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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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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비용 항공사는 기존 항공사에 비해 비용을 절감하여 낮은 운임을 제공하는 항공사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단일 등급 좌석, 단일 기종 운용, 협동체 항공기 사용, 추가 요금 부과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며, 주요 노선 대신 중소 도시나 보조 공항을 이용하기도 한다. 1949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PSA가 최초의 저가 항공사로, 1970년대 이후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성공으로 확산되었다. IATA 카르텔 붕괴 이후 저가 항공사들이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였으며, 장거리 노선과 비즈니스석을 제공하는 항공사도 등장했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항공사, 초저가 항공사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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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비용 항공사 - V 오스트레일리아
    V 오스트레일리아는 2006년 설립되어 보잉 777-300ER 기종으로 시드니를 허브 공항으로 하여 국제선을 운항하다가 2011년 버진 블루와 합병된 항공사이다.
  • 저비용 항공사 - ANA 윙스
    ANA 윙스는 2010년 에어닛폰네트워크 존속 하에 에어넥스트와 에어센트럴의 합병으로 설립된 일본의 지역 항공사로, 국내선 운항을 주력으로 하며 봄바디어 DHC-8-Q400과 보잉 737-800 기종을 운영하고 보잉 737 MAX 8 도입을 계획 중이다.
저비용 항공사
개요
유형저비용 항공사
다른 이름저가 항공사
할인 항공사
무장식 항공사
특징낮은 운임
부가 서비스 유료화
간소화된 서비스
단일 기종 운영
높은 좌석 밀도
포인트 투 포인트 노선 운영
효율적인 항공기 운영
주요 고객가격에 민감한 여행객
운영 방식단거리 노선 위주
온라인 예약 중심
기내식 및 엔터테인먼트 유료화
수하물 요금 부과
공항 서비스 최소화
자체 공항 운영 (일부)
안전 기준기존 항공사와 동일한 안전 기준 적용
역사
기원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
1990년대 유럽에서 확산
발전항공 시장 자유화와 함께 성장
인터넷 발달과 온라인 예약 활성화
소비자 가격 민감도 증가
항공 여행 대중화에 기여
운영 모델
가격 전략초기 저가 운임 제공
부가 서비스 유료화
좌석 등급 차등화
노선 네트워크주요 도시 위주 운항
포인트 투 포인트 노선 운영
항공기 운영단일 기종 운영
높은 가동률
연료 효율 극대화
서비스 전략최소한의 기내 서비스
온라인 예약 및 체크인
수하물 유료화
좌석 지정 유료화
부가 서비스 판매
인력 운영낮은 임금 수준
효율적인 인력 관리
장점과 단점
장점저렴한 운임
다양한 노선 선택 가능
여행 기회 확대
단점유료 부가 서비스
기내 서비스 제한
환불 및 변경 제약
지연 및 취소 가능성
주요 저비용 항공사
아시아에어아시아
제트스타
피치 항공
라이언 에어
이스타 항공
티웨이항공
유럽이지젯
라이언에어
브엘링 항공
위즈 에어
북미사우스웨스트 항공
스피릿 항공
프론티어 항공
제트블루 항공
오세아니아제트스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남아메리카골 항공
아줄 항공
논란 및 비판
안전 문제일부 저비용 항공사의 안전 문제 논란
노동 환경저임금 및 열악한 근무 환경 문제
서비스 품질낮은 서비스 품질에 대한 비판
숨겨진 비용부가 서비스 요금에 대한 불만
환경 문제저비용 항공사의 환경 오염 논란
미래 전망
성장 가능성지속적인 성장 예상
경쟁 심화시장 경쟁 심화 전망
기술 발전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 활용 증가
지속 가능성친환경 항공 연료 및 운영 방식 도입
참고 자료
같이 보기항공사
여객기
항공 여행
항공 운송
항공법

2. 사업 모델

저비용 항공사는 운영 비용 최소화에 특히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운임을 낮추기 위해 기존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줄이고, 이로 인한 수익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도 한다. 2020년 4월 현재 세계 최대 저가 항공사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며, 주로 미국과 일부 주변 지역에서 운항된다.[5]

'저비용 항공사'라는 용어는 경쟁사보다 운영 비용 구조가 낮은 항공사를 지칭했지만, 현재는 운항 모델에 관계없이 저렴한 항공권과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항공사를 의미한다. 그러나 서비스 없이 단거리 항공편을 운항하는 지역 항공사나 일부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는 풀 서비스 항공사와는 구별된다.

일부 항공사는 기존 주요 항공사의 서비스(선호 좌석, 기내식, 프리미엄 객실, 와이파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를 유지하면서 저가로 광고하기도 한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는 이러한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제공하지 않는 항공사를 "초저가 항공사"(ULCC)라는 용어로 구분한다.

저비용 항공사의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은 매우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기존 항공사에 비해 비용을 절감하고 요금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82]

2. 1. 일반적인 관행

저비용 항공사는 운영 비용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항공사이다.[10] 운임에 포함되던 전통적인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줄여 운임을 낮추고, 이로 인한 수익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기내 수하물 요금과 같은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도 한다.[5]

저비용 항공사 사업 모델은 매우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기존 항공사에 비해 비용 절감 및 운임 절감을 목표로 한다.[1]
일반적인 관행

  • 단일 객실 등급 및 기종 통일: 대부분의 저비용 항공사는 단일 승객 등급으로 구성된 항공기를 운영하며, 주로 단일 기종을 운영하여 객실 및 지상 승무원 교육을 한 가지 기종에만 받도록 한다.[1] 이는 예비 부품 및 정비사도 단일 기종에만 전담할 수 있어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유리하다.[1]
  • 최신 기종 선호: 과거에는 중고 항공기를 운영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에어버스 A320 계열이나 보잉 737과 같은 최신 기종을 선호한다.[2] 신규 항공기는 연료, 교육, 정비, 승객당 승무원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어서 장기적으로 운영 비용이 저렴하다.
  • 최소한의 장비: 항공기는 최소한의 옵션 장비로 운영하여 구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항공기 중량을 낮춰 연료를 절약한다. 좌석이 뒤로 젖혀지지 않거나 뒷주머니, 창문 가리개가 없는 경우도 있다.[3]
  •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미국 저가 항공사는 위성 TV나 라디오를 제공하기도 한다.
  • 좌석 선택 제한: 대부분 예약 좌석을 제공하지 않지만, 일부 항공사는 추가 요금을 받고 우선 탑승이나 비상구 좌석 예약을 허용한다.
  • 단순한 요금 체계: 편도 항공권을 왕복 요금의 절반으로 청구하는 등 단순한 요금 체계를 제공하며, 조기 예약 시 요금이 저렴해지는 경우가 많다.
  • 수하물 환승 제한: 유럽(및 사우스웨스트 항공 초기)에서는 수하물이 다른 항공편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이는 비용 절감 및 직항편 이용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 보조 공항 이용: 저비용 항공사는 더 작고 덜 혼잡한 보조 공항을 이용하거나, 항공 교통 지연을 피하고 낮은 착륙료를 활용하기 위해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공항을 이용한다.[86][87][88]
  • 빠른 턴어라운드: 항공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짧은 시간 내에 항공기를 하역, 서비스 및 재적재(턴어라운드)하고, 늦은 승객을 기다리지 않는다.
  • 추가 요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추가 요금(ancillary revenue)을 창출한다. 예를 들어, 일부 항공사는 베개, 담요, 기내 휴대 수하물에 대해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5]
  • 직원 다중 업무: 직원들이 여러 역할을 수행하여 인건비를 절감한다. 예를 들어, 객실 승무원이 게이트 요원으로 일하거나 다른 역할을 맡을 수 있다.
  • 온라인 체크인: 온라인 체크인이 일반화되어 인건비를 절감한다.
  • 환승 항공권 미제공: 종종 환승 항공권을 제공하지 않아, 승객이 직접 환승편을 만들어야 하며, 지연으로 인한 환승 실패 위험은 승객이 부담한다.[7]
  • 저비용 국가 기반 제3자 기관 고용: 일부 항공사는 질병 수당, 연금, 건강 보험 혜택 없이 저세율 국가에 본사를 둔 제3자 기관을 통해 조종사를 고용한다.[8]
  • 기내 서비스 간소화: 기내식과 음료는 유료로 판매하거나 간소화하고, 위탁 수하물 무료 허용량을 줄이거나 유료화한다. 좌석 등급을 이코노미 클래스로 통일한다.[101]
  • 마일리지 서비스 미제공: 얼라이언스 가입은 승객 환승 서비스로 인해 고비용, 고빈도 운항에 지장을 초래하고 도착 편 지연으로 정시 운항에 차질이 생기므로, 항공 연합에 가입하지 않는 저가항공사가 비교적 많다.
  • 광고 수익: 항공기에 광고 도색을 하거나 기내에 광고를 게재하여 광고 수익을 얻는다.

