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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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은 Evil로 표현되며 악의 혼령인 악령은 Demon, 악마는 Devil로 표현되는 개념이다. 어원은 고대 영어 yfel에서 유래되었으며, 동양에서는 흉포함이나 강인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철학적 관점에서는 선과 대비되며, 유교와 도교에서는 성선설, 성악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는 자제력의 붕괴가 악의 근접 원인으로 여겨지며, 종교에서는 계율을 통해 악을 규정한다. 아브라함 계통 종교에서는 악을 선이 아닌 것으로 보며, 이슬람에서는 선과 동등한 절대적인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고대 이집트 종교에서는 무질서를 뜻하는 이즈페트가 악으로 여겨졌으며, 불교에서는 고통의 원인을 악으로 본다. 힌두교에서는 다르마를 지키기 위한 전쟁을 설명하며, 시크교에서는 영적 성장의 단계에 따라 악의 개념이 달라진다.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아후라 마즈다와 앙라 마뉴의 싸움터로 세계를 인식한다. 보편적 정의에 대한 논의는 악의 모호성으로 인해 복잡하며, 폭넓은 개념과 좁은 개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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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의미 | 선의 반대 또는 부재 |
| 관련 개념 | 도덕 윤리학 철학 종교 |
| 철학적 관점 | |
| 정의 | 인간의 도덕적 판단을 벗어나 고의적으로 또는 비고의적으로 초래되는 고통과 파괴를 유발하는 것 부도덕함, 악행, 또는 극심한 불행 |
| 선과의 관계 | 선의 반대 선의 결핍 또는 부재 |
| 종교적 관점 | |
| 기독교 | 신의 적대적 세력으로 여겨짐 사탄, 악마 등의 악한 존재와 연관 |
| 불교 | 악행은 고통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간주 무지, 탐욕,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과 연결 |
| 기타 종교 | 악의 존재와 의미를 다양하게 해석 선악의 대립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 |
| 윤리적 관점 | |
| 정의 |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나 성격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 |
| 도덕적 책임 | 개인의 선택과 행동에 따른 결과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의무 강조 |
| 심리학적 관점 | |
| 원인 | 다양한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 환경의 영향 개인의 성격, 경험, 성장 배경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남 |
| 결과 | 정신 질환과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함 인간 관계와 사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 |
| 문화적 관점 | |
| 표현 | 다양한 문화와 역사 속에서 여러 형태로 표현 문학, 예술, 영화 등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주제 |
| 인식 | 문화적 배경에 따라 악에 대한 인식과 해석이 다를 수 있음 종교, 철학, 전통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 |
| 기타 | |
| 관련 용어 | 악행 죄악 사악함 부도덕 악덕 |
2. 어원
영어에서 악은 'Evil'로 표현되며, 악의 혼령인 악령은 'Demon', 악령의 가시적인 형태인 악마는 'Devil'로 표현된다.
현대 영어 단어 'evil'(고대 영어 yfelang)과 독일어 Übelde, 네덜란드어 euvelnl 같은 동족어들은 원시 게르만어 '*ubilaz'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원시 인도-유럽어 형태와 접미사가 붙은 영등급 형태에서 유래한 히타이트어 'huwapp-'과 비교할 수 있다. 다른 후기 게르만어 형태에는 중세 영어 evelenm, ifelenm, ufelenm, 고대 프리지아어 evelofs, 고대 작센어 ubilosx, 고대 고지 독일어 ubilgoh, 고트어 가 있다.[9]
2. 1. 서양의 어원
영어에서 악은 'Evil'로 표현되며, 악의 혼령인 악령은 'Demon'이다. 악령의 가시적인 형태인 악마는 'Devil'로 표현된다.현대 영어 단어 'evil'(고대 영어 yfelang)과 그 동족어들, 예를 들어 독일어 Übelde과 네덜란드어 euvelnl은 널리 원시 게르만어로 재구성된 형태 '*ubilaz'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며, 궁극적으로 원시 인도-유럽어 형태와 접미사가 붙은 영등급 형태에서 유래한 히타이트어 'huwapp-'과 비교할 수 있다. 다른 후기 게르만어 형태에는 중세 영어 evelenm, ifelenm, ufelenm, 고대 프리지아어 evelofs (형용사 및 명사), 고대 작센어 ubilosx, 고대 고지 독일어 ubilgoh, 그리고 고트어 가 포함된다.[9]
2. 2. 동양의 어원
악(惡)은 중국어로 惡(è)로 번역된다.[10] 황제와 관리들의 의무는 악을 억제하여 우주의 질서를 보존하는 것이었다.[12] 선과 악의 본성은 계시 없이도 자연적인 능력으로 알 수 있었다. "만약 사물의 본성과 이치를 정확히 살피지 않았다면 선과 악에 대한 완벽한 인식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11]'''삼강오륜에 대한 범죄'''
중국 우주론, 윤리철학 및 법은 오륜에 대한 범죄를 특히 혐오한다. 지배자와 피지배자, 부자, 부부, 장유, 친구 사이의 적절한 관계를 손상시키는 것은 우주의 질서를 위반하는 극악무도한 행위였다.[12] 인간 관계의 질서에 내재된 도에 어긋나는 모든 것은 사악한 것으로 간주되었고, 하늘과 귀신의 불쾌함을 초래하여 지상의 법적 처벌을 통해 응징하는 것으로 여겨졌다.[13] 중국 윤리 및 법철학은 가족 및 친족 질서의 위반을 특히 혐오하며, 특히 극악무도한 것으로 간주한다.[14] 악의 정도를 평가할 때, 사람의 생명, 건강 또는 존엄성에 대한 영향의 심각성뿐만 아니라 관계적 거리도 고려된다.
