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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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자나무는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감귤류 식물로, 신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유노스'로 불리며, 중국에서는 향등으로 불린다. 한국에는 신라 시대에 전래되었으며,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지역에서 재배된다. 열매는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유자차, 유자청, 유자화채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된다. 유자는 추위에 강하고, 씨앗으로 키울 경우 결실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접목을 통해 재배 기간을 단축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유자 생산량이 세계 제일이며, 약용 및 입욕제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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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나무 | |
---|---|
식물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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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itrus × junos |
이명 | Citrus ichangensis × Citrus reticulata var. austera |
영어 이름 | Yuzu |
일본어 이름 | 柚子 (유즈) ユズ (유즈) |
중국어 이름 | 莽山野橘 (망산예귤) |
생물학적 분류 | |
계 | 식물계 |
문 (계통군) | 피자식물 |
강 (계통군) | 진정쌍떡잎식물 |
목 | 무환자나무목 |
과 | 운향과 |
속 | 귤속 |
종 | 유자 (Citrus junos) |
특징 | |
용도 | 식용 |
설명 | 유자는 의창지와 감귤의 잡종이다. |
2. 명칭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柚(유)", "由(유)", "柚仔(유자)"와 같은 표기나, "이즈", "유노스"와 같은 호칭이 있었다. 와묘쇼(932년경)에는 한자어로 "柚(유)", 일본어 이름도 "由(유)"로 표기되어 있다. 별칭으로는 유노스라고도 한다. 시큼한 맛 때문에, 일본에서는 "柚酸(유즈)"으로 표기되었고, "柚ノ酸(유노산)"이라는 별명이 생겨났다.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원산지는 중국의 장강 상류로서 쓰촨성, 후베이성, 윈난성 및 티베트 등지에 야생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신라시대에 전래되었고, 제주도를 포함하여 고창, 거창, 완도, 장흥, 강진, 거제 및 남해 등의 남해안에 걸쳐 재배되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37]
유자는 귤속 식물 중에서 병과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며, 영하 9도까지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다. 주요 병해충으로는 검은점무늬병, 더뎅이병, 귤응애, 귤녹응애 등이 있지만, 그 종류와 발생 빈도가 낮아 유기농 재배가 쉽다. 또한, 감귤속 중에서는 내한성이 가장 강하며, 연평균 기온 12~15도의 서늘한 기후가 재배 적지이다. 감귤류에 많이 발생하는 가루이병, 궤양병에 대한 내성이 있어 살균이 거의 필요 없고, 다른 감귤류보다 손이 덜 가며, 무농약 재배가 비교적 쉽다는 특징이 있다.
"柚(유)"는 옛날에는 유자를 의미했지만, 근세에는 유자와 비슷한 대형 감귤류가 전해져, 1712년의 와칸산사이즈에에서는 柚(유)에 두 종류가 있으며, 큰 쪽은 "朱欒(슈란)"이라고도 불린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朱欒(슈란)"은 자몽(분탄)을 말하며, 1709년의 야마토 혼조에는 "朱欒(잔보)"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야마토 혼조에는 朱欒(잔보)는 교토에서는 "자가타라 유(유)"라고 불린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자가타라 유(유)"는 자카르타에서 전해진 자몽의 근연종으로 시시유자의 일종이라고도 한다.
학명인 지우노스(''junos'')는 시코쿠, 규슈 지방에서 사용된 "유노스"에서 유래했다. 중국 식물명(한자어)은 香橙(향등)이라고 한다. 유자는 중국의 옛 이름이지만, 지금의 중국어에서 柚(유)나 柚子(유자)는 자몽을 가리킨다.
