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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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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차표는 대한민국과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는 교통 수단의 이용을 증명하는 증표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철도 등 다양한 교통 수단에 따라 승차권 형태가 다르며, 요금 지불 방식도 현금, 교통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일본의 경우 철도, 버스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승차권이 사용되며, 특별 요금, 승차권의 크기, QR 코드 도입 등 기술 발전을 통해 승차권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승차권은 보통/할인 승차권, 편도/왕복, 승합/전세, 보통/연대, 기획 승차권 등으로 구분되며, 소재와 형태 또한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이 외에도 승선권 및 항공권 등 다양한 운송 수단에서 사용되는 승차권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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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표
일반 정보
종류증표, 계약
용도교통 서비스 이용 권한 증명
개요
정의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와 이용자 간의 계약 내용이 담긴 증표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나타내는 증서
관련 법규대한민국: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본: 철도 영업법
발급 주체교통 서비스 제공 사업자 (예: 철도 회사, 버스 회사)
형태종이
마그네틱 카드
IC 카드
QR 코드
모바일 앱
역사
기원19세기 유럽철도 사업 발전과 함께 시작
초기에는 수기로 작성된 단순한 형태
발전인쇄 기술 발전, 자동 발매기 도입 등으로 점차 발전
20세기 후반 한국에서 전산화 시작
현대교통 카드, 모바일 티켓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
비접촉식 결제 기술 도입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
종류 및 기능
정기권일정 기간 동안 특정 구간을 반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
회수권여러 장 묶음으로 판매되는 승차권, 보통 할인 혜택 제공
할인 승차권특정 조건 (예: 어린이, 노인, 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할인 혜택 제공
특별 승차권특정 노선, 특정 시간대에만 이용 가능한 승차권
관광 상품과 연계된 승차권
좌석 지정권좌석이 지정된 승차권 (기차, 고속버스 등)
환승 할인대중교통 간 환승 시 할인 혜택 제공
수도권 지역에서 활발하게 운영
발권 방법
창구 발권역무원 또는 담당자를 통해 직접 구매
현금,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 가능
자동 발매기기기를 통해 직접 구매
현금,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 가능
한국 철도에서 주로 이용
온라인 예매인터넷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 가능
KTX, 고속버스 등에서 주로 이용
모바일 티켓스마트폰 앱을 통해 발권 및 이용
종이 승차권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
각국의 승차권
대한민국코레일 KTX, SRT, ITX-새마을, 무궁화호철도 승차권
고속버스, 시외버스 승차권
수도권 전철, 지하철 승차권 (교통카드, 정기권 등)
일본신칸센, JR철도 승차권
고속버스 승차권
지하철 승차권
승차 정리권 (주로 무인역, 원맨 열차에서 발행되는 승차역 증명서)
노르웨이노르웨이 철도 승차권 (예: 트론헤임-헬 간 2등석 왕복 승차권)
승차권 관련 문제
위조 및 변조승차권 위조, 변조는 법률 위반 행위
처벌 규정 존재
분실분실 시 재발행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음
일부 철도 회사에서는 분실 재발행 서비스 제공
부정 승차승차권 없이 무단으로 교통 서비스를 이용하는 행위
적발 시 벌금 부과
승차권의 미래
발전 방향비접촉식 결제 기술 확대 적용
생체 인식 기술 도입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통 서비스 제공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안 강화

2. 대한민국의 승차권

대한민국에서는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발권 방식의 승차권이 사용된다.

철도의 경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 모두 유인 창구, 승차권자동발매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코레일톡 등), 웹사이트(레츠코레일)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승차권을 판매한다. 발권 방식에 따라 영수증 형태의 종이 승차권, 마그네틱선이 포함된 승차권, 모바일 티켓, 직접 인쇄하는 홈 티켓 등 다양한 형식이 존재한다.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는 일반적으로 종이 승차권을 사용한다. 이 승차권은 보통 두 부분으로 나뉘어, 탑승 시 직원이 확인 후 일부를 회수하고 나머지는 승객이 소지하는 방식이다.

반면, 대부분의 시내버스는 별도의 승차권 없이 승차 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거나 현금으로 운임을 직접 지불한다. 다만, 터미널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일부 노선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승차권을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2. 1. 철도 승차권

KTX의 승차권. 승차권자동발매기에서 사용하는 형식의 티켓이다.


KTX의 승차권. 승차권 아래에 있는 것은 영수증이다. 유인 창구 및 신형 태블릿 발매기에서 사용하는 형식의 티켓이다.


무궁화호의 좌석 지정권. KR 패스 사용 시에 좌석 지정을 위해 발권되는 티켓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경우, 유인 창구나 신형 태블릿 발매기에서 발권하는 승차권은 영수증과 같은 소재를 사용한다. 반면, 승차권자동발매기에서 발권되는 승차권은 마그네틱 선이 포함된 MS형 승차권을 사용한다.

한국철도공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을 통해 승차권을 구입하면 모바일 티켓으로 발권받을 수 있다. 다만, 통근열차 승차권과 단체 승차권은 모바일 발권 대상에서 제외된다. 레츠코레일 웹사이트에서 구입한 승차권은 직접 인쇄하여 홈 티켓으로 사용할 수 있다.[33]

승차권은 열차 출발 1개월 전 날의 아침 7시부터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코레일톡 앱을 이용할 경우에는 열차 출발 직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34]

SRT를 운영하는 SR 역시 한국철도공사와 동일한 발권 방식을 사용한다. 수서역, 동탄역, 평택지제역 등 SR이 직접 관리하는 일부 역을 제외한 나머지 역에서는 한국철도공사에 매표 업무를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2. 2.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승차권

시외버스의 승차권.


시외버스나 고속버스의 승차권은 일반적으로 종이 형태로 발행된다. 이 승차권은 보통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버스에 탈 때 담당 직원이 확인 후 회수하는 부분과 승객이 목적지까지 가지고 가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2. 3. 시내버스 승차권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의 시내버스는 별도의 승차권이 존재하지 않으며, 승차할 때 운임을 현금으로 내거나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는 방식으로 지불한다. 거리비례제 요금이 적용되는 일부 노선에서는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기 전에 운전사에게 목적지를 먼저 알려야 한다.

터미널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일부 노선은 승차권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3. 일본의 승차권

일본에서 승차권은 승객 운송에 대해 교통 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운임을 지불함으로써 발행된다. 선불 카드(교통 카드) 등으로 일괄 지불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승차권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 하차 시에 정산하여 교통 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승객은 운송 중 승차권을 휴대해야 하며, 직원이 제시를 요구하면 지체 없이 보여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승차권이라는 용어는 주로 철도나 노선 버스 같은 육상 대중 교통에서 사용된다. 선박의 경우에는 '''승선권''', 항공사의 경우에는 '''항공권'''이라고 부른다.