'''십악'''
명 법전은 십악을 규정한다. 용서의 일반적인 고려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 극악무도한 금지된 행위의 범주이다.[12] 여기에는 반란 모의, 대역죄, 반역, 부모 살해, 극악무도(3명 이상의 무고한 사람을 살해하거나 마법 저주를 사용하는 것), 불경(폐하 모독), 불효, 불화, 불의, 근친상간(4촌 이내의 친족과의 간음 또는 아버지의 아내 및 첩과의 관계)이 포함된다.[15]
'''다른 관점'''
불교와 마찬가지로 유교나 도교에는 선과 악이 대립하는 방식과 직접적으로 유사한 것이 없지만, 중국 민간 종교에서는 '악마의 영향'에 대한 언급이 일반적이다. 유교의 주된 관심사는 올바른 사회 관계와 학식이 있거나 우월한 사람에게 적절한 행동이다. 따라서 '악'은 잘못된 행동에 해당할 것이다. 이원론이 중심적인 체계임에도 불구하고 도교에는 더 적용되지 않지만, 도교의 중요한 미덕인 자비, 절제, 겸손의 반대는 도교에서 악의 유추로 추론될 수 있다.[16][17]
일본어에서 「悪」(악)이라는 단어는 원래 흉포함이나 강인함을 나타내는 말로도 사용되었으며, 부정적인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미나모토노 요시토모의 장남인 미나모토노 요시히라는 그 용맹함 때문에 「악원태(悪源太)」라 불렸고, 좌대신 후지와라노 요리나가는 타협을 모르는 성격 때문에 「악좌부(悪左府)」라 불렸으며, 에도 시대 초기 권세를 휘둘렀던 이심숭전은 그의 강압적인 정치 수법 때문에 「대욕산기근원참상사악국사(大欲山気根院僭上寺悪国師)」라는 평가를 받았다.
본래 「悪」(악)은 「두드러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평균에서 두드러지게 벗어난 사람은 광범위하고 지배적인 통치 또는 징병한 군대에서의 협력적인 행동의 방해가 되므로, 고대 중국에서의 「악」개념은 「명령・규칙에 따르지 않는 것」에 대한 가치 평가가 되었다. 한편 「선」개념은 「황제의 명령・정치적 규칙에 따르는 것」에 대한 가치 평가이다.
『고사기』에서 「악사(悪事)」는 「마카고토(マカゴト)」로 읽는다(고대의 해석에서는 악의 훈독은 「마카(マカ)・마가(マガ)」가 된다). 반대로 「선사(善事)」는 「요고토(ヨゴト)」로 읽는다. 현대에는 마카고토의 한자는 「화사(禍事)」를 대입하고, 요고토는 「길사(吉事)」의 글자를 대입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고대의 감성에서는 화(禍)=재앙=악이라는 도식이 된다.
참고로 현재 일본에서의 악 개념은 서구의 가치관에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차이를 포함하고 있다.
옛 사람들은 「악」을 「사가나시(さがなし)」라고 표현하며, 특히 도덕적으로 일탈한 행위나 성격을 가리킬 때 사용했다. 이것은 개인이 지닌 본성이나 성격이 악질적인 것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3. 철학적 관점
유교와 도교에서는 인간의 선과 악이 타고난 것이라는 관점에서 성선설과 성악설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한나 아렌트는 나치 독일의 행위에 대한 반응으로 "악의 문제가 유럽의 전후 지적 삶의 근본적인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지만, 그러한 초점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18]
바뤼크 스피노자는 "선(善)이란 우리에게 유용하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을 의미한다. 악(惡)이란 반대로, 우리가 선(善)을 소유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19] 그는 자신의 저서 ''에티카''에서 이 정의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명제들을 제시했다.[19]
- 명제 8: "선이나 악에 대한 지식이란 우리가 그것을 의식하는 한 기쁨이나 슬픔의 정념에 불과하다."
- 명제 30: "어떤 것이 우리의 본성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악일 수는 없다. 어떤 것이 우리에게 악인 한은 그것이 우리와 반대되기 때문이다."
- 명제 64: "악에 대한 지식은 불충분한 지식이다."
- * 계론: "따라서 만약 인간의 정신이 충분한 관념만을 가지고 있다면, 악에 대한 개념을 형성하지 않을 것이다."
- 명제 65: "이성의 안내에 따르면, 두 가지 선 중에서 더 큰 선을 따르고, 두 가지 악 중에서는 더 작은 악을 따를 것이다."
- 명제 68: "만약 인간이 자유롭게 태어났다면, 그들은 자유로운 한 선과 악에 대한 개념을 형성하지 않을 것이다."
3. 1. 동양 철학
유교와 도교에서는 인간의 선악을 타고난 것으로 보는 성선설과 성악설을 주장했다.[10]선악의 본성은 특별한 가르침 없이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고 보았다. "만약 사물의 본성과 이치를 정확히 살피지 않았다면 선과 악에 대한 완벽한 인식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11]
'''삼강오륜(三綱五倫)에 대한 범죄'''
중국 우주론, 윤리철학 및 법은 오륜에 대한 범죄를 특히 혐오했다. 지배자와 피지배자,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형제자매, 친구 사이의 관계를 손상시키는 것은 우주의 질서를 위반하는 극악무도한 행위로 간주되었다.[12] 인간 관계의 질서에 내재된 도(道)에 어긋나는 모든 것은 사악한 것으로 여겨졌고, 하늘과 귀신의 불쾌함을 초래하여 지상의 법적 처벌을 통해 응징했다.[13] 중국 윤리 및 법철학은 가족 및 친족 질서의 위반을 특히 혐오하며, 극악무도한 것으로 간주한다.[14] 악의 정도를 평가할 때, 사람의 생명, 건강 또는 존엄성에 대한 영향의 심각성뿐만 아니라 관계적 거리도 고려된다.
