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죽음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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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정일의 죽음과 국장은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의 사망과 이후 진행된 장례 절차, 그리고 그에 따른 국내외 반응과 영향을 다루는 문서이다. 김정일은 현지 지도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으며, 그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했다. 장례는 232명의 장의위원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영결식과 추도식이 거행되었다. 김정일의 시신은 금수산태양궁전에 안치되었고, 그의 생일인 2월 16일은 광명성절로 지정되었다. 김정일 사망은 정치, 안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한반도 정세에 불확실성을 증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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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죽음과 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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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참가자 | 김정은, 북한 군부, 정부 및 노동당 엘리트 |
위치 | 평양, 북한 |
날짜 | 2011년 12월 17일~29일 |
상세 정보 | |
원인 | 김정일의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 |
결과 | 김정은의 후계 계승 |
2. 사망
김정일은 2011년 12월 17일 오전 8시 30분, 현지 지도를 위한 열차 이동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북한 당국이 공식 발표했다. 향년 70세였다.[46] 사인은 정신적·육체적 과로가 동반된 심근경색으로 알려졌으나, 사망 시점과 장소 등에 대해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등을 중심으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48] 또한 사망 원인과 관련하여 다른 분석들도 존재한다.[49][50][51]
김정일의 유해는 12월 20일부터 부친 김일성처럼 금수산태양궁전(당시 명칭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되었다.[65][66] 유해는 카키색 인민복 차림에 붉은 천으로 덮여 유리관 속에 놓였고, 주변은 김정일화 등으로 장식되었다.[67][68] 유해는 영구 보존 처리되었으며, 이를 위해 러시아 전문가들이 동원되었다.[69][70][71]
같은 날 김정은이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조문하는 모습이 보도되었는데, 이는 김정일 사망 후 김정은의 첫 공식 활동이자 그의 권력 승계 서열 1위 등극을 알리는 신호였다. 김정은은 장례식 전날인 27일까지 총 5차례 유해를 참배했다.[72]
김정일은 사망 전부터 건강 문제를 겪어왔다. 2008년 8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왼쪽 팔에 후유증이 남았으며[122], 당뇨병과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관측도 있었다.[124] 이 때문에 국내외에서는 그의 건강 상태와 수명에 대한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123][125] 사망 약 1개월 전에는 북한 당국이 미국의 암센터에 심장병 관련 최신 연구 자료를 요청한 사실도 알려졌다.[126]
2. 1. 사망 당시 상황
북한 국영 매체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11년 12월 17일 오전 8시 30분, 김정일 총비서는 현지 지도를 위해 열차로 이동하던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향년 70세였다. 다음 날인 12월 18일에 검시를 실시하여 사인을 확인했으며[46], 사망 배경으로는 정신적, 육체적 부담이 컸다는 점이 거론되었다. 12월 18일 오전 1시에는 국경 경비대에 특별 경비 지시가 내려졌다.[47]하지만 이러한 북한의 설명에 대해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은 의문을 제기했다. 당시 국가정보원 원장 원세훈은 12월 20일 대한민국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보고에서, 김정일이 사망했다고 알려진 12월 17일 오전 8시 30분에는 그의 전용 열차가 평양 시내에 정차해 있었으며, 실제로는 17일 아침이 아닌 전날 밤 관저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48] 또한 국정원은 김정일의 전용 열차가 해당 주말 동안 움직이지 않았다는 감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8][9] 조선일보의 한 편집자도 공식 발표 내용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악천후 속의 현지 지도 강행, 평소 야행성으로 알려진 김정일의 생체 시계와 맞지 않는 이동 시간, 적은 목격자 수 등을 근거로 들었다.[10]
김정일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다른 분석도 존재한다. 김정일이 사망 직전 심혈을 기울여 건설하던 희천발전소에서 심각한 누수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김정은 등 관료들의 허위 보고에 격분한 것이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설이 한국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49][50] 이 외에도 응급 상황 대처 지연, 의료 설비 및 기술 부족 등이 사망 원인이라는 의견도 제기되었다.[51]
2. 2. 사망 발표
김정일의 사망은 정치적 고려와 업적에 대한 공식 발표 논의, 장례위원회 구성 합의 등으로 인해[5] 실제 사망 시점으로부터 51시간이 지난 2011년 12월 19일 정오에 조선중앙방송의 특별 방송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다.12월 19일 아침, 북한 당국은 모든 직장, 학교, 정부 기관, 군 관계자들에게 정오에 중요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통보했다.[6] 조선중앙텔레비전은 평소 오후 5시 방송 시작과 달리 이날은 오전 9시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52] 오전 10시, 10시 30분, 11시 30분 세 차례에 걸쳐 조선중앙텔레비전,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을 통해 정오 특별 방송을 예고했다.[53][54] 북한에서 '특별 방송'은 1972년 남북 공동 성명 발표,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발표, 2000년 남북 정상 회담 개최 발표 등 중대 사안에만 사용되었기에, 이번에도 중대한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2월 19일 정오, 조선중앙방송의 간판 아나운서인 리춘히가 검은색 한복 상복 차림으로 눈물을 흘리며 김정일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55][56] 리춘히는 김정일 집권 기간 동안 주요 뉴스를 담당했으며, 1994년 김일성 국장 당시에도 방송팀의 일원이었다. 발표 내용은 김정일이 12월 17일 오전 8시 30분, 현지 지도를 위해 이동하던 중 열차 안에서 급성 심근경색과 심장 쇼크가 겹쳐 사망했으며, 사망 원인에는 정신적, 육체적 과로가 동반되었다는 것이었다.[46] 발표와 함께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이상화된 김정일의 사후 초상화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의 이러한 발표 내용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12월 20일 대한민국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보고에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사망 시각으로 알려진 17일 오전 8시 30분에는 해당 열차가 평양 시내에 있었으며, 실제로는 17일 아침이 아닌 16일 저녁에 관저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48] 또한 한국 언론에서는 김정일이 사망 직전 희천발전소 건설 현장의 심각한 누수 문제와 김정은을 비롯한 관료들의 허위 보고에 격분한 것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49][50]
