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아유르베다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아유르베다는 기원전 15세기경부터 존재했다고 주장되는 인도의 전통 의학 체계이다. 베다를 기반으로 하며, 인체를 다투, 말라스, 도샤로 구성된 것으로 본다.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약물을 사용하며, 90% 이상의 치료법이 식물 기반이다. 현대에는 인도와 네팔 등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 아유르베다 의학 학위 과정도 운영된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 부족과 중금속 오염 등의 안전성 문제로 비판받고 있으며, 사이비 과학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2. 역사

아유르베다(आयुर्वेद|아유르베다sa)라는 용어는 '생명' 또는 '수명'을 뜻하는 '아유스'(āyus)와 '지식'을 뜻하는 '베다'(veda)라는 두 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명에 대한 지식"[17] 또는 "생명과 수명에 대한 지식"으로 번역된다.[18][135]

아유르베다는 고대 시대에 개발되어 현대에도 널리 사용되는 몇 안 되는 의학 체계 중 하나이다.[135] 인도 중세 시대 전반에 걸쳐 번성했으며, 달하나(1200년경 활동), 사르가다라(1300년경 활동), 바바미스라(1500년경 활동)는 인도 의학에 관한 저서를 편찬했다.[162] 수스루타와 차라카의 의학 저서는 5세기에 중국어로 번역되었으며,[163] 8세기에는 아랍어와 페르시아어로 번역되었다.[164] 9세기 페르시아 의사 무함마드 이븐 자카리야 알 라지는 이 텍스트에 정통했다.[165][166] 아유르베다 텍스트에서 파생된 아랍어 저서는 결국 12세기까지 유럽에도 전해졌다.[167][168] 르네상스 이탈리아에서, 시칠리아의 브란카 가문과 가스파레 탈리아코치(볼로냐)는 수스루타의 수술 기법을 아랍어로 수용하는 데 영향을 받았다.[168]

영국 의사들은 인도식 방법을 사용하여 코 성형술이 시행되는 것을 관찰하기 위해 인도로 갔으며, 1794년 ''젠틀맨스 매거진''에 보고서가 게재되었다.[169] ''수스루타 삼히타''에 설명된 기구는 유럽에서 더 개량되었다.[170] 조지프 콘스탄틴 카르푸는 20년 동안 인도에서 성형 수술 방법을 연구했으며, 1815년 서양에서 처음으로 "인도식" 코 재건술을 사용하여 주요 코 성형 수술을 수행했다.[171]

19세기 초, 영국은 현지 의학 관행을 이해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 1822년에는 토착 의학과 유럽 의학을 모두 가르치는 토착 의학 연구소가 설립되었다. 1835년 영국 교육법 이후, 유럽 의학을 옹호하고 현지 관행을 비하하는 정책으로 바뀌었다.[173] 인도 독립 이후, 아유르베다 및 기타 전통 의학 시스템에 더 많은 초점이 맞춰졌다. 아유르베다는 인도 국민 건강 관리 시스템의 일부가 되었으며, 전국에 아유르베다 국립 병원이 설립되었다.[174]

20세기 초 인도에서는 전통 옹호자("śuddha", "순수한" 아유르베다)와 현대화 및 융합을 주장하는 사람들("aśuddha", "불순한" 아유르베다) 사이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138][139][140] 현대 인도와 국제 사회에서 아유르베다의 위치에 대한 논쟁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141][142][143]

인도와 중국은 고대부터 교류했으며, 특히 불교 전래 과정에서 관계가 깊어졌다. 중국의 연단술이 인도에 전해졌고, 인도의 불로장수법인 라사야나에도 영향을 주었다. 라사야나는 본래 본초학이었으나, 중국 연금술의 영향으로 수은이나 광물약을 다루는 연금술도 포함하게 되었다.[176][190] 그러나 수은의 독성 때문에 중세 후기에는 수은을 사용한 연금술이 쇠퇴했다.

아유르베다 약물은 불교와 함께 중국을 거쳐 7~8세기경 견당사 등을 통해 일본에 전래되었다.[207] 쇼소인에 보관된 약물 중에는 아유르베다에서 기원한 것이 많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서인 『의심방』(982-984년)에도 아유르베다의 영향을 받은 불교 의학에 대한 설명이 있다.[207]

2. 1. 기원과 초기 발전

아유르베다에 대한 초기 기록은 기원전 4세기경 마하바라타 산스크리트 서사시에 등장하며, 의학을 8가지 구성 요소로 분류하여 설명한다.[20][21][22] 8가지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23][18][24]

구성 요소설명
카야치키차일반 의학, 신체 의학
카우마라-브르탸 (소아과)아기와 산모의 산전 및 산후 관리, 임신 방법, 아이의 성별, 지능 및 체질 선택, 소아 질환 및 조산에 대한 논의[25]
샬야탄트라수술 기법 및 이물질 제거
샬라키아탄트라귀, 눈, 코, 입 등 상체 구멍이나 공동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 치료
부타비디아영혼 억제와 그러한 영혼에 의해 마음이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치료
아가다탄트라/비사가라-바이로드 탄트라 (독성학)전염병, 동물, 식물 및 광물 내 독소, 해당 이상과 해독제 인식 방법 포함
라사야나탄트라회춘 및 수명, 지능, 힘을 증가시키는 강장제
바지카라나탄트라최음제; 정액의 양과 생존력, 성적 쾌락을 증가시키는 치료; 불임 문제; 영적 발전(성적 에너지의 영적 에너지로 변환)



일부 학자들은 아유르베다 개념이 인더스 문명 시대부터 존재했다고 주장하지만, 인더스 문자가 해독되지 않아 논쟁의 여지가 있다.[17] 아타르바 베다에는 질병 치료를 위한 찬송가와 기도가 담겨 있으며, 브라흐마로부터 단반타리(또는 디보다사)가 아유르베다를 받았다는 전설도 있다.[10][159] 아유르베다 저술은 현자 아그니베샤의 잃어버린 텍스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134]

왼쪽


아유르베다의 세 가지 주요 초기 텍스트는 차라카 삼히타, 수슈루타 삼히타, 벨라 삼히타이다. 이 작품들은 여러 편집자에 의해 편집된 복합적인 작품이기에 연대 측정은 복잡하다. 수슈루타 삼히타는 기원전 1~2세기경의 의학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여러 번 수정되어 서기 500년경 현재 형태로 편집되었다.[2][12] 이 텍스트는 서기 2세기에 불교 학자 나가르주나에 의해 업데이트되었다는 견해는 반증되었지만,[146] 마지막 장인 우타라탄트라는 서기 500년 전에 추가되었다.[2]

차라카가 저술하고 아트레야 푸나르바수에게 귀속된 차라카 삼히타와 벨라 삼히타는 기원전 6세기로 추정되기도 하지만,[147][148][149] 실제로는 서기 2세기에서 5세기 사이로 추정된다.[2][12] 차라카 삼히타는 서기 초기에 드리다바라에 의해 업데이트되었다.[150]

인도 하리드와르에 있는 고대 인도 의사 차라카의 조각상


보어 원고(서기 6세기 초 추정[151])에는 ''베다 삼히타'' 발췌 내용[152]과 중앙 아시아 불교 개념이 설명되어 있다. 1987년, A. F. R. 호른레는 이 원고의 의학 부분 필사자가 인도 출신 승려임을 확인했다. 중국 순례자 법현(서기 337~422년)은 굽타 제국(320~550)의 의료 시스템에 대해 썼고, 인도 의학의 제도적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153]

오른쪽

2. 2. 고전 시대

아타르바 베다에는 질병 치료를 위한 찬송가와 기도가 담겨 있으며, 아유르베다의 기원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진다. 예를 들어 브라흐마로부터 단반타리(또는 디보다사)가 아유르베다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10][159] 또한, 아유르베다 저술은 현자 아그니베샤의 잃어버린 텍스트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해진다.[134]

아유르베다 의학에 관한 많은 고대 저작물들이 후세에 전해지지 못했지만,[144] 아유르베다의 세 가지 주요 초기 텍스트인 차라카 삼히타, 수슈루타 삼히타, 벨라 삼히타의 사본은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이 작품들은 여러 편집자에 의해 편집된 복합적인 작품이므로 연대 측정은 역사적으로 복잡하다. 묄렌벨트는 ''인도 의학 문헌사''에서 수슈루타 삼히타에 관한 증거와 논쟁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수슈루타 삼히타는 다양한 시대의 여러 초기 자료에서 자신의 논문에 통합한 자료의 많은 부분을 차용한 미지의 저자의 작품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 작품의 기원전 600년 연대는 100년 이상 전에 호른레가 처음 제안했지만,[145] 이후 역사 연구에 의해 오랫동안 뒤집혔다. 남아시아 의학 역학자들 사이의 현재 합의는 수슈루타 삼히타가 기원전 1~2세기경의 의학적 아이디어의 핵심에서 시작하여 여러 손에 의해 수정되어 서기 500년경에 현재의 형태로 편집되었다는 것이다.[2][12] 이 텍스트가 서기 2세기에 불교 학자 나가르주나에 의해 업데이트되었다는 견해는[146] 반증되었지만, 이 작품의 마지막 장인 우타라탄트라는 서기 500년 전에 미지의 후기 저자에 의해 추가되었다.[2]

비전문가 학자들은 차라카가 저술하고, 아트레야 푸나르바수에게 귀속된 차라카 삼히타와 벨라 삼히타 역시 기원전 6세기로 추정하지만,[147][148][149] 실제로는 현재의 형태는 서기 2세기에서 5세기 사이의 기간으로 추정할 수 있다.[2][12] 차라카 삼히타 또한 서기 초기에 드리다바라에 의해 업데이트되었다.[150]

보어 원고 (서기 6세기 초로 추정[151])에는 ''베다 삼히타''의 발췌 내용[152]과 중앙 아시아 불교의 개념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1987년, A. F. R. 호른레는 이 원고의 의학 부분의 필사자가 쿠차에 있는 수도원에서 승려가 된 인도 출신으로, 북부 변종 굽타 문자를 사용했음을 확인했다. 중국 순례자 법현 (서기 337~422년)은 굽타 제국(320~550)의 의료 시스템에 대해 썼고, 인도 의학의 제도적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이것은 병원과 그 장비에 대해 설명한 차라카의 작품에서도 볼 수 있다.[153]

몇몇 본초학 사전에는 바가바타의 ''아스탕가 니간투'' (8세기), 마다바의 ''파라야 라트나말라'' (9세기), 라비 굽타의 ''시다사라 니간투'' (9세기), 차크라파니 다타의 ''드라비야발리'' (10세기) 및 ''드라비야구나 상그라하'' (11세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154][155]

아유르베다는 인도 중세 시대 전반에 걸쳐 번성했다. 달하나(1200년경 활동), 사르가다라(1300년경 활동), 바바미스라(1500년경 활동)는 인도 의학에 관한 저서를 편찬했다.[162] 수스루타와 차라카의 의학 저서는 5세기에 중국어로 번역되었으며,[163] 8세기에는 아랍어와 페르시아어로 번역되었다.[164] 9세기 페르시아 의사 무함마드 이븐 자카리야 알 라지는 이 텍스트에 정통했다.[165][166] 아유르베다 텍스트에서 파생된 아랍어 저서는 결국 12세기까지 유럽에도 전해졌다.[167][168] 르네상스 이탈리아에서, 시칠리아의 브란카 가문과 가스파레 타글리아코치(볼로냐)는 수스루타의 수술 기법을 아랍어로 수용하는 데 영향을 받았다.[168]

