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채소는 식용 가능한 식물의 다양한 부분(뿌리, 줄기, 잎, 꽃, 열매, 씨앗)을 통칭하며, 넓은 의미로는 식물 기원의 물질을, 좁은 의미로는 식용 가능한 식물의 부분을 의미한다. 일상적으로는 과일과 구분되지만, 식물학적으로는 토마토, 가지 등도 과일에 해당한다. 채소는 주로 반찬으로 사용되며, 재배된 채소 외에 산나물, 버섯, 해조류도 채소로 간주되기도 한다. 채소는 식용 부위, 재배 방식, 색상, 원산지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며, 한국에서는 계절에 따라 봄 채소, 여름 채소, 가을 채소, 겨울 채소로 구분하기도 한다. 채소는 인류의 식량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재배 기술 발전과 유통 시스템 개선을 통해 연중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해졌다. 채소 재배는 토양 준비, 파종/이식, 생육 관리, 수확 등의 과정을 거치며, 시설 재배, 양액 재배, 식물 공장 등 다양한 재배 기술이 활용된다. 채소는 병충해, 잡초, 유해 물질 등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유기농 채소, 특별 재배 채소 등 안전한 채소를 섭취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채소는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며, 다양한 조리 방법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채소 - 자주개자리
자주개자리(Medicago sativa)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사료 작물로,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며 가축 사료, 토양 비옥도 증진 등에 활용된다. - 채소 - 냉동 채소
냉동 채소는 수확 직후 급속 냉동하여 보관하는 방식으로, 영양은 신선 채소와 유사하거나 더 나을 수 있고 통조림 채소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지만,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이 있어 조리 후 섭취해야 하며 식품 안전 규정에 따라 관리된다. - 요리에 관한 - 음료
음료는 액체 형태로 섭취하는 물질로서 물, 우유와 같은 필수 영양소 공급원부터 차, 커피,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역사적으로 사회적, 종교적 의식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현대 사회에서는 생산, 유통,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 요리에 관한 - 유제품
유제품은 소, 양, 염소 등 포유류의 젖으로 만든 식품으로, 우유, 치즈, 버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이 있으며 칼슘, 단백질 등 영양소를 공급하지만 유당불내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생산 과정에서 윤리적, 환경적 문제가 제기되기도 한다. - 표시 이름과 문서 제목이 같은 위키공용분류 - 라우토카
라우토카는 피지 비치레부섬 서부에 위치한 피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서부 지방의 행정 중심지로, 사탕수수 산업이 발달하여 "설탕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에서 온 계약 노동자들의 거주와 미 해군 기지 건설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피지 산업 생산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들이 위치해 있다. - 표시 이름과 문서 제목이 같은 위키공용분류 - 코코넛
코코넛은 코코넛 야자나무의 열매로 식용 및 유지로 사용되며, 조리되지 않은 과육은 100g당 354kcal의 열량을 내는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코코넛 파우더의 식이섬유는 대부분 불용성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이며, 태국 일부 지역에서는 코코넛 수확에 훈련된 원숭이를 이용하는 동물 학대 문제가 있다.
채소 | |
---|---|
지도 정보 | |
일반 정보 | |
명칭 | 채소 |
영어 명칭 | vegetable |
일본어 명칭 | 蔬菜 (소사이), 野菜 (야사이) |
설명 | 식물의 식용 가능한 부분 |
종류 | |
분류 기준 | 식물학적 분류: 과일과 구분 식용 부위: 뿌리, 줄기, 잎, 꽃, 열매 등 |
예시 | 뿌리: 당근, 무 줄기: 감자, 아스파라거스 잎: 시금치, 양배추 꽃: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열매: 오이, 토마토 |
재배 및 이용 | |
재배 방법 | 밭 재배 시설 재배 수경 재배 |
이용 | 식용: 반찬, 샐러드, 요리 재료 등 가공: 통조림, 냉동, 건조 등 기타: 약용, 관상용 등 |
건강 | |
영양 성분 |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
효능 |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만성 질환 예방 |
보관 방법 | |
일반적인 방법 | 냉장 보관, 냉동 보관, 건조 보관 |
특별한 방법 | 신문지 포장, 흙에 묻기 |
기타 | |
관련 개념 | 과일 식물 농업 요리 |
2. 정의
"채소"라는 단어는 15세기 초 영어에서 처음 기록되었으며, 원래는 모든 식물을 지칭했다.[1] 이는 고대 프랑스어에서 유래했으며, 중세 라틴어 'vegetabilis' ("자라는, 번성하는")에서 의미 변화를 거쳐 후기 라틴어의 "활기를 주는, 활력을 주는"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1] 18세기에 이르러서야 "식용으로 재배되는 식물"이라는 의미가 확립되었고,[2] 1955년에는 "veggie"라는 축약된 속어가 처음 사용되었다.[3]
"채소"라는 단어는 원래 반찬으로 사용하는 초본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었다. 그중 야생에서 자라는 것은 "야채", 재배하는 것은 "원채"(또는 원소, 포채)라고 불렀다.[63][51][66]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원채라는 말은 쓰이지 않게 되었고, 재배하는 것을 "야채", 야생의 것은 "산나물"이라고 구분하여 부르게 되었다.[66] 관공서 등 공식적인 문서에서는 재배하는 것을 "채소"라고 칭했지만,[51][59][55]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자 "소(蔬)"가 常用漢字에서 빠지면서 관공서에서도 "야채"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67]
"채소"의 정확한 정의는 식용으로 사용되는 식물의 여러 부분(뿌리, 줄기, 잎, 꽃, 과일, 씨앗)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가장 넓은 정의는 "식물 기원의 물질"을 의미한다. 더 구체적으로 채소는 "식용으로 사용되는 식물"로 정의할 수 있으며,[5] "그러한 식물의 식용 부분"을 의미하기도 한다.[5] 더 정확한 정의는 "과일이나 씨앗이 아닌 식용 부분이지만, 주요 식사의 일부로 먹는 성숙한 과일을 포함하는 것"이다.[40][6] 식용 버섯이나 식용 해조류는 식물 부분이 아니지만 채소로 취급되기도 한다.[7]
형용사로서 "vegetable"은 과학적, 기술적 맥락에서 "식물과 관련된"이라는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된다.[4] 예를 들어, "vegetable matter"(식물성 물질), "vegetable kingdom"(식물계) 등과 같이 사용된다.
"채소"의 정확한 정의는 다양할 수 있다. 넓게는 "식물 기원의 물질"을 의미하며, 좁게는 "그 일부가 식용으로 사용되는 식물"[5], 더 좁게는 "과일이나 씨앗이 아닌 식용으로 섭취되는 식물의 부분(주요 식사의 일부로 먹는 성숙한 과일 포함)"[40][6]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정의에는 식용 균류(식용 버섯)나 식용 해조류는 포함되지 않지만, 이들 역시 채소로 취급되기도 한다.[7]
일상 언어에서 "과일"과 "채소"는 상호 배타적인 용어이다. 식물학에서 "과일"은 꽃식물의 자방에서 발달한 부분을 의미한다. 그러나 가지, 피망, 토마토처럼 식물학적으로는 과일이지만 요리적으로는 채소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에 대한 질문은 1893년 미국 연방 대법원에 상정되었는데, 대법원은 토마토를 채소로 판결했지만 식물학적으로는 과일임을 인정했다.[8]
한국어에서 '야채'는 주로 반찬으로 이용되는 초본성 재배 식물 또는 그 식용 부분을 의미한다.[50][51][52] 채소, 나물, 푸성귀라고도 불린다.[51][52][66][53][54][55]
하지만 "야채"는 관용적인 용어이며, 국가나 분야에 따라 그 범위가 다르다.[50][56][57] 예를 들어, 멜론, 수박, 딸기는 소비 분야에서는 과일로 취급되지만, 생산 분야에서는 야채(과실적 야채 또는 과실적 과채)로 취급된다.[50][52][60][58][56][59] 고구마, 감자 등은 반찬으로 이용될 때는 야채이지만, 주식이나 가공품 원료로 이용될 때는 야채와 별도로 취급되기도 한다.[52][76][98] 콩류나 옥수수의 미숙한 과실·종자(완두콩, 옥수수 등)는 야채로, 완숙한 것은 곡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지만, 완숙했더라도 반찬으로 이용되면 야채로 취급된다.[50][76] 쌀은 유럽에서 곁들임 등으로 사용되어 야채로 취급되기도 한다.[76] 두릅나무, 초피나무는 목본식물이지만 반찬으로 사용되어 야채로 취급되기도 한다.[57]
재배 식물인 "야채"와 달리, 야생 식물은 "산나물"이라고 한다.[50][61][62] 최근에는 어린잎, 곰취, 우엉 등 산나물이 재배되어 야채로 취급되기도 한다.[50][61][62][63][64][57][59]
일본에서는 균류(표고버섯, 팽이버섯 등)를 야채에 포함하는 경우가 있으며,[63][65][96] 조류(김, 미역 등)는 야채와 별도로 취급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야채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50]
과거에는 반찬으로 사용하는 초본 식물을 "채소"(또는 나물, 채)라 총칭하고, 야생의 것을 "야채", 재배되는 것을 "원채"(園菜, 圃菜)라고 했다.[63][51][66] 그러나 원채라는 말은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재배되는 것을 "야채", 야생의 것은 "산나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66] 관공서 등에서는 재배되는 것을 "채소"라고 불렀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 "채소"의 "소"가 常用漢字 밖이 되면서 "야채"라는 말이 사용되게 되었다.[51][59][55][67]
영어의 "vegetable"은 라틴어의 'vegetabilis'(활력을 준다)에서 유래한다.[66]
3. 어원
영어 단어 "vegetable"은 15세기 초에 영어에 처음 등장했으며, 고대 프랑스어에서 유래하였다.[1] 이 단어는 처음에는 모든 식물을 가리켰으나,[1][4] 18세기가 되어서야 "식용으로 재배하는 식물"이라는 뜻으로 쓰이기 시작했다.[2] 1767년에는 "식용으로 재배하는 식물, 식용 허브 또는 뿌리"를 구체적으로 뜻하게 되었고,[3] 1955년에는 이를 줄인 "veggie"라는 속어가 처음 사용되었다.[3] 형용사로 쓰이는 "vegetable"은 식용 여부와 상관없이 "식물과 관련된"이라는 더 넓은 의미를 가진다.[4] 예를 들어 "vegetable matter"(식물성 물질), "vegetable kingdom"(식물계)과 같이 사용된다. "vegetable"은 라틴어 ''vegetabilis''(활력을 주는)에서 왔다.[66]
4. 분류
일상 언어에서 "과일"과 "채소"는 서로 배타적이다. "과일"은 꽃식물의 자방에서 발달한 부분으로 식물학적 의미를 가진다. 복숭아, 자두, 오렌지는 두 의미 모두에서 "과일"이지만, 가지, 피망, 토마토 등은 식물학적으로 과일이지만 보통 "채소"로 불린다.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에 대한 질문은 1893년 미국 연방 대법원에 상정되었고, 대법원은 1883년 관세 목적상 토마토를 채소로 판결했지만, 식물학적으로는 과일임을 인정했다.[8]
주로 반찬(주식이나 간식이 아닌)으로 이용되는 초본성 재배 식물 또는 그 식용 부분을 '''야채'''라고 한다.[50][51][52] 채소, 나물, 푸성귀라고도 한다.[51][52][66][53][54][55]
"야채"는 관용적인 용어이며, 국가나 분야에 따라 포함되는 식물이 다소 달라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 어렵다.[50][56][57] 멜론, 수박, 딸기는 간식으로 이용되어 소비 분야에서는 과일로 취급되지만, 일본 생산 분야에서는 야채로 취급된다.[50][52][60][58][56][59] "과실적 야채" 또는 "과실적 과채"라고도 한다.[50][60] 고구마, 감자 등 뿌리채소는 반찬으로 이용될 때는 야채이지만, 주식이나 가공품 원료로 이용되기도 하여 야채와 별도로 취급되기도 한다.[52][76][98] 콩류나 옥수수의 미숙한 과실·종자(완두콩, 옥수수 등)는 야채로, 완숙한 것은 곡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지만,[50] 완숙했더라도 반찬으로 이용되면 야채로 취급된다.[76] 쌀은 일본에서는 주식이지만, 유럽에서는 곁들임 등으로 사용되어 야채로 취급되기도 한다.[76] 두릅나무, 초피나무는 목본식물이지만 반찬으로 사용되어 야채로 취급되기도 한다.[57]
재배 식물인 "야채"와 이용되는 야생 식물은 "산나물"로 구분된다.[50][61][62] 산나물은 재배 효율이 나빠 재배되지 않았지만, 최근 지역 특산품 수요와 판로 확대로 재배되는 경우도 많다(어린잎, 곰취, 우엉, 두릅나무, 고사리, 고비 등).[50][61][62] 현재 유통되는 산나물 대부분은 재배품이며,[50] 야채로 취급되기도 한다.[63][64][57][59]
일본에서는 균류(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등)도 야채에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63][65][96] 일본에서는 조류(김, 미역, 톳 등) 이용이 많아 야채와 별도로 취급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야채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50]
과거에는 반찬용 초본 식물을 "채소(또는 나물, 채)"로 총칭하고, 야생의 것을 "야채", 재배되는 것을 "원채(원소, 포채)"라고 했다.[63][51][66] 이후 원채라는 말은 사용되지 않고, 재배되는 것을 "야채", 야생의 것은 "산나물"로 불리게 되었다.[66] 관공서 등 공식 표현에서는 재배되는 것을 "채소"라고 불렀지만,[51][59][55] 제2차 세계대전 후 "채소"의 "소"가 常用漢字 밖이 되면서 "야채"라는 말이 사용되게 되었다.[67]
영어 "vegetable"은 라틴어 ''vegetabilis''(활력을 준다)에서 유래한다.[66]
고원 채소는 표고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며, 냉랭한 기후를 이용한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클수록 당도가 높고 품질 좋은 채소가 생산된다.일반적인 채소들 이미지 종 사용 부위 원산지 재배 품종 세계 생산량
(×106 톤, 2018)[16]양배추 (Brassica oleracea) 잎, 겨드랑이눈, 줄기, 꽃봉오리 유럽 양배추, 브뤼셀 콩나물, 꽃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콜라비,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개심채, 케일69.4 유채 (Brassica rapa) 뿌리, 잎 아시아 순무, 갓, 배추, 청경채 무 (Raphanus sativus) 뿌리, 잎, 꼬투리, 종자유, 새싹 동남아시아 무, 무(다이콘), 꼬투리 품종 style="text-align:right"| 당근 (Daucus carota) 뿌리, 잎, 줄기 페르시아 당근 40.0[17] 파스닙 (Pastinaca sativa) 뿌리 유라시아 파스닙 style="text-align:right"| 근대속 (Beta vulgaris) 뿌리, 잎 유럽과 근동 비트, 바다 근대, 근대, 사탕무 style="text-align:right"| 상추속 (Lactuca sativa) 잎, 줄기, 종자유 이집트 상추, 상추(셀투스) 27.2 강낭콩 (Phaseolus vulgaris)
붉은 강낭콩 (Phaseolus coccineus)
리마콩 (Phaseolus lunatus)꼬투리, 씨앗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강낭콩, 프렌치빈, 러너빈, 하리코 콩, 리마콩 55.1[18] 협두 (Vicia faba) 꼬투리, 씨앗 지중해와 중동 대두 4.9 완두 (Pisum sativum) 꼬투리, 씨앗, 싹 지중해와 중동 완두콩, 완두, 눈완두, 알완두 34.7[18] 감자 (Solanum tuberosum) 덩이줄기 남아메리카 감자 368.1 가지 (Solanum melongena) 열매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가지 (aubergine) 54.0 토마토 (Solanum lycopersicum) 열매 남아메리카 토마토, 토마토 품종 목록 참조 182.2 오이 (Cucumis sativus) 열매 남아시아 오이, 오이 품종 목록 참조 75.2 박과 (Cucurbita spp.) 열매, 꽃 중앙아메리카 호박, 스쿼시, 애호박, 주키니 (courgette), 조롱박 27.6 양파 (Allium cepa) 비늘줄기, 잎 아시아 양파, 파, 실파, 샬롯, 양파 품종 목록 참조 102.2[18] 마늘 (Allium sativum) 비늘줄기 아시아 마늘 28.5 부추 (Allium ampeloprasum) 잎집 유럽과 중동 부추, 자이언트 마늘 2.2 피망 (Capsicum annuum) 열매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피망, 피망, 단고추 40.9[18] 시금치 (Spinacia oleracea) 잎 중앙아시아와 남서아시아 시금치 26.3 야콘 (Dioscorea spp.) 덩이줄기 열대 아프리카 야콘 72.6 고구마 (Ipomoea batatas) 덩이줄기, 잎, 새싹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고구마, 고구마 품종 목록 참조 91.9 카사바 (Manihot esculenta) 덩이줄기 남아메리카 카사바 277.8
채소는 제철에 따라 봄 채소, 여름 채소, 가을 채소, 겨울 채소로 나눌 수 있다.
