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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스 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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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덱스 기가스는 13세기 초 보헤미아의 베네딕토회 수도원에서 제작된 중세 시대의 필사본이다. 한 수도사가 하룻밤 만에 책을 완성하기 위해 악마의 도움을 받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92cm 높이, 50cm 너비, 22cm 두께에 달하는 현존하는 가장 큰 중세 필사본이다. 불가타 성경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헌과 악마의 그림이 포함되어 있으며, 스웨덴 왕립 도서관에 소장되었다가 체코로 반환되어 전시되기도 했다. 현재는 학술 연구 및 대중 공개를 통해 중세 시대의 종교, 문화, 예술, 지식을 연구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2. 역사

코덱스 기가스는 13세기 초 보헤미아 (오늘날의 체코) 크루딤 근처 포들라지체에 있던 베네딕토회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12] 기록은 1229년에 끝나며,[14] 이후 소유권은 세들레츠 수도원의 시토회를 거쳐 다시 브르제브노프 수도원의 베네딕토회로 넘어갔다.[15] 1477년부터 1593년까지 브로모우(Broumov) 수도원 도서관에 보관되다가 1594년 프라하로 옮겨져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루돌프 2세의 소장품이 되었다.[12][15]

30년 전쟁 말기인 1648년, 프라하에 있던 루돌프 2세의 수집품들은 스웨덴 제국군에 의해 전리품으로 약탈되었고, 코덱스 기가스도 이때 스웨덴으로 옮겨졌다.[12] 1649년부터 현재까지 스톡홀름의 스웨덴 왕립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16] 2007년 9월, 약탈된 지 359년 만에 잠시 프라하로 돌아와 체코 국립 도서관에서 전시되었으나, 2008년 1월 다시 스웨덴으로 반환되었다.[40][41][42] 코덱스가 처음 만들어진 포들라지체 수도원은 15세기 후스 전쟁 중에 파괴되었다.[12]

2. 1. 제작 및 초기 소장

마태오 복음서 시작 부분


코덱스 기가스는 13세기 초 보헤미아 (오늘날의 체코) 크루딤 근처 포들라지체에 있던 베네딕토회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12] 전설에 따르면, 이 필사본은 수도원의 은둔자 헤르만(Herman the Recluse)이라는 수도사가 혼자서 완성했다고 전해진다.[12] 필사본 내 기록은 1229년에 끝난다. 일부 연구에서는 필체 분석과 "헤르만 인클루수스"(Hermanus Inclusus|헤르마누스 인클루수스la, 은둔자 헤르만)에 대한 기록 등 특정 증거를 근거로, 이 필사본이 한 명의 필경사의 작품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18]

코덱스가 완성된 직후, 포들라지체 베네딕토회는 재정적인 이유로 이를 세들레츠 수도원의 시토회 수도사들에게 저당 잡혔고,[15] 이후 브르제브노프 수도원의 베네딕토회가 코덱스를 다시 사들였다.[15] 1477년부터 1593년까지는 브로모우(Broumov) 수도원 도서관에 보관되었다.[15]

1594년, 코덱스는 프라하로 옮겨져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루돌프 2세의 방대한 수집품 중 하나가 되었다.[12] 코덱스가 처음 만들어진 포들라지체 수도원은 후스 전쟁 중인 15세기에 파괴되었으며,[12] 현재는 흐라스트 마을 박물관에 마케트로 그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12] 루돌프 2세가 수집한 코덱스를 포함한 소장품들은 30년 전쟁이 끝난 1648년, 스웨덴 제국군에 의해 전리품으로 약탈되어 스웨덴으로 옮겨졌다.[12]

2. 2. 브로모프 수도원 시대와 프라하 이전

13세기 말경 브르제브노프 수도원의 베네딕토회가 되찾은[15] 코덱스 기가스는 1477년부터 브로우모프 수도원 도서관에 보관되었다.[12] 1593년까지 이곳에 소장되어 있다가,[12] 1594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루돌프 2세의 개인 소장품이 되면서 프라하로 옮겨졌다.[12][15]

