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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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변비는 대변을 보는 횟수가 줄거나, 배변이 어렵거나, 잔변감이 있는 증상을 말하며, 개인의 체질과 환경에 따라 정의가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3회 미만 배변하는 경우를 말하며, 복부 팽만, 복통, 굳은 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변비는 증상에 따라 기질성 변비와 기능성 변비로 분류되며, 기능성 변비는 다시 배변 횟수 감소형과 배변 곤란형으로 나뉜다. 변비의 원인은 수분 섭취 부족, 식습관, 약물 부작용, 질병 등 다양하며, 급성 변비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변비는 예방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고섬유질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며, 식이섬유 보충, 약물 치료, 생활 습관 개선 등이 사용된다.
변비는 성인에게 흔하며, 여성, 노인, 어린이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변비는 치질, 항문열창, 직장탈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장폐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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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 - 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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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 |
---|---|
지도 정보 | |
질병 정보 | |
이름 | 변비 |
영어 이름 | Constipation |
동의어 | costiveness dyschezia |
진료 분야 | 소화기학 |
증상 | 불규칙적이거나 힘든 배변 복통 블로팅 |
합병증 | 치질 치열 분변매복 |
원인 | 결장 내 대변의 느린 이동 과민성 대장 증후군 셀리악병 비셀리악 글루텐 민감성 골반저 장애 |
위험 요인 |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파킨슨병 글루텐 관련 질환 대장암 난소암 게실염 염증성 장질환 특정 약물 |
치료 | 충분한 수분 섭취 더 많은 식이 섬유 섭취 운동 |
약물 치료 | 완하제 |
빈도 | 2–30% |
기타 정보 | |
MeSH ID | D003248 |
MedlinePlus | 003125 |
eMedicine 주제 | med/2833 |
DiseasesDB | 3080 |
2. 정의 및 진단
변비는 일반적으로 대변을 보는 횟수가 적거나(3일 이상 대변을 보지 않거나, 주 3회 이하), 대변을 보기 어렵거나, 잔변감(대변이 남아 있는 느낌) 등으로 정의된다. '매일 대변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변을 보는 간격은 체질, 환경 등에 따라 다르며, 일률적으로 결정하기 어렵다.[126]
일본 내과 학회에서는 '3일 이상 대변을 보지 않는 상태, 또는 매일 대변을 보더라도 잔변감이 있는 상태'를 변비로 정의했다. 반면 1주일에 한 번 대변을 보더라도 통증이 없다면 변비가 아니라고 보기도 한다.[126]
변비는 질병이 아니라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은 것(보통 일주일에 3회 미만)을 의미하지만, 다음과 같은 다른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다.[14][15][3][16]
- 배변 시 힘주기
- 배변에 과도한 시간 소요
- 딱딱한 변
- 힘주는 것으로 인한 배변 시 통증
- 복통
- 복부 팽만감
-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
로마 III 기준은 다양한 연령대의 변비 진단을 표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련의 증상이다. 이 기준은 의사들이 변비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더 잘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진단은 일반적으로 환자의 증상 설명에 기초한다. 배변이 어렵거나, 변이 매우 단단하거나, 작고 단단한 알갱이(토끼 배설물과 같은)로 구성된 경우, 매일 배변을 하더라도 변비로 간주된다. 전통적으로 변비는 일주일에 3회 이하의 배변으로 정의된다.[14] 변비와 관련된 다른 증상으로는 복부 팽만, 팽만감, 복통, 두통, 피로감과 신경 쇠약, 또는 배변 후 불완전한 배출감 등이 있다.[36] 변비는 진단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평가가 필요한 증상으로 간주된다.
과거에는 의학적으로 3일 이상 배변이 없는 상태를 의미했다고 알려져 있지만,[66] 명확한 정의가 없고, 증상이 환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량화가 어렵다는[69] 점도 있어, 정의는 학회나 국가에 따라 달랐다. 일본소화기병학회의 정의는 “변비란 배변 횟수나 배변량이 줄어드는 것”이었다.[67]
"변비"라는 단어는 원래 의학 용어가 아니었지만, 일반인들도 널리 사용하는 평이한 단어이다. 일반인(환자)이 사용하는 "변비"라는 단어는, 예를 들어 "변비로 힘듭니다"라고 말하더라도 하루걸러 배변하는 상태를 가리킬 수 있다. 반면, 일주일에 1~2회밖에 배변하지 않아도 자신을 변비라고 생각하지 않는 환자도 있다. 즉, 환자 개인이 사용하는 "변비"라는 단어의 의미에 큰 차이가 있으며, 배변의 어떤 지점에 초점을 맞춰 "변비"라고 말하는지 명확하지 않다.[68] 예를 들어 "설사"라는 단어는 "묽은 변"이라는 의미로 환자와 의사 간에 증상을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통 언어"로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변비"라는 단어는 환자의 입에서 나왔을 때 의료 관계자 입장에서는 어떤 증상인지 명확하지 않고, 어떤 의미인지 주의를 요하는 단어(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구체적인 증상을 자세히 묻지 않으면 어떤 방향의 의미로 말하는지 전혀 명확하지 않은 단어)이다.[68]
2000년 미국 소화기학회의 합의 회의에서 작성된 변비 진단 기준에서는 “하복부 팽만감”, “배출량”, “배변 횟수”, “잔변감”, “배변 시 항문의 통증”, “(변의) 양”, “변의 상태”를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많은 환자가 임상적으로는 정상적인 배변 빈도(매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복부 팽만감”, “배변 시 힘주기”, “변의 경도”, “잔변감” 등을 호소하기 때문에, 배변 횟수만으로 변비를 평가하는 것은 불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70] 3일 이상의 배변 간격과 잔변감을 기준으로 “배변 빈도가 주 2회 이하이고, 변이 단단하며, 배변이 어렵고, 잔변감이 있는 상태”[69] 또는 “3일 이상 배변이 없는 상태, 또는 매일 배변이 있어도 잔변감이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는 전문가도 있다.[70] 한편, 본인에게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복부 X선 영상 진단으로 변의 정체를 확인한 경우에는 변비로 진단된다.[71]
객관적으로 평가·판정하기 위한 “'''브리스톨 스케일'''”이 개발되었다.