봄 채소: 두릅, 냉이, 달래, 쑥, 취나물, 머위
여름 채소: 오이, 가지, 토마토, 호박, 고추, 깻잎, 상추
가을 채소: 배추, 무, 갓, 시금치, 당근, 우엉
겨울 채소: 냉이, 달래, 시금치, 봄동, 유채
십자화과, 콩과, 박과, 가지과, 국화과, 미나리과 등 몇몇 과에 특히 많은 채소가 속한다. 같은 과에 속하는 채소는 맛이나 영양가가 비슷한 경우가 많고, 재배 방법에도 공통점이 많다.
西洋|서양중국어 채소와 中国|중국중국어 채소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채소 종류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서양 채소는 주로 유럽 원산 채소이다. 양배추(유럽 원산), 파스닙(유라시아 원산), 근대속(유럽과 근동 원산), 상추속(이집트 원산) 등이 있다.[16]
중국 채소는 주로 아시아, 특히 중국 지역 재배 채소이다. 유채(아시아 원산), 배추(아시아 원산), 청경채(아시아 원산) 등이 있다.[16]
구분 | 이미지 | 채소 이름 | 원산지 |
---|---|---|---|
서양 채소 | 양배추 | 유럽 | |
서양 채소 | 파스닙 | 유라시아 | |
서양 채소 | 근대속 | 유럽과 근동 | |
서양 채소 | 상추속 | 이집트 | |
중국 채소 | 유채 | 아시아 | |
중국 채소 | 배추 | 아시아 | |
중국 채소 | 청경채 | 아시아 |
4. 1. 식용 부위에 따른 분류
채소는 식용 부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분류 | 채소 종류 | 특징 | 재배 및 조리 시 유의점 |
---|---|---|---|
과채류 | 토마토, 오이, 호박, 가지, 고추, 피망 등 | 열매를 식용하며,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된다. |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재배하고, 익은 후에 수확한다. |
엽채류 | 배추, 양배추, 상추, 시금치, 미나리 등 | 잎을 식용하며, 주로 샐러드나 쌈 채소로 이용된다. | 병충해에 유의하고, 신선도 유지가 중요하다. |
경채류 | 아스파라거스, 죽순, 토란 등 | 줄기를 식용하며, 데치거나 볶아서 조리한다. | 너무 자라면 질겨지므로 적기에 수확해야 한다. |
근채류 | 무, 당근, 우엉, 연근, 고구마, 감자 등 | 뿌리를 식용하며, 저장성이 좋다. | 깊이갈이를 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재배한다. |
인경채류 | 마늘, 양파, 쪽파 등 | 비늘줄기를 식용하며, 주로 향신료로 이용된다. |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화채류 |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 꽃 또는 꽃봉오리를 식용하며, 데쳐서 조리한다. | 꽃이 피기 전에 수확해야 한다. |
4. 2. 계통 분류학에 따른 분류
系統分類学일본어에 따른 분류에서 채소는 다양한 과에 속한다.[50] 십자화과, 콩과, 박과, 가지과, 국화과, 미나리과 등 몇몇 과에 특히 많은 채소가 속한다. 같은 과에 속하는 채소는 맛이나 영양가가 비슷한 경우가 많고, 재배 방법에도 공통점이 많다.- 가래과: 가래
- 택사과: 벗풀
- 천남성과: 토란 (토란, 토란줄기 등)
- 마과: 마 (참마, 산약 등)
- 백합과: 백합 등
- 아스파라거스과: 아스파라거스 등
- 수선화과: 양파, 파, 부추, 달래, 마늘, 염교 등
- 생강과: 생강, 양하 등
- 벼과: 죽순, 옥수수 (단옥수수) 등
- 연꽃과: 연꽃 (연근)
- 콩과: 강낭콩, 완두, 대두 (풋콩), 땅콩, 녹두 (녹두나물) 등
- 장미과: 딸기, 매실 등
- 박과: 오이, 참외, 수박, 호박, 주키니, 여주, 동아 등
- 때죽나무과: 때죽나무
- 감탕나무과: 감탕나무
-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
- 능소화과: 능소화
- 참깨과: 참깨
- 물푸레나무과: 물푸레나무
- 꼭두서니과: 꼭두서니
- 인동과: 인동
- 마타리과: 마타리
- 미나리과: 당근, 셀러리, 파슬리, 미나리, 참나물, 갯방풍, 고수, 회향 등
- 국화과: 상추, 씀바귀, 우엉, 고들빼기, 민들레, 쑥갓, 아티초크, 치커리, 엔다이브, 머위, 야콘 등
- 꿀풀과: 차조기 (차조기 잎), 들깨, 바질 등
- 가지과: 가지, 토마토, 피망, 파프리카, 고추, 꽈리고추, 감자 등
- 메꽃과: 고구마, 공심채 등
- 질경이과: 질경이
- 산토끼꽃과: 산토끼꽃
- 초롱꽃과: 도라지
- 현삼과: 참깨
- 부들과: 부들
- 물밤나무과: 물밤
- 괭이밥과: 괭이밥
- 십자화과: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배추, 유채, 갓, 청경채, 순무, 무, 고추냉이 등
- 아욱과: 아욱, 오크라, 모로헤이야 등
- 비름과: 시금치, 근대, 비트, 명아주 등
- 마디풀과: 수영, 루바브 등
- 석류풀과: 석류풀, 번행초 등
- 번행초과: 번행초
일본에서는 식용 부분의 카로틴 함량에 따라 채소를 녹황색 채소와 담색 채소로 분류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서는 “원칙적으로 식용 부분 100그램(g)당 카로틴 함량이 600마이크로그램(µg) 이상인 채소”를 '''녹황색 채소'''로 정의하고 있다.[81][192][82] 녹황색 채소는 색이 진한 채소가 많으며, 시금치, 당근, 호박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토마토나 피망 등은 이 기준에 들어가지 않지만, 섭취 횟수와 양이 많다는 점에서 녹황색 채소로 간주된다. 또한, 녹황색 채소 이외의 채소는 '''담색 채소'''라고 부른다.
4. 3. 향신 채소
향이나 매운맛이 강해 요리에 소량만 곁들이거나 조미료로 사용되는 채소를 '''향신채'''라고 한다.[60][77] 약미나 허브라고도 부른다.[78][79] 산초(산초나무), 크레스, 개울배추, 무순 등이 이에 속한다.[65][110][80]4. 4. 녹황색 채소와 담색 채소
주어진 이전 결과물은 "녹황색 채소와 담색 채소" 섹션을 작성하기 위한 정보가 원본 소스에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확한 판단이며, 원본 소스에는 해당 분류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전 결과물과 마찬가지로, 주어진 소스만으로는 이 섹션을 작성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4. 5. 서양 채소와 중국 채소
西洋|서양중국어 채소와 中国|중국중국어 채소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채소의 종류를 나타내는 용어이다.서양 채소는 주로 유럽이 원산지인 채소를 말한다. 대표적인 서양 채소로는 양배추(유럽 원산), 파스닙(유라시아 원산), 근대속(유럽과 근동 원산), 상추속(이집트 원산) 등이 있다.[16]
중국 채소는 주로 아시아, 특히 중국 지역에서 재배되는 채소를 말한다. 대표적인 중국 채소로는 유채(아시아 원산), 배추(아시아 원산), 청경채(아시아 원산) 등이 있다.[16]
구분 | 이미지 | 채소 이름 | 원산지 |
---|---|---|---|
서양 채소 | 양배추 | 유럽 | |
서양 채소 | 파스닙 | 유라시아 | |
서양 채소 | 근대속 | 유럽과 근동 | |
서양 채소 | 상추속 | 이집트 | |
중국 채소 | 유채 | 아시아 | |
중국 채소 | 배추 | 아시아 | |
중국 채소 | 청경채 | 아시아 |
4. 6. 슌(旬)에 따른 분류
채소는 제철에 따라 봄 채소, 여름 채소, 가을 채소, 겨울 채소로 나눌 수 있다.봄 채소
여름 채소
가을 채소
겨울 채소
4. 7. 고원 채소
고원 채소는 표고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채소이다. 냉랭한 기후를 이용하여 재배하며,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클수록 당도가 높고, 좋은 품질의 채소가 생산된다.
5. 대표적인 채소
일반적인 채소들 | |||||
---|---|---|---|---|---|
이미지 | 종 | 사용 부위 | 원산지 | 재배 품종 | 세계 생산량 (×106 톤, 2018)[16] |
양배추 (Brassica oleracea) | 잎, 겨드랑이눈, 줄기, 꽃봉오리 | 유럽 | 양배추, 브뤼셀 콩나물, 꽃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콜라비,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개심채, 케일 | 69.4 | |
유채 (Brassica rapa) | 뿌리, 잎 | 아시아 | 순무, 갓, 배추, 청경채 | ||
무 (Raphanus sativus) | 뿌리, 잎, 꼬투리, 종자유, 새싹 | 동남아시아 | 무, 무(다이콘), 꼬투리 품종 | style="text-align:right;" | | |
당근 (Daucus carota) | 뿌리, 잎, 줄기 | 페르시아 | 당근 | 40.0[17] | |
파스닙 (Pastinaca sativa) | 뿌리 | 유라시아 | 파스닙 | style="text-align:right;" | | |
근대속 (Beta vulgaris) | 뿌리, 잎 | 유럽과 근동 | 비트, 바다 근대, 근대, 사탕무 | style="text-align:right;" | | |
상추속 (Lactuca sativa) | 잎, 줄기, 종자유 | 이집트 | 상추, 상추(셀투스) | 27.2 | |
강낭콩 (Phaseolus vulgaris) 붉은 강낭콩 (Phaseolus coccineus) 리마콩 (Phaseolus lunatus) | 꼬투리, 씨앗 |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 강낭콩, 프렌치빈, 러너빈, 하리코 콩, 리마콩 | 55.1[18] | |
협두 (Vicia faba) | 꼬투리, 씨앗 | 지중해와 중동 | 대두 | 4.9 | |
완두 (Pisum sativum) | 꼬투리, 씨앗, 싹 | 지중해와 중동 | 완두콩, 완두, 눈완두, 알완두 | 34.7[18] | |
감자 (Solanum tuberosum) | 덩이줄기 | 남아메리카 | 감자 | 368.1 | |
가지 (Solanum melongena) | 열매 |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 가지 | 54.0 | |
토마토 (Solanum lycopersicum) | 열매 | 남아메리카 | 토마토, 토마토 품종 목록 참조 | 182.2 | |
오이 (Cucumis sativus) | 열매 | 남아시아 | 오이, 오이 품종 목록 참조 | 75.2 | |
박과 (Cucurbita spp.) | 열매, 꽃 | 중앙아메리카 | 호박, 스쿼시, 애호박, 주키니, 조롱박 | 27.6 | |
양파 (Allium cepa) | 비늘줄기, 잎 | 아시아 | 양파, 파, 실파, 샬롯, 양파 품종 목록 참조 | 102.2[18] | |
마늘 (Allium sativum) | 비늘줄기 | 아시아 | 마늘 | 28.5 | |
부추 (Allium ampeloprasum) | 잎집 | 유럽과 중동 | 부추, 자이언트 마늘 | 2.2 | |
피망 (Capsicum annuum) | 열매 |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 피망, 단고추 | 40.9[18] | |
시금치 (Spinacia oleracea) | 잎 | 중앙아시아와 남서아시아 | 시금치 | 26.3 | |
야콘 (Dioscorea spp.) | 덩이줄기 | 열대 아프리카 | 야콘 | 72.6 | |
고구마 (Ipomoea batatas) | 덩이줄기, 잎, 새싹 |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 고구마, 고구마 품종 목록 참조 | 91.9 | |
카사바 (Manihot esculenta) | 덩이줄기 | 남아메리카 | 카사바 | 277.8 |
2010년 기준으로, 중국은 세계 채소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채소 생산국이었다. 인도, 미국, 터키, 이란, 이집트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은 채소 생산에 가장 많은 면적을 할애했으며, 스페인과 대한민국이 가장 높은 평균 수확량을 기록했다.[46]
국가 | 경작 면적 (천 헥타르) | 수확량 (천 kg/ha) | 생산량 (천 톤) |
---|---|---|---|
중국 | 23,458 | 230 | 539,993 |
인도 | 7,256 | 138 | 100,045 |
미국 | 1,120 | 318 | 35,609 |
터키 | 1,090 | 238 | 25,901 |
이란 | 767 | 261 | 19,995 |
이집트 | 755 | 251 | 19,487 |
이탈리아 | 537 | 265 | 14,201 |
러시아 | 759 | 175 | 13,283 |
스페인 | 348 | 364 | 12,679 |
멕시코 | 681 | 184 | 12,515 |
나이지리아 | 1844 | 64 | 11,830 |
브라질 | 500 | 225 | 11,233 |
일본 | 407 | 264 | 10,746 |
인도네시아 | 1082 | 90 | 9,780 |
대한민국 | 268 | 364 | 9,757 |
베트남 | 818 | 110 | 8,976 |
우크라이나 | 551 | 162 | 8,911 |
우즈베키스탄 | 220 | 342 | 7,529 |
필리핀 | 718 | 88 | 6,299 |
프랑스 | 245 | 227 | 5,572 |
세계 총계 | 55,598 | 188 | 1,044,380 |
6. 역사
"vegetable"이라는 단어는 15세기 초 영어에서 처음 기록되었으며, 고대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1] 원래는 모든 식물을 지칭했으나,[4] 중세 라틴어 ''vegetabilis''(자라는, 번성하는)에서 유래하여, 후기 라틴어에서 "활기를 주는, 활력을 주는"이라는 의미로 변화했다.[1] 18세기에 이르러서야 "식용으로 재배되는 식물"이라는 의미가 확립되었고,[2] 1767년에는 "식용으로 재배되는 식물, 식용 허브 또는 뿌리"를 의미하게 되었다. 1955년에는 "veggie"라는 축약된 속어가 처음 사용되었다.[3]
농업이 시작되기 전, 인류는 수렵 채집 생활을 통해 식용 과일, 견과류, 줄기, 잎 등을 채집했다. 농업의 첫 번째 사례는 열대 정글 개간지의 산림 정원 가꾸기였다. 이후 바람직한 특성을 지닌 품종을 선별하는 식물 육종이 이어졌다. 밀, 보리 등의 재배 증거는 중동의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 발견되었지만, 기원전 10,000년에서 7,000년 사이에 전 세계 여러 민족이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기록된 역사를 통틀어 부유층은 다양한 식단을 즐겼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쌀, 호밀, 보리 등으로 만든 주요 작물 위주의 단조로운 식사를 했다. 중앙아메리카 아즈텍인의 주식은 옥수수였으며, 토마토, 아보카도, 콩 등을 재배했다. 페루의 잉카 제국에서는 옥수수와 감자를 주식으로 퀴노아 씨앗, 고추, 토마토 등을 곁들였다. 고대 중국에서는 쌀과 밀이 주식이었고, 얌, 콩, 순무, 파, 마늘 등의 채소를 함께 먹었다. 고대 이집트인의 식단은 빵을 기반으로 했으며, 누에콩, 렌즈콩, 양파, 리크, 마늘, 무, 양상추를 포함한 다양한 채소가 함께 제공되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빵과 함께 염소 치즈, 올리브, 무화과, 생선 등을 먹었고, 양파, 마늘, 양배추, 멜론, 렌즈콩 등을 재배했다. 고대 로마에서는 엠머 밀이나 콩으로 만든 죽을 먹고 녹색 채소를 곁들였으며, 누에콩, 완두콩, 양파, 순무를 재배했다.
