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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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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차는 차나무 잎을 산화시켜 만든 음료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차 종류이다. 400여 년 전 중국에서 시작되어 영국 동인도 회사를 통해 유럽에 전파되었으며, 이후 인도, 스리랑카 등지에서도 재배되었다. 홍차는 찻잎의 종류, 산지, 블렌딩 방식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분류되며, 찻잎의 모양과 가공 상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제조 과정은 찻잎을 위조, 유념, 산화, 건조, 등급 분류, 블렌딩하는 단계를 거친다. 홍차에는 카페인, 탄닌,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스트레이트, 밀크티, 레몬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소비되며, 한국에서도 커피와 함께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홍차 - 기문 홍차
    기문 홍차는 안후이성 치먼현에서 생산되는 홍차로, 황산과 양쯔강 사이 지역에서 재배되며 느린 위조 및 산화 과정을 거쳐 특유의 꽃 향과 맛을 내는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이다.
  • 홍차 - 차이 (차)
    튀르키예의 차이(Çay)는 흑해 연안 리제 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차로, 차이단르크라는 특별한 찻주전자를 사용하여 우려내고 튤립 모양 잔에 설탕을 넣어 마시는, 튀르키예 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은 차의 일종이다.
  • 음료에 관한 - 증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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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 찻집
    찻집은 전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차와 음식, 사회적 교류를 제공하는 장소로, 아시아의 차관, 차실, 라페예잔, 차이하나, 유럽의 티룸, 살롱 드 테, 티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반영하는 복합적인 공간이다.
홍차 - [음식]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홍차 한 잔
종류
원산지중국
색상우려낸 음료는 붉은색
성분차 잎
관련 음료
중국어 정보
중국어 간체红茶
중국어 번체紅茶
한어 병음hóngchá
웨이드-자일스hung2-ch'a2
주음부호ㄏㄨㄥˊ ㄔㄚˊ
광둥어 예일hùhng-chàh
민난어âng-tê
영양 정보 (100g 당)
에너지4 kJ
수분99.7 g
단백질0.1 g
탄수화물0.1 g
나트륨1 mg
칼륨8 mg
칼슘1 mg
마그네슘1 mg
2 mg
구리0.01 mg
망간0.22 mg
비타민 K6 µg
리보플라빈0.01 mg
니아신0.1 mg
비타민 B60.01 mg
엽산3 µg
비오틴 (B7)0.2 µg
카페인0.03 g
탄닌0.10 g
참고침출법: 차 5 g / 뜨거운 물 360 mL, 1.5분 ~ 4분

2. 역사

홍차의 기원에 관한 여러 이야기 중 하나는 400년 전 청나라 군대가 푸젠성의 한 마을에 들이닥치면서 시작된다. 마을 사람들은 군대를 피해 숨었고, 병사들은 찻잎이 쌓여있는 곳에서 머물렀다. 병사들이 떠난 후 찻잎은 상해버렸지만, 주민들은 소나무 가지를 태워 찻잎을 말려 차를 만들었다. 이 차는 유럽 상인들에게 높은 가격에 팔렸고, 이것이 홍차의 기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30][31]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차업에서 "발효"는 효소에 의한 산화를 의미하며, 생화학적인 의미의 "발효"와는 다르다.[32] ISO 20715:2023에서는 홍차를 Camellia sinensis영어 종의 새싹을 시들게 하고, 둥글게 말고, 통풍시키고, 건조시켜 만든 차로 정의한다.[33]

17세기 후반, 영국 동인도 회사는 런던에서 최초로 차 경매를 개최하여 중국산 보이차를 경매에 부쳤다.[58] 보이차는 중국에서는 저급 차였지만, 영국에서는 희귀한 차로 여겨져 홍차로 이어졌다고 한다.[58] 1712년경 영국 동인도 회사는 중국 차의 유럽 수입을 독점했다.[59] 1717년에는 토마스 트와이닝이 홍차 전문점 "골든 라이온"을 개업하여 성공을 거두었고,[59] 1765년에는 설탕 혁명으로 중산층에게도 홍차가 보급되었다.[59]

1773년에는 보스턴 차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영국이 과도한 세금을 부과한 것에 반발한 영국령 아메리카의 보스턴 주민들이 영국 선박의 차 상자를 바다에 버린 사건이다.[59]

1823년 영국은 인도 북부 아삼 지방을 정복하고,[59] 이 전투에 참전했던 로버트 브루스가 아쌈종 차를 발견하여 차 생산을 시작했다.[60]

2. 1. 한국 홍차의 역사

한국에서는 19세기 말 개화기를 거치며 서양 문물과 함께 홍차가 소개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홍차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졌다. 1876년(메이지 9년)에 일본은 홍차용 차나무 씨앗을 도입하여 가고시마현 등에 홍차 전습소를 설치하고, 아쌈차와 기본 변종을 교배하여 국산 홍차 품종을 만들어 홍차 생산을 시작했다.[45] 쇼와 30년대 중반까지는 1,500t 이상 생산되었다.[45]

1971년 일본에서 홍차 수입 자유화 이후 일본 국내 홍차 생산은 붕괴 상태가 되었지만, 현재는 시즈오카현 및 나가노현, 기후현 등 여러 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홍차가 소량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국산품을 “화홍차(和紅茶)”라고 부르기도 한다.[45]

일본에서는 "지홍차(地紅茶)"라는 개념이 2002년부터 등장했으며, 이는 일본산 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의 국산 홍차를 의미한다.[48] 오키나와현에서는 1958년에 아쌈차 생산을 시도한 기록이 있으며, 2000년부터 다시 생산을 시작하여 "류큐(琉球) 홍차"라는 브랜드명으로 유기농·무농약 재배 등의 부가가치를 더하고 있다.[45]

해방 이후 한국에서는 커피에 밀려 홍차가 주춤했으나, 최근 들어 다양한 국산 홍차 브랜드가 등장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일본의 주요 홍차 브랜드 및 품종이다.