고객층기존 항공사와 달리, 개인 관광, 귀성 여행, 가격에 민감한 중소기업 출장 수요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고객 만족도저비용 항공사는 기내 서비스가 최소화되고, 출발 및 도착 시간에 여유가 없어 기상 악화나 경미한 고장에도 운항 시간에 영향을 받기 쉽다. 환승편에 대한 배려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비용 항공사를 반복 이용하는 승객이 많으며, 이들은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고 서비스를 감수하는 것으로 이해된다.[47] 단, 안전성에 관해서는 동일한 법령이 적용되므로 저비용 항공사와 기존 대형 항공사 간에 차이가 없다.

2. 2. 차별화

저비용 항공사는 운영 비용 최소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기존 항공사들이 제공하던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줄여 낮은 운임을 제공한다. 항공권 가격 인하로 발생하는 수익 감소는 기내 수하물 요금 등 추가 요금을 통해 보충한다.[14]

'저비용 항공사'라는 용어는 경쟁사보다 낮은 운영 비용 구조를 가진 항공사를 지칭하는 업계 용어였으나, 현재는 운항 모델과 관계없이 저렴한 항공권과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항공사를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저가 항공사는 서비스 없이 단거리 항공편을 운항하는 지역 항공사나 일부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는 풀 서비스 항공사와는 차별화된다.[14]

일부 저비용 항공사는 기존 주요 항공사의 서비스(선호 좌석, 기내식, 프리미엄 객실, Wi-Fi,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를 유지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는 이러한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제공하지 않는 항공사를 '초저가 항공사(ULCC)'라고 부른다.[14]

모든 저비용 항공사가 모든 서비스를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제트블루는 모든 좌석에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라이언에어는 아일랜드 항공청 규정으로 인해 항공기 창문 블라인드를 제거할 수 없다. 항공사 공급 증가에 따라 이러한 브랜드 차별화는 저비용 항공사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는 가격 경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다.[14]

저비용 항공사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미국 항공사들은 다양한 모델을 도입하고 유럽 항공사들은 비용 절감과 단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2004년 라이언에어는 등받이 조절 좌석, 창문 블라인드, 좌석 머리받침 커버, 좌석 주머니를 제거하겠다고 발표했다.[15]

선익스프레스(SunExpress) 보잉 737-800 항공기. 취리히 공항(Zurich Airport)에서 촬영.


저비용 항공사의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은 매우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기존 항공사 대비 비용 절감과 낮은 요금을 목표로 한다.[14]

; 고객층

저비용 항공사는 대기업 출장이나 여행사 패키지여행 대신 개인 관광, 귀성 여행, 중소기업 출장 등 가격에 민감한 고객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108]

일본에서는 "돈이 없어서 LCC를 이용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2017년 일본 거주자 데이터 분석 결과, 리터러시가 높을수록 LCC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고, 방일 중국인 고부가가치 여행객도 LCC를 선호했다. 항공권 가격이 저렴하면 여행 및 소비 의욕이 높아지고, 항공권 가격이 높으면 소비 의욕이 감소하며, LCC나 저렴한 항공권이 소비의 기폭제가 된다고 보고되었다.[108]

; 고객 만족도

저비용 항공사는 원가 절감을 중시하여 기내 서비스가 최소화되고, 출발/도착 시간 여유가 없어 기상 악화나 고장에 취약하며, 환승편 배려도 없다. 그럼에도 반복 이용객이 많은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고 서비스를 감수하기 때문으로 이해된다.[47] 단, '''안전성'''은 동일 법령 적용으로 기존 대형 항공사와 차이가 없다.[47]

2. 3. 초저가 항공사 (ULCC)

초저가 항공사(ULCC, ultra low-cost carrier)는 표준 저비용 항공사 모델과 차별화되는 모델을 채택하여, 요금에 포함되는 항목을 최소화하고 추가 요금을 더 많이 부과하는 항공사를 말한다.[16]

미국 시장에서는 알레지언트 항공(Allegiant Air),[17] 프론티어 항공(Frontier Airlines),[18]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17] 선 컨트리 항공(Sun Country Airlines)[19][20]이 ULCC로 간주된다.

유럽에서는 라이언에어(Ryanair)와 위즈에어(Wizz Air)가 가장 두드러진 ULCC이다.

아시아에서는 에어아시아(AirAsia)와 라이온에어(Lion Air)가 가장 두드러진 ULCC이다.

초저가 항공사는 기내 휴대 수하물에도 크기와 무게 제한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공항 카운터 체크인을 유료화하며, 연중 정기 운항을 하지 않고, 중고 항공기 운용 등으로 비용을 철저하게 절감한다.

2. 4. 가격 정책

저비용 항공사의 가격 정책은 일반적으로 매우 역동적이며, 할인 및 프로모션 항공권을 자주 제공한다. 다른 운송업체와 마찬가지로 광고되는 기본 가격은 매우 낮더라도 요금과 세금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55] 일부 항공사의 경우, 일부 항공편은 무료(해당 세금, 수수료 및 요금 포함)로 광고되기도 한다. 항공사에 따라 어떤 항공편의 최대 10%(혹은 그보다 적은 비율)의 좌석이 가장 낮은 가격으로 제공되며 가장 먼저 판매된다. 그 후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여 풀 서비스 항공사의 항공편과 비슷하거나 더 비싸질 수 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항공권에 추가 세금과 수수료를 부과한다. 일부 저비용 항공사는 신용카드가 유일한 결제 수단인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터무니없어 보이는 항목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5]

3. 역사

베트남 전쟁 이후, 여행객들은 단거리 여행보다 멀리 떨어진 이국적인 곳으로 휴가를 가는 경향이 생겨났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항공권 중개업체, 전세 항공편, 그리고 채널 항공(Channel Airways)과 코트 라인(Court Line)과 같은 간소화된 항공 서비스 혁신 기업들을 통해 나타났다.

세계 최초의 저가 항공사는 1949년 5월 6일 캘리포니아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주내 항공편을 시작한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PSA)이었다. PSA의 효율적인 운영은 초기에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60년대 중반부터 미국 전역에서 많은 저가 항공사 신생 기업들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다.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는 PSA의 성공 사례를 연구하여 1971년에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을 설립할 때 그들의 문화를 모방했다.

1973년 뉴욕 5번가에 있는 로프틀레이디르 아이슬란드 항공 광고


1964년, 로프틀레이디르(Loftleiðir)는 더 저렴한 대서양 횡단 항공권을 처음 제공하면서 "히피 항공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항공사는 속도나 정시성으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젊은 미국인들에게는 유럽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통과 의례와 같은 역할을 했다. 빌 클린턴도 이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 중 한 명이었다.[21]

1970년대 후반, 프레디 레이커(Freddie Laker)의 레이커 항공(Laker Airways)은 런던과 뉴욕 간 "스카이트레인(Skytrain)" 서비스를 운영했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영국항공(British Airways)과 팬암(Pan Am)의 가격 인하 경쟁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미국에서는 미드웨이 항공과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America West Airlines) 등이 기존 항공사인 트랜스 월드 항공(Trans World Airlines)과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에 비해 좌석 마일당 이용 가능 비용(CASM)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는 밸류젯(ValuJet)과 같은 신생 항공사의 저임금 근로자뿐만 아니라, 단순한 항공기 기종 및 노선망 덕분이기도 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대형 항공사와 네트워크 기존 항공사들은 컨티넨탈 라이트(Continental Lite), 델타 익스프레스(Delta Express), 메트로젯(MetroJet), 유나이티드 셔틀(Shuttle by United), 송, 테드와 같은 "항공사 내 항공사"를 설립했지만, 대부분은 경제적, 경쟁적 압박으로 인해 단기간 운영 후 정리되었다.