20세기 전반, 니콜라이 바빌로프는 채소를 포함한 재배 식물의 기원지를 8개 지역으로 추정했다.[123]
야생 식물이 채소가 되는 과정에서 식용 부위가 발달하고, 성장 속도가 빨라지며, 발아와 성장이 균일해지는 등 채소로서 바람직한 특징이 선발되었다.[120]
한반도에는 조몬 시대 유적인 토리하마 패총에서 녹두, 참깨 등 재배 흔적이 발견되어, 야요이 시대 벼농사 전래 이전부터 농경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127][128][129]
6. 1. 채소의 탄생
농업이 시작되기 전, 인류는 수렵 채집인으로 생활하며 먹을 수 있는 과일, 견과류, 줄기, 잎, 구근 등을 채집하고 동물을 사냥했다.[9] 숲 정원 가꾸기는 농업의 초기 형태로, 유용한 식물은 키우고 원치 않는 식물은 제거하는 방식이었다.[10] 이후 바람직한 특성을 가진 품종을 선별하는 식물 육종이 시작되었다.[10] 밀, 보리 등의 작물 재배는 중동의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 처음 시작되었지만, 기원전 10,000년에서 7,000년 사이에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작물 재배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11] 자급자족 농업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많은 농촌 농부들이 자신의 땅에서 가족을 위한 식량을 생산하고 남는 생산물은 다른 상품과 교환한다.[12]역사적으로 부유층은 다양한 음식을 섭취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주로 쌀, 호밀, 보리, 밀, 기장, 옥수수 등으로 만든 단조로운 주식을 섭취했다.[13] 채소는 이러한 식단에 다양성을 더하는 역할을 했다. 아즈텍인들은 옥수수를 주식으로 토마토, 아보카도, 콩, 고추, 호박, 스쿼시, 땅콩, 비름 씨앗을 재배했고,[13] 잉카 제국에서는 옥수수와 감자를 주식으로, 퀴노아, 고추, 토마토, 아보카도를 곁들였다.[13]
고대 중국에서는 남쪽은 쌀, 북쪽은 밀이 주식이었으며, 얌, 대두, 대두, 순무, 파, 마늘 등의 채소를 함께 먹었다.[13] 고대 이집트에서는 빵을 주식으로, 조롱박, 풋콩, 렌틸콩, 양파, 부추, 마늘, 무, 상추 등의 채소를 곁들였다.[13]
고대 그리스에서는 빵과 함께 염소 치즈, 올리브, 무화과, 생선 등을 먹었고, 양파, 마늘, 양배추, 멜론, 렌틸콩 등을 재배했다.[14] 고대 로마에서는 엠머 밀이나 콩으로 만든 죽에 녹색 채소를 곁들였으며, 풋콩, 완두콩, 양파, 순무를 재배하고 사탕무 잎을 먹었다.[15]
6. 2. 한국에서의 역사
조몬 시대 유적인 후쿠이현의 토리하마 패총에서 녹두, 참깨, 차조기 등의 씨앗이 출토되어, 약 6000년 전 조몬 시대 전기부터 이미 농경이 행해지고 있었고, 원거리에서 재배되던 채소가 전래될 정도로 광범위한 교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127][128][129] 우엉은 중국에서 약용으로 이용되었지만, 일본에서 채소로 재배된 것으로 보이며, 10세기 문헌에 나타난다.[99]1세기 무렵까지 참깨, 토란, 마늘, 쪽파, 마, 참외 등이 전래되었고, 고분 시대에는 가지, 오이, 팥, 파가 전래되었다.[130]
고사기와 일본서기에는 무, 부추, 팥, 콩, 연꽃, 죽순 등의 기록이 있고, 만엽집에는 연, 마름, 여뀌 등이 기록되어 있다.[131][132][133] 상추도 "와쿄(萵苣)/치샤"라는 이름으로 만엽집에 기록되어 있지만, 결구성 상추는 메이지 시대 이후에 전래되었다.[135][133]
에도 시대에는 경제 성장과 함께 채소 수요가 증가했고, 특히 에도 주변에서 대량의 채소가 재배되어 도시로 운반되었다. 코마츠나와 네리마 무처럼 지명을 붙인 브랜드 채소가 나타났고, 교토 야채와 가가 야채 등 각지에서 특색 있는 채소가 개발되었다. 당근, 시금치, 감자, 고구마도 에도 시대에 전래되어 채소 종류가 크게 늘었다.[136][66]
메이지 시대에는 문명 개화와 함께 양파, 토마토, 양배추 등 서양 채소가 많이 유입되었다.[66]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1975년 이후에 여러 가지 중국 채소가 전래되어 일본의 채소는 더욱 다양해졌다.[66][85]
7. 육종
야생 식물이 채소가 되는 과정에서 더 바람직한 것이 선발되었고, 긴 재배 역사 속에서 이용 가치가 높은 품종(재배품종)이 육성되어 왔다( '''육종''' )[137]. 현재 채소는 생산자, 유통·가공업자, 소비자(섭취자) 사이를 유통하게 되는데, 각각에게 바람직한 성질이 있다[138]. 생산자에게는 재배가 용이하고(병충해 및 환경 변화에 대한 내성), 생산량이 많고, 고가이며 일정한 형태인 것이 바람직하다[138]. 유통·가공업자에게는 유통이 용이하고 저장성이 높으며, 저렴하고 대량으로 안정적으로 입수할 수 있고, 고가로 판매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138].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외관, 영양 성분, 풍미가 좋고, 안전하며, 저렴한 것이 바람직하다[138]. 이러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형태로 다양한 품종 개량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전적 변이체를 얻는 방법에는 재배한 것 중에서 선발, 다른 지역에서 도입, 인위적인 교잡, 배수화, 돌연변이 유도 등이 있다[147][139][140]. 최근에는 특정 유전자를 개변(외래 유전자 삽입, 기존 유전자 편집 등)하여 품종을 육성하기도 한다[141](아래 참조). 이들을 기반으로 우량한 개체에서 종자를 취하는 것을 반복하여 특성을 고정시킴으로써 유전적으로 균일한 품종이 육성되며, 이러한 품종은 '''고정 품종'''(고정종)이라고 불린다[145]. 특정 지역에서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품종은 '''재래 품종'''(재래종, 지방 품종)이라고 불린다[143][144][145]. 일반적으로 재래 품종은 근대적인 육종의 대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이 남아 있다[143]. 재래 품종 중에는 경채소나 가가야채 등 지역 브랜드화된 예도 있다[144].
현재 일본에서 유통되는 채소의 대부분은 '''F1 품종'''(일대잡종, 잡종 제1세대, 교배종, 하이브리드 품종)이다[139][140][145]. 일본에서 F1 품종의 보급은 1955년경부터 시작되어 21세기에는 국화과나 콩과를 제외하고 재배되는 채소의 대부분이 F1 품종이 되고 있다[150][146]. F1 품종은 각각 거의 순계이지만 서로 다소 원연인 부모 사이의 교잡에 의한 제1세대 잡종이며, 부모의 장점을 겸비하고, 잡종강세에 의해 크기, 내성, 수량 등에서 부모를 능가하는 경우가 있는 동시에 개체끼리 잘 균일하다[140][147][148][149]. 그러나 이러한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려면 다수의 시행이 필요하다[145]. 자식성(자가수정을 하는) 채소에서는 잡종을 얻기 어렵지만, 수술의 화분을 제거(제웅)하거나 웅성불임의 유전적 성질을 부여하는 등 하여 F1 품종을 얻는다[149][150]. 그러나 F1 품종의 특성은 일대 한정이며, 제2세대 이후에서는 보통 잡종강세가 상실되고, 특성이 고르지 않게 되므로, F1 품종에서 종자를 취하여 다음 해에 재배해도 제1세대와 같은 특성의 채소로 자라지 않는다[149]. 따라서 F1 품종에서는 종묘 회사가 종자를 생산하고, 재배 농가가 매년 그 종자를 구입해야 한다.
동일한 채소에서 다양한 재배품종이 육성되는 경우가 있다. 품종명에는 산지 이름이 유래가 되거나, 지역에서 특별히 명명하거나, 품종 개량을 실시한 인물이나 종묘 회사가 명명하는 등 다양하다. 품종명이 그대로 상품명(상표명)이 되거나, 같은 품종이라도 산지에 따라 다른 상표명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지역의 특산품이 되면 브랜드명으로 독자적인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8. 생산
채소는 태초부터 인류의 식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 대부분 부식으로 섭취되지만, 다년생보다는 일년생과 이년생이 많아 파종 또는 정식 후 1년 이내에 수확한다. 채소 재배는 토양 준비, 종자 파종 또는 묘목 식재, 작물 성장 관리, 수확 및 판매 등의 단계를 거친다.[35]
보온덮개, 클로슈, 플라스틱 멀칭, 폴리터널, 온실 등을 활용하여 생육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35] 온대 기후에서는 모래 토양이 조기 작물에, 점토 토양이 후기 작물에 적합하다.[35]
가정에서는 삽, 포크, 괭이 등을 사용하지만, 상업 농장에서는 쟁기, 고르개, 파종기, 이식기, 경운기, 관개 시설, 수확기 등 다양한 기계 장비를 사용한다. 최근에는 컴퓨터 모니터링 시스템, GPS 위치 확인 장치, 무인 기계를 위한 자율 주행 프로그램 등 새로운 기술이 채소 재배에 도입되어 경제적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36]
2010년 기준으로 중국은 세계 채소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채소 생산국이다. 인도, 미국, 터키, 이란, 이집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은 채소 생산에 가장 많은 면적을 할애했으며, 스페인과 대한민국은 가장 높은 평균 수확량을 기록했다.[46]
2021년 채소 생산량 상위 국가는 다음과 같다.[151]
국가 | 재배 면적 (1,000 헥타르) | 단수 (톤/ha) | 생산량 (1,000톤) |
---|---|---|---|
중화인민공화국 | 23,394 | 25.7 | 602,344 |
인도 | 8,897 | 15.5 | 137,988 |
미국 | 829 | 33.7 | 27,917 |
터키 | 677 | 39.4 | 26,646 |
나이지리아 | 4,142 | 3.8 | 15,795 |
이집트 | 639 | 24.4 | 15,571 |
멕시코 | 695 | 21.2 | 14,747 |
러시아 | 490 | 27.6 | 13,544 |
스페인 | 338 | 40.0 | 13,536 |
인도네시아 | 1,198 | 10.9 | 13,010 |
이탈리아 | 332 | 34.5 | 11,441 |
베트남 | 1,003 | 10.7 | 10,741 |
우즈베키스탄 | 222 | 46.6 | 10,348 |
일본 | 370 | 27.5 | 10,177 |
우크라이나 | 461 | 21.6 | 9,959 |
대한민국 | 230 | 42.5 | 9,769 |
이란 | 323 | 28.9 | 9,331 |
브라질 | 350 | 24.5 | 8,572 |
알제리 | 301 | 25.4 | 7,652 |
방글라데시 | 709 | 10.3 | 7,318 |
파키스탄 | 584 | 12.1 | 7,074 |
세계 총계 | 58,034 | 19.9 | 1,154,598 |
8. 1. 세계
국제 표준화 기구(ISO)는 과일과 채소에 관한 여러 국제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47] ISO 1991-1:1982는 채소로 사용되는 61종 식물의 식물학적 이름과 일반적인 이름을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로 나열한다.[48] ISO 67.080.20은 채소 및 그 파생 제품의 저장 및 운송을 다룬다.[49]인류는 약 1만 년 전부터 농업을 시작했으며,[119][120][121] 중근동에서는 보리, 밀과 함께 완두콩, 팥을 재배하기 시작했다.[122] 기원전 6000~5000년경에는 양파 등의 재배가 시작되었지만, 많은 채소는 기원전 1000년 이후에 성립되었다.[120] 20세기 전반, 니콜라이 바빌로프는 재배 식물의 기원지를 8개 지역으로 추정했으며, 이 설은 현재에도 주요 부분은 받아들여지고 있다.[123]
야생 식물이 채소가 되면서 식용 부위가 발달하고, 성장이 빠르며, 발아, 성장, 결실이 고르게 되도록 품종 개량되었다.[120]
일본에서는 1980년대를 정점으로 채소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약 1,150만 톤이었다.[153] 채소 자급률은 1960~1970년대에는 거의 100%였지만 점차 감소하여, 가공·업무용 채소의 국산 비율은 약 70% 수준이다.[153][152]
일본에서는 '''채소생산출하안정법'''(채소법)에 따라 주요 채소의 생산 및 출하 안정,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156][157] 가격 하락 시 생산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계약에 따른 채소 확보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의 조치를 규정한다.[157][158] 이 법률이 적용되는 채소는 '''지정 채소'''라고 불리며, 토마토, 가지, 피망 등 14개 품목이 지정되어 있고, 2026년에는 브로콜리가 추가될 예정이다.[157][159] 지정 채소 외에 '''특정 채소''' 35개 품목도 가격 안정 지원 대상이다.[160][96]
8. 2. 한국
대한민국의 2021년 채소 생산량은 9,769,000톤으로 세계 16위이다.[151] 재배 면적은 230,000 헥타르, 단위 면적당 수확량은 42.5 톤/ha로,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151]국가 | 재배 면적 (1,000 헥타르) | 단수 (톤/ha) | 생산량 (1,000톤) |
---|---|---|---|
중화인민공화국 | 23,394 | 25.7 | 602,344 |
인도 | 8,897 | 15.5 | 137,988 |
미국 | 829 | 33.7 | 27,917 |
터키 | 677 | 39.4 | 26,646 |
나이지리아 | 4,142 | 3.8 | 15,795 |
이집트 | 639 | 24.4 | 15,571 |
멕시코 | 695 | 21.2 | 14,747 |
러시아 | 490 | 27.6 | 13,544 |
스페인 | 338 | 40.0 | 13,536 |
인도네시아 | 1,198 | 10.9 | 13,010 |
이탈리아 | 332 | 34.5 | 11,441 |
베트남 | 1,003 | 10.7 | 10,741 |
우즈베키스탄 | 222 | 46.6 | 10,348 |
일본 | 370 | 27.5 | 10,177 |
우크라이나 | 461 | 21.6 | 9,959 |
대한민국 | 230 | 42.5 | 9,769 |
이란 | 323 | 28.9 | 9,331 |
브라질 | 350 | 24.5 | 8,572 |
알제리 | 301 | 25.4 | 7,652 |
방글라데시 | 709 | 10.3 | 7,318 |
파키스탄 | 584 | 12.1 | 7,074 |
세계 총계 | 58,034 | 19.9 | 1,154,598 |
한국은 이웃나라 일본과 유사하게 채소 생산 및 소비에서 여러 변화를 겪고 있다. 일본의 경우 채소 생산량은 1980년대를 정점으로 감소하여 2020년에는 약 1,150만 톤이었다.[153] 1960~1970년대에는 채소 자급률이 거의 100%였지만, 점차 감소하고 있다.[153][152] 가공·업무용 채소의 국산 비율은 약 70% 수준이다.[152]
일본에서는 채소 농업의 발전과 소비 안정을 위해 '''채소생산출하안정법'''을 시행하고 있다.[156][157] 이 법은 주요 채소의 생산 및 출하 안정, 가격 안정을 목표로 한다.[156][157] 가격 하락 시 생산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계약에 따른 채소 확보가 필요한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급한다.[157][158] 토마토, 가지, 피망, 오이 등 14개 품목이 '''지정 채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2026년에는 브로콜리가 추가될 예정이다.[157][159] 지정 채소 외에도 고추, 호박, 수박 등 35개 품목의 '''특정 채소'''에 대해서도 가격 하락 시 보조금이 지급된다.[160][158]
9. 재배
채소는 태초부터 인류의 식단에 포함되어 왔으며, 대부분 일년생과 이년생으로 파종 또는 정식 후 1년 이내에 수확한다. 작물 재배는 토양 준비, 종자 파종 또는 묘목 식재, 작물 성장 관리, 수확, 분류, 저장, 판매 또는 섭취의 과정을 거친다.[35]
온대 기후에서는 모래 토양이 조기 작물에, 점토는 후기 작물에 적합하다. 보온덮개, 클로슈, 플라스틱 멀칭, 폴리터널, 온실을 사용하면 생육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35]
가정에서는 삽, 포크, 괭이를 주로 사용하는 반면, 상업 농장에서는 트랙터, 쟁기, 고르개, 파종기, 이식기, 경운기, 관개 시설, 수확기 등 다양한 기계 장비를 사용한다. 컴퓨터 모니터링 시스템, GPS 위치 확인 장치, 무인 기계를 위한 자율 주행 프로그램 등 새로운 기술이 채소 재배에 도입되어 경제적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36]
채소는 대부분 종자를 이용하여 증식하는데('''종자번식'''), 일부 채소는 종근 등을 이용하여 증식하기도 한다('''영양번식''').[161] 무나 당근과 같은 직근류는 이식하면 식용 부분이 되는 주근이 변형되기 때문에 포장에 직접 파종하지만, 다른 채소는 일정 기간 본포와 다른 장소에서 묘로 기르다가 본포로 이식하는 경우가 많다.[162]
2021년 채소 생산량이 많은 국가는 중화인민공화국, 인도, 미국, 터키, 나이지리아, 이집트 순이다. 채소 경작 면적은 중국이 가장 넓고, 단위 면적당 채소 수확량이 많은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스페인 등이다.[151]
국가 | 재배 면적 (1,000 헥타르) | 단수 (톤/ha) | 생산량 (1,000톤) |
---|---|---|---|
중화인민공화국 | 23,394 | 25.7 | 602,344 |
인도 | 8,897 | 15.5 | 137,988 |
미국 | 829 | 33.7 | 27,917 |
터키 | 677 | 39.4 | 26,646 |
나이지리아 | 4,142 | 3.8 | 15,795 |
이집트 | 639 | 24.4 | 15,571 |
멕시코 | 695 | 21.2 | 14,747 |
러시아 | 490 | 27.6 | 13,544 |
스페인 | 338 | 40.0 | 13,536 |
인도네시아 | 1,198 | 10.9 | 13,010 |
이탈리아 | 332 | 34.5 | 11,441 |
베트남 | 1,003 | 10.7 | 10,741 |
우즈베키스탄 | 222 | 46.6 | 10,348 |
일본 | 370 | 27.5 | 10,177 |
우크라이나 | 461 | 21.6 | 9,959 |
대한민국 | 230 | 42.5 | 9,769 |
이란 | 323 | 28.9 | 9,331 |
브라질 | 350 | 24.5 | 8,572 |
알제리 | 301 | 25.4 | 7,652 |
방글라데시 | 709 | 10.3 | 7,318 |
파키스탄 | 584 | 12.1 | 7,074 |
세계 총계 | 58,034 | 19.9 | 1,154,598 |
일본에서 채소 생산량은 1980년대를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자급률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153][152] 1인당 채소 공급량도 감소 추세이다.[153][152]
일본에서는 채소생산출하안정법에 따라 주요 채소의 생산 및 출하 안정,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156][157]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생산자 보조금 지급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157][158] 이 법률이 적용되는 채소는 '''지정 채소'''라고 불리며, 토마토, 가지, 피망 등 14품목이 지정되어 있고, 2026년에는 브로콜리가 추가될 예정이다.[157][159] 지정 채소 외에 '''특정 채소''' 35품목도 가격 안정을 위한 지원 대상이다.[160][96]
9. 1. 번식
채소는 대부분 종자를 이용해 번식하는 '''종자번식'''을 하지만, 일부는 종근 등을 이용하는 '''영양번식'''을 하기도 한다.[161] 종자번식은 저장과 수송이 쉽고, 병원체가 없으며, 번식 효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161] 반면, 영양번식은 초기 성장이 빠르고 유전적으로 균일하며 모체와 동일한 특성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다.[161] 하지만, 오늘날에는 종자번식을 하더라도 유전적으로 균일한 경우가 많다(고정 품종, F1 품종).와사비처럼 건조하면 발아 능력을 잃는 종자(리칼시트란트형 종자)도 있지만,[161][162] 성숙한 종자는 휴면 상태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대두와 같이 종자 수명이 짧은 경우도 있지만, 토마토나 오크라처럼 건조 상태에서 100년 이상 보관 가능한 종자(오소독스형 종자)도 있다.[161][150][162]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여러 연구기관에서 종자 보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161]
무나 당근처럼 곧은 뿌리를 가진 채소는 밭에 직접 씨를 뿌리지만, 다른 채소는 묘목으로 길러 밭에 옮겨 심는 경우가 많다.[162] 묘목을 기르는 일은 전문화되어 있어 묘를 구입할 수도 있다.[161] 육묘는 온도 변화, 건조, 비, 바람, 병해충 등으로부터 어린 묘를 보호하기 쉽고, 불량 묘를 골라낼 수 있으며, 밭을 차지하는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62] 육묘에는 포트나 셀트레이가 사용되며, 특히 셀트레이는 흙 넣기, 파종, 육성, 정식을 자동화할 수 있다.[161] 파종 자동화를 위해 종자 크기를 균일하게 하고 발아율을 높인 코팅 종자(펠릿 종자, 코트 종자)도 개발되었다.[161][150] 종자가 고르게 발아하도록 종자 휴면을 없애고 발아를 균일하게 하는 기술도 개발되었다.[150][161] 흡수량 조절로 발아를 균일하게 하는 방법은 종자 프라이밍(seed conditioning)이라고 하며, 삼투압이나 모세관 현상으로 흡수를 제한하는 방법이 있다.[161]
9. 2. 작형
채소는 원래 정해진 시기(제철)에만 수확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품종 개량과 재배 관리 기술의 발전(하우스 재배 등), 그리고 운송 기술의 발전에 따른 원거리 출하 등으로 주요 채소는 일 년 내내 공급되는 '''연중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163][164] 따라서 어떤 시기에 출하된 채소는 다른 시기에 출하된 같은 종류의 채소와 품종, 재배지, 재배 관리 방법 등이 다르다.[164] 계절, 품종, 적용 기술의 조합에 따라 유형화된 재배 체계를 '''작형'''이라고 한다.[163][164]기본적으로 일 년 내내 노지 재배가 가능한 엽채류와 근채류에서는 작형이 파종 시기에 따라 봄 파종, 여름 파종, 가을 파종, 겨울 파종(또는 수확 시기에 따라 봄 수확, 여름 수확, 가을 수확, 겨울 수확)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다.[163] 한편, 하우스나 터널을 이용하여 연중 재배가 가능한 과채류에서는 다음과 같이 나뉘는 경우가 많다.[163][165][164]
- '''촉성재배''': 수확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전 생육 기간을 터널이나 하우스 내에서 재배한다.
