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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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텃밭은 채소 및 기타 식물을 재배하기 위한 정원으로, 유럽에서는 포타제라고 불리며, 자가 소비나 레크리에이션, 시민 농원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역사를 살펴보면, 중세 시대부터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19세기 영국에서 대중화되었으며, 20세기 초 독일에서는 저소득층 식단 보충에 기여했다. 일본에서는 야시키바타라는 형태로 자가 소비를 위한 작물을 재배했으며, 시민 농원은 도시 지역의 농지 감소와 도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확대되었다. 텃밭은 포타제, 키홀 정원, 페카랑안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기 다른 특징과 재배 방식을 가지고 있다. 텃밭 가꾸기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으며, 작물 혼작과 같은 현대적인 활용 방법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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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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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정보 | |
![]() | |
종류 | 정원 |
목적 | 식량 생산 |
관련 주제 | 농업 원예 채소 과일 허브 (식물) 가정 원예 정원 디자인 유기농업 지속 가능한 농업 음식 정원 가꾸기 |
정의 및 특징 | |
정의 | 집 근처의 작은 땅에서 채소, 과일, 허브 등을 재배하는 정원 |
다른 이름 | 채소밭 부엌 정원 포타제 (프랑스어: potager) 케일리야드 (스코틀랜드어: kailyaird) |
목적 | 식량 공급, 여가 활동, 교육, 공동체 형성 |
특징 | 다양한 식물 재배 계절에 따른 변화 개인의 취향 반영 환경 친화적인 농법 적용 가능 |
역사 | |
기원 | 고대 문명 시대부터 존재 |
중세 시대 | 수도원과 성에서 중요한 식량 공급원 |
근대 시대 | 도시화와 함께 쇠퇴 |
현대 시대 |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로 다시 부상 |
디자인 및 관리 | |
디자인 | 밭의 모양과 크기 식물의 배치 통로 확보 물 공급 및 배수 시스템 햇빛의 양 고려 |
관리 | 흙 준비 씨앗 뿌리기 또는 모종 심기 물 주기 김매기 비료 주기 해충 방제 수확 |
재배 작물 | |
채소 | 상추 토마토 오이 가지 고추 배추 무 당근 양파 마늘 감자 고구마 콩 옥수수 |
과일 | 딸기 블루베리 사과 배 포도 |
허브 | 바질 민트 로즈마리 타임 파슬리 딜 고수 |
장점 및 효과 | |
건강 |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 규칙적인 신체 활동 스트레스 해소 |
경제 | 식비 절감 잉여 생산물 판매 |
환경 | 음식물 쓰레기 감소 탄소 배출량 감소 생물 다양성 증진 |
교육 | 자연 학습 생명의 소중함 체험 공동체 의식 함양 |
참고 자료 | |
관련 서적 | 텃밭 가꾸기 관련 서적 다수 |
관련 웹사이트 | 농업 관련 기관 웹사이트 원예 관련 커뮤니티 웹사이트 |
2. 역사
텃밭의 역사는 인류의 농업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유럽에서는 중세 시대에 텃밭이 주택에서 다소 떨어진 별도의 구획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런던의 코벤트 가든은 원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텃밭이었으나 사원과는 거리가 있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텃밭이 주택에 더 가까워졌지만, 17세기 중반에는 다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옮겨져 본채와 서비스 도로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었다.[6] 16세기 프랑스의 샤를 에티엔은 그의 저서에서 당시의 텃밭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19세기에 채소 재배 품종이 크게 증가하면서 텃밭 가꾸기가 대중화되었고, 지방 의회나 자선 단체에서 제공하는 작은 토지 형태의 시민 농원(알로트먼트)이 등장했다.[7]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정부 주도로 "승리를 위해 파라(Dig for victory)"라는 구호 아래 전시 농원이 적극적으로 장려되기도 했다.[27] 독일 포즈난 시에서도 20세기 초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텃밭을 분배하고 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정책을 폈다.[8]
일본에서는 가정에서 자가 소비를 위해 작물을 재배하는 '야시키바타(屋敷畑)'라는 형태의 텃밭이 야요이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에도 시대에는 농민뿐 아니라 무사 계급도 텃밭을 가꾸었다.[25] 메이지 시대 말기에는 도쿄에 일본 최초의 시민 농원이 등장했으며, 태평양 전쟁 중에는 식량 자급을 위해 텃밭 재배가 장려되었다.