'''십악(十惡)'''
명 법전은 십악을 규정했다. 용서받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행위들이다.[12] 여기에는 반란 모의, 대역죄, 반역, 부모 살해, 극악무도(3명 이상의 무고한 사람을 살해하거나 마법 저주를 사용하는 것), 불경(폐하 모독), 불효, 불화, 불의, 근친상간(4촌 이내의 친족과의 간음 또는 아버지의 아내 및 첩과의 관계)이 포함된다.[15]
불교와 마찬가지로 유교나 도교에는 선과 악이 대립하는 방식과 직접적으로 유사한 것이 없지만, 중국 민간 종교에서는 '악마의 영향'에 대한 언급이 일반적이다. 이원론이 중심적인 체계임에도 불구하고 도교에는 더 적용되지 않지만, 도교의 중요한 미덕인 자비, 절제, 겸손의 반대는 도교에서 악의 유추로 추론될 수 있다.[16][17]
일본에서 悪(악)이라는 단어는 원래 흉포함이나 강인함을 나타내는 말로도 사용되었으며, 부정적인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源義朝의 장남 源義平는 그 용맹함 때문에 悪源太(악원태)라 불렸고, 좌대신 藤原頼長는 타협을 모르는 성격 때문에 悪左府(악좌부)라 불렸으며, 에도 시대 초기 권세를 휘둘렀던 以心崇伝은 그의 강압적인 정치 수법 때문에 大欲山気根院僭上寺悪国師(대욕산기근원참상사악국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본래 悪(악)은 '두드러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평균에서 두드러지게 벗어난 사람은 광범위하고 지배적인 통치 또는 징병된 군대에서의 협력적인 행동을 방해하므로, 고대 중국에서의 悪(악) 개념은 '명령・규칙에 따르지 않는 것'에 대한 가치 평가가 되었다. 한편 '선' 개념은 '황제의 명령・정치적 규칙에 따르는 것'에 대한 가치 평가이다.
『고사기』에서 悪事(악사)는 マカゴト(마카고토)로 읽는다(고대의 해석에서는 악의 훈독은 マカ(마카)・マガ(마가)가 된다). 반대로 善事(선사)는 ヨゴト(요고토)로 읽는다. 현대에는 마카고토의 한자는 禍事(화사)를 쓰고, 요고토는 吉事(길사)를 쓰는데, 고대에는 禍(화)=재앙=악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옛 사람들은 悪(악)을 さがなし(사가나시)라고 표현하며, 특히 도덕적으로 일탈한 행위나 성격을 가리킬 때 사용했다. 이것은 개인이 지닌 본성이나 성격이 악질적인 것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3. 1. 1. 유교
유교에서는 인간의 선과 악이 타고난 것이라는 관점에서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하기도 하였다.[10] 유교의 주된 관심사는 올바른 사회 관계와 학식이 있거나 우월한 사람에게 적절한 행동이기에, '악'은 잘못된 행동에 해당할 것이다.선과 악의 본성은 계시가 필요 없이 자연적인 능력으로도 알 수 있었다. "만약 사물의 본성과 이치를 정확히 살피지 않았다면 선과 악에 대한 완벽한 인식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11]
'''삼강오륜(三綱五倫)에 대한 범죄'''
중국 우주론, 윤리철학 및 법은 오륜에 대한 범죄를 특히 혐오한다. 지배자와 피지배자, 부자, 부부, 장유, 친구 사이의 적절한 관계를 손상시키는 것은 우주의 질서를 위반하는 극악무도한 행위였다.[12] 인간 관계의 질서에 내재된 도(道)에 어긋나는 모든 것은 사악한 것으로 간주되었고, 하늘과 귀신의 불쾌함을 초래하여 지상의 법적 처벌을 통해 응징을 가하는 것으로 여겨졌다.[13] 중국 윤리 및 법철학은 가족 및 친족 질서의 위반을 특히 혐오하며, 특히 극악무도한 것으로 간주한다.[14] 악의 정도를 평가할 때, 사람의 생명, 건강 또는 존엄성에 대한 영향의 심각성뿐만 아니라 관계적 거리도 고려된다.
'''십악(十惡)'''
명나라 법전은 십악을 규정하는데, 용서의 일반적인 고려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 극악무도한 금지된 행위의 범주이다.[12] 여기에는 반란 모의, 대역죄, 반역, 부모 살해, 극악무도(3명 이상의 무고한 사람을 살해하거나 마법 저주를 사용하는 것), 불경(폐하 모독), 불효, 불화, 불의, 근친상간(4촌 이내의 친족과의 간음 또는 아버지의 아내 및 첩과의 관계)이 포함된다.[15]
3. 1. 2. 도교
유교와 도교에서는 인간의 선과 악이 타고난 것이라는 관점에서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하기도 하였다.[10] 황제와 관리들의 의무는 악을 억제하여 우주의 질서를 보존하는 것이었다.[12]선과 악의 본성은 계시가 필요 없이 자연적인 능력으로도 알 수 있었다. "만약 사물의 본성과 이치를 정확히 살피지 않았다면 선과 악에 대한 완벽한 인식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11]
'''삼강오륜(三綱五倫)에 대한 범죄'''
중국 우주론, 윤리철학 및 법은 오륜에 대한 범죄를 특히 혐오한다. 지배자와 피지배자, 부자, 부부, 장유, 친구 사이의 적절한 관계를 손상시키는 것은 우주의 질서를 위반하는 극악무도한 행위였다.[12] 인간 관계의 질서에 내재된 도(道)에 어긋나는 모든 것은 사악한 것으로 간주되었고, 하늘과 귀신의 불쾌함을 초래하여 지상의 법적 처벌을 통해 응징하는 것으로 여겨졌다.[13] 중국 윤리 및 법철학은 가족 및 친족 질서의 위반을 특히 혐오하며, 특히 극악무도한 것으로 간주한다.[14] 악의 정도를 평가할 때, 사람의 생명, 건강 또는 존엄성에 대한 영향의 심각성뿐만 아니라 관계적 거리도 고려된다.
