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역사적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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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수의 역사적 실존은 예수의 생애와 관련된 역사적 증거와 연구를 다룬다. 학계에서는 예수라는 유대인이 서기 1세기에 유대 헤로데 왕국에 실제로 존재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하며,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고 본시오 빌라도의 명령에 따라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사실에 거의 보편적인 동의가 이루어졌다. 역사적 예수에 대한 연구는 여러 차례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역사적으로 개연성 있는 예수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반면, 그리스도 신화론은 예수가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지만, 현대 학계에서는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예수의 역사적 실존에 대한 증거로는 바울 서신, 복음서, 요세푸스와 타키투스의 기록 등이 있으며, 이들은 예수의 존재와 활동 시기, 그리고 그에 대한 여러 사실들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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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 탐구는 18세기 이후 역사적 방법론을 통해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연구하는 학문적 시도로, 초기에는 예수의 생애 재구성에 집중했으나 방법론적 비판과 자료의 한계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발전해왔다. - 예수의 관점 - 기독교에서의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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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역사적 실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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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 논쟁 | |
![]() | |
개요 | |
주제 | 예수의 역사적 실존 여부 |
주요 관점 | 역사적 예수는 실존했다. 예수 신화론: 예수는 실존 인물이 아니다. |
역사적 예수의 기준 | |
역사적 방법론 | 역사적 자료 비판, 문헌 비판 |
기준 | 증거 불충분의 기준 당혹감의 기준 다수 증거의 기준 일관성의 기준 역사적 적합성의 기준 |
역사적 자료 | |
기독교 자료 | 바울로 서신 공관 복음서 요한 복음서 외경 |
비기독교 자료 | 요세푸스 타키투스 플리니우스 탈무드 |
주요 주장 | |
예수의 실존 긍정론 | 대부분의 학자들은 예수가 실존 인물이었다는 데 동의한다. |
예수 신화론 | 예수는 신화적 인물이며, 역사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다. |
추가 정보 | |
관련 연구 | 역사적 예수 연구 |
2. 역사적 예수 연구
역사적 예수 연구는 나사렛 예수라는 인물이 실제로 역사 속에 존재했는지, 존재했다면 어떤 삶을 살았고 무엇을 가르쳤는지를 역사학적 방법론을 통해 탐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이 연구는 18세기 이후 여러 차례의 역사적 예수 탐구를 거치며 발전해 왔으며, 현대 학계는 예수의 생애와 활동 중 역사적 개연성이 높은 사실들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6][7][8]
현대 역사학계에서는 예수가 서기 1세기 로마 제국의 유대 속주에 실존했던 인물이라는 점을 정설로 받아들인다.[5] 특히 예수가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로마 제국 총독 본디오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형에 처해졌다는 두 가지 사건은 역사적으로 가장 확실한 사실로 널리 인정받는다.[9][1] 이는 복음서 기록뿐 아니라 요세푸스나 타키투스와 같은 비기독교 사료 및 당혹성의 기준 등 역사 비평 방법론에 근거한다.[10][12][11]
그러나 예수의 삶과 가르침의 모든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의 완전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9][1], '역사적 예수'를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학계의 압도적 다수는 예수의 역사적 실존을 인정하지만(주류 학설), 그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거나 신화로 간주하는 소수의 비주류 견해(그리스도 신화론, 비주류 학설)도 존재한다.
역사적 예수 연구는 신앙의 대상인 '그리스도'와는 별개로, 역사적 인물로서의 '예수'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기적이나 부활과 같이 초자연적 현상으로 여겨지는 사건들은 역사학적 방법론의 검증 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간주된다.