영국 의사들은 인도식 방법을 사용하여 코 성형술이 시행되는 것을 관찰하기 위해 인도로 갔으며, 1794년 ''젠틀맨스 매거진''에 그들의 코 성형술 방법에 대한 보고서가 게재되었다.[169] ''수스루타 삼히타''에 설명된 기구는 유럽에서 더 개량되었다.[170] 조셉 콘스탄틴 카르푸는 20년 동안 인도에서 성형 수술 방법을 연구했으며, 1815년 서양에서 처음으로 "인도식" 코 재건술을 사용하여 주요 코 성형 수술을 수행할 수 있었다.[171] 1840년에 브렛은 이 기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172]

아유르베다를 대표하는 고전 『차라카 삼히타』(차라카 본집)에서는 아유르베다는 브라흐마 신(범천)에 의해 처음 설해지고, 몇몇 신을 거쳐 인드라 신에게 전해졌다. 그리고 바라드바자라는 선인이 인드라 신에게 가서 가르침을 받았다고 언급되어 있다. 학술적으로는 『차라카 삼히타』는 2세기경에 성립되었고 다스굽타 박사는 철학적인 관점에서 『차라카 삼히타』를 분석하여 제1권(총론) 제1장에서는 바이셰시카 학파, 제3권(판단론) 제8장에서는 니야야 학파, 제4권(신체론) 제1장에서는 상키아 학파의 사상이 설명되어 있다고 설명했다.[176]

일관되게 내과를 다루는 『차라카 삼히타』에 비해, 크샤트리아(무사 왕족)와 관련이 깊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सुश्रुतसंहिता|수슈루타 삼히타|수슈루타 본집sa』는 외과도 다루며, 최종적인 성립은 3 - 4세기경으로 여겨진다[176] 신들에게서 전해졌다고 여겨지며, 브라흐마 신의 화신이라고 불리는 카시의 왕 단반타리가 수슈루타에게 말을 거는 형태로 의학이 설해진다. 두 책 모두 기본 이론에 차이가 없으며, 내과를 중시하고 트리도샤의 불균형이 질병을 일으킨다고 설명하고 있다.

고대 인도의 문헌 대부분은 정확한 연대가 불명확하며, 아유르베다의 가장 오래된 문헌인 『차라카 삼히타』, 『수슈루타 삼히타』의 성립 연대는 알 수 없고, 서로 언급되지 않으므로 전후 관계도 불명확하다. 그 저자로 여겨지는 차라카, 수슈루타가 살았던 시대도 불명확하며, 수슈루타 등 기원전 6세기라고 보는 설도 있고, 기원후 4세기라고 보는 설도 있다[176]. 다만, 『차라카 삼히타』, 『수슈루타 삼히타』는 특정 개인이 쓴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관여하여 오랜 기간 개편을 거듭하여 현재의 형태가 되기까지 10세기 가까이 걸렸다고 생각된다[176]

이후, 두 책을 절충한 『अष्टाग्ङहृदय|아슈탕가흐리다야 삼히타|팔과정수집sa』가 바그바다에 의해 쓰였는데, 이것은 읽기 쉬운 의서로 인도 국외까지 널리 보급되었다. 또한 माधवकर|마드하바|마드하바sa는 인도 의학에서 처음으로 하나의 테마를 전문적으로 논한 『병인론』(रोगविनिश्चय|Roga-viniścayasa, 또는 『니다나』)을 썼다. 이러한 의학서는 시대와 지역에 맞춰 주석이 더해져 현재까지 아유르베다의 텍스트로 사용되고 있다.

서유기』의 모델이 된 현장은 정확한 불교 경전을 얻기 위해 629년 육로로 인도로 향했고, 645년에 귀국했다. 당시 인도의 불교 상황과 불교 대학인 날란다 대학교에서 가르쳤던 의학, 육파 철학 등을 기록하고 있다.


《차라카 삼히타》에 나타난 인간관


기원전 5~6세기경부터 바라문교의 제사 지상주의를 타파하려는 자유 사상가들이 활약했고, 베다의 권위를 부정하는 불교, 자이나교와 같은 신종교가 일어났으며, 우파니샤드의 철학자들이 활약했고, 4세기경에는 육파철학이 융성했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의학에서 주술성이 배제되어 체계화되었고, 아유르베다라고 불리게 되었다. 《아타르바 베다》 등에서 볼 수 있는 주술적인 의료는 우파니샤드, 육파철학, 상키야 학파의 이원론, 바이셰시카 학파의 자연철학, 냐야 학파의 논리학의 활용을 통해 주술성을 배제한 하나의 체계로 정리되었다.

2. 3. 중세 시대

아유르베다는 인도 중세 시대 전반에 걸쳐 번성하였다. 달하나(1200년경 활동), 사르가다라(1300년경 활동), 바바미스라(1500년경 활동)는 인도 의학에 관한 저서를 편찬했다.[162] 수스루타와 차라카의 의학 저서는 5세기에 중국어로 번역되었으며,[163] 8세기에는 아랍어와 페르시아어로 번역되었다.[164] 9세기 페르시아 의사 무함마드 이븐 자카리야 알 라지는 이 텍스트에 정통했다.[165][166] 아유르베다 텍스트에서 파생된 아랍어 저서는 결국 12세기까지 유럽에도 전해졌다.[167][168]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 시칠리아의 브란카 가문과 가스파레 타글리아코치(볼로냐)는 수스루타의 수술 기법을 아랍어로 수용하는 데 영향을 받았다.[168]

2. 4. 식민지 시대와 현대

19세기부터 인도의 유럽 식민지화를 통해 유럽 의학이 발전하면서, 인도에 정착한 유럽인들 사이에서 유럽식 의학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아유르베다는 도전을 받았고, 그 인식론 전체가 의문시되었다.[70] 20세기부터 아유르베다는 현대 생물의학에 의해 정치적, 개념적, 상업적으로 지배되었으며, 그 결과 "현대 아유르베다"와 "글로벌 아유르베다"가 등장했다.[17] 현대 아유르베다는 인도 아대륙에 위치하며, 마법적이고 신화적인 측면을 최소화하여 세속화되는 경향을 보인다.[17][135] 반면 글로벌 아유르베다는 인도를 벗어나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발전된 다양한 형태의 실천을 포함한다.[17] 스미스와 우자스틱(Smith and Wujastyk)은 글로벌 아유르베다가 아유르베다 약학에 주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뉴에이지 아유르베다 실무자(아유르베다를 요가 및 인도 영성과 연결하거나 예방 실천, 심신 의학 또는 마하리시 아유르베다를 강조)를 포함한다고 설명한다.[135]

1980년대 이후, 아유르베다는 생물의학, 과학, 인문학을 통합하여 아유르베다 약전을 개선하려는 민족의학 분야의 학제 간 연구 대상이 되었다.[135] 2017년 글로벌 아유르베다 시장 규모는 45억달러에 달했다.[71]

마하리쉬 마헤쉬 요기가 1967년 암스테르담에 있다


아유르베다는 고대와 중세 시대에 개발된 전통 의학 체계이며, 근대 이전의 중국 및 유럽 의학 체계와 비교할 수 있다. 1960년대에 서구 세계에서 대체의학으로 광고되기 시작했으며, 전 세계의 다양한 법률 및 의료 규정으로 인해 확장된 실천과 상업화는 윤리적 및 법적 문제를 야기했다.[99] 특히 1970년대 바바 하리 다스(Baba Hari Dass)와 1980년대 마하리쉬 아유르베다(Maharishi Ayurveda)에 의해 서구 소비에 맞춰 개조되었다.[13] 일부 아유르베다 지지자들은 현대 의학 연구의 기준과 동등한 것으로 아유르베다 체계를 거짓으로 나타내려는 적극적인 사기를 벌이기도 했다.[99][100][101]

아유르베다는 고대에 개발되어 현대에도 널리 사용되는 몇 안 되는 의학 체계 중 하나이다.[135] 그러나 개념적 기초가 구식이 되었고 현대 실무자들이 의학 발전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136][137] 이에 대한 대응으로 20세기 초 인도에서 불변의 전통 옹호자("śuddha", "순수한" 아유르베다)와 아유르베다를 현대화하고 융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aśuddha", "불순한, 오염된" 아유르베다) 사이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138][139][140] 현대 인도에서 아유르베다의 위치에 대한 정치적 논쟁은 공론장과 정부 모두에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141] 현대 국제화된 세계에서 아유르베다 의학의 위치에 대한 논쟁 또한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142][143]

1909년 당시의 영국령 인도 제국. 영국에 의한 직접 통치 하에 놓인 지역은 분홍색, 번왕국은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전형적인 아유르베다 약국, Rishikesh.


16세기 초 인도에 진출한 유럽인들은 아유르베다와 유나니 의학을 모두 원시적이고 미숙한 의학으로 경멸했다. 그러나 18세기 말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진 인도의 전통 학문이 유럽 학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산스크리트어 의학 서적도 주목받게 되었다.

19세기 중반부터 근대 교육이 확산되자, 인도의 전통적인 학자(반디트)들은 자신의 전통에 눈을 뜨고 복고주의적 운동을 일으켰다. 서양 의학을 가르치는 대학이 인도에 개교한 후, 이에 대항하는 형태로 아유르베다 교육 제도가 정비되었다. 이에 따라 가족이나 사제 관계를 통한 전승은 줄어들었다. 아유르베다는 애국심이 높아짐과 함께 "인도 전통 의학"으로서 부흥·보급되었고, 20세기 독립 운동과 함께 더욱 성행하게 되었다.

아유르베다의 융성에는 막대한 인구를 안고 빈곤층도 많은 인도에서, 고액의 서양 의학으로 모든 사람의 의료를 감당할 수 없는 현실도 관련되어 있다. 또한, 보수적인 국민성 때문에 서양 의학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코로나19 (COVID-19)에 대해서도 아유르베다에 기반한 의약품 및 건강 식품이 투입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이를 권장하고 있지만, 현대 의학 의사들로부터 비판도 일고 있다.[203][204]

서양 의학이 인도에 전해지고 그 유효성이 입증되자, 아유르베다 의사들은 절충주의와 복고주의로 나뉘었다. 절충주의는 서양 의학을 도입한 치료를 시행하고 현대적인 기기를 이용한 진단도 한다. 반면 복고주의자는 이슬람과 영국의 지배로 아유르베다가 타락했다고 생각하며, 유나니 의학과 서양 의학을 배척하고 순수한 아유르베다로 돌아가면 서양 의학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한다.[176]

두 진영은 격렬하게 다투고 있으며, 특히 스리랑카에서 두드러진다. 1957년, 스리랑카 전통 의학 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자치부 장관이 암살되었는데, 이는 광신적인 아유르베다 복고주의자의 소행이라고 전해진다.[176]

현재 인도에서는 현대 의학으로 치료하는 의사 외에 아유르베다 의사의 국가 자격(Bachelor of Ayurvedic Medicine and Surgery, BAMS)이 있다. 대학에서 배우고 자격을 취득하면 개업하여 치료할 수 있다. 아유르베다를 가르치는 대학은 인도에 100곳이 넘으며, 대학원이 병설된 대학도 있다. BAMS 교육 기간은 1년 연수를 포함하여 5년 반이며, 현대 의학과 아유르베다를 모두 배운다.

