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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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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식용 곤충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친환경적 대안이자 미래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00종이 넘는 곤충이 식용으로 확인되었다. 곤충은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섬유질 등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며, 가축에 비해 적은 사료와 공간으로 기를 수 있어 식량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혐오감, 법규, 생산 및 유통의 어려움, 식품 안전성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현재 대한민국, EU, 스위스, 영국,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 식용 곤충에 대한 법규 및 승인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 식용 곤충의 날을 통해 인식 제고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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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곤충
지도
개요
정의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곤충
섭취 문화전 세계적으로 20억 명 이상이 곤충을 섭취함
종 다양성전 세계적으로 식용 가능한 곤충 종은 2,000종 이상
영양 성분
단백질매우 풍부함
지방종류에 따라 다름
섬유질풍부함
미네랄풍부함 (철, 아연 등)
비타민풍부함
장점
환경적 이점적은 토지 필요
적은 물 필요
적은 온실가스 배출
경제적 이점사료 비용 절감
낮은 투자 비용
영양적 이점높은 단백질 함량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
풍부한 미네랄 및 비타민
곤충의 종류
딱정벌레목31%
벌목18%
메뚜기목14%
노린재목10%
나비목3%
기타24% (흰개미, 파리 등)
가공 방법
전통적인 방법굽기, 튀기기, 삶기, 건조
혁신적인 방법분말, 단백질 추출물
법률 및 규정
유럽새로운 식품 규정 적용
한국밀웜 (고소애)
굼벵이 (꽃벵이)
귀뚜라미 식품 원료 인정
기타 국가국가별 상이
미래 전망
식품 산업곤충 단백질 활용 확대 전망
사료 산업곤충 사료 사용 증가 전망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식량 안보에 기여 전망

2. 장점

식용 곤충은 환경 친화적이고 영양학적 가치가 높아 미래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에 따르면, 곤충은 기존 가축에 비해 여러 장점을 가진다.[8][9]

우선, 곤충은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섬유질 등이 풍부하며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영양학적 가치가 크다.[8] 또한, 사육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과 물 사용량이 적고, 적은 양의 사료와 토지만으로도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하다.[8][9] 이는 축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89] 빠른 성장 및 번식 주기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8]

이러한 장점 덕분에 식용 곤충은 식량 안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에게 비용 효과적인 식량 공급원이 될 수 있다.[9]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는 이미 곤충 요리를 도입하는 레스토랑이 늘고 있으며,[89]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89] 식용 곤충에 대한 혐오감을 줄이고 대중화를 위한 연구와 레시피 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다만, 일부 문화권(특히 이슬람교)에서의 종교적 기피 현상이나[89] 곤충 자체에 대한 혐오감은 대중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또한, 새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교차 반응의 위험성이 있어[8]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 1. 영양학적 가치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곤충은 쇠고기에 비해 단백질뿐만 아니라 미네랄, 비타민, 그리고 섬유질의 함량이 높다. 더불어 포화지방보다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8] 2,000종이 넘는 식용 곤충이 확인되었으며,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매우 많다.

곤충은 건조 중량 기준 13~77%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어떤 곤충은 건조 중량 기준 최대 67.25%의 지질을 함유하고 있어 지방 공급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곤충은 오메가-6와 오메가-3 지방산, 철분(쇠고기와 같은 주요 식품 공급원보다 비례적으로 더 많은 철분 함량), 아연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영양소 외에도, 섭취하는 곤충의 종류에 따라 쇠고기나 닭고기와 같은 다른 식품 공급원과 유사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8]

냉동 건조한 밀웜과 딱정벌레(작은 밀웜, Alphitobius diaperinus)


식용 곤충의 영양 프로파일은 소비되는 종의 수가 많기 때문에 매우 다양하다.[5] 종의 차이 외에도 영양 성분은 지리적 기원과 생산 방식(야생 또는 사육), 식단, 나이, 발달 단계 및 성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24][5] 예를 들어, 암컷 집귀뚜라미(Acheta domestica)는 수컷보다 지방이 더 많고, 수컷은 암컷보다 단백질이 더 많다.[25]

