통과시키려 하거나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 식욕: 시상하부의 혈당 센서가 혈당 저하를 감지하면 개체에게 "배고픔"을 느끼게 하여 섭식 행동을 촉진한다.
- 음수: 시상하부의 삼투압 센서가 혈청의 농도 상승을 감지하면 개체에게 "갈증"을 느끼게 하여 음수 행동을 촉진한다.
- 배변, 배뇨: 대장이나 방광에서 오는 정보에 의해 배설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 수면욕
- 체온 조절: 체온 조절 중추에서 설정된 온도와 비교하여 체온이 상승/하강하면, 시원한/따뜻한 장소로 이동하고 싶다고 느끼거나, 땀을 흘리게 하거나, 근육의 떨림을 일으켜 체온을 조절한다.
- 성욕: 성행위적 파트너를 찾아 성행위를 하고 싶다고 느끼는 성적 욕구.
- 도피: 불안이나 위기를 느낄 때 도망치고 싶다는 욕구를 일으킨다.
- 투쟁: 반대로, 싸움으로써 생존하려는 욕구.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종교에 관계없이 기도나 염불 등을 외치는 행위("아, 하느님, 부처님, 선조님, 예수님...") 등, 대상이 확실하지 않아도 도움을 구하고 매달리고 싶어지는 감정을 생존에 대한 욕구(생존욕)의 일부로 파악하고, 그중에서 가장 인지되지 않고 연구되지도 않은 욕구로서, '''기도욕'''이라는 단어를 제창하는 사람도 있다.
인간은 군거성 동물이며, 또한 고도의 사고력을 가지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어하고, 지식을 만족시키고 싶어하며, 타인을 만족시키고 싶어하는 더 고차원적인 욕구가 있다. 또한, 욕구의 내용은 후천적으로 습득되는 것이며, 사회나 문화의 영향이 크다는 특징을 보인다. 머레이(Murray)의 질문지 검사, 임상 심리 검사, 면접 조사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욕구가 많은 인간에게서 나타난다.[78]
욕구 종류 | 설명 |
---|---|
획득 | 재물을 얻으려는 욕구. |
보존 | 재물을 수집하고, 수리하고, 보충하는 욕구. |
질서 | 정리 정돈, 계통화, 정리를 하는 욕구. |
유지 | 재물을 계속 소유하고, 저장하고, 소비를 최소화하는 욕구. |
구성 | 조직화하고, 구축하는 욕구. |
우월 | 우위에 서려는 욕구. 달성과 승인의 합성. |
달성 | 어려움을 효과적, 효율적, 신속하게 완수하는 욕구. |
승인 | 칭찬받고 싶고, 존경받고 싶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
현시 | 자기 연출, 선동을 하고,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욕구. |
보신 | 사회적인 평판, 자존심을 유지하는 욕구. |
열등감의 회피 | 굴욕, 조롱, 비난을 회피하는 욕구. |
방어 | 비난, 경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또한 자기 정당화를 하는 욕구. |
반발 | 두 번째 어려움에 대해 다시 노력하고, 극복, 보복하는 욕구. |
지배 | 타인을 통솔하는 욕구. |
공순 | 기꺼이 타인(우월한 인간)에게 적극적으로 따르는 욕구. |
모방 | 타인의 행동이나 방식을 따라하는 욕구. |
자율 | 타인의 영향, 지배에 저항하고, 독립하는 욕구. |
대립 | 타인과 다른 행동, 반대 행동을 하는 욕구. |
공격 | 타인에게 경시, 조롱, 상해, 공격하는 욕구. |
굴종 | 죄악의 승복, 자기 비하의 욕구. |
비난의 회피 | 처벌, 비난을 두려워하여 법, 규범에 기꺼이 따르는 욕구. |
친화 | 타인과 친해지려는 욕구. |
거절 | 타인을 차별, 무시, 배척하는 욕구. |
양호 | 타인을 보호하고, 돕는 욕구. |
구원 | 타인에게 동정을 구하고, 의존하는 욕구. |
유희 | 오락 등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긴장을 푸는 욕구. |
구지 | 호기심을 채우는 욕구. |
해명 | 사물을 해석, 설명, 강설하는 욕구. |
지식, 명예, 지위 등을 얻는 것에 의한 만족감이나 타인으로부터 인지되고 싶어하는 욕구, 스트레스 해소 행위를 원하는 움직임, 더 맛있는 것, 더 좋은 것을 추구하는 움직임, 허영심, 소유욕 등이 있다. 어린이의 양육은 생식 욕구의 일종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경우에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자라주길 바란다" 등, 고차원적인 욕구에도 기초한다. 다만 인간의 욕구는 매우 복잡한 상호 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단순하게 위의 욕구로 행동을 환원할 수는 없다. 생리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고차원적인 욕구가 행동이나 마음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데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3. 3. 기타 욕구 분류