- '''반촉성재배''': 생육 전반은 터널 등에서 재배하고, 생육 후반에 피복을 제거하여 노지에서 재배한다.
- '''조숙재배''': 온상에서 기른 묘를 노지에 정식하고, 경우에 따라 잠시 터널로 피복한 후 피복을 제거하여 재배한다.
- '''노지재배'''(보통 재배): 전 생육 기간을 노지에서 재배한다.
- '''억제재배''': 수확 시기를 늦추기 위해서, 저온 지역에서 재배(고랭지 억제 재배), 온난 지역에서 파종·정식 시기를 늦춰 재배(온난지 억제 재배), 생육 후반을 하우스 내에서 재배(하우스 억제 재배)한다.
9. 3. 시설 재배
유리나 플라스틱 필름 등으로 덮인 환경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시설재배라고 한다.[165][166] 시설재배는 재배 시기 확대, 병해충 및 기상변화로부터의 보호,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165][166]시설재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165][166]
시설 | 형태 및 재질 | 특징 |
---|---|---|
유리 온실 | 철골이나 알루미늄의 외부 골격과 유리 외장 | 보통 난방에 의한 가온 기능이 있다. 유리는 가시광선 투과율, 보온성, 내구성이 우수하지만 자외선 투과 능력이 부족하다. 태풍 등에 의한 피해가 크며, 최근에는 경량이고 내구성이 높은 불소 필름이 많이 사용된다. |
플라스틱 하우스 (하우스) | 철파이프의 외부 골격과 플라스틱 필름 외장 | 플라스틱 필름으로는 농업용 폴리염화비닐 필름(농비), 농업용 폴리에틸렌 필름(농폴리), 농업용 폴리올레핀계 필름(농PO), 농업용 폴리비닐아세테이트 필름(농초비) 등이 있다. 보통 가온 기능이 없다. |
비가림 하우스 | 플라스틱 하우스에서 천장 부분만을 피복 | 강우에 의한 결과 불량이나 과실 갈라짐 등의 장해를 회피하기 위해 사용된다. |
터널 | 간단한 아치형 파이프나 대나무 골격과 플라스틱 필름 | 내부에서 보통 자세의 사람이 작업할 수 없는 크기이다. 보통 결로가 잘 되지 않는 필름이 사용된다. 부직포나 한랭사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보온, 차광, 풍우로부터의 보호, 병충해 방제를 위해 사용된다. |
일반적으로 시설재배에서는 외기로부터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기온이나 지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습도, 대류, 이산화탄소량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165] 고온 시기에는 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차광하기도 한다.[166] 딸기 등에서는 일장 처리를 위해, 적색광을 많이 포함하는 저조도(20–100룩스)의 조사가 행해지는 경우가 있다.[166] 한겨울에는 보온을 위해 환기 횟수가 줄지만, 그렇게 되면 시설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저하되어 광합성 속도가 극단적으로 저하되기 쉽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시비를 하는 경우가 있다.[165][166]
시설 내 토양 수분은 관수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낮아지기 쉽다.[165] 또한 토양 중의 비료 양분은 강우에 의해 지하로 유실되는 일이 없고, 지표로부터의 수분 증발과 함께 비료 양분도 지표로 이동·축적되어, 이러한 염분 집적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165][166] 시설재배에서는, 균일한 관수와 습도 상승 억제를 가능하게 하는 점적 관수가 일반화되고 있다.[166]
9. 4. 양액 재배
플라스틱 하우스나 온실에서의 재배가 보급되면서, 흙을 쓰지 않고 물에 비료를 녹인 배양액을 이용하는 '''양액 재배'''가 발달했다.[165][166] 흙 대신 자갈, 모래, 경석, 피트모스, 락울 등을 사용하는 고형 배지 재배와, 우레탄 등 적은 양의 지지재만으로 고형 배지를 거의 쓰지 않는 수경 재배가 있다.[165][166] 수경 재배에는 비교적 깊은 수심의 배양액을 쓰는 순환 여과식 수경 재배(DFT), 얕은 수심의 배양액을 쓰는 박막 수경 재배(NFT), 뿌리에 배양액을 분무하는 분무 재배가 있다.[165][166] 특히 토마토나 딸기 재배에 많이 쓰인다.[166] 배양액의 조성과 농도는 작물의 종류, 생육 단계, 매일의 기상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166] 양액 재배에서는 배지나 배양액의 소독이 쉽고 부족한 성분도 바로 첨가할 수 있다.[165] 양액 재배는 배양액을 순환하여 다시 쓰는 순환식(폐쇄식)과 순환하지 않고 버리는 비순환식(개방식)으로 나뉘는데, 순환식은 배양액의 조성이 변하거나 뿌리에서 나오는 물질 때문에 생장이 나빠지거나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빠르게 퍼질 수 있고, 비순환식은 버려지는 배양액의 양이 문제가 된다.[165][166]9. 5. 식물 공장
plant factory영어는 일정한 기밀성을 유지한 시설 내에서 환경과 생육 모니터링을 기초로 생육 예측과 환경 제어를 통해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작물을 연중 계획 생산할 수 있는 재배 시설이다.[165][167] 식물 지하부는 양액으로, 지상부는 온도, 습도, 빛, 이산화탄소 농도를 제어한다.[167]일본에서는 2020년 현재 약 400곳의 상업 시설에서 상추 등 엽채류를 중심으로, 토마토나 딸기의 다수확 및 연중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167]
식물 공장에는 반폐쇄 환경에서 태양광을 이용하는 태양광형 식물 공장과 폐쇄 환경에서 인공광만 이용하는 인공광형 식물 공장이 있다.[165][167]
토마토나 딸기는 영양 생장과 생식 생장을 동시에 연속적으로 수행하고 강한 빛이 필요하므로, 태양광형 식물 공장에서 다단 재배를 한다.[167] 반면, 상추와 같은 엽채류는 생육 기간이 짧고, LED 등의 인공 광원을 설치한 다단 베드에서 밀식 재배하면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인공광형 식물 공장에서 생산한다.[167]
식물 공장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165][167]
-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작 장해나 병충해 발생이 거의 없다.
- 계획 생산, 안정 고용, 무농약 재배,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 노동력 절감 및 자동화가 가능하다.
- 배양액 순환 이용 시 환경 부하가 적다.
- 입지 조건을 가리지 않아 토양 오염지나 해상에서도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식물 공장은 미래 식량 생산을 책임질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167]
하지만 건축 및 운영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165][167]
10. 병충해, 잡초
채소 재배에는 병충해와 잡초가 큰 문제로 작용한다.[168][169][170] 병해는 균류,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며, 해충은 곤충, 진드기, 선충 등이 채소를 직접 갉아먹거나 즙을 빨아먹고,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을 옮겨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잡초는 작물보다 빠르게 성장하여 빛과 양분을 놓고 경쟁하며, 병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170]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제 방법이 사용된다. 병해 방제에는 농약(살균제)을 사용하거나, 생물 농약, 물리적 방제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된다.[168] 해충 방제에는 살충제가 널리 사용되지만,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168] 잡초 방제에는 제초제가 사용되지만, 물리적, 생물적 방제법도 함께 활용된다.[170]
구분 | 주요 방제 방법 |
---|---|
경종적 방제 | |
생물적 방제 | |
물리적 방제 | |
농약에 의한 방제 |
살충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168]
종류 | 특징 |
---|---|
소화 중독제 | 식물에 뿌려 해충이 섭취하면 살충 효과를 낸다. |
접촉제 | 해충의 몸에 직접 닿거나 흡수되어 살충 효과를 낸다. |
훈증제 | 기체 상태로 만들어 해충의 호흡기로 흡수시켜 살충 효과를 낸다. |
침투 이행성제 | 식물체나 토양에 흡수된 후 해충이 섭취하면 살충 효과를 낸다. |
제초제에는 토양 표면에 살포하여 잡초의 종자나 싹에 흡수되는 토양 처리제와, 잡초의 줄기와 잎에 살포하여 흡수되는 경엽 처리제가 있다.[170]
이 외에도 혼식을 통해 주요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거나 병해충 발생 및 피해를 줄이는 '''친식물'''을 활용하거나,[170] 농장으로 해충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 해충 유입이나 잡초 침입을 줄이고, 토착 천적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병해충 피해를 줄이는 '''유인식물'''을 활용할 수 있다.[170]
10. 1. 병해
채소 재배에는 균류, 세균, 바이러스에 의한 병해가 발생하여 문제가 된다.[168] 이러한 병해를 방제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농약이 사용되지만, 현대에는 농약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168] 따라서, 적절한 양의 농약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병해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168] 또한, 농약 외에 다른 방제 방법을 함께 사용하여 종합적으로 병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168]살균제는 대부분 병원균의 대사 작용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너무 많이 사용하면 내성을 가진 균이 나타나 문제가 될 수 있다.[168] 식물 자체의 저항력을 높이는 농약인 저항성 유도제는 병원균에 직접 작용하지 않아 내성균이 생기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지만, 예방 효과는 있지만 치료 효과는 떨어진다.[168]
생물 농약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효과가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168] 병징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약한 독성의 바이러스를 식물에 감염시켜 강한 독성을 가진 바이러스를 포함한 해당 바이러스 그룹에 대한 내성을 갖게 하는 방법(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과 유사)도 사용되는데, 일본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재배된 토마토 묘목이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다.[168]
구분 | 주요 방제 방법 |
---|---|
경종적 방제 | |
생물적 방제 | |
물리적 방제 | |
농약에 의한 방제 |
주요 작물의 생육을 돕거나 병해충 발생 및 피해를 줄이는 식물을 '''친식물'''이라고 한다.[170] 예를 들어 석산의 인경에는 맹독성 알칼로이드인 리코린이 함유되어 있어, 예로부터 쥐나 두더지를 막기 위해 함께 심었다.[170] 또한 파나 마늘의 근권에는 ''Barkholderia gladioli''와 ''Pseudomonas florescens''가 서식하는데, 이들은 오이과 작물의 덩굴쪼개기병균이나 토마토의 뿌리썩음마름병균 등에 대한 항생물질을 분비하여 이러한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한다.[170] 따라서 파는 박과 작물(오이, 박, 수박, 멜론, 호박 등)과, 마늘은 가지과 작물(토마토, 가지, 피망, 감자 등)과 함께 심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170]
10. 2. 해충
채소 재배에는 곤충, 진드기, 선충 등 다양한 해충이 피해를 준다.[169] 이러한 해충은 채소를 직접 갉아먹거나 즙을 빨아먹고,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을 옮겨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해충 방제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살충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168]
종류 | 특징 |
---|---|
소화 중독제 | 식물에 뿌려 해충이 섭취하면 살충 효과를 낸다. |
접촉제 | 해충의 몸에 직접 닿거나 흡수되어 살충 효과를 낸다. |
훈증제 | 기체 상태로 만들어 해충의 호흡기로 흡수시켜 살충 효과를 낸다. |
침투 이행성제 | 식물체나 토양에 흡수된 후 해충이 섭취하면 살충 효과를 낸다. |
살충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해충뿐만 아니라 이로운 곤충까지 죽이고, 약제에 내성을 가진 해충이 나타나 오히려 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168]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살충제 사용을 줄이고 여러 방제 방법을 함께 사용하여 환경에 부담을 덜 주면서 해충을 관리하는 종합적 해충 관리(IPM)가 중요해지고 있다.[168] 특히, 해충의 천적을 이용하는 생물학적 방제는 농약 사용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168] 칠리카브리다니와 콜레만좀벌과 같이 상품화된 천적은 천적 농약으로 불리며, 해충 방제에 활용된다.[168]
또한, 해충에게 먹힌 식물이 특정 물질(HIPV)을 내뿜어 천적을 유인하는 현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168]
10. 3. 잡초
경작지 등 인간에 의해 교란된 장소에 자라며, 재배식물에 피해를 주는 식물을 잡초라고 한다.[170] 잡초는 작물보다 짧은 기간에 발아, 성장, 번식하고, 빛과 양분을 놓고 작물과 경쟁하며, 병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170] 잡초의 생육 속도와 양분 흡수 능력은 일반적으로 작물보다 크기 때문에 작물의 수량 감소를 초래한다.[170] 잡초는 다량의 종자를 생산하고, 종자는 조숙성이며 발아 가능 기간이 길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다.[170]잡초의 화학적 방제로는 제초제와 생육 억제제의 이용이 있다.[170] 제초제는 광합성 경로 등 생리 대사를 저해하여 고사시키는 것이며, 벼과 잡초와 쌍자엽식물 잡초 중 어느 한쪽에 효과가 있는 것과, 양쪽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이 있다.[170] 제초제에는 토양 표면에 살포하여 잡초의 종자나 싹에 흡수되는 토양 처리제와, 잡초의 줄기와 잎에 살포하여 흡수되는 경엽 처리제가 있으며, 후자에는 접촉한 조직만을 고사시키는 접촉형과 흡수되어 전체를 고사시키는 흡수 이행형(전초형)이 있다.[170]
농약 이외에는 수작업이나 도구, 기계로 토양 표면을 교란하거나 경운하는 방법, 멀칭 등의 물리적 방제와 작물이나 피복식물(녹비식물 등)을 성장시켜 고랑 사이의 조도를 낮추는 생물적 방제가 있다.[170] 또한, 작물에는 영향이 없지만 잡초를 저해하는 알렐로파시 작용을 가진 식물을 도입하여 잡초 방제에 이용하기도 한다.[170]
10. 4. 친식물
