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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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탈루냐어는 안도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사용되는 로망스어이다. 9세기부터 라틴어에서 발전하여, 카탈루냐 백작들이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고 영토를 확장하면서 사용이 전파되었다. 11세기에는 혼성 라틴어에 카탈루냐어 요소가 나타났고, 이후 고대 오크어와는 차이를 보이며 독자적인 언어로 발전했다. 15세기에는 발렌시아를 중심으로 지중해 세계 전역에 퍼졌으며, 19세기에는 문학 부흥(Renaixença)을 겪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이후 쇠퇴기를 겪었지만, 19세기에는 문학 부흥을 통해 부활했다. 현재는 카탈루냐 자치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안도라에서는 유일한 공용어로, 카탈루냐, 발레아레스 제도, 발렌시아 등지에서 사용된다. 카탈루냐어는 동부와 서부 방언으로 나뉘며, 표준어는 카탈루냐 연구소와 발렌시아어 학회에서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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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어는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에서 사용되는 로망스어로, 카탈루냐어의 방언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역사적, 정치적 요인으로 인해 카탈루냐어와의 관계에 대한 논쟁이 있으며, 발렌시아 자치헌장에 의해 스페인어와 함께 공식 언어로 지정되었으나 사용자 수 감소와 독립성 여부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카탈루냐어 | |
---|---|
지도 정보 | |
![]() | |
언어 정보 | |
이름 | 카탈루냐어 |
다른 이름 | 발렌시아어 |
로마자 표기법 | català |
발음 | /kətəˈla/ (북부, 중부 & 발레아레스), /kataˈla/ (북서 & 알게로), /valensiˈa/ (발렌시아) |
사용 국가 | 안도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
사용 지역 | 남유럽 |
모어 화자 | 414만 1310명 (2012년) |
제2언어 화자 | 510만 명 |
총 화자 | 924만 1310명 |
어족 | 인도유럽어족 |
어파 | 이탈리아어파 |
어군 | 라틴팔리스칸어군 |
어계 | 라틴어 |
분파 | 로망스어군 |
하위 분파 | 이탈리아-서부 로망스어군 |
세부 분파 | 서부 로망스어군 |
더 세부 분파 | 갈리아-로망스어군 |
더 세부 분파 | 옥시타노-로망스어군 |
조상 언어 | 고대 라틴어 |
조상 언어2 | 통속 라틴어 |
조상 언어3 | 원시 로망스어 |
조상 언어4 | 고대 옥시탄어 |
조상 언어5 | 고대 카탈루냐어 |
문자 | 라틴 문자 (카탈루냐어 알파벳) |
문자2 | 카탈루냐어 점자 |
공용 국가 | 안도라 |
공용 지역 | 발레아레스 제도 (스페인) 카탈루냐 (스페인) 발렌시아 (스페인, 발렌시아어로도 불림) 알게로 (이탈리아) |
소수 언어 지역 | 북카탈루냐 (루시용, 프랑스) 라프란자 (스페인) 카르체 (스페인, 발렌시아어로도 불림) |
언어 규제 기관 | 카탈루냐 연구소 |
언어 규제 기관2 | 발렌시아어 아카데미 |
ISO 639-1 | ca |
ISO 639-2 | cat |
ISO 639-3 | cat |
링구아스피어 | 51-AAA-e |
글롯로그 | stan1289 |
글롯로그 이름 | 카탈루냐어 |
수화 | 카탈루냐 수화 |
카탈루냐어 사용 지역 | |
카탈루냐어권 | 카탈루냐어권 |
기타 | |
주의 | IPA |
2. 역사
9세기까지 카탈루냐어는 고전 라틴어에서 발전하여 피레네 산맥 동쪽 끝 양쪽과 남쪽의 타라코네시스(Hispania Tarraconensis) 로마 속주 영토에서 사용되었다.[1] 8세기부터 카탈루냐 백작들은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고 영토를 남쪽과 서쪽으로 확장하면서 그들의 언어를 함께 전파했다.[1] 이 과정은 988년 바르셀로나 백국이 카롤링거 왕조로부터 분리되면서 결정적인 추진력을 얻었다.[1]
카탈루냐어는 안도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의 여러 지역에서 사용된다.