주요 대형 또는 기존 항공사들은 지역 운항을 저비용 항공사에 아웃소싱하는 방식으로 비용 절감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다이렉트 에어(Direct Air), 피플익스프레스와 같은 가상 항공사를 포함한 새로운 저가 항공사들이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2012년에 피치, 젯스타 재팬(Jetstar Japan), 에어아시아 재팬(AirAsia Japan)이 운항을 시작하며 저가 항공사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2013년 중반까지 이들 저가 항공사는 기존 항공사보다 낮은 좌석 킬로미터당 비용으로 운영되었지만, 일본의 높은 착륙료와 인건비로 인해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AirAsia)보다는 여전히 높은 비용을 유지했다.[22]

2004년, 아일랜드의 에어 링구스(Aer Lingus)는 대서양 횡단 항공편에 대한 완전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단거리 노선에서는 라이언에어(Ryanair)와 경쟁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다.[26] 같은 해 후반, 오아시스 홍콩 항공(Oasis Hong Kong Airlines)은 런던에서 홍콩까지의 항공편을, 캐나다의 줌 항공(Zoom Airlines)은 영국과 캐나다 간 대서양 횡단 항공편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2006년 8월, 줌 항공은 미국과 인도로 저가 장거리 항공편을 제공하는 영국 자회사를 발표했지만, 2008년 8월 운영을 중단했다.

2005년,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의 팀 클라크(Tim Clark)는 장거리 저가 항공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모든 좌석이 이코노미석인 대규모 에어버스 A380 항공기를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27] 같은 해부터 호주의 젯스타 항공(Jetstar Airways)은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2006년, ''에어라인 비즈니스''(Airline Business)는 저가 장거리 서비스의 잠재력을 분석하여 에어아시아를 포함한 여러 아시아 항공사가 이러한 모델을 실현하는 데 가장 근접했다고 결론지었다.[28] 같은 해 10월, 오아시스 홍콩 항공(Oasis Hong Kong Airlines)은 홍콩에서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의 운항을 시작했다. 2007년 6월에는 캐나다 밴쿠버로 가는 두 번째 장거리 노선이 개설되었으나, 2008년 4월 운영을 중단했다.

2007년, 에어아시아(AirAsia)와 버진 그룹(Virgin Group)의 자회사인 에어아시아 X(AirAsia X)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호주 골드코스트로 첫 취항했다. 같은 해 후반, 필리핀의 세부퍼시픽(Cebu Pacific)은 2009년 중반부터 필리핀에서 미국 서부 해안 및 기타 미국 도시로의 직항편을 발표했다.[29]

2009년, 에어아시아 X는 런던 스탠스테드로 첫 유럽행 저가 장거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2년, 에어아시아는 런던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 저가 유럽 항공사인 노르웨이안 에어 셔틀(Norwegian Air Shuttle)은 노르웨이안 롱 홀(Norwegian Long Haul) 부문에서 장거리 저가 운항을 시작했다. 2021년, 노르웨이안은 장거리 운항을 즉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33]

2017년, 국제항공그룹(International Airlines Group)은 바르셀로나 공항을 기반으로 북미와 남미를 운항하는 장거리 저가 가상 항공사(Virtual airline)인 레벨 항공(Level)을 설립했다.[34] 같은 해, 대서양 횡단 항공편 시장에서 저가 장거리 항공사가 등장했다.[35]

2018년, 전 미국항공 CEO인 밥 크랜달(Bob Crandall)은 기존 항공사들이 장거리 저가 항공사들이 너무 많은 손실을 입도록 강제하고 계속해서 지배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36] 같은 해, 프리메라 에어(Primera Air)의 몰락은 이 모델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37]

2022년, 노르스 애틀랜틱 항공(Norse Atlantic Airways)은 대서양 횡단 항공편 운항을 시작했으며, 2023년부터는 태국으로 가는 항공편도 운항하고 있다.

2024년, 하이스카이(HiSky)는 부쿠레슈티에서 뉴욕으로 장거리 운항을 시작했다.

3. 1. IATA 카르텔과 초기 저가 항공사

베트남 전쟁 이후 시대에 관광 및 패키지 여행사들을 통해 저렴하고 간소화된 여행 상품이 확대되면서, 여행객들은 단거리 여행보다 멀리 떨어진 이국적인 곳으로 휴가를 가는 경향이 생겼다.

세계 최초의 저가 항공사는 1949년 5월 6일 캘리포니아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주내 항공편을 시작한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Pacific Southwest Airlines)이었다. PSA의 효율적인 운영은 초기에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60년대 중반부터 미국 전역에서 많은 저가 항공사 신생 기업들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다.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는 PSA의 성공을 연구하여 1971년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설립할 때 그들의 문화를 모방했다.

더 저렴한 대서양 횡단 항공권을 처음 제공한 항공사는 1964년 아이슬란드 항공사 로프틀레이디르(Loftleiðir)로, 종종 "히피 항공사"라고 불렸다. 많은 젊은 미국인들이 졸업 후 유럽으로 여행을 가면서, 편안함이나 정확한 시간보다 저렴하게 가는 것에 더 관심이 있었다. 로프틀레이디르는 속도나 정시성으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이 회사를 이용한 비행은 그러한 젊은 "히피"들에게 일종의 통과 의례가 되었는데, 그중 한 명이 나중에 미국 대통령이 된 빌 클린턴이었다.[21]

최초로 대서양 횡단 노선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 항공사는 프레디 레이커(Freddie Laker)의 레이커 항공(Laker Airways)으로, 1970년대 후반 런던과 뉴욕시 사이에서 "스카이트레인(Skytrain)"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서비스는 영국항공(British Airways)과 팬암(Pan Am)이 스카이트레인을 시장에서 몰아내면서 중단되었다.

미국에서는 미드웨이 항공과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America West Airlines)과 같이 1978년 이후 운항을 시작한 항공사들이 좌석 마일당 이용 가능 비용(CASM) 측면에서 기존 항공사인 트랜스 월드 항공(Trans World Airlines)과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에 비해 우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낮은 비용은 이들 신생 항공사가 운영을 시작한 단순한 항공기 기종 및 노선망과 더불어 감소된 인건비에도 기인한다.

경쟁적이고 규제가 완화된 미국의 항공 산업에 저가 및 신생 항공사들이 새롭게 진입함에 따라, 주요 노선 대형 항공사 및 네트워크 기존 항공사들은 주요 항공사 브랜드 및 기업 구조 내에서 노선 간소화 부서를 전략적으로 개발했다. 여기에는 컨티넨탈 라이트(Continental Lite), 델타 익스프레스(Delta Express), 메트로젯(MetroJet), 유나이티드 셔틀(Shuttle by United), 송, 테드 등이 포함되나, 대부분 수명이 짧았다.

1940년대 후반, 제2차 세계 대전 종전과 함께 민간 항공이 부흥했다. 군용 대형 프로펠러 수송기가 저렴하게 払い下げ(하락)되면서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 항공 여행이 일반화되었다. 1970년대까지 대부분의 대형 항공사(Legacy Carrier, LC)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항공사, 각국 정부 간에 결정된 사실상의 카르텔 요금 체계를 유지하여, 승객들은 비싼 국제 항공 운임을 부담해야 했다.

미국에서는 1938년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설립한 민간항공위원회(CAB)의 결정에 따라 국제선 운항 가능 항공사가 제한되었다. 운임 설정도 CAB와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결정하여, 국제선 카르텔 체제는 다른 국가들보다 견고했다.[48]

1958년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Pan American World Airways)이 세계 최초로 100석이 넘는 대형 제트 여객기 보잉 707(Boeing 707)을 뉴욕-런던 노선에 도입했다. 1960년대에 일본항공(日本航空, Japan Airlines), 에어프랑스(Air France), 브리티시 오버시스 항공(BOAC, British Overseas Airways Corporation), 바르그 브라질 항공(Varig) 등 국영 및 준국영 항공사들이 보잉 707, 더글러스 DC-8(Douglas DC-8), 컨베어 880(Convair 880) 등 대형 제트기를 도입했다.

