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타임라인 바로가기

크로노스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타임라인 바로가기
목차

1. 개요

크로노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티탄 신으로, 우라노스와 가이아의 아들이자 레아의 남편이며, 제우스, 하데스, 포세이돈 등의 아버지이다. 그는 아버지 우라노스를 거세하고 티탄 시대를 열었지만, 자식에게 권력을 빼앗길 것이라는 예언 때문에 자식들을 삼키는 악행을 저질렀다. 막내 제우스가 살아남아 크로노스를 토벌하고 올림포스 신들의 시대를 열었다. 크로노스는 로마 신화에서는 사투르누스와 동일시되었으며, 시간의 신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크로노스 - 사투르누스
    사투르누스는 로마 신화에서 농경, 시간, 풍요를 관장하는 신으로, 그리스 신화의 크로노스와 동일시되며, 이탈리아에 농업과 문명을 전파하고 황금 시대를 열었으며, 주요 축제인 사투르날리아와 관련된다.
  • 크로노스 - 붉은부리까마귀
    붉은부리까마귀는 붉은 부리와 다리, 검은색 깃털을 가진 까마귀과 조류로, 유라시아와 아프리카 고산지대 및 해안 절벽에 서식하며, 다양한 아종과 문화적 상징성을 지닌다.
  • 신화의 식인종 - 사투르누스
    사투르누스는 로마 신화에서 농경, 시간, 풍요를 관장하는 신으로, 그리스 신화의 크로노스와 동일시되며, 이탈리아에 농업과 문명을 전파하고 황금 시대를 열었으며, 주요 축제인 사투르날리아와 관련된다.
  • 신화의 식인종 - 웬디고
    웬디고는 북미 원주민 전승에 등장하는 식인 풍습과 탐욕을 상징하는 사악한 초자연적 존재로, 인간이 식인을 하거나 영이 씌이면 웬디고가 된다는 믿음이 있으며, 대중문화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 오케아노스의 자식 - 포르키스
    포르키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기원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바다의 신으로, 케토와 결혼하여 여러 괴물의 부모가 되었으며, 미술 작품에서는 인어와 유사한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일리아스에서는 트로이 전쟁에서 활약하다 죽임을 당하는 인물로도 등장한다.
  • 오케아노스의 자식 - 트립톨레모스
    트립톨레모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데메테르 여신에게 농경 기술을 전수받아 인류에게 전파한 영웅으로, 날개 달린 뱀이 끄는 전차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농업을 가르쳤으며, 사후 세계의 심판관으로도 여겨진다.
크로노스
기본 정보
레아가 크로노스에게 돌을 주는 모습, 적색 형상 도기 꽃병, 기원전 460-450년경,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레아가 크로노스에게 돌을 주는 모습, 적색 형상 도기 꽃병, 기원전 460-450년경,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그리스어Κρόνος
로마자 표기Kronos
역할티탄의 지도자
거주지오트리스 산 (이전)
타르타로스
행성토성
상징곡물

큰 낫
배우자레아
부모우라노스와 가이아
자녀헤스티아
하데스
데메테르
포세이돈
헤라
제우스
케이론
이전 통치자우라노스
다음 통치자제우스
로마 신화사투르누스
이집트 신화게브
가족 관계
형제자매티탄
크리오스
코이오스
디오네
히페리온
이아페토스
오케아노스
므네모시네
포이베
레아
테티스
테이아
테미스
헤카톤케이레스
브리아레오스
코토스
기게스
키클롭스
아르게스
브론테스
스테로페스
기타 형제자매
기간테스
에리니에스
멜리아이
신화
주요 전투티타노마키아
농경신 크로노스 (일본어)
농경의 신
소속티탄
배우자레아
부모우라노스가이아
형제자매오케아노스
크레이오스
히페리온
이아페토스
코이오스
테이아
레아
테미스
므네모시네
포이베
테튀스
자녀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
제우스
케이론
로마사투르누스
무기아다마스의 낫 (하르페)
상징하르페
한국어 정보 (크로노스)
자식을 삼키는 사투르누스 (1636), 페테르 파울 루벤스
자식을 삼키는 사투르누스 (1636), 페테르 파울 루벤스
유형농경의 신
신(티탄)들의 왕
그룹남신, 티타네스
거주처지구
상징모래시계/큰 낫
배우자레아
부모가이아우라노스
형제자매레아
오케아노스
히페리온
테이아
코이오스
포에베
이아페토스
크리오스
므네모시네
테티스
테미스
자녀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하데스
헤스티아
데메테르
케이론
로마 신화사투르누스

2. 펠라스고이족 신화

펠라스고이 신화에서 만물의 여신 에우리노메는 우주의 일곱 행성을 창조한 뒤, 티탄족 남신 1명과 여신 1명을 한 쌍으로 각각 하나의 행성을 맡겨 다스리게 했다. 여기서 레아와 크로노스는 토성을 다스리게 된다.[76][77]

크로노스(Χρόνος|Khronosgrc)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영어에서는 동음) 혼동되는 경우가 있지만, 다른 신이다. 고전 그리스어에서 κ|grc무기음이고, χ|grc유기음로 약간 다르다. 이러한 발음은 종종 혼동되었으며, 당사자인 그리스인이나 로마인도 혼동하는 경우가 있었다.

3.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의 신화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아들이자 티탄 12신 중 막내이다.[71]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의 권력을 질투했고, 우라노스는 가이아의 자식들인 헤카톤케이레스키클롭스타르타로스에 가두어 빛을 보지 못하게 해 가이아의 미움을 샀다.[2]

''사투르누스[크로노스]에 의한 우라노스의 거세'', 조르조 바사리의 16세기 유화


가이아는 거대한 돌 낫을 만들어 크로노스와 그의 형제들에게 우라노스를 거세하도록 설득했다.[2] 크로노스만이 이 일을 하려 했고, 가이아는 그에게 낫을 주고 매복시켰다.[3] 우라노스가 가이아와 만났을 때 크로노스는 낫으로 그를 공격하여 거세하고 그의 고환을 바다에 던졌다. 우라노스의 에서 기간테스, 에리니에스, 멜리아가 생겨났고, 고환에서는 흰 거품이 생겨나 아프로디테가 태어났다.[4] 우라노스는 아들들에게 경계를 넘었다며 복수를 다짐했고, 크로노스는 낫을 코르푸 섬 아래에 숨겼다.[5]

아폴로도로스는 크로노스가 헤카톤케이레스와 키클롭스를 다시 가두고 용 캄페를 시켜 지키게 했다고 기록한다.[6] 크로노스와 레아는 세계의 왕과 여왕이 되었고, 이 시기는 황금 시대라고 불렸다.[7]

3. 1. 크로노스의 부모: 가이아와 우라노스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태초에 카오스가 있었고, 그 다음 가이아(땅), 타르타로스(지하 세계), 에로스(사랑, 욕구)가 순서대로 나타났다.[2]

가이아는 배우자 없이 우라노스(하늘), 우로스(산), 폰토스(바다)를 낳았다.[3]

3. 2. 크로노스의 탄생과 우라노스의 악행

고대 그리스의 시인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태초에 카오스 다음으로 가이아가 나타났다. 가이아는 우라노스(하늘)를 낳았고, 우라노스와 결합하여 티탄 12신, 키클롭스 삼형제,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낳았다. 크로노스는 티탄 12신 중 막내였다.[78]

헤시오도스는 크로노스를 "가이아의 자녀들 중 교활하며, 막내이며, 가장 무시무시한 자식으로, 그는 자신의 '탐욕스러운 아비'를 싫어하였다"라고 묘사한다.[79]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의 권력을 질투했다. 우라노스는 가이아의 자식들인 헤카톤케이레스키클롭스타르타로스에 가두어 빛을 보지 못하게 했고, 이로 인해 가이아의 미움을 샀다.[2]

3. 2. 1. 크로노스의 형제자매: 11명의 티탄과 크로노스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가이아우라노스 사이에서 태어난 12명의 티탄 중 막내가 '''크로노스'''이다.