다만, JR의 연락선 티켓은 항로임에도 불구하고 "철도망과 일체화된 수송 기관"으로 간주되어 철도 승차권으로 취급되며 "승선권"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여행사에서는 JR의 승차권류(JR권)와 항공권 외의 교통 티켓을 통칭하여 "'''선차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여행사로부터의 지불액을 기입한 수표바우처와 같은 성격을 가지며, 실제 승차권류로 교환해야만 승차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3. 1. 철도 승차권

일본의 철도에서 "승차권"(乗車券|죠샤켄일본어)은 보통 열차의 보통 칸 자유석을 이용하는 운임만을 의미한다. 특급 열차와 특별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 이 승차권에 추가로 필요한 특별급행권(특급권), 급행권, 그린권, 침대권 등의 특별차실권(일명 "요금권")과는 구분된다. JR에서는 여객 영업 제도상 승차권과 특별차실권의 총칭을 "승차권류"(乗車券類|죠샤켄루이일본어)라고 규정하고 있지만(입장권은 포함되지 않음), 일반적으로는 티켓이라는 의미의 "깃푸"(切符|깃푸일본어)라고 불린다(JR의 영업 안내 상으로는 히라가나 표기인 きっぷ|깃푸일본어)를 사용한다).[35][18]

과거 일본국유철도(국철)에서는 창업 시기인 1872년부터 1969년까지 등급제를 시행하였다. 1960년까지는 1등, 2등, 3등의 3등급제를, 그 이후 1969년까지는 1등, 2등의 2등급제를 운영하며 운임과 특급·급행 요금에 차등을 두었다.

최근에는 합리화 정책의 영향으로 주로 지방 노선에서 원맨열차(ワンマン列車)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 원맨열차는 일본의 시내버스처럼 승차 시 정리권을 뽑고, 하차 시 운전석 부근의 운임함에 해당 운임을 직접 지불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어서, 역에서 승차권을 구매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방식은 1971년 히타치 전철선(2005년 폐선)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JR을 포함한 여러 철도 사업자가 도입하고 있다.

승차권의 크기는 철도 사업자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로 다음 6가지 종류로 나뉜다.

명칭크기설명이미지 예시
A형권 (에드먼슨권)3cm × 5.75cm토마스 에드몬슨이 경권을 고안할 때 채택한 크기(1 3/16 인치 × 2 1/4 인치)[36][19]로, 가장 일반적인 규격이다. 현재도 자동 발권기 등에서 널리 사용된다.
A형권 (1962년)

JR 동일본의 A형권
B형권2.5cm × 5.75cm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용지 절약을 위해 고안되었다. 현재는 많은 사철에서 승차권이나 입장권(주로 경권) 등에 사용된다.
B형권
C형권6cm × 8.75cm과거에는 특급권과 침대권을 한 장으로 합친 티켓 등에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이미지 없음)
D형권3cm × 8.75cm현재는 일부 사철의 왕복 승차권이나 기념 승차권·입장권 등에 사용된다. 1960년대 ~ 1970년대에는 좌석 지정권이나 침대권 등에도 사용되었다.
D형권 (크기가 같은 지정석권)
정기권 크기
(특수 지정 공통권 제6종 / 제4종)
5.75cm × 8.5cm정기 승차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크기이다. 또한, MARS(마르스) 단말기에서 발권되는 승차권류(마르스권) 중 작은 규격(특수 지정 공통권 제4종)도 이 크기와 같다.
8.5cm × 5.75cm 마르스권
마르스권 큰 규격
(특수 지정 공통권 제5종)
5.75cm × 12cm청춘 18 티켓과 같은 기획 승차권이나 침대권, 일부 사철 연락 승차권 등에 사용된다.
120mm 마르스권 (연락 왕복 승차권)



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도 국철·JR에는 용도에 따른 다양한 규격의 승차권이 있었지만, 발권 방식의 변화와 통합으로 인해 현재는 대부분 특수 지정 공통권(제4~6종)으로 집약되어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각 철도 회사가 발행하는 기념 승차권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것들이 있다.

2026년 이후, JR 동일본을 비롯한 수도권의 8개 철도 회사에서는 QR 코드를 이용한 "QR 승차권"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20]

3. 2. 버스 승차권



JR 홋카이도 버스의 승차권(경권)


일반 노선 버스의 경우, 승차 시 승차권을 발권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승하차 시 요금을 직접 현금이나 회수권, 버스 카드 등으로 지불하기 때문에 승차권이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본의 니시테쓰 버스나 홋카이도 중앙 버스, 소테츠 버스 등 일부 회사에서는 주요 버스 터미널의 창구나 발권기에서 첫차부터 승차권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는 승객이 미리 승차권을 구매함으로써 하차를 원활하게 하고 차내에서의 환전 필요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관광지를 경유하는 도카이 버스 그룹, 하코네 등산 버스, 알피코 교통 등에서는 킬로미터 요금제 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승객들을 위해 안내 차원에서 승차권 구매 후 승차를 권장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관광지 버스 이용 시 여행사에서 발행하는 쿠폰 형태의 승차권도 존재한다.

한편, 주행 거리가 긴 고속 버스 등에서는 승차권을 발권하는 경우가 많다. 예약이 필요한 일부 고속 버스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웹 결제를 마친 뒤, 컴퓨터에 연결된 프린터로 승차권 페이지를 인쇄하여 사용하거나, 편의점의 다기능 단말기(로손, 훼미리마트) 또는 대행 수납 서비스(세븐일레븐)를 통해 요금을 지불하고 계산대에서 출력되는 영수증을 승차권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버스 승차권은 이용 구간의 운송 계약을 증명하지만, 고속 버스처럼 좌석이 지정된 경우에는 좌석 지정권의 기능도 겸한다. 또한, 일부 노선 버스에서는 철도의 급행 열차와 유사한 등급의 버스를 운행하며, 이때 승차 시 급행 요금을 별도로 징수하는 경우도 있다.

4. 승차권의 종류

승객 운송 계약에 따라 운임을 지불하면 발행되는 증표이다. 최근에는 선불 카드(교통 카드) 등으로 미리 운임을 지불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별도의 승차권 구매 없이 하차 시 정산만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운송 중에는 승차권을 소지해야 하며, 직원이 요구할 경우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2]

승차권은 주로 철도나 노선 버스 같은 육상 대중 교통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선박의 경우에는 '''승선권''', 항공사의 경우에는 '''항공권'''이라고 부른다. 다만, JR의 연락선은 철도망과 통합된 운송 시스템으로 간주되어 항로임에도 불구하고 철도 승차권으로 취급되며 '승선권'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여행사에서는 JR 승차권류(JR권)나 항공권 외의 교통 티켓을 통칭하여 '선차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여행사가 운송 사업자에게 지불할 금액을 명시한 수표바우처와 유사한 성격을 가지며, 실제 탑승 전에 해당 운송 기관의 승차권으로 교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승차권은 운송 내용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2] 단순히 이동할 권리를 증명하는 것 외에도, 급행권, 침대권, 좌석 지정권처럼 특정 조건의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권리를 나타내는 별도의 요금권이 함께 발행되기도 한다.[4] 승차권은 운임 할인 여부(보통 승차권과 할인 승차권), 이동 방향(편도 승차권과 왕복 승차권), 이용 방식(승합 승차권과 전세 승차권), 운행 노선 범위(보통 승차권과 연대 승차권), 특별 할인(기획 승차권)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하위 문서를 참조할 수 있다.

4. 1. 보통 승차권과 할인 승차권

보통 승차권(Ordinary ticket)은 표준적인 운임률에 따라 발권된 승차권을 말한다.[3]

할인 승차권(Reduced ticket)은 표준적인 운임률보다 일정 비율 할인되어 판매되는 승차권을 말한다.[3] 할인 승차권은 승객의 운임 부담 능력, 공익 목적, 할인에 의한 이용객 유치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마련된다.[4] 대표적인 할인 승차권으로는 정기 승차권(정기권), 회수 승차권(회수권), 단체 승차권 등이 있다.

