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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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형 승용차는 명확한 정의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경차와 준중형차 사이의 크기를 가진 자동차를 의미한다. 일본에서는 전장 4,200mm, 전폭 1,700mm 정도의 차량을 소형차로 간주하며, 유럽에서는 B세그먼트, 북미에서는 C세그먼트 차량을 소형차로 분류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배기량 1,600cc 미만, 전장 4.7m, 전폭 1.7m, 전고 2.0m 이하의 차량을 소형차로 정의한다. 소형차는 경차보다 크고 실용적이며, 연비가 좋고 운전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2020년대 들어 안전 기준 강화와 해외 판매를 중시하는 차량 제작으로 인해 소형차의 차체가 커지는 추세이며, 일본에서는 3넘버(전폭 1.7m 초과) 소형차도 증가하고 있다.
소형 승용차에 대한 명확하고 통일된 정의는 없으며, 지역이나 기준에 따라 다르게 분류된다.
2. 정의
일반적으로 일본에서는 전장 4200mm 정도, 전폭 약 1700mm 정도까지의 소위 "5넘버 프레임" 크기를 소형차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 크로스오버 SUV의 유행과 핫 해치의 고성능화 영향으로 이 기준을 넘어서는 차량도 증가하고 있다. 차체 형태는 해치백이나 토르 왜건 같은 2박스형이 주류이며, 유럽 자동차 분류 기준으로는 B세그먼트에 가깝다. 경우에 따라 수입차와 비교할 때는 C세그먼트 차량까지 소형차 범주에 포함하기도 한다.[31]
한편, 광활한 국토를 가진 북미 지역에서는 일본보다 한 단계 큰 C세그먼트 차량, 예를 들어 토요타 코롤라, 닛산 센트라, 혼다 시빅, 마쓰다 MAZDA3와 같은 급의 차량을 소형차로 지칭하는 경향이 있다.
유럽에서는 일본과 비슷하게 B세그먼트 해치백이나, 그보다 더 작은 A세그먼트[32] 차량까지 소형차로 부르기도 한다. 특히 A세그먼트는 유럽 시장의 주류를 이루는 차급 중 하나이며, 관련 주요 차종들이 일본 등 다른 지역으로도 수입·판매되고 있다.[33]
2. 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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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미국
미국 환경 보호국(EPA)은 1977년 이후 모델 연도의 ''연비 규정''(1996년 7월 개정)에서 자동차 등급을 정의하고 있다.[1] 이에 따르면, 승객 공간과 화물 공간의 부피를 합한 ''내부 부피 지수''가 약 2831.68L3에서 약 3086.54L3(약 2.83m3 ~ 3.09m3) 사이인 차량을 소형 승용차(Compact car)로 분류한다.[2]
하지만 일반적으로 광활한 국토를 가진 북미 지역에서는 일본이나 유럽보다 한 단계 큰 C-세그먼트 차량을 '소형차'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토요타 코롤라, 닛산 센트라, 혼다 시빅, 마쓰다3와 같은 급의 차량을 의미한다. 이들 차량은 보통 전장이 4300mm에서 4700mm 정도이고, 1,500cc에서 2,500cc 사이의 직렬 4기통 엔진을 주로 탑재한다.
2020년 기준으로 북미 시장에서는 노치백 세단, 쿠페, 스테이션 왜건 형태의 차량 중 전장 4500mm 이하, 전폭 1750mm 이하, 휠베이스 2650mm 이하인 차량을 서브컴팩트 카(Subcompact car)로 별도 분류하기도 한다. 이는 유럽 기준으로는 B-세그먼트 후반(소위 풀 B 세그먼트 또는 BC 세그먼트)에 해당하며, 닛산 베르사, 토요타 프리우스 C(일본명: 토요타 아쿠아), 토요타 야리스(북미 시장용 마쓰다2 OEM 모델), 일본 내수 사양의 토요타 코롤라 세단/투어링 등이 이 분류에 속한다.
2. 3. 일본
일본에서는 경차보다 크지만, 길이가 4700mm 미만, 폭이 1700mm 미만, 높이가 2000mm 미만이고, 엔진 배기량이 2,000cc 이하인 차량을 소형 자동차로 분류한다. 이러한 소형 자동차는 번호판 숫자가 "5"로 시작하여 "5넘버 차량"으로도 불린다. 과거에는 일본 정부 규정에 따라 1951년 제정된 도로 운송 차량법 등에 의해 세금 혜택을 받기도 했다.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일본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소형차를 전장 4200mm 정도, 전폭 약 1700mm 정도까지의 "5넘버 프레임" 크기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크로스오버 SUV의 인기와 핫 해치의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입차뿐 아니라 일본차 중에서도 전폭 1700mm를 초과하는 "3넘버" 소형차가 늘어나고 있다. 차체 형태는 해치백이나 토르 왜건과 같은 2박스형이 주류를 이루며, 이는 유럽 자동차 분류 기준으로는 B세그먼트에 가깝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입차와 비교할 때 C세그먼트 차량까지 소형차 범주에 포함하기도 한다.