지역브랜드
시즈오카현시즈오카 홍차, 마루코 홍차
니가타현설국 홍차
나가노현우마인다니
미에현이세 홍차, 우가타 홍차
나라현츠키가세 홍차
시가현아사미야 홍차
시마네현이즈모 홍차
돗토리현돗토리 홍차
오카야마현타카하라 홍차
히로시마현세라 홍차
고치현토사차, 사와타리차
후쿠오카현야메 홍차
구마모토현텐노 홍차
사가현우레시노 홍차
오이타현키츠키 홍차
미야자키현미야자키 홍차
가고시마현가고시마 홍차, 마쿠라자키 홍차, 아쿠네 홍차
오키나와현류큐 홍차, 라피안티, 야마시로 홍차, 얀바루 홍차



품종명농림 등록 연도
베니호마레쇼와 28년
하츠모미지쇼와 28년
베니카오리쇼와 29년
베니후지쇼와 35년
베니히카리쇼와 44년
베니후키헤이세이 5년


3. 분류

홍차는 찻잎의 배합 방법에 따라 스트레이트 티, 블렌드 티, 가향차로 분류할 수 있다.


  • 스트레이트 티(Straight tea): 단일 종류의 찻잎만을 사용한 것이다.
  • 블렌드 티(Blended tea): 두 종류 이상의 찻잎을 섞어 만든 것이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프린스 오브 웨일즈 등이 있다.
  • 가향차(Flavoury or flavoured tea): 향료, 과일(딸기, 사과, 복숭아 등), 꽃잎 등을 첨가하여 향을 낸 것이다. 얼 그레이 홍차 등이 있다.


많은 완제품 홍차는 다양한 종류의 홍차를 섞은 블렌드 티이다. 또한, 홍차는 다른 식물이나 향료와 혼합되어 음료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블렌드 및 가향차는 다음과 같다.

블렌드설명
얼 그레이베르가모트 오일을 첨가한 홍차이다.[7]
레이디 그레이베르가모트 오일, 레몬 껍질, 오렌지 껍질, 수레국화 꽃잎을 첨가한 홍차이다.[8] 트와이닝스사의 등록 상표이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에서는 마담 그레이, 듀체스 그레이 또는 엠프레스 그레이와 같은 유사한 이름을 사용한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아삼, 실론, 케냐 홍차를 주로 혼합한 것으로, 고급 블렌드에는 께문이 포함되기도 한다.
아일리시 브렉퍼스트 티여러 종류의 홍차, 가장 흔하게는 아삼 홍차와 드물게 다른 종류의 홍차를 혼합한 것이다.
마살라 차이 (인도(남아시아) 향신료 차)인도 아대륙 원산의 향신료, 우유,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만든 차이다.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전 지역의 고대 왕국에서 수세기 동안 마셨을 가능성이 있는 인도의 음료이다. 식민지 이전의 차 문화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독립 이후 마살라 차이는 인도의 현대 차 소비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세계 최대 차 소비국이 되도록 만들었다.[9] 마살라 차이는 영국 동인도 회사에 의해 소개된 이후 서구에서 현지인들의 취향에 맞게 널리 알려지고 적응되었으며, 재료와 제조 방법이 서구 소비자에게 더 잘 맞도록 변경되었다.



착향차(플레이버티)에는 향료를 차잎에 분무하거나, 허브나 말린 과일 등을 섞거나, 향이 강한 물질에서 차잎에 향을 흡착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만든다. 품질이 좋지 않은 차잎에 상품 가치를 더하기 위해 향을 입히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산지 이름이 붙은 블렌드 중에도 홍차 향을 인공적으로 첨가한 저급한 것이 있다.

얼 그레이는 비교적 떫은맛이 적은 블렌드한 차잎에 버가못으로 향을 첨가한 착향차이다. 19세기 영국 수상 그레이 백작(Earl Grey)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키먼에 착향한 것이 표준으로 여겨진다. 독특한 향이 선호되며, 고온으로 가열해도 향이 날아가지 않아 쿠키, 케이크, 젤리 등의 과자에 자주 사용된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이들은 홍차 풍미의 과자라기보다는 베르가못 향의 과자이다.

레이디 그레이얼 그레이를 베이스로, 감귤류의 과피와 금잔화 꽃을 첨가한 트와이닝스사의 블렌드티로, 프루티하고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정산소종(랍산 수충)은 구미 수출용은 차잎을 솔잎으로 훈제하여 향을 입힌 착향차로 정로환에 비유될 만큼 강한 훈연향이 있다. 중국 국내용은 훈연향이 연한 것이 많고, 아예 훈연향이 없는 것도 있다. 밀크티를 만들 때 이 차잎을 한 꼬집 첨가하기도 한다.

3. 1. 산지에 따른 분류

홍차는 생산 지역에 따라 뚜렷한 특색을 가지며, 각 지역의 기후, 토양, 재배 방식 등이 맛과 향에 영향을 미친다. 혼합되지 않은 홍차는 종종 생산 지역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다.

