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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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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탁구는 188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스포츠로, 탁구대, 라켓, 공을 사용하여 진행된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관리하며,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다양한 기술과 전형이 존재하며, 스핀, 스매시, 컷과 같은 기술을 활용한다.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이 강세를 보이며, 오락 및 치료 목적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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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기본 정보
리그 프로 탁구 경기
정식 명칭탁구
통칭핑퐁
종목라켓 스포츠, 실내 스포츠
폴리, 40 mm (지름), 2.7 g
용어탁구 용어
올림픽1988년부터
패럴림픽최초의 1960년 하계 패럴림픽부터
역사
기원19세기, 영국
협회
국제 협회국제 탁구 연맹
회원 협회 수227개 협회
경기
접촉없음
팀 구성단식 또는 복식
기타
관련 스포츠주 드 폼

2. 역사

탁구는 1880년대 영국 상류층에서 저녁 식사 후 오락으로 즐기던 '위프 위프'(whiff-waff)라는 놀이에서 유래되었다.[517] 초기에는 테이블 중앙에 책을 쌓아 네트를 만들고, 책을 라켓처럼 사용하여 골프공을 쳐 넘기는 방식이었다. 이후 담배 상자 뚜껑으로 만든 라켓과 샴페인 코르크 마개로 만든 공이 사용되었다.

초기 라켓은 딱딱한 프레임 위에 양피지를 씌워 만들었으며, 경기 시 나는 소리 때문에 '위프워프'와 '핑퐁'(Ping-pong)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국의 장난감 상점 햄리스에서 '고시마'(Gossima)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되었다.[518] 1901년 영국의 ''J. Jaques & Son Ltd''는 '핑퐁'이라는 명칭을 상표등록했고, 이후 '핑퐁'은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고가 용품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고, 다른 업체들은 '탁구'(table tennis)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1901년, 영국의 탁구 동호인 제임스 깁(James Gibb)은 미국 여행에서 셀룰로이드 공을 발견하고 탁구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같은 해, E. C. 구드(Goode)는 나무판 위에 돌기나 홈이 있는 얇은 고무를 붙여 만든 현대적인 라켓을 발명했다. 1901년부터 탁구 대회와 책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탁구는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1902년에는 비공식 챔피언십 대회도 개최되었다. 20세기 초 러시아에서는 탁구가 사람들의 시력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금지되기도 했다.

1921년 영국에서 탁구 협회(Table Tennis Association)가 창설되었고, 1926년에는 국제 탁구 연맹(ITTF)이 창설되었다.[519] 1926년 런던에서 최초의 공식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는 1924년쯤에 탁구가 들어왔다. 1988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탁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520]

1950년대 러버 밑에 스펀지층이 들어간 라켓이 나오면서 스핀과 스피드가 향상되어 경기 양상이 크게 변화했다.[521][522] 스피드 글루의 사용으로 스핀과 스피드는 더욱 향상되었고, 이에 따라 경기 속도를 늦추기 위한 장비 제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000년 말, 국제 탁구 연맹은 텔레비전 시청에 더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 규정을 개정했다.[523] 먼저, 3.8cm 탁구공을 4cm 크기로 교체하여 공기 저항을 늘려 속도를 낮추었다.[524] 또한, 21점 시스템에서 11점 시스템으로 변경하여 경기 진행을 빠르게 만들었다. 서비스 시 서버가 공을 가리는 것을 금지하여 서버 측의 과도한 어드밴티지를 억제했다.

오늘날에는 4.4cm 공을 사용하는 ‘라지볼’(Large-ball) 경기나 스펀지층이 없는 1940~60년대 스타일의 고무 러버를 사용하는 리하나 하드배트 탁구와 같이 여러 가지 탁구의 변형 스포츠들이 생겨났다.

2. 1. 탁구의 탄생

탁구는 1880년대 영국 상류층에서 저녁 식사 후 오락으로 즐기던 '위프 위프'(whiff-waff)라는 놀이에서 유래되었다.[517] 당시에는 테이블 중앙에 책을 세워 네트를 만들고, 책을 라켓처럼 사용해 골프공을 쳐 넘겼다. 이후 담배 상자 뚜껑으로 만든 라켓과 샴페인 코르크 마개로 만든 공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놀이는 유럽과 미국에서 현대적인 탁구 형태로 발전되었다.

초기 라켓은 딱딱한 프레임 위에 양피지를 씌워 만들었으며, 경기 시 나는 소리 때문에 '위프워프'와 '핑퐁'(Ping-pong)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영국의 장난감 상점 햄리스는 '고시마'(Gossima)라는 이름으로 탁구 용품을 처음 소개했다.[518] 1901년, 영국의 ''J. Jaques & Son Ltd''는 '핑퐁'이라는 명칭을 상표등록했다. 이 때문에 '핑퐁'은 이 회사의 고가 용품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고, 다른 업체들은 '탁구'(table tennis)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미국에서도 Jaques사가 '핑퐁' 명칭에 대한 권리를 파커 브라더스에 넘기면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탁구는 주 드 폼 등의 중세 테니스 게임을 바탕으로 1880년대영국에서 고안된 것으로 여겨진다.[97][98] 1891년, 잭 오브 런던사는 "고시마(Gosima)"라는 상표로 현재의 "탁구 용구 일체"와 같은 상품을 출시했다.[99][100][98] 1900년에는 코르크제였던 공을 셀룰로이드[101]로 개량했다. 이 공을 칠 때 나는 소리에 착안하여 "'''핑퐁''' ('''Ping Pong''')"이라고 명명하여 판매한 결과 제품이 히트했고, 순식간에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 보급되었다.[102][98] 이때 "핑퐁"과 함께 "'''탁구''' ('''Table Tennis''')"라는 명칭도 일반화되었고,[98] 이것이 현재의 경기명이 되었다.

2. 2. 초기 탁구

탁구는 1880년대 영국 상류층에서 저녁 식사 후 오락으로 즐기던 '위프 위프'(whiff-waff)라는 놀이에서 유래되었다.[517] 초기에는 테이블 중앙에 책을 쌓아 네트를 만들고, 책을 라켓처럼 사용하여 골프공을 쳐 넘기는 방식이었다. 이후 담배 상자 뚜껑으로 만든 라켓과 샴페인 코르크 마개로 만든 공이 사용되었다.

2013년 세계 탁구 선수권 남자 복식 준결승전


초기 라켓은 딱딱한 프레임 위에 양피지를 씌워 만들었으며, 경기 시 나는 소리 때문에 '위프워프'와 '핑퐁'(Ping-pong)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국의 장난감 상점 햄리스에서 '고시마'(Gossima)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되었다.[518]

1901년, 영국의 ''J. Jaques & Son Ltd''는 '핑퐁'이라는 명칭을 상표등록했다.[518] 이 때문에 '핑퐁'은 이 회사 제품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고, 다른 업체들은 '탁구'(table tennis)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러한 변화는 Jaques사가 '핑퐁' 명칭에 대한 권리를 파커 브라더스에 넘긴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초기의 "핑퐁" 제품. 사진은 파커 브라더스사 제품. 라켓과 네트, 공, 그리고 당시의 룰북이 동봉되어 있다.


1901년, 영국의 탁구 동호인 제임스 깁(James Gibb)은 미국 여행에서 셀룰로이드 공을 발견하고 탁구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같은 해, E. C. 구드(Goode)는 나무판 위에 돌기나 홈이 있는 얇은 고무를 붙인 현대적인 라켓을 발명했다.

2. 3. 국제적인 보급

탁구는 1880년대 영국 상류층에서 저녁 식사 후 즐기던 '위프 와프(whiff-waff)'라는 놀이에서 유래되었다.[517] 당시에는 테이블 중앙에 책을 세워 네트를 만들고, 책을 라켓처럼 사용해 골프공을 쳐 넘겼다. 이후 담배 상자 뚜껑으로 만든 라켓과 샴페인 코르크 마개로 만든 공이 사용되었다. 이 놀이는 유럽과 미국에서 현대적인 탁구 형태로 발전했다.

초기 라켓은 딱딱한 프레임 위에 양피지를 씌워 만들었으며, 경기 시 나는 소리 때문에 '위프워프'와 '핑퐁(Ping-pong)'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국의 장난감 상점 햄리스에서 '고시마(Gossima)'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되었다.[518] 1901년 영국의 ''J. Jaques & Son Ltd''는 핑퐁이라는 명칭을 상표등록했고, 이후 핑퐁은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고가 용품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고, 다른 업체들은 '탁구(table tennis)'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러한 명칭 변화는 Jaques사가 핑퐁 명칭에 대한 권리를 파커 브라더스에 넘겼던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났다.

1901년, 영국의 탁구 동호인 제임스 깁(James Gibb)은 미국 여행에서 셀룰로이드 공을 발견하고 탁구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같은 해, E. C. 구드(Goode)는 나무판 위에 고무를 붙여 만든 현대적인 라켓을 발명했다. 1901년부터 탁구 대회와 책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탁구는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1902년에는 비공식 챔피언십 대회도 개최되었다.

1921년 영국에서 탁구 협회(Table Tennis Association)가 창설되었고, 1926년에는 국제 탁구 연맹(ITTF)이 창설되었다.[519] 같은 해 런던에서 최초의 공식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다. 1988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탁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520]

1950년대 러버 밑에 스펀지층이 들어간 라켓이 나오면서 스핀과 스피드가 향상되어 경기 양상이 크게 변화했다.[521][522] 스피드 글루의 사용으로 스핀과 스피드는 더욱 향상되었고, 이에 따라 경기 속도를 늦추기 위한 장비 제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000년 말, 국제 탁구 연맹은 탁구를 텔레비전 시청에 더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 규정을 개정했다.[523] 먼저, 3.8cm 탁구공을 4cm 크기로 교체하여 공기 저항을 늘려 속도를 낮추었다.[524] 또한, 21점 시스템에서 11점 시스템으로 변경하여 경기 진행을 빠르게 만들었다. 서비스 시 서버가 공을 가리는 것을 금지하여 서버 측의 과도한 어드밴티지를 억제했다.

2. 3. 1. 일본으로의 보급

1902년 쓰보이 겐도 (쓰보이 겐도일본어) 도쿄대학 교수가 유럽에서 일본으로 탁구를 처음 소개했다.[98]

2. 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 현재

1921년 영국에서 탁구 협회(Table Tennis Association)가 창설되었고, 1926년에는 국제 탁구 연맹이 창설되었다.[519] 같은 해 런던에서 최초의 공식적인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다. 1988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탁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520]

1950년대에는 러버 밑에 스펀지층이 들어간 라켓이 나오면서 이전보다 훨씬 많은 스핀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스피드도 빨라졌다. 이로 인해 탁구 경기의 양상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521][522] 스피드 글루가 나오면서 스핀과 스피드는 더욱 향상되었고, 이 때문에 경기의 속도를 늦추는 방향으로 탁구 장비를 제한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000년 말까지 국제 탁구 연맹은 텔레비전을 통한 시청에 좀더 적합하도록 규정을 개정하였다.[523] 먼저, 3.8cm 크기의 옛 탁구공을 4cm 크기의 공으로 교체하였다.[524] 당시 선수들은 라켓의 스펀지층을 더 두껍게 하여 공의 스피드를 높이고 있었고, 너무 빨라진 공의 속도로 인해 텔레비전을 통한 관전이 불편해졌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 때문에 연맹은 공의 크기를 늘려 공의 공기저항을 증가시켜 공의 속도를 낮추었다. 두 번째로, 연맹은 점수 체계를 21점 시스템에서 11점 시스템으로 변경하여 경기 진행을 좀더 빠르게 만들었다. 또한, 서비스시 서버가 공을 가리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추가하여 서버측의 과도한 어드밴티지를 억제하고 평균 랠리 회수를 늘리는 효과를 꾀하였다.

오늘날에는 여러 가지 탁구의 변형 스포츠들이 생겨났다. 4.4cm 공을 사용하는 ‘라지볼’(Large-ball) 경기는 공의 속도를 낮춘 변형된 형태의 탁구로서, 많은 스핀과 빠른 속도로 인해 탁구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스포츠이다.

스펀지 러버가 사용되기 이전의 탁구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도 있다. 리하나 하드배트 탁구가 그것인데, 이것들은 스펀지층이 없는 1940~60년대 스타일의 고무 러버를 사용하여 공의 속도와 스핀에 의한 마그누스 효과를 낮춘 것이다. 이러한 조건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선수를 상대로 한 번에 결정타를 날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드배트 탁구에서는 스핀과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보다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진다.

3. 규칙

국제 탁구 연맹(ITTF)의 규정에 따르면, 경기 시작 시 서브 순서와 코트 선택권은 추첨으로 정한다.[531] 공식 경기에서는 주로 동전 던지기를 사용한다.[532] 그 외에 가위바위보나 주심이 공을 숨겨 맞추는 방법, 랠리 후 플레이를 시작하는 방법(플레이 투 서브 또는 랠리 투 서브)도 있다.

21점제 경기에서는 서브가 매 5포인트마다 바뀌었으나,[523] 현재는 11점제 경기로 매 2포인트마다 서브권이 바뀐다. 10대 10 듀스 상황에서는 각 선수가 한 번씩 서브를 번갈아 하며, 촉진룰이 적용될 때는 서버가 실점해도 서브권이 바뀐다.[531] 첫 게임에서 첫 서브를 한 선수는 다음 게임에서 리시브로 시작하며, 이후 게임도 같은 방식으로 첫 서브권을 번갈아 갖는다.

매 게임이 끝난 후에는 양 선수가 코트를 바꾼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한 선수가 5점을 얻으면 코트를 바꾼다. 착오로 서브 순서나 코트 위치가 잘못되어도 얻은 점수는 유효하다.

파란색 탁구대. 높이, 길이, 너비, 네트 구조가 규정되어 있다.


탁구대(테이블)는 평평한 윗면(플레잉 서페이스, 길이 2.74m, 너비 1.525m의 직사각형)을 가진 도장된 나무판이다(⇒#탁구대)[126]. 플레잉 서페이스는 바닥에서 76cm 높이에 설치되며, 짧은 변은 엔드, 긴 변은 사이드라고 한다[127][128][129]. 플레잉 서페이스는 엔드에 평행한 네트에 의해 두 개의 코트로 나뉜다. 선수들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각 코트에서 마주 본다[130][131]. 네트는 플레잉 서페이스로부터 15.25cm 높이로 설치된다(네트와 기둥을 합쳐 네트 어셈블리라고 한다)[132][133]. 표준 볼(볼)은 지름 40mm, 무게 2.7g의 플라스틱이며, 광택이 없는 흰색 또는 주황색이다(⇒#볼)[134][135]. 라켓은 나무 블레이드에 러버를 붙인 용구이며, 선수들은 러버 면으로 공을 친다(⇒#라켓, #블레이드, #러버)[136].

3. 1. 용구 규정

경기는 서버의 서브와 함께 시작된다.[531] 서버는 라켓을 쥔 반대편 손으로 공을 들고 테이블 앞에 서는데, 이때 상대가 공을 볼 수 있게 손바닥을 펼치고 그 위에 공을 올려 놓아야 한다. 이어서 토스를 할 때에는 스핀 없이 똑바로 위를 향해 최소 16cm 이상 공을 던져 올려야 한다. 그리고 떨어지는 공을 쳐서 자기 쪽 코트에 먼저 한 번 바운드 된 후 상대편 코트에 바운드되게 해야 하며, 이때 네트를 건드려서는 안 된다. 동호인 수준의 경기에서는 서브 시 공을 충분히 높이 토스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이러한 동작은 서버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것으로 간주되어 공식 경기에서는 엄격히 금지된다.

서브를 할 때 공은 항상 엔드라인 뒤쪽, 테이블 표면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 서버는 자신의 신체 일부나 옷으로 공을 가려서는 안 되며, 항상 상대 선수와 주심이 명확히 볼 수 있게 유지되어야 한다. 서브 규정에 위반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행동을 발견할 경우 주심은 경기를 일시 중단시키고 서버에게 경고를 선언할 수 있다. 서버가 서브에 실패하거나 1차 경고 후에 규정 위반으로 의심되는 행동을 다시 범할 경우 리시버가 득점하게 된다.

서버가 서브에 성공하면 리시버는 공이 자기 쪽 코트에 두 번 바운드되기 전에 받아 쳐서 네트를 넘겨 상대편 코트에 들어가게 해야 한다. 이때부터는 공이 네트에 맞고 넘어가더라도 무방하다. 이렇게 양 선수 중 어느 한 쪽이 공을 넘기지 못할 때까지 랠리는 지속된다. 서버는 서브를 할 때 공의 스핀과 스피드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리시버의 리턴을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서브 리턴은 탁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

경쟁적인 탁구

3. 2. 경기 진행

탁구 경기는 홀수 게임으로 구성되며,[137] 각 게임은 11점을 먼저 얻는 선수(또는 복식 조)가 승리한다. 양쪽 모두 10점을 얻으면 듀스가 되어, 2점을 연속으로 얻는 쪽이 이긴다.[145][240]

경기는 서버의 서브로 시작된다.[531] 서버는 라켓을 쥐지 않은 손바닥에 공을 놓고, 상대방이 볼 수 있게 한 후, 스핀 없이 16cm 이상 위로 던져 올려야 한다. 떨어진 공을 쳐서 자신의 코트에 먼저 바운드한 후, 네트를 건드리지 않고 상대편 코트에 바운드되게 해야 한다. 이때 공은 엔드라인 뒤, 테이블 표면보다 높은 곳에 있어야 하며, 상대 선수와 주심이 항상 볼 수 있어야 한다.[41][42]

서브가 성공하면, 리시버는 공이 자신의 코트에 두 번 바운드되기 전에 쳐서 네트를 넘겨 상대편 코트에 넣어야 한다. 이때부터는 공이 네트에 맞아도 상관없다. 이렇게 한쪽이 공을 넘기지 못할 때까지 랠리가 계속된다.[43]

서브권은 득점에 관계없이 매 2포인트마다 바뀐다. 단, 10대 10 듀스 상황에서는 각 선수(또는 복식 조)가 한 번씩만 서브를 하고 서브권을 넘긴다.[531] 첫 게임에서 첫 서브를 넣은 선수(또는 복식 조)는 다음 게임에서 리시브로 시작하며, 이후 게임도 같은 방식으로 첫 서브권을 번갈아 갖는다.

매 게임이 끝난 후에는 양 선수(또는 복식 조)가 코트 위치를 바꾼다. 경기의 마지막 게임에서는 어느 한 선수(또는 복식 조)가 5점을 얻으면 코트 위치를 바꾼다.