이처럼 텃밭은 역사적으로 식량 자급, 저소득층 지원 등의 목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도시 농업의 형태로 레크리에이션이나 취미 활동으로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2. 1. 유럽의 텃밭


서양의 전통적인 가정 채소밭은 포타제(potager)라고도 불린다. 이는 계절에 따라 사용하는 공간으로, 관상용 식물이나 잔디밭 위주의 다른 주택 정원과는 구분된다. 포타제는 단순한 채소밭을 넘어 조경의 특징을 가질 수 있으며, 허브, 채소, 과일, 꽃 등을 함께 기르는 구조화된 정원 공간이다. 반복적인 기하학적 무늬를 디자인에 활용하기도 하며, 일 년 내내 시각적인 매력을 유지하도록 다년생 식물이나 일년생 식물 주변에 나무를 심기도 한다.
중세 시대의 텃밭은 종종 본채에서 떨어진 별도의 구획에 있었다. 예를 들어, 런던의 코벤트 가든은 원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텃밭이었으나 사원과는 거리가 있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텃밭이 주택에 더 가까워졌지만, 17세기 중반에는 다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옮겨져 본채와 서비스 도로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6]
16세기 프랑스의 의사이자 인쇄업자였던 샤를 에티엔은 자신의 저서 《Maison Rustique》에서 텃밭에 대해 상세히 기록했다. 그는 텃밭이 쾌적함을 추구하는 정원과는 분리되어 두꺼운 울타리나 벽으로 둘러싸여야 한다고 보았다. 에티엔은 울타리가 더 실용적이라고 여겼으나, 이후에는 벽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벽은 내부에 빈 공간을 두고 용광로 등으로 열을 가하는 온열벽 형태이기도 했다. 에티엔은 울타리에 붉은색과 흰색 구즈베리, 모과, 올리브 나무, 인동덩굴, 서양 산사나무, 야생 사과, 덤불, 사향 장미 등을 심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베르사유 정원의 거대한 텃밭인 포타제 뒤 루아(왕의 채원)는 주 정원과 떨어져 있었으며, 두꺼운 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이 벽은 외부에서 텃밭을 가리는 역할을 했고, 루이 14세와 방문객들이 벽 위를 걸으며 정원을 감상할 수 있을 정도였다.[5] 일부 귀족들은 손님들이 관심을 보이면 자신의 텃밭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원사들은 주인이 정원을 산책하는 시간에는 주요 정원에서 벗어나 텃밭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4]
영국에서는 19세기에 채소 품종이 크게 늘어나면서 텃밭 가꾸기가 대중화되었다. 관련 잡지, 협회, 지역 박람회에서의 경연 대회 등이 활발하게 열렸으며, 이러한 경향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정원사들은 단순히 크기가 큰 작물을 키우는 데 집중하여, 거대하지만 맛은 떨어지는 부추 등을 생산하기도 했다. 이 시기에는 지방 의회나 자선 단체에서 작은 토지를 분양하여 식용 작물 재배를 장려하는 새로운 형태의 텃밭(allotment)도 등장했다.[7]
20세기 초 독일 포즈난 시 지방 정부는 작은 토지를 매입하여 아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족에게 분배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시 정부는 씨앗과 비료를 지원했고, 가족들은 당근, 시금치, 콩 등을 재배했다. 이러한 텃밭은 가족들의 식단 보충에 기여했으며, 일부는 작물을 판매하여 소득을 얻기도 했다. 시 정부는 이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인지하고 이를 확대하고자 했다.[8]
2. 2. 일본의 텃밭 (야시키바타)