김정일 사망 발표 직후, 남성 아나운서가 김정은을 첫 번째 순서로 하는 232명으로 구성된 국가 장례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7]
한편, 북한의 특별 방송이 있기 전까지 대한민국과 일본 정부는 김정일의 사망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정보력 부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57] 사망 다음 날인 12월 18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노다 요시히코 당시 일본 총리와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도 양국 정상은 관련 징후를 전혀 감지하지 못했다고 노다 총리가 이후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시인했다.[58] 12월 20일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원세훈 국정원장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특별 방송을 보고서야 김정일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증언하여,[59] 국내 언론으로부터 정보 당국의 역량에 대한 강한 질타를 받았다.[60]
반면, 전 프로레슬러이자 참의원 의원으로 북한과 교류가 잦았던 안토니오 이노키는 특별 방송 10분 전에 지인을 통해 사망 소식을 접했다고 증언했으며,[61] 탈북자 출신 지식인들이 운영하는 NK지식연대는 특별 방송 예고를 분석하여 19일 오전 11시 40분에 김정일 사망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사를 웹사이트에 게재하기도 했다.[62] 중국 정부가 류훙차이 당시 주북한 중국 대사를 통해 사망 당일인 17일에 이미 사실을 파악했다는 설도 제기되었으나, 한국 정부는 이를 부인했다.[63] 중국 정부 역시 공식 발표 전까지는 김정일 사망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관련국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도부를 제외한 내부 정보 통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64]
3. 장례
김정일의 사망 이후, 북한은 김정은을 위원장으로 하는 232명 규모의 국가장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장례 절차를 총괄했다.[17][18] 애도 기간은 2011년 12월 17일부터 29일까지로 정해졌으며, 금수산기념궁전에 빈소가 마련되어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조문객을 받았다.[21] 북한은 외국의 조문 대표단은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으나,[21] 한국의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 등 민간 조문단의 방북은 예외적으로 허용되었다.[210][211] 반면, 일본 정부는 조선총련 간부의 방북 조문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83][84] 애도 기간 동안 북한 전역에서는 추모 분위기가 강조되었으며, 일부에서는 주민들에게 애도 참여가 강제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40]
영결식은 12월 28일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거행되었으며, 김정일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가 평양 시내를 순회했다.[97][104] 김정은은 장성택, 리영호, 김영춘 등과 함께 운구 행렬을 이끌며 후계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27][28] 다음 날인 12월 29일에는 김일성광장에서 중앙 추도대회가 열렸고,[31]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추도사를 통해 김정은을 "당과 군대와 인민의 최고 영도자"로 공식 선언하며 김정은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31][32] 정오에는 3분간의 묵념과 함께 북한 전역에서 추모 경적이 울리며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었다.[31][34][35]
3. 1. 장의위원회 구성
김정은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232명으로 구성된 국가장의위원회는 2011년 12월 28일에 거행된 김정일의 장례식을 계획하고 감독했다.[17][18] 장의위원회 명단은 12월 19일 특별 방송을 통해 발표되었다.[94]외부 관측통들은 장의위원회 명단에 기재된 순서가 북한 정권의 권력 구조 내에서 각 인물의 서열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라고 분석했다. 특히 김정은이 위원장을 맡은 것은 그가 김정일의 후계자로서 최고 지도자의 지위를 확고히 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되었다.[19][20] 경남대학교 김근식 교수는 "명단은 정치국 상무위원, 다음은 위원과 후보위원 순으로 되어 있다"고 분석하며, 김정일의 매형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나 오극렬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상대적으로 하위 순번에 배치된 점을 들어, 향후 당이 군부보다 더 강한 권력을 행사하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19]
김정일의 친여동생인 김경희는 명단 14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당이나 다른 주요 직책을 맡지 않은 장남 김정남과 차남 김정철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95]
장의위원회 위원 232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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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애도 기간 및 조문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의 국가장의위원회는 애도 기간과 조문 관련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그의 빈소는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될 것이다.
: 애도 기간은 주체 100(2011)년 12월 17일부터 29일까지로 정하며, 조문객은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받는다.
: 작별식은 12월 28일 평양에서 엄숙하게 거행된다.