스리랑카에는 기원전 3세기에 인도에서 불교가 전래될 때 아유르베다도 함께 전래되었다고 한다. 그 이전에는 데샤치키사라는 고유의 전통 의학이 있었으며, 아유르베다는 이것과 섞여 발전했다. 현재에도 아유르베다와 공유하지 않는 스리랑카 고유의 치료법은 데샤치키사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205]

영국 통치하에 서양 근대 의학이 도입되어 널리 보급되었다. 아유르베다는 국가 지원을 잃어 쇠퇴했지만, 민족주의 고조로 불교, 전통 문화와 함께 주목받게 되었고, 독립 전인 1928년에 전통 의료 위원회가 설립되었다. 1961년에는 아유르베다법이 제정되어 공적으로 의료로 인정받았으며, 1980년에는 전통 의료성이 설립되었다. 스리랑카는 싱할라족, 불교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다민족·다종교 국가이며, 전통 의료성에서는 아유르베다뿐만 아니라 싯다 의학, 유나니 의학, 데샤치키사 등 전통 의학도 보호·발전 대상으로 삼고 있다.[205]

스리랑카는 영국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난 8년 후, 소수 민족 타밀족을 배제하는 '싱할라 유일 정책'(1956년)을 계기로 내전 상태에 빠졌다. 2009년에 종결 선언이 되었지만, 장기적인 내전으로 관광 산업은 부진했다. 따라서 외자 획득 수단으로, 호텔에서 아유르베다를 시행하는 외국인 대상 의료 관광이 도입되어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206]

1972년 이후 국립 대학교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08년 기준 국민의 15%는 아유르베다 치료를 받고 있다. 현대 의학을 가르치는 대학은 8개교, 아유르베다는 4개교이다. 현대 의학 의사는 2만 명, 아유르베다 의사는 1만 5,000명 존재한다.[206] 그 중 대학교에서 아유르베다 교육을 받은 자는 4,000명이며, 나머지는 대대로 아유르베다를 계승하는 집안의 치료자나, 사원에서 아유르베다를 잇는 승려 등이다. 아유르베다 치료가 유효하다고 여겨지는 분야는 관절염, 마비 증상, 광견병, 뱀에게 물렸을 때의 치료 등이며, 전통적인 아유르베다 의사 집안에는 각각 특기 분야가 있다.[205] 또한, 반세기 전에는 점성술을 이용한 치료도 행해졌지만, 현재는 그러한 지식을 가진 치료자가 드물다고 한다.[205] 현대 의료와 아유르베다가 서로를 소개하는 일도 행해지며, 통합 의료가 목표이다.[206]

1926년(쇼와) 이후 오치바라 세이겐이 아유르베다 고전 번역 "국역 고대 인도 의전 차라카 본집"(『리츠메이칸 대학교』 1권 10~4권 3호까지 7편), "수슈루타 의학"(『대승』 13권 4호~14권 4호)을 발표했고, 1941년(쇼와 16년)에는 『수스루타 본집』을 산스크리트어 번역으로 출판했다.

본격적인 연구는 1967년(쇼와 42년) 인도 전승 의학 연구회 설립으로 시작되었다. 연구회 설립 후 연구회지가 발간되었고, 현재까지 580편 이상, 3,400페이지에 달하는 많은 논문이 작성되었다. 이 연구회는 하타이 츠토무(도호쿠 대학교 의학부 교수), 마루야마 마사오(일본 민족 의학 연구소) 등이 설립했으며, 1968년(쇼와 43년)에 인도 전승 의학 연구 조사 시찰단(마루야마 히로시(오사카 대학교 의학부 교수), 하타이 츠토무, 이시하라 아키라, 오카베 사쿠도 등 9명)이 인도를 방문하여 구자라트 아유르베다 대학교와 연구소를 시찰했다. 이듬해인 1969년(쇼와 44년)에는 마루야마 히로시 교수가 소속된 오사카 대학교에서 아유르베다 세미나가 처음으로 개강되었다.

1970년(쇼와 45년)에는 마루야마 히로시 교수 등의 제안으로 아유르베다 연구회가 설립되었다(회장: 마루야마 히로시, 사무국: 오사카 대학교 의학부 위생학 교실). 하타이 츠토무는 동양 전승 의학 연구소, 하타이 클리닉을 설립하여 아유르베다와 현대 의학을 통합하여 치료했다. 이나무라 아키에는 구자라트 아유르베다 대학교에 입학하여 5년간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일본인 최초로 인도 국가 공인 아유르베다 의사로 인정받았으며, 대학원도 수료했다.

1980년대에는 아유르베다 의사 우파디야야 칼린제 크리슈나가 동양 전승 의학 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며 일본어 아유르베다 교과서를 저술했다. 1994년에는 동양 전승 의학 연구소에서 전문가용, 일반인용 아유르베다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1985년(쇼와 60년) 제7회 일본 아유르베다 연구회 총회에서 일본 최초의 아유르베다 임상 응용으로 쿠샤라 수트라(치루)의 임상 성적이 보고되었다. 1987년(쇼와 62년)에는 일본 아유르베다 연구회에 요가 요법 연구자도 참여하여 학술 발표 범위도 크게 변화했다.

2. 5. 한국으로의 전래

인도와 중국은 고대부터 교류했으며, 특히 불교가 중국에 전해지는 과정에서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 이 과정에서 중국의 연금술(연단술)이 인도에 전해졌고, 인도의 불로장수법인 라사야나에도 영향을 주었다. 라사야나는 본래 본초학이었으나, 중국 연금술의 영향으로 수은이나 광물약을 다루는 연금술도 포함하게 되었다.[176][190] 그러나 수은의 독성 때문에 중세 후기에는 수은을 사용한 연금술이 쇠퇴했다.

아유르베다 약물은 불교와 함께 중국을 거쳐 7~8세기경 견당사 등을 통해 일본에 전래되었다.[207] 쇼소인에 보관된 약물 중에는 아유르베다에서 기원한 것이 많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서인 『의심방』(982-984년)에도 아유르베다의 영향을 받은 불교 의학에 대한 설명이 있다.[207] 그러나 일본 의료는 5세기 초 중국 의학이 전래된 이후 한방(화법)으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메이지 시대까지 한방이 주류였다. 아유르베다가 일본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에도 시대 쇄국 정책의 영향으로 다이쇼 시대에 이르러서였다.

일본의 인도 의학 연구는 1921년(다이쇼 10년) 이즈미 요시와(泉芳環)의 논문이 처음 발표된 이후, 몇몇 연구가 이어졌다.[207]

3. 이론

아유르베다의 중심 이론은 상키아 및 바이셰시카 철학과 불교, 자이나교와 유사점을 보인다.[26][27] 균형을 강조하며, 자연적인 욕구를 억제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고 질병을 유발한다고 주장한다.[30] 예를 들어, 재채기를 억제하면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28] 그러나 사람들은 자연의 욕구를 따를 때 합리적인 균형과 절제의 한계를 지키도록 주의를 받는다.[30] 음식 섭취,[29] 수면, 성관계에 대한 절제가 그 예이다.[30]

세 가지 도샤와 그것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


아유르베다에 따르면, 인체는 조직(''다투''), 노폐물(''말라스''), 체액성 생체 물질(''도샤'')로 구성된다.[33]

  • 7가지 ''다투'': 유미(''라사''), 혈액(''락타''), 근육(''맘사''), 지방(''메다''), 뼈(''아스티''), 골수(''마자''), 정액(''슈크라'')
  • 다섯 가지 고전 원소(''판차마하부타''): (地), 물(水), (火), 공기(風), 에테르(空)[159]
  • 20개의 구나(품질 또는 특성): 무거운/가벼운, 차가운/뜨거운, 기름진/건조한, 둔한/날카로운, 안정적인/움직이는, 부드러운/단단한, 미끈거리지 않는/미끈거리는, 매끄러운/거친, 미세한/거대한, 끈적거리는/액체의 10쌍.[31]


세 가지 원소적 체액인 ''도샤''(또는 ''트리도샤'')는 ''바타''(공기, 신경계), ''피타''(담즙, 불, 효소), ''카파''(가래, 흙과 물, 점액)이다. 현대 비평가들은 ''도샤''가 실제가 아니라 허구적 개념이라고 주장한다.[32] ''도샤''는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각 ''도샤''는 신체와 마음 내에서 특정한 속성과 역할을 가지며, 하나 이상의 ''도샤''가 자연적으로 우세한 것은 사람의 신체적 구성(''프라크리티'')과 성격을 설명한다.[33][34][35]

아유르베다 전통에 따르면 신체적 및 정신적 ''도샤'' 사이의 불균형은 질병의 주요 원인이다. 아유르베다 실무자들은 개인의 ''도샤'' 구성을 결정해야 하며, 특정 ''프라크리티''는 특정 질병에 취약하다고 한다.[37][33] 아마(Ama)는 불완전 소화로 생성된 독성 부산물을 지칭하며, 표준 의학에는 해당되는 것이 없다.[40][41][42]

아유르베다는 마음, 몸, 행동 및 환경을 포함한 전체적인 조화가 건강에 중요하다고 보며, 이러한 심신의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는 사고방식을 전체론(holism) 의학이라고 한다. 4체액의 조화를 중시하는 유나니 의학이나, 음양·오행의 균형을 중시하는 중국 의학 등, 전통 의학의 많은 부분이 전체론 의학이다.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병에 걸리기 어려운 심신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예방 의학의 관점에 입각해 있다. 구체적으로는 5대 (5개의 조대 원소)로 이루어진 바타(바람), 피타(담즙·열) 및 카파(점액·담)의 트리 도샤 (3가지 체액, 병소)의 균형, 음식 소화, 노폐물의 생성·배설이 순조로우며, 사프타 다투(육체의 7가지 구성 요소)가 좋은 상태인 것을 건강의 조건으로 본다.

고전 의학서 『차라카 삼히타』에서는 생명(아유스)은 "신체(샤리라)·감각 기능(인드리야, 오감)·정신(사트바), 아(아트만, 자기, 혼, 참된 자아)"의 결합이며,[176] 신체나 감각 기관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 영혼으로 표현되는 근원적인 면이 좋은 상태인 것도 건강의 조건이다.[175] 특히 식사가 중요시되며, 생활 지도도 이루어진다. 수면이나 배설, 섹스 등의 자연스러운 욕구를 참는 것은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경계하고 있다.

치료에는 완화 요법(진정 요법)과 감약 요법(배출 요법, 정화 요법)이 있다. 감약 요법에서는 판차카르마(5가지 대표적인 치료법: 2종류의 관장·유제·하제·토제)가 잘 알려져 있다. 조티샤(인도 점성술)나 만트라(주문), 보석을 사용한 치료도 있다.[183]

의사는 자신의 오감, 추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증언에 의거하여 환자의 상태를 인식한다. 진찰은 시진(다르샤나), 촉진(스파르샤나), 문진(프라슈나) 순으로 진행된다.[191]

  • 시진: 설진, 안구 검사, 육체적 특징 관찰 등
  • 촉진: 맥진 등 (변 검사, 가래 등 배설물 관찰도 중시)
  • 문진: 청각·후각을 이용한 관찰, 피부 검사, 손톱 검사 등[175]


체질, 병의 성질, 조직 요소 상태, 체격, 신장 등의 측정값, 의지, 섭생, 연령도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진단을 내린다.[191] 맥진은 오른손의 집게, 가운데, 약지를 사용하며, 남성은 오른손, 여성은 왼손의 맥을 진찰한다.[175] 바타는 집게 손가락, 피타는 가운데 손가락, 카파는 약지에서 느껴지며,[191] 맥을 느끼는 깊이에 따라 환자의 도샤의 선천적인 균형과 현재 상태를 판단한다.

