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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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어는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바다와 하천을 오가며 생활하는 회유어이다.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일본에서는 pH 4 이하의 강산성에서도 생존하는 특징을 보인다. 황어는 잡식성으로 수서곤충, 작은 물고기, 부착 조류 등을 먹으며, 산란기에는 붉은 혼인색을 띠는 특징이 있다. 인간과의 관계에서 식용, 낚시 대상, 미끼 등으로 활용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독특한 어업 방식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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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어 - [생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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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Tribolodon hakonensis |
명명자 | Günther, 1877 |
국명 | 황어 |
영어 이름 | Japanese dace Redfin dace Big-scaled redfin Redbelly dace Redside dace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기어류강 |
목 | 잉어목 |
과 | 잉어과 |
아과 | 황어아과 |
속 | 황어속 |
학명 정보 | |
학명 | Tribolodon hakonensis |
이전 학명 | Leuciscus hakonensis Günther, 1877 Leuciscus hakuensis Günther, 1877 Tribolodon punctatum Sauvage, 1883 Pseudaspius hakonensis (Günther, 1877) |
2. 명칭
(내용 없음)
2. 1. 일본어 명칭
'''鯎'''는 일본어 고유의 한자 표기이며, '''石斑魚'''는 일본어와 광둥어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표기이다.표준 일본어 명칭은 '''우구이'''(ウグイ|우구이일본어)이다. 이 이름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황어의 날씬한 체형이 신사에서 고헤이를 걸기 위해 세우는 신성한 말뚝인 '이쿠이'(斎杭|이쿠이일본어)를 연상시킨다는 설, 가마우지가 잘 먹는 물고기라는 뜻의 '우구이'(鵜喰|우구이일본어)에서 유래했다는 설, 수면 가까이에서 헤엄치는 모습 때문에 '우키우오'(浮魚|우키우오일본어, 뜨는 물고기)라고 불리던 것이 변했다는 설 등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바다로 내려간 황어를 '오오가이'(オオガイ|오오가이일본어)라고 부르며 구별하기도 한다.
방언으로는 많은 지역에서 피라미나 참갈겨니 등과 함께 묶어 '''하야'''(ハヤ|하야일본어)라고 불린다. 간토 지방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황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하야'가 표준어 '우구이'보다 더 널리 쓰이기도 한다. 모습이 황어와 비슷하여 '하야'라는 통칭으로 불리는 물고기로는 갈겨니와 꼬치동자개도 있다.
황어는 서식 지역이 넓기 때문에 이 외에도 '아이소'(アイソ|아이소일본어), '아카하라'(アカハラ|아카하라일본어), '쿠키'(クキ|쿠키일본어), '타로'(タロ|타로일본어), '니갓파야'(ニガッパヤ|니갓파야일본어), '이다'(イダ|이다일본어), '히야레'(ヒヤレ|히야레일본어)[1], '데이스'(デイス|데이스일본어), '이스'(イス|이스일본어)[2], '이다'[3] 등 각지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2. 2. 중국어 명칭
옛 일본어에서 '''석반어'''는 황어를 의미하지만, 홍콩 등 광둥어권에서는 石斑魚중국어 (광둥어 발음: sek6baan1yu2)는 다금바리를 의미한다. 한편, 베이징어에서 황어는 三塊魚중국어 (병음: sānkuàihóng) 또는 珠星三塊魚중국어 (병음: zhūxīng sānkuàihóng)라고 한다.3. 생태
황어는 서식 환경에 따라 다양한 생태적 특징을 보인다. 한국의 황어는 대부분 바다와 하천을 오가는 회유어이지만,[18] 일본 등지에서는 일생을 담수에서 보내는 개체도 있다. 잡식성으로 수서곤충, 작은 물고기, 부착 조류 등을 먹으며,[18] 봄철(4~6월)에 산란을 위해 하천으로 올라오는데, 이때 수컷은 뚜렷한 혼인색을 띤다.[18] 전반적으로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며, 특히 일본에 서식하는 황어 중 일부는 pH 4 이하의 강한 산성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3. 1. 분포
황어는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18] 한국에 서식하는 황어는 일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보내고 산란기에 하천으로 올라오는 회유성 어류이다.[18]일본에서는 류큐 열도와 시코쿠 세토 내해 일부를 제외한 거의 전역에 분포하며, 하천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넓은 범위에 서식한다. 무리를 지어 다니는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수질 오염에 비교적 강하며, 특히 pH 4 이하의 강한 산성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5] 이 때문에 강산성으로 유명한 다자와 호, 오소레산의 우소리 호, 굿샤로 호, 이나와시로 호 등에서도 황어가 서식하고 있다.