11세기에는 혼성 라틴어로 쓰인 문서에 카탈루냐어 요소가 나타나기 시작했고,[2] 1080년경에는 거의 완전히 로망스어로 쓰인 텍스트가 등장했다.[2] 고대 카탈루냐어는 갈로-로망스어와 많은 특징을 공유했지만, 11세기에서 14세기 사이에 고대 오크어와는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3]
11세기와 12세기 동안 카탈루냐 통치자들은 에브로 강까지 남쪽으로 영토를 확장했고,[1] 13세기에는 발렌시아와 마요르카가 될 땅을 정복했다.[1] 사르데냐의 알게로 도시는 14세기에 카탈루냐어 사용자들로 재정착되었다. 이 언어는 무르시아에도 전파되었지만, 15세기에는 스페인어 사용 지역이 되었다.[5]
후기 중세 시대에 카탈루냐어는 황금기를 맞이하여 성숙과 문화적 풍요의 정점에 도달했다.[1] 마요르카의 박식가 라이몬 율(1232-1315)의 작품, 4대 연대기(13-14세기), 그리고 아우시아스 마르크(1397-1459)를 정점으로 하는 발렌시아 시의 시가 그 예이다.[1] 15세기에는 발렌시아 도시가 아라곤 연합 왕국의 사회문화적 중심지가 되었고, 카탈루냐어는 지중해 세계 전역에 퍼져 있었다.[1] 이 기간 동안 왕실 사무국은 고도로 표준화된 언어를 전파했다.[1] 카탈루냐어는 15세기까지 시칠리아에서, 17세기까지 사르데냐에서 공식 언어로 널리 사용되었다.[5] 코스타 카레라스는 이 기간의 카탈루냐어를 "중세 유럽의 주요 언어 중 하나"라고 부른다.[1]
호아노트 마르토렐의 기사도 소설 ''티랑 로 블랑''(1490)은 중세에서 르네상스로의 가치 전환을 보여주는데, 이는 베르낫 메트제의 작품에서도 볼 수 있다.[1] 이베리아 반도에서 활판 인쇄로 제작된 최초의 책은 카탈루냐어로 인쇄되었다.[8]
1479년 카스티야과 아라곤 왕관의 통합으로 스페인 국왕들은 각기 고유한 문화, 언어, 정치적 특징을 가진 여러 왕국을 통치하게 되었으며, 각 영토의 법률에 따라 해당 의회 앞에서 선서해야 했다. 그러나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이후 스페인은 필리페 5세 치하에서 절대 군주제가 되었고, 이는 스페인 국가의 창설을 위한 첫 단계로서 누에바 플란타 칙령을 통해 카스티야 왕관에 의한 아라곤 왕관의 동화를 가져왔다. 1714년 정치적 통일 이후 소수 민족에 대한 스페인의 동화 정책은 끊임없이 지속되었다.[9][10][11][12][13][14][15]
동화 과정은 카탈루냐 영토의 코레히도르들에게 비밀 지시 사항으로 시작되었다. 그들은 "카스티야어를 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목적을 위해 효과가 나타나지만 노력이 눈에 띄지 않도록 가장 온화하고 은밀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했다.[16] 거기서부터 은밀하거나 공격적인 동화를 위한 행동이 계속되었고, 1799년 "스페인어가 아닌 작품을 상연, 노래, 춤추는 것을 금지하는" 왕실 증서와 같이 세세한 부분까지 이르렀습니다.[16] 스페인어의 사용은 점차 더 권위를 갖게 되었고[5], 카탈루냐어의 쇠퇴의 시작을 알렸다.[6][5] 16세기부터 카탈루냐 문학은 스페인의 영향을 받았고, 귀족들과 도시 및 문학 계층의 일부는 이중언어 사용자가 되었다.[5]
1659년 피레네 조약에 따라 스페인은 카탈루냐의 북부 지역을 프랑스에 할양했고, 그 직후 현지 카탈루냐 방언은 1700년 이 지역의 유일한 공식 언어가 된 프랑스어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5][17]
프랑스 혁명(1789년) 직후 프랑스 제1공화국은 카탈루냐어, 알자스어, 브르타뉴어, 오크어, 플랑드르 방언, 바스크어와 같이 프랑스의 지역 언어들의 공식적인 사용을 금지하고 차별 정책을 시행했다. 1830년 프랑스령 알제리(French Algeria)가 설립된 후 많은 카탈루냐어 사용 정착민들이 그곳으로 이주했다. 스페인 알리칸테 주(province of Alicante) 출신 사람들은 오랑(Oran) 주변에 정착했고, 프랑스 카탈루냐(Northern Catalonia)와 메노르카(Menorca) 출신 사람들은 알제(Algiers)로 이주했다.