2. 1. 정의
일반적으로 대변을 보지 않는 기간(대변을 보는 것이 3일 이상 없거나, 주 3회 이하인 경우 등), 대변을 보기 어려움, 잔변감(대변이 남아 있는 느낌) 등에 따라 인식·진단된다. '매일 대변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대변을 보는 간격은 체질, 환경 등에 따라 다르며, 일률적으로 결정하기 어렵다.[126]일본 내과 학회에서는 '3일 이상 대변을 보지 않는 상태, 또는 매일 대변을 보더라도 잔변감이 있는 상태'로 정의했다. 반면 1주일에 한 번 대변을 보더라도 통증이 없다면 변비가 아니라고 보기도 한다.[126]
변비는 질병이 아니라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은 것을 의미하며, 보통 일주일에 3회 미만으로 배변하는 경우를 말한다.[14][15] 하지만 다음과 같은 다른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다.[3][16]
- 배변 시 힘주기
- 배변에 과도한 시간 소요
- 딱딱한 변
- 힘주는 것으로 인한 배변 시 통증
- 복통
- 복부 팽만감
-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
로마 III 기준은 다양한 연령대의 변비 진단을 표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련의 증상이다. 이 기준은 의사들이 변비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더 잘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과거에는 의학적으로 3일 이상 배변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66] 명확한 정의가 없고, 증상이 환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량화가 어렵다는[69] 점도 있어, 정의는 학회나 국가에 따라 달랐다. 일본소화기병학회의 정의는 “변비란 배변 횟수나 배변량이 줄어드는 것”이었다.[67]
"변비"라는 단어는 원래 의학 용어가 아니었지만, 일반인들도 널리 사용하는 평이한 단어이다. 일반인(환자)이 사용하는 "변비"라는 단어는, 예를 들어 "변비로 힘듭니다"라고 말하더라도 하루걸러 배변하는 상태를 가리킬 수 있다. 반면, 일주일에 1~2회밖에 배변하지 않아도 자신을 변비라고 생각하지 않는 환자도 있다. 즉, 환자 개인이 사용하는 "변비"라는 단어의 의미에 큰 차이가 있으며, 배변의 어떤 지점에 초점을 맞춰 "변비"라고 말하는지 명확하지 않다.[68] 예를 들어 "설사"라는 단어는 "묽은 변"이라는 의미로 환자와 의사 간에 증상을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통 언어"로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변비"라는 단어는 환자의 입에서 나왔을 때 의료 관계자 입장에서는 어떤 증상인지 명확하지 않고, 어떤 의미인지 주의를 요하는 단어(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구체적인 증상을 자세히 묻지 않으면 어떤 방향의 의미로 말하는지 전혀 명확하지 않은 단어)이다.[68]
2000년 미국 소화기학회의 합의 회의에서 작성된 변비 진단 기준에서는 “하복부 팽만감”, “배출량”, “배변 횟수”, “잔변감”, “배변 시 항문의 통증”, “(변의) 양”, “변의 상태”를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많은 환자가 임상적으로는 정상적인 배변 빈도(매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복부 팽만감”, “배변 시 힘주기”, “변의 경도”, “잔변감” 등을 호소하기 때문에, 배변 횟수만으로 변비를 평가하는 것은 불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70] 3일 이상의 배변 간격과 잔변감을 기준으로 “배변 빈도가 주 2회 이하이고, 변이 단단하며, 배변이 어렵고, 잔변감이 있는 상태”[69] 또는 “3일 이상 배변이 없는 상태, 또는 매일 배변이 있어도 잔변감이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는 전문가도 있다.[70] 한편, 본인에게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복부 X선 영상 진단으로 변의 정체를 확인한 경우에는 변비로 진단된다.[71]
객관적으로 평가·판정하기 위한 “'''브리스톨 스케일'''”도 개발되었다.
2. 2. 진단 기준
일반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은 것을 의미하며, 보통 일주일에 3회 미만으로 배변하는 경우를 말한다.[14][15] 하지만 다음과 같은 다른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다.[3][16]- 배변 시 힘주기
- 배변에 과도한 시간 소요
- 딱딱한 변
- 힘주는 것으로 인한 배변 시 통증
- 복통
- 복부 팽만감
-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
로마 III 기준은 다양한 연령대의 변비 진단을 표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련의 증상이다. 이 기준은 의사들이 변비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더 잘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진단은 일반적으로 환자의 증상 설명에 기초하여 이루어진다. 배변이 어렵거나, 변이 매우 단단하거나, 작고 단단한 알갱이(토끼 배설물과 같은)로 구성된 경우, 매일 배변을 하더라도 변비로 간주된다. 전통적으로 변비는 일주일에 3회 이하의 배변으로 정의된다.[14] 변비와 관련된 다른 증상으로는 복부 팽만, 팽만감, 복통, 두통, 피로감과 신경 쇠약, 또는 배변 후 불완전한 배출감 등이 있다.[36] 변비는 진단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평가가 필요한 증상으로 간주된다.
기능성 변비에 대한 로마 III 기준은 다음 중 두 가지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진단 6개월 전부터 증상이 시작되었어야 한다.[14]
- 배변 시 힘주는 행위가 배변 횟수의 25% 이상 발생
- 덩어리지거나 딱딱한 변이 배변 횟수의 25% 이상 발생
- 배변 후에도 변이 남은 느낌이 배변 횟수의 25% 이상 발생
- 항문 직장 폐쇄/막힘 느낌이 배변 횟수의 25% 이상 발생
- 배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수동 조작이 배변 횟수의 25% 이상 발생
- 주 3회 미만 배변
- 완하제 사용 없이는 묽은 변이 거의 없음
- 과민성 대장 증후군 기준에 충족되지 않음
과거에는 의학적으로 3일 이상 배변이 없는 상태를 의미했다고 알려져 있지만,[66] 명확한 정의가 없고, 증상이 환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량화가 어렵다는[69] 점도 있어, 정의는 학회나 국가에 따라 달랐다. 일본소화기병학회의 정의는 “변비란 배변 횟수나 배변량이 줄어드는 것”이었다.[67]
2000년 미국 소화기학회의 합의 회의에서 작성된 변비 진단 기준에서는 “하복부 팽만감”, “배출량”, “배변 횟수”, “잔변감”, “배변 시 항문의 통증”, “(변의) 양”, “변의 상태”를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많은 환자가 임상적으로는 정상적인 배변 빈도(매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복부 팽만감”, “배변 시 힘주기”, “변의 경도”, “잔변감” 등을 호소하기 때문에, 배변 횟수만으로 변비를 평가하는 것은 불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70]
객관적으로 평가·판정하기 위한 “'''브리스톨 스케일'''”도 개발되었다.
2. 3. 브리스톨 변 형태 분류표
객관적으로 평가·판정하기 위한 “'''브리스톨 스케일'''”이 개발되었다.[76][77] 브리스톨 변형도(배변 스케일)를 변의 경도와 크기를 평가하는 데 사용하여 배변 기록을 남기면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브리스톨 변형도 | 상태 | 설명 |
---|---|---|
![]() | ||
1 | 딱딱한 덩어리 변 | 딱딱하고 둥근 토끼 똥 모양의 변 |
2 | 딱딱한 변 | 소시지 모양이지만 딱딱한 변 |
3 | 약간 딱딱한 변 | 표면에 갈라진 틈이 있는 소시지 모양의 변 |
4 | 정상 변 | 표면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소시지 모양 또는 뱀처럼 구불구불한 변 |
5 | 약간 무른 변 | 뚜렷한 주름이 있는 반고형 변 |
6 | 묽은 변 | 경계가 흐트러지고, 물렁물렁한 불규칙적인 작은 변 조각, 진흙 모양의 변 |
7 | 설사 변 | 수분이 많고, 고형물이 없는 액체 변 |
변비는 그 원인에 따라 크게 기질성 변비와 기능성 변비로 나뉜다.[2] 변비의 원인은 선천적, 일차적, 이차적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유형은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일차적 변비이다.[55] 또한, 영향을 받는 연령대(아동, 성인)별로 나누기도 한다.