황어에는 일생을 하천에서 보내는 담수형과, 성장 후 바다로 내려갔다가 산란기에 하천으로 돌아오는 강하형(회유형) 두 가지 생활 방식이 있다. 북쪽 지역으로 갈수록 강하형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한국의 황어는 모두 강하형에 속한다.[18]
번식기는 봄부터 초여름까지이며, 수온이 11°C~13°C 정도로 오르면 강의 얕은 여울 중 물살이 약하고 자갈이 깔린 곳을 찾아 집단으로 산란한다. 알은 지름 약 2mm 크기의 담황색이며 점착성이 있어 작은 돌 등에 붙는다. 수온 13°C 정도에서 약 1주에서 3주 후에 부화한다. 부화 후 1년이면 약 5cm, 2년이면 10cm~15cm 정도로 자라며, 2년에서 4년 사이에 번식이 가능해진다.
잡식성으로 수생 곤충, 물에 떨어진 곤충, 이끼, 작은 물고기, 어란, 갑각류 등 다양한 먹이를 먹는다.[18] 이러한 잡식성 때문에 서식지 내 다른 어종의 알이나 치어를 포식하기도 하는데, 이를 이용해 외래종인 파랑볼우럭의 개체 수를 조절하는 데 활용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6]
과거 일본 전국의 하천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으나, 간토 지방 등의 일부 하천에서는 피라미나 참갈겨니 같은 다른 어종의 증가로 인해 황어의 서식 범위가 상류 쪽으로 밀려나면서 개체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3. 2. 서식 환경
바다에서 살다가 알을 낳기 위해 봄에 물이 맑은 하천으로 올라온다. 한국에 사는 황어는 모두 바다와 하천을 오가는 회유어이지만, 일본 등지에서는 바다로 내려가지 않고 일생 동안 하천에서만 사는 담수형 개체도 존재한다. 일본에서는 북쪽으로 갈수록 바다로 나가는 강하형의 비율이 증가한다. 환경에 대한 저항력과 적응력이 강하며, 수질 오염이 심한 수역에서도 비교적 잘 서식한다.잡식성으로 수서곤충, 작은 물고기, 부착 조류 등을 먹는다. 수온이 낮은 계절에는 강 바닥에 사는 벌레를 주로 먹지만, 봄에 비가 오고 수온이 올라가면 육상에서 흘러드는 지렁이나 다른 벌레, 물에 떨어진 곤충, 물 밑의 이끼, 어란, 갑각류 등을 먹으며, 잔반 등 가리지 않고 먹는다. 잡식성이기 때문에 서식 구역 내 다른 어종의 알이나 치어를 포식하기도 하는데, 이를 이용해 파랑볼우럭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활용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6]
산란기는 4월에서 6월 사이이며, 이 시기에는 배에 붉은 띠가 나타나고 지느러미도 붉은색으로 변하는 혼인색을 띤다. 혼인색은 특히 수컷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산란을 위해 강을 오를 때는 암컷 한 마리를 여러 마리의 수컷이 뒤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강 중류의 수심 20cm에서 50cm 정도 되는, 맑은 물이 흐르는 평평한 자갈 바닥에 산란한다. 일본에서는 수온이 11°C에서 13°C 정도로 상승하는 시기에 산란 행동을 시작하며, 유속이 10 cm/s 이하로 느리고 조류가 붙어 있지 않은 작은 돌에 지름 2mm 정도의 점착성 있는 담황색 알을 낳는다. 알은 수온 13°C 정도에서 약 1주에서 3주 후에 부화한다. 부화 후 1년째에는 약 5cm, 2년째에는 10cm에서 15cm 정도로 성장하며, 2년에서 4년 사이에 번식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18] 일본에서는 ウグイ|우구이일본어라고 불리며, 류큐 열도(오키나와 지방)와 시코쿠 세토 내해 일부를 제외한 일본 전역에 분포한다. 하천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넓은 범위에 서식하며, 무리를 지어 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일본 전국의 하천에서 가장 흔한 물고기 중 하나였으나, 간토 지방 등의 하천에서는 피라미나 참갈겨니의 증가로 황어의 서식지가 상류로 밀려나면서 개체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pH 4 이하의 강산성 수질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19][5] 이 때문에 강한 산성으로 쿠니마스가 멸종한 다자와호, 오소레산 정상의 칼데라호로 황산 가스가 끓어오르는 우소리호,[20] 홋카이도의 굿샤로호, 후쿠시마현의 이나와시로호 등 산성 호수에서도 서식한다.