3. 2. 1. 경기의 개요

경기는 서버의 서브와 함께 시작된다.[531] 서버는 라켓을 쥔 반대편 손으로 공을 들고 테이블 앞에 서는데, 이때 상대가 공을 볼 수 있게 손바닥을 펼치고 그 위에 공을 올려 놓아야 한다. 이어서 토스를 할 때에는 스핀 없이 똑바로 위를 향해 최소 16센티미터(약 6인치) 이상 공을 던져 올려야 한다. 그리고 떨어지는 공을 쳐서 자기 쪽 코트에 먼저 한 번 바운드 된 후 상대편 코트에 바운드되게 해야 하며, 이때 네트를 건드려서는 안 된다. 동호인 수준의 경기에서는 서브 시 공을 충분히 높이 토스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이러한 동작은 서버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것으로 간주되어 공식 경기에서는 엄격히 금지된다.

러시아의 프로 선수 알렉산더 시바예프(Alexander Shibaev (table tennis))의 서브


서브를 할 때 공은 항상 엔드라인 뒤쪽, 테이블 표면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 서버는 자신의 신체 일부나 옷으로 공을 가려서는 안 되며, 항상 상대 선수와 주심이 명확히 볼 수 있게 유지되어야 한다. 서브 규정에 위반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행동을 발견할 경우 주심은 경기를 일시 중단시키고 서버에게 경고를 선언할 수 있다. 서버가 서브에 실패하거나 1차 경고 후에 규정 위반으로 의심되는 행동을 다시 범할 경우 리시버가 득점하게 된다.

서버가 서브에 성공하면 리시버는 공이 자기 쪽 코트에 두 번 바운드되기 전에 받아 쳐서 네트를 넘겨 상대편 코트에 들어가게 해야 한다. 이때부터는 공이 네트에 맞고 넘어가더라도 무방하다. 이렇게 양 선수 중 어느 한 쪽이 공을 넘기지 못할 때까지 랠리는 지속된다. 서버는 서브를 할 때 공의 스핀과 스피드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리시버의 리턴을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서브 리턴은 탁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

선수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득점하게 된다.[531]

  • 상대가 서브나 리턴에 실패한 경우.
  • 상대가 서브나 리턴을 한 공이 자신의 코트에 바운드되기 전에 네트 이외의 곳에 맞을 경우.
  • 상대가 친 공이 바운드되지 않고 코트를 넘어간 경우.
  • 상대가 공을 가린 경우.
  • 상대가 공을 연속해서 두 번 친 경우. 라켓을 쥔 손은 라켓의 일부로 간주되기 때문에 공이 손을 맞고 넘어오는 경우도 정상적인 랠리의 일부분으로 인정된다. 2010년 9월 1일 현재 규정상 실수에 의해 손에 먼저 맞은 뒤 라켓을 맞고 넘어 온 공은 정상적인 랠리로 인정된다.
  • 상대가 러버를 붙이지 않은 쪽 라켓면으로 공을 쳐 넘기는 경우.
  • 상대가 탁구대를 움직이게 만들거나 네트를 건드린 경우.
  • 상대가 라켓을 들지 않은 쪽 손으로 탁구대를 건드린 경우.
  • 촉진룰이 적용되는 경기에서 리시버가 공을 13회 받아 넘기는 데 성공한 경우.
  •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선언당한 선수 또는 팀이 동일 개인전 경기 혹은 단체전 경기에서 다시 규정 위반을 범한 경우. 세 번째로 규정 위반을 범하면 2점을 잃게 된다.[533] 개인전 혹은 단체전 경기가 모두 종료되지 않은 경우 남아 있는 페널티 점수는 다음 경기에 그대로 적용된다.[532]


11점을 먼저 득점한 선수가 해당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10대 10으로 동률을 이뤄 듀스(deuce)가 된 경우, 먼저 연속으로 2점을 획득하는 선수가 게임을 이기게 된다. 경기는 3, 5, 7, 9 등 홀수 개의 게임으로 구성되는데, 공식적인 경기는 일반적으로 5 또는 7 게임으로 진행된다.

서브권은 어느 쪽이 득점하는가에 관계없이 경기 종료 시까지 매 2포인트마다 바뀐다. 단, 10대 10으로 듀스가 된 상황에서는 각 선수가 한 번씩만 서브를 하고 서브권을 넘기게 되며, 촉진룰에 의해 서버가 실점한 경우에도 서브권이 바뀌게 된다.[531] 첫 게임에서 첫 서브를 넣은 선수는 2번째 게임에서 리시브로 시작하게 되며, 이후 게임도 같은 방식으로 첫 서브권을 번갈아가며 갖게 된다.

21점제 경기의 경우, 서브는 매 5포인트마다 바뀐다.[523] 두 선수가 20대 20으로 동률을 이루어 듀스가 된 경우, 어느 한 선수가 2점을 먼저 연속으로 획득할 때까지 서브를 한 번씩 번갈아가며 넣게 된다.

매 게임이 끝난 후에는 양 선수가 코트 위치를 바꾸게 된다. 경기의 마지막 게임에서는 어느 한 선수가 5점을 얻으면 코트 위치를 바꾼다. 착오에 의해 서브 순서나 코트 위치가 잘못된 경우가 발견되더라도, 그 상황에서 얻은 득점은 유효하다.

ITTF 규칙 2.13.1에 따르면, 첫 서브는 추첨(보통 동전 던지기)으로 결정된다.[38] 한 선수(또는 심판/기록원)가 공을 한쪽 손에 숨기고(보통 테이블 아래에 숨김), 다른 선수가 어느 손에 공이 있는지 맞추는 것도 일반적이다. 정답 또는 오답에 따라 "승자"는 서브, 리시브 또는 테이블의 어느 쪽을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3. 2. 2. 경기 시작 전

ITTF 규정 2.13.1에 따르면 서브 순서와 코트 선택권은 추첨으로 정한다. 한 선수가 서브 우선권을 선택하면 다른 선수는 코트를 선택할 수 있다.[531] 공식적인 경기에서는 동전 던지기가 가장 흔히 이용되는 방식이다.[532] 그 외에도 가위바위보를 하거나 한 선수 또는 주심이 공을 한 쪽 손에 감추고 다른 한 선수가 어느 쪽 손에 공이 있는지를 맞추는 것으로 서브를 정하는 방법도 사용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한 선수가 상대편에게 공을 쳐서 넘긴 뒤 4번의 랠리 후에 플레이를 시작하는 방식도 있는데, 이를 ''플레이 투 서브''(play to serve) 혹은 ''랠리 투 서브''(rally to serve)라 부른다.

서브권은 어느 쪽이 득점하는가에 관계없이 경기 종료 시까지 매 2포인트마다 바뀐다. 단, 10대 10으로 듀스가 된 상황에서는 각 선수가 한 번씩만 서브를 하고 서브권을 넘기게 되며, 촉진룰에 의해 서버가 실점한 경우에도 서브권이 바뀐다.[531] 첫 게임에서 첫 서브를 넣은 선수는 두 번째 게임에서 리시브로 시작하게 되며, 이후 게임도 같은 방식으로 첫 서브권을 번갈아 갖는다.

경기에서 서브를 하는 선수가 플레이를 시작한다.[40] 서브하는 선수는 먼저 라켓을 들지 않은 손(프리핸드)의 열린 손바닥에 공을 올려놓고, 회전 없이 최소 16cm 이상 위로 직접 던져 올린다.[41] 서브하는 선수는 공이 내려올 때 라켓으로 공을 치는데, 공은 먼저 서브하는 선수의 코트에 닿은 후, 네트 어셈블리에 닿지 않고 직접 리시브하는 선수의 코트에 닿아야 한다. 비공식 경기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공을 위로 던지지 않지만, 이는 기술적으로 불법이며 서브하는 선수에게 불공정한 이점을 줄 수 있다.[42]

서브하는 동안 공은 항상 엔드라인 뒤와 테이블의 경기면 위에 있어야 한다. 서브하는 선수의 신체나 의복은 공의 시야를 가릴 수 없으며, 상대 선수와 심판은 항상 공을 명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심판이 서브의 적법성에 대해 의심스러운 경우, 먼저 경기를 중단하고 서브하는 선수에게 경고를 줄 수 있다. 경고 후에도 서브가 명백히 실패하거나 심판이 다시 의심하는 경우, 리시브하는 선수가 1점을 얻는다.

; 서비스

: 게임에서의 랠리[155]는 '''서비스'''(첫 번째 공의 타구)로 시작한다. 동전 던지기 등으로 서비스를 하는 선수(서버)가 된 자는, 다음 절차에 따라 서비스를 해야 한다.[156]

:#: 라켓을 잡지 않은 손(프리 핸드)의 손바닥 위에 볼을 정지시킨다.[157][232]

:#: 프리 핸드로 볼을 16cm 이상의 높이로 던져 올린다.[158][159]

:#: 이 볼이 상승을 멈추고 떨어지는 곳을, 서버는 라켓으로 타구한다.[160]

:#: 서비스의 타구는, 먼저 자신의 코트에서 1번만 바운드하고, 다음으로 네트를 넘어, 더 나아가 상대 코트에 바운드해야 한다.[161] 이상의 절차로 서비스를 할 수 없었던 경우는, 서비스의 실패로 간주되어 서버의 실점(상대 선수에게 1점의 득점)이 된다.

:; 서비스에서의 레트

:: 상기 절차대로 서비스를 실시하여 상대 코트에 타구가 닿았던 경우라도, 네트를 넘을 때 네트에 타구가 접촉하고 있었던 경우는, 심판으로부터 즉시 '''레트'''가 선고된다. 레트 선고 시에는, 어느 선수의 득점도 되지 않고, 동일 플레이를 다시 시행한다.[162][163] 단, 상기 절차대로 아니었던 경우(상대 코트에 타구가 접촉하지 않았던 경우 등)는, 타구의 네트에 대한 접촉 유무에 관계없이, 서비스 실패(상대 선수에게 1점 득점)가 된다.

:; 기타 서비스 규정

:: 서비스를 할 때는, 서버는 볼을 던져 올린 후 신속하게 볼과 네트 사이의 영역에서 프리 핸드를 치워야 한다.[242] 서버의 신체 등[164]에 의해서도, 타구 시의 볼을 상대 선수로부터 시각적으로 숨겨서는 안 된다.[165] 심판은, 선수의 서비스가 규정을 만족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주의나 실점을 준다.[166]

3. 2. 3. 랠리

ITTF 규정 2.13.1에 따르면, 첫 서브는 추첨(동전 던지기 등)으로 결정된다.[531][38] 경기는 서버의 서브와 함께 시작된다.[531] 서버는 라켓을 쥐지 않은 손으로 공을 들고, 상대가 볼 수 있도록 손바닥 위에 공을 올려놓고, 스핀 없이 16cm 이상 위로 던져 올려야 한다.[41] 떨어진 공을 쳐서 자기 코트에 먼저 바운드한 후, 네트를 건드리지 않고 상대 코트에 바운드되게 해야 한다. 이때 공은 엔드라인 뒤, 테이블 표면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야 하며, 상대 선수와 주심이 항상 볼 수 있어야 한다.[42]

서브가 “정상”이면, 리시버는 공이 자기 쪽 코트에 두 번 바운드되기 전에 받아 쳐서 네트를 넘겨 상대편 코트에 들어가게 해야 한다.[43] 이후, 양 선수는 랠리가 끝날 때까지 번갈아 공을 리턴해야 한다.

랠리는 다음 상황에서 중단되고 렛(let)이 선언되어 점수에 포함되지 않는다.[44]

  • 서브시 공이 네트에 맞고 리시버 쪽 코트에 바운드되거나, 리시버가 공을 건드린 경우.
  • 리시버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브가 시작된 경우.
  • 외부 방해로 인해 서브 및 리턴 실패, 혹은 규정 위반을 저지른 경우.
  • 주심 또는 부심에 의해 경기가 중단된 경우.


다음은 랠리에서 점수를 얻는 경우이다.[45]

  • 상대방이 정확한 서브나 리턴을 하지 못한 경우
  • 서브나 리턴을 한 후, 공이 상대방이 치기 전에 네트 어셈블리 이외의 다른 것을 맞는 경우
  • 상대방이 친 후, 공이 선수의 코트를 지나가거나 엔드 라인 너머로 선수의 코트에 닿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
  • 상대방이 공을 방해(옵스트럭션)한 경우
  • 상대방이 연속으로 두 번 공을 친 경우(더블 히트).
  • 상대방이 고무로 덮여 있지 않은 라켓 면으로 공을 친 경우
  • 상대방이 경기대를 움직이거나 네트 어셈블리를 만진 경우
  • 상대방의 자유로운 손이 경기대에 닿은 경우
  • 신속 시스템 하에서 리시버로서 랠리에서 13번의 리턴을 완료한 경우.[46]
  • 심판에게 경고를 받은 상대방이 같은 개인전이나 단체전에서 두 번째 반칙을 저지른 경우.


한 게임은 먼저 11점을 획득한 선수가 이기며, 양쪽 모두 10점을 득점한 경우에는 이후 2점 차이로 앞서는 선수가 승리한다.[48]

3. 2. 4. 게임의 진행 및 종료

ITTF 규정 2.13.1에 따르면 서브 순서와 코트 선택권은 추첨으로 정하며, 보통 동전 던지기를 한다.[531][532] 경기 시작은 서버의 서브로 시작된다.[531] 서버는 상대방이 볼 수 있도록 손바닥 위에 공을 놓고, 스핀 없이 16cm 이상 똑바로 위로 던져 올려야 한다. 떨어진 공을 쳐서 자기 코트에 먼저 바운드한 후, 네트를 건드리지 않고 상대 코트에 바운드되게 해야 한다.

서브 시 공은 항상 엔드라인 뒤, 테이블 표면보다 높은 곳에 있어야 한다. 서버는 신체나 옷으로 공을 가려서는 안 되며, 상대 선수와 주심이 항상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규정 위반이 의심되면 주심은 경고를 줄 수 있고, 반복되면 리시버가 득점한다.

서브가 성공하면 리시버는 공이 자기 코트에 두 번 바운드되기 전에 쳐서 네트를 넘겨 상대 코트에 넣어야 한다. 이후에는 네트에 맞아도 상관없다. 한쪽이 공을 넘기지 못할 때까지 랠리가 계속된다.

득점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생한다.[531]

  • 상대가 서브나 리턴에 실패한 경우.
  • 상대가 서브나 리턴한 공이 자신의 코트에 바운드되기 전에 네트 이외의 곳에 맞은 경우.
  • 상대가 친 공이 바운드되지 않고 코트를 넘어간 경우.
  • 상대가 공을 가린 경우.
  • 상대가 공을 연속해서 두 번 친 경우 (라켓을 쥔 손은 라켓의 일부로 간주).
  • 상대가 러버를 붙이지 않은 쪽 라켓 면으로 친 경우.
  • 상대가 탁구대를 움직이거나 네트를 건드린 경우.
  • 상대가 라켓을 들지 않은 손으로 탁구대를 건드린 경우.
  • 촉진룰 적용 시 리시버가 13회 리턴에 성공한 경우.
  • 경고받은 선수/팀이 다시 규정 위반 시 (세 번째는 2점 실점).[533]


11점을 먼저 얻으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10:10 동점(듀스)이면 2점을 연속으로 얻어야 이긴다. 경기는 보통 5 또는 7게임으로 진행된다.

서브권은 2점마다 바뀐다. 듀스에서는 한 번씩 서브를 하고, 촉진룰에서는 서버가 실점해도 서브권이 바뀐다.[531] 첫 게임 첫 서브를 넣은 선수는 다음 게임에서 리시브로 시작한다.

매 게임 후 코트를 바꾼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한 선수가 5점을 얻으면 코트를 바꾼다. 서브 순서나 코트 위치가 잘못되어도 얻은 점수는 유효하다.

촉진 제도는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한 규정이다. 한 세트가 10분 후에도 안 끝나고 18점 미만 득점 시 적용된다.[535] 주심 중단 후, 각 선수 1점마다 서브하며, 서버는 상대가 13회 리턴 전 득점해야 한다. 촉진 제도는 양쪽 선수/조 요구 시 적용될 수 있고, 한 번 적용되면 경기 끝까지 계속된다.

3. 3. 복식

탁구에서 '''복식'''은 각 팀 2명의 선수, 총 4명이 경기를 치르는 종목이다. 기본적으로는 단식과 같은 규칙을 적용하지만, 몇 가지 추가되는 규칙이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각 팀의 선수들은 반드시 번갈아 가면서 공을 쳐야 한다는 점이다.[531]

'''서비스'''

: 테이블을 세로로 나누는 선은 복식에서 서비스 구역을 정하는 데 사용된다. 서비스는 서버의 오른쪽 구역에서 시작하여 대각선 방향에 있는 상대편의 오른쪽 구역에 바운드되어야 한다. 이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상대 팀이 득점한다.[41]

'''경기 순서, 서브 및 리시브'''

# 선수들은 번갈아 가며 공을 쳐야 한다. 예를 들어 A와 B가 한 팀이고, X와 Y가 상대 팀일 때, A가 서브를 하면 X가 리시브를 한다. 경기 순서는 A→X→B→Y가 된다.[51]

# 서브가 바뀔 때마다 이전 리시버가 서버가 되고, 이전 서버의 파트너가 리시버가 된다. 예를 들어 이전 경기 순서가 A→X→B→Y였다면, 서브가 바뀐 후 순서는 X→B→Y→A가 된다.[49]

# 두 번째 게임 또는 그 이후 게임에서는 경기가 역순으로 시작된다. 예를 들어 첫 번째 게임의 순서가 A→X→B→Y였다면, 두 번째 게임은 X 또는 Y 중 누가 먼저 서브를 하느냐에 따라 X→A→Y→B 또는 Y→B→X→A로 시작한다. 즉, 게임의 첫 번째 리시버는 이전 게임에서 첫 번째 서버에게 서브를 했던 선수이다.

# 마지막 게임에서 한 팀이 5점을 먼저 얻으면, 양 팀은 코트를 바꾸고 리시버를 바꿔 경기 순서를 바꾼다. 예를 들어 마지막 게임에서 5점을 얻기 전 경기 순서가 A→X→B→Y였고, A가 두 번째 서브를 할 차례라면, 코트 변경 후 순서는 A→Y→B→X가 된다. 만약 코트 변경과 함께 서브권이 바뀌면 X가 다음 서버가 되고, 순서는 X→A→Y→B가 된다.

