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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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칠레 요리는 스페인 정복 이후 밀, 돼지고기, 와인 등이 주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원주민의 감자, 옥수수, 해산물 등과 융합되어 독특한 요리 문화를 형성했다. 지역별로 북부, 중부, 남부, 이스터 섬의 특색 있는 요리가 발달했으며, 독일, 이탈리아 등 이민자들의 영향도 크게 받았다. 칠레는 다양한 농산물과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발달했으며, 엠파나다, 콤플레토, 소파이피야 등과 같은 대표적인 음식과 와인, 치차, 피스코 사워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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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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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페드로 데 발디비아가 이끄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1540년에 칠레에 도착하기 전, 칠레 원주민들은 감자, 옥수수, 콩, 해산물을 먹었다. 스페인 정복자들은 밀, 돼지고기,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와인을 가져왔고, 원주민들의 식재료와 결합하여 칠레 요리의 기초를 이루었다.
식민지 시대에는 추초카, 우미타스, 로크로, 코차유요와 루체 같은 해초가 인기를 얻었다. 17세기에는 수도원 과자가 수녀들에 의해 대중화되었고, "수녀의 손을 가졌다"라는 속담이 생겼다. 멕시코에서 거위와 칠면조가, 자메이카에서 멜론과 수박이 들어왔다. 18세기에는 차와 커피가 마테차를 대체하기 시작했고, 칠레 와인과 치차가 인기를 얻었다.
칠레 독립 초기, 칠레인들은 엠파나다, 치차, 칠레 와인으로 축하했는데, 이는 오늘날에도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3]
2. 1. 스페인 식민지 이전
1540년 페드로 데 발디비아가 이끄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도착하기 전, 칠레 원주민들은 감자, 옥수수, 콩, 해산물을 먹었다.2. 2. 스페인 식민 시대 (16세기~19세기 초)
페드로 데 발디비아가 이끄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1540년에 칠레에 도착하면서 밀, 돼지고기,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와인이 칠레 요리의 주식이 되었다. 원주민들은 감자, 옥수수, 콩, 해산물을 제공했다. 이러한 기본 재료들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칠레 특유의 요리들이 만들어졌다.[3]식민지 시대에는 추초카(거칠게 간 건조 옥수수), 우미타스, 로크로, 삶은 계란과 함께 제공되는 코차유요와 루체와 같은 해초가 인기를 얻었다. 식사는 무겁고 풍성했으며, 점심은 저녁보다 푸짐했다. '데 레지덴시아'(생선, 고기 또는 가금류 요리)로 시작하여 '기소'(옥수수와 감자를 넣은 스튜)가 뒤따랐다. 토르티야 데 레스콜도, 스페인 빵, 칠레 빵 등 세 종류의 빵이 곁들여졌다. 점심과 저녁은 파이코를 넣은 허브 주입과 과일(주로 딸기와 루쿠마)로 마무리되었다.[3]
17세기에는 수도원에서 구운 과자가 수녀들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tiene mano de monja"("수녀의 손을 가졌다")라는 칠레 속담은 이 시기에 유래되었으며, 베이킹이나 요리에 능숙한 사람을 지칭한다. 거위와 칠면조는 멕시코에서, 멜론과 수박은 자메이카에서 들어왔다.[3]
18세기에는 귀족들 사이에서 칠레 요리가 더욱 정교해졌다. 차와 커피가 마테차를 대체하기 시작했고, 칠레 와인이 인기를 얻었으며, 치차를 마시기 시작했다.[3]
칠레 독립 초기(파트리아 비에하)에 칠레인들은 엠파나다, 치차, 칠레 와인으로 축하했는데, 이는 오늘날에도 독립 기념일 연례 행사에서 여전히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3]
2. 3. 독립 이후 (19세기~현재)
19세기 동안, 칠레는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하기 시작했고 음식도 그 일부가 되었다. 칠레 독립 초기에는 제한적이고 부수적이었던 이민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칠레 정부에 의해 적극적으로 장려되었다.[3] 독일 이민자들은 국가 남부에 도착하면서 다양한 농산물을 가져왔고, 이는 오늘날까지도 칠레 요리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그들은 돼지고기 요리, 소시지 및 페이스트리를 가져왔다. 오늘날, 베를리너와 쿠헨은 칠레 전역의 빵집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탈리아 이민자들은 파스타와 육류 제품을 제공했으며, 칠레 남부의 카피탄 파스테네와 같은 마을에서는 최초의 이탈리아 이민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프로슈토를 여전히 준비한다.[3]20세기에는 프랑스 문화가 칠레, 특히 칠레 요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프랑스 요리법과 기술은 음식 준비에 영향을 미쳤고, 심지어 일부 요리를 대체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오믈렛으로 대체된 스페인식 토르티야가 있다. 이탈리아인, 독일인, 프랑스인과 함께 크로아티아인, 그리스인, 팔레스타인인, 벨기에인, 그리고 바스크인들이 왔다.