2. 3. 스웨덴 약탈과 귀환

30년 전쟁 말기인 1648년, 프라하에 있던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루돌프 2세의 소장품 중 하나였던 코덱스 기가스는 스웨덴군에 의해 다른 소장품들과 함께 전리품으로 약탈되었다.[12]

1649년부터 코덱스 기가스는 스톡홀름의 스웨덴 왕립 도서관에 소장되었다.[16] 1697년 5월 7일, 스톡홀름의 트레 크로노르 성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여 왕립 도서관의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을 때, 코덱스 기가스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창문 밖으로 던져져 파괴를 면했다. 요한 에릭손 목사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코덱스가 지나가던 사람에게 떨어져 부상을 입혔다고 한다.[17]

약탈된 지 359년 만인 2007년 9월 24일, 코덱스 기가스는 대여 형식으로 프라하로 돌아와 체코 국립 도서관에서 2008년 1월까지 약 6주 동안 전시되었다. 전시가 끝난 후 필사본은 다시 스웨덴으로 반환되었다.[40][41][42]

3. 외관

코덱스 기가스의 화려한 채색 장식 예시


코덱스 기가스는 그 이름처럼 '거대한 책'을 의미하며, 현존하는 중세 필사본 중 가장 큰 것으로 유명하다.[23] 외형은 나무 판 위에 가죽을 씌우고 금속 장식으로 마감한 형태를 하고 있다.[23] 책의 크기는 높이 92cm, 너비 50cm, 두께 22cm에 이르며, 무게는 약 75kg(약 74.84kg)에 달한다.[38][23]

내부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금색 등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한 삽화와 채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7] 원래는 320장의 양피지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일부가 사라져 310장만 남아 있다.[39][24] 사라진 페이지에는 베네딕토회의 규율이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누가 어떤 이유로 제거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39][24]

코덱스는 전체적으로 필체가 매우 일정하고 통일된 모습을 보이는데,[8] 이는 책 전체가 매우 짧은 시간에 쓰였다는 인상을 준다. 이 때문에 악마의 도움을 받아 하룻밤 만에 완성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10][11] 그러나 과학자들은 실제 제작 기간이 20년 이상 걸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9]

3. 1. 크기 및 재료



코덱스 기가스는 나무 판 위에 가죽을 씌우고 화려한 금속 장식(가드, 부속품)으로 마감한 제본 형태를 가지고 있다.[38][23] 높이는 92cm, 너비는 50cm, 두께는 22cm에 달하여, 현존하는 중세 필사본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38][23] 무게는 약 75kg(정확히는 74.8kg)이다.[38][23]

코덱스는 원래 320장의 양피지로 구성되었으나, 이후 일부 페이지(자료에 따라 8장[39] 또는 12장[24])가 제거되어 현재는 310장만 남아 있다.[39][24] 사라진 페이지에는 베네딕토회의 규율이 적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누가 어떤 이유로 제거했는지는 알 수 없다.[39][24] 사용된 양피지는 주로 송아지 가죽(calfskin)이나 당나귀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6][25], 약 160마리 분량의 가죽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6] 양피지 전체 면적은 142.6m2에 달한다.[6]

코덱스 내부는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녹색, 금색을 사용한 다채로운 삽화와 채색으로 장식되어 있다.[7] 성경과 연대기의 각 책 시작 부분에 있는 대문자는 여러 색으로 정교하게 채색되어 페이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현재 57개가 남아있다. 다만 창세기의 시작 부분은 소실되었다. 이 외에도 파란색 글자와 붉은색 덩굴 무늬로 장식된 첫 글자 20개가 있으며, 창조 이야기를 묘사하는 두 개의 이미지(하늘과 땅을 나타내는 파란색과 녹색 원 안에 태양, 달, 별, 바다 등 묘사)도 포함되어 있다. 본문에서 주요 첫 글자는 붉은 잉크로 쓰여 약 5~6줄 높이로 확대되어 있으며, 덜 중요한 구분 표시(절 시작 등)는 약간 확대된 글자에 노란색 잉크로 강조되어 있다.[7] 코덱스는 전체적으로 통일된 모습을 보이며, 필사자의 필체에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8]