2. 1. 주류 학설: 역사적 예수의 존재
현대 역사학계에서는 나사렛 예수라는 인물이 서기 1세기 로마 제국의 유대 속주에 실제로 존재했다는 점을 정설로 받아들인다.[5] 역사적 예수에 대한 탐구는 18세기 이후 여러 차례 진행되어 왔으며, 오늘날 학자들은 역사적 방법론을 통해 예수의 생애와 활동 중 개연성이 높은 사실들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6][7][8]예수의 삶과 가르침의 모든 세부 사항에 대해 학자들 간의 완전한 합의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9][1] 특히 두 가지 사건, 즉 세례자 요한에게 예수의 세례를 받았다는 것과 로마 제국의 총독 본디오 빌라도의 명령으로 십자가형에 처해졌다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가장 확실한 것으로 널리 인정받는다.[9][1] 이러한 학계의 보편적인 동의는 복음서 기록뿐만 아니라 요세푸스나 타키투스와 같은 비기독교 역사가들의 기록 및 당혹성의 기준과 같은 역사 비평 방법론에 근거한다.[10][12][11]
2. 1. 1. 역사적 예수
학자들은 예수라는 이름의 유대인 남자가 서기 1세기 유대 헤로데 왕국에 실제로 존재했다는 점에 동의하며, 이는 20세기 초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해결된 문제로 간주한다.[5] 18세기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역사적 예수 탐구가 진행되었으며, 각 탐구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해당 시기에 개발된 연구 기준에 기반했다.[6][7] 현재 역사적 예수에 대한 현대 학문 연구는 역사적으로 개연성이 높거나 그럴듯한 사실에 초점을 맞춘다.[8]2. 1. 2. 역사적 예수에 대한 두 가지 사실



기독교 및 비기독교 자료에 나타난 예수의 삶 대부분의 요소에 대해 학자들 사이에 완전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역사적 예수'를 재구성하는 작업은 그 신뢰성 문제로 인해 여전히 활발한 논쟁의 대상이다.[9][1]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예수에 관한 두 가지 사건, 즉 세례자 요한에게 예수의 세례를 받았다는 점과 로마 제국의 유대 총독이었던 본디오 빌라도(서기 26~36년 재임)의 명령으로 십자가형에 처해졌다는 점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거의 보편적인 동의'가 이루어져 있다.[9][1] 요세푸스나 타키투스와 같은 비기독교 역사가들의 기록 역시 예수의 십자가형을 언급하며 이러한 사실의 역사적 신빙성을 더한다.
학자들은 당혹성의 기준을 적용하여 이 두 사건이 역사적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자신들의 지도자가 당한 불명예스러운 죽음, 즉 십자가형을 의도적으로 꾸며냈을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10] 예수의 세례 역시 같은 기준으로 그 역사성이 지지받는다.[12][11] 죄의 용서를 위한 세례를 죄가 없다고 여겨지던 예수가 받았다는 사실, 그리고 세례를 집전한 요한이 예수보다 더 우월한 인물처럼 비칠 수 있다는 점 등은 초기 교회 입장에서 다소 당혹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12]
라이트풋 신학 교수였던 제임스 던은 예수의 세례와 십자가형이라는 두 가지 사건이 "역사적 '사실'로서 거의 의심하거나 부인할 수 없는 수준"에 해당하며, 예수의 행적과 그 의미를 이해하려는 연구의 명백한 출발점이 된다고 평가했다.[9] 미국의 성서학자 바트 어만 또한 그의 저서에서 대부분의 성서 비평학자들이 최소한 예수의 존재 자체와 이 두 가지 핵심 사건에 대해서는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학문적 이견이 크게 나타나는 지점은 예수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예수가 구체적으로 어떤 유형의 유대인 교사이자 설교자였는지에 대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역사 연구의 관점에서는 '역사의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를 구분하는데, 후자의 서술에 나타나는 기적이나 부활과 같은 초자연적 요소들은 역사적 방법론으로 검증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간주된다.