3. 1. 트리도샤(Tridosha)



트리・도샤(삼체액)와 오대(판차 마하부타)의 관계 (사용된 색상은 임의)


트리도샤(त्रिदोषsa) 설은 살아있는 모든 것은 바타(वातsa・바람, 운동 에너지), 피타(पित्तsa・담즙 또는 열[182], 변환 에너지), 카파(कफsa・점액 또는 담[182], 결합 에너지)라는 3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신체의 모든 생리 기능이 지배된다는 설[183]이다. 도샤는 오대(오대 원소, 오조대원소, 마하부타)로 구성된다. 오대는 흙(Pṛthvīsa, 프리티비 또는 Bhūmisa, 부미)・물(Āpasa, 아파 또는 Jalasa, 자라)・불(Agnisa, 아그니 또는 Tejassa, 테자스)・바람(Vāyusa, 바유)의 4원소에, 원소에 존재와 운동의 장을 부여하는 공간(Ākāśasa, 아카샤, 허공)을 더한 5가지로, 고대 인도 철학에서 유래한 생각이다[200]。바타는 바람, 공간, 피타는 불, 물, 카파는 물, 흙의 조합이다.

도샤(दोषsa)는 산스크리트어로 "불순한 것, 늘기 쉬운 것, 체액, 병소[184], 질병 발생에 기본적인 수준에서 관계하는 요소, 질병을 일으키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183]" 등을 의미하며, 체액 혹은 생체 에너지를 가리킨다[185]。그 이상이 "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병소라고도 번역된다[183]。3개의 도샤는, 더욱 15개의 하위 도샤로 나뉘며, 각각에 장소와 기능이 있다.

도샤는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는 에너지이지만, 증대·증악되면 질병을 일으킨다[183]。질병이란, 15개의 하위 도샤의 기능 악화에 따른, 트리・도샤의 균형 붕괴로 생각되지만, 일반적으로 바타의 증대·증악은 호흡기 계 질환, 정신・신경 질환, 순환기 장애를, 피타의 증대·증악은 소화기 계 질환, ・담・췌 질환, 피부병을, 카파의 증대·증악은 기관지 질환, 당뇨병이나 비만, 관절염,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킨다고 생각되고 있다[175]

도샤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원인으로는, 체질, 시간, 일상생활, 장소, 천체가 있으며, 특히 체질(프라크리티)이 중시된다. 인간은 개인에 따라, 선천적·후천적으로 각 도샤의 강함이 다르며, 성격이나 체질의 차이로 나타난다. 체질은 개성인 동시에, 그 사람의 질병에 걸리기 쉬움도 의미한다[175]。아유르베다에서는, 각자의 체질에 맞는 식사, 생활, 질병의 치료법이 있다고 생각, 지도와 치료를 한다.

도샤는 하루 중, 6시부터 4시간마다 카파→피타→바타 순으로 변화의 사이클이 있다. 또 1년 중에도 (인도의 계절에서는), 봄은 카파가 증악, 여름은 바타가 증대, 가을은 피타가 증악, 겨울은 카파가 증대한다. 인도에는 우기가 있지만, 우기에는 바타가 악화, 피타가 증대한다[175]。사람의 일생 중에서도, 카파는 청년기 (0 - 30세)에, 피타는 장년기 (30 - 60세)에, 바타는 노년기에 늘기 쉽다. 그 사람의 체질상 편향된 도샤가 늘기 쉬운 시기·시간에, 도샤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쉽다고 생각된다. 또, 음식이나 일상적인 행동 등에서도, 도샤의 양은 변화한다.

아유르베다에 따르면, 인체는 조직(''다투''), 노폐물(''말라스''), 체액성 생체 물질(''도샤'')로 구성된다.[33] 7가지 ''다투''는 유미(''라사''), 혈액(''락타''), 근육(''맘사''), 지방(''메다''), 뼈(''아스티''), 골수(''마자''), 정액(''슈크라'')이다. 고대 의학과 마찬가지로, 아유르베다의 고전적 논문들은 신체 물질을 다섯 가지 고전 원소(''판차마하부타'')로 분류했다. 즉 , 물, , 공기, 에테르가 그것이다.[159] 또한 모든 물질에 내재된 것으로 여겨지는 20개의 구나 (품질 또는 특성)가 있다. 이것들은 무거운/가벼운, 차가운/뜨거운, 기름진/건조한, 둔한/날카로운, 안정적인/움직이는, 부드러운/단단한, 미끈거리지 않는/미끈거리는, 매끄러운/거친, 미세한/거대한, 끈적거리는/액체의 10쌍으로 구성되어 있다.[31]

세 가지 추정된 원소적 체액, ''도샤'' 또는 ''트리도샤''는 ''바타'' (공기, 일부 현대 저자는 신경계와 동일시함), ''피타'' (담즙, 불, 일부는 효소와 동일시함), ''카파'' (가래, 또는 흙과 물, 일부는 점액과 동일시함)이다. 현대 비평가들은 ''도샤''가 실제가 아니라 허구적 개념이라고 주장한다.[32] 체액(''도샤'')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 ''도샤''는 신체와 마음 내에서 특정한 속성과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하나 이상의 ''도샤''가 자연적으로 우세한 것은 사람의 신체적 구성(''프라크리티'')과 성격을 설명한다.[33][34][35] 아유르베다 전통에 따르면 신체적 및 정신적 ''도샤'' 사이의 불균형은 질병의 주요 원인적 요소이다. 아유르베다의 한 견해는 ''도샤''가 서로 같을 때 균형을 이루는 반면, 또 다른 견해는 각 인간이 이러한 사람의 기질과 특성을 정의하는 독특한 ''도샤'' 조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 경우든, 각 사람은 ''도샤''를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고 자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행동이나 환경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유르베다 실무자들은 개인의 신체적 및 정신적 ''도샤'' 구성을 결정해야 하며, 특정 ''프라크리티''는 특정 질병에 취약하다고 한다.[37][33] 예를 들어, 마르고 수줍어하며 흥분하기 쉽고, 두드러진 아담의 사과를 가지고 있으며, 난해한 지식을 즐기는 사람은 ''바타 프라크리티''일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고창증, 말더듬, 류머티즘과 같은 상태에 더 취약하다.[33][36] 또한, 흐트러진 ''바타''는 흥분하거나 과도한 ''바유''(가스)로 인해 특정 정신 장애와 관련이 있지만, 아유르베다 텍스트 ''차라카 삼히타''는 또한 차가운 음식과 죄 많은 브라만(''브라흐마라크샤사'')의 유령에 사로잡힌 것으로 인한 "광기"(''운마다'')를 귀인한다.[33][37][38][39]

삼키아 학파의 특징 중 하나인 트리 구나(삼요소, 삼특성, 삼덕)설이 있는데, 이 이론은 다른 학문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트리 구나가 서로 대립하고 균형을 이루면서 자연계의 여러 현상과 인간의 심신 상태, 성격의 차이 등이 생긴다고 설명되었다[200]。 트리 구나는 아유르베다에서는 마음의 상태를 좌우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트리 도샤(삼체질)설과 관련되어 중요하게 여겨졌다. 아유르베다에서는 마음이 몸보다 상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트리 도샤 안에 트리 구나가 포함되어 있다고 비유된다[180]

트리 구나와 트리 도샤에 미치는 영향
요소본성작용증가에 따른 도샤에 미치는 영향
사트바(순수)희락조명백색3가지 도샤의 조화
라자스(격정)고뇌충격・활동적색바타, 피타를 교란
타마스(어둠)어리석음억제・은폐흑색카파를 교란



도샤는 "같은 성질의 것이 같은 성질의 것을 증가시킨다"는 법칙으로 변화한다. 동성을 가진 라자스가 증가하면 분노와 짜증이 심해지고, 동성을 가진 도샤인 바타와 피타를 증가시킨다. 안정성, 타성을 가진 타마스가 증가하면 게을러지고 정신 활동이 정체되어, 카파를 증가시킨다[180]。 이처럼 라자스와 타마스의 증가는 심신에 악영향을 미친다.

한편, 트리 구나 중 하나인 사트바는 순수성을 지니고 있어 도샤(불순한 것)를 증대시키지 않는다. 사트바의 증대는 트리 도샤의 균형을 안정시키고, 정신적으로는 애정과 부드러움, 올바른 지성, 심신의 건강을 가져다준다[180]

3. 2. 판차마하부타(Panchamahabhuta)

아유르베다에서는 신체 물질을 다섯 가지 고전 원소(''판차마하부타'')로 분류했다. 즉 (地), 물(水), (火), 공기(風), 에테르(空)이다.[159] 또한 모든 물질에 내재된 것으로 여겨지는 20개의 구나(품질 또는 특성)가 있는데, 무거운/가벼운, 차가운/뜨거운, 기름진/건조한, 둔한/날카로운, 안정적인/움직이는, 부드러운/단단한, 미끈거리지 않는/미끈거리는, 매끄러운/거친, 미세한/거대한, 끈적거리는/액체의 10쌍으로 구성되어 있다.[31]

3. 3. 사프타 다투(Sapta Dhatu)

다투(धातुsa)는 신체를 구성하는 요소로, 음식이 소화됨으로써 생긴다. 도샤와는 달리 눈에 보이는 물질이며, 신체에 형태를 부여한다.[183] 그 질이 건강 상태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되며, 질이 우수한 것을 '사라'라고 한다. 섭취한 음식은 소화되어 다투가 만들어지고, 그 다투의 일부에서 다른 다투가 만들어진다. 생성 순서는 다음과 같다.[183]

# 라사: 유미, 림프액. 신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체액. 기능은 '자양'

# 라크타: 혈액 조직. 기능은 '생명 유지'

# 만사: 근육 조직. 기능은 '덮어 싸기'

# 메다스: 지방 조직. 기능은 '윤활'

# 아스티: 조직. 기능은 '형태 유지'

# 맛자: 골수 조직. 기능은 '충전'

# 슈크라: 생식 조직. 기능은 '번식'

이상의 순서로, 음식으로부터 조직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다투를 변환하기 위해서는 아그니(소화의 불)가 작용한다.

아그니(소화의 불)가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 음식은 잘 소화되어 오자스(활기, 활력소)가 생겨나 생기 넘치고 건강한 상황이 된다. 오자스는 사프타 다투의 수질로, 각 다투의 생성 과정에서 조금씩 만들어지지만, 슈크라(생식 조직)가 만들어지는 단계에서 가장 많이 생성되어 심장에 축적된다.[180] 오자스와 함께 , 소변, 대변, 손톱, 머리카락 등의 배설물(말라)이 생성된다. 아그니가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으면 아마(미소화물, 독소)가 생성되어, 배설에 이상이 생긴다. 아마는 점성이 강하여, 체내의 스로타스(경로, 통로)를 막아 병을 일으킨다.[183]

또한 트리 도샤는 사프타 다투에 의존하고 있다. 바타는 아스티(뼈 조직)에, 피타는 라크타(혈액 조직)에, 카파는 그 외의 다투에 좌우된다. 아스티가 감소하면 공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바타가 증가하고, 라크타가 증가하면 피타가 증가하며, 그 외의 다투가 증가하면 카파가 증가한다.[183]

3. 4. 트리구나(Triguna)

산스크리트 지식 체계의 중세 분류법에서, 아유르베다는 부속적인 베다 (우파베다)로 지정된다.[43] 아타르바베다와 다른 베다의 일부 약용 식물 이름은 이후의 아유르베다 문헌에서 발견될 수 있다.[44] 또 다른 학파는 '아유르베다'를 '다섯 번째 베다'로 간주한다.[45]

상키아 학파의 특징 중 하나는 트리구나(त्रिगुण, 세 가지 요소, 특성, 덕) 설이다.[200] 이 이론은 아유르베다를 포함한 다른 학문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트리구나는 서로 대립하고 균형을 이루면서 자연계의 여러 현상과 인간의 심신 상태, 성격의 차이 등이 생긴다고 설명되었다.[200] 아유르베다에서는 마음의 상태를 좌우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트리도샤설과 관련되어 중요하게 여겨졌다. 아유르베다에서는 마음이 몸보다 상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트리도샤 안에 트리구나가 포함되어 있다고 비유된다.[180]

트리구나와 트리도샤에 미치는 영향
요소본성작용증가에 따른 도샤에 미치는 영향
사트바 (순수)희락조명백색3가지 도샤의 조화
라자스 (격정)고뇌충격·활동적색바타, 피타를 교란
타마스 (어둠)어리석음억제·은폐흑색카파를 교란



도샤는 "같은 성질의 것이 같은 성질의 것을 증가시킨다"는 법칙으로 변화한다. 동성을 가진 라자스가 증가하면 분노와 짜증이 심해지고, 동성을 가진 도샤인 바타와 피타를 증가시킨다. 안정성, 타성을 가진 타마스가 증가하면 게을러지고 정신 활동이 정체되어, 카파를 증가시킨다.[180] 이처럼 라자스와 타마스의 증가는 심신에 악영향을 미친다.