21세기, 칠레는 강력한 경제 성장을 통해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그 결과 풍부한 미식 산업이 발전하는 현대적이고 번영하는 국가이다.[4]
어느 정도 음식 소비는 블랑케아미엔토 또는 미백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오소르노와 같이 독일 유산이 강한 칠레 도시는, 디저트, 마멀레이드 및 쿠헨의 소비가 도시의 주민들을 하얗게 만든다.[5] 냐치와 같은 토착 요리 및 생 요리는 남성성과 연관되는 반면, 유럽 요리, 특히 디저트는 여성적인 것으로 간주된다.[5]
3. 지역별 요리
칠레는 국토의 지역적 특성 때문에 각 지역마다 고유한 특색을 반영하는 요리가 발달했으며, 전문가들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그 특징을 설명한다. 각 지역 요리는 원주민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유럽의 영향도 있었지만 해산물이나 육류 요리 모두 원주민의 요리 방식이 바탕이 되었다. 다만 후식이나 음료에서는 외국의 영향이 절대적으로 크다.[3]
19세기 동안 칠레는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하기 시작했고 음식도 그 일부였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칠레 정부는 이민을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독일 이민자들은 돼지고기 요리, 소시지, 베를리너, 쿠헨과 같은 페이스트리를 가져왔으며, 이는 오늘날까지도 칠레 요리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이탈리아 이민자들은 파스타와 육류 제품을 제공했으며, 칠레 남부의 카피탄 파스테네와 같은 마을에서는 최초의 이탈리아 이민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프로슈토를 여전히 준비한다.[3]
20세기에는 프랑스 문화, 특히 프랑스 요리법과 기술이 칠레 요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스페인식 토르티야는 오믈렛으로 대체되기도 했다. 이탈리아인, 독일인, 프랑스인 외에도 크로아티아인, 그리스인, 팔레스타인인, 벨기에인, 바스크인들이 칠레에 왔다.