엔진은 주로 1,000cc에서 1,500cc급의 직렬 3기통 또는 4기통 엔진이 탑재되지만, 일부 고급 등급이나 파생 모델에는 1,500cc를 초과하는 엔진이나 V형 6기통 3,500cc 같은 대배기량 엔진이 장착되기도 한다. (예: 토요타 GR 야리스의 1.5L 모델 "RS" 제외 트림, 토요타 블레이드 마스터 등). 최근 차량 제작 경향이 안전 기준 강화와 해외 판매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차량 크기가 전반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일본 내에서 소형차의 인기는 꾸준히 높다. 2019년 기준으로 일본에서 판매되는 등록 차량 중 약 25%가 소형차이다.[31]
2000년대 초반 유럽 제조사들을 중심으로 소배기량 엔진에 터보를 장착한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이 등장하여 빠르게 보급되었다. 이 기술은 배기량을 줄이면서도 고속 성능과 연비를 개선하고, 기통 수를 줄여 원가 절감 및 경량화 효과를 가져왔으며, 일본 제조사들의 많은 소형차 모델에도 채택되었다. 그 이전에는 알파로메오 147 GTA, BMW M140i, 토요타 블레이드 마스터,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A-Line 등 대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소형차도 존재했다.[34]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는 랠리, 짐카나, 더트 트라이얼 등 차량의 회전 반경이 중요한 경기에서 소형차가 자주 사용된다. 특히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이나 월드 랠리크로스 챔피언십에서는 현재 하위 클래스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경주용 차량이 소형차를 기반으로 한다.
일본의 소형차 역사는 국민차 구상 발표 이후 여러 기업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면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현재의 경자동차 규격 탄생에도 영향을 미쳤다.
| 명칭 | 등장 연도 | 비고 |
|---|---|---|
| 스즈키・스즈라이트 | 1955년 | 스즈키 자동직기(현 스즈키)가 독일 로이트 LP 400, 프랑스 시트로엥 2CV 등을 참고하여 독자 개발한 4륜차. 실용성을 갖추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일본 최초의 경자동차로 평가받는다. |
| 스바루 360 | 1958년 | 과거 나카지마 비행기의 기술진이 항공기 제작 노하우를 살려 만든 마이크로카. 뛰어난 설계로 경자동차의 걸작으로 꼽힌다. |
석유 파동을 겪으며 소형차의 경제성과 실용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이후 새로운 가족 형태가 등장하면서 디자인과 환경 성능에 대한 요구도 높아졌다.
| 명칭 | 등장 연도 | 비고 |
|---|---|---|
| 닛산 체리 | 1970년 | 구 프린스 자동차 공업 시절 개발되어 합병 후 닛산 최초의 전륜구동 차량으로 등장. 이후 체리 F-II, 닛산 펄서로 이어졌다. |
| 혼다 시빅 | 1972년 | 일본 자동차 시장에 "2박스" 스타일을 정착시킨 선구적인 모델. CVCC 엔진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에 가장 먼저 대응하는 등 큰 영향을 미쳤다. 처음으로 타입 R이 설정된 6세대 모델은 218,998대가 생산되었다.[37] |
| 다이하츠 샤레이드 | 1977년 | 유럽 소형차의 패키징 기법을 도입하여 합리성을 추구. 기존 대중차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3기통 1000cc 엔진을 채택하여 "리터카"라는 별명을 얻었다. |
| 미쓰비시 미라주 | 1978년 |
소형 승용차의 역사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각 지역의 경제 상황과 사회적 요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주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했으나, 기술 발전과 소비자 요구 변화에 따라 성능, 디자인, 편의성 등 다양한 가치가 중요해졌다. 특히 미국에서는 1950년대 내시 램블러의 등장을 시작으로 소형차 시장이 형성되었고, 유럽에서는 폭스바겐 비틀, 미니 등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아이콘이 되었다. 일본에서는 1955년 국민차 구상을 계기로 소형차 개발이 활발해졌으며, 1970년대 석유 파동 이후 경제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1980년대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에 더해 주행 성능을 강조한 '핫 해치' 모델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현대에 이르러 소형차는 여전히 높은 연비와 운전 편의성을 바탕으로 중요한 차급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친환경 기술과 첨단 안전 사양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각 지역별 소형차의 자세한 발전 과정은 하위 문단에서 다룬다.