: 김정일 동지 국가추도식은 12월 29일에 거행된다.
: 평양을 비롯한 각 도 소재지에서 국가추도식 시간에 맞춰 애도 포성이 울리고, 전 인민은 3분간 묵념하며, 모든 기관차와 선박은 일제히 기적을 울린다.
: 전국 각 기관 및 기업소에서는 애도 기간 동안 애도 행사를 진행하며, 각 도, 시, 군에서는 평양에서 거행되는 국가추도식 시간에 맞춰 추도식을 거행한다.
: 각 기관 및 기업소는 조기를 게양하며, 음악을 비롯한 모든 오락 행위를 삼간다.
: 외국의 조문 대표단은 받지 않는다.[21]
대한민국 정부는 12월 20일, 북한 주민에게 조의를 표하지만 정부 차원의 조문단은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부인 현정은 회장 유족에 한해 방북 조문을 허용했다.[210][211] 노무현 재단 관계자의 방북은 불허했다.[212] 12월 21일에는 개인이나 민간 단체의 조전 발송은 허용한다고 발표했다.[213] 북한은 한국 정부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조국평화통일위원회[79]와 국방위원회[80]를 통해 반발 성명을 냈다. 한편, 서울대학교의 한 학생이 교내에 김정일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려 했으나, 독재자 추모에 대한 거센 반대에 부딪혔고[214], 허가 없이 설치된 분향소는 학생들의 반발과 청원경찰의 개입 끝에 10여분 만에 철거되었다.[215]
북한이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통상적으로 북한은 한국을 '외국'으로 간주하지 않기에[77] 한국 내에서는 조문단 파견 여부가 논의되었다. 최종적으로 정부 조문단은 파견하지 않았으나, 민간 조문은 허용되어 12월 26일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방북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과 삼남 김홍걸도 동행했다.[89] 이들은 금수산기념궁전에서 김정은과 면담했으며, 북한 측은 백화원 초대소를 제공하는 등 국빈급으로 대우했다.[81][82][88]
일본 정부는 12월 22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간부가 조문을 위해 방북할 경우, 대북 경제 제재에 따라 일본 재입국을 불허하겠다고 밝혔다.[83][84] 이에 조선총련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허종만 책임부의장 대신 남승우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약 50명의 방북단을 파견했으며, 제재 대상인 만경봉 92호 이용도 포기했다.[85][86] 일본 내에서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92], 이시이 하지메 참의원 의원, 안토니오 이노키 전 프로레슬러[93] 등이 조선총련 중앙 본부를 방문해 조문했다. 북한은 일본 정부가 조의를 표명하지 않고 조선총련 간부의 방북을 제한한 것에 대해, 2012년 1월 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당시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을 비판했다.[87]
중국에서는 후진타오 당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12월 20일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을 방문하여 조문했다.[90]
북한은 애도 기간 동안 연인원 2억 6천만 명이 조의를 표했다고 보도했으나[74], 북한 인구가 약 2,400만 명임을 고려하면 1인당 10회 이상 조문한 셈이 되어 과장된 수치로 보인다.[75] 이 기간 해외 북한 주민들에게 조위금이 반강제적으로 징수되었다는 보도가 일본과 한국 언론에서 나왔고, 이후 김정은이 반환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76] 또한, 데일리NK는 조직적인 애도 행사에 참여하지 않거나 슬픔을 충분히 표현하지 않은 주민들이 최소 6개월의 노동 수용소형에 처해졌다고 보도했다.[40] 조문객들은 영하의 날씨(-2.4°C)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슬픔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모자, 장갑, 스카프 착용을 금지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으나[41], 북한은 이를 "파충류 언론"의 날조라며 부인했다.[42]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공개한 사진 중에는 일부 조문객이 장갑과 스카프를 착용한 모습도 포함되어 있다.[43]
3. 3. 영결식 및 추도식
영결식은 2011년 12월 28일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거행되었다.[97] 이날 평양에는 78년 만의 폭설이 내렸다고 전해졌고, 기온은 -9°C까지 떨어졌다.[98] 영결식은 당초 오전 10시 시작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한 제설 작업 등으로 오후 2시로 연기되었다.[99][100] 북한 국영 방송은 오후 1시 48분부터 중계를 시작했다.[101]영결식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후 김정일의 시신과 대형 초상화를 실은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26][102][103] 운구 행렬이 금수산기념궁전을 출발하여 만리마 거리, 김일성광장, 평양 개선문 등 평양 시내 중심부를 약 40km[27] 거리를 3시간에 걸쳐 순회한 뒤 다시 금수산기념궁전으로 돌아왔다. 이는 1994년 김일성 사망 당시 국장과 유사한 경로와 형식으로 진행되었다.[104][105][106][107] 운구차 옆에서는 김정은을 비롯해 그의 고모부인 장성택,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호, 인민무력부장 김영춘 등이 함께 걸으며 운구를 수행했다.[27][28] 운구 행렬이 금수산기념궁전으로 돌아온 후, 김정은은 당과 군의 최고위 간부들과 함께 도열했고, 조포 21발 발사 후 의장대가 구스 스텝으로 행진하자 경례를 했다.[29] 김정일의 시신은 방부 처리되어 김일성처럼 영구 보존될 것으로 보도되었다.[30]
