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가야역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호도가야구에 있는,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의 철도역이다. 도카이도 본선이 지나가지만, 요코스카선 전용 선로에 승강장이 설치되어 요코스카선과 쇼난 신주쿠 라인 열차가 정차한다. 1887년 7월 11일 도카이도 본선 요코하마역-고즈역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으며,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을 갖춘 고가역이다. 역 주변에는 호도가야슈쿠의 사적과 상업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2023년 기준 하루 평균 28,617명이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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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가야구의 건축물 - 니시야역 니시야역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사가미 철도의 역으로, 소테쓰 본선과 신요코하마선의 환승역이며, 도쿄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직결 운행을 제공하고, 배리어프리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호도가야구의 건축물 - 호시카와역 (가나가와현) 호시카와역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호도가야구에 위치한 사가미 철도 본선의 고가역으로, 섬식 승강장 2면 4선을 갖추고 쾌속과 각역정차가 정차하며, 역 번호는 SO05, 요코하마역에서 3.3km 거리에 있고,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29,506명이다.
1887년 개업한 철도역 - 후쿠시마역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역은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에 위치한 JR 동일본, 아부쿠마 급행, 후쿠시마 교통의 복합역으로, 다양한 노선이 운행되며, 신칸센 고가역과 재래선 지상역 구조, 신칸센 분리·병결 작업, 그리고 후쿠시마시 중심부 위치와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이 특징이다.
1887년 개업한 철도역 - 기후역 기후역은 1887년 가노역으로 시작하여 여러 변화를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으며, 고가역으로 도카이도 본선과 다카야마 본선이 연결되고, JR 도카이 소속으로 운영되며, 기후현 내에서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철도역이다.
요코스카 소부 쾌속선 - 지바역 지바역은 일본 지바현 지바시에 있는 JR 동일본과 지바 도시 모노레일의 환승역으로, 여러 JR 노선과 모노레일 노선이 지나고, 게이세이 전철 지바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대규모 상업 시설을 갖춘 지바시의 주요 교통 중심지이다.
요코스카 소부 쾌속선 - 요코스카선 요코스카선은 JR 동일본과 JR 화물이 운영하며 도쿄역과 구리하마역을 잇는 총 연장 73.3km의 철도 노선으로, 일부 구간은 복선, 나머지는 단선으로 운행되며 소부 쾌속선, 쇼난 신주쿠 라인, 나리타 익스프레스 등과 직결 운행한다.
왼쪽: 히가시토쓰카역 오른쪽: 요코하마역 중간: 왼쪽 행선지: 즈시 오른쪽 행선지: 우쓰노미야
2. 노선
호도가야역을 운행하는 노선은 선로 명칭상 도카이도 본선 하나뿐이다. 그러나 역 구내에는 요코스카 선 전용 선로에만 여객 승강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해당 선로를 이용하는 요코스카선 전동차와 쇼난 신주쿠 라인의 우쓰노미야 선-요코스카 선 직통 열차만 정차한다. 도카이도선 열차는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여객 안내 시 '도카이도(본)선'으로는 안내되지 않는다. 쇼난 신주쿠 라인 중 도카이도선-다카사키 선 계통 열차는 모두 쾌속 운행을 하므로 이 역을 통과한다.
역 북쪽에는 과거 화물 취급 시설의 흔적이 남아 있다. 요코하마 방면에서 온 열차가 회차할 수 있는 회차선 1개와 착발선 1개가 있으며, 요코하마 방면으로 선로원의 보선 기지도 자리 잡고 있다. 과거 화물 승강장이 있었기 때문에 요코하마 방면으로는 출발 신호기가 2개 설치되어 있다.
승강장 기둥에는 메이지·다이쇼 시대의 가스등을 본뜬 디자인의 전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코하마역이 관리하며, JR 동일본 스테이션 서비스가 역 운영을 위탁받은 업무 위탁역이다. 역에는 ''미도리노 마도구치'' 유인 매표소가 있다.
