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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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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위니옹은 인도양 남서부에 위치한 프랑스의 해외 레지옹이자 섬으로, 1507년 포르투갈인에 의해 발견되었다. 프랑스 혁명 이후 레위니옹으로 개명되었으며, 17세기 중반부터 프랑스 동인도 회사를 통해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1946년 프랑스 해외 주가 되었고, 2003년에는 해외 레지옹으로 승격되었다. 레위니옹은 열대 기후를 보이며, 사탕수수 재배와 관광 산업이 주요 경제 기반이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며, 크리올어가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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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니옹
지도 정보
레위니옹 프랑스 내 위치
레위니옹의 프랑스 내 위치
레위니옹 위치
레위니옹의 위치
기본 정보
공식 명칭레위니옹
토착어 명칭
국가프랑스
위치인도양
행정 구역 유형해외 데파르트망, 레지옹, 유럽 연합 최외곽 지역
면적2,511 km²
인구 (2024년 1월)885,700명
인구 밀도자동 계산
주민레위니옹 사람
시간대RET
UTC 오프셋+04:00
ISO 코드RE
FR-974
통화유로 (€) (EUR)
지역 번호+262
최상위 도메인.re
행정
행정 중심지생드니
데파르트망 수1개
지역 의회 의장위게트 벨로 (PLR)
도의회 의장시리유 멜시오르 (공화)
경제
GDP (2023년)232억 유로
1인당 GDP (2023년)26,300 유로
GDP (2019년) 순위13위
총 GDP (2019년)190억 5천만 유로 (218억 달러)
1인당 소득 (2019년)22,629 유로 (25,333달러)
NUTS 코드FRY4
기타
공식 웹사이트레위니옹 정부
지역의회
도의회

2. 역사

1507년 포르투갈인이 당시 무인도였던 이 섬을 발견했고,[12] 1642년 프랑스 루이 13세가 부르봉 섬(île Bourbon)으로 명명했지만, 프랑스 혁명으로 부르봉 왕정이 타도되면서 레위니옹 섬(La Réunion)으로 개명되었다.[128] 1806년 나폴레옹에 아첨하는 프랑스 제독에 의해 보나파르트섬이라고 개칭되었다가, 나폴레옹 전쟁 후 영국이 점령하였고(1810년 -1815년) 부르봉섬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2월 혁명으로 7월 왕정이 붕괴되면서 다시 레위니옹섬으로 개칭되었다.[7]

17세기 중반부터 프랑스 동인도 회사희망봉을 돌아 인도로 가는 선박들의 중간 기착지를 세우면서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프리카 노예들을 수입해 커피·사탕수수 농장에서 일을 시켰으며, 1848년 노예제도가 폐지되면서 인도, 중국, 아프리카에서 계약노동자들을 데리고 왔다. 1869년 수에즈 운하가 개통하여 중계항으로서의 역할은 쇠퇴하였다.[26] 프랑스의 식민지로 있다가 1946년에 프랑스 해외주가 되었다. 1973년마다가스카르에서 프랑스 군대 병력이 철수해 들어오면서 인도양 주둔 프랑스군 본부가 들어섰다. 2003년에 프랑스의 해외 레지옹이 되었다.[128]

프랑스1963년부터 1982년까지 당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레위니옹에서 아이들을 데려와 본토 지방의 인구 감소분을 메운다는 발상으로 해외영토 이민개발국(BUMIDOM) 주도 아래 레위니옹 어린이 총 1,615명을 프랑스 시골로 이주시켜 중산층 가정의 하인으로 쓰거나 농장에서 일을 시키는 국가 범죄를 저질렀다.[128]

2. 1. 초기 역사

1507년 포르투갈인이 당시 무인도였던 이 섬을 발견하였다.[12] 발견 당시 포르투갈 탐험가 디오고 페르난데스 페헤이라는 섬의 이름을 성 아폴로니아를 따라 ''산타 아폴로니아''라고 지었는데, 이는 성녀 아폴로니아의 축일인 2월 9일에 발견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1] 이후 1642년 프랑스 루이 13세가 부르봉 섬(île Bourbon)으로 명명했지만, 프랑스 혁명으로 부르봉 왕정이 타도되면서 레위니옹 섬(La Réunion)으로 개명하였다.[128]

17세기 중반부터 프랑스 동인도 회사희망봉을 돌아 인도로 가는 선박들의 중간 기착지로 삼으면서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프리카에서 노예들을 수입하여 커피사탕수수 농장에서 일을 시켰다.[128]

16세기 초 포르투갈인이 도착하기 이전 레위니옹 섬의 역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10] 다만, 늦어도 12세기에는 아랍 상인들이 이 섬을 "서쪽 섬"을 뜻하는 ''Dina Morgabin''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다.[11] 또한 스와힐리인이나 오스트로네시아(고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선원들이 말레이 제도에서 마다가스카르로 서쪽으로 항해하는 동안 이 섬을 방문했을 수도 있다.[10]

레위니옹 섬의 초기 역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연도사건
1507년포르투갈인들이 무인도 상태였던 섬을 발견하고, 성 아폴로니아 축일(2월 9일)을 기념하여 산타 아폴로니아로 명명.[11]
1640년프랑스인 상륙 후 프랑스령으로 선포.
1642년루이 13세에 의해 부르봉 섬(Île Bourbon)으로 명명.
1665년프랑스 동인도 회사가 인도로 가는 중계항으로 식민지 건설 시작. 초기에는 커피 재배, 이후 사탕수수 재배를 통한 제당 산업이 중요해짐.
1793년프랑스 혁명으로 국민공회에 의해 섬 이름이 레위니옹(La Réunion)으로 변경됨.


2. 2. 프랑스 식민 통치 (17세기~19세기)

1642년 프랑스 루이 13세가 부르봉섬(île Bourbon)으로 명명했지만, 부르봉 왕정을 타도한 프랑스 혁명에 의해 레위니옹섬(La Réunion)으로 개명되었다. 1806년 나폴레옹에 아첨하는 프랑스 제독에 의해 보나파르트섬이라고 개칭되었다가, 나폴레옹 전쟁 후 영국이 점령하였고(1810년 -1815년) 부르봉섬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2월 혁명으로 7월 왕정이 붕괴되면서 다시 레위니옹섬으로 개칭되었다.[7]

17세기 중반부터 프랑스 동인도 회사희망봉을 돌아 인도로 가는 선박들의 중간 기착지를 세우면서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프리카 노예들을 수입해 커피·설탕 농장에서 일을 시켰으며, 1848년 노예제도가 폐지되면서 인도, 중국, 아프리카에서 계약노동자들을 데리고 왔다. 1869년 수에즈 운하가 개통하여 중계항으로서의 역할은 쇠퇴하였다.[26]

생드니(Réunion)에 있는 마에 드 라 부르도네(Mahé de La Bourdonnais) 동상


1638년 6월 프랑수아 코슈(François Cauche)와 살로몬 구베르(Salomon Goubert)가 최초로 프랑스 영유권을 주장했지만,[13] 1642년 프랑스의 자크 프로니스(Jacques Pronis)가 마다가스카르에서 프랑스 반란군 12명을 이 섬으로 추방하면서 공식적으로 프랑스령으로 선포되었다.

몇 년 후 이 유죄 판결자들은 프랑스로 돌아갔고, 1649년에는 부르봉 왕가를 기념하여 이 섬의 이름이 부르봉 섬(Isle Bourbon)으로 바뀌었다. 1665년 프랑스 동인도 회사가 최초의 정착민을 보내면서 식민지 개척이 시작되었다.[12]

프랑스 식민 개척자들은 노예 노동력을 이용한 커피와 사탕수수 재배를 기반으로 한 플랜테이션 경제를 발전시켰다.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프랑스 식민지화는 아프리카, 중국, 인도인 노동자들을 수입하면서 인구의 다양성에 기여했다. 1690년부터 이 섬의 대부분의 비유럽인들은 노예였다. 1841년, 에드몽 알비우스가 바닐라 꽃의 수분 방법을 발견함으로써 섬은 곧 세계 최고의 바닐라 생산지가 되었다. 향수에 널리 사용되는 제라늄(geranium) 재배도 활기를 띠었다.

