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스톨텐베르그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옌스 스톨텐베르그는 노르웨이의 정치인으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2000년부터 2001년,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두 차례 노르웨이 총리를 지냈으며, 환경부 차관, 산업에너지부 장관, 재무부 장관 등을 역임하며 노르웨이 정치에 헌신했다. NATO 사무총장으로서 그는 러시아와의 관계, 2016년 터키 쿠데타 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다. 2024년 9월 NATO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2025년 2월부터 뮌헨 안보 회의 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벨기에에 거주한 노르웨이인 - 안토니오 누사
나이지리아 혈통의 노르웨이 프로 축구 선수인 안토니오 누사는 스타백과 클럽 브뤼헤를 거쳐 RB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 노르웨이의 경제학자 - 랑나르 프리슈
랑나르 프리슈는 경제학에 수학적 방법론을 도입한 노르웨이 경제학자로, 경제학의 양자화를 주장하고 수리통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69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고 나치 점령기 저항 운동에 참여하는 등 계량경제학 발전에 기여했다. - 노르웨이의 경제학자 - 핀 쉬들란
핀 쉬들란은 노르웨이 경제학자로 거시경제학, 정치경제학 분야에서 활동하며 실물 경기 변동 이론을 창시한 공로로 2004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고, 카네기 멜론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 교수 등을 역임하며 연방준비은행 연구 자문으로도 활동했다. - 북대서양 조약 기구 사무총장 - 마르크 뤼터
마르크 뤼터는 네덜란드 총리를 역임하고 북대서양 조약 기구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자유민주국민당 대표를 지냈고, 긴축 재정 정책을 추진하다 2023년 사임했다. - 북대서양 조약 기구 사무총장 - 하비에르 솔라나
하비에르 솔라나는 스페인 사회노동당 출신으로 문화부 장관, 교육부 장관, 외무부 장관 등 주요 각료직을 역임하고 NATO 사무총장과 유럽 연합 공동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를 지낸 스페인의 물리학자이자 정치인, 외교관이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직함 | 북대서양 조약 기구 사무총장 |
임기 시작 | 2014년 10월 1일 |
임기 종료 | 2024년 10월 1일 |
부사무총장 | 알렉산더 버슈보 로즈 고트모엘러 미르체아 조아너 |
전임 |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
후임 | 마르크 뤼터 |
직함 | 노르웨이의 총리 |
군주 | 하랄 5세 |
임기 시작 | 2005년 10월 17일 |
임기 종료 | 2013년 10월 16일 |
전임 | 셸 망네 본데비크 |
후임 | 에르나 솔베르그 |
군주 | 하랄 5세 |
임기 시작 | 2000년 3월 17일 |
임기 종료 | 2001년 10월 19일 |
전임 | 셸 망네 본데비크 |
후임 | 셸 망네 본데비크 |
직함 | 야당 대표 |
임기 시작 | 2013년 10월 16일 |
임기 종료 | 2014년 6월 14일 |
총리 | 에르나 솔베르그 |
전임 | 에르나 솔베르그 |
후임 | 요나스 가르 스퇴레 |
임기 시작 | 2001년 10월 19일 |
임기 종료 | 2005년 10월 17일 |
총리 | 셸 망네 본데비크 |
직함 | 노르웨이 노동당 대표 |
임기 시작 | 2002년 11월 10일 |
임기 종료 | 2014년 6월 14일 |
부대표 | 힐-마르타 솔베르그 헬가 페데르센 |
전임 | 토르비외른 야글란 |
후임 | 요나스 가르 스퇴레 |
직함 | 노르웨이 재무장관 |
총리 | 토르비외른 야글란 |
임기 시작 | 1996년 10월 25일 |
임기 종료 | 1997년 10월 17일 |
전임 | 시브요른 욘센 |
후임 | 구드문 레스타 |
직함 | 노르웨이 산업에너지부 장관 |
총리 | 그로 할렘 브룬틀란 |
임기 시작 | 1993년 10월 7일 |
임기 종료 | 1996년 10월 25일 |
전임 | 핀 크리스텐센 (산업부 장관) |
후임 | 그레테 파레모 (석유에너지부 장관) |
직함 | 노르웨이 의회 의원 |
임기 시작 | 1993년 10월 1일 |
임기 종료 | 2017년 9월 30일 |
대리 | 안데르스 호른슬리엔 잉에르 리세 후쇠이 라그나르 뵈 엘그소 트룰스 비크홀름 호콘 하울리 |
선거구 | 오슬로 |
출생일 | 1959년 3월 16일 |
출생지 | 오슬로, 노르웨이 |
정당 | 노동당 |
배우자 | 잉리드 슐레루드 (1987년 8월 14일 결혼) |
자녀 | 2명 |
부모 | 카린 헤이베르그 토르발 스톨텐베르그 |
모교 | 오슬로 대학교 (경제학 석사) |
![]() | |
웹사이트 | 공식 페이스북 공식 트위터 |
소속 | 노르웨이 |
군종 | [[파일:Coat of arms of the Norwegian Army.svg|20px]] 노르웨이 육군 |
수상 | 이사벨 여왕 훈장 대통령 자유 훈장 |
2. 초기 생애 및 언론 경력 (1959-1990)
옌스 스톨텐베르그는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카린 스톨텐베르그는 국무장관을, 아버지 토르발 스톨텐베르그는 외무 장관과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을 지낸 정치 명문가 출신이다. 젊은 시절에는 베트남 전쟁에 항의하며 시위에 참여하기도 했다.[218] 1979년 노르웨이 노동당 계열 신문인 아르베이데르블라데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1989년부터 1990년까지는 오슬로 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했다.[218] 노르웨이 노동당의 청년 조직인 AUF 대표(1985-1989)를 거쳐 노동당 오슬로 지부장(1990-1992)을 역임하며 정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218]
2. 1. 출생 및 가계
옌스 스톨텐베르그는 1959년 3월 16일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문인 스톨텐베르그 가문은 독일 조상이 한때 살았던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슈톨텐베르크에서 유래된 성씨를 가졌다. 아버지는 저명한 노동당 정치인이자 외교관으로 대사, 국방부 장관, 외무부 장관을 역임한 토르발드 스톨텐베르그(1931–2018)이고, 어머니는 유전학자이자 1980년대 여러 정부에서 차관을 지낸 카린 스톨텐베르그(결혼 전 성씨: 헤이베르그; 1931–2012)이다. 전 외무부 장관 요한 옌르겐 홀스트와 결혼한 마리안 헤이베르그는 그의 외숙모이다. 아버지가 노르웨이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동안 1961년부터 1964년까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에서 살았다.스톨텐베르그는 오슬로 발도르프 학교에서 초등학교를 다녔고, 오슬로 카테드랄 학교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이후 아우스트-아그데르의 에브예모엔에 있는 육군 보병 훈련 센터에서 의무 군 복무를 마쳤다. 군 복무 후 오슬로 대학교에 입학하여 1987년에 경제학 cand.oecon. 학위를 받았다. 그의 논문 제목은 "불확실성 하의 거시 경제 계획. 실증적 분석"이었다.
그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0대 초반으로, 당시 마르크스-레닌주의 그룹 레드 유스의 회원이던 누나 카밀라 스톨텐베르그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베트남 전쟁에 대한 반대가 그의 정치 참여 동기가 되었다. 베트남 전쟁 말기, 북베트남 항구 도시 하이퐁에 대한 미국의 대규모 폭격 작전 이후, 그는 오슬로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벌어진 반전 시위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가 던진 돌에 대사관 창문이 깨지는 사건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그의 친구 몇 명이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 전쟁에 항의하며 오슬로의 영국 대사관에 돌을 던진 적도 있다.[218]
1979년 노르웨이 노동당 계열 신문 「아르베이데르블라데트」 기자가 되었고,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오슬로 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218] 노르웨이 노동당의 청년 조직(AUF) 대표를 1985년부터 1989년까지 지냈으며,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노동당 오슬로 지부장이었다.[218]
2. 2. 교육 및 청년 시절
옌스 스톨텐베르그는 1959년 3월 16일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그의 성씨는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슈톨텐베르크에서 유래했으며, 노르웨이의 저명한 정치 가문인 스톨텐베르그 가문 출신이다. 아버지 토르발드 스톨텐베르그 (1931–2018)는 노르웨이 노동당 소속 정치인이자 외교관으로, 대사, 국방부 장관, 외무부 장관,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 등을 역임했다. 어머니 카린 스톨텐베르그 (결혼 전 성씨: 헤이베르그; 1931–2012)는 유전학자였으며 1980년대 여러 정부에서 차관을 지냈다. 외숙모는 마리안 헤이베르그, 외숙부는 전 외무부 장관 요한 옌르겐 홀스트이다. 아버지가 노르웨이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1961년부터 1964년까지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에서 살았다.스톨텐베르그는 오슬로 발도르프 학교에서 초등학교를, 오슬로 카테드랄 학교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아우스트-아그데르의 에브예모엔에 있는 육군 보병 훈련 센터에서 의무 군 복무를 마쳤다. 군 복무 후 오슬로 대학교에 입학하여 1987년에 경제학 cand.oecon.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논문 제목은 Makroøkonomisk planlegging under usikkerhet. En empirisk analyse|불확실성 하의 거시 경제 계획. 실증적 분석nob이었다.
10대 초반, 마르크스-레닌주의 그룹 레드 유스 회원이던 누나 카밀라 스톨텐베르그의 영향을 받아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베트남 전쟁에 대한 반대가 그의 정치 활동의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 전쟁 말기, 북베트남 항구 도시 하이퐁에 대한 미국의 대규모 폭격 이후, 그는 오슬로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열린 반전 시위에 참여했다. 이 시위 과정에서 시위대가 던진 돌에 대사관 창문이 깨지는 일이 있었으며, 그의 친구 몇 명이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그는 오슬로의 영국 대사관에 투석을 한 적도 있다.[218]
1979년 노르웨이 노동당 계열 신문인 「아르베이데르블라데트」 (Arbeiderbladet) 기자가 되었고, 1989년부터 이듬해까지 모교인 오슬로 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했다.[218] 노르웨이 노동당의 청년 조직인 노동당 청년부 (AUF) 대표를 1985년부터 1989년까지 역임했으며,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노동당 오슬로 지부장을 맡았다.[218]
2. 3. 언론인 경력
1979년부터 1981년까지 노르웨이 노동당 계열 신문인 아르베이데르블라데트에서 기자로 활동했다.[218]3. 노르웨이 정치 경력 (1990-2014)
노르웨이 노동당 내 온건파로 분류되며 "노르웨이의 토니 블레어"로 비유되기도 한다. 1992년 그로 할렘 브룬틀란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토르비에른 야글란과 당 대표 자리를 다투었으나 패배했다.
1993년 노르웨이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되었고[218], 그로 할렘 브룬틀란 총리가 이끄는 내각에서 1993년 10월 7일부터 1996년 10월 25일까지 산업에너지부 장관을 역임했다[219]。 이후 토르비에른 야글란 총리의 내각에서는 1996년 10월 25일부터 1997년 10월 17일까지 재무부 장관을 지냈다[219]。
2000년 3월, 41세의 나이로 노르웨이 최연소 총리로 취임하여 첫 번째 내각을 이끌었다[218]。 그러나 국영 사업 민영화 등을 포함한 복지 국가 노선 변경 문제로 당내 논란이 있었고, 2001년 9월 10일 총선에서 노르웨이 노동당은 득표율 24%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정권을 잃었다.