1911년까지 그들의 언어를 '파투에'(Patuet)라고 불렀는데, 약 10만 명의 파투에 사용자가 있었다.[18] [19] 1962년 알제리 독립 선언 후 거의 모든 피에드누아(Pied-Noir) 카탈루냐어 사용자들은 프랑스 카탈루냐[20] 또는 알리칸테로 도망쳤다.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어만 공식 언어로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7년 12월 10일 당시 피레네-오리엔탈주 의회(General Council of the Pyrénées-Orientales)는 카탈루냐어를 해당 주의 언어 중 하나로 공식적으로 인정[21]했으며 공공 생활과 교육에서 카탈루냐어를 더욱 장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807년, 프랑스 내무부 통계청은 현감들에게 프랑스어의 사용 범위에 대한 공식 조사를 요청했다. 조사 결과 루시옹에서는 거의 카탈루냐어만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폴레옹이 1812년에 있었던 것처럼 카탈루냐를 프랑스에 편입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의 영사에게도 질문이 제기되었다. 그는 카탈루냐어가 "학교에서 가르치고, 인쇄하고, 말하며, 하층 계급뿐만 아니라 상류층에서도, 사교 모임에서, 방문과 회의에서도 사용된다"고 선언하며, "왕실을 제외하고는" 모든 곳에서 사용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카탈루냐어가 "발렌시아 왕국, 마요르카, 메노르카, 이비자, 사르디니아, 코르시카 섬과 시칠리아의 많은 지역, 아란 계곡과 세르다냐에서 사용된다"고 지적했다.[22]
프로 합스부르크 연합의 패배로 인한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1714년)은 일련의 법령을 초래했는데, 이 법령은 다른 중앙 집권화 조치들과 함께 스페인 전역의 법률 문서에 스페인어 사용을 강요했다. 이로 인해 18세기에는 카탈루냐어 사용이 감소했다.
그러나 19세기에는 카탈루냐 문학 부흥 (Renaixença|한국어 발음표기=레나이센사ca)이 일어났고, 이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5] 이 시기는 아리바우의 ''조국에 바치는 찬가''(1833년)로 시작하여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는 베르다게르(시), 올레르(사실주의 소설), 기메라(희곡)의 작품이 이어졌다.[7] 19세기에는 무르시아 주의 카르체 지역에 발렌시아어 사용자가 재정착했다.[23] 카탈루냐어 표기법은 1913년에 표준화되었고, 스페인 제2공화국(1931~1939년) 기간 동안 공식 언어가 되었다. 스페인 제2공화국은 카탈루냐어에 대한 대부분의 제한이 해제된 짧은 관용의 시기를 보였다.[5] 공화국 시대인 1931년에 설립된 카탈루냐 자치 정부인 주정부(Generalitat)는 행정부에서 카탈루냐어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학교와 바르셀로나 대학교를 포함한 사회적 차원에서 카탈루냐어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카탈루냐어와 문화는 스페인 내전(1936~1939년) 동안에도 활기가 넘쳤지만, 그 후 수십 년 동안 프랑코 독재(1939~1975년)로 인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억압되었다. 프랑코 독재는 카탈루냐어의 공식 지위를 폐지하고 스페인 전역의 학교와 공공 행정에서 스페인어 사용을 강요했으며, 카탈루냐어 사용을 금지했다.[24][5] 1939년부터 1943년 사이에 카탈루냐어로 된 신문과 책 인쇄는 거의 사라졌다.