; 한 게임 내 서버·레시버 교체 예시

복식에서도 서버는 2번의 서비스를 실시할 때마다 바뀐다. 선수 A, B 페어와 선수 X, Y 페어의 경기 순서는 다음과 같이 바뀐다. (N은 0 이상의 정수)

한 게임 내 서버·레시버 교체 예시
게임 진행서버 (4N+1구 타자)레시버 (4N+2구 타자)4N+3구 타자4N+4구 타자
제1, 2랠리AXBY
제3, 4랠리XBYA
제5, 6랠리BYAX
제7, 8랠리YAXB
제9, 10랠리 (제1, 2랠리와 같음)AXBY
이하 마찬가지로 계속



; 각 게임 시작 시(엔드 교체 시) 서버·레시버 교체 예시

제1게임의 경기 순서가 위 표와 같았을 때, 각 게임 시작 시의 경기 순서 예시는 다음과 같다. 엔드 교체(게임 시작 또는 마지막 게임에서 어느 한 페어의 5점 선취)가 일어나면, 리턴해야 할 상대 선수도 바뀐다.

각 게임 시작 시(엔드 교체 시) 서버·레시버 교체 예시
게임 진행서버 (4N+1구 타자)레시버 (4N+2구 타자)4N+3구 타자4N+4구 타자
제1게임 시작 시AXBY
제2게임 시작 시 (선택 예시 1)XAYB
제2게임 시작 시 (선택 예시 2)YBXA
제3게임 시작 시 (선택 예시 1)AXBY
제3게임 시작 시 (선택 예시 2)BYAX
이하 마찬가지로 계속[225]



세계탁구선수권대회나 전일본탁구선수권대회와 같은 대회에서는 남자 2명 또는 여자 2명의 페어로 경기하는 복식('''남자 복식''', '''여자 복식''') 외에 남자 1명, 여자 1명의 페어로 경기하는 '''혼합 복식'''도 있다.

3. 4. 단체전

탁구 단체전은 여러 국가, 지역, 경기 단체 등의 팀 간 대결로, 많은 대회에서 개최된다. 단체전은 각 팀에 등록된 선수들이 싱글스나 더블스 경기를 여러 차례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의 경기 방식은 대회마다 다르며, 경기 순서와 구성은 통일되어 있지 않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각 팀이 3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이 선수들 중 경기 출전 순서(오더)를 정해 최대 5번의 싱글스 경기를 실시하여 먼저 3승을 거둔 팀이 승리한다.[227]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에서는 1팀이 3명의 선수로 구성되었지만, 4번의 싱글스 경기와 1번의 더블스 경기(4단 1복)를 실시하는 방식이었다.[228][229] 일본 국내 대회에서도 참가자 수와 경기 실태를 고려한 다양한 형식의 단체전이 실시되고 있다.[230][129]

3. 5. 규칙의 변천

국제탁구연맹(ITTF)은 1926년 설립 이후 탁구 경기의 국제 표준 규칙을 관리해왔다. 초기 탁구는 현재와 스타일이 달랐고, 용구 개발도 초기 단계였다. 탁구를 국제 경기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규칙 정비가 이루어졌으며, 기술 및 용구 발전에 따라 규칙 개정이 계속되고 있다.

; 핑거스핀 서비스 금지 등

: 1937년 제1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미국 남자팀은 손가락으로 강한 회전을 거는 핑거스핀 서비스를 활용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107] 그러나 랠리가 너무 짧거나 길어지는 양극단적인 경기 전개로 관객들이 지루함을 느꼈다. 이에 ITTF는 네트 높이를 낮추고, 경기 시간 제한(촉진 규칙) 및 핑거스핀 서비스를 금지하는 규칙을 개정했다.[107] 이후 수비형이 유리해져 1940년대부터 1950년대 초까지 유럽 선수들의 커트 주전형이 전성기를 맞았다.[106][107][233]

; 용구의 발전과 근대 탁구 규칙 제정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50년대 일본은 새로운 용구를 개발하여 실전에 사용했다.[106][107][233] 기존 러버를 뒤집어 붙이는 백러버는 강한 회전을 걸기 쉬워 공격에 활용되었다. 또한, 군사용으로 사용되었던 독립 기포 스펀지가 탁구 용구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스펀지 시트는 반발력이 강해 타구 위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고,[106][107][233] 이를 러버로 활용한 스펀지 러버가 개발되었다.[234][233] 백러버와 스펀지를 붙인 백소프트러버, 표러버(表ラバー)와 스펀지를 붙인 표소프트러버, 표면 입자를 길고 부드럽게 설계한 입자높이러버도 등장했다. 1952년 제19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 대표팀은 이를 활용, 4종목에서 우승하며 황금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106][107][233]

: 1959년 ITTF는 다양한 러버 등장에 따라 본격적인 러버 규칙 제정에 나섰다. 스펀지만으로 구성된 스펀지 러버는 금지되었고, 기타 러버는 두께 상한값이 규정되었다.[235] 현재 ITTF 공식 경기에서는 공식 목록에 등록된 러버만 사용 가능하다.[236]

; 같은 색 러버 금지

: 1983년 규칙 개정으로 양면에 같은 색 러버를 붙인 라켓 사용이 금지되었다. 다른 성질의 같은 색 러버를 구분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237]

; 볼 지름 변경 (38mm 볼에서 40mm 볼로)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국제탁구연맹(ITTF)은 탁구를 더욱 텔레비전 중계에 적합한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여러 규칙을 변경했다. 2000년부터 경기 사용 볼 지름이 38mm에서 40mm로 변경되었다.[238] 공기 저항 증가로 랠리가 더 이어지게 되었다.

; 1게임 승리 득점 수 변경 (11점제 도입)

: 2001년 9월부터 21점제에서 11점제로 변경되었다. 11점 선취[239]가 1게임 승리 조건이 되었고,[240][187] 서비스는 2회씩 실시 후 교체로 변경되었다.

; 서비스 규칙 재개정

: 2002년부터는 팔[241]이나 신체로 타구를 숨기는 서비스가 금지되었다.[242][243][244] 상대방이 서브 순간을 볼 수 있도록 공은 최소 16cm 이상 던져야 한다.

; 유기용제 등 사용 금지 (러버 후가공 금지)

: 2007년 9월부터 국내 주요 대회에서 유기용제성 접착제 사용이 금지되었다. 2008년 9월부터는 전면 금지되었고, 보조제도 금지되어 물리적, 화학적 수단을 이용한 후가공이 금지[246]되었다. 안티 가공된 입자 높이 러버 사용도 금지되어, ITTF 승인 러버만 사용 가능하다.[247]

: 중국 제조사에서는 제조 단계에서 러버 스펀지 면에 보조제 접착제를 도포한 이타디(已打底) 러버를 발매하고 있다.[248] ITTF 공인 러버 목록에 있으면 공식 대회 사용이 가능하다.

; 플라스틱 볼 사용 개시

: 2014년부터 셀룰로이드제 볼 외에 플라스틱제 볼이 등장[249]했고, 2015년부터 주요 국제 대회에서 플라스틱제 볼이 사용되고 있다 (볼 지름은 40mm로 동일). ITTF는 2014년 7월 이후 모든 경기는 새로운 폴리머 재질의 공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25][26]

; 컬러 러버 해금

: 1983년 규칙 개정 이후 러버 색상과 블레이드 목재면 도장 색상은 빨강검정만 허용되었다. 2021년 10월, 빨강과 검정 외 파랑, 분홍, 보라, 초록 등 다양한 색의 컬러 러버 사용이 허용되었다. 「검정과 빨강」 또는 「검정과 다른 색[250]」 조합 등이 가능하다.[237]

4. 용구

탁구에서 '''용구'''는 탁구대와 부속품 등 경기 환경 시설은 물론, 라켓과 경기복 등 선수가 착용하거나 사용하는 도구와 의류를 통칭하는 것이다. 탁구의 타구 등 동작은 매우 민감하여, 공의 궤적, 스핀, 바운드는 용구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251] 따라서, 국제탁구연맹(ITTF)과 JTTA 등 탁구의 공적 관리 기구에 의해 그 규정이 상세하게 규정되어 있다.

선수들은 적층 목재로 만들어진 라켓을 사용하며, 선수의 그립에 따라 한 면 또는 양면에 러버를 붙인다. ITTF에서는 "라켓"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34] 영국에서는 "배트",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패들"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이다.

탁구 규정은 라켓의 양면에 다른 러버 표면을 허용한다.[36] 다양한 유형의 표면은 다양한 수준의 회전 또는 속도를 제공하며, 경우에 따라 회전을 무효화하기도 한다. 상대 선수가 사용하는 러버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국제 규정에서는 한쪽 면은 검은색, 다른 면은 검은색 및 공의 색깔과 명확하게 구별되는 밝은 색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35] 선수는 경기 전에 상대방 라켓을 검사하여 사용된 러버의 종류와 색상을 확인할 권리가 있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경기 중 손상되지 않는 한, 경기 중 언제든지 다른 라켓으로 교체할 수 없다.[37]

탁구 선수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라켓을 잡지만, 그립은 크게 ''펜홀드''와 ''셰이크핸드'' 두 가지 스타일로 분류할 수 있다.[52]

국제 규정에 따르면 탁구공은 지름 40mm, 무게 2.7g의 규격을 만족해야 한다.[526] 30.5cm 높이에서 반발 계수 0.89~0.92의 표준 스틸 블록 위에 떨어뜨렸을 때 24~26cm 높이로 튀어 올라야 한다.

2000년 하계 올림픽 이후부터 40mm 공이 도입되었다.[524] 이전의 38mm 공보다 속도가 느리고 스핀이 덜 걸리는 40mm 공 도입에 대해, 당시 중국 국가대표팀은 빠른 공격과 스매시로 세계 탁구를 지배하던 중국 선수들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라며 반대했다.

공의 재료로는 플라스틱 또는 셀룰로이드가 사용되며, 속이 비어 있어 가볍고 잘 튄다. 표면은 흰색 또는 오렌지색으로 칠해지며, 무광택 처리가 되어 있다. 공의 색깔은 탁구대 및 주변 경기장 색상과 잘 구별되는 것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흰색 공은 회색 탁구대보다 녹색이나 파란색 탁구대에서 더 잘 보인다.

공 표면에 인쇄된 별의 개수는 품질을 나타낸다. 별 3개는 가장 높은 품질을 의미하며 공식 대회에서 공인구로 사용된다. 2015년부터는 셀룰로이드 재질의 화재 위험 때문에 플라스틱 재질만 공인구로 사용하고 있다.

ITTF 승인 40mm 이상 플라스틱 탁구공


탁구대는 길이 2.74m, 너비 1.525m, 높이 76cm의 직사각형 모양이다. 재질은 매소나이트(하드보드 재료의 하나) 또는 그와 유사한 목재를 사용하며, 표면은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부드럽게 코팅된다.[527]

탁구대 중앙에는 높이 15.25cm의 네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국제 탁구 연맹은 탁구대의 색상으로 녹색 또는 파란색만 허용하고 있다. 탁구대 표면의 둘레에는 폭 2cm의 흰 선이 표시되어 있다.

표준 공을 30cm 높이에서 탁구대에 떨어뜨렸을 때 약 23cm 정도 튀어 오르는 것이어야 한다.[29][30] ITTF에서는 나무로 만든 탁구대 또는 이와 유사한 소재로 만든 탁구대만을 승인한다.[31] 공원과 같은 야외 공공장소에서는 철망이나 콘크리트 칸막이가 있는 콘크리트 탁구대를 볼 수도 있다.[31]

탁구 경기가 이루어지는 경기장은 최소 14m × 7m 크기 이상이어야 하며, 천장까지의 높이는 4m 이상이어야 한다. 조명은 경기장 표면 위로 고르게 600럭스 이상의 밝기를 유지해야 하며, 4m 이상의 높이에 설치되어야 한다.[525]

ITTF 규정에 따르면 경기장의 표준 크기는 길이 14m, 너비 7m, 높이 5m 이상이다.[32] 휠체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의 경우, 최소 길이 8m, 너비 6m로 규정이 완화된다.[32]

1980년대까지 탁구대의 색상은 주로 짙은 녹색이었으나, 오기무라 이치로 당시 국제탁구연맹(ITTF) 회장의 제안으로 파란색 탁구대가 도입되었다. 이는 1991년 치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처음 사용된 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4. 1. 라켓

탁구 라켓은 합판 재질로 만들어지며 한쪽 면 또는 양쪽 면에 러버를 붙인다. 라켓의 나무 부분은 ‘블레이드’(blade)라 불리며 대개 1~7겹의 나무, 코르크, 섬유 유리, 탄소 섬유, 알루미늄 섬유 혹은 케블라 소재 합판으로 만들어진다. 블레이드에 사용되는 소재에는 85% 이상의 비율의 목재가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그 외에 사용되는 소재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다.[528] 블레이드의 소재로 널리 사용되는 목재의 종류에는 발사, 림바, 호두나무, 사이프러스, 히노키 등이 있다. 블레이드의 평균적인 크기는 길이 16.5cm에 너비 15cm이다. 블레이드의 크기나 모양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지만, 이 크기가 모든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크기로 알려져 있다.

탁구 규정은 라켓의 양면에 서로 다른 재질의 러버를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다.[529] 양면에 다른 재질의 러버를 사용하는 것은 공의 스피드와 스핀의 세기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게 해주며, 상황에 따라서는 스핀이 전혀 걸리지 않는 러버를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라켓 한 쪽 면에는 강한 스핀을 구사할 수 있는 러버를 붙이고 다른 한 면에는 스핀이 전혀 걸리지 않는 러버를 부착한 후 경기 중에 면을 바꿔가면서 플레이하면, 전혀 다른 종류의 스핀을 동시에 구사할 수 있게 된다.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러버 타입을 구분하는 것을 돕기 위해, 국제 규정은 라켓의 한 쪽 면은 반드시 빨간색, 다른 한 쪽 면은 반드시 검은색으로 하도록 정하고 있다.[528] 각 선수에게는 경기 전에 상대 선수의 라켓에 사용된 러버의 재질과 색깔을 확인할 권리가 주어진다. 현재 규정은 파손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기 도중 라켓을 바꿀 수 없다고 정하고 있다.[530]

탁구 선수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라켓을 잡지만, 그립은 크게 ''펜홀드''와 ''셰이크핸드'' 두 가지 스타일로 분류할 수 있다.[52] 탁구 규칙에는 라켓을 잡는 방식을 규정하지 않으며, 수많은 그립이 사용된다.

그립에 따른 라켓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셰이크핸드'''
  • '''펜홀더'''
  • '''핸드소우 라켓''': 셰이크핸드나 펜홀더로 분류할 수 없는 그립의 라켓이다. 이름 그대로 핸드소우권총을 쥐는 것처럼 잡는 라켓이다.[275] '''피스톨 타입 라켓'''이나 '''건블레이드형 라켓'''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용하는 선수는 매우 드물다.[276]


타구 시 공이 라켓으로부터 받는 힘은 타구면에 대해 수직 및 평행의 두 가지 힘으로 나누어 이해된다. K. 티펜하바와 A. 듀리의 타구 운동 모델은 공에 대한 라켓의 법선 방향·접선 방향 각각의 반발계수를 매개변수로 하여 타구의 속도와 스핀의 움직임을 잘 설명하고 있다.[257] 또 다른 매개변수는 진동 특성이다. 가와소에 요시히코의 시뮬레이션 모델과 실측 검증에 따르면, 타구 시 진동이 적은 라켓은 에너지의 산일이 일어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구위가 높아진다.[258]

4. 1. 1. 셰이크핸드

셰이크핸드 그립 (포핸드)


셰이크핸드 그립 (백핸드)


셰이크핸드 라켓


셰이크핸드 그립(shakehand grip)은 라켓을 악수하는 것처럼 잡는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다.[54] 때때로 "테니스" 또는 "웨스턴" 그립이라고도 하지만, 라켓이 90° 회전되고 손목이 돌려져서 타격 시 손가락 관절이 목표물을 향하는 미국 서해안에서 유행했던 웨스턴 테니스 그립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탁구에서 "웨스턴(Western)"은 서구 국가들을 가리키는데, 이는 유럽과 아메리카 출신 선수들이 거의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그립이기 때문이다.

셰이크핸드 그립의 단순성과 다재다능함, 그리고 중국 최고 수준의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유럽식 플레이 스타일을 모방하고 훈련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중국에서도 일반적인 그립으로 자리 잡았다.[55] 현재 많은 세계적인 유럽과 동아시아 선수들이 셰이크핸드 그립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셰이크핸드 그립이 펜홀더 그립보다 배우기 쉽다는 것이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공격과 수비 모두 더 넓은 범위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능하게 한다.[54]

셰이크핸드 라켓은 악수하듯 쥐는 라켓이다. 양면에 러버를 붙여 사용하며, 러버는 표면과 이면의 색깔이 달라야 한다.[237] 그립의 형태는 스트레이트, 플레어, 아나토믹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더욱 세분화된다.[264][400] 일반적으로 원호 모양의 타구면을 가진 라켓이 사용된다.[265] '''포핸드면'''(손바닥 쪽)과 '''백핸드면'''(손등 쪽) 각 면을 비교적 쉽게 원하는 타구 방향으로 향하게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유럽 출신 선수들은 주로 셰이크핸드를 사용해 왔다.[266] 최근 특히 포핸드와 백핸드 양면(양핸드)에서의 공격과 수비를 중시하는 선수들은 셰이크핸드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4. 1. 2. 펜홀더

펜홀딩 그립(Penhold grip)은 필기도구를 쥐는 방식과 비슷하게 라켓을 잡는 방법에서 유래한 이름이다.[53] 펜홀더 라켓은 펜을 잡는 것처럼 잡는 라켓으로, 다음과 같이 크게 나눌 수 있다.

종류특징설명
일본식 펜홀더--주로 코르크 재질의 사다리꼴 기둥 모양 그립이 특징이다. 블레이드 모양에 따라 각형, 각진 원형, 원형 등 펜홀더만의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 장점으로 하는 타법·기술이 다르다. 일본, 한국, 타이완 등에서 사용하는 선수가 많다. 한쪽 면에만 러버가 부착되는 경우를 상정하여, 일본식 펜홀더 제품은 유통 시 이미 이면이 칠해져 있는 것도 많다.
중국식 펜홀더--일본식 펜홀더에 비해 그립 부분에 큰 구조체(사다리꼴 원기둥 코르크 등)가 없고, 마치 셰이크핸드의 손잡이를 짧게 한 것과 같은 라켓이다. 블레이드의 모양·두께 등은 셰이크핸드의 같은 개념의 제품과 공통된 사양인 것이 많다. 중국식 펜홀더에서도 이면에 러버를 부착할지 여부는 임의이다.