IATA 카르텔은 외교 및 정책을 통해 IATA 비가맹 항공사까지 통제했고, 1970년대까지 일반 승객이 저렴한 운임으로 국내외를 이동하는 수단은 IATA가 허용한 "어피니티 차터(Affinity Charter)"와 같은 특수 수단에 국한되었다. 아이슬란드(Iceland)의 아이슬란드 항공(Icelandic Airlines, Loftleiðir)은 예외였는데, 제트 엔진 여객기 교체가 늦어져 북대서양 횡단 항로에서 아이슬란드 경유는 소요 시간이 길어 지역 노선에 해당했다. 1964년[49] 이 노선에 터보프롭 엔진(Turboprop engine)을 장착한 캐나다(Canadair) CL-44를 도입, 모든 좌석을 이코노미석으로 하고 "제트 요금"을 적용하지 않아 저렴한 운임을 설정하여 승객을 유치했다.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 브리티시 오버시스 항공, 사베나 항공(Sabena), 루프트한자 독일 항공(Lufthansa) 등 대형 항공사들은 "IATA 카르텔"에 의해 보호받는 높은 국제선 운임 체계와 무경쟁, 정부 지원 아래 높은 수익을 올렸고, 결과적으로 "방만 경영" 상태였다.[50]

기존 대형 항공사들이 저가항공사 운임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많은 승객들이 저가항공사로 옮겨갔고, 가격 경쟁 심화로 기존 대형 항공사들의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다. 2001년 9월 미국 동시다발 테러 이후 국제 항공 여객 수 감소와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 이후 원유 가격 급등 등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되었다. 2000년대에 스위스 국제항공(Swiss International Air Lines), 사베나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바르크-브라질 항공(Varig) 등 IATA 카르텔 시대에 번영했던 기존 대형 항공사들이 잇따라 경영 파탄을 맞아 도산했다.

델타항공(Delta Air Lines), 유나이티드 항공, 태국 국제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 스칸디나비아 항공(SAS), 루프트한자 독일항공(Lufthansa) 등 기존 대형 항공사들은 저가항공사 비즈니스 모델을 부분적으로 도입한 자회사 형태의 저가항공사를 설립했다.

3. 2. 저가 항공사의 탄생과 성장

세계 최초의 저가 항공사는 1949년 5월 6일 캘리포니아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주내 항공편을 시작한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Pacific Southwest Airlines)이었다.[21] PSA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와 효율적인 운영은 초기에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60년대 중반부터 미국 전역에서 많은 저가 항공사 신생 기업들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다.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는 PSA의 성공을 연구하여 1971년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설립할 때 그들의 문화를 밀접하게 모방했다.

더 저렴한 대서양 횡단 항공권을 처음 제공한 항공사는 1964년 아이슬란드 항공사 로프틀레이디르(Loftleiðir)로, 종종 "히피 항공사"라고 불렸다.[21] 많은 젊은 미국인들이 졸업 후 유럽으로 여행을 가서 "구세계 문화"를 경험했고, 편안함이나 정확한 시간보다 저렴하게 가는 것에 더 관심이 있었다. 로프틀레이디르는 속도나 정시성으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이 회사를 이용한 비행은 그러한 젊은 "히피"들에게 일종의 통과 의례가 되었는데, 그중 한 명이 나중에 미국 대통령이 된 빌 클린턴이었다.

프레디 레이커(Freddie Laker)의 레이커 항공(Laker Airways)은 1970년대 후반에 런던과 뉴욕시 사이에서 "스카이트레인(Skytrain)" 서비스를 운영하며 노선 간소화 대서양 횡단 서비스를 처음으로 제공했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레이커의 경쟁사인 영국항공(British Airways)과 팬암(Pan Am)에 의해 중단되었다.

미국에서는 1978년 이후 미드웨이 항공과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America West Airlines)과 같이 운항을 시작한 항공사들이 좌석 마일당 이용 가능 비용(CASM) 측면에서 기존 항공사인 트랜스 월드 항공(Trans World Airlines)과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에 비해 우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CASM 우위는 신생 항공사의 저임금 근로자의 낮은 인건비뿐만 아니라 단순한 항공기 기종 및 노선망에도 기인했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주요 노선 대형 항공사 및 네트워크 기존 항공사들은 컨티넨탈 라이트(Continental Lite), 델타 익스프레스(Delta Express), 메트로젯(MetroJet), 유나이티드 셔틀(Shuttle by United), 송, 테드 등과 같이 노선 간소화 부서를 만들었지만, 대부분은 수명이 짧았다.

미국에서는 다이렉트 에어(Direct Air), 피플익스프레스, 웨스턴 및 제트아메리카(JetAmerica)와 같은 다양한 저가 및 할인 운영업체들이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2012년에 피치, 젯스타 재팬(Jetstar Japan) 및 에어아시아 재팬(AirAsia Japan)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저가 항공사들이 크게 성장했다.[22] 2013년 중반까지 이러한 새로운 LCC들은 국내 기존 항공사보다 낮은 단위 비용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일본의 높은 착륙료와 인건비 때문에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AirAsia)보다는 높았다.

3. 3. IATA 카르텔의 붕괴와 경쟁 심화

1958년 팬 아메리칸 월드 항공(Pan American World Airways)이 세계 최초로 100석이 넘는 대형 제트 여객기인 보잉 707(Boeing 707)을 뉴욕(New York)-런던(London) 노선에 도입하면서, 대형 항공사들의 신형 항공기 도입이 가속화되었다. 이로 인해 국제선 항공 운임 하락이 예상되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카르텔은 외교 및 정책을 통해 IATA 비가맹 항공사까지 통제했으나, 1970년대까지 일반 승객이 저렴한 운임으로 항공기를 이용하는 것은 제한적이었다. 예외적으로 아이슬란드 항공(Icelandic Airlines, Loftleiðir)은 1964년[49]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한 캐나다(Canadair) CL-44를 도입하여 저렴한 운임을 설정, 배낭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프레디 레이커(Freddie Laker)의 레이커 항공(Laker Airways)은 1970년대 후반 런던과 뉴욕시 사이에서 "스카이트레인(Skytrain)" 서비스를 운영했으나, 경쟁사들의 압력으로 중단되었다.

미국에서는 1978년 이후 미드웨이 항공(Midway Airlines (1976–1991))과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America West Airlines) 등이 기존 항공사보다 낮은 좌석 마일당 이용 가능 비용(CASM)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이는 단순한 저임금뿐 아니라, 단순한 항공기 기종 및 노선망 운영에도 기인했다.

주요 노선(Mainline (flight)) 대형 항공사 및 네트워크 기존 항공사들은 컨티넨탈 라이트(Continental Lite), 델타 익스프레스(Delta Express) 등 노선 간소화 부서를 개발했으나, 대부분 수명이 짧았다.

일본에서는 2012년 피치 항공(Peach (airline)), 젯스타 재팬(Jetstar Japan), 에어아시아 재팬(AirAsia Japan) 등이 시장에 진출, 2013년 중반까지 국내 기존 항공사보다 낮은 단위 비용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일본의 높은 착륙료와 인건비로 인해 말레이시아에어아시아(AirAsia)보다는 단위 비용이 높았다.[22]

기존 대형 항공사들은 저가항공사의 운임에 대응하지 못하고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으며, 2001년 9.11 테러와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경영 상황이 악화되었다. 2000년대 들어 스위스 국제항공(Swiss International Air Lines) 등 기존 대형 항공사들이 잇따라 파산했다.