'''십악(十惡)'''
명 법전은 십악을 규정한다. 용서의 일반적인 고려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 극악무도한 금지된 행위의 범주이다.[12] 여기에는 반란 모의, 대역죄, 반역, 부모 살해, 극악무도(3명 이상의 무고한 사람을 살해하거나 마법 저주를 사용하는 것), 불경(폐하 모독), 불효, 불화, 불의, 근친상간(4촌 이내의 친족과의 간음 또는 아버지의 아내 및 첩과의 관계)이 포함된다.[15]
'''다른 관점'''
불교와 마찬가지로 유교나 도교에는 선과 악이 대립하는 방식과 직접적으로 유사한 것이 없지만, 중국 민간 종교에서는 '악마의 영향'에 대한 언급이 일반적이다. 유교의 주된 관심사는 올바른 사회 관계와 학식이 있거나 우월한 사람에게 적절한 행동이다. 따라서 '악'은 잘못된 행동에 해당할 것이다. 이원론이 중심적인 체계임에도 불구하고 도교에는 더 적용되지 않지만, 도교의 중요한 미덕인 자비, 절제, 겸손의 반대는 도교에서 악의 유추로 추론될 수 있다.[16][17]
3. 2. 서양 철학
나치 독일의 행위에 대한 반응으로 한나 아렌트는 "악의 문제가 유럽의 전후 지적 삶의 근본적인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지만, 그러한 초점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18]바뤼크 스피노자는 "선(善)이란 우리에게 유용하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을 의미한다. 악(惡)이란 반대로, 우리가 선(善)을 소유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19] 스피노자는 그의 저서 ''에티카''에서 이 정의를 바탕으로 여러 명제들을 제시했다.
3. 2. 1. 스피노자
바뤼크 스피노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선(善)la이란 우리에게 유용하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을 의미한다. 악(惡)la이란 반대로, 우리가 선(善)la을 소유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을 의미한다.[19]
스피노자는 준수학적 양식을 채택하여, 그의 ''에티카'' 제4부에서 위 정의로부터 증명하거나 설명하려는 다음 명제들을 제시한다.[19]
- 명제 8: "선이나 악에 대한 지식이란 우리가 그것을 의식하는 한 기쁨이나 슬픔의 정념에 불과하다."
- 명제 30: "어떤 것이 우리의 본성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악일 수는 없다. 어떤 것이 우리에게 악인 한은 그것이 우리와 반대되기 때문이다."
- 명제 64: "악에 대한 지식은 불충분한 지식이다."
- * 계론: "따라서 만약 인간의 정신이 충분한 관념만을 가지고 있다면, 악에 대한 개념을 형성하지 않을 것이다."
- 명제 65: "이성의 안내에 따르면, 두 가지 선 중에서 더 큰 선을 따르고, 두 가지 악 중에서는 더 작은 악을 따를 것이다."
- 명제 68: "만약 인간이 자유롭게 태어났다면, 그들은 자유로운 한 선과 악에 대한 개념을 형성하지 않을 것이다."
3. 2. 2. 니체
일본어에서 ‘악’(悪)이라는 단어는 원래 흉포함이나 강인함을 나타내는 말로도 사용되었으며, 부정적인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미나모토노 요시토모의 장남 미나모토노 요시카이는 그 용맹함 때문에 ‘악원태(悪源太)’라 불렸고, 좌대신 후지와라노 요리나가는 타협을 모르는 성격 때문에 ‘악좌부(悪左府)’라 불렸으며, 에도 시대 초기 권세를 휘둘렀던 이심숭전은 그의 강압적인 정치 수법 때문에 ‘대욕산기근원참상사악국사(大欲山気根院僭上寺悪国師)’라는 평가를 받았다.본래 ‘악’(悪)은 ‘두드러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평균에서 두드러지게 벗어난 사람은 광범위하고 지배적인 통치 또는 징병한 군대에서의 협력적인 행동을 방해하므로, 고대 중국에서의 ‘악’ 개념은 ‘명령·규칙에 따르지 않는 것’에 대한 가치 평가가 되었다. 한편 ‘선’ 개념은 ‘황제의 명령·정치적 규칙에 따르는 것’에 대한 가치 평가이다.
『고사기』에서 ‘악사(悪事)’는 ‘마카고토(マカゴト)’로 읽는다(고대의 해석에서는 악의 훈독은 ‘마카(マカ)·마가(マガ)’가 된다). 반대로 ‘선사(善事)’는 ‘요고토(ヨゴト)’로 읽는다. 현대에는 마카고토의 한자는 ‘화사(禍事)’를 대입하고, 요고토는 ‘길사(吉事)’의 글자를 대입하고 있으므로, 고대의 감성에서는 화(禍)=재앙=악이라는 도식이 된다.
참고로 현재 일본에서의 악 개념은 서구의 가치관에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차이를 포함하고 있다.
옛사람들은 ‘악’을 ‘사가나시(さがなし)’라고 표현하며, 특히 도덕적으로 일탈한 행위나 성격을 가리킬 때 사용했다. 이것은 개인이 지닌 본성이나 성격이 악질적인 것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유교와 도교에는 서양 사상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선악의 대립 구조가 없지만, 중국의 민간 신앙에서는 나쁜 것의 영향에 대해 자주 언급된다. 유교의 주된 관심사는 지식인과 귀족에게 적합한 올바른 사회적 관계와 행동에 있었다. 그러므로 “악”이라는 개념은 나쁜 행동을 의미한다. 도교에서는 이원론이 중심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교의 중심적인 덕에 대립하는 자비, 절제, 겸손은 도교에서 악의 유사물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90][91]
3. 2. 3. 아인 랜드
유교와 도교에는 서양 사상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선악의 대립 구조가 없지만, 중국의 민간 신앙에서는 나쁜 것의 영향에 대해 자주 언급된다. 유교의 주된 관심사는 지식인과 귀족에게 적합한 올바른 사회적 관계와 행동에 있었으므로, “악”이라는 개념은 나쁜 행동을 의미한다. 도교에서는 이원론이 중심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교의 중심적인 덕에 대립하는 자비, 절제, 겸손은 도교에서 악의 유사물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90][91]4. 심리학적 관점
칼 융, 필립 짐바르도, 스탠리 밀그램 등 여러 심리학자들이 악의 심리학적 기원과 작동 방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했다. 융은 악을 개인의 어두운 내면, 즉 '그림자'의 투영으로 보았고, 짐바르도는 집단 정체성이 개인의 악한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밀그램은 권위에 대한 복종이 평범한 사람들을 끔찍한 행위로 이끌 수 있다는 밀그램 실험을 하였다.