3. 2. 장식



코덱스 기가스는 전체적으로 호화롭게 채색되어 있다. 필사본에는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녹색, 금색 등 다양한 색을 사용한 삽화가 포함되어 있다. 성경과 연대기 각 책의 시작 부분에 있는 대문자는 여러 색상으로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때로는 페이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이러한 장식된 대문자는 현재 57개가 남아 있다. 다만, 창세기의 시작 부분은 현재 남아있지 않다.

또한 파란색 글자와 붉은색 덩굴 무늬로 장식된 첫 글자 20개도 찾아볼 수 있다. 창조 이야기를 묘사하는 두 개의 이미지도 있는데, 파란색과 녹색 원을 사용하여 하늘과 땅을 표현하고 각각 태양, 달, 별 몇 개와 육지가 없는 바다를 나타낸다. 책 내부에서 주요 첫 글자는 붉은 잉크로 약 5~6줄 높이까지 크게 확대되어 여백에 배치되었다. 절의 시작과 같이 덜 중요한 부분의 첫 글자는 본문 내에서 약간 확대되고 글자 주변을 노란색 잉크로 강조하였다.[7]

코덱스는 전체적으로 통일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필사자의 필체가 일정하고 노화나 질병, 곰팡이 등으로 인한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8] 이러한 특징은 코덱스 전체가 매우 짧은 시간에 완성되었다는 믿음을 뒷받침하기도 하지만(전설 참조), 과학자들은 실제 완성에는 20년 이상이 걸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9]

4. 내용

577페이지에 그려진 악마 그림. 전설에 따르면 코덱스를 완성하기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고 한다.


코덱스 기가스는 전체가 라틴어로 작성되었으며,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중세 시대의 지식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가타 성경의 초기 버전 전체, 세비야의 이시도르가 쓴 『어원학』,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의 『유대 고대사』, 코스마스의 『보헤미아 연대기』 등 다양한 역사 및 학술 문헌과 함께 수도원의 기록 등이 포함되어 있다.[19][12]

이 필사본은 적색, 청색, 황색, 녹색, 금색 등 다채로운 색으로 꾸며진 장식 필사본이다. 특히 각 장의 시작을 알리는 대문자는 매우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때로는 페이지 전체 높이를 차지할 정도로 크고 화려하다. 코덱스 기가스 전체의 글씨체는 매우 균일하여 한 사람이 쓴 것으로 여겨진다. 이 때문에 글쓴이의 나이나 건강 상태, 기분 변화 등을 파악하기 어려우며, 전설에 따르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완성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과학적 연구 결과, 실제 완성에는 20년 이상이 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577페이지[43]에는 약 50cm 크기의 독특한 악마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코덱스 기가스의 가장 유명한 특징 중 하나이다. 이 그림이 있는 페이지 앞뒤 몇 장은 다른 부분보다 양피지가 약간 검게 변색되고 글씨가 어둡게 보이는데, 이는 오랜 세월 동안 해당 부분이 자주 펼쳐져 햇볕에 노출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4. 1. 성경

코덱스 기가스의 약 절반(f. 1–118)은 라틴어 불가타 성경의 초기 버전 전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19] 그러나 사도행전과 요한 묵시록(요한 계시록)은 불가타 버전이 아닌 고(古) 라틴어역 버전을 따른다는 점이 특징이다.[19]