델타항공(Delta Air Lines) 등 기존 대형 항공사들은 자회사 형태의 저가항공사를 설립했으나, 저가 전세편 전문 회사의 정기 운항 저가항공사로의 업종 변경과 오아시스 홍콩 항공(Oasis Hong Kong Airlines)과 같은 장거리 국제선을 저렴한 운임으로 운항하는 저가항공사, 실버제트(Silverjet)와 같이 장거리 국제선 비즈니스석을 저렴한 운임으로 제공하는 저가항공사 등장 등, 항공 사업에서 저가항공사의 존재는 업계의 판도를 바꿀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형 항공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저가항공사의 비즈니스 모델인 "인터넷을 통한 직접 판매"와 더욱 저렴한 정규 할인 요금을 도입했다. 그 결과, 여행사를 통한 저가 항공권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IATA 카르텔" 붕괴 이후 1980년대에 확산된 비즈니스 모델이 종말을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많은 대형 항공사들이 여행사에 지불하는 항공권 판매 수수료를 인하했고, 일부 항공사는 판매 수수료 자체를 폐지했다. 이는 여행사의 수익 구조 악화를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중소 여행사들의 많은 수가 사업 중단으로 내몰렸다.

2000년대 후반, 유럽과 미국에서는 저가 항공사 간의 경쟁 심화 및 2008년 이후 유가 급등으로 여러 저가 항공사들이 경영 파탄을 맞았다. 2008년 상반기에만 미국에서 5개, 아시아 및 유럽에서도 여러 항공사가 경영 파탄에 이르렀다.[56]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걸쳐 기존 대형 항공사들이 설립한 자회사 형태의 저가 항공사들도 모회사의 고객을 빼앗기거나 가격 경쟁에 휘말려 사업을 중단하거나 변경한 사례가 있다.[57][58]

3. 4.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성공과 저가 항공 모델 확산

허브 켈러허는 PSA의 성공을 연구하여 1971년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설립할 때 PSA의 문화를 면밀히 모방했다.[21]

3. 5. 저가 항공사의 대두와 기존 항공사의 대응

베트남 전쟁 이후, 여행객들은 점점 더 멀고 이국적인 곳으로 휴가를 가고 싶어하는 경향이 생겼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항공권 중개업체, 전세 항공편, 그리고 채널 항공(Channel Airways)과 코트 라인(Court Line)과 같은 간소화된 항공 서비스 혁신 기업들을 통해 나타났다.

세계 최초의 저가 항공사는 1949년 5월 6일에 운항을 시작한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PSA)이었다. PSA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와 효율적인 운영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60년대 중반부터 미국 전역에서 많은 저가 항공사들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다.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는 PSA의 성공 사례를 연구하여 1971년에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을 설립할 때 그들의 문화를 모방했다.

1964년, 로프틀레이디르(Loftleiðir)는 더 저렴한 대서양 횡단 항공권을 처음 제공하면서 "히피 항공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항공사는 속도나 정시성으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젊은 미국인들에게는 유럽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통과 의례와 같은 역할을 했다. 빌 클린턴도 이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 중 한 명이었다.[21]

1970년대 후반, 프레디 레이커(Freddie Laker)의 레이커 항공(Laker Airways)은 런던과 뉴욕 간 "스카이트레인(Skytrain)" 서비스를 운영했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영국항공(British Airways)과 팬암(Pan Am)의 가격 인하 경쟁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미국에서는 미드웨이 항공과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America West Airlines) 등이 기존 항공사인 트랜스 월드 항공(Trans World Airlines)과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에 비해 좌석 마일당 이용 가능 비용(CASM)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는 밸류젯(ValuJet)과 같은 신생 항공사의 저임금 근로자뿐만 아니라, 단순한 항공기 기종 및 노선망 덕분이기도 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대형 항공사와 네트워크 기존 항공사들은 컨티넨탈 라이트(Continental Lite), 델타 익스프레스(Delta Express), 메트로젯(MetroJet), 유나이티드 셔틀(Shuttle by United), 송, 테드와 같은 "항공사 내 항공사"를 설립했지만, 대부분은 경제적, 경쟁적 압박으로 인해 단기간 운영 후 정리되었다.

주요 대형 또는 기존 항공사들은 지역 운항을 저비용 항공사에 아웃소싱하는 방식으로 비용 절감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다이렉트 에어(Direct Air), 피플익스프레스와 같은 가상 항공사를 포함한 새로운 저가 항공사들이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2012년에 피치, 젯스타 재팬(Jetstar Japan), 에어아시아 재팬(AirAsia Japan)이 운항을 시작하며 저가 항공사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2013년 중반까지 이들 저가 항공사는 기존 항공사보다 낮은 좌석 킬로미터당 비용으로 운영되었지만, 일본의 높은 착륙료와 인건비로 인해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AirAsia)보다는 여전히 높은 비용을 유지했다.[22]

저가 항공사의 부상에 영향을 받은 대형 항공사들은 "인터넷을 통한 직접 판매"와 더 저렴한 정규 할인 요금을 도입하여 추가적인 비용 절감을 꾀했다. 그 결과, 여행사를 통한 저가 항공권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1980년대 "대형 항공사가 단체 여행용 저가 항공권을 여행사를 통해 개인 시장에 유통시키는" 비즈니스 모델은 종말을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많은 대형 항공사들은 여행사에 지불하는 항공권 판매 수수료를 인하하거나 폐지했으며, 이는 여행사, 특히 중소 여행사들의 수익 구조 악화와 사업 중단을 초래했다.

2000년대 후반, 유럽과 미국에서는 저가 항공사 간의 경쟁 심화와 유가 급등으로 인해 여러 저가 항공사들이 경영 파탄에 빠졌다. 이는 시장 규모에 비해 저가 항공사가 과잉 상태였고, 경영 체력이 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8년 상반기에만 미국에서 프론티어 항공(Frontier Airlines), ATA 항공(ATA Airlines), 스카이 버스 항공(Skybus Airlines), 이오스 항공(Eos Airlines), 맥스젯 항공(Maxjet Airways) 등 5개의 저가 항공사가 경영 파탄을 맞았다. 아시아 및 유럽에서도 오아시스 홍콩 항공(Oasis Hong Kong Airlines), 실버젯(Silverjet), 비바 마카오(Viva Macau) 등 여러 항공사가 경영 파탄을 겪었다.[56]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걸쳐 기존 대형 항공사들은 자회사 형태의 저가 항공사를 설립했지만, 델타 항공(송(Song)), 유나이티드 항공(Ted), 캐나다 항공(에어 캐나다 탱고(Air Canada Tango)), 영국 항공(buzz), 뉴질랜드 항공(프리덤 에어(Freedom Air)) 등을 중심으로 모회사의 고객을 빼앗기거나 가격 경쟁에 휘말려 사업을 중단하거나 사업 형태를 변경하는 경우가 많았다.[57][58]

3. 6. 여행사에 대한 영향

저비용 항공사의 등장은 관광 및 패키지 여행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베트남 전쟁 이후, 다양한 항공권 중개업체와 전세 항공편, 채널 항공(Channel Airways), 코트 라인(Court Line)과 같은 간소화된 항공 서비스 혁신 기업들의 등장으로 여행객들은 더 멀리 떨어진 이국적인 곳으로 휴가를 가는 경향이 생겨났다.

3. 7. 도태와 경쟁 심화

베트남 전쟁 이후 시대에 다양한 항공권 중개업체, 전세 항공편, 채널 항공(Channel Airways), 코트 라인(Court Line)과 같은 간소화된 항공 서비스 혁신 기업을 통해 여행객들은 단거리 여행보다 멀리 떨어진 이국적인 곳으로 휴가를 가는 경향이 생겨났다.

세계 최초의 저가 항공사는 1949년 5월 6일 캘리포니아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주내 항공편을 시작한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Pacific Southwest Airlines)(PSA)이었다. PSA의 효율적인 운영은 초기에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60년대 중반부터 미국 전역에서 많은 저가 항공사 신생 기업들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다.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는 PSA의 성공을 연구하여 1971년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설립할 때 그들의 문화를 모방했다.