조선중앙텔레비전은 눈이 내리는 날씨를 "하늘도 우는 슬픔의 눈물"이라고 묘사했고, 군인들이 가슴을 치며 "아버지, 아버지"라고 외치는 모습 등을 방영했다. 길가에는 많은 시민이 동원되었으나, 일부 외신은 당시 기온이 -2.4°C였음에도 불구하고[41] 당국이 조문객들에게 모자나 장갑 등 방한용품 착용을 금지했으며, 대학생들에게는 시민들의 애도 태도를 감시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조직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지 않거나 슬픔을 충분히 표현하지 않은 주민에게는 노동교화소 수용 등 처벌이 내려졌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40] 북한은 이러한 주장을 "파충류 언론"의 날조라며 강하게 부인했다.[42] 로이터 통신은 12월 29일,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영결식 사진 중 일부에서 조작 가능성이 발견되었다며 배포처에 사진 파기를 요청하기도 했다.[108]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과 차남 김정철은 장의위원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고[95], 영결식 중계 화면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28][31][32][110] 요미우리 신문은 김정남이 12월 17일 사망 소식을 듣고 마카오에서 비밀리에 평양으로 들어가 조문했으며, 후계 구도에 대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영결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며칠 뒤 출국했다고 보도했다.[39][111]
12월 29일에는 김일성 광장에서 중앙 추도대회가 열렸다.[31] 오전 11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된[114][115][116] 추도대회에는 약 10만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은 추도사를 통해 "김정일 동지의 위대한 심장이 멎었다"며 애도하고, "김정은 동지의 영도 아래 슬픔을 천백 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31] 특히 김영남은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는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사상과 영도, 인품과 덕망, 담력과 배짱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최고 영도자"라고 선언하며 김정은이 김정일의 공식 후계자임을 내외에 천명했다.[32][119][120] 또한 선군정치 노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김정각 대장은 군부를 대표한 연설에서 "인민 군대는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 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할 것"이라며 충성을 맹세했다.[31] 김정은은 연설 없이 주석단에서 김경희, 장성택 등 당과 군 간부들과 함께 침통한 표정으로 추도대회를 지켜보았다.[32][33][118] 정오에는 3분간의 묵념이 진행되었으며, 21발의 예포 발사와 함께 북한 전역의 기차와 선박 등이 일제히 경적을 울리며 애도 기간 종료를 알렸다.[31][34][35] 추도대회는 군악대의 인터내셔널가 연주로 마무리되었고[36], 국영 텔레비전은 군 합창단과 관현악단의 ''김정일 장군의 노래'' 연주 장면을 방송하며 모든 장례 절차가 종료되었음을 알렸다.[37][121]
4. 사후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북한 사회는 권력 공백에 대한 우려와 함께 김정은으로의 권력 승계 과정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김정일의 유해는 부친 김일성과 마찬가지로 금수산태양궁전(사망 당시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되어 영구 보존 처리되었다.[23][24][65][66][69][70][71] 김정은은 여러 차례 조문하며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졌고[72], 이 과정에서 장성택 등 핵심 인물들이 그를 보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북한 매체들은 동물들이 김정일의 죽음을 슬퍼했다는 비과학적인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다.[129]
사망 직후부터 김정일에 대한 대대적인 우상화 작업이 시작되었다. 평양 등지에 김일성과 함께 말을 탄 모습의 동상이 세워졌고[130], 그의 생일(2월 16일)은 '광명성절'이라는 이름의 공휴일로 지정되었다.[130] 유해가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31] 사망 100일에는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중앙추모대회가 열렸다.[132][133][134]
2011년 12월 29일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중앙추모대회에서 김영남 당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김정은을 당과 군, 인민의 '최고영도자'로 공식 선언하며 권력 승계를 공식화했다.[119][120] 이후 김정일에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 칭호가 추서되고[135], 조선로동당 총비서와 국방위원회 위원장직은 '영원한 직책'으로 남겨졌다.[135][136] 김정은은 새롭게 만들어진 조선로동당 제1비서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직에 오르며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했다. 이는 김일성 사후 주석직을 공석으로 남겨둔 선례를 따른 것이었다.