1848년 6월 9일, 유럽에서 1848년 프랑스 혁명 소식이 도착한 후, 조제프 그레브(Joseph Graëb) 총독은 생드니에서 프랑스 공화국의 선포를 발표했으며, 같은 날 섬의 이름은 1793년부터 1806년까지 사용되었던 이름인 "레위니옹(Réunion)"으로 확정되었다. 1848년 10월 18일, 새로운 공화국 위원(Commissioner of the Republic) 조제프 나폴레옹 세바스티앙 사르다 가리가(Joseph Napoléon Sébastien Sarda Garriga)는 생드니에서 레위니옹의 노예 제도 폐지(abolition of slavery)를 발표했고, 1848년 12월 20일부로 효력이 발생했다.

폐지 이후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계약 노동자(indentured worker)로 왔다. 노예 제도는 1848년부터 1864년까지 지속된 '앙가제(engagés)'라고 알려진 계약 노동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16]

19세기 힌두교(Hindu) 축제

2. 3.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18세기 말~19세기 초)

1789년 프랑스 혁명으로 부르봉 왕정이 타도되면서, 섬의 이름은 레위니옹(La Réunion)으로 바뀌었다.[5][6][15] 1793년 3월 19일, 국민공회는 1792년 8월 10일 튈르리 궁전으로의 행진 중 마르세유의 연합군과 파리의 국민군의 만남을 기념하고 부르봉 왕조의 이름을 지우기 위해 "라 레위니옹"으로 섬의 이름을 변경했다.[15]

1794년 국민공회에서 노예제 폐지를 결정했지만, 레위니옹과 프랑스령 모리셔스 당국은 이를 거부했다.[128] 노예 해방 임무를 받은 군대를 동반한 사절단이 1796년 6월 18일 부르봉 섬에 도착했지만, 곧 추방당했다. 이후 수도의 권위에 대한 불안과 도전이 계속되었고, 나폴레옹1802년 노예제를 유지했다. 1806년 섬의 이름은 나폴레옹의 이름을 따 보나파르트 섬(Île Bonaparte)으로 변경되었고, 인도양 지배권을 놓고 영국과 프랑스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1806년~1807년의 기후 재난으로 커피 재배가 급격히 감소했고, 사탕수수 재배가 증가했다. 나폴레옹 전쟁 중 섬은 영국군의 침략을 받았고, 1810년 7월 9일 총독은 항복했다. 섬은 영국 통치하에 들어갔고, 나폴레옹 시대가 끝날 때까지 영국의 점령하에 있었다. 1810년 부르봉 섬이라는 옛 이름이 복원되었다.[7] 1814년 섬 이름은 다시 부르봉으로 바뀌었다가, 1848년 2월 혁명으로 7월 왕정이 붕괴되면서 다시 레위니옹 섬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른다.[7]

2. 4. 프랑스 해외주 및 해외 레지옹 (20세기 이후)

1946년 프랑스의 해외주가 되었다.[26] 1973년 마다가스카르에서 프랑스 군대가 철수하면서 인도양 주둔 프랑스군 본부가 설치되었다. 2003년 프랑스의 해외 레지옹이 되었다.[128]

1963년부터 1982년까지 프랑스는 인구 과잉 상태였던 레위니옹의 어린이 1,615명을 본토 시골로 이주시켜 중산층 가정의 하인이나 농장 일꾼으로 삼는 국가 범죄를 저질렀다. 이는 해외영토 이민개발국(BUMIDOM)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본토 지방의 인구 감소를 메우려는 목적이었다.[128]

제2차 세계 대전1942년 11월 30일까지 레위니옹은 비시 프랑스의 통제 하에 있었다. 이후 자유 프랑스군이 구축함 레오파르(Léopard)를 통해 상륙하여 식민지를 해방시켰다.[17] 1946년 3월 19일, 레위니옹은 프랑스의 해외 주(département d'outre-mer)가 되었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는 레위니옹에 주 코드 `974`를 부여했고, 1982년 프랑스에 지방 의회가 설치되면서 기존 해외 주들도 해외 지역이 되면서 지역 코드 `04`를 배정했다.

20세기 후반(1963~1982년) 레위니옹 어린이 1,630명은 교육 및 일자리 기회를 명목으로 프랑스 본토, 특히 크뢰즈의 농촌 지역으로 이주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당시 레위니옹 국회의원이었던 샤를 드골주의 정치인 미셸 데브레가 주도했다.[18] 이들 중 상당수는 위탁 가정에서 학대받거나 불리한 환경에 처했다. "크뢰즈의 아이들"로 알려진 이들의 사연은 2002년 장-자크 마르시알이 프랑스 국가를 상대로 미성년자 납치 및 강제 추방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알려졌다.[19] 이후 유사한 소송이 이어졌으나, 프랑스 법원과 2011년 유럽인권재판소에서 모두 기각되었다.[20]

2005년2006년 레위니옹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치쿤구니야열의 심각한 유행병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BBC 뉴스에 따르면, 2006년 4월 26일까지 레위니옹에서 25만 명이 이 질병에 감염되었다.[21] 모리셔스마다가스카르도 같은 해 이 질병의 유행을 겪었다.[22][23]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객으로 인해 프랑스 본토에서도 소수의 환자가 발생했다. 도미니크 드 빌팽 프랑스 정부는 3600만유로의 긴급 원조를 제공하고 약 500명의 군대를 파견해 섬에서 모기 박멸을 시도했다.

3. 지리

위성사진


레위니옹 섬은 마다가스카르에서 동쪽으로 800km, 모리셔스에서 서쪽으로 175km 떨어진 인도양에 위치한다. 동서 60km, 남북 55km, 면적 2512km2 (거의 가나가와현 면적)의 큰 화산섬이다.

섬의 거의 중앙에는 화산 활동이 없는 해발 3069m의 피통 드 네쥬(Piton des Neiges) 산이 있고, 섬의 남동부에는 화산 활동이 있는 해발 2631m의 피통 드 라 푸르네즈(Piton de la Fournaise) 산이 있다. 피통 드 라 푸르네즈는 활발하게 분화를 반복하는 화산이며, 1960년, 1977년 4월[119], 2018년 4월에도 분화가 발생했다.[120] 이 때문에 레위니옹에는 화산학자가 많고, 일본의 지진학자 안게이 케이이치(安芸敬一)도 현지 관측소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산악 지형이기 때문에 해안부에 거주하는 주민이 많지만, 카르 안이나 고원에도 마을이 산재해 있다.

화산과 다우(기후 항목 참조)가 형성하는 독특한 자연미는 2010년에 "레위니옹 섬의 봉우리, 카르, 절벽군"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특히 피통 드 네쥬에 새겨진 3개의 카르(마파트, 살라지, 시라오스)에 펼쳐지는 봉우리와 절벽, 그리고 깎여 남은 고원과의 대비, 다우에 의한 독특한 식생과 절벽을 따라 흘러내리는 수많은 폭포가 세계자연유산에 걸맞는 특이한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다.[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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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은 길이 63km, 너비 45km이다. 이 섬은 지구 지각의 열점 위에 있다. 레위니옹 동쪽 끝에 있는 순상 화산인 피통 드 라 푸르네즈는 해발 2631m 이상으로 솟아 있으며, 기후와 화산 활동의 유사성 때문에 때때로 하와이 화산의 자매 화산이라고 불린다. 1640년 이후 100회 이상 분화했으며, 지속적으로 감시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23년 7월 2일에 분화했다.[40] 2007년 4월 또 다른 분화가 있었는데, 당시 용암 흐름은 하루 3000000m3로 추산되었다.[41] 피통 드 라 푸르네즈에 연료를 공급하는 열점은 모리셔스와 로드리게스 섬도 생성했다.