3. 역사
3. 1. 미국

미국에서의 소형 승용차 생산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본격화되었다. 1940년대 후반 쉐보레 카데트나 포드 라이트 카와 같은 경제형 자동차 시제품 개발 시도가 있었으나, 실제 미국 내 생산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3] 미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성공적인 소형차는 1950년에 등장한 내시 램블러였다.[4] 당시 기준으로 작은 크기였던 이 차를 위해 '소형차(compact car)'라는 용어가 만들어졌고,[5][6] 이는 곧 미국 자동차 산업 전반으로 퍼져나가 새로운 시장 분류를 형성했다.[7][8]
초기 소형차 시장은 내시 램블러를 비롯해 카이저-프레이저 헨리 J, 윌리스 에어로, 허드슨 제트 등 주로 독립 자동차 제조사들이 경쟁하는 구도였으나, 램블러만큼 지속적인 성공을 거둔 모델은 드물었다.[9] 1950년대 중반을 거치며 램블러는 다양한 차체 형태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인기를 얻었고,[11] 특히 1958년 경기 침체 시기에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12]
1950년대 후반에는 수입 소형차의 판매량도 증가하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차의 비중이 점차 커졌다.[13]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도 1950년대 말부터 스터드베이커 라크, 쉐보레 코베어, 포드 팔콘, 플리머스 밸리언트 등을 출시하며 소형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14] 이러한 모델들은 이후 소형 밴과 같은 파생 차종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15][16]
3. 1. 1. 1930년대 ~ 1950년대
미국에서 소형 승용차 생산은 1940년대 후반 경제형 자동차 시제품 개발로 시작되었다. 대표적인 모델로는 쉐보레 카데트와 포드 라이트 카가 있었으나, 이 두 차종은 미국 내에서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3] 대신 프랑스의 포드 SAF가 '소형 포드'의 설계를 구매하여 포드 베데트를 생산했다.[3]
미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전후(戰後) 소형차는 1950년에 출시된 내시 램블러였다.[4] 이 차는 약 254.00cm 휠베이스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당시 유럽 기준으로는 여전히 큰 크기였다.[3] '소형차(compact car)'라는 용어는 휠베이스가 약 279.40cm 이하인 차를 지칭하기 위해 내시(Nash)의 경영진이 만든 표현이었으며,[5][6] 이 용어는 새로운 시장 영역을 개척했고 미국 자동차 산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7][8]
내시 램블러의 경쟁 차종들은 미국의 다른 독립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등장했지만, 램블러만큼 장기적인 성공을 거둔 차는 없었다. 다른 초기 소형차로는 카이저-프레이저 헨리 J(올스테이트로 배지 엔지니어링 됨), 윌리스 에어로, 허드슨 제트 등이 있었다.[9]
1954년, 미국에서 판매된 500만 대의 자동차 중 수입차 또는 소형 미국차는 64,500대였다. 시장 조사는 설문 조사 대상자의 5%가 소형차를 고려하겠다고 답하여 잠재 시장 규모가 275,000대에 이를 수 있음을 시사했다.[10] 1955년까지 컨버터블 모델로 시작한 내시 램블러는 성공을 거두어 스테이션 왜건, 하드탑, 세단 차체 스타일로 출시되었다.[11] 1958년 경기 침체 동안 판매 감소의 유일한 예외는 신중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인 소형, 경제 지향적인 램블러를 생산한 아메리칸 모터스였다.[12]
1959년까지 소형 수입차의 판매량도 미국 승용차 시장의 14%로 증가했으며, 소비자들은 소형차로 눈을 돌렸다.[13] 이 당시 소형차는 대학 교육을 받았고 가족이 두 대 이상의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소득층에게 어필했다. 고객들은 소형차가 풀 사이즈 자동차에 비해 연비가 향상되면서도 헤드룸, 레그룸,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10]
3. 1. 2. 1960년대

1960년대 북미에서 소형차(Compact car)는 가장 작은 차급이었지만, 점차 6기통 또는 V8 엔진을 장착한 6인승 세단의 약간 작은 버전으로 진화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4기통 엔진을 장착한 5인승 자동차인 유럽 제조업체보다 훨씬 더 컸다.[17]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드 매버릭과 램블러 아메리칸에 대한 광고와 도로 테스트는 인기 있는 폭스바겐 비틀과 비교되었다.[18][19][20][21]
소형차는 또한 포니카로 알려진 새로운 소형차 부문의 기반이 되었으며, 이는 포드 머스탱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고, 포드 머스탱은 포드 팔콘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당시, 소형 모델과 풀사이즈 모델 사이에는 뚜렷한 크기 차이가 있었다. 차량 크기 클래스에 대한 초기 정의는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했으며, 111인치(약 2819mm) 미만의 모델은 소형, 111인치(약 2819mm)에서 118인치(약 2997mm) 사이는 중형, 118인치(약 2997mm) 이상은 풀사이즈로 분류되었다. 적어도 1970년대 후반에 승객 및 화물칸의 내부 부피를 기준으로 한 미국 EPA 클래스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그러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1960년대는 자동차 자체의 보급(대중화)을 목표로 하던 시대였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 충분한 성능을 얻기 위해 각 회사들은 소형, 경량화에 힘썼다. 또한, 소비자의 상위, 고급 지향이 예상 이상으로 강해 각 회사들은 판매 시작 직후 외관, 성능, 장비의 재검토를 요구받았다.