3. 분포
유자는 티베트와 중국 중부에서 기원하여 야생으로 자랐다. 당나라 시대에 일본과 한국에 전파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재배되고 있다.[4] 유자는 추위에 비교적 강하다는 점에서 감귤류 중 드문데, 이는 내한성이 강한 이창 파페다를 조상으로 둔 덕분이며, 다른 섬세한 감귤류가 생존하기 어려운 -7°C의 겨울 기온을 가진 지역에서도 재배될 수 있다.[5]
'''유자'''(본유자)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중앙 및 서역, 양쯔강 상류가 원산지로 여겨진다. 중국에서 일본으로 헤이안 시대 초기에 전해진 것으로 보이며, 각지에 퍼져 재배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역사서에는 아스카 시대·나라 시대에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다.[31]
'''하나요'''(꽃유자)는 일본 원산이라고도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일본에서는 혼슈(도호쿠 남부 이남), 시코쿠, 규슈에 분포한다. 생산량은 일본이 세계 제일이며, 전국에서 널리 재배되지만, 주요 산지로는 고치현, 도쿠시마현이 잘 알려져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이나 대한민국 최남단의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4. 특징
성장이 느려 씨앗부터 키우는 실생 재배에서는 결실까지 10여 년이 걸리기 때문에, 결실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탱자에 접목하여 수년 내에 수확하는 경우가 많다.[29]
4. 1. 형태
유자는 신맛과 향기가 강한 편이고 열매는 크고 껍질은 울퉁불퉁하다. 귤속 식물 가운데서는 병에 견디는 힘(내병성)과 추위에 견디는 힘(내한성)이 강해, 영하 9도까지의 추위에 견딜 수 있다. 열매 지름은 보통 5.5cm에서 7.5cm 가량이나, 10cm 이상 자라기도 한다. 유자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은 검은점무늬병, 더뎅이병, 귤응애, 귤녹응애 등이 있지만, 병해충의 종류와 발생 빈도가 낮아 유기재배가 용이하다.
유자는 곧게 뻗은 관목 또는 작은 나무 형태이며, 흔히 큰 가시가 많이 나 있다. 잎은 크고 잎 모양의 잎자루가 특징적이며, 카피르 라임 및 이창 파페다의 잎과 유사하고 향이 강하다.
상록 활엽수의 작은 키 나무로[29], 높이는 4m 정도이며, 수세가 강하고 곧게 자라 큰 나무가 된다. 잎겨드랑이에 가시가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이 잎자루의 날개 때문에 유자 잎은 작은 잎과 큰 잎이 이어져 관절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유자는 단엽으로 여겨지지만, 겹잎으로의 진화 과정이 나타난 모습으로 여겨지며, 식물학에서는 "단신복엽"이라고 부른다.
꽃은 초여름(5 - 6월경)에 잎 겨드랑이에 지름 1cm - 2cm 정도의 흰색 꽃잎 5장을 가진 꽃을 피운다.
열매는 9 - 12월에 맺으며, 가을에는 구형의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지름 4cm - 8cm, 무게 약 110g이며[27], 과피 표면은 울퉁불퉁하다. 씨앗이 많은 편이며, 신맛이 강하고 독특한 상쾌한 향을 풍긴다.
감귤속 중에서는 내한성이 가장 강하며, 연평균 기온 12~15도의 서늘한 기후가 적합하다. 감귤류에 많이 발생하는 가루이병, 궤양병에 대한 내성이 있어 살균이 거의 필요 없고, 다른 감귤류보다 손이 덜 가며, 무농약 재배가 비교적 쉽다는 특징이 있다.
성장이 늦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씨앗부터 키우는 실생 재배는 결실까지 10여 년이 걸리기 때문에, 탱자에 접목하여 수확 기간을 수년 내로 단축하는 경우가 많다.
4. 2. 생태
유자는 신맛과 향기가 강하며, 열매는 크고 껍질은 울퉁불퉁하다. 귤속 식물 중에서는 병에 견디는 힘(내병성)과 추위에 견디는 힘(내한성)이 강하여 영하 9도까지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다. 열매의 지름은 보통 5.5cm에서 7.5cm 정도이나, 10cm 이상 자라기도 한다. 유자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으로는 검은점무늬병, 더뎅이병과 귤응애, 귤녹응애 등이 있지만, 병해충의 종류와 발생 빈도가 낮아 유기농 재배가 용이하다.