2005년 총선에서는 사회주의 좌파당, 중앙당과 적녹 연합을 결성하여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며 승리했다. 이를 통해 다시 총리직에 올라 두 번째 내각을 출범시켰다. 재임 중이던 2010년 4월에는 러시아와의 오랜 바렌츠해 및 북극해 해양 경계 분쟁을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218][220][221], 2011년 7월 22일에는 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 당시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했다[222]。
2013년 9월 총선에서는 감세를 주장한 에르나 솔베르그 대표가 이끄는 보수당 중심의 중도 우파 진영에 패배하여[225] 총리직에서 물러났다[226]。 이후 보수당을 포함한 중도 우파 4당의 연립 내각이 들어섰다.
3. 1. 환경부 차관 및 산업에너지부 장관 (1990-1996)
스톨텐베르그는 1990년부터 1991년까지 환경부에서 국무 차관으로 근무했다. 1992년에는 노동당 대표 자리를 두고 그로 할렘 브룬틀란의 후계자 경쟁에서 토르비에른 야글란에게 패배했다.1993년 오슬로 선거구에서 노동당 소속으로 노르웨이 의회 의원에 처음 당선되었다.[218] 같은 해 10월 7일, 그로 할렘 브룬틀란 총리가 이끄는 브룬트란트 제3기 내각에서 핀 크리스텐센의 후임으로 산업에너지부 장관에 임명되어 1996년 10월 25일 브룬트란트 총리가 사임할 때까지 직을 유지했다.[219]
그는 노르웨이 노동당 내에서 온건파로 분류되며, "노르웨이의 토니 블레어"에 비유되기도 한다.
3. 2. 재무부 장관 (1996-1997)
1996년 10월 25일, 토르비에른 야글란이 총리로 취임하며 야글란 내각이 출범하자, 스톨텐베르그는 재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그의 재무부 장관 임기는 1997년 10월 17일까지 이어졌다.[219]그러나 1997년 총선을 앞두고, 야글란 총리는 자신이 이끄는 노동당의 득표율이 36.9%에 미치지 못하면 내각이 총사퇴하겠다는 이른바 '36.9% 최후통첩'을 발표했다.[11] 실제 선거에서 노동당은 35.0%를 득표하는 데 그쳤고, 야글란은 약속대로 총리직을 사임했다.[12][13]
이에 따라 야글란 내각은 총사퇴했으며, 셸 마그네 분데비크가 이끄는 중도우파 연립 내각[12](크jell 마그네 본데비크의 첫 번째 내각)으로 정권이 넘어갔다.[13] 스톨텐베르그도 재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나 국회 야당 의원으로 돌아왔고, 이후 국회 석유 및 에너지 문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3. 3. 제1차 총리 임기 (2000-2001)

2000년, 노르웨이 총리 킬 마그네 본데비크의 제1차 내각은 불신임 결의안 부결 이후 사임했다.[14] 이에 따라 옌스 스톨텐베르그는 2000년 3월 17일, 41세의 나이로 노르웨이 최연소 총리로 취임하여 제1차 내각을 구성했다.[14][218] 당시 그는 노동당의 부대표였고, 당 대표였던 토르비에른 야글란은 외무부 장관직을 맡았다.
스톨텐베르그의 제1차 총리 임기(2000년 3월 17일 ~ 2001년 10월 19일) 동안, 그는 주요 국영 서비스 및 기업의 민영화를 포함한 복지 국가 개혁과 현대화를 추진했다. 이러한 정책은 노동당 내에서도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15] 이 시기 그는 당내 온건파로 여겨졌으며, 영국의 토니 블레어에 비유되기도 했다.
그러나 2001년 9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동당은 득표율 24%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패배했다. 이는 1924년 이래 노동당 최악의 선거 결과 중 하나였다.[17] 노르웨이 신문 ''다그블라데트''는 이러한 결과를 두고 "정치적 지진"이라고 평가했으며,[16]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야글란 당 대표는 상황이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16] 선거 결과 발표 후 스톨텐베르그는 "분명한 것은 이번 선거가 매우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라고 인정했으며,[17] 결국 그의 내각은 총사퇴했다.[17]
일부 분석가들은 선거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1년 남짓한 짧은 임기 동안 국영 기업 매각, 의료 및 공립 병원 재조직, 병가 수당 변경 등 여러 개혁을 추진하면서 국민들에게 개혁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할 시간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했다.[18]
3. 4. 당 대표 선출 (2002)
2001년 총선에서 노르웨이 노동당이 부진한 성적을 거둔 후, 당내에서는 리더십 교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당시 당 대표였던 토르비에른 야글란과 부대표였던 스톨텐베르그 사이에서 차기 당권을 둘러싼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다. 두 사람 모두 2002년 11월 전당대회에서 도전을 받아들일 의사를 밝혔으나, 스톨텐베르그는 야글란드에게 직접 도전할지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는 정치 평론가들 사이에서 그가 당 대표직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었다.[19]2002년 1월,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 후 병가를 냈던 야글란드는[20] 같은 해 2월 초, 당 대표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21] 이에 따라 스톨텐베르그는 유력한 차기 당 대표 후보로 부상했으며, 2002년 11월 열린 전당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22]
스톨텐베르그는 당내에서 온건파로 분류되며, 영국의 토니 블레어에 비유되어 "노르웨이의 토니 블레어"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이전 1992년에도 그로 할렘 브룬틀란의 후계 자리를 놓고 토르비에른 야글란과 경쟁했으나 당시에는 패배한 바 있다.
3. 5. 제2차 총리 임기 (2005-2013)


스톨텐베르그의 제2차 내각은 2005년 10월 17일부터 2013년 10월 16일까지 노르웨이를 통치했다. 2005년 노르웨이 총선에서 노동당은 이전 선거의 부진을 딛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회주의 좌파당 및 중앙당과 함께 이른바 적록 연합을 결성하여 스토르팅에서 과반수를 확보했다. 이는 노르웨이 역사상 처음으로 노동당이 연립 정부에 참여한 사례로, 소리아 모리아 선언이라는 연립 합의를 바탕으로 출범했다.
제2차 임기 동안 스톨텐베르그 정부는 노르웨이군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 바렌츠해에서의 석유 시추 활동, LGBT 권리 증진, 이민 정책, 교육의 질 향상 등 다양한 국내외 정책 과제를 다루었다. 2009년 노르웨이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후에는 대침체에 대한 노르웨이의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는 한편, 민간 및 기업 과세를 통한 환경주의 정책을 추진했다.[23]
1978년부터 이어져 온 노르웨이-러시아 국경 분쟁, 특히 바렌츠해 해상 경계 획정 문제는 스톨텐베르그 총리의 주요 외교 과제 중 하나였다. 2010년 4월 27일, 스톨텐베르그는 오슬로에서 러시아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와 만나 역사적인 합의에 서명했다.[24][25] 이 협정은 약 175000km2에 달하는 분쟁 해역을 양국이 거의 동일한 면적으로 나누는 타협안이었다.[26] 노르웨이는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른 등거리 원칙을 주장해왔고, 러시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1926년 소비에트 연방 시절 법령을 근거로 다른 주장을 폈었다. 이 합의는 과거 옌스 에벤센과 아르네 트레홀트(훗날 소련 스파이로 밝혀짐)가 협상했던 임시 협정을 대체하는 중요한 외교적 성과로 평가받는다.[27][28] 스톨텐베르그는 총리로서 NATO의 억제력과 방위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대화와 협력을 통해 러시아와 건설적인 노르웨이-러시아 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으며, 동맹 영토 인근의 안보 문제에 대한 집중을 강조했다.[29]
노르웨이 노동당 내에서 스톨텐베르그는 온건파로 분류되며, 영국의 토니 블레어에 비유되기도 했다. 그의 두 번째 총리 임기는 2013년 10월 16일에 종료되었다.
3. 5. 1. 2011년 노르웨이 테러

2011년 7월 22일, 극우파 극단주의자가 두 차례의 테러를 저질렀다. 첫 번째는 총리실이 있는 오슬로의 정부 청사 밖에서 폭탄이 터져 8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30] 약 1시간 후, 그는 집권 노동당이 연례 청소년 캠프를 열고 있던 우퇴위아 섬에서 총기를 난사하여 69명을 살해했다. 스톨텐베르그 총리는 다음날 청소년 캠프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며, 오슬로 폭발 당시에는 관저에서 연설문을 준비하고 있었다.[31]
7월 24일, 스톨텐베르그는 오슬로 대성당에서 열린 추모 예배에서 연설했다. 그는 우퇴위아의 희생자 중 캠프 리더였던 모니카 뵈세이와 호르달란 청소년 지부장이었던 토레 에이켈란드를 개인적으로 언급하며 애도했다. 그는 이 비극에 대응하여 더 많은 민주주의, 개방성, 인도주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순진함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2] 그는 또한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 AUF 소녀가 했던 말을 인용했다. "한 사람이 그렇게 많은 증오를 보여줄 수 있다면, 우리가 함께 뭉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33][34] 이 발언을 한 사람은 스타인 레나테 호하임으로, CNN의 리처드 퀘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친구 헬레 간네스타드가 트위터에 올린 글을 인용한 것이었다.[35][36]
2012년 8월 24일, 테러범인 33세의 노르웨이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오슬로 지방 법원에서 테러 공격, 즉 총리실 폭탄 테러와 우퇴위아 섬 총기 난사를 단독으로 저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노르웨이에서 가능한 최고 형벌인 '구금'(forvaring|포르바링no) 형을 선고받았는데, 이는 21년의 징역형과 최소 10년의 복역 기간을 포함하며, 무기한 연장이 가능한 특별한 형태의 형벌이다.[37]
2012년 9월 3일, 노르웨이 일간지 ''클라세캄펜''은 테러 공격에 대한 조사 보고서인 요르브 보고서가 "1945년 진상 조사 위원회가 요한 니가르스볼의 정치 경력을 갑작스럽게 중단시킨 이후 노르웨이 내각에 대한 가장 가혹한 판결"이라고 평가했다.[38] 스톨텐베르그는 보고서 발표 후 "우리나라의 준비 태세에 대한 궁극적인 책임은 내가 져야 하며, 나는 이 책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하며 책임을 인정했지만, 총리직에서 사임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39]
3. 5. 2. 2013년 총선 패배
스톨텐베르그는 세 번째 임기를 목표로 2013년 노르웨이 총선에 적녹 연합의 총리 후보로 나섰다.선거를 앞둔 2013년 6월 1일, 재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권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운전기사로 변장하여 택시를 운전하며 승객과 대화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총리임을 눈치챘을 경우에만 신분을 밝히기로 했지만, 대부분의 승객이 바로 알아차렸다고 한다. 운전은 8년 만이었고, 자동 변속기 차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클러치 페달로 착각하여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등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24]
스톨텐베르그 정권 하에서 노르웨이는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2013년 9월 9일 치러진 총선에서는 에르나 솔베르그 대표가 이끄는 보수당에 패배했다. 스톨텐베르그의 노르웨이 노동당은 31%의 득표율로 제1당 지위를 유지했으나, 적녹 연합 전체로는 과반 의석(85석 중 72석) 확보에 실패했다. 반면 감세를 주장한 보수당이 승리한 것이다.[225] 스톨텐베르그는 총선 패배에 따라 총리직 사임을 표명했고[226], 후임으로는 에르나 솔베르그가 자신의 내각을 구성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야당 대표이자 외무 및 국방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의회 활동을 이어갔다.