[25]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동질적인 스페인 인구에 대한 열망은 주로 상류층에 속하는 그의 정권을 지지하는 일부 카탈루냐인들과 공감을 얻었고, 그들은 카탈루냐어 사용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카탈루냐어는 가정 내에서 비공개적으로 계속 사용되었고, 프랑코의 독재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는 일부 강경 조치가 해제되기 시작했고, 스페인어가 유일하게 장려되었지만, 제한적인 수의 카탈루냐 문학이 허용되기 시작했다. 여러 저명한 카탈루냐 작가들이 문학을 통해 억압에 저항했다.[26] 카탈루냐어 작품에 대한 상을 수여하는 민간 주도의 콘테스트가 만들어졌는데, 그 중에는 ''호안 마르토렐'' 상(1947년), ''빅토르 카탈라'' 상(1953년), ''카를레스 리바'' 상(1950년), 카탈루냐 문학 명예상(Premi d'Honor de les Lletres Catalanes)(1969년) 등이 있다.[27] 최초의 카탈루냐어 TV 프로그램은 1964년에 방영되었다.[28] 동시에 정부 기관과 종교 시설을 통해 학교에서 카탈루냐어와 정체성에 대한 탄압이 자행되었다.[29]
카탈루냐어의 위신 추락과 학교에서의 금지 외에도 1950년대 스페인 다른 지역에서 카탈루냐로 이주한 사람들도 언어 사용 감소에 기여했다. 이러한 이주민들은 종종 카탈루냐어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따라서 배울 필요성이나 사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카탈루냐는 스페인의 경제 중심지였기 때문에 이러한 이주는 전국 각지에서 계속되었다. 다언어 사용(Multilingualism)이 되지 않은 사람들의 고용 기회는 감소했다.[30] 프랑코 사후까지 일간 신문은 스페인어로만 발행되었고, 내전 종전 이후 첫 카탈루냐어 일간지인 아우이(Avui)가 1976년에 발행되기 시작했다.[31]
1975년부터 1982년까지 이어진 스페인 민주화 과정 이후, 카탈루냐어는 제도적으로 공용어, 교육 언어, 대중 매체 언어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카탈루냐어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32] 카탈루냐에는 유럽에서 유례없이 큰 이중언어 사용 비국가적 언어 공동체가 있다.[32] 카탈루냐어 교육은 모든 학교에서 의무적이지만,[5] 카탈루냐 공교육 시스템에서는 두 가지 경우에 스페인어를 사용하여 공부할 수 있다. 담당 교사가 스페인어를 사용하기로 선택하거나, 최근에 이주한 학생의 학습 과정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경우이다.[33] 또한 카탈루냐어로의 세대 간 이동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5]
최근 몇몇 스페인 정치 세력은 카탈루냐 교육 시스템에서 스페인어 사용을 늘리려고 시도했다.[34] 그 결과, 2022년 5월 스페인 대법원은 카탈루냐 지방 정부에 모든 수업의 25%를 스페인어로 진행해야 한다는 조치를 시행하라고 촉구했다.[35]
카탈루냐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카탈루냐어는 모국어 또는 자기 정체성 언어로서 스페인어 다음으로 카탈루냐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였다. 인구의 7%는 카탈루냐어와 스페인어를 동등하게 사용한다고 밝혔고, 36.4%는 카탈루냐어만, 47.5%는 스페인어만 사용한다고 답했다.[36] 2003년 같은 조사에서는 15세 이상 인구의 자기 정체성 언어 선호도에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5%가 두 언어 모두를 사용한다고 밝혔고, 44.3%는 카탈루냐어, 47.5%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37] 카탈루냐어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카탈루냐 자치정부(Generalitat de Catalunya)는 연간 예산의 일부를 카탈루냐와 다른 지역에서 카탈루냐어 사용 장려에 사용하며, Consorci per a la Normalització Lingüística|한국어 발음표기=언어 표준화 컨소시엄ca과 같은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38][39]
