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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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태종은 중국에서 기원한 대승 불교 종파로, 지의(智顗)에 의해 중국에서 발전했다. 법화경을 중심으로 삼제원융, 일심삼관, 일념삼천 등의 교리를 강조하며, 교관겸수의 수행법을 통해 깨달음을 추구한다. 한국에서는 고려 시대 의천에 의해 해동 천태종이 창시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사이초에 의해 천태종이 전래되었다. 천태종은 법화경을 소의경전으로 삼고 있으며, 삼제원융, 일심삼관, 교관겸수 등의 교리를 통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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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은 중국 천태종에서 유래하여 법화경을 근본 교의로 삼고 의천에 의해 고려 시대에 해동천태종으로 성립되었으며, 상월원각대조사에 의해 중창되었고 묘법연화경을 소의경전으로, 충북 단양 구인사를 총본산으로 하여 포교, 교육, 사회복지사업 등을 펼치는 불교 종단이다. - 천태종 - 아사리
아사리는 윤회, 깨달음, 해탈, 열반, 삼보, 사성제, 팔정도, 중도 등 불교의 기본 사상을 의미하며, 삼십칠도품, 사무량심, 삼학 등의 수행과 초기 불교, 상좌부 불교, 대승 불교, 선불교 등 다양한 종파 및 불교 건축, 미술, 사찰음식 등의 문화를 포괄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 중국의 불교 - 양귀비 (당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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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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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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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유래 | 천태산 |
다른 이름 | 천태 법화종 천태종 |
종파 정보 | |
국가 | 중국 |
창시자 | 지의 |
주요 경전 | 묘법연화경 대반열반경 대지도론 |
핵심 교리 | 법화경 일심삼관 제법실상 |
관련 개념 | 오시팔교 |
관련 종파 | |
영향 받은 종파 | 선종, 정토종, 밀교 |
영향을 준 종파 | 일본 천태종, 한국 천태종 |
언어별 명칭 | |
중국어 | 간체자: 天台 병음: Tiāntāi 우어 타이저우 방언: Tí Taî |
일본어 | 天台 (Tendai) |
한국어 | 천태 (Cheontae) |
베트남어 | Thiên Thai |
2. 역사
삼국 시대와 남북국 시대의 천태학은 고려 의천(대각국사)에 의해 한국의 천태종, 즉 해동 천태종으로 성립되었다.[119]
의천이 천태종을 성립하기 전, 백제 현광(6세기), 신라 법융, 고구려 파야(?-613), 고려 제관(?-970?) 등이 천태학을 연구했다.[120] 1097년 의천은 개성 국청사에서 해동 천태종을 창시했다.[100][101]
의천은 화엄종 출신이었으나 법화경과 천태종 교학인 사교삼관을 내세웠다.[121] 그는 교종의 한 종파였던 천태종을 선종(禪宗)에 가까운 불교로 성립시켰으며,[122] 교관겸수(敎觀兼修)를 주장하며 교종과 선종의 통합을 추구하였다.
천태종 성립 이후, 당시 선종의 구산선문(九山禪門)은 조계종(曹溪宗)이라는 이름으로 총칭되었고, 천태종과 조계종은 선종 계열의 양종(兩宗)으로 불리게 되었다.[119] 이에 따라 5교 9산(五敎九山)은 5교 양종(五敎兩宗)이 되었다.[119]
고려에서 선종은 태조의 옹호를 받아 그 세력이 당당하였다.[123] 그러나 현종(재위 1010-1031) 이후에는 화엄종
의천이 주장한 교관겸수의 "교관"과 천태교학의 교관이문(敎觀二門)의 "교관"은 말은 같지만 그 뜻은 다르다. 교관겸수의 교(敎)는 천태종의 교학과 더불어 화엄종
의천의 제자 중 원묘(圓妙) 국사가 백련결사(白蓮結社)를 구성하여 교단을 발전시켰다.[121]
2. 1. 중국 천태종
중국 불교의 초기 종파들과 달리, 천태종은 완전히 중국에서 기원했다.[7] 인도에서 직접 전래된 다른 종파들과 달리, 천태종은 제4대 조사인 지의에 의해 중국 토착 불교 종파로 성장하고 번성했다. 지의는 독창적인 교리와 수행 체계를 발전시켰으며, 종파의 주요 중심지는 저장성의 천태산이다.
천태종은 교리적으로 폭넓어져 불교 내 다른 운동을 흡수하고 발생시킬 수 있었다.[7] 경전 연구와 명상 수행을 모두 강조했으며, 마음 관찰을 통해 빠른 깨달음을 얻는 것을 가르쳤다.[8]
6세기에서 11세기 사이, 지의, 담연, 지리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교판" (''판교'' 判教)이라는 접근 방식을 통해 ''법화경''을 중심으로 교리를 해석했다.
나가르주나는 천태종의 초대 조사로 여겨지며, 《중론》과 《대지도론》은 천태종의 중요한 자료이다.[9] 6세기 선의 대가 혜문은 2대 조사로 여겨지며, 나가르주나의 가르침을 깨달았다고 전해진다.[9]
남악혜사(515-577)는 3대 조사로, 선의 대가이자 혜문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법화삼매"를 깨달았다고 전해진다. 그는 《대승지관》을 저술했다.[10] 지자(538-597)는 4대 조사로, 혜사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법화 삼매를 수행하고 빠른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불교 수행과 명상 방법을 설명하는 많은 논서를 저술했다.[10]
지의는 아함과 대승 경전을 다섯 시기와 여덟 가지 교법으로 분류하고, 법화경을 최고의 가르침으로 여겼다. 금광명경에 대한 지의의 설명은 송나라 시대에 논쟁을 불러일으켰다.[10] 지의의 천태종은 수나라 시대에 황실의 지원을 받아 당나라 초기에 가장 큰 불교 종파가 되었으나, 수나라와의 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11]
유식종(法相宗), 화엄종 등 새로운 종파의 등장으로 쇠퇴했던 천태종은 6대 조사 점연(711–782)에 의해 부흥했다.[12] 법상종과의 보편적 불성에 대한 논쟁에서, 점연은 모든 존재가 불성을 가진다는 법화경의 가르침을 옹호했다.[12] 그의 저서 《금강비(金剛錍)》는 "무정물(無情物)의 불성" 교리를 설명한다.