21세기 칠레는 강력한 경제 성장을 통해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그 결과 풍부한 미식 산업이 발전하는 현대적이고 번영하는 국가가 되었다.[4]
오소르노와 같이 독일 유산이 강한 칠레 도시는 디저트, 마멀레이드, 쿠헨의 소비가 주민들을 하얗게 만든다고 인식되기도 한다.[5] 냐치와 같은 토착 요리와 생 요리는 남성성과 연관되는 반면, 유럽 요리, 특히 디저트는 여성적인 것으로 간주된다.[5]
3. 1. 북부 지역
북부 요리는 안데스 산맥의 아이마라, 디아기타 그리고 아타카메뇨 문화의 강한 영향을 받았으며, 해안의 창고족 문화의 영향도 받았다. 북부 지방의 전통적인 식단은 단백질이 풍부하다.[8]괴경류인 아필라 또는 오카와 울루코의 사용이 일반적인데, 이는 칠레 중부 및 남부 요리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전통적인 칠레 북부 요리에는 라마와 알파카와 같은 낙타과 고기의 사용도 포함된다. 이 지역 고유의 허브인 리카-리카는 향신료로 사용된다.[8] 차이로와 같은 요리는 안데스 문화권에서 수 세기 동안 준비되어 왔지만, 오늘날 북부 칠레 인구 사이에서는 흔하지 않으며 칠레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요리는 다음과 같다:
요리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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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도 | 바비큐로 구운 고기. 북부에서는 알파카 고기로 준비한 아사도를 찾을 수 있다. |
차차론 데 파파 | 라마와 양고기(lamb and mutton)의 고기와 지방 조각을 삶은 다음 튀긴 음식. 감자, 샐러드와 함께 제공되거나 농부와 소작인들이 간식으로 섭취한다. |
과티타스 | 소 위장으로 만든 스튜(과티타는 "배"를 의미한다). |
차이로 | 칠레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알티플라닉 라마 스튜 중 하나. |
차르키 | 건조하고 소금에 절인 고기, 원래는 라마고기. |
카라풀크라 | 감자, 옥수수, 여러 종류의 고기가 들어간 매콤한 수프. |
토르티야 데 마리스코스 | 해산물과 초리소를 넣고 튀긴 계란을 섞어 만든 오믈렛의 일종으로, 스페인의 새우 토르티야와 유사하다. |
마차스 아 라 파르메사나 | 파르메산 치즈와 기타 조미료를 넣어 오븐에 구운 가리비와 유사한 종류의 조개류. 전채 요리로 자주 먹는다. |
콘차스 데 카마로네스 | 새우, 부추, 치즈, 우유 및 기타 재료를 굴 껍질에 담아 제공하는 혼합물. |
에리조스 콘 살사 베르데 | 성게는 칠레 바다에 매우 풍부하지만 정부에 의해 일 년 중 특정 시기에만 추출이 제한된다. 레몬, 고수 또는 파슬리, 양파를 조금 넣고 날것으로 전채 요리로 자주 먹는다. |
칼디요 데 콩그리오 | 콩그르 장어와 채소를 넣은 생선 스튜로, 전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피칸테 데 코네호, 소 위장 또는 닭고기 | 토끼, 닭고기 또는 소 위장의 고기를 넣고 튀겨서 조리한 매콤한 채소 요리. 손으로 으깬 감자를 마지막에 넣는다. |
플라테아다 콘 퀴노아 | 문자 그대로 "은도금". 영어로 "립캡"이라고 알려진 쇠고기 부위로, 퀴노아, 양파, 마늘, 화이트 와인과 함께 조리한다. |
카수엘라 마리나 | 조개, 굴, 새우 등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 스튜로, 파일라 마리나와 유사하지만 채소가 더 많다. |
에스토파도 데 코르데로 | 양고기 스튜. |
엔살라다 칠레나 노르티나 | 줄리엔 방식으로 준비된 양파와 토마토. 염소 치즈와 올리브를 추가한 기본 엔살라다 칠레나와 유사하다. |
퀴노아 샐러드 | 퀴노아와 기타 채소로 구성된 퀴노아 샐러드. |
팀발 데 퀴노아 | 퀴노아, 아보카도 및 기타 재료를 섞어 팀발 드럼 모양으로 제공. |
리소토 데 퀴노아 이 피미엔토스 아마리요스 | 퀴노아 리소토에 노란색 피망을 넣은 요리. |
상고 | 밀가루로 만든 일종의 빵으로, 기름과 소금을 넣어 굽는다. 차차론과 함께 제공된다. |
3. 2. 중부 지역
칠레 중부 지역의 요리는 토착민과 19세기 후반에 도착한 유럽 이민자들의 전통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농촌 생활과 농업이 음식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과거 농업 중심 사회에서 목장(푼도)이 일상생활의 중심이었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음식에 잘 나타난다.
3. 3. 남부 지역
남부 칠레 요리는 마푸체 요리 및 칠로에 요리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특히 주목받는 두 가지 제품은 메르켄 조미료와 특이한 청록색 달걀로 알려진 "콜롱카", 아라우카나 또는 마푸체 닭이다.남부 칠레 요리에 또 다른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유럽, 특히 19세기의 독일 이민이었다. 전통적인 독일 케이크와 디저트가 칠레의 많은 지역에서 채택되었다.
