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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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안개는 다양한 기상 조건과 지형적 특성에 따라 여러 종류로 발생하며, 계절별, 지역별로 발생 빈도와 특성이 다르다. 복사 안개, 이류 안개, 증발 안개 등 여러 유형으로 분류되며, 특히 해안 지역, 산간 분지, 호수 주변에서 자주 나타난다. 안개는 도로, 해상, 항공 교통에 큰 지장을 주며,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안개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안전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운전자들은 안개 발생 시 감속 운행, 안전 거리 확보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개는 다양한 기상 조건과 지형적 특성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이러한 안개를 설명하는 용어는 다음과 같다.
안개는 기본적으로 습윤한 공기가 냉각되어 발생한다. 공기가 냉각되면 포화 수증기압이 낮아져 상대 습도가 증가하고, 결국 100%에 도달하여 응결이 시작된다. 이때 응결핵이 존재하면 응결이 더욱 촉진된다.
2. 용어
복사 안개/복사무는 맑고 바람이 거의 없는 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지표면의 복사냉각으로 인해 발생한다. 지표 온도가 공기 온도보다 낮아지면 발생하며, 주로 내륙 지방에서 나타나고 해가 뜨면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산간 분지 지역에서는 찬 공기가 경사면을 따라 내려와 땅안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1]
역전 안개/역전무는 겨울철, 열대 지방을 제외한 대륙 내부에서 장기간의 복사냉각이 누적되어 기온 역전층이 형성될 때 발생한다.[1]
이류 안개/이류무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차고 습한 바다 위를 지나면서 냉각되어 발생하며, 해안 지방에서 주로 나타난다. 해상에서 발생하는 안개는 대부분 이류안개로, 해무(연안무)라고도 불린다. 이류안개는 육지 안개보다 두껍고 밤낮 관계없이 발생하며, 어느 정도 바람이 불어야 발생하고 지속성이 강한 특징을 가진다.[1]
활승안개/활승무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경사면을 따라 상승하면서 단열 팽창하여 발생하는 안개로, 층운 형태로 관측되는 경우가 많다.[1]
증발안개/증기안개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수면 위를 지나갈 때 급격한 증발로 인해 발생한다.[1] 겨울철 맑은 날 새벽에 호수나 하천에서 김이 올라오는 현상이 대표적인 예이다.
전선 안개/전선무는 온난 또는 한랭전선이 통과할 때, 따뜻한 기층에서 내리는 빗방울이 찬 기층으로 증발하면서 발생한다.[1]
박무는 대기 중 수증기 응결로 발생하며 안개보다 시정이 좋은 상태를 의미한다. 대한민국 기상청 기준 가시거리는 1 km 이상 10 km 미만, 상대습도는 70% 이상이다. 항공기상청 기준으로는 수평 시정이 1~5 km, 상대 습도 80% 이상이며, 안개처럼 습하거나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는다.[3]
연무는 공기 중 먼지나 연기로 인해 시정이 흐려진 상태를 말한다. 대한민국 기상청 기준 가시거리는 1 km 이상 10 km 미만, 상대습도는 70% 이하이다. 항공기상청 기준으로는 미세 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니며 수평 시정을 5,000 m 이하로 감소시키는 현상이다.[4]
이슬점/노점은 공기가 포화되어 수증기가 응결되기 시작하는 온도를 의미한다. 기온이 이슬점 온도에 가까워지면 안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시정/가시거리는 육안으로 물체나 빛이 뚜렷하게 보이는 거리를 의미한다. 주간에는 지표 부근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목표물을 관측하여 측정한다. 항공 분야에서는 지면 근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최대 거리 또는 1,000 칸델라 불빛을 식별할 수 있는 최대 거리 중 큰 값을 사용한다.[5]
안개가 발생했을 때 수평 방향의 시정은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는 구름물량(gm-3), (km-1)는 그에 따른 소산 계수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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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산은 안개가 소멸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지표면 가열, 기온 상승, 풍속 증가, 공기 덩어리 하강, 풍향 변화 등의 자연적 요인과 팬 사용, 인공 열원, 촉매제 분사 등의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1]
2. 1. 복사 안개/복사무(輻射霧, Radiation Fog)
복사 안개/복사무(輻射霧, Radiation Fog)는 지표면의 복사냉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개이다. 바람이 거의 없고 상대습도가 90% 이상으로 높을 때 복사냉각으로 인해 지표의 온도가 공기의 온도보다 낮아지면 발생한다[1]. 이 안개는 그리 높게 발달하지 않고, 대체로 내륙 지방에 형성되며, 해가 뜨면 기온이 상승해 보통 발생 후 1~2시간 내에 소산된다[1].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간 분지 지역은 복사냉각으로 찬 공기가 경사면을 타고 내려와 안개가 발생하며 이를 땅안개라고도 한다[1].
2. 2. 역전 안개/역전무(逆轉霧, Inversion Fog)
겨울철, 열대 지방을 제외한 대륙 내부에서 복사냉각에 의해 형성되는 안개를 역전 안개 또는 역전무라고 한다. 땅안개와는 달리 장기간에 걸친 복사냉각이 누적되어 기온 역전층이 있을 때 발생한다.[1]
2. 3. 이류 안개/이류무(異流霧, Advection Fog)
비교적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차고 습한 바다 위를 천천히 지나갈 때 그 밑부분이 냉각되어 공기가 포화 상태에 이르러 형성되는 안개로, 대체로 해안 지방에 형성된다. 해상에서 발생하는 안개는 대부분 이류안개로 이를 연안무(沿岸霧, Coastal Fog) 또는 해무(Marine/Sea Fog)라 한다. 육지 상의 안개보다 두껍고 심야나 주간에도 발생할 수 있다. 복사무와 달리 어느 정도 바람이 불어야 안개가 발생하며 지속성이 강하고 짙은 것이 특징이다.[1]
2. 4. 활승안개/활승무(滑昇霧, Upslope Fog)
따뜻하고 습한 공기 덩어리가 경사면을 따라 상승할 때 단열팽창으로 발생하는 안개로, 대개 층운으로 관측된다.[1]
2. 5. 증발안개/증기안개(蒸發霧, Evaporation Fog)
차갑고 건조한 공기 덩어리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수면 위를 이동할 때 급격한 증발에 의해 생기는 안개를 증발안개/증기안개(蒸發霧, Evaporation Fog)라고 한다.[1] 겨울철 맑은 날 새벽에 호수나 하천 수면에서 올라오는 김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2. 6. 전선 안개/전선무(前線霧)
전선 안개/전선무는 온난 또는 한랭전선이 통과할 때 발생한다. 전선의 따뜻한 기층에서 내려온 빗방울이 지표면 쪽의 찬 기층으로 증발하면서 생긴다.[1]
2. 7. 박무(薄霧, Mist)
대기 중 수증기의 응결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안개보다 시정이 좋은 상태를 가리킨다. 대한민국 기상청 기준은 가시거리 1 km 이상 10 km 미만에서 상대습도 70% 이상이다. 항공기상청 기준은 극히 미세한 물방울이나 젖은 흡습성 입자가 공기 중에 부유하는 것으로 수평 시정이 1~5 km이며 상대 습도가 80% 이상이다. 박무 시 대기는 안개처럼 습하고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는다.[3]
2. 8. 연무(煙霧, Haze)
공기 중의 먼지나 연기 등으로 시정이 흐려진 것을 말한다. 대한민국 기상청 기준은 가시거리 1 km 이상 10 km 미만에서 상대습도 70% 이하이다. 항공기상청 기준은 미세한 입자가 공기 중에 부유하는 것으로 수평시정을 5,000 m 이하로 감소시키는 유백광의 입자가 공기 중에 무수히 많은 상태이다.[4]
2. 9. 이슬점/노점(露點)
이슬점/노점(露點)은 기온이 하강하여 공기가 상대습도 100%로 포화되어 수증기가 응결하기 시작하는 온도이다. 일정량의 수증기를 포함한 공기가 있는 상태에서 야간에 기온이 하강해 이슬점온도에 가까워지면 안개가 발상하기 시작한다.
2. 10. 시정(視程), 가시거리(Visibility)
육안으로 관측하여 물체나 빛이 분명하게 보이는 거리를 시정(視程) 또는 가시거리(Visibility, 可視 距離), 시거(視距), 시계(視界)라고 한다. 주간에는 지표 부근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목표물(시각 0.5°이상에서 5°미만 크기)을 정상 시력을 가진 관측자가 약 1.5 m 눈높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수평 최대 거리를 시정으로 측정한다.[5]
항공 분야에서는 다음 중 더 큰 값을 시정으로 사용한다.[5]
# 지면 근처에 놓인 적당한 크기의 검은 물체를 밝은 배경에서 관측했을 때 볼 수 있고 인식할 수 있는 최대 거리
# 불빛이 없는 배경에서 1,000 칸델라(cd)의 불빛을 볼 수 있고 식별할 수 있는 최대 거리
안개가 발생했을 때 수평 방향의 시정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여기서 는 구름물량(gm-3), (km-1)는 그에 따른 소산 계수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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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 소산(消散)
안개가 소멸되는 현상을 소산이라고 한다. 안개는 지표면 가열, 기온 상승, 풍속 증가, 공기 덩어리 하강으로 인한 단열 수축, 풍향 변화 등 자연적 요인으로 소멸된다.[1] 이 외에도 팬(fan) 사용, 제트 엔진과 같은 인위적 열원 사용, 물방울이 되어 떨어지도록 촉매제를 분사하는 등 인위적인 요인으로도 소산시킬 수 있다.[1]
안개가 발생했을 때 수평 방향의 시정은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는 구름물량(gm-3), (km-1)는 그에 따른 소산 계수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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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개 발생 조건
구체적인 안개 발생 조건은 다음과 같다.