유자는 곧게 뻗은 관목 또는 작은 나무를 형성하며, 흔히 많은 큰 가시를 가지고 있다. 잎은 크고 잎 모양의 잎자루가 특징적이며, 카피르 라임 및 이창 파페다의 잎과 유사하며 향이 강하다.[4]
유자는 여러 면에서 스다치(''Citrus sudachi'', 유자와 귤의 교배종)와 매우 유사하지만, 스다치와 달리 유자는 결국 주황색으로 익으며, 과일의 풍미에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유자는 단엽으로 여겨지지만, 겹잎으로의 진화 과정이 나타난 모습으로 여겨지며, 이를 식물학에서는 "단신복엽"이라고 부른다.
꽃은 초여름(5~6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지름 1~2cm 정도의 흰색 꽃잎 5장을 가진 꽃을 피운다. 열매는 9~12월에 맺으며, 가을에는 구형의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지름 4~8cm, 무게 약 110g이며, 과피 표면은 울퉁불퉁하다. 씨앗이 많은 경우가 많고, 신맛이 강하며 독특하고 상쾌한 향을 풍긴다.
감귤속 중에서는 내한성이 가장 강하며, 연평균 기온 12~15도의 서늘한 기후가 재배 적지이다. 감귤류에 많이 발생하는 가루이병, 궤양병에 대한 내성이 있어 살균이 거의 필요 없고, 다른 감귤류보다 손이 덜 가며, 무농약 재배가 비교적 쉽다는 특징이 있다.
성장이 느려 씨앗부터 키우는 실생 재배에서는 결실까지 10여 년이 걸리기 때문에, 결실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탱자에 접목하여 수년 내에 수확하는 경우가 많다.[29]
5. 품종
일본에서는 '꽃유자'(花柚子, 花ゆず|하나 유자일본어)라는 관상용 유자 품종이 열매 대신 꽃을 위해 재배되기도 한다. 유자의 일종인 '유코'는 일본에서만 재배되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일본 남부에서 이 품종을 부활시키려는 노력이 이루어졌다.[6] 獅子柚子|시시 유자|일본어(직역: 사자 유자)는 울퉁불퉁한 껍질을 가진 또 다른 일본 유자 품종이다.[7]
제주도의 한국 감귤류인 당유자는 모양과 맛이 유자와 유사하여 유자의 일종으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유전적으로는 자몽의 변종이다.
일본에서 현재 재배되는 유자는 주로 3계통이 있다. "키토 계통"은 본 유자이며, "야마네 계통"은 조기 결실 품종이다. "다다니시키"[32]는 무핵(씨 없는) 유자이다. "다다니시키"는 본 유자와 비교하여 과실이 약간 작고 향이 약간 떨어진다고 여겨지지만, 가시가 적고 씨앗도 거의 없으며 과즙이 많아 재배하기가 더 쉽다. 긴 가시는 강풍에 의해 과실을 손상시켜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수확 시 그 열매를 모두 수확하지 않는 감나무의 "고모리가키" 풍습과 마찬가지로, 유자에도 "고모리유자"라는 풍습이 있는 지역도 있다(사가미하라시 사와이 지구 등).
6. 재배
당나라 시대에 일본과 한국에 전파된 유자는 현재까지도 재배되고 있다.[4] 유자는 생장이 느려 일반적으로 열매를 맺기까지 10년이 걸린다. 열매를 맺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카라타치(''P. trifoliata'')에 접목할 수 있다. 유자는 추위에 비교적 강하다는 점에서 감귤류 중 드문데, 이는 내한성이 강한 이창 파페다를 조상으로 둔 덕분이며, 다른 섬세한 감귤류가 생존하기 어려운 -7°C의 겨울 기온을 가진 지역에서도 재배될 수 있다.[5]
일본에서 재배되는 유자에는 주로 본 유자인 "키토 계통", 조기 결실 품종인 "야마네 계통", 무핵(씨 없는) 유자인 "다다니시키[32]" 3계통이 있다. "다다니시키"는 본 유자와 비교하여 과실이 약간 작고 향이 약간 떨어진다고 여겨지지만, 가시가 적고 씨앗도 거의 없으며, 과즙이 많아 재배하기 쉽다.
또한, 수확 시 열매를 모두 수확하지 않는 감나무의 "고모리가키" 풍습과 마찬가지로, 유자에도 "고모리유자"라는 풍습이 있는 지역도 있다(사가미하라시 사와이 지구 등).