4. 2. 편도 승차권과 왕복 승차권

목적지까지 가는 승차권을 편도 승차권, 가는 표와 돌아오는 표가 연속된 승차권을 왕복 승차권이라고 한다.[5]

JR 여객 6사의 왕복 승차권 발매와 왕복 승차 할인 제도는 2026년 3월부터 폐지될 예정이다.[6]

4. 3. 승합 승차권과 전세 승차권

다수의 공중이 이용하여 혼합 승차하는 경우의 승차권을 승합 승차권(보통 승차권), 한 객실 또는 한 차량을 전세내는 경우의 승차권을 전세 승차권이라고 한다.[5]

4. 4. 보통 승차권과 연대 승차권

보통 승차권(Ordinary ticket)은 일반적으로 표준적인 운임률에 따라 발권되는 승차권을 의미한다.[3] 하지만 'Local ticket' 역시 보통 승차권으로 번역되기도 하는데, 이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7]

'Local ticket'으로서의 보통 승차권은 운송이 하나의 동일한 노선으로 제한되는 승차권을 말하며, '자선 승차권'이라고도 불린다.[7]

반면, 연대 승차권(Interline ticket)은 운송이 여러 개의 노선이나 선박 항로에 걸쳐 이루어질 때 사용되는 승차권이다. 이는 '통 승차권'이라고도 한다.[3]

4. 5. 기획 승차권

기획 승차권은 할인 승차권의 한 종류이다. 할인 승차권은 표준적인 운임률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승차권을 말하며[3], 승객의 운임 부담 능력, 공익 목적, 할인에 의한 이용객 유치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마련된다.[4]

기획 승차권에는 특별 기획 승차권과 주유 킷푸 등이 있다. 특별 기획 승차권의 예시로는 일본의 청춘 18 티켓을 들 수 있다.

5. 승차권의 소재



승차권은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제작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경우, 역 창구나 신형 태블릿 발매기에서 발권하는 승차권은 주로 영수증과 같은 감열지를 사용한다. 반면, 승차권자동발매기에서는 마그네틱 선이 포함된 MS형 승차권을 사용한다. 코레일의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화면으로 표시되는 모바일 티켓을 발권받을 수 있으며(통근열차, 단체 승차권 제외), 예매 사이트인 레츠코레일에서 구매한 승차권은 집에서 직접 인쇄하는 홈 티켓 형태로 이용할 수도 있다.[33] SR 역시 코레일과 동일한 방식의 승차권을 사용하며, 일부 직영역을 제외하고는 코레일에 매표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시외버스의 승차권은 일반적으로 종이 형태로, 직원이 회수하는 부분과 승객이 소지하는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반면, 대한민국시내버스는 대부분 별도의 승차권 없이 운임을 현금으로 내거나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이용한다. 다만, 터미널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일부 노선은 승차권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의 철도에서는 운임만을 의미하는 "승차권"(乗車券:じょうしゃけん|죠샤켄일본어)과, 급행열차나 특별 차량 이용을 위한 추가 요금권(특급권, 급행권 등)을 구분한다. 과거 일본국유철도 시절에는 등급제를 시행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일본에서는 전통적인 경권 외에도 연권, 롤지, IC 카드, QR 코드 등 다양한 소재와 기술이 승차권에 활용되고 있다.

승차권은 기본적으로 교통 사업자와 승객 간의 운송 계약을 증명하는 서류로, 운송 중에는 항상 소지하고 있다가 직원이 요구할 경우 제시해야 한다. 선불 카드 형태의 교통 카드가 널리 보급되면서 승차권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카드 잔액으로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도 일반화되었다.

교통수단에 따라 승차권을 부르는 명칭이 다른데, 철도나 노선 버스 등 육상 교통은 '승차권', 선박은 '승선권', 항공기는 '항공권'이라고 한다. 다만 JR의 연락선은 철도망의 일부로 간주되어 '승차권'으로 취급된다. 여행사에서는 JR 승차권이나 항공권 외의 교통 티켓을 통틀어 '선차권'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실제 승차권으로 교환해야 하는 바우처 형태인 경우가 많다.

5. 1. 경권 (硬券)

'''경권'''(硬券)은 빳빳한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승차권으로, 철도 등에서 옛날부터 사용되어 온 전통적인 형태의 승차권이다.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재질의 경권을 "반경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4]

경권 시스템은 1836년, 영국의 뉴캐슬 앤 카일 철도 밀턴 역 역장이었던 토마스 에드몬슨이 고안했으며, 1840년대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에 널리 보급되었다.[19]

경권은 미리 출발역과 도착역이 인쇄된 형태로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역에서는 매우 많은 종류의 승차권을 보관해야 했다. 이를 위해 '경권 꽂이'(경권 홀더)라는 전용 수납 기구를 사용했다. 수요가 많지 않은 역의 경우에는, 여러 도착역이 미리 인쇄된 용지에서 해당 도착역 아랫부분을 잘라내어 사용하는 '준 상비식 승차권'이나, 출발역과 도착역이 비어 있어 직접 기입하는 '보충형 승차권'을 사용하기도 했다.

경권에 날짜를 찍는 데 사용되었던 다칭 머신


승차권에 날짜를 기입할 때는 전통적으로 다칭 머신이라는 기계를 사용했다. 그러나 유지보수가 번거롭고 비용 절감을 위해 현재는 스탬프를 사용하는 회사도 많다. 경권은 도착역마다 고유 번호를 매겨 순서대로 발권했으며, 남은 승차권 중 가장 앞 번호를 확인하여 전날 번호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발권 매수를 파악했다.

일본에서는 자동 발권기나 발권 단말기의 보급으로 경권 사용이 크게 줄었다. 홋카이도 여객철도(JR 홋카이도)가 2019년 4월 자체 제작을 중단한 것을 마지막으로[8], JR 각 회사에서는 정기적인 경권 판매를 중단했다. 다른 철도 사업자들에서도 경권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다. 하지만 시마바라 철도, 산기 철도, 오미 철도, 이세 철도 등 일부 회사에서는 발권 단말기가 없거나 자동 발권기로 입장권을 살 수 없는 등의 이유로 여전히 경권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9] 또한, 평소 경권을 판매하지 않는 회사에서도 기념 승차권 형태로 발매하는 경우가 있다.[10]

일본국유철도(국철) 시대의 보통 승차권 (1966년)


일본에서 사용되는 경권의 크기는 기본적으로 다음 네 가지 종류로 나뉜다.

규격 명칭크기특징 및 용도대표 이미지
A형권 (A形券)
에드먼슨권 (エドモンソン券)
3cm × 5.75cm토마스 에드몬슨이 처음 고안한 크기(1 3/16 인치 × 2 1/4 인치).[19] 가장 일반적인 승차권 크기로, 현재도 자동 발권기 등에서 널리 사용된다.
B형권 (B形券)2.5cm × 5.75cm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용지 절약을 위해 고안되었다. 현재는 많은 사철(민간 철도 회사)에서 승차권이나 입장권(경권 형태)으로 사용된다.
C형권 (C形券)6cm × 8.75cm과거에는 특급권과 침대권을 합친 형태의 승차권 등에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극히 일부 사철에서만 사용된다.(이미지 없음)
D형권 (D形券)3cm × 8.75cm현재 일부 사철의 왕복 승차권, 기념 승차권·입장권 등에 사용된다. 1960년대 ~ 1970년대에는 좌석 지정권이나 침대권 등에도 사용되었다.