한편, 트리구나 중 하나인 사트바는 순수성을 지니고 있어 도샤(불순한 것)를 증대시키지 않는다. 사트바의 증대는 트리도샤의 균형을 안정시키고, 정신적으로는 애정과 부드러움, 올바른 지성, 심신의 건강을 가져다준다.[180]

4. 진단

의사가 맥을 짚는 모습, 델리, c. 1825


아유르베다 수행자들은 신체, 정신, 개성을 별개의 요소로 보며, 이들이 서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47] 이러한 전인적 접근은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며 아유르베다의 근본적인 부분이다. 아유르베다 치료는 체액을 운반하는 채널(''srotas'')이 있으며, 마사지와 스웨다나 (찜질)로 이 채널을 열 수 있다고 한다. 건강하지 않거나 막힌 채널은 질병을 유발한다고 여겨진다.[48]

아유르베다 치료사가 머리 마사지로 오일을 바르고 있다.


아유르베다는 질병 진단에 8가지 방법을 사용하는데, ''나디''(맥박), ''무트라''(소변), ''말라''(대변), ''지흐바''(혀), ''샤브다''(말), ''스파르샤''(촉각), ''드룩''(시각), ''아크루티''(외관)이다.[49] 아유르베다 치료사들은 오감을 사용하여 진단한다.[50] 예를 들어, 청각은 호흡과 말의 상태를 관찰하는 데 사용된다.[159] ''마르마''라는 취약점에 대한 연구는 아유르베다 의학의 특징이다.[31]

치료 절차


의사는 오감에 의한 직접 지각(프라티약샤), 추론(아누마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교시·증언(샤브다)으로 환자 상태를 파악한다.(참고: 니야야 학파) 진찰은 다음 단계로 진행된다.[191]

진찰 단계
시진(다르샤나)
촉진(스파르샤나)
문진(프라슈나)



시진에는 설진(지흐와 파리크샤), 안구 검사(네트라 파리크샤), 육체적 특징 관찰 등이 있으며, 촉진에는 맥진 (나디 파리크샤) 등이 있다. 트리 도샤 설은 체액 병리 설적인 사고방식이므로, 유나니 의학과 마찬가지로, 맥진과 함께 변 검사(말라 파리크샤), 가래 등 배설물 관찰도 중시되었다. 문진(청각·후각을 이용한 관찰), 피부 검사, 손톱 검사 등도 이루어진다.[175] 프라크리티(체질·기질), 비크리티(병의 성질), 사라(조직 요소 상태), 산하티(체격), 물라마나(신장 등 측정값), 사트바(의지), 사트미야(섭생, 라이프스타일), 바야하(연령)도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진단을 내린다.[191]

맥진은 오른손 집게, 가운데, 약지를 사용하며, 남성은 오른손, 여성은 왼손의 맥을 진찰한다.[175] 바타는 집게, 피타는 가운데, 카파는 약지에서 느껴지며[191], 맥을 느끼는 깊이에 따라 환자의 도샤의 선천적인 균형과 현재 상태를 판단한다.

5. 치료

아유르베다 치료는 크게 완화 요법과 감약 요법으로 나뉜다. 완화 요법은 식사, 약, 생활 습관 개선 등으로 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고, 감약 요법은 몸 안의 독소나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다. 감약 요법에는 판차카르마(Panchakarma)라고 불리는 다섯 가지 치료법이 널리 알려져 있다.

아유르베다는 몸과 마음, 행동, 환경의 조화를 통해 건강을 유지한다고 본다. 이러한 전체론(holism)적 관점은 히포크라테스의 체액론을 바탕으로 한 유나니 의학(그리스-아라비아 의학)이나 음양오행의 균형을 중시하는 중국 의학 등 전통 의학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아유르베다는 예방 의학을 강조하며, 5대 원소로 구성된 바타(Vata, 바람), 피타(Pitta, 담즙·열), 카파(Kapha, 점액·물)라는 세 가지 도샤(Dosha, 체액 또는 병의 원인)의 균형, 음식 소화, 노폐물 배설, 그리고 사프타 다투(Sapta dhatu, 몸의 7가지 구성 요소)의 좋은 상태 유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고대 의학서 『차라카 삼히타』는 생명(아유스, Ayus)을 "몸(샤리라, Sharira), 감각 기관(인드리야, Indriya), 마음(사트바, Sattva), 아트만(Atman, 참 자아 또는 영혼)"의 결합으로 설명한다.[176] 즉, 몸, 감각 기관, 정신, 영혼까지 건강해야 진정으로 건강하다고 본다.[175] 수면, 배설, 섹스와 같은 자연스러운 욕구를 억누르면 병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근원적이고 영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조티샤(Jyotisha), 만트라(Mantra, 주문), 보석을 사용한 치료 등이 있다.[183]

감약 요법(정화법)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랜 시간에 걸쳐 전처치, 중심 처치, 후처치 순서로 진행된다.

현대 아유르베다는 건강한 대사를 만들고 소화와 배설을 원활하게 하여 활력을 얻는 데 중점을 둔다.[31] 요가, 명상, 사트바식 다이어트를 중요하게 여기며,[51] 디나차리야에 따라 자연의 주기에 맞춰 생활하고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을 강조한다.[159]

판차카르마는 신체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기술로,[67] 정화 과정을 통해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69]

5. 1. 완화 요법(Shamana)

완화 요법(샤마나)은 식사, 약, 조기법이나 행동의 개선으로 도샤(생리적 에너지)의 균형을 정비하는 치료법이다. 수면 시간 및 식사 개선, 비크리티(도샤의 불균형)에 대한 탕약, 마음을 안정시키는 명상 등이 행해지며, 아마(미소화물) 대책으로 운동 및 아그니(소화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소화와 관련해서는 과도한 다투(육체의 구성 요소)를 줄이는 단식 요법과 부족한 다투를 보충하는 영양 요법(자양 요법)이 있다.[175]

5. 2. 정화 요법(Shodhana)

아유르베다에서 감약 요법(정화법)은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시간을 들여 실시한다. 과도한 도샤와 아마(독소)를 체외로 배설시키기 위해 전처치, 중심 처치, 후처치의 순서로 진행된다.

  • 풀바 카르마(Pūrvakarma): 전처치
  • 아마 파차나(Āmapācana): 아마(독소) 소화
  • 스네하나 카르마(Snehana Karma): 유제법
  • 시로다라(Shirodhara): 머리 정화, 중추신경 강장, 정신 질환 치료
  • 아비얀가(Abhyaṅga): 오일 마사지. 목적에 따라 다른 오일 사용.
  • 피리츠일: 스네하나 카르마 + 스웨다나 카르마(발한법). 왕의 치료법. 뜨거운 오일을 전신에 뿌려 마사지. 마비, 류머티즘 등에 효과.
  • 에라키리: 스네하나 카르마 + 스웨다나 카르마. 관절통, 류머티즘에 효과.
  • 나바라키리(스웨다나 카르마): 나바라 쌀(약미)과 Bala 등의 생약과 우유 사용.

  • 프라다나 카르마(Pradhāna Karma): 중심 처치, 판차 카르마
  • 바마나(Vamana): 최토법. 주로 위, 폐, 식도, 목 정화.
  • 비레차나(Virecana): 하제.
  • 바스티(Basti): 관장법.
  • 나스야(Nasya): 점비법. 주로 목, 머리, 얼굴 정화.
  • 라크타 목샤(Rakta Mokṣa): 사혈 요법.

  • 파슈차트 카르마(Paścātkarma): 후처치
  • 샤마나 진정법: 도샤 균형, 아그니 정상화
  • 산살자나: 식사 요법
  • 라사야나: 불로장수법. 생약, 광물 약품 섭취 (Chavanapurash가 유명).
  • 바지카라나: 강정법. 좋은 자손을 만들기 위한 방법. 라사야나처럼 약품 섭취.


아유르베다 치료는 약초 요법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약용 오일(타이라)도 사용된다. 마사지는 판차 카르마의 보조 요법이자 약초 요법의 일종으로, 7개의 차크라를 자극한다.[194] 따뜻한 참기름이 베이스 오일로 사용되는데, 피부 침투가 쉽고 항산화 작용이 강하며 발한을 촉진한다. 마사지 수기는 페르시아 의학, 유나니 의학의 영향으로 동서양 기술이 혼재하며, 일본 전통 수기와 통하는 부분도 있다.[194]

  • 아비얀가: 전신 오일 마사지. 과도한 바타 배출을 위한 바스티(관장) 전처치. 2명의 시술자가 좌우 동시에 심장에서 말단으로 마사지 (서양 마사지는 반대[194]). 식사 요법과 완화 요법 필요.
  • 시로아비얀가: 나스야 전처치. 머리, 얼굴 마사지. 탈모 방지, 발모 촉진, 긴장 완화, 상열감/불면 개선, 피부 개선 (약초 오일에 따라).
  • 파다아비얀가: 발 마사지. 혈액 순환 개선, 내장/발 기능 개선, 긴장 완화. 다리 마사지는 요통, 변비 예방. 시로다라나 입욕 후 효과 증대.


판차 카르마 보조 요법으로 약용 오일 도포 치료가 있지만, "아유르베다 마사지"는 대부분 외국인용으로 변형된 것이다. 인도 코발람 해안의 미국인 히피들이 현지인에게서 지식/기술을 모아 노천 마사지를 시작하며 외국인용 "아유르베다 마사지"가 생겨났다.[181] 현재 인도의 외국인용 시설, 헬스 시설에서 마사지를 가르치고, 많은 외국인이 배워 자국으로 가져간다.[181] 인도, 스리랑카 등 의료 관광에서는 휴식, 건강 증진이 주 목적이며 마사지가 중심. 1회만 하거나, 기간/기호에 맞춰 치료를 변형하여 관장, 최토 등 고통스러운 치료는 잘 하지 않는다. 지속성이 없어 근본적 치료가 안 되는 경우도 많다.[181] 일본에서는 아유르베다 에스테틱 살롱 등에서 오일 마사지만 하는 경우가 많아, 인도식 오일 에스테라는 단편적 인식이 있다.