《신들의 계보》에 나타난 이름과 순서대로 12명의 티탄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이들 중 남신들을 티타네스(Τιτᾶνες, Titanes), 여신들을 티타니데스(Τιτᾶνίδες, Titanides)라고 한다.[79] 헤시오도스는 크로노스를 "교활하며, 막내이며, 가장 무시무시한 자식으로, 그는 자신의 '탐욕스러운 아비'를 싫어하였다"고 묘사한다.[79]

크로노스의 형제자매: 11명의 티탄과 크로노스[79]
구분이름 (원어|발음grc)
티타네스 (남신)오케아노스 (Ὠκεανός|Ōkeanósgrc)
티타네스 (남신)코이오스 (Κοῖος|Koiosgrc)
티타네스 (남신)크리오스 (κρῑός|Kriosgrc)
티타네스 (남신)히페리온 (Ὑπερίων|Hyperiongrc)
티타네스 (남신)이아페토스 (Ἰαπετός|Iapetosgrc)
티타니데스 (여신)테이아 (Θεία|Theiagrc)
티타니데스 (여신)레아 (Ῥέα|Rheagrc)
티타니데스 (여신)테미스 (θέμις|Themisgrc)
티타니데스 (여신)므네모시네 (Mνημοσύνη|Mnemosynegrc)
티타니데스 (여신)포이베 (φοίβη|Phoibegrc)
티타니데스 (여신)테티스 (Τηθύς|Thetysgrc)
티타네스 (남신)크로노스 (Κρόνος|Krónosgrc)


3. 2. 2. 크로노스의 형제: 3명의 키클롭스

헤시오도스에 따르면 키클롭스 삼형제는 브론테스(천둥), 스테로페스(번개), 아르게스(벼락)이다.[12] 이들은 제우스에게 천둥과 번개를 만들어 주었다.

3. 2. 3. 크로노스의 형제: 3명의 헤카톤케이레스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는 코토스, 브리아레오스, 기에스이다.[81] 이들은 100개의 팔과 50개의 머리를 가진 거신이다.[81] 우라노스는 이들이 너무 뛰어나게 남자답고 잘생겼으며 신체가 거대하여 질투했기 때문에 타르타로스에 가두었다.[6]

3. 2. 4. 우라노스의 악행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의 권력을 질투했다. 우라노스는 가이아의 자식들인 헤카톤케이레스키클롭스타르타로스에 가두어 빛을 보지 못하게 했고, 이로 인해 가이아의 미움을 샀다.[2]

3. 3. 가이아의 슬픔과 우라노스의 거세

우라노스키클롭스 삼형제와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타르타로스에 가두자, 가이아는 큰 슬픔에 빠졌다. 그녀는 우라노스를 응징하고 자식들을 구출하기 위해 "회색 부싯돌 물질"로 거대한 낫을 만들고 티탄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알렸다.[2]

티탄들은 두려움에 휩싸였으나, 막내아들 크로노스가 용기를 내어 가이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3] 가이아는 기뻐하며 크로노스에게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었다.

3. 3. 1. 크로노스가 우라노스를 거세함

가이아우라노스키클롭스 삼형제와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타르타로스에 가둔 것에 슬퍼하며 복수를 계획했다. 가이아는 '회색 부싯돌 물질'로 거대한 을 만들어 티탄들에게 복수를 제안했지만 모두 두려워했다. 티탄 중 막내아들 크로노스가 용기를 내어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2] 가이아는 기뻐하며 크로노스에게 낫을 주고 매복시켰다.[3]

]

우라노스가이아에게 접근하자 크로노스는 낫으로 우라노스의 고환을 잘라 바다에 던져버렸다.[2] 이때 우라노스의 에서 기간테스, 에리니에스, 멜리아이가 태어났고, 고환 주위의 거품에서 아프로디테가 탄생했다.[3] 우라노스는 아들들에게 경계를 넘었다고 경고하며 복수를 다짐했다.[4]

3. 3. 2. 거세의 여파: 에리니에스·기간테스·멜리아이의 탄생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크로노스가 우라노스의 생식기를 잘라 바다에 던졌을 때 땅에 떨어진 핏방울에서 복수의 여신들인 에리니에스, 거인족 기간테스, 물푸레나무의 요정들인 멜리아이가 태어났다.[2] 이는 훗날 크로노스를 비롯한 티탄족과 그 후손들이 올림포스 신들에게 복수당할 것임을 암시한다.[4]

3. 3. 3. 거세의 여파: 아프로디테의 탄생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우라노스의 생식기를 잘라 바다에 던졌다. 바다에 떨어진 우라노스의 생식기는 불멸의 성질을 띠고 있었는데, 거기에서 미와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로마 신화의 베누스)가 탄생했다. 다 자란 아프로디테키프로스에서 "경이롭게 아름다운 여신으로 [세상에] 출현하였다." 헤시오도스아프로디테라는 이름을 거품을 뜻하는 그리스어 아포로스(ἀφρός|aphrosgrc)와 관련지어, '[하얀] 거품에서 태어난'이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2]

비너스의 탄생〉 (1486년경), 산드로 보티첼리

3. 4. 크로노스의 가이아에 대한 배신 등에 대하여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의 권력을 질투했다. 우라노스는 가이아의 자식들인 헤카톤케이레스키클롭스타르타로스에 가두었고, 이에 가이아는 크로노스와 그의 형제들을 설득해 우라노스를 거세하도록 했다.[2]

크로노스는 낫으로 우라노스를 공격하여 거세하고 그의 고환을 바다에 던졌다. 우라노스의 피에서 기간테스, 에리니에스, 멜리아가 태어났고, 고환에서 생긴 거품에서 아프로디테가 태어났다.[4] 우라노스는 아들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경계를 넘었다고 ''티테네스''라 불렀다.[4] 크로노스는 낫을 코르푸 섬 아래에 숨겼다.[5]

아폴로도로스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헤카톤케이레스와 키클롭스를 다시 가두고 용 캄페를 시켜 지키게 했다.[6] 크로노스와 레아는 세계의 왕과 여왕이 되었고, 이 시기는 황금 시대라 불렸다.[7]

이후 성장한 제우스메티스의 도움으로 크로노스가 자식들을 토해내게 했다.[13] 제우스는 형제자매들과 함께 티타노마키아에서 크로노스와 티탄들을 물리치고, 많은 티탄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두었다.