수록된 성경 책들의 배열 순서는 오늘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성경과 다소 차이가 있다. 구약 성경의 경우, 창세기부터 룻기, 이사야서, 예레미야서, 바룩서, 애가, 다니엘서, 호세아서부터 말라키서, 욥기, 사무엘기열왕기, 시편부터 아가, 솔로몬의 지혜, 집회서(예수의 지혜), 역대기, 에즈라기(에즈라), 토비트기, 유딧기, 에스더기, 마카베오기 순서로 배열되어 있다.[19]

신약 성경은 마태오 복음서부터 사도행전, 야고보의 편지(야고보 서간)부터 요한 묵시록, 그리고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로마서)부터 히브리서 순서로 이어진다.[19]

사도행전 12장 25절의 해석에서도 독특한 점이 발견된다. 코덱스 기가스는 해당 구절을 απο Ιερουσαλημ|아포 히에루살렘gre('예루살렘에서')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베자 사본을 비롯한 다른 많은 사본들이 εις Ιερουσαλημ|에이스 히에루살렘gre('예루살렘으로')으로 기록한 것과 차이를 보인다.[26][27] 이러한 사본 간의 차이는 현대 성경 번역에도 영향을 미쳐, 한국어 번역본 중 개역개정판은 "예루살렘에서"로, 새번역 성경은 "예루살렘으로" 번역하는 등 다양한 해석이 공존하고 있다.

첫 페이지에 히브리어, 그리스어, 슬라브어 알파벳이 일부 적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성경 본문 전체는 라틴어로 쓰여 있다.[19]

4. 2. 기타 문헌

코덱스 기가스는 불가타 성경 외에도 다양한 문헌을 포함하고 있다. 첫 페이지에는 두 개의 히브리 문자와 함께 초기 키릴 문자, 글라골 문자가 기록되어 있다.[19]

성경 본문 외에 다음과 같은 주요 문헌들이 수록되어 있다:

  •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의 저작인 『유대 고대사』(Antiquitates Iudaicaelat)와 『유대 전쟁사』(De bello Iudaicolat) (f. 118–178).[12] 특히 『유대 고대사』가 시작되는 페이지(f. 118v)의 여백에는 천지창조를 묘사한 하늘과 땅 그림이 삽화로 그려져 있다.
  • 세비야의 이시도르가 저술한 백과사전인 『어원학』(Etymologiaelat) (f. 201–239).[12]
  • 히포크라테스, 테오필루스, 필라레토스, 콘스탄티누스 등의 의학 서적 모음 (f. 240–252).
  • 일반적인 기도문과 유대교 자료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세 개의 서약과 두 개의 부적" (f. 286–291). 천상의 도시와 악마의 전면 삽화가 이 부분(f. 289–90)에 위치한다.
  • 프라하의 코스마스가 쓴 『보헤미아 연대기』(Chronica Boemorumlat) (f. 294–304).[12]
  • 베네딕토회 포들라지체 수도원의 수도사 명단, 사망 기록부(사망일이 적힌 달력), 마법 공식, 축일 전례를 위한 입당송의 시작 부분, 그 외 지역 기록 등 (f. 305–312).[19]


이 문헌들은 첫 페이지의 일부 문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라틴어로 작성되었다.[19]

5. 악마의 그림



코덱스 기가스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것은 577페이지[43]에 그려진 거대한 악마 그림이다. 이 그림은 높이가 약 50cm에 달하며[12], 필사본 전체에서 매우 독특하고 인상적인 부분으로 꼽힌다.