'''친식물'''은 혼식을 통해 주요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거나 병해충 발생 및 피해를 줄이는 식물이다.[170] 석산 인경에는 맹독성 알칼로이드인 리코린이 있어 혼식을 통해 쥐나 두더지를 막는 데 예로부터 이용되었다.[170] 파나 마늘 근권에는 ''Barkholderia gladioli''와 ''Pseudomonas florescens''가 서식하며, 오이과 작물의 덩굴쪼개기병균이나 토마토의 뿌리썩음마름병균 등에 대한 항생물질을 분비하여 혼식하면 이러한 병원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170] 파는 박과 작물(오이, 박, 수박, 멜론, 호박 등)과, 마늘은 가지과 작물(토마토, 가지, 피망, 감자 등)과 혼식하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170] 주요 작물과 근권이 일치하는 것이 중요하다.10. 5. 유인 식물
농장으로 해충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 해충 유입이나 잡초 침입을 줄이고, 토착 천적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병해충 피해를 줄이는 식물을 '''유인식물'''(バンカープランツ)이라고 한다.[170] 유인식물은 주요 작물과 해충이 같지 않고, 물, 영양, 햇빛을 놓고 주요 작물과 경쟁하지 않으며, 잡초가 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택한다.[170] 가지 등 농장 주변에 보리류나 수수와 같이 키가 큰 식물을 재배하면 진딧물류나 총채벌레류의 침입을 억제하고, 진딧물의 토착 천적인 무당벌레, 풀잠자리, 꽃등에 등이 서식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다.[170] 작업 통로와 작물 사이에 귀리, 코스모스, 해바라기를 재배하여 잡초 침입을 막기도 한다.[170] 2006년 이후 긍정 목록 제도에서는 작물별 등록 농약 사용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어, 다른 작물 사이에 키가 크게 자라는 유인식물을 심어 대상 외 농약이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170]11. 유통
채소는 수확 후 물과 영양분 공급이 끊기면서 증산 작용으로 수분을 잃는다. 특히 잎채소는 시들음이 빠르게 나타난다.[37] 뿌리채소는 완전히 성숙했을 때 수확하면 저장 기간이 길지만, 땅에 남겨두고 장기간에 걸쳐 수확할 수도 있다. 수확 시에는 작물 손상과 멍을 최소화해야 하며, 양파와 마늘은 밭에서 며칠 동안 말리고, 감자와 같은 뿌리채소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짧은 성숙 기간을 거쳐 상처를 치료하고 껍질을 두껍게 한다.[37] 판매 또는 저장 전에는 등급을 매겨 손상된 상품을 제거하고 품질, 크기, 숙성도, 색상에 따라 선별한다.[37]
모든 채소는 수확 후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저장 시설 부족으로 수확 후 손실이 30~50%에 달한다.[38] 주요 손실 원인은 수분, 곰팡이, 미생물, 해충에 의한 부패이다.[38]
저장은 단기와 장기로 나눌 수 있다. 잎채소는 저장 중 수분과 비타민 C가 빠르게 감소하므로 단기 저장이 일반적이다. 반면 감자나 양파는 저장성이 좋아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37] 냉장 저장이 어려울 때는 고품질 채소를 그늘에 보관하고 습도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37]
채소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콜드체인 시스템이 필요하다.[39] 저온 저장은 콜리플라워, 가지, 상추, 무, 시금치, 감자, 토마토 등에 효과적이며, 채소 종류에 따라 최적 온도가 다르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증발 냉각 기술도 활용 가능하다.[40] 이산화탄소나 산소 농도를 조절하여 저장하면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고 저장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41] 이온화 방사선 조사는 미생물 감염, 해충 피해, 물리적 열화를 방지하여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지만, 식품의 특성을 변화시키지 않아야 한다.[42]
일본에서 채소는 생산자 → 도매시장 → 야채가게, 슈퍼마켓 등 소매업자 → 최종 소비자의 경로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2005년 기준 ).[171] 일부는 가공업체나 외식업 등 업무용 수요자에게 유통되어 가공품이나 외식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2005년 기준 ).[171] 국산 채소의 일부()는 직거래 등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되기도 한다.[171] 수입 채소는 신선 채소와 가공 채소로 나뉘어 유통되며, 가공 채소의 비중이 높다.[171]
수확한 채소의 저장 및 품질 관리는 '''포스트하베스트'''라고 불린다.[172] 채소는 수확 후에도 호흡과 증산 작용을 계속하며, 토마토나 멜론과 같은 과일은 에틸렌 생성으로 노화가 가속화된다.[172] 이를 억제하기 위해 온도, 습도, 가스 환경 조절이 중요하다.[172] 저온은 호흡과 증산을 억제하고 에틸렌 생성을 줄여 품질 유지에 효과적이다.[172]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온으로 관리하는 콜드체인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도 있다.[172][175][174]
채소는 수확 직후 호흡 활성이 가장 높으므로, '''예냉'''을 통해 빠르게 온도를 낮춰 호흡과 증산을 억제한다.[172][175] 일본에서는 강제 통풍 냉각, 차압 통풍 냉각, 진공 냉각 등의 예냉 방식이 사용된다.[172][175]
농산물은 크기와 품질이 다양하므로 '''선별'''이 필요하다.[172] 일본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하며, 외관 평가는 '등급'이라고 불린다.[172] 최근에는 카메라 영상 분석을 통한 자동 선별과 광 센서를 이용한 당도 및 내부 변색 측정 기술도 활용된다.[172][175]
채소 포장에는 플라스틱 필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172][175] 일반 식품 포장과 달리 채소는 살아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분 및 가스 투과성이 필요하다.[172]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폴리스티렌(PS), 폴리염화비닐(PVC) 등이 사용되며, 투과성 조절을 위해 계면활성제를 첨가하거나 미세 구멍을 뚫은 필름도 개발되고 있다.[172]
최근에는 껍질 제거, 절단, 세척 등의 과정을 거친 '''컷 채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138][175][192] 컷 채소는 외식업, 급식 시설 등 업무용과 소비자용으로 나뉘며, 생식용, 조림용, 튀김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138] 컷 채소는 절단 스트레스로 인해 미생물 저항성이 낮고 영양 성분 저하나 변색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차아염소산 세척, 불활성 가스 충전, 저온 보관 등의 처리가 필요하다.[138][177]
12. 조리
채소 손질은 보통 씻는 것부터 시작한다.[183] 채소 종류와 모양에 따라 흐르는 물, 받은 물,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손으로 씻거나 수세미, 행주 등을 구분해서 사용한다.[183] 뿌리채소는 물에 담가 씻으면 흙이 쉽게 떨어진다.[183] 꼭지 등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거나, 껍질을 벗기거나, 씨앗을 제거하는 등 채소에 따라 손질 방법이 다르다.[183] 썬 채소를 물에 담그면 아삭해지지만, 소금을 뿌리면 수분이 빠져 흐물흐물해진다.[138]
잎채소는 끓는 물에 짧게 데치고, 뿌리채소는 물부터 넣고 천천히 가열한다. 전분이 많은 감자류는 오래 가열하면 단당류·이당류가 늘어 단맛이 난다.[183] 엽록소는 파괴되기 쉬우므로 녹색 채소는 가열 시간을 줄인다.[183](아래 참조) 데친 채소는 물로 식히거나, 채반에 밭쳐 식히거나, 데친 물에 그대로 두어 식힌다.[183]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단단한 채소도 빨리 익힐 수 있고 비타민 손실도 적지만, 랩으로 싸서 수분이 빠지지 않게 해야 한다.[183] 악취(악)가 강한 채소는 물이나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식초, 중조, 명반, 겨 등을 넣어 악취 제거를 한다.[183]
채소를 자를 때는 둥글썰기, 반달썰기, 은행잎썰기, 색종이썰기, 채썰기, 깎기, 가늘게 채썰기, 실파썰기, 깍둑썰기, 알갱이썰기, 다지기, 곱게 다지기, 편썰기, 꼬치썰기, 가늘게 썰기, 비스듬히 썰기, 어슷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썰어 요리에 활용한다.[183] 장식썰기에는 어슷썰기, 귤껍질 벗기기, 주름썰기, 깃털썰기, 육방 깎기, 가늘게 썰기, 뱀바구니, 그물 엮기, 꽃썰기 등이 있다.[183]
채소는 날것, 굽기, 볶기, 삶기, 찌기, 튀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178]
샐러드처럼 날것으로 먹으면 비타민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고, 싱싱함, 향, 상쾌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183] 데친 채소를 샐러드로 먹기도 한다.[178] 가열하면 채소 특유의 맛이 생기고, 부피가 줄어 섭취량이 늘어 더 많은 영양을 섭취할 수도 있다.[183] 일본에서는 데친 채소를 무침 양념으로 무친 참깨 무침, 쌈장 무침, 누타 등이 있으며, 물기를 빼고 식힌 후 먹기 직전에 무친다.[178] 데친 채소를 국물에 담가 간을 한 오히타시도 있다.[178]
채소를 구울 때는 석쇠나 꼬치로 굽는 직화구이, 오븐이나 철판으로 굽는 간접 구이가 있다.[178] 구우면 채소 표면 수분이 빠져 감칠맛이 응축되고 부피가 줄어 많이 섭취할 수 있다.[178] 타지 않도록 미리 데치거나 칼집을 넣는다.[178] 가지나 토란은 꼬치구이에 된장을 발라 덴가쿠로 먹기도 한다.[178]
채소를 볶으면 짧은 시간에 익어 영양소 파괴가 적고, 채소 풍미와 색이 살아난다.[178]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D 흡수율이 높아지고, 비타민C 손실도 적다.[183] 재료 크기를 균일하게 하고, 익히기 어려운 것부터 볶는다.[178] 킨피라 고보, 소테, 채소볶음, 오합채 등이 있다.[178]
채소 삶는 요리로는 조림, 우마니, 기름조림, 라따뚜이, 프레제 등이 있다.[178] 당근, 양파, 순무를 물, 버터, 설탕 등으로 졸인 글라세도 있다.[178] 채소를 찌면 감칠맛과 영양분을 손상시키지 않고 가열할 수 있다.[183] 데친 채소를 체에 걸러 버터, 우유, 생크림을 넣은 퓨레는 완두콩, 당근, 감자 등으로 만든다.[178] 인도에서는 콩을 삶아 수프나 카레로 만들어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삼는다.[184] 삶아 으깬 감자에 채소나 햄을 섞어 마요네즈로 버무린 포테이토 샐러드도 있다.[185]
채소는 그대로 튀기는 생튀김, 밀가루를 묻혀 튀기는 튀김, 옷을 입혀 튀기는 옷튀김, 빵가루를 묻혀 튀기는 튀김 등으로 조리한다.[178] 채소 옷튀김은 정진튀김이라고도 한다.[178] 약한 온도로 튀겨 채소 색을 살린다.[178] 기름에 튀기면 수분이 빠져 단맛이 나고, 맛이 강한 채소는 먹기 쉬워진다.[183] 프렌치프라이는 곁들임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흔히 볼 수 있다.[186] 토란이나 가지는 튀긴 것에 소스를 얹은 튀김으로 먹기도 한다.[178] 으깬 감자에 양파, 다진 고기 등을 넣어 튀긴 크로켓도 있다.[178]
12. 1. 절임 채소
채소는 보존성이 좋지 않아 가공품으로 만들어 보존성을 높이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통해 생식과는 다른 풍미를 만들어내기도 한다.[138]12. 2. 통조림/병조림/레토르트 식품
죽순, 스위트콘,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등을 원료로 한 캔·병조림이 많다.[138] 대부분은 물에 데친 것이지만, 토마토는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토마토 고형물, 토마토페이스트, 토마토퓨레, 토마토케첩, 칠리소스, 토마토주스 등 다양한 형태의 것이 있다.[138] 토마토 주스처럼 채소를 원료로 한 주스는 야채주스라고 총칭되기도 한다.[188] 또한, 라미네이트 필름 등을 이용한 레토르트 식품도 많아지면서, 다양한 채소가 레토르트 카레나 스튜 등에 이용되고 있다.[138]12. 3. 건조 채소
전통적으로 토마토, 버섯, 콩과 같은 일부 농산물은 햇볕에 말려왔다. 햇볕에 말리는 방법은 농산물을 선반에 펼쳐놓고 간격을 두고 뒤집는 방식이다.[38] 이 방법은 건조 속도를 제어할 수 없고, 건조가 느리면 부패할 수 있으며, 먼지에 오염되거나 비에 젖을 수 있고, 설치류, 조류 및 곤충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38] 이러한 단점은 태양열 건조기를 사용하여 완화할 수 있다.[38] 건조된 농산물은 저장 중에 수분을 다시 흡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45]
칸표(干瓢)(유가오의 과실을 원료로 함), 무말랭이, 건표고버섯 등은 일본에서 예로부터 이용되어 온 건조 채소이다.[138] 이러한 건조에는 천일건조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위생상의 문제로 인공 건조되는 경우가 많다.[138]
12. 4. 냉동 채소
채소는 수확 후에도 살아있어 호흡에 의한 성분 소비와 증산에 의한 건조가 진행된다.[172][173] 이러한 이유로,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보장하기 위한 적절한 수확 후 저장은 효율적인 콜드체인 적용을 통해 가장 잘 이루어진다.[39] 냉동 채소는 이러한 콜드 체인의 한 가지 방법으로, 채소를 장기간 보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최근에는 껍질을 벗기고, 성형 절단, 세척한 생 채소가 유통되고 있으며, '''컷 채소'''라고 불린다.[138][175][192] 컷 채소는 절단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미생물에 대한 저항성이 낮고, 또 호흡량이 크며 영양 성분의 저하나 변색이 일어나기 쉽다.[138][175][176] 그 품질 유지를 위해 차아염소산 등으로 세척, 불활성 가스 충전 등의 처리가 행해지고, 저온 보관되고 있다.[138][177]
13. 성분
채소는 인간에게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다. 대부분 지방과 칼로리가 낮지만 부피가 커서 포만감을 준다.[19] 채소는 식이섬유를 제공하고 필수 비타민, 미네랄, 미량 원소의 중요한 공급원이며, 특히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가 풍부하다. 채소를 섭취하면 암, 뇌졸중, 심혈관 질환 및 기타 만성 질환 발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4][20][21] 하루에 과일과 채소를 5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3회 미만 섭취하는 사람보다 관상동맥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20%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31]
채소의 영양 성분은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일부 채소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지방 함량은 낮다.[22] 채소는 비타민 A, 비타민 K, 비타민 B6 등 다양한 비타민과 프로비타민, 식이 미네랄,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다.