> 불성은 여여(如如)와 동일하며, 물, 건물, 초목, 소리, 냄새, 생각 등 모든 것에 존재한다.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부처님의 깨달음은 모든 것을 포용한다. 천태종에서 부처와 모든 존재는 상호 포함, 침투, 동일하다.[13]
>
> "모든 풀 한 포기, 나무, 조약돌, 먼지 입자는 완벽하게 불성을 갖추고 있다... 궁극적인 원리는 둘이 아니며 마음에서 벗어난 대상은 없다. 누가 유정(有情)이고, 무엇이 무정(無情)인가? 법화의 모임 안에는 차별이 없다."[14]

당나라 말 845년의 탄압 이후, 천태종은 "두 번째 암흑기"를 맞이하여 쇠퇴했다.[15] 이 시기 선의 영향이 강해지면서, 하택종의 사상과 결합되기도 했다.[16] 사이초의 스승인 도수는 천태종과 선 사상을 융합한 주요 인물이다.
"산가"(山家, 본산) 대 "산외"(山外, 외산) 논쟁은 천태종 내부의 주요 논쟁이었다. "산외"는 새로운 교리가 원래 천태 교리라고 주장했고, "산가"는 종밀의 영향을 받은 새로운 관점과 달리 원래의 천태 관점이 더 우월하다고 보았다.[18] 사명 지리 (960–1028)는 "산가" 관점을 옹호하며, 선종의 수행 방식과 종밀의 순수한 마음이 불성이라는 관점을 비판하고, 지의가 가르친 "삼제"가 궁극적 실재라고 주장했다.[19]
지리의 "산가" 관점은 송나라 시대에 정통 천태종으로 인정받았다.[20] 자운 존사(964–1032)는 재가 불교 신자를 위한 의례를 보급하고, 참회 의례를 장려했다.[21] 이들은 정토교 수행을 대중화하고, 백련교 설립에도 영향을 주었다.[22]
이러한 노력으로 천태종은 선종과 함께 송나라 시대에 지배적인 불교 형태 중 하나가 되었다.[23]

송나라 패배 후, 원나라 시대에 천태종은 다시 좌절을 겪었다.[24]
2. 1. 1. 기초
인도의 용수(龍樹)로부터 시작되어, 북제의 혜문(慧文)과 혜사(慧思)를 거쳐 수나라의 지의(智顗)로 이어진다.[98] 혜문은 《대지도론(大智度論)》과 《중론(中論)》을 통해 삼제(三諦)의 이치를 깨우치고, 이를 혜사에게 전했다.[108] 혜사는 15세에 출가하여 《법화경》을 전공하고 혜문의 가르침을 받아 법화삼매(法華三昧)를 얻었다.[106]2. 1. 2. 성립
지의는 혜사에게서 지관법문, 삼론계의 교리, 달마선 등 북방계 교리를 전수받고 법화삼매를 통해 크게 깨달았다.[109]지의는 《법화경》을 가장 중요시하는 5시8교의 교판을 확립하여 천태종이 중국 불교의 한 종파로 성립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98] 그는 공제(空諦)·가제(假諦)·중제(中諦)의 삼제(三諦)가 서로 분리되지 않고 자유자재하다는 삼제원융(三諦圓融)의 심오한 교리 체계를 세웠다. 또한, 상좌삼매(常坐三昧)·상행삼매(常行三昧)·반행반좌삼매(伴行半坐三昧)·비행비좌삼매(非行非坐三昧)의 사종삼매(四種三昧)[110]와 삼제원융(三諦圓融)을 관찰하여 3관상(觀相)이 일심(一心) 중에 성립함을 보는 일심삼관(一心三觀)[111]의 지관(止觀) 수행을 통해 성불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론과 실천을 교관2문(敎觀二門)으로 정리하여 천태교학(天台敎學)을 완성하였다.[98][112]
수나라 시대인 594년, 지의는 천태종을 개창하였다.[99][109]


천태종은 중국 불교의 초기 종파와 달리 완전히 중국에서 기원했다. 천태종 등장 이전 중국 불교 종파들은 인도에서 직접 전래되어 기본 교리와 방법에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천태종은 제4대 조사 지의에 의해 중국 토착 불교 종파로 성장, 번성했다. 지의는 많은 논문과 주석을 통해 독창적이고 광범위한 중국 불교 교리 및 수행 체계를 발전시켰다. 종파의 주요 중심지는 저장성 천태산이다.
천태종은 교리적으로 폭넓어져 공식적인 구조는 없었지만 불교 내 다른 운동을 흡수하고 발생시킬 수 있었다. 이 전통은 경전 연구와 명상 수행을 모두 강조했으며, 마음 관찰을 통해 빠르게 깨달음을 얻는 것을 가르쳤다.