악마 삽화, 290면 앞면


그림 자체는 여러 색깔을 사용하여 밝은 분위기로 그려졌으나, 이 그림 앞의 몇몇 페이지는 검게 변색된 양피지에 노란색 문자로 쓰여 있어 필사본의 다른 부분과는 다른 매우 음울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러한 변색은 수 세기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 악명 높은 삽화를 보기 위해 페이지를 넘기면서 해당 양피지가 빛에 노출되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악마 그림이 있는 페이지(290면 앞면) 바로 맞은편에는 천국의 모습이 전체 페이지에 걸쳐 묘사되어 있어, 선과 악의 대조적인 이미지를 기독교 상징으로 나타내고 있다.[12] 이 독특한 삽화는 코덱스 기가스가 '악마의 성경'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된 주된 이유이며, 수도사가 악마의 도움을 받아 필사본을 완성했다는 전설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5. 1. 묘사

이 필사본은 가죽과 금속 장식으로 덮인 나무 폴더로 묶여 있다. 높이 92cm, 폭 50cm, 두께 22cm, 무게 74.8kg에 달하며, 총 62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중세 시대에 알려진 필사본 중 가장 크다. 이 크기 때문에 "기가스(gigas)", 즉 "거대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23] 원래는 320장의 종이가 있었으나 일부가 제거되어[24] 현재는 310장의 양피지가 남아 있으며, 이는 송아지 가죽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25] 제거된 페이지에는 베네딕토회의 금욕적인 규칙이 적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가 호화롭게 장식되어 있다.


코덱스 기가스는 장식 필사본으로, 적색, 청색, 황색, 녹색, 금색 등 다채로운 색상이 사용되었다. 특히 각 장의 시작을 알리는 대문자는 매우 정교하고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때로는 페이지 전체 높이에 걸쳐 그려지기도 한다. 필사본 전체의 글씨체가 통일되어 있어 한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며, 오랜 시간에 걸쳐 작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성자의 나이나 건강 상태, 기분 변화 등을 짐작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완성되었다는 전설이 있었으나, 과학적 연구 결과 완성까지 20년 이상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필사본의 577페이지[43] (또는 290면 앞면[12])에는 약 50cm 높이의 독특한 악마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그림 외의 다른 부분은 비어 있다. 이 악마 그림 앞의 몇몇 페이지는 검게 변색된 양피지에 노란색 문자로 쓰여 있어 필사본의 다른 부분과는 다른 매우 음울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 부분의 변색은 수 세기에 걸쳐 사람들이 이 악명 높은 삽화를 보기 위해 페이지를 넘기면서 해당 양피지가 빛에 노출되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악마 그림 자체는 이러한 앞선 페이지들과는 대조적으로 분위기가 매우 밝다.[43]

악마는 정면을 향해 팔을 들어 올리고 웅크린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작은 쉼표 모양의 붉은 줄무늬가 있는 흰색 샅바를 입고 있는데, 이 줄무늬는 담비 모피의 꼬리로 해석되기도 하며, 이는 종종 주권의 상징으로 간주된다. 악마는 꼬리가 없으며 몸, 팔, 다리는 일반적인 인간의 비율을 가지고 있다. 손과 발에는 각각 네 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있으며, 크고 붉은 발톱으로 끝난다. 그의 큰 뿔 역시 붉은색이다.

악마는 크고 짙은 녹색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카락은 촘촘한 곱슬머리 모양이다. 눈은 크게 뜨고 있지만 작고, 붉은 동공을 가지고 있다. 붉은 끝부분을 가진 귀는 크다. 입은 작고 하얀 이를 드러내고 있으며, 두 개의 길고 붉은 혀가 입가에서 튀어나와 있다. 이 이중 혀는 기독교 도상학과 악마학에서 사탄에게 부여되는 특징 중 하나인 뱀의 갈라진 혀를 연상시킨다.[13] "갈라진 혀"라는 표현은 고대 성경의 은유이기도 하다.

악마 그림이 있는 페이지 바로 맞은편에는 천국의 모습이 전체 페이지에 걸쳐 묘사되어 있어, 선과 악의 대조적인 이미지를 기독교 상징으로 나타내고 있다.[12]

5. 2. 의미



코덱스 기가스 577 페이지[43]에는 약 50cm 크기의 독특한 악마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 방대한 필사본을 단기간에 완성하기 위해 필사자가 악마의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 그림이 포함된 페이지 앞부분은 다소 어두운 분위기이지만, 악마 그림 자체는 상대적으로 밝게 묘사되어 있다.