3. 분류
일차성 또는 기능성 변비는 약물 부작용이나 기저 질환과 같은 근본적인 원인 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으로 정의된다.[2][58] 복통이 동반되지 않으므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는 구별된다.
성인의 경우, 일차적 원인으로는 식이섬유나 수분 섭취 부족, 신체 활동 감소 등이 있다. 아동의 경우, 식이섬유와 수분 부족, 기저 질환, 화장실 가기를 꺼리는 행동 등이 원인이다.[18] 노인의 경우에는 식이섬유 및 수분 섭취 부족, 신체 활동 감소, 약물 부작용, 저갑상선증, 대장암 등이 흔한 원인이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부족하다.[19]
이차적 원인에는 오피오이드와 같은 약물 부작용, 저갑상선증과 같은 내분비 및 대사 장애, 대장암[17] 또는 난소암[20]과 같은 폐색이 포함된다. 셀리악병[6]과 비셀리악 글루텐 민감성[21][22]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며, 만성 변비는 방광류를 일으킬 수 있다.[23]
일반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주 3회 이하로 줄어드는 “배변 횟수 감소형 변비”와 배변 횟수는 줄어들지 않지만 배변이 어려운 “배변 곤란형 변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더 자세한 의학적 분류, 특히 기능성 변비의 분류는 “#기능성 변비의 분류”에서 다룬다. 과거에는 기능성 변비를 이완성, 경련성, 직장성 변비 등으로 분류했으나, 현재는 이 분류법을 사용하지 않는다.[72]
3. 1. 기질성 변비
기질성 변비는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다.
3. 2. 기능성 변비
기능성 변비는 약물 부작용이나 기저 질환과 같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 지속적인 증상이 6개월 이상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2][58] 복통이 동반되지 않으므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는 다르다.[2] 기능성 변비는 가장 흔한 변비 유형이며,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55][17]성인의 경우 식이섬유나 수분 섭취 부족, 신체 활동 감소 등이 기능성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식이섬유와 수분 부족, 기저 질환, 화장실 가기를 꺼리는 행동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18] 노인의 경우 식이섬유 및 수분 섭취 부족, 신체 활동 감소, 약물 부작용, 저갑상선증, 대장암 등이 흔한 원인이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부족하다.[19]
기능성 변비는 배변 횟수가 줄어드는 유형과 배변이 어려운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더 자세한 의학적 분류는 "#기능성 변비의 분류"에서 다룬다. 과거에는 기능성 변비를 이완성, 경련성, 직장성 변비 등으로 분류했으나, 현재는 이 분류법을 사용하지 않는다.[72]
3. 2. 1. 기능성 변비의 세부 분류
일반적으로 배변 횟수가 줄어드는(배변이 주 3회 이하로 줄어드는) “배변 횟수 감소형 변비”와 배변 횟수는 줄어들지 않지만 배변에 어려움을 느끼는 “배변 곤란형 변비”로 크게 나눌 수 있다.기능성(만성) 변비는 「만성 변비증 진료 가이드라인 2017」[90]에서 아래와 같이 정의되었다.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는 바륨 입자 검사약을 복용하고 수일 후에 복부 X선 검사를 실시한다.[91]
식이섬유나 식사량을 늘리면 개선된다.
* 배변량 감소를 초래하는 식생활(다이어트 등에 의한 양의 감소나 배변이 될 잔여물이 적은 것)이 원인이다.[89]
식이섬유를 늘리면 변비가 더 악화된다.
* 중증화된 병태 - 만성 가성 장폐색, 거대결장증, 결장 무력증[89]
직장 항문 반사가 감약(관장의 남용이나 항문 내 이물 삽입 등)[89]
직장탈, 직장류 등(필요하면 외과 수술)[89]
4. 원인
변비는 그 원인에 따라 기질성 변비와 기능성 변비로 분류된다.[2] 가장 흔한 유형은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일차적(기능성) 변비이다.[55]
일반적으로 변비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선천적 원인
- 일차적 원인
- 이차적 원인
변비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특히 출혈이나 협착을 동반하는 급성 변비는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변비의 분류는 아래 표와 같다.[69]
분류 | 설명 | ||
---|---|---|---|
변비 | |||
급성 | 기능성 | 소화관에 이상은 없으나 기능 저하로 인해 배변 횟수나 양이 감소 | |
기질성 | 소화관 자체의 병변이 원인 | ||
만성 | 기능성 변비 (과민성 장 증후군 포함) | 과민성 장 증후군, 생활 습관 | |
증후성(이차성) | 종양, 게실의 형성 및 진행에 따른 증상 | ||
약제성 | 약물 중독, 중금속 중독, 약물 부작용 | ||
기질성 | 소화관 자체의 병변이 원인 |
일반적으로 평소 수분 섭취량이 매우 적은 사람은 대변의 수분량이 적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또한, 평소 변비가 없더라도 수일간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갑자기 배변이 어려워질 수 있다. 장시간 비행이나 여행, 출장 등으로 생활 환경이 바뀌거나, 식생활(식품의 종류, 섭취 빈도) 변화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종양 증식에 따른 소화관 협착이나 폐쇄 등 “기질적인 요인”에 의해 변의 통과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기타 변비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70]
- 특발성
- * 이완성 변비: 노화에 의한 근력 저하[71]
- * 경련성 변비
- 신경성
- * 말초신경: 히르슈스프룽병, 샤가스병
- * 중추신경: 파킨슨 증후군, 다발성 경화증, 척수 손상
- 기계적 폐쇄 (일레우스)
- * 양성종양, 악성종양, 헤르니아, 염증(막성대장염[78]), 게실염 후 협착, 소화관 수술 후 협착, 회충, 담석, 장염전, 직장탈, 장관내막증, 직장중첩[79]
- 내분비 질환, 대사 이상
- * 뇌하수체 기능저하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갈색세포종
- 근이상성 질환
- * 가족성 내장골격근위축증, 강피증, 아밀로이드증, 진행성전신성 경화증[80]
- 대사성 질환
- * 당뇨병, 포르피린증, 요독증, 저칼륨혈증, 고칼슘혈증
- 약물성
- * 오피오이드, 항콜린약, 칼슘길항제, 항암제빈카알칼로이드, 중금속 중독[81], 전신성 경화증 등의 결합조직 질환·미토콘드리아 근뇌병증·파킨슨병·만성 신경 질환·항정신병 치료제의 부작용[89]
- 허혈(소화관으로의 혈류 감소)
- * 복부동맥류[82],[83]
- 기타
- * 임신, 퇴행성관절염, 심장병, 장기간 와상
4. 1. 일차적 원인 (기능성 변비)
일차성 변비는 약물 부작용이나 기저 질환과 같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 지속적인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정의된다.[2][58] 복통과 관련이 없으므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구별된다.[2] 가장 흔한 유형의 변비이며, 종종 다인자성이다.[55][17]성인의 경우, 일차적 원인으로는 식이섬유나 수분 섭취 부족과 같은 식습관, 또는 신체 활동 감소와 같은 행동적 원인이 포함된다. 아동의 경우, 식이섬유와 수분이 부족한 식단, 기저 질환, 화장실 가기를 꺼리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18] 노인의 경우, 흔한 원인으로는 식이섬유 섭취 부족, 수분 섭취 부족, 신체 활동 감소, 약물 부작용, 저갑상선증, 대장암에 의한 폐색이 있다.[19]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부족하다.[19]
변을 의도적으로 참는 것은 변비의 흔한 원인이다.[16] 변을 참는 선택은 통증에 대한 두려움, 공중화장실에 대한 두려움 또는 게으름과 같은 요인 때문일 수 있다.[16] 아이가 변을 참는 경우 격려, 수분 섭취, 섬유질 및 완하제를 병행하면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34] 변을 참는 행위에 대한 조기 개입은 항문열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42]
원인은 다양하며 사람마다 다르다. 평소 수분 섭취량이 극히 적은 생활을 하는 사람의 경우 대장 내 변의 수분량이 적어 변비가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도 수일간 수분 섭취가 극히 줄면 갑자기 배변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평소에는 전혀 변비가 없고 매일 편안하게 배변을 하는데, 항공기나 열차를 장시간 탑승하는 여행·관광·출장을 할 때에 한해 (숙박 시설에서) 반드시 변비가 되는 사람도 있다. 식생활(식품의 종류)이나 섭취 빈도를 바꾸었더니 변비가 되었지만, 식생활을 원래대로 돌렸더니 변비가 치료되었다는 사람도 있다.