| 명칭 | 등장 연도 | 비고 |
|---|---|---|
| 미쓰비시 500 | 1960년 | 태평양 전쟁 이후 개편된 미쓰비시중공업이 승용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개발. |
| 토요타 파블리카 700 | 1961년 | 국민차 구상에 호응하여 시트로엥 2CV를 목표로 FF차량으로 기획되었지만, 신뢰성이 높은 FR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토요타 유일의 공랭수평대향 2기통 엔진만 남았다. 저렴하고 신뢰성이 높은 대중차를 구현했지만, 너무 단순한 구조는 시장에서 외면받았고, 그 후 토요타 자동차의 행보를 결정짓는 방향 전환을 요구받았다. 2대째부터는 자매차로 다이하츠 콘솔테도 추가되었다. |
| 다이하쓰 컴파뇨 | 1963년 | 당초에는 수요가 많은 라이트 밴으로 시작하여 왜건, 베를리나 2도어, 스파이더, 베를리나 4도어, 트럭 순으로 라인업을 확장. 비냐레에서 스타일링한 이탈리안 룩. |
| 마쓰다 파밀리아 800 | 1963년 | 마쓰다 R360 쿠페와 마쓰다 캐롤의 상위 차종으로 탄생. 컴파뇨처럼 라이트 밴, 왜건, 세단, 화물자동차, 쿠페 순으로 확장이 이루어졌다. 차체를 일주하는 유행의 "하치마키 몰"을 적용한 이탈리안 룩 스타일링은 베르토네에 의한 것이며, 올 알루미늄 엔진의 채용 등 전체적으로 신선함이 있으며, 당시 대중차 중에서는 세련된 존재. |
| 미쓰비시 콜트 800 | 1965년 | 미쓰비시 미니카의 상위 차량, 콜트 600의 후속 차량으로 등장. 패스트백 스타일이나 해치백의 채용 등 미즈시마 제작소의 위신을 건 야심작. 미쓰비시 랜서의 등장으로 일단 소멸되었다. |
| 혼다 L700 / 혼다 P700 | 1965년 | 2도어 라이트 밴과 트럭으로, 상용차이면서 혼다답게 DOHC 엔진을 채용. 신규 진출이라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상용차로 기획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세단이나 쿠페 등의 승용차는 시장에 투입되지 않았다[35] . 사용자의 실제 상황에 맞지 않는 엔진 특성으로 실패했다. |
| 닷선 서니 1000 | 1966년 | 닛산 자동차의 소형차 부문인 닷선 마지막의 엔트리 모델. 기존 닷선 1000 / 1200 (210형 계열)의 닛산 블루버드로의 상위 이동에 따라 탄생. 오스틴에서 물려받은 쾌활한 동력 성능과 운동성, 능숙한 제작과 "숙성된 기술"에 의한 높은 신뢰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
| 스바루 1000 | 1966년 | 항공기 기술을 살린 경량 모노코크 차체, 수평대향 엔진의 탑재, FF 방식에 의한 차실의 플랫 플로어화 등, 진취성을 어필했다. 동사에서는 스바루 360과 450을 대중차로 위치시키고 있으며, 동시대의 다른 회사 대중차와는 크게 다른 구성이기 때문에, 소형차나 대중차로 인식되는 경우는 적다. |
| 토요타 코롤라 | 1966년 | 원래는 파블리카와 토요타 코로나의 중간을 채우는 차종으로 기획된 소형차로 개발. 실용성, 기능성주의에 철저한 파블리카가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경위로부터, 대중 사용자의 상위 지향에 응한 "디럭스감"이 있는 내외장을 갖추면서, "타는 즐거움 = 스포티성"을 추구하고, 토탈적인 높은 완성도를 추구하는 "80점주의 + α"의 사상으로 전개, 경쟁 모델인 서니보다 약간 비싼 가격 설정이면서 장비와 가격의 밸런스가 좋고, 가성비가 높았던 점이 받아들여져 등장 직후 서니를 능가하는 인기를 획득, 당초 의도대로 상업적인 대성공을 거둔 결과, 일본에서 소형 대중차의 대명사가 되었다. 특히 초대 모델은 77만 2002대나 생산되었다[36] . |
3. 1. 3. 1970년대
1970년대 초,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AMC Gremlin, 시보레 베가(Chevrolet Vega), 포드 핀토(Ford Pinto)를 포함한 더 작은 초소형차들을 출시했다.[23][24]
1973년 에너지 위기가 시작되면서 연비가 좋은 소형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북미 운전자들은 연료비가 적게 들고 유지 보수가 저렴한 수입 소형차로 기존의 대형차를 바꾸기 시작했다.[25]
1977년형 모델부터는 모든 차량의 다운사이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시기에 AMC 컨코드나 포드 페어몬트와 같이 기존 소형차를 대체하며 등장한 차들은 중형차로 재분류되었다. 반면, 포드 핀토나 시보레 베가의 크기를 이어받은 포드 에스코트나 시보레 캐벌리어 같은 차들은 소형차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재분류 이후에도 미국의 중형차는 다른 나라의 중형차보다 훨씬 컸으며, 유럽 기준으로 보면 "대형차"에 가까운 크기였다. 미국의 자동차들이 진정한 국제적 크기로 다운사이징된 것은 1980년대에 이르러서였다.
3. 1. 4. 1980년대 ~ 현재


1985년 모델 연도를 기준으로 미국 환경 보호청(EPA)은 에스코트와 포드 템포, 쉐보레 카발리에 등을 소형차로 분류했다. 시간이 흘러 2019년 모델 연도에는 토요타 코롤라와 혼다 시빅이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소형차 모델로 기록되었다. 이는 1980년대 이후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도 점차 국제적인 기준에 맞춰 차량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을 보여준다.
1990년대 일본에서는 버블 경제 붕괴에 따른 경제 침체기를 맞이하면서 소형차 개발 방향도 변화했다. 화려함보다는 본래의 목적인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다시 강해졌다. 이 시기에 등장한 주요 소형차들은 다음과 같다.
