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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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영은 조직의 목적 달성을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조직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영은 조직의 규모와 복잡성이 커지면서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는 경향을 보이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경영의 기능은 계획, 조직, 지휘, 조정, 통제로 나눌 수 있으며, 경영의 형태는 수공업, 기계공업, 장치공업, 가공조립공업, 채취, 고정, 이동 등 작업 방식과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경영은 기업의 소득을 공정하게 분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영은 조직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을 의미하며, 조직의 목적 달성과 연관하여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일체의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주로 기업 경영(corporate management)을 의미하게 되었다.[75]
2. 의미
경영의 정의와 범위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경영은 기업의 미션, 목표, 절차, 규칙 및 인적 자원 관리를 식별하는 것을 포함한다.[11][12]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인간의 동기 부여를 통해 성공적인 진전 또는 시스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15]
프레더릭 테일러는 과학적 관리법의 원리에서 "경영의 주된 목적은, 종업원에게 최대한의 번영을 가져다주면서 고용주에게 최대한의 번영을 가져다주는 것이다."라고 하였다.[71]
2. 1. 경영 개념의 변화
경영이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사용되었으나, 현대적 의미의 경영은 새로운 개념이다. 전통적으로 경영은 규모를 정하고 기초를 세워 일을 해나가거나, 계획을 세워 사업을 해나가는 것을 의미했다. 이희승 편 『국어사전』에서는 경영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75]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경영은 주로 조직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을 의미하며, 특히 기업의 역할과 비중이 커짐에 따라 기업 경영(corporate management)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즉, 경영은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일체의 과정을 의미한다.[75]
경영을 영어로는 Business management, Business 또는 management라고 한다. Business는 'busy'를 어원으로 하며, 생존과 발전을 위해 매우 바쁘게 활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Business Management는 생존과 발전을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고의 효과를 내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75] Management의 동사형 manage영어는 말을 훈련시키고 다루는 것을 뜻하는 maneggiareit에서 유래하였다.
여러 학자들이 경영에 대한 다양한 정의를 제시했다.
이처럼 경영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2. 2. 영어 표현
경영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에는 Business management, Business, Management 등이 있다. Business는 busy를 어원으로 하며, 생존과 발전을 위해 매우 바쁘게 활동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를 조합해보면 Business Management는 생존과 발전을 위한 목적 달성을 위해 최고의 효과를 내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75]
Management의 동사형 manage영어는 말을 훈련시키고 다루는 것을 뜻하는 ''maneggiareit''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이것은 손을 뜻하는 ''manusla''에서 유래하였다.)[4]
관리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는 administration, control, management가 있다.[65]
2. 3. 기업과 경영
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경영 활동을 수행하는 개별 경제의 단위이며, 경영은 기업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술 또는 수단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기업은 경영의 소유 단위이며, 경영은 기업의 생산 단위라고 할 수 있다.[75]2. 4. 경영의 동태적·행동적 의미
경영은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찾고, 이를 실행하는 지속적인 행위이다. 다시 말해, 정해진 목적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들을 계획하고(planning), 실행하며(execution), 이 과정을 통해 목적 달성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경영 활동은 실제로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단계 | 설명 |
---|---|
1차 목적 결정 | 영업 종류, 영업 규모, 자본 규모 등 기본적인 목적을 결정한다. |
2차 목적 결정 | 장기 계획(10개년 또는 5개년) 및 단기 계획(1년 또는 6개월)을 세우고, 예산을 편성하며, 인원 및 설비 등을 배치한다. |
계획 집행 | 경제 상황 변화에 맞춰 계획을 실행하며, 담당자와 지위에 따라 기능을 통일하여 공동 목적을 실현한다. |
집행 감독 |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지휘·감독하고, 담당자들을 조정하며 보고받는다. |
경영의 정의와 범위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 앙리 페이욜은 "경영은 예측하고 계획하며, 조직하고, 지휘하고, 조정하고, 통제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8]
- 프레드문트 말리크는 경영을 "자원을 효용으로 변환하는 것"으로 정의한다.[9]
- 기슬랭 데스란데스는 경영을 "결과를 달성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제약, 모방, 상상의 세 가지 힘을 부여받아 주관적, 대인 관계, 제도적 및 환경적 수준에서 작용하는 취약한 힘"으로 정의한다.[10]
- 피터 드러커는 경영의 기본 과제를 마케팅과 혁신 두 가지로 보았다.[11]
2. 5. 경영의 정태적·형태적 의미
경영은 독립된 경제 조직으로서 생산 활동을 목적으로 하며, 경제성 원칙에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경제성 원칙이란, 생산 활동을 통해 경제 가치를 창출하고, 이때 창출된 가치가 상실된 가치보다 커야 함을 의미한다. 즉, 수익은 극대화하고 지출은 극소화해야 한다.[75]이는 일정 기간을 기준으로 총수익이 총지출보다 항상 커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경영은 이러한 창출 가치를 가능한 한 크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며, 모든 기능을 총동원하여 수익 극대화와 지출 극소화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경영의 합리성은 일반적인 합리성과 구별되는 '경제성', 즉 경제적 합리성을 의미하며, 수익 극대화와 지출 극소화 원칙을 경제성 원칙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정태적·형태적 측면에서 경영은 생산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개별 경제 조직으로서, 경제성 원칙에 의해 그 활동이 지배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경영의 기초 지식
경영은 영어로 Business management, Business 또는 management라고 불린다. Business는 'busy'를 어원으로 하며, 생존과 발전을 위해 매우 바쁘게 활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Business Management는 생존과 발전을 위한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75] Management의 동사형 manage영어는 말을 훈련시키고 다루는 것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maneggiareit''에서 유래했다.
공업화가 진전되고 조직 활동 규모가 커지면서, 경영은 이제 기술이 아닌 과학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시스템 공학의 원리를 응용하여 경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전 세계의 단과대학과 대학교는 경영대학, 경영대학원, 경영학부 또는 관련 학과에서 경영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 졸업장 및 수료증을 제공한다. 고등 교육은 20세기의 경영 혁명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특징지어졌다.[28] 근거 기반 경영은 경영 및 의사 결정에 현재의 최상의 근거를 사용하려는 새로운 움직임으로, 근거 기반 실천으로 나아가는 더 큰 움직임의 일부이다. 근거 기반 경영은 최상의 가용 근거에 의해 뒷받침되는 관리 결정 및 조직 실천을 수반하며, 특정 경영 실천의 효과 여부와 그 이유에 대한 연구 근거, 상황별 경영 실천의 판단 및 경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선호도와 가치라는 세 가지 원칙에 기반한다.[34][35][36]
3. 1. 이론적 측면
경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은 이론적 측면과 경험적 측면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론적인 측면은 다음과 같다.첫째, 인간의 특질에 관한 것이다. 모든 경영체는 인간의 행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인간의 심리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욕구, 동기, 행위, 행태 등의 내용과 상호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인간관계론자들은 인간의 욕구 충족 과정이 동기를 만들고, 행위를 유발하며, 반복된 행위가 행태가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둘째, 조직에 관한 지식이다. 경영은 조직적 현상이므로, 인간의 유기적 종합 행위로서 조직이 제시하는 여러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조직은 공통 목적 달성을 위한 복수 인간의 조정 활동체로서, 경영 계층 구성, 권한 행사, 의사소통, 지도성, 직계 및 참모 기능, 자생 조직 행위 등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조직이론과 조직관리가 발달했으며, 최근에는 사이버네틱스 원리에 의한 시스템 조직 형성이 대두되고 있다.
셋째, 경영기능에 대한 이해이다. 경영기능은 경영자가 관리적 각도에서 수행해야 하는 전문 활동으로, 계획, 조정, 평가, 통제, 인사 배치, 작업 감독, 기술 지도 등이 있다. 경영자는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사전에 계획하고 준비하며, 실행 과정에서 각 부문의 활동을 시간적, 장소적으로 조정하고, 결과를 평가하여 능률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적절한 통제와 인사 배치, 작업 감독을 통해 부하 직원의 기술 지도 및 성과를 독려한다. 최근에는 의사결정이 고차원적 전문 기능으로 강조되고 있다.
넷째, 전문 지식의 활용이다. 생산 능률 향상을 위한 생산 방식, 시장 활동, 무역에 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기업의 국제화에 따라 수출입 업무는 일반 경영 지식 범주에 포함되며, 조달, 회계, 재무, 정보 처리 등도 전문 지식을 요하는 경영 부문으로 간주된다.
다섯째, 계량적 기초의 중요성이다. 경영 규모 확대와 경쟁 심화에 따라 경제성, 효율,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계량적 평가가 필요하다. 이를 경제계산 또는 사업성 검토라고 하며, 경영수학, 계량분석, OR분석 등의 학문 분야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여섯째, 기업 환경에 대한 이해이다. 기업은 경제 사회에서 생산 기능을 수행하며 분배, 소비, 경제 성장에 관한 사회적 요건과 부합해야 한다. 따라서 경영은 대정부 관계, 노사 관계, 소비자 봉사, 종업원 복지 등을 고려해야 하며, 이를 기업환경론 또는 경영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한다.