안도라에서는 카탈루냐어가 항상 유일한 공용어였다.[5] 1993년 헌법 공포 이후 카탈루냐어를 선호하는 여러 정책들이 시행되었는데, 카탈루냐어 교육이 그 예입니다.[5]
반면에 현재 여러 언어 변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의 북부 카탈루냐 지역에서는 카탈루냐어가 프랑스의 다른 소수 언어와 같은 추세를 보이며, 모국어 화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이다(2004년 기준).[5] 카탈루냐어는 초등학생의 30%, 중학생의 15%가 외국어로 배우고 있다.[5] 문화 협회 La Bressola|한국어 발음표기=라 브레솔라ca는 카탈루냐어 몰입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지역 사회 운영 학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알리칸테주에서는 카탈루냐어가 스페인어로 대체되고 있으며, 알게로에서는 이탈리아어로 대체되고 있다.[32] 발렌시아 지방, 이비자 섬, 그리고 다른 발레아레스 제도 지역에서도 상당한 이중 언어 사용이 자리 잡고 있다.[5]
20세기 동안 많은 카탈루냐인들이 베네수엘라, 멕시코, 쿠바, 아르헨티나 및 기타 남미 국가로 이주하거나 망명했다. 그들은 오늘날에도 카탈루냐어를 유지하는 많은 카탈루냐 식민지를 형성했다.[40] 또한 많은 카탈루냐 카살(협회)을 설립했다.[41]
3. 지리적 분포
카탈루냐어 사용자 수는 자료에 따라 다르지만, 2011년 연구에 따르면 98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있으며, 그중 590만 명 이상이 카탈루냐에 거주한다.[51] 절반 이상이 카탈루냐어를 제2언어로 사용하며, 모어 사용자는 약 440만 명이다.[51] 스페인 내 카탈루냐어 사용자는 거의 모두 카탈루냐어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이중 언어 사용자이다.[52] 프랑스 루시옹에서는 언어 변화로 인해 프랑스어가 주요 언어가 되었으며, 카탈루냐어를 사용하는 프랑스계 카탈루냐인은 소수에 불과하다.[53]지역 국가 이해 가능 인구 [56] 구사 가능 인구 [56] 카탈루냐 스페인 6,502,880 5,698,400 발렌시아 지방 스페인 3,448,780 2,407,951 발레아레스 제도 스페인 852,780 706,065 루시옹 프랑스 203,121 125,621 안도라 안도라 75,407 61,975 라 프란하 (아라곤) 스페인 47,250 45,000 알게로 (사르데냐) 이탈리아 20,000 17,625 카르체 (무르시아) 스페인 약 600 600[57] 총 카탈루냐어 사용 지역 11,150,218 9,062,637 기타 지역 자료 없음 350,000 총계 11,150,218 9,412,637 지역 가정 내 가정 외 카탈루냐 45 51 발렌시아 지방 37 32 발레아레스 제도 44 41 루시옹 1 1 안도라 38 51 아라곤 동부지역 70 61 알게로 8 4 지역 인구 비율 카탈루냐 2,813,000 38.5% 발렌시아 지방 1,047,000 21.1% 발레아레스 제도 392,000 36.1% 안도라 26,000 33.8% 아라곤 동부지역 (Franja Oriental of Aragon) 33,000 70.2% 루시옹 35,000 8.5% 알게로 (Alghero) 8,000 20% 합계 4,353,000 31.2% 3. 1. 카탈루냐어권
카탈루냐어를 사용하는 지역은 Països Catalans|카탈루냐 지역ca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문화적 유사성과 공통 유산에 기반한 명칭이며, 이후 정치적 해석도 있었지만 공식적인 지위는 없다. 이 용어에 대한 다양한 해석에는 이러한 지역 중 일부 또는 전부가 포함될 수 있다.