칠레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해산물은 식단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만, 남부 지역을 구성하는 수천 개의 섬으로 인해 이곳에서 바다는 특별한 관련성을 갖는다.

'''주요 요리'''
- 메르켄: 말린 붉은 고추와 고수 잎을 갈아 만든 전통적인 마푸체 조미료로 고운 가루 형태로 사용된다. 모든 종류의 요리에 양념으로 사용된다.
- 아라우카나, 콜롱카 또는 마푸체 닭: 칠레 남부 지역 고유종으로 연한 청록색/녹색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칼디요 데 알메하스: 조개 수프([9] “칼디요”는 맑고 묽은 수프를 뜻함)
- 추페 데 로코스: 로코 또는 칠레 전복으로 만든 진한 스튜로 빵과 함께 제공되며 찰흙 냄비 또는 "파일라 데 그레다"에 구워져 나온다.
- 소파 데 오스타스: 굴 수프
- 파스텔 데 페스카도: 생선 파이
- 아롤라드 데 찬초 및 아롤라드 데 우아소: 돼지고기 롤과 칠리 롤.
- 아사도 데 코르데로: 양고기 바비큐.
- 아사도 알 팔로: 동물을 통째로(보통 양) 큰 나무 불 옆에 막대기에 꽂아 몇 시간 동안 부드러워질 때까지 굽는 형태의 고기 굽기 또는 바비큐.
- 칸카토: 생선, 치즈, 양파, 후추를 넣고 레몬과 와인으로 양념한 구운 스튜.
- 카수엘라 칠로타: 칠로에 버전의 카수엘라는 재래식 카수엘라와 달리 육수를 말린 ''콜가스''(늑골 홍합)와 양배추 또는 ''루체''(갈색 잎 해초)와 양고기로 만들어 소고기나 닭고기 대신 사용하여 매우 독특한 풍미를 낸다.
- 소파 칠로타 데 페스카도 세코: 말린 생선 수프.
- 쿠란토: 가열된 돌을 사용하여 땅에 큰 구멍을 파 해산물과 고기를 요리하는 전통적인 요리법.
- 풀마이: 구멍 대신 큰 냄비에 요리하는 일종의 쿠란토.
- 차팔레레: 삶은 감자와 밀가루로 만든 칠레식 만두.
- 크루도스: 크루도스(스페인어로 "생"이라는 뜻)는 스테이크 타르타르와 유사한 전형적인 독일-칠레 요리이다.
- 엠파나다스: 고기, 양파 및 기타 양념으로 속을 채운 구운 페이스트리. 튀기거나 다른 속을 채울 수도 있다.
- 밀카오: 이 요리는 생으로 간 감자와 익힌 으깬 감자를 다른 재료와 섞어 만든 일종의 감자 팬케이크이다.
- 초초카: 초초예코, 트로트로예코 또는 트루트루라고도 알려진 이 요리는 생으로 짠 감자와 삶아 으깬 감자 또는 밀가루로 만들어 기둥에 붙여 벽난로에서 구운 전통적인 칠로테 요리이다.
- 발디비아노: 칠레 요리에서 가장 오래된 요리 중 하나이며 정복자 페드로 데 발디비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육포, 양파 및 감자로 만든 이 수프는 정복한 스페인 군대가 먹었던 요리 중 하나였다.
'''구운 식품, 디저트 및 빵'''
- 브라초 데 레이나: 클래식 스위스 롤로 보통 딸기잼, 라즈베리잼 또는 만하르(칠레 두스 데 레체)로 속을 채우고 초콜릿 소용돌이 또는 슈가파우더로 토핑한다.
- 엠파나다스 데 마사나: 구운 사과와 시나몬으로 속을 채운 구운 페이스트리.
- 쿠헨: 딸기, 블랙베리, 살구, 자두, 복숭아, 루바브 등 계절 과일로 속을 채운 전통적인 독일 케이크.
