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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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종대로는 서울특별시 중구와 종로구를 지나는 주요 도로이다. 조선 시대에는 육조와 주요 관아가 위치하여 행정의 중심지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광화문통과 태평통으로 불렸다. 1946년 세종로와 태평로로 개칭되었고, 2010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이순신 장군의 동상,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기관 및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광화문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서울 지하철 1, 3, 5호선이 지나며, 다양한 부속 도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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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지곡》은 세종이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찬불가이자 훈민정음 창제 후 초기 한글 활자본으로, 석가모니의 공덕과 교화를 담고 있으며 국보 제320호로 지정된 조선 전기 국어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2. 역사
2010년 세종로(광화문·세종대로 교차로 간)와 태평로(세종대로 교차로·서울역 간)가 통합되어 세종대로가 생성되었다. 세종대로는 시도 24호선으로 지정되었으며, 일부 구간은 국도 제48호선 및 시도 49호선과 중복된다. 또한, 서울역~숭례문 구간은 남대문로와 중복된다. 구 태평로 지하에는 서울교통공사 1호선이 지난다. 도로변에는 많은 문화·행정시설이 즐비하며, 서울 고종 어극 40년 칭경기념비 앞에는 1914년부터 도로원표가 설치되어 있다. 구 세종로는 1953년 3월 25일 확장되어 한국에서 가장 넓은 폭 100m를 자랑했다. 2009년에는 그중 6차선이 광화문광장**으로 조성되어 같은 해 8월 1일부터 일반에 공개되었다.
조선 시대, 후일의 세종로 주변은 의정부와 육조를 비롯한 각종 기관이 집중된 행정 중심지였기 때문에 '''육조거리''' 또는 '''육조앞'''이라고 불렸다. 광화문 일대는 황토의 낮은 언덕이 있었기 때문에 '''황토마루'''(황토현)라고도 불렸고, 세종대로 교차로에 해당하는 곳은 해치상이 있었기 때문에 '''해태앞'''이라고 불렸다. 태평로라는 이름은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는 태평관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일제강점기에는 광화문통 및 태평통이라고 불렸으며, 1946년 10월 1일에 세종로 및 태평로로 개칭되었다. 세종로와 태평로는 모두 법정동 이름으로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1]
2. 1. 조선 시대
조선시대 당시 세종로는 58자(尺)로 뚫린 가장 넓은 길이었다. 오늘날의 국무회의 격인 의정부를 비롯하여 이조, 호조, 예조 등 육조와 한성부, 사헌부 등 주요 관아가 위치한 곳으로서 조선왕조 행정의 중심지였다. 따라서 이 일대를 '''육조거리'''(六曹街) 또는 '''육조앞'''(六曹前), '''육조앞길'''(六曹前路)이라 불렀으며, 육조거리가 끝나는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는 나지막한 황토 언덕이 있어서 이곳을 '황토마루(黃土峴)'라고 불렀다. 현재 세종로 사거리에 해당하는 곳에 해태상이 있어서 '해태앞'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1]2. 2. 일제강점기
1912년에 발표된 일제의 경성시구개수예정계획(京城市區改修預定計劃)에 따라 광화문 앞 거리에 '''광화문통'''(光化門通)이라는 이름이 붙었다.[10] 또한 태평관 앞 거리도 태평통(太平通)으로 개칭하였다.[11]1936년 조선총독부는 광화문통의 가로폭을 30간(약 53m)으로 축소했다.
2. 3. 해방 이후


1946년 10월 1일, 일제강점기에 광화문통 및 태평통으로 불리던 곳을 세종로와 태평로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세종로’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왕궁인 경복궁의 앞거리이며 세종의 탄생지인 준수방(俊秀坊)에서 멀지 않다는 이유로 정해졌다.[13]
1952년 3월 25일에 세종로를 지금과 같은 폭으로 확장했다. 1984년 11월 7일에는 가로명(街路名)을 제정할 때 세종로 사거리에서 광화문 삼거리를 각각 기점과 종점으로 정했다.