네주봉 화산은 해발 3070m로 섬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며, 피통 드 라 푸르네즈의 북서쪽에 있다. 함몰된 칼데라와 협곡은 산의 남서쪽에 있다. 피통 드 라 푸르네즈는 지구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이지만, 네주봉은 휴화산이다. 그 이름은 프랑스어로 "눈의 봉우리"를 의미하지만, 산 정상에 눈이 내리는 것은 드물다. 두 화산의 비탈은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다. 경작지와 생드니와 같은 도시들은 주변 해안 저지대에 집중되어 있다. 해안가에는 서쪽 해안의 일부가 산호초 시스템으로 특징지어진다. 레위니옹에는 살라지 서커스, 실라오스 서커스 및 마파테 서커스의 세 개의 칼데라가 있는데, 이중 마파테 서커스는 도보 또는 헬리콥터로만 접근할 수 있다.

피통 드 라 푸르네즈에서 2005년에 분출된 용암 흐름


레위니옹은 약 300만 년 전 피통 드 네주 화산의 출현과 함께 형성된 화산섬이다.[57] 해발 3070.5m로 마스카렌 제도와 인도양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자랑한다. 섬의 동쪽에는 훨씬 더 최근(50만 년 전)에 형성된 피통 드 라 푸르네즈 화산이 있으며, 이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로 여겨진다. 섬의 해상 부분은 섬을 형성하는 해저 산의 극히 일부(약 3%)만을 차지한다.

화산 활동 외에도 섬의 지형은 활발한 침식으로 인해 매우 고르다. 중앙부에는 침식으로 형성된 세 개의 광대한 순상화산(살라지, 마파트, 실라오스)이 있으며, 섬의 사면은 수많은 강이 깎아 만든 협곡으로 가로지르는데, 그 수는 최소 600개로 추정되며,[42] 대개 깊고 급류는 산비탈을 수백 미터 깊이까지 깎아내렸다.

고대 피통 드 네주 산맥은 플랭 드 팔미스트와 플랭 드 카프르 평원으로 이루어진 틈으로 피통 드 라 푸르네즈 산맥과 분리되어 있으며, 이는 섬의 동쪽과 남쪽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평원을 제외하고, 해안 지역, 특히 섬의 북쪽과 서쪽은 일반적으로 가장 평평한 지역이다. 그러나 남쪽의 야생 해안선은 더 가파르다.

해안가와 고지대 사이에는 경사가 상당히 다양한 가파른 과도기적 지대가 있으며, 순상화산이나 피통 드 라 푸르네즈의 칼데라인 앙클로스를 경계 짓는 능선에 이른다.

레위니옹의 쾨펜 기후 분류 지도


레위니옹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무역풍의 해양적 영향으로 완화되는 습윤 열대 기후를 특징으로 한다. 레위니옹의 기후는 그 변화가 심한 것이 특징이며, 이는 주로 섬의 험준한 지형 때문에 수많은 미기후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동쪽의 풍상 해안과 서쪽의 풍하 해안 사이의 강수량과, 더운 해안 지역과 상대적으로 서늘한 고지대 사이의 기온에 큰 차이가 있다.

레위니옹에는 강수량 체계에 따라 정의되는 두 가지 계절이 있다.

  • 1월부터 3월까지는 우기로, 연간 강우량의 대부분이 이 시기에 내린다.
  • 5월부터 11월까지는 건기이다. 그러나 동쪽과 화산 기슭에서는 건기에도 강수량이 상당할 수 있다.


4월과 12월은 전환기로, 비가 많이 오기도 하지만 매우 건조하기도 하다.

트루아바생 코뮌(서쪽) 해안에 위치한 푸앵트 데 트루아 바생은 연평균 강수량이 447.7mm로 가장 건조한 지역이며, 생필리프(남동쪽)의 르 바릴은 연평균 강수량이 4256.2mm로 가장 습한 해안 지역이다.[43]

하지만 가장 강수량이 많은 지역은 생트로즈 고지대로, 연평균 강수량이 거의 11000mm에 달하여 세계에서 가장 강수량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레위니옹의 기온은 일년 내내 온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실, 계절에 따른 기온 차는 비교적 작다(10°C 또는 18°F를 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그 차이는 감지할 수 있다.

  • 따뜻한 계절(11월~4월): 해안에서는 평균 최저 기온이 보통 이고 평균 최고 기온은 이다. 1000m 고도에서는 평균 최저 기온이 이고 평균 최고 기온은 이다.
  • 추운 계절(5월~10월): 해수면에서는 평균 최저 기온이 이고 평균 최고 기온은 이다. 1000m 고도에서는 평균 최저 기온이 이고 평균 최고 기온은 이다.


실라오나 플랭드팔미스트와 같은 산간 마을에서는 평균 기온이 이다. 고지대의 주거 지역과 자연 지역에서는 겨울에 서리가 내릴 수 있다. 2003년과 2006년에는 뇌주봉과 푸르네즈봉에서 눈이 관측되기도 했다.[44]

기록상 가장 더운 날은 2022년 1월 30일이었다. 레위니옹의 극한 저온 지역(역대 최저 기온 -5°C)인 벨르콩브 숙소(2245m 해발)의 최고 기온은 25.4°C였다. 이는 2021년에 기록된 25.1°C의 종전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섬들(비주권 섬 포함)이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레위니옹 섬은 (스페인의 그란카나리아와 함께)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초주변 유럽 영토에 대한 사례 연구로 선정되었다. 이 연구는 도시 및 지역 계획 도구가 이러한 섬의 요구와 특성(토지 이용 및 인구 밀도, 규제 체계 포함)에 적합한지에 대한 것이다.

이 연구는 도시와 도시 외곽의 토지 이용 압력이 높고, 적응 전략이 토지 이용 계획에 불완전하게 통합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섬 연구소에 따르면, "섬 계획 도구는 종종 기후변화 적응을 고려하지 않으며 의사 결정 과정에서 상향식 관리가 너무 많다"는 기능 장애가 있다.[45] 레위니옹은 12시간, 24시간, 72시간, 96시간 동안 가장 많은 강수량이 내린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46] 이 중에는 24시간 동안 1.8m의 강수량이 내린 기록도 포함된다.[47]

레위니옹 섬에는 많은 해변이 있다. 이 해변들은 종종 바비큐 시설, 편의시설,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에르미타주 해변(Hermitage Beach)은 레위니옹 섬에서 가장 넓고 잘 보존된 석호이며 인기 있는 스노클링 장소이다.[48] 하얀 모래 해변에는 조각자나무(casuarina trees)가 늘어서 있으며, 현지인들은 종종 이 나무 아래서 피크닉을 즐긴다.

브리장 해변(La Plage des Brisants)은 서핑 명소이며, 많은 체육 활동과 레저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매년 11월에는 이곳에서 영화제가 열린다. 많은 관객 앞에서 대형 스크린에 영화가 상영된다.

부캉 카누(Boucan Canot)의 해변들은 특히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다. 서쪽 해안에 있는 에탕살레(L'Étang-Salé)는 현무암의 작은 조각들로 이루어진 검은 모래 해변이다. 이 검은 모래는 용암이 물과 접촉할 때 빠르게 식으면서 여러 크기의 모래와 파편으로 부서질 때 생성된다. 많은 파편들은 모래로 간주될 만큼 작다. 그랑단스(Grand Anse)는 레위니옹 섬 남쪽에 있는 열대의 하얀 모래 해변으로, 코코넛 나무가 늘어서 있으며, 수영객을 위한 암반 수영장, 페탱크(pétanque) 놀이터, 피크닉 공간이 있다. 생필리프(Saint Philippe)의 르 비유 포르(Le Vieux Port)는 2007년 용암 흐름에 의해 형성된 미세한 감람석 결정으로 이루어진 녹색 모래 해변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젊은 해변 중 하나이다.[49]

에탕살레(L'Étang-Salé) 해변 - 화산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검은 모래 해변


레위니옹 섬의 열대 및 섬 지역 식물상은 그 다양성, 매우 높은 고유종 비율 및 매우 특이한 구조가 특징이다. 레위니옹의 식물상은 다양한 자연 환경과 종을 보여준다(온대림의 평균 5종/ha와 비교하여 최대 40종의 나무/ha). 이러한 다양성은 환경(해안, 저지대, 중산간 및 고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더욱 주목할 만하지만, 취약하기도 하다.