일반적으로 인간과 다른 동물에 공통되는 욕구는 기본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이를 생물학적 욕구라고 부른다. 여기에는 기아, 갈증, 성욕, 수유, 양육, 소아적 의존, 주거 작성 및 사용, 일반 활동, 일반 탐색, 휴식 및 수면, 배설, 유희 및 심미 욕구와 같은 적극적인 욕구들이 포함된다.[84] 또한, 공포(손상 회피), 공격(장해 회피), 군거성(독립 회피)과 같은 소극적 욕구(혐오)도 존재한다.[84]이러한 생물학적 욕구들은 자급자족이 불가능하므로 사회생활을 통해 충족되어야 한다. 따라서 인간은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고안하고 사용하는데, 이것이 바로 사회적 욕구이다. 사회적 욕구는 다음과 같이 세분화된다.[84]
- 자기주장 욕구: 지배, 경쟁, 청구, 원조 의뢰 등
- 자기비하 욕구: 굴복, 증여 등
- 집단화 욕구: 모방, 상호 원조, 협동 작업 등
- 집단 주장 욕구: 집단에 대한 충성심 등
욕구는 몇 가지 기본적인 구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다. 어떤 것을 '그 자체를 위해' 원한다면, 그것은 '본질적'으로 욕구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욕구는 '도구적'이거나 '외재적'이다.[7] '발생적 욕구'는 인과적으로 활동하는 반면, '잠재적 욕구'는 마음속 어딘가에 존재한다.[12] '명제적 욕구'는 객체에 대한 직접적인 욕구와는 대조적으로, 가능한 상황에 대한 것이다.[15]
'현재적 욕구'는 현재 활성화된 욕구이다.[12] 이것들은 의식적이거나, 적어도 주체의 추론이나 행동에 무의식적인 영향을 미친다.[13] 우리가 관여하고 실현하려는 욕구는 현재적이다.[5] 그러나 현재 상황과 관련이 없고 현재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많은 욕구들이 있는데, 이러한 욕구를 '지속적' 또는 '성향적'이라고 부른다.[12][13] 지속적인 욕구는 주체가 깊이 잠든 동안에도 마음의 일부로 남아 있다.[12] 엄밀한 의미에서 지속적인 욕구를 욕구로 간주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14]
주류적인 견해는 모든 욕구를 명제적 태도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1] 그러나 이와 대조적인 견해는 적어도 일부 욕구는 명제나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 대상 자체를 직접적으로 지향한다고 본다.[5][15] 예를 들어, "루이는 오믈렛을 원한다"와 같이 대상 욕구는 직접 목적어를 통해 표현될 수 있다.[5] 반면에, "아리엘은 아침으로 오믈렛을 먹기를 원한다"와 같이 명제적 욕구는 보통 that-절을 통해 표현된다.[16]
종교와 철학에서는 때때로 '상위' 욕구와 '하위' 욕구를 구분한다. 상위 욕구는 영적 또는 종교적 목표와 연관되며, 신체적 또는 감각적 쾌락과 관련된 하위 욕구(때로는 정념)와 대조된다. 이러한 차이는 존 스튜어트 밀의 정신의 '상위 쾌락'과 육체의 '하위 쾌락' 간의 구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18]
일부 종교에서는 모든 욕구를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간주하여 완전히 거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불교의 두 번째 사성제는 욕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말한다.[19] 힌두교의 카르마 요가에서는 "니쉬캄 카르마"라고 불리는 행위의 결과를 바라지 않고 행동할 것을 권장한다.[20][21] 그러나 힌두교의 다른 흐름에서는 세속적인 것에 대한 하위 욕망과 신과의 친밀함 또는 일체성에 대한 상위 욕망을 명시적으로 구분한다. 이러한 구별은 바가바드 기타 또는 박티 요가 전통에서 찾아볼 수 있다.[20][22]
기독교의 가르침에서도 비슷한 사고방식이 나타난다. 7대 죄악 교리는 사랑의 왜곡되거나 부패한 형태로 정의된 다양한 악덕을 열거하는데, 색욕, 폭식 및 탐욕 등이 이에 해당한다.[2][23] 7가지 죄악은 7가지 미덕과 대조되며, 신에 대한 욕망은 다양한 교리에서 명시적으로 권장된다.[25]
실존주의자들은 때때로 '진정한' 욕망과 '비진정한' 욕망을 구분한다. 진정한 욕망은 행위자가 내면 깊숙한 곳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 반면, 행위자가 욕망을 완전히 동일시하지 않는다면 비진정하게 무언가를 원하는 것이다.[26]
4. 욕구와 관련된 개념
욕구는 다른 개념에 대한 여러 정의와 이론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는 매우 기본적인 개념이다. 행동은 욕구에 달려 있으며, 때로는 도덕적 칭찬은 올바른 욕구에 의해 동기 부여되는 것으로 정의되기도 한다.[5] 현대의 일반적인 접근 방식은 가치를 욕구를 갖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정의한다.[35] 웰빙의 욕구 충족 이론은 개인의 웰빙이 그 사람의 욕구가 충족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주장한다.[38] 어떤 것을 다른 것보다 선호하는 것은 단지 전자에 대한 더 강한 욕구를 갖는 것이라고 제안되어 왔다.[40] 영향력 있는 인격 이론은 고차 욕구를 가진 존재만이 인격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44]