3. 2. 경영 활동의 원리
경영 활동에는 다음과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선택성 원리: 경영자는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 중 가장 유리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이는 경영자의 중요한 의사 결정 과정이다.[75]
- 적응성 원리: 기업은 주변 환경, 특히 시장 수요와 소비 구조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해야 한다. 시대적 변화에 역행하는 경영은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75]
- 창조성 원리: 경영자는 기업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창조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낡은 방식의 보수적인 경영은 기업을 낙오시킬 수 있다.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기업은 활력을 얻고 수익성을 높이며 사회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75]
이 세 가지 원리는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경영의 3대 기본 원리로 여겨진다.[75]
4. 역사
인류는 역사를 거치면서 더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생산과 소비, 욕구 추구와 만족 또는 좌절의 경험을 기록하고 체계화했는데, 이를 경영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76]
"manage"라는 영어 동사는 15세기 프랑스어 동사 mesnager프랑스어(말의 고삐를 쥐다)에서 유래했으며,[4] 이탈리아어 maneggiareit(다루다, 특히 도구나 말을), 스페인어 manejares(말을 다스리다)도 어원일 가능성이 있다.[5] 이 단어들은 라틴어 manusla(손)과 agerela(행동하다)에서 파생되었다.
가사를 뜻하는 프랑스어 ménagerie프랑스어는 ménager프랑스어(집을 관리하다)에서 파생되었으며, 가축을 돌보는 것을 포함한다. Ménagerie프랑스어는 크세노폰의 저서 《오이코노미코스》[6]()의 프랑스어 번역본으로, 가정 문제와 농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프랑스어 mesnagement프랑스어는 17세기와 18세기에 영어 "management"의 의미 발달에 영향을 미쳤다.[7]
최근에는 전문경영이 대세이나, 전문경영인들이 이미 성공한 기업에 무임승차하는 경우가 많아 한계에 대한 지적도 있다.
4. 1. 고대 및 중세
고대 중국은 최초로 고도로 중앙 집권화된 관료제 국가를 이루었으며, 과거 시험을 통해 실력주의 행정의 초기 사례(기원전 2세기경)를 보여주었다.[39][40] 일부 이론가들은 고대 군사 서적이 민간 관리자에게도 교훈을 제공한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중국의 장군 손자는 기원전 6세기의 저서 ''손자병법''에서 (현대 용어로 바꿔 말하면) 관리 조직과 적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것을 권고한다.[41] 영향력 있는 중국 법가 철학자 신불해의 저술은 추상적인 행정 이론의 드문 전근대적 사례로 여겨진다.[42][43] 미국의 철학자 허리 G. 크릴과 다른 학자들은 12세기까지 중국 행정의 영향을 유럽에서 발견한다.[44][45][46][47]광저우의 영국 영사였던 토마스 테일러 메도우즈는 자신의 저서 ''중국 정부와 국민에 대한 산만한 메모''(1847)에서 "중국 제국의 장기간 존속은 재능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등용하는 훌륭한 정부에 전적으로 기인한다"고 주장하며, 영국은 기관을 실력주의로 만들어 문관 제도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49] 고대 중국의 과거 시험의 영향을 받아 1854년의 노스코트-트레벨리안 보고서는 채용은 경쟁 시험을 통해 결정되는 실력에 기초해야 하며, 후보자는 부서 간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탄탄한 일반 교육을 받아야 하며, 승진은 "선호, 후원 또는 구매"가 아닌 업적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권고했다.[48][49] 이는 체계적이고 실력주의적인 문관 관료제로서 HM 문관의 구현으로 이어졌다.[50] 영국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관료제의 발전도 중국 시스템의 영향을 받았다. 볼테르는 중국인들이 "도덕 과학을 완성했다"고 주장했고 프랑수아 케네는 중국의 모델을 따른 경제 및 정치 시스템을 옹호했다.[51] 19세기 후반에 채택된 프랑스 공무원 시험은 일반 문화 연구에 크게 기반을 두었는데, 이러한 특징은 이전의 중국 모델과 유사하다.[52]
다양한 고대 및 중세 문명은 새로운 군주에게 통치 방법을 조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군주론" 서적을 제작했다. 플라톤은 기원전 350년에 직무 전문화를 묘사했고, 알 파라비는 서기 900년에 여러 리더십 특성을 나열했다.[53] 다른 예로는 인도의 찬드라굽타의 ''아르타샤스트라''(기원전 300년경 작성)와 이탈리아 작가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있다.[54]
4. 2. 19세기
애덤 스미스는 The Wealth of Nations|국부론영어에서 분업을 통한 효율적인 작업 조직을 논의했다. 18세기와 19세기의 산업 혁명으로 작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군사 이론과 실천이 새롭게 등장한 공장을 관리하는 데 기여했다.[38]산업 혁명 이전에는 대부분의 상업 운영 규모가 작고 기계화된 기록 관리가 부재했기 때문에, 당시 대부분의 소유주들은 스스로 경영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그러나 조직의 규모와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유주(개인, 산업 왕조 또는 주주 그룹)와 일상적인 관리자(계획 및 통제의 독립적인 전문가) 간의 구분이 점차 일반화되었다.
고전 경제학자들인 애덤 스미스(1723–1790)와 존 스튜어트 밀(1806–1873)은 자원 배분, 생산 (경제학), 가격 결정 문제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제공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엘리 휘트니(1765–1825), 제임스 와트(1736–1819), 매튜 볼턴(1728–1809)과 같은 혁신가들은 표준화, 품질 관리, 원가 회계, 부품의 호환성, 그리고 작업 계획과 같은 기술적 생산 요소를 개발했다.
19세기 후반, 급여를 받는 관리자가 처음으로 두각을 나타냈다.[56] 대기업이 소규모 가족 사업을 압도하기 시작하면서, 인사 관리 직책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57] 사업은 대기업으로 성장했고, 사무원, 기록원, 비서 및 관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4. 3. 20세기
20세기 초, 숙련되고 훈련된 관리자의 필요성이 점점 더 분명해졌다. 인사 부서가 빠르게 확장되면서 이러한 수요가 나타났다. 1915년에는 제조 기업 20곳 중 한 곳 미만이 전담 인사 부서를 가지고 있었지만, 1929년까지 이 숫자는 3분의 1 이상으로 증가했다.[58] 대학들은 경영대학원과 기업 취업 부서를 설립하여 기업의 요구를 활용했고,[60] 공식적인 경영 교육을 표준화했다.[59] 이러한 공식적인 경영 교육으로의 전환은 미국에서 기업 엘리트의 창출을 의미했다.1900년경 관리자들은 자신들이 과학적인 토대 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경영 이론을 펼치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믿음의 한계에 대해서는 사이언티즘 참조). 1890년대 헨리 R. 타운의 "경영 과학", 1911년 프레데릭 윈슬로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의 원리'', 1914년 릴리안 길브레스의 "경영의 심리학",[61] 1917년 프랭크와 릴리안 길브레스의 "응용 동작 연구", 1910년대 헨리 L. 간트의 차트가 그 예이다. J. 던컨은 1911년에 최초의 대학 경영 교과서를 저술했다. 1912년 우에노 요이치는 일본에 테일러주의를 도입했고 "일본식 경영 방식"의 최초 경영 컨설턴트가 되었다. 그의 아들 우에노 이치로는 일본 품질 보증의 선구자였다.
최초의 포괄적인 경영 이론은 1920년경에 등장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1921년에 최초의 MBA 학위를 제공했다. 앙리 파욜 (1841–1925)과 알렉산더 처치 (1866–1936)와 같은 사람들은 경영의 다양한 분야와 그 상호 관계를 설명했다. 20세기 초, 오드웨이 티드(1891–1973), 월터 스콧 (1869–1955) 및 J. 무니와 같은 사람들은 심리학의 원리를 경영에 적용했다. 엘턴 메이요 (1880–1949), 메리 파커 폴렛 (1868–1933), 체스터 바나드 (1886–1961), "관리자"를 관료로 본 막스 베버 (1864–1920),[62] 렌시스 리커트 (1903–1981) 및 크리스 아지리스 (1923년 출생)와 같은 다른 작가들은 사회학적 관점에서 경영 현상에 접근했다.
피터 드러커 (1909–2005)는 응용 경영에 관한 초기 저서 중 하나인 ''기업의 개념'' (1946년 출판)을 저술했다. 이는 알프레드 슬론 (1956년까지 GM 회장)이 조직 연구를 의뢰한 결과였다. 드러커는 이후 같은 맥락에서 39권의 책을 저술했다.
H. 도지, 로널드 피셔 (1890–1962) 및 Thornton C. 프라이는 통계 기법을 경영 연구에 도입했다. 1940년대에 패트릭 블랙켓은 군사 작전을 위해 처음에는 응용 수학 과학인 운영 연구 개발에 참여했다. "경영 과학(management science)"(테일러의 과학적 관리와는 다름)이라고도 알려진 운영 연구는 물류 및 운영 분야에서 특히 여러 경영 문제에 직접 적용할 수 있으며, 결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접근 방식을 취하려고 시도한다.
20세기 후반에는 제약 이론 (1984년 도입), 목표 관리 (1954년 체계화),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1990년대 초), 식스 시그마 (1986), 현장 경영 (1970년대), 생존 가능한 시스템 모델 (1972) 및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2001년부터 명명됨)과 같은 다양한 정보기술 기반 이론과 콕의 사다리 (1972) 및 "혼돈 속에서 번영하기" (1987)의 개념과 같은 그룹 경영 이론이 개발되었다.[63]
20세기에 관리자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강화되면서 경영이라는 기술/과학 실천자에게 어느 정도 명성이 주어졌다. 이에 따라 대중화된 경영 아이디어 시스템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많은 경영 유행은 과학적 경영 이론보다 팝 심리학과 더 관련이 있을 수 있다.