레위니옹은 850종이 넘는 토종 식물(자연적으로 발생하고 인간이 도착하기 전에 존재했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232종은 레위니옹 고유종(섬에서만 존재)이며, 마스카렌 제도 고유종도 다수 있다. 마지막으로, 레위니옹의 식물상은 아마도 사이클론에 대한 적응으로 인해 수관의 높이와 밀도가 낮고, 특히 난초, 파인애플과 식물과 같은 기생식물(다른 식물에서 자라는 식물)이 많이 존재하는 매우 특이한 식생으로 적도 열대림과 구분된다. 고사리, 지의류, 이끼도 있다.[50]

풍부한 식물 다양성과 마찬가지로 레위니옹 섬은 흰꼬리열대조(paille en queue프랑스어)와 같은 다양한 조류의 서식지이다.[51] 이러한 조류 종 중 많은 수가 레위니옹 섬에 고유종이며, 레위니옹검은매와 레위니옹뻐꾸기딱새가 그 예이다. 섬에서 가장 큰 육상 동물은 팬서카멜레온(''Furcifer pardalis'')이다. 서쪽 해안의 대부분은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곳에는 성게, 붕장어, 앵무조개 등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바다거북과 돌고래 또한 연안 해역에 서식한다. 혹등고래는 매년 남반구 겨울(6월~9월)에 번식과 먹이 섭취를 위해 남극 해역에서 이 섬으로 북쪽으로 이동하며, 이 시기에 레위니옹 해안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다.

인간이 정착한 이후 레위니옹에 고유했던 최소 19종이 멸종되었다. 예를 들어, 레위니옹거대거북은 선원과 정착민에 의해 대량으로 도살된 후 멸종되었다.

팬서카멜레온


산호초의 면적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레위니옹 섬의 해양 생물다양성은 이 지역의 다른 섬들과 비슷하며, 이로 인해 마스카렌 제도(Mascarene Islands)는 세계 10대 생물다양성 "핫스팟"으로 포함되었다.[52] 레위니옹의 평평한 산호초와 장벽 산호초는 주로 아크로포라속(Acropora)(아크로포리대과 Acroporidae)에 속하는 빠르게 성장하는 가지 모양의 산호 종들이 우점하고 있으며, 이들은 많은 열대 종들에게 피난처와 먹이를 제공한다.

최근 레위니옹 섬에서 진행된 과학 연구에 따르면, 190종 이상의 산호, 1,300종 이상의 연체동물, 500종 이상의 갑각류,[53] 130종 이상의 극피동물, 그리고 1,000종 이상의 어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54]

레위니옹의 심해에는 돌고래, 범고래, 혹등고래, 청상아리, 그리고 다양한 상어 종(고래상어, 산호상어, 망치상어, 백상아리, 흑기흉상어, 백상아리 포함)이 서식한다. 여러 종류의 바다거북이 서식하고 번식하기도 한다.

2010년부터 2017년 사이에 레위니옹 해역에서 23건의 상어 공격이 발생했으며, 그중 9건은 치명적이었습니다.[55] 2013년 7월, 레위니옹 현지 행정관(Prefect of Réunion) 미셸 라랑드(Michel Lalande)는 해안선의 절반 이상에서 수영, 서핑, 바디보딩을 금지했다. 라랑드는 또한, 식중독(ciguatera) 질병에 대한 과학 연구의 일환으로 이미 20마리가 사살된 것 외에도 45마리의 황소상어와 45마리의 백상아리를 포획하여 살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56]

혹등고래의 이동은 레위니옹에서 고래 관광 산업의 붐을 일으켰으며, 관찰 규칙은 레위니옹 해양 관측소(OMAR (Observatoire Marin de la Réunion))와 글로비스(Globice (Groupe local d'observation et d'identification des cétacés))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레위니옹 석호


섬이 비교적 젊기 때문(300만 년)에,[57] 산호초(8,000년)는 발달이 잘 되어 있지 않고, 나이가 많은 섬에 비해 면적이 작으며, 대부분 가장자리 산호초 형태를 띠고 있다.[57]

이러한 지형은 얕은 "석호"(정확히는 "산호초 함몰지")를 형성하는데, 가장 큰 석호의 너비는 200m를 넘지 않고 깊이는 약 1m이다.[58] 이 석호들은 총면적 12sqkm에 달하는 길이 25km의 불연속적인 산호초 띠(즉, 섬 해안선의 12%)를 형성하며, 섬의 서쪽과 남서쪽 해안에 위치해 있다. 가장 중요한 석호는 레르미타주(생 질), 생 뢰, 레탕살레, 생피에르 등이 있다.

2010년 이후로 레위니옹 섬은 섬 면적의 약 40%를 차지하며 레위니옹 국립공원(La Réunion National Park) 중심 지역과 일치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59] 이 섬은 마스카렌 제도 숲 육상 생태계에 속한다.[60]

해안 생태계 중 산호초는 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하다.

4. 기후

레위니옹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무역풍의 해양적 영향으로 완화되는 습윤 열대 기후를 특징으로 한다. 레위니옹의 기후는 변화가 심하며, 이는 주로 섬의 험준한 지형 때문에 수많은 미기후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동쪽의 풍상 해안과 서쪽의 풍하 해안 사이의 강수량과, 더운 해안 지역과 상대적으로 서늘한 고지대 사이의 기온에 큰 차이가 있다.

레위니옹에는 강수량 체계에 따라 정의되는 두 가지 계절이 있다.


  • 1월부터 3월까지는 우기로, 연간 강우량의 대부분이 이 시기에 내린다.
  • 5월부터 11월까지는 건기이다. 그러나 동쪽과 화산 기슭에서는 건기에도 강수량이 상당할 수 있다.


4월과 12월은 전환기로, 비가 많이 오기도 하지만 매우 건조하기도 하다.

트루아바생 코뮌(서쪽) 해안에 위치한 푸앵트 데 트루아 바생은 연평균 강수량이 447.7mm로 가장 건조한 지역이며, 생필리프(남동쪽)의 르 바릴은 연평균 강수량이 4mm로 가장 습한 해안 지역이다.[43]

하지만 가장 강수량이 많은 지역은 생트로즈 고지대로, 연평균 강수량이 거의 11mm에 달하여 세계에서 가장 강수량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레위니옹의 기온은 일년 내내 온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실, 계절에 따른 기온 차는 비교적 작다(10°C 또는 18°F를 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그 차이는 감지할 수 있다.

  • 따뜻한 계절(11월~4월): 해안에서는 평균 최저 기온이 보통 이고 평균 최고 기온은 이다. 1m 고도에서는 평균 최저 기온이 이고 평균 최고 기온은 이다.
  • 추운 계절(5월~10월): 해수면에서는 평균 최저 기온이 이고 평균 최고 기온은 이다. 1m 고도에서는 평균 최저 기온이 이고 평균 최고 기온은 이다.