인도네시아 자와섬의 다원


지역원어명원산지설명
인도아쌈차 (অসম চাহas)아쌈주아쌈 저지대에서 생산되는 풀바디, 강하고 독특한 맥아 향의 차.
다즐링차 (দার্জিলিং চাbn)서벵골주다즐링에서 생산되는 묽고, 꽃 향기롭고, 과일 향이 나는 차.[4] 특징적인 머스카텔 향이 있다. 오늘날에는 홍차, 녹차, 우롱차 요소를 혼합하여 가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전히 홍차로 분류된다.
캉그라차 (कांगड़ा चायhi)히마찰프라데시주 캉그라구바질-계피, 자바 자두-블루베리 블렌드와 중국 잡종을 생산하며, 다른 차와 혼합하여 연한 색의 차로 만들기도 한다. 미묘한 매운맛과 식물성 향이 난다.
무나르 (മൂന്നാർ ചായml)케랄라주 이두키구 무나르상쾌한 청량감과 약간의 과일 향이 나는 강한 바디감의 황금빛 노란색 차를 생산한다. 맥아 비스킷과 같은 중간 정도의 향이 난다.[5]
닐기리차 (நீலகிரி தேநீர்ta)타밀나두주 닐기리구카르나타카주, 케랄라주, 타밀나두주의 닐기리 언덕에서 생산되는 강렬한 향, 강하고 향긋한 차.
대한민국작설차 (새의 혀) (잭설차한국어)경상남도 하동군작설차는 황금색, 연한 적색이며 달콤하고 깔끔한 맛이 난다.[6]
네팔네팔차 (नेपाली चियाne)다즐링차와 외관, 향, 과일 맛이 비슷하며, 미묘한 차이가 있다.
스리랑카실론차 (සිලෝන් තේsi)고도와 맛이 다양한 많은 농장에서 재배된다. 고지대 차는 꿀빛 황금색의 차액으로 가볍고 독특한 풍미, 향, 강도 면에서 최고의 차로 여겨진다. 저지대 차는 버건디 갈색 차액이며 더 강하다. 중간 고도 차는 강하고 풍부하며 풀바디다.
터키리제차Rize çayı흑해 지역 리제주 리제강한 맛이 특징이며, 우려내면 마호가니 색깔을 띤다. 전통적으로 설탕 결정과 함께 제공된다.
이란라히잔차Chaie카스피해 (남부) 길란주 라히잔강한 맛과 좋은 향이 특징이며, 일반적으로 10~15분 동안 우려내면 진한 빨간색을 띤다. 전통적으로 설탕 결정과 함께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고도가 높고 서늘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차는 향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반대로 강한 햇볕이 비치는 저지대에서 재배된 차는 맛이 뛰어나지만, 비교적 떫은 맛이 강하고 찻물 색깔이 진한 경우가 많다. 다르질링, 우바, 기문 등은 전자에 속하고, 아삼은 후자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전자의 것이 고가이다. 최근에는 떫은맛을 선호하는 중동 지역에서 저지대산 홍차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는 제차 공장의 고도에 따라 1219m 이상을 하이그로운, 610m 이하를 로우그로운, 그 중간을 미디엄그로운으로 구분하고 있다.

수확 시기에 따라서도 품질이 달라진다. 다르질링의 경우, 첫 번째 차가 수확되는 3~4월에는 향이 뛰어난 녹색빛을 띤 차가, 그 다음인 5~6월에는 맛과 향이 모두 뛰어난 차가 수확된다. 7~8월 우기에는 향이 없는 저품질의 차가 된다. 9~10월에 수확되는 가을차는 주로 블렌딩용으로 사용된다. 실론의 경우, 산지에 따라 최고 품질의 차가 수확되는 계절이 다르다. 예를 들어, 우바는 7~8월, 딘불라(딤불라)는 1~2월이다.

차나무 재배에 적합한 지역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열대 또는 아열대에 속한다.
  • 연평균 기온 13°C 이상, 연강수량 1500밀리미터 이상이다.
  • 약산성 토양이다.
  • 토양의 배수성이 좋다.


수확기에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이 계속되면 향기가 뛰어난 차 잎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차나무 재배부터 차 잎 수확까지 많은 인력이 필요하므로, 저렴하고 우수한 노동력이 필요한 것도 중요하다.

차나무는 병충해와 기후 변화에 비교적 잘 견디는 식물이지만, 양질의 차 잎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문 관리사의 지도하에 비교적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을 포함한 관리가 필요하다. 차 수확은 보통 사람 손으로 하며, 가위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가지 끝의 싹(「심」)과 그 아래 두 장의 잎까지를 따는 방법(일심이엽따기)이 이상적이지만, 실제로는 그 아래 한 장의 잎까지 포함하여 따는 방법(일심삼엽따기)이 일반적이다. 고급 차 잎 중에는 일심일엽따기가 있으며, 부스러기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최대 생산국은 인도이며, 그 다음으로 스리랑카, 케냐, 터키, 인도네시아 순이다. 중국은 차 생산 전체로는 인도와 스리랑카 사이에 있지만, 녹차와 구분한 통계가 없어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아프리카에서는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 등에서 생산되지만, 대부분이 블렌딩용이다. 케냐산은 비교적 고품질로 여겨진다.

조지아의 홍차는 진한 주황색이며, 스트레이트 티에 적합하다. 달콤한 맛을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

말레이반도 남부 카메룬 하이랜드에서도 '보(Boh)'라는 이름으로 홍차가 생산된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실렛 지역에서 홍차가 생산된다.

3. 1. 1. 한국 홍차

1876년(메이지 9년)에 홍차용 차나무 씨앗이 도입되어 가고시마현, 후쿠오카현, 시즈오카현, 도쿄에 홍차 전습소가 설치되었고, 홍차에 적합한 아삼차와 기본 변종을 교배하여 국산 홍차 품종을 만들고 홍차 생산이 시작되었다.[45] 쇼와 30년대 중반까지는 1,500t 이상 생산되었다. 1971년 홍차 수입 자유화 이후 국내 홍차 생산은 붕괴 상태가 되었지만, 현재는 시즈오카현나가노현, 기후현, 미에현, 나라현, 시가현, 산인 지방, 규슈 지방(후쿠오카현과 야쿠시마 등)과 같은 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홍차가 소량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국산품을 “화홍차(和紅茶)”라고 부르는 사업자도 있다.

생산자에 따라 품질의 편차가 큰 경향이 있다. 야부키타(やぶきた) 등 녹차용 품종으로 만들어진 것은 떫은맛이나 쓴맛이 적고 입맛이 부드러운 반면, 향도 옅은 것이 많다. 베니후키(べにふうき) 등 홍차용 품종으로 만들어진 것은 인도스리랑카의 홍차에 필적하는 강한 맛과 향을 가진 것도 있다.