기능성(만성) 변비는 「만성 변비증 진료 가이드라인 2017」[90]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되었다.
구분 | 설명 |
---|---|
배변 횟수나 배변량이 적어서 대변이 대장 내에 정체되는 경우 | |
직장 내에 있는 대변을 편안하게 배출할 수 없는 경우 |
4. 2. 이차적 원인
이차적 원인의 변비는 약물 부작용, 내분비 및 대사 장애, 대장암이나 난소암과 같은 폐색 등이 있다.[20] 셀리악병[6]과 비셀리악 글루텐 민감성[21][22] 또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만성 변비는 방광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23]아편유사제, 이뇨제, 항우울제 등 많은 약물이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16][25] 특정 칼슘 채널 차단제는 직장 S상 결장 운동 기능 장애를 일으켜 심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26] 칼슘 및 철분 보충제도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27][28]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대사 및 내분비계 질환으로는 페오크로모사이토마, 고칼슘혈증, 저갑상선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포르피린증, 만성 신부전, 범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당뇨병 및 낭포성 섬유증 등이 있다.[16][55] 근이영양증 및 근긴장 이상증 환자에게도 변비가 흔하다.[16]
셀리악병과 전신경화증과 같은 전신 질환도 변비 증상을 보일 수 있다.[6][21][29]
변비는 대장암, 협착, 직장류, 항문 괄약근 손상 등 구조적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30] 장외 종괴 또한 외부 압박으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30]
항문긴장증, 내림 골반 증후군, 탈장 및 히르슈스프룽병 등 신경학적 원인도 변비를 유발한다.[11] 유아의 경우 히르슈스프룽병은 변비와 관련된 가장 흔한 질환이다. 척수 병변, 파킨슨병, 골반저 기능 장애[55], 샤가스병[32][33]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항문 전방 전위, 항문폐쇄, 협착, 소좌결장증후군 등 선천적인 구조적 이상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1]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한다.
- 특발성[70]
- 이완성 변비: 노화에 의한 근력 저하[71]
- 경련성 변비
- 신경성[70]
- 말초신경: 히르슈스프룽병, 샤가스병
- 중추신경: 파킨슨 증후군, 다발성 경화증, 척수 손상
- 기계적 폐쇄 (일레우스)[70]
- 양성종양, 악성종양, 헤르니아, 염증(막성대장염[78]), 게실염 후 협착, 소화관 수술 후 협착, 회충, 담석, 장염전, 직장탈, 장관내막증, 직장중첩[79]
- 내분비 질환, 대사 이상
- 뇌하수체 기능저하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갈색세포종
- 근이상성 질환
- 가족성 내장골격근위축증, 강피증, 아밀로이드증, 진행성전신성 경화증[80]
- 대사성 질환
- 당뇨병, 포르피린증, 요독증, 저칼륨혈증, 고칼슘혈증
- 약물성
- 오피오이드, 항콜린약, 칼슘길항제, 항암제빈카알칼로이드, 중금속 중독[81], 전신성 경화증 등의 결합조직 질환·미토콘드리아 근뇌병증·파킨슨병·만성 신경 질환·항정신병 치료제의 부작용[89]
- 허혈(소화관으로의 혈류 감소)
- 복부동맥류[82],[83]
- 기타
- 임신, 퇴행성관절염, 심장병, 장기간 와상
4. 3. 기타 원인
변비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크게 선천적 원인, 일차적 원인, 이차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2]- 선천적 원인: 드물지만 출생 시부터 나타나는 선천적인 질병으로 인해 소아 변비가 발생할 수 있다. 히르슈스프룽병(HD)이 가장 흔하며,[35] 그 외 항문 전방 전위, 항문폐쇄, 협착, 소좌결장증후군 등 선천적인 구조적 이상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1]
- 일차적 원인: 기능성 변비라고도 하며, 약물 부작용이나 기저 질환과 같은 뚜렷한 원인 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변비를 말한다.[2][58] 복통이 동반되지 않아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는 다르다.[2] 성인의 경우 식이섬유 및 수분 섭취 부족, 신체 활동 감소와 같은 생활 습관이 주요 원인이다.[17] 아동의 경우 식이섬유와 수분 부족, 기저 질환, 화장실 가기를 꺼리는 행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18] 노인의 경우 식이섬유 섭취 부족, 수분 섭취 부족, 신체 활동 감소, 약물 부작용, 저갑상선증, 대장암 등이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부족하다.[19]
- 이차적 원인: 약물 부작용, 내분비 및 대사 장애, 폐색 등이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 약물: 오피오이드 등[17]
- 내분비 및 대사 장애: 저갑상선증(hypothyroidism) 등[17]
- 폐색: 대장암(colorectal cancer),[17] 난소암(ovarian cancer)[20] 등
- 기타: 셀리악병(celiac disease),[6] 비셀리악 글루텐 민감성,[21][22] 만성 변비로 인한 방광류[23]
- 기타 원인:
- 대사 및 내분비계 질환: 페오크로모사이토마(pheochromocytoma), 고칼슘혈증(hypercalcemia), 저갑상선증(hypothyroidism),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hyperparathyroidism), 포르피린증(porphyria), 만성 신부전(chronic kidney disease), 범뇌하수체 기능 저하증(pan-hypopituitarism), 당뇨병(diabetes mellitus),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16][55]
- 근이영양증 및 근긴장 이상증[16]
- 전신 질환: 셀리악병(celiac disease), 전신경화증(systemic sclerosis)[6][21][29]
- 구조적(기계적, 형태학적, 해부학적) 원인: 대장암(colorectal cancer), strictures), rectocoles), anal sphincter) 손상 또는 기형, 수술 후 변화, 장외 종괴[30]
- 신경학적 원인: 항문긴장증(anismus), 내림 골반 증후군(descending perineum syndrome), 탈장(desmosis), 히르슈스프룽병(Hirschsprung's disease), 척수 병변,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골반저 기능 장애(pelvic floor dysfunction)[55]
- 샤가스병(Chagas disease): 장간막 신경총(myenteric plexus) 파괴[32][33]
- 의도적으로 변 참기: 통증, 공중화장실에 대한 두려움, 게으름 등[16]
- 특발성[70]
- 이완성 변비: 노화로 인한 근력 저하[71]
- 경련성 변비
- 신경성[70]
- 말초신경: 히르슈스프룽병, 샤가스병
- 중추신경: 파킨슨 증후군, 다발성 경화증, 척수 손상
- 기계적 폐쇄 (일레우스)[70]
- 양성종양, 악성종양, 헤르니아, 염증(막성대장염[78]), 게실염 후 협착, 소화관 수술 후 협착, 회충, 담석, 장염전, 직장탈, 장관내막증, 직장중첩[79]
- 내분비 질환, 대사 이상
- 뇌하수체 기능저하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갈색세포종
- 근이상성 질환