4. 1. 유해 안치 및 우상화
김정일의 유해는 12월 20일, 부친 김일성과 마찬가지로 금수산태양궁전(당시 명칭은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되었다.[23][24][65][66] 유해는 카키색 옷을 입고 붉은 천으로 덮여 있었으며, 주변은 붉은색과 흰색 꽃, 그리고 김정일의 이름을 딴 꽃인 김정일화로 장식된 채 유리관에 안치되어 공개되었다.[67][68] 이는 김정일 사망 후 78시간 반 만에 이루어진 공개였다. 북한 당국은 김정일의 유해를 금수산기념궁전에 영구 보존하기로 결정했으며[69], 이를 위해 러시아에서 유해 보존 전문가 팀이 파견되어[70] 방부 처리를 진행했다.[71]
같은 날인 12월 20일, 김정은이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하여 유해와 대면하는 모습이 보도되었다. 이는 김정일 사망 후 김정은의 첫 공식 활동 보도였으며, 이 보도를 통해 김정은의 권력 승계 서열이 1위임이 확인되었다. 김정은은 엄숙한 음악 속에서 군 의장대에 둘러싸여 아버지의 영구 앞에 섰고, 잠시 묵념한 후 다른 관리들과 함께 영구를 돌았다.[25] 김정은은 장례식 전날인 12월 27일까지 총 5차례 유해를 찾아 조문했다.[72] 12월 24일 세 번째 방문에서는 당시 권력 핵심으로 부상하던 장성택이 군복 차림으로 김정은 옆에서 함께 조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정일 사망 직후, 북한 매체들은 곰, 독수리, 부엉이 같은 동물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애도했다는 비상식적인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129]
본격적인 우상화 작업도 진행되었다. 2012년 1월 12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의 동상과 기념탑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김일성과 나란히 말을 탄 모습의 김정일 동상이 완성되어, 그의 생일 이틀 전인 2012년 2월 14일에 제막식이 거행되었다.[130] 김정일의 생일인 2월 16일은 '''광명성절'''이라는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며[130], 같은 날 금수산기념궁전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131]
2012년 3월 25일, 사망 100일을 맞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대규모 중앙추모대회가 열렸다. 이날 아침 김정은과 조선노동당 간부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후, 추모대회에는 김정은, 김영남, 최영림, 리영호 등[132] 당 및 군부 간부들이 참석하여 김정일에 대해 묵념했다.[133] 단상에 자리한 김정은은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고, 최영림 내각총리가 추도사를 통해 김정일의 업적을 칭송하고 유훈 준수를 강조했다.[134]
4. 2. 권력 승계
2011년 12월 29일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추도대회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추도 연설을 통해 김정일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김정은이 당과 군, 인민의 최고 지도자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119][120] 이는 김정은으로의 권력 승계가 공식화되었음을 의미하며, 김영남은 김정은의 지도 아래 선군정치를 계승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것을 강조했다. 다른 고위 간부들도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다.김정일 사후, 그의 지위를 상징적으로 격상시키는 조치가 이어졌다. 2012년 2월 14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 칭호가 추서되었고, 같은 해 4월 11일 제4차 당대표자회에서는 '영원한 총비서'로 추대되었다.[135] 이어 4월 13일 제12기 최고인민회의 제5차 회의에서는 '영원한 국방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136]
김정일의 주요 직위가 영구 결번 처리됨에 따라, 김정은은 새롭게 만들어진 최고 직위인 조선로동당 제1비서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취임하여 실질적인 권력을 승계했다. 이러한 방식은 선대 김일성이 사망한 후 국가 주석 직위가 영구 결번된 전례를 따른 것이다.
5. 국내외 반응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북한 당국은 공식적인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려 했으나, 이는 상당 부분 통제되고 강제된 측면이 있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공식 조문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제한적인 민간 조문만 허용하면서 국내에서는 조문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각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애도를 표하거나 북한의 향후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 국영 매체 발표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11년 12월 17일 오전 8시 30분, 열차를 이용해 평양 교외로 현지 지도를 가던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향년 70세였다. 사망 원인으로는 정신적, 육체적 과로가 지목되었다.[46] 사망 다음 날인 12월 18일 오전 1시에는 국경 경비대에 특별 경비 지시가 내려졌다.[47]그러나 이 공식 발표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었다. 12월 20일 대한민국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김정일이 사망했다고 알려진 시각에 해당 열차가 평양 시내에 있었으며, 실제로는 17일 아침이 아닌 16일 밤 관저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48] 또한, 김정일이 사망 직전 심혈을 기울였던 희천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심각한 누수가 발생했다는 보고와 김정은 등 측근들의 허위 보고에 격분한 것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을 수 있다는 설이 한국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49][50] 의료 대응 지연 및 의료 설비/인력 부족 또한 사망 원인으로 지적된다.[51]
김정일의 사망 소식은 12월 19일 정오 특별 방송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다. 조선중앙텔레비전은 이례적으로 오전 9시에 방송을 시작했고,[52] 오전 중 세 차례에 걸쳐 정오 특별 방송을 예고했다.[53][54] 북한에서 '특별 방송'은 김일성 주석 사망 발표 등 극히 중대한 사안에만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중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정오 방송에서는 조선중앙방송의 간판 아나운서 리춘히가 검은 상복 차림으로 눈물을 흘리며 김정일의 사망 소식과 경위를 전했다.[55][56]
북한 당국은 12월 17일부터 29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선포하고, 20일부터 27일까지 조문객을 맞는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모든 기관과 기업은 조문 활동을 하고 조기를 게양해야 했으며, 가무를 비롯한 모든 오락 활동이 금지되었다.[73] 외국 조문단은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애도 기간 동안 연인원 2억 6천만 명이 조의를 표했다고 보도했지만,[74] 당시 북한 인구가 약 2,400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1인당 10회 이상 조문했다는 비현실적인 수치이다.[75] 또한 이 기간 동안 해외 거주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강제적인 조의금 징수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외부 언론에 보도되었고, 이후 김정은이 반환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76]
북한 내부에서는 12월 19일 오전, 주민들이 영문도 모른 채 학교나 집회소에 소집되어 특별 방송을 통해 김정일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137] 국영 방송은 김정일 초상화 앞에서 오열하거나 실신하는 주민, 군인들의 모습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며,[138][139][140] 일부 상점들은 영업을 중단하고 헌화 행렬이 이어졌다.[141] 그러나 이러한 애도 분위기는 강요된 측면이 강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일부 주민들은 처벌을 피하고자 거짓으로 슬픔을 연기했고, 속으로는 김정일의 사망에 안도하거나 후계자 김정은을 '애송이'라며 얕보는 분위기도 있었다고 전해진다.[137] 실제로 애도 기간에 울지 않은 주민들은 처벌받았으며,[143] 처벌을 피하기 위해 '추도 확인증'을 구매하는 일도 발생했다.[144] 한편, 개성공업지구에서는 사망 소식 이후에도 평소와 같이 조업이 계속되었다.[142]
5. 2. 대한민국
김정일 사망 소식이 공식 발표된 2011년 12월 19일은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생일이기도 했으나,[208] 예정되었던 생일 축하 오찬은 취소되었고,[209] 모든 국가 공무원은 비상 근무 태세에 들어갔다. 동시에 대한민국 전군에는 비상경계령이 내려졌다.다음 날인 12월 20일, 통일부 장관 유우익은 "북한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발표했으며,[147] 이는 사실상의 조의 표명으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정부는 공식 조문단을 파견하지는 않기로 결정했다.[210] 다만,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정몽헌 전 현대아산 회장의 유족에 한해서는 방북 조문을 허용했으나,[211] 노무현재단 관계자의 방북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212] 12월 21일에는 개인이나 민간 단체가 북한에 조전을 보내는 것은 허용한다고 추가로 발표했다.[213]
정부의 이러한 결정과 별개로, 국내에서는 조문단 파견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78][145][146] 서울대학교에서는 한 학생이 교내에 김정일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으나, '독재자를 추모할 수 없다'는 다른 학생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214] 그럼에도 해당 학생이 허가 없이 분향소를 설치하자 다른 학생들의 항의와 학교 측의 제지로 10여 분 만에 철거되는 일이 있었다.[215]
한편,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은 김정일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에 그의 전용 열차가 운행하지 않고 정차해 있었다는 감시 정보를 공개했다.[8][9]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에서는 북한의 공식 발표 내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사망 당시 악천후가 있었던 점, 야행성으로 알려진 김정일의 생활 패턴과 이동 시간이 맞지 않는 점, 목격자가 적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10]
정부의 방침에 따라 민간 조문단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차남 김홍업 전 의원, 삼남 김홍걸, 그리고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이 12월 26일 방북하여 조문했다.[89] 이희호 여사는 금수산기념궁전에서 김정은과 면담하기도 했다.[88]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0년 김정일과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으며, 2009년 사망 당시 북한에서 조문단을 파견한 인연이 있다. 방북한 조문단 일행은 북한 측으로부터 백화원 초대소에 머물며 국빈급의 예우를 받았다.[81][82]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 조문단을 보내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2월 25일,[79] 국방위원회는 12월 30일에 각각 대한민국 정부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80]
5. 3. 국제사회
반기문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으며, 이 일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엔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216][148] 유엔은 가맹국 국가 지도자 사망 시 국기를 내리는 관례에 따라 12월 28일 북한의 국기를 내렸다.[149]CNN은 김정일 사망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이 다른 세계 지도자들의 사망에 비해 "다소 조용했다"고 보도했다.[11] 다수의 국가, 기구, 개인들이 김정일의 사망에 대해 반응을 보였으며, 주요 국가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 미국: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며 북한 주민들의 안녕에 관심을 표명했으나,[152] 애도의 뜻을 직접 표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153] 미국 언론들은 김정일의 독재자로서의 측면을 강조하며 보도했고,[154] 미국 정부는 김정일 사망을 대한민국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기회로 삼기도 했다.[11]