이 외에도 정기 승차권에 주로 사용되는 5.75cm × 8.5cm 규격(JR의 "특수 지정 공통권 제6종")이나, MARS(마르스) 단말기에서 발권되는 승차권류(소위 "마르스권") 규격(5.75cm × 8.5cm - 특수 지정 공통권 제4종, 5.75cm × 12cm - 특수 지정 공통권 제5종) 등 다양한 크기가 있었지만, 대부분 폐지되거나 마르스권으로 통합되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각 철도 회사에서 발행하는 기념 승차권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것들이 있다.

5. 2. 연권 (軟券)

'''연권'''(軟券|난켄일본어)은 얇고 부드러운 종이를 사용한 승차권을 말한다.[2] 철도 초창기부터 승차권으로 사용되었으며, 경권이 보급된 이후에는 정기권처럼 도착역에서 회수하지 않는 승차권이나 기재할 내용이 많은 승차권, 특별한 취급이 필요한 승차권 등 경권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 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 역시 롤 형태의 용지 보급으로 인해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현재는 각종 보충권이나 '''상비권'''(미리 공장에서 인쇄된 승차권·특급권류를 말함[11])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과거에 발매되었던 청춘18 티켓 상비권(적권) 헤이세이 22년 여름

5. 3. 롤지

롤지 승차권


자동 발권기에서는 롤 형태의 용지를 세팅하여 발권 시 프린터로 인쇄한다. 종이 재질은 일반적인 두꺼운 승차권보다는 얇고 부드럽지만, 일반 용지보다는 약간 더 빳빳한 편이다.

자동 개찰기가 도입된 지역이나 사업자의 경우, 대부분 롤지 승차권 뒷면에 자기(磁氣) 기록면을 둔다. 이 자기 기록면에는 자동 발권기나 마르스 같은 단말기에서 발권할 때 필요한 정보가 기록되며, 이 정보는 자동 개찰기나 자동 정산기 등에서 읽힌다.

5. 4. IC 카드

마그네틱 카드(자기 카드)를 대체하는 신세대 카드로서 IC 카드가 등장했다. 1997년 유버스 카드가 처음 나왔고, 2001년 Suica를 시작으로 점차 보급되었다. 플라스틱 카드를 개찰구의 IC 단말기에 접촉시켜 통과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일회용 카드와 달리, 카드 내 잔액이 부족해지면 운임을 충전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지만 카드에 남은 잔액이 표시되지 않아 역이나 전용 단말기가 아니면 잔액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또한, 승차용 IC 카드를 따로 발급받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나, 터치 결제 기능이 있는 신용 카드 등의 매체를 사용하여 승차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5. 5. QR 코드

자동 개찰구의 판독기에 QR 코드를 대고, 코드를 개찰구에 읽게 하여 통과하는 방식이다. 코드는 롤 용지 등에 인쇄된 것 외에도 휴대 전화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것을 사용하기도 한다.

일본의 철도에서는 기타큐슈 모노레일과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유이 레일) 등에서 채용한 사례가 있다. 또한, 항공권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22년 11월, JR 동일본은 QR 코드를 이용한 승차 방식을 발표했으며[12][13][14], 2024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토부 철도 역시 2024년 5월에 발표한 중기 경영 계획에서 기존의 자기 승차권을 전면 폐지하고 QR 코드 승차권을 도입할 예정임을 밝혔다[15]. 그 외 수도권의 다른 6개 철도 회사[16]도 2026년 말 이후에 QR 코드 승차권을 도입할 것이라고 2024년 5월에 발표했다[17].

5. 6. 기타 소재

미국이나 대만 등 일본 외의 지하철이나 노면전차 같은 대중교통 기관에서는 종이 승차권 대신 회수하여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또는 금속제 승차권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는 '토큰(token)'이라고 불리는 전용 코인을 사용하는 곳도 있다.

최근에는 전자 티켓이나 스마트폰을 승차권으로 이용하는 방식도 늘어나고 있다. 일본에서는 조르단의 『승차 안내』 모바일 티켓, 하이웨이 버스 닷컴이나 고속 버스넷의 WEB 승차권 등이 버스 회사를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에서 모바일 티켓을 발권할 수 있으며(통근열차, 단체 승차권 제외), SR 역시 같은 방식을 사용한다. 또한 코레일의 예매 사이트인 레츠코레일에서 구입한 승차권은 집에서 인쇄하여 홈 티켓으로 사용할 수 있다.[33]

선불 카드 형태의 교통 카드를 이용하여 승차권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탑승 후 하차 시 요금을 정산하는 방식도 널리 사용된다. 한국의 시내버스는 대부분 별도의 승차권 없이 현금이나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한다.

6. 일본의 승차권 상세 정보

승객 운송에 대해 교통 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운임을 지불함으로써 승차권이 발행된다. 일괄적으로 선불 카드(교통 카드) 등으로 지불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승차권을 구입하지 않고 하차 시에 정산함으로써 교통 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운송 중에는 승차권을 휴대할 의무가 있으며, 직원이 제시를 요구할 경우에는 지체 없이 제시할 의무를 진다.

승차권은 주로 철도나 노선 버스 등 육상 대중 교통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며, 선박의 경우에는 '''승선권''', 항공사의 경우에는 '''항공권'''이라고 한다.

또한 JR의 연락선의 티켓은 "철도망과 일체화된 수송 기관"이라는 위치 때문에 항로이면서도 철도 승차권으로 취급되어 "승선권"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여행사에서는 JR의 승차권류(JR권)과 항공권 이외의 것을 통칭하여 "'''선차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여행사로부터의 지불액을 기입한 수표바우처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며, 승차권류로 교환하지 않으면 승차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6. 1. 철도 승차권

일본의 철도에서 "승차권"(乗車券:じょうしゃけん|죠샤켄일본어)은 보통 열차의 일반 차량 자유석을 이용하기 위한 운임만을 의미한다. 특급 열차나 특별 차량 등을 이용하기 위해 추가되는 특급권, 급행권, 그린차권, 침대권 등은 "특별차실권"(소위 "요금권")으로 구분된다. JR의 여객 영업 제도에서는 승차권과 특별차실권을 합쳐 '''승차권류'''(乗車券類|죠샤켄루이일본어)라고 부르며, 이는 보통 승차권을 포함하는 개념이다(입장권은 포함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는 티켓이라는 의미의 "'''깃푸'''"(切符|깃푸일본어)라고 불린다(JR의 영업 안내에서는 히라가나 표기인 きっぷ를 사용한다).[18][35]

과거 일본국유철도(국철)에서는 창업 시기인 1872년(메이지 5년)부터 1969년(쇼와 44년)까지 등급제를 시행했다. 이는 장거리 페리나 국제선 항공권과 유사한 방식으로, 1960년(쇼와 35년)까지는 1, 2, 3등석의 3등급제, 그 이후 1969년(쇼와 44년)까지는 1, 2등석의 2등급제를 운영하며 운임이나 특급·급행 요금 자체에 차등을 두었다.