티타노마키아 이후 크로노스의 운명은 여러 갈래로 나뉜다. 일리아스,[14]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15] 아폴로도로스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다른 티탄들과 함께 타르타로스에 갇혔다고 한다.[13] 그러나 헤시오도스의 일과 날들의 한 구절을 담은 두 개의 파피루스 버전에서는 크로노스가 제우스에 의해 타르타로스에서 풀려나 축복받은 섬을 다스린다고 한다.[16][17] 핀다로스에서도 이러한 크로노스의 운명에 대한 버전이 발견된다.[18]

르네상스 시대에 크로노스는 수확 낫을 든 "시간의 아버지"로 여겨졌다.

크로노스(Κρόνος)라는 이름은 "자르는 자"라는 뜻의 인도유럽어 어근 ''*(s)ker-''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50] 이는 크로노스가 우라노스의 생식기를 자른 행위와 관련이 있다.

19세기에는 ''Κρόνος''가 "뿔이 있는"과 관련이 있다는 이론이 제시되기도 했지만,[54] 셈족 용법에서 ''qeren''은 "힘"을 나타낸다는 반론도 있었다.[56] 그리스 작가들은 셈족 신 엘을 크로노스로 번역했다.[57]

그레코로만 이집트에서 크로노스는 이집트 신 게브와 동일시되었는데, 이는 두 신 모두 신들의 아버지라는 유사한 위치를 차지했기 때문이다.[60]

3. 4. 1. 관련 개요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크로노스가 우라노스를 거세한 이후의 행적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없다.[2] 즉, 우라노스가 거세당한 후 타르타로스에 감금되었는지, 크로노스가 가이아의 계획대로 키클롭스 삼형제와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타르타로스로부터 구출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 이러한 내용은 210행 이후, 특히 453행 이후의 내용에서 근거를 찾아 결론을 내려야 한다.

《신들의 계보》 134~210행 이후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 211~232행: 카오스가 단성생식으로 낳은 자녀들 중 하나인 밤의 여신 닉스의 후손들에 대한 내용이다.
  • 233~333행: 가이아가 단성생식으로 낳은 자녀들 중 하나인 바다의 남신 폰토스의 후손들에 대한 내용이다.
  • 334~452행: 가이아우라노스 사이에서 태어난 티탄들의 후손들에 대한 내용이다.
  • 453행 이후: 티타네스인 크로노스와 티타니데스인 레아가 결혼하여 올림포스 신들의 주축이 될 자식들이 태어나는 내용, 특히 제우스의 탄생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후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신화집이나 관련 그리스 신화가 수록된 다른 문헌들을 참고하여 결론을 내려야 한다.

3. 4. 2. 우라노스가 타르타로스에 감금되었는가?

레아제우스를 낳을 때 우라노스가이아에게 도움을 청한 것으로 보아, 우라노스는 타르타로스에 감금되지 않았다.[2]

《신들의 계보》 459~476행에는 레아가 제우스가 크로노스에게 먹히지 않도록 자신의 부모인 우라노스와 가이아에게 계책을 요청하는 내용이 나온다.

3. 4. 3. 크로노스는 키클롭스와 헤카톤케이레스를 구출하였는가?

가이아의 계획에 따라 우라노스를 거세한 크로노스는 키클롭스 삼형제와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타르타로스로부터 구출하였다. 그러나 이들을 다시 타르타로스에 가두었다.[6] 이는 《신들의 계보》와 슈도-아폴로도로스의 《비블리오테케》에 명확히 진술되어 있다. 《신들의 계보》 617~643행에서는 헤카톤케이레스와 관련된 내용을 기술하고 있는데, 티타노마키아를 승리로 종결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이 꼭 필요하다는 가이아의 조언에 따라 제우스를 비롯한 레아의 자녀들이 "이들(즉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을 '''다시''' 구출했다(brought them up '''again''' to the light)"고 진술하고 있다.[2]

비블리오테케》 1.1.4절에서는 크로노스가 우라노스를 거세하여 폐위시켰고, 티탄들이 타르타로스에서 이들 여섯 형제 또는 오빠들을 구출했으며, 티탄들이 크로노스의 통치권을 인정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곧이어 1.1.5절에서 "그러나 그는(즉 크로노스는) 다시 그들을(즉 키클롭스 삼형제와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타르타로스에 감금하였다(But he again bound and shut them up in Tartarus)"라고 서술하고 있다.[3]

즉, 크로노스는 가이아가 본래 의도한 대로 키클롭스 삼형제와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타르타로스에서 구출하기는 하였지만 그것은 잠시였고, 다시 이들을 타르타로스에 감금함으로써 '''가이아를 배신하였다'''.[2][3]

키클롭스 삼형제가 다시 감금된 원인은 크로노스의 어리석음, 즉 지혜의 부족 때문이었고,[2]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가 다시 감금된 원인은 이들이 "너무 뛰어나게 남자답고 잘생겼으며 신체가 거대하여서(exceeding manhood and comeliness and great size)" 크로노스가 이것을 질투했기 때문이다.[2]

3. 4. 4. 기간테스는 크로노스에게 위협이 되었는가?

기간테스는 티탄들이 타르타로스에 감금된 후에 태어났다. 우라노스에게서 흘러나와 땅에 떨어진 피에서 기간테스가 생겨났기 때문이다.[4] 따라서 기간테스는 크로노스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다.

3. 5. 크로노스와 레아의 자녀들과 크로노스의 악행

우라노스가 거세되고 폐위된 후, 레아는 크로노스의 아내가 되었고 레아와 크로노스 사이에는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이 태어났다. 그런데 크로노스는 이들이 태어날 때마다 꿀꺽 삼키는 악행을 행하였는데, 이것은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인 우라노스가이아로부터 자신도 아버지 우라노스처럼 자신의 자식에게 폐위당할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고 이 예언이 실현되는 것을 미리 막기 위해서였다.[72]

헤시오도스는 《신들의 계보》에서 크로노스와 레아의 자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But Rhea was subject in love to Cronos and bare splendid children, '''Hestia''', '''Demeter''', and gold-shod '''Hera''' and strong '''Hades''', pitiless in heart, who dwells under the earth, and the loud-crashing '''Earth-Shaker''', and wise '''Zeus''', father of gods and men, by whose thunder the wide earth is shaken.|레아는 크로노스와 사랑에 빠졌고 정말 멋진 자녀들을 낳았다. '''헤스티아''', '''데메테르''', 황금 신발을 신은 '''헤라'''를 낳았다. 그리고 강인한 '''하데스'''를 낳았는데, 그는 가슴에 인정사정이 없으며 대지 아래에 거주한다. 그리고 엄청난 굉음을 일으키면서 '''대지를 흔드는 자'''를 낳았다. 그리고 지혜로운 '''제우스'''를 낳았는데, 그는 '모든 신들과 인간들의 아버지(father of gods and men)'로, 그의 천둥은 광활한 대지를 뒤흔든다.영어