- 무르타 콘 멤브리요
- 토르티야 데 레스콜도
- 마사모라 데 마사나
- 소파이피야스: 기름에 튀긴 반죽.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하나는 밀가루, 동물성 지방, 물로 만든 일반 버전이고, 다른 하나는 으깬 호박을 반죽에 섞은 버전이다. 각 버전에서 반죽은 원반 모양으로 만들어 튀긴다. 달콤하게 슈가파우더나 달콤한 캐러멜 소스와 함께 먹거나 칠리 소스나 겨자로 토핑하여 짭짤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알코올 및 무알코올 음료'''
- 치차 데 마사나: 발효된 사과 사이다.
- 치차 데 칼라파테: 칠레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만 자라는 열매인 칼라파테로 만든 치차
- 리코르 데 오로
- 무다이: 아라우카리아 아라우카나 나무의 씨앗인 옥수수, 밀 또는 피논으로 만든 알코올 음료.
- 무르타도: 우그니 몰리나에(무르타)를 병에 담아 아과르디엔테와 함께 몇 주 동안 보관한 다음 시럽과 섞어 만든다.
3. 4. 이스터 섬
이스터 섬 요리는 칠레와 폴리네시아의 영향을 모두 받았다. 칠레 본토 요리보다 다양한 종류의 생선과 칠레 본토에서는 구할 수 없는 몇몇 과일과 덩이줄기를 포함한다.[10]4. 주요 식재료
칠레는 국가 전체적으로 과일과 채소 재배가 활발하며, 농산물 수출입도 많아 다양한 농산물 요리법을 보유하고 있다. 칠레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해산물이다. 지리적 특성상 칠레는 긴 해안선을 바탕으로 오징어, 서대기, 대구, 연어, 참치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발달했다. 깔디요 데 꽁그리오는 장어로 만든 스튜로 대중적인 요리이다.[3]
1540년 페드로 데 발디비아가 이끄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도착하면서 밀, 돼지고기,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와인이 칠레 요리의 주식이 되었다. 원주민들은 감자, 옥수수, 콩, 해산물을 제공했다. 이러한 기본 재료들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칠레 특유의 요리의 기초를 이루었다.[4]
4. 1. 농산물
칠레는 국가 전체적으로 과일과 채소 재배가 활발하며, 농산물 수출입도 많아 다양한 농산물 요리법을 보유하고 있다.- '''체리모야''': 안데스산맥 고유종인 체리모야는 칠레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로, 아열대 기후에서 잘 자란다.
- '''옥수수''': 칠레에서는 옥수수를 초클로라고 부르며, 마야, 아즈텍, 잉카 문명 이후 중요한 식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 '''루쿠마''': 페루 원산의 안데스 특산 아열대 과일로, 에콰도르와 칠레 북부 해안 지역에서 잘 자란다. 카로틴과 비타민 B3가 풍부하며, 푸딩처럼 만들어 먹기도 한다.
- '''무르타 또는 무르티야''': 칠레 남부가 원산지인 고유 관목으로, 잼이나 술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 '''감자''': 카수엘라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페루 안데스 남부와 칠로에 제도가 원산지이다.[7]
- '''퀴노아''': 남아메리카 페루 안데스 지역에서 유래되었으며, 6,000년 동안 중요한 식량이었다. 콘셉시온과 테무코에서 재배된다.
- '''날카 또는 팡게''': 칠레 남부가 원산지인 식물로, 잎은 쿠란토를 만드는 데 사용되며 줄기는 샐러드, 과일, 통조림 등으로 사용된다.
- '''아보카도''': 칠레에서는 '팔타'라고 불리며, 스페인 이전 시대부터 소비되었다. 칠레 품종은 '네그라 데 라 크루스'라고 불린다.
- '''아히 베르데(녹색 칠리)''': 칠레에서 가장 흔한 품종 중 하나로, 익기 전에 소비된다.