2013년 12월, 유엔은 스톨텐베르그를 전 가나 대통령 존 쿠푸어와 함께 기후 변화 특별 사절로 임명했다.[40]
3. 6. 총리 재임 기간 정책
2000년 3월, 킬 마그네 본데비크 내각이 불신임 결의 부결 후 사임하자, 스톨텐베르그는 41세의 나이로 노르웨이 최연소 총리에 취임하여 제1차 내각(2000년 3월 17일 ~ 2001년 10월 19일)을 이끌었다.[14][218] 당시 그는 노동당의 부대표였으며, 당 대표였던 토르비에른 야글란은 외무부 장관을 맡았다.[14]스톨텐베르그의 첫 총리 임기는 주요 국영 서비스 및 기업의 민영화를 포함한 복지 국가 개혁과 현대화 정책 추진으로 당내에서도 논란을 빚었다.[15][218] 당시 그는 "노르웨이의 토니 블레어"로 묘사되기도 했으며, 그의 정책은 블레어의 뉴 레이버 의제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었다.[42][43] 스톨텐베르그 자신도 블레어의 정책에서 배우고 싶다고 언급했다.[42][43]
그러나 2001년 9월 10일 총선에서 노동당은 득표율 24%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당 역사상 최악의 패배 중 하나를 기록했다.[16][17] 이는 1924년 이후 노동당 최악의 선거 결과였으며,[17] 스톨텐베르그는 "이번 선거가 매우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며 내각 총사퇴를 해야 했다.[17] 선거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는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개혁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추진에만 집중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개혁에는 국영 기업 매각, 의료 및 공립 병원 재조직, 병가 수당 변경 등이 포함되었다.
2001년 선거 패배 후, 스톨텐베르그는 노동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이라는 보다 전통적인 사회 민주주의 노선으로 방향을 전환했다.[15][44] 이후 2005년 총선에서 사회주의 좌파당, 중앙당과 '적녹 연합'을 결성하여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며 다시 총리직에 올라 제2차 내각(2005년 10월 17일 ~ 2013년 10월 16일)을 이끌었다.
2차 내각 시기에는 러시아와의 오랜 해양 경계 분쟁이었던 바렌츠해와 북극해 문제에 대해 2010년 타협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218][220][221] 또한 2011년 7월 22일 오슬로 연쇄 테러 당시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도 했다.[222] 2013년 재선을 위한 캠페인 중에는 유권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택시 기사로 변장하는 이색적인 시도를 하기도 했다.[224]
스톨텐베르그 집권 기간 동안 노르웨이는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였으나, 감세를 주장한 에르나 솔베르그 대표가 이끄는 보수당에 2013년 9월 총선에서 패배하였다.[225] 스톨텐베르그는 총리직 사임을 표명했고,[226] 후임으로는 솔베르그 대표가 취임했다.
정치적으로 스톨텐베르그는 사회 민주주의 우파에 속하며 신중한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41] 안보 정책에서는 군사비 증액과 함께 대화를 선호하는 입장을 보였다.[45] (자세한 내용은 #국방 및 외교 정책 참고)
3. 6. 1. 국방 및 외교 정책



스톨텐베르그는 총리로서 나토의 억제 및 방어 능력을 기반으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 러시아와의 건설적인 노르웨이-러시아 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동맹 영토와 가까운 안보 문제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29] 안보 정책에서 그는 군사비 증액과 대화를 선호하는 입장을 보였다.[45]
총리 재임 기간 동안 노르웨이의 국방비 지출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그 결과 노르웨이는 1인당 국방비 지출이 가장 높은 나토 동맹국 중 하나가 되었다. 스톨텐베르그는 또한 노르웨이 군대의 현대화에 기여했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 (2001년~2021년)[23] 및 2011년 리비아 군사 개입 등 다양한 나토 작전에 병력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강화된 대서양 횡단 협력 관계의 지지자이며, 노르웨이의 유럽 연합 가입을 꾸준히 지지해 왔다.
1978년부터 이어진 러시아와의 바다 국경 분쟁은 스톨텐베르그와 러시아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2010년 4월 27일 오슬로에서 협정에 서명하면서 해결되었다.[24][25][218][220][221] 이 협정은 약 175000km2의 분쟁 지역(바렌츠해와 북극해)을 두 개의 거의 동일한 크기의 부분으로 나누는 타협안이었다.[26] 노르웨이는 이전에 국제법, 특히 유엔 해양법 협약 제15조 및 영해 및 접속 수역에 관한 협약 제6조에 명시된 등거리 원칙에 따른 국경을 주장했으나, 러시아는 다른 국가가 인정하지 않은 소비에트 연방의 1926년 법령을 인용해왔다. 이 새로운 협정은 과거 옌스 에벤센과 아르네 트레홀트(나중에 소비에트 스파이로 밝혀짐)가 협상했던 논란 많은[27] 임시 협정을 대체했다.[28]
스톨텐베르그는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 및 가자 지구 습격 사건과 같은 국제 수역에서의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 행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2006년 그는 "노르웨이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행동을 규탄한다. 그러한 집단 처벌은 전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가자 전쟁 기간 동안 가자 지구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을 펼친 의사 마드스 길버트와 에릭 포세를 칭찬하며 "노르웨이 전체"가 그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치적으로 스톨텐베르그는 신중한 정치인으로, 사회 민주주의 우익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았다.[41] 2000년 처음 총리가 되었을 때 "노르웨이의 토니 블레어"로 묘사되었으며, 그의 초기 정책은 블레어의 뉴 레이버 의제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었다.[42][43]
3. 6. 2. 금융 위기
스톨텐베르그는 국제 금융 협력을 증진하며 금융 위기 동안 국제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국제 통화 기금(IMF)을 통해, 그리고 2009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칠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이 회의는 금융 위기에 대한 첫 번째 G20 정상 회담 직전에 열렸으며, 전 세계 사회 민주주의 지도자들이 모여 진보 거버넌스 회의를 가졌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대표단과 패널에 참여하여 금융 위기 탈출 방안을 모색했는데, 여기에는 개최국인 미첼 바첼레트, 영국의 재무 장관 고든 브라운, 브라질의 대통령 룰라 다 실바, 그리고 스톨텐베르그가 포함되었다. 스톨텐베르그와 싱크탱크 정책 네트워크의 주도로 2011년 5월 오슬로에서 유럽 사회 민주 포럼(PES)의 특별 긴급 회의가 소집되었다.스톨텐베르그는 국내 및 국제적으로 금융 위기가 높은 실업률의 형태로 초래한 막대한 비용을 강조하며, 더 나은 국제적 조율, 긴축과 경제 성장 부양 사이의 균형, 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노동 시장 조치, 그리고 혁신 증대를 위한 투자를 촉구했다. 노르웨이는 유럽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로 금융 위기를 극복했다.
3. 6. 3. 환경 및 기후 변화
스톨텐베르그 정부는 열대 국가들과 협력하여 이산화 탄소(CO2) 포집을 위해 열대 우림을 보존함으로써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정책을 추진했다. 2007년에는 연간 30억노르웨이 크로네를 숲 보존에 투자하는 장기 협약에 대해 야당의 지지를 얻었다.[53]스톨텐베르그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부 간 국제 협약을 통해 글로벌 세금이나 할당량을 부과하는 것을 주장했다. COP15에서는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과 함께 부유한 국가의 자금 지원을 받는 열대 우림 보존 방안을 제안했고, 이는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등의 지지를 받았다.
코펜하겐 정상 회담에서 구속력 있는 협정은 도출되지 못했지만, 이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COP16을 앞두고 스톨텐베르그는 당시 영국 총리 고든 브라운을 대신하여 개발도상국의 기후 행동 재정 문제를 다루는 유엔 위원회의 공동 의장을 맡았다. 에티오피아 총리 멜레스 제나위도 공동 의장이었다. 2010년 5월에는 오슬로에서 산림 및 기후 회의를 개최하여 여러 국가에 관련 제안을 제시했고, 최종 보고서는 2010년 가을에 전달되었다.
2014년 1월, 스톨텐베르그는 유엔 기후 변화 특별사절로 임명되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UNFCCC의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사무총장, UNDP의 아킴 슈타이너 및 헬렌 클라크 행정관 등과 회동했다.[54]
3. 6. 4. 백신
스톨텐베르그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전염병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가비의 이사로 활동했으며, 2005년에는 아동 건강상을 수상했다.총리 재임 2기 첫 연설이었던 2005년 노르웨이 "제약의 날" 연설에서는 "빈곤 퇴치를 위한 예방 접종"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하며 백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영국,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 및 노르웨이가 주도하는 국제 이니셔티브인 가비의 핵심 추진 세력 중 한 명이었다. 가비는 아동 사망률 감소를 위한 사업에 2015년까지 37억달러 이상을 지원받았으며, 스톨텐베르그는 이 이니셔티브가 900만 명의 어린이가 가장 흔한 소아 질병으로 사망하는 것을 막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2013년 1월 1일 신년 연설에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예방 접종을 개인적인 관심사로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은 주사가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간단한 약품이 그들의 어머니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어머니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우리 시대의 기적입니다."
4. 유엔 특별 특사 (2013-2014)
2013년, 스톨텐베르그는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에 관한 유엔 특별 특사로 활동했으며, 유엔 전반적 일관성 고위급 패널과 기후 변화 재정 고위 자문 그룹의 의장을 맡았다.
