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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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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래 관광은 고래를 관찰하고 즐기는 활동으로, 195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회색고래 이동을 관찰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1980년대 이후 고래 관광은 급성장하여 2008년에는 119개국에서 1,300만 명이 참여하고 21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고래 관광은 관찰 대상, 장소,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며, 고래의 행동, 이동 패턴, 번식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이 있으며, 지속 가능한 고래 관광을 위한 규제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고래 관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중심지이다. 고래 관광은 포경과 상충되는 측면이 있으며, 고래를 죽여서 이용하는 것보다 살아서 관찰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는 주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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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관광
지도
기본 정보
유형관광 활동
설명고래, 돌고래, 해양 포유류를 관찰하는 활동
역사
시작20세기 중반
발전1980년대에 대중화됨
촉진 요인고래의 생태에 대한 관심 증가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증가
관광 산업의 성장
활동
관찰 대상고래
돌고래
물개
바다사자
기타 해양 포유류
활동 장소해안, 바다
주요 지역미국
캐나다
아이슬란드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일본
한국
영향
긍정적 영향해양 생태계 보호 인식 증진
관광 수입 증대
교육 효과
부정적 영향해양 포유류 스트레스 증가
서식지 파괴
관광객 밀집으로 인한 환경 오염
무분별한 접근으로 인한 안전 문제 발생
추가 정보
규제고래 관광 가이드라인, 선박 접근 규제 등
윤리적 고려사항해양 포유류의 스트레스 최소화
지속 가능한 관광 실천
지역 사회와의 협력
관련 활동
관련 활동조류 관찰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카약
이미지
고래 관광 이미지
고래 관광

2. 역사

조직적인 고래 관광은 1950년 미국 샌디에이고의 카브릴로 국립 기념물이 회색고래(''Eschrichtius robustus'')의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공공 장소로 지정되면서 시작되었다. 이곳은 첫해에만 1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1][61] 1955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척 챔벌린은 "회색고래 관찰, 1달러"라고 쓴 보트를 운영하며 고래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최초의 수상 고래 관광을 시작했다.[1][63] 이 관광은 이후 10년 동안 미국 서해안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1], 캘리포니아주 동물로 회색고래가 지정된 것도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다.[63]

1971년, 몬트리올 동물원 협회는 북미 동부에서 최초의 상업적 고래 관광 활동을 시작하여 세인트로렌스 강 하구에서 긴수염고래와 흰돌고래를 관찰하는 여행을 제공했다.[1][62] 1970년대 중반,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워싱턴주 연안 해역에서는 수족관 전시를 위한 살아있는 고래 포획으로 인해 범고래, 특히 남부 거주 범고래 개체 수가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1980년대에 이르러 상업적 고래 관광은 범고래를 해치지 않고 관찰하고 감상할 수 있는 대안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3] 1984년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범고래 연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에리히 호이트가 최초의 포괄적인 고래 관광 안내서인 "고래 관찰자를 위한 안내서(The Whale Watcher's Handbook)"를 출판했다.[4]

1980년대 이후 고래 관광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1985년에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고래 관광객 수가 발상지인 캘리포니아를 넘어섰다. 이는 뉴잉글랜드 연안에 비교적 많은 수의 혹등고래가 서식하고, 이들이 물 밖으로 뛰어오르거나 꼬리를 치는 등 역동적인 행동(곡예 비행)을 자주 보여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또한 대도시와 고래 서식지가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도 성장에 기여했다.[5][63]

고래 관광 산업의 성장에 따라 관련 조사도 이루어졌다. 1992년, 에리히 호이트는 고래 및 돌고래 보존 협회(WDCS)의 의뢰로 최초의 전 세계 고래 관광 실태 조사를 수행했다. 이 조사는 1995년에 업데이트되었고, 영국 정부는 살아있는 고래의 경제적 가치를 보여주는 증거로 이 자료를 국제 포경 위원회(IWC) 회의에 제출했다.[5] 1998년 에릭 호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당시 전 세계 87개국에서 고래 관광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연간 9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약 10억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1999년 국제 동물 복지 기금(IFAW)은 호이트에게 추가 조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는 2001년에 출판되었다.[5] 2000년 조사에서는 관광객 수가 1,130만 명, 산업 규모는 14억달러 이상으로 더욱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에 발표된 경제학자 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8년 한 해 동안 119개국에서 1,300만 명이 고래 관광에 참여했으며, 이는 10년 전 900만 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고래 관광 여행으로 인한 직접 수익은 8.727억달러로 추산되었고, 관광객들이 숙박, 식사 등 관련 사업에 지출한 간접 수익은 21.131억달러에 달했다.