산성 수질에 적응하기 위해 황어는 아가미의 염류세포 형태를 변화시키고 그 수를 늘린다. 일반적인 황어의 염류세포는 상피에 하나씩 존재하지만, 오소레산 우소리호의 황어는 다수의 염류세포가 여포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체액의 pH를 조절하는데,[19][21] 구체적으로는 Na+/H+ 교환수송체(NHE3)라는 단백질을 이용해 나트륨 이온(Na+)을 흡수하고 수소 이온(H+)을 배출한다. 또한 탄산무수화효소(CA)의 작용으로 세포 내에 생성된 탄산(HCO3-)을 중화하며, 질소 대사 과정에서 생긴 암모니아를 요소회로를 거쳐 배출하는 대신 산성 중화에 이용하기도 한다.
3. 3. 산란
한국에 서식하는 황어는 바다에서 생활하다가 알을 낳기 위해 봄철에 물이 맑은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회유어이다.[18] 산란기는 4월부터 6월 사이이며, 이 시기가 되면 배 부분에 붉은색 띠가 나타나고 지느러미 역시 붉은빛을 띠는 혼인색을 갖게 된다. 이 혼인색은 수컷에게서 특히 두드러진다.[18] 산란을 위해 강을 거슬러 올라갈 때는 암컷 한 마리를 여러 마리의 수컷이 따라다니며, 강 중류 지역 중 수심이 약 20cm에서 50cm 정도이고 물이 맑게 흐르는 평평한 자갈 바닥을 산란 장소로 선택한다.[18]일본의 황어는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강의 얕은 여울 중 물살이 비교적 약하고 지름 2cm에서 5cm 크기의 자갈이 있는 곳에서 집단으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어의 산란 활동은 수온이 11°C에서 13°C 정도로 상승할 때 시작된다. 알은 지름이 약 2mm이고 점착성이 있으며 담황색을 띤다. 이 알들은 유속이 10cm/s 이하로 느린 곳의 조류 (생물)가 붙어 있지 않은 작은 돌에 낳는다. 알은 수온 13°C 정도의 환경에서 약 1주에서 3주가 지나면 부화한다. 부화한 치어는 1년이 지나면 약 5cm 크기로 자라고, 2년째에는 10cm에서 15cm 정도로 성장하며, 보통 2년에서 4년 사이에 번식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일본에 서식하는 황어 중에는 일생을 하천에서만 보내는 담수형과, 성장 후 바다로 내려가는 강하형 두 가지 유형이 존재하며, 북쪽 지역으로 갈수록 강하형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3. 4. 산성수 적응 (일본 황어)
일본의 황어는 pH 4 이하의 강산성 수질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19][5] 이러한 능력 덕분에 강산성 환경으로 인해 구니마스가 멸종한 다자와호, 오소레산 정상의 칼데라호인 우소리호,[20] 홋카이도의 굿샤로호, 후쿠시마현의 이나와시로호 등 다른 물고기가 살기 어려운 호수에서도 서식하고 있다. 또한 수질 오염이 심한 물에서도 비교적 잘 살아남는다.산성 수질에 적응하기 위해 황어의 아가미에 있는 염류 세포는 형태가 변하고 그 수도 증가한다. 일반적인 황어의 염류 세포는 상피에 하나씩 떨어져 존재하지만, 오소레산 우소리호에 서식하는 황어의 경우 다수의 염류 세포가 모여 여포 구조를 형성한다. 황어는 이 변화된 구조를 이용해 몸속 체액의 pH를 조절한다.[19][21][7]
구체적인 조절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827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Na+/H+ 교환 수송체 (NEH3)'라는 분자가 나트륨 이온(Na+)을 몸 안으로 흡수하는 대신 수소 이온(H+)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둘째, 탄산무수화효소(CA효소)의 작용으로 세포 내에서 생성된 중탄산 이온(HCO3-)을 이용해 산성을 중화한다. 셋째, 질소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암모니아를 일반적인 물고기처럼 요소 회로를 거쳐 요소로 만들어 배출하지 않고, 몸 안의 산성을 중화하는 데 직접 사용한다.