최근에는 합리화의 영향으로 시골 지역의 보통열차를 중심으로 원맨 열차(ワンマン列車)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 원맨 열차는 일본의 시내버스처럼 승차 시 정리권을 뽑고, 하차 시 열차 앞쪽 전광판에 표시된 자신의 정리권 번호에 해당하는 운임을 현금으로 직접 운임함에 넣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역에서 승차권을 구매하지 않는 경우도 생겨났다. 원맨 열차는 1971년(쇼와 46년) 히타치 전철선(2005년 폐선)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JR을 비롯한 많은 철도 사업자들이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승차권의 크기는 철도 회사마다 거의 동일하며, 주로 다음 6가지 종류로 나뉜다.

명칭크기설명이미지
A형권 (에드먼슨권)3cm × 5.75cm영국의 토마스 에드몬슨이 경권을 고안할 때 채택한 크기(1 3/16 인치 × 2 1/4 인치)[19][36]이다. "에드먼슨권"이라고도 불리며, 가장 일반적인 승차권 크기로 현재도 자동 발권기 등에서 널리 사용된다.
B형권2.5cm × 5.75cm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용지 절약을 위해 고안되었다. 현재는 많은 사철에서 승차권이나 입장권(주로 경권 형태) 등에 사용된다.
C형권6cm × 8.75cm과거에는 특급권과 침대권을 합친 티켓 등에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극히 일부 사철에서만 사용된다.(이미지 없음)
D형권3cm × 8.75cm현재는 일부 사철의 왕복 승차권이나 기념 승차권·입장권 등에 사용된다. 1960년대 ~ 1970년대에는 좌석 지정권이나 침대권 등에도 사용되었다.
특수 지정 공통권 제6종 / 제4종5.75cm × 8.5cm정기 승차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크기(JR 규정상 "특수 지정 공통권 제6종"). 마르스 단말기로 발권되는 승차권류(소위 "마르스권") 중 작은 규격("특수 지정 공통권 제4종")도 이 크기와 같다.
특수 지정 공통권 제5종5.75cm × 12cm"마르스권" 중 큰 규격("특수 지정 공통권 제5종"). "청춘 18 티켓" 등의 기획 승차권, 침대권, 일부 사철 연락 승차권 등에 사용된다.



위에 언급된 규격 외에도 국철·JR에는 용도에 따른 다양한 크기의 티켓 규정이 있었으나, 티켓 종류의 폐지 및 마르스 단말기 발권으로의 통합으로 인해 특수 지정 공통권(제4~6종)으로 대부분 집약되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각 철도 회사에서 발매하는 기념 승차권류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티켓들이 있다.

2026년도 이후, JR 동일본을 포함한 수도권의 8개 철도 회사는 QR 코드를 이용한 "QR 승차권"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20]

6. 2. 노선 버스 승차권



일반 노선 버스의 경우, 승차 시 또는 하차 시에 요금을 직접 현금이나 회수권, 버스 카드 등으로 지불하는 경우가 많아 승차권을 발권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니시테쓰 버스, 홋카이도 중앙 버스, 소테쓰 버스 등 일부 운수 회사는 주요 버스 터미널의 창구나 자동 발매기에서 첫차부터 승차권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는 승객이 미리 승차권을 구매함으로써 하차 시 혼잡을 줄이고, 차내에서의 환전 필요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관광객 이용이 많은 노선을 운영하는 도카이 버스 그룹, 하코네 등산 버스, 알피코 교통 등에서는 거리비례제에 익숙하지 않은 승객을 위해 안내 차원에서 승차권 구매 후 탑승을 권장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관광지의 버스 이용을 위해 여행사에서 발행하는 쿠폰 형태의 승차권도 존재한다.

주행 거리가 긴 고속 버스 등에서는 승차권을 발권하는 경우가 많다. 예약이 필요한 일부 고속 버스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온라인 결제를 마친 뒤, 승차권 페이지를 컴퓨터에 연결된 프린터로 인쇄하여 사용하거나, 편의점에 설치된 다기능 단말기(로손, 훼미리마트) 또는 대행 수납 서비스(세븐일레븐)를 이용하여 요금을 지불하고 계산대에서 출력된 영수증을 승차권으로 사용하는 방식도 있다.

기본적으로 승차권은 이용 구간의 운송 서비스를 받기 위해 발행되지만, 고속 버스처럼 좌석이 지정되는 경우에는 좌석 지정권의 기능도 함께 갖는다. 일부 노선 버스에서는 철도의 급행 열차와 유사한 등급의 버스를 운행하며, 이 경우 승차 시 급행 요금을 추가로 징수하기도 한다.

6. 3. 승차권 관련 법령 및 규칙

승차권은 운송 서비스의 내용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2] 기본적으로 승차권은 해당 운송 수단에 탑승하여 이동할 권리를 나타내는 증권이다. 하지만 급행권, 침대권, 지정석 이용권처럼 특정 조건이나 상태로 운송 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나타내는 증권이 '특수 요금권'(요금권)이라는 형태로 별도로 발행되는 경우도 흔하다.[4] 승차권의 구체적인 사용 조건, 유효 기간, 환불 규정 등은 관련 법령이나 각 운송 회사의 운송 약관에 따라 상세하게 정해진다.

6. 3. 1. 법적 성격

승차권은 여객 운송 계약에 기초하여 운송 서비스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증명하거나 나타내는 증권이다.[2] 일반적으로 이름이 기재되지 않은 보통 승차권은 유가 증권으로 취급되며, 이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거나 행사하기 위해서는 해당 승차권 자체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단 사용하기 시작한(개표된) 승차권은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으므로, 단순한 증거 증권으로 간주된다.

철도 영업법에서는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은 승객의 열차 탑승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효고현의 호조 철도처럼 승차권을 발행하지 않고 목적지 역에서 요금을 지불하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또한, 철도 운수 규정에 따르면 승차권은 명시된 구간 내 어디에서든 유효한 것으로 보며, 원칙적으로 중도 하차가 가능하다. 그러나 철도 회사가 별도의 규정을 정한 경우에는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여객 운송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각 철도 회사의 운송 약관에 따라 정해진다. 예를 들어, 일본의 JR 각사는 여객 영업 규칙을 통해 이를 규정하고 있다. 민간 철도 회사들도 각자 독자적인 운송 약관을 가지고 있지만(예: 긴키 닛폰 철도는 왕복 승차권의 유효 기간 중 돌아오는 표에 한해 편도 승차권의 2배 기간을 적용한다), 상당 부분 JR의 여객 영업 규칙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6. 3. 2. 환불 관련 규정

운임은 목적지까지의 운송에 대한 대가이므로, 열차 지연과 관계없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환불되지 않는다. 환불은 기본적으로 여행을 중지하는 경우에 한정된다. (일본 JR의 경우 여객 영업 규칙 제282조 - 289조에 관련 규정이 있다.)