한편, 오키나와현에서는 홍차 생산에 적합한 원료가 되는 아삼차 생산에 적합한 위치 때문에 1958년에 아삼차 생산을 시도한 기록이 있다. 정착은 되지 않았지만, 2000년부터 다시 생산을 시작했다. “류큐(琉球) 홍차”라는 브랜드명으로 유기농·무농약 재배 등의 부가가치를 더하고, 묘목부터 선정한 브랜드화를 시작했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하여 “킨무정 류큐 홍차 산지화 사업”이 2008년 JAPAN 브랜드로 인정되었다. 같은 해, 중소기업청 지역자원 육성 사업에도 인정되어 해외 판로도 고려한 고품질 국산 홍차의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시즈오카시에서는 시즈오카시 브랜드로 마루코 홍차를 등록하고, 연구 기관을 두어 발효차의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46][47]

홍차의 모임(紅茶の会)은 2002년부터 매년 지홍차(地紅茶) 서밋(전국 지홍차 서밋)을 개최하고 있다.[48] “지홍차”는 국산 홍차를 의미하며, 홍차의 모임의 후지와라 카즈키(藤原一輝)에 의해 제창되었다.[48] 여기서 “국산”은 “일본산”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 주요 브랜드


지역브랜드
시즈오카현시즈오카 홍차, 마루코 홍차
니가타현설국 홍차
나가노현우마인다니(うまいんだに)
미에현이세 홍차(伊勢紅茶), 우가타 홍차(鵜方紅茶)(시마시 아키가타 지역(志摩市阿児町鵜方地区))[45]
나라현츠키가세 홍차(月ヶ瀬紅茶)
시가현아사미야 홍차(朝宮紅茶)
시마네현이즈모 홍차(出雲紅茶)
돗토리현돗토리 홍차(鳥取紅茶)
오카야마현타카하라 홍차(高梁紅茶)
히로시마현세라 홍차(世羅紅茶)
고치현토사차(土佐茶), 사와타리차(沢渡茶)
후쿠오카현야메 홍차(八女紅茶)
구마모토현텐노 홍차(天の紅茶)(미나마타시(水俣市))
사가현우레시노 홍차(嬉野紅茶)
오이타현키츠키 홍차(杵築紅茶)
미야자키현미야자키 홍차(みやざき紅茶)
가고시마현가고시마 홍차(鹿児島紅茶), 마쿠라자키 홍차(枕崎紅茶), 아쿠네 홍차(阿久根紅茶)
오키나와현류큐 홍차(琉球紅茶), 라피안티(ラフィアンティー), 야마시로 홍차(山城紅茶), 얀바루 홍차(やんばる紅茶)


  • 주요 국산 홍차용 품종(농림 등록 연도)


품종등록 연도
베니호마레(紅ほまれ)쇼와 28년
하츠모미지(はつもみじ)쇼와 28년
베니카오리(紅かおり)쇼와 29년
베니후지(紅富士)쇼와 35년
베니히카리(紅ひかり)쇼와 44년
베니후키(べにふうき)헤이세이 5년:메틸화 카테킨 이용으로 기능성 식품 원료로서 주목받는 품종



또한, 스기(杉)(삼나무) 잎을 가공하여 “홍차”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도 있다.[49]

3. 1. 2. 중국 홍차

중국의 홍차는 복건성 지역의 소종 홍차, 중국에만 존재하는 공부차, 그리고 홍쇄차로 분류된다.[19] 혼합되지 않은 홍차는 종종 생산 지역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며, 서로 다른 지역은 특징적인 풍미를 가진 차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어명원산지설명
꽁푸차탄양쿵푸 (坦洋工夫중국어)푸젠성 푸안시 탄양 마을푸젠 장인 홍차의 제왕이자 푸젠 3대 명차 중 하나이다.
꽁푸차정허쿵푸 (政和工夫중국어)푸젠성 정허현푸젠 3대 명차 중 하나로, 은은한 꿀 향이 난다.
꽁푸차백림쿵푸 (白琳工夫중국어)푸젠성 푸딩시 백림 마을푸젠 3대 명차 중 하나이다.
랍상소총정산소중 (正山小種중국어)푸젠성 무이산소나무를 태워 말려 강한 스모키 향을 낸다.
은준매 (銀駿眉중국어)정산소중(랍상소총)의 고급 버전이다.
금준매 (金駿眉중국어)중국 본토 최고급 홍차 중 하나이다.
기문홍차기문홍차 (祁門紅茶중국어)안후이성 기문현중국의 명차 중 하나로, 과일 향과 소나무, 말린 자두, 꽃 향이 난다.
전홍차 (윈난성)운남홍차 (雲南紅茶중국어) / 전홍 (滇紅중국어)윈난성진한 맥아 향의 차와 금빛 새싹 차로 유명하다.
영덕홍차영덕홍차 (英德紅茶중국어)광둥성 영덕시코코아 같은 향과 달콤한 뒷맛이 나며, 후추 향도 느낄 수 있다.
구곡홍매 (아홉 굽이 붉은 매화)구곡홍매 (九曲紅梅중국어)절강성 항저우시매끄럽고 광택이 나는 검은색의 낚싯바늘 모양의 잎이 특징이며, 우린 차는 밝은 적색이며 부드러운 뒷맛이 길게 남는다.



기본 변종 홍차로 유명한 것은 기문(키무운), 운남(유난) 등이 있다. 이들은 인도나 스리랑카산과 비교하여 차잎이 잘게 부서지지 않은 것이 많고, 떫은맛이 적게 나는 것이 많으며, 훈제한 듯한 향이 나는 것도 있다. 또한 얼그레이 등의 향차에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 기문홍차(키무운, 키만, 키몬, 기홍): 안후이성기문현산으로, 3대 명차 중 하나이다. 독특한 달콤한 향과 미세한 스모키함을 풍기며, 맛은 떫은맛이 적고 단맛을 지닌다. 영국 여왕의 생일 다과회에 제공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 운남홍차(滇紅중국어): 운남성펑칭현창닝현 근방산이다.
  • 영덕홍차(영홍): 광둥성영덕시산이다.
  • 의홍: 후베이성의창시 근방산이다.
  • 사천홍차(천홍): 쓰촨성산이다.
  • 정산소종(랩상수총): 푸젠성무이산 지역산이다.

3. 1. 3. 인도 및 스리랑카 홍차

인도와 스리랑카는 세계적인 홍차 생산지로, 다양한 종류의 홍차를 생산하고 있다.