-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자오쉬는 김정일의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명했다.[155]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등은 공동 명의 조전에서 김정일을 "위대한 지도자"로 칭하며, '김정은 동지의 영도 아래 전진하라'는 내용을 포함시켜 김정은 후계 체제에 대한 지지 의사를 명확히 했다.[220][13]
- 일본: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공식적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으나,[219][150] 국교가 없는 국가의 원수이자 일본인 납치 문제를 일으킨 인물에 대한 애도 표명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57] 이에 일본 정부는 일본 문화적 차원의 표현일 뿐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151] 일본 언론은 북일 관계가 당분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며,[219] 일본 정부는 김정일의 사망이 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13]
-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조전을 보냈다.[217] 러시아는 김정일의 죽음을 우호 민족의 손실로 표현하며, 이번 일이 양국 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기를 기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156]
- 영국: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은 김정일의 죽음이 북한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새로운 지도부가 국제 사회와 관계를 맺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157]
- 프랑스: 외무성은 북한이 변화할 기회임을 지적하며 변혁을 호소했다.[158]
- 이탈리아: 외무성은 북한이 국제 사회와의 대화와 협력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159]
- 호주: 케빈 러드 외무장관은 권력 승계 움직임을 냉정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160]
이 외에도 방글라데시의 질루르 라만 대통령,[161] 캄보디아 정부 및 노로돔 시아모니 국왕 부부,[162][163] 인도네시아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164] 이란의 알리 라리자니 국회의장,[165] 필리핀 외무성,[166]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167] 등이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유럽 국가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희망과 경계심이 혼합된" 양상을 보였다.[14]
6. 영향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북한 내부는 물론, 한반도 정세와 국제 사회 전반에 걸쳐 즉각적이고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최고 지도자의 유고는 북한의 권력 승계 문제와 향후 대내외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크게 증폭시켰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은 국가 안보 시스템을 즉각 가동하고 군사적 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며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했다. 또한, 김정일 사망 소식은 국제 금융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단기적인 불안정성을 야기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정일의 사망은 정치, 안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6. 1. 정치·안보
김정일의 사망이 공식 발표된 12월 19일은 이명박 대통령의 생일이기도 하였으나[208], 이로 인해 이명박 대통령의 생일 축하 오찬은 취소되었다.[209] 모든 국가 공무원은 비상 근무태세에 돌입했으며, 동시에 전군 비상경계령이 발령되었다. 12월 20일 대한민국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민에게 조의를 표하며 정부 차원의 조문단은 보내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정몽헌 전 현대아산 회장 유족의 방북 조문은 허용하기로 결정했으나[210][211], 노무현 재단 관계자의 방북은 불허했다.[212] 12월 21일에는 개인이나 민간 단체의 조전 발송은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213]한편, 서울대학교의 한 학생이 교내에 김정일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으나, "살인자, 독재자를 추모할 수 없다"는 학생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214]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가 없이 분향소가 설치되었고, 이는 학생들의 반발과 청원경찰의 개입으로 약 10분 만에 철거되었다.[215]
김정일 사망 이후, 후계자인 김정은이 권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외적으로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위기를 조장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김정은의 권력 승계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평가 속에서, 군부가 당분간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정은 체제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북한 내부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심화될 경우 주변국들의 대응도 각기 다를 것으로 관측되었다.
김정일의 사망 시점과 경위에 대해서도 여러 의문이 제기되었다.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은 김정일이 사망했다고 알려진 시각에 그의 전용 열차가 평양 시내에 정차해 있었다는 감시 정보를 공개하며[8][9],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와 달리 실제로는 12월 16일 밤 관저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은 12월 20일 대한민국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보고에서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48] 조선일보는 악천후 속에서 김정일이 평소 생활 패턴(야행성)과 다른 시간에 현지 지도를 나섰다는 점, 목격자가 적다는 점 등을 들어 공식 발표 내용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다.[10] 또한, 김정일이 사망 직전 공들였던 희천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심각한 누수가 발생했다는 보고와 김정은을 비롯한 관료들의 허위 보고에 격분하여 사망에 이르렀다는 설이 한국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49][50] 이 외에도 의료 대응이 늦었고, 충분한 설비나 기술을 갖춘 의료진이 부재했던 점이 사망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도 있었다.[51]
북한 최고 지도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주변국들도 신속하게 대응했다.
- 일본: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는 김정일 사망 소식을 접하고 예정된 가두 연설을 취소한 뒤 총리 관저로 복귀했다.[168]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하고 안전보장회의를 개최했으나[170], 자위대는 경계 태세에 돌입했고 해상보안청은 연안 중요 시설 경계를 강화했다.[171] 공안조사청도 긴급 조사 본부를 설치해 정보 수집에 나섰다.[172] 야당인 자민당은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173]
-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 미국, 러시아 정상과 연쇄 전화 통화를 갖고 긴밀한 협력을 확인했다.[174]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국민들에게 동요 없이 생업에 종사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전 공직자 비상 근무 태세를 발령하고[175], 대한민국 국방부는 전군에 비상 경계 태세를 발령하고 군사분계선 일대의 북한군 동향 감시를 강화했다.[176] 이 경계 태세는 북한의 중앙 추도 대회가 끝난 12월 29일 해제되었다.[177] 민간인의 개성 공업 지구 외 지역 방북도 금지되었다가 2012년 1월 3일 해제 방침이 발표되었다.[178]
- 중화민국 (대만): 외교부는 본부와 주 대한민국 대표부에 긴급 대책팀을 설치했다.[179]
- 미국: 주변 동맹국과의 연계를 중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180]
- 러시아: 군은 통상적인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181]
6. 2. 경제
김정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2월 19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221][222] 김정일 사망 소식으로 인해, 이른바 유사시 달러 매수가 급증하면서 대한민국 원화 가치는 1시간 만에 0.3% 하락했다. 일본 엔화 역시 한때 78엔대 초반까지 가치가 떨어졌다.[182][183] 도쿄 주식 시장에서는 김정일 사망 보도 이후 수출 관련 종목이 매도되면서, 한때 전 주말 대비 129엔 하락하기도 했다.[184]미국의 투자 신용 평가 회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는 김정일의 사망 자체가 대한민국 국채 신용 등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북한 체제가 불안정해질 경우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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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事ドットコム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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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北朝鮮:正恩氏が国防委員会第1委員長に…権力継承を完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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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聞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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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陰で正恩氏を「ガキ」…泣くふりしないと連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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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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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肖像画の前でひざまずき、泣き叫ぶ…北の住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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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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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平壌市民、泣き叫びうなだ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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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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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金正恩氏を称賛「人民の心の支柱」、北朝鮮国営通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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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통신사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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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涙ぬぐう平壤市民、商店の営業休止も…中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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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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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北朝鮮の開城工業団地は通常通り操業=工業団地関係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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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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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泣かなかった者は厳罰 