5. NATO 사무총장 (2014-2024)
2014년 3월 28일, NATO의 북대서양 이사회는 옌스 스톨텐베르그를 2014년 10월 1일부터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의 후임으로 제13대 NATO 사무총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61] 이 임명은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이 주도했으며, 미국, 영국 등의 지지를 받았다.[63][64] 노르웨이 총리 시절 러시아와의 오랜 해상 국경 분쟁을 해결한 외교적 수완[221]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는 노르웨이 출신 최초의 NATO 사무총장이 되었으며, 임명 당시부터 러시아에 대한 동맹의 정책 수립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62]
취임 초기인 2015년에는 러시아와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으나[66], 점차 러시아의 군사적 움직임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며 NATO의 억제 및 방어 태세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2016년 바르샤바 정상회의 결정에 따라 발트 3국과 폴란드에 다국적 전투단을 배치하는 NATO 전진 배치 강화를 실행했으며[76][77][78], 2018년 2018년 브뤼셀 정상회의에서는 신속대응군 강화 계획을 채택했다.[84]
스톨텐베르그는 재임 기간 동안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다. 2016년 터키 쿠데타 시도 당시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정부를 지지했으며[68][6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NATO 회의론 속에서도 동맹을 유지하고 회원국들의 방위비 증액을 독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75] 그는 2019년 말, 캐나다와 유럽 동맹국들이 2016년 이후 국방 예산에 1300억달러를 추가했으며, 2024년까지 4000억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NATO 강화 노력을 강조했다.[93][94] 또한 중국의 부상에 주목하며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일본, 대한민국 등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주장했다.[89][90][230]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그의 임기 중 가장 큰 위기였다. 스톨텐베르그는 침공 이전부터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을 경고했으며[103], 침공 이후 NATO의 대응을 주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조율하고[146], 동부 전선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4개의 전투단을 추가로 창설하는 결정을 이끌었다.[126][127][129] 또한 러시아의 침공을 계기로 중립 노선을 포기한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134]
스톨텐베르그의 임기는 당초 2018년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회원국들의 신임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연장되었다.[227][228]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위기 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2022년과 2023년에 임기가 연장되어[236][237][148][241], 총 10년간 NATO를 이끌게 되었다. 그는 2024년 10월 1일 마르크 뤼터에게 사무총장직을 인계하고 퇴임했다.[164][165][166] 퇴임 직전인 2024년 7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NATO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의 최고 시민 훈장인 대통령 자유 훈장을 수여받았다.[160]
5. 1. 러시아와의 관계
스톨텐베르그는 총리로서 NATO의 억제 및 방어 능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대화와 협력을 통해 러시아와의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동맹 영토와 가까운 안보 문제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29]
특히 1978년부터 이어진 러시아와의 바렌츠해 해상 국경 분쟁은 그의 총리 재임 중 중요한 외교적 성과로 해결되었다. 2010년 4월 27일, 스톨텐베르그는 오슬로에서 당시 러시아 대통령이었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와 만나 분쟁 해결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24][25] 이 협정은 약 175000km2에 달하는 분쟁 수역을 양국이 거의 동일한 크기로 나누는 타협안이었다.[26] 이전까지 노르웨이는 국제법, 특히 유엔 해양법 협약과 영해 및 접속 수역에 관한 협약에 명시된 등거리 원칙에 따른 국경선을 주장했으나, 러시아는 다른 국가들이 인정하지 않는 1926년 소비에트 연방의 스탈린 시대 법령을 근거로 다른 주장을 펼쳐왔다. 이 새로운 협정은 과거 옌스 에벤센과 아르네 트레홀트(두 사람 모두 나중에 소련 스파이로 밝혀짐)가 협상했던 논란 많은 임시 협정을 대체하는 것이었다.[27][28] 분쟁 지역의 상당 부분은 관련 국제 조약에 따라 노르웨이 측에 속하는 것으로 간주되던 영역이었다.[28] 이 40년 넘게 이어진 현안을 해결한 외교적 수완은 훗날 스톨텐베르그가 NATO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221]
NATO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스톨텐베르그는 러시아와의 관계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5년 6월에는 "동쪽으로부터 어떤 NATO 국가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을 보지 못한다.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러시아와의 협력이다… 그것은 NATO에 도움이 되고 러시아에도 도움이 된다"고 발언하며 대화의 여지를 남겨두었다.[66]
그러나 러시아의 군사적 움직임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2017년 9월, 스톨텐베르그는 러시아가 칼리닌그라드주와 벨라루스에서 실시한 자파드 2017 연습과 같은 대규모 군사 훈련을 "이웃 국가에 대한 공격적인 군사 행동의 위장 또는 전조"로 이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79]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하자, 스톨텐베르그는 NATO 사무총장으로서 위기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로 인해 당초 예정되었던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직 취임을 포기하고[238][239], NATO 회원국들의 요청에 따라 사무총장 임기를 2023년 9월 30일까지 연장했으며[236][237], 이후 2024년 9월 30일까지 임기가 추가로 연장되었다.[241]
5. 2. 2016년 터키 쿠데타 시도
스톨텐베르그는 2016년 터키 쿠데타 시도를 강력히 비난하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정부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명했다.[68][69] 그러나 그는 쿠데타 시도 이후 이어진 2016년~현재 터키 숙청에 대해서는 비난하지 않았다. 2016년 11월, 스톨텐베르그는 NATO 지휘 구조에서 근무하던 일부 터키 장교들이 그들이 근무하는 국가에서 망명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71]5. 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임기(2017년~2021년)는 스톨텐베르그가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NATO에 큰 도전 과제를 안겨주었다. 트럼프는 NATO 탈퇴 가능성을 내비치며 동맹의 근간을 흔들려는 모습을 보였다. 2021년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NATO 약화 시도를 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트럼프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회원국들의 방위비 분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바꾸도록 설득하는 데 기여했으며,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억제 정책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75]
스톨텐베르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속에서도 NATO 회원국들의 국방비 증액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보였다. 2019년 12월, 그는 브뤼셀에서 기자들에게 "2016년 이후 캐나다와 유럽 동맹국들이 국방 예산에 1300억달러를 추가했으며, 이 숫자는 2024년까지 4000억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러한 노력이 NATO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93][94]
트럼프 임기 동안 스톨텐베르그는 러시아와 중화인민공화국의 부상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2019년 4월, 그는 미국 의회 합동 회의 연설을 통해 러시아가 제기하는 위협에 대해 경고했다.[86][87] 또한 2019년 8월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일본, 대한민국 등 파트너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중국의 부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89] 2020년 6월에는 뜻을 같이하는 국가들에게 중화인민공화국의 "괴롭힘과 강압"에 맞서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90] 같은 해 6월, 그는 중국을 "새로운 적국으로 보고 있지 않다"면서도 "세계의 힘의 균형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경제, 기술 패권 경쟁을 격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력 필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230]
이 외에도 스톨텐베르그는 다양한 국제 현안에 대해 NATO의 입장을 밝혔다. 2018년 6월에는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공격 시 NATO가 이스라엘을 방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73] 2019년 3월에는 조지아가 NATO의 회원이 될 것이라고 발언하며 확장 가능성을 시사했다.[85] 같은 해 5월에는 튀르키예의 NATO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동맹의 중요한 일원임을 강조했다.[88]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 공격에 대해서는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배후로 지목된 이란을 지역 불안정의 책임자로 비판했다.[91] 2019년 10월, 튀르키예가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 지역을 공격했을 때, 스톨텐베르그는 튀르키예가 "정당한 안보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92] 한편, 2020년 6월에는 코로나19 범유행 상황을 이용한 허위 정보 및 선전 공세에 대해 NATO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229]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스톨텐베르그는 2017년 12월과 2019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NATO 사무총장 임기가 연장되어 2022년 9월 30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다.[227][228]
5. 4.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022년 1월 14일, 2022년 우크라이나 사이버 공격을 규탄하며 NATO 전문가들이 브뤼셀에서 우크라이나와 정보를 교환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보안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 체결 계획을 언급했다.[120]
2022년 2월 19일 뮌헨 안보 회의에서는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이 계속되고 있으며 철수나 긴장 완화 징후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푸틴이 역사를 되돌리고 영향력의 영역을 재창조하려 하며, NATO의 집단 방어 권리를 제한하고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가입한 국가들에서 NATO 군대 철수를 요구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푸틴이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핀란드, 스웨덴 같은 국가들의 주권적 선택권을 부인하려 하며, 중국까지 러시아와 함께 NATO의 신규 회원국 가입 중단을 요구하는 상황을 비판했다.[121]
2022년 2월 21일, 러시아가 돈바스의 분리주의 공화국 두 곳을 외교적 승인한 것을 규탄했다.[122]

2022년 3월 4일, NATO는 분쟁 확산을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 상공에 비행 금지 구역을 설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123] 3월 8일에는 러시아가 NATO 회원국 영토를 공격할 경우 북대서양 조약 제5조가 발동될 것이라고 경고했다.[124]
2022년 3월 23일, 중국이 노골적인 거짓말과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등 러시아에 정치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중국이 러시아의 침공에 물질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125]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으로, 2022년 3월 24일 NATO 긴급 정상 회의를 앞두고 불가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에 4개의 다국적 전투단을 추가로 창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발트해에서 흑해까지 동부 전선에 배치된 NATO 전투단은 총 8개로 늘어났다.[126][127][129] (슬로바키아 전투단은 2월 27일에 이미 발표됨[128])
같은 날(3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해 NATO 사무총장 임기를 2023년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236][237] 이로 인해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로 내정되었던 계획은 철회되었다.[238][239]

2023년 2월 13일, 푸틴 대통령이 막대한 사상자를 감수하며 병력을 투입해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있으며, 질적 부족을 양으로 메우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전쟁의 책임은 전적으로 러시아에 있으며, NATO 회원국들의 지속적인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45][146]
2023년 6월 14일, 점령된 우크라이나 영토 탈환을 위한 2023년 우크라이나 반격을 지지하며 서방 국가들에게 더 많은 무기 지원을 촉구했다.[147]
2023년 7월 4일, NATO 사무총장 임기가 2024년 10월 1일까지 다시 한번 연장되었다.[148]
2023년 9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우크라이나가 싸움을 멈추면 국가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149]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가속화를 지지하면서도, 가입을 위해서는 제5조 발동 경계까지 모든 영토를 통제해야 한다는 조건을 언급했다.[176]
2024년 12월에는 우크라이나가 평화 협상 과정에서 러시아에 점령된 영토를 일시적으로 포기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177][178]
5. 5.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국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핀란드와 스웨덴과 같은 국가들의 주권과 안보 계획 선택 권리를 부인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2022년 2월 19일 뮌헨 안보 회의에서 스톨텐베르그는 러시아가 역사를 되돌리고 영향력의 영역을 재창조하려 하며,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NATO에 가입한 국가들에서 모든 군대와 인프라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처음으로 중국이 러시아와 함께 NATO의 신규 회원국 가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자유 국가의 운명을 통제하고 국제 규칙을 다시 쓰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121]