- 아티초크
- 마늘
- 레몬
- 상추
- 올리브: 아리카의 아사파에서 생산되는 올리브는 칠레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 양파
- 모과
- 밀

4. 2. 해산물
칠레 요리는 지리적 특성상 매우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해산물이 가장 중요한 재료이며,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발달했다. 오징어, 서대기, 대구, 연어, 참치 등이 대표적이다. 깔디요 데 꽁그리오는 장어로 만든 스튜로 대중적인 음식이다.훔볼트 해류는 칠레 해안과 수직으로 만나는 태평양 연안에 다양한 해산물이 모이도록 한다. 칠레에서 많이 나는 해산물은 다음과 같다.
해산물 종류 | 조개 및 갑각류 종류 |
---|---|
칠레인들은 다양한 해산물을 즐겨 먹는다. 레몬, 고수, 양파를 곁들여 날것으로 먹거나, 껍질째 레몬즙과 백포도주 한 잔과 함께 간단하게 먹기도 한다. 해산물 시장은 어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생선
- 레니타 아 라 플란차: 구운 레니타
- 콩그리오 칼딜로
- 생선 칼딜로: 콩그리오 칼딜로와 유사하지만 다른 생선으로 만든다.
- 튀긴 생선: 튀긴 생선. 콩그리오, 메르루사 또는 기타 생선으로 만들 수 있다.
- 세비체
- 오븐에 구운 코르비나: 코르비나 통째로 치즈, 토마토 및 롱가니사를 속으로 채워 굽는다.
- 훈제 연어
- 후렐: 샐러드로 먹거나 참치 대신 저렴하게 먹는다.
;조개류
- 알메하스 알 마티코
- 카마론 데 마르
- 카마론 데 리오
- 캉레호 또는 자이바: 게 껍질로 만든 파이, 파이 속, 찜, 바비큐 등으로 먹는다.
- 센톨라
- 초리토스(홍합) 엔 살사 베르데
- 초로스 사파토(홍합): "신발 홍합"은 일반 홍합보다 크다.
- 랑고스타스 데 후안 페르난데스 (후안 페르난데스 제도산 바닷가재)
- 굴
- 가리비
- 피우레스
- 피코로코스
- 엠파나다 데 마리스코스: 해산물 엠파나다
- 마차스 아 라 파르메사나: 파르메산 치즈와 화이트 와인을 곁들여 굽는다.
- 초리토스 알 바포르: 찐 홍합
- 추페 데 마리스코스
- 콘소메 데 로코스
- 로코스 칠레 전복
- 마리샬
- 파스텔 데 자이바스: 게 파이
- 콜가스 알 알리케: 철사로 묶은 속을 채운 홍합 껍질.
- 추페 데 로코스: 게 또는 기타 해산물을 이용해 만든다.
5. 대표 요리
칠레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해산물이다. 지리적 특성상 매우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칠레에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있다. 오징어, 서대기, 대구, 연어, 참치 등이 대표적이다. 깔디요 데 꽁그리오는 장어로 만든 스튜로, 대중적인 음식이다.[1]
6. 음료
칠레는 독특한 지형과 기후 덕분에 와인 생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16세기 스페인 정복자들이 와인 양조 기술을 전파하면서 칠레 와인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최근에는 칠레가 세계적인 와인 생산국 중 하나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칠레에서는 와인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전통 음료를 즐겨 마신다. 북부 지역에서는 포도를 증류하여 만든 독한 술인 아과르디엔테가 많은 칠레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남부 지역은 품질 좋은 맥주로 유명하다.
- '''보르고냐''': 차가운 레드 와인에 잘게 썬 딸기와 설탕을 넣어 만든다.
- '''치차''': 주로 포도로 만들지만, 때로는 사과로도 만드는 달콤한 발효 와인이다. 보통 9월 18일 독립기념일 축제 기간에 마신다.
- 칠레 아과르디엔테: 포도 찌꺼기를 증류하여 만든 술로, 이탈리아의 그라파와 비슷하다.
- '''리코르 데 오로'''(황금 술): 아과르디엔테와 발효된 우유를 섞어 증류한 술이다.