천태종은 주로 6세기에서 11세기 사이에 중국에서 활동했던 지의, 담연, 지리의 가르침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들은 중국에 들어온 수많은, 종종 상반되는 불교 경전을 조화시키기 위해 "교판" (''판교'' 判教)라고 불리는 접근 방식을 취했다. 이는 ''법화경''에 대한 특별한 해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인도의 불교 철학자 나가르주나는 전통적으로 천태종의 초대 조사로 여겨진다. 중관파 나가르주나와 관련된 저서인 《중론》(《마하반야바라밀다샤스트라》, 대정 1564)과 《대지도론》(T. no. 1509)은 천태종의 중요한 자료이다.
6세기 선의 대가 혜문은 전통적으로 천태종의 2대 조사로 여겨진다. 혜문은 나가르주나의 저서를 공부했으며, 나가르주나의 "모든 조건적인 현상은 내가 공(空)이라고 말하는 것이며, 그것은 단지 거짓된 이름일 뿐이며 또한 중도(中道)를 가리킨다."라는 말의 심오한 의미를 깨달았다고 전해진다.
혜문은 그의 가르침을 선(Chan)의 대가 남악혜사(515-577)에게 전했는데, 그는 전통적으로 3대 조사로 여겨진다. 혜사는 명상 중 깨달음을 얻고 붓다가 됨을 나타내는 "법화삼매"를 깨달았다고 전해진다. 그는 《대승지관》(《마하야나-사마타-비파사나》)을 저술했다.
혜사는 다시 그의 가르침을 지자(538-597)에게 전했는데, 그는 전통적으로 천태종의 4대 조사로 여겨지며, 법화 삼매를 수행하고 빠르게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불교 경전에 대한 해설, 특히 불교 수행과 명상의 방법을 설명하고 열거하는 다양한 분량의 체계적인 지침서와 같은 많은 논서를 저술했다. 위 계보는 후대의 불교도들이 제시한 것이며, 당시의 승려들의 인기를 반영하지는 않는다.[7]
폴 L. 스완슨(Paul L. Swanson)과 같은 학자들은 지의(538–597)를 천태종의 주요 창시자이자 가장 위대한 중국 불교 철학자 중 한 명으로 여긴다. 그는 독창적인 중국 전통으로서 천태 교리의 복잡한 종합을 체계화하고 대중화한 최초의 인물이었다.[8]
지의는 모든 아함과 대승 경전을 다섯 시기와 여덟 가지 교법으로 분류하고 정리했다. 예를 들어, 부처가 처음 출현했을 때 당시 대다수의 사람들은 '궁극의 진리'를 이해할 준비가 되지 않았기에 많은 기본적인 교리와 가교 개념이 가르쳐졌다. 이 아함들은 '방편'이었다. - 부처가 무한한 지혜를 사용하여 그들을 진리로 이끄는 예시이다. 그 후 더 진보된 제자들에게 전해진 가르침은 부처의 가르침을 더 완전하고 정확하게 보여주며, 이전에 도입된 일부 철학적 '목발'을 없앴다. 지의의 분류는 그가 불교 교리의 최고의 종합이라고 여긴 법화경으로 절정에 달했다. 금광명경에 대한 지의의 설명의 차이점은 송나라 시대에 논쟁을 불러일으켰다.[9]
2. 1. 3. 발전과 쇠퇴
지의의 천태교학은 제자 관정(灌頂)에 의해 기록되어 《법화현의》, 《법화문구》, 《마하지관》 등 천태3대부(天台三大部)가 편찬되었다.[87] 담연은 천태3대부에 주석을 달고 천태종을 부흥시켰으나,[11] 당나라 무종 때의 회창의 폐불과 오대 십국 시대의 전란으로 쇠퇴하였다.[14]2. 2. 한국 천태종
삼국 시대와 남북국 시대의 천태학은 고려 의천(대각국사)에 의해 한국 천태종(해동 천태종)으로 성립되었다.[119]의천이 천태종을 성립하기 전, 백제 현광(6세기), 신라 법융, 고구려 파야(?-613), 고려 제관(?-970?) 등이 천태학을 연구했다.[120] 1097년 의천은 개성 국청사에서 해동 천태종을 창시했다.[100][101]
의천은 화엄종 출신이었으나 법화경과 천태종 교학인 사교삼관을 내세웠다.[121] 그의 제자 원묘 국사가 백련결사를 구성하여 교단을 발전시켰다.[121]
2. 2. 1. 성립 및 발전
고려 의천(義天)은 송나라에서 천태종의 종지를 배우고 돌아와 1097년에 해동 천태종을 개창하였다.[122] 그는 교종(敎宗)의 한 종파였던 천태종을 선종(禪宗)에 가까운 불교로 성립시켰으며,[122] 교관겸수(敎觀兼修)를 주장하며 교종과 선종의 통합을 추구하였다.천태종 성립 이후, 당시 선종의 구산선문(九山禪門)은 조계종(曹溪宗)이라는 이름으로 총칭되었고, 천태종과 조계종은 선종 계열의 양종(兩宗)으로 불리게 되었다.[119] 이에 따라 5교 9산(五敎九山)은 5교 양종(五敎兩宗)이 되었다.[119] 천태종의 성립으로 선종 9산, 즉 조계종은 큰 타격을 입어 겨우 종세(宗勢)를 유지했다.[119]
의천의 제자 중 원묘(圓妙) 국사가 백련결사(白蓮結社)를 구성하여 교단을 발전시켰다.