4. 계절별 안개
한국의 안개는 계절별로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여름, 봄, 겨울 순으로 빈도가 높다.[1][1][7][8][9] 이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봄은 대체로 건조하여 안개 발생 빈도가 낮지만,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특히 비가 온 다음날)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서해안과 도서 지역은 남서쪽에 이동성 고기압이 있을 때 안개가 잦다. 동해안 북부 지역은 오호츠크해 기단의 영향으로 해수면과 대기의 온도차가 커질 때 안개 발생률이 높다. 여름은 다습하며, 특히 해안의 경우 상대적으로 차가운 바다에 비해 비열이 작은 육지가 빨리 가열되어 남해안과 동해안은 연간 안개일수 중 60% 이상이 여름철에 집중된다. 가을은 이동성 고기압이 자주 나타나고 일교차가 심해 안개 발생 빈도가 가장 높다. 특히 내륙의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등 산간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충주시, 경상북도 문경시, 의성군, 전북특별자치도 동부 내륙지역, 경상남도 북서부 내륙 합천군 등은 연간 안개일수 중 50%가 가을에 집중된다. 겨울은 습도가 낮고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안개일수가 가장 적다.[1][1][7][8][9]
안개는 일교차가 극심한 가을,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은 새벽 4시부터 8시 사이에 기온이 이슬점 온도에 가까워지거나 같아지면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발생한다. 특히 바다나 강, 호수 주변과 같이 국지적으로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안개가 가장 많은 곳은 대관령으로 한 해 평균 127.3일에 달한다.[10] 특히 11월에는 큰 일교차로 새벽에 안개가 자주 발생해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가 가장 많다.[11]
5. 조선왕조실록 속 안개
조선 시대에는 안개가 현대만큼 큰 피해를 주는 자연현상으로 여겨지지 않아 관련 기록이 다른 기상 현상에 비해 적은 편이다.[12] 조선왕조실록에는 안개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는데, 1591년부터 1640년대에 안개 일수가 연평균 4.5일로 가장 많았고, 전체 기간 평균은 1년에 1.8일이었다.[12] 안개 기록은 주로 서울·경기 지역에 집중되어 있지만,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서도 빈도가 약간 높게 나타난다. 이는 두 지역이 바다와 접해 있어 안개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이다.[12] 월별로는 12월, 11월, 1월, 10월에 안개 발생 빈도가 높고, 3월부터 9월까지는 비교적 드물다.[12] 기록된 안개의 특성이 현대와 다른 이유는, 평범한 안개는 기록되지 않은 반면 특이한 안개 현상은 빠짐없이 기록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12]
안개에 대한 기록은 대부분 "안개가 끼었다"와 같은 단순한 내용이지만, 구체적인 묘사가 포함된 기록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1397년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척의 사람도 분별할 수 없을 정도의 짙은 안개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13] 1439년에는 큰 안개로 인해 4, 5보 거리에서도 사람을 알아볼 수 없었다는 기록이 있다.[14] 1450년에는 함흥 이남 지역에 누런 안개가 끼어 보리 농사에 피해를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15] 1513년에는 영사 송일이 날씨가 따뜻하고 아침 안개가 짙게 끼는 현상을 천도(天道)가 어긋난 탓으로 해석했다.[16] 1518년에는 옥천군에 검은 안개가 하늘을 뒤덮어 앞을 분간하기 어려웠고, 해가 뜬 후에 무지개가 섰는데 겉은 흰색이고 안은 푸른색이었다는 상세한 묘사가 있다.[17] 1555년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 사이에 안개가 끼었다는 기록이 있어, 4시간 동안 안개가 지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18] 1594년에는 오전 5시 30분부터 7시 30분 사이에 안개 기운이 있었고,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었다.[19] 1667년에는 평해군에서 검은 안개가 바다에서 나와 하늘을 뒤덮어 앞을 분간할 수 없었고, 강릉과 평해에서 대낮에도 어두컴컴했다는 보고가 있었다.[20]
한편 현대에는 서해 연안 지역, 특히 인천광역시, 서산시, 군산시, 목포시 등지에서 안개가 잦으며 이로 인한 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2006년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와 2015년 영종대교 연쇄 추돌 사고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인천광역시는 해무(이류무)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영종대교와 인천국제공항 주변에서 잦다.
6. 지역별 안개
대한민국은 내륙 지역에서 안개 발생 빈도가 높고 해안 지역에서 낮은 경향을 보인다. 안개 발생 조건은 풍부한 수증기, 많은 응결핵, 약한 바람, 그리고 지표와 공기 사이의 큰 온도 차이다. 안개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으로는 대관령, 흑산도, 백령도, 순천시, 양평군, 임실군, 진주시, 강진군, 청송군 등이 있으며, 그 외 지역에서도 연간 20~50일 정도 안개가 발생한다.[21][1] 김성삼과 이래영(1970)은 한반도를 17개의 안개 기후구로 분류했는데, 대한민국은 10개의 기후구에 해당하며, 월평균 안개일수가 3일 이상인 곳은 경기도 근해, 태안반도, 중부 서안, 호남 내륙, 영남 내륙 등이다.[22]
서해 연안은 동해에 비해 안개 발생 일수가 2배 정도 높다. 서해안에서는 차가운 수면 위로 공기가 이동하며 하층 냉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류무(해무)가 잦으며, 인천광역시, 서산시, 군산시, 목포시 등에서는 복사무도 발생한다. 증기무는 군산시와 백령도에서 자주 나타난다.[24] 서해의 안개는 편서풍의 영향과 활발한 조석 운동으로 인한 표층수 저온 현상, 그리고 이로 인한 큰 해기차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24]
서해에서 짙은 안개는 2006년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25]와 2015년 영종대교 연쇄 추돌 사고 같은 대형 교통사고를 야기했다. 특히 서해대교 사고는 당시 노무현 정부의 안전 불감증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기록되며 사회 전반의 안전 의식 부재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2021년에는 오이도 인근 갯벌에서 안개로 길을 잃은 사람이 구조되기도 했다.[26]
서해안은 조석 간만의 차가 4~9 m에 달해, 만조 시 육지 기온보다 높은 해수가 유입되면서 수증기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안개가 강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인천광역시와 목포시는 대표적인 안개 다발 지역으로, 3~7월에 안개 발생 빈도가 높고 8~10월에는 감소하는데, 이는 봄철 편서풍의 영향으로 수증기 공급이 많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여름철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류무(해무)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늦여름에는 강한 수온약층으로 해수 혼합이 줄어들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여 해기차로 인한 해무가 감소한다.[27]
인천광역시는 해무(이류무)가 잦은 지역이며, 특히 영종대교와 인천국제공항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2003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해상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연평균 안개일수가 72일로 김포국제공항보다 높고, 이류무에 의한 시정 장애가 전체 시정 장애 현상의 약 70%를 차지한다.[28] 2006년에는 안개로 인해 항공기 회항 및 결항이 발생하여 약 8억 8300만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도 했다.[28] 2015년에는 영종대교에서 심한 안개로 시정이 10 m에 불과한 상황에서 영종대교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대한민국 기상청의 안개일수 관측 자료에는 강화도, 백령도, 인천 3개 지점의 데이터가 기록되어 있다. 강화도는 봄에 안개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백령도는 겨울에 가장 적고 봄과 여름에 안개가 잦다. 특히 2004년 7월에는 백령도에서 한 달 내내 안개, 박무, 연무가 발생하기도 했다.
6. 1. 경부고속도로
민경덕(1976)은 경부고속도로 상의 안개를 연구했는데[23], 안개 발생 구역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와 성남시 경계, 경기도 평택군, 안성시, 충청남도 천원군, 대덕군, 옥천군, 추풍령, 경상북도 김천시, 칠곡군,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이다.[23] 이 구간들은 대체로 수증기를 많이 포함한 강변, 골짜기, 구릉지대에 위치해 안개가 잦다.[23] 옥천군에는 금강이 흐르고, 안성시 일대에는 천수천, 미호천 등의 하천이 흘러 안개 지역을 형성한다.[23] 안개는 일출 전후 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발생하며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서는 시정 0.5~1 km, 수원시, 청주시, 추풍령에서는 시정 0.2 km 이하의 안개가 주로 발생한다.[23]6. 2. 서해
서해 연안지역은 같은 위도상에 위치한 동해보다 2배 정도 높은 안개 일수를 보인다. 서해안은 차가운 수면에서 이류가 발생할 때 하층이 냉각되어 발생하는 이류무(해무)가 가장 자주 발생하며 인천광역시, 서산시, 군산시, 목포시 등지에서는 복사무도 발생한다. 찬 공기가 따뜻한 수면 위로 이류하는 증기무는 군산시와 백령도 지역에서 자주 발생한다. 서해 안개의 원인은 한반도가 편서풍 지대에 위치하여 서해에서 발생하는 해무에 의한 것과 활발한 조석운동으로 인한 표층수의 저온현상으로 상대적으로 큰 해기차가 발생하는 것 등이 있다.[24]
서해에서 발생한 안개는 2006년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25]나 2015년 영종대교 연쇄 추돌 사고와 같은 대형 교통사고를 초래했다. 특히 서해대교 사고는 당시 노무현 정부의 미흡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드러내는 사례로,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불감증이 만연했음을 보여준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바닷가에 위치해 수시로 안개가 발생하지만 2006년 서해대교 사고 전에는 안개 속에서도 과속을 일삼는 운전자들이 많았다. 2021년 11월 20일에는 심야에 오이도 인근 갯벌에서 안개에 휩싸여 방향을 잃은 사람이 구조되기도 하였다.[26]
서해안은 조차가 4~9 m로 매우 큰 곳으로 경기만 연안에서는 안개가 발생한 후 만조 시 육지 기온보다 높은 온도의 해수가 연안으로 유입되면서 내륙의 증기안개 현상과 유사하게 수증기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안개가 강화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서해의 인천광역시와 목포시는 대표적인 안개 다발 지역으로 인천과 목포 모두 3~7월에 안개 발생 빈도가 높으며 8~10월에는 안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봄에는 편서풍대에 위치하여 많은 수증기가 공급되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공기가 이류하며 여름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이류무(해무)가 자주 발생하나 늦여름에는 강한 수온약층으로 해수 혼합이 줄어들고 해수면 온도가 증가하여 해기차로 인한 해무가 감소하기 때문이다.[27]
6. 2. 1.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 강화도, 백령도)
인천광역시는 서해안에 인접해 있어 해무(이류무)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영종대교와 인천국제공항 주변에서 잦다. 2003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해상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연평균 안개일수가 72일로 김포국제공항보다 많고, 이류무에 의한 시정장애가 전체 시정장애 현상의 약 70%를 차지한다.[28] 2006년 3월 5일에는 안개로 인해 항공기 회항 및 결항이 발생하여 약 8억 8300만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도 했다.[28] 2015년 영종대교에서는 심한 안개로 시정이 10 m에 불과한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과속으로 영종대교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대한민국 기상청의 안개일수 관측 자료에는 강화도, 백령도, 인천 3개 지점의 데이터가 기록되어 있다.