일본 가정에서 자가 소비를 위해 작물을 재배하는 경작지를 야시키바타(屋敷畑)라고 한다.[25] 지역에 따라 "센자이바타(センザイバタ)", "사엔바(サエンバ)", "카도노하타케(カドノハタケ)"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야시키(屋敷)과 이어진 토지의 한쪽 구석이나, 환금 작물을 재배하는 밭이나 논 옆의 빈 공간, 하천 부지 등의 한쪽 구석 등, 야시키(屋敷)에서 떨어진 틈새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25] 농가뿐만 아니라, 어촌 등에서도 이차적인 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야시키바타(屋敷畑)의 기원은 야요이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에도 시대에는 농민뿐만 아니라 무사 계급의 야시키(屋敷) 내에도 밭이 있었다.[25] 야나기타 쿠니오는 『카이토의 이야기』에서 야시키바타(屋敷畑)를 가옥에 부속된 가장 원초적인 경작지로 소개했다. 미야모토 츠네이치는 연공미를 만들기 위한 논이 "공적인 느낌"이 드는 경작지인 데 반해, 야시키바타(屋敷畑)는 보다 개인적인 소유 관념이 강한 토지라고 지적하고 있다.[25]
2. 3. 시민 농원 (도시 농업)
주로 도시 지역의 시민들이 레크리에이션, 자가 소비용 채소, 꽃, 벼 등을 생산 및 재배하거나, 고령자의 삶의 보람을 찾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경작하는 소규모 농지를 말한다. 운영 방식으로는 농가나 지방 자치 단체, 농업 협동 조합 등이 유휴 농지를 토지 소유자로부터 빌려 휴게소나 농기구 보관소 등을 정비한 후 임대하는 형태와, 일정 면적으로 구분된 농지를 제공하는 형태가 있다.과거 일본에서는 무분별한 농지의 전매나 용도 변경을 막기 위해 시민 농원 개설이 규제되었으나, 구조 개혁 특구 지정 및 2004년 이후 관련 제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농가뿐만 아니라 NPO 법인 등도 농원을 개설할 수 있게 되었다. 시민 농원에서 생산된 농작물은 기본적으로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하며, 판매와 같은 영리 활동은 허용되지 않는다.
2013년, 일본의 농림수산성은 도시 지역의 농지 감소 방지, 도시 주민의 농업 체험 수요 충족, 재해 발생 시 피난처 확보 등을 목적으로 시민 농원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정책 목표로 2011년 기준 15만 구획이었던 시민 농원을 2017년까지 20만 구획으로 늘리는 것을 설정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례로는 19세기 전반 영국에서 시작된 알로트먼트가 있다.[26] 이는 식량이 부족하던 시기에 저소득층의 자급자족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영국 정부가 "승리를 위해 파라(Dig for victory)"라는 구호 아래 토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 농원을 장려하기도 했다.[27] 전쟁 이후에는 농약과 화학 비료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저소득층 외에도 다양한 계층이 알로트먼트를 이용하게 되었다.[27]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 말기 도쿄 다키노가와 지역의 한 종묘상이 시민 농원을 개원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교토, 사카이 등지로 확산되었다. 태평양 전쟁 중에는 식량 자급을 위해 고구마나 곡물 등이 주로 재배되었고, 전쟁 후에도 식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이러한 경작 활동이 이어졌다. 오늘날과 같이 취미 활동으로서 시민 농원이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쇼와 30년대(1955년~1964년) 후반부터이며, 당시에는 농지법 규제를 준수하며 운영되었다. 이후 쇼와 50년(1975년)경 농림수산성의 통달에 따라 레크리에이션 농원 설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되면서 지방 공공 단체가 운영하는 시민 농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프랑스에서는 1678년 베르사유 궁전에 조성된 왕의 채원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장바티스트 드 라 퀸티니가 설계한 이 채소밭은 바로크 시대 정원 양식과 어우러져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았으며, 당시 기준으로 이른 시기인 1월에 양상추, 3월에 딸기, 6월 중순에 다양한 품종의 무화과를 수확하는 등 발전된 재배 기술을 보여주었다.