실라오나 플랭드팔미스트와 같은 산간 마을에서는 평균 기온이 이다. 고지대의 주거 지역과 자연 지역에서는 겨울에 서리가 내릴 수 있다. 2003년과 2006년에는 뇌주봉과 푸르네즈봉에서 눈이 관측되기도 했다.[44]

기록상 가장 더운 날은 2022년 1월 30일이었다. 레위니옹의 극한 저온 지역(역대 최저 기온 -5°C)인 벨르콩브 숙소(2245m 해발)의 최고 기온은 25.4°C였다. 이는 2021년에 기록된 25.1°C의 종전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섬들(비주권 섬 포함)이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레위니옹 섬은 (스페인의 그란카나리아와 함께)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초주변 유럽 영토에 대한 사례 연구로 선정되었다. 이 연구는 도시 및 지역 계획 도구가 이러한 섬의 요구와 특성(토지 이용 및 인구 밀도, 규제 체계 포함)에 적합한지에 대한 것이다.

이 연구는 도시와 도시 외곽의 토지 이용 압력이 높고, 적응 전략이 토지 이용 계획에 불완전하게 통합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섬 연구소에 따르면, "섬 계획 도구는 종종 기후변화 적응을 고려하지 않으며 의사 결정 과정에서 상향식 관리가 너무 많다"는 기능 장애가 있다.[45] 레위니옹은 12시간, 24시간, 72시간, 96시간 동안 가장 많은 강수량이 내린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46] 이 기록에는 24시간 동안 1.8m의 강수량이 내린 기록도 포함된다.[47]

외딴 섬이자 고봉이라는 지형적 특징 때문에 때때로 극심한 집중호우가 발생한다.

내륙의 시라오에서는 1952년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24시간 동안 강수량 1,870mm(세계 기록)을 기록했다. 또한 1964년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벨루브Forêt de Bélouve|벨루브 숲프랑스어에서 관측된 폭우는 9시간 동안(1,087mm), 12시간 동안(1,340mm)의 강수량이 세계 기록으로 남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수량" 항목을 참조.)''

5. 행정

레위니옹에는 4개의 아롱디스망(arrondissement), 25개의 캉통(canton), 24개의 코뮌(commune)이 있다.[27]


  • 생드니: 3개의 코뮌
  • 생브누아: 6개의 코뮌
  • 생폴: 5개의 코뮌
  • 생피에르: 10개의 코뮌


레위니옹은 프랑스의 해외 도서부(département et région d'outre-mer, DROM)이며, 프랑스 헌법 제73조에 따라 프랑스 본토와 마찬가지로 법률과 규정이 적용된다.[24] 레위니옹에는 지역 의회와 도 의회가 있으며, 프랑스 본토의 도와 지역과 동일한 일반적인 권한을 가진다. 헌법 제73조는 지역과 도를 단일 지역 기구로 대체할 가능성을 규정하고 있지만, 프랑스령 기아나마르티니크와 달리 현재로서는 그럴 계획이 없다. 다른 DROM과 달리 헌법은 레위니옹을 법률이나 국가 행정부를 통해 특정 규칙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도록 의회의 승인을 받는 가능성에서 명시적으로 제외한다.[24]

레위니옹에는 현이 주를 대표하고 있다. 레위니옹은 생브누아, 생드니, 생폴, 생피에르의 4개 현으로 나뉘어 있으며, 5개의 광역 자치체로 조직된 24개의 시가 있다. 유럽 연합의 관점에서 레위니옹은 "최외곽 지역"으로 간주된다.

행정 구역상으로 레위니옹은 4개의 아롱디스망으로 그룹핑된 24개의 코뮌(commune, 시)으로 나뉜다.[27] 선거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25개의 캉통으로도 세분화된다. 유사한 규모와 인구를 가진 프랑스 본토의 도서부와 비교하여 코뮌의 수가 적다는 점은 독특하다. 대부분의 코뮌은 여러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때로는 상당한 거리만큼 떨어져 있기도 하다.

지방자치단체명면적 (km2)인구 (2019)[28]문장구(Arrondissement)지도
레 자비롱(Les Avirons)26.27km2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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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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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 파농(Bras-Panon)88.55km21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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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브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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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오(Cilaos)84.4km2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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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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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르드(Entre-Deux)66.83km2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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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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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탕살레(L'Étang-Salé)38.65km2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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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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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트 윌(Petite-Île)33.93km21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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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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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플랭 데 팔미스트(La Plaine-des-Palmistes)83.19km26,626생브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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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포르16.62km23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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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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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포세시옹(La Possession)118.35km23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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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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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앙드레53.07km256,902생브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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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브누아229.61km237,036생브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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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드니142.79km215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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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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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조셉178.5km23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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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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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뢰118.37km23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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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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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루이98.9km25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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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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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폴241.28km21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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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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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필립(Saint-Philippe)153.94km25,198생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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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피에르95.99km28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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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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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마리87.21km23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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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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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 로즈177.6km26,345생브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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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 쉬잔느58.84km224,065생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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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지(Salazie)103.82km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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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브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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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탕퐁(Le Tampon)165.43km279,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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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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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트루아 바생(Les Trois-Bassins)42.58km27,015생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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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코뮌은 특정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5개의 그룹으로 묶였다. 모든 그룹은 광역권 공동체 지위로 운영되며, 자체 지역 세금을 적용하고, 모든 회원 코뮌을 대표하는 의회에서 결정된 자율 예산을 운영한다. 이 예산은 국가, 지역, 부, 유럽 연합으로부터 부분적으로 지원된다. 레위니옹의 모든 코뮌은 이제 회원 코뮌이 다양한 분야에서 권한을 위임한 자체 세금을 가진 이러한 지역 간 연합의 회원이다.

프랑스 본토의 주와 마찬가지로 주의회 의장이 행정부 수반이 된다.

6. 경제

레위니옹의 경제는 전통적으로 설탕 산업에 크게 의존해 왔다. 설탕은 섬 전체 수출액의 약 75%를 차지하며, 럼주와 당밀 같은 설탕 부산물이 나머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14] 대부분의 경작지에서는 사탕수수를 재배하지만, 바닐라, 콩, 그 밖의 과일, 채소 등도 일부 경작한다. 1841년 에드몽 알비우스(Edmond Albius)가 바닐라 꽃의 수분 방법을 발견하면서 섬은 세계 최고의 바닐라 생산지가 되기도 했다.[14]

1869년 수에즈 운하 개통은 동인도 무역로의 중간 기착지로서 섬의 중요성을 감소시켰고,[26] 섬으로부터 상업 교통의 이동을 야기했다. 유럽은 설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점점 더 사탕무에 의존하게 되었고, 1870년대부터 경제 위기가 분명해졌다. 그러나 도로망 개발, 철도 건설, 푸앵트 데 갈레(Pointe des Galets) 인공 항구 건설 등 섬의 현대화는 계속되었다.

레위니옹의 주요 항구인 르포르의 동쪽 부두(2006)


보르봉 바닐라를 분류하는 사람(2004)


2019년 레위니옹의 GDP는 구매력평가가 아닌 시장환율 기준으로 195억 유로(미화 218억 달러)였으며, 1인당 GDP는 22,629 유로(미화 25,333달러)였다. 이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수치[102]이지만, 프랑스 본토의 61.7% 수준이었다.[103]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대침체는 레위니옹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2014년부터 경제 성장이 재개되어 2017년에는 1인당 GDP가 프랑스 본토의 62.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103] 2020년에는 COVID-19 범유행으로 -4.2%의 불황을 겪었지만, 프랑스 본토보다는 덜 심각했다.[104]

style="margin-bottom: 0.5em"|레위니옹 지역 GDP (유로, 현재 가격)
 2000  2007  2013  2019 
명목 GDP (억 유로)9.5515.1716.5319.51
1인당 GDP (유로)13,21818,93719,70122,629
1인당 GDP 비율(프랑스 본토 대비)53.7%61.6%60.6%61.7%
출처: INSEE.[103]



현재 레위니옹의 주요 수입원은 관광이다.[105] 섬의 외딴 위치와 유럽과의 안정적인 정치적 연대는 위성 수신국[106]과 해상 항해[107]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한다.