- 가족성 내장골격근위축증, 강피증, 아밀로이드증, 진행성전신성 경화증[80]
- 대사성 질환
- 당뇨병, 포르피린증, 요독증, 저칼륨혈증, 고칼슘혈증
- 약물성
- 오피오이드, 항콜린약, 칼슘길항제, 항암제빈카알칼로이드, 중금속 중독[81], 전신성 경화증 등의 결합조직 질환·미토콘드리아 근뇌병증·파킨슨병·만성 신경 질환·항정신병 치료제의 부작용[89]
- 허혈(소화관으로의 혈류 감소)
- 복부동맥류[82],[83]
- 기타
- 임신, 퇴행성관절염, 심장병, 장기간 와상
이 외에도 평소 수분 섭취량이 매우 적거나, 장시간 비행이나 여행 등으로 생활 환경이 바뀌거나, 식생활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5. 증상
일반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은 것을 의미하며, 보통 일주일에 3회 미만으로 배변하는 경우를 말한다.[14][15] 하지만 다음과 같은 다른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다.[3][16]
- 배변 시 힘주기
- 배변에 과도한 시간 소요
- 딱딱한 변
- 힘주는 것으로 인한 배변 시 통증
- 복통
- 복부 팽만감
-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
일본 내과 학회에서는 '3일 이상 대변을 보지 않는 상태, 또는 매일 대변을 보더라도 잔변감이 있는 상태'로 정의하였다. 반면 1주일에 한 번 대변을 보더라도 통증이 없다면 변비가 아니라고 보기도 한다.[126]
로마 III 기준은 다양한 연령대의 변비 진단을 표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련의 증상이다. 이 기준은 의사들이 변비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더 잘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배변 정지 또는 변량 감소를 주요 증상으로 하며, 장의 폐쇄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호기(呼気)의 변 냄새, 변형된 변, 혈변, 잠혈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84] 또한 복통, 메스꺼움, 직장 잔변감, 복부팽만감(腹部膨滿感), 하복부통, 식욕부진, 어지러움, 어깨나 등의 방사통 등을 동반하며, 뇌와 장은 밀접한 상관관계(뇌장상관)가 있으므로, 졸음, 긴장감, 피로감, 주의 산만[85],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86]
6. 진단 검사
진단은 일반적으로 환자가 설명하는 증상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배변이 어렵거나, 변이 매우 단단하거나, 작고 단단한 알갱이(토끼 배설물과 같은)로 구성된 경우, 매일 배변을 하더라도 변비로 간주된다. 전통적으로 변비는 일주일에 3회 이하의 배변으로 정의된다.[14] 변비와 관련된 다른 증상으로는 복부 팽만, 팽만감, 복통, 두통, 피로감과 신경 쇠약, 또는 배변 후 불완전한 배출감 등이 있다.[36]
신체 검사는 최소한 복부 검사와 직장 검사를 포함해야 한다. 복부 검사는 변이 과다하게 쌓인 경우 복부 종괴를 발견할 수 있으며, 복부 불편감을 확인할 수 있다. 직장 검사는 항문 괄약근의 긴장도와 하부 직장에 변이 있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또한 변의 굳기, 치핵의 유무, 출혈 여부, 그리고 피부 꼬리표, 열창(裂肛), 항문 사마귀를 포함한 회음부의 이상 유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24][16][14]
기능성 변비는 흔하며 진단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 경고 징후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영상 검사 및 실험실 검사가 일반적으로 권장된다.[14] 실시되는 실험실 검사는 변비의 의심되는 근본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말초혈액 검사(CBC), 갑상선 기능 검사, 혈청 칼슘, 혈청 칼륨 등이 포함될 수 있다.[16][14]
복부 X선 촬영은 일반적으로 장폐색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시행되며, 대장 내 광범위한 딱딱하게 굳은 변을 보여줄 수 있으며, 유사한 증상의 다른 원인을 확인하거나 배제할 수 있다.[24][16] 종양과 같은 대장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가 시행될 수 있다.[14] 드물게 시행되는 다른 검사에는 항문직장 압력 측정술, 항문 괄약근 근전도 검사 및 배변 조영술이 포함된다.[16]
최근 심한 변비 치료에 천추 신경 자극술(SNS)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다.[39]
문진과 신체 검사를 통해 소화관 자체의 병변이 원인인 기질성 변비와 증상성 변비를 감별한다. 복부 X선 촬영은 대장 상태를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침습이 적은 검사이므로 우선적으로 선택된다. 특히 “최근 상황”, “대장암 가족력”, “체중의 급격한 변화”, “직장 출혈”, “50세 이상” 중 하나에 해당하고 기질성 변비가 의심되는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가 선택된다.
또한, 약물성 변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약물을 중단하고 경과를 관찰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 저항성 변비에 대해서는 관장 조영술을 이용한 장관 형태 확인, 장관 연동 지연성 변비의 진단이 이루어진다. 더 나아가 항문 직장내압 검사, 직장항문 반사 확인을 통해 히르슈스프룽병, 항문거근 증후군의 진단을 한다.
기능성 변비의 경우, “기능성 변비 진단 기준”과 “변비 점수(CSS)”를 이용하여 세분화된다.
; ROME III에 의한 기능성 변비 진단 기준[89]
- 다음 두 가지 증상 중 하나 이상이 있다.
:** a. 배변 시 25% 이상이 힘을 쓴다.
:** b. 배변 시 25% 이상이 덩어리지거나 단단하다.
:** c. 배변 시 25% 이상이 잔변감이 있다.
:** d. 배변 시 25% 이상이 항문직장 폐쇄감이 있다.
:** e. 배변을 촉진하기 위해 25% 이상이 수기법을 사용한다.
:** f. 배변 횟수가 주 3회 미만이다.
- 하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연변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
- 드물게: 1회/월 미만
- 가끔: 1회/월 이상이지만 1회/주 미만
- 항상: 1회/일 이상
- 대부분: 1회/주 이상이지만 1회/일 미만
7. 예방
변비는 섬유질 섭취량이 적거나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16][24] 식이섬유는 결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키고, 변의 양을 늘리는 동시에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섬유질 섭취량이 적은 식단은 원발성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17]
변비는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쉽다. 변비가 완화된 후에는 적절한 운동, 수분 섭취 및 고섬유질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16]
만성 변비의 경우 건강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 매일 1회,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인다. 변의가 없더라도 아침에 1회는 반드시 화장실에 가서 배변을 시도한다. 하지만, 정말 나올 것 같지 않은데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다.