These great Cronos swallowed as each came forth from the womb to his mother's knees with this intent, that no other of the proud sons of Heaven should hold the kingly office amongst the deathless gods. For he learned from Earth and starry Heaven that he was destined to be overcome by his own son, strong though he was, through the contriving of great Zeus.|거대한 크로노스는 자신의 자식들이 모태로부터 자신의 어머니(즉, 크로노스의 어머니, 즉 가이아, 즉 대지)의 슬하로 나올 때마다 [즉, 대지로 나올때 마다 = 출생할 때 마다] 자신의 자식들을 삼켰는데, 이것은 하늘(즉 우라노스)의 자랑스러운 자손들 가운데 [자신을 제외한] 그 어느 누구도 불멸의 신들 사이에서 왕의 지위를 가지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대지(즉 가이아)와 별이 총총한 하늘(즉 우라노스)로부터 자신이 자신의 아들에 의해 패배당할 운명이라고 들었기 때문이었다. 비록 그가 강하지만 위대한 제우스가 어떻게든 그를 이기게 될 것이라고 들었기 때문이었다.영어

Therefore he kept no blind outlook, but watched and swallowed down his children: and unceasing grief seized Rhea.|그렇기 때문에 그는 결코 관찰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항상 주시하다가 자신의 자식들을 꿀꺽 삼켰다. 이로 인하여 레아는 끊임없는 커다란 슬픔과 비탄에 잠기게 되었다.영어

커다란 돌덩이를 강보에 싸서 크로노스에게 건네는 레아



3. 6. 레아의 슬픔과 제우스의 탄생



자신이 낳은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 5명의 자녀들이 태어나자마자 크로노스에게 삼켜지는 것을 보고 큰 슬픔에 빠졌던 레아는 여섯 번째 아이이자 막내인 제우스가 태어날 즈음에는 부모인 우라노스가이아에게 도움을 청하였다.[8]

가이아의 계책에 따라 레아크레타섬의 도시인 릭토스(Λύκτον|Lyctusgrc)로 갔고 크레타섬의 '''어느 곳'''에서 제우스를 출산하였다. 그러자 가이아제우스를 받아서 [크로노스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칠흑같은 (즉, 닉스)을 통해 재빨리 먼저 릭토스로 갔다. 그런 후 다시 제우스를 안고 숲이 우거진 아이가이온 산(Αἰγαίῳ|Aigaiogrc, Mount Aegeum영어)의 은밀한 장소 아래에 있는 한 외진 동굴로 가서 그곳에 제우스를 숨겼다. 한편 레아는 커다란 돌덩이를 강보에 싸서 크로노스에게 건네고, 크로노스는 이것을 삼켰다.[8]

위에 기술된 바와 같이 아이가이온 산의 한 동굴은 제우스가 탄생한 후 숨겨진 장소로, 문맥상 제우스가 양육된 장소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또한, 위에 기술된 바와 같이 헤시오도스는 제우스의 정확한 탄생지에 대하여도 말하고 있지 않은데, 그는 제우스의 탄생의 순간과 관련된 언급으로, "'''넓은 크레타섬에서''' 광대한 가이아(땅)는 그를 (즉 제우스를) 레아로부터 받아서, [그런 후] 젖을 먹이고 양육하였다(Him did vast Earth receive from Rhea '''in wide Crete''' to nourish and to bring up)"라고 말하고 있을 뿐이다. 즉, 크레타섬의 어딘가에서 탄생하였다고 진술하고 있을 뿐이다.[8]

한편, 슈도-아폴로도로스의 《비블리오테케》 1.1.6절에 따르면, 레아크레타섬의 딕테 동굴(Δίκτη|Diktegrc)에서 제우스를 낳았으며, 또한 제우스는 이 동굴에서 양육되었다.[13] 또 다른 한편으로는, 디오도로스 시켈로스는 《비블리오테카 히스토리카》의 5.70절에서 제우스가 딕테 동굴에서 태어났다는 신화가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의 양육지는 크레타섬이다산(Mount Ida)이라고 말하고 있다.[13][11]

새로운 신들의 왕이 된 크로노스는 가이아와 우라노스에게서 그가 자신의 아버지처럼 자신의 자식들에게 정복당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결과, 그는 레아에게서 신들인 데메테르, 헤스티아, 헤라, 하데스, 그리고 포세이돈을 낳았지만, 예언을 막기 위해 태어나자마자 그들을 모두 삼켰다. 여섯 번째 아이인 제우스가 태어났을 때, 레아는 가이아에게 그들을 구하고 아버지와 자식들에게 행한 크로노스의 행동에 대한 보복을 할 계획을 세울 것을 요청했다.

레아는 크레타에서 비밀리에 제우스를 낳고, 크로노스에게 포대기에 싸인 돌을 건네주었다. 이 돌은 옴팔로스 돌로 알려져 있는데, 크로노스는 아들인 줄 알고 즉시 삼켰다. 한 로마 작가에 따르면, 레아가 포대기에 싸인 돌을 그에게 보여주었을 때, 크로노스는 그를 삼키기 전에 마지막으로 아기에게 젖을 먹여달라고 요청했다. 레아는 돌에 가슴을 댔고, 하늘로 흩뿌려진 젖은 은하수를 만들었다. 그 후 크로노스는 그 돌을 먹었다.[8]

레아는 제우스를 크레타의 이다 산에 있는 동굴에 숨겼다.


3. 7. 제우스의 성장과 형제자매의 구출과 키클롭스의 재구출

헤시오도스테오고니아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의 권력을 질투했다. 우라노스는 가이아의 자식들인 헤카톤케이레스키클롭스타르타로스에 가두었고, 이에 가이아는 거대한 돌 낫을 만들어 크로노스와 그의 형제들에게 우라노스를 거세하도록 설득했다.[2] 크로노스만이 이 일을 맡아 낫으로 우라노스를 거세하고 그의 고환을 바다에 던졌다.[3] 우라노스의 에서 기간테스, 에리니에스, 멜리아가, 고환에서는 아프로디테가 태어났다. 이후 크로노스는 헤카톤케이레스와 키클롭스를 다시 가두고 용 캄페를 시켜 지키게 했다.[6]

크로노스와 레아는 황금 시대를 다스렸으나,[7] 크로노스는 자식들에게 정복당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데메테르, 헤스티아,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을 삼켰지만,[7] 제우스는 레아와 가이아의 도움으로 살아남아 크레타 섬에 숨겨지고 옴팔로스 돌이 대신 크로노스에게 주어졌다.[8] 제우스는 아말테이아, 아다만테아, 또는 가이아에게 길러졌다.[9][10]

성장한 제우스는 크로노스가 가이아의 계략과 제우스의 힘으로 자녀들을 토해내게 했다.[12] 메티스가 크로노스에게 구토제를 주었다는 이야기도 있다.[13] 제우스는 형제자매들을 해방시키고, 키클롭스를 풀어주어 번개를 얻었다.[12] 티타노마키아에서 제우스와 형제자매들은 키클롭스와 헤카톤케이레스의 도움으로 크로노스와 티탄들을 전복시켰다. 많은 티탄들이 타르타로스에 갇혔지만, 오케아노스 등은 제외되었다. 가이아는 튀폰을 낳아 복수하려 했다.