  • 일본식 펜홀더의 종류:
  • * 반전식 펜홀더 라켓: 일본식 펜홀더의 일종으로 반전 타법을 해도 잡기 쉽도록 사다리꼴 기둥 모양의 그립을 특수한 모양으로 변형시킨 라켓이다. 반전 타법을 전제로 한 블레이드이며, 양면에 러버를 붙이기 쉽도록 설계되어 있다.


중국식 펜홀딩 스타일은 중지, 약지, 소지를 블레이드 뒤쪽에 말아 쥐는 방식이며, 세 손가락은 항상 서로 닿아 있다.[53] 중국식 펜홀딩 선수들은 테이블 위 중심의 플레이 스타일을 위해 둥근 라켓 헤드를 선호한다. 일본/한국식 펜홀딩 그립은 세 손가락을 라켓 뒤쪽에 펼쳐 쥐는 방식이며, 보통 세 손가락 모두 라켓 뒷면에 닿지만, 서로 겹쳐지지는 않는다.[53] 때로는 두 스타일이 결합되기도 한다. 일본과 한국 펜홀딩 선수들은 테이블에서 떨어진 플레이 스타일을 위해 사각형 헤드 라켓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적으로 펜홀딩 선수들은 라켓의 한쪽 면만 사용하나, 1990년대 중국에서 개발된 기술은 라켓의 양쪽 면을 모두 사용한다.

펜홀더는 양면 중 한쪽 면에만 러버를 부착할 수도 있고, 양쪽 모두 부착할 수도 있다. 표면에만 러버를 부착하는 경우, 러버가 부착되지 않은 이면[268]에서의 타구는 인정되지 않는다.[269][270][145] 시합 중이나 랠리 중에 라켓의 표면과 이면을 반전시켜 구질이 다른 타구를 할 수 있다(반전 타법[271]). 백핸드[272]를 구사하는 선수도 있다.[400] 러버 색상 규정은 셰이크핸드와 같다.[273][274][237] 셰이크핸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포핸드 측이나 미들(몸의 정면 부근), 테이블의 타구에 대처하기 쉽다. 역사적으로 아시아에서는 펜홀더가 주류였지만, 1990년대 이후 셰이크핸드를 사용하는 선수가 증가하여 펜홀더 선수 수를 넘어서고 있다. 반면, 주로 한쪽 면에만 러버를 부착하는 펜홀더는 셰이크핸드보다 무게가 가볍고, 결정타의 위력도 내기 쉬우므로 여자 선수나 발놀림이 뛰어난 선수의 선택지이기도 하다.

4. 1. 3. 기타 라켓

셰이크핸드나 펜홀더로 분류할 수 없는 그립의 라켓으로 '''핸드소우 라켓'''이 있다. 이름 그대로 핸드소우권총을 쥐는 것처럼 잡는 라켓이다.[275] '''피스톨 타입 라켓'''( '''피스톨형 라켓''')이나 '''건블레이드형 라켓'''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용하는 선수는 매우 드물다.[276] 이 그립은 휘어지는 드라이브를 치기 쉽지만, 서비스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4. 2. 블레이드

'''블레이드'''는 라켓에서 평평한 나무 판과 그립(손잡이)으로 구성된 주요 구조 부분이다.[277] 블레이드 면은 단단한 평면이어야 하며,[278] 국제탁구연맹(ITTF)은 그 재질의 85% 이상이 천연 나무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279][280] 블레이드의 크기(면적)는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다.[278][281][282]

경기 수준의 탁구에서는 정확한 볼 터치에 의한 타구 제어가 요구되므로, 블레이드의 특성이 중요하다. 블레이드 특성으로는 '''반발 계수'''와[257] '''진동 특성'''이[258] 있다. 반발 계수는 타구의 튀는 속도를, 진동 특성은 타구 시 라켓의 미세 변형 및 진동의 용이성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단단한 라켓일수록 반발 계수가 높아[283][284] 더 빠른 타구가 가능하다. 제조사들은 블레이드 제품의 특성을 다양한 수치 등으로 표시하고 있다.[285]

4. 2. 1. 단판과 합판

블레이드는 라켓의 주요 구조 부분으로, 평평한 나무 판과 그립으로 구성된다.[277] 국제탁구연맹(ITTF)은 블레이드 재질의 85% 이상이 천연 나무여야 한다고 규정한다.[279][280] 블레이드는 크게 단판 블레이드와 합판 블레이드로 나뉜다.

; 단판

'''단판 블레이드'''는 한 장의 편백이나 계수나무 판으로 만들어진다. 단판은 나무결이 세로 방향이 되도록 제작되어 깨지기 쉬운 단점을 보완한다. 고품질 편백을 사용한 단판 라켓은 타구감, 반발 계수, 진동 특성의 균형이 좋아 각형 펜홀더[286] 드라이브 주전형 선수들이 사용하기도 한다.[287]

; 합판

'''합판 블레이드'''는 서로 다른 특성의 판재를 조합하여 만든다. 각각의 나무결이 번갈아 세로와 가로가 되도록 조합하여 반발 계수와 진동 특성의 균형을 맞춘다. 목재 조합의 자유도가 높아 단판 라켓보다 다양한 특성의 블레이드를 만들 수 있다.[288] 합판 블레이드는 붙여진 목재의 장수에 따라 3겹, 5겹, 7겹 합판 등으로 나뉜다.[400]

:; 3겹 합판

::: 3겹 합판 블레이드는 중심재와 두 장의 상판으로 구성된다. 중심재의 두께를 확보하거나 특수 소재를 넣어 높은 반발 계수를 얻기도 한다. 구조적으로 타구감이 부드러운 것이 장점이며, 전진 속공형이나 컷 주전형 라켓이 있다.

:; 5겹 합판

::: 5겹 합판 블레이드는 중심재, 두 장의 덧심재, 두 장의 상판으로 구성된다. 중심재의 나무결이 단단한 세로결이기 때문에 반발 계수와 진동 특성의 균형이 좋고 얇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특징을 가진 제품이 많아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폭넓게 사용된다.[400]

:; 7겹 합판

::: 7겹 합판 블레이드는 중심재, 네 장의 덧심재, 두 장의 상판으로 구성된다. 블레이드가 두꺼워 반발 계수가 높고[400] 진동을 억제하는 특성이 있다.

4. 2. 2. 특수 소재

블레이드는 두께의 15% 이내에서 천연 나무 외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허용된다.[280] 탄소섬유, 아릴레이트, 케블라, 유리섬유, 티타늄, 자일론 등의 '''특수 소재''' 및 그 복합재[295]가 블레이드 재료의 일부로 사용된다.[296]

특수 소재(검은색 층 부분)를 사용한 블레이드 예시의 단면 이미지. 5겹 합판 블레이드에서 합판 사이(2곳)에 특수 소재를 삽입한 구조이다.


특수 소재가 사용된 블레이드는 목재만으로 만든 라켓보다 반발 계수가 일반적으로 높다.[400] 또한, 블레이드 면의 넓은 범위에서 반발 특성 및 진동 특성이 균일하고, 최적 타구점(스윗 스팟)이 넓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특수 소재를 포함하는 블레이드는 목재만으로 만든 라켓에 비해 완급 조절이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4. 2. 3. 가열 처리한 목재

현대 탁구에서는 포핸드와 백핸드 양쪽 모두 공격과 수비 스타일이 확립됨에 따라, 러버의 무게 증가와 속도 향상용 접착제 사용 금지로 인해 블레이드에는 가벼움과 높은 반발 특성의 양립이 요구되고 있다. 그래서 용품 제조업체는 가볍고 흡습성이 있는 홰나무의 효율적인 활용을 모색하여, 이를 간편하게 건조시켜 만드는 블레이드 제조법을 확립하였다. 홰나무를 저온에서 가열 처리하여 함유된 수분을 제거하여 블레이드의 경량화를 실현하고, 더 나아가 흡습성을 줄였다. 이 제조법으로 만들어진 블레이드는 높은 반발 계수와 진동 특성을 얻으면서 넓은 블레이드 면에서 균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특수 소재 블레이드와 같은 성질을 가진다고 여겨진다. 한편, 이 가공법으로 만들어진 것은 목재에 물리적인 가공을 가했기 때문에 특성이 변화하였고, 목재 본래의 것과는 또 다른 성질의 블레이드로도 여겨진다.[277]

4. 3. 러버

탁구의 '''러버'''는 라켓에서 공을 치는 면에 부착하는 고무 시트이다. 라버는 크게 고무 시트만으로 구성된 '''표면 러버'''와 표면 러버에 스펀지를 붙인 '''샌드위치 러버''' 두 종류로 나뉜다.[129][299]

라버의 특성은 '''반발 계수'''와 '''동마찰 계수'''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257][259] 일반적으로 반발 계수가 큰 러버는 빠른 타구를, 동마찰 계수가 큰 러버는 강한 회전을 만들어낸다.[300] 또한, 라버의 경도도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이며, '''라버 경도'''라는 지표로 표시된다.[302][303][304] 일반적으로 단단한 라버는 위력적인 타구에, 부드러운 라버는 컨트롤에 유리하다.[305][306]

라버의 두께는 국제탁구연맹(ITTF) 규정에 따라 제한되며, 표면 러버는 2.0mm 이내, 샌드위치 러버는 표면 라버 2.0mm 이내, 전체 두께 4.0mm 이내여야 한다.[299][307][308] 공식 경기에서는 해당 탁구 연맹의 인증을 받은 라버만 사용할 수 있다.[309][310][311]

라버는 고무 시트와 스펀지의 조합 등으로 다양한 특성을 가지며,[313]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 고무 시트

: 고무 시트는 표면 라버와 샌드위치 러버 모두에 사용되는 최표면 구조이다. '''천연고무''' 또는 '''합성 고무'''를 주원료로 하며, '''안료'''로 색을 입힌다.[316] 고무 시트는 한쪽 면이 평평하고 다른 면에는 '''입자'''(돌기)가 육방격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318] 이러한 구조는 라버의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스펀지

: 스펀지는 샌드위치 러버의 구성 요소로, 고무 시트와 결합하여 사용된다.[319] 스펀지는 타구 시 공의 먹힘과 복원력에 영향을 주며, 두꺼울수록 강한 회전을 걸 수 있다.[320] 하지만 두꺼운 스펀지는 컨트롤이 어려워질 수 있다.

라버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이 저하되므로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323] 일반적인 선수는 1개월, 연습량이 적은 선수는 2~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324]

4. 3. 1. 뒷면 소프트 러버

뒷면 소프트 러버는 고무 시트의 평평한 면을 바깥쪽으로, 입자 쪽을 안쪽으로 향하게 하여 스펀지 층과 붙인 샌드위치 러버의 일종이다. 볼과의 접촉 면적이 넓고, 동마찰 계수가 커서 볼에 회전을 걸기 쉽다. 일반적인 대부분의 타법을 실천하기 쉬워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러버 유형이다.[400]

뒷면 소프트 러버는 다음과 같이 여러 종류로 나뉜다.

  • 고탄성·고마찰계: 높은 탄성과 동마찰 계수를 가진다. 탄도의 안정성이 좋고, 회전이 강한 드라이브 타법에 적합하다. 과거에는 점유율이 높았지만, 텐션계 러버의 보급에 따라[326] 사용자가 감소하고 있다. 일본 제조사의 주력 분야이다.
  • 텐션계: 시트 및 스펀지를 구성하는 고무 분자에 인위적으로 부하(텐션)를 건 상태로 만든 러버이다.[327] 종래의 뒷면 소프트 러버에 비해 높은 반발 계수와 동마찰력을 가지지만,[400] 러버 수명은 짧아지기 쉽다.[328] 스피드 글루 사용 금지 이후 보급이 진행되어, 톱 플레이어 사이에서 사용자가 많다. 독일과 일본 제조사의 주력 분야이다.
  • 스피드계 텐션: 경타 시에도 높은 반발 계수를 이용한 타구가 가능하다.[329] 타법에 따라 고무 시트의 높은 동마찰 계수를 이용하여 강력한 회전을 걸 수도 있다.[330]
  • 회전계 텐션: 고무 시트 표면의 동마찰력을 높여 회전을 걸기 쉽게 만든 텐션계 러버이다. 시트의 경도와 스펀지의 부드러움이 적절히 설계되어 있어 경타, 중타, 강타 시에 탄력과 회전의 완급을 붙이기 쉽다.
  • 접착계: 시트 표면에 접착성을 부여하여, 특히 동마찰 계수가 높은 러버이다. 타구 시에는 라켓의 면을 볼에 덧대듯이 대고 문질러 강력한 회전을 걸 수 있다. 볼과 러버의 접촉 시간이 길고, 변칙적인 볼을 내기 쉬우며 회전량에 변화도 붙이기 쉽지만, 상대의 회전의 영향도 받기 쉽고, 다른 러버와 비교하여 매우 섬세하다.[331] 주로 중국계 선수나 일본의 드라이브 주전형이나 컷 주전형 선수 등이 사용한다. 중국 제조사의 주력 분야이다.
  • 강접착계, 미접착계, 초미접착계: 시트 표면의 접착 성능 강도에 따라 나뉜다. 접착성이 강할수록 동마찰 계수가 올라가 회전량이 많아지기 쉽지만, 반발 계수는 저하하고 타구 속도가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 접착계 텐션: 접착계 러버와 텐션계 러버의 특징을 합친 러버로, 종래의 접착계 러버보다 반발 계수가 높다. 반발 계수가 높은 스펀지를 채용한 접착계 회전계 텐션 러버도 판매되고 있다.
  • 극박계: 극박의 두께의 스펀지와 조합하여 입자고 러버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는 접착계 러버이다. 반발 계수가 작은 반면 동마찰 계수는 크다. 펜홀더의 입자 러버 사용자에게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 컨트롤계: 부드러운 스펀지와 시트를 사용하여 타구를 컨트롤하기 쉽게 설계된 러버이다. 다루기 쉽고 저렴하며 수명이 긴 것이 많아 초보자를 포함하여 기술을 익힐 때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반발 계수와 동마찰력이 낮기 때문에 경기 단계에서는 위력이 부족하여 사용하는 사람이 적다.

4. 3. 2. 표면 소프트 러버

표면소프트러버는 고무 시트의 입자(돌기)면을 바깥쪽으로, 평면을 안쪽으로 향하게 하여 스펀지와 붙인 샌드위치 러버이다.[332] 고무 시트의 입자 쪽이 표면이므로 공과의 접촉 면적이 작다. 이 때문에 높은 반발 계수를 가지면서도, 동마찰 계수는 비교적 낮아져, 이른바 "구분리가 빠른" 튀어 오르는 방식을 보인다. 이면소프트러버와 비교하면, 상대가 친 공의 회전 영향을 받기 어렵다.[333][400] 주로 전진속공형이나 커트 주전형 선수가 사용한다. 시트의 입자 형상이나 특성에 따라 회전계, 속도계, 변화계 등으로 분류된다.[334]

최근에는 고탄성인 텐션계 표면소프트러버나 반발 계수가 큰 스펀지를 채용한 회전계 텐션계 표면소프트러버도 개발되고 있다.

; 회전계 표면소프트

: 회전계 표면소프트러버는 표면소프트러버 중에서 회전을 걸기 쉬운 러버이다. 속도계 표면소프트처럼 구분리가 빠르지 않고, 너클 등 변화된 구질의 공을 내기 어렵다. 주로 스매시를 주력으로 하면서 드라이브 강타도 섞는 선수에게 적합하다.

; 속도계 표면소프트

: 속도계 표면소프트러버는 표면소프트러버 중에서 가장 구분리가 빠르고, 너클계 구질의 공을 내기 쉬운 러버이다. 회전계 표면소프트러버처럼 강한 회전을 걸기는 어렵다. 주로 드라이브 타법을 연결 기술로 사용하고, 스매시를 주력으로 하는 선수에게 적합하다.

; 변화계 표면소프트

: 변화계 표면소프트러버는 너클 등의 변화가 나오기 쉬운 설계의 표면소프트러버이다. 후쿠하라 아이(福原愛)가 이 타입의 러버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사용자가 늘었다. 플라스틱 공으로 바뀐 후에는 커트 타법에서 좋은 구질의 타구가 된다는 것이 발견되어, 커트맨을 중심으로 사용자가 늘고 있다.

4. 3. 3. 입자 고무 러버

입자 고무 러버(돌기 높은 러버)는 고무 시트의 돌기 쪽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 러버로, 구조상 표면 소프트 러버와 유사하다. 표면 소프트 러버와 달리 돌기의 높이가 높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스펀지가 있는 입자 고무 러버와 스펀지가 없는 일체형 입자 고무 러버 두 종류가 주로 판매되며, 이들을 통틀어 입자 고무 러버라고 부른다.[335]

입자 고무 러버는 타구 시 돌기가 크게 휘어지는 변형이 일어나는 구조적 특징을 갖는다.[336] 반발 계수와 동마찰 계수가 모두 낮아,[337][259] 돌기가 부드러울수록 타구에 변화를 주기 쉽다. 스스로 공에 회전을 걸기는 어렵지만, 상대방 회전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400] 따라서 상대의 회전을 이용하거나, 회전을 그대로 유지하여 반구하기 쉽다(참조: 스핀에 따른 타법).[338] 입자 고무 러버로 타구할 때는 자신의 타법과 상대방 타구의 질 모두에 영향을 받으므로, 사용자도 예측하기 어려운 회전이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입자 고무 러버를 이용한 드라이브 타법도 가능하다.