; 아삼 (Assam)

: 인도 북부 아삼 주에서 생산되는 홍차이다. 맑고 진한 붉은색을 띠며, 밀크티에 잘 어울린다. 달콤하고 풍부한 향과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 다르질링 (Darjeeling)

: 인도 북부 서벵골 주에서 생산되는 홍차이다. 투명하고 밝은 주황색을 띠며, 스트레이트 티에 적합하다. 머스카텔 향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향과 상쾌한 떫은 맛이 특징이다.[4]

; 닐기리 (Nilgiri)

: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카르나타카 주, 케랄라 주의 닐기리 산맥에서 생산되는 홍차이다. 스리랑카 홍차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며, 진한 주황색을 띠고 향신료를 넣은 변형 티나 밀크티에 잘 어울린다. 신선하고 상쾌한 향과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 도어즈 (Dooard)

: 인도 북부에서 생산된다. 차의 색은 진한 등황색이며, 밀크티에 적합하다. 강한 떫은맛은 없고 깊은 맛이 있지만 향기는 부족하다.

; 시킴 (Sikkim)

: 인도 북부에서 생산된다. 다르질링과 비슷하지만 떫은맛이 약하고 깊은 맛이 있다.

스리랑카실론티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역별로 다양한 종류의 홍차를 생산한다. 스리랑카 홍차는 재배 고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분류된다.

  • 하이 그로운 티 (High grown tea): 해발 1,300m 이상 고지대에서 생산
  • 미디엄 그로운 티 (Medium grown tea): 해발 670~1,300m 중지대에서 생산
  • 로우 그로운 티 (Low grown tea): 해발 670m 이하 저지대에서 생산


; 우바 (Uva)

: 실론섬 남동부에서 생산되는 홍차로, 밝고 맑은 붉은색을 띠며, 찻잔 안쪽에 금색 테두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상쾌한 떫은맛과 풍부한 풍미, 살리실산 메틸 향이 나며 밀크티에 적합하다. 다르질링, 기문과 함께 세계 3대 홍차로 꼽힌다.

; 캔디 (Kandy)

: 실론섬 중앙부에서 생산되는 홍차로, 윤기 있는 붉은색을 띠며, 식어도 탁해지지 않아 아이스티나 변형 티에 적합하다. 은은한 향과 적은 떫은맛,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 딤불라 (Dimbula)

: 중앙 산악 지대 서쪽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홍차로, 밝고 선명한 붉은색을 띤다. 부드럽고 우아한 향과 적당한 떫은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44]

; 누와라엘리야 (Nuwara Eliya)

: 실론섬 중앙부에서 생산되는 홍차로, 옅은 주황색을 띤다. '풀 내음'이라고 표현되는 상쾌한 향과 부드럽고 온화한 맛이 특징이며 스트레이트 티에 적합하다.

; 우다푸셀라와 (Udapussellawa)

: 누와라엘리야와 우바 사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하이 그로운 티이다. 2000년대부터 독립된 산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 루후나 (Ruhuna) / 사바라가무와 (Sabaragamuwa)

: 실론섬 남부에서 생산되는 홍차로, 짙은 붉은색을 띤다. 강한 스모키 향과 무거운 풍미, 진한 떫은맛이 특징이며, 주로 아랍 국가에서 선호하는 밀크티에 적합하다.

; 갈레 (Galle)

: 실론섬 남부에서 생산되는 로우 그로운 티로, 밝은 주황색을 띤다. 아이스티, 스트레이트 티, 밀크티 모두에 적합하다.

; 라트나푸라 (Ratnapura)

: 맑고 진한 붉은색을 띠는 로우 그로운 티이다. 초콜릿과 같은 풍미가 나며, 차이에 자주 사용된다.

3. 1. 4. 기타 홍차

케냐는 해발 2000미터 고지에서 홍차를 재배하며, 실론과 유사한 특징을 갖는다. 케냐 외에도 탄자니아, 말라위에서도 홍차가 생산된다. 케냐산 홍차는 대부분 블렌딩용으로 사용되지만, 비교적 고품질로 여겨진다. 케냐 원산의 '루쿠리리'는 CTC 공법으로 만들어져 찻잎이 과립 형태인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칸 프라이드'도 케냐에서 생산되는 홍차 중 하나이다.

네팔에서는 네팔차가 생산되는데, 다즐링과 외관, 향, 과일 맛이 비슷하며 미묘한 차이가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수마트라와 자바섬에서 홍차가 생산된다. 자바섬에서는 기본 변종과 아쌈 차 모두 재배되고 있다.

베트남 외에 타이완에서도 홍차가 생산된다.

3. 2. 배합(블렌딩)에 따른 분류

홍차는 찻잎의 배합 방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스트레이트 티(Straight tea)''': 단일 종류의 찻잎만을 사용한 것이다.
  • '''블렌드 티(Blended tea)''': 두 종류 이상의 찻잎을 섞어 만든 것이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프린스 오브 웨일즈 등이 있다.
  • '''가향차(Flavoury or flavoured tea)''': 향료, 과일(딸기, 사과, 복숭아 등), 꽃잎 등을 첨가하여 향을 낸 것이다. 얼 그레이 홍차 등이 있다.


많은 완제품 홍차는 다양한 종류의 홍차를 섞은 것이다. 또한, 홍차는 다른 식물이나 향료와 혼합되어 음료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블렌드설명
얼 그레이베르가모트 오일을 첨가한 홍차이다.[7]
레이디 그레이베르가모트 오일, 레몬 껍질, 오렌지 껍질, 수레국화 꽃잎을 첨가한 홍차이다.[8] 트와이닝스사의 등록 상표이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에서는 마담 그레이, 듀체스 그레이 또는 엠프레스 그레이와 같은 유사한 이름을 사용한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아삼, 실론, 케냐 홍차를 주로 혼합한 것으로, 고급 블렌드에는 께문이 포함되기도 한다.
아일리시 브렉퍼스트 티여러 종류의 홍차, 가장 흔하게는 아삼 홍차와 드물게 다른 종류의 홍차를 혼합한 것이다.
마살라 차이 (인도(남아시아) 향신료 차)인도 아대륙 원산의 향신료, 우유,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만든 차이다.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전 지역의 고대 왕국에서 수세기 동안 마셨을 가능성이 있는 인도의 음료이다. 식민지 이전의 차 문화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독립 이후 마살라 차이는 인도의 현대 차 소비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세계 최대 차 소비국이 되도록 만들었다.[9] 마살라 차이는 영국 동인도 회사에 의해 소개된 이후 서구에서 현지인들의 취향에 맞게 널리 알려지고 적응되었으며, 재료와 제조 방법이 서구 소비자에게 더 잘 맞도록 변경되었다.