2. 2. 비주류 학설: 예수의 비존재
예수의 역사적 실존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다수의 학자들이 동의하지만, 그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비주류 학설도 존재한다. 이러한 견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그리스도 신화론이다. 그리스도 신화론은 예수가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신화적 존재라고 주장하지만,[13][14] 현대 역사학 및 성서학 분야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거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주변 학설로 여겨진다.[23][24][25][26][27][28][15][29]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에서 다룬다.2. 2. 1. 그리스도 신화론
그리스도 신화론은 역사적 예수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진행되던 19세기에 등장한 견해로, 제프리 W. 브로밀리의 설명에 따르면 "예수의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실질적인 주장을 담고 있지 않은 신화"라는 입장이다.[13] 바트 에르만은 (그 자신은 신화론을 거부하지만) 얼 도허티의 견해를 빌려, 신화론은 "이름에 걸맞은 역사적 예수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기독교는 영적이고 신화적인 인물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되었고, 복음서는 본질적으로 우화이자 허구이며, 갈릴리 설교 전통의 근원에는 식별 가능한 단일 인물이 없었다"고 주장한다고 요약한다.[14] 데이비드 굴로타는 현대에 신화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배경으로 "인터넷 음모 문화, 유사 과학 및 미디어 선정주의"를 지적한다.[15] 케이시와 에르만은 신화론 지지자 다수가 무신론자 또는 불가지론자라고 언급한다.[16][17][18] 저스틴 메기트는 최근 신화론의 문화적 부상이 이러한 주장을 퍼뜨리는 새로운 학문적 흐름의 대중화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19] 그러나 신화론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거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20][21][22]신화론 지지자들은 주로 19세기에 형성된 세 가지 주장을 근거로 삼는다. 첫째, 신약성경은 예수의 실존에 대한 역사적 가치가 없다. 둘째, 1세기에 예수를 언급한 비기독교 기록이 없다. 셋째, 기독교는 이교적이거나 신화적인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13][14]
그러나 거의 모든 학자들은 예수의 비존재론, 즉 신화론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이미 반박된 것으로 여긴다.[23] 현대 학계에서 그리스도 신화론은 2세기 이상 동안 주변 학설로 취급되어 왔으며,[24][25][26] 학자들의 지지를 거의 받지 못한다.[24][27][28][15][29] 신화론은 여러 이유로 비판받는데, 주로 비전문가나 부족한 학문적 기반 위에서 주장되며, 특정 이념에 치우쳐 있고, 침묵 논거(기록이 없다는 것을 근거로 삼는 논증)에 의존하며, 긍정적인 증거가 부족하고, 자료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왜곡하며, 의심스럽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방법론을 사용하고, 기독교 신앙과 초기 교회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거나 설득력 없는 설명을 제시하며, 신화와의 비교 방식이 구식이라는 점 등이 지적된다.[30]
현대 신화론에 큰 영향을 미쳤던 조지 앨버트 웰스조차 나중에는 예수가 실제로 존재했다는 입장을 받아들였다.[24]

3. 예수의 역사적 실존 자료
예수의 역사적 실존을 연구하는 데 사용되는 자료는 크게 기독교 내부 자료와 비기독교 자료로 나눌 수 있다. 기독교 자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약성경에 포함된 복음서와 바울의 서신들이다. 이 문헌들은 예수 사후 비교적 이른 시기에 기록되었으며,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기억과 구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바울 서신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예수 관련 기록으로 여겨지며, 공관 복음서(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루카 복음서)는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에 대한 핵심 정보를 담고 있는 고대 전기 형식의 기록이다.
비기독교 자료로는 1세기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와 로마 역사가 타키투스의 기록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저술은 기독교 자료와는 독립적으로 예수라는 인물의 존재와 그의 처형 등 일부 사실을 언급하고 있어, 기독교 자료와의 교차 검증을 통해 역사적 예수 연구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후대의 유대교 문헌인 미슈나나 탈무드 등에서도 예수를 언급하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자료들의 성격과 신뢰도를 평가하고 역사적 사실을 재구성하기 위해, 역사학 연구에서 사용되는 여러 방법론적 도구들이 동원된다.