- '''콜라 데 모노'''(원숭이 꼬리):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마시는 전통적인 칠레 음료로, 북미의 에그노그와 비슷하다. 질감과 맛은 화이트 러시안과 유사하다.
- '''무르타도''': 아과르디엔테와 무르타 열매를 기반으로 만든 술이다.
- '''판쇼프''': 맥주 반 잔과 오렌지 소다 판타 반 잔을 섞은 음료이다.
- '''호테''': 레드 와인에 콜라를 섞은 것으로, 학생들이 즐겨 마신다.
- '''멜론 콘 비노''': 칠레에서는 멜론 투나라고 불리는 꿀 멜론의 윗부분을 잘라내고 얼음과 와인을 채워 만든다.
- '''나베가도''': 오렌지 조각과 설탕을 넣은 따뜻한 레드 와인으로, 멀드 와인과 유사하다.
- '''피페뇨''' 또는 비노 피페뇨: 일종의 단맛이 나는 발효 와인이다.
- '''피스코라''': 피스코에 콜라와 얼음을 넣은 것이다.
- '''폰체 아 라 로마나''':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샴페인으로, 주로 새해 전야에 마신다.[11]
- '''테레모토'''(지진): 비노 피페뇨에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넣어 1리터 잔에 담아 제공한다. 다음 잔은 보통 0.5리터 크기로 제공되며, 이를 레플리카(여진)라고 부른다.
- '''망고 사워''': 아과르디엔테와 망고 주스를 섞은 것으로, 페루의 피스코 사워와 유사하다.
- '''파파야 사워''': 아과르디엔테와 파파야 주스를 섞은 것이다.
- '''파하레테''': 원래 스페인에서 유래되었으며, 아타카마 지역과 코킴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달콤하고 끈적한 와인이다.
- '''테 프리오''': 푸에르토몬트의 앙헬모 시장에서 알코올 판매가 금지되었을 때, 백포도주를 잔 대신 찻잔에 담아 제공하던 것에서 유래했다.
- '''Vaina (bebida)|Vaina Chilenaes''': 코냑, 숙성된 와인, 달걀 노른자, 계피, 때로는 코코아 리큐어를 포함하는 칵테일이다.
;무알코올 음료
- '''울포''': 구운 밀가루와 물 또는 우유를 섞어 만든다.
- '''레체 콘 플라타노''': 신선한 우유에 바나나와 얼음을 섞은 것이다.
- '''레체 콘 루쿠마''': 신선한 우유에 루쿠마와 얼음을 섞은 것이다.
- '''모테 콘 우에실로''': 삶은 말린 복숭아와 신선하게 삶은 껍질을 벗긴 밀을 함께 제공하는 음료이다. 디저트로 분류되기도 한다.
7. 디저트
칠레에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가 있으며, 빵집 대신 집에서 직접 굽는 것이 인기가 많다. 칠레의 대부분의 디저트와 과자에는 만하르라고 불리는 두스 데 레체가 들어간다.
디저트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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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호르: 만하르로 속을 채운 쿠키의 일종이다. |
토르타: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 두스 데 레체, 과일 등으로 속을 채운 층상 스펀지 케이크다. 스펀지는 매우 가볍고 촉촉해야 하며, 더 많은 휘핑 크림이나 머랭으로 덮을 수 있다. 생일 케이크로 가장 흔한 종류이다. |
엠폴바도스: 두 개의 작고 스펀지 같은 케이크로 구성된 작은 페이스트리로, 그 사이에 파우더 설탕과 만하르가 뿌려져 있다. |
케케스: 층이 없고 보통 아이싱 슈거로 덮인 더 무겁고 건조한 케이크이다. |
파스텔레스: 토르타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보통 사각형이다. |
타르탈레타스: 과일로 덮인 파이와 같다. |
토르타 트레스 레체스 |
판 데 우에보 |
쿠추플리: 만하르로 채워진 스펀지 페이스트리 튜브이다. |
바르키요: 아이스크림 콘의 콘 부분이다. |
베를리네스 |
쿠헨 |
피 데 리몬: 레몬 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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