  • 여행 시작 전: 열차 운행 중단 등의 이유로 여행을 포기하는 경우, 운임 및 요금 전액을 수수료 없이 환불받을 수 있다.
  • 만약 운행이 중단된 구간을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는, 미리 미승차 증명서를 받아두면 나중에 해당 구간의 운임을 환불받을 수 있다.
  • 여행 시작 후: 열차 도착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지연으로 인해 목적지로 가는 다른 열차를 1시간 이상 놓치는 경우(또는 놓칠 것이 확실한 경우) 여행을 중단할 수 있다. 이 경우, 도중에 하차하지 않았다면 출발역이나 도중 역까지 추가 운임 없이 돌아갈 수 있다.
  • 운임 환불: 출발역까지 돌아가면 전액 환불, 도중 역까지만 돌아가면 출발역에서 해당 역까지의 운임을 제외한 차액을 환불받는다.
  • 회수 승차권의 경우, 출발역까지 돌아오면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되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 요금(급행권, 특급권 등)은 기본적으로 환불 대상이 아니지만, 돌아올 때는 원래 이용하려던 것과 같은 등급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단, 급행 또는 특급 열차가 2시간 이상 지연되어 도착한 경우에는 해당 요금도 환불 대상이 된다.
  • 정기 승차권 및 회수 승차권: 이용 구간이 포함된 노선이 5일 이상 연속으로 운행 중단된 경우, 중단된 일수만큼 유효 기간을 연장받거나 환불받을 수 있다. (정기권은 일할 계산, 회수권은 사용한 매수만큼의 금액을 제외하고 환불)


개인 사정으로 임의로 여행을 중지하는 경우에는 환불 수수료가 부과된다. 또한, 유효 기간 내라면 한 번에 한해 같은 종류의 다른 승차권으로 변경할 수 있다. 여행 시작 후에는 유효 기간이 남아있고 이용하지 않은 구간의 영업 거리가 101km 이상일 경우에만, 이미 이용한 구간의 운임과 환불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6. 3. 3. 부정 사용 시 처리

일본의 JR이나 사철 같은 철도 회사의 여객 운송 규정에 따르면, 부정승차 등으로 승차권을 부정하게 사용하거나 특별 요금을 면탈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처리된다.

이 경우, 소지하고 있던 승차권 등은 무효로 회수되며, 추가로 운임과 요금을 내야 한다. 부정 승차한 구간을 알 수 있다면 그 구간을 기준으로, 알 수 없다면 별도 규정에 따라 정해진 구간에 대해 다음의 운임·요금이 청구된다.

  • 일반 승차권의 경우: 원래 내야 할 보통 운임과 그 2배의 할증 운임 (요금을 포함하는 경우에는 해당 요금과 그 2배의 할증 요금 포함)을 합한 금액, 즉 (보통 운임 + 요금) × 3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야 한다.
  • 정기 승차권의 경우: 유효 기간 개시일부터 발견 당일까지 매일 1회 왕복 이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계산된 보통 운임과 그 2배의 할증 운임 (요금을 포함하는 경우에는 해당 요금과 그 2배의 할증 요금 포함)을 합한 금액, 즉 (보통 운임 + 요금) × 일수 × 2 × 3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야 한다.


또한, 상습적으로 부정 승차를 하거나 악질적인 경우에는 철도 회사로부터 손해배상을 청구받을 수 있으며, 사기죄나 건조물 침입죄(역 시설에 무단으로 침입한 것으로 간주되는 경우)로 처벌받을 가능성도 있다.

6. 3. 4. 분실 시 처리

승차권을 분실했을 경우, 일반적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처리된다.

  • 역무원이 분실 사실을 인정할 수 있는 경우: 원래 이용하려던 전체 구간에 대한 운임을 다시 지불해야 한다.
  • 역무원이 분실 사실을 인정할 수 없는 경우: 부정승차에 준하여 처리될 수 있으며, 이때는 승차한 역부터 현재 역까지의 운임에 3배에 달하는 추가 운임(증운임)이 부과될 수 있다.


운임을 다시 지불한 경우에는 여행을 마친 역에서 운임 재지불 증명서(재수수 증명서) 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 만약 1년 이내에 분실했던 승차권을 찾게 되면, 찾은 승차권과 재지불 증명서를 역 창구에 제시하여 다시 지불했던 운임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처럼 승차권을 분실하면 실제로 이용한 구간의 운임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에서는 승차권 분실 방지를 위한 포스터를 통해 "출발역부터 3배의 운임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안내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승차권을 도난당한 경우에도 분실과 동일하게 처리된다.

6. 3. 5. 유효 기간

JR 여객 영업 규칙에 따르면, 승차권의 종류, 조건 또는 영업 킬로미터에 따라 승차권의 유효 기간이 정해진다.

편도 승차권의 영업 킬로미터에 따른 유효 기간
영업 킬로미터유효 기간
100km 이하1일
100km 초과 200km 이하2일
200km 초과 400km 이하3일
400km 초과 600km 이하4일
600km 초과 800km 이하5일
800km 초과 1000km 이하6일


  • 보통 승차권(편도)은 대도시 근교 구간 내 각 역 상호 발착의 경우와, 영업 킬로미터가 100km 이하인 경우는 1일, 영업 킬로미터가 100km 초과 200km 이하인 경우는 2일, 200km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200km마다 1일을 더한다.
  • 보통 승차권(왕복)의 경우에는, 편도 승차권의 유효 기간의 2배가 된다.
  • * 단, 왕로와 복로가 다른 경우로, 그 경로가 산요 본선(신시모노세키역 - 모지역 간) 및 가고시마 본선(모지역 - 하카타역 간), 산요 신칸센(신시모노세키역 - 고쿠라역 간) 및 규슈 신칸센(고쿠라역 - 하카타역 간)의 상호 경로의 경우에 왕복 승차권을 발매하는 특례에 의해 발매된 왕복 승차권은, 왕로와 복로의 각 구간의 편도 승차권의 유효 기간을 합산한 기간이 된다.

  • 통학·통근 정기 승차권은, 1개월, 3개월, 6개월 중 하나가 된다.
  • 그 외, 특수 균일 정기 승차권은 1개월, 특별 차량 정기 승차권은 1개월 또는 3개월, 통학용 할인 보통 회수 승차권은 6개월, 할인의 보통 회수 승차권은 3개월로 정해져 있다.

6. 3. 6. 중도 하차

JR의 승차권으로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지 않는다는 조건 아래 여러 번 중도 하차(승차권의 출발지와 도착지 구간 내에 있는 역 중 도착역이 아닌 역에서 개찰구 밖으로 나가는 것)를 하고 다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25][26]

그러나 다음의 경우에는 중도 하차가 불가능하다.

  • 편도 영업 거리가 100km 이하인 보통 승차권
  • 대도시 근교 구간 내의 역 사이를 오가는 보통 승차권
  • 일부 특별 기획 승차권


또한, 특정 도구 시내 또는 도쿄 야마노테선 내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보통 승차권을 사용할 경우, 해당 구역 안에 있는 각 역에서는 중도 하차가 불가능하다.

7. 기념 승차권

신규 역이나 노선의 개업 및 개통, 신형 차량 도입, 시설 개량 등 사업자에게 중요한 사건이나 새해와 같이 사회적으로 축하할 만한 일을 기념하여 발행하는 승차권류를 '''기념 승차권'''이라고 한다. 비슷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기념 입장권"도 있다.

관광 노선 등에서는 "승차 기념"이나 "관광 기념"으로 발행되는 경우도 있으며, 정원이 정해진 이벤트 열차의 "승차 기념"으로 발행되기도 한다.