채소에는 독소나 항영양소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이러한 물질에는 α-솔라닌, α-차코닌,[25] 효소 억제제(콜린에스터라제, 프로테아제, 아밀라아제 등), 시안화물과 시안화물 전구체, 옥살산, 타닌 등이 있다. 이러한 독소는 식물이 곤충, 포식자, 균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 방어 물질이다. 일부 콩에는 피토헤마글루티닌이, 카사바 뿌리와 죽순에는 시안배당체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독소는 충분히 조리하면 불활성화할 수 있다. 녹색 감자에는 글리코알칼로이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섭취를 피해야 한다.[26]
채소, 특히 잎채소는 노로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식품은 날것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고, 감염된 식품 취급자가 준비 과정에서 오염시킬 수 있다. 따라서 날것으로 섭취할 채소는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적절하게 세척, 취급, 보관하여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27]
채소는 무게의 90~95%가 수분이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190][50][191][66][192] 일반적으로 칼로리가 낮지만, 뿌리채소와 콩류는 녹말과 단백질을 많이 함유한다.[191][194]
식물이 병충해나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을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라고 하며, 폴리페놀류, 플라보놀, 카테킨 등이 있다.[211] 채소 중에는 파이토케미컬을 많이 함유하는 것도 있으며, 암과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채소 | 칼로리 (kcal) | 수분 (g) | 단백질 (g) | 지질 (g) | 탄수화물 (g) | 미네랄 | 비타민 | ||||||||||
---|---|---|---|---|---|---|---|---|---|---|---|---|---|---|---|---|---|
K (mg) | Ca (mg) | Mg (mg) | Fe (mg) | A (µg) | E (mg) | K (µg) | B1 (mg) | B2 (mg) | B6 (mg) | 엽산 (µg) | C (mg) | ||||||
토마토 | 20 | 94.0 | 0.7 | 0.1 | 4.7 | 210 | 7 | 9 | 0.2 | 45 | 1.1 | 4 | 0.05 | 0.02 | 0.08 | 22 | 15 |
가지 | 17 | 94.0 | 1.0 | 0.1 | 4.5 | 180 | 20 | 16 | 0.3 | 8 | 0.3 | 10 | 0.04 | 0.04 | 0.03 | 22 | 1 |
피망 | 54 | 89.0 | 0.9 | 4.3 | 5.4 | 200 | 11 | 11 | 0.7 | 35 | 0.9 | 21 | 0.03 | 0.03 | 0.20 | 27 | 79 |
파프리카 | 28 | 92.0 | 0.8 | 0.2 | 6.6 | 200 | 8 | 10 | 0.3 | 17 | 2.5 | 3 | 0.04 | 0.03 | 0.26 | 54 | 150 |
오이 | 13 | 95.4 | 1.0 | 0.1 | 3.0 | 200 | 26 | 15 | 0.3 | 28 | 0.3 | 34 | 0.03 | 0.03 | 0.05 | 25 | 14 |
수박 | 41 | 89.6 | 0.6 | 0.1 | 9.5 | 120 | 4 | 11 | 0.2 | 69 | 0.1 | 0 | 0.03 | 0.02 | 0.07 | 3 | 10 |
호박 | 55 | 84.0 | 1.9 | 0.1 | 13.3 | 350 | 18 | 15 | 0.5 | 92 | 4.3 | 27 | 0.06 | 0.03 | 0.12 | 75 | 16 |
강낭콩 | 24 | 91.7 | 1.8 | 0.2 | 5.5 | 270 | 53 | 22 | 0.7 | 48 | 0.6 | 51 | 0.06 | 0.10 | 0.07 | 53 | 6 |
완두콩 | 99 | 72.2 | 8.3 | 0.2 | 18.5 | 340 | 32 | 39 | 2.2 | 36 | 3.2 | 31 | 0.29 | 0.14 | 0.09 | 70 | 16 |
대두 | 118 | 72.1 | 11.5 | 6.1 | 8.9 | 490 | 76 | 72 | 2.5 | 24 | 8.6 | 33 | 0.24 | 0.13 | 0.08 | 260 | 15 |
옥수수 | 95 | 75.4 | 3.5 | 1.7 | 18.6 | 290 | 5 | 38 | 0.8 | 4 | 1.0 | 0 | 0.12 | 0.10 | 0.12 | 86 | 6 |
브로콜리 | 30 | 89.9 | 3.9 | 0.4 | 5.2 | 210 | 41 | 17 | 0.9 | 69 | 3.1 | 190 | 0.06 | 0.09 | 0.14 | 120 | 55 |
콜리플라워 | 26 | 91.5 | 2.7 | 0.1 | 5.1 | 220 | 23 | 13 | 0.7 | 1 | 0.6 | 31 | 0.05 | 0.05 | 0.13 | 88 | 53 |
양배추 | 23 | 92.9 | 1.2 | 0.1 | 5.2 | 190 | 42 | 14 | 0.3 | 3 | 0.1 | 79 | 0.04 | 0.03 | 0.10 | 66 | 38 |
배추 | 17 | 92.1 | 1.5 | 0.1 | 3.3 | 240 | 39 | 12 | 0.4 | 1 | 0.2 | 61 | 0.04 | 0.03 | 0.08 | 59 | 29 |
갓 | 14 | 94.0 | 1.6 | 0.1 | 3.0 | 140 | 150 | 14 | 2.1 | 260 | 1.6 | 320 | 0.04 | 0.06 | 0.06 | 86 | 21 |
시금치 | 23 | 91.5 | 2.6 | 0.5 | 4.0 | 490 | 69 | 40 | 0.9 | 450 | 3.1 | 320 | 0.05 | 0.11 | 0.08 | 110 | 19 |
상추 | 11 | 95.9 | 0.6 | 0.1 | 2.8 | 200 | 19 | 8 | 0.3 | 20 | 0.5 | 29 | 0.05 | 0.03 | 0.05 | 73 | 5 |
우엉 | 50 | 83.9 | 1.5 | 0.2 | 13.7 | 210 | 48 | 40 | 0.7 | 0 | 0.6 | 0 | 0.03 | 0.02 | 0.09 | 61 | 1 |
고구마 | 131 | 65.6 | 1.2 | 0.2 | 31.9 | 480 | 36 | 24 | 0.6 | 2 | 1.5 | 0 | 0.11 | 0.04 | 0.27 | 50 | 29 |
감자 | 76 | 78.8 | 1.9 | 0.3 | 18.1 | 420 | 5 | 24 | 0.6 | 0 | 0.1 | 0 | 0.08 | 0.03 | 0.22 | 21 | 11 |
참마 | 64 | 82.6 | 2.2 | 0.3 | 13.9 | 430 | 17 | 17 | 0.4 | 0 | 0.2 | 0 | 0.10 | 0.02 | 0.09 | 8 | 6 |
연근 | 66 | 81.9 | 1.3 | 0.1 | 16.1 | 240 | 20 | 13 | 0.4 | 0 | 0.6 | 0 | 0.06 | 0 | 0.07 | 8 | 18 |
생강 | 28 | 91.4 | 0.9 | 0.3 | 6.6 | 270 | 12 | 27 | 0.5 | 0 | 0.9 | 0 | 0.03 | 0.02 | 0.13 | 8 | 2 |
오크라 | 25 | 89.4 | 2.1 | 0.1 | 7.6 | 280 | 90 | 51 | 0.5 | 44 | 1.3 | 66 | 0.09 | 0.09 | 0.08 | 110 | 7 |
파 | 29 | 90.5 | 1.9 | 0.3 | 6.5 | 260 | 80 | 19 | 1.0 | 120 | 0.9 | 110 | 0.06 | 0.11 | 0.13 | 100 | 32 |
양파 | 100 | 80.1 | 1.4 | 5.9 | 12.0 | 210 | 24 | 11 | 0.2 | 0 | 2.8 | 7 | 0.04 | 0.02 | 0.22 | 21 | 9 |
마늘 | 117 | 67.5 | 0.4 | 0.3 | 29.4 | 9 | 11 | 1 | 1.8 | 0 | 0.2 | 1 | 0 | 0 | 0.02 | 0 | 0 |
무 | 15 | 94.6 | 0.5 | 0.1 | 4.1 | 230 | 24 | 10 | 0.2 | 0 | 0 | 0 | 0.02 | 0.01 | 0.04 | 34 | 12 |
당근 | 35 | 89.1 | 0.7 | 0.2 | 9.3 | 300 | 28 | 10 | 0.2 | 720 | 0.4 | 17 | 0.07 | 0.06 | 0.10 | 21 | 6 |
파슬리 | 34 | 84.7 | 4.0 | 0.7 | 7.8 | 1000 | 290 | 42 | 7.5 | 620 | 4.1 | 850 | 0.12 | 0.24 | 0.27 | 220 | 120 |
아스파라거스 | 25 | 92.0 | 2.6 | 0.1 | 4.6 | 260 | 19 | 12 | 0.6 | 30 | 1.7 | 46 | 0.14 | 0.14 | 0.08 | 180 | 16 |
생강 | 11 | 95.6 | 0.9 | 0.1 | 2.6 | 210 | 25 | 30 | 0.5 | 3 | 1.4 | 20 | 0.05 | 0.05 | 0.07 | 25 | 2 |
13. 1. 미네랄
채소에는 칼륨, 칼슘, 철 등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칼륨은 세포 안팎의 체액 균형을 조절하고, 신경 신호 전달과 근육 수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구마, 시금치, 근대 등이 칼륨이 풍부한 채소이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신경 기능 조절, 혈액 응고 등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갓, 파슬리, 시금치 등이 칼슘이 풍부한 채소에 속한다.
철분은 적혈구를 만드는 데 중요하며,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은 철분이 풍부한 채소이며,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78]
13. 1. 1. 칼륨
칼륨은 우리 몸의 세포 안팎의 체액 균형을 조절하고, 신경 신호 전달과 근육 수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체내 칼륨 농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칼륨이 풍부한 채소로는 고구마, 시금치, 근대, 아보카도, 브로콜리 등이 있다. 이러한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칼륨 결핍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칼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근육 약화, 피로, 불규칙한 심장 박동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반대로 칼륨 섭취가 부족하면 저칼륨혈증이 발생하여 근육 경련, 피로,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칼륨은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칼륨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13. 1. 2. 칼슘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주요 무기질이며, 신경 기능 조절, 혈액 응고 등 생리적 기능에도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칼슘 섭취는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190][50][191][66][192]다음은 칼슘이 풍부한 대표적인 채소들이다.[194]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과도한 인 섭취, 식이섬유 과다 섭취, 비타민 D 부족, 카페인, 알코올 등이 있다. 특히, 한국인의 식단은 칼슘 섭취가 부족하고 인 섭취가 과도한 경향이 있어, 칼슘 흡수율이 더욱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칼슘이 풍부한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고,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요인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13. 1. 3. 마그네슘
원문에 마그네슘 관련 내용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은 작성할 수 없다.13. 1. 4. 철
철분은 우리 몸에서 적혈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는데, 빈혈은 몸이 피곤하고 어지러움을 느끼게 한다.철분이 풍부한 채소로는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이 있다. 이러한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철분 부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예를 들어, 시금치 샐러드에 레몬즙을 뿌려 먹거나, 브로콜리를 오렌지와 함께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178][78][179][180][181][182]
13. 2. 비타민
채소는 비타민 등 가열하면 손실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샐러드처럼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183] 생채소는 싱싱함, 향, 상쾌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83] 반면, 채소를 데쳐서 샐러드로 만들기도 하며,[178] 가열하면 채소 특유의 맛이 살아나고 부피가 줄어들어 더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178] 채소를 볶을 때는 짧은 시간에 조리하면 비타민 C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183]13. 2. 1. 비타민 A
채소를 볶으면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카로티노이드)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178]13. 2. 2. 비타민 E
채소를 볶으면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D 흡수율이 높아지고, 짧은 시간에 볶으면 비타민C 손실도 적다.[178][183]13. 2. 3. 비타민 K
채소를 볶으면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D 흡수율이 높아진다.[178] 짧게 볶으면 비타민C 손실도 적다.[178][183]13. 2. 4. 비타민 B1
채소는 비타민 등 가열하면 손실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샐러드 등으로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183] 생채소 특유의 신선함, 향, 상쾌한 식감은 가열해서는 얻을 수 없는 매력이다.[183] 한편, 채소를 데쳐서 샐러드로 만들기도 한다.[178]13. 2. 5. 비타민 B2
비타민 B₂는 세포 성장과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비타민 B₂가 부족하면 구각염(입술 끝 염증), 설염(혀 염증), 피부염,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13. 2. 6. 비타민 C
채소는 비타민 등 가열하면 손실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샐러드처럼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178] 생채소는 싱싱함, 향, 상쾌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78] 한편, 채소를 데쳐서 샐러드로 만들기도 하며,[178] 가열하면 채소 특유의 맛이 살아나고 부피가 줄어들어 더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178] 채소를 볶을 때, 짧은 시간에 조리하면 비타민 C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178]13. 3. 식이섬유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사람의 소화 효소로는 소화되지 않는 성분으로,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 두 가지로 나뉜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고,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의 부피를 늘려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아 젤처럼 변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내 세균은 식이섬유를 분해하여 단쇄 지방산을 생성하는데, 이는 장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장 환경을 개선하여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다.