金総書記追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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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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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北朝鮮住民、処罰を逃れようと“金正日追慕確認証”購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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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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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金総書記国葬に弔問団送るか…韓国、難しい判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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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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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金総書記死去:政府、「弔意表明」決められ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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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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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政府、北朝鮮に事実上の弔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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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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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国連事務総長「国民的な服喪に際し同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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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連本部 金正日氏逝去で旗降ろ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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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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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政府が緊急安保会議、金総書記死去を受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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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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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悼の意は「日本的文化」=藤村官房長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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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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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国務長官、お悔やみや権力継承には言及せ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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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総書記への哀悼は適切でない」とした米の事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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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総書記死去は「独裁者の死」、米メディアの論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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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外務省、北朝鮮の金総書記の死去に哀悼の意を表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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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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露外相:金正日氏の逝去 露朝関係に影響な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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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の転換点になりうる…英外相声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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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変化のチャンス」=金総書記死去受けドイ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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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に対話と協力期待=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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権力継承、冷静に見守る=豪外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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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恩同志にバングラデシュ大統領から弔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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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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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総書記の逝去に哀悼の意を表す、カンボジア政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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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恩同志にカンボジア大王と大王妃から弔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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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総書記死去で哀悼の意=インドネシ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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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際問題の視点も共有…イラン大使が哀悼の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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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総書記の逝去に関連して声明を発表、フィリピン外務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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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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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総書記の逝去に哀悼の意を表す、ベネズエラ大統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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総書記死去に官邸も緊迫=首相車、6分後にUタ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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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保会議欠席の山岡氏「警察庁から情報届か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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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岡氏、安保会議を欠席「栃木県警訪れ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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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測の事態も…海保は原発・海域の警戒強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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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安調査庁、金総書記死去受け緊急調査本部設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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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判断もできず危機管理能力もない民主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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菅義偉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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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揺せず経済活動専念を…李大統領が国民に要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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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軍に異常な動きはみられず=韓国国防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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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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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国防省、全軍に非常警戒体制を指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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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軍「平時」態勢に…北の追悼大会終了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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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政府 