고래 관광은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중요한 경제적, 환경적 의미를 가진다. 연안 지역 사회는 고래의 존재로부터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되었고, 이는 해양 보호 구역 설정 등 고래 보호 정책에 대한 대중적 지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상업적 포경뿐만 아니라 그물에 걸려 죽는 부수 어획이나 선박 충돌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고래를 보호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07년, 휴먼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은 페루 연안에 고래 관광을 도입하기 위한 워크숍을 후원하고, 에리히 호이트에게 지속 가능한 고래 관광 모델 개발을 의뢰했다.[6] 이 지침서는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보급되었고, 2012년에는 WDCS, IFAW 등의 후원으로 전자책 형태로 업데이트되었다.[6]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의 웨이저우다오와 시에양다오에서는 참치고래를 대상으로 한 고래 관광이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고래 보호를 위한 어업 규제 및 자연 보호 구역 지정, 플라스틱 쓰레기 규제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위험하고 수입도 적은 기존 어업 대신 고래 관광으로 전환하는 어민들이 늘고 있다. 이는 어업 규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낳고 있으며, 관광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적절한 관찰 규칙을 시행하는 등 긍정적인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64][65][66][67]

마코향유고래와의 수영 (아조레스 제도)


마코향유고래와의 수영


혹등고래 관찰 (시셸트)


부적절한 접근 사례 (몬터레이 만)


부적절한 접근 사례 (아빌라 비치)


한편, 주요 포경 국가들에서도 고래 관광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세계 3대 포경국인 캐나다, 그린란드,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러시아, 아이슬란드 등 다른 포경 국가들도 고래 관광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슬란드는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고래 관광 산업을 보유하기도 했다.[1] 아이슬란드에서는 고래 관광 수요 증가와 동물 권리 의식 향상, 고래고기 수요 감소 등이 맞물려 포경 중단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68][69]

그러나 포경과 고래 관광 사이의 갈등도 존재한다. 일본과 아이슬란드에서는 상업 포경의 지속 및 재개, 그리고 긴수염고래와 같은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포획 대상 확대가 고래 관광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관광 투어 중 밍크고래 관찰 빈도가 감소하거나, 특정 해역에서 확인되는 고래 수가 크게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70][71][72][73] 일본의 시레토코 반도에서는 낫돌고래 포획을 둘러싸고 고래 관광업계와 포경업계 사이에 마찰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74] 아이슬란드에서도 관광업체와 포경업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밍크고래의 온순한 성격을 이용한 포경 방식, 포경으로 인해 고래가 특정 해역에서 사라지는 현상, 심지어 관광객들이 보는 앞에서 포경이 이루어지는 문제 등이 발생했다. 아이슬란드 정부는 이러한 문제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연안 지역은 고래 관광 구역으로, 외해 지역은 포경 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지정 이후에도 연안 및 인접 해역에서 포경이 계속 이루어지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75]

3. 한국의 고래 관광

한국의 고래 관광은 주로 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울산 남구장생포는 과거 포경 산업의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고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및 관광 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있으며, 이곳에는 고래박물관, 고래 생태 체험관, 고래문화마을, 고래 조각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고래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울산에서는 고래바다여행선을 운영하여 앞바다에서 실제 고래를 관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여행선을 통해 주로 참돌고래 무리를 만날 수 있으며, 특히 봄철에 발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 외에도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드물게 고래가 관찰되기도 한다. 특히 제주도 연안에서는 남방큰돌고래가 서식하고 있어, 이들을 관찰하는 생태 관광 투어가 운영되고 있다.

3. 1. 울산 고래 관광의 문제점과 논란

울산의 고래 관광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고래 개체 수 감소 및 해양 생태계에 대한 부정적 영향 우려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고래 관광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과거 울산 앞바다는 북극고래가 목격될 정도로(1977년 2마리)[91] 고래가 서식하는 해역이었으나, 현재 동해를 포함한 동아시아 해역의 대형 고래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많은 고래 종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는 고래 관광의 대상이 되는 자원 자체가 매우 취약함을 의미한다.

  • 북극고래: 아시아권 전체에서 개체 수가 급감하여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한국에서는 1977년 울산 앞바다에서 2마리가 목격된 기록이 있다.[88][89][90][91]
  • 긴수염고래: 모든 대형 고래류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종 중 하나로, 자원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92][93][94]
  • 브라이드고래: 멸종 위기종으로, 과거 동해동중국해에 서식했던 개체군은 거의 소멸된 것으로 추정된다.[95][96][97][98][99]
  • 쇠고래: 연안에서는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며, 관찰 기록 자체가 매우 드물다.[100]
  • 흰긴수염고래: 오호츠크해 개체군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이처럼 고래 자원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운영되는 고래바다여행선 등 관광 선박이 고래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서식 환경을 교란한다는 비판이 환경 단체와 동물 보호 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선박 소음이나 접근이 고래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방해하고 서식지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이다.

울산시는 고래 관광과 해양 생태계 보존을 조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관광 산업 활성화와 고래 보호라는 상충될 수 있는 목표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고래 개체 수 감소와 서식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 없이는 울산 고래 관광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4. 고래 관광의 종류

고래 관광은 관찰 대상이 되는 고래의 종류, 관찰이 이루어지는 장소, 그리고 관찰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다.

=== 관찰 대상 ===

고래 관광의 대상이 되는 고래와 돌고래는 매우 다양하다. 지역별로 관찰 가능한 주요 종은 다음과 같다.


  • 일본: 일본 근해에서는 다양한 고래와 돌고래를 관찰할 수 있으며, 일부 종은 특정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관찰된다. 그러나 포경 활동의 영향으로 일부 종의 개체수가 감소하거나 관찰이 어려워진 해역도 존재한다.