독일에서는 17세기에 귀족 가문의 식자재 공급 등을 목적으로 가정 채소밭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하노버에서는 1652년 조지 윌리엄 공작이 주민들을 위해 채소밭을 설치했으며, 게라에서는 오스터슈타인성 공급을 위해 17세기에 설치된 채소밭이 2007년 연방 정원 쇼를 계기로 바로크 양식으로 복원되었다. 슈베린의 가정 채소밭 역시 슈베린 성에 부속된 채소밭으로, 2009년 연방 원예 쇼의 일부로 소개되기도 했다.
3. 텃밭의 종류와 특징
텃밭은 주로 인간이 소비할 채소나 기타 식물을 재배하기 위한 정원으로, 미학적 목적을 우선하는 꽃밭과는 구별된다.[12][13] 이는 소규모 채소 재배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으며, 보통 퇴비 더미와 여러 구획으로 나뉜 땅을 포함한다. 각 구획에는 한두 종류의 식물을 심거나, 여러 종류의 채소를 줄 맞춰 심기도 한다. 텃밭은 주로 집 뒷마당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12] 영국과 미국에서는 성인의 약 3분의 1이 개인 또는 지역 사회 텃밭에서 직접 식량을 재배한다는 통계가 있다.[14][15]
역사적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식량 자급을 통해 전쟁 지원에 기여하는 '승리의 정원'을 가꾸기도 했다.[16] 현대에 와서는 경제적인 이유나 유기농 및 지속 가능한 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많은 사람들이 직접 채소를 기르기 시작했다. 집에서 기른 작물은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으며(푸드 마일 감소[17]), 재배 과정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웃이 텃밭을 가꾸는 것을 보고 따라 하는 사회적 전염 효과를 통해 지역 사회 전체로 텃밭 문화가 확산될 수도 있으며[18], 이는 농업 관련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17] 유기농 원예는 현대의 가정 텃밭 가꾸기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20]
한국에서는 자신의 정원, 공터, 베란다 (화분, 용기 활용) 또는 시민농장 등을 이용하여 채소나 과일 등을 재배하는 활동을 텃밭 가꾸기라고 하며, 절약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영리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를 하는 농업과는 구분된다.
텃밭은 그 형태와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서양의 전통적인 가정 채소밭인 포타제(Potager)는 허브, 채소, 과일, 꽃 등을 함께 기르며 실용성과 더불어 기하학적 무늬 등을 활용한 조경적 아름다움을 추구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건조한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된 키홀 정원, 열대 지역의 다층 구조를 모방한 페카랑안 등 다양한 형태의 텃밭이 존재한다.
3. 1. 포타제 (Potager)

포타제(Potager|포타제fra)는 서양, 특히 프랑스식 전통 가정 텃밭을 일컫는 말이다. 단순히 채소를 기르는 공간을 넘어, 미적인 요소를 강조하여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에 따라 사용하는 공간으로서, 관상용 식물이나 잔디밭 위주의 다른 주택 정원과는 구별된다. 포타제는 단순히 오래된 가족 경영 농장의 축소판이 아니라, 역사와 디자인 면에서 독자적인 성격을 지닌다.[4]
포타제는 허브, 채소, 과일, 꽃 등을 함께 기르며 식량 공급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구조화된 정원 공간이자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조경 요소가 된다. 디자인은 반복적인 기하학적 무늬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11], 매듭 정원의 형태를 띠기도 한다. 일 년 내내 시각적인 매력을 유지하도록 다년생 식물이나 일년생 식물 주변, 또는 그 사이에 나무를 심기도 한다.