13. 4. 파이토케미컬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은 식물이 병충해나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이다.[211] 채소 중에는 파이토케미컬을 많이 함유하는 것도 있으며, 암과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파이토케미컬로는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황 화합물, 테르펜 등이 있다.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황 화합물은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그 외에 테르펜은 일부 채소에서 발견되는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으로 항산화,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3. 4. 1. 폴리페놀
폴리페놀은 식물이 병충해나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이다.[211] 채소 중에는 폴리페놀을 많이 함유하는 것이 있으며, 암과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폴리페놀에는 플라보놀, 카테킨 등이 있다.13. 4. 2. 카로티노이드
채소를 볶으면 짧은 시간에 조리하여 영양소 파괴를 줄이고, 채소 고유의 풍미와 색을 살릴 수 있다.[178]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실제로는 그 전구체인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 D의 흡수를 돕고, 비타민 C의 손실도 줄일 수 있다.[183][178]13. 4. 3. 황 화합물
마늘, 양파, 부추 등에는 황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황 화합물은 항암 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78]13. 5. 기능성 성분
채소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등 항산화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비롯한 필수 비타민, 미네랄의 중요한 공급원이다.[19] 채소를 섭취하면 암, 뇌졸중, 심혈관 질환 등 만성 질환의 발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4][20][21] 하루에 과일과 채소를 5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은 3회 미만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관상동맥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20%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31]채소에는 식물이 병충해나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 함유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폴리페놀류, 플라보놀, 카테킨 등이 포함된다.[211] 이러한 파이토케미컬은 암과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채소 | 칼로리 (kcal) | 수분 (g) | 단백질 (g) | 지질 (g) | 탄수화물 (g) | 미네랄 | 비타민 | ||||||||||
---|---|---|---|---|---|---|---|---|---|---|---|---|---|---|---|---|---|
K (mg) | Ca (mg) | Mg (mg) | Fe (mg) | A (µg) | E (mg) | K (µg) | B1 (mg) | B2 (mg) | B6 (mg) | 엽산 (µg) | C (mg) | ||||||
토마토 | 20 | 94.0 | 0.7 | 0.1 | 4.7 | 210 | 7 | 9 | 0.2 | 45 | 1.1 | 4 | 0.05 | 0.02 | 0.08 | 22 | 15 |
가지 | 17 | 94.0 | 1.0 | 0.1 | 4.5 | 180 | 20 | 16 | 0.3 | 8 | 0.3 | 10 | 0.04 | 0.04 | 0.03 | 22 | 1 |
피망 | 54 | 89.0 | 0.9 | 4.3 | 5.4 | 200 | 11 | 11 | 0.7 | 35 | 0.9 | 21 | 0.03 | 0.03 | 0.20 | 27 | 79 |
파프리카 | 28 | 92.0 | 0.8 | 0.2 | 6.6 | 200 | 8 | 10 | 0.3 | 17 | 2.5 | 3 | 0.04 | 0.03 | 0.26 | 54 | 150 |
오이 | 13 | 95.4 | 1.0 | 0.1 | 3.0 | 200 | 26 | 15 | 0.3 | 28 | 0.3 | 34 | 0.03 | 0.03 | 0.05 | 25 | 14 |
수박 | 41 | 89.6 | 0.6 | 0.1 | 9.5 | 120 | 4 | 11 | 0.2 | 69 | 0.1 | 0 | 0.03 | 0.02 | 0.07 | 3 | 10 |
호박 | 55 | 84.0 | 1.9 | 0.1 | 13.3 | 350 | 18 | 15 | 0.5 | 92 | 4.3 | 27 | 0.06 | 0.03 | 0.12 | 75 | 16 |
강낭콩 | 24 | 91.7 | 1.8 | 0.2 | 5.5 | 270 | 53 | 22 | 0.7 | 48 | 0.6 | 51 | 0.06 | 0.10 | 0.07 | 53 | 6 |
완두콩 | 99 | 72.2 | 8.3 | 0.2 | 18.5 | 340 | 32 | 39 | 2.2 | 36 | 3.2 | 31 | 0.29 | 0.14 | 0.09 | 70 | 16 |
대두 | 118 | 72.1 | 11.5 | 6.1 | 8.9 | 490 | 76 | 72 | 2.5 | 24 | 8.6 | 33 | 0.24 | 0.13 | 0.08 | 260 | 15 |
옥수수 | 95 | 75.4 | 3.5 | 1.7 | 18.6 | 290 | 5 | 38 | 0.8 | 4 | 1.0 | 0 | 0.12 | 0.10 | 0.12 | 86 | 6 |
브로콜리 | 30 | 89.9 | 3.9 | 0.4 | 5.2 | 210 | 41 | 17 | 0.9 | 69 | 3.1 | 190 | 0.06 | 0.09 | 0.14 | 120 | 55 |
콜리플라워 | 26 | 91.5 | 2.7 | 0.1 | 5.1 | 220 | 23 | 13 | 0.7 | 1 | 0.6 | 31 | 0.05 | 0.05 | 0.13 | 88 | 53 |
양배추 | 23 | 92.9 | 1.2 | 0.1 | 5.2 | 190 | 42 | 14 | 0.3 | 3 | 0.1 | 79 | 0.04 | 0.03 | 0.10 | 66 | 38 |
배추 | 17 | 92.1 | 1.5 | 0.1 | 3.3 | 240 | 39 | 12 | 0.4 | 1 | 0.2 | 61 | 0.04 | 0.03 | 0.08 | 59 | 29 |
갓 | 14 | 94.0 | 1.6 | 0.1 | 3.0 | 140 | 150 | 14 | 2.1 | 260 | 1.6 | 320 | 0.04 | 0.06 | 0.06 | 86 | 21 |
시금치 | 23 | 91.5 | 2.6 | 0.5 | 4.0 | 490 | 69 | 40 | 0.9 | 450 | 3.1 | 320 | 0.05 | 0.11 | 0.08 | 110 | 19 |
상추 | 11 | 95.9 | 0.6 | 0.1 | 2.8 | 200 | 19 | 8 | 0.3 | 20 | 0.5 | 29 | 0.05 | 0.03 | 0.05 | 73 | 5 |
우엉 | 50 | 83.9 | 1.5 | 0.2 | 13.7 | 210 | 48 | 40 | 0.7 | 0 | 0.6 | 0 | 0.03 | 0.02 | 0.09 | 61 | 1 |
고구마 | 131 | 65.6 | 1.2 | 0.2 | 31.9 | 480 | 36 | 24 | 0.6 | 2 | 1.5 | 0 | 0.11 | 0.04 | 0.27 | 50 | 29 |
감자 | 76 | 78.8 | 1.9 | 0.3 | 18.1 | 420 | 5 | 24 | 0.6 | 0 | 0.1 | 0 | 0.08 | 0.03 | 0.22 | 21 | 11 |
참마 | 64 | 82.6 | 2.2 | 0.3 | 13.9 | 430 | 17 | 17 | 0.4 | 0 | 0.2 | 0 | 0.10 | 0.02 | 0.09 | 8 | 6 |
연근 | 66 | 81.9 | 1.3 | 0.1 | 16.1 | 240 | 20 | 13 | 0.4 | 0 | 0.6 | 0 | 0.06 | 0 | 0.07 | 8 | 18 |
생강 | 28 | 91.4 | 0.9 | 0.3 | 6.6 | 270 | 12 | 27 | 0.5 | 0 | 0.9 | 0 | 0.03 | 0.02 | 0.13 | 8 | 2 |
오크라 | 25 | 89.4 | 2.1 | 0.1 | 7.6 | 280 | 90 | 51 | 0.5 | 44 | 1.3 | 66 | 0.09 | 0.09 | 0.08 | 110 | 7 |
파 | 29 | 90.5 | 1.9 | 0.3 | 6.5 | 260 | 80 | 19 | 1.0 | 120 | 0.9 | 110 | 0.06 | 0.11 | 0.13 | 100 | 32 |
양파 | 100 | 80.1 | 1.4 | 5.9 | 12.0 | 210 | 24 | 11 | 0.2 | 0 | 2.8 | 7 | 0.04 | 0.02 | 0.22 | 21 | 9 |
마늘 | 117 | 67.5 | 0.4 | 0.3 | 29.4 | 9 | 11 | 1 | 1.8 | 0 | 0.2 | 1 | 0 | 0 | 0.02 | 0 | 0 |
무 | 15 | 94.6 | 0.5 | 0.1 | 4.1 | 230 | 24 | 10 | 0.2 | 0 | 0 | 0 | 0.02 | 0.01 | 0.04 | 34 | 12 |
당근 | 35 | 89.1 | 0.7 | 0.2 | 9.3 | 300 | 28 | 10 | 0.2 | 720 | 0.4 | 17 | 0.07 | 0.06 | 0.10 | 21 | 6 |
파슬리 | 34 | 84.7 | 4.0 | 0.7 | 7.8 | 1000 | 290 | 42 | 7.5 | 620 | 4.1 | 850 | 0.12 | 0.24 | 0.27 | 220 | 120 |
아스파라거스 | 25 | 92.0 | 2.6 | 0.1 | 4.6 | 260 | 19 | 12 | 0.6 | 30 | 1.7 | 46 | 0.14 | 0.14 | 0.08 | 180 | 16 |
생강 | 11 | 95.6 | 0.9 | 0.1 | 2.6 | 210 | 25 | 30 | 0.5 | 3 | 1.4 | 20 | 0.05 | 0.05 | 0.07 | 25 | 2 |
13. 6. 기호성 성분
채소는 색, 향, 맛, 식감 등 다양한 성분으로 인해 특유의 기호성을 가진다. 이러한 성분들은 채소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조리 방법에 따라서도 변화한다.향신채(香辛菜)는 향이나 매운맛이 강한 채소를 말하며, 약미나 허브라고도 불린다.[78][79] 산초(산초나무), 크레스, 개울배추, 무순 등이 이에 속한다.[65][110][80]
일본에서는 식용 부분의 카로틴 함량에 따라 채소를 녹황색 채소와 담색 채소로 분류하기도 한다. 후생노동성은 100g당 카로틴 함량이 600µg 이상인 채소를 녹황색 채소로 정의하고 있다.[81][192][82] 시금치, 당근, 호박 등이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이며, 토마토나 피망은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섭취량과 횟수가 많아 녹황색 채소로 간주되기도 한다.
채소의 색은 엽록소,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과 같은 색소 성분에 의해 나타나며, 향은 알코올, 유기산, 에스터, 알데히드, 케톤, 황 화합물, 테르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진다. 맛은 단맛, 신맛, 쓴맛, 감칠맛, 매운맛 등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되며, 식감은 수분 함량, 세포벽, 다당류, 전분 등에 의해 결정된다.
13. 6. 1. 색
채소의 색깔은 엽록소,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과 같은 색소 성분 때문에 나타난다. 이러한 색소들은 채소의 종류와 특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엽록소'''는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색소로, 광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183] 엽록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녹색 채소를 데칠 때는 짧은 시간에 데쳐야 색깔을 보존할 수 있다.
- '''카로티노이드'''는 당근, 호박과 같은 주황색, 노란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색소이다.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 A의 전구체로, 우리 몸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본에서는 식용 부분의 카로틴 함량에 따라 채소를 녹황색 채소와 담색 채소로 분류하기도 한다.
- '''안토시아닌'''은 붉은색, 보라색, 파란색을 띠는 채소에 들어 있는 색소이다.
13. 6. 2. 향기 성분
채소 특유의 향은 다양한 성분으로 인해 나타난다. 주요 향기 성분은 다음과 같다.- 알코올류: 채소에 함유된 알코올 성분은 특유의 신선하고 상쾌한 향을 낸다.
- 유기산: 채소에 함유된 유기산은 신맛과 함께 상큼한 향을 부여한다.
- 에스터류: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에스터는 달콤하고 향긋한 향을 낸다.
- 알데히드: 알데히드는 신선한 풀이나 감귤류와 비슷한 향을 낸다.
- 케톤류: 케톤은 일부 채소에서 발견되며, 특유의 강한 향을 낼 수 있다.
- 황 화합물: 양파, 마늘 등 일부 채소에 많이 함유된 황 화합물은 특유의 자극적이고 매운 향을 낸다.
- 테르펜류: 테르펜은 다양한 채소와 허브에서 발견되며, 상쾌하고 시원한 향을 낸다.
이러한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채소 고유의 향을 만들어낸다.
13. 6. 3. 미각 성분
채소는 단맛, 신맛, 쓴맛, 감칠맛, 매운맛 등 다양한 성분으로 그 맛이 구성된다.- 단맛: 채소의 단맛은 주로 포도당, 과당, 자당과 같은 당류에 의해 나타난다. 감자와 같이 녹말이 많은 채소는 가열하면 단맛이 증가한다.[183]
- 신맛: 채소의 신맛은 유기산에 의해 나타나며, 시트르산(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이 포함된다.
- 쓴맛: 채소의 쓴맛은 폴리페놀, 테르페노이드, 알칼로이드등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 감칠맛: 채소의 감칠맛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탐산과 핵산 성분인 구아닐산, 이노신산 등에 의해 나타난다.
- 매운맛: 향신채[60][77]라고도 불리는 매운맛을 내는 채소는 캡사이신(고추), 피페린(후추), 알리신(마늘, 양파), 시니그린(겨자, 고추냉이) 등의 성분을 포함한다.[65][110][80]
13. 6. 4. 식감
채소의 식감은 수분 함량, 세포벽, 다당류, 전분 등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채소를 썰어 물에 담그면 물을 흡수하여 아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지만, 소금을 뿌리면 수분이 빠져나가 흐물흐물해진다.[138]채소를 데칠 때 잎채소는 끓는 물에 짧게 데치고, 뿌리채소는 물부터 천천히 가열한다. 전분이 많은 감자류는 가열 시간을 길게 하면 단당류와 이당류가 증가하여 단맛이 강해진다.[183]
13. 7. 유해 물질
채소에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 악취(악)가 강한 채소는 물이나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식초, 중조, 명반, 겨 등을 넣어 악취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183][222][224]14. 안전성
채소 섭취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농약 잔류:채소에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이 사용될 수 있다. 잔류 농약은 인체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채소를 깨끗하게 씻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거나, 채소 세척제를 사용하면 농약 잔류량을 줄일 수 있다.
유기농 채소:유기농 채소는 화학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채소를 말한다. 유기농 채소는 일반 채소보다 농약 잔류량이 적고, 영양 성분이 더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기농 채소는 일반 채소보다 가격이 비싸고, 병충해에 취약하여 생산량이 적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유기농 식품의 안전성은 유기농 인증 제도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특별 재배 채소:특별 재배 채소는 농약과 화학 비료 사용량을 줄여 재배한 채소를 말한다. 일반 재배 채소보다는 농약 잔류량이 적지만, 유기농 채소보다는 많을 수 있다.
유전자 변형 작물 (GMO):유전자 변형 작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은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만든 작물이다. 제초제 저항성, 병충해 저항성 등을 높이기 위해 유전자 변형 기술이 사용된다. 유전자 변형 작물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장기적인 섭취가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기도 한다.
방사선 조사 채소:방사선 조사 채소는 방사선을 쬐어 세균이나 해충을 제거한 채소를 말한다. 방사선 조사는 식품의 저장 기간을 늘리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국제적으로 방사선 조사 식품의 안전성은 인정받고 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방사선 조사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참조
[1]
Etymology
vegetable
[2]
서적
Dictionary of Word Origins
Arcade Publishing
[3]
Etymology
veggie
[4]
서적
Swedenborg Concordance 1888
Kessinger Publishing
[5]
웹사이트
Vegetable
http://dictionary.re[...]
2015-03-03
[6]
서적
Fruits And Vegetables
https://books.google[...]
IARC
[7]
웹사이트
Fungi vegetables
https://web.archive.[...]
2015-03-24
[8]
법률
Nix v. Hedden
http://caselaw.lp.fi[...]
[9]
학술지
How marginal are forager habitats?
2007-01
[10]
서적
The forest-garden farms of Kandy, Sri Lanka
https://books.google[...]
Food & Agriculture Org.
[11]
웹사이트
The Development of Agriculture
https://web.archive.[...]
2015-03-05
[12]
서적
Subsistence Agriculture and Economic Development
https://books.google[...]
Transaction Publishers
[13]
웹사이트
A brief history of Food
http://www.localhist[...]
2015-03-04
[14]
서적
Land and Resources in Ancient Greece
https://books.google[...]
Rosen Publishing Group
[15]
서적
Studies in Ancient Technology
https://books.google[...]
Brill Archive
[16]
웹사이트
FAOSTAT
http://www.fao.org/f[...]
2020-08-24
[17]
일반
[18]
일반
[19]
웹사이트
Vegetables
https://www.myplate.[...]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2022-04-17
[20]
서적
Health-Promoting Properties of Fruits and Vegetables
https://books.google[...]
CABI
[21]
학술지
Variety in fruit and vegetable consumption and the risk of lung cancer in the 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
2010-09-01
[22]
서적
Vegetables and Fruits: Nutritional and Therapeutic Values
https://books.google[...]
CRC Press
[23]
웹사이트
What teeth reveal about the lives of modern humans
https://news.osu.edu[...]
2022-04-16
[24]
웹사이트
Bad molars? The origins of wisdom teeth
http://theconversati[...]
2018-11-09
[25]
학술지
Balance between nutrients and anti-nutrients in nine Italian potato cultivars
[26]
웹사이트
Naturally Occurring Toxins in Vegetables and Fruits
http://www.cfs.gov.h[...]
Centre for Food Safety
2015-02-18
[27]
학술지
Attribution of Foodborne Illness, 1998–2008
https://www.cdc.gov/[...]
[28]
웹사이트
Vegetable consumption per capita
https://ourworldinda[...]
2020-03-05
[29]
웹사이트
Fabulous fruits... versatile vegetables.
https://web.archiv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2012-03-30
[30]
웹사이트
What is a serving?
http://www.heart.org[...]
American Heart Association
2014-12-18
[31]
웹사이트
Vegetables and Fruits
http://www.hsph.harv[...]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2012-09-18
[32]
웹사이트
The Japanese Diet
https://web.archive.[...]
[33]
웹사이트
The French Dietary Guide
https://web.archive.[...]
[34]
웹사이트
Vegetables
http://www.celkau.in[...]
Kerala Agricultural University
2015-03-24
[35]
서적
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Encyclopedia of Gardening
Dorling Kindersley
[36]
서적
Introduction to Agricultural Engineering Technology: A Problem Solving Approach
https://books.google[...]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37]
웹사이트
8. Post-harvest handling: Storage
http://www.fao.org/d[...]
FAO
2015-03-21
[38]
서적
Solar Energy: Fundamentals and Applications
https://books.google[...]
Tata McGraw-Hill Education
[39]
웹사이트
Why Cold Chain for Vegetables
http://crosstree.inf[...]
Crosstree Techno-visors
[40]
서적
Handbook of Vegetables and Vegetable Processing
https://books.google[...]
John Wiley & Sons
[41]
서적
Controlled Atmosphere Storage of Fruits and Vegetables
https://books.google[...]
CABI
[42]
웹사이트
Use of nuclear energy to preserve man's food
https://www.iaea.org[...]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2015-03-22
[43]
학술지
Nutritional comparison of fresh, frozen, and canned fruits and vegetables II. Vitamin A and carotenoids, vitamin E, minerals and fiber
[44]
서적
Handbook of Vegetable Preservation and Processing
https://books.google[...]
CRC Press
[45]
서적
Home preservation of Fruit and Vegetables
Ministry of Agriculture, Fisheries and Food
[46]
웹사이트
Table 27 Top vegetable producers and their productivity
http://www.fao.org/d[...]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2015-09-14
[47]
웹사이트
ISO - 67.080 - Fruits. Vegetables
https://www.iso.org/[...]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2024-04-12
[48]
웹사이트
ISO 1991-1:1982: Vegetables – Nomenclature
http://www.iso.org/i[...]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2015-03-20
[49]
웹사이트
67.080.20: Vegetables and derived products
http://www.iso.org/i[...]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2015-03-20
[50]
서적
植物の百科事典
朝倉書店
[51]
백과사전
2024-06-15
[52]
서적
健康・栄養学用語辞典
中央法規出版
[53]
서적
食料の百科事典
丸善
[54]
서적
最新農業技術事典
農山漁村文化協会
[55]
서적
蔬菜園芸の事典
朝倉書店
[56]
서적
食料の百科事典
丸善出版
[57]
서적
最新農業技術事典
農山漁村文化協会
[58]
웹사이트
すいか、メロン、いちごは野菜か果実か
https://web.archive.[...]
北陸農政局
2024-07-17
[59]
서적
野菜園芸大事典
養賢堂
[60]
웹사이트
野菜の区分について教えてください。
https://www.maff.go.[...]
農林水産省
2022-12-22
[61]
백과사전
2024-07-13
[62]
웹사이트
山菜のすすめ
https://vegetable.al[...]