(출처: [http://www.jreast.co.jp/estation/stations/1404.html JR 동일본: 역 구내도])
홈 전경. 앞쪽 선로 2개가 도카이도선, 사진 오른쪽 뒤가 요코하마 방면, 왼쪽 앞이 오후나 방면 (2004년 11월)
홈 (2008년 9월). 기둥에 가스등과 같은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4. 역사
호도가야역은 1887년7월 11일, 당시 일본 정부 철도(JGR, 일본국유철도의 전신)의 도카이도 본선 요코하마 - 고즈 구간 개통과 함께 여객역으로 문을 열었다. 당시 역명은 程ヶ谷|호도가야일본어였으며, 요코하마역은 현재의 사쿠라기초역 위치에 있었다. 도카이도 본선은 초대 요코하마역에서 스위치백 방식으로 운행하여 호도가야역에 도착하는 구조였다.[9] 개업 초기에는 서양식 역사가 있었으나 서쪽 출구만 존재했다.[10] 이듬해인 1888년부터는 화물 취급도 시작했다.[1]
초대 요코하마역을 경유하는 스위치백 운행은 수송에 큰 제약이 되었다. 청일 전쟁 발발로 수송량이 증가하자, 1894년 9월 하순 육군성의 요청으로 가나가와역과 호도가야역을 직접 잇는 단락선이 건설되었다.[11][12] 처음에는 임시 노선이었으나, 전쟁 후 도카이도 본선 복선화가 진행되면서 이 단락선을 본선으로 삼는 계획이 추진되었다. 요코하마 상인들은 기존 요코하마역이 지선으로 격하될 것을 우려하여 반대했지만, 결국 1898년8월 1일부로 단락선이 본선이 되었고, 가나가와 - 오후나 구간이 복선화되었다. 요코하마 시민의 편의를 위해 단락선 상에 1901년10월 10일 히라누마역이 설치되었으나, 주변 개발 미비로 이용률은 낮았다.[8][13]
이후 도카이도 본선 모든 열차가 요코하마를 경유하도록 노선 개량이 이루어져, 1915년8월 15일 다카시마초 부근에 2대째 요코하마역이 개업했다. 동시에 초대 요코하마역은 사쿠라기초역으로 개칭되었다. 도카이도 본선은 가나가와역에서 남쪽으로 2대 요코하마역을 거쳐 호도가야역으로 이어지는 활 모양의 경로로 변경되었고, 기존의 사쿠라기초역 연결 노선과 가나가와역 연결 단락선은 폐지되었다.[14][15] 같은 해 12월 30일에는 2대 요코하마역 동쪽에 설치된 화물역인 다카시마역과 호도가야역을 잇는 복선 화물선이 개통되었다.[16][17][18]1917년6월 17일에는 쓰루미역과 다카시마역을 잇는 화물선(통칭 다카시마선)이 개통되어 쓰루미에서 호도가야까지 화물 전용선이 연결되었고, 여객과 화물 운행이 분리되었다.[16][17][18] 같은 해 서쪽 출구 역사도 개축되었다.[8]
1923년9월 1일간토 대지진으로 2대 요코하마역이 소실되자, 철도망 재건 과정에서 도카이도 본선을 다시 직선화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위치에 3대째 요코하마역을 건설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폐지되었던 가나가와 - 호도가야 간 단락선이 다시 본선으로 사용될 예정이었다.[19] 3대 요코하마역 착공 전인 1925년12월 13일에는 도카이도 본선 도쿄 - 고즈 구간이 전철화되어 전기 기관차 견인 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했다.[20]1928년10월 15일 3대 요코하마역이 개업하면서 2대 요코하마역 경유 노선은 폐지되고 단락선이 다시 본선으로 개통되었다.[21]
화물선도 재편되어, 1929년8월 21일시나가와 - 쓰루미 간 화물선(통칭 신쓰루미선)과 신쓰루미 조차장이 개업하고, 쓰루미 - 호도가야 간 본선 병행 화물선이 개통되었다. 이로써 시나가와 - 히라쓰카 간 객화 분리가 완성되었다. 이 화물선 중 시나가와 - 히가시토쓰카 구간은 훗날 요코스카선 전동차 운행에 사용된다. 불필요해진 다카시마 - 호도가야 간 화물선은 같은 해 9월 16일 폐지되었다.[8][22]