{|class="wikitable" style="font-size:small"
!명칭!!출시년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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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hite-space:nowrap"|토요타 스타렛 (5세대)||style="white-space:nowrap"|1996년||1990년대에도 과도한 편의 장비 탑재를 지양하고, 변속기 단수를 줄인 사양을 마련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과 경쾌한 주행 성능으로 인기를 유지했다. 특히 1996년 출시된 5세대는 당시 소형차로서는 드물게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및 포스 리미터를 기본 장착하는 등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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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hite-space:nowrap"|닛산 마치 (2세대)||style="white-space:nowrap"|1992년||1992년 완전 변경 모델로 출시되었다. 둥근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판매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마이크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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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hite-space:nowrap"|닛산 큐브||style="white-space:nowrap"|1998년||마치를 기반으로 개발된 톨보이 형태의 왜건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박스형 디자인과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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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hite-space:nowrap"|혼다 로고||style="white-space:nowrap"|1996년||실패로 평가받은 2세대 혼다 시티의 후속 모델로 등장했다. 2세대 시티와는 반대로 넓은 실내 공간 등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당시 동급 모델에서는 보기 드문 3단 자동 변속기를 채택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높이려 했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후 경차 규격 개정으로 경차들의 상품성이 향상되면서 경쟁에서 밀려나 1세대 모델로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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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hite-space:nowrap"|혼다 캡파||style="white-space:nowrap"|1998년||로고를 기반으로 한 톨보이 왜건이다. 모든 트림에 플로어 시프트 자동 변속기를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으나, 닛산 큐브, 토요타 판카고, 토요타 bB 등 경쟁 모델에 밀렸다. 또한 같은 해 경차 규격 개정으로 등장한 3세대 혼다 라이프가 캡파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세금 면에서 불리해져 1세대 만에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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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hite-space:nowrap"|마쓰다 데미오
(현 마쓰다2)||style="white-space:nowrap"|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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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출시년도 | 비고 |
|---|---|---|
| 1세대 | 1996년 | "자유형 왜건"이라는 광고 문구를 내세우며 다용도성을 강조했고, 당시 경영난을 겪던 마쓰다의 회생에 기여했다. |
| 2세대 | 2002년 | 13가지 기본 색상과 특별 사양 색상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색상 선택지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
| 3세대 | 2007년 | 이전 세대와는 다른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큰 변화를 시도했다. |
| 4세대 | 2014년 | 3세대의 디자인 기조를 이어받으면서 마쓰다의 디자인 철학인 코도(魂動)를 적용했다. 2019년 부분 변경을 거치며 일본 내수 시장에서도 글로벌 명칭인 MAZDA2로 이름을 통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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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hite-space:nowrap"|다이하츠 스토리||style="white-space:nowrap"|1998년||샤레이드의 후속 모델로, 토요타 듀엣과 형제차 관계이다. 크롬 장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고성능 모델인 "X4"는 713cc 엔진에 터보차저를 장착하여 120마력의 높은 출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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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hite-space:nowrap"|스즈키 솔리오||style="white-space:nowrap"|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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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출시년도 | 비고 |
|---|---|---|
| 1세대/2세대 | 1999년 | 스즈키 왜건 R의 차체를 확대한 소형차로 등장했다. 초기 모델명은 왜건 R 와이드/플러스였으며, 2000년대 들어 왜건 R 솔리오로 변경되었다. 유럽에서는 오펠 아길라로도 판매되었다. 와이드 모델에는 당시 톨보이 왜건으로는 드물게 5단 수동 변속기 사양도 있었다. 또한, 이 시기 소형차 중 유일하게 터보차저 엔진 모델(TRD 등 튜닝카 제외)이 존재했으며, 이는 시기적으로 앞선 다운사이징 시도였고 판매 비중도 높았다. |
| 3세대 | 2010년 | 스즈키 스위프트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슬라이딩 도어를 갖춘 소형차로 진화했다. 적절한 크기와 공간 활용성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2년에는 에어로 파츠를 장착한 파생 모델 "밴디트(Bandit)"가 추가되었다. |
| 4세대 | 2015년 | 성공적인 3세대의 디자인과 컨셉을 계승하며, 충돌 피해 경감 브레이크 시스템과 새로운 플랫폼 "하텍트(HEARTECT)"를 적용했다. 1.2L 가솔린 엔진 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모델과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5단 AGS 결합) 모델이 추가되었다. |
| 5세대 | 2020년 | 4세대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장과 전폭을 확대하여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더욱 넓혔다. 엔진 라인업은 1.2L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스트롱 하이브리드(5AGS) 세 가지로 유지되었다. |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에서도 다양한 소형 대중차가 등장했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현대적인 소형차의 기원으로는 폭스바겐 비틀, 미니, 시트로엥 2CV, 피아트 500 등이 꼽힌다. 이들 중 일부는 수십 년간 큰 변화 없이 생산되기도 했다. 한때 피아트 128이나 시트로엥 GS처럼 차체가 커지는 경향도 있었으나, 오일 쇼크 이후 경제성이 중요해지면서 다시 소형화 추세가 나타났다. 이 시기에 등장한 폭스바겐 골프 1세대 모델과 르노 5, 피아트 판다 등은 당시 베스트셀러가 되며 현대 유럽 소형차 시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3. 2. 일본
일본의 소형차 시장은 1955년 통상산업성의 국민차 구상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 구상은 경자동차보다 크고 성능이 우수한 차량 개발을 목표로 했으며, 토요타 퍼블리카, 다쓰 110 시리즈 등이 초기 모델로 등장했다. 1960년대에는 토요타 코롤라, 닛산 써니 등 현재까지 이어지는 대표적인 소형차 모델들이 출시되었다.