일부 곤충(예: 귀뚜라미, 밀웜)은 완전 단백질의 공급원이며, 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수준을 제공하지만 카제인보다는 적다.[26][27] 이들은 식이섬유, 필수 미네랄, 비타민 B12,[28] 리보플라빈비타민 A를 함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불포화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29][30]

메뚜기는 100g의 생 메뚜기에 8~20mg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는 반면, 소고기는 같은 양에 약 6mg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영양 측면에서도 매우 효율적이다. 100g당 귀뚜라미는 12.9g의 단백질, 121칼로리, 5.5g의 지방을 함유한다. 소고기는 100g당 23.5g의 단백질을 함유하여 단백질 함량이 더 높지만, 칼로리는 약 3배, 지방은 4배나 더 많다.

영양가
(100g 당)
밀웜
(Tenebrio molitor)
딱정벌레
(Alphitobius diaperinus)
집귀뚜라미
(Acheta domesticus)
풀무치
(Locusta migratoria)
에너지550 kcal / 2303 kJ484 kcal / 2027 kJ458 kcal / 1918 kJ559 kcal / 2341 kJ
지방
포화지방산 함량
37.2g
9g
24.7g
8g
18.5g
7g
38.1g
13.1g
탄수화물
당 함량
5.4g
0 g
6.7g
0 g
0 g
0 g
1.1g
0 g
단백질45.1g56.2g69.1g48.2g
나트륨0.37g0.38g1.03g0.43g


2. 2. 환경적 이점

축산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이 지구 온난화 전체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89] 상황에서, 식용 곤충은 환경 친화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의 연구에 따르면 곤충 사육은 기존 가축 사육 방식에 비해 여러 가지 환경적 이점을 가진다.

우선, 곤충은 사료 효율성이 매우 높다. 곤충은 냉혈동물이기 때문에 체온 유지에 에너지를 거의 소모하지 않아, 같은 양의 단백질을 생산하는 데 훨씬 적은 양의 사료를 필요로 한다.[8][9] 또한, 곤충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물 사용량(물 발자국) 역시 , 돼지, 등 전통적인 가축에 비해 현저히 낮다.[8][9]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곤충 사육은 토지 이용 효율성 측면에서도 장점을 보인다. 곤충은 수직 농장과 같은 방식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대량 사육이 가능하여, 가축 사육에 필요한 넓은 토지 면적을 절약할 수 있다.[8][9] 이는 점점 심화되는 경작지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다.

더불어 곤충은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원 순환에 기여한다. 전 세계적으로 생산된 식량의 상당량이 폐기되는 현실에서, 곤충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유용한 단백질 자원으로 전환하는 것은 심각한 식량 폐기물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10]

이러한 환경적 이점들 덕분에 식용 곤충은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시스템 구축과 식량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식량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9]

2. 3. 식량 안보 기여

곤충은 풍부한 영양효율적인 사육 능력을 바탕으로 식량 안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000종 이상의 식용 곤충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매우 다양함을 의미한다.[8]

곤충은 건조 중량 기준으로 13~77%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주목받는다. 일부 곤충은 건조 중량 기준 최대 67.25%의 지질을 함유하여 지방 공급원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또한 오메가-6오메가-3 지방산, 철분(특히 쇠고기와 같은 주요 식품 공급원보다 비례적으로 더 높은 함량), 아연 등 필수 영양소를 제공한다. 섭취하는 곤충의 종류에 따라 쇠고기나 닭고기와 유사한 수준의 에너지를 얻을 수도 있다.[8]

곤충 사육은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여러 이점을 가진다. 기존의 가축에 비해 훨씬 적은 사료를 필요로 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가축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현저히 적다.[9] 사육에 필요한 공간 역시 적기 때문에 점차 감소하는 경작지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식량의 약 3분의 1이 낭비되는 심각한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도, 곤충은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소비하고 적은 사료로 성장할 수 있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10]

결론적으로, 곤충은 높은 영양가와 적은 공간 및 자원으로 사육 가능하다는 장점을 통해, 특히 식량 안보에 어려움을 겪는 인구를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상업적 농업 방식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9]