4. 4. 21세기
20세기 후반에는 제약 이론(1984년), 목표 관리(1954년),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1990년대 초), 식스 시그마(1986), 현장 경영(1970년대), 생존 가능한 시스템 모델(1972),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2001) 등 다양한 정보기술 기반 이론과 콕의 사다리(1972), 톰 피터스의 '혼돈 속에서 번영하기' 개념과 같은 그룹 경영 이론이 개발되었다.[63]공공 행정, 공공 관리, 교육 행정 등 비영리 단체와 정부 관련 경영 이론도 발전했다. 시민 사회 단체와 관련된 경영 프로그램에서는 비영리 경영 및 사회적 기업가정신 분야의 프로그램도 파생되었다.
기업 윤리적 관점, 비판적 경영 연구, 반기업 활동 등에서 경영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제기되었다.
그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직장 민주주의(노동자 자주 관리)가 확산되고 옹호되면서, 모든 관리 기능을 각자 업무를 분담하는 노동자들에게 분배하기도 한다.
5. 경영 정책
경영 정책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존속하기 위한 기초이며, 목표 설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 및 방법을 결정한다. 이는 창조적인 행위로서, 설정된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수립의 전제가 된다.[11][12]
경영은 기업의 성공을 위해 기업의 미션, 목표, 절차, 규칙 및 인적 자원 관리를 파악하는 것을 포함한다.[11][12] 학자들은 개인,[13] 조직,[14] 및 조직 간 관계 관리에 집중해 왔으며, 이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의미한다. 기업 환경은 인간의 동기 부여를 의미하며, 성공적인 진전 또는 시스템 결과를 의미한다.[15]
경영은 개인의 삶과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이므로, 기업의 관점에서만 볼 필요는 없다.[16] 경영은 어디에나 있으며[17] 더 넓은 범위에 적용된다. 의사소통과 긍정적인 노력은 기업을 통해서든 독립적인 추구를 통해서든 경영의 두 가지 주요 측면이다. 계획, 측정, 동기 부여 심리 도구, 목표 및 경제적 척도(이익 등)는 경영의 필수 요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앙리 파욜(1841–1925)은 경영이 계획(예측), 조직, 지휘, 조정, 통제의 5가지 기능으로 구성된다고 보았다.[18] 메리 파커 폴렛(1868–1933)은 경영을 "사람을 통해 일을 완수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하며, 경영을 철학으로 묘사했다.[19][20]
비평가들은 이러한 정의가 유용하지만 너무 협소하다고 생각한다. "경영은 관리자가 하는 일이다"라는 문구는[21] 순환 정의 없이 경영을 정의하는 어려움, 정의의 변화하는 특성, 관리주의적 관행과 관리 계층 또는 사회 계급의 존재의 연결성을 시사한다.
경영을 경영학과 동일하게 간주하여 상업 외의 장소, 예를 들어 자선 단체 및 공공 부문에서의 경영을 배제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조직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무, 사람, 프로세스, 기술 등을 "관리"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경영을 가르치는 대학 부서를 경영대학원이라고 부른다. 일부 기관(예: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그 이름을 사용하고 다른 기관(예: 예일 경영대학원)은 "경영"이라는 더 광범위한 용어를 사용한다.
영어 사용자는 또한 기업과 같은 조직의 관리자를 설명하는 집단적인 단어로 "management" 또는 "the management"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22] 역사적으로 이 용어는 ''노동 관계''와 자주 대조되었다.[23]
일반적인 관리 구조는 하위, 중간, 상위 계층의 세 가지 관리 계층으로 구성된다. 하위 계층 관리자는 제품 생산 또는 제작에 직접 관련된 비관리 개인의 업무를 관리하며, 감독자, 라인 관리자, 사무실 관리자, 작업반장 등으로 불린다. 중간 계층 관리자는 하위 계층 관리자의 업무를 관리하며, 부서장, 프로젝트 리더, 공장 관리자, 사업부 관리자 등의 직함을 가질 수 있다. 상위 계층 관리자는 조직 전체의 의사 결정을 내리고 전체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과 목표를 수립하며, 전무 부사장, 사장, 전무 이사, 최고 운영 책임자, 최고 경영자, 이사회 의장 등의 직함을 갖는다.
이러한 관리자는 계층 구조로 분류되며, 권한을 행사하고 서로 다른 업무를 수행한다. 많은 조직에서 각 계층의 관리자 수는 피라미드와 유사하다.
고전 경제학자들인 애덤 스미스(1723–1790)와 존 스튜어트 밀(1806–1873)은 자원 배분, 생산, 가격 결정 문제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제공했다. 엘리 휘트니(1765–1825), 제임스 와트(1736–1819), 매튜 볼턴(1728–1809)과 같은 혁신가들은 표준화, 품질 관리, 원가 회계, 부품의 호환성, 그리고 작업 계획과 같은 기술적 생산 요소를 개발했다. 19세기 후반, 대기업이 소규모 가족 사업을 압도하면서 인사 관리 직책의 필요성이 커졌고, 훈련된 관리자에 대한 수요는 대학 및 대학교 행정가들로 하여금 경영대학 설립을 고려하게 했다.
경영 정책 및 전략 수립에는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야 한다.
- 모든 정책과 전략은 모든 관리 직원 및 직원과 논의되어야 한다.
- 관리자는 정책과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위치와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
- 각 부서별 실행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 정책과 전략은 정기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 환경 변화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 최고위 관리자는 정기적인 진행 상황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 사업에는 팀워크와 좋은 환경이 필요하다.
- 각 부서의 사명, 목표, 강점 및 약점을 분석하여 사업의 사명 달성에 대한 역할을 결정해야 한다.
- 예측 방법을 통해 사업의 미래 환경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그림을 개발한다.
- 모든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정책과 전략이 동일한 사명과 목표를 달성하도록 기획 부서를 만들어야 한다.
- 중간 및 하위 관리자에게 조직 내 각 부서의 향후 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계획과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는 프레임워크가 만들어진다.
- 중간 및 하위 관리자는 비즈니스 전략에 자체 계획을 추가할 수 있다.
5. 1. 고려 요소
경영정책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기업의 성장: 기업은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성장해야 한다.
- 자금 조달 및 운영의 안정성: 외부 자금 조달 시 단기 부채로 비유동 자산에 투자하면 기업의 지급 능력이 약해진다. 매출 증대를 위한 외상 매출 확대는 수익 증가 가능성을 높이지만, 운영 자금 부족으로 안전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
- 적정 이윤 추구: 오늘날 기업은 이윤 극대화보다는 적정 이윤을 목표로 한다. 이는 기업이 소유주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봉사하는 기관이라는 인식을 반영한다. 기업의 도산은 소유주와 사회 모두에게 큰 손실이므로, 적정 이윤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11][12]
6. 경영 목적과 경영 방침
경영 목적은 크게 광의의 목적과 협의의 목적으로 나뉜다. 광의의 경영 목적은 경영의 본질적인 측면에서 추구해야 할 가치(경제성, 수익성, 생산성, 자주성 확립 등)를 의미하며, 협의의 목적은 기업 정관에 명시된 사업 목적으로 경영 활동의 기준이 된다.[11][12]
경영은 기업의 성공을 위해 미션, 목표, 절차, 규칙 및 인적 자원 관리를 포함한다.[11][12]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긍정적인 노력은 경영의 중요한 요소이다.[15]
앙리 파욜은 경영의 기능을 계획(예측), 조직, 지휘, 조정, 통제의 5가지로 제시했고,[18] 메리 파커 폴렛은 경영을 "사람을 통해 일을 완수하는 기술"이자 철학으로 정의했다.[19][20]
경영은 "방침", "목적", "목표 달성을 위한 프로세스" 확립을 목표로 한다.[68] 여기서 '방침'()은 조직 전체의 의도와 방향성을,[69] '목적'()은 각 계층에서 달성해야 할 결과를 의미한다.[70] 즉, 경영의 목표는 조직 전체의 지침, 각 계층의 목적, 실행 프로세스가 명확하게 확립된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프레더릭 테일러는 경영의 주된 목적을 "종업원과 고용주 모두에게 최대한의 번영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정의했다.[71]
6. 1. 경영 목적과 경영 방침의 관계
경영목적은 경영목표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엄격하게 구분하면 경영목표는 경영목적의 도달점을 의미한다. 경영방침(policy)은 경영목적을 구현하기 위한 기본원리, 원칙, 준칙 등을 말하며, 경영목적에 대한 행동의 기본사항을 의미한다.[68] 경영방책은 방침의 구체적 전개 경로, 순서 등의 지침을 가리키고, 경영정책은 방침과 방책을 총괄한 개념이다. 경영목적이나 경영목표는 추상적, 보편적, 이념적이므로 실천 단계에서는 더 구체화, 실체화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경영방침이나 경영방책의 설정 단계이다. 경영목적은 고정적, 비선택적인 반면 경영방침(방책)은 유동적, 탄력적이고 선택적이다. 경영의 내외 여건이 급변하고 경영활동은 이에 수시로 적응해야 하며, 경영방침은 끊임없이 경영목적에 대해 적응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6. 2. 경영 목적의 생성
경영 목적은 시대적 요청과 기업의 특성에 따라 만들어지며, 이를 구체적으로 만드는 것은 경영자이다.[71] 경영자는 경영 전반을 통솔하고 리더십을 발휘한다. 따라서 경영 목적은 시대 변화에 따라 바뀌고, 경영자가 교체되면 그 내용도 달라진다.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 등 업종에 따라서, 또는 대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 규모에 따라서도 인식 대상이나 형태가 달라지므로, 각 기업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경영 목적을 신중하게 찾아야 한다.6. 3. 경영 방침
경영방침은 경영목적을 합리적·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행동원리이자 지배원칙이다.[64] 경영방침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첫째, 경영목적에 봉사한다. 따라서 명확한 경영목적 의식이 우선되어야 한다.