관찰 대상주요 관찰 지역 (일본)비고
밍크고래홋카이도 연안부, 쓰나미 해역, 일본해 일부 (쓰시마, 히라도, 야마구치현 연안, 와카사만, 와지마시 연안 등), 요나구니섬일본해 개체군은 일본포유류학회에 의해 「보호해야 할 지역 개체군」으로 지정되어 있다[87]. 포경 영향으로 관찰 어려워진 해역 존재.
혹등고래오가사와라 제도, 난세이 제도 (주요 번식지), 쿠시로, 센다이만, 구마노나다 연안 등과거 일본 연안 전역 회유했으나 현재는 외해 회유. 확인 수 증가 추세인 해역도 있음.
브라이드고래 (낫고래 추정)고치현 토사만, 가고시마현 카사사정 주변 (연중 관찰), 나가사키현 연안, 고토열도, 야마구치현 연안, 오가사와라 제도 연안토사만, 카사사정, 오가사와라 제도에 정주 개체군 존재.
마코고래홋카이도~난세이 제도 태평양 연안 (오호츠크해, 시레토코 반도, 쓰나미, 조시 연안, 무로토곶 연안, 구마노나다, 이토시 연안, 고토열도, 남녀열도 등), 오가사와라 제도일본 근해 대형 고래류 중 개체수 가장 풍부 추정. 오가사와라에 정주 개체군 존재.
귀신고래시레토코 반도, 아바시리 연안 (관광 투어), 쓰나미, 사도가섬, 도야마만 이북 일본해과거 도쿄만, 보소반도 서식했으나 급감/멸종 추정.
범고래홋카이도 연안, 쓰나미, 조시 연안, 이즈반도, 구마노나다, 무로토곶, 세토나이카이, 기타큐슈, 난세이 제도개체수 적어 확인 산발적. 일본해에서는 더 드묾.
참돌고래과 등 돌고래류일본 열도 연안 다수 지역다양한 종이 서식하며, 많은 곳에서 관광 사업의 대상이 된다.



=== 관찰 장소 ===

고래 관광은 전 세계 다양한 해양 환경에서 이루어진다. 연안, 외해, 만, 피오르 등이 주요 관찰 장소이다.

  • 연안 및 해안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헤르마누스에서는 남방긴수염고래가 해안선 가까이 접근하여 호텔이나 절벽 위에서도 관찰이 가능하다. 이 마을에는 고래 출현 위치를 알리는 "고래 외침꾼"이 있을 정도이다.[5] 케이프 레시페 등대나 해안선 전망대에서도 고래 관찰이 가능하다.
  • 만(Bay) 및 특정 해역: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폴스 베이, 알고아 만, 플레텐베르크 만 등은 다양한 고래와 돌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주요 장소이다.[5] 일본의 토사만, 가고시마현 카사사정 연안, 오가사와라 제도 연안 등도 특정 고래 종의 주요 서식지 및 관찰 장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연안,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강, 미국 뉴잉글랜드 연안 등도 유명한 고래 관광지이다.[1][5]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스 베이(False Bay)의 브라이드고래(Brydes whale)


=== 관찰 방법 ===

고래를 관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 선박 이용 관찰: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배를 타고 고래 서식지나 이동 경로로 나아가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방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955년 처음 시작되었으며[1],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헤르마누스, 포트엘리자베스, 플레텐베르크 만, 폴스 베이 등[5] 전 세계 대부분의 고래 관광지에서 운영된다.
  • 육상 관찰: 해안가의 높은 지대(절벽, 전망대 등)나 해안에 인접한 건물(호텔 등)에서 고래를 관찰하는 방법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헤르마누스가 대표적인 예이다.[5] 미국 샌디에이고의 카브릴로 국립 기념물은 귀신고래 이동을 관찰하는 공공 장소로 지정된 바 있다.[1]
  • 항공 관찰: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고래를 관찰하는 방법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헤르마누스 등 일부 지역에서 가능하다.[5]

5. 고래 관광의 영향

고래 관광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활동으로 성장하면서, 지역 사회와 해양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미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전 인식 증진이라는 순기능이 있는 반면, 고래돌고래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서식 환경을 교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러한 영향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룬다.

5. 1. 긍정적 영향

고래 관광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해양 생태계에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제적 효과고래 관광은 특히 연안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 1950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회색고래 이동 관찰이 시작된 이래, 고래 관광은 전 세계적인 산업으로 성장했다.[1] 2008년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300만 명이 고래 관광에 참여했으며, 이는 10년 전 900만 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119개국에서 운영되는 고래 관광 산업은 연간 8.727억달러의 직접 수익과 관광객의 숙박, 식사 등 부가적인 지출을 포함하여 총 21.131억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고래 관광이 지역 주민들에게 고래의 존재로부터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을 얻게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브라질의 임비투바(Imbituba)와 같은 지역 사회는 고래 관광 수입을 통해 발전했으며,[5]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발데스 반도(Península Valdés)는 생태관광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5][9]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헤르마누스(Hermanus)는 세계적인 고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고래 출현 정보를 알리는 '고래 외침꾼'을 고용할 정도로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다.[5]
교육 및 인식 개선
고래 관찰 운영자가 고래와 그 보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


고래 관광은 참가자들에게 고래와 해양 생태계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과거 범고래와 같이 수족관 전시를 위해 포획되던 고래들이 보호 대상으로 전환되면서, 고래 관광은 살아있는 고래를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대안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3] 에리히 호이트가 1984년에 출판한 "고래 관찰자를 위한 안내서"와 같은 자료들은 고래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4]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플레텐베르크 만(Plettenberg Bay)과 같이 고래 관광 산업이 지역의 해양 보존 및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운영되는 사례도 있다.[5]
해양 보존 노력 촉진고래 관광은 해양 생물 보존 노력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고래 관광을 통해 창출된 수익의 일부는 고래 연구 및 보호 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살아있는 고래의 경제적, 생태적 가치가 부각되면서 국제 포경 위원회(IWC)와 같은 국제기구에서도 고래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5] 1995년 고래 및 돌고래 보존 협회(WDCS)가 실시한 조사는 살아있는 고래의 가치를 입증하며 고래 보호 정책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활용되었다.[5]