民間人の訪朝制限措置解除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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緊急対策チームを設置 台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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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北朝鮮総書記死去:米報道官「同盟国と連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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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平洋艦隊は通常体制=ロシ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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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事のドル買い」韓国ウォンが急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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円下落、一時78円台前半=その後は様子見-東京市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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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株、終値105円安=金総書記死去で3週ぶり低水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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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国債格付け、北朝鮮が不安定化すれば影響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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拉致解明、一層不透明に…金総書記が深く関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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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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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胆な決断なし?方針転換?…拉致問題どう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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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総書記のそっくりさん、総書記の死去で引退か 韓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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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在住・金正日のそっくりさん、金永植氏「正恩が招いてくれるなら北朝鮮に行く準備はでき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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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英社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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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気コメディ「30 ROCK」、金正日の死去を急遽ストーリーに盛り込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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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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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金正日・正恩父子を賛美アプリ、警察が捜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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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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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新年の挨拶や金正日氏の死去ニュースに偽装したメール攻撃--12月度レポート(トレンドマイク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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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動画あり】台湾ニュース番組でアナウンサーが北朝鮮看板アナウンサーのコスプレ&モノマネ、物議を醸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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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뉴스24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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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台湾】やっぱりマズかった? 北朝鮮アナウンサーのモノマネにテレビ局が公開謝罪 / モノマネ女子アナは降板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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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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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華視 梁芳瑜模仿李春姬. 全民最大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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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春姬」播新聞 華視道歉經理請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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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湾の公共放送,北朝鮮テレビの“真似”に批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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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심근경색과 심장쇼크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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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北매체 보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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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17일 오전 8시 30분 열차서 과로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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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28일 영결식…29일까지 애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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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장례는 국가장…애도기간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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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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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28일 영결식… 김정은 장의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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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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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사망]김정은 맨 앞에 …국가장의위원회 명단 232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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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김정일 시신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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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李대통령과 상종안해"…원색적 실명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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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번엔 "청와대 불바다 발언"... 군당국 "대내외적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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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분향소 놓고 서울대생 찬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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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뉴스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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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김정일 분향소 등장…10여분만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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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뉴스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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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美 한반도 전문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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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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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정일 사망] 日 언론 “핵·미사일 관련 예측 불가능해졌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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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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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정일 사망에 코스피 63P 폭락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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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정일 사망> 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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