- 둘째, 합리적·효율적으로 경영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이다. 경험이나 짐작이 아닌 합리적 기초에 입각하고, 효율적 행동을 예정하는 일관된 합리정신이 전제된다.
- 셋째, 경영목적 달성을 위한 행동원리이자 경영지배원칙이다. 즉, 행동을 예정하고 그 행동에 규범·기준을 부여하여 경영의 지휘·지배를 행하는 실천원리·응용원칙이다.
R.C. 데이비스는 '경영방침은 본질적으로는 경영목표의 효과적 달성을 조건으로 하고 그를 지배하는 데 있어서 일정의 행동규칙을 동반한 원칙 내지 일련의 관계 제원칙이다'라고 정의했다.[64]
경영방침은 경영목적을 구체화하는 단계이다. 경영목적이나 경영목표는 추상적이고 보편적인 개념이므로, 실제 실행을 위해서는 구체화·실체화해야 한다. 이 과정이 바로 경영방침이나 경영방책을 설정하는 단계이다. 경영목적은 고정적이고 비선택적인 반면, 경영방침(방책)은 유동적·탄력적이고 선택적이다. 경영 환경이 급변하므로, 경영활동은 이에 수시로 적응해야 하며, 경영방침은 끊임없이 경영목적에 대해 적응적이어야 한다.[64]
경영방책은 방침의 구체적 전개경로, 순서 등의 지침을 가리키며, 경영정책은 방침과 방책을 총괄한 개념이다.[64]
6. 4. 경영 방침의 분류
경영방침은 경영목적을 합리적·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행동원리이자 지배원칙이다. 경영방침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국면 기준: 기본 방침, 전반 방침, 부문 방침으로 구분된다.
- 기본 방침은 경영 목적에 상응하는 지배 원리로서, 사시, 사훈, 강령 등이 이에 해당하며 때로는 경영 목적 자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 전반 방침 및 부문 방침은 구체적인 내용을 전개하는 방침이다.
- 전반 방침은 경영의 모든 부문을, 부문 방침은 특정 부문의 활동 영역에 대한 행동 규준이다.
- 전반 방침은 경영의 모든 활동을 전체적으로 통할하고, 부문 방침은 전반 방침에 의해 도출된 특정 국면에 대한 방침이다.
- 실천성 및 구체성 기준: 기본 방침과 집행 방침(operative policy)으로 나뉜다.
- 기본 방침은 경영(administration) 영역에, 집행 방침은 관리(management) 영역에 해당한다.
- 개별적 방침과 기간적 방침:
- 개별적 방침은 경영의 각 기능 활동 영역에 관한 방침으로, 기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상황 변화나 담당자 교체 등에 따른 통일성 결여나 혼란을 막기 위한 일관성을 위한 방침이다.
- 기간적 방침은 기간과 연관 있는 방침으로, 일정 기간 동안 여러 기능을 유기적·종합적으로 일체화시키는 방침이다.
- 대상 기간 기준: 장기 경영 방침과 단기 경영 방침으로 구분된다.
- 단기 경영 방침은 예산 편성과 같은 사업 연도의 경영 방침을 의미한다.
- 장기 경영 방침은 명확한 시간 한계는 없지만 단기 경영 방침을 초과하는 방침으로, 대개 3년에서 5년, 길어도 10년 이하의 방침이다. 10년 이상은 초장기 경영 방침이라고 한다.
6. 5. 경영 방침의 결정
초기 개인적 사기업 시대에는 기업이 모두 개인에 의해 지배, 운영되었고 기업의 이해와 책임은 모두 개인에게 돌아갔다. 자본과 경영이 분리되기 이전의 자본주의 기업에서도 자본주만이 경영에서 특별히 인식되었다. 그러나 자본과 경영이 분리된 근대 경영에서는 출자자인 자본주와는 별개로 새로운 경영직이 생겨 경영자에 의한 실체적 경영 지배가 이루어지게 되었다.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 기업이 사회 구성 단위로서 미치는 사회적, 경제적 영향이 커졌다.
- 기업의 거대화, 복잡화에 따라 경영 관리(management)가 한층 중요해졌고, 이에 대응한 직능 분화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즉 기업의 사회성이 증대함에 따라 기업의 이해와 사회 공공의 이해와의 대립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자본과 사회와의 중간에 서서 기업의 이익을 옹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달성해야 한다는 근대 경영의 특질이 나타난 것이다.
또한 경영 내부에서도 복잡하고 다양하며 다수 집단화된 경영체를 이전처럼 개인적 권력으로 직접 지배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났다.
- 집중, 집권화된 권한 지배를 직능적, 계층적으로 분권화하는 권한 이양을 촉진하여 신탁 기관, 수탁 기관, 집행 기관으로 분리하고, 최고 관리층, 중간 관리층, 감독층, 작업자 등으로 분리하여 계층을 형성한다.
- 경영의 제 활동을 통일, 통합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분화는 분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영이 통일 의지에 의한 유기체가 됨으로써 더욱 중요해졌다. 이리하여 경영 관리 부문에서 목표와 측정에 의한 통합의 필요가 생기게 되었다. 경영의 기본 기능은 ① 목표 설정, ② 계획 수립, ③ 조직화, ④ 조정, ⑤ 측정과 통제의 5개 기능으로서 목표와 측정의 반복적 활동인 경영 관리 순환(management cycle)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경영 방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6. 6.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자각
기업 활동은 사회와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사회적 이익과 기업의 이익이 함께 추구되어야 한다. 투기적 이윤 추구나 소비자를 희생시키는 이윤 추구는 지양되어야 하며, 이윤은 적정 기초 위에 경제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이익은 창조와 창의에서 출발해야 한다. 따라서 경영 방침은 이러한 사고방식에 기반하여 설정되고 지향되어야 한다.6. 7. 장기 안정적 발전
기업의 이해관계는 특정 또는 불특정 다수 이해자 집단의 이해에 영향을 미치므로, 일시적인 최대 이익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이익 달성을 기획해야 한다.[30] 또한 기업은 끊임없이 위험을 수반하므로, 이에 대한 보증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30] 즉, 경영의 시점을 미래에 두고 미래 지향적인 경영 방침을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또한 경영 활동을 내외부 여건 변화에 적응시키면서, 동시에 여건을 기업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도록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30] 경영의 적극적인 활동, 장기적인 안정적 발전, 그리고 위험 방지는 서로 모순되는 개념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현상 유지나 무사안일주의 경영이야말로 장기적인 안정적 발전을 저해하고 상대적인 쇠퇴를 의미하며, 미래의 위험 방지에 중대한 결함을 초래한다.[30]7. 경영의 형태
경영이란 말은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여기서 사용하는 의미는 조직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이는 조직의 목적 달성을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가계,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조직에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오늘날 경영은 주로 기업 경영(corporate management)을 의미하게 되었다.
경영의 목적은 크게 광의의 목적과 협의의 목적으로 나눌 수 있다. 광의의 목적은 경영의 본질적인 측면으로, 경제성, 수익성, 생산성, 자주성 확립 등을 포함한다. 협의의 목적은 정관(定款)에 명시된 구체적인 목적을 가리킨다.
경영형태는 기업형태와는 다른 개념으로, 경영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단위체(單位體)로 파악한 것이다. 경영 과정은 우리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생산하는 노동과 기술의 과정이며, 현대 사회에서는 경제성을 추구하는 가치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경영 형태는 작업 방식, 생산 용구 등에 따라 여러가지로 분류 된다.
7. 1. 작업 방식에 따른 분류
경영형태는 기업형태와 다르며, 경영체, 즉 경영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단위체로 조성한 것을 이해해야 알 수 있다. 경영 행위는 우리 생활에 필요한 유용물을 생산하는 노동과 기술의 과정이며, 현대 사회에서는 경제성을 목표로 하는 가치 과정이다. 경영 형태는 작업 방식, 생산 용구 등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수공업 경영 형태
단순한 도구를 사용하여 전적으로 손 작업에 의존하는 경영 형태이다. 제1차 산업혁명 이전 중세기에는 수공업 경영이 지배적이었다. 인력, 축력, 풍력, 수력 등의 자연력을 동력으로 사용했고, 노동 생산성은 낮았으며, 기술은 도제 제도를 통해 전습되었다.
오늘날에도 유럽 각국에는 여러 수공업이 남아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수공업에 가까운 영세 경영(수제화, 대장간, 토산물 제조, 수선업 등)과 가내공업(수출 잡화, 부품 제조 등)이 존재한다. 대기업 경영 과정 내부에도 부분적으로 수공업적인 과정이 남아있지만, 설비 합리화, 기계화, 오토메이션화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직인 기술적 수공업자에 의한 다양성 있는 상품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 기계공업 경영 형태
작업이 기계에 의해 이루어지는 형태로, 오늘날 지배적인 생산 방식이다. 영국에서 시작된 제1차 산업혁명(18∼19세기)은 생산의 기계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석탄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혁명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현재 기계공업 경영 형태의 과제는 제2의 에너지 혁명(석유, 원자력, 고형 연료)에 대응하고, 오토메이션(자동화)을 통해 '두뇌를 대신하는 장치'를 연구하여 관리의 자동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 장치공업과 가공조립공업
주요 원재료에 기술과 작업이 가해지는 방법에 따른 구분이다.
;; 장치공업 경영 형태
'''장치공업'''은 프로세스 공업(process industry)이라고도 불리며, 화학 공업이 대표적이다. 연속 생산과 사입 생산 방식을 특징으로 하며, 사용자재는 대부분 원료이다. 투입된 원료는 여러 공정을 거치며 변질되어 완성품에서는 원형을 찾아보기 어렵다.