2022년 5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오랜 군사적 중립 노선을 포기한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 가입을 신청하자, 스톨텐베르그는 이들 국가를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134] 5월 18일,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대사는 브뤼셀에서 스톨텐베르그에게 공식적으로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부분의 NATO 회원국들은 이 신청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튀르키예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핀란드와 스웨덴이 PKK와 YPG 등 쿠르드족 무장 단체와 2016년 쿠데타 시도의 배후로 지목된 페토ü라흐 귈렌의 추종자들을 비호하고 있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135][136] 이에 스톨텐베르그는 튀르키예가 핀란드와 스웨덴의 동맹 가입에 대해 "정당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재에 나섰다.[137]
2022년 11월 30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NATO 외무장관 회담에는 몰도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지아의 외무장관들과 함께 가입 절차를 밟고 있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초청되었다. 스톨텐베르그는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NATO가 세 파트너 국가에 대한 연대를 표명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은 이들 국가를 미리 지원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국가들에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면 러시아의 압력과 영향력 아래 다양한 방식으로 놓여있는 이 국가들을 지원하는 것이, 올해 초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보았듯이 상황이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때 지원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다.[139]
5. 6. 임기 연장
옌스 스톨텐베르그는 노르웨이 총리 시절 러시아와의 외교적 성과 등을 인정받아 2014년 3월 28일 NATO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221]2017년 12월, 미국과 독일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 사무총장 임기가 2년 연장되었고, 이후 2019년 3월에 다시 2년이 연장되어 2022년 9월 30일까지 임기가 예정되었다.[227][228]
2021년 12월, 스톨텐베르그는 2022년 9월 30일 NATO 사무총장 임기가 끝나면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직을 맡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231] 2022년 2월 4일, 그는 실제로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되었으며, NATO 사무총장 임기 만료 후인 12월 1일부터 총재직을 시작할 예정이었다.[232][233]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2022년 3월 23일, 노르웨이 재무부는 스톨텐베르그가 우크라이나 위기 대응을 위해 NATO 사무총장직을 계속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예정된 12월 중앙은행 총재 취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235] 결국 2022년 3월 24일, NATO 긴급 정상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스톨텐베르그의 임기를 2023년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236][237] 이에 따라 스톨텐베르그는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직을 사임했다.[238][239]
2023년 2월 12일, NATO 대변인은 스톨텐베르그가 임기를 네 번째로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으나,[143][144]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그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회원국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결국 2023년 7월 4일, NATO 회원국들은 스톨텐베르그의 임기를 2024년 10월 1일까지 1년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이로써 그의 NATO 사무총장 재임 기간은 최소 10년이 되었다.[148][241]
6. NATO 이후 경력
노르웨이 총리 시절 40년에 걸친 러시아와의 최대 현안을 해결한 외교적 역량을 인정받아, 2014년 3월 28일 NATO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임명 초기에는 러시아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미국과 신중한 입장의 독일 등 회원국 간의 입장 차이를 조율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다.[221] 그러나 2017년 12월 미국과 독일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 임기가 2년 연장되었고, 2019년 3월에는 다시 2년이 연장되어 임기가 2022년 9월 30일까지로 예정되었다.[227][228]
2020년 6월, COVID-19 확산 상황을 이용해 국가 및 비국가 행위자들이 허위 정보나 선전으로 NATO를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NATO는 허위 정보를 식별하고 이에 맞서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시도는 실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29] 또한 중국에 대해서는 "새로운 적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세계 힘의 균형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경제 및 기술 패권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뉴질랜드 등 유사한 입장을 가진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3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NATO 회원국들은 2022년 3월 24일 긴급 정상 회의를 통해 스톨텐베르그의 사무총장 임기를 2023년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236][237] 이 결정으로 인해, 당초 2022년 말 취임 예정이었던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직은 맡지 않게 되었다.[231][232][233][235][238][239] 이후 2023년 7월 4일, 회원국들은 그의 임기를 2024년 9월 30일까지 한 차례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241]
6. 1.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 지명
2021년 11월, 옌스 스톨텐베르그가 노르게스 방크(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로 지명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고, 그는 Dagens Næringsliv와의 인터뷰에서 지명될 경우 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168] 그의 언론 고문은 스톨텐베르그가 NATO 사무총장 임기 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하기 이르다고 말했다.[168] 12월에는 그가 총재직을 희망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며,[167] 12월 14일, 스톨텐베르그는 총재직에 공식 지원했음을 확인했다. 그는 노르웨이 재무부에 NATO 사무총장 임기가 만료되는 2022년 10월 1일 이전에는 총재직을 맡을 수 없다고 밝혔다.[169][231]그러나 그의 지명은 공식 발표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그의 노동당과의 오랜 인연, 요나스 가르 스퇴레 당시 총리와의 개인적인 친분 등이 중앙은행의 정치적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지명은 모든 야당의 반대를 받았으며, 집권당과 기독교민주당의 지지만을 받았다.[170][171]
논란에도 불구하고 2022년 2월 4일, 스톨텐베르그는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로 공식 임명되었다.[172][232][233] 당초 계획은 2022년 9월 말 NATO 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12월 1일을 목표로 가능한 시점에 총재로 취임하는 것이었다.[232] 그의 취임 전까지는 부총재였던 이다 볼덴 바셰가 임시 총재직을 맡기로 했다.[234]
하지만 2022년 2월 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상황이 급변했다. 2022년 3월, NATO는 긴급 정상 회담을 열고 러시아의 침공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해 스톨텐베르그의 사무총장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173][235] 3월 24일, NATO는 스톨텐베르그의 임기를 2023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236][237] 이에 따라 스톨텐베르그는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직을 사임했다.[173][174][238][239] 대신 임시 총재였던 이다 볼덴 바셰가 4월 1일부로 정식 총재로 임명되어, 스톨텐베르그가 맡기로 했던 임기를 수행하게 되었다.[173][174][240] 스톨텐베르그의 NATO 사무총장 임기는 이후 2024년 9월 30일까지로 다시 연장되었다.[241]
6. 2. 뮌헨 안보 회의 의장
2024년 10월 8일, 스톨텐베르그가 차기 뮌헨 안보 회의 의장이 되어 2025년 2월에 직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175]7. 수상 및 서훈
- 노르웨이: 하랄 5세 국왕 즉위 25주년 기념 메달 (2016)[179]
- 벨기에: 레오폴드 훈장 대십자장 (2024)[180]
- 체코: 토마시 가리구에 마사리크 훈장 3등급 회원 (2024)[181]
- 에스토니아: 테라 마리아나 십자 훈장 1등급 회원 (2019)[182]
- 핀란드: 핀란드 사자 훈장 대십자장 (2024)[183]
- 독일: 독일 연방 공로 훈장 대십자 1등급 (2024)[184]
- 라트비아: 세 개의 별 훈장 1등급 회원 (2024)[185]
- 리투아니아:
- * 게디미나스 대공 훈장 대십자장 (2019)[186]
- * 비타우타스 훈장 대십자장 (2023)[187]
- 몬테네그로: 몬테네그로 공화국 훈장 2등급 회원 (2017)[188]
- 네덜란드: 오라녜나사우 훈장 대십자 기사 (2024)[189]
- 우크라이나: 야로슬라프 현공 훈장 1등급 회원 (2023)[190]
- 미국:
- * 자유 훈장 (2024)[191]
- * 국방부 공로 훈장 (2024)[192]
- 스페인: 이사벨라 가톨릭 훈장 대십자 기사 (2024)[193]
- 스웨덴: 북극성 훈장 대십자 사령관 (2024)[194]
8. 개인 생활
옌스 스톨텐베르그는 1959년 3월 16일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그의 성씨는 독일인 조상이 살았던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슈톨텐베르크에서 유래했으며, 노르웨이의 스톨텐베르그 가문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 토르발드 스톨텐베르그 (1931–2018)는 노동당 소속의 저명한 정치인이자 외교관으로, 대사, 국방부 장관, 외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어머니 카린 스톨텐베르그 (결혼 전 성씨: 헤이베르그; 1931–2012)는 유전학자였으며, 1980년대 여러 정부에서 차관을 지냈다. 전 외무부 장관 요한 옌르겐 홀스트와 결혼한 마리안 헤이베르그는 그의 외숙모이다. 아버지가 노르웨이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동안, 옌스는 1961년부터 1964년까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에서 살았다.
스톨텐베르그는 오슬로 발도르프 학교에서 초등학교를, 오슬로 카테드랄 학교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는 아우스트-아그데르의 에브예모엔에 있는 육군 보병 훈련 센터에서 의무 군 복무를 마쳤다. 군 복무 후 오슬로 대학교에 입학하여 1987년에 경제학 cand.oecon. 학위를 받았다. 그의 논문 제목은 "불확실성 하의 거시 경제 계획. 실증적 분석"이었다.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0대 초반으로, 당시 마르크스-레닌주의 그룹 레드 유스 회원이던 누나 카밀라 스톨텐베르그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베트남 전쟁에 대한 반대가 그의 정치 활동의 동기가 되었다. 베트남 전쟁 말기, 북베트남 항구 도시 하이퐁에 대한 대규모 폭격 이후, 그는 오슬로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벌어진 반전 시위에 참여했다. 이 시위 중 시위대가 던진 돌에 대사관 창문이 깨지는 사건이 있었으며, 스톨텐베르그의 친구 몇 명이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218]
스톨텐베르그는 외교관 잉리드 슐레루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아들 악셀 스톨텐베르그(1989년생)는 상하이 자오퉁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했으며,[208][209] 딸 안네 카타리나 스톨텐베르그(1992년생)는 XL Recordings와 계약한 실험 팝 및 전자 음악 듀오 스메르츠의 멤버이다.[3][210][211]
그에게는 한 살 위인 누나 카밀라와 네 살 아래 여동생 니니가 있었다. 카밀라는 의료 연구자이자 행정가이며, 니니는 헤로인 약물 중독에서 회복 중이었으나 2014년에 사망했다. 노르웨이 언론은 니니의 약물 중독 문제에 대처하는 가족의 노력을 보도하기도 했다.[212]
스톨텐베르그는 여름 휴가를 주로 오슬로피오르에 있는 Hvaler 제도의 가족 별장에서 보낸다.[213] 그는 열렬한 야외 활동가로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겨울에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겨 탄다.[214] 2011년 12월에는 로알 아문센의 남극점 도달 100주년을 기념하여 남극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215]
성인이 된 후 대부분 무신론자로 여겨졌고, 공식적인 노르웨이 교회의 구성원 자격을 거부했지만,[216] 스톨텐베르그 자신은 무신론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종교에도 속하지 않지만, 인간보다 더 위대한 무언가가 있다고 믿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신이라고 부르고, 다른 사람은 다른 것으로 부릅니다. 저에게는 인간이 자연과 관련하여, 인간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더 크고 강한 힘과 관련하여 작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교회에서 찾습니다."라고 설명했다.[217]
9. 대중 문화
2013년 8월, 스톨텐베르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슬로에서 택시 기사로 익명으로 일하며 오후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195] 그는 "진정한 노르웨이 유권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고", "택시는 사람들이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택시 운전은 8년 만이라고 덧붙였다.[195] 이 모습은 몰래 카메라 방식으로 촬영되었으며, 노동당의 선거 운동을 위한 홍보 영상으로 공개되었다.[196] 하지만 이후 14명의 승객 중 5명은 노동당을 위해 행사를 제작한 제작사로부터 돈을 받고 섭외된 것으로 밝혀졌다.[197][198] 다만, 이들 중 누구도 스톨텐베르그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199][200]
2020년 7월 12일, 스톨텐베르그는 BBC 라디오 4의 오래된 인기 프로그램인 ''무인도 디스크''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그가 선택한 곡으로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Hungry Heart", 레너드 코헨의 "So Long, Marianne", 그리고 그의 딸 카타리나가 멤버인 듀오 스메르츠의 "No Harm" 등이 있었다.[201]
2011년 노르웨이 테러를 다룬 범죄 드라마 영화 22 July에서는 배우 올라 G. 푸루세스가 스톨텐베르그를 연기했다.
참조
[1]
웹사이트
Jens Stoltenberg: NATO Secretary General 2014–2024
http://www.nato.int/[...]