290면 앞면[12]에 그려진 이 악마 그림 바로 맞은편에는 천국에 대한 전체 페이지 묘사가 있어, 선과 악의 대조적인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병치하고 있다. 악마는 정면을 향해 웅크리고 팔을 들어 올린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작은 쉼표 모양의 붉은 줄무늬가 있는 흰색 샅바를 입고 있다. 이 줄무늬는 주권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담비 모피의 꼬리로 해석되기도 한다. 몸, 팔, 다리는 인간과 비슷한 비율이지만 꼬리는 없다. 손과 발은 각각 네 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으로 끝나며, 크고 붉은 발톱과 뿔을 지니고 있다.

머리는 크고 짙은 녹색이며, 머리카락은 촘촘한 곱슬머리 형태이다. 눈은 작지만 크게 뜨고 있으며 붉은 동공을 가졌고, 귀는 크고 끝이 붉다. 작은 입으로는 하얀 이를 드러내며, 두 개의 길고 붉은 혀가 입가에서 튀어나와 있다. 이 이중 혀는 기독교 도상학과 악마학에서 사탄에게 귀속되는 특징 중 하나인 뱀의 갈라진 혀를 연상시킨다.[13] '갈라진 혀'라는 표현은 고대 성경에서 유래한 은유이다(Nordenfalk 1975, n. 15).

악마 그림이 있는 페이지 주변의 양피지는 다른 부분과 달리 검게 변색되어 있다. 이는 수 세기 동안 많은 독자들이 이 삽화를 보기 위해 페이지를 넘기면서 빛에 노출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6. 전설

코덱스 기가스의 제작 배경에는 유명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이야기에 따르면, 수도원의 규율을 어겨 독방에 갇히는 벌을 받게 된 한 수도사가 있었다고 한다.[37][44] 그는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수도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단 하룻밤 만에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은 거대한 책을 만들겠다고 맹세했다.

그러나 자정이 가까워지면서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은 수도사는 결국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대가로 도움을 청했다. 악마는 그의 요청을 받아들여 책을 완성시켜 주었고, 수도사는 그 대가이자 감사의 표시로 책 안에 악마의 모습을 직접 그려 넣었다고 한다.[37][44][1][20][21][22][33][34]

이러한 악마와의 계약 이야기는 코덱스 기가스를 둘러싼 가장 유명한 전설이지만, 실제 제작 과정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정설이다. 책을 완성하는 데에는 한 사람의 필경사가 꼬박 20년 이상을 썼을 것으로 추정된다.[9][35][36] 또한, 악마에 대한 전설에도 불구하고 코덱스 기가스는 가톨릭 교회로부터 금서로 지정되지 않았으며, 오랫동안 많은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37][44]

6. 1. 수도사의 서약과 악마의 도움

중세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코덱스 기가스는 수도원의 규율, 즉 수도 서약을 어겨 독방에 갇히거나 산 채로 생매장될 위기에 처한 한 수도사가 만들었다고 한다.[37][44][22][33][34] 그는 이 혹독한 형벌을 피하기 위해, 단 하룻밤 만에 수도원을 영원히 빛내고 세상의 모든 인간 지식을 담은 방대한 책을 만들겠다고 서약했다.[1][20][21]

그러나 자정이 가까워오자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약속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수도사는 절망에 빠졌다. 결국 그는 이 아닌 타락 천사 루시퍼에게 자신의 영혼을 넘기는 대가로 책을 완성해 달라고 기도했다.[1][20][21][22][33][34] 악마는 그의 기도를 들어주어 하룻밤 만에 필사본을 완성시켰고, 수도사는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책 안에 악마의 초상화를 그려 넣었다고 전해진다.[37][44][1][20][21] 이 악마 그림은 책의 290면 앞면에 그려져 있으며, 높이는 약 50cm에 달한다.[12]