農畜産業振興機構
2024-08-10
[63]
학술지
日本の野菜
[64]
학술지
1. 野菜
[65]
서적
新版 蔬菜園芸
文永堂出版
[66]
백과사전
2024-06-15
[67]
서적
野菜園芸大事典
養賢堂
[68]
서적
日本食品大事典
医歯薬出版
[69]
서적
蔬菜園芸の事典
朝倉書店
[70]
웹사이트
野菜の区分について教えてください。
https://www.maff.go.[...]
農林水産省
2024-07-20
[71]
웹사이트
日本標準商品分類(平成2年6月改定)
https://www.soumu.go[...]
総務省
2023-02-13
[72]
Kotobank
2024-07-08
[73]
서적
野菜づくりに失敗しないための知恵とコツ
主婦の友社
[74]
서적
植物の百科事典
朝倉書店
[75]
서적
新維管束植物分類表
北隆館
[76]
학술지
世界の野菜, 日本の野菜
[77]
Kotobank
2024-07-20
[78]
Kotobank
2024-07-08
[79]
Kotobank
2024-07-08
[80]
학술지
1. 野菜
[81]
웹사이트
健康用語辞典 緑黄色野菜
https://www.e-health[...]
厚生労働省
2013-04-05
[82]
웹사이트
緑黄色野菜とはどのようなものですか。
https://www.maff.go.[...]
農林水産省
2024-08-10
[83]
서적
日本食品大事典
医歯薬出版
[84]
Kotobank
2024-07-26
[85]
Kotobank
2024-07-26
[86]
웹사이트
春夏秋冬の季節野菜を紹介!
https://life-stories[...]
Life Stories
2024-08-13
[87]
웹사이트
【野菜カレーレシピ】
https://housefoods.j[...]
ハウス食品グループ
2024-08-13
[88]
Kotobank
2024-07-27
[89]
Kotobank
2024-07-27
[90]
Kotobank
2024-07-27
[91]
Kotobank
2024-07-27
[92]
Kotobank
2024-07-20
[93]
웹사이트
夏の高原野菜
https://www.ja-yatug[...]
JA長野八ヶ岳
2024-07-20
[94]
웹사이트
07A-Q06 野菜の収穫量及び出荷量
https://www.stat.go.[...]
総務省統計局
2024-06-01
[95]
웹사이트
指定野菜について教えてください
https://www.maff.go.[...]
農林水産省
2024-07-26
[96]
웹사이트
特定野菜等の対象産地の選定状況
https://www.maff.go.[...]
中国四国農政局
2024-07-18
[97]
학술지
世界の野菜, 日本の野菜
[98]
웹사이트
野菜の定義について
https://www.alic.go.[...]
独立行政法人 農畜産業振興機構
2024-07-17
[99]
서적
新編 農学大事典
養賢堂
[100]
웹사이트
YList
http://ylist.info/in[...]
2024-07-12
[101]
웹사이트
FAOSTAT Query page, Crops and livestock products
https://www.fao.org/[...]
2024-07-14
[102]
서적
世界の野菜
養賢堂
[103]
서적
世界の野菜
養賢堂
[104]
Kotobank
2024-06-28
[105]
Kotobank
2024-06-23
[106]
Kotobank
2024-06-23
[107]
book
新編 農学大事典
養賢堂
[108]
Kotobank
2024-06-07
[109]
Kotobank
2024-06-07
[110]
웹사이트
農産食品
https://www.soumu.go[...]
総務省
2023-01-21
[111]
웹사이트
夏の旬野菜ヤマノイモ
https://life.ja-grou[...]
JAグループ
2024-06-06
[112]
Kotobank
2024-06-06
[113]
book
熱帯の野菜
養賢堂
[114]
book
最新園芸・植物用語集
淡交社
[115]
journal
生薬の基原, 特に薬用部位および基原植物の学名について
[116]
book
植物器官学
裳華房
[117]
book
岩波 生物学辞典 第5版
岩波書店
[118]
웹사이트
The MycoBank
https://www.mycobank[...]
Robert, V., Stegehuis, G. & Stalpers, J.
2024-07-26
[119]
journal
農耕起源論についての一考察
[120]
book
野菜: 在来品種の系譜
法政大学出版局
[121]
book
新編 農学大事典
養賢堂
[122]
journal
食品資源としてのマメ科植物
[123]
book
新編 農学大事典
養賢堂
[124]
book
蔬菜園芸の事典(普及版)
朝倉書店
[125]
journal
トウモロコシの祖先種探索行とその起原をめぐって
[126]
book
野菜: 在来品種の系譜
法政大学出版局
[127]
journal
福井県鳥浜貝塚周辺における縄文時代草創期から前期の植生史と植物利用
[128]
journal
大陸から伝播してきた栽培植物
https://www.utm.utor[...]
[129]
웹사이트
三 遺跡の語る日本海文化
http://www.library-a[...]
福井県
2024-07-28
[130]
book
蔬菜園芸の事典(普及版)
朝倉書店
[131]
journal
古事記の食物文化考
[132]
journal
日本書紀の食文化考
[133]
journal
万葉集の食物文化考 I 植物性の食について
[134]
book
FOOD'S FOOD 新版 食材図典 生鮮食材編
小学館
2003-03-20
[135]
book
野菜まるごと大図鑑
主婦の友社
2011-02-20
[136]
book
ヴィジュアル日本生活史 江戸の料理と食生活
小学館
2004-06-20
[137]
Kotobank
2024-08-03
[138]
book
図説 野菜新書
朝倉書店
[139]
book
図説 野菜新書
朝倉書店
[140]
book
園芸学の基礎
農山漁村文化協会
[141]
웹사이트
《こぼれ話10》ゲノム編集で健康によいトマトが誕生
https://www.naro.go.[...]
生研支援センター
2024-07-27
[142]
Kotobank
2024-07-22
[143]
Kotobank
2024-08-03
[144]
논문
在来品種の顕在化プロセスと展開課題
[145]
웹사이트
F1品種って、どんな品種
https://tohokuseed.c[...]
株式会社 トーホク
2024-07-31
[146]
웹사이트
野菜と育種 一代雑種育種とは
https://www.takii.co[...]
タキイ種苗
2024-08-06
[147]
서적
図説 園芸学 第2版
朝倉書店
[148]
Kotobank
2024-07-27
[149]
Kotobank
2024-07-27
[150]
서적
図説 野菜新書
朝倉書店
[151]
서적
World Food and Agriculture – Statistical Yearbook 2023
https://openknowledg[...]
FAO
[152]
웹사이트
その3:野菜の自給率
https://www.maff.go.[...]
農林水産省
2024-08-08
[153]
웹사이트
食料需給表
https://www.e-stat.g[...]
2024-08-08
[154]
웹사이트
耕地の利用状況の推移
https://www.e-stat.g[...]
2024-08-08
[155]
웹사이트
年次別農業総産出額及び生産農業所得
https://www.e-stat.g[...]
2024-08-08
[156]
웹사이트
野菜生産出荷安定法
https://laws.e-gov.g[...]
2024-08-18
[157]
웹사이트
I 野菜生産出荷安定法
https://www.alic.go.[...]
独立行政法人 農畜産業振興機構
2024-01-23
[158]
웹사이트
野菜価格安定制度の概要
https://www.alic.go.[...]
独立行政法人 農畜産業振興機構
2024-08-19
[159]
뉴스
ブロッコリー 国民生活に重要な「指定野菜」に追加へ 農水省
https://www3.nhk.or.[...]
NHK
2024-08-18
[160]
웹사이트
特定野菜の生産・流通・消費動向
https://www.alic.go.[...]
独立行政法人農畜産業振興機構
2024-08-18
[161]
서적
図説 園芸学 第2版
朝倉書店
[162]
서적
園芸学の基礎
農山漁村文化協会
[163]
서적
図説 園芸学 第2版
朝倉書店
[164]
Kotobank
2024-08-12
[165]
서적
園芸学の基礎
農山漁村文化協会
[166]
서적
図説 園芸学 第2版
朝倉書店
[167]
서적
図説 園芸学 第2版
朝倉書店
[168]
서적
園芸学の基礎
農山漁村文化協会
[169]
서적
園芸学の基礎
農山漁村文化協会
[170]
서적
園芸学の基礎
農山漁村文化協会
[171]
논문
日本における青果物流通システムと卸売市場の役割
[172]
서적
図説 園芸学 第2版
朝倉書店
[173]
서적
図説 野菜新書
朝倉書店
[174]
서적
図説 園芸学 第2版
朝倉書店
[175]
서적
図説 野菜新書
朝倉書店
[176]
서적
食べ物と健康おもしろ雑学
梧桐書院
[177]
논문
生野菜の洗浄殺菌
[178]
서적
調理の基本大図鑑: BistroMarche
講談社
[179]
백과사전
2024-08-11
[180]
웹사이트
カレーのつけ合わせ・副菜レシピ20選 カレーに合う味や食感も解説
https://housefoods.j[...]
ハウス食品
2024-08-11
[181]
웹사이트
ハンバーグの付け合わせはどうする?10種の野菜別簡単レシピ25選
https://macaro-ni.jp[...]
macaroni
2024-08-11
[182]
웹사이트
香りを食べる!野菜ソムリエがすすめる夏の薬味野菜3種「みょうが・しょうが・しそ」
https://life.saisonc[...]
セゾン
2024-08-11
[183]
서적
調理の基本大図鑑: BistroMarche
講談社
[184]
논문
料理書からみた世界の豆料理の調理特性 インドの豆料理
[185]
백과사전
2024-08-11
[186]
백과사전
2024-08-11
[187]
서적
世界の食べもの 食の文化地理
講談社学術文庫
2013-05-09
[188]
백과사전
2024-08-06
[189]
웹사이트
冷凍食品の基礎知識
https://www.reishoku[...]
日本冷凍食品協会
2024-07-31
[190]
서적
図説 野菜新書
朝倉書店
[191]
서적
野菜: 在来品種の系譜
法政大学出版局
[192]
웹사이트
野菜ブック chapter1 野菜と私たちの生活・健康
https://web.archive.[...]
農畜産業振興機構
2024-07-17
[193]
서적
世界の食べもの 食の文化地理
講談社学術文庫
[194]
웹사이트
食品成分データベース
https://fooddb.mext.[...]
文部科学省
2024-08-02
[195]
논문
高齢者高血圧治療のこつ
[196]
웹사이트
多量ミネラル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024-08-03
[197]
웹사이트
第1部 栄養素等摂取状況調査の結果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024-08-03
[198]
서적
図説 園芸学 第2版
朝倉書店
[199]
웹사이트
微量ミネラル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024-08-03
[200]
웹사이트
脂溶性ビタミン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024-08-03
[201]
웹사이트
水溶性ビタミン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024-08-03
[202]
웹사이트
食物繊維
https://www.e-health[...]
厚生労働省
2024-07-19
[203]
논문
食物繊維
[204]
웹사이트
食物繊維の必要性と健康
https://www.e-health[...]
厚生労働省
2024-07-19
[205]
웹사이트
食物繊維が腸内細菌に与える影響とは?手軽に摂るコツや便秘解消以外の効果も解説
https://bio-three.jp[...]
アリナミン製薬株式会社
2024-07-20
[206]
웹사이트
腸の健康と短鎖脂肪酸の関係性~短鎖脂肪酸を増やす水溶性食物繊維~
https://www.taiyokag[...]
太陽化学株式会社
2024-07-20
[207]
웹사이트
新しい「腸活」3つの戦略 腸内細菌が作り出す物質にも着目
https://bookplus.nik[...]
日経BP
2024-07-20
[208]
웹사이트
腸内細菌によるビタミン産生
https://bifidus-fund[...]
腸内細菌学会
2024-07-20
[209]
논문
ファイトケミカルがもつ off-target 効果の意義 機能性と潜在的副作用の観点から
[210]
웹사이트
ファイトケミカル生成原理とその活用のための研究開発戦略 ~未利用植物資源から革新的価値を創出する学術基盤の創成~
https://www.jst.go.j[...]
国立研究開発法人科学技術振興機構
2024-08-06
[211]
Kotobank
2024-07-20
[212]
Kotobank
2024-08-06
[213]
Kotobank
2024-08-02
[214]
Kotobank
2024-08-02
[215]
Kotobank
2024-07-08
[216]
Kotobank
2024-07-08
[217]
서적
図説 野菜新書
朝倉書店
[218]
서적
図説 野菜新書
朝倉書店
[219]
웹사이트
日本人のためのがん予防法:現状において推奨できる科学的根拠に基づくがん予防法
https://web.archive.[...]
2009-02-25
[220]
간행물
Diet, nutrition and the prevention of chronic diseases
WHO
[221]
서적
Food, Nutrition, Physical Activity, and the Prevention of Cancer: A Global Perspective
https://web.archive.[...]
Amer. Inst. for Cancer Research
[222]
웹사이트
健康日本21
https://www.kenkouni[...]
[223]
웹사이트
21世紀における国民健康づくり運動(健康日本21)について 報告書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24]
웹사이트
平成22年国民健康・栄養調査結果の概要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25]
웹사이트
平成24年度『国民健康・栄養調査』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26]
논문
食品の酸性・アルカリ性について
[227]
Kotobank
2024-08-05
[228]
웹사이트
辛味成分
https://lib.ruralnet[...]
ルーラル電子図書館
2024-08-05
[229]
웹사이트
有機野菜と無農薬野菜、オーガニック野菜の正しい見分け方まとめ
https://www.kagome.c[...]
カゴメ
2024-03-28
[230]
웹사이트
有機農産物って何?
https://www.maff.go.[...]
農林水産省
2024-08-10
[231]
웹사이트
有機農業をめぐる事情
https://www.maff.go.[...]
農林水産省
2024-05-31
[232]
논문
栽培条件 (有機栽培と慣行栽培) の違いによるコマツナ・ホウレンソウの栄養成分と官能特性
[233]
논문
有機栽培と慣行栽培農産物の品質上の差異
[234]
서적
図説 園芸学 第2版
朝倉書店
[235]
웹사이트
【有機農業関連情報】トップ ~有機農業とは~
https://www.maff.go.[...]
農林水産省
2024-08-xx
[236]
웹사이트
特別栽培農産物に係る表示ガイドライン Q&A
https://www.maff.go.[...]
農林水産省消費・安全局表示・規格課
2008
[237]
웹사이트
「遺伝子組換え農作物」について
https://www.affrc.ma[...]
農林水産省
2020-06
[238]
웹사이트
GMO情報: スターリンクの悲劇 ~8年後も残るマイナスイメージ~
https://www.naro.aff[...]
独立行政法人農業環境技術研究所
2008-06-01
[239]
웹사이트
新しいバイオテクノロジーで作られた食品について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020-03
[240]
웹사이트
ゲノム編集作物開発グループ
https://www.naro.go.[...]
農研機構
2024-08-06
[241]
웹사이트
『ゲノム編集食品』ってなに?『遺伝子組換え食品』とはどう違うの?
https://www.pref.kan[...]
神奈川県衛生研究所
2023-09
[242]
웹사이트
http://211.174.114.2[...]
[243]
서적
태평광기
[244]
서적
요사
913-05-21
[245]
서적
세종실록
1432-03-01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탄산음료 일주일에 7잔 이상 마시면 우울증 위험 최대 5배
폭염·극한호우 반복되는 날씨에…먹거리 물가 들썩였다
폭염·폭우에 들쭉날쭉한 장바구니 물가…소비쿠폰 영향은 다음달 본격화될듯
소비자물가 2.1% ↑…농산물·가공식품 가격 '들썩'
폭염·폭우에 시금치 78%·상추 30% 뛰어…7월 물가 2.1%↑
소비자물가 두달 연속 2%대 올라…라면·김치 상승폭은 둔화
진열 채소 익을라치면 냉동창고 넣다 뺐다…“몸도 속도 타죠”
소비쿠폰 받자 편의점가서 김치 샀다...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 2배
채소·과일 속 ‘다양한 영양분의 합창’이 “단일 보충제 압도” [건강한겨레]
줄줄이 오른 채소·생선값에…최대 40% 할인 행사 연다
[포토] 히트 플레이션 가시화 되나?
“폭염에 채소값 치솟는데 정부 ‘비축·수입’ 대책으론 한계”
때이른 폭염에···농식품부 배추 모종 250만주 비축·긴급급수 지원
[친절한 경제] 폭염에 농산물 가격 상승…더위 본격화하면 더 오른다
채소·과일 속 ‘설포라판’과 ‘폴리페놀’, 몸속 암의 불씨를 끄다 [건강한겨레]
빨간 토마토, 주황 당근…식탁에 뜬 ‘과일 무지개’는 건강 파수꾼 [건강한겨레]
“올해도 양배추 김치 먹어야 하나”…때이른 무더위에 고개드는 ‘금배추’ 걱정
6월 물가 2.2% 올라…'라면·커피' 먹거리 물가 불안
‘하루 500’의 약속 : 채소와 과일이 내 몸의 암을 막는다 [건강한겨레]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