3. 7. 1. 제우스의 성장과 형제자매의 구출

레아와 그녀의 부모 우라노스가이아의 계책으로 아버지 크로노스에게 삼켜지지 않고 살아남은 제우스는 빠르게 성장하였다.[12] 시간이 흘러, 교활한 크로노스는 가이아의 깊은 암시에 의해 속아 넘어가, 성장한 제우스의 기예와 힘에 의해 패배하여 자식들과 돌을 토해냈다. 크로노스가 삼켰던 순서와 반대로, 돌이 가장 먼저 나왔고, 제우스의 형제자매들이 삼킨 순서의 역순으로 차례대로 나왔다.[12]

제우스는 크로노스가 토해낸 돌을 파르나소스 산의 협곡 아래에 있는 델포이(피토)에 단단히 고정시켜 세워, 성장과 극복의 상징이자 필멸의 인간들에게 경이로운 존재로 만들었다.[12]

슈도-아폴로도로스의 《비블리오테케》에 따르면, 제우스는 지혜의 여신 메티스의 도움을 받아 크로노스에게 구토제를 먹여 돌과 자식들을 토해내게 했다.[13] 헤시오도스 또한 제우스가 성장한 후, 크로노스는 가이아의 계략과 제우스의 힘으로 인해 자녀들을 토해낼 수밖에 없었다고 기록했다. 크로노스는 제우스 대신 삼켰던 돌을 먼저 토해냈고, 그 다음 제우스의 형제자매들을 토해냈다. 그 돌은 제우스에 의해 파르나소스 산의 피토에 놓였다.[12] 다른 판본에서는 메티스가 크로노스에게 구토제를 주어 아이들을 토하게 했다고 전한다.[13]


3. 7. 2. 키클롭스의 재구출

제우스티타노마키아 시작 시점에 키클롭스 삼형제를 재구출하고, 천둥번개를 얻었다.[12] 이들은 제우스에게 천둥을 주고 번개를 만들어 주었다.[2] 이것은 제우스가 '모든 인간들과 신들의 왕'이 되는 과정을 상징한다.[2]

우라노스는 자신의 아들들인 키클롭스 삼형제와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태어나자마자 타르타로스에 감금했는데, 이들의 형인 크로노스가 우라노스를 거세하고 왕위에서 쫓아낸 후 이들을 타르타로스에서 구출했다. 그러나 크로노스는 다시 이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두었다. 이후 성장한 제우스가 자신의 삼촌들인 이들 여섯 명의 거신들 중에서 키클롭스 삼형제'''만을''' 다시 구출했으며, 제우스의 다섯 형제자매 구출과 키클롭스 삼형제 재구출을 기점으로 티타노마키아가 시작되었다.[2]

《신들의 계보》 501~506행에서는 키클롭스 삼형제를 재구출하는 내용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서는 키클롭스 삼형제가 재구출된 날과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가 재구출된 날이 다른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 키클롭스 삼형제는 티타노마키아 시작 시점에,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는 티타노마키아의 마지막 날에 재구출되었다. 그러나 슈도-아폴로도로스의 《비블리오테케》 1.2.1절에는 이들이 모두 티타노마키아의 마지막 날에 같이 재구출된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13]

3. 8. 티타노마키아: 티탄들과 올림포스 신들의 전쟁

헤시오도스테오고니아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의 권력을 질투했다. 우라노스가 가이아의 자식들인 헤카톤케이레스키클롭스타르타로스에 가두자, 가이아는 크로노스와 형제들을 설득해 우라노스를 거세하게 했다.[2]

크로노스는 낫으로 우라노스를 공격하여 거세하고, 그의 고환을 바다에 던졌다. 우라노스의 에서 기간테스, 에리니에스, 멜리아가, 고환에서는 아프로디테가 태어났다.[3][4] 크로노스는 낫을 코르푸 섬 아래에 숨겼다.[5]

크로노스는 헤카톤케이레스와 키클롭스를 다시 가두고, 캄페를 시켜 지키게 했다.[6] 그는 누나 레아와 함께 세계를 통치했는데, 이 시기를 황금 시대라고 불렀다.[7]

레아가 크로노스에게 돌을 주는 모습,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의 19세기 그림


성장한 제우스메티스의 도움으로 크로노스가 자식들을 토해내게 했다.[12][13] 제우스는 헤카톤케이레스와 키클롭스를 풀어주고, 그들의 도움으로 티타노마키아에서 크로노스와 티탄들을 물리쳤다. 많은 티탄들이 타르타로스에 갇혔다.[12]

티타노마키아 이후 크로노스의 운명은 다양하게 전해진다. 일리아스,[14]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15] 아폴로도로스에 따르면 타르타로스에 갇혔다고 한다.[13] 그러나 일과 날들의 일부 버전에서는 제우스가 크로노스를 풀어 축복받은 섬을 다스리게 했다고 한다.[16][17] 핀다로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전한다.[18] 오르페우스교에서는 제우스가 크로노스를 잠들게 한 뒤 거세했다고 한다.[19]

헤시오도스의 《일과 날》의 일부 파피루스 판본에는 크로노스가 제우스에 의해 풀려나 축복받은 섬의 영웅들을 다스린다는 내용이 있다.[23] 핀다로스는 크로노스가 타르타로스에서 풀려나 축복받은 섬에서 다스린다고 썼다.[25] 아이스킬로스의 《풀려난 프로메테우스》에는 풀려난 티탄들이 등장하는데, 크로노스도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27]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우라노스가이아의 아들이자 티탄의 막내이다.[71] 레아의 남편이며, 하데스, 포세이돈, 제우스, 헤라, 헤스티아, 데메테르의 아버지이다.[72] 님페 필리라와의 사이에서 케이론을 낳았다.[73]

크로노스는 아다마스로 만들어진 낫으로 아버지 우라노스의 성기를 잘랐지만, 키클롭스들을 가이아의 태내에 밀어 넣어 가이아의 분노를 샀다. 그는 자식에게 권력을 빼앗길 것이라는 예언 때문에 아이들을 삼켰지만, 제우스만은 레아의 계략으로 살아남았다. 제우스는 크로노스에게 형제들을 토해내게 하고, 형제들과 힘을 합쳐 티탄 신족을 쓰러뜨렸다.