더 저렴한 대서양 횡단 항공권을 처음 제공한 항공사는 1964년 아이슬란드 항공사 로프틀레이디르(Loftleiðir)로, "히피 항공사"라고 불렸다. 많은 젊은 미국인들이 졸업 후 유럽으로 여행을 가서 "구세계 문화"를 경험했고, 편안함이나 정확한 시간보다 저렴하게 가는 것에 더 관심이 있었다. 로프틀레이디르는 속도나 정시성으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이 회사를 이용한 비행은 그러한 젊은 "히피"들에게 일종의 통과 의례가 되었는데, 그중 한 명이 빌 클린턴이었다.[21]

노선 간소화 대서양 횡단 서비스를 처음 제공한 항공사는 프레디 레이커(Freddie Laker)의 레이커 항공(Laker Airways)이었는데, 이 회사는 1970년대 후반에 런던과 뉴욕시 사이에서 "스카이트레인(Skytrain)"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서비스는 레이커의 경쟁사인 영국항공(British Airways)과 팬암(Pan Am)이 스카이트레인을 시장에서 몰아내면서 중단되었다.

미국에서는 미드웨이 항공과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America West Airlines)과 같이 1978년 이후 운항을 시작한 항공사들이 좌석 마일당 이용 가능 비용(CASM) 측면에서 기존 항공사인 트랜스 월드 항공(Trans World Airlines)과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에 비해 우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낮은 비용은 이들 신생 항공사가 운영을 시작한 단순한 항공기 기종 및 노선망과 더불어 감소된 인건비에도 기인할 수 있다.

매우 경쟁적이고 규제가 완화된 미국의 항공 산업에 저가 및 신생 항공사들이 새롭게 진입함에 따라, 주요 노선 대형 항공사 및 네트워크 기존 항공사들은 컨티넨탈 라이트(Continental Lite), 델타 익스프레스(Delta Express), 메트로젯(MetroJet), 유나이티드 셔틀(Shuttle by United), 송, 테드 등 노선 간소화 부서를 전략적으로 개발했다. 그러나 이러한 "항공사 내 항공사"의 대부분은 수명이 짧았다.

미국에서는 가상 항공사인 다이렉트 에어(Direct Air), 피플익스프레스, 웨스턴, 제트아메리카(JetAmerica) 등 다양한 저가 및 할인 운영업체 들이 생겨났으나, 이들중 일부는 서비스를 시작하지 못했다.

일본에서는 피치, 젯스타 재팬(Jetstar Japan) 및 에어아시아 재팬(AirAsia Japan)이 2012년에 저가 항공사들이 시장에 크게 진출했다. 2013년 중반까지 이러한 새로운 LCC들은 국내 기존 항공사의 좌석 킬로미터당 10JPY~11JPY과 비교하여 좌석 킬로미터당 약 8JPY의 단위 비용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일본의 높은 착륙료와 인건비 때문에 그들의 단위 비용은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AirAsia)의 좌석 킬로미터당 3JPY보다 훨씬 높았다.[22]

EU 지역 내 항공 자유화가 진행됨에 따라 저가 항공사는 이미 EU 지역 내에서 20% 이상, 영국에서는 50%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라이언에어(Ryanair), 이지젯(easyJet), 위즈에어(Wizz Air), 노르웨지안 에어 셔틀(Norwegian Air Shuttle) 등 저가 항공사 중에는 기존 대형 항공사와 견줄 만한 규모를 갖춘 회사도 있다.

많은 저가 항공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공항(Frankfurt Airport)이나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London Stansted Airport), 런던 루턴 공항(London Luton Airport)과 같이 접근성이 불편한 공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브이링 항공(Vueling)처럼 대형 항공사와 같은 공항을 사용하여 대형 항공사와 동등한 높은 편리성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저가 항공사도 등장하여 대형 항공사 고객을 빼앗고 있다.

알이탈리아(Alitalia)나 에어프랑스(Air France), KLM 네덜란드 항공(KLM) 등의 전통적인 풀서비스 항공사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응하지 못했다. 풀서비스 항공사는 수익성이 높은 장거리 대륙 간 노선에서는 여전히 큰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EU 지역 내 시장에서는 저가 항공사에 고객을 빼앗겨 승객 수가 줄었다. 더욱이 최근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경영난에 직면하여 타사와의 합병이나 매각을 강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루프트한자 독일 항공(Lufthansa)이나 SAS 스칸디나비아 항공(SAS), 브리티시 에어웨이즈(British Airways) 등 많은 기존 대형 항공사는 저가 항공사 자회사를 설립하여 EU 지역 내 노선의 일부를 이관함으로써 상황 타개를 모색하고 있다.

EU 확대에 따라 향후 EU 지역 내 저가 항공사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기존 EU 회원국에서 새로운 저가 항공사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저가 항공사에 의한 대형 항공사 또는 전세기 운항 전문 항공사 인수, 그리고 TUI 항공(TUI Airways)과 같은 기존 전세기 운항 전문 항공사의 정기 운항 저가 항공사로의 사업 전환도 잇따르고 있다.

4. 국가별 운영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사우스웨스트항공과 라이언에어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중남미 등에서도 각국의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을 운항하는 저가 항공사들이 생겨났다. 이는 북미, 남미, 유럽에서의 항공 자유화 정책 추진과 아시아(특히 ASEAN 국가들)에서의 유사한 정책 추진, 그리고 각국의 소득 향상에 따른 결과였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항공 자유화 정책과 급격한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항공기 이용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와 남아시아의 인도를 중심으로 저가 항공사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 인도의 인디고(IndiGo), 인도네시아의 라이온 에어와 같이 독립계 저가항공사가 많으며, 싱가포르항공의 스쿠트, 타이 국제항공의 녹에어, 콴타스항공의 젯스타 아시아 항공처럼 기존 대형 항공사가 저가항공사 자회사를 두는 경우도 많다. 이들은 성장세가 두드러진 동남아시아 지역 내 및 중국 남부 등 단거리 국제선에 투입되고 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필리핀항공 등 기존 대형 항공사들은 국내 및 단거리 국제선 경쟁 심화로 만성적인 적자 경영을 겪고 있으나, 본격적인 경영 개혁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에서는 2004년 항공업 규제 완화를 계기로 최초의 민간 자본계 저가항공사인 춘추항공이 설립되었다.

수익성 악화로 운항을 중단한 저가 항공사도 많다. 2006년 홍콩-런던 간 장거리 국제선을 운항하던 오아시스 홍콩 항공은 유가 상승으로 2008년 4월 운항을 중단했다. 태국의 원투고항공과 인도네시아의 아담항공은 사고 후 운항을 중단했고, 2010년 3월에는 경영난을 겪던 비바 마카오가 마카오 정부의 재정 지원 중단으로 운송 사업 허가가 취소되었다.[78]

미국에서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저가 항공사들이 오랫동안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왔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 노스웨스트 항공, 아로하 항공 등 기존 대형 항공사들은 파산하거나 미국 연방 파산법 제11장을 신청했지만,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나 제트블루 항공 같은 대형 저가 항공사들은 견실한 경영을 지속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고, 스카이베이스 항공 등 새로운 저가 항공사들도 등장했다.

기존 대형 항공사들은 조종사 인건비 절감 등 비용 절감을 실시하고, 일부는 자회사로 저가 항공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유나이티드 항공, 노스웨스트 항공, 컨티넨탈 항공 등은 수익성 높은 국제선의 효율화를 통해 활로를 모색했다.

인건비 측면에서는 저가 항공사의 상대적 우위가 저하되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기존 대형 항공사들이 설립한 저가 항공사들은 성공하지 못하고 사업이 폐지되었다. 셔틀 바이 유나이티드, 테드(이상 유나이티드 항공 자회사), (델타 항공 자회사), 컨티넨탈 라이트(컨티넨탈 항공 자회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미국 국내 시장에서 저가 항공사들의 우위는 계속되고 있다.

2008년에는 과당 경쟁과 가격 경쟁에 따른 수익 악화, 유가 급등으로 많은 중소 규모 저가 항공사들이 경영 파탄을 겪었다. 2017년 5월 스피릿 항공은 조종사 부족으로 1주일에 300편이 결항되었는데,[81] 이는 인건비 감축 모델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호주에서는 버진 애틀랜틱 항공의 자회사 버진 블루(현재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 임펄스 항공이 설립되면서 저가항공사 난립 시대가 시작되었다. 콴타스항공은 오스트레일리안 항공을 취항시켰고, 이후 임펄스 항공을 인수하여 저가항공사 자회사 젯스타 항공을 설립, 중거리 국제선을 중심으로 노선을 확장했다. 안셋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은 파산 후 수익 노선만 부활시켰지만, 6개월 만에 다시 소멸했다.