6. 1. 일본
일본에서는 '꽃 유자'라는 花柚子|하나 유자일본어라는 유자의 관상용 품종이 열매 대신 꽃을 위해 재배되기도 한다. 유자의 일종인 '유코'는 일본에서만 재배되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일본 남부에서 이 품종을 부활시키려는 노력이 이루어졌다.[6] 일본의 또 다른 유자 품종은 울퉁불퉁한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獅子柚子|시시 유자일본어라고 불린다. (직역: 사자 유자)[7]일본의 역사서에는 아스카 시대·나라 시대에 유자를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다[31]。
일본에서는 혼슈(도호쿠 남부 이남), 시코쿠, 규슈에 유자가 분포한다. 생산량은 일본이 세계 제일이며, 전국에서 널리 재배되지만, 주요 산지로는 고치현, 도쿠시마현이 잘 알려져 있다.
농림수산성의 통계에 따르면 1960년대까지는 사이타마현이 주요 산지였으나, 1970년 이후 고치현, 도쿠시마현 등이 주요 산지가 되었다.[27] 특히 1990년 이후부터 수확량이 대폭 증가하여, 오늘날에는 시코쿠 지방(고치현, 도쿠시마현, 에히메현)의 3개 현에서 일본산 유자의 80% 가까이를 차지한다.
서일본의 산지가 대규모화되는 한편, 동일본의 산지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축소되어, 간토 지방 전 지역을 합쳐도 300톤 정도(가고시마현의 절반 미만)에 불과하다. 그중에서도 이와테현 리쿠젠타카다시는 유자 산지의 북쪽 한계인 '북쪽 한계의 유자'로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의 주요 유자 생산지는 다음과 같다.
지역 | 주요 생산지 |
---|---|
이와테현 | 리쿠젠타카다시 |
이바라키현 | 히타치오타시 |
도치기현 | 모테기마치 |
사이타마현 | 모로야마마치, 오고세마치, 도키가와마치(구 토키가와무라) |
도쿄도 | 오메시 |
야마나시현 | 후지카와마치(구 마스호마치), 우에노하라시(구 우에노하라마치) |
시즈오카현 | 가와네혼초(구 나카가와네마치) |
기후현 | 세키시(구 카미노호무라) |
교토부 | 교탄바초(구 미즈호초) |
오사카부 | 미노오시 |
효고현 | 카미카와초(구 칸자키초), 히메지시(구 야스토미초), 야부시(구 야부카초) 등 |
와카야마현 | 키미노초(구 노가미초), 고자카와초, 아리다가와초(구 시미즈초), 타나베시(구 류진무라) 등 |
시마네현 | 마스다시(구 미토초), 오다시, 이즈모시 등 |
오카야마현 | 쿠메난초, 이바라시(구 요시이초), 미마사카시(구 사쿠토초), 타카하시시(구 나리하와초) |
히로시마현 | 미요시시(구 사쿠기무라), 아키타카타시(구 타카미야초) |
야마구치현 | 하기시(구 카와카미무라, 구 아사히무라) |
도쿠시마현 | 나카초(구 키토무라), 미마시(구 키야다이라무라), 카미카츠초, 츠루기초(구 이치우무라) 등 |
에히메현 | 키호쿠초(구 히요시무라, 구 히로노초), 마츠노초, 세이요시(조가와마치), 우치코초 등 |
고치현 | 가미시(구 모노베무라, 구 카호쿠초, 구 토사야마다초), 아키시, 키타가와무라, 마즈무라, 고치시(구 토사야마무라), 오토요초, 시만토초(구 타이쇼초), 시만토시(구 니시토사무라), 미하라무라 등 |
후쿠오카현 | 야메시(구 야베무라), 조게마치(구 신요시토미무라), 도호무라(구 호주잔무라) |
구마모토현 | 야마토초(구 야베초), 구마모토시, 야쓰시로시(구 이즈미무라) 등 |
오이타현 | 우사시(구 이나이초), 히타시(구 나카츠에무라, 구 카미츠에무라), 키츠키시(구 야마가초) 등 |
미야자키현 | 사이토시, 고바야시시(구 스기무라), 히노카게초, 니시메라무라 등 |
가고시마현 | 소오시(구 스에요시초), 오사키초, 이사시(구 오구치시) 등 |
7. 이용
유자는 레몬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감기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유기산 또한 풍부하여 노화와 피로 방지에 효과적이다.[38] 비타민 B 및 당질, 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이 들어 있어 뇌혈관 장애와 풍을 막아준다.[38] 유자차, 유자청, 유자화채 등으로 활용된다.