1970년대 석유 파동을 겪으며 연비와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들이 인기를 끌었고, 혼다 시빅과 같이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차량도 등장했다. 1980년대에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주행 성능을 강조한 '핫 해치' 모델들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
일본의 소형차는 일반적으로 경자동차보다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엔진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작은 차체 크기로 운전이 편리하고 연비가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다만, 경차에 비해 세금 등 유지비 부담이 다소 높고, 상위 차급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구매 시 고려할 점도 있다. 최근 모델들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충돌 안전 보디 등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3. 2. 1. 1950년대 ~ 1960년대
1955년, 일본 통상산업성은 당시 일본 제조업체들에게 "국민차" 구상을 제시하며 특정 목표를 충족하는 차량 개발을 장려했다. 이 구상은 차량이 시속 100km 이상의 최고 속도를 내고, 무게는 400kg 미만이어야 하며, 평탄한 도로에서 시속 60km의 평균 속도로 주행 시 연비가 30km/L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포함했다. 또한, 최소 100000km를 주행하는 동안 큰 정비 없이 운행할 수 있어야 했다. 이는 당시의 경자동차 규격보다 더 큰 크기의 "소형차" 개발을 목표로 한 것이었다.이러한 요구 사항에 부응하여 등장한 초기 소형차 모델로는 공랭식 2기통 대향 엔진을 탑재한 토요타 퍼블리카, 다쓰 110 시리즈, 그리고 미쓰비시 500 등이 있었다. 퍼블리카와 미쓰비시 500은 기존 경차 규격을 약간 넘어서는 엔진을 장착한 형태였고, 다쓰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차량이었다.
이후 1960년대에는 다양한 소형차들이 연이어 출시되었다. 1961년 히노 콘테사, 1963년 이스즈 벨레트, 다이하츠 콤파뇨, 마쓰다 파밀리아, 1965년 미쓰비시 콜트, 1966년 닛산 써니, 스바루 1000, 토요타 코롤라 등이 대표적이다. 혼다는 1969년에 첫 4도어 세단인 혼다 1300을 선보였다. 이들 일본의 초기 소형차들은 북미 시장에서는 서브컴팩트 자동차로 분류되었다.
국민차 구상은 일본 내 여러 기업이 자동차 산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이후 경자동차 규격이 형성되는 데에도 영향을 미쳤다.
3. 2. 2. 1970년대 ~ 현재
1970년, 닛산 자동차는 프린스 자동차 회사(1966년 닛산에 합병)가 개발했던 첫 전륜구동 자동차인 닛산 체리를 출시했다.[37] 1972년에는 혼다가 혼다 시빅을 선보였는데, 이 차는 촉매 변환기 없이도 캘리포니아의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킨 CVCC 엔진을 탑재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석유 파동을 겪으면서 소형차는 경제성과 실용성 면에서 크게 발전했다. 이후 새로운 가족 형태가 등장하면서 디자인이나 환경 성능에 대한 요구도 높아졌다.
| 명칭 | 등장 연도 | 비고 |
|---|---|---|
| 닛산 체리 | 1970년 | 구 프린스 자동차 시절 개발되어 합병 후 닛산 최초의 전륜구동(FF) 차량으로 등장. 시대를 앞서가는 스타일이 특징이었으며, 이후 체리 F II, 펄서로 이어졌다. |
| 혼다 시빅 | 1972년 | 일본 자동차 시장에 2박스 스타일을 정착시킨 선구적인 모델. CVCC 엔진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에 가장 먼저 대응하는 등 큰 영향을 미쳤다. 처음으로 타입 R이 설정된 6세대 모델은 218,998대가 생산되었다.[37] |
| 다이하츠 샤레이드 | 1977년 | 유럽 소형차의 설계 방식을 도입하여 합리성을 추구, 기존 대중차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3기통 엔진을 채택하고 배기량이 1000cc여서 리터카라고도 불렸다. |
| 미쓰비시 미라주 | 1978년 |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경제성과 실용성뿐만 아니라 주행 성능을 강조한 '핫 해치'(경량 스포츠카 또는 보이즈 레이서) 모델들이 등장했다.