4. 1. 욕구와 행동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욕구 계층 이론"을 제창하여, 욕구를 저차원적인 것과 더 고차원적인 것으로 분류했다. 인간은 어떤 욕구가 충족되면, 더 고차원적인 욕구를 충족하려 한다. 인간의 욕구는 "생리적 욕구", "안전에 대한 욕구", "사회적 욕구", "자존감 욕구", "자아실현 욕구"의 저차원에서 고차원까지 5개의 계층을 이루고 있으며, 저차원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비로소 고차원의 욕구로 이행한다고 했다. 또한, 생리적 욕구나 안전에 대한 욕구를 "결핍 욕구"라고 부르고, 자기 실현을 추구하는 욕구는 "성장 욕구"라고 불렀다.[84]욕구는 '행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행동할 때 우리의 욕구를 실현하려고 한다.[1] 일반적으로 욕구만으로는 행동에 충분하지 않다고 여겨진다. 욕구는 믿음과 결합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휴대폰을 갖고 싶다는 욕구는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것이 그 욕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한다는 믿음과 결합될 때만 주문하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5] 욕구의 충족은 일반적으로 실패했을 때의 부정적인 경험과는 대조적으로 '즐거움'으로 경험된다.[4]
욕구는 행동을 동기 부여하는 역할로서 행동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욕구 자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문제의 행동이 욕구 충족에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과 결합되어야 한다.[27] 실천적 이유라는 개념은 동기 부여와 욕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일부 철학자들은, 종종 흄주의 전통에서, 행위자의 욕구를 그가 가진 실천적 이유와 동일시한다.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견해는 욕구가 그 자체로 이유가 아니라, 행위자에게 이유를 제시한다고 주장한다.[5] 이러한 입장의 강점은 실천적 이유가 어떻게 동기 부여로 작용하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반론은 우리가 그것을 하고 싶은 욕구 없이도 해야 할 이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5]
이는 특히 도덕 분야에서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피터 싱어는 선진국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입의 상당 부분을 자선 단체에 기부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제안한다.[28][29] 그러한 의무는 그렇게 할 욕구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할 실천적 이유가 될 것이다.
도덕에서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는 우리가 어떤 이유를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이유로 행동하느냐를 묻는다. 이 아이디어는 이마누엘 칸트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는 도덕적 관점에서 올바른 일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대신, 우리는 올바른 이유로 올바른 일을 해야 한다.[30] 그는 이 구분을 법적 행위(''Legalität'') (즉, 외부 규범에 따라 행동하는 것)와 도덕성(''Moralität'') (즉, 올바른 내면의 태도에 의해 동기 부여되는 것)의 차이로 언급한다.[31][32] 이 관점에서 보면, 자신의 부와 관대함을 다른 사람에게 설득함으로써 자신의 평판을 높이려는 욕구가 동기 부여가 된다면, 수입의 상당 부분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것은 도덕적 행동이 아니다. 대신, 칸트적 관점에서는 자신의 의무를 다하려는 욕구에서 수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종종 현대 철학에서 ''도덕적 칭찬과 비난''이라는 용어로 논의된다. 이 분야에서 중요한 입장은 행동에 대한 칭찬받을 만한 정도는 이 행동을 동기 부여하는 욕구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5][33]
발생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취하는 행동(적응 기제)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갈등'''
- 접근-접근: 라면도 먹고 싶고, 햄버그도 먹고 싶다.
- 회피-회피: 학원에 가는 것은 싫고, 그렇다고 집에 가도 부모님께 혼난다.