4. 1. 칼 융
칼 융은 자신의 저서 《욥기의 응답》 및 다른 저서에서 악을 신의 어두운 면으로 묘사했다.[20] 사람들은 자신의 그림자를 타인에게 투영하기 때문에 악이 자신에게서 외부적인 무엇인가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융은 예수의 이야기를 신이 자신의 그림자에 맞서는 이야기로 해석했다.[21]4. 2. 필립 짐바르도
필립 짐바르도는 2007년에 집단의 정체성 때문에 사람들이 악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전에 진행했던 스탠퍼드 감옥 실험의 경험을 바탕으로 "루시퍼 효과: 착한 사람들이 악해지는 이유를 이해하기"(The Lucifer Effect: Understanding How Good People Turn Evil)라는 책을 썼다.[22]4. 3. 밀그램 실험
스탠리 밀그램은 1961년에 수천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홀로코스트에서 어떻게 자신의 역할을 수용할 수 있었는지 설명하기 위한 실험을 시작했다.[23]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는 실험을 돕는 것으로 믿게 되었다. 이 실험은 예상치 못하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실제였다면 치명적이었을 충격도 포함된다.[23] 참가자들은 그 역할에 불편함을 느끼고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거의 모든 참가자들이 어느 시점에서 실험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대부분은 안심시킨 후에 계속했다.[23]2014년 밀그램의 연구에 대한 재평가는 그 결과를 "몰입된 추종" 모델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은 단순히 지도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의 과학적 목표를 지지하려는 욕망과 학습자와의 동일시 부족 때문에 실험을 계속할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25][26] 토마스 블래스는 이 실험이 사람들이 "감정이 없는 관료로서 아우슈비츠로 유대인들을 감자를 브레머하펜으로 운송하는 것과 같은 정도의 일상적인 방식으로 수송했을 수도 있다"라는 역할에 어떻게 연루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제임스 월러와 마찬가지로 그는 이것이 홀로코스트와 같은 사건을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홀로코스트 가해자들과 달리 밀그램 실험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행동이 거의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받았고, 자신의 행동을 숙고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24][27]
4. 4. 순수악의 신화 (로이 바우마이스터)
사회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Roy Baumeister)는 일반인의 악에 대한 단순한 이해에 기반한 지나치게 잘못된 악의 인식을 “순수악의 신화”라고 표현하고 있다.[78] 바우마이스터에 따르면, 순수악의 신화에는 주로 다음 8가지 특징이 있다.# 악이란 타인을 의도적으로 해치는 것이다.
# 악인은 타인을 해치는 것을 즐긴다.
# 피해자는 결백하고 선량한 사람이다.
# 악인의 가해자는 우리와는 다른 인간이다.
# 악인은 일관되게 악인이다.
# 악이란 사회에 혼란을 가져오는 것이다.
# 악인의 가해자는 이기적이다.
# 악인의 가해자는 자제력이 부족하다.
첫 번째 특징은 어린이 만화부터 전시 중의 선전까지 타인을 해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특징은 실제 현실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 피해자의 설명에서는 악인이 웃었다거나 즐겼다고 강조하지만, 악인의 설명에서는 그러한 사실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피해자가 순수악의 신화의 영향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세 번째 특징 또한 현실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것이다. 실제 많은 살인 사건에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도발하여 그것이 악화되면서 살인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물론, 선량하고 결백한 사람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매스컴으로부터 얻는 정보를 통해 생각하는 것보다 드물다. 네 번째 특징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나치의 의사는 제대로 된 인간으로 여겨지지 않았고,[79] 또한 전쟁 중 일·미 양측 모두 상대방을 열등한 인종으로 여겼기 때문에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것이 조장되었다는 분석도 있다.[80] 더 나아가 어린이 만화의 악인은 기본적으로 외국어 억양의 영어를 사용한다.[81] 다섯 번째 특징은 현실에서는 많이 볼 수 없는 것이며 예외일 가능성이 높다. 영화에서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해진 사람은 볼 수 없고, 처음부터 악인으로 묘사된다. 또한 현실에서도 스탈린이나 히틀러, 폴 포트와 같은 인물에 대해 “그렇게 끔찍하게 악한 인간이 어떻게 그렇게 큰 권력을 얻었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경험에 의해 그들이 악인이 되었을까”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여섯 번째 특징은 첫 번째 특징과 대체적인 것으로, 악이란 혼돈이며 평화와 조화, 그리고 안정을 상실시키거나 방해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일곱 번째와 여덟 번째 특징은 지금까지의 특징과 달리 현실에서는 확실히 그러한 경향이 보이며 진실에 가깝지만, 과도하게 강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연구를 종합하면 악에는 네 가지(정확히는 세 가지 반)의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78] 그것들은 도구성, 자기중심성에 대한 위협, 이상주의, 사디즘이며,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보인다. 전자 두 가지에 관해서는 돈을 주거나 악인의 자존심을 채워주면 폭력 등을 피할 수 있지만, 이상주의의 경우는 방법이 적고, 사디스트가 상대인 경우에는 어떻게 할 수 없다.
4. 5. 악의 근본 원인 (로이 바우마이스터)
사회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는 일반인이 악을 단순하게 이해하여 악에 대해 지나치게 잘못된 인식을 갖는 것을 “순수악의 신화”라고 칭했다.[78] 바우마이스터에 따르면, 순수악의 신화에는 8가지 주요 특징이 있다.# 악은 의도적으로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다.