2017년 GDP 부문별 구성은 다음과 같다.[108]

부문총 부가가치의 %
농업, 임업 및 어업1.9%
제조업4.6%
시장 서비스49.8%
비시장 서비스36.2%



레위니옹 섬의 사탕수수


레위니옹의 농업은 섬 경제의 중요한 부분이다.[113] 과거에는 커피와 정향 재배를 중심으로 했지만, 19세기 초부터 사탕수수 재배에 집중해 왔다. 2007년에는 부르봉 푸앵튀(Bourbon Pointu) 종 커피 재배에 성공하여 소량 재배 및 수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와시마 요시아키” 항목을 참조하십시오.)''

타카마카 2 수력발전 댐


레위니옹의 에너지는 석유에 의존하며, 섬의 고립성으로 인해 현지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화석 연료를 수입해야 한다. 2013년 레위니옹 전력의 35%가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나왔지만, 에너지 의존율은 85%를 초과한다. 풍부한 강우량 덕분에 섬에는 6곳의 수력 발전 시설이 있으며, 총 133MW의 용량을 갖추고 있다.

브라세리 드 보르봉은 하이네켄이 주주로 있는 섬의 주요 양조장이다.

럼주 증류는 섬의 경제에 기여하며, "프랑스산 제품"인 럼주는 유럽으로 수출되어 병입된 후 전 세계에 판매된다.

높은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레위니옹은 높은 실업률과 빈곤 문제를 안고 있다. 2023년 실업률은 19.0%[109]로 45년 만에 최저 수준[110]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21년에는 인구의 36.1%가 빈곤선 이하에서 생활했다.[111]

7. 인구

레위니옹 섬에 사람이 처음 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반 프랑스 이주민들이 정착하면서부터이다. 이들은 동아프리카에서 노예들을 사와 농장에서 일을 시켰으며, 노예제 폐지 후에는 인도, 중국, 아프리카에서 계약노동자들을 수입했다.[129]

크리올이 전체 인구의 64%를 차지하고, 인도인이 28%로 두 번째로 많으며, 그 밖에 소수의 유럽인중국인 등이 있다. 주민 다수를 점하는 크리올과 경제적으로 윤택한 유럽인, 인도인 사이의 빈부격차가 크다.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권은 생드니이며 2020년 기준 인구는 315,080명에 달한다. 섬 북부의 6개 코뮌 (생드니, 생트마리, 라포세시옹, 생트쉬잔, 생탕드레, 브라스파농)을 아우르고 있다.[129] 나머지 두 광역권은 생피에르르탕퐁, 생폴 순이다.[130]

이 섬은 17세기부터 프랑스와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거주가 시작되었다. 제2공화국이 프랑스 식민지에서 노예제를 폐지한 1848년 12월 20일(매년 섬에서 기념하는 날) 노예제가 폐지되었다. 그러나 인도 남부 등 다른 지역에서 계약 노동자들이 레위니옹으로 계속해서 들어왔다. 이 섬은 1946년 프랑스의 해외 주가 되었다.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프랑스 식민지화는 아프리카, 중국, 인도인 노동자들을 수입하면서 인구의 다양성에 기여했다. 1690년부터 이 섬의 대부분의 비유럽인들은 노예였다. 1848년 노예제 폐지 이후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계약 노동자로 왔다.

2018년 레위니옹 사람들


생드니에 있는 슈리 마하 칼리캄발 사원


도시 지역인구 (2021)
생드니319,141
생피에르-르탕퐁224,549
생폴172,302



레위니옹에서는 흑인과 백인의 혼혈뿐 아니라 다양한 민족의 혼혈을 "크리올"이라고 부른다. 인구 비율로는 크리올이 64%로 다수를 차지하며, 다음으로 인도계가 28%, 그 외 유럽인이나 화교 등이 소수를 차지한다. 경제적으로는 부유한 인도계와 유럽인과 가난한 크리올이 대립하는 구도를 이루고 있으며, 그 경제적 격차는 1991년 심각한 폭동을 일으킨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공용어는 프랑스어이지만, 일반적으로는 프랑스어를 기반으로 한 레위니옹 크레올어를 사용한다. 종교는 가톨릭이 89%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그 외에는 인도에서 전래된 이슬람교(대부분 구자라트주 출신 이민자)와 힌두교 등이 있다.

8. 사회

이 섬에 사람이 처음 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반에 프랑스 이주민들이 정착하면서부터이다. 이들은 동아프리카에서 노예들을 사와 농장에서 일을 시켰으며, 노예제 폐지 후에는 인도, 중국, 아프리카에서 계약노동자들을 수입했다.[129]

크리올이 전체 인구의 64%를 차지하고, 인도인이 28%로 두 번째로 많으며, 그 밖에 소수의 유럽인중국인 등이 있다. 주민 다수를 점하는 크리올과 경제적으로 윤택한 유럽인, 인도인 사이의 빈부격차가 크다.[129]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권은 생드니이며 2020년 기준 인구는 315,080명에 달한다. 섬 북부의 6개 코뮌 (생드니, 생트마리, 라포세시옹, 생트쉬잔, 생탕드레, 브라스파농)을 아우르고 있다.[129] 나머지 두 광역권은 생피에르르탕퐁, 생폴 순이다.[130]

공용어는 프랑스어지만 레위니옹 크리올이 주로 쓰인다. 크레올은 일상적인 언어로서 흔히 사용되며, 행정업무나 교육 등의 분야에서는 프랑스어가 공식적으로 쓰인다.[131] 중국계 이민자들에 의해 중국어 (표준중국어, 하카어, 광둥어)도 가끔 사용되며, 코모로계 이민자들이 코모로어를, 마다가스카르마요트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말라가시어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타밀어, 구자라트어, 힌두어 등 인도 이민자들의 언어와 무슬림들이 사용하는 아랍어도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광둥어, 아랍어, 타밀어를 보조언어로 쓰기도 한다.[132]

주민의 대부분은 기독교를 믿으며 가톨릭교회의 영향력이 크다. 전체 인구의 84.9%가 기독교 신자이며 10%는 힌두교, 2.15%는 이슬람교를 믿는다.[133] 여러 대도시에는 힌두교 사원모스크가 세워진 경우가 많다.[134] 이밖에도 소수지만 중국 민간신앙과 불교 신자도 존재한다.

2019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레위니옹 섬 주민의 82.4%는 섬에서 태어났고, 11.7%는 프랑스 본토에서, 1.0%는 마요트에서, 0.3%는 프랑스 해외 영토의 다른 지역에서, 그리고 4.6%는 외국에서 태어났다.[71]

최근 수십 년 동안 레위니옹에 거주하는 프랑스 본토 출신 주민의 수가 현저히 증가했다. 1967년 인구 조사 당시에는 프랑스 본토 출신 주민이 5,664명에 불과했지만, 23년 만에 6배 이상 증가하여 1990년 인구 조사에서는 37,516명에 달했고, 그 후 29년 동안 거의 3배 증가하여 2019년 인구 조사에서는 100,493명에 이르렀다.[72][73][71] 한편, 레위니옹 원주민들은 프랑스 본토로 이주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 본토에 거주하는 레위니옹 원주민의 수는 1968년 인구 조사 당시 16,548명에서 1990년 인구 조사 당시 92,354명으로 증가했고, 2019년 인구 조사 당시에는 130,662명으로 증가하여 레위니옹 원주민의 15.7%가 레위니옹 섬 외부에 거주하고 있었다.[73][71]

레위니옹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외국인 이민이 매우 적었으며, 2019년 인구 조사 기준으로 레위니옹 주민의 2.5%만이 이민자였다. 이는 19세기 중반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인도(특히 타밀나두와 구자라트),[74] 동아시아(특히 중국), 아프리카에서 많은 이주민이 레위니옹의 농장 경제에 종사하기 위해 온 상황과는 대조적이다.