3. 1. 방법론적 고려 사항
역사적 예수를 연구하는 것은 다른 고대 인물 연구와 마찬가지로 여러 방법론적 고려가 필요하다. 예수에 대한 직접적인 동시대 기록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학자들은 주로 후대의 기록, 특히 신약성경의 복음서와 바울 서신, 그리고 요세푸스나 타키투스와 같은 비기독교 역사가들의 기록에 의존한다.이러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역사학적 방법론을 사용한다. 대표적인 예로 다중 증언 기준이 있는데, 이는 서로 독립적인 여러 자료에서 동일한 내용이 나타날 경우 그 역사적 신빙성이 높아진다고 보는 방법이다. 또한, 자료가 기록된 시기, 저자의 의도, 사용된 언어(예: 아람어 흔적), 당시의 사회·문화적 배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료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특히 예수 연구에서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신앙고백과 역사적 사실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복음서는 단순한 역사 기록이라기보다는 특정 신학적 관점을 가지고 쓰인 고대 전기의 성격을 띠므로, 비판적 분석이 필요하다. 동시에, 바울 서신과 같이 예수 사후 비교적 이른 시기에 기록된 문헌이나, 기독교에 비판적이었을 수 있는 비기독교 자료의 증언은 예수의 역사적 존재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로 활용된다.
고대 인물, 특히 사회 하층민에 대한 기록은 본질적으로 부족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예수와 동시대의 다른 유명 인물들조차 기록이 매우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27] 따라서 예수에 대한 기록이 비록 단편적이고 후대에 편집되었을지라도, 여러 종류의 자료를 교차 검증하고 역사적 맥락 속에서 신중하게 해석하는 것이 역사적 예수 탐구의 핵심적인 방법론적 접근이다.
3. 1. 1. 다중 증언
다중 증언 기준은 어떤 사실을 뒷받침하는 독립적인 자료가 얼마나 많은지를 따지는 방법이다. 예수의 경우, 그를 따르던 이들(지지자)이 1세기에 남긴 기록만 해도 최소 5명의 저자가 쓴 12개 이상의 독립적인 자료가 있다. 예수를 따르지 않았던 이들(비지지자)이 남긴 기록도 2명의 저자가 쓴 2개의 독립적인 자료가 확인된다.[16] 이 자료들 대부분은 오늘날 신약성경에 포함된 것들이다. 다른 독립적인 자료들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까지 전해지지는 않는다.예수에 대한 기록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남긴 바울 서신이나 복음서 외에도, 유대교 역사가인 요세푸스나 로마 역사가인 타키투스, 수에토니우스, 대 플리니우스 등의 비기독교 기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17] 이 외에도 초기 기독교의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는 영지주의 복음서와 같은 여러 외경 문서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비기독교 자료들은 예수의 존재를 독자적으로 증명하며, 기독교 자료에서 나타나는 예수의 생애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들(예: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의 처형 등)이 역사적 근거를 가지고 있음을 뒷받침한다.[17] 주목할 점은 1세기와 2세기의 비기독교 기록 어디에서도 예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당시 기독교에 비판적이었던 유대인이나 로마인 저자들조차 예수라는 인물이 실존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18][19][17] 예수와 동시대 갈릴리 지역의 다른 인물들에 대한 기록 역시 대부분 그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에서 쓰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예수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의 증언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최소한 바울의 기록과 요세푸스, 타키투스의 기록만 보더라도 예수가 실존했으며, 대략 언제 어디서 활동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20]
3. 1. 2. 초기 기독교 구전 및 바울 서신
성서학은 복음서 이야기가 예수에 대한 구전과 기억에 기초한다고 가정한다.[20] 이러한 전통은 예수 시대와 바울이 초기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던 시기(그의 개종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현존하는 복음서보다 수십 년 앞서 존재했다. 바울의 개종은 예수의 십자가 처형 약 2년 후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영국의 성서학자이자 성공회 사제인 크리스토퍼 M. 터켓에 따르면, 사용 가능한 자료 대부분은 예수에 대한 초기 구전 전통을 모아 놓은 것이다. 그는 전통의 역사적 가치가 반드시 기록된 시기와 비례하는 것은 아니며, 후대에 기록된 자료라 할지라도 초기의 전통 자료를 포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자이센과 메르츠는 이러한 전통이 공관 복음서가 쓰이기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한 익숙함, 전통이 '기억'이라고 명시적으로 불린 점, 그리고 예수 시대의 저명한 인물과 같은 역사적 언급을 포함하는 전기적 요소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모리스 케이시에 따르면, 마가 복음의 일부와 같은 자료는 초기 아람어 자료를 번역한 것이며, 이는 목격자의 증언과 가깝다는 점을 시사한다.