# 악인은 타인을 해치는 것을 즐긴다.
# 피해자는 결백하고 선량하다.
# 악인은 우리와 다른 존재이다.
# 악인은 항상 악하다.
# 악은 사회 혼란을 야기한다.
# 악인은 이기적이다.
# 악인은 자제력이 부족하다.
첫 번째 특징은 어린이 만화부터 전쟁 중 선전에 이르기까지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특징은 현실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피해자는 악인이 즐거워했다고 주장하지만, 악인의 설명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는 피해자가 순수악의 신화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세 번째 특징 역시 현실에서 드물다. 실제 살인 사건에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도발하여 살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무차별적인 폭력도 존재하지만, 언론을 통해 접하는 것만큼 흔하지는 않다. 네 번째 특징은 평범한 사람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심리를 반영한다. 예를 들어, 나치 의사는 인간으로 여겨지지 않았고,[79] 전쟁 중 일본과 미국은 서로를 열등한 인종으로 간주하여 악마화했다.[80] 또한, 어린이 만화의 악당은 외국어 억양의 영어를 사용한다.[81] 다섯 번째 특징은 현실에서 예외적인 경우이다. 영화에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악해지는 사람은 없고, 처음부터 악인으로 묘사된다. 현실에서도 스탈린, 히틀러, 폴 포트 같은 인물에 대해 “어떻게 그렇게 끔찍한 악인이 권력을 얻었을까”라고 생각하지, “어떤 경험으로 악인이 되었을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섯 번째 특징은 첫 번째 특징과 유사하게 악은 혼돈이며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다는 것이다. 일곱 번째와 여덟 번째 특징은 앞선 특징들과 달리 현실에서 어느 정도 사실에 가깝지만, 과장된 측면이 있다.
바우마이스터는 여러 연구를 종합하여 악의 네 가지(정확히는 세 가지 반) 근본 원인을 제시했다.[78] 그것은 도구성, 자기중심성에 대한 위협, 이상주의, 사디즘이며, 피해자의 관점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앞의 두 가지는 돈을 주거나 악인의 자존심을 만족시켜 폭력을 피할 수 있지만, 이상주의는 해결책이 적고, 사디스트는 대처하기 어렵다.
5. 종교적 관점
종교는 종종 계율을 통해 악을 규정한다. 금지된 사항(타부)에는 그 종교의 시조나 창시자와 관련된 것, 또는 그 종교가 발달한 문화권의 생활 규범을 모티브로 한 것 등이 있다. 중동의 조로아스터교는 빛(선)과 어둠(악)으로 세상을 인식하고 있으며, 후대의 일신교에서 하느님과 악마의 대립이라는 개념에 영향을 주었다고 여겨진다. 일신교에서는 유대교의 십계명이나 기독교의 칠대죄 등이 유명하다.
하위 섹션에서 여러 종교에서의 악에 대한 관점을 상세히 다루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각 종교의 악에 대한 관점을 간략하게 요약한다.
| 종교 | 악에 대한 관점 | 주요 특징 |
|---|---|---|
| 바하이교 | 악은 실재하지 않으며, 선의 부재를 나타내는 개념 | 악의 실재 부정, 상대적 개념 |
| 기독교 | 하나님에 대한 반대, 부적절함, 사탄과 같은 존재 | 토마스 아퀴나스는 악을 선의 결핍으로 정의[31] |
| 이슬람 | 선과 동등하게 독립적인 절대악의 개념은 없음, 모든 것은 알라에게서 비롯됨 | 자연 현상이나 인간의 자유 의지에 의한 결과로 악 발생[34] |
| 유대교 | 자유 의지 개념의 일부, 악의 유혹에도 선을 선택할 능력 강조 | 예체르 하라(악을 행하려는 성향) 존재 |
| 고대 이집트 종교 | "무질서/폭력"을 뜻하는 이즈페트, "질서"를 의미하는 마아트의 반대 | 뱀 신 아펩이 이즈페트를 구현[39] |
| 불교 | 고통과 깨달음의 이원론, 고통의 원인이 악에 해당 | 탐욕, 증오, 어리석음의 세 가지 이기적인 감정과 그 표출이 악[40][41] |
| 힌두교 | 다르마에 따른 선과 악의 구분, 다르마유다(Dharmayuddha)(선과 악의 전쟁) 개념 | 라마야나(Ramayana)와 마하바라타(Mahabharata)에서 중요, 나쁜 행위가 중요 |
| 시크교 | 영적 성장에 따라 악의 개념 변화, "다섯 도둑(Five Thieves)"이라는 악덕 목록 존재 | 모흐(집착), 로브(탐욕), 크로드(분노), 카암(욕망), 한카르(자만심)이 다섯 도둑[44][45] |
| 조로아스터교 | 선신 아후라 마즈다와 악령 앙라 마뉴의 싸움터 | 최후의 심판일에 선과 악의 싸움 종결 |
5. 1. 아브라함 계통 종교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악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된다.- '''바하이교''': 악은 실재하지 않으며, 선의 부재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본다.
- '''기독교''':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바탕으로 악의 개념을 정의한다. 하나님에 대한 반대, 부적절함, 사탄과 같은 존재를 악으로 간주한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악을 선의 결핍으로 정의했다.[31]
- '''이슬람''': 선과 동등하게 독립적인 절대악의 개념은 없다. 모든 것은 알라에게서 비롯되며, '악'으로 인식되는 것은 자연 현상이나 인간의 자유 의지에 의한 결과이다.[34]
- '''유대교''': 악의 존재는 자유 의지 개념의 일부로 제시된다. 인간은 악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선을 선택할 능력이 있다.
각 종교는 악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며, 이는 신앙 체계와 실천에 영향을 미친다.
5. 1. 1. 바하이 신앙
바하이교는 악은 존재하지 않으며, 선의 부재를 반영하는 개념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차가움이 열의 부재, 어둠이 빛의 부재, 망각이 기억의 부재, 무지가 지식의 부재 상태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부재 상태이며,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28]따라서 악은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과 관련된 상대적인 것이다. 종교 창시자의 아들인 압둘바하는 알려진 질문들(Some Answered Questions)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문이 떠오른다. 즉, 전갈과 뱀은 독이 있다. 그들은 존재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선인가 악인가? 그렇다, 전갈은 인간과 관련하여 악이며, 뱀은 인간과 관련하여 악이다. 그러나 그들 자신과 관련하여 그들은 악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독은 그들의 무기이며, 그들의 침으로 자신을 방어하기 때문이다.[28]
따라서 악은 진정한 현실이라기보다는 지적인 개념에 가깝다. 신은 선하시고, 창조물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 1:31)라고 선포하셨기 때문에 악은 진정한 현실을 가질 수 없다.[28]
5. 1. 2. 기독교

기독교 신학은 구약과 신약 성경에서 악에 대한 개념을 이끌어냅니다. 기독교 성경은 "서구 세계에서 하나님과 악에 대한 생각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칩니다."[2] 구약에서 악은 하나님에 대한 반대뿐만 아니라 타락한 천사들의 지도자인 사탄과 같이 부적절하거나 열등한 것으로 이해됩니다.[29] 신약에서는 그리스어 단어 ''poneros''가 부적절함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반면, ''kakos''는 인간 영역에서 하나님에 대한 반대를 가리키는 데 사용됩니다.[30] 공식적으로 가톨릭 교회는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로부터 악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내는데, 그는 『신학대전』(Summa Theologica)에서 악을 선의 부재 또는 결핍으로 정의합니다.[31] 앙리 블로셰(Henri Blocher)는 신학적 개념으로 볼 때 악을 "정당화할 수 없는 현실"로 묘사합니다. 일상적인 언어로 악은 경험에서 "있어서는 안 될 것"으로 일어나는 "무엇"입니다.[32] 악은 선과 대비됩니다.