착향차(플레이버티)에는 향료를 차잎에 분무한 것, 허브나 말린 과일 등을 차잎에 섞어 향을 입힌 것, 향이 강한 물질에서 차잎에 향을 흡착시킨 것 등이 있다. 품질이 좋지 않은 차잎에 상품 가치를 더하기 위해 향을 입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앞서 언급한 산지 이름이 붙은 블렌드 중에는 홍차 향을 인공적으로 첨가한 저급한 것도 있다.

; 얼 그레이

: 비교적 떫은맛이 적은 블렌드한 차잎에 버가못으로 향을 첨가한 착향차이다. 이름은 19세기 영국 수상 그레이 백작(Earl Grey)에서 유래하며, 키먼에 착향한 것이 표준으로 여겨진다. 독특한 향이 선호되며, 고온으로 가열해도 향이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쿠키, 케이크, 젤리 등의 과자에 얼그레이가 자주 사용된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이들은 홍차 풍미의 과자라기보다는 베르가못 향의 과자이다.

; 레이디 그레이

: 얼 그레이를 베이스로, 감귤류의 과피와 금잔화 꽃을 첨가한 트와이닝스사의 블렌드티이다. 프루티하고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 정산소종(랍산 수충)

: 구미 수출용은 차잎을 솔잎으로 훈제하여 향을 입힌 착향차로 정로환에 비유될 만큼 강한 훈연향이 있다. 중국 국내용은 훈연향이 연한 것이 많고, 아예 훈연향이 없는 것도 있다. 밀크티를 만들 때 이 차잎을 한 꼬집 첨가하는 방법도 있다.

4. 등급

홍차는 찻잎의 모양과 가공 상태에 따라 다양한 등급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찻잎의 모양에 따른 등급과 가공 상태에 따른 등급을 조합하여 표시한다.

홍차 등급


다양한 크기의 신선한 차 잎

가공 상태에 따른 등급

  • '''홀 리프'''(Whole leaf): 통째로 된 찻잎이다. 찻잎에 거의 변형을 가하지 않고 생산되어 티백 차보다 거친 질감의 최종 제품을 만든다.
  • '''브로큰'''(Broken): 잘라진 찻잎이다. 일반적으로 중간 등급의 잎차로 판매된다.
  • '''패닝 및 더스트'''(Fannings/Dust): 더 잘게 잘라진 찻잎으로 가루도 포함한다. 분말차는 더 큰 차 종류의 생산에서 남은 작은 차 입자이지만, 티백용으로 특별히 제조되기도 한다. 먼지는 위의 종류 생산에서 남은 가장 미세한 차 입자이며, 매우 빠르고 강한 우림의 티백에 자주 사용된다.

모양에 따른 등급

  • '''오렌지 페코'''(Orange Pekoe, OP): 길고 얇으며 털이 많이 달린 잎으로 작은 새싹이 붙어 있기도 하다. 차잎의 형태로는 가장 큰 차잎을 가리킨다.
  • '''플라워리 오렌지 페코'''(Flowery Orange Pekoe, FOP): 차나무 줄기 맨 위의 새 순이다. 채취 및 분류에 품이 더 들기 때문에 값이 더 비싸다. 오렌지 페코 등급과 비슷한 크기의 차잎으로, 봉오리와 어린잎이 많이 포함된 것을 가리킨다.
  • '''페코'''(Pekoe, P): 오렌지 페코보다 약간 작으며, 털도 덜 달려 있으며, 우려낸 수색이 더 엷다. BOP보다 약간 크고, OP나 FOP보다 작은 차잎을 가리킨다.
  • '''수숑'''(Souchong, S): 가장 굵고 단단한 둥근 잎으로 더 엷은 수색을 낸다. PS보다 둥글고 크며 잎이 단단하다.
  • '''페코 수숑'''(Peckoe Souchong, PS): 수숑과 페코 사이의 찻잎. P보다 단단한 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향과 차탕의 색깔 모두 P보다 약하다.
  • '''브로큰 오렌지 페코'''(Broken Orange Pekoe, BOP): 오렌지 페코와 같은 차잎을 잘게 부순 것을 가리킨다.
  • '''플라워리 페코'''(Flowery Pekoe, FP): P 중에서 봉오리를 많이 포함한 것을 가리킨다.
  • '''브로큰 오렌지 페코 패닝스'''(Broken Orange Pekoe Fannings, BOPF): BOP보다 더욱 잘게 부서진 차잎을 가리킨다.
  • '''더스트'''(Dust, D): 가장 잘게 가루 형태가 된 차잎을 가리킨다. 주로 티백에 사용된다.
  • '''패닝스'''(Fannings, F): BOPF를 체에 친 것으로 D보다 크다.
  • '''브로큰 페코'''(Broken Pekoe, BP): P를 자른 것으로, BOP보다 큰 크기이다.
  • '''브로큰 페코 수숑'''(Broken Pekoe Souchong, BPS): PS의 차잎을 자르고 체에 친 것. BP보다 크다.

고급 등급

  • '''골든 플라워리 오렌지 페코'''(Golden Flowery Orange Pekoe, GFOP): FOP 중에서 팁을 포함하고 차탕의 색깔이 아름다운 황금색을 띠는 것.
  • '''티피 골든 플라워리 오렌지 페코'''(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TGFOP): GFOP 중에서 팁의 양이 매우 많은 것. 찻잎 형태는 그대로 남아있고 많은 새싹 부분이 함유되어 있는 홍차 제품으로 아삼 홍차의 최상등급의 홍차이다.
  • '''파인 티피 골든 플라워리 오렌지 페코'''(Fine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FTGFOP): TGFOP 중에서 거의 골든 팁으로만 이루어진 것.
  • '''실버 티피 골든 플라워리 오렌지 페코'''(Silver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STGFOP): TGFOP 중에서 거의 실버 팁으로만 이루어진 것.
  • '''실버 파인 티피 골든 플라워리 오렌지 페코'''(Silver Fine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SFTGFOP): 팁의 양과 질 모두가 우수한 것에 붙여진다. 골드 팁, 실버 팁 모두를 많이 포함한 최상급 차잎이다.