강화도강화도 지점의 계절별 평년 안개일수는 봄 4.7일, 여름 4.1일, 가을 3.7일, 겨울 2.1일로, 내륙과 달리 봄에 안개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안개가 많이 발생한 해는 1973년(76일), 1998년(56일), 1974년(54일), 1994년(53일), 1995년(50일) 등이 있다. 1973년에는 8월과 9월에 각 10일, 1998년에는 3월에 11일, 1974년에는 2월과 9월에 각 9일, 1994년에는 7월에 12일, 1995년에는 10월에 8일의 안개가 발생했다.
백령도백령도 지점의 계절별 평년 안개일수는 봄 19.4일, 여름 36.4일, 가을 7.8일, 겨울 4.5일로, 겨울에 가장 적고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2023년에는 1년 동안 86회의 안개가 발생했다. 안개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2005년으로, 1년 동안 134회의 안개가 발생했으며, 월별로는 1월과 2월에는 0회, 3월 9회, 4월 11회, 5월 15회, 6월 27회, 7월 29회, 8월 21회, 9월 10회, 10월 6회, 11월 6회, 12월 0회였다. 그 외에 안개가 많이 발생한 해는 2011년(125일), 2003년(117일), 2004년(114일), 2013년(110일), 2010년(107일), 2014년(107일), 2007년(106일) 등이다.[1] 특히 2004년 7월에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안개, 박무, 연무가 발생했다.
6. 2. 2. 목포시
전라남도 목포시는 서해에 인접해 있어 1984년부터 1993년까지 10년간 총 295일, 연평균 29.5일의 안개가 발생했다. 월별로는 5월, 6월, 7월, 10월, 11월에 전체 발생량의 60%가 집중되었으며, 12월부터 3월까지는 안개 발생 빈도가 가장 낮았다. 이론적으로 12월에서 2월 사이에는 수온과 기온 차이가 커 안개 발생이 잦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인해 복사 냉각으로 인한 안개 형성이 어렵다. 6월과 7월에는 기온이 수온보다 높아 증발량이 증가하며, 10월과 11월에는 이와 반대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안개가 발생한다.
안개 지속 시간은 일교차가 크고 기온 상승 속도가 느린 11월에 가장 길고, 기온 상승 속도가 빠른 8월에 가장 짧다. 안개는 주로 0시부터 오전 8시 사이에 발생하며, 오전 6시에 발생률이 가장 높다. 총 292회의 안개 발생 사례 중 시정 500 m 이하의 안개가 110회로 가장 많았고, 시정 100 m 이하의 심한 안개도 58회 발생했다.[35]
대한민국 기상청의 자료에 따르면, 목포 지점의 계절별 평년 안개일수는 봄 9.3일, 여름 6.9일, 가을 3.8일, 겨울 4.3일로 봄과 여름에 안개 발생이 잦다. 과거 안개가 특히 많이 발생했던 해로는 1987년(49일, 8월 8일), 1986년(41일, 6월 8일), 1997년(40일, 7월 9일), 2016년(40일, 4월 9일) 등이 있다. 비교적 최근인 2023년에는 24회 안개가 발생했다.[1]
6. 2. 3. 무안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은 서해에 인접하여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총 166일, 연평균 33일의 안개가 발생했다.[36] 전체 166일 중 2월에 27일로 가장 많았고, 4월 21일, 3월과 6월, 7월에 18일 순이었다.[36] 계절별로는 봄 51일, 겨울 44일, 여름 42일, 가을 29일 순으로, 한국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봄과 겨울에 안개 발생 빈도가 높고 가을에 낮았다.[36]봄과 겨울의 안개는 해양에서 발생한 해기차(해수면 온도와 기온 차이)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습해진 대기가 응결되어 발생한다.[36] 가을에는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해수면 온도가 기온보다 높아 수증기 증발이 활발하여 안개가 생성된다.[36] 안개 발생일의 이슬점온도는 평균 11.5 °C였고, 비발생일은 8.1 °C로 안개 발생일이 3.4 °C 더 높았다.[36]
대한민국 기상청의 무안군 지점 안개 일수 기록에 따르면 1993년부터 2000년까지의 데이터만 존재한다.[1] 1997년의 경우 안개 발생일은 43일이며, 봄 19일, 여름 13일, 가을 4일, 겨울 7일로 봄과 여름에 많고 가을과 겨울에 적었다.[1]
6. 2. 4. 흑산도와 진도군
한반도 남서부 해역에서는 여름철에 수온이 낮은 저온수가 나타나 대흑산도와 전라남도 진도군 등지에서 안개 형성에 영향을 준다. 특히 진도군 해역은 안개가 가장 잦은 곳으로, 여름철 진도 부근 해역의 해면 온도가 주변보다 낮아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해수와 만나 해무(이류무)가 형성된다.[37] 이 저온수 해역은 5월 말에서 6월 초에 대흑산도 부근에서 처음 나타나 점차 이동하며 7월 말에서 8월 초에 진도군 남서쪽 해역에서 가장 발달하고 10월 중순경에 사라진다. 진도군은 주변 해역에 비해 상대 습도가 높고 해면 온도가 이슬점 온도보다 낮은 특징을 보인다.[37]흑산도 인근 해역의 안개는 기온이 수온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봄, 여름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흑산도 일대에서 발생한 안개 일수는 총 279일로, 연평균 56일이다. 특히 1997년과 1998년에는 각각 86일, 90일로 발생 빈도가 높았다. 월별로는 냉수괴가 형성되고 해양과 대기의 기온차가 큰 4월에서 7월 사이에 발생 빈도가 높으며,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가을, 겨울에는 기온이 수온보다 낮아 거의 발생하지 않는데, 이는 전형적인 해무의 특징이다.[38]
안개는 주로 오전 3시부터 9시 사이에 발생하지만, 내륙과는 달리 주간에도 발생하며 새벽보다는 일출 전후에 더 많이 발생한다. 안개 발생 후 소산까지의 지속 시간은 평균 11시간 16분으로 긴 편이며, 40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안개 발생 시 풍향은 남풍 계열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풍속 3.4~5.4 m/s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38] 대한민국 기상청의 안개 일수 기록에 따르면 흑산도 지점의 계절별 평년 안개 일수는 봄 21.5일, 여름 37.4일, 가을 6.2일, 겨울 2.9일로 봄과 여름에 많고 가을과 겨울에 적다. 2006년(121일), 2010년(106일), 2007년(104일), 2020년(103일), 2005년(102일), 2023년(101일), 2015년(100일) 등은 특히 안개가 잦았던 해로 기록되어 있다.[1]
진도군 해역은 완도군 등 인근 해역보다 안개 발생 일수가 훨씬 많으며, 저기압 발생 빈도가 높은 여름철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39] 진도군 첨찰산 지점의 계절별 평년 안개 일수는 봄 2.5일, 여름 4.8일, 가을 1.1일, 겨울 0.8일로, 흑산도와 마찬가지로 봄과 여름에 많고 가을과 겨울에 적다. 1972년부터 2024년까지 안개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2003년으로, 1년 중 '''186일''' 동안 안개가 발생했다. 월별로는 1월 9일, 2월 11일, 3월 14일, 4월 18일, 5월 14일, 6월 18일, 7월 30일, 8월 28일, 9월 20일, 10월 5일, 11월 13일, 12월 6일이었다. 그 외에 안개가 많이 발생한 해로는 2002년(168일), 2005년(167일), 2011년(158일), 2007년(152일) 등이 있다.[1]
6. 3.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영서 지방과 영동 지방으로 나뉜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해 지역별 안개 발생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영서 지방은 분지 지형이 많아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인한 복사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춘천, 원주, 홍천 등 내륙 분지 지역은 일교차가 커 안개 발생 빈도가 높다. 복사안개는 대기가 안정된 맑은 날씨에 잘 발생하며, 아침 일찍 소멸하는 경향이 있다.
영동 지방은 동해안에 인접해 있어 해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해무는 따뜻한 바다 위 공기가 냉각되면서 발생하며, 특히 봄철과 여름철에 자주 나타난다. 강릉, 속초, 동해 등 해안 지역은 해무로 인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습한 공기가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지형성 안개가 발생하기도 한다.