입자 고무 러버는 주로 커트형이나 전진 공수형 선수들이 변화를 주기 위해 사용하며, 반전형 펜홀더 라켓에 부착하기도 한다. 어떤 경우든 전형에 따라 입자 고무 러버의 용도가 달라지며, 선호하는 제품도 다르다.[339]

과거에는 시트 표면에 마찰을 줄이는 안티 가공을 한 안티 입자 고무 러버가 있었으나, 2008년 이후 사용이 금지되었다. 이로 인해 입자 고무 러버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저하되었으며, 플라스틱 공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더욱 두드러졌다.[340] 한편, 최근에는 기존 입자 고무 러버보다 고탄성화된 텐션계 입자 고무 러버도 출시되고 있다.[400]

4. 3. 4. 기타 러버

쯔부라바[129](일매러버라고도 함)는 표면소프트러버에서 스펀지를 제거한 구조의 러버이다.[341]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이 쯔부라바밖에 없었다. 반발 계수와 동마찰 계수 모두 낮은 러버이지만, 안정된 타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이 러버를 사용하는 선수는 매우 적다. 옛날에는 쯔부라바 구조의 표리(表裏)를 뒤집은 러버(이면소프트러버에서 스펀지를 제거한 것에 상당)도 존재했지만, 이 뒤집은 러버는 현재 규칙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4. 4. 접착제

과거에는 러버를 블레이드에 부착하기 위해 유기용제를 많이 함유한 '''스피드글루'''가 널리 사용되었다. 스피드글루는 러버의 스펀지를 팽창시켜 반발력과 마찰력을 높이는 효과[343]가 있어 공격형 선수들이 주로 사용했지만, 러버의 열화를 가속화시키는 단점도 있었다.

그러나 스피드글루는 인체에 유해한 톨루엔을 함유하고 있었고, 선수와 관중의 중독 사고[186], 아나필락시스 쇼크 사고[345][346], 신나 놀이와 같은 사회 문제[186]를 야기했다. 이에 오기무라 이치로 당시 ITTF 회장이 문제를 제기[186]했고, 톨루엔 규제[344]등의 조치가 취해졌으나, "덧칠", "증기"와 같이 규제를 회피하는 방법들이 고안되면서 오랫동안 사용과 규제가 반복되었다. 결국 베이징 올림픽 이후 2008년 9월 1일부터 스피드글루 사용은 공식적으로 금지되었다.[349][350]

현재 탁구 경기에서 사용이 허용되는 접착제는 수용성 접착제, 접착 시트, 고형 접착제이다. 2007년 4월부터 일본 국내 초등학생 대회를 시작으로 유기용매를 포함한 접착제 사용이 단계적으로 제한되었고, 2008년 9월 1일부터는 국제 대회에서도 금지되었다.[343] 현재 일본에서는 JTTA(일본탁구협회) 공인 접착제를 사용해야 하며, ITTF(국제탁구연맹)는 특정 접착제를 공인하지는 않지만, 시합 후 라켓 검사에서 잔류 용매가 검출되면 실격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4. 4. 1. 스피드 글루

'''스피드글루'''는 러버를 블레이드에 부착하는 접착제 중 하나로, 유기용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러버에 바르면 용제 분자가 스펀지 속으로 확산하여 러버의 스펀지가 팽창한다. 이 상태에서 러버를 블레이드에 붙이면 스펀지가 팽창한 만큼 러버 전체가 면 방향으로 당겨져 항상 신장 하중이 걸리며, 러버의 반발력과 마찰력이 높아진다.[343] 러버에 하중이 걸려 열화가 빨라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스피드글루는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주로 공격형 선수들에게 널리 사용되었다.

스피드글루(블레이드 위의 액체). 보관 시에는 붓이 달린 뚜껑과 캔에 보관되어 있다. 현재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스피드글루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스피드글루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당시 ITTF 회장이었던 오기무라 이치로였다.[186] 당시 선수들의 스피드글루 사용으로 인한 관중 중독 사고 등의 사례가 보고되었다.[186] 오기무라는 탁구 보급이라는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스피드글루 사용 금지를 제안했다.

  • 스피드글루 사용은 "용구에 대한 도핑"이며 스포츠 정신에 위배된다.
  • 많은 스피드글루에 함유된 톨루엔은 인체에 유해하다.
  • 스피드글루가 신나 놀이 등 탁구 이외의 부적절한 용도로 사용되어 사회 문제화되었다.


이에 따라 먼저 스피드글루 성분인 톨루엔 규제가 실시되었다.[344] 그러나 이 규제로 인해 스피드글루의 러버에 대한 효과가 저하되자, 오히려 스피드글루 효과를 높이기 위한 "덧칠", "증기" 등 용제를 다량 사용하는 방법이 고안되었다. 이처럼 스피드글루 사용과 규제는 오랫동안 끊임없이 반복되는 상황이었다.

마침내 탁구 선수의 스피드글루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쇼크 사고[345][346]가 발생하여 건강상의 문제가 다시 논의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경위[347]로 오기무라의 유지를[348] 이어받은 일본 위원의 주도로[186] ITTF는 '''스피드글루 사용 금지'''를 결정하고, 베이징 올림픽 종료 후인 2008년 9월 1일부터[349] 공식 규칙[350]으로 금지되었다.

4. 4. 2. 보조제

현재 탁구 경기에서 사용이 허용되는 접착제수용성 접착제, 접착 시트, 고형 접착제이다. 과거에는 고무유기용매로 녹인 접착제가 널리 사용되었으나, 유기용매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2007년 4월 1일부터 일본 국내 초등학생 대회부터 단계적으로 유기용매를 포함한 접착제의 사용이 제한되기 시작했다. 2007년 9월 1일 이후로는 유기용매를 포함한 접착제가 일본 국내 모든 대회에서 금지되었으며, 국제 대회에서는 2008년 9월 1일부터 금지되었다.[343]

현재 일본 국내에서는 JTTA(일본탁구협회) 공인 접착제 사용이 허용되지만, 2009년 시점에서 ITTF(국제탁구연맹)는 특정 접착제를 공인하지 않고 있다. 공식 대회 등에서는 의도적으로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시합 후 라켓 검사에서 잔류 용매가 검출되면 실격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러버 포장을 개봉한 후 72시간 정도 방치하고, 비유기용매계 접착제(일본에서는 JTTA 공인품)를 사용하여 러버를 블레이드에 붙이는 것이 권장된다.

'''스피드글루'''는 러버를 블레이드에 부착하는 접착제의 일종으로, 유기용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스피드글루를 러버에 바르면 용제 분자가 스펀지 속으로 확산하여 스펀지가 팽창한다. 이 상태에서 러버를 블레이드에 붙이면 스펀지가 팽창한 만큼 러버 전체가 면 방향으로 당겨져 항상 신장 하중이 걸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러버의 반발력과 마찰력이 높아진다.[343] 스피드글루는 러버에 하중을 가해 열화를 가속화시키는 단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었으며 특히 공격형 선수들이 주로 사용했다.

그러나 규칙의 변천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는 스피드글루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스피드글루 문제를 처음 제기한 사람은 당시 ITTF 회장이었던 오기무라 이치로였다.[186] 당시 선수들의 스피드글루 사용으로 인해 관중들이 중독되는 사고 등이 보고되었다.[186] 오기무라는 탁구 보급이라는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스피드글루 사용 금지를 제안했다.

  • 스피드글루 사용은 "용구에 대한 도핑"으로, 스포츠 정신에 위배된다.
  • 스피드글루에 함유된 톨루엔은 인체에 유해하다.
  • 스피드글루가 신나 놀이 등 탁구 외 부적절한 용도로 사용되어 사회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따라, 우선 스피드글루 성분인 톨루엔에 대한 규제가 시행되었다.[344] 그러나 이 규제로 인해 스피드글루의 효과가 저하되자, 오히려 효과를 높이기 위해 "덧칠", "증기" 등 용제를 다량 사용하는 방법이 고안되기도 했다. 이처럼 스피드글루 사용과 규제는 오랫동안 끊임없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결국 탁구 선수가 스피드글루로 인해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일으키는 사고[345][346]가 발생하면서 건강상의 문제가 다시 대두되었다. 이러한 경위[347]로 오기무라의 유지를[348] 이어받은 일본 위원의 주도로[186] ITTF는 '''스피드글루 사용 금지'''를 결정했고,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인 2008년 9월 1일부터[349] 공식 규칙[350]으로 금지되었다.

4. 5. 사이드 테이프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사이드 테이프에 대한 정보가 없으므로, 해당 섹션을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전 출력 결과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4. 6. 볼

국제 규정에 따르면 탁구공은 지름 40mm, 무게 2.7g의 규격을 만족해야 한다.[526] 30.5cm 높이에서 반발 계수 0.89~0.92의 표준 스틸 블록 위에 떨어뜨렸을 때 24~26cm 높이로 튀어 올라야 한다.

2000년 하계 올림픽 이후부터 40mm 공이 도입되었다.[524] 이전의 38mm 공보다 속도가 느리고 스핀이 덜 걸리는 40mm 공 도입에 대해, 당시 중국 국가대표팀은 빠른 공격과 스매시로 세계 탁구를 지배하던 중국 선수들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라며 반대했다.

공의 재료로는 플라스틱 또는 셀룰로이드가 사용되며, 속이 비어 있어 가볍고 잘 튄다. 표면은 흰색 또는 오렌지색으로 칠해지며, 무광택 처리가 되어 있다. 공의 색깔은 탁구대 및 주변 경기장 색상과 잘 구별되는 것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흰색 공은 회색 탁구대보다 녹색이나 파란색 탁구대에서 더 잘 보인다.

공 표면에 인쇄된 별의 개수는 품질을 나타낸다. 별 3개는 가장 높은 품질을 의미하며 공식 대회에서 공인구로 사용된다. 2015년부터는 셀룰로이드 재질의 화재 위험 때문에 플라스틱 재질만 공인구로 사용하고 있다.

4. 7. 탁구대

탁구대는 길이 2.74m, 너비 1.525m, 높이 76cm의 직사각형 모양이다. 재질은 매소나이트(하드보드 재료의 하나) 또는 그와 유사한 목재를 사용하며, 표면은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부드럽게 코팅된다.[527]

탁구대 중앙에는 높이 15.25cm의 네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국제 탁구 연맹은 탁구대의 색상으로 녹색 또는 파란색만 허용하고 있다. 탁구대 표면의 둘레에는 폭 2cm의 흰 선이 표시되어 있다.

표준 공을 30cm 높이에서 탁구대에 떨어뜨렸을 때 약 23cm 정도 튀어 오르는 것이어야 한다.[29][30] ITTF에서는 나무로 만든 탁구대 또는 이와 유사한 소재로 만든 탁구대만을 승인한다.[31] 공원과 같은 야외 공공장소에서는 철망이나 콘크리트 칸막이가 있는 콘크리트 탁구대를 볼 수도 있다.[31]

4. 8. 경기 영역

탁구 경기가 이루어지는 경기장은 최소 14m × 7m 크기 이상이어야 하며, 천장까지의 높이는 4m 이상이어야 한다. 조명은 경기장 표면 위로 고르게 600럭스 이상의 밝기를 유지해야 하며, 4m 이상의 높이에 설치되어야 한다.[525]

국제탁구연맹(ITTF) 규정에 따르면 경기장의 표준 크기는 길이 14m, 너비 7m, 높이 5m 이상이다.[32] 휠체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의 경우, 최소 길이 8m, 너비 6m로 규정이 완화된다.[32]

1980년대까지 탁구대의 색상은 주로 짙은 녹색이었으나, 오기무라 이치로 당시 국제탁구연맹(ITTF) 회장의 제안으로 파란색 탁구대가 도입되었다. 이는 1991년 치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처음 사용된 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4. 9. 경기복

경기복은 선수가 착용하는 도구와 의류를 통칭하는 용구 중 하나이다.[251] 탁구의 타구 동작은 매우 민감하여 공의 궤적, 스핀, 바운드는 용구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251] 따라서, 탁구의 공적 관리 기구(ITTF와 JTTA 등)에 의해 그 규정이 상세하게 규정되어 있다.[251]

4. 10. 로봇 머신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로봇 머신"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은 작성할 수 없습니다. 이전 답변과 동일하게, 주어진 소스에 해당 내용이 없다는 점을 명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5. 타법

탁구 기술은 크게 공격 기술과 수비 기술로 나뉜다. 타법은 공을 치는 위치와 방법에 따라 포핸드와 백핸드로 구분되며, 각각 다양한 기술이 존재한다.


  • 포핸드: 몸의 오른쪽에 오는 공을 치는 기술이다.
  • 롱 타법: 라켓을 바깥쪽에서 몸 중심을 향해 호를 그리듯이 휘둘러 타구하는 기술이다.[441]
  • 스매시: 공을 높이 쳐서 상대방이 반응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술이다.
  • 드라이브:
  • 스피드 드라이브: 공을 정면으로 강하게 쳐서 빠르게 보낸다.[1][59]
  • 루프 드라이브: 공을 ''스치듯이'' 쳐서 많은 양의 상회전을 발생시킨다.[1][59]
  • 카운터 드라이브: 드라이브에 대한 역습 기술이다.
  • 플립: 짧은 백스윙으로 공을 공격하는 기술이다.

  • 백핸드: 몸의 왼쪽에 오는 공을 치는 기술이다.
  • 롱 타법: 포핸드 롱 타법과 반대 방향으로 스윙한다.
  • 스매시: 포핸드 스매시와 유사하지만, 백핸드로 구사한다.
  • 드라이브: 포핸드 드라이브와 유사하게 스피드 드라이브, 루프 드라이브, 카운터 드라이브, 플립 등의 기술이 있다.

  • 기타 타법:
  • 푸시: 공의 아래쪽을 쳐서 백스핀을 거는 기술이다.
  • : 공격적인 루프 드라이브에 대응하는 수비적인 백스핀 기술이다.[60]
  • 블록: 공의 에너지를 그대로 상대방에게 되돌려 보내는 기술이다.
  • 로빙: 공을 높이 띄워 많은 회전을 거는 기술이다.[61]


과거에는 포핸드 타법 중심이었으나, 현대에는 포핸드와 백핸드를 빠르게 바꿔가며 양핸드로 공격하는 전술이 발전하고 있다.

5. 1. 볼의 회전

탁구에서 볼의 회전(스핀)은 경기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이다. 거의 모든 타구와 서브는 특정한 종류의 스핀을 만들어내며, 선수들은 각 스핀의 특징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처한다.[62]

백스핀은 공의 아랫부분을 아래쪽으로 내리쳐서 만들어지며, 공의 아랫부분이 선수로부터 멀어지는 방향으로 회전한다.[62] 주로 수비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며, 공을 낮게 유지하고 상대방의 공격적인 리턴을 어렵게 만든다.[63] 서브에서도 자주 사용되지만, 프로 수준에서는 백스핀과 탑스핀을 결합한 사이드스핀 서브가 많이 사용된다. 백스핀은 상대방이 빠른 속도로 공을 리턴하기 어렵게 만들지만, 공이 처음에 뜨기 때문에 너무 강하게 치면 코트를 벗어날 수 있다.

탑스핀은 백스핀과 마찬가지로 회전축이 공의 궤적에 거의 수직이지만, 마그누스 효과에 의해 공이 아래로 떨어진다. 바운드 시에는 공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며, 상대방은 라켓 각도를 조절하여 이를 받아넘겨야 한다. 탑스핀은 상대방의 반응 시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프로 경기에서 주로 사용되는 공격적인 기술이다.

사이드스핀은 공이 수직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마그누스 효과에 의해 공의 궤적이 좌우로 휘어진다. 바운드 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상대방이 예측하기 어렵고 바운드 시 스핀이 덜 사라지기 때문에 서브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공격적인 랠리 스트로크에서도 탑스핀이나 백스핀과 함께 사용되어 다양한 구질을 만들어낸다.

코르크 스핀(또는 드릴 스핀)은 스핀의 축이 공의 궤적과 거의 평행하여 마그누스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바운드될 때 공이 좌우로 튀기 때문에 리턴하기 매우 어렵지만, 라켓의 접촉각 때문에 최대 속도가 낮고 다른 스핀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5. 1. 1. 스핀 매개변수

탁구 경기에서 공에 스핀을 주는 것은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친다. 거의 모든 스트로크나 서브는 어떤 종류의 스핀을 만들어내는데, 각각의 스핀 유형을 이해하면 선수들은 다양한 스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활용할 수 있다.[62]

많은 구기 기술은 공의 회전(스핀)을 이용한다.[384] 스핀 제어는 타구의 움직임, 리턴의 성공 여부, 득점 및 실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384] 스핀은 '''수직 회전'''(상회전/하회전), '''수평 회전'''(순횡회전/역횡회전), '''코크스크류 회전'''(헤드 코크스핀/풋 코크스핀)[385]의 독립된 3축 방향 회전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실제 구기 기술에 의한 스핀은 이 3축 회전 중 하나 또는 여러 개가 복합된 형태이다.[386] 어떤 축 방향으로도 거의 회전이 없는 '''무회전'''(낙차구) 타구도 존재한다.

이상적인 질점중력의 영향으로 포물선 궤적을 그리지만, 탁구공의 궤적은 스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예를 들어, 스핀과 공기의 존재로 인한 항력양력(마그누스력 등) 때문에 포물선에서 벗어난 궤적을 그리게 된다.[384] 또한, 스핀을 가진 공이 탁구대나 라켓 면에 부딪히면, 많은 경우 회전하는 공과 접촉면의 마찰 때문에 빗나간 방향으로 튀어 오른다.

예를 들어, 어떤 선수가 상회전을 거는 타구를 하면, 이 공은 아래쪽으로 향하며 포물선 궤도에서 더 벗어난다. 이 공이 상대 코트에서 바운드되면, 공은 전진 방향으로 가속을 받아 튀어 오른다.[386] 이 공을 상대가 정지한 라켓으로 받으려고 하면, 공은 러버 표면에서 위쪽으로 튀어 오르듯이 반사된다.

구기 기술로 만들어지는 스핀은 위와 같은 효과를 가지며, 리턴을 시도할 때는 이러한 점에 주의해야 한다. 다음 표는 공의 회전과 그 양력에 의한 궤적 및 반사의 변화를 정리한 것이다(표 중의 “방향”은 A·듀레(파리-사클레이 대학)와 R·자이델(아디다스)의 검토[386] 등에 따른 좌표계에 준하며, 어느 것도 구기 기술의 타구자로부터 본 방향을 나타낸다.).

구질각속도의 방향궤적의 가속 방향탁상 바운드시의 가속 방향상대가 받는 공의 가속 방향
회전(드라이브, 탑스핀)왼쪽아래
회전(컷, 백스핀)오른쪽아래
회전(커브, 역횡회전 서브)(무)오른쪽
오른회전(슛, 순횡회전 서브)아래오른(무)왼쪽
헤드 코크스핀(오른쪽 치우침 바운드)(무)오른(무)
풋 코크스핀(쪽 치우침 바운드)(무)(무)
무회전(낙차구)(무)(무)(무)(무)
임의의 스핀\vec{\omega}에 대한 일반 법칙[386]\vec{\omega}\vec{\omega}\times\vec{v}\vec{\omega}\times\vec{n}_{table}\vec{\omega}\times\vec{n}_{racket}


5. 1. 2. 스핀에 따른 타법

탁구 경기에서 공에 스핀을 주는 것은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준다. 거의 모든 스트로크나 서브는 스핀을 생성하며, 각 스핀의 유형을 이해하면 선수들은 다양한 스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활용할 수 있다.[62]

상회전의 타구 궤적(왼쪽에서 타구). 1. 라켓(빨간색 선)으로 쓸어 올려 강하게 친 상회전 구는 처음에는 직선적으로 나아간다. 2. 아래쪽으로 향하는 양력을 받아, 이윽고 상대 코트에서 가라앉듯이 떨어진다. 3. 코트에서 바운드할 때, 전진 방향으로 가속을 받는다. 4. 이것을 받아치면, 위쪽으로 타구가 빗나간다.