또한, 고래 관광은 해양 보호 구역 설정과 관리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지역 사회가 고래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되면서, 포경이나 선박 충돌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고래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된다. 2007년 휴먼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의 후원으로 페루에서 지속 가능한 고래 관광 모델 개발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으며,[6] 우루과이는 자국 영해를 고래와 돌고래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8] 고래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5. 2. 부정적 영향



엘 비스카이노에서 귀신고래를 관찰하며 동물을 만지려는 사람들. 대부분의 고래 관찰 활동에서는 권장되지 않는 행위이다.


고래 관찰 여행의 횟수가 늘어나고 관찰에 사용되는 선박의 크기가 커지면서 고래의 행동, 이동 패턴 및 번식 주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고래 관찰 활동이 고래와 돌고래의 생물학 및 생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다.

환경 운동가들은 일부 선박 소유주들이 단기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향에 우려를 표하며, 모든 고래 관찰 운영자들이 지역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래 보호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고래의 종과 서식 환경이 다양하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통일된 표준 규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고래 관찰 규칙은 다음과 같다.

고래 관찰 시 권장되는 일반적인 규칙[7]
규칙설명
속도 최소화"무파도" 속도를 유지하여 고래에게 주는 스트레스와 충돌 위험을 줄인다.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금지고래를 놀라게 하거나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으로 위험을 초래하는 것을 방지한다.
소음 최소화선박 소음이 고래의 의사소통이나 행동을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추격, 포위, 분리 금지고래를 쫓거나, 여러 척의 배로 둘러싸거나, 어미와 새끼를 갈라놓는 등의 행위를 금지한다.
신중한 접근고래가 놀라지 않도록 정면이나 후면이 아닌, 비스듬한 각도에서 천천히 접근한다.
누적 영향 고려한 번에 너무 많은 선박이 접근하거나 하루 동안 과도하게 관찰하는 것을 피한다.
돌고래 선체 탑승 유도 금지돌고래가 선박의 파도를 타도록 유인하지 않는다.
함께 수영 금지돌고래나 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단, 카리브해 등 일부 지역에서는 허용되기도 하며 논란의 여지가 있다.)[7] 뉴질랜드에서는 해양 포유류 보호법에 따라 돌고래나 물개와 함께 수영하는 것이 허용되지만, 어린 개체나 어린 개체를 포함한 무리와의 수영은 금지된다.[7]



우루과이에서는 입법을 통해 자국 영해를 고래와 돌고래 보호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고래로부터 300m 이내로 접근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8] 이러한 규제들은 고래 관광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6. 규제 및 보존

고래 관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래에게 미치는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래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규제 및 보존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적 차원에서는 국제 포경 위원회(IWC)가 고래 보호를 위한 협력을 주도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고래 종과 서식 환경의 차이 때문에 고래 관광 자체에 대한 통일된 국제 규제 표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5] 일부 환경 운동가들은 규제 없는 관광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책임감 있는 운영을 촉구하고 있다.

따라서 고래 관광 규제는 주로 각 국가 및 지역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많은 국가에서는 고래와의 적절한 거리 유지, 선박 운항 속도 제한, 고래 무리 접근 방식 제한, 관찰 시간 제한 등 자체적인 규정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루과이는 법적으로 고래 보호 구역을 지정하고 선박 접근 거리를 300m로 제한하는 등[8] 국가별로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시행하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규제와 노력은 고래 관광이 고래의 행동이나 서식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인간과 고래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6. 1. 지속 가능한 고래 관광을 위한 노력

환경 운동가들은 일부 보트 소유자들이 단기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태에 우려를 표하며, 모든 고래 관광 운영자들이 지역 규제를 준수하고 책임감을 가질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고래 관광 산업의 급격한 성장은 고래의 행동, 이동 패턴, 번식 주기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실제로 고래와 돌고래의 생물학 및 생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다.

다양한 종과 개체군의 특성 때문에 국제적으로 통일된 규제 표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지침들이 권장된다. 이는 고래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다.

  • 보트 속도를 최대한 줄이고 "무파도" 속도를 유지할 것
  •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을 피할 것
  • 소음을 최소화할 것
  • 고래를 뒤쫓거나, 여러 척의 보트로 포위하거나, 고래 무리 사이로 진입하지 말 것
  • 고래가 놀라지 않도록 예측 가능한 각도에서 접근할 것
  • 누적 영향을 고려하여 특정 시간대나 하루 동안 접근하는 보트 수를 최소화할 것
  • 돌고래가 뱃머리 파도타기(보우라이딩)를 하도록 유도하지 말 것
  •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지 말 것 (이 규칙은 카리브해 등 일부 지역에서는 논란이 있으며 잘 지켜지지 않기도 한다. 뉴질랜드에서는 해양 포유류 보호법에 따라 돌고래나 물개와 함께 수영하는 것이 허용되지만, 어린 개체나 어린 개체가 포함된 무리와의 수영은 금지된다.)[7]

(출처: WDCS)