미시령이나 한계령 등 높은 산간 지역은 운해가 자주 발생한다. 운해는 구름이 산 아래로 낮게 드리워져 바다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6. 3. 1. 춘천시 소양호
춘천시는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인공호수인 소양호가 생긴 이후 안개 발생 빈도가 높아졌다. 이종범(1981)에 의하면 소양강댐 건설로 인해 안개 발생 일수가 댐 건설 이전의 연평균 28.7일에서 1974~1978년까지 5년간 연평균 78.6일로 50일이나 증가했다. 특히 봄과 여름에 소양호로부터 상대적으로 차가운 물이 흘러들어와 안개 발생에 영향을 주었다.[47]김만구 외(1998)는 1996~1997년 춘천시의 안개를 관측하고 안개 중에 황산염, 질산염, 염소 이온, 칼슘 이온, 암모늄 이온, 칼륨 이온이 있음을 보고하였다. 안개의 수소 이온 농도(pH)는 4.1~7.0으로 산성이며 전기 전도도를 기준으로 한 수용성 오염물질 농도는 강우 시보다 26배 높았다. 그리고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춘천의 안개일수가 현저히 감소했는데 이는 의암호가 완전 방류되어 찬 물이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졌기 때문이다.[48]
이화운 외(2005)에 의하면 춘천시에서 발생한 안개 중 비강수일에 발생한 평균 안개 발생일은 가을과 겨울에 가장 많으며 특히 가을철에 전체 안개의 50% 이상이 발생하였다. 안개의 평균 지속시간은 겨울에 4시간 이상, 여름에 2시간 이하이며 대개 오전 7시 이전에 발생하고 겨울에는 야간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소양댐의 방류량이 많은 해에 안개 발생 일수가 많으며 안개 발생 시 온도와 이슬점 온도의 편차는 2~4 °C이다.[49]
백승주 외(2007)에 의하면 춘천시의 가을 및 겨울철 안개 발생률이 75%를 차지하며 10월이 안개 발생 최빈월로 드러났으며 이는 소양댐 방류 일수와 밀접한 관련된다. 안개는 상대습도 90~95%에서 대개 오전 7시 이전에 발생하며 늦가을과 겨울에는 야간에도 다소 발생한다.[50]
대한민국 기상청의 안개일수 기록에 의하면 춘천 지점 계절별 평년 안개일수는 봄 6.4일, 여름 7.4일, 가을 20.5일, 겨울 12.1일로 가을과 겨울에 많다. 안개가 많이 발생한 연도로는 1990년(103일, 10월에 17일), 1978년(89일, 11월에 17일), 1981년(80일, 1월에 24일), 1976년(78일, 9월에 17일), 1975년(77일, 11월에 13일), 1974년(76일, 10월에 13일) 등이 있다. 안개 기록일수를 보면 1973년에는 31일이었으나 다음해인 1974년에 76일, 1975년에 77일, 1976년에 78일로 크게 증가하였다.[1]
6. 3. 2. 대관령
대관령은 해발고도 842m로 하층운 고도에 해당하여 구름 속에 있게 되어 안개 현상으로 자주 관측된다.[1] 대관령 기상대는 평창군 동쪽 끝, 1,000m가 넘는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지역에 위치한다.[1]1987년부터 2003년까지 대관령 기상대에서 관측된 안개는 총 2,464회이며, 계절별 발생 비율은 여름 42%, 가을 27%, 봄 21%, 겨울 10% 정도이다.[1] 대한민국 기상청의 안개일수 기록(1972~2015년)에 따르면 대관령 지점의 계절별 평년 안개일수는 봄 22.8일, 여름 42.4일, 가을 33.7일, 겨울 10.2일로 여름과 가을에 많고 겨울에 적다.[1] 특히 안개가 많이 발생했던 해는 2003년(172일, 7월 28일), 1990년(171일, 8월과 9월 각 22일), 1989년(169일, 8월 27일), 2006년(166일, 7월 25일), 1993년(158일, 8월 26일) 등이 있다.[1]
연평균 안개 지속 시간은 10.4시간이며, 동풍 계열의 기류가 유입될 경우 안개가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1] 대한민국 기상청 기상실황표에 따르면 1992년 8월 15일 오전 3시에 발생한 안개가 8월 22일 오전까지 무려 175시간(7일 7시간) 동안 지속된 기록도 있다.[51]
6. 4. 충청도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간 충청 지역의 안개 발생 일수는 충주시가 565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서산시 354일, 청주시 258일, 대전광역시 199일, 추풍령 179일 순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는 전 계절에 걸쳐 안개가 고르게 발생했으며, 다른 지역은 가을철에 안개 발생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안개는 주로 새벽에 발생하지만, 서산시는 이류무로 인해 야간이나 풍속 2 m/s 이상에서도 안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안개 발생 시 상대습도는 주로 91~94%였으나, 80% 이하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53][54]
충청북도는 지형적으로 호수와 산지가 많아 안개 다발 구간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충청북도는 안개 대책 마련을 주문한 정부 매뉴얼이 통보된 지 3년이나 지난 후에야 안개 관련 안전 대책을 추진하는 등 늑장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개상습구간 조사 결과, 충북은 도로 33곳과 교량 40곳 등 총 73곳이 포함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안개 상습 발생 지역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개 상습 발생 지역으로는 청주시 청원구 외평동과 오창읍을 잇는 공항대교, 오창과 진천 초평 간 지방도 제508호선 여암교,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제2순환로 석남교, 청주 명암동과 산성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충주시 신니면 군도 27호선, 보은군 회남면 대청호 지방도 제571호선, 보은군 국도 제19호선 산외면과 내북면 구간 등이 지목되었다.[55]
6. 4. 1. 충주시 충주호
충주댐 건설로 인해 만들어진 인공호수인 충주호로 인해 충주시의 연평균 안개 일수는 43.1일에서 78.5일로, 제천시는 28.6일에서 48.9일로 증가했다.[56]양문석(1993)은 충주시의 안개 일수 증가는 수면 확대로 인한 수증기량 증가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이승호(1998)는 댐 건설 이후 충주시의 상대습도가 모든 계절에 걸쳐 약간 감소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제천시의 안개 증가는 충주호에서 공급되는 수증기에 의한 것이나 충주시의 안개 증가는 방류수의 수온과 기온 차이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했다.[56]
10월부터 3월까지는 수온이 기온보다 높고 4월부터 9월까지는 그 반대인데 수온과 기온의 차이는 6~8월에 10°C, 12월과 1월에 15°C에 달한다. 따라서 10월~3월에는 증발무가 발생할 수 있으며 4~9월에는 기온 역전 현상으로 안개가 형성될 수 있다. 대한민국 공군 중원기상대의 조종사 기상 보고에 의하면 이러한 안개는 두께가 1500 m에 달한다고 한다.[56]
대한민국 기상청의 안개일수 기록에 의하면 충주 지점 계절별 평년 안개일수는 봄 5.0일, 여름 8.2일, 가을 20.5일, 겨울 8.0일로 가을에 가장 높고 봄에 가장 낮다. 안개가 많이 발생한 해로는 1990년(108일, 10월 18일), 1998년(95일, 10월 19일), 1995년(92일, 10월 17일), 1986년(91일, 9월과 10월 각 17일), 1979년(84일, 10월 20일) 등이 있다.[1]
6. 5. 경상북도 내륙
경상북도 내륙은 분지 지형의 특성상 복사냉각에 의해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가을과 겨울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안개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안개는 주로 계곡이나 하천 주변에서 짙게 나타나며, 도로의 가시거리를 감소시켜 교통 안전에 위협을 주기도 한다. 청도군, 의성군, 영천시 등 분지 지형을 가진 지역에서 안개 발생이 잦다.6. 5. 1. 안동댐
안동시는 안동호와 임하호 등 인공호수 조성 이후 안개일수가 증가했다. 1982년 홍성길의 연구에 따르면 1971년부터 1980년까지 연평균 안개 발생일은 영주시 26.7회, 의성군 28.6일, 안동시 50회였다.[57] 안동댐 준공 전(1971~1976)에는 연평균 45.8회였으나 준공 후(1977~1980)에는 연평균 56.2회로 증가했다.[57] 댐 건설 이후 안동시의 안개 시작 시간은 약 2시간 빨라졌고, 지속 시간은 3시간 늘어났다.[57] 안동시의 안개 최다월은 10월, 최소월은 2월이다.[57] 1991년 1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46개월간 안동기상대에서 관측된 안개일수는 231일이다. 임하호 하류 임하면 신덕리에 위치한 신덕기상대는 댐 건설 이후 안개 발생 빈도가 감소했는데, 이는 하천 방류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58]대한민국 기상청 관측기록에 따르면 안동 지점의 계절별 평년 안개일수는 봄 7.4일, 여름 9.9일, 가을 34.1일, 겨울 10.6일로 가을에 가장 높고 봄에 가장 적다.[1] 안개가 많았던 해로는 1995년 88일(9월 19일), 1997년 82일(11월 15일), 1990년 81일(10월 21일), 1998년 80일(10월 19일), 1993년 78일(8월 13일), 2003년 78일(10월 14일), 1985년 77일(10월 16일), 1996년 75일(10월 15일) 등이 있다.[1] 2021년에는 57일, 2022년에는 38일, 2023년에는 60일 발생했다.[1]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경북 북부권의 잦은 안개 피해와 댐과의 상관관계 연구를 위해 안동기상대를 안동기상지청으로 승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의 지역구 챙기기 행보로 보인다.[59]
6. 5. 2. 군위군~의성군
중앙고속도로 군위군~의성군 구간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위천이 흐르는 분지 지역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중앙고속도로 상에는 안개다발구간 주의 표지가 있고 위천교 교량에 황색 LED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군위읍 구간에 춘천방향 한정으로 100 km/h 구간단속이 걸려 있다.대한민국 기상청의 관측 기록에 의하면 의성 지점 계절별 평년 안개일수는 봄 1.8일, 여름 3.4일, 가을 5.6일, 겨울 1.1일로 가을에 가장 많고 봄과 겨울에 적다. 그러나 1973~1974년 겨울에는 예외적으로 안개가 41회나 발생하였다. 안개가 많이 발생한 연도로는 1998년(61일, 8월에 12일), 1990년(53일, 10월에 13일) 1999년(53일, 10월에 13일), 1973년(47일, 12월에 20일), 1989년(46일, 10월에 11일), 1993년(45일, 8월에 10일) 등이 있다.[1]
대구공항 이전계획과 관련하여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의성 공동 후보지(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의 연간 안개 일수는 56.8일로 안개일수가 많아 공항으로 부적합하나 단독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은 단 5일에 불과하다며 항공시설의 최적지는 군위 우보라고 주장했다.[60][61]
6. 5. 3. 경주시와 영천시
경상북도의 경주시와 영천시는 남산과 토함산 등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형산강이 흐르는 분지 지형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경부고속도로 상에 안개 다발 구간 주의 표지가 있으며, 건천읍과 활천 나들목 부근에는 100 km/h 구간단속이 시행되고 있다. 안개는 경주 삼릉숲[62], 김유신 장군묘[63], 문무대왕릉[64] 등 경주 곳곳에서 발생한다.영천시의 계절별 평년 안개 일수는 봄 2.4일, 여름 3.5일, 가을 5.4일, 겨울 1.1일로 가을에 가장 많다. 안개가 많이 발생한 연도로는 1993년 (67일, 6월에 15일), 1992년 (65일, 10월에 13일), 1998년 (48일, 9월에 13일), 1997년 (43일, 6월에 6일), 1987년 (41일, 9월과 10월에 각 8일)이 있다.[1]



6. 5. 4. 강정고령보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역에서는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총 157회의 안개가 관측되었으며, 이 중 9월과 11월 사이에 102회(60%)의 안개가 발생했다.[65] 안개 발생은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겨울, 여름, 봄 순서이다.[65] 30분 이상 지속된 안개 중 복사안개는 4회, 증발안개는 66회, 이류안개는 13회, 전선안개는 6회이다.[65]6. 6. 부울경
부산, 울산, 경상남도 지역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해무와 복사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해안 지역은 따뜻한 해수와 차가운 공기가 만나 해무가 짙게 끼는 경우가 많다.부산은 해안 도시로서 해무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낙동강 하구 등에서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서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울산 역시 해안 지역에 위치하여 해무의 영향을 받으며, 울산만 등 특정 지역에서는 산업 활동과 관련된 오염 물질이 안개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경상남도는 해안 지역뿐만 아니라 내륙 지역에서도 안개가 발생하는데, 특히 산간 지역이나 밀양 등 분지 지형에서는 복사 안개가 잦다.