- 접근-회피: 시험에 합격하고 싶지만, 공부는 하고 싶지 않다.
'''장벽'''
- 물리적 장벽(날씨, 시간, 거리 등): 예 - 운동하고 싶지만, 밖이 비가 와서 할 수 없다.
- 사회적 장벽(법률, 평판, 습관 등): 예 - 오토바이를 타고 싶지만, 아직 16세 이상이 아니어서 면허를 취득할 수 없다.
- 개인적 장벽(능력, 용모, 사상 등): 예 - 시합에 나가고 싶지만, 그만한 능력이 없다.
- 경제적 장벽(돈, 물자 등): 예 - 명품을 사고 싶지만, 돈이 없다.
4. 2. 욕구와 가치
욕구는 일반적으로 상상 가능한 사태에 대한 태도로 여겨지며, 종종 명제적 태도라고 불린다.[1] 욕구는 믿음과 적합성 방향에서 다르다.[1] 믿음과 욕구는 모두 세상을 표상하지만, 믿음은 진실, 즉 세상이 실제로 어떠한지를 표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욕구는 세상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표상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키려 한다. 이러한 두 가지 표상 방식은 각각 마음-에서-세상으로의 적합성 방향과 세상-에서-마음으로의 적합성 방향이라고 불린다.[1][5]욕구는 긍정적일 수 있는데, 이는 주체가 바람직한 상태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이고, 부정적일 수도 있는데, 이는 주체가 바람직하지 않은 상태가 실현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미이다.[2] 일반적으로 욕구는 다양한 강도로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진다.[3] 우리는 어떤 대상의 모든 특징이 아닌, 특정 특징에 관하여 그것을 욕구한다.[6]
현대의 일반적인 접근 방식은 가치를 욕구를 갖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정의한다.[35] 가치론에서는 욕구와 관련하여 ''가치''를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적합-태도 이론'' 범주에 속한다. 이에 따르면, 어떤 대상에 대한 욕구가 ''적합''하거나, 그 대상을 ''욕구해야 한다면'' 그 대상은 가치가 있는 것이다.[35][36] 이것은 때때로 그 대상이 ''바람직하다'', ''적절하게 욕구된다'' 또는 ''욕구할 가치가 있다''라고 표현된다.[35][36][34]
4. 3. 욕구와 웰빙
웰빙에 대한 주요 이론 중 하나는 욕구 충족 이론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한 사람의 웰빙은 그 사람의 욕구가 얼마나 충족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충족된 욕구가 많을수록 웰빙 수준은 높아진다.[38] 그러나 모든 욕구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어떤 욕구는 개인에게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욕구 이론가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제로 존재하는 욕구보다는 개인이 충분한 정보를 얻었을 때 갖게 될 욕구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38][39]욕구가 충족되면 즐거움이 뒤따른다는 점은 욕구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욕구 충족은 실패했을 때의 부정적인 경험과 대조적으로, 일반적으로 '즐거움'으로 경험된다.[4]
4. 4. 욕구와 선호
'''욕구'''와 '''선호'''는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두 가지 개념으로, 둘 다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정의적 상태이다.[40] 욕구는 하나의 대상에 지향되는 반면, 선호는 두 가지 대안 간의 비교와 관련되며, 이 중 하나를 다른 것보다 선호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1][40] 의사 결정 이론 분야에서는 욕구 대신 선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매우 일반적이다. 욕구가 더 근본적인 개념이며 선호는 욕구에 따라 정의되어야 한다고 주장되어 왔다.[5][1][40] 이렇게 되려면 욕구는 정도 또는 강도를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러한 가정을 바탕으로 선호는 두 욕구의 비교로 정의될 수 있다.[5] 예를 들어 나디아가 커피보다 차를 선호한다는 것은 단순히 차에 대한 그녀의 욕구가 커피에 대한 욕구보다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접근 방식에 대한 한 가지 주장은 간결성을 고려한 것이다. 즉, 매우 적은 수의 욕구로부터 매우 많은 수의 선호를 파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5][40] 이 이론에 대한 한 가지 반론은 선호의 경우 자기 성찰적 접근이 욕구의 경우보다 훨씬 더 즉각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상을 얼마나 욕망하는지 아는 것보다 두 가지 선택 사항 중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아는 것이 우리에게 훨씬 더 쉽다. 이러한 고려 사항은 선호가 욕구가 아니라 더 근본적인 개념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데 사용되었다.[5]4. 5. 욕구와 인격
해리 프랭크퍼트는 고차원적인 욕구의 관점에서 인격(人格)을 정의하는 영향력 있는 이론을 제시했다.[44][45][46] 우리가 갖는 대부분의 욕구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거나 휴가를 가고 싶다는 욕구와 같은 1차원적인 욕구이다. 반면에 고차원적인 욕구는 다른 욕구에 대한 욕구이다. 예를 들어, 알코올 중독에서 회복 중인 사람은 약물을 복용하고 싶은 1차원적인 욕구와 이 욕구를 따르지 않으려는 2차원적인 욕구를 모두 가질 수 있다.[44][45][46]프랭크퍼트에 따르면, 1차원적인 욕구를 따를지에 대한 2차원적인 욕구, 즉 2차원적 의지를 갖는 것이 인격의 징표이다. 이것은 자신을 돌보고,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하는지에 관심을 갖는 형태이다. 마음을 가진 모든 존재가 고차적 의지를 갖는 것은 아니다. 프랭크퍼트는 그러한 존재들을 "방탕자"라고 부르며 "사람"과 대조한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동물과 어쩌면 일부 인간도 '방탕자'이다.[44][45][46]