바울 서신 (일반적으로 서기 48년–62년경 작성된 것으로 추정)은 예수에 대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자료이다. 바울은 예수와 동시대 인물이었으며, 그의 서신에 담긴 자전적 내용을 통해 예수의 십자가형(서기 30년 또는 33년으로 추정) 이후 몇 년 지나지 않은 서기 36년경부터 예수의 가장 가까운 제자(베드로, 사도 요한) 및 가족 구성원(야고보)과 같이 예수의 목격자들과 직접 알고 교류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바울의 서신 전반에서 예수 생애에 대한 상당히 완전한 개요를 찾아볼 수 있다.[21]
3. 1. 3. 자료의 신뢰성
예수 역사 재구성을 위한 세 번째 탐구 이후, 네 복음서와 비정경적 텍스트는 이전의 탐구에 비해 예수의 생애를 재구성하는 데 더 유용한 자료로 여겨져 왔다.[22][23]사용 가능한 자료의 질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독일의 종교 역사가 한스요아힘 솁스는 복음서가 상세한 역사적 전기처럼 쓰이지 않았고, 비기독교 자료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료가 역사와 전설을 구분하기 어렵게 섞어 놓았지만, 초기 제자들과 기독교 공동체의 관점과 믿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24] 반면, 복음주의 신약학자 크레이그 블롬버그는 예수에 대한 자료가 역사적 사실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기독교 기원 학자 크레이그 A. 에반스는 고고학적 발견들이 예수 시대의 상황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나사렛의 당시 모습, 대제사장 가야바의 유골함, 여러 회당 건물 유적, 그리고 처형 후 유대식 장례를 치른 십자가형 희생자 요하난의 사례 등이 생존 자료에 언급된 내용과 일치한다는 것이다.[25][26] 또한, 기록된 자료와 고고학자 켄 다크의 나사렛 발굴은 예수의 존재, 요셉과 예수의 직업이 수공업자였다는 점, 당시 문맹률이 높았다는 사실, 회당의 존재, 나사렛과 관련된 복음서 기록, 그리고 나사렛에 대한 다른 로마 시대 자료들과 관련성을 보여준다.
3. 1. 4. 1세기 자료에 나타난 다른 역사적 인물
과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연구와 관련된 역사학적 접근 방식, 예를 들어 미시사는 예수와 같은 개인에 대해 역사 기록에서 어떤 종류의 자료를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스틴 메기트는 고대 시대의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가난한 사람들은 그들의 존재에 대한 기록을 거의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와 같은 사회 경제적 지위를 가진 사람의 구체적인 존재를 기독교 외의 자료가 뒷받침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 바트 어만은 1세기의 역사 기록이 매우 부족하여 본디오 빌라도나 요세푸스와 같은 비교적 저명한 인물에 대한 동시대 목격자 기록조차 남아 있지 않다고 지적한다.[27]게르트 타이센과 아네테 메르츠는 어떤 고대 자료가 특정 인물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인물의 역사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존재가 의심받지 않으면서도 동시대 작가들에게 언급되지 않은 인물들의 사례는 많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로는 요세푸스나 다른 비기독교 자료에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세례자 요한은 바울로, 필론, 또는 랍비 문헌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바리사이파였던 랍비 힐렐 역시 요세푸스의 기록에는 없다. 로마 제국에 대항한 유대인 반란의 지도자였던 시몬 바르 코흐바조차 카시우스 디오가 쓴 반란 기록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예수는 십자가형을 당한 지 1세기 이내에 신자와 비신자들이 남긴 최소 14개의 자료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1세기 갈릴리 지역의 다른 주목할 만한 인물들보다 더 많은 증거를 가지고 있다. 비기독교 자료도 존재하며, 이는 신약성경 자료에서 발견되는 예수의 삶의 일부 세부 사항을 뒷받침한다.[17] 고전학자이자 화폐학자인 마이클 그랜트는 신약성경을 다른 고대 문헌과 동일한 역사적 기준으로 분석할 때, 예수의 존재는 그 존재가 결코 의심받지 않는 여러 세속적인 인물들의 존재보다 부인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3. 1. 5. 바울 서신
학자들의 합의에 따라 진본으로 여겨지는 7개의 바울 서신은 예수 사후 약 20~30년 후인 서기 40년대 후반부터 10년간 작성된 것으로, 예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가장 오래된 현존 문헌이다. 하지만 바울은 예수의 십자가형 이후 불과 몇 년 뒤인 서기 30년대 중반부터 예수의 목격자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그는 예수의 형제인 야고보를 만났다고 기록했으며,[28] 예수의 가까운 제자인 베드로와 요한과도 교류했다.[30]바울은 예수가 "여자에게서 태어난" 실존 인물이며 유대인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3][32][33][34] 바울이 예수를 '여자에게서 태어난' 존재로 언급하기 위해 사용한 특정 표현은 플라톤의 ''국가''나 요세푸스의 ''유대 고대사''와 같은 다른 고대 문헌에서도 인간의 출생을 나타낼 때 사용된 용어이다.