Author
2024-10-01
[2]
뉴스
NATO Names Stoltenberg Next Chief
https://www.bbc.com/[...]
BBC, UK
2014-04-09
[3]
뉴스
Stoltenberg-familien i åpenhjertig interview
http://www.aftenpost[...]
2013-01-17
[4]
웹사이트
Stoltenberg: Beograd ostao u srcu
http://www.novosti.r[...]
2014-04-04
[5]
뉴스
Jens Stoltenberg om barneskoletiden: - Jeg kunne ikke lese eller skrive
https://www.vg.no/ny[...]
2018-10-09
[6]
웹사이트
Makroøkonomisk planlegging under usikkerhet. En empirisk analyse
http://www.ssb.no/hi[...]
2013-01-17
[7]
서적
Thorvalds verden
Schibsted
[8]
뉴스
Kodenavn "Steklov"
http://www.vg.no/nyh[...]
2011-11-03
[9]
뉴스
Jøss, herr Statsminister
http://www.aftenpost[...]
2011-11-03
[10]
뉴스
Stortinget må granske
http://www.dagbladet[...]
2014-03-27
[11]
뉴스
Ikkje noko mediemord
http://www.dagogtid.[...]
2008-03-31
[12]
뉴스
Meddelelse fra statsminister Thorbjørn Jagland om Regjeringens avskjedssøknad
http://www.stortinge[...]
2009-02-01
[13]
뉴스
Norway's Problem: Too Much Cash – Oil Is Flowing And Surplus Is Fat
https://archive.seat[...]
2009-02-02
[14]
뉴스
Norway's new cabinet named
http://news.bbc.co.u[...]
2009-02-01
[15]
논문
'Everyone on Board!' The Nordic Model and the Red-Red-Green Coalition – A Transferable Model of Success?
https://library.fes.[...]
Friedrich Ebert Foundation
2010
[16]
뉴스
Norway set for close polls result
http://edition.cnn.c[...]
2009-02-02
[17]
뉴스
Norway poll sparks power struggle
http://news.bbc.co.u[...]
2009-02-01
[18]
뉴스
Ekstrem forvandling
http://www.vg.no/nyh[...]
2014-03-12
[19]
뉴스
Slik var striden mellom Jens og Jagland
http://www.dagbladet[...]
2014-03-28
[20]
뉴스
Sykemeldt til 3.feb
http://www.nrk.no/no[...]
NRK
2014-03-28
[21]
뉴스
Gamle synder på lur i Ap
http://www.aftenpost[...]
2014-03-28
[22]
뉴스
Stoltenberg Aps nye leder
http://www.nrk.no/no[...]
NRK
2014-03-28
[23]
뉴스
Norway's government is re-elected
http://news.bbc.co.u[...]
2009-09-15
[24]
웹사이트
UPDATE 3-Russia and Norway strike Arctic sea border deal
https://www.reuters.[...]
2010-04-27
[25]
뉴스
Russia and Norway Reach Accord on Barents Sea
https://www.nytimes.[...]
2010-04-27
[26]
뉴스
Gjennombrudd i Barentshavet
http://www.regjering[...]
2014-04-09
[27]
서적
Myter og virkelighet: om begivenheter frem til våre dager med utgangspunkt i perioden 1965–1981
Cappelen
[28]
서적
Teppefall i Treholtsaken
Cappelen Damm
[29]
웹사이트
Good neighbourly relations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http://www.regjering[...]
Ministry of Foreign Affairs
2014-04-04
[30]
논문
Oslo government district bombing and Utøya island shooting July 22, 2011: The immediate prehospital emergency medical service response
2012
[31]
뉴스
Stoltenberg skrev tale til Utøya da bomben smalt
http://e24.no/makro-[...]
E24
2011-07-25
[32]
뉴스
Stoltenberg på minnestund: – Vi har maktet å stå oppreist i en kritisk tid
http://www.vg.no/nyh[...]
2011-07-25
[33]
뉴스
orway attacks rolling coverage: Sunday 24 July 2011
https://www.theguard[...]
2011-07-24
[34]
웹사이트
Address by Prime Minister in Oslo Cathedral
http://www.regjering[...]
2011-07-25
[35]
뉴스
Norway Island survivor: CNN's Richard Quest talks to Stine Renate Haheim
http://edition.cnn.c[...]
2011-07-24
[36]
웹사이트
Helle inspirerte verdensstjernen
http://www.side2.no/[...]
2014-04-04
[37]
뉴스
Anders Behring Breivik: Norway court finds him sane
https://www.bbc.co.u[...]
2012-08-24
[38]
웹사이트
Overivrig
http://klassekampen.[...]
[39]
뉴스
Norway massacre could have been avoided, report finds
http://www.cnn.com/2[...]
2012-08-13
[40]
뉴스
Stoltenberg new UN special envoy
http://www.norwaypos[...]
2013-12-24
[41]
웹사이트
Refser de rødgrønne
http://www.transport[...]
Norwegian Transport Workers' Union
2010-09-15
[42]
뉴스
Stoltenberg vil lære av Blair
https://www.aftenbla[...]
2000-10-14
[43]
뉴스
Stoltenberg inspirert av Blair
https://www.vg.no/ny[...]
2003-02-25
[44]
웹사이트
Sier nei til privatisering
https://www.aftenpos[...]
2005-08-30
[45]
웹사이트
Stoltenberg vil være både hauk og due
http://www.dn.no/nyh[...]
Dagens Næringsliv|DN.no; Norwegian Telegram Agency|NTB
2014-03-28
[46]
뉴스
Stoltenberg appointed new NATO Chief
http://www.norwaypos[...]
[47]
뉴스
NATO Appoints Jens Stoltenberg as NATO SG as of October 1st 2014
http://www.tnp.no/no[...]
2014-03-23
[48]
뉴스
Stoltenberg harselerte med EØS-avtalen
http://www.aftenpost[...]
2011-10-19
[49]
뉴스
Stoltenberg: – Uakseptabelt av Israel: Den norske regjeringen fordømmer bordingen av skip med nødhjelp på vei til Gaza
http://www.tv2.no/ny[...]
TV2
2010-05-31
[50]
뉴스
Stoltenberg fordømmer Israel
http://www.aftenblad[...]
2006-07-14
[51]
뉴스
Stoltenberg hyller norske Gaza-leger
http://www.vg.no/nyh[...]
2009-11-01
[52]
뉴스
Gir tre milliarder til regnskogen
http://www.nrk.no/no[...]
NRK
2012-09-12
[53]
뉴스
Jens Stoltenberg becomes UN special envoy on Climate Change
http://www.norway-un[...]
[54]
웹사이트
What you should know about NATO chief Jens Stotlenberg?
https://www.india.co[...]
2014-04-11
[55]
뉴스
Bill Gates meets Jens Stoltenberg
http://www.tnp.no/no[...]
The Nordic Page
2005-05-16
[56]
웹사이트
Prime Minister's New Year Address 2013
https://www.regjerin[...]
Office of the Prime Minister
2013-01-01
[57]
웹사이트
Jens Stoltenberg: 2011 UN Foundation Global Leadership Awards Dinner
https://www.youtube.[...]
United Nations Foundation
2011-11-10
[58]
웹사이트
NATO allies extend Stoltenberg's term as secretary-general
https://www.politico[...]
2019-03-28
[59]
뉴스
Stoltenberg delte ut penger – fikk pris i retur
http://www.aftenpost[...]
2011-11-25
[60]
보도자료
Appointment of Secretary General designate
http://www.nato.int/[...]
Author
2014-03-28
[61]
뉴스
Norwegian to Lead NATO as It Is Poised for Bigger Role
https://www.nytimes.[...]
2014-03-28
[62]
뉴스
Stoltenberg skal lære seg fransk
http://www.aftenpost[...]
[63]
뉴스
Stoltenberg letter på sløret: Merkel ringte meg om NATO-jobben i oktober
http://www.nrk.no/no[...]
NRK
2014-03-29
[64]
뉴스
Toppene avgjør Stoltenbergs Nato-fremtid
http://www.aftenpost[...]
2014-03-19
[65]
뉴스
Stoltenberg: Russia Doesn't Pose Immediate Threat to NATO States
https://www.themosco[...]
2015-06-04
[66]
웹사이트
Czech minister Babis criticises NATO´s stance on refugees
http://www.ceskenovi[...]
CeskeNoviny.cz
2015-09-10
[67]
웹사이트
NATO chief says Turkey's military still strong despite detentions
https://www.reuters.[...]
Reuters
2016-07-20
[68]
웹사이트
NATO Spokesperson's statement on Turkey
http://www.nato.int/[...]
[69]
뉴스
NATO declines to condemn arrests of Turkish legislators, journalists
https://www.dpa-inte[...]
2016-11-21
[71]
뉴스
More academics, mayors detained as Turkish purges enter fifth month
https://www.reuters.[...]
2016-11-18
[72]
뉴스
NATO to strengthen cooperation with Israel: Jens Stoltenberg
https://www.business[...]
2016-06-22
[73]
뉴스
NATO chief: Alliance won't defend Israel in war with Iran
https://www.jpost.co[...]
2018-06-02
[74]
인터뷰
NATO responds to "Russia's aggression against Ukraine"
https://tass.com/wor[...]
Government of Russia
2016-06-17
[75]
논문
Why NATO survived Trump: the neglected role of Secretary-General Stoltenberg
2021
[76]
뉴스
NATO battlegroups in Baltic nations and Poland fully operational
https://www.nato.int[...]
NATO
2017-08-28
[77]
뉴스
NATO eFP battlegroup
https://www.mod.gov.[...]
Ministry of Defence
2017-06
[78]
보도자료
NATO Secretary General outlines Warsaw Summit agenda
https://www.nato.int[...]
Author
2016-07-04
[79]
뉴스
Russia was the target of Nato's own fake news
https://www.independ[...]
2017-09-22
[80]
웹사이트
Joint press conference with NATO Secretary General Jens Stoltenberg and the Minister of Defence of Spain, María Dolores de Cospedal García
https://www.nato.int[...]
NATO
2018-01-25
[81]
뉴스
NATO sees no Russian threat to any of its members – head
https://tass.com/wor[...]
Government of Russia
2018-02-21
[82]
뉴스
Gorbachev has high hopes for Putin-Trump summit
https://apnews.com/a[...]
Associated Press
2018-06-28
[83]
뉴스
NATO chief warns against isolating Russia
https://www.euronews[...]
2018-07-12
[84]
웹사이트
Collective defense
https://nato.mae.ro/[...]
Author
2021-06
[85]
뉴스
Georgia 'will join NATO': Stoltenberg
http://www.hurriyetd[...]
2019-03-25
[86]
뉴스
NATO chief warns of Russia threat, urges unity in U.S. address
https://www.reuters.[...]
2019-04-03
[87]
뉴스
NATO chief calls for confronting Russia in speech to Congress
https://www.politico[...]
2019-04-03
[88]
뉴스
NATO is committed to the defense of Turkey: Stoltenberg
http://www.hurriyetd[...]
2019-05-05
[89]
뉴스
NATO needs to address China's rise, says Stoltenberg
https://www.reuters.[...]