| 명칭 | 등장 연도 | 비고 |
|---|---|---|
| 토요타 카롤라 II | — | 1980년대 초 보이즈 레이서 붐 시기에 등장. 자매차로 터셀, 코르사가 있었고, 후기 모델에는 터보 엔진이나 리트랙터블 헤드램프 옵션도 있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실용성을 중심으로 판매되었다. |
| 토요타 카롤라 FX | — | 카롤라 II의 파생 모델. AE86 레빈의 1.6 트윈캠 16밸브 엔진(4A-G)을 탑재하여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제공했다. |
| 토요타 스타렛 | — | 퍼블리카의 후속 모델로 실용성을 중시한 저가형 차종. 터보차저 모델도 있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여주었다. |
| 닛산 펄서 | — | 3도어 쿠페 모델도 존재했다. 1980년대 중반에는 뒷문을 교체하여 트렁크 공간 형태를 노치백과 컴백으로 바꿀 수 있는 독특한 모델(닛산 엑사)도 있었으나, 일본 내 규정상 등록 후 차체 변경이 불가능했다. 형제차로 랭글리, 리베르타 비라가 있었다. |
| 닛산 마치 | — | 초대 모델에는 터보 모델과 일본 양산차 유일의 트윈차저 모델인 슈퍼 터보도 있었다. |
| 닛산 Be-1 | — | 초대 마치를 기반으로 한 한정 판매 모델로, 한때 프리미엄이 붙었다. 닛산 파이크카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
| 닛산 파오 | — | 초대 마치를 기반으로 한 닛산 파이크카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다. |
| 혼다 시티 | — | 시빅보다 작은 모델로 도시적인 감각을 내세웠다. 혼다 시판차 최초의 터보 모델이 추가되었고, 2세대 모델은 당시 혼다의 디자인 특징인 낮은 보닛 스타일링을 적용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다만, 동급 최초로 연비 개선을 위한 4단 자동변속기와 고급 장비를 탑재하는 등 기술적인 발전은 있었다. |
| 혼다 CR-X/시빅 | — | 가벼운 차체에 고출력 엔진을 탑재하여 전륜구동 소형차임에도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
| 마쓰다 패밀리아 | — | 1970년대에도 해치백 모델이 있었지만, 폭스바겐 골프의 영향을 받은 전륜구동 2박스 모델로 변경 후 큰 인기를 얻으며 튜닝카/드레스업카 문화의 시초가 되었다. |
| 스바루 저스티 | — | 자사의 경차 렉스와 소형차 레오네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1980년대 소형차 시장에 진입했다. 일본 등록차 최초로 CVT(ECVT)를 탑재했다. |
| 스즈키 컬터스 | — | 미국 GM에 OEM으로 공급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일본 내에서는 경차 사용자들의 대체 수요를 겨냥했다. DOHC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모델도 출시되었다. |
일반적으로 소형차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경차보다 차체가 커서 실내 공간이 더 넓다.
- 차체 크기가 작아 좁은 길이나 주차 공간에서 운전하기 편리하다 (단, 차폭이 1.48m 미만인 경차보다는 불리할 수 있다).
- 무게가 약 1ton 전후로 가볍고 엔진 배기량이 작아 연비가 좋다.
- 엔진은 경차보다 출력과 토크가 높아 고속 주행에 비교적 적합하다.
- * 특히 경차 터보 모델과 비교하면 출력, 토크, 연비, 차량 가격 면에서 더 우수한 경우가 많다. 또한 배기량에 여유가 있어 엔진 회전수를 낮게 사용할 수 있어 정숙성이 좋고 추월 시 재가속이 용이하다.
- 일반 모델의 경우 경차와 차량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며, 경차의 고급 모델보다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많다 (단, 세금 등 유지비를 포함한 총비용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쌀 수 있다).[38]
- 등록 차량(흰색 번호판)이므로, 큰 차 운전이 부담스럽거나[39] "경차는 부끄럽다", "경차는 작아서 안전성이 걱정된다", "경차는 실내 폭이 좁다"고 생각하는 사용자들이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 경차의 최대 정원은 4명이지만, 소형차는 대부분 5명이다.
- 도시 지역에서는 경차와 유지 비용을 비교할 때, 세금이나 보험료 차이 등 경차의 장점이 주차 요금 등을 고려하면 상쇄될 수 있으며, 실질적인 구매 가격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소형차가 더 경제적일 수도 있다.
- 일반적으로 세단, 쿠페, 스테이션 왜건, SUV 등보다 전장이 짧아 주차가 어려운 좁은 공간에도 비교적 쉽게 주차할 수 있다.
반면 다음과 같은 점들도 고려된다.
- 일본에서는 경차나 B-세그먼트 이하 소형 세단(토요타 카롤라 악시오, 혼다 그레이스, 닛산 라티오 등)과의 관계 때문에 세금[40]이나 차량 가격 면에서 다소 애매한 위치로 여겨지기도 한다.
- 상위 차급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상위 모델이 큰 폭의 할인을 할 경우 가격이 역전될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가 자체가 상위 모델보다 비싼 경우도 있다.[41]
- 일본 내수용 모델(아시아 역수입차 포함)은 주로 시내 주행용으로 설계되어, 상급 소형차에 비해 장거리 고속 주행 시 피로도가 높을 수 있다.