바울 서신만으로도 예수 생애에 대한 상당히 완전한 개요를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수가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이며, 유대교 율법 아래서 성장했고, 베드로(게바)와 요한을 포함한 제자들을 모았으며, 야고보라는 형제가 있었다는 점, 모범적인 삶을 살았다는 점, 최후의 만찬과 배신, 그리고 그의 죽음과 부활에 관련된 여러 세부 사항(예: 십자가형, 그의 죽음에 유대인의 개입, 매장, 부활 후 베드로, 야고보, 열두 제자 및 다른 이들에게 나타남) 등이 언급된다. 또한 복음서에서 발견되는 주목할 만한 가르침과 사건들을 암시하는 내용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31][3] 비록 바울이 복음서에 비해 예수에 대한 비교적 적은 양의 전기적 정보를 제공하지만, 그는 예수의 동시대인이었고 많은 상당한 전기적 요소를 제공한다. 예수에게 실제로 형제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마가, 요한, 바울, 요세푸스 등 여러 독립적인 자료를 통해 확인된다.
크레이그 A. 에반스와 바트 어만은 바울의 서신이 바울이 예수의 원래 제자 중 두 명인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예수의 형제 야고보와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예수와 함께 살았고 그를 알았던 사람들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제공하는 가장 초기의 출처 중 하나라고 주장한다. 바울이 베드로와 야고보를 처음 만난 것은 서기 36년경으로 추정된다. 바울은 예수가 십자가형으로 죽었다는 것을 기록한 가장 초기의 현존하는 출처이며, 그의 회심은 이 사건 약 2년 후에 일어났다.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예수가 유대인이고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났으며 생물학적 형제가 있었다는 세부 사항을 언급했다. 사이먼 개더콜(Simon Gathercole)에 따르면, 바울이 예수의 지상 생애, 그의 성격, 그리고 가족에 대해 묘사한 것은 바울이 예수를 비유적인 인물이 아닌 자연인, 즉 실제 역사적 인물로 여겼음을 입증하는 경향이 있다.[35]
3. 1. 6. 공관 복음서

공관 복음서는 예수에 대한 역사적 정보와 그가 창시한 종교 운동에 대한 주요 자료이다.[36][37] 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루카 복음서는 아람어를 사용한 유대인 예수의 생애, 공생애, 십자가형, 부활을 기록하고 있다. 신약성서 복음서가 그리스어로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공동체를 위해 쓰여졌고,[38] 후에 시리아어, 라틴어, 콥트어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텍스트의 기원에 대한 다양한 가설이 존재한다.[39] 학자들은 현존하는 복음서가 예수의 죽음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전의 독립적인 기록 및 구전 자료를 사용했음을 보여주지만, 이는 전해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루카 복음서는 "우리 가운데서 이루어진 일들에 관하여 많은 사람이 글을 쓰려고 시도했다"고 진술한다.[24] 마르코 복음서에서 아람어 자료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이 복음서가 쓰여질 때 초기 또는 심지어 목격 증언을 사용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역사가들은 복음서의 신뢰성을 연구할 때 종종 사도행전의 역사적 신뢰성을 연구하는데, 이는 사도행전이 루카 복음서와 동일한 저자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40]
현대 학자들 사이에서는 복음서가 일종의 고대 전기라는 데 동의가 이루어져 있다.[41][42][43][44][45]
3. 1. 7. 요세푸스와 타키투스