- 적극적으로 체조나 수영 등의 운동을 하고 복근을 단련한다. 복부 마사지도 효과적이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이나 상온의 물,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다. 수용성·불용성의 균형을 고려한 식이섬유를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하루 3식을 규칙적으로 먹는다.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먹는다.[96]
기능성 변비의 경우에는 음식, 음료, 운동량을 바꾸는 것이 변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8. 치료
변비 치료는 긴급한 의학적 개입이 필요하거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3] 알려진 기저 원인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원인 불명의 만성 변비는 물과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필요한 경우 완하제를 사용한다. 변비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분류 | 설명 | ||
---|---|---|---|
변비 | |||
급성 | 기능성 | 소화관 기능 저하로 배변 횟수나 양 감소 | |
기질성 | 소화관 자체 병변이 원인 | ||
만성 | 기능성 변비 과민성 장 증후군 포함 | 과민성 장 증후군, 생활 습관 | |
증후성(이차성) | 종양, 게실 형성 및 진행에 따른 증상 | ||
약제성 | 약물 중독, 중금속 중독, 약물 부작용 | ||
기질성 | 소화관 자체 병변이 원인 |
증상이 있어도 고통스럽지 않고 합병증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급성 변비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기질성, 증후성, 약제성 변비는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한다. 형질적·기질적 질환이 있는 경우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를 하며, 과민성 장 증후군은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라 치료한다.[93]
사하제와 유산균제제를 병용하여 장내세균총을 정상화하기도 한다. 글리세린 관장은 직장을 자극하여 배변을 촉진하지만, 오한이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장세척은 미지근한 물(또는 생리식염수)을 주입하여 변을 배출하는 방법으로, 직장천공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도가 필요하다.
민간요법으로 커피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의학적 근거는 없다. 심한 변비는 “적변”이라 하여 비닐 장갑을 낀 손가락으로 변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병원에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 스스로 할 경우, 물을 충분히 마시고 1~2분씩 10회 정도로 나누어 제거해야 항문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8. 1. 일반적인 치료
변비 치료는 기저 원인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영국 국립보건임상 우수연구소(NICE)는 성인 변비를 원인 불명의 만성 변비와 아편제로 인한 변비의 두 가지 범주로 나눈다.[40]원인 불명의 만성 변비의 경우, 주요 치료법은 물과 섬유질(식이 섬유 또는 보충제)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다.[55] 차전자피와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 보충제는 밀기울과 같은 불용성 식이섬유보다 만성 변비의 일차 치료법으로 일반적으로 여겨진다. 식이섬유 보충제의 부작용으로는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 그리고 철, 칼슘 및 일부 약물의 흡수 장애가 포함될 수 있다. 그러나 아편유사제로 인한 변비 환자는 식이섬유 보충제로부터 이득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42] 관장제나 완하제의 일상적인 사용은 배변이 이러한 약물에 의존하게 될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41]
증상을 호소하더라도 본인이 고통을 느끼지 않고, 항문 질환 등의 합병증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급성 증상의 경우, 외과적으로 폐쇄의 원인을 제거한다. 기질성 변비, 증후성 변비, 약제성 변비도 마찬가지로 대증요법을 중심으로 원인을 제거한다.
형질적·기질적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질환에 대응하는 치료가 시행된다. 예를 들어 과민성 장 증후군의 경우, 「과민성 장 증후군 진단·치료 가이드라인」이 제정되어 있다.[93]
8. 2. 약물 치료
여러 약물이 변비를 부작용으로 유발할 수 있다. 여기에는 아편유사제, 이뇨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진경제, 항경련제, 삼환계 항우울제, 항부정맥제, (베타-아드레노수용체 길항제), 지사제, 온단세트론과 같은 5-HT3 수용체 길항제, 알루미늄 제산제 등이 포함된다.[16][25] 니페디핀과 베라파밀과 같은 특정 칼슘 채널 차단제는 직장 S상 결장의 운동 기능 장애를 일으켜 심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26] 칼슘 및 철분 보충제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27][28]차전자피와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 보충제는 만성 변비의 일차 치료법으로 일반적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식이섬유 보충제는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 철, 칼슘 및 일부 약물의 흡수 장애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아편유사제로 인한 변비 환자는 식이섬유 보충제가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42]
변비 치료에 완화제를 사용해야 할 경우, 수산화마그네슘(Milk of magnesia)이나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이 저렴하고 안전하여 1차 약제로 권장된다.[3] 이러한 약제가 효과가 없을 경우에만 자극성 완화제를 사용해야 한다.[55] 만성 변비의 경우, 폴리에틸렌글리콜이 락툴로스(lactulose)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다.[43] 위장관 운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작촉진제(Prokinetic agent)를 사용할 수 있다. 프루칼로프라이드(prucalopride)[44]와 루비프로스톤(lubiprostone)[45]을 포함한 여러 가지 새로운 약제들이 만성 변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프라이드(Cisapride)는 제3세계 국가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서구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심장 부정맥과 사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시판이 중단되었고 변비에 대한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46]
관장은 기계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고용량 관장[47]은 가능한 한 많은 대장 내용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48][49] 투여되는 용액에는 일반적으로 대장 내벽을 자극하여 배변 충동을 증가시키는 카스티유 비누가 포함되어 있다.[50] 그러나 저용량 관장은 일반적으로 직장 내의 변에만 효과적이며, 장관 내의 변에는 효과적이지 않다.[51]
장내세균총을 정상화하기 위해 사하제(변비약)와 유산균제제가 병용되기도 한다.
1차 치료[72]:
- 수산화마그네슘: 0.6 ~ 2.0g/일, 1일 1~3회 식후
- 루비프로스톤: 1~2캡슐, 식후 바로
- 리나클로티드: 1일 1정, 식전
추가 처방[72]:
증상 치료[72]:
- 복부 팽만: 계지가작약탕
- 복통: 대건중탕
- 상복부 증상이 있는 복부 팽만이나 복통: 구연산 모사프리드
한약으로는 대황감초탕, 을자탕, 가미소요산, 마자인환, 방풍통성산, 대건중탕, 도핵승기탕, 센나다이오우정 등이 사용된다. 진정 작용이 있는 감초가 배합되어 있는 센나다이오우정[94]은 생약 그대로 완고한 변비에 효과가 있다.