지속 가능한 고래 관광을 위한 노력의 예시로, 우루과이는 자국 영해를 고래와 돌고래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고래로부터 300m 이내 접근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8] 이러한 규제와 더불어 해변에서도 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고래 보호와 관광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고래 관광이 고래에게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모니터링하여 관련 규제 및 보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전 세계 고래 관광 지역

조직적인 고래 관광은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1950년, 샌디에이고의 카브릴로 국립 기념물이 귀신고래(''Eschrichtius robustus'')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공공 장소로 지정되면서 첫해에 1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1] 1955년에는 같은 지역에서 최초의 수상 고래 관광이 시작되어 고래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여행당 1USD의 요금을 부과했다.[1] 이후 10년 동안 미국 서해안 전역으로 산업이 확산되었다.[1]

1971년, 몬트리올 동물원 협회는 북미 동부에서 최초의 상업적 고래 관광 활동을 시작하여 세인트로렌스 강에서 긴수염고래와 흰돌고래를 볼 수 있는 여행을 제공했다.[1] 1970년대 중반까지 수족관을 위한 살아있는 고래 포획으로 인해 브리티시컬럼비아워싱턴주의 연안 해역에서 특히 남부 거주 범고래 개체군의 범고래 개체 수가 감소했다. 이후 1980년대에 상업적 고래 관광이 범고래를 보고 감상하는 대안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3] 1984년,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범고래들 사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에리히 호이트가 최초의 종합적인 고래 관광 서적인 "고래 관찰자를 위한 안내서(The Whale Watcher's Handbook)"를 출판했다.[4]

1985년까지 캘리포니아보다 뉴잉글랜드에서 고래를 보는 방문객이 더 많아졌다. 이 지역의 급속한 성장은 상대적으로 밀집된 혹등고래 개체군과, 그들의 곡예 비행(물 밖으로 뛰어오르기)과 꼬리 치기와 같은 행동이 관찰자들을 열광시켰고, 대도시와 고래 개체군이 가깝다는 점에 기인한다.[5]

고래 관광은 1980년대 중반 이후 크게 성장했다. 고래 관광에 대한 최초의 전 세계 조사는 1992년 호이트가 고래 및 돌고래 보존 협회(WDCS)를 위해 실시했다. 이 조사는 1995년에 업데이트되었고 살아있는 고래의 가치를 보여주는 증거로 영국 정부에 의해 국제 포경 위원회(IWC) 회의에 제출되었다.[5] 1999년, 국제 동물 복지 기금(IFAW)은 호이트에게 추가 조사를 의뢰했고, 이는 2001년에 출판되었다.[5] 2009년에는 경제학자 팀이 조사를 완료했는데, 이 보고서는 2008년에 1,300만 명이 고래 관광을 했으며, 이는 10년 전 900만 명에서 증가한 수치라고 추산했다. 상업적 고래 관광 운영은 119개국에서 발견되었다. 고래 관광 여행의 직접 수익은 8.727억달러로 추산되었고, 고래 관광객이 관광 관련 사업에 지출한 간접 수익은 21억달러였다.

고래 관광은 개발도상국에 특히 중요하다. 연안 지역 사회는 고래의 존재로부터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을 얻기 시작했으며, 이는 해양 보호 구역 설정 등을 통해 상업적 포경과 부수 어획, 선박 충돌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고래를 보호하려는 대중적 지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07년, 휴먼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은 페루 연안에 고래 관광을 도입하기 위한 일련의 워크숍을 후원했고, 호이트에게 지속 가능한 고래 관광을 위한 청사진 작성을 의뢰했다.[6] 이 설명서는 이후 스페인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네덜란드어로 번역되었고, WDCS, IFAW, 글로벌 오션의 공동 후원으로 2012년 전자책 형태로 영어로 업데이트되었다.[6]

7. 1. 아시아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은 고래 관광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관광객 수를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는 중국 본토, 대만, 일본이었다. 인도,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몰디브 또한 돌고래 관찰과 일부 고래 관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2]

스리랑카몰디브의 남동 해안에서는 고래 관광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겨울과 여름에는 밍크고래와 향유고래가 스리랑카 남단을 지나 동남아시아의 따뜻한 바다로 이동한다. 스리랑카의 돈드라 곶(Dondra point)에서는 많은 밍크고래를 볼 수 있으며, 미리사(Mirissa) 또는 웰리가마(Weligama) 항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스리랑카 미리사 해역에서는 흰긴수염고래와 일부 돌고래를 볼 수 있으며, 11월부터 4월까지 많은 목격 보고가 있다.

중국의 돌고래 관찰은 거의 전적으로 광시의 삼낭만(三娘灣)에 집중되어 있다. 타이완은 동해안에 여러 고래 관찰 항구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모든 주요 섬과 오키나와, 자마미, 오가사와라, 미쿠라지마, 미야케지마 등에서 다양한 고래와 돌고래 관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2]

아마쿠사시(天草市) 고와정(五和町) 앞바다에서의 돌고래 관광


일본의 주요 고래 관광 지역은 다음과 같다.