하회전의 타구 궤적(왼쪽에서 타구). 1. 라켓(빨간색 선)으로 내려치듯 친 하회전 구는, 완만한 포물선 궤적으로 나아간다. 2. 위쪽으로 향하는 양력을 받기 때문에, 상대 코트 안에서도 뻗어 나가듯이 진행한다. 3. 코트에서 바운드할 때, 후퇴 방향으로 가속을 받는다. 4. 이것을 받아치면, 아래쪽으로 타구가 빗나간다.


많은 구기 기술은 볼의 회전(스핀)을 이용한다.[384] 스핀 제어는 타구의 움직임, 리턴의 성공 여부, 득점 및 실점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384] 스핀은 '''수직 회전'''(상회전/하회전), '''수평 회전'''(순횡회전/역횡회전), '''코크스크류 회전'''(헤드 코크스핀/풋 코크스핀)[385]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실제 구기 기술에 의한 스핀은 이 세 가지 회전 중 하나 또는 여러 개가 복합된 것이다.[386] 어떤 축 방향에도 거의 회전이 걸려 있지 않은 '''무회전''' 타구도 존재한다.

탁구공은 스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예를 들어, 스핀과 공기의 존재에 기인하는 항력양력(마그누스력 등)에 의해, 포물선에서 벗어난 궤적이 된다.[384] 또한, 스핀을 가진 공이 탁구대나 라켓 면에서 바운드하면, 회전하는 공과 접촉면의 마찰에 의해 빗나간 방향으로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상회전을 거는 타구를 하면 공은 아래쪽으로 향하며 포물선 궤도에서 벗어난다. 이 공이 상대 코트에서 바운드하면, 공은 전진 방향으로 가속을 받아 튀어 오른다.[386] 이 공을 상대가 정면에서 정지한 라켓으로 타구하려고 하면, 공은 러버 표면에서 위쪽으로 튀어 오르듯이 반사된다.

다음 표는 볼의 회전과 그 양력에 의한 궤도 및 반사의 변화를 정리한 것이다.

구질각속도의 방향궤적의 가속 방향탁상 바운드시의 가속 방향상대가 받는 공의 가속 방향
상회전(드라이브, 탑스핀)왼쪽아래
하회전(컷, 백스핀)오른쪽아래
왼회전(커브, 역횡회전 서브)왼쪽(무)오른쪽
오른회전(슛, 순횡회전 서브)아래오른쪽(무)왼쪽
헤드 코크스핀(오른쪽 치우침 바운드)(무)오른쪽(무)
풋 코크스핀(왼쪽 치우침 바운드)(무)왼쪽(무)
무회전(낙차구)(무)(무)(무)(무)
임의의 스핀\vec{\omega}에 대한 일반칙[386]\vec{\omega}\vec{\omega}\times\vec{v}\vec{\omega}\times\vec{n}_{table}\vec{\omega}\times\vec{n}_{racket}



'''스핀 매개변수'''(SP)는 볼의 회전이 바운드 시 등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기 위한 스핀 강도의 지표이다. 타구 속도를 v m/s, 스핀 회전수를 \nu Hz로 했을 때, 다음 식으로 정의된다(식 중의 \pi원주율이며, r은 볼의 반지름 0.020 m이다).

SP=2\pi r\frac{\nu}{v}

일반적으로 볼의 회전수가 클수록, 또 볼의 속도가 느릴수록 스핀 매개변수는 커진다. 스핀 매개변수가 1을 넘으면 스핀의 효과가 타구 속도의 그것을 웃돌아, 볼은 대상 면에서 전진 방향으로 가속을 받을 수 있다(예: 드라이브에 의한 전진하는 바운드). 반대로 스핀 매개변수가 -1보다 작으면 대상 면과의 접점의 반대쪽에서 볼은 진행 방향과 반대로 국소 운동을 하고 있다(예: 컷에 의한 볼).

5. 2. 서비스

탁구에서 모든 랠리는 서비스(서브)로 시작된다. 서비스는 전략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기술이다. 서비스는 크게 포어 서비스와 백 서비스로 나뉘며, 각각 쇼트 서비스와 롱 서비스가 있다.

경기에서 서브를 하는 선수는 라켓을 들지 않은 손(프리핸드)의 열린 손바닥에 공을 올려놓고, 회전 없이 최소 16cm 이상 위로 직접 던져 올린다.[41] 내려올 때 라켓으로 공을 치는데, 공은 먼저 서브하는 선수 코트에 닿은 후, 네트에 닿지 않고 바로 상대 선수 코트에 닿아야 한다. 비공식 경기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공을 위로 던지지 않지만, 이는 기술적으로 불법이며 서브하는 선수에게 불공정한 이점을 줄 수 있다.[42]

서브하는 동안 공은 항상 엔드라인 뒤와 테이블 경기면 위에 있어야 한다. 선수의 신체나 의복으로 공을 가려서는 안 되며, 상대 선수와 심판은 항상 공을 명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심판이 의심스러운 경우, 경기를 중단하고 경고를 줄 수 있다. 경고 후에도 실패하거나 심판이 다시 의심하는 경우, 수구 선수가 1점을 얻는다.

서브가 “정상”이면, 수구 선수는 공이 테이블의 수구 쪽에서 두 번째 바운스하기 전에 네트를 통과하고 상대편 코트에 닿도록(네트 어셈블리에 닿은 후이든 직접이든) “정상”으로 리턴해야 한다.[43] 그 후, 번갈아 공을 리턴해야 한다. 서브 리턴은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인데, 첫 동작은 종종 예측하기 어렵고, 다양한 스핀과 속도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유리한 샷이기 때문이다.

특히 서비스에서 공의 회전은 중요한 요소이다. 수직 회전(상회전/하회전), 수평 회전(순횡회전/역횡회전), 코크스크류 회전(헤드 코크스핀/풋 코크스핀)[385]의 독립된 3축 방향 회전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실제 서비스에 의한 스핀은 이 3축 회전 중 어느 하나, 또는 그것들이 복합된 것이다.[386] 어떤 축 방향에도 거의 회전이 걸려 있지 않은 무회전(낙차구) 서비스도 존재한다.

탁구공 궤적은 스핀의 영향을 받는다. 스핀과 공기에 기인하는 항력양력(마그누스력 등)에 의해, 포물선에서 벗어난 궤적이 된다.[384] 또한, 스핀을 가진 비구가 탁구대나 라켓 면에서 바운드하면, 회전하는 볼과 접촉면의 마찰에 의해, 빗나간 방향으로 튀어나온다.

다음 표는 볼의 회전과 그 양력에 의한 궤도·반사의 변화를 정리한 것이다.

구질각속도의 방향궤적의 가속 방향탁상 바운드시의 가속 방향상대가 받는 공의 가속 방향
회전(드라이브, 탑스핀)왼쪽아래
회전(컷, 백스핀)오른쪽아래
회전(커브, 역횡회전 서브)(무)오른쪽
오른회전(슛, 순횡회전 서브)아래오른(무)왼쪽
헤드 코크스핀(오른쪽 치우침 바운드)(무)오른(무)
풋 코크스핀(쪽 치우침 바운드)(무)(무)
무회전(낙차구)(무)(무)(무)(무)
임의의 스핀\vec{\omega}에 대한 일반칙[386]\vec{\omega}\vec{\omega}\times\vec{v} \vec{\omega}\times\vec{n}_{table}\vec{\omega}\times\vec{n}_{racket}


5. 2. 1. 포어 서비스

탁구에서 경기는 서브를 하는 선수로부터 시작된다.[40] 서브를 할 때, 선수는 라켓을 쥐지 않은 손(프리핸드)의 손바닥을 펴서 공을 올리고, 회전을 주지 않으면서 16cm 이상 수직으로 띄워야 한다.[41] 내려오는 공을 라켓으로 칠 때, 공은 먼저 서브하는 선수의 코트에 맞고, 네트에 닿지 않은 채로 상대편 코트에 바로 닿아야 한다. 비공식 경기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공을 높이 던지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규칙 위반이며 서브하는 선수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42]

서브하는 동안 공은 항상 엔드라인 뒤, 그리고 테이블 경기면 위에 있어야 한다. 선수의 몸이나 옷으로 공을 가려서는 안 되며, 상대 선수와 심판은 항상 공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심판이 서브의 규칙 준수 여부가 의심될 경우, 경기를 중단하고 서브하는 선수에게 경고를 줄 수 있다. 경고 후에도 규칙에 어긋나는 서브를 하거나, 심판이 다시 의심하게 되면, 리시브하는 선수에게 1점이 주어진다.

서브가 규칙대로 이루어지면, 리시브하는 선수는 공이 자신의 코트에서 두 번째 바운드되기 전에 네트를 넘어 상대편 코트에 닿도록 쳐야 한다(네트에 닿은 후이든 직접이든).[43] 이후, 서브하는 선수와 리시브하는 선수는 번갈아 가며 공을 리턴해야 랠리가 이어진다. 서브 리턴은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인데, 서브하는 선수의 첫 동작은 예측하기 어렵고, 다양한 회전과 속도를 줄 수 있어 가장 유리한 공격이기 때문이다.

탁구에서 모든 랠리는 서비스('''서브''')로 시작된다. 서비스는 전략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기술이다. 서비스는 크게 '''포어 서비스'''와 '''백 서비스'''로 나뉘며, 각각 '''쇼트 서비스'''와 '''롱 서비스'''가 있다. 특히 서비스에서 공의 회전은 중요한 요소이다. 수직 회전, 수평 회전, 코크스크류 회전, 복합 회전, 무회전(너클) 서비스 등 다양한 변화구를 만들 수 있다. 겉보기에는 같은 동작이라도 라켓 각도, 방향, 속도 등의 미세한 변화를 통해 회전의 종류와 양, 속도가 다른 공을 만들어낼 수 있다.

5. 2. 2. 백 서비스

탁구에서 랠리는 반드시 서비스(서브)부터 시작되며, 서비스는 '''포어 서비스'''와 '''백 서비스'''로 크게 나뉜다. 백 서비스는 포핸드 서비스와 반대로, 자신의 몸에 대해서 주로 쓰는 손 반대쪽(오른손잡이의 경우, 몸의 왼쪽)에서 라켓 스윙으로 공을 치는 서비스이다. 경기에서 서브를 하는 선수는 플레이를 시작하며,[40] 라켓을 들지 않은 손(프리핸드)의 열린 손바닥에 공을 올려놓고, 회전 없이 최소 16cm 이상 위로 직접 던져 올린다.[41] 이때, 공은 항상 엔드라인 뒤와 테이블의 경기면 위에 있어야 한다.

5. 2. 3. 기타 서비스 기술

탁구에서 랠리는 '''서비스''', 즉 서브부터 시작된다. 서비스는 경기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며, '''포어 서비스'''와 '''백 서비스'''로 크게 나뉜다. 각각 '''쇼트 서비스'''와 '''롱 서비스'''가 있다. 서비스에서는 공의 회전이 매우 중요하며, 수직 회전, 수평 회전, 코크스크류 회전, 무회전(너클) 서비스 등 다양한 변화구를 만들어낼 수 있다. 겉으로는 같은 동작의 서비스처럼 보여도, 라켓 각도, 방향, 속도 등의 미세한 변화를 통해 회전의 질과 양, 속도가 다른 다양한 구질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규칙 개정으로 인해 상대방 서비스의 회전이나 속도, 코스 등을 파악하기 쉬워졌지만, 반대로 이로 인해 더욱 고도의 서비스 기술이 발전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로는 페이크 모션, 라켓을 보이지 않게 가리는 기술, 팔로스루, 버티컬 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실력 있는 선수들은 서비스를 다시 시도하는 렛(let)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능숙한 서비스 동작으로 상대방의 리시브 타이밍을 뺏거나 페이스를 흐트리는 등 고도의 서비스 전술을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다.

  • - 백핸드 서비스는 주로 사용하는 손과 반대쪽(오른손잡이의 경우 몸의 왼쪽)에서 라켓을 스윙하여 서브하는 기술이다. 선수마다 몸의 어느 위치에서 공을 치는지는 다르다(포핸드 쪽까지 휘둘러 치는 선수도 있다). 랠리 때와 같은 양발 자세를 유지한 채 서브할 수 있기 때문에, 서브 후 빠르게 랠리 자세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3. 포핸드와 백핸드

탁구에서 포핸드와 백핸드는 공을 치는 위치와 방법에 따라 구분되는 기본적인 타법이다. 포핸드는 몸의 오른쪽에 오는 공을, 백핸드는 몸의 왼쪽에 오는 공을 치는 기술이다.

  • 롱 타법: 몸의 주요 손(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손) 쪽으로 날아오는 공을 라켓을 바깥쪽에서 몸 중심을 향해 호를 그리듯이 휘둘러 타구하는 기술이다.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간적, 신체적 자유도가 높아 스윙을 크게 할 수 있으므로, 위력적인 타구가 가능하다.[441]
  • 스매시: 상대방이 공을 너무 높이 또는 네트에 너무 가깝게 쳐서 되돌려왔을 때 사용하며, 주로 포핸드 스트로크로 이루어진다.
  • 드라이브:
  • 스피드 드라이브: 공을 정면으로 강하게 쳐서 빠르게 되돌려 보내는 기술이다.
  • 루프 드라이브: 라켓을 스트로크 방향과 거의 평행하게 하여 공을 ''스치듯이'' 쳐서 많은 양의 상회전을 발생시키는 기술이다.
  • 카운터 드라이브: 드라이브, 특히 높은 루프 드라이브에 대한 역습 기술이다.
  • 플립: 공이 테이블 가장자리를 넘어 바운드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할 때 사용하는 기술이다.
  • 컷 타법: 공격적인 루프 드라이브에 대응하는 수비적인 백스핀 기술이다.[60]


과거에는 포핸드 타법 중심의 플레이가 주류였으나, 현대에는 빠른 랠리에 대응하기 위해 포핸드와 백핸드를 신속하게 바꿔가며 양핸드로 강타하여 공격하는 전술이 발전하고 있다.

5. 3. 1. 롱 타법

롱 타법은 신체의 주요 손(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손) 쪽으로 날아오는 공에 대해, 라켓을 바깥쪽에서 신체의 중심을 향해 호를 그리듯이 휘둘러 공을 잡아 타구하는 기술이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손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간적 또는 신체적인 자유도가 높고, 스윙을 크게 할 수 있으므로, 위력 있는 타구가 가능하다.[441]

백핸드 타법은 신체의 주요 손과 반대쪽으로 날아오는 공(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쪽)을 치는 기술이다. 주요 손이 체간 등과 교차하기 때문에, 포핸드에 비해 스윙은 작아진다. 타구의 위력은 내기 어렵지만, 신체 앞에서 빠르게 타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과거에는 포핸드 타법 중심의 플레이가 주류였으나, 현대에는 빠른 랠리에 대응하기 위해 포핸드와 백핸드를 신속하게 바꿔가며 양핸드로 강타하여 공격하는 전술이 발전하고 있다. 포핸드 기술 중심의 시대에는 주요 손 쪽의 반대쪽 다리(오른손잡이의 경우 왼발)를 약간 앞으로 내미는 자세가 기본이었으나, 최근에는 양발을 거의 평행으로 한 자세에서 포핸드와 백핸드 양쪽 기술을 구사하는 자세가 표준이 되고 있다.[413]

5. 3. 2. 드라이브 타법

스피드 드라이브는 공을 정면으로 강하게 쳐서 상대에게 빠르게 되돌려 보내는 기술이다. 라켓이 스트로크 방향에 거의 수직으로 위치하여 공에 가해지는 에너지의 대부분이 회전보다는 속도로 전환된다. 따라서 공의 궤적은 크게 휘지 않지만, 속도가 매우 빨라 상대가 받아치기 어렵다. 주로 공을 계속 주고받으며 상대를 압박하고, 더 강력한 공격 기회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다.[1][59]
루프 드라이브는 라켓을 스트로크 방향과 평행하게 하여 공을 ''스치듯이'' 쳐서 많은 양의 상회전을 발생시키는 기술이다. 좋은 루프 드라이브는 상당히 높이 떠올랐다가, 상대편 테이블에 닿으면 테니스의 킥 서브처럼 앞으로 튀어 오른다. 딩닝, 티모 볼, 장지커와 같은 프로 선수들이 주로 사용한다.[1][59]
카운터 드라이브는 일반적으로 드라이브, 특히 높은 루프 드라이브에 대한 역습 기술이다. 라켓을 닫힌 상태로 공에 가까이 대고, 공이 테이블에 닿은 직후 짧은 동작으로 공을 쳐서 상대편으로 더 빠르게 이동시킨다. 마츠다이라 켄타가 이 기술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립은 공이 테이블 가장자리를 넘어 바운드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할 때 사용하는 기술이다. 백스윙이 부족한 상황에서 빠른 손목 동작으로 백스윙을 압축하여 공을 공격한다. 플립은 루프 드라이브와 유사한 특징을 가질 수 있다.
롱 드라이브는 테이블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위치(전진·중진)에서 높은 궤적의 공에 대해 강한 회전을 걸지 않고, 라켓을 비스듬히 위로 휘둘러 공을 쓸어 올리듯이 앞쪽 상대 코트로 리턴하는 타법이다. 포핸드 롱 드라이브와 백핸드 롱 드라이브가 있으며, 다양한 타법의 기초가 되는 표준적인 스윙이다. 강하게 치지 않는 롱 드라이브는 주로 연습에서 랠리를 길게 이어가는 목적으로 사용된다.[400] 포핸드 롱 드라이브는 간단히 '''포핸드 드라이브'''라고도 부른다.[400]

; 백핸드 롱 드라이브

: 백핸드에서 가장 기본적인 타법은 쇼트이며, 백핸드 롱 드라이브는 비교적 난이도가 높다. 라켓 그립 방식(셰이크핸드, 펜홀더)에 따라 타구법도 크게 다르다.