사하제의 부작용:
- 염류성 하제: 고마그네슘혈증
- 자극성 하제: 습관성이 되기 쉽고, 약물에 대한 감수성이 저하되어 변비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배변이 되지 않는 변비약 의존증이나 장관 점막 장애
수산화마그네슘은 고령자, 신장 기능 이상 환자는 사용하지 않는다. 프로톤펌프억제제, 골다공증 치료제와의 병용에 주의가 필요한 약물이 많다.[72] 고마그네슘혈증 예방을 위해 혈액검사로 정기적인 혈청 마그네슘 값 측정이 필요하다.[95] 그 외에 센노사이드, 피코술페이트, 루비프로스톤, 리나클로티드, 엘로빅시밧 등의 약물이 있으며, 엘로빅시밧은 임산부는 금기이다.[72]
관장에는 글리세린이 들어 있으며, 이것이 직장을 자극하여 배변을 촉진한다. 자극이 강해 갑자기 배변을 유발하고, 오한이나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8. 3. 비약물 치료
규칙적인 운동은 만성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52]기능성(만성) 변비는 「만성 변비증 진료 가이드라인 2017」[90]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되었다.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는 바륨 입자 검사약을 복용하고 수일 후에 복부 X선 검사를 실시한다.[91]
# 배변 횟수나 배변량이 적어서 대변이 대장 내에 정체된다.
#* 횟수 감소형[92]
## '''결장(結腸) 통과 시간 정상형''' - 식사 내용이나 양이 변비의 원인이 된다.
##* 식이섬유나 식사량을 늘리면 개선된다.
##*: 배변량 감소를 초래하는 식생활(다이어트 등에 의한 양의 감소나 배변이 될 잔여물이 적은 것)이 원인이다.[89]
## '''결장(結腸) 통과 시간 지연형''' - 장관(결장)의 움직임이 나빠서 변이 장내에 정체되기 쉽고, 배변 횟수는 주 1회 정도이다.[89]
##* 식이섬유를 늘리면 변비가 더 악화된다.
##*: 중증화된 병태 - 만성 가성 장폐색, 거대결장증, 결장 무력증[89]
# 직장 내에 있는 대변을 편안하게 배출할 수 없다.
#* '''배변 곤란형'''[92]
## 기질성 배변 장애
##* 직장 항문 반사가 감약(관장의 남용이나 항문 내 이물 삽입 등)[89]
##* 직장탈, 직장류 등(필요하면 외과 수술)[89]
과거에는 「이완성 변비」, 「경련성 변비」, 「직장성 변비」로 분류했다.[72]
만성 변비의 건강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 매일 1회,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인다. 변의가 없더라도 아침에 1회는 반드시 화장실에 가서 배변을 시도한다. 하지만, 정말 나올 것 같지 않은데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다.
- 적극적으로 체조나 수영 등의 운동을 하고 복근을 단련한다. 복부 마사지도 효과적이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이나 상온의 물,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다. 수용성·불용성의 균형을 고려한 식이섬유를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하루 3식을 규칙적으로 먹는다.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먹는다.[96]
- 배변 시 앉는 자세는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와 같은 똑바로 선 자세는 적절하지 않다.[72] 직장항문각이 열리도록 약간 앞으로 기울인 자세, 비유하자면 로댕의 조각 『생각하는 사람』과 같은 자세가 좋다고 여겨진다. 복근에 힘이 들어가기 쉽도록 발꿈치를 약간 들거나, 옆구리를 양손으로 잡고 복압을 가하는 방법도 있다.[97] 또한, 시판하는 변기용 발판이나, 묶은 신문이나 잡지에 발을 올려서 보조하는 것도 효과적이다.[98] 화장실에서의 웅크리기와 같은 더욱 앞으로 기울인 자세가 좋다는 의견도 있다.[72]
- 물을 마셨을 경우, 수분의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되고, 대장에 도달하는 수분량은 적다. 경구 섭취한 수분이 변에 도달하는 양은 고작 2%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발한량의 증가에 따라 대장에 도달하는 수분량이 더욱 감소하여, 대장의 "사막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변이 딱딱해지고 변비가 되기 쉽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하루 1.5L~2L를 목표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99] 또한, 아침에 천천히 상온의 물을 한 컵 마심으로써 장이 자극을 받고, 수분이 체내에 흡수되어 대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냉수 섭취는 위장을 차갑게 하여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바람직하지 않다.[109]

- 식이섬유
- 수용성 식이섬유: 수분을 흡수하여 부드럽고 큰 변을 만든다.[100] 또한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섭취한 음식물을 감싸면서 장내를 부드럽게 통과하도록 하여 과식 억제, 탄수화물·과잉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여 다이어트·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곡류(보리, 귀리, 호밀, 퀴노아, 아마란스 등의 잡곡), 과일(아보카도, 키위, 딸기, 귤, 자두 등), 해조류(히지키, 한천, 김, 미역, 다시마, 모즈쿠, 메카부 등), 끈적끈적하고 매끄럽고 미끌미끌한 식감의 채소류(쪽파, 오크라, 말라바시금치, 팽이버섯, 마 등), 콩류(참깨, 찐콩, 캐슈너트 등)[101]
- 불용성 식이섬유: 변의 양이 증가하여 장관을 자극하지만[100], 경련성 변비인 경우에는 대장이 더 자극되어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영양제 등으로 섭취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식사라면 영향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102] 점도가 낮은 대부분의 채소류(특히 옥수수, 뿌리채소), 곤약[103][104] 등. 또한 아몬드 등의 견과류에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것이 많다.[105]
- 섭취량은 ‘수용성:불용성=1:2’의 비율이 바람직하다.[106] 현재는 ‘1:4’ 등의 통계자료가 있다.[101]
- 비타민 B₁: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장의 기능이 조절된다. 현미, 참깨, 돼지고기 등
- 비타민 E: 장관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장관의 기능을 좋게 한다. 식물성 기름, 땅콩, 달걀 노른자 등
-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100] 식혜(甘酒)[107][108][109], 된장(味噌), 요구르트(ヨーグルト), 누카즈케(ぬか漬け) 등[100] 건강한 장내 환경이란 다양한 장내 세균이 공존하는 상태를 말한다.[110] 다양한 종류의 채소, 과일, 콩류를 섭취함으로써 장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110]
- 운동 부족은 장의 기능을 저하시킨다.[111]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으로 소화기관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권장된다.[100] 운동은 가벼운 것이어도 충분하며, 매일 20분에서 30분 정도의 보행이 좋다. 또한, 가벼운 복근 운동이나 스트레칭도 효과가 있다. 손을 사용하여 배를 문지르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장도사", "장마사지" 등으로 불린다).
-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을 무시하지 않는다.[100] 매일 같은 시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 시간대를 배변 시간으로 활용하는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침 식사 전에는 체온이 낮고 신체 활동도 활발하지 않으므로 배변에는 적합하지 않다.
9. 역학
변비는 성인에게 가장 흔한 만성 위장 장애이다. 사용하는 정의에 따라 인구의 2%에서 20%까지 발생한다.[55][56] 여성, 노인, 어린이에게서 더 흔하며, 특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변비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자주 발생한다.[57] 노인에게서 변비가 더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신체 활동이 감소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58]
전 세계 인구의 12%가 변비를 경험했다고 보고한다.[59] 만성 변비는 소아 외래 진료 연간 방문의 3%를 차지한다.[16] 미국에서는 연간 69억달러가 변비 관련 의료비로 사용되며,[55] 4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잦은 변비를 경험하여 연간 250만 건의 의사 방문으로 이어진다.[54] 또한, 미국에서는 매년 약 7.25억달러가 완하제 제품에 사용된다.[54]
2019년 국민생활기초조사에 따르면, 변비를 호소하는 사람의 비율은 34.8%(남성 25.4%, 여성 43.7%)이지만, 65세 이상이 되면 68.6%(남성 64.1%, 여성 72.3%)로 급증한다. 변비가 있으면 만성신장병이나 말기 신부전이 되기 쉽다는 보고가 있다.[74] 간단히 말하면, 6명 중 1명은 변비를 겪는다고 한다.[75]
통계적으로 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변비에 걸리기 쉽다.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변비와 여성
10. 합병증
변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치질, 항문열창, 직장탈 및 분변매복이 있다.[16][24][53][54] 변을 보기 위해 힘을 주면 치질이 생길 수 있다. 변비가 심해지면 복부가 팽창하고 단단해지며 만졌을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심한 경우("분변매복" 또는 "악성 변비") 장폐색 증상(메스꺼움, 구토, 복부 압통)과, 소장에서 나온 무른 변이 대장에 막힌 딱딱한 변을 피해 빠져나가는 대변실금이 나타날 수 있다.