일본에서 관찰 가능한 주요 고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밍크고래: 홋카이도 연안부에서 주로 관찰이 기대된다. 쓰가루 해협, 일본해 일부에서 비교적 많이 관찰 가능하며, 오가사와라 제도를 제외한 일본 근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좌초되거나 산발적으로 확인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정치망 혼획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많고, 일본해 개체군은 일본포유류학회에 의해 보호가 필요한 지역 개체군으로 지정되어 있다[87]. IWC는 북서태평양 밍크고래 자원량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며 증가 추세라고 분석했지만[86], 조사 포경이나 상업 포경, 밀렵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태평양 쪽에서도 현저한 감소가 확인된 해역은 상업·조사 포경 시대부터 확인되고 있으며, 무로란 등 고래 관찰 사업에서 확인 수가 급감하여 관찰이 어려워진 해역도 많다. 관찰 확률은 높지 않다.
  • 혹등고래: 일본 열도 대부분의 연안 해역에서 관찰 기록이 있으며, 출현은 드물고 산발적이다. 정기적인 출현이 확인되고 있는 해역도 있다. 오가사와라 제도난세이 제도 각지가 동절기의 주요 번식지이며, 확인 수는 일부 해역에서 증가 추세에 있다. 과거에는 일본 열도 양 연안 전역이 회유 경로였으나, 현재는 주로 외해를 회유하여 확인이 적다.
  • 브라이드고래 (낫돌고래일 가능성 포함): 고치현 토사만(정주 개체군 존재)이나 가고시마현 카사사정 주변에서는 고래 관찰의 주 대상이며, 일 년 내내 볼 수 있다. 세토 내해에서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 가고시마 연안의 개체군(동중국해 개체군)은 나가사키현 연안이나 고토열도, 야마구치현 연안에도 회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가사와라 제도 연안에도 정주 개체군이 존재한다. 간토 지방 등 다른 지역에도 개체군이 존재했지만, 현재는 드물거나 멸종하였다.
  • 향유고래: 현재 일본 근해의 대형 고래류 중 개체 수가 가장 풍부한 것으로 여겨진다. 세토 내해와 일본해 쪽에서의 확인은 드물다. 태평양 쪽에서는 홋카이도에서 난세이 제도까지 넓은 해역에서 관찰할 수 있다. 오호츠크해·시레토코 반도, 쓰가루 해협, 동절기의 조시 연안, 고치현 무로토곶 연안이나 구마노나다 및 시즈오카현 이토시 연안, 나가사키현 고토열도나 남녀열도 등에서 볼 수 있다. 오가사와라 제도에 정주 개체군이 존재한다.
  • 귀신고래: 현재 관광 투어 중 비교적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는 곳은 시레토코 반도와 아바시리 연안뿐이다. 쓰가루 해협, 사도가섬, 도야마만 이북의 일본해에서도 볼 수 있지만 관광 투어는 없으며 감소가 심하다. 도쿄만(특히 우키시마 부근)이나 보소반도는 태평양 쪽 개체군의 동절기 서식 중심이었지만, 현재는 멸종 또는 급감하여 상업 포경의 존속이 어려울 정도로 감소하였다고 여겨진다.
  • 범고래: 홋카이도 연안에 넓게 분포하며, 혼슈 이남에서도 쓰가루 해협이나 조시 연안, 이즈반도, 구마노나다, 무로토곶, 세토 내해, 키타큐슈, 난세이 제도 등 많은 해역에서 관찰되고 있다. 개체 수가 적어 확인은 산발적이며, 일본해에서는 더욱 드물다.
  • 참돌고래과 및 범고래속을 포함한 돌고래류: 일본 열도 연안에는 다양한 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 사업은 더욱 많은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중부 비사야스(파밀라칸 섬), 다바오만, 바탄가스주(바부얀 제도 북쪽 해안), 파살렝 만, 말람파야 해협, 팔라완 등지에서 30종이 넘는 고래와 돌고래를 관찰할 수 있다. 비사야스는 특히 돌고래 관찰로 유명한 지역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프레이저 돌고래 개체군 중 하나의 서식지이다. 비사야스의 돌고래 종들은 어류 유인물과 상업 어업 활동에 이끌린다. 최북단 주인 바탄가스주에서는 최소 12종의 고래와 돌고래가 목격되어, 필리핀에서 고래목(cetacean) 다양성이 가장 높은 유일한 장소가 되었다. 필리핀에는 특정 고래 관찰 시즌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여름철의 잔잔한 바다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바탄가스주의 이라와디돌고래, 브라이드고래, 혹등고래 개체군과 같이 일부 개체군은 이동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른 개체군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 필리핀의 일부 과거 연안 고래잡이 공동체는 고래 관찰을 통해 수입을 창출하기 시작했다.[32]

7. 2. 아메리카

조직적인 고래 관광은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1950년, 샌디에이고의 카브릴로 국립 기념물이 귀신고래(''Eschrichtius robustus'')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공공 장소로 지정되어 첫해에 1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1] 1955년에는 같은 지역에서 최초의 수상 고래 관광이 시작되어 고래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여행당 1USD의 요금을 부과했다.[1] 이후 10년 동안 미국 서해안 전역으로 산업이 확산되었다.[1]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남부 해안에서 연중 고래 관찰이 가능하다. 겨울과 봄(12월~5월)에는 귀신고래가 매년 이동하는 모습을 해안에서 볼 수 있으며(포인트 비센테가 최적지로 꼽힌다), 7월과 10월 사이에는 흰긴수염고래가 자주 목격된다. 긴수염고래, 밍크고래, 범고래 및 다양한 종류의 돌고래는 연중 내내 볼 수 있다.[22] 봄, 여름, 가을에는 샌프란시스코 연안의 파랄론 제도에서 혹등고래, 귀신고래, 그리고 흰긴수염고래를 볼 수 있다. 2021년 3월 말, 오렌지 카운티 해안 근처에서 약 약 21.34m 길이의 흰긴수염고래가 발견되기도 했다.[29]