2019-08-07
[90]
뉴스
China Is NATO's New Problem
https://foreignpolic[...]
2020-07-08
[91]
뉴스
NATO chief 'extremely concerned' after attacks on Saudi
https://www.france24[...]
2019-09-16
[92]
뉴스
Turkey's actions in Syria must be measured: NATO chief
https://www.reuters.[...]
2019-10-09
[93]
웹사이트
Press point by NATO Secretary General Jens Stoltenberg and US President Donald Trump
https://www.nato.int[...]
NATO
2019-12-03
[94]
뉴스
NATO Chief Hails 'Unprecedented' Spending Boost By Allies Ahead Of Summit
https://www.rferl.or[...]
2019-11-29
[95]
뉴스
U.S. briefs NATO over Iran strike, avoids European criticism
https://www.reuters.[...]
2020-01-06
[96]
웹사이트
Opening remarks by NATO Secretary General Jens Stoltenberg at the Munich Security Conference
https://www.nato.int[...]
NATO
2020-02-15
[97]
웹사이트
Doorstep statement by NATO Secretary General Jens Stoltenberg ahead of the Munich Security Conference
https://www.nato.int[...]
NATO
2020-02-14
[98]
뉴스
While Turkey Provokes Greece, NATO, EU Look The Other Way
https://www.thenatio[...]
2020-08-06
[99]
뉴스
Greek PM Mitsotakis to Turkish President: Dialogue and agreement or the Hague Tribunal
https://greekcitytim[...]
2020-08-07
[100]
뉴스
Stoltenberg: NATO not involved in resolving Greek-Turkish issues
https://www.ekathime[...]
2020-12-03
[101]
뉴스
NATO to continue to support Turkey, Secretary-General says
https://www.upi.com/[...]
2020-10-05
[102]
웹사이트
NATO2030: future-proofing the Alliance: Remarks by NATO Secretary General Jens Stoltenberg at the Munich Security Conference 2021
https://www.nato.int[...]
NATO
2021-02-19
[103]
뉴스
Russia says buildup at Ukraine border is a response to NATO 'threats'
https://www.euronews[...]
2021-04-13
[104]
뉴스
Germany Says Russia Seeking To 'Provoke' With Troop Buildup At Ukraine's Border
https://www.rferl.or[...]
2021-04-14
[105]
뉴스
Massive, Army-led NATO exercise Defender Europe kicks off
https://www.armytime[...]
2021-03-15
[106]
뉴스
NATO to Cut Forces in Afghanistan, Match US Withdrawal
https://www.voanews.[...]
2021-04-14
[107]
뉴스
Afghanistan is disintegrating fast as Biden's troop withdrawal continues
https://edition.cnn.[...]
CNN
2021-06-24
[108]
뉴스
Afghan government could fall within six months of U.S. military withdrawal, new intelligence assessment says
https://www.washingt[...]
2021-06-24
[109]
뉴스
NATO Chief Admits Afghan Withdrawal 'Entails Risks'
https://www.voanews.[...]
2021-06-07
[110]
뉴스
Taliban surge in Afghanistan: EU and NATO in state of shock
https://www.dw.com/e[...]
2021-08-16
[111]
뉴스
Nato allies urge rethink on alliance after Biden's 'unilateral' Afghanistan exit
https://www.ft.com/c[...]
2021-08-17
[112]
뉴스
NATO chief blames Afghan leadership for Kabul collapse
https://www.aljazeer[...]
2021-08-17
[113]
웹사이트
Stoltenberg varsler kamp mot militære utslipp
https://www.abcnyhet[...]
ABC Nyheter
2021-11-02
[114]
뉴스
Russia will act if Nato countries cross Ukraine 'red lines', Putin says
https://www.theguard[...]
2021-11-30
[115]
뉴스
NATO Pushes Back Against Russian President Putin's 'Red Lines' Over Ukraine
https://www.thedrive[...]
2021-12-01
[116]
뉴스
Putin warns Russia will act if NATO crosses its red lines in Ukraine
https://www.reuters.[...]
2021-11-30
[117]
뉴스
Putin Demands NATO Guarantees Not to Expand Eastward
https://www.usnews.c[...]
2021-12-01
[118]
뉴스
NATO chief: "Russia has no right to establish a sphere of influence"
https://www.axios.co[...]
2021-12-01
[119]
뉴스
Is Russia preparing to invade Ukraine? And other questions
https://www.bbc.com/[...]
2021-12-10
[120]
웹사이트
Stoltenberg fordømmer dataangrepet mot Ukraina
https://www.abcnyhet[...]
ABC Nyheter
2022-01-14
[121]
뉴스
Remarks by NATO Secretary General Jens Stoltenberg at the Munich Security Conference session ''Hand in hand: Transatlantic and European Security''
https://www.nato.int[...]
NATO
2022-02-19
[122]
뉴스
NATO Condemns Putin's Recognition of Donetsk and Luhansk
https://www.themosco[...]
2022-02-21
[123]
뉴스
NATO rules out policing no-fly zone over war-hit Ukraine
https://apnews.com/a[...]
Associated Press
2022-03-04
[124]
뉴스
NATO chief warns Russia away from attacking supply lines supporting Ukraine
https://www.cbc.ca/n[...]
2022-03-08
[125]
뉴스
NATO Accuses China Of Backing Russia With "Blatant Lies"
https://www.ndtv.com[...]
2022-03-23
[126]
뉴스
NATO leaders set to OK 'major increases' of troops in response to Putin's war on Ukraine
https://www.cnbc.com[...]
CNBC LLC
2022-03-23
[127]
뉴스
NATO gives green light to new battle group in Slovakia
https://spectator.sm[...]
The Rock, s.r.o., Petit Press, a.s.
2022-03-24
[128]
뉴스
NATO battlegroup to be deployed in Slovakia in response to Ukraine invasion
https://kafkadesk.or[...]
Kafkadesk
2022-02-27
[129]
뉴스
NATO To Beef Up Eastern Flank With Four More Battle Groups
https://www.rferl.or[...]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2-03-23
[130]
웹사이트
NATO's military presence in the east of the Alliance
https://www.nato.int[...]
Author
2022-03-28
[131]
뉴스
Amid tensions with Russia, NATO fortifies presence on eastern front
https://www.aa.com.t[...]
Anadolu Agency
2022-01-27
[132]
뉴스
Statement from President Biden on the Extraordinary NATO Summit
https://www.whitehou[...]
The White House
2022-03-24
[133]
보도자료
Statement by NATO Heads of State and Government
https://www.nato.int[...]
NATO
2022-03-24
[134]
뉴스
Sweden, Finland to submit NATO membership bid Wednesday
https://www.france24[...]
2022-05-17
[135]
뉴스
Erdogan says Turkey not supportive of Finland, Sweden joining NATO
https://www.reuters.[...]
2022-05-13
[136]
뉴스
Erdogan says Swedish, Finnish delegations should not bother coming to Turkey
https://www.reuters.[...]
2022-05-16
[137]
뉴스
NATO's Stoltenberg calls Turkey's concerns on Sweden, Finland bids 'legitimate'
https://www.euractiv[...]
2022-06-13
[138]
뉴스
Russia's war in Ukraine could last years, NATO's Stoltenberg says
https://www.reuters.[...]
2022-06-19
[139]
뉴스
NATO Secretary General, Press Conference at Foreign Ministers Meeting, Bucharest Romania 30 NOV 2022
https://www.youtube.[...]
NATO
2022-11-30
[140]
뉴스
NATO chief fears Ukraine war could become a wider conflict
https://apnews.com/a[...]
Associated Press
2022-12-09
[141]
뉴스
Putin 'planning for a long war' in Ukraine: NATO chief
https://www.france24[...]
2022-12-16
[142]
뉴스
Spy balloon confirms 'pattern of Chinese behavior' that poses threat to NATO members, Stoltenberg says
https://www.cnbc.com[...]
2023-02-08
[143]
뉴스
NATO's Stoltenberg will not seek another extension of his term, spokesperson says
https://www.reuters.[...]
2023-02-12
[144]
뉴스
NATO chief has 'no intention' of extending tenure
https://www.dw.com/e[...]
2023-02-12
[145]
뉴스
Top US general says Russia has already 'lost' the Ukraine war and has paid an 'enormous price on the battlefield'
https://www.business[...]
2023-02-14
[146]
뉴스
'We knew': NATO chief looks back at Russia's Ukraine invasion
https://www.france24[...]
2023-02-16
[147]
뉴스
NATO allies must arm Ukraine for offensive: Stoltenberg
https://www.rfi.fr/e[...]
2023-06-14
[148]
웹사이트
North Atlantic Council extends mandate of the NATO Secretary General.
https://www.nato.int[...]
2023-07-04
[149]
뉴스
NATO Chief: 'We Must Prepare Ourselves for a Long War in Ukraine'
https://www.voanews.[...]
2023-09-17
[150]
뉴스
Israel-Hamas war: Death toll climbs in Gaza airstrikes as Blinken visits region
https://www.cbsnews.[...]
2023-10-12
[151]
뉴스
NATO backs Israel and warns Iran to stay away
https://www.politico[...]
2023-10-12
[152]
뉴스
Russia prepares its economy for a long war, says NATO chief
https://www.aa.com.t[...]
2024-02-10
[153]
뉴스
Trump calls Putin's comment that he prefers Biden over Trump a 'great compliment'
https://abcnews.go.c[...]
2024-02-15
[154]
뉴스
Nato chief says Trump remarks may put US and EU lives at risk
https://www.theguard[...]
2024-02-11
[155]
뉴스
NATO's boss wants to free Ukraine to strike hard inside Russia
https://www.economis[...]
2024-05-24
[156]
뉴스
Italy opposes Stoltenberg on using Western weapons against targets in Russia
https://www.euractiv[...]
2024-05-27
[157]
뉴스
NATO chief reiterates Ukraine's right to strike 'legitimate military targets' inside Russia
https://www.aa.com.t[...]
2024-05-31
[158]
뉴스
US, NATO urge China to 'stop' beefing Russia's defence amid Ukraine war
https://www.trtworld[...]
2024-06-18
[159]
웹사이트
I warmly welcome #NATO Allies' choice of @MinPres Mark Rutte as my successor. Mark is a true transatlanticist, a strong leader and a consensus-builder. I wish him every success as we continue to strengthen NATO. I know I am leaving NATO in good hands.
https://twitter.com/[...]
2024-06-26
[160]
웹사이트
Biden awards Medal of Freedom to NATO chief Jens Stoltenberg
https://www.axios.co[...]
2024-07-09
[161]
간행물
Real Decreto 829/2024, de 30 de julio, por el que se concede la Gran Cruz de la Orden de Isabel la Católica al señor Jens Stoltenberg
https://www.boe.es/d[...]
State Agency for the Official State Gazette
2024-07-31
[162]
인터뷰
„Wir hätten mehr tun können, um den Krieg zu verhindern“
https://www.faz.net/[...]
2024-09-14
[163]
뉴스
Mark Rutte lined up to be Nato secretary general after Orbán deal
https://www.theguard[...]
2024-06-18
[164]
보도자료
NATO Allies select Mark Rutte as next Secretary General
https://www.nato.int[...]