2. 2. 2. 특징
의천은 교종만 닦고 선을 없애거나 선만 주장하고 교를 버리는 것은 완전한 불교가 될 수 없으며, 교와 선을 함께 닦아야 한다는 교관겸수(敎觀兼修)를 주장하였다.[123]고려에서 선종은 태조의 옹호를 받아 그 세력이 당당하였다.[123] 그러나 현종(재위 1010-1031) 이후에는 화엄종
의천이 주장한 교관겸수의 "교관"과 천태교학의 교관이문(敎觀二門)의 "교관"은 말은 같지만 그 뜻은 다르다. 교관겸수의 교(敎)는 천태종의 교학과 더불어 화엄종
천태종은 ''법화경''(Saddharmapuṇḍarīka Sūtra)을 주요 기반으로 삼고, 용수(Nāgārjuna)의 ''대지도론(Mahāprajñāpāramitāupadeśa)''을 지침으로 삼으며, ''열반경(Mahāyāna Mahāparinirvāṇa Sūtra)''을 뒷받침하고, 관법의 방법으로는 ''대품반야경(Pañcaviṃśatisāhasr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 (25,000행의 반야바라밀경)을 사용한다. 또한 "보살영락본업경"(''Pusa yingluo benye jing'' T. 24, No. 1485)도 핵심 경전이다. 천태종은 이러한 경전이 전통에 미치는 강한 영향력 때문에 종종 '사경일론' (四経一論)으로 불린다.[36]
이 외에도 ''화엄경(Avataṃsaka Sūtra)'' , ''유마경(Vimalakīrti Sūtra)'' 역시 천태종에서 중요한 경전으로 여겨진다. 지의는 ''유마경''에 대한 주석서인 ''유마의기''(Wuimo yiji T1776)를 저술했다.[38]
천태종의 연구는 수많은 자료를 활용한다. 도너와 스티븐슨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초기 천태의 주석 및 텍스트 기록을 검토할 때, 지의와 그의 후계자들이 법화경 외에도 유마경, 열반경, 금광명경, 그리고 다양한 정토 경전과 같이 오랫동안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많은 경전에 대한 논서를 편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정 경전이 다른 경전보다 일관되게 선호되었다는 증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당 시대의 자료는 지의의 영적 제자들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경전을 수용하기 위해 천태 교리를 자유롭게 재조정했음을 나타낸다.[39]
인도 불교 경전에 교리적 기반을 둔 천태종은 사마타와 비파사나의 원리를 강조하는 자체 명상 텍스트를 만들었다. 천태 명상 논서 중에서는 지의의 《소지관》(小止観), 《마하지관》(摩訶止観), 《육묘법문》(六妙法門)이 중국에서 가장 널리 읽혔다. 우루준(Rujun Wu)은 지의의 《마하지관》(摩訶止觀)을 천태종의 중요한 명상 텍스트로 규정한다.
천태 전통에서 연구된 주요 논서는 지의의 저작이다.[40]
천태 삼대부:
- 《마하지관》(摩訶止觀, The Great Calming and Contemplation)
- 담연의 주석: 《지관보행전홍결》(止觀輔行傳弘決)과 함께 읽힘
- 《법화현의》(法華玄義, The Profound Meaning of The Lotus Sutra)
- 담연의 주석: 《법화현의석첨》(法華玄義釋籤)과 함께 읽힘
- 《법화문구》(法華文句, The Words and Phrases of The Lotus Sutra)
- 담연의 주석: 《법화문구기》(法華文句記)와 함께 읽힘
천태 오소부:
- 《관음보살보문품현의》(觀音菩薩普門品玄義, The Profound Meaning of the Universal Gate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Chapter)
- 지리의 주석: 《관음현의기》(觀音玄義記)와 함께 읽힘
- 《관음보살보문품의소》(觀音菩薩普門品義疏, The Commentary on the Universal Gate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Chapter)
- 지리의 주석: 《관음의소기》(觀音義疏記)와 함께 읽힘
- 《금광명경현의》(金光明經玄義, The Profound Meaning of the Golden Light Sutra)
- 지리의 주석: 《금광명경현의습유기》(金光明經玄義拾遺記)와 함께 읽힘
- 《금광명경문구》(金光明經文句, The Words and Phrases of the Golden Light Sutra)
- 지리의 주석: 《금광명경문구기》(金光明經 文句記)와 함께 읽힘
- 《관무량수불경소》(観無量寿佛經疏, The Commentary on the Buddha of Immeasurable Life Sutra)
- 지리의 주석: 《묘종초》(妙宗鈔)와 함께 읽힘

데이비드 채플은 천태종의 가장 중요한 가르침으로 삼제원융, 이에 상응하는 삼제원론, 사교의, 미묘법, 불가사의한 식별(또는 "불가사의한 마음")을 꼽는다. 브룩 지포린은 천태종의 "엄격한 이론적 구조물"이 "인도 불교에서 직접 파생된 논증 및 실천 방식"을 사용하지만, 이를 "토착 철학 전통에 깊이 뿌리박힌 이상과 형이상학적 결론을 위해 적용한다"고 적고 있다.[41]
천태종의 보살 수행 경지에 대한 설명은 지의(智顗)의 육즉(六卽)과 육바라밀(六波羅蜜)의 교리에 제시되어 있다.
육즉은 천태종의 중요한 수행 체계를 제공한다. 지포린(Ziporyn)은 이 여섯 단계의 깨달음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72]
# '''이(理)의 즉(卽)''' : 모든 존재가 부처라는 객관적인 사실, 즉 그것을 알든 모르든 깨달음의 본성을 지닌다는 것이다. 이 단계의 부처는 아직 실현되지 않은 순수한 잠재력이며, 모든 존재에 내재되어 있다.
# '''명(名)의 즉(卽)''' : 특정 존재가 '너는 부처와 동일하다'는 교리를 듣고, 그것을 믿는다면, 이름으로 동일해지는 것이다. 즉, 모든 존재가 부처라는 원리에 대한 인지적 지식을 갖게 된다.
# '''관행(觀行)의 즉(卽)''' : 이 교리를 받아들인 후, 이 존재들은 불교도가 되어 불교의 길을 수행하고, 이 내재된 잠재적 부처성을 드러내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 '''사(似)의 즉(卽)''' : 불교 신화의 계급과 단계로의 더 나아간 진전.