5. 욕구의 형성
심리학과 철학에서는 욕구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즉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관심을 갖는다. 여기서 중요한 구분은 '내재적 욕구'와 '도구적 욕구'이다. 내재적 욕구는 그 자체를 위해 원하는 것이고, 도구적 욕구는 다른 것을 위해 원하는 것이다.[4]
도구적 욕구는 다른 욕구에 의존하여 형성되고 존재한다.[8] 예를 들어, 아이샤가 공항에서 충전소를 찾고 싶어하는 것은 휴대폰이 꺼지는 것을 막고 싶은 욕구에 기반하기 때문에 도구적 욕구이다. 만약 휴대폰이 꺼지는 것을 막고 싶은 욕구가 없다면, 충전소를 찾고 싶은 욕구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5] 도구적 욕구가 성립하려면, 그 욕구의 충족이 기반이 되는 욕구의 충족에 기여할 것이라는 무의식적인 믿음이나 판단이 필요하다.[8] 일반적으로 도구적 욕구는 그것에 기반한 욕구가 사라지면 소멸된다.[5] 그러나 부주의로 인해 도구적 욕구가 남아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동기적 관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8] 예를 들어, 부엌에 가고 싶은 욕구를 느껴 도착했지만, 거기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8]
반면, 내재적 욕구는 다른 욕구에 의존하지 않는다.[8] 어떤 학자들은 모든 또는 일부 내재적 욕구가 선천적이거나 생득적이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쾌락이나 영양에 대한 욕구 같은 것이다.[5] 그러나 다른 학자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욕구조차도 경험에 어느 정도 의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쾌락적인 대상에 대한 욕구를 가지려면, 이전에 그 대상의 쾌락적인 경험을 통해 그것이 즐겁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47]
이성 자체가 내재적 욕구를 생성할 수도 있다. 이 관점에 따르면, 특정 내재적 욕구를 갖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면 그 대상을 욕구하게 된다.[5][1] 도구적 욕구가 적절한 조건에서 내재적 욕구로 변환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이것은 보상 기반 학습 과정을 통해 가능하다.[4] 즉, 내재적 욕구의 충족을 확실하게 예측하는 것은 그 자체로 내재적 욕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기는 처음에 어머니가 제공하는 따뜻함, 포옹, 우유 때문에 도구적으로만 어머니를 원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도구적 욕구는 내재적 욕구로 바뀔 수 있다.[4]
'욕구 소멸 명제'는 욕구의 대상이 실현되면 욕구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10] 즉, 이미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면 그것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48] 그러나 욕구 소멸 명제에 대한 반론도 있다. 우리의 선호는 욕구 충족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10] 예를 들어, 사무엘이 젖은 옷보다 마른 옷을 선호한다면, 비 오는 날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은 후에도 이러한 선호를 계속 유지할 것이다. 이것은 욕구 소멸 명제에 어긋나는 것이다.[10]
6. 욕구와 사회
욕구는 매우 기본적인 개념이며, 여러 분야와 관련이 있다. 욕구는 다른 개념에 대한 다양한 정의와 이론을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행동은 욕구에 달려 있으며, 때로는 도덕적 칭찬은 올바른 욕구에 의해 동기 부여되는 것으로 정의되기도 한다.[5]
욕구는 행동을 동기 부여하는 역할로서 행동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욕구 자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문제의 행동이 욕구 충족에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과 결합되어야 한다.[27] 일부 철학자들은 행위자의 욕구를 그가 가진 실천적 이유와 동일시하기도 하며, 욕구가 그 자체로 이유가 아니라, 행위자에게 이유를 제시한다고 주장한다.[5]
도덕 분야에서 피터 싱어는 선진국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입의 상당 부분을 자선 단체에 기부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제안한다.[28][29] 이마누엘 칸트는 도덕적 관점에서 올바른 일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올바른 이유로 올바른 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30] 행동에 대한 칭찬받을 만한 정도는 이 행동을 동기 부여하는 욕구에 달려 있다.[5][33]
마케팅 분야에서 욕구는 특정 대상에 대한 인간의 식욕이다. 제품에 대한 욕구는 광고에 의해 자극되는데, 이는 구매자에게 부족함이나 갈망의 감각을 부여하려고 시도한다. 나이키의 스포츠 신발 광고인 "Just Do It"은 소비자의 자기 개선 욕구에 호소한다.