1929년2월 14일에는 훗날 소테쓰 본선이 되는 신나카 철도가 니시요코하마역까지 개통하면서 호도가야역과 니시요코하마역을 잇는 연락선이 개통되어 자갈 수송이 시작되었다.[23][24] 이 연락선 운행은 입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948년9월 13일 이 노선은 소테츠의 화물 지선(영업 거리 0.8km)으로 정식 개업하여 자갈 수송 외에 주일 미군아쓰기 기지의 연료 수송도 담당했다.[25][8]1964년에는 아쓰기역 부근에 오노다 시멘트 공장이 건설되면서 시멘트 수송도 추가되었으나, 같은 해 사가미 강의 자갈 고갈로 자갈 수송은 중단되었다.[8]
1930년3월 15일부터 요코스카선 열차가 전동차로 운행되기 시작하면서 호도가야역에 정차하게 되었고, 대신 도카이도 본선 열차는 모두 통과하게 되었다.[2][26][27]1931년10월 1일, 요코하마 시장의 요청에 따라 역명이 발음은 그대로 둔 채 한자 표기만 현재의 保土ケ谷|호도가야일본어로 변경되었다.[3]1938년 3월에는 동쪽 출구 역사가 신설되었다.[8]
도카이도선과 요코스카선의 선로 공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선을 이용한 운행 계통 분리(SM 분리)가 결정되었다. 1979년10월 1일요코하마하자와역을 경유하는 새로운 도카이도 화물선(통칭 하자와선)이 개통되면서 화물열차 운행이 이전되었고, 호도가야역의 화물 취급은 폐지되었다.[1][28] 이에 따라 10월 6일에는 소테츠 화물 지선도 폐지되었으며, 시멘트 및 미군 연료 수송은 지치가사키-사가미선 경유로 변경되었다. (폐지 당시 화물 지선 영업 거리는 1km)[8][29] 이후 1년간 구 화물선의 여객선 전환 공사를 거쳐 1980년10월 1일부터 요코스카선 전동차가 구 화물선(현재의 요코스카선 선로)으로 운행을 시작했고, 승강장도 현재 위치로 이전되었다.[1]1981년2월 1일에는 현재의 교상 역사가 사용되기 시작했다.[8]
1984년 2월 1일에는 수하물(칫키) 취급이 폐지되었고, 1987년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JR 동일본 소속 역이 되었다.[1] 이후 1991년 역 빌딩 '어반' 개업[30], 1993년 자동 개찰기 도입[31], 2001년 IC 카드 Suica 도입 등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2007년에는 지정석 발매기와 엘리베이터가, 2008년에는 하행 에스컬레이터와 승강장 대합실이 설치되었다. 2021년9월 15일 미도리의 창구가 영업을 종료했고[32][33], 10월 1일부로 역 업무가 위탁 운영으로 전환되었다.[33]
호도가야역 주변은 과거 도카이도의 슈쿠바(역참 마을) 중 하나인 호도가야슈쿠가 있던 곳으로, 역 주변에는 여러 사적이 흩어져 있다. 혼진(영주 등의 숙소) 터를 비롯하여 고쿠사츠바(법령 게시판), 도야바(도매상), 가나자와요코초 도효(길 안내 표지석) 4기 등의 사적과 신사, 불각 등이 많이 남아있다. 서쪽 출구 부근을 지나는 도로는 옛 구 도카이도이며, 호도가야역에서 약 1km(도보 15분 거리) 떨어진 곳에 있는 소테츠 본선의 덴노초역 방면으로 이어진다. 또한, 서쪽 출구 주변에는 호도가야 세무서도 자리 잡고 있다. 다만, 호도가야 구청을 비롯한 구의 주요 관공서는 소테츠 본선의 호시카와역 주변에 위치한다.
'''서쪽 출구'''
* 구 구 도카이도
* 요코하마시 도시계획도로 환상 1호선 (구 도카이도와 중복)
* 역 건물
** 어번 (호도가야역 빌딩) (관리・운영: JR 동일본 도시개발)
빈즈 호도가야 서관 (어번 내 상업 구역) *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호도가야점 * 요코하마 분메이도 호도가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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