# '''분증(分證)의 즉(卽)''' : 보살 수행의 최고위 계위.
# '''구경(究竟)의 즉(卽)''' : 실제로 수행을 통해 부처가 됨.
2. 2. 3. 대한민국의 천태종
의천 (대각국사, 1055년 - 1101년)에 의해 고려 시대 11세기 후반에 전해졌다.[119] 고려 말 천태법사종(天台法事宗)과 천태소자종(天台疏字宗)으로 나뉘었다가, 조선 태종 7년(1407년)에 다시 천태종으로 통합되었다.[119] 세종 6년(1424년)에 불교 종단 전체가 선교 양종(禪敎兩宗)으로 폐합될 때, 천태종은 조계종⋅총남종(摠南宗)과 함께 선종(禪宗)으로 폐합되었다.[119]현대 대한불교 천태종은 1966년 상월 원각 대조사가 중창하였다. 중국 지의를 개조, 고려 의천을 개창조, 상월을 중창조로 삼는다. 총본산은 충청북도 단양군 구인사이며, 2003년 금강대학교를 설립하였다.
2. 3. 일본 천태종
804년(연력 23년) 최징이 당나라에 건너가 천태산에서 천태교학을 배우고, 805년 일본으로 귀국하여 천태교학을 널리 퍼뜨렸다. 806년 1월 천태법화종으로 인정받으면서 일본 천태종이 시작되었다.[88]일본 천태종은 중국 천태종에 밀교, 선종, 보살원계(菩薩圓戒)를 더하여 형성된 종파로, 원교(圓敎), 선(禪), 원계(圓戒), 밀교(密敎)의 4교를 합일하는 사종겸학(四宗兼學)을 주장한다.[103] 진언종의 밀교를 동밀이라 부르는 것에 대해, 천태종의 밀교는 대밀이라고 불린다. 동밀은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하는 반면, 대밀은 법화일승의 입장을 취하고, 법화경의 본존을 구원실성의 석가여래로 한다.
지의가 확립한 법화경에 의거한 중국 천태종과는 달리, 사이초가 개창한 일본 천태종은 선(禪)과 계율, 염불, 밀교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2. 3. 1. 성립

804년(연력 23년) 당나라에 건너가 천태산에서 천태교학을 배운 최징은 805년 일본으로 귀국하여 천태교학을 널리 퍼뜨렸다. 806년 1월 천태법화종으로 인정받으면서 일본 천태종이 시작되었다.[88] 최징은 비에이 산 엔랴쿠지를 중심으로 많은 승려를 배출하였다.
2. 3. 2. 특징
일본 천태종은 중국 천태종에 밀교, 선종, 보살원계(菩薩圓戒)를 더하여 형성된 종파이다. 원교(圓敎), 선(禪), 원계(圓戒), 밀교(密敎)의 4교를 합일하는 사종겸학(四宗兼學)을 주장한다.[103] 헤이안 시대 말기부터 가마쿠라 시대에 걸쳐 호넨, 에이사이, 신란, 도겐, 니치렌 등 여러 종파의 개조들을 배출했다.일본 천태종은 중국 천태종의 종조 지자가 《법화경》의 교의에 의해 불교 전체를 체계화한 오시팔교의 교상판석을 주창했지만, 당시에는 밀교가 전래되지 않아 그 교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 천태종의 종조 사이초가 당나라로 건너간 시대에는 중기 밀교가 중국에 전해져, 사이초는 밀교를 포함한 불교의 모든 것을 체계화하고자 순효로부터 밀교의 관정을 받고 귀국했다.[103]
사이초는 구카이에게 밀교를 배우려 했지만, 불교관의 차이로 결별했다. 그럼에도 사이초는 법화경을 기반으로 한 계율, 선종, 염불, 밀교의 융합에 의한 종합 불교로서의 교의 확립을 목표로 했다.[103] 그의 제자들은 밀교를 다시 배우고, 천태학을 중심으로 한 종합 불교의 확립에 공헌했다.
진언종의 밀교를 동밀이라 부르는 것에 대해, 천태종의 밀교는 대밀이라고 불린다. 동밀은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하는 반면, 대밀은 법화일승의 입장을 취하고, 법화경의 본존을 구원실성의 석가여래로 한다.
지의가 확립한 법화경에 의거한 중국 천태종과는 달리, 사이초가 개창한 일본 천태종은 선(禪)과 계율, 염불, 밀교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엔랴쿠지는 사종 겸학의 도량이라고 불린다.
3. 주요 교리
일본 천태종은 중국 천태종에 밀교, 선종, 보살원계(菩薩圓戒)를 더하여 형성된 종파로, 한국이나 중국의 천태종과는 다르다.[103] 헤이안 시대(794-1185) 이후 일본 천태종은 다원적인 일본 불교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천태종이라고 불렸다.[103]
일본 천태종은 중국 천태종의 개조 지의의 천태법계를 전파하고 일념삼천과 삼제원융(三諦圓融) 등의 이론을 내세웠다.[103] 또한, 원교(천태), 선, 원계(대승계), 밀교의 4교를 합일하는 사종겸학(四宗兼學)을 주장하였다.[103]
천태종은 중국 불교 초기 종파와 달리 완전히 중국에서 기원했다. 지의에 의해 중국 토착 불교 종파로 성장했으며, 주요 중심지는 저장성의 천태산이었다. 천태종은 경전 연구와 명상 수행을 모두 강조했으며, 마음 관찰을 통해 빠르게 깨달음을 얻는 것을 가르쳤다.