5. 1. 3. 이슬람
이슬람에서는 선과 동등하며 독립적인 근본적인 보편적 원리로서 절대악이라는 개념은 이원론적 의미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33] 꾸란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금단의 나무를 언급하지만, '선악을 아는 나무'라고는 언급하지 않는다.[33] 이슬람에서는 개인이 선악으로 인지하는 모든 것은 알라로부터 온다고 믿는다. 그리고 '악' 또는 '나쁜 것'으로 인식되는 것들은 자연 현상(자연 재해, 질병)이거나, 인간의 자유 의지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들이 신의 명령을 거역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자신을 신이나 다른 사람보다 우위에 두는 행동은 악으로 간주된다.[34] 악은 존재론적, 도덕적 범주로서의 악을 반드시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해악, 행위의 의도와 결과, 불법적인 행위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33]생산적이지 않거나 이익을 가져다주지 않는 행위 또한 악으로 간주된다.[35]
알 아슈아리가 창시한 아슈아리파는 악에 대한 전형적인 이해를 반영한다. 아슈아리파에 따르면, 무언가를 악으로 규정하는 것은 관찰자의 상황에 달려 있다. 사건이나 행위 자체는 중립적이지만, 신에 의해 그 규정을 받는다. 신은 전능하고 신의 능력 밖에 존재하는 것은 없으므로, 신의 의지가 무언가가 악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36]
5. 1. 4. 유대교
유대교와 유대교 신학에서 악의 존재는 자유 의지 개념의 일부로 제시된다. 만약 인간이 완벽하게 창조되어 항상 선만 행한다면, 선을 행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유대교 신학에서 인간에게는 유혹과 ''예체르 하라''(악을 행하려는 성향)에 직면하더라도 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37][38]유대교에서는 악은 하나님을 버린 결과이다(신명기 28:20). 토라(타나크 참조)에 기록된 하나님의 법과 미슈나와 탈무드에 제시된 법과 의식을 따르는 것이 강조된다.
교파에 따라 악을 사탄과 같은 형태로 의인화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신 인간의 마음은 타고나기부터 기만으로 향하기 쉽지만, 인간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판단을 맡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교파에서는 인간은 태어날 때 선에도 악에도 방향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여긴다. 유대교에서 사탄은 하나님에 반역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명에 따라 인간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여겨지며, 악은 선택의 원인이라고 여겨진다.
5. 2. 고대 이집트 종교
고대 이집트 종교에서 악은 "무질서/폭력"을 뜻하는 ''이즈페트''(Isfet)로 알려져 있다. 이는 "질서"를 의미하는 ''마아트''(Maat)의 반대이며, 뱀 신 아펩(Apep)에 의해 구현된다. 아펩은 규칙적으로 태양신 라(Ra)를 죽이려고 시도하지만 거의 모든 다른 신들에 의해 막힌다.[39] 이즈페트는 원초적인 힘이 아니라 자유 의지의 결과이며, 창조 신화에 기록되지 않고 아펩이 구현하는 무(無)에 맞서는 개인의 투쟁의 결과이다. 라는 이즈페트의 배꼽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에서 이점을 알 수 있다.[39]5. 3. 인도 종교
힌두교에서 다르마 또는 정의는 세계를 선과 악으로 명확하게 구분하며, 다르마를 확립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르마유다(Dharmayuddha)라고 불리는 전쟁을 벌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라마야나(Ramayana)와 마하바라타(Mahabharata)에서 선과 악의 구분은 매우 중요하며, 나쁜 사람이 아니라 나쁜 행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ita)에서는 선과 악의 균형이 깨지면 신성한 화신이 나타나 이 균형을 회복한다고 말한다.[42]시크교에서는 영적 성장의 초기 단계에서는 선과 악이 명확하게 구분되지만, 정신이 발전하면 악의 개념은 사라지고 진리가 드러난다고 본다. 구루 아르잔은 신이 모든 것의 근원이기 때문에 악도 신으로부터 나오며, 신은 절대 선의 근원이므로 진정한 악은 신으로부터 나올 수 없다고 설명한다.[43] 시크교에는 "다섯 도둑(Five Thieves)"이라는 악덕 목록이 있는데,[44] 이는 모흐(집착), 로브(탐욕), 크로드(분노), 카암(욕망), 한카르(자만심)이다.[45] "다섯 도둑"에 굴복하는 사람은 "만묵(Manmukh)"이라 불리며, 신성한 지식을 따르는 "구르묵(Gurmukh)"은 세와(이타적 봉사), 심란(신의 이름 묵상)과 같은 덕목을 실천하여 악덕을 극복한다.[46]
5. 3. 1. 불교
불교의 근원적인 이원론은 고통과 깨달음 사이에 있으며, 따라서 선과 악의 이분법은 불교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개념이 없다. 부처의 일반적인 가르침으로 미루어 볼 때, 고통의 원인이 이러한 신앙 체계에서 '악'에 해당한다고 추론할 수 있다.[40][41][95][96]실제로 이것은 1) 탐욕, 증오, 어리석음의 세 가지 이기적인 감정과 2) 이러한 감정이 신체적, 언어적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악'은 이생의 행복, 더 나은 윤회, 윤회에서의 해탈, 그리고 부처의 참되고 완전한 깨달음(삼약삼보리)의 원인을 해치거나 방해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악이란 무엇인가? 살생은 악이며, 거짓말은 악이며, 중상은 악이며, 욕설은 악이며, 험담은 악이다. 질투는 악이며, 증오는 악이며, 허황된 교리에 집착하는 것은 악이다. 이 모든 것이 악이다. 그러면 악의 근원은 무엇인가? 탐욕이 악의 근원이며, 망상이 악의 근원이다." - 석가모니(기원전 563~483년)
