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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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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아사리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불교 용어로, 규범이 되는 스승을 의미하며, 제자에게 계율을 가르치고 수행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불교의 주요 교리, 종파, 수행 방법, 문화, 사회 참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불교는 인도에서 시작되어 동아시아로 전파되었으며, 한국 불교는 삼국 시대에 전래되어 한국 문화에 깊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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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리

2. 역사

불교는 붓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인도에서 시작되어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각 지역의 문화와 사상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종파와 형태로 발전했으며, 결집을 통해 경전과 교리가 정리되었다. 아소카 대왕과 같은 통치자들의 후원으로 발전했고, 간다라 불교처럼 지역적 특색을 띄기도 했다. 비단길은 불교 전파의 주요 경로 중 하나였다.

2. 1. 인도 불교

인도 불교는 불교의 한 갈래로, 인도에서 기원하여 발전한 불교의 형태를 말한다. 인도 불교는 불교 연표, 결집 등 불교 역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아소카 대왕은 인도 불교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간다라 불교는 인도와 그리스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불교 문화를 보여준다.

인도 불교는 비단길을 통한 불교의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불교와 로마 제국과의 관계 속에서 서양으로 전파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인도에서는 인도 불교의 쇠퇴 과정을 거치며 점차 그 세력이 약화되었다.

2. 2. 불교의 전파

비단길을 통해 불교가 전파되었다.

2. 3. 한국 불교

대한민국의 불교는 삼국시대에 전래된 이후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영향을 끼쳐왔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의 소수림왕 2년(372년)에 전진에서 순도가 불상과 불경을 가지고 와 불교가 처음 전래되었고, 백제는 침류왕 원년(384년)에 동진에서 마라난타가 와서 불교가 전래되었다.[1] 신라는 이보다 늦은 눌지 마립간 때 고구려를 통해 불교가 전래되었으나, 법흥왕 15년(528년) 이차돈의 순교를 계기로 공인되었다.[2]

고려 시대에는 불교가 국교로 지정되어 크게 융성하였다. 태조는 훈요십조를 통해 불교를 장려하였고, 광종은 승과 제도를 실시하여 승려의 지위를 높였다.[3] 의천은 천태종을 창건하여 교종과 선종의 통합을 시도하였고, 지눌은 조계종을 창시하여 선 수행을 강조하였다. 고려대장경은 이 시기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불교 문화유산이다.

조선 시대에는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억압하는 정책이 시행되었으나, 민간에서는 여전히 불교가 널리 신봉되었다. 임진왜란 때 서산대사와 사명대사는 승병을 이끌고 활약하여 불교의 위상을 높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불교의 영향을 받아 조선 불교가 왜색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이후, 1911년에는 사찰령이 공포되면서, 조선총독부가 조선 불교계를 통제하에 두었다. 한용운은 조선 불교의 자주성과 개혁을 주장하며 저항하였다.

광복 이후에는 불교정화운동을 통해 왜색 불교를 청산하고 한국 불교의 전통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 등 다양한 종파가 존재하며, 불교는 여전히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3. 주요 교리 및 사상

불교의 주요 교리 및 사상은 기본 교리와 대승 불교의 주요 사상으로 나눌 수 있다. 기본 교리로는 윤회, 깨달음(해탈, 열반 등을 포함), 삼보(불, 법, 승 등을 포함), 사성제, 팔정도, 중도 등이 있다.

대승 불교에서는 지관(止觀) 수행과 육바라밀(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반야(지혜)) 및 십바라밀(방편, 원, 역, 지)을 강조한다.

3. 1. 기본 교리

윤회

깨달음

《해탈

열반

반야

보리

성불》

삼보

《불

법

승》

사성제

팔정도

중도

3. 2. 대승 불교의 주요 사상

대승불교는 상좌부와 함께 불교의 주요 종파 중 하나이다. 대승 불교의 주요 사상은 다음과 같다.

4. 종파

불교는 크게 원시 불교, 부파 불교, 대승, 선종, 금강승 등으로 나뉜다.[1]

4. 1. 주요 종파

불교의 주요 종파는 다음과 같다.

4. 2. 한국 불교의 종파

불교가 한국에 전래된 이후 다양한 역사적, 사회적, 교리적 요인에 의해 여러 종파로 분화되어 발전해왔다. 이 과정에서 한국 불교는 고유한 특징을 형성하며 한국인의 정신세계와 문화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5. 수행

불교의 수행은 수행 일반, 소승 불교, 대승불교, 최상승선 불교, 티베트 불교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삼십칠도품, 사무량심, 삼학, 계율 등의 개념이 있다.

5. 1. 수행의 목적

불교에서 수행의 목적은 윤회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는 것이며, 이는 해탈과 열반을 통해 이루어진다. 반야와 보리를 통해 성불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5. 2. 수행 방법

불교의 수행 방법은 크게 소승 불교와 대승불교로 나눌 수 있다. 소승 불교의 수행법에는 상좌부 불교의 마음챙김, 사마타, 위파사나, 바와나, 위빠사나 까마타나, 수념(隨念), 안반수의 등이 있다. 부파 불교에서는 아비달마를 중요하게 여기며, 십바라밀에는 보시, 지계, 출리, 지혜, 정진, 인욕, 진실, 결의, 자애, 평온이 있다.