4. 인간과의 관계
황어는 예로부터 인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주로 식용으로 이용되거나 어업 및 낚시의 대상이 되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문화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식용으로는 다양한 조리법이 있으나 기생충 감염 위험이나 보툴리누스균에 의한 식중독 문제 등으로 주의가 필요하며[9][10], 어업은 주로 산란기에 특정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낚시 대상으로는 비교적 쉽게 잡히는 편이지만, 때로는 다른 어종 낚시에서 외도로 취급받기도 한다. 또한, 특정 지역에서는 황어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거나 신성시되기도 한다[14][15][16].
4. 1. 요리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는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가 나지만, 겨울에 살이 오른 것은 맛이 좋으며, 寒バヤ|한 바야일본어라고 불린다. 잔뼈가 많지만, 예로부터 일본 각지에서 잉어나 붕어 등과 함께 귀중한 동물성 단백질원으로 이용되어[8], 간로조림, 소금구이, 튀김, 훈제, 이즈시 등으로 식용된다. 그러나, 요코가와흡충 등의 기생충[9] 문제가 있어 날것으로 먹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도호쿠 지방의 각지에서는, 이즈시(바야노이즈시)로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다. 그러나, 이즈시는 황어의 장관에 생육하는 보툴리누스균에 의해, 치사율이 높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사례가 많이 보고되었다.[10] 또한 시가현의 후나즈시(나레즈시의 일종)에서는, 희소종인 원래의 니고로부나 대신에 저렴한 황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오야베강의 사쿠라우구이는 향토 요리로서 사랑받고 있다.
4. 2. 어업


'''전문 어업'''
- '''쓰케바 어업''': 전문 어업은 4월부터 6월의 산란기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후쿠오카현[11]과 나가노현의 시나노강 유역 일부 지역에서는 물길 속에 인공 산란장을 만들어 그물로 포획하고[12], 강에 인접한 오두막에서 요리를 제공한다[13].
- '''세쓰키 어업''': 야마가타현 모가미강 유역 등에서 이루어진다. 산란을 위해 얕은 여울에 모인 물고기를 투망으로 포획한다.
- '''아이소 어업''': 이바라키현, 군마현 등에서는 아이소 어업이라고 불리는 어량 어업이 이루어진다.
'''낚시'''
낚시 대상으로서 황어는 대부분의 먹이에 달려들기 때문에, 물놀이 상대로 옛날부터 친숙한 물고기이다. 생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낚이기도 한다. 미끼로는 지렁이나 날도래류 등의 수생 생물 외에, 어육 소시지, 어묵 같은 어육 연제품, 오징어 젓갈, 닭의 간, 카스테라, 양갱, 건포도, 유부, 쌀알, 털바늘, 반죽 미끼, 식빵, 말린 새우, 곤충류 등 다양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하천에서는 겨울철 낮은 수온기에 수심이 깊고 물살이 약한 곳에 모이는데, 이렇게 모인 황어를 낚는 것을 "'''한바야'''"라고 부른다. 그러나 하구에서는 서식 구역이 망둥어 등 다른 식용 물고기와 겹치기 때문에, 망둥어를 전문으로 하는 낚시꾼에게는 미끼를 훔쳐가는 외도로 여겨져 기피되기도 한다.