- 차체 크기는 작지만, 거주성을 중시하여 FF 레이아웃을 활용한 롱 휠베이스의 차종이 많기 때문에, 차체 크기에 비해 회전 반경이 큰 차종도 종종 보인다. 특히 비츠 RS는 5.6m나 된다. 또한, 트레드도 휠베이스에 비해 넓어 승차감이 상위 차종에 비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 전장이 짧기 때문에, 만일의 충돌 시 안전성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근년의 모델에서는 차체 강성 강화, 충돌 안전 보디 채용 등으로 충돌 안전성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4. 대한민국 소형차의 역사
(작성할 내용 없음 -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대한민국 소형차의 역사'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5. 현대의 소형차
(내용 없음 -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해당 섹션 제목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5. 1. 특징
국민차 구상 발표 이후 자동차 산업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현재의 경자동차 규격이 탄생하는 배경이 되었다. 이 시기 스즈키・스즈라이트(1955년), 스바루 360(1958년) 등 실용적인 초기 경자동차가 등장했다.1960년대는 자동차 보급(대중화)을 목표로 하던 시기로, 저렴한 가격에 필요 충분한 성능을 얻기 위해 각 제조사들은 차량의 소형화와 경량화에 힘썼다. 파블리카(1961년), 서니(1966년), 토요타 코롤라(1966년) 등 다양한 대중차가 출시되었으나, 동시에 소비자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위 차종이나 고급 사양을 선호하게 되면서, 제조사들은 출시 직후부터 외관, 성능, 장비 등을 개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석유 파동을 겪은 1970년대 이후에는 경제성과 실용성에 대한 요구 수준이 급격히 높아졌다. 혼다 시빅(1972년)과 같은 "2박스" 스타일 차량이 인기를 얻고, 다이하츠 샤레이드(1977년)처럼 합리적인 패키징과 3기통 엔진을 채택한 "리터카"가 등장하는 등, 기존 대중차의 개념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후에는 새로운 가족 형태의 등장과 함께 패션 감각이나 환경 성능 등 다양한 가치가 소형 승용차에 요구되기 시작했다.
5. 1. 1. 장점
이는 중고차 구매 시에는 장점(비슷하거나 더 적은 예산으로, 주행 거리가 짧고 상태가 좋은 매물을 찾기 쉽다)이 되는 반면, 매각 시에는 단점(재판매 가치가 낮아 낮은 가격에 팔리기 쉽다)이 될 수 있다. 소형 승용차는 연식이 오래되면 상태가 좋아도 구매층이 적어, 주행 거리가 짧고 상태가 좋아도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차종에 비해 저렴하게 거래될 수 있다. 따라서 상태가 좋은 중고 소형 승용차를 찾으면 수리 비용이 적게 들어,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중고 경차보다 유지 비용 측면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5. 1. 2. 단점
- 경차와 비교했을 때, 중고차 시장 가격이 경차보다 저렴한 경향이 있다. 이는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장점이 될 수 있지만(비슷하거나 더 적은 예산으로 주행 거리가 짧고 상태가 좋은 매물을 찾기 쉬움), 차량을 판매할 때는 단점이 된다. 수입차를 포함한 쿠페나 세단, 일부 스포츠카, 최대 적재량 1ton 미만의 소형 트럭 정도는 아니지만, 재판매 가치가 낮아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팔릴 수 있다.
- 차체가 작다는 이유로 소형 승용차 소유자나 운전자의 운전 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것이라는 사회적 편견이 존재하기도 한다.
5. 2. 일본 내 소형차 3넘버 증가 추세
(내용 없음 -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해당 섹션 제목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5. 3. 주요 모델 (2020년대 기준)
다음은 2020년대 기준으로 판매 중이거나 최근 단종된 주요 소형 승용차 모델 목록이다.- '''토요타'''
- 야리스 (하이브리드 포함)
- 파소
- 아이고 (해외 전용)
- 에티오스 리바 (해외 전용)
- 아쿠아
- 루미
- 아기아 (해외 전용)
- 위고 (해외 전용)
- 시엔타
- 라이즈
- '''닛산'''
- 마치
- 노트
- 노트 오라
- 닷선 GO (해외 전용)
- 닷선 mi-DO (해외 전용)
- '''스즈키'''
- 스위프트
- 솔리오
- 알토 800cc 모델 (해외 전용)
- 셀레리오 (해외 전용)
- 이그니스
- 크로스비
- '''혼다'''
- 피트 (하이브리드 포함, 4세대는 e:HEV)
- 혼다 e (전기 자동차, 생산 종료)
- 브리오 (해외 전용)
- '''마쓰다'''
- MAZDA2 (2019년 7월 이전 명칭: 데미오)
- '''미쓰비시'''
- 미라주
- 데리카 D:2
- '''다이하쓰'''
- 분
- 토르
- 로키
- 아이라 (해외 전용)
- '''SUBARU'''
- 저스티
- 렉스
- '''미츠오카'''
- 뷰트 나데시코 (커스텀 카, 닛산 마치 기반)
- '''메르세데스-벤츠'''
- 스마트 시리즈 (포투 K 제외)
- '''BMW'''
- MINI
- '''폭스바겐'''
- 폴로
- '''아우디'''
- A1 스포츠백
- '''오펠'''
- 코르사
- '''시트로엥'''
- C3
- '''푸조'''
- 208
- '''르노'''
- 클리오
- 트윙고
- 조에 (전기 자동차)
- '''피아트'''
- 500
- 판다
- '''란치아'''
- 입실론
- '''스코다'''
- 파비아
- '''다치아'''
- 샌데로
- '''세아트'''
- 이비자
- '''포드'''
- 피에스타
- '''현대'''
- i10
- i20
- '''한국GM''' (구 대우, 브랜드는 시보레)
- 스파크 (구 대우 마티스)
- 아베오/소닉 (구 대우 칼로스 → 대우 젠트라)
- '''기아'''
- 피칸토/모닝
- 리오
- '''타타'''
- 인디카
- '''프로톤'''
- 수프리마 S
- '''프로두아'''
- 마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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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リージャパンが終わって2日経ってるのに、ティエリー・ヌービルがまだ日本に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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