천태종은 6세기에서 11세기 사이에 중국에서 활동했던 지의, 담연, 지리의 가르침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들은 ''법화경''에 대한 특별한 해석을 통해 중국에 들어온 수많은 불교 경전을 조화시키기 위해 "교판" (''판교'' 判教)이라는 접근 방식을 취했다.
인도의 불교 철학자 나가르주나는 천태종의 초대 조사로 여겨지며, 그의 저서인 《중론》과 《대지도론》은 천태종의 중요한 자료이다. 6세기 선의 대가 혜문은 2대 조사로 여겨지며, 나가르주나의 가르침을 깨달았다고 전해진다. 혜문은 그의 가르침을 남악혜사에게 전했는데, 그는 3대 조사로 여겨지며 《대승지관》을 저술했다. 혜사는 다시 그의 가르침을 지의에게 전했는데, 그는 4대 조사로 여겨지며 불교 수행과 명상에 대한 많은 논서를 저술했다.
지의(智顗)는 천태 교리의 복잡한 종합을 체계화하고 대중화한 인물이었다. 그는 모든 아함과 대승 경전을 다섯 시기와 여덟 가지 교법으로 분류하고 정리했으며, 법화경을 불교 교리의 최고의 종합이라고 여겼다.
지의 이후 천태종은 유식종(法相宗), 화엄종과 같은 새로운 종파에 의해 쇠퇴했다가, 6대 조사 경계 점연(湛然)이 종파를 부흥시키고 화엄종 및 법상종과 같은 경쟁 종파에 맞서 교리를 옹호하면서 다시 부활했다. 특히 법상종과 천태종 사이에는 보편적 불성에 대한 개념을 두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는데, 점연은 무정물(無情物)도 불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란 이후 천태종은 다시 쇠퇴했으며, 이 시기에 화엄과 선의 영향이 천태 사상에 강력하게 스며들었다. "산가"(山家, 본산) 대 "산외"(山外, 외산) 논쟁으로 알려진 천태종 내부의 논쟁이 있었는데, 사명 지리 (960–1028)는 지의의 저작에 대한 다양한 해설을 쓰고 "산가"의 관점을 옹호했다.
송나라 시대에 천태종은 선종과 함께 지배적인 불교 형태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송나라의 패배와 원나라 시대에 티베트 불교가 지원을 받으면서 천태종은 다시 좌절을 겪었다. 명나라 시대에는 천태종을 포함한 중국 불교의 주요 종파들 사이에서 종교 부흥이 일어났으며, 청나라 시대에도 천희수등(天曦守登)과 같은 영향력 있는 천태종 스승들이 있었다.
천태 사상가들은 현실 전체를 단일한 상호 관통하는 전체로 본다. 이러한 전체론은 "십계의 상호 포괄" 또는 "현실의 모든 측면의 상호 관통하는 통일성"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된다.
3. 1. 삼제원융(三諦圓融)
三諦圓融|삼체원융중국어은 공제(空諦), 가제(假諦), 중제(中諦)의 삼제(三諦)가 서로 떨어지지 않고 원융하다는 천태종의 핵심 교리이다.[58] 모든 현상은 공(空)하지만, 동시에 임시적인 존재(假)이며, 이 둘을 통합하는 중도(中道)의 진리가 있다.[58]지의는 이러한 삼제가 서로 원융하여 하나라는 진리가 단일한 통일체라고 보았다.[58] 이러한 관점에서 현실 전체는 단일한 상호 관통하는 전체, 즉 하나의 통합된 존재로 여겨진다.[58] 지의는 《마하반니르바나 수트라》의 술 취한 사람의 비유를 통해 이를 설명하는데, 술 취한 사람은 태양이 빙빙 도는 것처럼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태양만 존재하며, 이는 술 취하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확인된다고 하였다.[59]
3. 2. 일심삼관(一心三觀)
북제의 혜문은 용수의 《대지도론》과 《중론》에 근거하여 "일심삼관(一心三觀)"의 오묘한 이치를 스승 없이 스스로 깨달았다고 전해진다. 일심삼관은 삼제원융(三諦圓融)을 관(觀)하여 3관(觀)이 일심(一心) 중에 성립함을 관찰하는 수행법이다.[103] 진여(眞如)의 본질, 방편(方便)의 조건, 차별적인 양극단의 종결을 관찰한다. 혜문의 가르침은 혜사를 거쳐 지의에게 계승되었다.3. 3. 일념삼천(一念三千)
"일념삼천(一念三千)" 또는 "모든 삼천 세계의 존재가 각 경험의 순간에 현존함"이라는 개념은 이 교리를 설명하는 방식 중 하나이다. 이 가르침에 따르면 불교 우주론의 다양한 존재의 세계는 모두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상호 침투한다.[61] 또한, 이러한 각 존재 상태는 자신의 마음 속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일종의 경험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그리고 윤회의 세계로 볼 수 있다.[61] 지의는 다음과 같이 썼다.>하나의 생각[또는 마음]은 십법계를 포함한다. 각 법계는 또한 십법계를 포함한다[그래서] 백 법계가 있다. 각 법계는 삼십 세계를 포함하므로 백 법계는 삼천 세계를 포함한다. 이 삼천 세계는 하나의 생각에 포함되어 있다.[62]
스완슨(Swanson)에 따르면, 여기서의 핵심 아이디어는 "모든 현실이 상호 침투하고 포괄적이어서 하나의 짧은 생각이 모든 현실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62] 재클린 스톤(Jacqueline Stone)은 이것을 "어떤 단 하나의 평범한 생각과 우주의 모든 현상이 매 순간 상호 포괄적인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는 아이디어로 설명한다. 또한 삼천이라는 숫자는 "구체적인 수치적 법 범주, 즉 중생의 십계, 그들의 상호 포함, 십여시와 삼계의 곱"이다.[63] 스톤은 이 개념이 "상호 의존적인 현실에 대한 전체론적 관점을 나타낸다. 부처와 평범한 중생, 몸과 마음, 원인과 결과, 주관과 객관, 유정물과 무정물은 모든 생각의 순간에 상호 포함된다."라고 설명한다.[63]