이 외에도, TGFOP1이나 SFTGFOP1 등과 같이 마지막에 '1'을 붙인 것도 있으며, 이것은 넘버원과 같은 의미이다.

팁을 자연 건조시킨 것을 실버 팁, 꼬는 과정에서 나오는 발효 성분이 포함된 액체에 물들어 건조 후 금색으로 빛나는 것을 골든 팁이라고 한다. 골든 팁을 많이 포함할수록 차탕의 색깔도 진해지는 경향이 있다.

차 잎 등급은 차잎의 마무리 상태, 즉 차잎의 형태에 따라 분류한 것이다. 차잎의 "크기"와 "외관"을 나타낼 뿐, 품질의 좋고 나쁨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5. 제조

홍차 제조 과정을 나타낸 그림


홍차 제조는 찻잎 수확부터 시작하여 여러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주요 과정은 다음과 같다.[10]

  • '''위조'''(萎凋, withering): 찻잎의 수분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바람을 이용하여 찻잎의 수분을 줄인다. 실내에서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조절하여 건조하는 자연 건조 방식과, 위조기를 사용해 공기를 직접 쐬어 건조하는 인공 건조 방식이 있다.

  • '''유념'''(柔捻, rolling): 찻잎을 비벼 으깨고 둥글거나 뾰족하게 말아 모양을 만드는 과정이다. 찻잎 세포와 조직이 파괴되면서 찻잎 내부 성분이 산소와 만나 산화가 촉진된다. 유념은 CTC 제법(Crush, Tear, Curl) 또는 전통 제법(orthodox)으로 진행된다.
  • CTC 제법: 찻잎을 부수고(Crush), 자르고(Tear), 모양을 내는(Curl)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하는 기계 공정이다. 중급 이하 찻잎으로 더 나은 품질의 홍차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 전통 제법: 고급 홍차 제조에 주로 사용되며, 넓은 천에 위조된 찻잎을 담고 수작업 또는 기계로 압축, 굴림, 꼬기 과정을 거친다.

  • '''산화''': 유념 과정에서 초록색을 잃은 찻잎은 산화되면서 검붉은 색을 띤다. 홍차 제조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산화 정도에 따라 홍차, 녹차, 우롱차 등 차의 종류가 결정된다.[13]

  • '''건조'''(drying): 찻잎의 산화를 멈추고 유통을 위해 건조한다. 찻잎의 맛과 향이 변하지 않도록 고온 건조 방법을 사용한다.

  • '''등급 분류'''(grading): 찻잎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등급을 매긴다.

  • '''블렌딩'''(blending): 대부분의 브랜드 홍차는 단일 품종, 단일 등급의 찻잎으로만 생산되지 않는다. 일정한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특성과 향을 가진 홍차를 섞는다. 브랜드에 따라 꽃잎, 말린 과일, 허브 등을 첨가하거나 합성향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ISO 20715:2023에 따르면, 홍차는 Camellia sinensis영어 (L.) O. Kuntze의 새싹에서 위조, 유념, 통풍,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33]

최근에는 유념 과정에서 찻잎을 분쇄하여 잘게 만든 브로큰 타입이 증가하고 있다. 위조를 얕게 한 브로큰 타입 (CTC 타입)이나, 위조 전 찻잎을 절단하여 만드는 레그컷도 있다.

6. 성분

아무것도 넣지 않은 홍차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나트륨 등의 영양 성분이 거의 들어 있지 않아 칼로리도 거의 없다. 단, 꽃잎, 허브, 과육 등이 첨가된 가향차의 경우에는 적은 양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카페인은 100g 당 20mg이 들어 있다.[73] 감미료나 첨가물이 없는 237mL(8 US fl oz) 홍차 한 잔에는 47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칼로리와 미량 영양소는 무시할 만한 양이다.[19][20]

홍차 표면에 자주 형성되는 막은 산화된 폴리페놀과 탄산칼슘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수로 우려낸 차일수록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21] 홍차 찻잎에는 무게로 약 3%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타닌과 결합하여 커피와 같은 각성 작용은 약하고 완만하게 작용하도록 억제한다.

홍차의 탄닌은 에피카테킨과 에피갈로카테킨 등의 카테킨류와 그 갈산 에스터 유도체가 주성분이다. 카테킨류는 쓴맛을, 그 갈산 에스터 유도체는 떫은맛을 낸다. 홍차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테아플라빈 등의 적색 색소는 차의 색깔에 큰 영향을 미치며, 탄닌은 폴리페놀 화합물의 일종이다.

홍차의 차탕(찻물) 색깔은 주로 홍차 플라보노이드에 의해 결정된다. 테아플라빈과 테아루비진이 차탕의 색깔에 큰 영향을 주는데, 이 두 성분이 많을수록 차탕의 색깔은 선명하고 진한 적색이 되어 좋은 품질로 여겨진다.

홍차의 향기는 리나롤(레몬 같은 향)이나 게라니올(꽃 같은 향)과 같은 테르펜류의 영향이 강하다. 그 외에도 녹색잎 알코올(헥세놀, 풋풋한 잎사귀 향), 알코올류, 녹색잎 알데히드(헥세날, 풋풋한 잎사귀 향), 네롤리돌(우디한 향), 살리실산메틸(습포제 향) 등 많은 물질이 관여한다.