스피너, 스푼 등 소형 루어를 사용하는 루어 낚시나 플라이 낚시에서도 잡힌다. 작은 크기라도 당기는 힘이 강해 산천어나 열목어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계류 낚시의 외도로 알려져 있지만, 연어류의 금어기에는 낚시 대상이 되기도 한다.
4. 3. 낚시
낚시 대상으로서 황어는 거의 모든 종류의 미끼에 반응하기 때문에, 물놀이 상대로 예로부터 친숙한 물고기이다. 다른 물고기를 낚기 위한 생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잡히기도 한다. 황어를 낚는 데 사용되는 미끼는 매우 다양하다. 지렁이나 날도래 유충과 같은 수생 생물은 물론이고, 어육 소시지, 어묵 같은 어육 연제품, 오징어 젓갈, 닭의 간, 카스테라, 양갱, 건포도, 유부, 쌀알, 털바늘, 반죽 미끼, 식빵, 말린 새우, 곤충류 등 다양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하천에서는 겨울철 수온이 낮을 때, 수심이 깊고 물살이 약한 곳에 황어들이 모여든다. 이렇게 모인 황어를 낚는 것을 "한바야"라고 부른다. 하지만 하구에서는 황어의 서식지가 망둥어와 같은 다른 식용 물고기와 겹치기 때문에, 망둥어를 전문으로 낚는 낚시꾼들에게는 미끼를 훔쳐가는 외도(목표하지 않은 물고기)로 여겨져 기피되기도 한다.
스피너나 스푼 같은 소형 루어를 사용하는 루어 낚시나 플라이 낚시로도 황어를 잡을 수 있다. 황어는 크기가 작더라도 산천어나 열목어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당기는 힘이 강하다. 계류 낚시에서는 주로 외도로 취급받지만, 연어과 어류의 금어기에는 낚시 대상이 되기도 한다.
4. 4. 문화
후쿠시마현 카와누마군 야나이즈마치에 위치한 국가 천연기념물 "야나이즈 황어 서식지"는 예로부터 魚淵|우오부치일본어(うおぶち|우오부치일본어)라고 불렸으며, 고대부터 황어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진다[14][15][16].미야기현의 기타카미강 상류에 위치한 토메시 츠야마정 요코야마(옛 모토요시군 츠야마정 요코야마, 에도 시대 막번체제 하 무츠국 모토요시군 요코야마 대관소 영)의 요코야마 부동존에서는 황어를 부동존의 심부름꾼으로 여긴다.
5. 근연종
- 에조우구이: 학명 ''Tribolodon ezoe''. 담수에서 서식하며, 홋카이도 등의 하천이나 호수에서 발견된다.
- 우케쿠치우구이: 학명 ''Tribolodon nakamurai''. 담수에서 서식하며,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나가노현과 니가타현의 시나노강 수계 하천 등지에 서식한다.
- 마르타: 학명 ''Tribolodon brandti maruta''. 기수역이나 내만, 연안역에 서식하며, 산란기가 되면 하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소하성 회유 어류이다. 우구이와 마르타는 쉽게 교잡될 수 있다.
- 주산우구이: 학명 ''Tribolodon brandtii brandtii''.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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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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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mmon.pref.a[...]
199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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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3]
논문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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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サクラウグイ解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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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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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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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曲川のつけば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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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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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津ウグイ生息地
https://bunka.nii.ac[...]
文化庁
[15]
웹사이트
天然記念物ウグイ生息地 魚淵
https://aizu-yanaizu[...]
柳津観光協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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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奥会津に棲む神々 霊魚 水底に棲む神の魚
http://www.okuaizusy[...]
奥会津書房
2000-09-14
[17]
문서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18]
템플릿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을 기반으로 한 위키백과 문서를 표시할 때 쓰는 출처 표시용 틀
[19]
웹사이트
恐山ウグイの酸性適応機構
http://www.hirose.bi[...]
東京工業大学 大学院生命理工学研究科
[20]
서적
飲食事典
平凡社
1958-12-25
[21]
논문
酸性湖とアルカリ湖にすむ魚の適応戦略
2006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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