대부분 보통 승차권 형태로 발행되지만, 국철을 중심으로 1970년대 무렵에는 급행권이나 특급권 등 특정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요금권 형태로 발행된 사례도 있었다. 매우 드물게는 정기권으로 발매된 적도 있다[27]

전쟁 이전부터 1960년대까지는 한 장짜리로 기본 운임에 해당하는 금액의 승차권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후 여러 장을 세트로 묶어 판매하는 방식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1970년대 무렵부터는 크기나 모양, 디자인 면에서도 개성적인 승차권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종이 외의 소재를 사용하거나 입체적인 형태로 만들기도 했으며, 핀 배지와 같은 기념 상품과 함께 묶어 판매되기도 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기념 승차권의 발행 수는 줄어드는 반면, 승차 카드가 널리 보급되면서 기념 카드 형태로 발행되는 사례가 늘어났다. 2000년대 이후에는 교통계 IC 카드의 보급으로 마그네틱 카드가 점차 사라지면서, 다시 종이 형태의 기념 승차권이 발행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또한, 제작 비용이 높아 발행 수는 적지만 기념 IC 카드를 발행하는 사업자도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발행 건수는 줄었지만,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작은 크기의 경권 승차권이나 입장권을 대량으로 세트화한 상품이 눈에 띈다.

8. 행운을 기원하는 승차권

입장권과 마찬가지로, 역명을 조합하여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승차권이 인기를 얻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출발역 → 도착역노선의미비고
호로베쓰역도쿠미쓰역소야 본선"풍족함에 넘치고, 덕이 충만하다"
아이코쿠역 → 고후쿠역(구) 히로오선"아이노쿠니(사랑의 나라)에서 고후쿠(행복)로"철도 폐지 후에도 도카치 버스에서 버스 승차권으로 판매하고 있다. 노선 폐지 후 복제품이 아이코쿠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신세이역 → 다이주역(구) 히로오선"새롭게 태어나 큰 나무로" (성숙을 기원)1987년 폐선.
다이쇼역 → 고후쿠역(구) 히로오선"매우(다이쇼) 행복하게"1987년 폐선.
아시요역 → 아이카푸역(구) 후루사토 은하선"사랑의 컵(관) 르"2006년 노선 폐지 후에는 아시요 출발만 판매되고 있다.
가쓰다역 → 가네가미역히타치나카 해변 철도 미나토선"승리・금전운을 올리다"
돗테역 → 다이호역간토 철도 조소선"큰 보물(다이호)을 얻다(돗테)"
호세키지역 → 다이킨역가라스야마선"보물을 쌓아 부자가 되다"
초시역 → 모토초시역초시 전철"본조시"
게이세이코이와역 → 게이세이 나리타역게이세이 본선"사랑은 이루어진다"게이세이 전철1999년 발매한 발렌타인데이 기념 승차권 조합 중 하나.
게이세이 야와타역 → 게이세이 다카사고역게이세이 본선"이윽고 야와타 님에서 다카사고야~"게이세이 전철1999년 발매한 발렌타인데이 기념 승차권 조합 중 하나.
후쿠베역가네코역오메선하치코선
쓰루미역가메아리역게이힌 토호쿠선・조반 완행선"은 천년 거북이는 만년" 속담 유래기념 승차권이나 오렌지 카드 판매 이력 있음.
유메가오카역기보가오카역사가미 철도"꿈・희망"
쓰루마이역가메자키역주오 본선・부토선"학은 천년 거북이는 만년" 속담 유래
가나야마역쓰루마이역주오 본선"금의 산에 학이 춤춘다"
사쿠라역사코역메이테쓰 나고야 본선"사쿠라 피어나다"
사코역가나야마역메이테쓰 나고야 본선
아사역메데역산요 본선, 오노다선"아침(아사)부터 경사스럽다(메데)"
쓰루하역 → 마루가메역고토쿠선요산선"학은 천년 거북이는 만년" 속담 유래
한게역 → 마시게역요도선루모이 본선"머리(한게)가 풍성하게(증모)"실제 승차권 구매 시 고액.
이마후쿠역 → 다이가쿠역마쓰우라 철도
아이노역 → 아즈마역시마바라 철도"사랑스러운(아이노) 나의 아내"
마사키역요시마쓰역쓰루마루역히사쓰선깃토선행운의 글자 나열
추이펀역 → 청궁역타이완 철로 관리국追分成功|추이펀청궁중국어 (점을 쫓아 성공한다)
융캉역 → 바오안역타이완 철로 관리국永保安康|융바오안캉중국어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영원히 유지하다)
후쿠요시역다이뉴역지쿠히선"복"과 "길"이 대입
오치데 버스 정류장 → 고가쿠 버스 정류장・다이세이 버스 정류장에히메현 구마코겐정영 버스"고우카쿠(합격)"행 및 "다이세이(대성)"행국철 버스・JR 시코쿠 마쓰야마 고치 급행선 전환 노선. 전환 전부터 판매.


9. 외국의 승차권

(내용 없음)

9. 1. 영국의 승차권

런던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일반적인 승차권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요금 지불 수단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하루 동안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트래블카드'가 있으며, 선불 카드 방식의 마그네틱 카드인 '오이스터 카드'도 널리 쓰인다.[28] 런던 지하철의 승차권은 자동 발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이스터 카드 역시 자동 발매기를 통해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29]

런던 지하철은 하차 시 요금을 정산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다. 따라서 승객은 반드시 자신이 내릴 목적지까지 유효한 승차권을 미리 구매해야 한다. 만약 승차권을 구매한 구간을 초과하여 이동했을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29]

9. 2. 프랑스의 승차권

프랑스 국철의 운임은 시기, 요일, 출발 시간대 등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으며, 할인 요금도 여러 종류가 있다[30]. 프랑스 국철의 승차권 중 예약(좌석 지정 등)이 필요한 승차권은 해당 열차에만 유효하다. 좌석 지정이 없는 승차권은 펀칭기에서 펀칭한 시점부터 원칙적으로 7일 이내(마지막 날 24시까지)가 사용 기한이다[30]. 프랑스 국철 웹사이트에서 구매한 E-티켓은 별도의 펀칭 절차가 필요 없다[30].

9. 3. 이탈리아의 승차권

로마 지하철의 승차권에는 1회권(B.I.T.), 1일권(B.I.G.), 3일권(B.T.I.), 1주일권(C.I.S.)이 있다[31]。 로마 지하철의 승차권은 역 구내 자동 발매기나 창구뿐만 아니라 타바키에서도 판매되고 있다[31]

9. 4. 오스트리아의 승차권

빈 지하철(U-Bahn|우반de)의 승차권은 각 역에 설치된 자동 발권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32] 오스트리아의 대중교통에서는 개찰구 또는 차내에서 승차권에 펀칭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검표원의 확인 시 잘못된 승차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벌금이 부과된다.[32]

10. 승선권 및 항공권

선박을 이용하기 위해 운임을 지불하고 받는 증표는 '''승선권'''이라고 하며, 항공사의 경우에는 '''항공권'''이라고 부른다. 이는 철도나 노선 버스 등 육상 대중 교통에서 주로 사용되는 '승차권'과는 구분되는 용어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JR의 연락선 티켓은 "철도망과 일체화된 수송 기관"이라는 특성 때문에 항로임에도 불구하고 철도 승차권으로 취급되어 "승선권"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한편, 여행사에서는 JR의 승차권이나 항공권 이외의 교통 관련 증표를 통칭하여 "'''선차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이는 여행사가 운송 사업자에게 지불할 금액을 명시한 수표바우처와 유사한 성격을 가지며, 실제 승선권이나 승차권 등으로 교환해야만 해당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10. 1. 승선권