사회적으로 과도한 욕구는 범죄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제도를 마련하여 제한을 가하고 있지만, 경제 활동의 수요를 자극할 필요가 있어 적절한 욕구를 필요로 한다.
7. 욕구와 종교
욕구는 인간을 강박적이고 비참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인류 불행의 원인 중 하나로 꼽혀 왔다.[51] 여러 종교에서 욕구는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진다.
기독교에서 욕망은 인간을 하나님께로 이끌 수도, 멀어지게 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본다. 욕망 자체를 나쁜 것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욕망은 인간 내면의 강력한 힘이며, 그리스도의 주권에 복종하면 선, 발전, 풍성한 삶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다.
힌두교의 경전 《리그 베다》의 창조 신화인 나사디야 수크타에는 "태초에 마음의 첫 씨앗인 욕망(kama)이 있었다. 시인들은 마음속 생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서 존재의 유대를 찾았다."라는 구절이 있다.[1]
7. 1. 불교
불교에서 갈애(taṇhā 참조)는 인간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인으로 여겨진다.[52] 갈애를 근절하면 궁극적인 행복, 즉 열반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유익한 것에 대한 욕망은 해방적이고 향상되는 것으로 여겨진다.[52]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은 결국 끊어야 하지만, 해탈의 길을 걷는 수행자는 부처에 의해 숙련된 자질을 육성하고 숙련되지 않은 자질을 버리기 위해 "욕구를 발생시키는" 것이 권장된다.[54]개인이 해탈을 이루기 위해서는 감각적 욕망이 완전히 끊어져야 한다. 그러나 훈련하는 동안에는 숙련된 욕망을 바탕으로 한 동기 부여 과정을 활용해야 한다.[53] 초기 불교 경전에 따르면, 부처는 승려들이 숙련된 자질을 육성하고 숙련되지 않은 자질을 버리기 위해 "욕구를 발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54]
비구들이여, 이 배에서 물을 퍼내라. 그대가 물을 퍼냈다면, 배는 가볍게 나아갈 것이다. 이처럼 탐욕과 진에를 끊는다면, 그대는 열반에 도달할 것이다.|담마파다, 369sa
팔리어에서 "욕"을 의미하는 단어는 여러 개 존재한다.[79]
- 로바(lobha), 라가(rāga) : 탐(貪) [79]
- 카마 (Kāma) [79]
- 탄하 (Taṇhā) : 트리슈나 [79]
- 라티 (rati) [79]
불교에서는 눈, 귀, 코, 혀, 몸, 뜻(겐・니・비・제츠・신・이)의 육근에서 욕이 생긴다고 한다.[80] 또한 삼계 (무색계・색계・욕계)라 하여, 이와 같은 여러 욕에 집착하는 자가 사는 세계로 '''욕계'''가 있으며, 현실 세계의 인간이나 천부의 일부 신 등이 이 욕계에 포함되는 존재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욕 그 자체를 인간에게 본능적으로 갖춰진 것으로 보아 모든 악의 근원으로 보지는 않지만, 무욕을 선으로 권장하고, 수행이나 여러 활동을 통해 무욕에 가까워지기를 추구하고 있으며,[81] 자제가 아닌 욕으로부터의 해방을 추구하고 있다. 원시 불교에서는 출가자는 소욕지족(소욕지족)이라고 하여, 적은 것으로 만족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다.[83] 남방으로 전해진 상좌부 불교는 이 소욕지족을 기본으로 한다.[83]
한편 유식 불교에서는, 욕은 별경(별경, 모든 마음의 상황에 따라 일어나는 것)으로, 그 작용에 선, 악, 무기(선과 악 어느 쪽도 아님)라는 3가지 성(삼성)을 요구한다고 한다. 선욕은 정진하여 불도를 추구하는 마음이며, 악욕은 탐 (탐, 탐욕)으로서 근본적으로 갖춰져 있는 번뇌 중 하나로 본다.