콴타스항공은 2006년 오스트레일리안 항공 운영을 중단하고 모든 업무를 콴타스항공에서 처리하며, 저렴한 휴양지 노선은 젯스타 항공으로 이관하고 있다. 2007년 케언스-나고야, 케언스-오사카 노선이 젯스타로 이관되었지만, 2008년 유가 급등으로 국제선 감편 등 추가 구조조정이 단행되었다.

기타 저가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4. 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는 2000년대 초반에 저비용 항공사 개념이 도입되었으며, 최초의 저비용 항공사는 한성항공(티웨이항공)이다.

대한민국의 저비용 항공사는 지방 공항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경우가 많다. 한성항공은 충청도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운항하다가 티웨이항공으로 변경하고 대구국제공항을 허브로 삼았으며, 청주국제공항에어로케이가 허브 공항으로 사용하고 있다. 제주항공제주국제공항, 에어부산김해국제공항,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각각 허브 공항으로 운항하고 있다. 과거 영남에어김해국제공항, 코스타항공울산공항을 중심으로 운항하였다. 인천광역시타이거 항공과 함께 인천타이거항공 설립을 추진했으나 무산되었고, 이후 진에어와 협정을 맺었다.[111]

2019년부터 2020년에는 한일 관계 악화, 홍콩 민주화 시위, 코로나19 팬데믹 등 잇따른 악재로 일본, 홍콩, 중국행 항공 수요가 급감하면서 노선 철수 및 운휴가 이어졌다.[79] 이들 단거리 국제선 비중이 높은 항공사는 객실 승무원들에게 무급 휴가를 주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80] 2019년 12월에는 제주항공이스타항공을 인수하는 등 업계 재편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 1. 1. 현재 운항 중인 저비용 항공사

항공사기종
제주항공B737영어-800/MAX
진에어B737영어-800/900/MAX, B777영어-200ER
에어부산A320영어-200, A321영어-200/NEO영어/LR영어
에어서울A321영어-231/232
티웨이항공B737영어-800/MAX, A330영어-300
이스타항공B737영어-8/86N
플라이강원B737영어-800
에어로케이A320영어-200
에어프레미아B787영어-9


4. 2. 일본

일본에서는 항공업계 규제 완화를 계기로 스카이마크(スカイマーク)와 에어도(AIRDO)를 비롯한 여러 항공사들이 신규 진출했다. 이들은 저비용 항공사를 표방하지는 않지만, 스카이마크는 해외 저비용 항공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참고하여 서비스를 간소화하는 등 저비용 항공사와 유사한 사업을 전개했다.[59] 1998년 9월 첫 취항 당시에는 주요 항공사의 일반 운임의 절반 가격으로 운항하여 화제를 모았다.

2000년대 후반부터 외국계 저비용 항공사의 국제선 진출이 잇따랐고, 2012년에는 신규 국내 저비용 항공사 3개사가 운항을 시작하면서 'LCC 원년'이 되었다. 이를 통해 비행기를 이용한 경험이 없던 새로운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59] ANA HD는 피치 에비에이션(ピーチアビエーション)과 바닐라에어(バニラ・エア)를 자회사로 두어 2015년부터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60]

일본의 저비용 항공사 발전 과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연도사건
1998년 9월스카이마크(スカイマーク), 하네다-후쿠오카 간 첫 취항
1998년 12월에어도(AIRDO), 하네다-삿포로 간 첫 취항
2002년 8월스카이넷 아시아 항공(현 솔라시드에어(ソラシドエア)), 하네다-미야자키 간 첫 취항
2007년 7월마카오(マカオ)의 비바 마카오, 나리타 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에 정기 전세기(chartered flight) 취항 (2010년 3월 운항 중지)
2007년 8월호주의 젯스타 항공, 간사이 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과 주부 국제공항(中部国際空港)(이후 운휴)에 정기편 취항
2008년 11월필리핀의 세부퍼시픽항공(セブパシフィック航空), 간사이 국제공항에 주 3회 취항
2008년 12월젯스타 항공, 나리타 국제공항에 취항
2009년 3월대한민국(大韓民国)의 제주항공, 간사이 국제공항과 기타큐슈 공항(北九州空港)에 정기편 취항
2009년 12월대한민국(大韓民国)의 진에어, 도쿄 국제공항(東京国際空港)에 취항
2010년 3월대한민국(大韓民国)의 에어부산(エアプサン), 후쿠오카 공항(福岡空港)과 간사이 국제공항에 취항
2010년 7월싱가포르(シンガポール)의 젯스타 아시아 항공(ジェットスター・アジア航空), 간사이 국제공항에 정기편 취항
2010년 12월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 X, 도쿄 국제공항에 정기편 취항
2010년 7월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国)의 춘추항공(春秋航空), 상하이에서 이바라키 공항(茨城空港)(일부는 나리타 국제공항)에 정기 전세기(chartered flight) 취항[61]
2012년 3월ANA와 홍콩의 투자회사가 설립한 피치항공(Peach Aviation), 국내선 취항 시작[62]
2012년 4월지역 저비용 항공사인 링크, 설립 계획 발표 (취항 전 파산)
2012년 5월피치항공(Peach Aviation), 국제선 취항 시작[63]
2012년 7월JAL, 호주 콴타스 그룹, 미쓰비시상사(三菱商事)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 젯스타 재팬(ジェットスター・ジャパン), 국내선 취항 시작[64]
2012년 8월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와 ANA가 공동 설립한 에어아시아 재팬, 국내선 취항 시작[64]
2012년 10월초대 에어아시아 재팬, 나리타 국제공항 등에서 국제선 취항 (1년 후 철수)[65]
2012년 10월춘추항공 일본(春秋航空日本) 설립
2013년 6월ANA, 에어아시아 재팬의 모든 주식 취득 (합작 해소)
2013년 12월바닐라에어(バニラ・エア), 국내선·국제선 취항 시작[67] (에어아시아 재팬에서 사명 변경[66])
2014년 8월춘추항공 일본(春秋航空日本), 국내선 취항 시작[68][69][70]
2015년 8월ANA 주도의 스카이마크(スカイマーク) 재건 지원 결정[71]
2016년 10월대한민국(大韓民国)의 에어서울(エアソウル), 일본 여러 공항에 국제선 취항 시작
2017년 10월2대째 에어아시아 재팬(エアアジア・ジャパン), 주부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내선 취항 시작
2018년 7월JAL, 중장거리 국제선 LCC ZIPAIR 도쿄(ZIPAIR Tokyo) 설립[72]
2019년 10월피치 항공(Peach Aviation)과 바닐라에어(バニラ・エア) 경영 통합 (바닐라에어 소멸)[73]
2020년 6월ZIPAIR 도쿄(ZIPAIR Tokyo), 화물편 운항 시작[74]
2020년 10월ZIPAIR 도쿄(ZIPAIR Tokyo), 여객편 운항 시작[75]
2020년 11월2대째 에어아시아 재팬(エアアジア・ジャパン), 모든 노선 폐지 및 파산[76]
2021년 11월춘추항공 일본(春秋航空日本), 스프링 재팬(スプリング・ジャパン)으로 사명 변경[77]
2024년 2월에어재팬(AirJapan), 여객편 운항 시작


4. 3. 중국

2004년 중국에서 항공업 규제 완화를 계기로 최초의 민간 자본계 저비용 항공사인 춘추항공(Spring Airlines)이 설립되었다.