현실은 통일된 전체인 법계(法界)이지만, 지의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될 수 있다(예: 이제와 삼제, 십계). 지의가 사용하는 다른 두 가지 도식은 삼미(三微) 법(유정, 부처, 마음)과 십여시 (법화경의 두 번째 장에서 유래)로, 다양한 세계와 그것들이 삼제(三諦)의 본성을 공유하는지 설명한다.[64]
현실이 이러한 방식으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관조함으로써 현실 전체와 그 자체의 부처 경지를 관조할 수 있다.[65] 지의는 "만약 사람이 법계 안에서 마치 공간에서처럼 마음을 유희한다면, 모든 부처의 객관적인 경지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화엄경''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이를 설명한다.[65] 지의에 따르면 "법계는 중도이다. 공간은 공(空)이다. 마음과 부처는 세속적 존재이다. 이 세 가지가 합쳐져 모든 부처의 객관적 경지가 된다. 이것은 자신의 [생각]을 관조하면 모든 부처의 법을 갖추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한다.[65]
지의는 또한 단일 현실을 "불가사의심(不思議心, pu ssu i hsin)"이라고 부르는데, 이 마음은 삼천 법과 삼제를 모두 포함한다.[66]
3. 4. 교관겸수(敎觀兼修)
의천은 교(敎)만 닦고 선(禪)을 없애거나 선만 주장하고 교를 버리는 것은 완전한 불교가 못 된다고 보고, 교와 선을 함께 닦아야 한다는 교관겸수(敎觀兼修)를 주장하였다.[123]고려에서 선종은 태조의 옹호를 받아 그 세력이 당당하였다.[123] 그러나 현종(재위 1010-1031) 이후에는 화엄종(華嚴宗)⋅법상종(法相宗) 등의 교종이 세력을 얻어 선종에 대항하였으며, 교종과 선종은 서로의 장점을 주장하고 상대를 배척하기에 이르렀다.[123] 이때 의천은 천태종과 화엄종 양종을 통합한 종합적 불교관을 세워 교(敎)와 관(觀)을 겸수하는 것이 불교 수행의 바른 길이라고 주장하였다.[123] 의천은 교관겸수 사상을 통해 선⋅교가 자아(自我)만 주장하는 폐단을 타파하고 모든 불교가 대동단결하는 이론적 체계를 수립하였다.[123] 조계종의 창시자인 지눌(1158-1210)은 의천의 교관겸수 사상과 정혜쌍수(定慧雙修)사상을 함께 한국 불교의 전통으로 삼았다.[123]
의천이 주장한 교관겸수의 "교관"과 천태교학의 교관이문(敎觀二門)의 "교관"은 말은 같지만 그 뜻은 다르다. 교관겸수의 교(敎)는 천태종의 교학과 더불어 화엄종⋅법상종 등 교종의 가르침 전반을 의미하고, 교관이문의 교(敎)는 삼제원융⋅일념삼천⋅사종삼매 등과 같은 천태교학의 특징적인 가르침을 의미한다. 교관겸수의 관(觀)은 선종9산의 선과 천태종의 지관 수행법인 일심삼관을 포괄하는 의미의 수행이고, 교관이문의 관(觀)은 천태교학의 일심삼관 수행이다.
4. 수행
천태종은 법화경을 중심으로 "지관(止觀)" 수행을 중요하게 여긴다. 현재 일본 천태종에서는 아침 염불과 저녁 염불을 수행하는데, 아침에는 법화경 독송을 중심으로 하는 법화참법(法華懺法)을, 오후에는 아미타불을 본존으로 하는 예시작법(例時作法)을 행한다. 이는 훗날 "염불"이라는 새로운 불교 흐름으로 이어진다. 또한, 천태밀교(台密) 등의 가지(加持)도 행하며 종합 불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후에 천태종은 모든 존재에 불성이 있다는 본각사상을 확립하고, 헤이안 말기부터 가마쿠라 시대에 걸쳐 융통염불종, 정토종, 정토진종, 임제종, 조동종, 닛렌종 등 새로운 종파를 주장하는 학승들을 많이 배출하는 등 일본 불교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87]
4. 1. 지관(止觀)
止觀중국어은 천태종의 주요 수행법으로, 지(止, samatha)와 관(觀, vipasyana)을 함께 닦는 것을 의미한다.[87] 지(止)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고, 관(觀)은 지혜를 계발하는 수행이다. 지의의 저작인 摩訶止觀중국어 (마하지관)은 지관 수행의 대표적인 지침서이다.천태종의 수행은 법화경을 중심으로 하는 "지관(止観)"을 중시한다.[87] 지의의 저작인 천태소지관, 마하지관, 차제선문 등은 선종의 해설서로도 사용되지만, 원래는 법화경의 교리에 근거한 깨달음의 법문이며, 특히 마하지관 제7장은 원돈지관이라 하여 궁극의 깨달음을 설명한 것으로 여겨진다. 지관은 정(定)과 동(動)의 의미이며, 점차(漸次), 부정(不定), 원돈(圓頓)의 삼지관(三止觀)을 제시한다. 이는 후에 돈오(頓悟, 단지 앉아 있는 것으로 불성을 자각하는 것)를 중시한 화엄종의 여래장 사상에 기초한 중국 오가칠종(임제종, 황룡파, 양기파, 위앙종, 운문종, 조동종, 법안종)의 선종과는 구별된다. 지의의 저작 중 좌선에 관한 해설은 가장 오래된 것(6세기 초) 중 하나이며, 중국과 일본 선종에서 좌선 교과서로 영향을 주었다.