오리건 해안에서는 특히 귀신고래를 포함한 여러 종의 고래를 연중 내내 볼 수 있으며, 겨울철 이동 시기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관광객을 돕는다.[21] 워싱턴주의 샌후안 제도/퓨젓사운드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연중 해안에서 고래를 볼 수 있다.[19] 북동 태평양에서는 상주형, 이동형, 외해형 세 종류의 범고래 무리가 관찰된다.[19][20]

몬터레이 만에서 범고래를 관찰하는 모습


알래스카에서는 여름철에 고래 관찰이 활발하다. 매년 겨울 하와이로 이동하는 4,000마리에서 10,000마리의 북태평양 혹등고래를 포함하여 많은 고래들이 여름 동안 알래스카의 풍부한 먹이 지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고래 목격이 흔하다.

알래스카 주 주노에서 혹등고래(''Megaptera novaeangliae'') 관찰


하와이에서는 하와이 제도 혹등고래 국립 해양 보호구역 안팎에서 고래 관찰이 가능하다. 특히 1월과 2월에 하와이 제도 사이의 보호된 수로에서 관찰하기 좋으며, 15분 동안 평균 2~4마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30] 0~20마리의 관측 수 변동은 정상적인 현상이다.[31]

1985년까지 뉴잉글랜드 지역은 캘리포니아보다 더 많은 고래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밀집된 혹등고래 개체군과 그들의 곡예 비행과 같은 행동, 그리고 대도시와의 접근성 덕분이다.[5]

캐나다에서는 1971년, 몬트리올 동물원 협회가 북미 동부 최초로 세인트로렌스 강에서 긴수염고래와 흰돌고래를 관찰하는 상업적 고래 관광을 시작했다.[1]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1970년대 중반 수족관용 포획으로 남부 거주 범고래 개체 수가 감소한 이후, 1980년대에 범고래 관찰이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3] 에리히 호이트는 이 지역 범고래 연구를 바탕으로 1984년 최초의 종합적인 고래 관광 안내서 "The Whale Watcher's Handbook"를 출판했다.[4]

멕시코에서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의 다양한 석호가 2월과 3월 귀신고래의 번식지가 된다.[23][24] 혹등고래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남쪽 끝[25]할리스코주의 푸에르토 바야르타[26], 그리고 게레로주 남해안의 바라 데 포토시에서 볼 수 있다.[27] 멕시코의 여러 마을에서는 2월 상순의 과레로 네그로와 2월 24일과 25일의 산블라스 항구처럼 고래의 도착을 축하하는 축제를 개최한다.[28]

콜롬비아에서는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바히아 솔라노와 누키 마을에 많은 수의 혹등고래가 찾아온다.[18] 코스타리카 남부의 마리노 발레나 국립공원(Marino Ballena National Park)에는 고래가 찾아오는 두 계절이 있다.

콜롬비아 우람바 바히아 말라가 국립자연공원(Uramba Bahía Málaga National Natural Park)의 혹등고래. 새끼를 낳는 혹등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관광 명소로 인기가 많다.


파나마에서는 6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진주 제도에 약 300마리의 혹등고래가 찾아온다. 이는 파나마 시티에서 출발하는 고래 관찰 투어의 주요 명소가 되었다. 치리키 만의 세계유산인 코이바 섬 국립공원과 보카치카 마을 근처의 섬들도 고래 관찰 기회를 제공한다. 페다시 근처의 이구아나 섬은 현재 고래 관찰객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이다. 여러 재단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고래 관찰 투어 가이드와 선장으로 양성하고 있다.

에콰도르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플라타 섬(소갈라파고스로도 알려짐)과 살리나스를 포함한 여러 장소에서 많은 수의 혹등고래 무리를 볼 수 있다. 산타엘레나 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살리나스가 대표적이다.[5]

칠레의 코르코바도 만과 과이테카스 제도 해역에서는 피일 돌고래, 검은 돌고래, 큰돌고래, 혹등고래, 밍크고래, 범고래 등 다양한 고래와 돌고래를 볼 수 있다.[34][33] 코르코바도 만은 "남반구 전체에서 가장 큰 푸른고래의 먹이 섭취 및 육아장소라고 주장된다".[34] 이 모든 것이 과이테카스 제도를 고래 관찰에 특별한 장소로 만든다.[34] 피니우일, 켈론, 멜린카 지역의 어부들은 고래 관찰 투어를 제공한다.[34]

7. 3. 유럽

지중해이탈리아, 프랑스, 모나코 해역에 걸쳐 있는 '펠라고스 해양 포유류 보호구역'(Pelagos Sanctuary for Mediterranean Marine Mammals)은 연중 대부분 8종의 해양 포유류가 서식하는 곳이다.[17] 특히 이탈리아 북부 리구리아 지방의 제노바임페리아 항구에서는 여름철에 고래 관광이 자주 운영된다.