5. 3. 기타 치료법

아유르베다 실천가들은 신체, 정신, 개성이 서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별개의 요소라고 생각한다.[47] 이러한 전인적 접근 방식은 아유르베다의 중요한 특징이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체액을 운반하는 통로(''srotas'')가 있으며, 오일 마사지와 스웨다나(찜질)를 통해 이 통로를 열 수 있다고 한다. 건강하지 않거나 막힌 통로는 질병을 일으킨다고 여겨진다.[48]

아유르베다 의학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여 사이비 과학으로 간주되기도 한다.[107][4] 아유르베다의 이론적 토대는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으며, 관련 연구의 질도 비판받고 있다.[107][108][109][110]

실험실 연구에서는 아유르베다의 일부 허브와 물질이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그 자체로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부족하다.[111][112] 아유르베다 의학이 암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으며[113], 영국 암 연구소는 일부 아유르베다 약물이 독성 물질을 함유하거나 합법적인 암 치료제와 약물 상호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113]

심혈관 질환에 대한 아유르베다 사용 연구에서는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에 대한 아유르베다 허브 치료법의 효과에 대한 증거는 부족하지만, 일부 허브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115]

아유르베다는 마음, 몸, 행동, 환경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러한 심신의 균형을 중시하는 것을 전체론(holism영어) 의학이라고 한다. 4체액의 조화를 중시하는 그리스·아라비아 의학(유나니 의학)이나, 음양·오행의 균형을 중시하는 중국 의학 등, 많은 전통 의학이 전체론적 접근 방식을 취한다.

아유르베다는 병이 난 후 치료하는 것보다 병에 걸리기 어려운 몸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예방 의학에 중점을 둔다. 심신의 균형을 통해 건강이 유지된다고 보며, 5대 (5개의 조대 원소)로 이루어진 바타(바람), 피타(담즙·열), 카파(점액·담)의 트리 도샤 (3가지 체액, 병소)의 균형, 음식 소화, 노폐물 생성·배설, 사프타 다투(육체의 7가지 구성 요소)의 좋은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고전 의학서 『차라카 삼히타』에서는 생명(아유스)을 "신체(샤리라)·감각 기능(인드리야, 오감)·정신(사트바), 아트만(자기, 혼, 참된 자아)"의 결합으로 보며[176], 신체, 감각 기관뿐만 아니라 정신, 영혼의 상태도 건강의 조건으로 본다.[175] 수면, 배설, 섹스 등의 자연스러운 욕구를 억제하면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경고한다.

치료에는 크게 완화 요법(진정 요법)과 감약 요법(배출 요법, 정화 요법) 두 가지가 있다. 완화 요법은 식사, 약, 행동 개선으로 도샤의 균형을 맞춘다. 감약 요법은 판차카르마(5가지 치료법: 관장·유제·하제·토제)를 통해 병인 요소를 배설한다. 조티샤(인도 점성술), 만트라(주문), 보석을 사용한 치료도 있다.[183]

감약 요법(정화법)은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전처치 → 중심 처치 → 후처치 순서로 진행된다.
풀바 카르마(Pūrvakarma): 전처치

  • 아마 파차나(Āmapācana): 아마(독소) 소화
  • 스네하나 카르마(Snehana Karma): 유제법
  • 시로다라(Shirodhara): 머리 정화, 중추 신경 강장, 정신 질환 치료
  • 아비얀가(Abhyaṅga): 오일 마사지 (목적에 따라 다른 오일 사용)
  • 피리츠일: 스네하나 카르마 + 스웨다나 카르마(발한법). 마비, 류머티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왕의 치료법 (뜨거운 오일을 전신에 뿌려 마사지)
  • 에라키리: 스네하나 카르마 + 스웨다나 카르마. 관절통, 류머티즘에 효과
  • 나바라키리(스웨다나 카르마): 나바라 쌀(약미), Bala 등의 생약, 우유 사용

프라다나 카르마(Pradhāna Karma): 중심 처치 (판차 카르마)

  • 바마나(Vamana): 최토법 (주로 위, 폐, 식도, 목 정화)
  • 비레차나(Virecana): 하제
  • 바스티(Basti): 관장법
  • 나스야(Nasya): 점비법 (주로 목, 머리, 얼굴 정화)
  • 라크타 목샤(Rakta Mokṣa): 사혈 요법

파슈차트 카르마(Paścātkarma): 후처치

  • 샤마나: 진정법 (도샤 균형, 아그니 정상화)
  • 산살자나: 식사 요법
  • 라사야나: 불로장수법 (생약, 광물 약품 섭취, Chavanapurash가 유명)
  • 바지카라나: 강정법 (좋은 자손을 만들기 위한 방법, 라사야나와 같이 약품 섭취)

6. 약물

대다수(90%)의 아유르베다 치료법은 식물 기반이다.[52] 아유르베다의 식물 기반 치료법은 뿌리, 잎, 열매, 껍질 또는 씨앗에서 파생될 수 있으며, 카다몬과 계피 등이 사용된다. 19세기에 윌리엄 디목(William Dymock)과 공동 저자는 영국령 인도에서 사용된 수백 가지의 식물 유래 의약품을 요약했다.[53] 트리팔라(아말라키, 비비타키, 하리타키)는 가장 일반적인[54] 아유르베다 치료법 중 하나이다.[55][56] ''위타니아 솜니페라''(아슈와간다)[57]와 ''오시멈 테누이플로럼''(툴시)[52] 또한 아유르베다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된다.

툴시 꽃(홀리 바질), 아유르베다 허브


아유르베다에서 사용되는 동물성 제품에는 우유, 뼈, 담석이 있다.[58] 지방은 섭취 및 외부 사용 모두에 처방된다. , 비소, 납, 황산구리 및 금을 포함한 미네랄 섭취도 처방된다.[159] 약초에 미네랄을 첨가하는 것을 ''라사샤스트라''라고 한다.

아유르베다는 ''마드야''(Madya)[59]라고 불리는 알코올 음료를 사용하는데, 이는 ''피타''를 증가시키고 ''바타''와 ''카파''를 감소시켜 ''도샤''를 조절한다고 한다.[59] 마드야는 원료 및 발효 공정에 따라 설탕 기반, 과일 기반, 곡물 기반, 허브가 첨가된 곡물 기반, 식초로 발효된 것, 토닉 와인 등으로 분류된다.

정제된 아편[60]은 8가지 아유르베다 제제에 사용되며[61] ''바타''와 ''카파'' ''도샤''의 균형을 맞추고 ''피타'' ''도샤''를 증가시킨다고 한다.[60] 아편의 사용은 ''사르나가다라 삼히타''(1300–1400 CE)에서 처음 언급되었다.[62]

''칸나비스 인디카'' 또한 고대 아유르베다 서적에서 언급되었으며, ''사르나가다라 삼히타''에서 설사 치료법으로 처음 언급되었다.[62]

아유르베다는 오일과 타르 모두 출혈을 멈추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159] 외상성 출혈은 혈관 결찰, 열에 의한 소작,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제제 사용, 혈관 수축을 위한 제제 사용의 네 가지 방법으로 멈출 수 있다고 한다.

환자에게 오일을 바르는 데 사용되는 아유르베다 치료 세트, 케랄라, 2017


오일 마사지는 아유르베다에서 일반적으로 처방한다.[64]

인도의 불로장수법에는 인도 연금술이 포함된다.

아유르베다의 약은 천연 동식광물로 구성된 생약이 사용된다. 약 2,000~2,500종의 약물이 있으며, 각각 약효(카르마)를 지니고, 도샤, 다투, 말라 등에 대한 작용도 각각 정해져 있다.[175] 약물은 라사나 비루야 등을 종합하여 약효가 판단된다. 약제는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복합약으로 처방(요가)되는 경우가 많다.[175]

최근에는 일부 생약의 작용 기전이 현대 의학의 시점에서 연구되고 있으며,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동물 실험에서 아슈와간다의 강한 항암 작용이 발견되었다.[193]

7. 현대 아유르베다

아유르베다는 인도와 네팔[174]에서 널리 시행되며, 공공 기관에서 아유르베다 의학 및 외과 학사 (BAMS) 학위 형태로 정규 교육을 제공한다. 세계 특정 지역에서는 실무자의 법적 지위가 기존 의학 분야와 동등하다.[174] 19세기부터 인도의 유럽 식민지화를 통해 유럽 의학이 발전하고 인도에 정착한 유럽인들 사이에서 유럽 의학이 제도적으로 지원되면서 아유르베다는 도전을 받았다.[70] 20세기부터 아유르베다는 현대 생물의학에 의해 정치적, 개념적, 상업적으로 지배되었고, 그 결과 "현대 아유르베다"와 "글로벌 아유르베다"가 등장했다.[17]

현대 아유르베다는 인도 아대륙에 위치하며, 마법적이고 신화적인 측면을 최소화하여 세속화되는 경향이 있다.[17][135] 글로벌 아유르베다는 인도를 벗어나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발전된 다양한 형태의 실천을 포함한다.[17] 1980년대 이후, 아유르베다는 민족의학 분야의 학제 간 연구 대상이 되었으며,[135] 2017년 글로벌 아유르베다 시장 규모는 45억달러에 달했다.[71]

아유르베다는 1970년대 바바 하리 다스, 1980년대 마하리쉬 아유르베다에 의해 서구 소비에 맞춰 개조되었다.[13]

현대 아유르베다는 고대 및 중세 시대에 개발된 전통 의학 체계이며, 4체액의 조화를 중시하는 그리스·아라비아 의학(유나니 의학)이나, 음양·오행의 균형을 중시하는 중국 의학 등과 같이 질병 치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둔다.

현재 인도에서는 현대 의학 의사 외에 아유르베다 의사의 국가 자격(BAMS)이 있다. 인도에는 100곳이 넘는 아유르베다 대학이 있으며, BAMS 교육 기간은 1년 연수를 포함하여 5년 반이며, 현대 의학과 아유르베다를 모두 배운다.

스리랑카에는 기원전 3세기에 인도에서 불교와 함께 아유르베다가 전래되었다고 한다. 1961년 아유르베다법이 제정되어 공적으로 의료로 인정받았으며, 1980년에는 전통 의료성이 설립되었다. 현재 국민의 15%가 아유르베다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대 의학 의사는 2만 명, 아유르베다 의사는 1만 5,000명 존재한다.[206]

7. 1. 과학적 연구

아유르베다 의학은 그 전제가 과학에 근거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비 과학으로 여겨진다.[107][4] 아유르베다의 이론적 토대의 과학적 타당성이 부족하고 연구의 질도 비판받고 있다.[107][108][109][110]

실험실 실험에서 아유르베다의 일부 허브와 물질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개발될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그 자체로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없다.[111][112] 아유르베다 의학이 사람의 암을 치료하거나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113]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는 연구자들이 일부 아유르베다 치료법이 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인정하지만, 일부 아유르베다 약물이 독성 물질을 함유하거나 합법적인 암 치료제와 해로운 방식으로 약물 상호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113]

심혈관 질환에 대한 아유르베다 사용을 검토한 결과,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에 대한 아유르베다 허브 치료법 사용에 대한 설득력 있는 증거는 없지만, 아유르베다 실무자들이 사용하는 많은 허브는 추가 연구에 적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115]

인도에서는 아유르베다 연구가 AYUSH부를 통해 전국적인 연구소 네트워크를 통해 수행된다.[116] 네팔에서는 국립 아유르베다 훈련 및 연구 센터(NATRC)가 국내 약초를 연구한다.[117] 스리랑카에서는 보건, 영양 및 전통 의학부가 다양한 국립 연구소를 통해 아유르베다 연구를 관리한다.[118]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의 초기 실험에서는 아유르베다를 사용한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체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2015년 문헌 검토에서는 약 40%의 아유르베다 전문 연구 저널 기사가 데이터베이스에 인덱싱되었다고 한다.[195]

무작위 비교 시험의 체계적인 검토가 여러 차례 진행되고 있다.