레위니옹 거주민의 출생지 (1967년, 1982년, 1990년, 1999년, 2008년, 2013년 및 2019년 인구 조사)
인구 조사레위니옹 출생프랑스 본토 출생마요트 출생프랑스 해외 영토 출생출생 시 프랑스 시민권 보유 외국 출생자1이민자2
201982.4%11.7%1.0%0.3%2.1%2.5%
201383.7%11.1%0.7%0.3%2.2%2.0%
200884.6%10.3%0.8%0.2%2.4%1.8%
199986.1%9.1%0.9%0.4%2.0%1.4%
199090.4%6.3%0.2%0.1%1.9%1.0%
198293.1%4.1%2.8%
196796.8%1.4%1.8%
1프랑스 부모에게서 태어난 해외 출생자, 예: 피에드누아 및 프랑스 해외 거주자의 자녀.
출처: IRD,[72] INSEE[73][71]



현재 존재하는 민족 집단에는 아프리카계, 인도계, 유럽계, 마다가스카르계 및 중국계 출신 사람들이 포함된다. 이들의 현지 명칭은 야브, 카프르족, 말바르인 및 중국인이다. 섬의 모든 민족 집단은 수세기 동안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서 레위니옹으로 온 이민 집단이다.

프랑스 인구 조사에서는 민족 기원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기 때문에[75] 각 민족의 인구 수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추정에 따르면 백인은 인구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76] 말바르인은 인구의 25% 이상을 차지하며, 중국계는 약 3%를 차지한다.[77]

타밀인은 인도계 사회에서 가장 큰 집단이다.[81] 특히 구자라트 등 인도 북서부 출신의 무슬림 공동체는 일반적으로 ''자라브족''으로 불린다.

레위니옹 크리올인(섬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이름)은 인구 대다수를 차지한다. 크리올이 아닌 집단에는 최근 프랑스 본토에서 온 사람들(''조레유''로 알려짐), 마요트코모로 출신 사람들, 그리고 마다가스카르 출신 이민자들이 포함된다.

시라오의 노트르담드네주 가톨릭 교회


주요 종교는 기독교이다. 가톨릭 교회는 생드니 드 라 레위니옹 교구 하나의 관할권을 가지고 있다. 렐리지어스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기독교인이 인구의 84.9%를 차지하며, 그 뒤를 힌두교도(10%)와 무슬림(2.15%)이 잇고 있다.[80] 중국 민간 종교와 불교도 존재한다.

대부분의 대도시에는 힌두 사원과 모스크가 있다.[83]

마다가스카르계 뿌리에서 유래한 조상 숭배 의식인 레위니옹 섬의 전통적인 의례 관행 (Les sèrvis kabaré프랑스어, Servis kafrcf 또는 Servis zansètrcf)이 있으며, 말라바르인, 코모로, 유럽, 중국 문화의 영향이 혼합되어 있다. 이러한 관행은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 주요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 의해 행해질 수 있다.[84]

2005년에서 2006년 사이 레위니옹 섬에서는 동아프리카에서 유입된 뎅기열과 유사한 바이러스성 질병인 치쿤구니야열이 유행하여 모기에 의해 전파됨에 따라 인구의 거의 3분의 1이 감염되었다.

9. 문화

레위니옹의 공식 언어는 프랑스어지만, 레위니옹 크리올이 주민들 사이에서 널리 쓰인다. 크리올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며, 행정이나 교육 분야에서는 프랑스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다.[131] 중국계 이민자들은 표준 중국어, 하카어, 광둥어 등의 중국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코모로계 이민자들은 코모로어를, 마다가스카르마요트 출신 이민자들은 말라가시어를 사용한다. 인도계 이민자들은 타밀어, 구자라트어, 힌두어 등을 사용하며, 무슬림들은 아랍어를 사용한다. 일부 학교에서는 광둥어, 아랍어, 타밀어를 보조 언어로 가르치기도 한다.[132]

주민 대부분은 기독교를 믿으며, 가톨릭의 영향력이 크다. 전체 인구의 84.9%가 기독교 신자이며, 10%는 힌두교, 2.15%는 이슬람교를 믿는다.[133] 여러 대도시에는 힌두교 사원모스크가 세워져 있다.[134] 소수지만 중국 민간신앙과 불교 신자도 존재한다.

1816년 레위니옹(당시 부르봉 섬)의 10상팀 동전


레위니옹 문화는 유럽, 아프리카, 인도, 중국 및 섬 전통의 혼합(métissage프랑스어)이다. 마다가스카르계 뿌리에서 유래한 조상 숭배 의식인 Les sèrvis kabaré프랑스어 (Servis kafrcf 또는 Servis zansètrcf)이 있으며, 말라바르, 코모로, 유럽, 중국 문화의 영향이 혼합되어 있다. 이러한 관행은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 주요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 의해 행해질 수 있다.[84]

레위니옹의 음악 전통은 세가와 말로야 두 가지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세가는 카드릴의 크리올 변형이며, 말로야는 미국 블루스와 마찬가지로 고향에서 뿌리뽑혀 강제 이주된 노예들의 향수와 고통에서 비롯된 아프리카 음악이다. 세가는 다른 섬에서도 볼 수 있지만, 말로야는 레위니옹에서만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온다.

세가는 전통적인 서양 악기(아코디언, 하모니카, 기타 등)의 리듬에 맞춰 추는 변형된 볼룸 댄스이며, 당시 더 넓은 식민 사회에서 유래했다. 이는 여전히 레위니옹, 로드리게스, 세이셸, 그리고 마스카렌 제도 전반의 전형적인 볼룸 댄스이다.

전통적인 루르(염소가죽을 씌운 나무 북)를 사용하는 말로야 연주자


말로야는 선율과 몸짓으로 가득한 의식적인 춤으로, 종종 은밀하게 밤에 모닥불 주위에서 행해졌다. 사용된 악기들은 식물(대나무, 조롱박 등)로 만들어졌다. 노예 소유주들과 프랑스 정부는 이러한 문화적 표현을 탄압했지만, 말로야 공연단은 계속 공연을 이어갔다. 1981년 미테랑 대통령 집권 이후 프랑스 정부의 태도가 바뀌었다.

매년 12월 20일, 레위니옹 주민들은 1848년 노예제 폐지를 기념하는 Fête des Cafres프랑스어 (Fet' Kafrcf 또는 20 desambrcf) 축제를 연다.[86] 이 축제에는 수많은 콘서트와 의상 퍼레이드, 메렝게 음악과 같은 댄스 공연이 열린다. 말로야는 공식적인 인정을 받고 공영 라디오와 댄스 파티에서 정기적으로 연주된다. 1970년대부터 피르맹 비리의 후원을 받은 다니엘 와로(Danyèl Waro)를 중심으로 말로야 부흥이 시작되었고, 말로가(maloggae)와 같은 현대적인 버전도 만들어졌다.[87][88]

레위니옹의 상징적인 말로야 예술가 및 그룹으로는 그룹 포크로릭 드 라 레위니옹, 칼루 필레, 바스터, 우사누사바, 지스카칸, 팻 자운, 다니엘 와로, 티수르 등이 있다.

현대 무용 분야에서는 안무가 파스칼 몽트루주가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생드니 댄스 축제의 예술 감독을 맡았다. 레위니옹 지역 음악원에서는 클래식 발레, 현대 무용, 바라타나티얌 무용 등을 가르치며, 지역 안무가들과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프랑스 대도시와 미국의 영향을 받아 힙합과 레게 댄스홀 문화도 발전하고 있으며, KM 데이비드나 카프 말바르 같은 아티스트들이 젊은 세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요리는 카리(cari)로, 인도의 카레를 현지화한 것이다. 루가이와 시베트(스튜)도 인기 있다. 카레는 양파, 마늘, 강황 등의 향신료를 기본으로 생선, 고기, 계란을 튀긴 후 토마토를 넣어 만든다. 카피르 라임 껍질이 귀하게 여겨지며, 찹수이와 파인애플을 넣은 돼지고기 같은 아시아 요리도 있다.[90][91]

루가이 소시스


인기 있는 레위니옹 요리로는 아샤르, 카브리 마살레, 카리 푸레, 루가이 다카틴, 루가이 모루, 루가이 소시스, 부숑 등이 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선택지는 거의 없으며, 주로 가금류를 섭취한다. 현지 특산품 중 하나는 탕그[92] 시베트(고슴도치과)이다.

