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서구 제국주의

3. 주요 강대국과 동맹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유럽의 주요 강대국들은 제2차 산업 혁명으로 경제력을 크게 키우고, 신제국주의 정책을 펴 아프리카 분할과 아시아 식민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들은 자국의 이익을 지키고 세력 균형을 이루기 위해 복잡한 동맹 관계를 맺었다.

영일 동맹, 열강 8국, 발칸 동맹 외에도 삼제동맹과 같은 동맹이 있었다. 주요 사건으로는 베르사유 조약, 프랑크푸르트 조약, 베를린 조약, 재보장 조약, 파리 조약, 뵈르쾨 조약, 가쓰라-태프트 밀약, 만국평화회의(메르턴즈 조항), 을사조약, 한일 병합 조약, 라코니지 협상 등이 있었다.

이 시기에는 루마니아 통일, 독일의 통일, 이탈리아 통일과 같은 주요 사건이 일어났다. 1878년 베를린 회의, 1884년 베를린 회담이 열렸고, 세계정치가 추진되었다. 영국과 독일,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간의 해군력 경쟁도 치열했다.

파쇼다 사건, 하와이 합병, 1902-1903년 베네수엘라 위기, 알래스카 국경 분쟁, 제1차 모로코 위기(알헤시라스 회담), 제2차 모로코 위기(페스 조약), 보스니아 위기, 7월 위기 등도 이 시기에 일어난 주요 사건이다.

러시아-튀르크 전쟁, 영국-이집트 전쟁, 청일 전쟁, 미국-스페인 전쟁, 바나나 전쟁, 필리핀-미국 전쟁, 의화단 운동, 제2차 보어 전쟁, 러일 전쟁, 이탈리아-튀르크 전쟁, 발칸 전쟁(제1차, 제2차, 알바니아계 봉기 (제1차, 제2차, 제3차))과 제1차 세계 대전 등 여러 전쟁이 일어났다.

3. 1. 유럽의 주요 강대국

4. 주요 사건과 위기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 유럽 열강들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식민지 확장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여러 주요 사건과 위기들이 발생하여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 청일 전쟁: 1894년부터 1895년까지 청나라와 일본 제국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일본의 승리로 끝났으며, 타이완을 비롯한 영토 할양과 조선에 대한 영향력 확대로 이어졌다. 이는 일본 제국이 동아시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 러일 전쟁: 1904년부터 1905년까지 러시아 제국과 일본 제국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만주와 한반도에 대한 지배권을 둘러싼 갈등이 원인이었다. 일본의 승리로 포츠머스 조약이 체결되었고, 일본은 한반도에 대한 지배권을 확고히 하는 한편 만주 남부 지역에 대한 이권도 확보했다.
• 을사조약과 한일 병합 조약: 일본 제국은 러일 전쟁 이후 대한제국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여 1905년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 외교권을 박탈하고 통감부를 설치했다. 1910년에는 한일 병합 조약을 통해 대한제국을 완전히 병합하여 식민 지배를 시작했다. 이는 한국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 의화단 운동: 1899년부터 1901년까지 청나라에서 일어난 반외세, 반기독교 운동이다. 열강 8국 연합군에 의해 진압되었지만, 신축조약 체결로 이어져 청나라의 반식민지화를 가속화시켰다.

4. 1. 독일과 이탈리아의 통일

5.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유럽 열강들은 신제국주의 정책을 추진하며 식민지 확장에 열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독일 제국과 영국 간의 해군력 경쟁이 심화되었고, 이는 드레드노트급 전함 건조 경쟁으로 이어졌다. 삼국 동맹과 삼국협상으로 대표되는 동맹 체제가 형성되어 유럽 내 긴장이 고조되었다. 오스만 제국의 쇠퇴와 발칸반도에서의 갈등, 제1차 모로코 위기, 제2차 모로코 위기, 보스니아 위기 등 여러 사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제1차 세계 대전 발발의 배경이 되었다.

5. 1. 7월 위기

6. 한국의 상황

18세기 말부터 서구 열강은 아시아에 대한 침략을 본격화했다. 이 시기 조선은 쇄국 정책을 고수하며 서구와의 교류를 제한하고 있었다. 그러나 병인양요(1866년)와 신미양요(1871년) 등 서구 열강의 무력 침략을 경험하면서 개항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1876년, 조선은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며 개항하였다. 이후 서구 열강과도 수교하며 근대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러한 개방 정책은 일본을 비롯한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을 가속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조선은 갑오개혁(1894년) 등을 통해 근대화를 추진했지만, 일본의 간섭과 을사늑약(1905년) 체결 등으로 국권을 상실해 갔다. 결국 1910년 한일 병합 조약으로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7. 전쟁 이후의 국제 질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유럽 열강들은 군사 동맹과 조약을 통해 국제 질서를 유지하려 했다. 대표적인 군사 동맹으로는 삼국 동맹과 삼국협상이 있으며, 삼국협상은 러불 동맹, 영불 협상, 영러 협상 등을 포함했다. 영일 동맹 또한 이 시기 중요한 동맹 중 하나였다.

이 시기에는 1871년 베르사유 조약(프랑크푸르트 조약), 1878년 베를린 조약, 재보장 조약, 1898년 파리 조약, 뵈르쾨 조약, 가쓰라-태프트 밀약, 만국평화회의(메르턴즈 조항), 을사조약, 한일 병합 조약, 라코니지 협상 등 다양한 조약과 협정이 체결되었다.

주요 사건으로는 루마니아 통일, 독일의 통일, 이탈리아 통일, 1878년 베를린 회의, 1884년 베를린 회담 등이 있었다. 영국과 독일의 해군력 경쟁을 포함한 해군력 경쟁이 심화되었고, 이는 드레드노트 건조와 독일 함대법 제정으로 이어졌다. 파쇼다 사건, 하와이 합병, 1902-1903년 베네수엘라 위기, 알래스카 국경 분쟁, 제1차 모로코 위기(알헤시라스 회담), 제2차 모로코 위기(페스 조약), 보스니아 위기, 7월 위기 등도 이 시기에 발생했다.

이 시기에는 러시아-튀르크 전쟁, 영국-이집트 전쟁, 청일 전쟁, 미국-스페인 전쟁, 바나나 전쟁, 필리핀-미국 전쟁, 의화단 운동, 제2차 보어 전쟁, 러일 전쟁, 이탈리아-튀르크 전쟁, 발칸 전쟁 (제1차, 제2차, 알바니아계 봉기 (제1차, 제2차, 제3차)) 등 여러 전쟁이 발발했다.

7. 1. 베르사유 조약과 국제 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