특히 “악”은 현세의 행복, 더 나은 윤회, 윤회로부터의 해탈, 붓다의 진정하고 완전한 깨달음(삼먁삼보리)을 방해하는 것을 가리킨다. 무지는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여겨진다.[97]

5. 3. 2. 힌두교
힌두교에서 다르마, 즉 질서나 정의의 준수를 나타내는 개념은 세계를 선과 악으로 명확히 이분하고, 다르마를 세우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때때로 전쟁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 전쟁은 다르마유다(Dharmayuddha)라고 불린다. 이 선악의 구분은 힌두교의 서사시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 모두에서 매우 중요하다.[42] 힌두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나쁜 행위이다. 힌두교의 경전인 바가바드 기타는 선과 악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균형이 깨지면 신성한 화신이 이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나타난다.[42]5. 3. 3. 시크교
영적 진화의 핵심 원리에 따라, 시크교에서 악에 대한 개념은 해탈의 길에서 개인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영적 성장의 초기 단계에서는 선과 악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정신이 진실을 가장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면 악의 개념은 사라지고 진리가 드러난다. 구루 아르잔의 저술에서 설명하듯이, 신이 모든 것의 근원이기 때문에 우리가 악이라고 믿는 것도 신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그리고 신은 궁극적으로 절대 선의 근원이기 때문에 진정한 악은 신으로부터 나올 수 없다.[43]시크교는 다른 많은 종교들과 마찬가지로 고통, 타락, 극단적인 부정성이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악덕" 목록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마음을 흐리고 의로운 행동을 추구하는 것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섯 도둑(Five Thieves)"으로 알려져 있다.[44]
"다섯 도둑"은 다음과 같다.[45]
- 모흐(Moh): 집착
- 로브(Lobh): 탐욕
- 크로드(Krodh/Karodh): 분노
- 카암(Kaam): 욕망
- 한카르(Hankaar/Ahankar): 자만심
"다섯 도둑(Five Thieves)"의 유혹에 굴복하는 사람은 이기적으로 덕 없이 사는 사람을 뜻하는 "만묵(Manmukh)"으로 알려져 있다. 반대로, 신성한 지식에 대한 존경심 속에서 번영하는 "구르묵(Gurmukh)"은 시크교의 높은 덕목을 실천함으로써 악덕 위에 솟아오른다.
"구르묵"이 실천하는 덕목은 다음과 같다.[46]
- 세와(Sewa, Selfless Service): 이타적인 봉사
- 심란(Simran, Nam Simran): 신의 이름 묵상
5. 4. 조로아스터교
고대 페르시아의 종교인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세계를 선신 아후라 마즈다(오르무즈드)와 악령 앙라 마뉴(아리만)의 싸움터로 보았다. 선과 악의 싸움은 최후의 심판일에 끝나며, 악한 자들은 영원히 부활하지 못한다. 페르시아인들은 천사와 성인이 사람들이 선의 길을 걷도록 돕는다고 믿었다.6. 한국 사회와 악
悪|아쿠일본어라는 단어는 원래 일본에서 흉포함이나 강인함을 나타내는 말로도 사용되었으며, 부정적인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미나모토노 요시토모의 장남인 미나모토노 요시히라는 그 용맹함 때문에 '악원태(悪源太)'라 불렸고, 좌대신 후지와라노 요리나가는 타협을 모르는 성격 때문에 '악좌부(悪左府)'라 불렸으며, 에도 시대 초기 권세를 휘둘렀던 이신스덴은 그의 강압적인 정치 수법 때문에 '대욕산기근원참상사악국사(大欲山気根院僭上寺悪国師)'라는 평가를 받았다.
본래 '悪|아쿠일본어'는 '두드러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평균에서 두드러지게 벗어난 사람은 광범위하고 지배적인 통치 또는 징병한 군대에서의 협력적인 행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고대 중국에서의 '악' 개념은 '명령·규칙에 따르지 않는 것'에 대한 가치 평가가 되었다. 한편 '선' 개념은 '황제의 명령·정치적 규칙에 따르는 것'에 대한 가치 평가이다.
고사기에서 '악사(悪事)'는 '마카고토(マカゴト)'로 읽는다(고대의 해석에서는 악의 훈독은 '마카(マカ)·마가(マガ)'가 된다). 반대로 '선사(善事)'는 '요고토(ヨゴト)'로 읽는다. 현대에는 마카고토의 한자는 '화사(禍事)'를 쓰고, 요고토는 '길사(吉事)'를 쓰는데, 고대의 감성에서는 화(禍)=재앙=악이라는 도식이 된다.
옛 사람들은 '악'을 '사가나시(さがなし)'라고 표현하며, 특히 도덕적으로 일탈한 행위나 성격을 가리킬 때 사용했다. 이것은 개인이 지닌 본성이나 성격이 악질적인 것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7. 보편적 정의에 대한 논의
C. S. 루이스는 그의 저서 《실존의 폐기》에서 강간과 살인과 같이 보편적으로 악으로 간주되는 행위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성에 의한 여성 강간은 모든 사회에서 발견되며, 배우자 강간이나 처벌적 강간과 같이 적어도 어떤 유형의 강간을 규범으로 보는 사회가 모든 강간을 비규범적(범죄)으로 보는 사회보다 더 많다.[47] 거의 모든 사회에서 방어나 의무를 제외한 살인은 살인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방어와 의무의 정의는 사회마다 다르다.[48] 사회적 일탈 행위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일관되게 정의되지 않으며, 모든 상황에서 반드시 악의 한 측면인 것은 아니다.[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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