21세기 초부터 유자는 미국 및 기타 서방 국가의 요리사들이 점점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고, 2003년 뉴욕 타임스 기사에서 주목을 받았다.[23] 미국에서는 미국 농무부가 신선한 유자(대부분의 감귤류 식물과 함께)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지만,[24] 1888년 캘리포니아에 도입된 이후, 유자는 미국에서 재배되어 판매되고 있다.[23]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유자를 이용한 유자탕을 즐겼다. 유자 열매를 욕조에 넣어 목욕을 하면 혈행을 촉진시켜 체온을 상승시켜 감기에 걸리기 어렵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어깨 결림, 요통, 신경통, 통풍, 냉증 등에도 좋다고 여겨진다.[27] 교토시 우쿄구 사가 미즈오에서는 유자 재배 농가 9곳이 유자탕을 곁들인 닭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독특하고 상쾌한 향으로 인해 다양한 향수에 사용된다. 일본에서는 과피를 압착하여 정유를 채유하고 있으며, 과즙 착즙 후 남은 찌꺼기에 포함된 정유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초음파 감압 수증기 증류법이 개발되었다.[33]
과실은 '''등자'''(とうし), 과피는 '''등자피'''(とうしひ)라고 칭하며 약용으로 사용한다. 구역질, 구토, 숙취, 생선이나 게의 식중독에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33] 민간요법으로, 건조 과실을 달여 복용하거나, 생 과피를 깎아 낸 것을 찻숟가락 반 분량 또는 과실 1개의 과즙을 짜서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폰즈탕"을 마시면 감기 초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로 회복, 냉증 등에는 유자술을 마시면 좋다. 유자술은 미숙과를 소주에 담가 만든다. 그 외 과즙은 피부 거칠어짐이나 살갗이 트는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33] 유자의 종자 기름에는, 멜라닌의 생성 억제 및 알레르기성 피부염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34]
7. 1. 식용
레몬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감기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유기산 또한 풍부하여 노화와 피로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그 외에 비타민 B 및 당질, 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이 들어 있어 뇌혈관 장애와 풍을 막아준다.[38] 유자의 과즙에는 구연산, 주석산, 시트랄 약 9%가 포함되어 있다. 열매는 구강과 목의 갈증을 해소하는 청량지갈 작용이 있으며, 과즙액에 콜레라균과 장티푸스균에 대한 제균 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껍질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온주 밀감과 비교하여 약 4배(약 150 mg)가 있다.
익은 유자라도 산미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보통은 직접 식용으로 하지는 않는다. 고명이 아니라 유자 자체를 맛보는 조리 예로는, 보존식으로서의 유자병 외에, 대한민국의 유자차처럼 껍질째 얇게 썰어 설탕이나 꿀에 절여 두는 방법 등이 있다. 유자 과즙을 설탕과 무탄산수로 희석한 레모네이드와 같은 음료도 있다. 과즙은 츄하이 등에도 사용되며, 유자로 만든 와인도 있다.
유자 열매 중 과육 부분을 파내어 그릇 모양으로 만든 것을 '유자 가마'라고 부르며, 요리를 담을 때 사용된다.
21세기 초부터 유자는 미국 및 기타 서방 국가의 요리사들이 점점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고, 2003년 뉴욕 타임스 기사에서 주목을 받았다.[23] 미국에서는 미국 농무부가 신선한 유자(대부분의 감귤류 식물과 함께)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과일과 나무 모두가 포함된다.[24] 이는 국내 작물 간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23][25] 그러나 1888년 캘리포니아에 도입된 이후, 유자는 미국에서 재배되어 판매되고 있다.[23]
유자의 과즙이나 껍질은 일본 요리 등에서 향미와 산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과육 부분뿐만 아니라 껍질도 시치미에 첨가되는 등 향신료·고명으로 사용된다. 모두 덜 익은 상태와 익은 상태 모두 사용된다. 규슈 지방에서는 유자 고추라고 불리는 조미료로도 사용된다. 이것은 유자 껍질에 껍질이 푸를 때는 푸른 고추, 노랗게 익었을 때는 붉은 고추와 소금을 섞어 만드는 것으로, 녹색 또는 붉은색을 띤다. 유안 구이에도 사용된다.