이 지역의 안개는 교통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도 한다. 특히 김해국제공항은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결항이 잦아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며, 해상에서는 선박 운항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또한, 고속도로나 국도에서도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 6. 1. 창녕군 우포늪
창녕군 일대에는 연간 30~50일 정도의 안개가 발생하며 이는 경남 내륙지역의 평균치에 비하여 높은 값이다. 우포늪에서 2010~2011년 안개를 관측한 결과 복사 안개 13회, 전선 안개 6회, 증기 안개 5회가 발생했다. 그리고 2010년 12월부터 2011년 2월까지는 안개가 관측되지 않았는데 이는 우포늪의 수면이 빙결되어 수증기 공급이 차단된 것에 기인한다. 따라서, 우포늪은 안개 발생을 위한 수증기의 공급원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안개 사례로는 2010년 11월 21일 일출 직후인 8시에 시정 200 m 이하의 증발 안개가 발생하였으며, 2011년 4월 9일에는 오전 3시부터 9시까지 최저시정 30 m 이하의 매우 짙은 복사 안개가 발생하였다.[66]6. 6. 2. 김해국제공항
부산 김해국제공항은 남해안 바닷가에 위치해 있으며,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총 11,223회의 결항이 발생했다. 이 중 기상으로 인한 결항은 5,924회였고, 안개로 인한 결항은 2,200회였다.[67]기상 관련 지연은 주로 가을에 발생했으며, 기상 원인으로 총 267회의 지연이 발생했는데, 그 중 안개 원인이 256회(96%)로 가장 높았다.[67] 월별로는 10월에 152회로 지연이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그 중 안개 원인이 150회로 가장 높았다.[67]
6. 7. 순천시 주암호
순천은 수증기가 풍부하고 주변이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대관령을 제외하고 안개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1992년에 주암댐이 건설되기 전에도 순천의 안개 발생일은 연평균 89.2일이었다. 댐 건설 이후에는 95.6일로 거의 늘지 않았으며 상대 습도는 오히려 15% 감소했다. 그 이유는 통계에 이용된 순천의 기상관측소는 주암댐 하류 쪽에 위치하는데 주암댐은 보성강을 담수만 하고 방류하지 않으므로 하천의 유량과 수증기량이 감소한 것이다. 겨울철에는 보성강을 따라 발생했던 증발무의 감소로 댐 건설 후 안개 발생 시각이 늦어졌다.[68]6. 8. 동해와 남해
동해안과 남해안은 서해에 비해 안개 발생 빈도가 낮으며, 장마전선의 이동 경로와 관련이 있다.[1] 동해안의 안개는 주로 이류무이며, 남해안에서는 여름 계절풍과 함께 유입되는 온난습윤한 공기가 차가운 바다 위를 지나면서 발생하는 이류무가 3월부터 9월 사이에 나타나고, 특히 5월에서 7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1]6. 8. 1. 동해안
동해안의 안개는 주로 이류무로, 동풍이 불 때 다습한 공기가 차가운 지면과 만나 형성된다. 대부분의 안개는 5~8월에 집중되며, 안개 발생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1]첫 번째는 증기해무로, 오호츠크해 기단의 확장으로 차갑고 습한 기류가 동해 상으로 이류하여 발생한다. 두 번째는 이류해무로, 따뜻한 기단이 차가운 해수면 위로 이류하여 냉각, 포화되어 발생한다. 세 번째는 전선해무로, 저기압이 동해 상에서 한랭전선 후면의 찬 공기가 이류하면서 발생한다.[1] 울릉도를 제외한 동해는 계절풍의 영향이 적어 5~8월 이외에는 안개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11~2월에는 안개가 전무했다. 또한 6~7월에는 8~9월보다 안개가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6~7월에는 표층해수가 가열되지 않아 해기차가 높지만 이후에는 해수가 따뜻해지면서 해기차가 감소해 해무의 발생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울릉도의 안개일수가 가장 높았다.[69][1]
1999년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발생해 강릉공항과 속초공항의 항공기가 결항된 일이 있었으며[70] 2010년 6월 18일 강릉시 강릉공군기지에서 제18전투비행단 소속 F-5F 제공호가 짙은 해무로 인해 조종사가 활주로를 발견하지 못해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다.[71] 2022년 6월에는 차가운 바닷물이 상대적으로 고온다습한 공기와 만나 발생한 이류무가 동풍을 타고 해안으로 밀려와 동해안에 국지적으로 시정 500 m 이하의 안개가 발생하였다.[72]
강릉시와 속초시 연안의 경우 바다에서 이류하는 습한 공기가 대관령과 같은 높은 산을 타고 상승하면서 냉각 포화되어 안개가 발생한다. 늦봄에 연안을 따라 북한한류가 폭이 좁게 남하하면 강릉 등 동해 연안에서 공기가 찬 해수에 의해 냉각되어 연안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1]
6. 8. 2. 울릉도
울릉도 인근은 안개가 잦아 연중 흐린 날이 160일 이상이다.[73] 여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동해의 차가운 해수면과 만나 이류무를 형성하며, 울릉도에서는 7월에 안개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74] 울릉도의 해무는 오호츠크해 기단에 의한 북동풍에 포함된 수증기가 응결되면서, 여름 계절풍인 남서풍에 의해 온난다습한 공기가 차가운 해수면 위로 이동하면서 발생한다. 울릉도에서는 6월과 8월에 해무가 100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1]6. 8. 3. 부산광역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海雲臺)는 안개 속 해운대가 아름다워 최치원이 자신의 자 '해운'을 따 명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해운대보다 기장군 앞바다에 안개가 더 많이 발생한다. 해운대의 안개는 연안에서 찬 바닷물이 고온다습한 공기와 만나 이류무로 주로 6~7월에 발생하며 해운대와 기장군 연안에 띠 모양의 안개를 형성해 오전 10시경 해풍이 불면 육지로 유입된다. 그러나 최근 지구 온난화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대기로 수증기를 보내고 여기에 찬 공기가 만나 증발안개가 형성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75]6. 8. 4. 여수시
전라남도 여수시는 남해안에 위치하며, 2023년 여수해양경찰서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 807척 중 333척이 안개가 잦은 3월부터 7월까지의 농무기에 발생했다.[76] 실제로 여수시에서는 2001년[77], 2003년[78], 2019년[79], 2020년[80] 안개로 인한 선박 충돌 사고가 있었다. 2002년 4월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상에 짙은 안개가 발생하자 여수시 남면 금오수로 일대 해역에서 유조선 운항을 금지했다.[81]6. 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도 제1135호선과 같은 중산간도로는 한라산의 기상 조건에 민감하여 장마철에 전 구간에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1999년과 2000년에는 시정 100 m 미만의 짙은 안개가 90일 이상 발생했고, 장마철인 6~9월에는 월 8회 이상 안개가 발생했다. 안개 발생 시 평균 시정은 60 m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최단 시정은 29 m, 심할 경우 10 m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안개의 평균 지속 시간은 150분을 초과했으며, 4~8월에는 3시간, 7월에는 4시간을 넘었다.[1]허기영과 하경자(2004)의 연구에 따르면 제주도 안개의 70%는 서쪽의 고산과 남쪽의 서귀포에서 발생하며, 전선 및 저기압 통과와 관련된 경우가 60%를 차지한다. 이 두 지역은 풍속이 4~8 m/s로 강할 때 연안 안개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 된다.[82] Sohn(2010)의 연구에서는 고산, 서귀포, 제주 관측소를 포함한 제주 지역에서 여름과 봄에 안개가 많이 발생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 지역은 운량, 상대습도, 강수량이 높을수록 그 해의 안개 발생 빈도가 증가하며, 일교차와 해면기압은 낮을수록 안개 발생이 많았다.[83]
2015년 안개 발생 횟수는 제주 28회, 고산 89회로 고산 지역이 더 많았으며, 월별로는 제주와 고산 모두 4월에 각각 12회, 24회로 가장 많았고, 안개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달도 있었다. 이영미 외(2016)는 의사결정나무와 신경망 등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사용하여 안개 발생 예측을 연구했다.[84]
6. 10. 안개 다발 구간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에는 도로상에 '안개 잦은 지역'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2002년 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대한민국의 국도 상에 있는 안개 다발 지점을 조사한 결과는 총 84개소로 수원시 18개소, 창원시 진영읍 7개소, 남원시 7개소, 정선군 5개소, 논산시 5개소, 충주시 4개소, 포항시 4개소 등이었다. 국도 상의 안개 다발 지역에는 표지판이나 안개경보등과 같은 안전 시설물의 설치가 거의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1]7. 안개로 인한 피해와 사고
안개는 도로, 해상, 항공 교통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며, 때로는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세월호의 출발이 안개로 인해 지연되었고, 사고 해역의 시정 악화가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제기되기도 했다.[42][43] 하지만 대한민국 기상청은 사고 당시 해역의 시정이 양호하여 안개로 인한 사고 가능성은 낮다고 발표했다.[44] 사고 이후 수색 및 구조 작업 당시에는 진도 해역에 짙은 안개가 발생하여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46]
대한민국의 고속도로에서는 안개로 인한 연쇄 추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2006년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 2011년 천안논산고속도로 104중 추돌사고, 2015년 중앙고속도로 연쇄 추돌 사고, 영종대교 연쇄 추돌 사고 등이 대표적인 예다.