하지만 이러한 전설과는 달리, 코덱스 기가스는 금서 목록에 오르거나 교회로부터 특별한 제재를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여러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어왔다.[37][44] 또한, 책 제작에 걸리는 시간을 추정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삽화나 장식을 제외하고 글씨만 쓰는 데에도 최소 20년 이상의 시간이 멈추지 않고 계속 써야 할 것으로 예상되어, 하룻밤 만에 완성되었다는 전설은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9][35][36]

6. 2. 진위 여부

전설에 따르면, 코덱스 기가스는 규율을 어긴 한 수도사가 형벌을 피하기 위해 악마의 도움을 받아 하룻밤 만에 완성했다고 전해진다. 수도사는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대가로 도움을 받았고, 감사의 표시로 악마의 그림을 책에 넣었다고 한다.[37][44][1][20][21][22][33][34] 이러한 악마에 대한 전설에도 불구하고 코덱스 기가스는 금서 목록에 오르지 않았으며, 많은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실제로 코덱스 전체는 매우 일관된 필체를 보여주며, 한 사람이 쓴 것으로 추정된다.[8] 이는 필사본이 매우 짧은 시간에 완성되었다는 전설적인 믿음을 뒷받침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필사본 전문가들은 필체 분석과 '은둔자 헤르만(Hermann Inclusus)'이라는 기록을 근거로 단 한 명의 필경사가 작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18]

그러나 전문가들은 코덱스를 완성하는 데 실제로는 훨씬 긴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본다. 삽화나 장식을 제외하고 서예 작업만으로도 최소 20년 이상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9][35][36] 이는 하룻밤 만에 완성되었다는 전설과는 크게 다르다.

7. 현대의 연구 및 활용

코덱스 기가스는 중세 시대의 종교, 문화, 예술, 지식 등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으며, 현대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활용되고 있다. 학술적으로는 그 독특한 필체, 방대한 내용, 복잡한 역사적 배경 등이 심도 있게 연구되고 있으며, 일반 대중에게도 전시와 디지털 자료 등을 통해 공개되어 그 가치를 알리고 있다. 유럽 도서관( European Library|유럽 도서관eng )과 같은 기관에서도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소개하고 있다.

7. 1. 학술 연구

코덱스 기가스는 그 내용의 방대함, 독특한 삽화, 그리고 복잡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에게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필체 분석은 코덱스 제작의 비밀을 푸는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에서는 필사본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코덱스 전체의 필체가 매우 균일하다는 점과 'Hermannus Inclusus|헤르마누스 인클루수스la'(은둔자 헤르만)라는 기록[12]을 근거로, 이 방대한 작업이 단 한 명의 필경사에 의해 이루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18]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중세 필사본 제작 과정에 대한 통념에 도전하는 놀라운 사례가 된다.

코덱스에 수록된 다양한 텍스트 역시 중요한 연구 자료다. 라틴어 불가타 성경을 중심으로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의 ''유대 고대사''와 ''유대 전쟁'', 세비야의 이시도르의 백과사전 ''어원집'', 여러 의학 서적, 그리고 프라하의 코스마스가 저술한 ''보헤미아 연대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12][19] 이는 중세 시대의 지식 체계, 종교관, 역사 인식 등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성경 일부(사도행전, 요한 묵시록)는 고(古) 라틴어역 버전을 포함하고 있으며[19], 본문 외에 기록된 히브리 문자, 초기 키릴 문자, 글라골 문자 등은 당시 보헤미아 지역의 복잡한 문화적 교류와 문자 사용 환경을 보여주는 증거로 연구되고 있다(1장).[19]