  • '''셰이크핸드'''의 경우, 그립과 팔·손목 관절의 구조상 백핸드 롱 드라이브가 비교적 쉽다. 백 쇼트가 몸의 정면에서 공을 잡는 데 비해, 롱 드라이브는 몸의 왼쪽에서 중앙을 향해 스윙한다. 포핸드 롱 드라이브와 대칭적인 라켓 스윙이 된다.
  • '''펜홀더''' 백핸드 롱 드라이브의 경우, 라켓 암의 겨드랑이를 닫고 팔꿈치를 몸 옆에 고정하듯이, 팔꿈치를 중심으로 전완을 몸의 왼쪽에서 중앙을 향해 위쪽으로 회전시키듯 스윙한다. 셰이크핸드가 팔 전체로 스윙하는 데 비해, 펜홀더의 스윙은 전완만으로 한다. 자세가 안정되지만 타구의 위력은 낮다. 하지만 펜홀더의 경우, 역면타법에 의한 백핸드 롱 드라이브도 가능하다.[400] 셰이크핸드와 마찬가지로 팔 전체를 사용한 관절의 움직임이 가능하며, 몸의 왼쪽에서 중앙을 향해 휘두르는 스윙을 할 수 있다.

5. 3. 3. 스매시 타법

상대방이 공을 너무 높이 또는 네트에 너무 가깝게 쳐서 되돌려왔을 때 선수는 일반적으로 스매시를 구사한다. 스매시는 거의 항상 포핸드 스트로크로 이루어지는데, 빠른 가속도를 사용하여 공에 최대한 많은 속도를 부여하여 상대방이 제때 반응할 수 없도록 한다. 이때 라켓은 일반적으로 스트로크 방향에 수직을 이룬다. 속도가 이 샷의 주된 목표이기 때문에 공의 회전은 최소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회전을 가할 수도 있다. 공격적인 탁구 선수는 랠리에서 이기는 스매시를 위한 준비 단계로 생각한다. 스매시는 펜홀드 그립을 사용할 때 더 자주 사용된다.

백핸드 기술은 신체의 주요 손과 반대쪽으로 날아오는 공(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쪽)을 치는 기술이다. 주요 손이 체간 등과 교차하기 때문에 포핸드에 비해 스윙은 작아진다. 타구의 위력은 내기 어렵지만, 신체 앞에서 빠르게 타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상대의 타구를 받아넘겨 다시 상대에게 돌려줄 때까지의 시간을 줄이기 쉽기 때문에 빠른 랠리 전개에 유용하다.

5. 3. 4. 컷 타법

찹은 공격적인 루프 드라이브에 대응하는 수비적인 백스핀 기술이다.[60] 찹은 기본적으로 테이블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하는 더 크고 강한 푸시라고 할 수 있다. 라켓 면은 주로 수평을 유지하고 약간 위쪽을 향하게 하며, 스트로크 방향은 아래쪽이다. 수비적인 찹의 목적은 상대의 탑스핀 공에 백스핀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좋은 찹은 테이블에서 거의 수평으로 낮게 튀어 오르며, 때로는 백스핀이 너무 강해서 공이 실제로 떠오르기도 한다. 이러한 찹은 백스핀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받아치기가 매우 어렵다. 일부 수비형 선수들은 찹에 스핀을 주지 않거나 사이드 스핀을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유명한 찹 사용 선수로는 주세혁과 우양이 있다.

5. 4. 대 기술

대 기술은 탁구 경기에서 랠리(rally) 중, 즉 서브 이후에 구사하는 다양한 기술을 말한다. 랠리에서 구사하는 기술은 크게 '''포핸드 기술'''과 '''백핸드 기술'''로 나뉜다. 포핸드와 백핸드 모두 '''전진'''(탁구대 위나 탁구대 가까운 위치), '''중진'''(탁구대에서 약간 떨어진 위치), '''후진'''(탁구대에서 떨어진 위치)에서 상대방 타구의 질에 따라 기술의 세부 내용이 달라진다. 포핸드와 백핸드의 중간 위치는 '''미들'''이라고 한다.

포핸드 기술은 신체의 주요 손(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손) 쪽으로 날아오는 공에 대해, 라켓을 바깥쪽(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쪽)에서 신체의 중심을 향해 호를 그리듯이 휘둘러 타구하는 기술이다. 주요 손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간적 또는 신체적인 자유도가 높고, 스윙을 크게 할 수 있으므로, 위력적인 타구가 가능하다.[441]

백핸드 기술은 신체의 주요 손과 반대쪽으로 날아오는 공(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쪽)을 치는 기술이다. 주요 손이 체간 등과 교차하기 때문에, 포핸드에 비해 스윙은 작아진다. 타구의 위력은 내기 어렵지만, 신체 앞에서 빠르게 타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상대방의 타구를 리턴하여 다시 상대에게 돌려줄 때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기 쉽기 때문에, 빠른 랠리 전개로 이끌 때 유효하다.

과거에는 포핸드 기술 중심으로, 주요 손 쪽의 반대쪽 다리(오른손잡이의 경우 왼발)를 약간 앞으로 내미는 자세가 기본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포핸드와 백핸드를 이용한 양손 기술이 요구됨에 따라, 양발을 거의 평행으로 한 자세에서, 포핸드와 백핸드 양쪽 기술을 구사하는 자세가 표준이 되고 있다.[413]

컷트 기술은 컷트형(컷트 주전형) 선수가 주로 사용하는 기술로, 큰 회전 반경으로 내려치듯 스윙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쪽으로 자르는 스윙으로 볼에 강한 백스핀(하회전)을 준다.[400] 컷트 기술은 하회전을 거는 것을 주목적으로, 느린 속도의 볼을 치는 데 특화되어, 넓은 공간을 커버하며 중진·후진에서 상대의 강타를 리턴하는 수비적인 전술에 사용된다. 컷트 기술은 후방에서 볼을 신체의 비교적 가까이까지 끌어들여, 포핸드든 백핸드든, 볼을 줍듯이, 상대의 구위도 이용하면서 내려쳐 상대 코트로 돌려보낸다. 상대의 구질에 따라 컷트 기술의 스윙은 '''I자형 스윙'''이나, '''L자형 스윙''' 등 임기응변적인 대응이 요구된다.[423][419]

대 기술에는 쇼트, 츠쯔키, 스톱, 플릭, 푸시, 치키타 등이 있다.

  • 쇼트는 탁구대에 짧게 넘어온 공을 받아치는 기술이다.
  • 츠쯔키는 공에 백스핀을 걸어 낮게 보내는 기술이다.
  • 스톱은 공의 힘을 줄여 상대방 탁구대 앞에 짧게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 플릭은 손목을 이용하여 백스윙을 짧게 가져가는 기술이다.
  • 푸시는 공의 아래쪽을 쳐서 백스핀을 걸어 상대방에게 넘기는 기술이다.
  • 치키타는 공에 강한 회전을 거는 기술로, 공의 궤적이 바나나처럼 휘어져 '바나나 킥'이라고도 불린다.

5. 4. 1. 쇼트 타법

쇼트는 경기장 구조상 '탁구대'가 존재하는 탁구에 고유한 기술이다. 기본적으로는 짧은 비행거리의 공을 플레이잉 서페이스(탁구대) 위에서 쳐서 되받아치는 타법이다. 탁구대가 구조적인 장애물이 되어 라켓을 강하게 휘두르기 어렵기 때문에, 쇼트는 구위가 비교적 약하고 이것을 결정타로 사용하기는 어렵다.[426] 따라서, 쇼트 타법을 전술적으로 이용하여 결정타를 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427] 특히 마린(중국)의 쇼트는 전략적으로 연구된 회전과 코스, 그리고 격렬한 구질의 변화에 뛰어나, 이를 통해 상대의 리턴 수단을 제한하고 강제함으로써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441]

5. 4. 2. 츠쯔키 타법

쇼트는 경기장 구조상 '탁구대'가 존재하는 탁구에 고유한 기술이다. 기본적으로는 짧은 비행거리의 구를 플레이잉 서페이스(탁구대) 위에서 쳐서 되받아치는 타법이다. 탁구대가 구조적인 장애물이 되어 라켓을 강하게 휘두르기 어렵기 때문에, 쇼트는 구위가 비교적 약하고 이것을 결정타로 사용하기는 어렵다[426]. 따라서, 아래에 제시하는 타법을 전술적으로 이용하여 결정타를 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427]. 특히 마린(중국)의 쇼트는 전략적으로 연구된 회전과 코스, 그리고 격렬한 구질의 변화에 뛰어나, 이를 통해 상대의 리턴 수단을 제한하고 강제함으로써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441].

5. 4. 3. 스톱 타법

스톱 타법은 공을 짧게 쳐서 상대방 탁구대 위에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짧은 비행거리의 공을 탁구대 위에서 쳐서 되받아치는 타법으로, 탁구대가 구조적인 장애물이 되어 라켓을 강하게 휘두르기 어렵기 때문에 구위가 비교적 약하다. 따라서 스톱 타법은 결정타로 사용하기는 어렵고, 다른 기술과 함께 사용하여 결정타를 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426][427]

5. 4. 4. 플릭 타법

플릭은 빠른 손목 동작으로 백스윙을 압축하는 샷이다. Flick영어은 단일 스트로크가 아니며 루프 드라이브 또는 루프와 유사한 특징을 가질 수 있다. 플릭이 다른 스트로크와 구별되는 점은 백스윙이 짧은 손목 스냅으로 압축된다는 것이다. 선수가 공이 테이블 가장자리를 넘어 바운드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하려 할 때, 백스윙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지만 여전히 공을 공격할 수 있다.

5. 4. 5. 푸시 타법

푸시(아시아에서는 '슬라이스'라고도 함)는 주로 공격 기회를 만들고 공격권을 유지하는 데 사용된다. 푸시는 테니스의 슬라이스와 비슷하다. 라켓으로 공의 아래쪽을 치면 백스핀이 걸려 공이 테이블 반대편으로 천천히 떠간다. 상대방 라켓에 맞았을 때 백스핀 때문에 공이 테이블 쪽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푸시는 공격하기 어려울 수 있다. 푸시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보통 공이 길게 왔을 경우 루프를, 짧게 왔을 경우 플립을 사용하여 공을 네트 너머로 보내야 한다. 초보자에게는 종종 공을 다시 푸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이는 푸시 랠리로 이어진다. 실력 있는 선수를 상대로는 최악의 선택일 수 있는데, 상대방이 루프로 반격하여 공격하는 선수를 수세에 몰아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쉬운 실수를 할 때와 같이 어떤 상황에서는 푸시가 유리할 수 있다.

5. 4. 6. 치키타 타법

チキータ|지키타중국어 타법은 라켓을 손목 안쪽으로 굽혀 공에 강한 회전을 거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공의 궤도를 바나나처럼 휘게 만들어 '바나나 킥'이라고도 불린다. 1990년대 후반, 유럽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체코의 페트르 코르벨 선수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42]

チキータ|지키타중국어라는 명칭은 체코어로 '작다'는 뜻의 '치키'와 바나나 상표인 '치키타'에서 유래했다.[442]

최근에는 중국의 장지커 선수가 이 기술을 백핸드뿐만 아니라 포핸드에서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チキータ|지키타중국어 타법은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442] 장지커 선수는 이 기술을 통해 상대방의 서브를 효과적으로 받아넘기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데 성공했다.

5. 5. 응용 기술

탁구에는 블록, 카운터, 미트, 컷, 로빙, 피시 등 다양한 응용 기술이 존재한다.

  • 블록: 공이 바운드된 직후 라켓을 공 앞에 놓아 실행하는 기술로, 들어온 공의 에너지를 거의 그대로 상대방에게 되돌려 보낸다.
  • 카운터: 상대의 강타를 받아치는 기술이다. 마츠다이라 켄타는 공격에 주로 카운터 히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미트: 상대의 강타를 더욱 강한 타구로 되받아치는 기술이다. 이토 미마는 '미마 펀치'라는 카운터 기술을 사용한다.[436][437][438]
  • 쇼트: 마린(중국)은 탁구대 위에서 짧은 비행거리의 공을 쳐서 되받아치는 쇼트 기술을 통해[441] 상대의 리턴을 어렵게 만드는 전략을 사용했다.
  • 치키타: 피터 코르벨(체코)이 고안한 기술로, 횡회전을 거는 백핸드 탁상 드라이브 기술이다.[407] 장지커(중국)는 치키타를 통해 2010년대 탁구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407]
  • : 표면소재 러버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격 방법으로, 상대의 회전이 걸린 공에 대해 스매시처럼 강하게 쳐서 되돌려 보내는 타법이다.
  • 로빙: 수비성 로빙은 공을 약 5m 높이로 띄워 상대편 테이블에 많은 회전을 걸어 떨어뜨리는 기술이다.[61] 마이클 메이즈는 로빙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선수이다.
  • 피시: 최고 선수들은 상대의 리턴을 예측하여 타구를 "매복"하는 전략을 사용하며, 류 시원(劉詩雯)(劉詩雯|류스원중국어)은 "매복"에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441]


5. 5. 1. 블록

블록은 공이 바운드된 직후 라켓을 공 앞에 놓아 실행한다. 따라서 공은 거의 들어왔던 에너지와 같은 에너지로 상대방에게 되돌아간다. 공의 회전, 속도, 위치가 블록의 정확한 각도에 모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성이 필요하다. 상대방이 완벽한 루프, 드라이브 또는 스매시를 실행하더라도 블록된 샷이 똑같이 빠르게 되돌아올 수 있다. 공격적인 스트로크에 포함된 힘 때문에, 상대방은 특히 블록이 테이블의 예상치 못한 쪽을 향하는 경우 빠르게 회복하여 블록된 샷을 반환할 수 없다. 블록은 거의 항상 받은 것과 같은 회전, 많은 경우 탑스핀을 생성한다.

5. 5. 2. 카운터

카운터 히트는 일반적으로 드라이브, 특히 높은 루프 드라이브에 대한 역습이다. 라켓을 닫은 상태로 공에 가까이 대고, 공이 테이블에 닿은 직후(바운드 직후) 짧은 동작으로 공을 치기 때문에 공이 상대편으로 더 빠르게 이동한다. 마츠다이라 켄타는 공격에 주로 카운터 히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 선수들의 리턴 간격(타구에서 상대의 타구까지의 시간)은 최단 0.2초 정도라고 하며, 이는 인간이 물체 운동에 대해 전신 반응을 보이기까지의 최단 시간인 0.3초보다 짧다. 따라서 특히 카운터와 같이 강타에 강타로 응수하는 타법에서는 필연적으로 이 시간 부족분(0.1초)을 넘는 빠른 반응이 필요하다. 최고 선수들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상대의 리턴을 예측하여 타구를 "매복"함으로써 이 부족한 시간을 만들어낸다. 그중에서도 류 시원(劉詩雯)(劉詩雯|류스원중국어)은 자신의 타구 모션을 마치고 다음 타구의 예비 동작으로 들어가는 타이밍이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빨라 "매복"에 특히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441]

5. 5. 3. 미트

카운터는 상대의 강타를 더욱 강한 타구로 되받아치는 기술 전반을 가리킨다. 기본적으로 블록 기술에서 테이크백을 약간 크게 취하고, 타구에 맞춰 휘두르는 스윙을 통해 위력 있는 카운터가 된다.[400] 카운터를 구사할 때는 자세가 흐트러진 상대를 공략하거나 상대의 구위를 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해진 타법은 없으며, 카운터 드라이브처럼 공격적이거나 카운터 블록처럼 수비적인 카운터도 있다. 상대의 강타를 노려 치는 타법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지만 성공하면 득점력도 높은, 하이리스크・하이리턴 기술이다.

; 카운터 드라이브

: 상대의 드라이브 타법에 대해 타구의 반발력이나 회전량을 이용하여 드라이브 타법으로 되받아치는 기술이다. 빠른 드라이브를 리턴하는 경우가 많아 연습량 외에도 타구의 성질과 타이밍을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상급자들이 자주 사용한다.

; 미마 펀치[436][437][438]

: 이토 미마가 사용하는 카운터 기술이다.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며, 일반적인 카운터보다 팔의 가동 범위를 크게 사용하기 때문에 위력을 내기 쉽고, 무거운 구질이 된다.

5. 5. 4. 컷

컷은 표면소재 러버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격 방법으로, 상대의 회전이 걸린 공에 대해 스매시처럼 강하게 쳐서 되돌려 보내는 타법이다. 상대의 회전에 맞춰 라켓 각도를 미세하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트打ち의 일부를 '''각도치'''라고 부르기도 한다.[400] 라켓을 컴팩트하게 휘둘러 공을 스치지 않고 타구하므로, 회전이 많이 걸리지 않고 위력 자체는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빠른 타점에서 치기 때문에 상대의 리턴 동작이 시간적으로 따라가지 못해 미트打ち를 결정타로 삼을 수도 있다.

5. 5. 5. 로빙

수비성 로빙은 공을 약 5m 높이로 띄워 상대편 테이블에 많은 회전을 걸어 떨어뜨린다.[61] 이 스트로크는 공을 상대편 테이블로 떨어지기 전에 매우 높이 들어 올리는 것을 포함한다. 로빙은 거의 모든 종류의 회전을 가질 수 있다. 상대방이 공을 세게 빠르게 스매싱할 수도 있지만, 예측 불가능하고 강한 회전 때문에 좋은 수비성 로빙은 반환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다.[61] 따라서 테이블에서 수십 피트 뒤로 물러서서 공에 도달하기 위해 달려가더라도, 좋은 수비수는 좋은 로빙을 사용하여 여전히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로빙은 프로 선수들이 덜 자주 사용한다. 주목할 만한 예외는 마이클 메이즈이다.

5. 5. 6. 피시



최고 선수들의 리턴 간격(타구에서 상대의 타구까지의 시간)은 최단 0.2 정도로, 이는 인간의 물체 운동에 대한 전신 반응 최단 시간인 0.3초보다 짧다. 따라서 카운터와 같은 강타에 강타로 응하는 타법에서는 필연적으로 0.1초를 넘는 빠른 반응이 필요하다.[441]

이에 대처하기 위해 최고 선수들은 상대의 리턴을 예측하여 타구를 "매복"함으로써 부족한 시간을 만들어낸다. 그중에서도 류 시원(劉詩雯)(중국)은 타구 모션을 마치고 다음 타구의 예비 동작으로 들어가는 타이밍이 빨라 "매복"에 특히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441]

6. 전형

탁구 선수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라켓을 잡지만, 그립은 크게 '''펜홀더'''와 '''셰이크핸드''' 두 가지 스타일로 분류할 수 있다.[52] 탁구 규칙에는 라켓을 잡는 방식을 규정하지 않으며, 수많은 그립이 사용된다.