2006년 서해대교 사고 이후 조사 결과, 대한민국 고속도로의 안개 상습 위험 지역은 8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운전자들이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고 앞 차량을 따라 주행하는 경향이 있어 사고 위험이 더욱 크다.[88][89][90] 안개 발생 시 운전자들은 시야 확보를 위해 40~70 km/h 정도로 감속하며, 앞 차량의 후미등이나 주변 시설물에 의존하여 주행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91] 가시거리가 100~200 m인 경우 차량 속도는 약 5~15% 감소, 100 m 이하인 경우 약 10~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2]
한국도로공사는 영종대교,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 19개 구간을 안개 취약 구간으로 지정하고 LED 표지판과 시정계 등을 확충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93][94]
안개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안전 시설이 활용되고 있다. 2 m 이하의 낮은 위치에 설치된 조명은 안개 속에서 시야 확보를 돕고, 도로 우측에 20 m 간격으로 설치된 시선 유도등은 운전자가 도로의 선형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안개 시정 표지는 앞 차량과의 간격을 인지시키고, 가변식 속도 제한 표지 (VSL)는 현재 시정에 맞는 안전 속도를 표시한다. 도로 위에 설치된 가변 정보 표지판 (VMS)은 교통 상황과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안개 소산 장치와 안개 차단망은 안개를 제거하거나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대관령에는 안개 차단 시설인 '소무 네트'가 설치되어 안개를 옅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95]
자동차 운전 시 안개는 매우 위험한 기상 현상이며, 교통안전공단의 분석 결과 안개 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보다 훨씬 높다.[96][97][98][99] 안개 속 사고는 주로 연쇄 추돌 형태로 발생하며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안개 발생 시에는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출발 전에는 기상청의 안개 예보와 안개 다발 구간 정보를 확인하고, 안개등, 비상등, 전조등 작동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안개 발생 시에는 즉시 비상등을 점등하고 안개등(없으면 하향 전조등)이나 차폭등을 켠다. 감속하고 속도를 조절하며, 안개 시정 표지, 앞 차의 미등이나 차선 등을 기준으로 가시 거리를 확인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라디오 교통 정보와 고속도로 표지판, 전광판 등으로 도로 정보를 파악하고, 뒤따르는 차량을 잘 살피면서 본선 상에서 절대 정지하지 않아야 한다.
안개 시정거리에 따른 안전속도는 중요한 문제다. 시정 250 m 이상에서는 안전 운행이 가능하지만, 그 이하에서는 속도를 줄여야 한다.[1] 시정 200 m 미만에서는 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시정 100~200 m에서는 60 km/h, 시정 100 m 이하에서는 40 km/h로 속도를 제한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도로교통법상 시정 100 m 안개 시 속도 감속 규정을 지키는 운전자가 매우 드물다.[101]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 m 이내인 경우, 고속도로에서는 50~55 km/h,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40 km/h, 일반도로에서는 30 km/h 이하로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
1993년 6월 16일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부산과 여천 해상에서 연쇄적인 사고가 발생하여 해양 오염을 초래하기도 했다.[103] 당시 부산광역시의 시정은 0.8 km였다.[103]
7. 1. 주요 사고 사례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세월호는 인천 해역의 안개로 인해 2시간 30분 늦게 출발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세월호가 사고 해역에 도달했을 때 시정거리가 1해리(1,852 m)에 불과했다고 밝혔다.[42] 초기에는 안개로 인한 시정 장애가 암초 충돌의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나[43], 대한민국 기상청은 사고 당시 세월호 항해 해역의 시정이 양호하여 안개로 인한 사고 가능성은 낮다고 발표했다.[44] 기상청의 기상실황표에 따르면 2014년 4월 16일 오전 8~9시 목포시는 시정 3~5 km의 박무가, 진도군(첨찰산 지점)은 시정 20 km 이상으로 안개가 없었다.[45] 다만, 진도 기상대가 고지대에 위치하여 해안 지역의 시정은 더 짧았을 수 있다.[1] 사고 이후 수색 및 구조 작업 시 진도 해역에 짙은 안개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2014년 5월 22일에는 시정이 8시에 95 m, 10시에 170 m까지 떨어지기도 했다.[46]1993년 6월 16일 오후 2시 10분, 부산광역시 송도해수욕장 앞 1마일 해상에서 135톤급 트롤선 동진호와 200톤급 운반선이 짙은 안개 속에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동진호에서 약 100 드럼의 경유가 유출되어 송도 해수욕장과 남항 방파제 앞이 오염되었다. 당시 부산 지역의 시정은 0.8 km였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전라남도 여천군 남면 앞바다에서는 640톤급 기름운반선 대웅호와 79톤급 화물 운반선 제2충무호가 짙은 안개로 충돌하여 충무호 선원 3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03] 8월 1일 새벽 5시에는 부산광역시 태종대 남쪽 3.5마일 해상에서 부산 선적 2,500톤급 유조선 남영호와 15,000톤급 파스트리아호가 짙은 안개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파스트리아호가 좌초되면서 벙커C유 약 600 드럼이 유출되어 인근 해역을 오염시켰다.[104]
대한민국 기상청 기상실황표, 1993년 6월 16일 18시 이전[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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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 부산광역시 | 경상남도 마산시 | 전라남도 여수시 | 경상북도 울릉군 | |||||||||||||||
시정 km | 기온 °C | 이슬점 °C | 습도 % | 시정 km | 기온 °C | 이슬점 °C | 습도 % | 시정 km | 기온 °C | 이슬점 °C | 습도 % | 시정 km | 기온 °C | 이슬점 °C | 습도 % | ||||
18시 | 0.4 | 20.5 | 19.6 | 95 | 6.0 | 22.4 | 20.8 | 91 | 1.2 | 21.7 | 20.8 | 95 | 1.5 | 17.7 | 16.6 | 93 | |||
15시 | 0.8 | 21.1 | 20.2 | 95 | 3.0 | 22.1 | 20.6 | 92 | 1.2 | 21.6 | 20.8 | 95 | 3.0 | 18.5 | 17.1 | 92 | |||
정오 | 0.4 | 19.5 | 18.4 | 94 | 0.8 | 23.2 | 21.2 | 89 | 0.6 | 21.3 | 20.4 | 95 | 4.0 | 19.1 | 18.1 | 94 | |||
9시 | 0.8 | 20.6 | 18.8 | 89 | 0.6 | 23.6 | 21.7 | 89 | 1.5 | 21.7 | 21.0 | 96 | 0.0 | 16.4 | 15.7 | 95 | |||
6시 | 0.8 | 21.9 | 21.0 | 95 | 1.5 | 22.3 | 20.3 | 88 | 0.8 | 20.8 | 20.1 | 96 | 0.0 | 16.5 | 15.8 | 95 | |||
3시 | 4.2 | 21.9 | 21.0 | 95 | 3.0 | 22.5 | 20.4 | 88 | 5.0 | 20.9 | 20.2 | 96 | 0.0 | 16.3 | 15.5 | 95 | |||
0시 | 3.5 | 21.3 | 20.3 | 94 | 6.0 | 22.7 | 20.4 | 8.0 | 21.0 | 20.3 | 96 | 0.0 | 17.2 | 16.4 | 95 | ||||
7. 2. 안개 안전 시설
안개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안전 시설이 활용된다. 이러한 시설들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안전 운행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조명 시설: 일반적인 가로등은 높게 설치되어 안개 입자에 의해 빛이 산란되어 오히려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안개 발생 시에는 2 m 이하의 낮은 위치에 조명기구를 설치하여 시야 확보를 돕는다.[1]
시선 유도등: 도로 우측에 20 m 간격으로 설치되어 운전자가 도로의 선형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준다.[1]
안개 시정 표지: 앞 차량과의 간격을 운전자에게 인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0 m부터 200 m까지 50 m 간격으로, 120 cm 높이에 녹색 바탕에 백색 문자로 표기한다.[1]
가변식 속도 제한 표지 (VSL): 안개 다발 구간에 설치되어 운전자에게 현재 시정에 맞는 안전 속도를 표시한다.[1] 이는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보 제공 수단이다.
가변 정보 표지판 (VMS): 도로 위에 설치된 LED 전광판으로, 운전자에게 주행 구간의 교통 상황과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1] 안개 발생 시 가시거리 정보나 우회 경로 안내 등을 제공하여 안전 운전을 유도한다.