최근에는 스페인의 유명 레스토랑이었던 엘 불리가 유자를 대대적으로 선전한 것이 발단이 되어, 프랑스 요리를 비롯한 서양 요리에도 유자의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7. 2. 기타 용도
유자는 레몬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감기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유기산 또한 풍부하여 노화와 피로 방지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B 및 당질, 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이 들어 있어 뇌혈관 장애와 풍을 막아준다.[38]등으로 활용된다.
21세기 초부터 유자는 미국 및 기타 서방 국가의 요리사들이 점점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고, 2003년 뉴욕 타임스 기사에서 주목을 받았다.[23] 미국에서는 미국 농무부가 신선한 유자(대부분의 감귤류 식물과 함께)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지만,[24] 1888년 캘리포니아에 도입된 이후, 유자는 미국에서 재배되어 판매되고 있다.[23]
여름에는 푸른 유자, 가을부터 겨울에는 익은 노란 유자가 유통된다.[27] 유자의 과즙이나 껍질은 일본 요리 등에서 향미와 산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되며,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도 향신료·고명으로 사용된다. 규슈 지방에서는 유자 고추라고 불리는 조미료로도 사용된다. 익은 유자라도 산미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보통은 직접 식용으로 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의 유자차처럼 껍질째 얇게 썰어 설탕이나 꿀에 절여 먹기도 한다. 유자 과즙을 설탕과 무탄산수로 희석한 레모네이드와 같은 음료, 유자로 만든 와인도 있다.
유자 열매 중 과육 부분을 파내어 그릇 모양으로 만든 것을 '유자 가마'라고 부르며, 요리를 담을 때 사용된다. 최근에는 스페인의 유명 레스토랑이었던 엘 불리가 유자를 대대적으로 선전한 것을 계기로, 프랑스 요리를 비롯한 서양 요리에도 유자의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유자 과즙에는 구연산, 주석산, 시트랄 약 9%가 포함되어 있다. 껍질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온주 밀감과 비교하여 약 4배(약 150 mg)가 있다.[33]
독특하고 상쾌한 향으로 인해 다양한 향수에 사용된다. 일본에서는 과피를 압착하여 정유를 채유하고 있으며, 과즙 착즙 후 남은 찌꺼기에 포함된 정유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초음파 감압 수증기 증류법이 개발되었다.[33]
과실은 '''등자'''(とうし), 과피는 '''등자피'''(とうしひ)라고 칭하며 약용으로 사용한다. 구역질, 구토, 숙취, 생선이나 게의 식중독에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33]
민간요법으로, 건조 과실을 달여 복용하거나, 생 과피를 깎아 낸 것을 찻숟가락 반 분량 또는 과실 1개의 과즙을 짜서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폰즈탕"을 마시면 감기 초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로 회복, 냉증 등에는 유자술을 마시면 좋다. 유자술은 미숙과를 소주에 담가 만든다. 그 외 과즙은 피부 거칠어짐이나 살갗이 트는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33]
유자의 종자 기름에는, 멜라닌의 생성 억제 및 알레르기성 피부염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34]
8. 문화
유자는 성장이 느려 씨앗에서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리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다음과 같은 속담들이 전해진다.
이처럼 유자는 지역에 따라 18년 외에도 9년, 16년, 30년 등으로 전해지기도 한다.[1]
유자의 꽃말은 "건강미", "사랑의 한숨"이다.[1] 유자 꽃은 하이쿠나 와카에도 읊어지며, "유자 꽃"으로 불리며 우아함이 칭찬받아 왔다.[1] 하이쿠에서 유자 열매는 가을의 계절어, 꽃은 여름의 계절어가 된다. 유자탕은 겨울의 계절어이다.
동지에 유자탕을 먹는 것은 일본 가정에 지금도 남아 있는 겨울 풍습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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