2008년 5월 27일에 세종로의 종로-광화문 삼거리에 이르는 구간의 6개 차로를 이용해 광화문광장이 착공되었으며[12], 2009년 중순에 완공되었다. 그해 8월 1일에 서울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2010년 세종로와 태평로를 합쳐 ‘세종대로’라는 새 이름을 붙였다.[13]
3. 특징

세종대로는 조선 시대부터 서울의 중심 도로였다. 이씨조선 시대에는 의정부와 육조 등 주요 행정 기관이 위치하여 육조거리 또는 육조앞이라고 불렸다. 광화문 일대는 황토 언덕이 있어 황토마루(황토현)라고도 불렸고, 세종대로 교차로 부근에는 해치상이 있어 해태앞이라고 불렸다.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던 태평관이 있었던 데서 태평로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일제강점기에는 광화문통 및 태평통으로 불렸으며, 1946년 10월 1일 광복 이후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려 세종로 및 태평로로 개칭되었다. 세종로와 태평로는 모두 법정동 이름으로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1953년 3월 25일, 세종로는 확장되어 폭 100m로 한국에서 가장 넓은 도로였다. 2009년에는 도로 일부가 광화문 광장으로 조성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세종대로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과거에는 해병대원들이 전역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충성을 맹세하는 관례가 있었으나, 교통 체증 문제로 중단되었다.
3. 1. 교통

세종로 교차로에는 한국의 해군 영웅인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서 있다.
2009년, 15개월 동안 주요 구간을 개보수하여 600미터 도로의 차선을 16개에서 10개로 줄였다.[2] 이 공사는 광화문 앞 구간과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세종로 교차로까지 세종문화회관 앞을 따라 남쪽으로 이어지는 3방향 교차로의 구간을 포함했으며, 도로 중앙에 공공 개방 공간인 광화문 광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었다.[3][4]
2009년 11월 29일, 한국방송공사(KBS)의 2009년 스파이 액션 드라마 시리즈인 《아이리스》 촬영을 위해 도로 일부가 12시간 동안 통제되었다.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주연의 드라마였다.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광장의 5차선 도로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통제되었고, 교보문고 쪽 5차선은 통행이 허용되었다. 이는 서울특별시가 광화문광장에서의 촬영을 위해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허가를 내준 첫 번째 사례이며, 청계천과 한강을 포함한 주요 관광 명소를 홍보하려는 정부 계획의 일환이었다.[5][6]
2012년 9월 23일, 서울특별시는 세종로 550m 구간을 시범적으로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지정하고 자전거 통행은 허용했다. 해당 구간은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광장을 지나 세종로 교차로까지 이어진다.[7] 세종대로 남쪽 끝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이 있고, 북쪽 끝 부근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이 있다.
3. 2. 보행자 전용 구역
2012년 9월 23일, 서울특별시는 세종로 550m 구간을 시범적으로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지정하고 자전거 통행은 허용했다. 해당 구간은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광장을 지나 세종로 교차로까지 이어진다.[7]2009년 11월 29일, 한국방송공사(KBS)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을 위해 세종로 일부가 12시간 동안 통제되었다.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등이 출연한 이 드라마의 총격전 장면은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광장 5차선 도로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촬영되었으며, 교보문고 쪽 5차선 도로는 통행이 허용되었다. 이는 서울특별시가 광화문광장에서의 촬영을 위해 차량 통행을 통제한 첫 번째 사례로, 청계천, 한강 등 주요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정부 계획의 일환이었다.[5][6]
4. 주요 경유지 및 교차 도로
세종대로는 서울특별시 중구와 종로구를 지나는 주요 도로로, 2010년에 세종로(광화문~세종대로 사거리)와 태평로(세종대로 사거리~서울역)를 통합하여 만들어졌다.
세종대로는 시도 24호선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도 48호선 및 시도 49호선과 일부 구간이 겹친다. 서울역~숭례문 구간은 남대문로와 겹치며, 구 태평로 지하에는 서울교통공사 1호선이 지난다.
조선 시대에 세종로 일대는 의정부, 육조 등 주요 기관이 모여 있어 육조거리 또는 육조앞이라 불렸다. 광화문 부근은 황토마루(황토현), 세종대로 사거리 부근은 해태앞이라고도 불렸다. 태평로는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던 태평관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에는 광화문통, 태평통으로 불리다가 1946년에 세종로와 태평로로 바뀌었다.