안개 소산 장치 및 안개 차단망: 강한 바람이나 열을 발생시켜 안개를 제거하는 안개 소산 장치와, 안개 발생 시 높이 5 m 정도의 차단망을 상승시켜 안개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안개 차단망도 활용된다.[1]
소무 네트: 대관령에는 2007년 한국 최초로 안개 차단 시설인 '소무 네트'가 설치되었다. 이는 동해에서 유입된 습한 공기가 대관령에서 생성하는 안개를 화산재 성분의 망을 통과시켜 안개를 옅게 만드는 원리를 이용한다. 한국도로공사의 측정 결과, 소무 네트 외부의 가시거리는 83 m에 불과했지만, 내부에서는 146 m로 76%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95]
7. 3. 안개 시 운전 요령
자동차 운전 시 안개는 매우 위험한 기상 현상으로, 교통안전공단의 분석 결과 안개 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보다 약 5.3배 높다.[96][97][98][99] 안개 속 사고는 주로 연쇄 추돌 형태로 발생하며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쉽고, 전조등을 켜도 빛이 흡수되거나 난반사되어 시야 확보가 어렵다.[96][97][98][99] 따라서 안개 발생 시에는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96][97][98][99]; 주행 전
- 출발 전 대한민국 기상청의 안개 예보와 안개 다발 구간 정보를 확인한다.[96][97][98][99]
- 안개등, 비상등, 전조등 작동 상태를 점검한다.[96][97][98][99]
- 안개가 주로 발생하는 시간대인 새벽과 일출 시를 피해서 운행한다. 다만 대관령 등 고산 지대나 바다(특히 서해)에 인접한 지역은 안개가 하루 종일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96][97][98][99]
; 안개 발생 시
- 안개 확인 시 즉시 비상등을 점등하고 안개등(없으면 하향 전조등)이나 차폭등을 켠다. 비상등은 파장대가 더 길어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96][97][98][99]
- 천천히 감속하고 속도를 조절하며, 뒤차를 고려하여 갑자기 가속하거나 감속하지 않는다.[96][97][98][99]
- 안개 시정 표지, 앞 차의 미등이나 차선, 가드레일, 표지판 등을 기준으로 가시 거리를 확인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한다.[96][97][98][99]
- 중앙선 침범 방지를 위해 가급적 우측 주행차로를 이용한다.[96][97][98][99]
- 차간거리는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하고 앞 차를 무리하게 쫓아가지 않는다.[96][97][98][99]
- 라디오의 교통정보와 고속도로 안개주의 표지판, 전광판 등으로 도로정보를 파악한다. 시정이 심각하게 낮을 경우 전광판이 안개에 묻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96][97][98][99]
- 뒤따르는 차량을 잘 살피고 본선 상에서 절대 정지하지 않는다.[96][97][98][99]
- 창문을 열고 청각으로 주변의 소리를 들으며 교통 상태를 확인한다.[96][97][98][99]
- 강변도로나 하천을 지나는 도로에서는 시정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감소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96][97][98][99]
- 안개의 경계가 되는 터널의 입구는 특히 주의한다.[96][97][98][99]
- 시골길에서는 서행하는 농기계와 보행자를 주의한다.[96][97][98][99]
7. 3. 1. 안전속도
안개 시정거리에 따른 안전속도는 중요한 문제다. 연구에 따르면 시정 250 m 이상에서는 안전 운행이 가능하지만, 그 이하에서는 속도를 줄여야 한다.[1] 교통사고 분석 결과, 시정 200 m 미만에서는 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시정 100~200 m에서는 60 km/h, 시정 100 m 이하에서는 40 km/h로 속도를 제한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정 거리가 100 m 이하로 줄어들면 차량 속도가 낮아져 사고 건수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100]하지만 현실은 이러한 권고와는 거리가 멀다. 도로교통법상 시정 100 m 안개 시에는 속도를 절반으로 줄여야 하지만, 실제로 이를 지키는 운전자는 매우 드물다. 영종대교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안개 속에서 규정 속도를 준수한 차량은 0.15%에 불과했다.[101]
최소정지시거(Minimum Stopping Sight Distance : MSSD)는 운전자가 장애물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정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거리이다. 이는 속도, 도로 마찰계수, 종단경사, 인지반응시간 등에 의해 결정되며, 다음 수식으로 계산할 수 있다.[1]
:
( : 정지시거 (m), : 반응시간 동안의 주행거리, : 제동정지거리, : 설계속도 (km/h), : 반응시간 (2.5초), : 노면 습윤 상태에서 종방향 미끄럼 마찰계수)
다음 표는 설계 속도별 정지시거를 나타낸다.
설계속도 km/h | 계산치 m | 시정 | |
---|---|---|---|
120 | 0.28 | 285.8 | - |
110 | 0.28 | 246.5 | |
100 | 0.29 | 205.2 | |
90 | 0.3 | 168.8 | |
80 | 0.3 | 139.5 | |
70 | 0.31 | 110.8 | |
60 | 0.32 | 85.9 | 시정 100~200 m에서의 안전속도 |
50 | 0.34 | 63.6 | |
40 | 0.37 | 44.8 | 시정 100 m 이하의 안전속도 |
30 | 0.44 | 28.9 | |
20 | 0.44 | 17.5 | |
대한민국 도로교통법 제19조는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 m 이내인 경우, 고속도로에서는 50~55 km/h,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40 km/h, 일반도로에서는 30 km/h 이하로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법규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
{{인용문|제19조(자동차등과 노면전차의 속도) 1. 법 제17조제1항에 따른 자동차과 노면전차의 도로 통행 속도는 다음 각 호와 같다.
(중략)
2. 비ㆍ안개ㆍ눈 등으로 인한 거친 날씨에는 제1항에도 불구하고 다음 각 호의 기준에 따라 감속 운행해야 한다. 다만, 경찰청장 또는 시ㆍ도경찰청장이 별표 6 Ⅰ. 제1호타목에 따른 가변형 속도제한표지로 최고속도를 정한 경우에는 이에 따라야 하며, 가변형 속도제한표지로 정한 최고속도와 그 밖의 안전표지로 정한 최고속도가 다를 때에는 가변형 속도제한표지에 따라야 한다.
1. 최고속도의 100분의 2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하여야 하는 경우
가.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있는 경우
나. 눈이 20밀리미터 미만 쌓인 경우
2. 최고속도의 100분의 5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하여야 하는 경우
가. 폭우ㆍ폭설ㆍ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미터 이내인 경우
나. 노면이 얼어 붙은 경우
다. 눈이 20밀리미터 이상 쌓인 경우
|대한민국 도로교통법 제19조}}
다음 표는 안개 시정에 따른 속도 제한 범위를 나타낸다.
제한 속도 km/h | 100 | 80 | 50 | 30 | 폐쇄 |
---|---|---|---|---|---|
등급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
시정 m | 250 이상 | 250 이하 | 100 이하 | 50 이하 | 10 이하 |
7. 4. 과거 주요 안개 관련 사고
1993년 6월 16일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해상에서 연쇄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2시 10분 부산광역시 송도해수욕장 앞 1마일 해상에서는 135톤급 트롤선 동진호와 200톤급 운반선이 충돌하여 동진호에서 약 100 드럼의 경유가 유출, 송도 해수욕장과 남항 방파제 앞까지 오염되었다. 당시 부산광역시의 시정은 0.8 km였다.[103]오후 3시 30분에는 전라남도 여천군 남면 앞바다에서 640톤급 기름운반선 대웅호와 79톤급 화물 운반선 제2충무호가 충돌, 충무호의 선원 3명이 실종되었다.[103]
8월 1일 새벽 5시에는 부산광역시 태종대 남쪽 3.5마일 해상에서 2,500톤급 부산 선적 유조선 남영호와 15,000톤급 파스트리아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파스트리아호가 좌초되며 벙커C유 약 600 드럼이 유출되어 인근 해역을 오염시켰다.[104]
대한민국 기상청의 1993년 6월 16일 18시 이전 기상실황표는 다음과 같다.[105]
대한민국 기상청 기상실황표, 1993년 6월 16일 18시 이전 | |||||||||||||||||||
---|---|---|---|---|---|---|---|---|---|---|---|---|---|---|---|---|---|---|---|
시각 | 부산광역시 | 경상남도 마산시 | 전라남도 여수시 | 경상북도 울릉군 | |||||||||||||||
시정 km | 기온 °C | 이슬점 °C | 습도 % | 시정 km | 기온 °C | 이슬점 °C | 습도 % | 시정 km | 기온 °C | 이슬점 °C | 습도 % | 시정 km | 기온 °C | 이슬점 °C | 습도 % | ||||
18시 | 0.4 | 20.5 | 19.6 | 95 | 6.0 | 22.4 | 20.8 | 91 | 1.2 | 21.7 | 20.8 | 95 | 1.5 | 17.7 | 16.6 | 93 | |||
15시 | 0.8 | 21.1 | 20.2 | 95 | 3.0 | 22.1 | 20.6 | 92 | 1.2 | 21.6 | 20.8 | 95 | 3.0 | 18.5 | 17.1 | 92 | |||
정오 | 0.4 | 19.5 | 18.4 | 94 | 0.8 | 23.2 | 21.2 | 89 | 0.6 | 21.3 | 20.4 | 95 | 4.0 | 19.1 | 18.1 | 94 | |||
9시 | 0.8 | 20.6 | 18.8 | 89 | 0.6 | 23.6 | 21.7 | 89 | 1.5 | 21.7 | 21.0 | 96 | 0.0 | 16.4 | 15.7 | 95 | |||
6시 | 0.8 | 21.9 | 21.0 | 95 | 1.5 | 22.3 | 20.3 | 88 | 0.8 | 20.8 | 20.1 | 96 | 0.0 | 16.5 | 15.8 | 95 | |||
3시 | 4.2 | 21.9 | 21.0 | 95 | 3.0 | 22.5 | 20.4 | 88 | 5.0 | 20.9 | 20.2 | 96 | 0.0 | 16.3 | 15.5 | 95 | |||
0시 | 3.5 | 21.3 | 20.3 | 94 | 6.0 | 22.7 | 20.4 | 8.0 | 21.0 | 20.3 | 96 | 0.0 | 17.2 | 16.4 | 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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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2
[114]
뉴스
안개 속 선박 충돌 2명 사망
https://mn.kbs.co.kr[...]
KBS
2003-05-03
[115]
뉴스
선박 충돌,선원 8명 모두 구조
https://mn.kbs.co.kr[...]
2003-05-04
[116]
뉴스
안개길 차량 15중 추돌 사고(리포트)
https://news.kbs.co.[...]
KBS
2004-01-07
[117]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2004-01-07
[118]
뉴스
빙판길.안개 겹쳐 30중 추돌 사고
https://news.kbs.co.[...]
KBS
2004-02-27
[119]
뉴스
경남 통영 해상서 어선 좌초, 3명 구조
https://mn.kbs.co.kr[...]
KBS
2004-03-16
[120]
뉴스
고속도로 차량 화재로 6명 사상
https://news.kbs.co.[...]
KBS
2004-03-24
[121]
뉴스
안개 속 4중 추돌 4명 사상
https://news.kbs.co.[...]
KBS
2004-05-25
[122]
뉴스
대형 화물선 충돌 컨테이너 9개 추락
https://mn.kbs.co.kr[...]
KBS
2004-07-07
[123]
뉴스
홍도 근해서 화물선 충돌
https://mn.kbs.co.kr[...]
KBS
2004-07-08
[124]
뉴스
안개 속 화물선끼리 충돌, 침몰은 면해
https://mn.kbs.co.kr[...]
KBS
2004-07-09
[125]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2004-07-09
[126]
뉴스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 교통 정체 우려
https://news.kbs.co.[...]
KBS
2004-11-19
[127]
뉴스
바다 기상 악화로 어선 충돌 2명 부상
https://mn.kbs.co.kr[...]
KBS
2005-06-27
[128]
뉴스
폐기물 운반선과 해군 군함 접촉 사고
https://mn.kbs.co.kr[...]
KBS
2005-06-27
[129]
뉴스
검문 헌병 차에 치여 숨져
https://news.kbs.co.[...]