관리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다른 것으로의 전환이 거의 불가능하여 설비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 설비 보전 관리와 수선 관리가 중요하다.
- 원가 관리보다 예산 통제에 중점을 둔다.
- 주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경우가 많아 자재 관리 방식이 다르다.
;; 가공조립공업 경영 형태
'''가공조립공업'''은 조선, 기기, 자동차 산업 등이 대표적이며, 자동차 산업은 포드의 유동 작업화 이후 프로세스화되고 있다. 가공조립공업도 기계화와 오토메이션화로 인해 프로세스 공업화되는 경향이 있다.
가공조립공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전형적인 원가 관리 제도를 채용할 수 있다.
- 자재는 주로 재료라고 불리는 것을 사용하며, 변형 가공이 이루어진다.
- 주문 생산, 다종 소량 생산이 많아 관리가 어렵다.
- 재고 관리가 어렵다.
- 표준 원가 제도를 채택해도 예산 제도와 직접 연결하기 어렵다.
- 작업 능률은 작업원의 의욕과 사기에 크게 의존하며, 공정 관리, 작업 관리, 노무 관리에 중점을 둔다.
7. 2. 자원 채취 방식에 따른 분류
채취 경영형태는 '''채취산업'''이라고도 불리며, 원시산업이라고도 한다. 인류가 원시 단계에서 자연으로부터 유용물을 채취하거나 추출(extract)하는 것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인지, 또는 산업 활동의 원초(原初) 과정을 점하고 있기 때문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며, 후자의 의미에서는 제1차산업이라고도 한다. 여기에는 수산업, 광업, 골재 채취업, 제염업, 임업, 석유, 천연가스 사업 등이 주요하게 포함된다.[1]채취산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1]
- 자연에서 얻은 자원은 대부분 유한(有限)하다. 따라서 광구(鑛區)와 같은 것은 고갈성 자원(枯渴性資源, wasting asset)이라고 하며, 감가상각 정책 기타 경영이나 관리 방책이 공장 경영형태와는 다르다. 감가상각은 생산고비례법(生産高比例法)에 따른다.
- 대개는 채취 외에 가공 과정을 겸영하는데, 경영 설비는 자원이 존재하는 지구에 건설되며, 호황과 불황에 대한 경영의 탄력성이 부족하다.
- 따라서 최초의 신규 투자를 할 때에는 상당히 신중해야 한다.
-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채취산업의 현저한 특징은 자원의 존재 여부가 자연 상태에 의존하며, 계획적 생산이 반드시 용이하지 않다.
- 자원은 거의 원료로서 제2차 산업에 제공되는 것이며 자기 완결적인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료를 필요로 하는 산업에 대하여 자주성을 발휘할 수 없는 면이 있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경영상으로는 매우 어려운 면이 있다. 따라서 불황기에는 국가 보상 정책의 대상이 되거나 국유화(國有化)의 대상이 되기도 쉽다.[1]
7. 3. 작업 장소에 따른 분류
작업 장소에 따라 경영 형태를 고정 경영 형태와 이동 경영 형태로 나눌 수 있다.; 고정 경영 형태
고정 경영 형태는 작업 장소가 항상 일정하여 이동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공장 경영이 대표적이다. 농업 경영, 광업 경영, 상업 경영(이동식을 제외한 점포식 경영) 등도 고정 경영 형태에 포함시킬 수 있다. 광업 경영의 경우 광맥을 따라 작업 장소가 이동하므로 작업 상태는 이동식 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 고정 경영은 한번 정착하면 설비가 반(半)영구적으로 고정되므로, 처음에 입지 조건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필요하다.
; 이동 경영 형태
이동 경영 형태는 경영 과정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공간적으로 이동하는 형태를 말한다. 여기에는 규칙적 이동과 불규칙 이동, 정점 이동과 부정점 이동이 있다. 철도, 항공, 정기 노선 버스, 해운(정기선) 등의 용역 경영은 규칙 이동형 및 정점 이동형이다. 수산업(어선, 정치망 어업), 택시, 행상, 지붕 이는 일, 이동 수리업, 지방 순회 극단 등은 불규칙 이동형 또는 부정점 이동형에 속한다. 이동 경영 형태는 경영 성과가 투입된 비용에 항상 정비례하지 않고, 때로는 전혀 성과가 없을 수도 있어 생산성 향상 방법이 일정하지 않다. 따라서 투입 비용이 보상되는 데 불안정성이 강하고, 수익과 지출 비율이 항상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의 관리 방식은 고정형 경영 형태와 다르며, 현장 관리 책임자나 작업원의 사기가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현장 책임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자주성을 부여해야 할 일이 많다.
8. 경영의 기능
경영 기능은 경영자가 수행하는 관리 활동을 의미하며, 경영의 기능, 경영자의 기능, 관리 기능, 관리자의 기능이라고도 불린다. 학자에 따라 경영자와 관리자를 구분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모두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본다.
프레더릭 윈즐로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은 경영 기능을 의식적으로 찾아내 과학화하고 관리 제도를 수립하려는 시도였다. 초기에는 공장 현장 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나, 기업 활동이 복잡해짐에 따라 경영 활동 전반으로 확대되었다.
앙리 페이욜은 기업 활동을 기술, 영업, 재무, 보전, 회계, 경영(또는 관리)의 6가지로 분류하고, 이 중 경영(또는 관리) 활동을 '계획, 조직, 지휘, 조정, 통제'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경영 기능은 기업의 종류나 조직 구조상의 위치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수행된다는 보편성의 원칙을 가진다. 경영자는 지휘 기능을 행사할 때 명령이나 설득이라는 수단을 사용하고, 부하의 행동을 통제할 때는 예산이라는 수단을 사용한다.
쿤츠(Koontz, H. D.)와 오도널(O'Donnell, C. D.)은 경영 기능을 계획, 조직, 인원 배치(Staffing), 지휘 및 통제로 구분하고, 앨런(Allen. L. A)은 기획, 조직, 조정, 동기 유발 및 통제로 나누는 등 학자에 따라 경영 기능 구분에 차이가 있다.
8. 1. 페이욜의 분류
앙리 페이욜은 기업의 활동 기능을 기술, 영업, 재무, 보전, 회계, 경영(또는 관리)의 6가지로 분류했다. 이 중 경영(또는 관리) 활동은 다른 5가지 활동과 구별되며, 다음과 같은 5가지 기능으로 구성된다고 정의했다.[64]- 계획(planning): 장래를 예측하고 활동 계획을 수립한다.
- 조직(organizing): 기업의 물적, 인적 구조를 형성한다.
- 지휘(directing): 각 구성원에게 할당된 활동을 지속시킨다.
- 조정(coordinating): 모든 활동과 노력을 통합하고 조화시킨다.
- 통제(controlling): 설정된 규칙과 명령에 따라 활동이 진행되도록 감시하고,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강제한다.
이러한 경영 기능들은 경영 원칙을 형성하며,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원칙인 동시에 부문별 관리에도 적용된다. 페이욜은 기업의 기능(구매, 판매, 제조, 회계, 공학 등)과 경영 기능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기능은 기업마다 다르지만, 경영 기능은 조직 구조상의 위치나 기업 종류와 관계없이 항상 동일하게 수행되기 때문이다.
8. 2. 정책적 기능
경영정책은 경영 목적과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경영 계획의 방향과 범위를 설정한다. 이는 경쟁 환경 속에서 설정되므로 경영 전략의 문제가 발생한다.경영 목적 및 경영 이념에 따른 '''의사 결정'''으로 경영 계획과 경영 전략을 설정하는 것은 최고 경영층(톱 매니지먼트) 기능의 중심이다. 최고 경영층은 제품 구성, 설비 투자, 자본 구성, 기본 조직, 유통 경로, 가격 정책, 관계 회사 정책, 배당 정책, 노사 관계 정책 등 중요한 의사 결정을 담당한다.
과거에는 의사 결정이 결정자의 직관이나 경험에 의존했지만,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조건이 다양해지고 의사 결정의 영향 기간이 길어져 책임이 막중해졌다. 이에 따라 의사 결정의 과학화가 필요하게 되었고, 오퍼레이션스 리서치(OR)나 선형계획법(LP) 등이 그 예이다.
'''경영 전략'''은 기술 혁신과 치열한 마케팅 경쟁 등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사업 활동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경영 전략은 기업 성장과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성이라는 두 가지 개념을 포함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 창조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기업의 전략적 경영 계획 내용을 이루는 개별 계획안을 평가하고 선택하는 기능을 한다.
경영 전략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기존 제품 개선 및 폐지, 신제품 추가를 통한 제품 구성 변화 (제품 전략)
- 신규 분야 진출을 통한 업종 변경 또는 추가 (다각화 전략)
- 경영 구조 변혁 (투자 전략)
- 계열화, 집단화, 자본 제휴, 기술 제휴, 인사 교류, 관계 회사와의 관계 강화, 매수, 합동, 해외 진출 등 (경영 혁신 전략)
이러한 경영 전략은 개별적, 부문적으로 전개되지 않고 통합된 전략적 구상 아래 체계화되어야 한다.
경영 활동은 환경에 적응해야 하지만, 이는 수동적인 순응이 아닌 주체적인 적응을 의미한다. 경영은 환경 변화 속에서 주체적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찾아야 하며, 이것이 '''창조적 경영'''의 핵심이다. 창조적 경영은 창조와 혁신을 지향하며 위험을 감수하는 경영이다. 오늘날에는 현상 유지 경영이 오히려 더 큰 위험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창조적 경영을 위해서는 모든 조직 구성원의 창조적 사고와 활동이 보장되고, 이를 집약할 수 있는 독자적 조직(예: 기획부, 연구개발부, 연구소)이 필요하다. 또한 브레인 스토밍, 청년 중역회, 제안 제도, 프로젝트 팀, 특정 연구회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얻고 최고 경영층이 이를 적절히 평가해야 한다.