3. 식용 곤충의 종류

전 세계적으로 2,000종이 넘는 곤충이 식용으로 섭취되고 있다. 식용 곤충은 축산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문제의 대안으로 친환경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영양학적 가치도 높아 미래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89] 하지만 일부 문화권에서는 종교적 이유나 혐오감 때문에 보급이 쉽지 않은 면도 있다. 식량안보가 취약한 개발도상국에서는 비용 효율적인 단백질 공급원으로 식용 곤충 사육이 관심을 받고 있다.

3. 1. 흔히 섭취되는 곤충

인간이 섭취하는 것으로 기록된 곤충 종은 2,205종이다.[11]

아래 표는 섭취가 확인된 곤충 종의 수와 비율에 따라 곤충 목을 순위로 매기고, 각 곤충 목이 알려진 곤충 종 다양성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준다.[3][13][12]

인간의 곤충 섭취량(목별 분류)
곤충 목일반적인 명칭인간이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된 종의 수[3]인간이 섭취하는 곤충 종의 비율 (%)[3]총 곤충 종의 비율 (%)[13]
딱정벌레목딱정벌레7053332
벌목벌, 말벌, 개미3411515.5
나비목나비, 나방3351715.2
메뚜기목메뚜기, 여치, 귀뚜라미3101314.1
노린재목매미, 매미충, 잎매미, 진딧물, 노린재2511111.4
흰개미목흰개미763.4
잠자리목잠자리5432.4
파리목파리391.8
강도래목강도래111.7
돌좀목돌좀90.4
날도래목날도래80.4
대벌레목대벌레70.3
큰턱날개목큰턱날개40.2
이목책이10.05
귓털벌레목귓털벌레10.05



직시류와 파리목을 제외하고는, 곤충의 종 다양성과 인간의 섭취량 사이에 상당한 연관성이 나타난다. 이는 인간이 주변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곤충을 먹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16]

3. 2. 지역별 식용 곤충

국가별 식용 곤충 종류


환경, 생태계, 그리고 기후의 차이 때문에 지역에 따라 식용 곤충 종류가 다르다.[14][15] 국가별 식용 곤충 종류 수는 적도와 아열대 지역에서 가장 많은데, 이는 저위도 지방에서 관찰되는 곤충의 풍부함과 생물다양성, 그리고 연중 이용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15][16][17]

지역별 식용 곤충 목록은 국가별 식용 곤충 목록 문서를 참조하라.

3. 3. 대량 생산에 적합한 곤충

서구 시장,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는 소비자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곤충을 가루나 밀가루처럼 알아보기 어려운 형태로 가공하기도 한다.[18] 정책 입안자, 학계,[19] 그리고 캐나다의 Entomofarms, 미국의 Aspire Food Group,[20] 네덜란드의 Protifarm과 프로틱스(Protix), 스위스의 뷰러 그룹(Bühler Group) 같은 대규모 곤충 식품 생산업체들은 사람이 먹기에 적합하고 대량 생산이 용이한 다음 7가지 곤충 종에 주목하고 있다.[21]

  • 애벌레 상태의 갈색거저리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 애벌레 상태의 곡물거저리 (''곡물거저리(Alphitobius diaperinus)'') (주로 "버팔로 웜"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곤충 가루로 만든 팬케이크에 딸기와 스키르(skyr)를 곁들인 모습

  • 집귀뚜라미 (''집귀뚜라미(Acheta domesticus)'')
  • 열대집귀뚜라미 (''열대집귀뚜라미(Gryllodes sigillatus)'')
  • 풀무치 (''풀무치(Locusta migratoria)'')
  • 검정꼽등이 (''검정꼽등이(Hermetia illucens)'')
  • 집파리 (''집파리(Musca domestica)'')