현대의 포타제는 식용 식물, 특히 허브를 관상용 식물과 함께 심어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과일 나무를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10] 식물은 색상과 형태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고려하여 선택하며[11], 많은 식물을 위쪽으로 자라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잘 설계된 포타제는 적은 관리만으로도 가정에 식량뿐 아니라 절화와 허브를 제공할 수 있다.[10] 포타제는 코티지 가든 스타일부터 정형적인 매듭 정원 스타일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대규모 컨트리 하우스 정원에서는 벽을 이용해 포타제를 다른 정원 구역과 분리하기도 했다. 이는 노동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숨기는 역할을 했으며, 때로는 넓은 과수원을 포함하기도 했다.[4] 베르사유 정원의 거대한 ''포타제 뒤 루아''(Potager du roi|포타제 뒤 루아fra, 왕의 텃밭)는 주 정원과 인접하지 않았으며, 루이 14세와 방문객들이 벽 위를 걸으며 정원을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두꺼운 벽을 가지고 있었다.[5]
루아르 계곡에 위치한 프랑스의 빌랑드리 성은 수십 년 전, 낮은 울타리로 둘러싸인 정교한 기하학적 배치의 프랑스식 정원을 복원하면서 화단에 채소밭 식물을 심었다. 이 독특한 경관은 빌랑드리 성을 유명한 관광 명소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지만, 역사적인 정원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은 아니라는 평가도 있다. 최근에는 정원이 확장되면서 새로 조성된 구역에는 주로 채소가 아닌 다른 식물을 심었다.
3. 2. 키홀 정원 (Keyhole garden)
키홀 정원(Keyhole gardeneng)은 폭 2m 정도의 원형 구조 한쪽에 열쇠 구멍 모양의 홈이 파인 돋움 텃밭(Raised-bed gardening)의 한 형태이다.[30] 이 홈을 통해 채소 찌꺼기, 중수, 거름 등을 텃밭 중앙에 설치된 퇴비용 바구니에 넣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작물이 자라는 동안 지속적으로 퇴비를 추가하여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상층의 흙은 중앙 바구니 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도록 쌓으며,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도록 만든다. 많은 키홀 정원은 지면에서 약 1m 높이까지 돌담을 쌓아 올리는데, 이 돌담은 정원의 형태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내부의 습기를 가두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방식은 레소토에서 유래했으며, 건조하거나 사막과 같은 환경에 잘 적응한다. 아프리카에서는 주로 부엌 가까이에 설치하여 상추, 케일, 시금치 같은 잎채소나 허브, 양파, 마늘, 당근, 비트 등의 뿌리채소를 재배하는 데 사용된다. 키홀 정원은 작물을 촘촘하게 심어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집중 재배 방식에 적합하지만, 토마토나 호박처럼 뿌리가 넓게 퍼지는 작물은 잘 자라지 않을 수 있다.
키홀 정원은 짐바브웨의 국제 구호 단체 CARE에서 시작되었고, 남부 아프리카 식량 안보 긴급 사태 컨소시엄(C-SAFE)이 레소토에서 현재의 형태로 발전시켰다. 1990년대 중반, 레소토는 세계적으로 HIV(AIDS) 감염률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였는데, C-SAFE는 에이즈로 고통받거나 질병, 노령 등으로 기존 방식의 텃밭 관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이 정원을 고안했다. 정원의 높이는 허리를 굽히지 않고 작업할 수 있도록 하고, 구조는 몸이 약한 사람이 기대어 작업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하게 만들며, 크기는 팔을 뻗어 텃밭 전체에 손이 닿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정원은 퇴비, 거름, 나무 재 등 영양분이 풍부한 재료를 여러 겹으로 쌓아 만들기 때문에 일반 가정 텃밭보다 생산성이 높고, 물을 효과적으로 저장하여 가뭄에도 강하다. 벽은 밭에서 주운 돌이나 재, 벽돌 등 흙을 지탱할 수 있는 튼튼한 재료라면 무엇이든 사용할 수 있다. 표면의 작물에는 깨끗한 물을 주고,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 하수는 중앙의 퇴비 바구니에 부어 처리할 수 있어 물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3. 3. 페카랑안 (Pekarangan)

페카랑안[31][32][33](Pekarangan|pə'karaŋanind)은 인도네시아, 특히 자바에서 발전한 열대 가정 원예의 한 형태이다. 이곳에서는 과수, 건축 자재, 연료 목재, 채소, 향신료, 전분 작물, 공예 식물 등 유용한 식물을 여러 층으로 심어 마치 열대림과 같은 다층 구조의 인공 생태계를 형성한다[34].