8. 3. 관리적 기능
경영활동은 미래를 예측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활동이므로, 계획적인 활동이 필수적이다. 경영계획(business planning)은 기술 혁신(innovation)이 계속되는 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64] 또한, 경영계획은 내부 통제(internal control)의 기준이 된다. 효과적인 통제를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한데, 이 기준이 바로 경영계획이다.[64]경영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경영 목표와 방침을 결정해야 한다. 경영 방침에는 다음 사항들이 포함되어야 한다.[64]
- 수익성
- 시장 점유율 (market share)
- 기술 혁신
- 생산성
- 설비 및 원재료 조달 방침
- 자금 조달 방침
- 종업원 노임, 노동 조건, 교육 등에 관한 방침
- 경영 관리자 육성 방침
이러한 경영 방침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64]
경영계획은 미래의 활동에 관한 것이지만, 계획 기간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이를 기간 계획(period planning)이라고 한다. 기간을 1년으로 하는 계획은 단기 계획(short-term planning)이다.[64] 장기 계획(long-term planning)은 보통 1년 이상, 3년 또는 그 이상에 걸친 계획이다.[64] 단기 계획은 현재 설비를 바탕으로 한 활동 계획(operation planning)이고, 장기 계획은 설비 및 정책 변경까지 포함하는 구조 계획(structural planning)이다.[64] 단기 계획이 경영 활동의 실시 계획이라면, 장기 계획은 경영자의 전략적 의사 결정과 경영 구조 혁신을 위한 계획이므로, 장기적인 개별 계획들을 종합 조정하는 데 중점을 둔다.[64] 예를 들어, 3개년 설비 투자 계획을 중심으로 신제품 개발, 자금, 인력, 생산, 판매, 구매 계획 등 개별 영역의 계획들을 서로 밀접하게 조정하여 종합적인 장기 계획을 수립한다.[64]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수익성 확보다. 따라서 경영 관리에서 이익 계획(profit planning)은 매우 중요하다. 이익 계획은 기업의 종합 관리인 이익 관리(profit management)의 일부로 설정된다.[64] 즉, 회사 전체 관점에서 이익 목표를 정하고, 각 부서에서 이를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실행 계획을 세운다.[64]
이익 목표와 대략적인 이익 계획은 예산 편성에서 목표 이익 달성을 위한 종합적인 조정 기반이 되며, 그 결과 편성되고 승인된 예산은 이익 목표를 구체화한 달성 목표가 된다.[64]
이익 계획의 내용은 수익성 목적과 유동성 목적을 중심으로 하며, 그 체계는 다음과 같다.[64]
이익 계획 (광의) | 이익 계획 (협의) | 자금 계획 (자본 구조 계획) |
---|---|---|
rowspan="3" | | 수익 계획, 비용 계획 | 운전 자금 계획, 비유동 자산 계획 |
손익 예산 | 자금 예산 |
이익 계획에서는 수익성의 대표 비율로 자본이익률이, 재무유동성의 대표 비율로 순운전자본회전율이 설정되어 그 기준이 제시되는 것이 좋다.[64]
예산 편성(budgeting) 방법에는 다음 세 가지가 있다.[64]
1. 각 부서에서 예산안을 제출하는 방법
2. 최고 경영자가 결정한 예산을 지시하는 방법
3. 최고 경영자가 예산 결정 전에 각 부서 의견을 듣는 절충 방법
일반적으로는 최고 경영자가 먼저 예산 편성 방침을 지시하고, 각 부서가 제출한 예산안을 최고 경영자가 종합, 조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예산 편성 시에는 다음 원칙들이 적용되어야 한다.[64]
- 수익성 원칙 (최소 경비, 최대 효과)
- 통제 가능 비용과 불가능 비용, 책임 구분 원칙
- 관련자 모두 참여하는 참가 원칙
- 상황 변동을 고려한 예산 탄력성 원칙
예산 집행 단계에서는 예산 제도에 의한 관리, 즉 예산 관리(budgetary control)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예산 관리에는 다음 세 단계가 있다.[64]
1. 예산에 대한 인식 제고
2. 중간 점검
3. 기말 차이 분석 및 조치
예산 집행 시에는 각 부서에 예산 의식을 철저히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산 항목별로 관리 책임자를 두는 것이 가장 엄격한 방법이다. 다음으로, 예산 기간 중 예산 카드 등을 사용하여 예산과 실제 실적을 비교, 점검한다. 이 기록과 점검을 각 부서에 맡기는 것을 자기 통제(self-control)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기말 차이 분석(post-budget analysis)에서는 매 분기별로 수익과 비용 면에서 예산과 실적 차이를 측정한다. 단순한 차이 파악뿐 아니라, 차이 원인을 분석하고 통제 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시정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64]
9. 경영의 민주화와 합리화
경영 민주화는 기업 내 민주적 질서 확립을 의미한다.[1] 현대 민주 사회에서는 기업 경영에 민주화 원리를 도입하여 경영 민주주의를 확립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경영민주화'''(또는 '''기업민주화''')라고 한다.
경영 민주화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 특정 소수 재벌로부터 기업 소유를 해방시켜 대중에게 소유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 소유자를 보호한다.
- 노사 간 상호 신뢰와 대등한 지위를 전제로 하는 협약을 맺어 노사 관계를 민주화한다.
- 인간은 의욕과 창조력을 가진 주체적 존재라는 인간관에 입각하여 관리와 조직을 개선함으로써 인간성 회복을 실현한다.
- 노사가 동등한 입장에서 임금, 그 밖의 노동 조건을 협약하고 기업 이윤을 출자자뿐만 아니라 근로자에게도 일부 분배한다.
기업 경영의 합리화는 기업 민주화를 전제로 한다. 테일러 시스템에 대해 노동조합이 반대한 이유를 해결하기 위해 합리화가 고려되었다는 점, 1920년대 포드의 고임금 저가격을 이념으로 한 인사 관리, 1945년 이후 미국의 인간 관계 관리 등은 현장 노무 관리에 민주화 사상을 도입한 사례이다.
9. 1. 국면
경영은 생산기술적 조직이므로 비인간적인 경제 원리나 기술 원리가 지배하는 국면이 많지만, 경영 조직과 인간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현대 민주 사회에서는 기업 경영에 민주화 원리를 도입하여 '''경영민주화'''(또는 '''기업민주화''')를 확립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경영민주화는 다음과 같은 국면을 가진다.[1]
- 기업 소유의 대중화: 특정 소수 재벌로부터 기업 소유를 해방시켜 대중에게 소유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 소유자를 보호한다.
- 민주적 노사 관계 확립: 사용자(고용자)와 근로자(피고용자) 간의 가부장적, 권력적 관계 대신 상호 신뢰와 대등한 지위를 전제로 하는 협약을 통해 노사 관계를 민주화한다. 노사 분규보다는 노사 간 경영협의회나 노동자 대표의 경영 참여 제도를 통해 노사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양측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노동 생산성을 높인다.
- 인간 중심의 관리 및 조직 개선: 인간을 기계시하는 관리 및 조직 체제에서 벗어나, 인간의 의욕과 창조력을 존중하는 인간관을 바탕으로 관리와 조직을 개선하여 인간성을 회복한다.
- 공정한 분배: 노사가 동등한 입장에서 임금, 기타 노동 조건을 협약하고, 기업 이윤을 출자자뿐만 아니라 근로자에게도 일부 분배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이러한 경영 내외적 민주적 질서 확립을 통해 기업은 영속성을 확보하고, 산업 사회는 민주적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1]
9. 2. 소유와 경영의 분리
대규모 주식회사 기업에서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오늘날 기업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특히 경영학에서 기업 이론을 논할 때 핵심적인 문제이다.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대규모 주식회사에서 주식 소유가 분산되면서 나타난다. 선진국에서 조사된 대규모 주식회사 기업의 주식 소유 분산 상태를 보면, 다음과 같은 지배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 거의 완전 소유에 의한 지배
- 과반수 지배
- 지주회사를 통한 피라미드형 지배, 무의결권주 이용, 의결권 신탁에 의한 지배
- 소수 지배
- 경영 지배
이러한 지배 형태는 법률가들이 자산에 대한 전통적 견해를 수정하고, 애덤 스미스(A. Smith) 이래의 경제학자들이 위험 부담과 기업의 합리적 운영에 대한 보수로서 이윤에 대한 전통적 견해를 수정하면서 나타났다.
주식회사의 새로운 개념은 주주나 지배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큰 사회적 이익을 위해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식 소유의 분산이 단순히 분리, 특히 자본 지배와 경영의 분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분산이라는 양적인 사실만으로는 자본 지배의 질적인 변화를 설명하기 어렵다.
따라서 특정 대주주의 과반수 지배, 기능 자본가의 소수 지배, 지주회사나 금융 자본에 의한 주식회사 지배 등의 형태와 함께, 일반 투자자의 사채권자화, 주식의 사채화, 배당의 이자화 등의 지배 형태도 논의된다.
주식 소유의 분산이 고도화되고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었다고 해도, 이러한 요인들이 오늘날 기업 성격을 어느 정도 변화시켰는지는 기업관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법률과 경제의 순환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1세기 전에는 주식회사의 규모가 작고 경영 목적도 주주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주식회사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겪었다.