4. 2. 사종삼매(四種三昧)
천태종의 수행은 법화경에 중점을 둔 "지관(止観)"을 중시한다. 이와 더불어, 현재 일본 천태종에서는 아침 염불과 저녁 염불을 수행한다. 아침에는 법화경 독송을 중심으로 하는 법화참법(法華懺法)을 행하고, 오후에는 아미타불을 본존으로 하는 예시작법(例時作法)을 행한다. 이는 후에 "염불"이라는 새로운 불교 전개의 맹아가 되었다. 또한, 천태밀교(台密) 등의 가지(加持)도 행하며, 종합 불교로서 기반을 다졌다.5. 천태역대조사 목록
이름 | 생몰년 |
---|---|
용수보살 | 150년경 ~ 250년경 |
북제존자 혜문(慧文) | 6세기 중엽 |
남악존자 혜사(慧思) | 515년 ~ 577년 |
지자대사 지의(智顗) | 538년 ~ 597년 |
장안존자 관정(灌頂) | 561년 ~ 632년 |
법화존자 지위(智威) | ? ~ 680년 |
천궁존자 혜위(慧威) | 634년 ~ 713년 |
좌계존자 현랑(玄朗) | 673년 ~ 754년 |
형계존자 담연(湛然) | 711년 ~ 782년 |
흥도존자 도수(道邃) | ? ~ 805년 |
지행존자 광수(廣修) | ? ~ 843년 |
정정존자 물외(物外) | ? ~ 885년 |
묘설존자 원수(元琇) | 미상 |
고론존자 청송(淸竦) | 미상 |
정광존자 의적(義寂) | 919년 ~ 987년 |
보운존자 의통(義通) | 927년 ~ 988년 |
법지존자 지례(知禮) | 960년 ~ 1028년 |
6. 소의경전
천태종은 법화경을 주요 경전으로 삼고, 용수의 대지도론을 지침으로 삼으며, 열반경을 보조 경전으로 활용한다.[36] 관법(觀法) 수행을 위해서는 대품반야경 (25,000행의 반야바라밀경)을 사용한다.[36] "보살영락본업경"도 핵심 경전으로 간주된다.[36] 천태종은 이러한 경전들의 영향력 때문에 종종 '사경일론'(四経一論)으로 불린다.[36]
이 외에도 화엄경, 유마경 등 다양한 대승 경전들이 천태종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37][38] 특히 화엄경은 가장 심오한 경전 중 하나로 여겨지며 "완전한" 가르침의 범주에 속한다.[37] 지의는 유마경에 대한 주석서인 ''유마의기''를 저술하기도 했다.[38]
천태종은 인도 불교 경전에 교리적 기반을 두면서도, 사마타와 비파사나의 원리를 강조하는 자체 명상 텍스트를 발전시켰다.[39] 지의의 《소지관》, 《마하지관》, 《육묘법문》 등이 대표적인 천태 명상 논서로 꼽힌다.[39] 특히 《마하지관》은 천태종의 핵심 명상 텍스트로 간주된다.
천태종에서 연구되는 주요 논서로는 지의의 저작인 천태 삼대부와 천태 오소부가 있다.[40]
천태 삼대부:[40]
저서 | 주석 | 비고 |
---|---|---|
《마하지관》 | 담연의 《지관보행전홍결》과 함께 읽힘 | The Great Calming and Contemplation |
《법화현의》 | 담연의 《법화현의석첨》과 함께 읽힘 | The Profound Meaning of The Lotus Sutra |
《법화문구》 | 담연의 《법화문구기》와 함께 읽힘 | The Words and Phrases of The Lotus Sutra |
저서 | 주석 | 비고 |
---|---|---|
《관음보살보문품현의》 | 지리의 《관음현의기》와 함께 읽힘 | The Profound Meaning of the Universal Gate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Chapter |
《관음보살보문품의소》 | 지리의 《관음의소기》와 함께 읽힘 | The Commentary on the Universal Gate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Chapter |
《금광명경현의》 | 지리의 《금광명경현의습유기》와 함께 읽힘 | The Profound Meaning of the Golden Light Sutra |
《금광명경문구》 | 지리의 《금광명경문구기》와 함께 읽힘 | The Words and Phrases of the Golden Light Sutra |
《관무량수불경소》 | 지리의 《묘종초》와 함께 읽힘 | The Commentary on the Buddha of Immeasurable Life Sutra |
7. 주요 사찰
저우언라이의 요청으로 개수된 천태산 국청사는 현재 중국 천태불교의 주요 중심지이며, 일본 덴다이 불교 신자들의 순례지이기도 하다.[35]
홍콩에는 각광이 설립에 기여한 관종사, 용성이 창건한 서방사 등이 있다.
8. 교육 기관
- 다이쇼 대학
- 히에이산 중학교·고등학교
- 고마고메 중학교·고등학교
- 에이잔가쿠인
9. 정치 활동
일본회의에 천태종 임원 및 관계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와타나베 에이신(渡邊惠進) 전 천태좌주는 고문을 맡았고[93], 에이난 카쿠한(叡南覺範) 전 천태종 차석은 일본회의 시가 회장을 맡았다.[94][95] 비에이산 엔랴쿠지 대표역원이었던 모리사다 지호(森定慈芳)와 무카쿠초(武覚超)는 대표위원을 맡았다.[96][93] 현재, 미즈오 자쿠호(水尾寂芳) 비에이산 엔랴쿠지 대표역원이 일본회의 대표위원을 맡고 있다.[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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