4. 4. 기타 국가

5. 비판

저비용 항공사의 가격 정책과 관련하여, 영국에서는 "헤드라인 운임"을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부가 요금을 분리하는 관행에 대해 정부와 규제 기관의 비판이 있었다. 영국 공정거래청(OFT)은 2007년 2월 모든 항공사와 여행사에 3개월 동안 모든 고정 비선택 비용을 광고 가격에 포함하도록 지시했다. 풀서비스 항공사는 이를 준수했지만, 저가 항공사는 덜 준수하여 법적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있었다.[1]

일부 저가 항공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공항을 이용한다. 예를 들어 한 공항, 베체공항, 히로나 공항은 각각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바르셀로나에서 50~90km 떨어져 있음에도 해당 도시로 광고된다. 이는 목적지에 더 가까운 공항을 이용하는 경쟁 항공사들의 비판을 받았다.[1]

IAG CEO인 윌리 월시(Willie Walsh)는 기존 항공사들이 저비용 항공사(LCC) 모델에 대해 오만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에어링구스는 2900만파운드 (3679.9999999999995만유로)에 라이언에어를 인수할 기회를 거절했고, 라이언에어를 개발하는 대신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1]

6. 시장 점유율

유럽 주요 저비용 항공사 지주회사 및 현재 운항 기단 규모


2017년 기준 저비용 항공사(LCC)의 시장 점유율은 남아시아에서 57.2%, 동남아시아에서 52.6%에 달했다. 유럽에서는 37.9%, 북미에서는 32.7%로 다소 낮았다.[23]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2012년 LCC의 시장 점유율(44.8%)은 기존 항공사(42.4%)를 넘어섰다. 2002년부터 2017년까지 영국의 LCC 국제선 좌석 점유율은 23%에서 57%로, 이탈리아는 10%에서 55%로, 스페인은 9%에서 56%로 증가했지만, 프랑스(19%)와 독일(25%)의 국내선 좌석 점유율은 2017년 기준 영국(66%), 스페인(48%), 이탈리아(47%)에 비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24]

2019년 초에는 100개가 넘는 LCC가 6,000대 이상의 항공기를 운항했는데, 이는 2009년 말 2,900대에서 두 배 증가한 수치이다. 2018년 좌석 수용량은 거의 1억 7천만 석에 달했다. LCC는 2018년 지역 내 좌석 수용량의 33%(15억 6,400만 석)를 차지했으며, 이는 2008년 25%(7억 5,300만 석)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 간 좌석 수용량의 경우 13%(1억 100만 석)를 차지했는데, 이는 2009년 6%(2,600만 석)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2018년 유럽 내 좌석 점유율은 41%, 라틴 아메리카는 36%, 북미는 32%,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9%, 중동은 17%, 아프리카는 12%였다.[25]

7. 장거리 저가 항공

장거리 저비용 운항은 비용 절감 가능성이 거의 없고 좌석 비용도 경쟁사보다 낮아야 하기 때문에 기존 항공사와 차별화하기가 더 어렵다. 장거리 항공기 일정은 저녁에 미국 동부 해안을 떠나 다음 날 아침 유럽에 도착하는 등 시간대 제약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비행 시간이 길어지면 단거리만큼 항공기 활용도를 높일 여지가 적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재정적으로 위험하며 레이커 항공(Laker Airways)과 같은 많은 회사가 파산했다.[21]

1973년 런던의 레이커 항공 스카이트레인 DC-10

8. 저가 비즈니스 전용 항공사

베트남 전쟁 이후 시대에 다양한 항공권 중개업체, 전세 항공편 및 채널 항공(Channel Airways), 코트 라인(Court Line)과 같은 간소화된 항공 서비스 혁신 기업을 통해 저렴하고 간소화된 여행 상품이 확대되었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근거리 해변 휴양지보다 멀리 떨어진 이국적인 곳으로 휴가를 가는 경향이 생겼다.

세계 최초의 저가 항공사는 1949년 5월 6일 캘리포니아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주내 항공편을 시작한 PSA이었다. PSA의 효율적인 운영은 초기에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60년대 중반부터 미국 전역에서 많은 저가 항공사 신생 기업들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다.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는 PSA의 성공을 연구하여 1971년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설립할 때 그 문화를 모방했다.

더 저렴한 대서양 횡단 항공권을 처음 제공한 항공사는 1964년 아이슬란드 항공사 로프틀레이디르(Loftleiðir)로, "히피 항공사"라고 불렸다. 많은 젊은 미국인들이 졸업 후 유럽으로 여행을 가서 "구세계 문화"를 경험하고자 했으며, 이들은 편안함이나 정확한 시간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더 관심이 있었다. 로프틀레이디르는 속도나 정시성으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이 회사를 이용한 비행은 젊은 "히피"들에게 일종의 통과 의례가 되었는데, 그중 한 명이 빌 클린턴이었다.[21]

최초로 노선 간소화 대서양 횡단 서비스를 제공한 항공사는 프레디 레이커(Freddie Laker)의 레이커 항공(Laker Airways)이었는데, 이 회사는 1970년대 후반에 런던과 뉴욕시 사이에서 "스카이트레인(Skytrain)"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서비스는 레이커의 경쟁사인 영국항공(British Airways)과 팬암이 스카이트레인을 시장에서 몰아내면서 중단되었다.

미국에서는 1978년 이후 미드웨이 항공과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America West Airlines)과 같이 운항을 시작한 항공사들이 좌석 마일당 이용 가능 비용(CASM)에서 기존 항공사인 트랜스 월드 항공(Trans World Airlines)과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에 비해 우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CASM 우위는 신생 항공사의 저임금 근로자의 낮은 인건비와 더불어 단순한 항공기 기종 및 노선망에 기인한다.

경쟁이 심화된 미국의 항공 산업에 저가 및 신생 항공사들이 진입함에 따라, 주요 노선 대형 항공사 및 네트워크 기존 항공사들은 노선 간소화 부서를 개발했다. 여기에는 컨티넨탈 라이트(Continental Lite), 델타 익스프레스(Delta Express), 메트로젯(MetroJet), 유나이티드 셔틀(Shuttle by United), 송, 테드 등이 포함되지만, 대부분 수명이 짧았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저가 및 할인 운영업체들이 나타났는데, 이 중에는 다이렉트 에어(Direct Air)와 같이 성공한 기업도 있었고, 피플익스프레스, 웨스턴 및 제트아메리카(JetAmerica)와 같이 실패한 기업도 있었다.

일본에서는 2012년에 피치, 젯스타 재팬(Jetstar Japan) 및 에어아시아 재팬(AirAsia Japan)이 시장에 진출했다. 2013년 중반까지 이들은 국내 기존 항공사보다 낮은 단위 비용으로 운영되었으나, 일본의 높은 착륙료와 인건비 때문에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AirAsia)보다는 비용이 높았다.[22]

9. 다양화

저비용 항공사의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은 매우 다양하다. 일부 관행은 특정 지역에서 더 일반적이지만, 다른 관행은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모든 저비용 항공사의 공통된 주제는 기존 항공사에 비해 비용을 절감하고 전체 요금을 낮추는 것이다.

전통적인 항공사들도 이러한 관행 중 여러 가지를 사용하여 비용을 절감해왔다.

9. 1. 하이브리드 항공사

저비용 항공사 모델이지만, 저렴한 운임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Airlines), 중간비용 항공사(Middle Cost Carrier)도 운항되고 있다.[110] 운항 시간에 따라 간소한 기내식, 종류가 제한된 음료(알코올류는 유료)를 무상 제공하고, 위탁 수하물 무상 제공, 기내 와이파이를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의 제트블루 항공(JetBlue), 인도네시아의 바틱 에어(Batik Air), 한국의 에어프레미어(AirPremia), 일본의 스타플라이어(Star Flyer), 스카이마크(Skymark) 등이 그 예이다.

9. 2. 초저가 항공사



일부 저비용 항공사들은 표준 저비용 항공사 모델과 차별화되는 모델을 채택하여, 요금에 포함되는 항목을 최소화하고 추가 요금을 더 많이 부과하는 '''초저가 항공사(ULCC, ultra low-cost carrier)'''라는 용어로 구분된다.[16]

이러한 초저가 항공사는 기내 휴대 수하물에도 크기와 무게 제한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공항 카운터 체크인을 유료화하며, 연중 정기 운항을 하지 않고, 중고 항공기 운용 등으로 비용을 철저하게 절감한다.

초저가 항공사(ULCC) 예시
지역항공사
미국알레지언트 항공(Allegiant Air),[17] 프론티어 항공(Frontier Airlines),[18]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17] 선 컨트리 항공(Sun Country Airlines)[19][20]
유럽라이언에어(Ryanair), 위즈에어(Wizz Air)
아시아에어아시아(AirAsia), 라이온에어(Lion Ai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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