KBS
2005-07-23
[130]
뉴스
국회의장 신안 앞바다서 선박충돌사고
http://www.sjbnews.c[...]
새전북신문
2005-07-24
[131]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흑산도
https://www.weather.[...]
2005-07-23
[132]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2007-02-19
[133]
뉴스
안개 도로 위험천만
https://news.kbs.co.[...]
KBS
2005-11-26
[134]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2005-11-26
[135]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2006-03-06
[136]
뉴스
'짙은 안개' 선박 충돌 잇따라
https://mn.kbs.co.kr[...]
2006-06-01
[137]
뉴스
짙은 안개와 과속이 사고 키워
https://news.kbs.co.[...]
KBS
2006-10-03
[138]
저널
2006년 10월 서해대교 참사와 안개특성
https://scienceon.ki[...]
2007
[139]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수원시
https://www.weather.[...]
2006-10-03
[140]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서산시
https://www.weather.[...]
2006-10-03
[141]
뉴스
서해대교 추돌사고 왜 피해 컸나
https://news.kbs.co.[...]
KBS
2006-10-03
[142]
뉴스
자욱한 ‘안개’…여전한 ‘과속’
https://news.kbs.co.[...]
KBS
2006-10-03
[143]
뉴스
‘안개’ 서해대교 참변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06-10-04
[144]
뉴스
오늘도 안개 속 ‘죽음의 질주’
https://news.kbs.co.[...]
KBS
2006-10-04
[145]
뉴스
경북 북부 매일 아침 짙은 안개
https://news.kbs.co.[...]
KBS
2006-10-10
[146]
뉴스
안개 지속 위험 [리포트]
https://news.kbs.co.[...]
KBS
2006-10-10
[147]
뉴스
오늘도 아침 곳곳에 짙은 안개
https://news.kbs.co.[...]
KBS
2006-10-16
[148]
뉴스
짙은 안개, 차량. 항공기 차질(09시)
https://news.kbs.co.[...]
KBS
2006-10-19
[149]
뉴스
내일 일교차 크고 짙은 안개(18시)
https://news.kbs.co.[...]
2006-10-29
[150]
뉴스
내륙 곳곳 짙은 안개, 아침 기온 더 떨어져
https://news.kbs.co.[...]
KBS
2096-10-30
[151]
뉴스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 짙은 안개 주의
https://news.kbs.co.[...]
KBS
2006-11-22
[152]
뉴스
고속도로 일부 구간 짙은 안개…운전길 조심
https://news.kbs.co.[...]
KBS
2006-11-22
[153]
뉴스
짙은 안개로 국내선 항공기 일부 결항
https://news.kbs.co.[...]
KBS
2006-12-23
[154]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2007-02-07
[155]
뉴스
한겨울 짙은 안개 불편 [리포트]
https://mn.kbs.co.kr[...]
KBS
2007-02-07
[156]
뉴스
서평택 분기점 안개로 20여대 추돌
https://news.kbs.co.[...]
KBS
2007-02-07
[157]
뉴스
짙은 안개 ...서해안 지역 안전 운전 유의
https://news.kbs.co.[...]
KBS
2007-02-07
[158]
뉴스
전국에 짙은 안개…일부 항공편 차질
https://news.kbs.co.[...]
KBS
2007-02-07
[159]
뉴스
전국 짙은 안개…일부 항공편 결항
https://news.kbs.co.[...]
KBS
2007-02-09
[160]
뉴스
천안-논산 고속도 ‘안갯길’ 차량 7대 부딪혀
https://news.kbs.co.[...]
KBS
2007-02-19
[161]
뉴스
짙은 안개…차량 추돌·항공기 운항 차질
https://news.kbs.co.[...]
KBS
2007-02-19
[162]
뉴스
안개로 광주·사천공항 항공기 운항 차질
https://news.kbs.co.[...]
KBS
2007-02-19
[163]
뉴스
사천공항 저시정 경보 해제
https://news.kbs.co.[...]
KBS
2007-02-19
[164]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2007-02-19
[165]
뉴스
안개로 국제선·국내선 항공편 차질
https://news.kbs.co.[...]
KBS
2007-02-22
[166]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서울·인천·경기도
https://www.weather.[...]
2007-02-22
[167]
뉴스
고속도로 전 구간 안개
https://news.kbs.co.[...]
KBS
2007-03-03
[168]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2007-03-03
[169]
뉴스
아침 안개 주의…오전, 약한 황사
https://news.kbs.co.[...]
KBS
2007-03-28
[170]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진도(첨찰산)
https://www.weather.[...]
2007-03-28
[171]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2007-02-22
[172]
뉴스
경부고속도로 5중 추돌…3명 사상
https://news.kbs.co.[...]
KBS
2007-05-07
[173]
뉴스
안개속 모래 운반선 충돌…선원 모두 구조
https://mn.kbs.co.kr[...]
KBS
2007-05-07
[174]
뉴스
오전 짙은 안개…김포·인천공항 저시정경보
https://news.kbs.co.[...]
KBS
2007-10-24
[175]
뉴스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 잇따라
https://news.kbs.co.[...]
KBS
2007-10-25
[176]
뉴스
안개 길 화물차 추돌…1명 숨져
https://news.kbs.co.[...]
KBS
2007-12-21
[177]
기상청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대한민국 기상청
2007-12-21
[178]
뉴스
고속도로 짙은 안개로 차량 20여대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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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08-10-18
[179]
뉴스
짙은 안개 속 고속도로 21중 추돌 사고
https://news.kbs.co.[...]
KBS
2008-10-18
[180]
기상청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대한민국 기상청
2008-10-18
[181]
뉴스
주요 도로 짙은 안개…안전운행 필요
https://news.kbs.co.[...]
KBS
2010-02-01
[182]
뉴스
일부 도로 안개 주의…항공기 운항 정상
https://news.kbs.co.[...]
KBS
2010-02-26
[183]
뉴스
출근길 짙은 안개…김포발 사천행 항공기 결항
https://news.kbs.co.[...]
KBS
2010-02-26
[184]
뉴스
짙은 안개 주의…사천행 ‘결항’
https://news.kbs.co.[...]
KBS
2010-02-26
[185]
기상청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대한민국 기상청
2010-02-26
[186]
뉴스
2000년 이후 8번째, 3개월만에 또… F-5機추락 조종사 2명 순직
https://www.donga.co[...]
동아일보
2010-06-19
[187]
뉴스
강릉 앞바다서 F-5 전투기 추락
https://www.seoulfn.[...]
서울파이낸스
2010-06-18
[188]
뉴스
서해안·내륙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 잇따라
https://news.kbs.co.[...]
KBS
2010-11-06
[189]
뉴스
서해안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지연 잇따라
https://news.kbs.co.[...]
KBS
2010-11-06
[190]
뉴스
짙은 안개…항공기·선박 결항
https://news.kbs.co.[...]
KBS
2010-11-07
[191]
뉴스
짙은 안개로 무더기 지연
https://news.kbs.co.[...]
KBS
2010-11-18
[192]
뉴스
고속도로 안개 교통사고…1명 사망
https://news.kbs.co.[...]
KBS
2010-11-18
[193]
뉴스
수도권 진입 어려워…짙은 안개 주의
https://news.kbs.co.[...]
KBS
2011-02-05
[194]
뉴스
천안논산고속도로 차량 100여대 연쇄추돌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1-12-24
[195]
뉴스
천안-논산 고속도로서 차량 100여 대 추돌
https://news.kbs.co.[...]
KBS
2011-12-14
[196]
뉴스
대형사고 난 민자고속도로 사상 첫 처벌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2-02-08
[197]
뉴스
내륙 짙은 안개 속 교통사고·항공기 이착륙 차질
https://news.kbs.co.[...]
KBS
2012-12-16
[198]
뉴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서 차량 16대 추돌…6명 부상
https://news.kbs.co.[...]
KBS
2012-12-16
[199]
뉴스
(9시)안갯길 추돌 사고..5명 사상
https://news.kbs.co.[...]
KBS
2013-01-23
[200]
뉴스
고속도로 8중 추돌…초임 장교 31명 부상
https://news.kbs.co.[...]
KBS
2013-03-08
[201]
뉴스
가시거리 10m "앞차 비상등 불빛도 안 보였다"
http://media.daum.ne[...]
한국일보
2015-02-11
[202]
뉴스
영종대교 100중 추돌…“앞 차량도 안 보여”
https://news.kbs.co.[...]
KBS
2015-02-11
[203]
저널
항공기 결항과 연쇄 교통사고를 야기한 연안안개 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Coastal Fog Event Causing Flight Cancellation and Traffic Accidents)
https://scienceon.ki[...]
2017
[204]
뉴스
안갯속 서해안 고속도로 연쇄 추돌…1명 사망·14명 부상
https://news.kbs.co.[...]
KBS
2016-01-03
[205]
기상청
도시별관측 -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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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상청
2016-01-03
[206]
웹인용
항공사고조사보고서 - 항공기 준사고 중간보고서
http://araib.molit.g[...]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2017-04
[207]
웹인용
항공사고조사보고서 - 항공기 준사고 조사 보고서
http://araib.molit.g[...]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2018-03
[208]
뉴스
출근길 짙은 안개 교통사고 추돌사고 잇따라
https://news.kbs.co.[...]
KBS
2016-12-08
[209]
뉴스
안개·결빙 '쾅쾅'…광주·전남 곳곳 출근길 대형사고(종합2보)
https://www.yna.co.k[...]
연합뉴스
2016-12-08
[210]
웹인용
초경량비행장치 사고조사 보고서
http://araib.molit.g[...]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2017
[211]
뉴스
"[뉴스픽] 하얀어둠 ‘안개’"
https://news.kbs.co.[...]
KBS
2020-10-20
[212]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전국"
https://www.weather.[...]
대한민국 기상청
2020-10-20
[213]
뉴스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차량 7대 추돌…3명 부상
https://news.kbs.co.[...]
KBS
2021-04-05
[214]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상주시"
https://www.weather.[...]
2021-04-05
[215]
뉴스
"‘짙은 안개’ 중부내륙고속도로서 7중 추돌사고…1명 숨져"
https://news.kbs.co.[...]
KBS
2021-11-05
[216]
웹사이트
"도시별관측 -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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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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