코치닐(Cochineal) (''Dactylopius coccus'')은 섬유와 식품에 사용되는 붉은색 염료인 카민(carmine)을 생산하기 위해 채취된다. 과거에는 알리자린(alizarin)과 같은 합성 염료로 대체되기도 했으나, 인공 식품 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코치닐 염료의 인기가 다시 높아졌고, 수요 증가로 인해 곤충 재배가 다시 수익성 있는 사업이 되었다.[22] 페루(Peru)가 최대 생산국이며, 그 뒤를 멕시코(Mexico), 칠레(Chile), 아르헨티나(Argentina),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가 잇고 있다.[23]

4. 맛과 조리법

조리 방법은 식용 곤충의 최종 맛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주된다.[31][34] 데치거나 찌는 등의 습식 조리법은 페로몬과 냄새 화합물을 제거하여 더 부드러운 맛을 내는 반면, 튀기거나 굽는 등의 건식 조리법은 더욱 복잡한 맛을 낸다.[31][34][36] 곤충의 종류, 발달 단계, 서식 환경 등에 따른 구체적인 맛의 차이는 아래 '맛' 섹션에서 자세히 다룬다.

4. 1. 맛

멕시코의 인기 식용 메뚜기인 차풀린


식용 곤충의 관능적 특성은 종에 따라 다르며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31] 예를 들어, 물장군잠자리 유충과 같은 수생 식용 곤충은 생선 맛이 나는 반면, 물방개는 조개 맛이 난다.[31][32][33] 하지만 환경이 항상 맛을 예측하는 것은 아니며, 육상 식용 곤충도 생선과 같은 맛을 낼 수 있다(예: 귀뚜라미, 메뚜기).[32][33] 식용 곤충의 향과 맛을 담당하는 400가지가 넘는 휘발성 화합물이 확인되었다.[34] 일부 종에서는 페로몬 화학 물질이 매운 향과 맛에 기여하며, 개미의 개미산과 같은 유기산이 존재하면 일부 종의 맛이 시큼해진다.[35]

관능적 특성은 곤충의 발달 단계(알, 유충, 번데기, 약충 또는 성충)에 따라 달라지며, 곤충이 성숙함에 따라 크게 변할 수 있다.[31] 예를 들어, 곤충이 유충에서 성충으로 발달함에 따라 외골격 키틴이 증가하여 부드러운 질감에서 바삭바삭한 질감으로 변할 수 있다.[31]

요리 방법은 식용 곤충의 최종 맛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주된다.[31][34] 데치거나 찌는 등의 습식 조리법은 페로몬과 냄새 화합물을 제거하여 더 부드러운 맛을 내는 반면, 튀기거나 굽는 등의 건식 조리법은 더욱 복잡한 맛을 낸다.[31][34][36]

아래 표는 일부 식용 곤충에 대한 일반적인 맛 설명을 제공한다.[32][35] 맛은 조리 방법(예: 생것, 건조, 튀김 등)에 따라 다르다. 가능한 경우 곤충의 발달 단계를 제공한다.

선택된 식용 곤충의 맛 설명[32][35][31]
곤충학명발달 단계
용설란 벌레(흰색)Aegiale hesperiaris[37]유충튀긴 돼지 껍질
용설란 벌레(빨간색)Comadia redtenbacheri[38]유충매운 맛
개미개미과성충달콤하고 고소한 맛
참개미Camponotus spp.성충탄 맛 나는 레몬
숲개미Formica spp.성충카피르 라임
검은마녀나방Ascalapha odorata유충청어
바퀴벌레바퀴목-버섯
귀뚜라미귀뚜라미상과성충생선
옥수수이삭벌레Helicoverpa zea유충옥수수
잠자리잠자리하목유충생선
메뚜기메뚜기아목성충생선
꿀벌Apis spp.애벌레버터, 우유, 허브, 채소, 고기, 버섯
밀웜Tenebrio molitor-고소한 맛(유충); 통밀빵(성충)
밀깍지벌레밀깍지벌레과-감자튀김
노린재노린재과성충사과
흰개미흰개미하목성충고소한 맛
매미충매미충과-아보카도, 호박
말벌침벌아목-
물장군물장군과-캐비어(알); 생선, 새우(성충)


5. 곤충 사육 및 생산

Terreform ONE이 설계한 모듈형 식용 곤충 농장, 크리켓 쉘터


인간 소비를 위해 사육되는 귀뚜라미


식용 곤충은 특수한 곤충 농장에서 가축으로 사육된다. 북미네덜란드벨기에와 같은 유럽 국가에서는 인간 소비를 위해 엄격한 식품법과 위생 기준에 따라 곤충을 생산한다.