일반적으로 식물을 기르지만, 동물(양식 어류, 반추동물, 가금류, 야생 동물 등)을 사육하거나 울타리, 새장 등을 설치하기도 한다. 페카랑안은 자급자족과 수입을 위한 식량, 그리고 관상용 식물을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단순히 식량을 얻는 것 외에도 사회적인 교류나 수확물을 나누는 장소로 활용되며, 문화적·종교적인 의식에 필요한 재료를 얻는 곳이기도 하다. 페카랑안은 지역의 가치관에 따라 만들어지고 유지되며 공간적으로 배치된다. 이러한 형태의 가정 텃밭은 수천 년 전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최초의 기록은 서기 860년에 쓰인 자바 연대기에 나타난다. 2010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전체 토지의 약 103000km2가 페카랑안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페카랑안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역할은 급격한 도시화와 토지 분할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이로 인해 정원 내 식물의 다양성이 줄어들고 있는데, 일부 소유주가 상업적 목적을 위해 특정 작물의 수확량을 극대화하려고 의도적으로 다양성을 줄이는 측면도 있다. 해충 발생이나 가계 부담 증가와 같은 문제들도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정원의 지속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볼 수 있다.
자바 섬의 역사 동안 페카랑안은 정부의 직접적인 수확량 통제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인도네시아 정부는 P2KP(Percepatan Penganekaragaman Konsumsi Panganind)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페카랑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도시와 도시 근교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어에서 '페카랑안'은 "집을 둘러싼 땅", "집의 정원", "집을 짓기 위한 구획된 땅" 등으로 번역될 수 있다. 그러나 학술 문헌, 특히 농림복합경영이나 환경 분야에서는 이 단어를 "가정 텃밭"이라는 의미로 널리 사용한다. '페카랑안'이라는 단어는 "다년생 작물"을 의미하는 karangind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학자들은 페카랑안에 대해 다양한 정의를 내놓았다. 사조기요는 이를 집에 인접하며 파트타임으로 활용되는 구획이라고 보았다. 토토크 마르디칸토와 스리 스타미는 집을 둘러싼 땅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 종류의 구획의 대부분은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양한 일년생 식물이나 다년생 식물이 밀집되어 심어져, 일상적·상업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이스 노비타사리는 페카랑안을 토지 이용의 한 형태로 보고, 구성원이나 가족에 의한 소규모의 추가 식량 생산 시스템이며, 빽빽하게 겹쳐진 수관을 가진 생태계라고 한다. 또한, 명확한 경계를 가지고 소유자의 집, 부엌, 펜, 울타리 등의 요소를 포함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시마투판과 수리야나는 페카랑안을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은 어렵고, 그 역할은 농지의 한 형태에서 홈스테드의 구획까지 다양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4. 텃밭 가꾸기
텃밭(채소밭 또는 채소 정원)은 미적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꽃밭과는 달리, 사람이 먹을 채소나 다른 식용 식물을 기르기 위한 정원이다.[12][13] 이는 소규모 채소 재배의 한 형태이며, 보통 퇴비 더미와 함께 여러 구획으로 나뉘어 각 구획에 한두 종류의 식물을 심거나, 줄을 지어 다양한 채소를 심는 방식으로 가꾼다. 일반적으로 집 뒷마당이나 뒤뜰에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12]
역사적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식량을 자급자족하여 전쟁 물자를 아끼기 위해 "승리의 정원"이라 불리는 텃밭을 가꾸기도 했다.[16] 현대에 와서는 경제적인 이유나 유기농 및 지속 가능한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족의 식단을 보충하기 위해 직접 채소를 기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정원뿐만 아니라 공터, 베란다(화분, 용기 활용) 또는 시민 농원을 빌려 채소나 과일 등을 재배하는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다만, 영리를 목적으로 채소 등을 재배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농업으로 분류된다.