코덱스의 역사적 여정 자체도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보헤미아 포들라지체의 베네딕토회 수도원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12], 이후 재정 문제로 세들레츠 수도원의 시토회에 넘어갔다가 브르제브노프 수도원으로 옮겨지는 등[15] 여러 수도원을 거쳤다. 15세기 후스 전쟁으로 포들라지체 수도원이 파괴되고[12], 코덱스는 브로모우 수도원을 거쳐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루돌프 2세의 소장품이 되었다가 30년 전쟁 말기인 1648년, 스웨덴 제국군에 의해 전리품으로 약탈되어 스톡홀름으로 옮겨졌다.[12] 현재는 스웨덴 왕립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16], 1697년 트레 크로노르 성 대화재 당시 창밖으로 던져져 소실을 면한 극적인 사건[17] 등은 코덱스를 둘러싼 역사적 맥락을 풍부하게 해주는 연구 요소들이다. 이러한 이동 경로는 중세 및 근세 유럽의 종교, 정치, 전쟁사와 문화재 약탈 및 보존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사례를 제공한다.

7. 2. 대중 공개 및 전시

코덱스 기가스는 스웨덴 왕립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유럽 도서관(European Library영어) 웹사이트를 통해 스웨덴 국립 도서관의 주요 소장품 중 하나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과거 체코 국립 도서관 등에서도 일반 대중에게 공개 전시되었다.

디지털화 작업이 진행되어 현재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코덱스 기가스의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여러 다큐멘터리나 영화에서 코덱스 기가스를 주제로 다루며 대중에게 소개되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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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적 Romanesque Bible Illumination Cornell University Press 1982
[3] 웹사이트 About the Content http://www.kb.se/cod[...] National Library of Sweden
[4] 웹사이트 Medical contents http://www.kb.se/cod[...] National Library of Sweden
[5] 웹사이트 The Treasury Room – Codex Gigas exhibition https://www.kb.se/in[...] National Library of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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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웹사이트 Decoration http://www.kb.se/cod[...] National Library of Sweden
[8] 웹사이트 The Treasury Room – Codex Gigas exhibition https://www.kb.se/in[...] National Library of Sweden
[9] 웹사이트 Devil's Bible http://channel.natio[...]
[10] 간행물 The Codex Gigas. A revised version of the George Svensson lecture delivered at the National Library of Sweden, Stockholm, November 2006 2007
[11] 웹사이트 Devil's Bible Darkest Secrets Explained – National Geographic Society (blogs) https://web.archive.[...] 2017-10-07
[12] 웹사이트 Devil's Bible https://www.loc.gov/[...] Library of Congress 2024-10-09
[13] 서적 Christian Demonology and Popular Mythology Central European University Press
[14] 웹사이트 Kungliga Bibliothek website https://www.kb.se/in[...]
[15] 서적 The Devil's Prayer Australian eBook Publisher 2016
[16] 서적 The Text of the New Testament: Its Transmission, Corruption and Restoration Oxford University Press 2005
[17] 웹사이트 The Stockholm Castle fire of 1697 http://www.kb.se/cod[...] National Library of Sweden 2013-11-19
[18] 웹사이트 Mysteries of the Bible Episode Guide http://channel.natio[...]
[19] 웹사이트 Catalogue Description http://www.kb.se/cod[...] National Library of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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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서적 聖書ギリシヤ語辞典 教文館 2008
[28] 서적 "The Text of the New Testament: Its Transmission, Corruption and Restoration" Oxford University Pres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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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서적 The Devil’s Bible - Codex Gigas. The Secrets of the World’s Largest Book NKP
[40] 웹인용 Canadian Press, Return of the COdex Gigas to Prague draws crowds of curious Czechs https://web.archive.[...]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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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웹사이트 Borrowing the Devil's Bible http://www.radio.cz/[...]
[43] 웹사이트 Codex Gigas - Book Viewer - World Digital Library http://www.wdl.org/e[...]
[44] 웹사이트 "Satanic Inspiration", The Prague Post Online http://www.theprague[...] 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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