7. 2. 안전성 문제

아유르베다 의학은 그 전제가 과학에 근거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비 과학으로 여겨진다.[107][4] 아유르베다의 이론적 토대의 과학적 타당성이 부족하고 연구의 질도 비판받고 있다.[107][108][109][110]

실험실 실험에서 아유르베다의 일부 허브와 물질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개발될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그 자체로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없다.[111][112] 아유르베다 의학이 암을 치료하거나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113]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는 일부 아유르베다 약물이 독성 물질을 함유하거나 합법적인 암 치료제와 해로운 방식으로 약물 상호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113]

심혈관 질환에 대한 아유르베다 사용을 검토한 결과,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에 대한 아유르베다 허브 치료법 사용에 대한 설득력 있는 증거는 없지만, 아유르베다 실무자들이 사용하는 많은 허브는 추가 연구에 적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115]

''라사샤스트라''(Rasashastra), 즉 약초 제제에 금속, 광물 또는 보석을 첨가하는 관행은 납, 수은, 비소와 같은 유독성 중금속을 포함할 수 있다.[16] 전통 아유르베다 텍스트에는 허브의 부작용이 설명되어 있지만, 실무자들은 허브가 독성이 있을 수 있고 허브 독성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 꺼려한다. 의료 실무자와 아유르베다 실무자 사이에는 의사 소통의 격차가 존재한다.[119]

일부 전통적인 인도 약초 의약품에는 유해한 수준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다.[126] 1990년 인도에서 아유르베다 의약품 연구 결과, 검사된 제품의 41%에서 비소가, 64%에서 납과 수은이 검출되었다.[72] 2004년 연구에서는 보스턴 지역에서 판매되는 남아시아산 아유르베다 제제의 20%에서 유독성 수준의 중금속이 발견되었으며, 아유르베다 제품이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하므로 중금속 오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결론지었다.[121] 2008년 230개 이상 제품에 대한 연구에서는 미국 및 인도 공급업체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약품의 약 20%(''라사샤스트라'' 의약품의 40%)에서 납, 수은, 비소가 검출되었다.[16][122][123]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의 2008년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으로 구매한 193개의 아유르베다 관련 상품 중 21%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 수은, 비소가 검출되었다. 또한, 아유르베다에 사용되는 식물 성분이 다른 의약품과 인체 내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작용 위험이 지적되고 있다.

7. 3. 한국에서의 현황

1926년(쇼와) 이후 오치바라 세이겐이 아유르베다 고전을 번역하여 발표했다. "국역 고대 인도 의전 차라카 본집"(''리츠메이칸 대학교'' 1권 10호~4권 3호까지 7편), "수슈루타 의학"(''대승'' 13권 4호~14권 4호)이 그것이다.[207] 1941년(쇼와 16년)에는 오치바라 세이겐의 산스크리트어 번역 『수스루타 본집』이 출판되었다.[207]

본격적인 연구는 1967년(쇼와 42년) 인도 전승 의학 연구회 설립과 함께 시작되었다.[207] 연구회 설립 후 연구회지가 발간되었고, 현재까지 580편 이상, 3,400페이지에 달하는 많은 논문이 작성되었다.[207] 1968년(쇼와 43년)에는 인도 전승 의학 연구 조사 시찰단이 인도를 방문하여 인도의 구자라트 아유르베다 대학교와 연구소를 시찰했다.[207] 이듬해 1969년(쇼와 44년)에는 오사카 대학교에서 아유르베다 세미나가 처음으로 개강되었다.[207]

1970년(쇼와 45년)에는 아유르베다 연구회가 설립되었다.(회장: 마루야마 히로시, 사무국: 오사카 대학교 의학부 위생학 교실).[207] 하타이 츠토무는 동양 전승 의학 연구소, 하타이 클리닉을 설립하여 아유르베다와 현대 의학을 통합하여 치료했다. 이나무라 아키에는 구자라트 아유르베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인 최초로 인도 국가 공인 아유르베다 의사 자격을 얻었다.[207]

1980년대에는 아유르베다 의사 우파디야야 칼린제 크리슈나가 동양 전승 의학 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며 일본어 아유르베다 교과서를 저술했다. 1994년에는 동양 전승 의학 연구소에서 전문가 및 일반인 대상 아유르베다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207]

1985년(쇼와 60년) 제7회 일본 아유르베다 연구회 총회에서 일본 최초로 아유르베다 임상 응용 사례가 보고되었다.[207] 1987년(쇼와 62년)에는 요가 요법 연구자도 일본 아유르베다 연구회에 참여했다.[207]

1989년(헤이세이 원년) NHK에서 '중국·인도 전승 의학'이 방영되어 아유르베다가 일반에 널리 알려졌다.[207] 1998년 아유르베다 연구회는 일본 아유르베다 학회(The Society of Ayurveda in Japan)로 명칭을 변경했다.[207]

2008년(헤이세이 20년) 제30회 일본 아유르베다 학회 총회가 개최되었고, 회장 이나무라 아키에의 노력으로 일본 아유르베다 연구회지 전 37권에서 우수 논문을 발췌한 논문집이 발간되었다.[207]

일본 아유르베다 학회는 일본 의료 제도 안에서 아유르베다 의학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치료를 널리 행하기 위해 '아유르베다 표준화와 자격 제도'에 힘쓰고 있다.[207] 현재 일본에서 아유르베다 국가 자격은 없지만, 의료 행위로 간주되는 치료는[210] 의사가 아유르베다를 시행하는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다.

1990년대에 아유르베다는 요가의 인기에 힘입어 일시적인 붐을 일으켰다. 현재 일본에는 아유르베다를 표방하는 마사지 살롱, 에스테틱 살롱이 많다. 그러나 이들 살롱은 아유르베다의 일부 요법만을 사용하며, '인도식 오일 에스테'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211] 따라서 아유르베다는 쇠약 마사지나 에스테틱의 일종이라는 단편적인 인식이 퍼져있다.[211] 본래의 전체적인 생명 과학으로서의 아유르베다와는 다른 용례가 많으므로,[211] 전통 의료로서의 아유르베다와는 구별해야 한다.

아유르베다 약물은 일본에서 건강 식품이나 건강차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그러나 약사법 위반 위험이 있는 판매 방법이나, 단일 약초만의 효과를 강조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211]

일본에는 아유르베다 연구 시설이 거의 없다. 1999년 설립된 도야마현 국제 전통 의학 센터에서는 아유르베다를 포함한 대체 의학이 연구되었지만, 2010년에 폐지되었다.[212] 요코하마시립대학 장수 과학 연구실에서는 아유르베다 허브의 생리 활성 작용을 연구하고 있다.[213]

8. 비판과 논란

아유르베다 의학은 그 전제가 과학에 근거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비 과학으로 여겨진다.[107][4] 아유르베다의 이론적 토대의 과학적 타당성이 부족하고 연구의 질도 비판받고 있다.[107][108][109][110]

실험실 실험에서 아유르베다의 일부 허브와 물질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개발될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그 자체로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없다.[111][112] 아유르베다 의학이 사람의 암을 치료하거나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113]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는 일부 아유르베다 약물이 독성 물질을 함유하거나 합법적인 암 치료제와 해로운 방식으로 약물 상호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113]

민족학자 요하네스 콰크(Johannes Quack)는 합리주의 운동인 마하라슈트라 안다슈라다 니르물란 사미티가 아유르베다를 점성술과 유사한 사이비 과학으로 공식적으로 규정하지만, 실제로 이 운동의 많은 구성원들이 이러한 관행을 받아들인다고 기록했다.[114]

심혈관 질환에 대한 아유르베다 사용에 대한 검토 결과,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에 대한 아유르베다 허브 치료법의 사용에 대한 설득력 있는 증거는 없지만, 아유르베다 실무자들이 사용하는 많은 허브는 추가 연구에 적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115]