그러나 대승 불교의 사상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자아에 대한 욕에 대해, 여래아・불성을 얻는다는 것(즉 성불하는 것)이라는 대욕(대욕)을 갖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게 되었고, 번뇌와 욕이 있기 때문에 보리도 생긴다는 번뇌즉보리라는 생각이 형성되었다. 따라서 대승 불교 중에는 욕 그 자체를 전면 부정하지 않고, 일부 긍정하는 생각도 있다.
욕심이 적은 사람은 구하는 바가 없고, 욕심이 없으면 곧 이러한 근심이 없다. ... 적은 욕심을 가진 자에게는 열반이 있으니, 이를 소욕이라 한다. ... 만약 모든 고뇌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마땅히 지족을 관해야 한다. 지족의 법은 곧 부유하고 즐겁고 편안한 곳이다.|대정신수대장경, 열반부, 불수반열반략설교계경[82]한국어
소욕(Appicchatā)은 팔리어로 "요구가 적다"는 뜻이며, 나아가 필요 충분한 양임을 가리킨다.[83] 지족(Santuṭṭhi)은 팔리어로 "기뻐한다"는 뜻이며, 나아가 만족에서 얻은 기쁨을 가리킨다.[83]
7. 2. 기독교
기독교에서 욕망은 인간을 하나님께로 이끌 수도, 멀어지게 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본다. 욕망 자체를 나쁜 것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욕망은 인간 내면의 강력한 힘이며, 그리스도의 주권에 복종하면 선, 발전, 풍성한 삶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다.7. 3. 힌두교
힌두교에서, 《리그 베다》의 창조 신화인 나사디야 수크타는 하나의 정신(ekam)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시작에 마음의 첫 씨앗인 욕망(kama)이 있었다. 시인들은 마음속 생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서 존재의 유대를 찾았다."[1]8. 욕구와 심리학
심리학에서 욕구는 신체 구조와 기능에서 발생하지만, 감정은 사람의 정신 상태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일반인들은 욕구를 감정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욕구를 원시 감정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55] 미시간 대학교의 2008년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욕구와 공포를 심리적 반대 개념으로 경험하지만 동일한 뇌 회로를 공유한다.[56]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욕구 계층 이론"을 통해 욕구를 저차원과 고차원으로 분류했다. 인간은 특정 욕구가 충족되면 더 높은 차원의 욕구를 추구하며, "생리적 욕구", "안전에 대한 욕구", "사회적 욕구", "자존감 욕구", "자기 실현 욕구" 순으로 5단계의 계층을 이룬다. 낮은 차원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더 높은 차원의 욕구로 나아갈 수 있으며, 생리적 욕구와 안전에 대한 욕구는 "결핍 욕구", 자기 실현을 추구하는 욕구는 "성장 욕구"라고 불린다.
욕구가 충족되면 뇌의 보상 회로가 활성화되어 쾌감을 느끼고 불쾌감을 느끼지 않게 된다.
8. 1. 신경심리학
욕구는 종종 일반인들에게 감정으로 분류되지만, 심리학자들은 욕구를 원시 감정, 즉 기본적인 감정 범주에 완전히 들어맞지 않는 감정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55] 심리학자들에게 욕구는 신체 구조와 기능(예: 음식물을 필요로 하는 위, 산소를 필요로 하는 혈액)에서 발생한다. 반면에 감정은 사람의 정신 상태에서 발생한다. 미시간 대학교의 2008년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욕구와 공포를 심리적 반대 개념으로 경험하지만 동일한 뇌 회로를 공유한다.[56] "욕구의 신경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2008년 연구는 인간의 뇌가 우수한 안와전두피질, 중간 대상피질, 전대상피질의 세 가지 다른 뇌 영역을 활성화하여 자극의 바람직함에 따라 자극을 분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7]정동신경과학에서 "욕구"와 "원함"은 동기적 두드러짐으로 조작적으로 정의된다.[58][59] 보상 자극과 관련된 "욕구" 또는 "원함"의 형태(즉, 맛 좋은 음식, 매력적인 짝, 또는 중독성 약물과 같이 긍정적 강화제 역할을 하는 자극)는 "유인 두드러짐"이라고 하며, 연구에 따르면 유인 두드러짐, 쾌락의 감각, 그리고 긍정적 강화는 모두 보상 시스템 내의 뉴런 활동에서 파생된다.[58][60][61] 연구에 따르면 도파민 신호 전달은 핵심조가비에서, 그리고 내인성 오피오이드 신호 전달은 배쪽 창백에서 적어도 부분적으로 개인의 보상 자극에 대한 욕구(즉, 유인 두드러짐)와 보상 자극을 경험하거나 "소비"함으로써 얻는 주관적인 쾌락의 인식(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에서 얻는 쾌락, 매력적인 짝과의 성관계에서 얻는 성적 쾌락, 또는 행복감 유발 물질을 사용하는 것에서 얻는 행복감)을 매개하는 역할을 한다.[59][60][61][62][63][64] 또한 연구에 따르면 안와전두피질은 오피오이드 및 도파민 시스템 모두와 연결되어 있으며, 이 피질을 자극하면 주관적인 쾌락 보고와 관련이 있다.[65]