- 규모가 거대해졌다.
- 기업의 소유자와 경영자가 분리되었다.
- 기업의 경영 목적이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견지에서도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주식회사 자체의 성격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의 주식회사에서 주주는 개인으로서 회사 자산의 소유자가 아니고, 회사 자산은 회사 자체가 소유하게 되었다. 주주는 회사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관계를 가질 뿐, 회사를 지배할 수는 없다.
따라서 주주는 집단으로서 회사 재산을 소극적으로 소유하며, 회사 재산은 경영자가 소유하는 것으로 되었다. 회사의 참여권에 대해서도 주주는 집단으로 참가하고, 개인으로서의 참여권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윤 분배에 대한 요구권도 집단으로서 소유하는 것에 불과하다.
더욱이 이윤 분배 청구권도 확대·발전된 회사에서는 경영자에게 위임되어 있으며, 이윤은 증권 소유자에 의해 수취되어야 한다는 고전적 이론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즉, 오늘날의 주식회사는 주주가 이윤 획득과 분배를 경영자에게 위임하고 있으므로, 경영자는 주주의 이익에 상반되더라도 법령과 정관에 따라 권한을 집행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기업은 사회적인 존재물' 또는 '기업은 사회의 공기(公器)'라고 할 수 있다.
9. 3. 기업의 민주화
경영조직과 인간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현대 민주적 사회에서 기업 경영에 민주화 원리를 도입하여 경영민주주의를 확립하는 과정이 '''경영민주화'''(또는 '''기업민주화''')이다.경영 민주화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이루어진다.
- 소수 재벌로부터 기업 소유를 해방시켜 대중에게 소유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 소유자를 보호한다.
- 노사 관계에서 상호 신뢰와 대등한 지위를 바탕으로 협약을 맺어 노사 관계 민주화를 실현한다. 노사 분규보다는 노사 경영협의회나 노동자 대표의 경영 참여 제도를 통해 노사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양측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노동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사회적 관점에서도 유익하다.
- 인간을 기계시하는 관리 체제에서 벗어나, 인간의 의욕과 창조력을 존중하는 인간관을 바탕으로 관리와 조직을 개선하여 인간성을 회복한다.
- 임금 등 노동 조건을 노사가 동등한 입장에서 협약하고, 기업 이윤을 출자자뿐 아니라 근로자에게도 분배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경영이 내외적으로 민주적인 질서를 확립하면 기업은 영속할 수 있고, 산업 사회는 민주적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
기업의 민주화는 노동자의 단결권과 단체 교섭권을 인정하고 노동조합 운동을 촉진하며, 노사협의제에서 더 나아가 노사의 공동 결정권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는 자유 사기업을 유지하려는 경제 민주화와도 연결된다. 적극적 기업 민주화는 자본성을 부정하고 사회 공익성을 기업 목적으로 삼으며, 경영자의 중립화, 자본의 지위 후퇴, 노동의 지위 향상을 통해 중간 경영자가 노사 간 이해 조정을 꾀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영 합리화는 기업 민주화를 전제로 한다. 테일러 시스템에 대한 노동조합의 반대 이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점, 1920년대 포드의 인사 관리, 1945년 이후 미국의 인간 관계 관리 등은 민주화 사상을 도입한 사례이다. 생산성 향상 운동에 노동조합의 적극적 참가가 요청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10. 경영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사회 각 방면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기업과 사회의 관계가 복잡해지고, 이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걸쳐 나타난 사회 변화는 기존의 개인주의적 법률관으로는 기업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공정하게 처리하기 어렵게 만들었다.[1] 예를 들어, 공장의 매연, 오염, 폭발 등으로 인한 피해는 '과실 책임' 원칙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워 '무과실 책임' 개념이 등장했고, 소유권에도 사회적 제약이 가해지게 되었다.[1]
이러한 변화는 주식회사에도 영향을 미쳤다. 과거에는 주주의 이익만을 위해 경영되었지만, 오늘날에는 규모가 거대해지고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면서,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1] 주주는 회사를 직접 지배할 수 없고, 경영자가 회사 재산을 소유하게 되면서 기업은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게 되었다.[1]
경영자는 이윤을 추구하는 것 외에도 사회에 봉사하고,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이익을 조정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진다.[1] 크라운 코르크 실 회사(Crown Cork & Seal Company Inc.)의 사례를 보면, 기업은 재화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련 주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모든 조직과 집단에 이익의 균등을 가져다주기 위해 존재한다.[1] 경영자는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갖고, 업무 능력과 선량한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기업을 이끌어야 한다.[1]
기업은 자본가, 경영자, 노동자의 결합체이며, 이들 간의 좋은 인간관계는 기업의 운명을 좌우한다.[1] 공정한 분배는 이러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1]
공정한 경쟁을 통해 얻어지는 공정한 이윤은 자본주의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며, 기업 경영의 최고 목표이다. 그러나 이 이윤은 타인의 부당한 손실이나 희생으로 얻어져서는 안 되며, 경영자의 창조적 기능, 즉 기술 혁신과 시장 개척 등을 통해 획득되어야 한다.[1]
10. 1. 경영의 사회적 책임
기업 규모가 커지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개인주의적 법률관의 수정으로 이어져, '과실 책임' 외에 '무과실 책임'이 인정되는 등 법률적 변화가 나타났다.[1]과거에는 기업 경영이 이윤 추구만을 목표로 했지만, 오늘날에는 사회적 공기로서의 역할 수행, 즉 사회적 책임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경영자는 다음 사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진다.[1]
- 경영자는 충분한 이윤을 올려 주주에게 봉사하는 동시에, 일반 사회에도 최대한 봉사해야 한다.
- 기업은 정부와 민간단체의 통제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발언권을 고려하여 공정한 경쟁과 동업자와의 협정을 고려해야 한다.
- 주주, 종업원, 소비자, 동업자 및 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익의 조화 및 유지를 고려해야 한다.
경영자는 기업의 기본 목표를 확립하고, 이윤, 분배, 조직, 인사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사회적 요청에 부응해야 한다. 이를 위해 경영자는 기술 혁신과 시장 개척을 통해 기업 소득을 증대시키고, 이를 공정하게 분배하며, 후계 경영자를 양성해야 한다.[1]
기업은 자본가, 경영자, 노동자의 결합체이며, 이들 간의 좋은 인간관계는 기업의 운명을 좌우한다. 공정한 분배는 이러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 기업 소득의 증대는 분배의 원천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분배 과정에서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금은 능률, 인간성, 구매력과 관련되며, 사내 유보는 생산력 및 위험에 대한 준비와 관련된다.[1]
현대 자본주의 이념은 경제 합리성과 휴머니즘의 조화에 있다. '공정한 이윤'은 경제 합리성의 척도이며, '공정한 분배'는 휴머니즘의 발현이다.[1]
10. 2. 기업의 공공성
주식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면서, 기업은 사회적 존재, 즉 사회의 공기(公器)로 인식되게 되었다.[1]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결과를 가져왔다.[1]1세기 전만 해도 주식회사는 규모가 작고 주주의 이익만을 위해 경영되었다.[1] 그러나 현대의 주식회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1]
- 규모가 거대해졌다.
- 기업 소유자와 경영자가 분리되었다.
- 이윤 추구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따라 주주는 개인으로서 회사 자산의 소유자가 아니고, 회사 자산은 회사 자체가 소유하게 되었다.[1] 주주는 회사에 대해 이해관계를 가질 뿐, 회사를 지배할 수는 없게 되었다.[1] 이윤 분배 청구권도 경영자에게 위임되어, 주주의 이익에 반하더라도 경영자는 법령과 정관에 따라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1]
10. 3. 경영자의 사회적 책임
경영자는 이윤을 추구하는 것 외에도 사회에 봉사하고,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이익을 조정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갖는다.[1] 근대 기업은 사회와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사회적 이익과 기업의 이익이 함께 추구되어야 한다.[1] 투기적인 이윤 추구나 소비자를 희생시키는 이윤 추구는 지양하고, 생산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적절한 이윤을 추구해야 한다.[1]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걸쳐 사회 변화에 따라, 기업 규모가 커지고 사회 각 방면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면서, 기존의 법률관으로는 기업과 사회의 관계를 공정하게 처리할 수 없게 되었다.[1] 예를 들어, 공장의 매연, 오염, 폭발 등으로 인한 피해는 '과실 책임' 원칙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워졌다.[1] 이에 따라 '무과실 책임' 개념이 등장했고, 소유권에도 사회적 제약이 가해지게 되었다.[1]
주식회사의 경우, 과거에는 주주의 이익만을 위해 경영되었지만, 오늘날에는 규모가 거대해지고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면서,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1] 주주는 회사를 직접 지배할 수 없고, 경영자가 회사 재산을 소유하게 되었다.[1] 이에 따라 기업은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게 되었다.[1]
경영자는 다음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갖는다.[1]
- 사업을 통해 충분한 이윤을 올리고, 주주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에도 최대한 봉사해야 한다.
- 자유 기업이 아닌 정부와 민간 단체의 통제를 받으며, 공정한 경쟁과 동업자와의 협정을 고려해야 한다.
- 주주, 종업원, 소비자, 동업자 및 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익의 조화 및 유지를 고려해야 한다.