온도, 습도, 사료, 수원 및 사육 환경은 곤충 종류에 따라 다르다. 곤충은 산업화된 곤충 농장에서 알에서 유충 단계(밀웜, 작은 밀웜) 또는 성체(귀뚜라미, 메뚜기)까지 사육된 후 온도 조절을 통해 도살된다.[39][40] 도살된 곤충은 동결 건조되어 통째로 포장되거나, 가루로 만들어져(곤충 가루) 다른 식품의 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

생산자는 영양 구성과 소화율 외에도 질병 감수성, 사료 전환 효율, 발육률 및 세대 교체율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 사육할 곤충 종을 선택한다.[41]

곤충 산업에서 대량 생산은 효율적인 수확 및 생산 기술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곤충의 각 생물적 생활 주기에 맞는 사육 환경과 온도 조절 기능 확보가 중요한데, 이는 곤충 발육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57]

한편, 야생에서 채취하는 곤충은 계절에 따라 이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58] 또한 많은 야생 채취 곤충은 보관 수명이 하루나 이틀 정도로 짧아[59] 유통 및 소비에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계절 곤충의 보관 수명을 늘리는 가공 및 저장 방법 개발이 필요하다.

5. 1. 곤충 식품

북미(캐나다 포함)와 EU 등지에서는 다음과 같은 곤충 가공식품이 생산되고 있다.

  • 곤충 가루: 귀뚜라미 가루 등 곤충을 분쇄하고 동결 건조한 가루이다.
  • 곤충 버거: 주로 밀웜이나 집귀뚜라미에서 추출한 곤충 가루와 다른 재료를 섞어 만든 햄버거 패티이다.[42]
  • 곤충 단백질 바: 주로 집귀뚜라미 가루가 함유된 단백질 바이다.
  • 곤충 파스타: 밀가루에 집귀뚜라미 또는 밀웜 가루를 첨가하여 만든 파스타이다.
  • 곤충 빵: 주로 집귀뚜라미 가루를 넣고 구운 빵으로, 핀란드에서는 Sirkkaleipä|시르칼레이패fi라고 부른다.[43]
  • 곤충 간식: 곤충 가루와 다른 재료로 만든 크리스프, 칩 또는 작은 간식(''바이트'')이다.[44]


호주의 양조장 Bentspoke Brewing Co나 남아프리카의 신생 기업 Gourmet Grubb과 같은 식음료 회사들은 곤충을 기반으로 한 맥주,[45] 우유 대체품 및 곤충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기도 했다.[46]

6. 식품 안전성

식용곤충이 미래 식량으로 대중화되기 위해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가장 큰 우려는 식품 알레르기로, 새우갑각류(키틴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

다른 식품과 마찬가지로 곤충 섭취는 생물학적, 독성학적 및 알레르기 유발 위험으로부터 발생하는 건강 위험을 안고 있다.[47][48]


  • 생물학적 위험: 박테리아, 바이러스, 원생동물, 곰팡이 및 마이코톡신 등이 포함된다.
  • 독성학적 위험: 독, 살충제, 중금속 및 항영양소 등이 있다.
  • 알레르기 유발 위험: 아르기닌 키나아제, 트로포미오신 및 α-아밀라아제와 관련이 있다.[49]


곤충 외골격 및 기타 신체 부위의 구성 요소인 키틴은 인간과 다른 포유류의 소화 시스템에서 사이토카인 생성을 유도할 수 있다. 특정 효소는 키틴을 더 작은 조각으로 분해하며, 이는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면역 반응을 촉발할 수 있다.[50] 키틴에 대한 인간의 면역 반응은 기도 염증 질환의 원인인 집먼지진드기나 여러 질병의 원인인 기생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50]

일반적으로 야생에서 채취한 곤충은 사육된 곤충보다 위험이 더 크며, 날것으로 섭취하는 곤충은 조리 후 섭취하는 곤충보다 위험이 더 크다.[47] 사료 기질과 재배 조건은 사육 곤충의 미생물 및 화학적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다.[51][52]

아래 표는 ''Comprehensive Reviews in Food Science and Food Safety''에 발표된 두 연구[53][54]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인간이 섭취하는 상위 5가지 곤충 종의 잠재적 위험을 요약한 것이다.