국가 | 지역 | 카탈루냐어 명칭 | 참고 |
---|---|---|---|
안도라 | Andorra|안도라ca | 카탈루냐어가 국가어이자 유일한 공식 언어인 주권 국가이다. 안도라인들은 서부 카탈루냐어 변종을 사용한다. | |
프랑스 | 북카탈루냐 | Catalunya Nord|카탈루냐 노르ca | 전통적으로 오크어를 사용하는 코마르카인 페누이예드를 제외하고, 대략 피레네오리앙탈의 département|데파르트망프랑스어에 해당한다.[1] |
스페인 | 카탈루냐 | Catalunya|카탈루냐ca | 아란 계곡(카탈루냐 북서쪽 끝)에서는 지역 언어인 오크어 외에도 카탈루냐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도 사용된다.[1] |
발렌시아 지방 ( 발렌시아 지역) | Comunitat Valenciana|코무니타트 발렌시아나ca (País Valencià|파이스 발렌시아ca) | 적어도 18세기 이후 아라곤어/스페인어를 사용해 온 서부와 남부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다.[1] 여기서 사용되는 서부 카탈루냐어 변종은 "발렌시아어"로 알려져 있다. | |
라 프란하 | La Franja|라 프란자ca | 아라곤 자치주의 일부로, 특히 서부 카탈루냐와 접경하는 지역이다. 리바고르사, 리테라, 바이슈 킨카, 마타라냐의 코마르카ca로 구성된다. | |
발레아레스 제도 | Illes Balears|일례스 발레아르스ca | 마요르카, 메노르카, 이비자, 포르멘테라 섬으로 구성된다. | |
카르체 | El Carxe|엘 카르셰ca | 19세기에 정착한 무르시아 자치주의 작은 지역이다.[1] | |
이탈리아 | 알게로 | L'Alguer|랄게르ca | 사르데냐 섬에 있는 사사리도의 도시로, 알게로 방언이 사용된다. |
카탈루냐어는 유럽 4개국에서 사용된다 (이민자 제외):
- 안도라
- * 안도라에서는 카탈루냐어가 유일한 공식 언어이며, 인구의 43.8%가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 스페인
- * 카탈루냐에서는 카스티야어, 옥시타니아어(아란어)와 함께 공식 언어이다. 지역에 따라 다양한 지리적 변종(방언)이 사용되며, 인구의 47%가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 * 발레아레스 제도에서도 카스티야어와 함께 공식 언어이다. 이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카탈루냐어의 지리적 변종인 발레아레스 제도 방언이며, 인구의 46%가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 * 발렌시아의 상당 지역에서 카탈루냐어의 지리적 변종(방언)이 사용되며, 공식 명칭은 발렌시아어로 카스티야어와 함께 공식 언어이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크게 3가지 하위 변종이 있다. 발렌시아 주 북부와 카탈루냐 주 남부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방언 연속체인 발렌시아 전이 방언(Valencià de transició)이라고 불린다. 북부 지역에서는 인구의 40.1%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며, 발렌시아 주 전체로는 인구의 25%가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 * 아라곤 동부의 라 리테라(La Litera), 마타라냐(Matarraña), 라 리바고르사(La Ribagorza), 바호 신카(Bajo Cinca), 바호 아라곤(Bajo Aragón) 지역 자치체의 절반으로 구성된 프란하 데 아라곤(Franja de Aragón) 지역에서는 인구의 70%, 약 3만 명이 사용한다. 아라곤에서는 카탈루냐어가 공식 언어로 인정되지 않지만, 1990년 이후 주 의회에서 인지되고 있다. 2009년 12월 17일 아라곤 주 의회는 아라곤어와 함께 카탈루냐어를 아라곤 주 언어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보고서를 승인했다.[84]
- * 무르시아에서는 공식 언어가 아니지만, 엘 카르체(El Carche) 지역에서 카탈루냐어의 지역 변종인 발렌시아어가 약 500명의 주민에 의해 사용된다.
- 프랑스
- * 현재 프랑스령인 노르 카탈루냐(Catalunya del Nord)의 루시옹(Rosselló, 루시옹)과 세르다뉴는 1659년 피레네 조약까지 Monarquía Hispánica(스페인 왕국)의 일부였다. 카탈루냐어는 공식 언어가 아니며, 프랑스어의 영향으로 크게 쇠퇴하여 인구의 3.5%만이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 이탈리아
- * 사르데냐의 알게로(L'Alguer)에서는 인구의 13.9%가 사용한다. 이탈리아는 1999년 "역사적 언어적 소수자 보호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공공 행정, 교육 제도, 그리고 RAI의 라디오 및 TV 방송을 시작했다.[85]
3. 2. 사용자 수
( 발렌시아 지역)(País Valenci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