Author
2024-06-26
[165]
뉴스
NATO appoints Dutch PM as next chief as global challenges mount for alliance
https://www.cnn.com/[...]
2024-06-26
[166]
뉴스
Former Dutch PM Mark Rutte takes over as Nato chief – video
https://www.theguard[...]
2024-10-01
[167]
뉴스
NATO's Stoltenberg seeks to become Norway's central bank governor
https://www.reuters.[...]
2021-12-14
[168]
웹사이트
Kilder til DN: Jens Stoltenberg vil takke ja til å bli sjef for Norges Bank
https://www.abcnyhet[...]
ABC Nyheter
2021-11-05
[169]
웹사이트
Søkerlisten er klar – Stoltenberg søker jobben
https://www.nettavis[...]
Nettavisen
2021-12-14
[170]
웹사이트
Stoltenberg vil bli sentralbanksjef – møter motstand på Stortinget
https://www.dagsavis[...]
Dagsavisen
2021-12-14
[171]
웹사이트
KrF støtter Stoltenberg i Norges Bank: − Svært dyktig økonom
https://www.vg.no/ny[...]
Verdens Gang
2022-01-10
[172]
웹사이트
Jens Stoltenberg blir sentralbanksjef
https://www.vg.no/ny[...]
Verdens Gang
2022-02-04
[173]
웹사이트
Stoltenberg trekker seg fra stillingen som sentralbanksjef
https://e24.no/boers[...]
E24
2022-03-24
[174]
뉴스
Jens Stoltenberg trekker seg fra stillingen som sentralbanksjef
https://www.nrk.no/n[...]
2022-03-24
[175]
웹사이트
Jens Stoltenberg to Be the Next Chairman of the Munich Security Conference
https://securityconf[...]
2024-10-08
[176]
뉴스
Ukraine pushes for NATO membership, but it's complicated
https://www.dw.com/e[...]
2024-12-03
[177]
뉴스
Ex-NATO chief Stoltenberg suggests Ukraine could temporarily cede territory for peace
https://en.apa.az/eu[...]
2024-12-02
[178]
뉴스
Ex-NATO chief Stoltenberg suggests Ukraine could temporarily cede territory for peace
https://www.aa.com.t[...]
2024-12-02
[179]
웹사이트
Tildeling av Kong Harald Vs jubileumsmedalje 1991-2016
https://www.kongehus[...]
[180]
뉴스
NAVO-secretaris-generaal Stoltenberg krijgt Grootlint in Leopoldsorde
https://www.msn.com/[...]
2024-10-01
[181]
웹사이트
Prezident republiky udělil státní vyznamenání Jensi Stoltenbergovi
https://www.hrad.cz/[...]
2024-05-30
[182]
웹사이트
president.ee
https://president.ee[...]
2024-10-23
[183]
웹사이트
Stubbilta erityinen kunnianosoitus
https://www.iltaleht[...]
2024-12-13
[184]
웹사이트
Verleihung des Verdienstordens an Jens Stoltenberg
https://www.bundespr[...]
2024-10-22
[185]
웹사이트
Par apbalvošanu ar Triju Zvaigžņu ordeni - Latvijas Vēstnesis
https://www.vestnesi[...]
2024-10-23
[186]
웹사이트
1K-1547 Dėl Lietuvos Respublikos ir užsienio valstybių piliečių apdovanojimo Lietuvos valstybės ordinais ...
https://e-seimas.lrs[...]
2024-10-23
[187]
웹사이트
1K-1385 Dėl apdovanojimo Vyčio kryžiaus ordino Didžiuoju kryžiumi
https://e-seimas.lrs[...]
2024-10-23
[188]
웹사이트
Vujanović awarded Stoltenberg with the Order of Montenegro on a ribbon
https://en.vijesti.m[...]
2017-06-07
[189]
트윗
As NATO Secretary-General for the past 10 years, @jensstoltenberg has led the alliance through one of the most turbulent periods since the Second World War. He performed the role with expertise, calm and dignity.
2024-09-25
[190]
웹사이트
УКАЗ ПРЕЗИДЕНТА УКРАЇНИ №556/2023
https://www.presiden[...]
2024-10-29
[191]
뉴스
Biden awards Medal of Freedom to NATO chief Jens Stoltenberg
https://www.axios.co[...]
2024-07-09
[192]
웹사이트
NATO Secretary General Jens Stoltenberg receives the US Department of Defense's Medal for distinguished Public Service
https://www.nato.int[...]
2024-07-08
[193]
웹사이트
BOE-A-2024-15827 Real Decreto 829/2024, de 30 de julio, por el que se concede la Gran Cruz de la Orden de Isabel la Católica al señor Jens Stoltenberg.
https://www.boe.es/d[...]
2024-10-23
[194]
웹사이트
Ordnar till tio utländska medborgare
https://kungligmajes[...]
2024-10-23
[195]
뉴스
Norway PM Jens Stoltenberg works as secret taxi driver
https://www.bbc.co.u[...]
2013-08-11
[196]
뉴스
Taxi-Jens lurte velgere med skjult kamera ** – Fikk en del kritikk for kjøringen min
http://www.vg.no/nyh[...]
2014-03-23
[197]
잡지
Norwegian Prime Minister's Taxi Stunt Involved Paid Actors
https://world.time.c[...]
2014-03-23
[198]
뉴스
Fikk betalt for tur med "Taxi-Jens" Brukte "street casting" for å sikre passasjerer til statsministeren
http://www.vg.no/nyh[...]
2013-08-12
[199]
웹사이트
Norwegian Prime Minister Jens Stoltenberg Drives a Taxi
http://www.dw.com/en[...]
Deutsche Welle, Germany
2013-08-12
[200]
Youtube
Norway PM drives taxi to win voters
https://www.youtube.[...]
Deutsche Welle
2013-08-12
[201]
뉴스
Springsteen and Stoltenberg: NATO secretary-general picks top tracks
https://www.reuters.[...]
Reuters
2020-07-17
[202]
뉴스
Nato boss sang anti-Nato songs as a youth
https://www.thelocal[...]
2015-08-06
[203]
뉴스
Jens varslet ikke eieren
http://www.dagbladet[...]
2001-12-08
[204]
뉴스
Ja, jeg har prøvd hasj!
http://www.dagbladet[...]
2002-11-02
[205]
뉴스
Vurderer statsministerens habilitet i narkotikapolitikken
http://www.vg.no/nyh[...]
2010-11-10
[206]
뉴스
Stoltenberg fikk båt til 380.000
http://www.vg.no/nyh[...]
2011-07-22
[207]
뉴스
Ap betalte skatt for båtgaven til Jens
http://www.vg.no/nyh[...]
2011-10-22
[208]
뉴스
Stoltenberg til Kina
http://www.dn.no/tal[...]
2012-09-03
[209]
웹사이트
Axel Stoltenberg, styremedlem
http://www.ansa.no/A[...]
2012-10-18
[210]
뉴스
"Hopalong Cassidy" fyller 50 år
http://www.nrk.no/ny[...]
NRK
2009-03-14
[211]
웹사이트
Smerz (2)
https://api.discogs.[...]
2019-10-09
[212]
뉴스
Hvem i helvete i regjeringen er det som har bestemt det?
http://www.dagbladet[...]
2008-04-09
[213]
뉴스
Her er Stoltenbergs ferieparadis
https://web.archive.[...]
2009-08-31
[214]
뉴스
Stoltenberg tester VM-løypene
http://www.nrk.no/sp[...]
NRK
2011-02-13
[215]
뉴스
Stoltenberg på Sørpolen
http://www.dagbladet[...]
2011-12-13
[216]
뉴스
Statsministeren må være kristen
http://www.vg.no/nyh[...]
2000-07-14
[217]
뉴스
Man må tro at det nytter
https://web.archive.[...]
2011-12-31
[218]
웹사이트
イエンス ストルテンベルグとは
https://kotobank.jp/[...]
2020-07-19
[219]
웹사이트
Medlemskap i regjering
http://www.stortinge[...]
[220]
뉴스
2011年3月11日の朝日新聞朝刊10面
朝日新聞
2011-03-11
[221]
뉴스
NATO次期事務総長、対ロ交渉の経験に期待
https://www.nikkei.c[...]
2014-03-29
[222]
뉴스
オスロで爆弾テロ、銃乱射も 死傷者多数
https://web.archive.[...]
日テレNEWS24
2011-07-23
[223]
웹사이트
Sushi-Jens ble pop i Japan
https://www.tv2.no/a[...]
2012-11-02
[224]
뉴스
Norway PM Jens Stoltenberg works as secret taxi driver
https://www.bbc.co.u[...]
BBC
2013-08-11
[225]
뉴스
ノルウェーの巨人:世界に影響を及ぼすSWFの変化
http://jbpress.ismed[...]
日本ビジネスプレス
2013-09-18
[226]
뉴스
ノルウェー8年ぶり政権交代 中道右派、親ビジネス路線へ修正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13-09-10
[227]
뉴스
NATO事務総長、2020年まで任期延長
https://jp.reuters.c[...]
2017-12-13
[228]
뉴스
NATO事務総長、2022年まで任期延長
https://www.nikkei.c[...]
2019-03-29
[229]
웹사이트
ストルテンベルグNATO事務総長、「我々を分断させようとする者は失敗する」
https://www.trt.net.[...]
トルコ・ラジオ・テレビ協会
2020-06-09
[230]
웹사이트
対中戦略、日本とも協力 NATO機能強化で―事務総長
https://www.jiji.com[...]
2020-06-09
[231]
웹사이트
Søkerlisten er klar - Stoltenberg søker jobben
https://www.nettavis[...]
Nettavisen
2021-12-14
[232]
웹사이트
ノルウェー次期中銀総裁にNATOトップのストルテンベルグ氏:時事ドットコム
https://www.jiji.com[...]
[233]
웹사이트
ノルウェー中銀次期総裁にNATO事務総長(共同通信)
https://news.yahoo.c[...]
[234]
웹사이트
Jens Stoltenberg utnevnt som sentralbanksjef
https://www.regjerin[...]
government.no
2022-02-04
[235]
웹사이트
NATO事務総長、年末のノルウェー中銀総裁就任は困難=財務省
http://www.asahi.com[...]
[236]
웹사이트
ストルテンベルグ氏、NATO事務総長任期を1年延長(ロイター)
https://news.yahoo.c[...]
[237]
뉴스
事務総長任期、1年延長 ウクライナ危機対応で―NATO
https://www.jiji.com[...]
2022-03-25
[238]
뉴스
Stoltenberg stays on at NATO, drops central bank job
https://www.newsinen[...]
2022-03-24
[239]
보도자료
Jens Stoltenberg trekker seg fra stillingen som sentralbanksje
https://www.regjerin[...]
노르웨이 재무부
2022-03-24
[240]
보도자료
Ida Wolden Bache utnemnt som sentralbanksjef
https://www.regjerin[...]
노르웨이 재무부
2022-04-01
[241]
뉴스
ストルテンベルグ事務総長続投へ 加盟各国、任期1年延長で合意―NATO
https://www.jiji.com[...]
2023-07-0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