곤충목일반적인 이름위험 범주잠재적 위험
딱정벌레목딱정벌레화학적호르몬
시안 생성 물질
중금속 오염
나비목누에알레르기성
화학적티아미나아제
벌집나방미생물높은 박테리아 수
화학적시안 생성 물질
벌목개미화학적항영양소 (타닌, 피틴)
메뚜기목집귀뚜라미미생물높은 박테리아 수
노린재목기생충샤가스병
파리목검정병정파리기생충구더기증



위 표에 나열된 위험은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가 섭취하지 않도록 포장에 표시할 수 있다. 선택적 사육은 화학적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미생물 및 기생충 위험은 조리 과정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54]

소비자에게 추가적인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곤충 기반 식품의 독립적이고 자발적인 제품 인증을 제공하는 Entotrust 프로그램에서 품질 라벨링을 도입하여 생산자가 활동의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55]

7. 문제점

식용 곤충의 생산, 가공 및 소비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른다.[56] 특히 서구 문화권에서는 곤충을 먹는다는 개념 자체가 일반적으로 타부시되는 경향이 있다.[60] 곤충을 식량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반발은 정부의 통제에 대한 음모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61] 또한 일부 종교권 국가, 특히 이슬람교 문화권에서는 쇠고기돼지고기와 마찬가지로 식용 곤충을 기피하기도 하며, 일반적인 혐오감 때문에 보급화가 쉽지 않다.

안전성 문제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가장 큰 우려는 식품 알레르기로, 새우갑각류(키틴)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식용 곤충 섭취 시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

8. 법규 및 승인

여러 국가에서 식용 곤충을 식품으로 인정하고 관련 법규 및 승인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대한민국, 유럽 연합, 스위스, 영국,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서 식용 곤충의 식품 활용을 위한 법적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각국의 규제 환경에 따라 구체적인 승인 절차와 허용되는 곤충 종류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국가별 하위 섹션에서 다룬다.

8. 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다음 곤충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90][91]

그릇 속의 갈색거저리 유충

8. 2. EU

유럽 연합(EU)에서는 곤충 전체 또는 일부(예: 다리, 날개, 머리)를 유럽 집행위원회가 정의한 신규 식품(novel food)으로 분류한다.[62] 여러 곤충 종에 대한 자료는 현재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안전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EFSA는 여러 곤충의 식용 안전성을 평가해왔다. 2018년 8월, EFSA는 식품으로서의 집귀뚜라미(house cricket)에 대한 최초의 위험 프로필을 발표했다.[63] 2021년 1월 13일에는 갈색거저리(yellow mealworm) 유충이 사람이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위험 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64][65] 같은 해 7월 2일에는 냉동, 건조 또는 분말 상태의 메뚜기(migratory locust)가 안전하다는 과학적 의견을 내놓았다.[66] 2021년 8월 17일에는 집귀뚜라미 (''Acheta domesticus'')의 냉동 및 건조된 전체 제품이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평가를 발표했고,[67] 2022년 7월 4일에는 냉동 및 동결 건조된 형태의 애거스거저리(lesser mealworm) 유충 (''Alphitobius diaperinus'')이 사람이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의견을 발표했다.[68]

EFSA의 평가에 따라 유럽 집행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식용 곤충을 EU의 신규 식품으로 승인했다.