모링그(Moringue)는 카포에라와 유사한 격투/댄스 스포츠이다. 잭슨 리처드슨 같은 핸드볼 선수, 루시 이냐스 같은 가라테 선수, 제레미 플로레스, 조앤느 드페이, 저스틴 모뱅 등 프로 서퍼들이 레위니옹 출신이다. 생 뢰는 여러 세계 서핑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유명한 브레이크이다. 1992년부터 그랑 레이드라는 울트라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폴 쥘리우스 베나르 스타디움에서는 레위니옹 육상 경기 연맹 주관의 연례 육상 경기 대회가 열린다.[93][94]

샤토 로라테


현지 크리올 가옥은 대칭적인 구조로 알려져 있으며,[95] 베란다는 집 앞에 지어진 옥외 테라스로, 부의 과시를 가능하게 했다. 크리올 정원은 현지 식물들로 구성되며, 온실에는 난초, 안투리움, 고사리 등이 있다. 빌라 데라몽-바레는 중요한 유산적 가치를 지닌 크리올 건축 모델이다.[96]

디왈리 축제


레위니옹에는 지역 공영 텔레비전 채널인 레위니옹 1ère가 있으며, 프랑스 2, 프랑스 3 등 프랑스 본토 채널과 프랑스 Ô도 수신한다. 텔레 크레올과 안테네 레위니옹이라는 두 개의 지역 민영 채널도 있다. 지역 공영 라디오 방송국은 레위니옹 1ère이며, 프랑스 인터 등 라디오 프랑스 네트워크도 수신한다. 최초의 지역 민영 라디오 방송국인 라디오 프리덤은 1981년에 개국하여 날씨와 지역 서비스를 방송한다.

텔레 레위니옹의 텔레비전 뉴스 세트


레위니옹 섬에는 과거 세 종의 일간 신문이 있었으나, 2024년 한 곳이 폐간되었고, 다른 한 곳은 온라인으로만 발행된다.

  • ''레위니옹 섬의 일간지'' (1951년 창간, 2024년 폐간)[97]
  • ''Le Quotidien de La Réunion프랑스어'' (1976년 창간)[98]
  • Témoignages프랑스어 (1944년 창간, 2013년부터 온라인 전용)[99]


1896년부터 시작된 레위니옹 영화계는 프랑스 본토와의 지리적 거리로 인해 독자적인 특징을 보인다. 프랑스 국립 영화센터의 지원 부족으로 자체 배급 및 유통망을 구축했다. 섬의 자연 경관은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 배경으로 활용되었으며, 다양한 영화제가 개최된다.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지역 영화 제작이 촉진되고 있으며, 다문화 다언어 사회의 특징을 반영한다.

2005년 설립된 레위니옹 영화제는 프랑스 감독들의 장편 데뷔작 및 두 번째 작품을 상영해왔다. 포르에서는 아프리카 및 레위니옹 섬 국제 영화제가 열렸다. 생필리프에서는 레위니옹 국제 판타지 영화제, 생피에르에서는 에크랑 즈네와 생피에르 단편 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10. 교통

롤랑 가로스 공항이 섬을 연결하며, 프랑스 본토,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탄자니아, 코모로, 세이셸,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국 및 태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취급한다. 규모가 더 작은 피에르퐁 공항은 모리셔스와 마다가스카르로 향하는 일부 항공편을 운항한다. 2019년에는 르 바라슈아와 공항을 연결하는 경전철 시스템이 제안되었다.[114]

레위니옹의 관문은 롤랑 가로스 공항(구명: 생드니 질로 공항)이다. 롤랑 가로스는 레위니옹 출신의 비행가이며, 테니스의 국제 대회인 프랑스 오픈이 개최되는 경기장에도 그의 이름이 붙어 있다. 마다가스카르 항공편은 마다가스카르방콕을 오갈 때 이곳을 경유한다. 2011년 4월부터 에어 오스트랄이 레위니옹과 방콕 간의 직항편을 주 2회 운항하고 있다.

2009년에 총연장 70km의 트램 방식 경전철인 트램-트랭 드 라 레위니옹 건설 계획이 발표되었고[124], 2014년 완공을 예정했으나, 2010년 3월 선거에서 찬성파였던 폴 베르제스(레위니옹 공산당)가 패배하면서 일단 중단되었다. 주민 대다수는 트램 계획을 지지했지만, 베르제스 가문이 자녀들을 요직에 임명하여 정치적 지배를 공고히 한 것에 대한 반발로 역풍이 불었다고 알려져 있다.

11. 교육

레위니옹 섬에는 자체적인 교육 제도가 있다. 2020년 7월 29일, 교육, 스포츠 및 연구 감찰관인 샹탈 마네-보니소(Chantal Manès-Bonnisseau)가 총장으로 임명되어 각료회의에서 레위니옹 아카데미(Académie de La Réunion)의 총장 겸 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했다.[115]

그녀는 2020년 7월 16일 인도양위원회 사무총장직을 맡은 벨라유돔 마리무투(Vêlayoudom Marimoutou)의 후임이다.

총장실은 주요 도시인 생드니의 무피아(Moufia) 지역에 있다. 2012년 학년도 초 레위니옹 섬의 학교 및 학생 수는 다음과 같다.[115]

구분학교 수학생 수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사립 26개교 포함)522개교120,230명
중등학교 (사립 6개교 포함)82개교61,300명
일반 및 기술 고등학교 (사립 3개교 포함)32개교23,650명
직업학교 (사립 2개교 포함)15개교16,200명



레위니옹의 우선 교육 구역은 초·중등 학생의 절반 이상에 영향을 미친다.[115]

2012년 바칼로레아(Baccalaureate) 시험 합격률은 81.4%로 전국 평균(84.5%)과 비슷했으며, 2011년에는 82.4%로 전국 평균(85.6%)과 비슷했다.

고등 교육의 경우, 레위니옹 대학교(University of La Réunion)에 11,600명의 학생이 생드니와 르 탕퐁(Le Tampon)의 여러 캠퍼스에 분산되어 있다. 나머지 5,800명의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과정 및 기타 고등 교육 과정에 등록되어 있다.[116]

12. 상징

레위니옹은 공식적인 국장이나 깃발이 없다.

전직 주지사 메르와르(Merwart)는 쁘띠 윌(Petite-Île)에서 열린 1925년 식민지 박람회를 기념하여 섬의 국장을 만들었다. 레위니옹 섬 과학예술협회 회원이었던 메르와르는 섬의 역사를 담고자 했다.


  • 벌은 제국을 상징한다.
  • 중앙의 국장은 프랑스 공화국 깃발을 상징한다.
  • 플뢰르 드 리스는 왕정 시대를 상징한다.
  • 모토 "Florebo quocumque ferar"는 프랑스 동인도 회사의 모토로 "나는 어디로 가든 꽃을 피울 것이다"라는 뜻이며, 바닐라 덩굴은 번영하는 수확을 기념한다.
  • 로마 숫자 "MMM"은 가장 높은 봉우리의 고도를 나타낸다.
  • 생트 알렉시스(Saint-Alexis)호는 처음으로 섬을 점령한 배이다.


레위니옹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깃발은 기 삐뇨레(Guy Pignolet)가 1975년에 디자인한 "빛나는 화산" 깃발이며, 때때로 "Lo Mavéli"라고도 불린다.[117] 이 깃발은 푸른 바탕에 단순화된 붉은 삼각형으로 피통 드 라 푸르네즈(Piton de la Fournaise) 화산을 나타내며, 다섯 개의 태양 광선은 수 세기 동안 섬에 모여든 여러 민족의 도착을 상징한다.[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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