펜홀더 그립(Penhold grip)은 필기도구를 쥐는 방식과 비슷하게 라켓을 잡는 방법에서 유래한 이름이다.[53]

셰이크핸드 그립(shakehand grip)은 라켓을 악수하는 것처럼 잡는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다.[54] 때때로 "테니스" 또는 "웨스턴" 그립이라고도 하지만, 이는 서구 국가들을 가리키는 말로, 유럽과 아메리카 출신 선수들이 거의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그립이기 때문이다.

6. 1. 셰이크핸드의 전형

셰이크핸드 그립은 라켓을 악수하듯이 잡는 방식이다.[54] 단순성과 다재다능함, 유럽식 플레이 스타일을 모방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셰이크핸드 그립은 중국에서도 일반적인 그립이 되었다.[55] 많은 세계적인 유럽과 동아시아 선수들이 이 그립을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펜홀더 그립보다 배우기 쉽고, 공격과 수비 모두 더 넓은 범위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능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54]

대부분의 경우, 한 명의 선수가 모든 타법을 원하는 경기 수준까지 습득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선수들은 자신의 적성과 취향에 따라 숙련할 기술을 선택해야 한다. 그 결과, 탁구에는 공격과 수비, 전진·중진·후진의 플레이 영역 등에 특화된 플레이 스타일이 있으며, 이를 '''전형'''이라고 부른다.[442]

6. 2. 펜홀더의 전형

펜홀딩 그립의 예


펜홀더는 펜을 잡는 듯한 모습에서 유래된 라켓 잡는 법으로, 선수마다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한다.[53] 주로 중국, 일본, 대한민국, 타이완 등 동아시아 국가 출신 선수들이 많이 사용한다.

  • 드라이브 주전형: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 공격하는 스타일이다.
  • 전진 속공형: 탁구대 가까이에서 빠른 공격을 하는 스타일이다.
  • 이질 쇼트형 (펜입자): 라켓 한쪽에 특이한 러버를 붙여 변화를 주며,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는 스타일이다.

7. 기타 경기 규칙

촉진 제도(expedite system)는 탁구 경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정이다. 한 세트가 경기 시간 10분 후에도 끝나지 않고 18점 이상 득점되지 못하면 적용된다.[535] 주심은 경기를 중단하고, 각 선수가 1점마다 번갈아 서브하도록 경기를 재개한다. 서버는 상대가 공을 13회 연속 받아 넘기기 전에 점수를 얻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상대방이 1점을 얻는다. 촉진 제도는 경기 중 양쪽 선수나 조가 요구하면 언제든 적용될 수 있고, 한번 적용되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 적용된다. 촉진 제도는 주로 수비형 선수 경기에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드배트(Hardbat) 탁구는 짧은 바깥쪽 돌기가 있고 스펀지가 없는 라켓을 사용해 속도와 회전을 줄인다. 월드 챔피언십 오브 핑퐁(World Championship of Ping Pong)에서는 사포로 덮인 구식 나무 패들을 사용한다.

월드 라운드(Round the World) 탁구는 비공식적인 파티 형식의 변형 탁구이다. 선수들이 테이블 양쪽에 줄을 서서 진행하며, 선수가 공을 치면 패들을 내려놓고, 뒤에 있는 선수가 패들을 집어 공을 받는다. 패들을 내려놓은 선수는 테이블 반대편 줄로 이동하며, 1점을 잃으면 탈락한다. 두 명의 선수만 남으면, 한 선수가 공을 치고 패들을 내려놓고 회전한 다음 패들을 집어서 공을 받는다.[95][96]

7. 1. 라지볼 탁구

오늘날에는 여러 가지 탁구의 변형 스포츠들이 생겨났다. 그 예로 4.4cm 공을 사용하는 ‘라지볼’(Large-ball) 경기가 있는데, 이는 공의 속도를 낮춘 변형된 형태의 탁구로서 많은 스핀과 빠른 속도로 인해 탁구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성격의 스포츠이다.[523]

7. 2. 연식(일본식) 탁구

1952년 일본이 새로운 탁구 용품들을 개발하여 국제 탁구 경기에 도입하면서 연식 탁구의 변화가 시작되었다.[106][107][233] 기존 러버를 뒤집은 백러버, 스펀지를 사용한 스펀지 러버, 백소프트러버, 표소프트러버, 입자높이러버 등이 개발되었다.[234][233] 특히 스펀지 러버는 타구 위력을 크게 향상시켰다.[106][107][233]

이러한 용구 변화에 따라 국제탁구연맹(ITTF)은 1959년 러버 규칙을 제정하여 스펀지 러버를 금지하고, 다른 러버의 두께를 제한했다.[235] 1983년에는 양면 같은 색 러버 사용을 금지하여, 상대 선수가 다른 성질의 러버를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237]

2021년 10월에는 빨강, 검정 외에 파랑, 분홍, 보라, 초록 등 다양한 색상의 컬러 러버 사용이 허용되었다.[237] 이는 선수들이 더욱 다양한 조합의 라켓을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경기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8. 용어


  • 크로스스트레이트: 탁구에서 공을 보내는 방향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탁구대 엔드라인을 기준으로 대각선 방향은 크로스, 직선 방향은 스트레이트라고 한다.
  • 돌아감뛰어들기: 선수의 발놀림(풋워크)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오른손잡이 선수가 포사이드로 온 공을 포핸드로 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돌아감, 백사이드로 온 공을 포핸드로 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뛰어들기라고 한다.
  • 에지볼: 탁구대 모서리에 맞고 굴절된 공을 의미하며, 유효한 타구로 인정된다.
  • 레트: 경기가 중단되고 다시 시작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레트가 선언되면 노 카운트(무효) 처리되고, 서브를 다시 넣어야 한다.
  • 러브 게임: 한쪽 선수가 한 점도 얻지 못하고 게임이 끝나는 경우를 말한다.

9. 탁구의 보급

일본탁구협회(JTTA)는 1988년 탁구 보급을 목적으로 라지볼 탁구를 고안했다.[444] 라지볼 탁구는 일반 탁구('''경식탁구''')에서 사용하는 공(지름 40mm)보다 큰 공(지름 44mm)을 사용하며, 공기 저항이 커져 공의 속도와 회전량이 줄어들어 랠리가 길어지는 특징이 있다. 고령층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로 고안되었지만, 최근에는 청소년층과 경식탁구 경험자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경식탁구와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445][446]

구분내용
지름 44mm, 무게 2.2~2.4g
러버표면 소프트 러버만 사용 가능
네트 높이경기대에서 2cm 높은 17.25cm
경기 규칙3게임 매치(2게임 선취), 각 게임 11점제
촉진 규칙 적용8분 (경식탁구는 10분)


9. 1. 세계적인 동향

2017년 미국과 북한 선수 간 경기


탁구는 동아시아유럽에서 인기가 많으며, 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64] 가장 중요한 국제 대회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세계 탁구 월드컵, 올림픽, ITTF 월드 투어가 있다. 대륙별 대회는 다음과 같다.

1959년 이후 남자 세계 선수권 대회의 60%를 중국 선수들이 차지했다.[65] 코빌롱컵 여자부 경기에서도 1971년 이후 중국 선수들이 세 번을 제외한 모든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66] 오스트리아, 벨라루스, 독일, 홍콩, 포르투갈, 일본, 대한민국, 싱가포르, 스웨덴, 대만을 포함한 동아시아와 유럽의 다른 강팀들도 있다.[67]

클럽 수준의 프로 대회도 있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중국(중국 탁구 슈퍼리그), 일본(T리그), 프랑스, 독일(분데스리가), 러시아의 각 리그는 최고 수준의 대회의 예이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유럽 클럽컵과 같이 중요한 국제 클럽팀 대회도 있다. 유럽 국가의 최고 클럽팀들이 경쟁하는 대회이다.

2023년 6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올림픽 e스포츠 위크에서 가상현실 탁구 경기가 개최되었다. 일레븐 탁구라는 게임이 사용되었으며, 결승전은 모두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렀다. ITTF 그룹 CEO인 스티브 데인턴도 이 행사에 참가했다.[68] 유럽 탁구 연맹과 프랑스 탁구 협회도 가상현실 탁구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있다.[69]

9. 2. 탁구의 성행하는 국가



탁구는 동아시아유럽에서 인기가 많으며, 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64] 가장 중요한 국제 대회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세계 탁구 월드컵, 올림픽, ITTF 월드 투어가 있다. 대륙별 대회로는 유럽 선수권 대회, 유럽 톱 16, 아시아 선수권 대회, 아시안 게임이 있다.

1959년 이후 남자 세계 선수권 대회의 60%를 중국 선수들이 차지했다.[65] 코빌롱컵 여자부 경기에서도 1971년 이후 중국 선수들이 세 번을 제외한 모든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66] 오스트리아, 벨라루스, 독일, 홍콩, 포르투갈, 일본, 대한민국, 싱가포르, 스웨덴, 대만 등 동아시아와 유럽의 다른 강팀들도 있다.[67]

클럽 수준의 프로 대회도 있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중국(중국 탁구 슈퍼리그), 일본(T리그), 프랑스, 독일(분데스리가), 러시아의 각 리그는 최고 수준 대회의 예이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유럽 클럽컵과 같이 중요한 국제 클럽팀 대회도 있다.

9. 3. 오락 및 문화로서의 탁구

탁구는 동아시아유럽에서 인기가 많으며, 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64] 가장 중요한 국제 대회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세계 탁구 월드컵, 올림픽, ITTF 월드 투어가 있다. 대륙별 대회는 다음과 같다.

대회명
유럽 선수권 대회
유럽 톱 16
아시아 선수권 대회
아시안 게임



1959년 이후 남자 세계 선수권 대회의 60%를 중국 선수들이 차지했다.[65] 코빌롱컵 여자부 경기에서도 1971년 이후 중국 선수들이 세 번을 제외한 모든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66] 오스트리아, 벨라루스, 독일, 홍콩, 포르투갈, 일본, 대한민국, 싱가포르, 스웨덴, 대만을 포함한 동아시아와 유럽의 다른 강팀들도 있다.[67]

클럽 수준의 프로 대회도 있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중국(중국 탁구 슈퍼리그), 일본(T리그), 프랑스, 독일(분데스리가), 러시아의 각 리그는 최고 수준의 대회의 예이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이전의 경쟁 대회였던 유럽 클럽컵과 같이 중요한 국제 클럽팀 대회도 있다. 유럽 국가의 최고 클럽팀들이 경쟁하는 대회이다.

2023년 6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올림픽 e스포츠 위크에서 가상현실 탁구 경기가 개최되었다. 일레븐 탁구라는 게임이 사용되었으며, 결승전은 모두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렀다. ITTF 그룹 CEO인 스티브 데인턴도 이 행사에 참가했다.[68] 유럽 탁구 연맹과 프랑스 탁구 협회도 가상현실 탁구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있다.[69]

1902년 쓰보이 겐도에 의해 일본에 탁구가 전래되고 보급된 이후,[106] 잠시 동안 일본 고유의 용구와 규칙이 발전했다.[106] 1921년 최초의 탁구 통괄 기관인 '''대일본탁구협회'''가 설립될 무렵에는 '''연식탁구'''('''일본식 탁구''') 규칙에 따른 경기가 행해졌다. 경식탁구와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구분내용
공의 지름36.9 mm 이상 38.9 mm 이하
공의 무게2 g 이상 2.13 g 이하
네트의 높이2 cm 높은 17.25 cm



이 일본 고유의 연식(일본식) 탁구는 라지볼탁구의 보급과 경식탁구 규칙의 변천 등을 거쳐 2001년을 기점으로 막을 내렸다.

9. 4. 치료법으로서의 탁구

탁구는 치료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10. 선수

2020년 12월 기준 시니어와 주니어 세계 랭킹은 다음과 같다.[74]





2016년 하계 올림픽 탁구 선수 중 31%가 귀화 선수였는데, 이는 다른 종목에 비해 매우 높은 비율이다.[70] 특히 중국 출신 선수들의 귀화가 두드러지며, 싱가포르의 펑 티엔웨이는 올림픽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71]

국제탁구연맹(ITTF)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이 모든 메달을 휩쓴 후, 2009년에 올림픽과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각 국가별 출전 선수 수를 제한하는 결정을 내렸다. 2019년에는 새로운 국적을 취득한 선수가 일정 기간 후에 새로운 국가를 대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채택했다.[74]

ITTF 명예의 전당이 있으며,[79] 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세계 컵 단식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으로 인정된다.[80] 스웨덴의 얀 오베 발드너가 1992년에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중국의 덩 야핑이 1996년에 여자 선수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그랜드 슬램 탁구 선수 개요
이름성별국적우승 횟수
올림픽세계 선수권 대회세계 컵
얀 오베 발드너[81]남성 스웨덴1 (1992)2 (1989, 1997)1 (1990)
덩 야핑[82]여성 중국2 (1992, 1996)3 (1991, 1995, 1997)1 (1996)
류궈량[83]남성 중국1 (1996)1 (1999)1 (1996)
왕난[84]여성 중국1 (2000)3 (1999, 2001, 2003)4 (1997, 1998, 2003, 2007)
콩 링후이[85]남성 중국1 (2000)1 (1995)1 (1995)
장이닝[86]여성 중국2 (2004, 2008)2 (2005, 2009)4 (2001, 2002, 2004, 2005)
장지커[87]남성 중국1 (2012)2 (2011, 2013)2 (2011, 2014)
리샤오샤[88]여성 중국1 (2012)1 (2013)1 (2008)
딩닝[89]여성 중국1 (2016)3 (2011, 2015, 2017)2 (2011, 2014)
마롱[90]남성 중국2 (2016, 2020)3 (2015, 2017, 2019)3 (2012, 2015, 2024)
판젠둥[91]남성 중국1 (2024)2 (2021, 2023)4 (2016, 2018, 2019, 2020)



장이닝과 마롱은 그랜드 슬램을 두 번 달성한 유일한 선수들이다. 요르겐 페르손은 7번의 올림픽에 출전한 5명의 탁구 선수 중 한 명이다.[92]

11. 조직 및 단체

장애인 올림픽과 올림픽에 모두 출전한 선수 중 한 명인 나탈리아 파르티카


1926년에 설립된 국제탁구연맹(ITTF)은 탁구의 세계적인 지배 기구이며,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고 국제 랭킹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15] 2007년에는 장애인 탁구 관리가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에서 ITTF로 이관되었다.[93]

많은 대륙에 해당 대륙의 탁구를 담당하는 지배 기구가 있다. 예를 들어, 유럽 탁구 연맹(ETTU)은 유럽 탁구 담당 지배 기구이다.[94] 미국 탁구 협회(USATT)와 같이 탁구를 담당하는 국가 기구 및 기타 지역 당국도 있는데, USATT는 미국의 탁구 국가 지배 기구이다.[15]

유럽에서 보급이 진행되어 ITTF 등 국제 단체들도 초기에는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설립·운영되었다. 이후 동아시아에서 보급이 진행되면서 일본, 중국, 한국과 같은 탁구 강호 국가들이 나타났다.[400] 특히 중국은 세계 최고의 탁구 선진국이 되어, 올림픽 탁구 경기 등 국제 대회에서 상위 입상자들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12. 상업 조직 및 미디어

일본에서는 1993년 만화 『고! 이나카 탁구부』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거의 같은 시기에 후쿠하라 아이가 "천재 탁구 소녀"로 주목받으면서[400]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졌다. 1996년~1997년에는 마쓰모토 다이요의 만화 『핑퐁』이 발표되었고, 그 영화화 작품 『핑퐁』(쿠보즈카 요스케 주연, 2002년)도 개봉되어 이후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탁구 붐이 확산되었다. 또한, 영화 『탁구 온천』(마쓰자카 케이코 주연, 1998년)은 온천 지역에서의 탁구 붐을 진흥시켰다고 한다.

중국에서 탁구는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며, 건국자인 마오쩌둥이 스포츠 문화 발전의 일환으로 오늘날 중국 탁구의 기반을 만들었다는 견해조차 있다.[477] 핑퐁 외교를 대표적으로, 때때로 탁구는 정치적 수단이 되기도 했다.[478][479]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전의 중국 공산당을 취재한 저널리스트 에드가 스노우는 저서 「중국의 붉은 별」에서 영국에서 시작된 탁구라는 스포츠가 당시 중국 인민해방군에서 유행한 것에 이상함을 느꼈다고 기술하고 있다.[480] 2010년대 이후로는 카리스마 있는 장지커[481][407]의 등장으로 중국에서는 탁구 선수가 아이돌처럼 되었고, 중국 선수가 출전하는 각지의 대회에 달려가는 추격자 등 열렬한 팬도 나타나게 되었다.[40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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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사이트 ITTF Handbook https://www.ittf.com[...]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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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웹사이트 table-tennis-pingpong-or-whiff-whaff-victorian-parlor-game-returns-home-for-london-olympics https://web.archive.[...] WashingtonPost.com 2012-08-02
[7] 웹사이트 A Comprehensive History of Table Tennis http://www.ittf.com/[...] ITTF 2010-08-29
[8] 뉴스 Inventors of ping-pong say Mayor Boris Johnson is wrong https://www.thetimes[...] 2008-09-02
[9] 뉴스 It's table tennis, NOT ping-pong https://www.nbcolymp[...] NBC Olympics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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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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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서적 Red Star Over China Grove Press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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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간행물 The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 Handbook https://documents.it[...] ITTF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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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뉴스 Bigger ball after Olympics https://news.google.[...] 2000-02-24
[23] 웹사이트 Board of Directors Passes Use of 40mm Ball http://www.usatt.org[...] USA Table Tennis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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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웹사이트 BOARD OF DIRECTORS MEETING http://www.ittf.com/[...] ITTF 2014-10-13
[26] 웹사이트 What Are the Origins of Table Tennis? http://tabletennis.a[...]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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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일반 ITTF는 데번셔의 특허를 포함한 "탁구" 아이디어에 대해 잭 오브 런던사가 대가를 지불했는지 여부에 대해 전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101] 일반 현재는 셀룰로이드가 아닌 플라스틱 볼이 주로 사용된다.
[102] 일반 위의 경위와 관련된 "고시마"라는 상품명은 이후 점차 동사의 제품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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