곤충 (학명)허용 형태승인 규정 (시행일)
갈색거저리 유충 (Tenebrio molitor)건조2021년 6월 1일 자 집행위원회 시행규정 (EU) 2021/882 (2021년 6월 22일 시행)[69]
메뚜기 (Locusta migratoria)냉동, 건조, 분말2021년 11월 12일 자 집행위원회 시행규정 (EU) 2021/1975 (2021년 12월 5일 시행)[70]
집귀뚜라미 (Acheta domesticus)냉동, 건조, 분말2022년 2월 10일 자 집행위원회 시행규정 (EU) 2022/188[71]
애거스거저리 유충 (Alphitobius diaperinus)냉동, 페이스트, 건조, 분말2023년 1월 5일 자 집행위원회 시행규정 (EU) 2023/58[72]


8. 3. 스위스

2017년 5월 1일, 스위스는 다음과 같은 곤충 종을 식품으로 승인했다.[73]

  • 집귀뚜라미 (''Acheta domesticus'')
  • 이탈리아메뚜기 (''Locusta migratoria'')
  • 갈색거저리 애벌레 (''Tenebrio molitor'' 유충)


특정 조건 하에서 이들은 통째로, 분말 형태로 또는 식품에 가공된 형태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다.

8. 4. 영국

영국은 브렉시트 전환기 이후인 2021년 1월 21일부터 식용 곤충에 대한 규정을 변경하여, 허가 없이는 판매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에 시장에 출시되었던 식용 곤충 제품들은 회수되어야 했다. 이제 식용 곤충 제품은 새로운 식품 승인 절차를 통해 식품표준청(FSA)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74][75] 2022년 2월, 영국의 곤충 산업 협회인 ''Woven Network CIC''는 집귀뚜라미(''Acheta domesticus'')를 새로운 식품으로 인정받기 위해 FSA에 첫 번째 승인 신청 자료를 제출했다.[76]

8. 5. 미국 및 캐나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사람이 먹는 곤충을 신규 식품으로 분류하지 않으며 수입 및 판매가 허용된다. 미국에서는 곤충 식품이 FDA 기준과 식품 라벨링 규정(알레르기 위험 표시 포함)을 따라야 한다.[77]

연방 식품의약품화장품법(FD&C법)에 따르면, FDA는 "식품이란 (1) 사람이나 다른 동물이 먹거나 마시는 것, (2) 츄잉검, 그리고 (3) 이러한 것들의 재료로 사용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정의한다.[78] 따라서 곤충이 이 정의에 해당하면 안전해야 하며, 안전하지 않은 독성 물질이나 해로운 물질이 첨가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준비, 포장, 보관되어서는 안 되며, 현재의 우수 제조관리 기준(GMP) 및 인간 식품 제조/가공, 포장, 보관 규정에 따라 생산되어야 한다.[79][80] FD&C법은 해당되는 경우 식품 라벨링과 예방적 관리에 대한 요구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제조업체는 미국 시장에 내놓는 식품이 안전하고 FD&C법 및 FDA의 시행 규정을 준수하도록 할 책임이 있다.[81]

캐나다에서는 곤충이 상점이나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다른 식품들과 동일한 기준과 지침의 적용을 받는다.[82]

8. 6. 싱가포르

싱가포르 식품청(Singapore Food Agency|싱가포르 푸드 에이전시eng, SFA)은 2023년 하반기에 귀뚜라미, 누에, 메뚜기와 같은 곤충 16종의 식용을 승인했다.[83]

이러한 곤충의 식용 승인은 병원균을 죽이는 처리 과정을 포함한 식품 안전 요건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한 포장 및 보관을 준수해야 한다.[83]

9. 인식 제고

세계 식용 곤충의 날(World Edible Insect Day영어)은 벨기에 기업가 크리스 데르루더(Chris Derudder영어)가 2015년에 시작한 기념일이다. 이 날은 전 세계적으로, 특히 유럽, 북미, 호주를 중심으로 식용 곤충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84]

10. 역사

곤충은 선사 시대부터 오랫동안 인간의 식단에 포함되어 왔다. 고대 로마 병사들은 자원이 부족할 때 메뚜기와 같은 곤충을 먹었을 가능성이 있다.[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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