선박을 이용하기 위해 운임을 지불하고 받는 증표를 '''승선권'''이라고 한다. 이는 철도나 노선 버스 등 육상 대중 교통에서 사용하는 '승차권'이나 항공사의 '항공권'과는 구분되는 용어이다. 다만, JR의 철도 연락선처럼 철도망과 일체화된 운송 수단으로 간주되는 경우, 항로임에도 불구하고 철도 승차권으로 취급되어 '승선권'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여행사에서는 JR 승차권이나 항공권 외의 교통 티켓을 통칭하여 '선차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여행사가 운송 사업자에게 지불할 금액을 명시한 수표바우처와 유사한 성격을 가지며, 실제 승선권으로 교환해야만 탑승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장거리 페리나 외양 항로와 같이 장시간 운항하는 선박의 경우, 선내 시설에 차이를 두어 특등, 1등, 2등과 같은 등급제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운임 자체에 차등(특등 운임, 1등 운임, 2등 운임)을 두는데, 이는 일본 철도의 그린 티켓이나 침대 티켓처럼 기본 운임에 부가 요금을 더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철도 연락선을 포함한 페리에서 자동차를 싣고 가는 경우, 자동차 항송료에는 운전사 1명의 2등 운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운전사가 더 높은 등급의 선실을 이용하고 싶다면, 해당 선실에 빈자리가 있을 경우 2등 운임과의 차액을 지불하고 변경할 수 있다.

반면, 단거리 페리나 도선처럼 등급제를 운영하지 않는 경우에는 철도나 버스의 승차권과 비슷한 형태를 띤다. 외양 항로의 경우, 운임에 식사 비용이 포함된 형태로 판매되기도 한다.

승선권 중에는 절취선(미싱) 처리가 되어 있어 승선 시 절반을 회수하고 하선 시 나머지 절반을 회수하는 방식도 있다. 단거리 도선에서는 운임을 직접 받고 승선권을 발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페리에서는 승선권 대신 '항송 지시서'라는 서류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짧은 거리를 왕복하는 셔틀 항로를 제외하면, 승선 시 유아를 포함한 모든 동승자의 정보를 기재하는 승선 명부 작성이 의무화되어 있다. 이는 해상보안청의 통달에 의해 의무화되어 있으며, 허위 정보를 기재하면 만일의 조난 사고 발생 시 신원 확인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승선권은 항공권과 마찬가지로 이름이 기재된 유가증권의 성격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세이칸 연락선에서도 승선 명부 작성이 의무였다.

승선 명부는 승객의 탑승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활용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세이칸 연락선에서는 열차에서 환승하는 승객을 우선적으로 태우기 위해, 열차 내에서 일반 승선 명부와 다른 색깔(또는 특별 표시가 된)의 용지를 배부하여 환승객과 일반 승객을 구분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엄밀히 말해 승선권은 아니지만, 차량을 배에 싣기 위한 항송권도 승선권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10. 2. 항공권 및 탑승권

항공사에서 발행하는 승객 운송 계약 증서는 '''항공권'''이라고 부른다. 항공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항공권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乗車券一覧(鉄道・バス) https://www.chitetsu[...] 2021-09-09
[2] 서적 新訂陸運 千倉書房
[3] 서적 新訂陸運 千倉書房
[4] 서적 新訂陸運 千倉書房
[5] 서적 新訂陸運 千倉書房
[6] 뉴스 JR、往復乗車券の割引廃止へ 連続乗車券も 2026年3月から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24-12-02
[7] 서적 新訂陸運 千倉書房
[8] 웹사이트 答えて乗って応募して! 北の大地からの挑戦状|JR北海道 https://jrhokkaido.c[...] 北海道旅客鉄道 2021-06-06
[9] 뉴스 「硬券」頑固に現役…島原鉄道 https://www.yomiuri.[...] 読売新聞 2021-06-22
[10] 뉴스 【ビジネス特集】静かに広がる「硬券」ブーム? https://www3.nhk.or.[...] 日本放送協会 2021-06-07
[11] 문서
[12] 웹사이트 JR東日本、QRコード改札を全線に導入へ まずは2024年度に東北エリアから https://nlab.itmedia[...] ねとらぼ 2022-11-08
[13] 웹사이트 JR東、QRコード改札実用化へ 首都圏以外で2024年春から https://nordot.app/9[...] 共同通信 2022-11-08
[14] 웹사이트 JR東、2024年度にQRコード乗車サービスを提供へ https://www.tetsudo.[...] 鉄道コム 2022-11-08
[15] 웹사이트 東武鉄道“従来の切符”全廃の方針 https://news.tv-asah[...] 2024-05-08
[16] 문서
[17] 웹사이트 JR東日本・東武鉄道など8社、磁気切符をQRコードに移行 コスト削減 https://www.nikkei.c[...] 2024-05-29
[18] 웹사이트 「きっぷ」と「切符」の違いを知っていますか https://toyokeizai.n[...] 東洋経済新報社 2016-02-19
[19] 서적 きっぷの話 成山堂書店
[20] 웹사이트 JR東日本など8社「磁気乗車券」から「QR乗車券」に移行へ 改札機の通り方が変わる!いつから実施? https://trafficnews.[...] 乗り物ニュース 2024-05-30
[21] 웹사이트 旅客営業規則 第2編旅客営業- 第4章 乗車券類の効力- 第2節 乗車券の効力 https://www.jreast.c[...]
[22] 웹사이트 きっぷのあれこれ 乗車券の有効期間 - JR東日本 https://www.jreast.c[...]
[23] 웹사이트 旅客営業規則 第2編 旅客営業- 第2章 乗車券類の発売- 第2節 普通乗車券の発売 https://www.jreast.c[...]
[24] 웹사이트 旅客営業規則 第2編 旅客営業 -第1章 通則 https://www.jreast.c[...]
[25] 웹사이트 きっぷのあれこれ 途中下車 - JR東日本 https://www.jreast.c[...]
[26] 웹사이트 旅客営業規則 第2編 旅客営業 -第4章 乗車券類の効力 -第2節 乗車券の効力 https://www.jreast.c[...]
[27] 문서
[28] 서적 ララチッタ ロンドン(2015年版) JTBパブリッシング
[29] 서적 ララチッタ ロンドン(2015年版) JTBパブリッシング
[30] 서적 ララチッタ フランス JTBパブリッシング
[31] 서적 ララチッタ ローマ・フィレンツェ(2017年版) JTBパブリッシング
[32] 서적 ララチッタ ウィーン・プラハ(2016年版) JTBパブリッシング
[33] 웹인용 셀프티켓 http://www.letskorai[...] 한국철도공사 2018-07-30
[34] 웹인용 승차권 구매/환불/분실 http://www.letskorai[...] 한국철도공사 2018-07-30
[35] 웹인용 「きっぷ」と「切符」の違いを知っていますか http://toyokeizai.ne[...] 도요게이사이신보사 2018-07-31
[36] 서적 きっぷの話 나루야마도쇼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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