3. 8. 1. 티타노마키아의 전체적인 상황

제우스와 그의 형제자매들은 키클롭스를 구출하고 천둥번개의 힘을 얻은 후, 크로노스와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벌였다. 이 전쟁에는 다른 티탄들도 참여하여, 크로노스 편과 제우스 편으로 나뉘어 싸웠다. 크로노스가 이끄는 쪽을 티탄들이라고 부르고, 제우스가 이끄는 쪽을 올림포스 신들이라고 부른다. 이 전쟁을 '''티타노마키아'''라고 하며, 이는 '티탄들의 전쟁' 또는 '티탄들의 전투'를 의미한다.[82]

티타노마키아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양측의 세력이 팽팽하여 10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82]비블리오테케》에서도 같은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6]

구분내용
기간10년
발생 원인제우스 형제자매들이 크로노스를 포함한 티탄들과의 권력 다툼
크로노스 측티탄
제우스 측올림포스 신



《신들의 계보》 629~638행에서는 티타노마키아의 전체적인 상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이 인용문과 "키클롭스의 재구출" 단락의 내용에 따르면, 제우스천둥번개의 힘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10년간의 티타노마키아 기간 동안에는 그 힘이 티탄들을 완전히 제압할 정도로 강력하지 않았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3. 8. 2. 헤카톤케이레스의 재구출

가이아는 올림포스 신들에게 크로노스가 구출하였다가 다시 감금한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타르타로스에서 구출하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하였다. 이에 따라, 제우스가 이끄는 올림포스 신들은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타르타로스로부터 다시 구출하였다.[82]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구출한 후 올림포스 신들은 이들에게 넥타와 암브로시아 등의 신들이 먹는 음료와 음식을 주었고 이들 삼형제는 기력을 회복하였다. 그러자 제우스가 자신들 편에 서서 도와줄 것을 요청하였고 이들 삼형제는 올림포스 신들의 구출에 감사하면서 전쟁을 도울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올림포스 신들은 모두 기뻐하였고 아주 크게 사기가 진작되었는데, 지난 10년간의 그 어느 때보다도 사기가 충천하였으며, 이 결과 바로 그 날, 즉, 헤카톤케이레스가 재구출된 바로 그 날 티타노마키아의 최후의 결전이 일어나게 되었다.[82]

제우스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가 재구출되는 시점은 제우스천둥번개의 완전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단계이다. 달리 말하면, 티타노마키아의 10년이란 제우스가 진정한 '모든 인간들과 신들의 아버지 또는 왕'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필요했던 역경과 수행의 기간이기도 하다. 제우스의 여러 별칭들 가운데 하나가 "지혜로운 제우스(wise Zeus)"인데, 지혜라는 측면에서 보면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가 재구출되는 시점은 그 '신의 지혜'가 완전해져서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의 힘 즉 총 300개의 팔의 힘으로 상징되는 '신의 권능'으로 나타나는 때이다.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는 '신의 권능', 즉 '신의 지혜의 완성'을 상징한다.

가이아의 계획 '''·''' 계책 '''·''' 조언 또는 예언은 《신들의 계보》에서 사건의 전환을 가져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리스 신화고대 그리스 종교의 문맥에서 이것은 신탁(神託, 오라클)에 해당한다. 《신들의 계보》외의 다른 그리스 신화 문헌들에 따르면, 델포이 신탁의 능력은 가이아로부터 피톤에게로 그리고 아폴론에게로 이어졌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톤" 문서를 참조하시오).

3. 8. 3. 티타노마키아의 최후의 결전

가이아의 조언에 따라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포스 신들이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를 다시 구출하였다. 이들 삼형제가 올림포스 신들을 돕겠다고 하자, 올림포스 신들 측은 지난 10년간의 전쟁 중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사기가 올랐으며 전투 의욕이 충만해졌다. 헤시오도스에 따르면, "티탄 측과 올림포스 신 측의 남신과 여신들 모두는 '''바로 그 날'''(that day) 싫어하였던 전투를 [다시] 일으켰다".[1] 이는 10년간의 티타노마키아를 결말짓는 최후의 결전이었다.

헤시오도스는 이 최후의 결전에서 양 진영이 격돌하는 장면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3. 8. 4. 제우스의 활약과 신위

헤시오도스티타노마키아의 최후 결전에서 제우스의 활약과 '모든 인간들과 신들의 왕 또는 아버지'로서의 신위(神威)를 묘사하고 있다. 그는 "제우스는 더 이상 자신의 힘을 억제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는 제우스가 천둥번개의 완전한 힘을 사용했음을 의미한다.[71] 이 힘은 그가 '모든 인간들과 신들의 왕 또는 아버지'임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헤시오도스는 제우스의 활약으로 "[이 날의] 전황이 [올림포스 신들 측으로] 기울었다"고 묘사하여, 제우스가 최후의 결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강조한다.[72] 이 묘사에는 세계 또는 우주를 구성하는 사실상 모든 신들 또는 힘들이 등장하며, 이들 모두 제우스의 '완전한 천둥번개의 힘'의 영향권 아래에 있었다. 제우스의 완전한 힘은 "마치 광대한 하늘이 만나는 것과 같았다".[73]

《신들의 계보》에서는 제우스의 활약에 대한 묘사에 바로 이어서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의 활약이 기술되어 있다.[12] 티탄들을 압도하여 전황을 기울게 한 것은 제우스이지만, 실제로 각 티탄들을 제압하여 타르타로스에 가둔 역할은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가 하였다.[13]

3. 8. 5. 헤카톤케이레스의 활약

《신들의 계보》에서는 티타노마키아 최후의 결전에서 제우스의 활약과 신위에 대한 묘사에 바로 이어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의 활약이 기술되어 있다. 비록 티탄들을 압도하여 전황을 기울게 한 것은 제우스이지만, 실제로 각 티탄들을 제압하여 타르타로스에 가두는 구체적 역할은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가 수행했다.[2]

3. 9. 올림포스 신들의 승리와 크로노스의 감금

티타노마키아에서 승리한 제우스와 올림포스 신들은 크로노스와 그를 따르던 티탄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두었다.[83] 이로써 티탄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올림포스 신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크로노스의 운명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는 크로노스가 다른 티탄들과 함께 타르타로스에 영원히 갇혔다고 전한다.[13][14][15]

그러나 헤시오도스의 ''일과 날'' 일부 파피루스 판본에는 크로노스가 제우스에 의해 타르타로스에서 풀려나 축복받은 섬을 다스린다는 내용이 있으며,[16][17] 핀다로스 또한 이를 언급한다.[18] 오르페우스적인 우주 발생론에서는 제우스가 꿀로 크로노스를 취하게 하여 잠들게 한 다음 거세했다고 전해진다.[19]

3. 9. 1. 올림포스 신들의 시대가 열리다

제우스가 이끄는 올림포스 신들이 최후의 결전에서 승리함으로써, 10년간의 티타노마키아는 마침내 올림포스 신들의 승리로 종결되었다. 크로노스와 그의 편을 들어 함께 싸웠던 다른 티탄들은 타르타로스에 감금되었다.[83] 이로써 그리스 신화에서 티탄들의 시대가 끝나고 올림포스 신들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티탄족의 몰락, 코르넬리스 판 하를렘의 유화, 1588–1590


헤시오도스에 따르면, 제우스가 성장한 후, 크로노스는 가이아의 계략과 제우스의 힘으로 인해 자녀들을 토해낼 수밖에 없었다. 크로노스는 제우스 대신 삼켰던 돌을 먼저 토해냈고, 그 다음 제우스의 형제자매들을 토해냈다. 그 돌은 제우스에 의해 파르나소스 산의 피토에 놓였다.[12] 다른 버전에서는 메티스가 크로노스에게 구토제를 주어 아이들을 토하게 했다.[13]

형제자매들을 해방시킨 후, 제우스는 헤카톤케이레스키클롭스를 풀어주었고, 그들은 제우스에게 벼락을 선물했다.[12] 티타노마키아라고 불리는 거대한 전쟁에서, 제우스와 그의 형제자매들은 헤카톤케이레스와 키클롭스의 도움을 받아 크로노스와 다른 티탄들을 전복시켰다.