7. 4. 오세아니아

2000년 12월 카이코우라에서의 고래 관찰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해안에서 발견된 혹등고래 두 마리


서호주주 체인스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남방긴수염고래

뉴질랜드뉴질랜드카이코우라(Kaikōura)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래 관찰 명소이다. 카이코우라 주변 바다는 풍부한 해양 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마을의 수입은 고래 관찰과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관광에 크게 의존한다. 카이코우라에서의 향유고래 관찰은 급속도로 발전하여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곳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마을은 뉴질랜드 포경 산업의 붕괴 후 불경기를 겪었으나, 최근에는 고래를 사냥하는 대신 관찰하는 것의 이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활용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다양한 지역에서 고래 관찰이 가능하다.

  • 퀸즐랜드주: 선샤인코스트와 허비 베이는 매년 6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남방 혹등고래를 관찰하기 좋은 안정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특히 허비 베이는 고래가 이동하기 전에 머물고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고래의 수와 활동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에든, 포트 스티븐스, 나루마, 바이런 베이 등은 5월부터 11월까지 고래 관광 투어가 인기 있는 명소이다. 때때로 고래가 시드니 항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청은 2010년부터 남방 고래 관찰 시즌(5월~11월) 동안 고래 관찰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38][39]
  • 남부 해안: 남방긴수염고래는 6월부터 8월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남해안에서 볼 수 있다. 빅터 하버 근처 인카운터 베이 주변 해안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야라타 근처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아 바이트의 절벽 위에서는 한 번에 백 마리까지 볼 수도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포경의 역사와 대비되는 모습이다.
  • 서호주주: 서호주주에서는 남동쪽 인도양의 케이프 내추럴리스트와 인도양과 남극해가 만나는 케이프 리윈 근처에서 고래를 관찰할 수 있다. 서호주 남해안의 알바니는 남반구에서 마지막으로 육지 기반 포경 기지가 있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번성하는 고래 관찰 산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 빅토리아주: 빅토리아주에서는 워너멈불의 로건스 비치(Logan's Beach)와 포트 페어리, 포틀랜드 앞바다가 인기 있는 관찰 장소이다.[35]
  • 타즈매니아주: 타즈매니아주에서는 동해안을 따라, 심지어 더웬트 강에서도 고래를 볼 수 있다.[36]
  • 남호주주: 남호주주에서는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아 바이트 해양공원 지역과 애들레이드에 가까운 빅터 하버에서 고래를 관찰할 수 있다.[37]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에서는 태평양 연안의 많은 곶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래를 자주 볼 수 있다.

7. 5.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헤르마누스(Hermanus) 마을은 세계적인 고래 관찰 중심지 중 하나이다. 5월부터 12월까지 남방긴수염고래가 케이프 해안선에 매우 가까이 접근하므로 호텔에서도 고래를 관찰할 수 있다. 이 마을에서는 고래 목격 위치를 알리는 '고래 외침꾼'(town crier)을 고용하고 있다. 헤르마누스에서는 절벽, 배, 공중에서 고래를 관찰할 수 있다. 헤르마누스 신항(Hermanus New harbour)에서는 6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배를 이용한 투어를 통해 남방긴수염고래를 볼 수 있다.

포트엘리자베스(Port Elizabeth) 항구에서 출발하는 배 투어는 7월부터 11월까지 남방긴수염고래, 6월부터 8월 및 11월부터 1월까지 혹등고래, 그리고 연중 브라이드고래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케이프 레시페(Cape Recife) 등대(알고아 만(Algoa Bay) 서쪽 지점)에서는 혹등고래를, 해안선을 따라 있는 전망대에서는 남방긴수염고래를 볼 수도 있다.

플레텐베르크 만(Plettenberg Bay) 등 다른 여러 해안 마을에서도 배를 이용한 고래 및 돌고래 관찰은 인기 있는 관광 활동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자원봉사 해양 보존 단체를 통해 고래 관광 산업이 보존 생물학 및 교육 활동과 연계되어 운영된다. 플레텐베르크 만에는 겨울에는 남방긴수염고래, 여름에는 혹등고래가 방문하며, 브라이드고래는 연중 내내 서식한다.[5]

폴스 베이(False Bay) 역시 유명한 고래 관찰 지역이다. 고든스 베이(Gordon's Bay)에서 출발하는 투어는 만 주변 해안을 따라 진행되며 남방긴수염고래, 혹등고래, 브라이드고래를 관찰할 수 있다. 겨울에는 범고래가 나타나기도 하고, 조종사고래, 난쟁이향유고래, 헤비사이드돌고래 등 다양한 돌고래도 발견된다. 같은 투어 일정에는 실 섬(Seal Island)의 백상아리와 사이먼스 타운(Simon's Town)의 아프리카펭귄 서식지 방문이 포함되기도 한다.

8. 포경과 고래 관광

세계 주요 포경 국가 중 일부는 고래 관광 산업도 함께 발전시키고 있다. 캐나다, 그린란드, 노르웨이와 같이 전통적인 고래잡이 국가들에서도 고래 관광 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1] 또한 일본, 미국, 러시아, 아이슬란드 등 다른 포경 국가들 역시 고래 관광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1] 특히 아이슬란드의 경우,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고래 관광 산업을 보유했던 사례가 있다.[1] 이는 고래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참조

[1] 서적 Whale watching Academic Press 2009
[2] 간행물 Whale Watching Worldwide: tourism numbers, expenditures and expanding economic benefits http://www.ecolarge.[...] 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 2009
[3] 서적 Killer Whales: the natural history and genealogy of Orcinus orca in British Columbia and Washington UBC Press 2000
[4] 간행물 Natural Classic 19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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