4. 1. 식물 선택
텃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채소, 과일, 허브 등을 재배할 수 있다. 어떤 식물을 선택할지는 텃밭의 크기, 기후, 토양 조건, 그리고 가꾸는 사람의 선호도에 따라 달라진다.16세기 프랑스의 의사이자 인쇄업자였던 샤를 에티엔은 그의 저서 《Maison Rustique》에서 당시 부엌 정원에서 재배하던 식물들을 상세히 기록했다. 그에 따르면, 순무가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했으며, 그 옆에는 콜워트가 심어졌다. 또한 수영, 로켓, 파슬리, 시금치, 사탕무, 명아주와 같은 잎채소와 리크, 양파, 마늘, 당근, 쪽파와 같은 뿌리 및 향신 채소도 재배되었다. 허브류로는 백리향, 세이지, 라벤더, 로즈마리, 히솝, 사철쑥, 사보리, 레몬밤, 바질, 코스메리, 나드, 캐모마일, 박하 등이 있었다.
몇몇 식물은 특별한 쓰임새나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금잔화는 특별히 가꾸지 않아도 잘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 그 즙과 꽃은 눈의 자극을 진정시키고 치통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딸기 역시 비슷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에티엔은 딸기가 "큰 수고나 경작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기록했다. 현대에도 무경운 농법이 딸기 재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9]
이 외에도 텃밭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아티초크, 씀바귀, 엔다이브, 치커리, 물냉이, 차이브, 파스닙, 쇠비름, 셀러리, 타라곤, 보리지, 컴프리, 무, 유채, 수염뿌리, 양귀비, 겨자, 오이, 박 등 다양한 식물을 찾아볼 수 있다. 감귤류나 멜론과 같은 작물은 토양과 기후 조건이 적합하다면 텃밭의 일부로 재배될 수 있었다.
텃밭 내에 특별히 허브만을 모아 가꾸는 공간을 '''허브 정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허브 정원은 단순히 기능적인 목적 외에도 매듭 정원처럼 장식적인 형태로 꾸며지기도 한다. 허브는 주로 요리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해충을 쫓거나 좋은 향기를 내거나, 약초원처럼 약용 목적으로 재배되기도 한다. 민트처럼 왕성하게 번식하는 허브는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도록 화분에 따로 심어 관리하는 것이 좋다.
현대의 텃밭 가꾸기에서는 작물 혼작을 통해 해충을 자연적으로 방제하거나 서로 다른 식물이 성장에 도움을 주도록 배치하기도 한다. 또한, 유기농 원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학 비료나 농약 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우려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20]
4. 2. 현대적 활용

최근 경제 상황의 변화와 유기농 및 지속 가능한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식단을 보충하기 위해 직접 채소를 가꾸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자신의 집 뒷마당이나 베란다, 공터, 또는 시민 농원을 이용하여 채소나 과일 등을 재배하는 텃밭 가꾸기는 단순히 절약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먹거리는 생산 과정에서 어떤 재료가 사용되었는지 명확히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생산지에서 식탁까지의 이동 거리가 짧아 푸드 마일을 줄이고, 이와 관련된 온실 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등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17]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은 사회적 전염 현상을 통해 확산될 수 있다.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이웃이 텃밭을 가꾸는 것을 보고 자신도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18] 이러한 개인적인 실천이 모여 지역 사회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티핑 포인트에 도달할 수도 있다.[19]
특히, 화학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원예는 현대의 가정 원예가들 사이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20] 영국과 미국의 경우, 성인의 약 3분의 1이 개인 또는 지역 사회 텃밭에서 직접 먹거리를 재배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14][15]
일부 현대 정원에서는 허브와 같은 식용 식물을 관상용 식물과 함께 심어 미적인 즐거움과 실용적인 기능을 동시에 추구하기도 한다. 식물의 색상과 형태뿐 아니라 기능성까지 고려하여[11] 잘 설계된 텃밭은 적은 관리만으로도 가정에 신선한 식재료와 허브, 꽃 등을 제공할 수 있다.[10]
영리 목적으로 채소 등을 대규모로 재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농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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