3. 9. 2. 크로노스 등이 감금된 타르타로스에 대하여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타르타로스는 지하세계의 가장 밑바닥에 있으며, 하늘과 지표면 사이의 거리와 지표면과 타르타로스 사이의 거리가 같다. 헤시오도스는 "놋쇠 모루"를 하늘에서 떨어뜨리면 9일 밤낮을 떨어져 10일째에 땅에 닿고, 땅에서 다시 떨어뜨리면 9일 밤낮을 떨어져 10일째에 타르타로스에 닿는다고 묘사했다.[15]

타르타로스 둘레에는 "청동으로 된 담"이 있고, (닉스)이 목걸이처럼 세 겹으로 둘러싸고 있다. 타르타로스 위에는 "(가이아)과 결실이 없는 바다(폰토스)의 뿌리"가 자라고 있다. 타르타로스는 "거대한 땅(가이아)의 끝에 있는, 안개가 자욱한 어둡고 축축한 장소"이며, 티탄들은 제우스의 의사에 따라 이곳에 감금되었다.[15]

티탄들이 탈출하지 못하도록 포세이돈이 "청동으로 된 문"을 만들었고, 담벽이 타르타로스 둘레 전체에 둘러쳐져 있다.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 즉 기에스·코토스·브리아레오스가 여기에 살면서 티탄들을 감시하고 있다.[15]

3. 9. 3. 제우스 등이 지배권을 나눈 것에 대하여

슈도-아폴로도로스의 《비블리오테케》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따르면, 올림포스 신들이 승리한 후 제우스는 세계의 지배권을 모두 갖지 않고 제비뽑기를 통해 지배권을 나누었다.[1] 그 결과, 제우스는 하늘, 포세이돈은 바다, 플루톤(하데스의 다른 이름)은 하데스(지하세계)의 지배권을 얻었다.[1]

일리아스》에 따르면 땅(지표면)과 올림포스 산은 모두의 공동 영역으로 남았으며, 각자의 의사와 능력에 따라 지배하기로 하였다.[1]

플라톤의 《고르기아스》에서 소크라테스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근거로 제우스, 포세이돈, 플루톤이 지배권을 나누어 가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제비뽑기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20]

지배 영역
제우스하늘
포세이돈바다
플루톤 (하데스)하데스(지하세계)
공동 영역땅(지표면), 올림포스 산


4. 헤시오도스의 일과 날의 신화

헤시오도스의 다른 작품인 《일과 날》에서도 크로노스가 등장한다. 헤시오도스는 《일과 날》에서 인간의 시대를 황금 시대 '''·''' 은 시대 '''·''' 청동 시대 '''·''' 영웅 시대 '''·''' 철 시대의 5가지로 분류했는데, 그에 따르면 이 다섯 시대들 중 가장 앞선 시대인 '''황금 시대'''만이 크로노스의 통치 기간에 해당하고, 나머지 시대는 제우스의 통치 기간에 해당한다. 그리고 헤시오도스 자신이 살고 있는 때는 철 시대라고 말하고 있다.[84]

참고로,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인간은 제2세대 티탄들 가운데 하나인 프로메테우스가 찰흙으로 창조하였다.

찰흙을 빚어 인간을 창조하고 있는 프로메테우스와 이것을 보고 있는 아테나 (로마시대 부조, 3세기)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프로메테우스는 제1세대 티탄들 즉 '우라노스가이아의 자녀들' 가운데 하나로 티타네스의 일원인 이아페토스와 제2세대 티탄들 가운데 하나로 오케아니데스의 일원인 클리메네가 혼인하여 낳은 네 아들(즉, 이아페티오니데스) 가운데 하나이다. 즉, 프로메테우스는 부계를 따를 경우 제2세대 티탄이고 모계를 따를 경우 제3세대 티탄이다.

크로노스가 전쟁에서 패하고 제우스가 지배하는 세상이 될 때 황금 시대가 막을 내렸고, 황금 시대의 인간들은 모두 땅으로 돌아가 정령(Daimon)들이 되었다. 한편, 헤시오도스의 《일과 날》에는 신들의 전쟁에서 크로노스가 패한 것과 인간의 역사에서 황금 시대가 끝난 것이 인과관계가 있다는 진술은 없다.[84]

5. 계승 신화

신들의 통치권이 우라노스에서 크로노스로, 크로노스에서 제우스로 넘어가는 것과 같은 계승 신화는 고대 근동의 종교 문학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85]

헤시오도스의 테오고니아에 기록된 고대 신화에서 크로노스는 우주의 지배자인 아버지 우라노스의 권력을 질투했다. 우라노스는 가이아의 거대한 막내 자식들인 백수 거인 헤카톤케이레스와 외눈박이 키클롭스타르타로스에 가두어 빛을 보지 못하게 하자 크로노스의 어머니인 가이아의 미움을 샀다. 가이아는 거대한 돌 낫을 만들고 크로노스와 그의 형제들을 모아 우라노스를 거세하도록 설득했다.[2]

크로노스만이 그 일을 기꺼이 하려 했고, 가이아는 그에게 낫을 주고 그를 매복시켰다.[3] 우라노스가 가이아와 만났을 때 크로노스는 낫으로 그를 공격하여 거세하고 그의 고환을 바다에 던졌다. 우라노스로부터 흘러나와 땅에 떨어진 에서 기간테스, 에리니에스, 멜리아가 생겨났다. 고환에서는 흰 거품이 생겨났고 거기에서 여신 아프로디테가 태어났다. 이 때문에 우라노스는 복수를 위협하며 그의 아들들에게 경계를 넘어 이런 행위를 감행했다고 하여 ''티테네스''[4]라고 불렀다. 이 일이 끝난 후 크로노스는 그의 낫을 파도에 던졌고, 낫 모양으로 고대부터 알려진 코르푸 섬 아래에 숨겨졌으며, 고대 이름인 드레파네("낫")를 부여했다.[5]

헤시오도스는 크로노스가 그들을 처음부터 풀어준 적이 없는 듯이 묘사하지만, 가짜 아폴로도로스는 우라노스를 물리친 후 크로노스가 헤카톤케이레스와 키클롭스를 다시 가두고 용 캄페를 그들을 지키도록 했다고 말한다.[6] 그와 그의 누나 레아는 세계의 왕과 여왕으로서 왕좌를 차지했다. 크로노스가 통치했던 시기는 황금 시대라고 불렸으며, 그 시대의 사람들은 법이나 규칙이 필요 없었고, 모든 사람이 올바른 일을 했으며, 부도덕함은 존재하지 않았다. 일부 저술가들은 다른 신성한 쌍, 즉 오피온오케아노스의 딸 에우리노메가 티탄족 초기 시대에 올림푸스 산을 지배했다고 말했다. 레아는 에우리노메와 싸웠고, 크로노스는 오피온과 싸웠고, 그들을 물리친 후 바다의 파도에 던져 그들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7]

6. 그 밖에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파충류 크로노사우루스는 크로노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7. 로마 신화

로마 신화의 농경신 사투르누스(새턴)와 동일시된다.[41] 로마인들은 크로노스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며, 그를 기리는 사투르날리아 축제를 열었다. 이는 한국의 전통 명절과 유사하게, 사회적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기능을 수행했을 것으로 보인다.