배변 정지 또는 변량 감소가 주요 증상이며, 장의 폐쇄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숨을 내쉴 때 변 냄새가 나거나, 변형된 변, 혈변, 잠혈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84] 또한 복통, 메스꺼움, 직장 잔변감, 복부팽만감, 하복부 통증, 식욕부진, 어지러움, 어깨나 등의 방사통을 동반하며, 뇌와 장은 밀접한 상관관계(뇌장상관)가 있으므로, 졸음, 긴장감, 피로감, 주의 산만[85],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86]
만성적인 변비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여 15년 후 생존율이 18%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배변이 4일에 1회 미만인 사람은 하루 1회 이상 배변하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협심증·심근경색으로 사망할 위험이 1.45배,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2.19배가 된다.[87] 단, 변을 보는 횟수나 양은 대장암 위험과 인과관계가 없으며, 주 2~3회 변을 보는 사람과 매일 1회 이상 변을 보는 사람을 비교했을 때, 배변 횟수가 많은 사람보다 대장·결장·직장암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88]
11. 변비와 여성
출산 후 6주간은 산후 기간이라고 불리며,[63] 이 기간 동안 여성들은 변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첫 3개월 동안 변비의 유병률은 약 25%로 추정된다.[64]
회음부 열상을 입었거나 회음 절개술을 받은 경우, 분만 과정에서 회복 중이기 때문에 변비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65] 이러한 여성들에게서 변비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65]
- 출산 중 항문거근(골반저 근육) 손상
- 겸자 분만
- 긴 제2기 분만
- 큰 아이 출산
- 치질
치질은 임신 중에 흔하며 변비가 있을 때 악화될 수 있다. 배변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것(치질, 회음부 열상, 회음 절개술)은 환자가 통증을 피하기 위해 배변을 참을 수 있기 때문에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65]
골반저 근육은 배변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에서 언급한 위험 요인(예: 큰 아이 출산, 긴 제2기 분만, 겸자 분만)으로 인한 이러한 근육의 손상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65] 분만 중 관장을 시행할 수 있으며, 이는 출산 후 며칠 동안 배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63] 그러나 이러한 여성 그룹에서 완하제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충분한 증거는 없다.[65]
통계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변비에 걸리기 쉽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남성에 비해 배변에 필요한 괄약근, 복근의 힘이 약하다.
- 여성은 방광의 용량이 작아 수분 섭취를 적게 하는 습관이 많다.
- 다이어트는 식이섬유 등의 섭취 부족과 식품에 포함된 수분 부족,[113] 지질, 발효식품 등의 유익균 부족으로[114] 장의 연동 운동을 소홀하게 만들어 변비를 유발하기 쉽다.
- 황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은 체내에 수분을 축적하려고 하여 배변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지 않는다.
- 여성은 골반이 넓어 장이 처지기 쉽고, 혈액도 골반에 정체되기 쉬워 장의 기능이 약해진다.
- 여성은 남성보다 대장이 긴 경향이 있다. 2013년 자료에 따르면, 50세 이상 일본인 650명의 대장 전체 길이는 평균 154.7cm이며, 남성은 154.3cm, 여성은 155.2cm였다.[115]
- 장관의 모양이 일그러지기 쉽고, 딱딱한 변 등이 남기 쉽다.
-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으로 인해 왜곡된 장이 폐쇄되어 변이 정체된다.
- 변비약 등 약물의 남용은 만성적인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2019년 조사에 따르면 변비로 고민하는 사람의 약 3분의 2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116]
12. 기타
소아 변비는 어린이의 약 3%에게서 발생하며, 남녀 발생률은 같다.[62] 소아 변비는 소아과 의사 방문의 약 5%, 소아 위장병 전문의 방문의 약 25%를 차지하여 의료 시스템에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미친다.[4] 변비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정확한 연령을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어린이는 배변 훈련, 새로운 학교 입학 또는 전학, 식단 변화 등 삶의 변화와 함께 변비를 경험하는 경우가 잦다.[4] 특히 유아의 경우 분유 변경이나 모유에서 분유로 이유식을 전환할 때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변비는 질병과 관련이 없으며,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둔 치료가 가능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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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一受けたい授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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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9
[110]
웹사이트
“腸内細菌”研究の最前線!筋力、肥満、睡眠、長寿まで…体の健康を支配する!?
https://www.nhk.jp/p[...]
日本放送協会
2023-01-31
[111]
뉴스
巣ごもりで便秘に…「たかが」と放置しないで 専門医に聞く改善法
https://www.nishinip[...]
西日本新聞ニュース
2020-05-22
[112]
간행물
国民生活基礎調査 有訴者数・有訴者率(第9表)
https://www.mhlw.go.[...]
[113]
웹사이트
食育だより
https://acrobat.adob[...]
船橋市立御滝中学校
2020-07-19
[114]
웹사이트
つらい便秘…改善するにはコレ!解消に役立つ食べ物や運動をチェックしてすっきりお腹に
https://jp.rohto.com[...]
ロート製薬
2023-07-19
[115]
웹사이트
腸の長さと自覚症状の関係は?
https://www.daichou-[...]
ららぽーと横浜クリニック
2017-01-01
[116]
웹사이트
女性の便秘、男性の便秘~年代による、その変化と対策~
https://dokusogan.jp[...]
株式会社山崎帝國堂
2022-12-04
[117]
뉴스
男子のおよそ2人に1人がうんちを我慢している
https://news.yahoo.c[...]
加藤篤
2022-11-19
[118]
웹사이트
ミクスon-line
http://www.mixonline[...]
[119]
웹사이트
Costiveness – Definition and More from the Free Merriam-Webster Dictionary
http://www.merriam-w[...]
[120]
논문
Constipation and evacuation disorders
[121]
Review
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 medical position statement on constipation
2013-01
[122]
웹사이트
Constipation
https://www.niddk.ni[...]
2015-02
[123]
웹사이트
Symptoms & Causes of Celiac Disease NIDDK
https://www.niddk.ni[...]
2016-06
[124]
Review
The Overlap between Irritable Bowel Syndrome and Non-Celiac Gluten Sensitivity: A Clinical Dilemma
[125]
논문
Constipation of anorectal outlet obstruction: Pathophysiology, evaluation and management
[126]
백과사전
두산백과사전 - 변비
http://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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