예수의 역사적 실존을 연구하고 확립하는 데 사용되는 비기독교 자료에는 대략 1세기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와 로마 역사가 타키투스의 기록이 있다. 이 자료들은 바울로 서신이나 공관복음서와 같은 기독교 자료와 비교되며, 일반적으로 서로 독립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즉, 유대 자료가 로마 자료를 참고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자료들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예수 관련 기록의 신빙성을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46][47]이 두 독립적인 자료만으로도 예수에 대한 몇 가지 사실을 추론할 수 있다. 예수가 실존했으며, 개인적인 이름이 예수였고, 메시아라고 불렸으며, 야고보라는 형제가 있었다는 점이다. 또한 그는 유대인과 이방인 추종자들을 얻었고, 유대 지도자들은 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졌으며, 본디오 빌라도 총독이 그의 처형을 결정하여 십자가형에 처해졌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처형은 빌라도의 총독 재임 기간 중에 이루어졌다.[17] 요세푸스와 타키투스는 네 가지 점에서 일치된 기록을 남겼다. 첫째, 예수가 특정 운동을 시작했다는 것, 둘째, 본디오 빌라도에 의해 처형되었다는 것, 셋째, 그의 운동은 그의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었다는 것, 넷째, "기독교인" 집단이 여전히 존재했다는 점이다. 이는 플라톤과 플라톤주의자처럼 어떤 사상의 창시자와 그의 추종자들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유사한 형태이다.[48] 참고로 요세푸스는 로마에 대항한 제1차 유대-로마 전쟁 당시 유대군 사령관이었으며, 갈릴리 지역에서 65,000명의 군인을 훈련시키는 등 해당 지역 사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던 인물이다.[49]
요세푸스는 그의 저서 『유대 고대사』에서 예수를 두 차례 언급한다. 첫 번째는 서기 93년에서 94년경에 쓰인 18권에 나오는 긴 구절로, 흔히 'Testimonium Flavianum'이라 불린다. 일반적인 학계의 견해는 이 구절이 원래 요세푸스가 쓴 핵심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만, 후대에 기독교인들에 의해 내용이 추가되거나 삽입 또는 위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50][51] 두 번째 언급은 『유대 고대사』 20권 9장 1절에 나오는데, 여기서 요세푸스는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의 형제, 야고보"에 대해 서술한다. 요세푸스 연구의 권위자인 루이스 H. 펠드만은 이 구절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는 학자가 거의 없다"고 평가한다.[52][53][54]
로마 역사가 타키투스는 서기 115년경에 저술한 『연대기』 15권 44장에서 예수에 대해 언급한다.[55] 그는 네로 황제가 로마 대화재의 책임을 기독교인들에게 희생양으로 돌린 사건을 설명하면서, 이 종파의 창시자가 '크리스투스'(예수를 지칭하는 라틴어식 표현)이며 본디오 빌라도 총독 재임 시절 처형되었다고 기록했다. 또한 타키투스는 이 운동이 처음에는 억압되었으나, 유대 지역과 심지어 로마 시내에서도 다시 확산되었다고 썼다. 학계에서는 빌라도에 의한 예수의 처형에 대한 타키투스의 언급이 독립적인 로마 측 자료로서 진정성이 있으며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는 데 대체로 동의한다.[56][57]
3. 1. 8. 미슈나
미쉬나 (서기 200년경)는 예수를 언급할 수 있으며, 이는 예수를 마법사나 마술사로 묘사하는 초기 유대교 전통을 반영한다.[61][58][59][60] 예수와 그의 처형에 대한 다른 언급들이 탈무드에 존재하지만, 그것들은 그의 존재를 부인하기보다는 그의 행동을 불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61][62]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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