참조

[1] 서적 Timaeus https://www.perseus.[...] Harvard University Press; William Heinemann Ltd.
[2] 서적 Theogony http://data.perseus.[...]
[3] 서적 Theogony http://data.perseus.[...]
[4] 문서 Τιτῆνες
[5] 서적 Argonautica https://archive.org/[...]
[6] 서적 Bibliotheca https://www.perseus.[...]
[7] 서적 Argonautica https://archive.org/[...]
[8] 서적 Astronomica https://topostext.or[...]
[9] 주석 Scholia on the Odyssey https://cts.perseids[...] 2023-01-03
[10] 서적 Hellenistic Poetry: A Selection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Michigan Press 2017
[11] 서적 The Chase https://www.loebclas[...]
[12] 서적 Theogony http://data.perseus.[...]
[13] 서적 Bibliotheca http://data.perseus.[...]
[14] 서적 Iliad http://data.perseus.[...]
[15] 서적 Theogony http://data.perseus.[...]
[16] 서적 Works and Days http://data.perseus.[...]
[17] 서적 Early Greek Myth: A Guide to Literary and Artistic Sources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8] 서적 Olympian 2 http://data.perseus.[...]
[19] 서적 Poetae Epici Graeci : testimonia et fragmenta : Pars 2. Teubner 2004
[20] 문서 Gantz, p. 46; Burkert 1985, p. 221; West 1966, p. 358.
[21] 문서 Gantz, pp. 46–48.
[22] 문서 Gantz, pp. 46–47; West 1988, p. 76, note to line 173; West 1978, pp. 194–196, on lines 173a–e.
[23] 서적 Works and Days https://www.perseus.[...]
[24] 서적 Pythian http://data.perseus.[...]
[25] 문서 Gantz, p. 47; West 1978, p. 195 on line 173a.
[26] 서적 Olympian http://data.perseus.[...]
[27] 서적 A Handbook of Greek Mythology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04-08-02
[28] 문서 Kirk, Raven, and Schofield. pp. 59–60 no. 52; Ogden 2013b, pp. 36–38; Fontenrose, p. 72; Gantz, pp. 50–51, Ogden 2013a, p. 76 n. 46. Ogden 2013a, p. 150, n. 6, seems to conclude from the fact that the eggs were buried underground, that Earth (Gaia) was therefore considered to be the mother.
[29] 서적 Lycophron
[30] 서적 Natural History
[31] 주석 Scholia on Apollonius Rhodius, Argonautica 2.1235
[32] 서적 Argonautica
[33] 주석 Scholia on Apollonius Rhodius, Argonautica 1. 554
[34] 서적 Hymn 4 to Delos
[35] 서적 Fabulae https://topostext.or[...]
[36] 서적 Aphroi Suda
[37] 서적 Geographica https://www.perseus.[...]
[38] 서적 A Commentary on the Satires of Juvenal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alifornia 2013
[39] 서적 The Oxford Handbook of Hesiod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18-07-26
[40] 서적 Κρόνος, ὁ, Cronos https://www.perseus.[...] LSJ
[41] 서적 De Natura Deorum https://penelope.uch[...]
[42] 서적 On Isis and Osiris https://penelope.uch[...]
[43] 서적 A Greek-English Lexicon https://www.perseus.[...] Clarendon Press 1940
[44] 서적 Cratylus https://www.perseus.[...]
[45] 서적 Cratylus https://www.perseus.[...]
[46] 서적 Commentary on Plato's Cratylus
[47] 서적 Poetry and Philosophy in the Middle Ages. A Festschrift for Peter Dronke Brill 2001
[48] 서적 Pistis Sophia http://gnosis.org/li[...] Jazzybee Verlag 1963
[49] 서적 A Handbook of Greek Mythology 1928
[50] 서적 Die Musik nach dem Chaos 2010
[51] 서적 Greek mythology: an introduction 1996
[52] 서적 2010
[53] 서적 Cosmic and Meta-cosmic Theology in Aristotle's Lost Dialogues 1989
[54] 서적 The Two Babylons; or, The papal worship proved to be the worship of Nimrod and his wife 1862
[55] 서적 Modern Mythology 1897
[56] 서적 Semitic Influence in Hellenic Mythology 1898
[57] 서적 1898
[58] 논문 Five or Seven Recesses? The Classical Quarterly 1965-05
[59] 서적 Praeparatio Evangelica
[60] 서적 Der Herr der Seen, Sümpfe und Flußläufe. Untersuchungen zum Gott Sobek und den ägyptischen Krokodilgötter-Kulten von den Anfängen bis zur Römerzeit Harrassowitz 2017
[61] 서적 Derniers visages des dieux dʼÉgypte. Iconographies, panthéons et cultes dans le Fayoum hellénisé des IIe–IIIe siècles de notre ère Presses de lʼuniversité Paris-Sorbonne; Éditions du Louvre 2013
[62] 서적 Gottesdiener und Kamelzüchter: Das Alltags- und Sozialleben der Sobek-Priester im kaiserzeitlichen Fayum Harrassowitz 2020
[63] 뉴스 Star nicknamed Kronos after eating its own planetary children https://www.newscien[...] New Scientist 2017-09-21
[64] 웹사이트 Thomas Jefferson Jackson See https://www.mccuneco[...]
[65] 문서 Theogony
[66] 서적 Iliad http://data.perseus.[...]
[67] 서적 Theogony https://www.perseus.[...]
[68] 서적 Theogony https://www.perseus.[...]
[69] 서적 Theogony https://www.perseus.[...]
[70] 서적 Iliad http://data.perseus.[...]
[71] 서적 신통기
[72] 서적
[73] 서적 아르고나우티카
[74] 웹사이트 케이론의 탄생 http://www.theoi.com[...]
[75] 문서 크로노스
[76] 문서 펠라스고이족
[77] 문서 사투르누스
[78] 문서 헤카톤케이레스
[79] 문서 티타네스
[80] 문서 티타노마키아
[81] 웹사이트 크로노스 http://navercast.nav[...] 2013-07-31
[82] 웹사이트 테살리아 https://en.wikipedia[...] 2013-07-30
[83] 문서 아틀라스
[84] 문서 사투르누스
[85] 서적 신들의 계보 숲 2009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