대승 불교의 수행법에는 지관(止觀)이 있으며, 육바라밀에는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반야(지혜)가 있다. 십바라밀에는 방편, 원, 역, 지가 추가된다.

최상승선 불교에서는 간화선 수행법으로 선(禪)수행, 참선, 간화선'''·'''화두, 공안, 좌선 등이 있다. 그 외에 묵조선, 염불선도 있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탄트라, 만다라, 스마라나, 통렌 등의 수행법을 사용한다.

불교 수행 일반에는 귀의, 신심, 신행, 공덕, 진언, 염불, 참배, 기도 등이 있다. 삼십칠도품에는 사념처, 사정근, 사여의족, 오근, 오력, 칠각지, 팔정도가 있으며, 사무량심에는 자, 비, 희, 사가 있다. 삼학에는 계, 정, 혜가 있고, 계율에는 오계, 사홍서원, 출가계율이 있다.

6. 불교 문화

불교 문화는 건축, 기념일, 미술, 상징, 수행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불교 미술과 의례에 대한 내용은 하위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룬다.

6. 1. 불교 예술

불교 미술은 불교에서 유래한 예술 작품을 말한다. 불교 미술은 불상, 탱화, 만다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초기 불교 미술은 인도에서 시작되었으며, 간다라 미술을 통해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간다라 미술은 그리스-로마 문화와 불교 문화가 융합된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후 불교가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로 전파되면서 각 지역의 문화와 결합하여 다양한 양식으로 발전하였다.

한국 불교 미술은 삼국시대부터 크게 발전하였으며, 고구려, 백제, 신라는 각기 독특한 불교 미술 양식을 발전시켰다. 특히 불국사, 석굴암 등은 한국 불교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산이다.

불교 미술은 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시대와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반영하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이기도 하다.

6. 2. 불교 의례

불교의 의례는 수행 및 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한다.

6. 3. 한국 불교 문화

한국의 불교 문화


7. 불교와 현대 사회

불교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교 철학은 사회 참여, 과학, 윤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논의되고 있다.

사회 참여 측면에서 불교는 불교 무정부주의, 불교 사회주의, 실천불교 등의 개념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불교는 과학과의 관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불교의 연기 사상과 현대 물리학의 상호 연결성 개념, 마음과 마음작용에 대한 탐구와 심리학의 연결, 명상 수행의 심리 치료 효과 등이 그 예시이다. 윤회와 업 사상은 과학적 증명이 어렵지만, 인과응보의 법칙으로 설명된다. 제법무아 사상은 현대 과학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불교 윤리는 오계와 팔정도를 중심으로, 개인의 행복과 사회 전체의 평화, 조화를 목표로 한다.

7. 1. 사회 참여

아사리는 불교 철학에서 불교 무정부주의, 불교 사회주의, 실천불교 등의 개념을 포함한다.

7. 2. 불교와 과학

불교와 과학은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되어 왔다. 일부에서는 이 둘이 양립 가능하다고 보며, 불교의 가르침과 과학적 발견 사이에 유사점을 찾기도 한다. 특히 불교의 연기 사상과 현대 물리학의 상호 연결성 개념은 서로 통하는 면이 있다고 여겨진다.

불교는 마음과 마음작용에 대한 깊은 탐구를 통해 심리학과도 연결된다. 불교의 명상 수행은 마음챙김을 증진하고 번뇌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심리 치료에도 활용되기도 한다.

불교의 윤회와 업 사상은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어렵지만, 불교에서는 이를 인과응보의 법칙으로 설명하며, 개인의 행동이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르친다.

불교의 제법무아 사상은 모든 존재가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는 현대 과학의 관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7. 3. 불교 윤리

불교 윤리는 오계와 팔정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불교 수행의 근본적인 바탕이 된다.

  • '''오계(五戒)'''는 불교 신자들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기본적인 계율이다.


순서내용
1불살생(不殺生):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지 않는다.
2불투도(不偸盜):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는다.
3불사음(不邪淫): 부정한 성행위를 하지 않는다.
4불망어(不妄語): 거짓말이나 헛된 말을 하지 않는다.
5불음주(不飮酒): 술을 마시지 않는다.


  • '''팔정도(八正道)'''는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여덟 가지 올바른 길이다.


순서내용
1정견(正見): 올바른 견해
2정사유(正思惟): 올바른 생각
3정어(正語): 올바른 말
4정업(正業): 올바른 행동
5정명(正命): 올바른 생활
6정정진(正精進): 올바른 노력
7정념(正念): 올바른 마음챙김
8정정(正定): 올바른 삼매



오계와 팔정도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불교 윤리의 핵심을 이룬다. 오계는 소극적인 의미에서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을 강조하는 반면, 팔정도는 적극적인 의미에서 선을 행하고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을 강조한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윤리적 실천을 통해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평화와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8. 불교 관련 인물

고타마 붓다와 십대 제자, 그리고 그 외의 인물들이 있다.

8. 1. 한국 불교 관련 인물

고타마 붓다, 가전연, 대가섭, 나후라, 목건련, 부루나, 사리불, 수보리, 아나률, 아난타, 우바리, 난타, 마하파자파티, 참마, 우파라반나, 부다고사, 나가세나

참조

[1] 문서 Fischer-Schreiber
[2] 문서 Baroni
[3] 문서 Ba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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