8. 2. 정신분석학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무의식, 억압이라는 방어 기제에 대한 이론, 정신분석 임상 실습을 창시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한 욕망이 아들에게 신경증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개념을 제안했다. 프로이트는 오이디푸스 그리스 신화를 사용하여 사람들이 근친상간을 갈망하며 그 욕망을 억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들이 어머니를 성적 대상으로 고착시키는 단계를 포함하여 여러 단계를 거친다고 주장했다.[66]이 "콤플렉스"가 보편적이라는 것은 오래전부터 논쟁의 대상이었다. 설령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딸에게서 나타나는 신경증은 설명할 수 없고 아들에게만 적용될 뿐이다. 성적 혼란이 소수의 경우에 일탈적일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보편적인 시나리오라는 것을 시사하는 신뢰할 만한 증거는 없다. 프로이트가 대부분의 강박 관념, 공포증, 장애 뒤에 숨겨진 다양한 증상을 올바르게 명명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식별한 것의 병인에 대한 그의 이론은 대체로 틀렸다.[66]
프랑스 정신분석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자크 라캉(1901–1981)은 욕망이 아기의 발달 과정에서 "거울 단계"에서 처음 발생한다고 주장하는데, 이 단계에서 아기는 거울 속에서 완전한 자신의 이미지를 보고 그 존재에 대한 욕망을 갖게 된다. 라캉은 사람이 성숙해지면서 불완전한 언어로 인해 자신과 분리되어 있다고 느끼며, 끊임없이 완전해지기 위해 노력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사람이 얻을 수 없다고 믿는 잃어버린 대상이나 부재의 감정(결여)을 지칭하기 위해 "주이상스"라는 용어를 사용한다.[67] 질 들뢰즈는 라캉과 다른 정신분석가들이 옹호하는, 욕망이 불완전성 또는 잃어버린 대상과 관련된 결여의 형태라는 생각을 거부한다. 대신, 그는 욕망을 긍정적인 생명력의 형태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68][69]
9. 욕구와 마케팅
마케팅 분야에서 욕구는 특정 대상에 대한 인간의 식욕이다. 제품에 대한 욕구는 광고에 의해 자극되는데, 이는 구매자에게 부족함이나 갈망을 느끼게 하려는 시도이다. 매장 소매업에서 상인들은 옷이나 보석의 경우 제품을 매력적으로 전시하거나, 식료품점의 경우 샘플을 제공하여 구매자의 욕구를 증가시키려고 시도한다. 인쇄, TV 및 라디오 광고를 통해 잠재 구매자에게 부족함을 느끼게 하거나("아직도 그 낡은 차를 몰고 다니십니까?") 연예인이 제품을 사용하거나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제품에 매력적인 모델을 등장시켜 제품에 "후광 효과"를 부여함으로써 제품을 바람직한 속성과 연관시킨다. 나이키의 스포츠 신발 광고인 "Just Do It"은 소비자의 자기 개선 욕구에 호소한다.
어떤 경우에는 잠재 구매자가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제품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데, 좋아하는 가구점에 들어가는 인테리어 애호가의 경우가 그렇다. 이러한 경우 판매원의 역할은 단순히 고객이 선택을 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고객은 이미 제품을 원하기 때문에 구매에 대한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판매"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다른 경우에는 잠재 구매자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없으므로 회사는 욕구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의 예는 생명 보험이다. 대부분의 젊은 성인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므로 우발적 사망 보험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생명 보험 회사는 아이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만약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누가 아이들의 양육비를 지불할 것인가?"라고 묻는 광고를 통해 생명 보험에 대한 욕구를 만들려고 시도한다.
마케팅 이론가들은 욕구를 효과의 계층에서 세 번째 단계라고 부르는데, 이는 구매자가 문제의 제품 유형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면, 광고된 제품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감각을 발전시킬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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