1953년 3월 25일, 구 세종로는 폭 100m로 확장되어 한국에서 가장 넓은 도로였다. 2009년에는 이 중 6차선이 광화문광장으로 조성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4. 1. 주요 경유지
- 경복궁
- 광화문
- 정부서울청사
- 세종문화회관
- 문화체육관광부
- 주한 미국 대사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KT
- 교보생명빌딩, 교보문고
- 국립고궁박물관
- 일민미술관
- 조선일보
- 동아일보
- 서울역
- 숭례문(남대문)
- 남대문시장
- 신한은행 본점
- 삼성그룹 본관
- 시청역 (서울교통공사 1호선, 2호선)
- 서울특별시청·서울도서관·서울광장
- 덕수궁
- 서울주교좌성당(성공회)
- 서울특별시의회 청사(구 경성부민관)
- 서울신문사
- 청계천
- 동아일보
- 주한중화민국대표부
- 고종 즉위 40년 칭경기념비
- 교보문고 광화문점
- 광화문역 (서울교통공사 5호선)
- 세종문화회관
- 주한 미국 대사관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정부서울청사
- 광화문광장
- * 세종대왕상
- * 이순신 장군상
- 경복궁·광화문
- 경복궁역 (서울교통공사 3호선)
4. 2. 교차 도로
세종대로는 2010년에 세종로(광화문·세종대로 교차로 간)와 태평로(세종대로 교차로·서울역 간)가 통합되어 생성되었다. 시도 24호선으로 지정되었으며, 일부 구간은 국도 48호선 및 시도 49호선과 중복된다. 또한, 서울역~숭례문 구간은 남대문로와 중복된다. 구 태평로 지하에는 서울교통공사 1호선이 지난다. 도로변에는 많은 문화·행정시설이 있으며, 서울 고종 어극 40년 칭경기념비 앞에는 1914년부터 도로원표가 설치되어 있다. 구 세종로는 1953년 3월 25일 확장되어 한국에서 가장 넓은 폭 100m를 자랑한다. 2009년에는 그중 6차선이 광화문광장으로 조성되어 같은 해 8월 1일부터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씨조선 시대, 후일의 세종로 주변은 의정부와 육조를 비롯한 각종 기관이 집중된 행정 중심지였기 때문에 육조거리 또는 육조앞이라고 불렸다. 광화문 일대는 황토의 낮은 언덕이 있었기 때문에 황토마루(황토현)라고도 불렸고, 세종대로 교차로에 해당하는 곳은 해치상이 있었기 때문에 해태앞이라고 불렸다. 태평로라는 이름은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는 태평관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일제강점기에는 광화문통 및 태평통이라고 불렸으며, 독립 후인 1946년 10월 1일에 세종로 및 태평로로 개칭되었다. 세종로와 태평로는 모두 법정동 이름으로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5. 주요 기관 및 시설
세종대로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6. 촬영
세종대로에서 촬영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 1976년 영화 '사랑의 스잔나'
- 2004년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2009년 영화 '전우치'
-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
- 2009년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
- 2010년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 2010년 드라마 '로드 넘버원'
- 2010년 영화 해결사
2009년 11월 29일, 한국방송공사(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총격전 장면 촬영을 위해 세종대로 일부가 12시간 동안 통제되었다. 이 드라마에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등이 출연했다.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 광장 5차선 도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통제되었고, 교보문고 쪽 5차선은 통행이 허용되었다. 이는 서울특별시가 광화문광장에서의 촬영을 위해 차량 통행을 통제한 첫 번째 사례이며, 청계천과 한강 등 주요 관광 명소를 홍보하려는 계획의 일환이었다.[5][6]
7. 부속 도로
참조
[1]
뉴스
Gwanghwamun Plaza: Let's Try to Turn New Place into National Symbol
https://koreatimes.c[...]
2009-08-02
[2]
뉴스
Gwanghwamun Plaza to Open Saturday
https://koreatimes.c[...]
2009-07-26
[3]
뉴스
Popular plaza
http://koreajoongang[...]
2009-08-03
[4]
뉴스
The road less travelled, by cars
http://koreajoongang[...]
2009-08-03
[5]
뉴스
Spy drama shoots in central Seoul
http://koreajoongang[...]
2009-11-28
[6]
뉴스
'Iris' will be back for a second season, sans Lee Byung-hun
http://koreajoongang[...]
2009-12-03
[7]
뉴스
Pedestrian Zone Planned for Central Seoul
http://english.chosu[...]
2012-09-21
[8]
기타
[9]
기타
[10]
법령
조선총독부 경기도 고시 제7호
1914-04-01
[11]
법령
조선총독부 경기도 고시 제32호
1936-03-23
[12]
뉴스
서울 광화문광장 내년 6월 '시민 품으로'
http://media.daum.ne[...]
연합뉴스
2008-05-27
[13]
뉴스
서울 세종로·태평로 합쳐 ‘세종대로’로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0-04-25
[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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