홍차에 포함된 '''홍차 폴리페놀'''은 감기인플루엔자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매일 마시는 것 외에도 홍차로 양치질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한, 충치 예방(불소), 식중독 예방(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콜레스테롤·혈압 저하(홍차 플라보노이드, 타닌), 피부 노화 방지(카테킨) 등의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67]

''동백차''에서 추출한 홍차는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인 혈압과 혈중 지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비 연구가 진행 중이다.[22] 장기간 홍차를 섭취하면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이 약 1~2mmHg 정도 낮아진다.[22][23] 홍차 섭취는 뇌졸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이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는 제한적이다.[24][25]

관찰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 결과, 홍차 섭취는 아시아인 또는 백인 집단의 구강암, 아시아인 집단의 식도암 또는 전립선암, 폐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다.[18][26][27][28]

7. 인기

전 세계 차 생산량 중 홍차는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차이다.[39]

8. 방사능 홍차

2006년,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이 첨가된 홍차를 마신 전직 러시아 정보요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가 런던에서 사망하면서 '방사능 홍차'라는 이름이 생겨났다.[74][75][76] 그는 2000년에 영국으로 망명한 후 러시아 푸틴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해왔는데, 이 때문에 푸틴이 암살을 지시한 것으로 추정된다.[77]

리트비넨코는 2006년 11월 런던의 밀레니엄 호텔에서 전직 러시아 정보 요원 2명과 만나고 귀가한 직후 쓰러져 3주 만에 사망했다. 부검 결과 그의 체내에서 다량의 폴로늄이 검출되었다.[78] 런던 경시청은 그가 홍차를 마시는 데 사용한 잔에서도 폴로늄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런던 경시청은 안드레이 루고보이[79]드미트리 콥툰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러시아에 신병 인도를 요청했으나, 러시아는 이를 거부했다. 이 사건 이후 푸틴이 대접하는 홍차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는 풍자가 나오기도 했다.

폴로늄은 같은 무게의 청산가리(시안화 수소: HCN)보다 약 25만 배나 강한 맹독성 물질로,[80] 1조 분의 1그램만 체내에 들어가도 치명적이며 해독제가 없다.[81] 자연 상태에서는 극소량만 존재하여 추출 비용과 제조 설비 문제로 거의 생산되지 않는다. 연간 생산량은 약 100g 정도로 거의 전량 러시아에서 생산되며 수요도 적다.[82] 매우 희귀한 물질로 일반인들은 구할 수 없고 정부 차원에서만 관리 가능하다.[77] 따라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암살 수단이며, 사건 직후 배후를 알 수밖에 없어 경고성 메시지 전달 효과가 강하다. 피부 침투는 불가능하므로[81] 체외 노출에는 안전하여 취급이 용이하지만, 암살 성공 확률은 매우 높다.

9. 세계 각국의 홍차 문화

터키 홍차


세계 각국에는 다양한 홍차를 즐기는 방법이 있다.

  • '''영국''' : 영국 문화를 대표하는 음료로 많은 국민이 일상적으로 마신다. 보통 밀크티로 마시며, 설탕을 넣는 사람도 있다. 산업혁명 시대 노동자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노동자 계급까지 보급되었기 때문에, 진한 밀크티에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소수파이며, 설탕 없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55] 애프터눈 티 문화가 유명하다.
  • '''프랑스''' : 커피가 흔히 마셔지지만, 부르주아 계급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 '''독일''' : 커피 문화권이지만, 북독일을 중심으로 홍차도 일반화되어 널리 마신다. 특히 프리스란트(Friesland) 지방의 홍차가 유명하다. 뜨거운 밀크티가 주류이며, 맥주처럼 잔에 따라 마시는 경우도 있다.
  • '''폴란드''' : 레몬티가 흔히 마셔진다. 밀크티는 어린이 음료로 여겨진다.
  • '''인도''' : 식민지 시대에 영국의 영향을 받아 독자적인 커피 문화를 발전시켰다. 차이라고 불리는 매우 달콤한 끓인 밀크티를 마시는 습관이 있다.
  • '''중국''' :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마시는 ‘청음법(淸飲法)’이 선호된다.[56] 오행설에서 ‘열기’의 음료로 여겨지기 때문에, 더운 시기를 피해 찬 계절에만 마시는 사람도 있다.[56]
  • '''홍콩''' : 영국식 애프터눈 티도 성행하지만, 서민들은 연유와 설탕을 듬뿍 넣은 홍콩식 밀크티나 레몬을 1/3개 정도 넣은 레몬티, 특히 아이스로 즐긴다. 커피와 함께 마시는 우양차(鴛鴦茶)도 있다.
  • '''티베트''' : 윈난성 등지에서 만들어지는 전벽차(磚茶, 찻잎과 줄기를 쪄서 고형화한 흑차의 일종)를 끓인 물에 버터암염 등을 넣고 저어서 만든다. 버터차라고도 불리며, 비타민C 섭취원이다.
  • '''러시아''' : 사모바르 위에 올려놓은 주전자로 홍차를 진하게 우려낸 후 컵의 4분의 1 정도 넣고 뜨거운 물로 희석하는 방식이다. 잼을 스푼으로 떠서 '''핥아먹으면서''' 홍차를 마시는 것이 예절이다.
  • '''터키''' : "터키 커피"라는 이름처럼 일반적으로는 커피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커피는 고급품이었고 홍차가 친숙한 음료였다. 2단식 주전자를 사용하며, 아래쪽에서 물을 끓이고, 위쪽에서 홍차를 우려낸다. 아래쪽은 위쪽을 보온하는 역할도 한다.
  • '''아랍''' :


일본의 경우, 커피숍이나 카페에서는 커피, 코코아와 함께 주요 음료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페트병 홍차(홍차 음료)도 늘어나고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계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스트레이트, 밀크, 레몬 3가지 마시는 방법이 일반적이며, 설탕이 별도로 제공되어 마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첨가된다.

미국에서는 커피가 많이 마셔지지만, 차가운 음료로는 아이스티가 더 많이 마셔진다.

다음은 일본의 주요 브랜드와 홍차용 품종이다.

일본의 홍차
주요 브랜드



일본의 주요 홍차용 품종
품종명(농림 등록 연도)


9. 1. 한국의 홍차 문화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녹차를 비롯한 다양한 차 문화가 발달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홍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홍차 전문점, 카페, 티룸 등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홍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국의 홍차 문화는 전통적인 차 문화와 현대적인 홍차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한국적인 특색을 살린 홍차 블렌딩이나 홍차와 어울리는 디저트 개발 등 새로운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홍차는 스트레이트 티, 밀크티, 레몬티, 아이스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홍차 레시피도 개발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인삼이나 생강 등을 첨가한 한국적인 홍차 블렌딩이나, 이나 한과와 같이 전통 다과와 함께 홍차를 즐기는 방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몇몇 카페나 찻집에서는 에스프레소처럼 찻잎을 고압으로 추출한 홍차(티 프레소)에 우유를 첨가한 티 라테 등의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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