경영자는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술 혁신, 시장 개척, 기업 소득의 공정한 분배, 후계 경영자 양성 등에 힘써야 한다.[1]
크라운 코르크 실 회사(Crown Cork & Seal Company Inc.)의 사례를 보면, 기업은 재화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련 주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모든 조직과 집단에 이익의 균등을 가져다주기 위해 존재한다.[1] 경영자는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갖고, 업무 능력과 선량한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기업을 이끌어야 한다.[1]
10. 4. 경영자의 실천 항목
경영자는 기술 혁신과 시장 개척을 통해 기업 소득을 증대하고, 이렇게 얻은 소득을 공정하게 분배하며, 후계 경영자를 양성해야 한다.[1]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중요한 부분이다.10. 5. 기업 소득의 증가
공정한 경쟁으로 공정한 이윤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기업 경영의 최고 목표가 된다. 그러나 이 이윤은 타인의 부당한 손실이나 희생 위에 얻어지는 것이어서는 안 되며, 경영자의 창조적 기능에 의한 경제 제 요소의 새로운 결합, 즉 기술 혁신과 시장 개척 등으로 이윤을 획득하는 것이어야 한다.[1] 자본주의 경제의 발전과 영속은 이러한 이윤 획득에 의해서만 얻어질 수 있다. 이렇게 생겨나는 기업 소득은 기업 외부의 여러 가지 요인 변동에서 생기는 우연적인 것과는 다르며, 근대 경영자에게 필요한 장기적 시야를 갖는 계획적인 투자에서 생기는 것이다. 각 기업의 계획적인 투자는 경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나, 다른 한편으로는 이 투자에서 얻어지는 기업 소득에 의해 우연적인 것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안정적인 분배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기업 자체의 근대적 경영 관리가 선행되어야 하며, 근대적 관리 방식의 직접적 수입에 있어서는 기업이 소화해 내지 못하는 일이 없게 인더스트리얼 엔지니어링(industrial engineering)을 착실히 수행해야 하고, 기업의 근대화를 진전시키는 과정에 유의해야 한다. 동시에 소비자의 선택의 자유를 이념으로 하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야 한다.[1]10. 6. 기업 소득의 공정 분배
기업은 자본가, 경영자, 노동자가 힘을 합쳐 만든 조직이며, 이들 사이의 좋은 관계는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이러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분배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는 세 구성원에게 돌아가는 몫을 늘리는 것이 가장 좋으며, 분배의 원천인 기업 소득을 늘리는 것이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그러나 이를 분배하는 과정에서는 공정함을 유지하는 것이 기업 발전을 위한 길이다.분배에 있어서 임금은 생산성과 관련된 비용, 인간다운 삶과 관련된 생계비, 그리고 시장을 만드는 구매력과 연결된다. 한편, 사내유보는 기업 내부 자금의 원천으로서 생산 능력 및 위험에 대한 대비와 관련된다.
다시 말해, 기업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민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경제적 합리성뿐만 아니라 인간 존중의 정신이 경영자를 포함한 기업 전체에 흘러넘쳐야 한다. 이것이 현대 자본주의의 이념이다. '공정한 이윤'은 경제적 합리성의 기준이고, '공정한 분배'는 인간 존중 정신의 표현이다.
10. 7. 경영자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방법 (예시)
기업은 재화와 서비스 제공에 있어 관련된 주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존재하며, 기능적인 제도이다. 기업은 주주, 종업원, 일반 대중 등 모든 조직과 집단에 대해 이익의 균등을 추구해야 한다. 경영의 결과로 나타나는 이익은 잘 운영된 경영의 산물이며, 이러한 조직과 집단의 권한, 이해관계, 책임은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 경영자는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가지며, 업무에 대한 높은 능력과 선량한 시민에게 질서를 제공해야 한다. 개인과 기업의 관계는 행위와 윤리의 최고 기준에 따라야 하며, 경영자는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산업 사회에서 인정받는 리더십 지위를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11. 한자어 '관리'의 유래
한자어 '관리(管理)'는 17세기경 성립된 것으로 추정되며[65], 가장 오래된 예는 청나라 초기 1699년 황육홍(黃六鴻)이 지방관의 유의사항을 저술한 『복혜전서(福惠全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65]. 같은 시기 만주어와 한문 대역 사전인 『동문휘집(同文彙集)』(1693년)이나 『청문비고(清文備考)』(1722년)에는 '관리'라는 단어가 없다[65].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 번역 소설집 『통속적색승기연(通俗赤縄奇縁)』(1761년)에 '관리'라는 단어가 나오지만, 〈쿠칸리(クハンリ)〉라는 오른쪽 가나 루비와 〈지배(シハイ)〉라는 왼쪽 가나 루비가 달려 있어 드문 한자어였던 것으로 보인다[65].
12. 매니지먼트 (Management)
매니지먼트(Management)는 집단이나 조직의 지휘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 구조, 역할이다.[65] 경영 또는 관리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로는 administration, control, management 등이 있다.[65]
- administration: 라틴어 administrare에서 유래되었으며, 14세기에 처음 사용되었다.[65] 통치 및 운영 관리를 뜻한다.[65]
- control: 중세 라틴어 contrarotulare에서 유래되었으며, 15세기에 처음 사용되었다.[65]
- management: manage는 라틴어 manus(손)에서 유래되었으며, 1561년에 처음 사용되었다.[65] 손으로 능숙하게 다루는 것을 의미한다.[65]
기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이들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일의 양이 많아지고 복잡해진다. 따라서 경영 또는 관리(管理)의 기능은 작업 기능과 구별되는 별개의 기능으로 나타난다. 경영기능은 경영의 기능(management function영어), 경영자의 기능, 관리기능 또는 관리자의 기능이라고도 한다.
프레더릭 윈즐로 테일러는 과학적 관리법을 통해 경영의 기능을 과학화하고 관리 제도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이는 공장 현장 관리에 중점을 둔 것이었다. 과학적 관리론은 경영 또는 관리(管理)의 기능을 파악하는 데에서 시작되었다. 기업 활동이 복잡해짐에 따라 생산 활동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경영활동 분야에까지 기능 파악이 확대되어 공통된 기능이 파악되기에 이르렀다.
테일러와 비슷한 시기에 앙리 페이욜은 경영의 기능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 그는 기업의 활동 기능을 다음과 같이 6가지로 나누었다.
- 기술활동: 생산, 제조, 가공
- 영업활동: 구매, 판매, 교환
- 재무활동: 자본의 조달과 운용
- 보전활동: 설비와 종업원의 보전
- 회계활동: 재산목록, 대차대조표, 원가계산, 통계
- 경영(또는 관리) 활동: 계획, 조직, 지휘, 조정, 통제
이 중에서 경영(또는 관리) 활동은 다른 5가지 활동과 구별되며, '계획하고, 조직하고, 지휘하고, 조정하고, 통제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 계획(planning): 장래를 연구하고 노동계획을 수립하는 것
- 조직(organizing): 기업의 물적 및 인적인 이중구조를 형성하는 것
- 지휘(directing): 각자에게 부과된 활동을 지속시키는 것
- 조정(coordinating): 모든 활동과 노력을 결합하고 통일화하고 조화시키는 것
- 통제(controlling): 모두가 설정된 규칙이나 내려진 명령에 따라서 움직이도록 감시하고 계획에 따라서 진행되도록 강제하는 것
이러한 경영(또는 관리)의 기능들은 경영(또는 관리) 원칙을 형성하며, 이는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관리의 원칙인 동시에 부문별 관리에도 적용되는 원칙이다.
경영(또는 관리)의 기능을 분류할 때는 기업의 기능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기업의 기능은 기업에 따라 다르지만, 경영(또는 관리) 기능은 조직 구조상에서 경영(또는 관리)자의 위치나 기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언제나 동일한 기능을 수행한다. 즉, 사장, 부장, 감독, 학장, 주교, 정부기관의 장 등은 모두 같은 경영(또는 관리)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경영(또는 관리) 기능의 보편성의 원칙이라고 한다.
경영(또는 관리)자의 기능 또는 직능(職能)은 기능과 명확히 구별해야 한다. 기능이란 경영자 고유의 직무이며, 기능이란 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경영(또는 관리)자는 지휘라는 기능을 행사할 때 명령이나 설득이라는 기능을 사용하고, 부하의 행동을 통제할 때에는 예산이라는 기능을 사용한다.
경영(또는 관리) 기능의 구분은 학자에 따라 다르다. 쿤츠(Koontz, H. D.)와 오도널(O'Donnell, C. D.)은 계획, 조직, 인원배치(Staffing), 지휘 및 통제로 구분하고, 앨런(Allen. L. A)은 기획, 조직, 조정, 동기유발 및 통제로 나누는 등 아직 통일된 기능 구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12. 1. 목적
경영은 "방침", "목적", "목표 달성을 위한 프로세스" 확립을 목표로 한다.[68] '''방침''' (policy영어)은 "조직 전체의 의도와 방향성"[69], '''목적''' (objective영어)은 "각 계층에서 달성해야 할 결과"[70]를 의미한다. 경영의 목표는 "조직 전체의 지침이 명확하고, 각 계층의 목적이 올바르게 설정되며, 실행 프로세스가 확립된 상태"로, 대상을 이끄는 것이다.프레더릭 테일러는 과학적 관리법에서 경영의 주된 목적을 "종업원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여 많은 급여를 얻을 수 있는 직업을 갖고, 그 결과 고용주가 큰 배당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조직을 통해 영원히 번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71]
12. 2. 요소
경영은 조직 구조, 역할, 책임, 계획 수립, 운영 등의 요소로 구성된다.[72] 이러한 요소들을 서로 작용하는 요소군으로 간주한 것을 경영 시스템이라고 한다. 각 조직원별로 책임을 정하면 방침 결정이 명확해지고, 목표 중 하나인 방침 확립이 용이해져 경영이 기능하게 된다.13. '관리'를 포함하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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