참조

[1] 웹사이트 Ayurveda https://web.archive.[...]
[2] 서적 A History of Indian Medical Literature Egbert Forsten 1999
[3] 웹사이트 Backgrounder. Ayurvedic Mecicine: an Introduction https://www.govinfo.[...]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2024-06-03
[4] 서적 Pseudoscience: The Conspiracy Against Science MIT Press 2020-09-11
[5] 학술지 Lead, Mercury, and Arsenic in US- and Indian-Manufactured Ayurvedic Medicines Sold via the Internet 2008-08-27
[6] 서적 The Surgical Instruments of the Hindus, with a Comparative Study of the Surgical Instruments of the Greek, Roman, Arab, and the Modern European Surgeons https://archive.org/[...] Calcutta University 2015-10-16
[7] 서적 A history of Indian medical literature Egbert Forsten; Brill
[8] 서적 Categorisation and Interpretation Meijerbergs institut för svensk etymologisk forskning, Göteborgs universitet 1999
[9] 서적 An English Translation of the Sushruta Samhita Based on Original Sanskrit text https://archive.org/[...] K. K. Bhishagratna 2015-10-16
[10] 웹사이트 Dhanvantari. (2010). In Encyclopædia Britannica. Retrieved 4 August 2010, from Encyclopædia Britannica Online https://www.britanni[...] 2022-06-02
[11] 웹사이트 Further Insight into the Role of Dhanvantari, the physician to the gods, in the Suśrutasaṃhitā https://www.academia[...] 2022-05-02
[12] 서적 History of Medicine in India Indian National Science Academy 1992
[13] 서적 Modern and Global Ayurveda: Pluralism and Paradigms https://books.google[...] SUNY Press 2022-03-10
[14] 웹사이트 What Is Ayurveda? https://www.webmd.co[...] 2020-08-16
[15] 학술지 Are Ayurvedic medications store house of heavy metals? Oxford University Press 2022-01-15
[16] 학술지 Lead, mercury, and arsenic in US- and Indian-manufactured medicines sold via the internet
[17] 서적 The Cambridge History of Science: Volume 1, Ancient Scienc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22-04-24
[18] 서적 Religious Therapeutics: Body and Health in Yoga, Ayurveda, and Tantra https://books.google[...] SUNY Press 2022-03-10
[19] 서적 Tibetan Buddhist Medicine and Psychiatry https://books.google[...] Motilal Banarsidass Publications 2017
[20] 서적 Suśrutasaṃhitā Nirṇayasāgara Press
[21] 서적 The Carakasaṃhitā of Caraka, with the commentary by Cakrapāṇidatta, edited by Yadavaśarman Trivikarama Ācārya Nirṇayasāgara Press
[22] 서적 The Blackwell Companion to Hinduism Blackwell
[23] 서적 Suśruta-Samhitā With English Translation of text… Chaukhambha Visvabharati
[24] 서적 An English Translation of the Sushruta Samhita Based on Original Sanskrit Text https://archive.org/[...] The Author
[25] 서적 The Ãyurveda Encyclopedia: Natural Secrets to Healing, Prevention & Longevity https://archive.org/[...] Ayurveda Holistic Center Press
[26] 서적 Studies on Indian Medical History https://books.google[...] Motilal Banarsidass 2022-04-09
[27] 서적 Asian Medical Systems https://www.degruyt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22-03-01
[28] 학술지 Acute cervical pain syndrome resulting from suppressed sneezing https://www.research[...] 2008-10-01
[29] 서적
[30] 서적
[31] 서적
[32] 웹사이트 Ayurvedic practitioners push for licensing in Colorado https://sciencebased[...] Science-Based Medicine 2022-03-27
[33] 학술지 Ayurveda: a historical perspective and principles of the traditional healthcare system in India https://www.research[...] 2001-03
[34] 학술지 Exploring Ayurvedic Knowledge on Food and Health for Providing Innovative Solutions to Contemporary Healthcare 2016-03-31
[35] 학술지 Understanding personality from Ayurvedic perspective for psychological assessment: A case Institute for Post Graduate Teaching & Research in Ayurveda 2011-01
[36] 서적 Fundamentals of Ayurvedic Medicine Lotus Press
[37] 학술지 Manovikara (mental disorders) in Ayurveda Wolters Kluwer Medknow Publications 1985-01-01
[38] 웹사이트 Ayurvedic & Western approaches to the treatment of Schizophrenia https://www.ayurveda[...] 2009-09-21
[39] 서적 Charaka samhita. Commentary of Chakrapani Nirnayasagar Press 1941
[40] 서적 Ayurvedic Tongue Diagnosis https://books.google[...] Lotus Press
[41] 학술지 Dentistry and Ayurveda – IV: Classification and management of common oral diseases 2008-01-01
[42] 학술지 Dentistry and Ayurveda-III (basics – ama, immunity, ojas, rasas, etiopathogenesis and prevention) 2007-01-01
[43] 서적 प्रस्थानभेदः श्रीमधुसूदनसरस्वत्या विरचितः https://archive.org/[...] श्रीवाणिविलासमुद्रायन्त्रालय 1912
[44] 서적 Medicine in the Veda: Religious Healing in the Veda with Translations and Annotations of Medical Hymns from the Rgveda and the Atharvaveda and Renderings from the Corresponding Ritual Texts Motilal Banarsidass 2010
[45] 서적 History of Science and Philosophy of Science: A Philosophical Perspective of the Logic of Ideas in Science https://books.google[...] Longman 2012
[46] 서적 Asceticism and Healing in Ancient India: Medicine in the Buddhist Monastery https://books.google[...] Motilal Banarsidass Publishers
[47] 서적 Foundations and Applications of Indian Psychology Pearson Education India 2013
[48] 문서
[49] 학술지 Healthcare and disease management in Ayurveda https://www.research[...]
[50] 문서
[51] 백과사전 Ayurveda http://encarta.msn.c[...] Microsoft
[52] 학술지 The Significance of Ayurvedic Medicinal Plants 2017-07-01
[53] 간행물 Pharmacographia Indica https://www.biodiver[...] William Dymock et al.
[54] 뉴스 Does it work? Can triphala act as an antimicrobial? https://www.irishtim[...] 2011-04-12
[55] 웹사이트 What are the benefits of triphala? Uses, evidence, and risks https://www.medicaln[...] 2019-10-03
[56] 학술지 Therapeutic Uses of Triphala in Ayurvedic Medicine 2017-08-01
[57] 웹사이트 What are the benefits of ashwagandha? https://www.medicaln[...] 2020-09-29
[58] 서적 Singapore Biodiversity: An Encyclopedia of the Natural Environment and Sustainable Development https://books.google[...] Editions Didier Millet
[59] 학술지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s from Ayurveda and their role on human health http://www.niscair.r[...]
[60] 학술지 Scientific basis of therapeutic uses of opium poppy (''Papaver somniferum'') in Ayurveda http://www.actahort.[...]
[61] 웹사이트 UNODC – Bulletin on Narcotics – 1955 Issue 3 – 001 https://www.unodc.or[...] 1955-01-01
[62] 학술지 Medicinal Use of Opium and Cannabis in Medieval India http://www.new1.dli.[...] 1981-05-01
[63] 문서
[64] 웹사이트 Frontline World India: A Second Opinion: Ayurveda 101 https://www.pbs.org/[...]
[65] 문서
[66] 서적 Integrative Sleep Medicine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67] 학술지 Adverse drug reaction and concepts of drug safety in Ayurveda: An overview. 2013-12-01
[68] 학술지 Seekership, Spirituality and Self-Discovery: Ayurveda Trainees in Britain 2009-01-01
[69] 학술지 The Universal and the Global: Contextualising European Ayurvedic Practices https://journals.sag[...] 2020-01-01
[70] 학술지 The impact of colonial-era policies on health workforce regulation in India: lessons for contemporary reform 2021-08-18
[71] 웹사이트 Global Ayurvedic Market https://www.industry[...] Industry Research 2022-03-27
[72] 논문 Heavy metal poisoning from Ayurvedic traditional medicines: An emerging problem?
[73] 뉴스 Indian doctors protest herbal treatments being touted for COVID-19 https://web.archive.[...] 2021-06-02
[74] 논문 Utilization of alternative systems of medicine as health care services in India: Evidence on AYUSH care from NSS 2014 2017
[75] 웹사이트 Introduction to Central Council of Indian Medicine https://web.archive.[...] Central Council of Indian Medicine (CCIM)
[76] 문서 (페이지 정보만 있음)
[77] 웹사이트 Welcome to Central Council for Research in Ayurveda and Siddha (India) http://ccras.nic.in/ Ccras.nic.in 2012-06-21
[78] 문서 (페이지 정보만 있음)
[79] 웹사이트 About TKDL http://www.tkdl.res.[...]
[80] 웹사이트 Know Instances of Patenting on the UES of Medicinal Plants in India http://pib.nic.in/re[...] PIB, Ministry of Environment and Forests 2010-05-22
[81] 웹사이트 Source of Information http://www.tkdl.res.[...] 2010-05-25
[82] 웹사이트 Towards Ayurvedic Biology https://web.archive.[...] Indian Academy of Sciences 2015-06-13
[83] 뉴스 Insurers stepping up cover for ayurveda treatment http://www.thehindub[...] 2012-03-28
[84] 웹사이트 Prime Minister's Yoga Awards on International Day of Yoga 2021 https://www.thestate[...] 2021-04-01
[85] 웹사이트 Modi allocates 'AYUSH' department to MoS https://www.indiatvn[...] 2014-11-10
[86] 웹사이트 National Ayurveda Day – Vikaspedia http://vikaspedia.in[...]
[87] 뉴스 WHO report sounds alarm on 'doctors' in India https://www.thehindu[...] 2016-07-18
[88] 웹사이트 The Health Workforce in India https://www.who.int/[...] 2016
[89] 뉴스 Weeklong programme to observe Health Day https://web.archive.[...]
[90] 서적 Herbal Medicines https://books.google[...] A.P.H. Publishing
[91] 서적 Culture and the Environment in the Himalaya https://books.google[...] Routledge
[92] 웹사이트 Ministry of Indigenous Medicine https://web.archive.[...]
[93] 웹사이트 Institute of indigenous Medicine http://iim.cmb.ac.lk[...] Iim.cmb.ac.lk
[94] 웹사이트 Statistics Report https://web.archive.[...] Sri Lanka Institute of Indigenous Medicine
[95] 웹사이트 About Us https://web.archive.[...] The Ministry of Indigenous Medicine (Sri Lanka)
[96] 논문 Rohal Kramaya Lovata Dhayadha Kale Sri Lankikayo 1993-11
[97] 웹사이트 Resource Mobilization in Sri Lanka's Health Sector http://www.hsph.harv[...]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 Health Policy Programme, Institute of Policy Studies
[98] 논문 Die Krankenhaus-ruinen in Mihintale (Ceylon)
[99] 논문 The Maharishi Caper: Or How to Hoodwink Top Medical Journals http://www.aaskolnic[...]
[100] 논문 Maharishi Ayur-Veda: Guru's marketing scheme promises the world eternal 'perfect health'
[101] 웹사이트 National Policy on Traditional Medicine and Regulation of Herbal Medicines https://web.archive.[...] World Health Organization
[102] 서적 Encyclopedia of Hinduism https://books.google[...] Infobase Publishing
[103] 서적 The Way of Ayurvedic Herbs: The Most Complete Guide to Natural Healing and Health with Traditional Ayurvedic Herbalism https://books.google[...] Lotus Press
[104] 웹사이트 Ayurvedic Medicine: In Depth https://www.nccih.ni[...]
[105] 서적 Modern and Global Ayurveda: Pluralism and Paradigms https://books.google[...] SUNY Press
[106] 웹사이트 Ayurveda seeks respectability through Swiss diploma https://www.swissinf[...] 2017-06-04
[107] 서적 Oxford Handbook of Psychiatry Oxford University Press
[108] 논문 What could 'integrative' medicine mean? Social science perspectives on contemporary Ayurveda 2011-07
[109] 논문 Uniform standards and quality control of research publications in the field of Ayurveda 2013-04
[110] 서적 Snake Oil Science: The Truth About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https://archive.org/[...] Oxford University Press 2007
[111] 웹사이트 Ayurveda http://www.cancer.or[...] American Cancer Society 2011-08-26
[112] 논문 Bridging Ayurveda with evidence-based scientific approaches in medicine 2014-11-01
[113] 웹사이트 Ayurvedic medicine https://about-cancer[...]
[114] 서적 Disenchanting India: Organized Rationalism and Criticism of Religion in India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115] 논문 Ayurveda and Yoga in Cardiovascular Diseases
[116] 웹사이트 Research in Ayurveda – About CCRAS http://ccras.nic.in/[...] Department of AYUSH, Ministry of Health and Family Welfare
[117] 뉴스 China hands over Ayurveda research centre to govt http://www.ekantipur[...] Kantipur Publications
[118] 논문 Part I: Section (I) — General Government Notifications The Constitution of the Democratic Socialist Republic of Sri Lanka Notification http://www.documents[...] 2015-09-21
[119] 논문 Pharmacovigilance of ayurvedic medicines in India http://www.bioline.o[...]
[120] 논문 Lead Encephalopathy Due to Traditional Medicines 2008-01
[121] 논문 Heavy metal content of ayurveda herbal medicine products
[122] 뉴스 Skin deep: ancient, but how safe? https://www.nytimes.[...] 2008-09-17
[123] 뉴스 Study finds toxins in some herbal medicines https://www.usatoday[...] 2008-08-26
[124] 웹사이트 Ayurveda: Ancient Superstition, Not Ancient Wisdom https://www.csicop.o[...] 2017-12-14
[125] 논문 A cluster of lead poisoning among consumers of Ayurvedic medicine. 2015-04-06
[126] 논문 Heavy metals in traditional Indian remedies
[127] 논문 Guidelines for toxicity / safety profile evaluation of Ayurveda & Siddha plant drugs http://www.ccras.nic[...]
[128] 논문 Safety Aspects of Ayurveda http://www.yieldoped[...]
[129] 논문 Lead, mercury, and arsenic in US- and Indian-manufactured ayurvedic medicines sold via the internet 2008-08
[130] 뉴스 Ayurveda linked to lead poisoning in US women http://www.financial[...] 2012-08-24
[131] 논문 Ayurveda: putting the house in order http://www.currentsc[...]
[132] 웹사이트 Use caution with Ayurvedic products https://www.fda.gov/[...] US FDA
[133] 논문 Mercury-based traditional herbo-metallic preparations: a toxicological perspective 2012-06-01
[134] 서적 Methodology of Research in Ayurveda Gujarat Ayurved University Press
[135] 서적 Modern and Global Ayurveda: Pluralism and Paradigms SUNY Press
[136] 서적 Asian Medical Systems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37] 서적 Asian Medical Systems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38] 서적 The Ambiguites of Medical Revivalism in Modern India https://doi.org/10.1[...]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39] 서적 Ayurvedic Medicine: Past and Present Dabur (S. K. Burman)
[140] 서적 Ayurveda Made Modern: Political Histories of Indigenous Medicine in North India, 1900–1955 https://link.springe[...] Palgrave Macmillan
[141] 서적 Modern and Global Ayurveda: Pluralism and Paradigms https://doi.org/10.7[...] SUNY Press 2022-03-01
[142] 학술지 Policy Formation and Debate Concerning the Government Regulation of Ayurveda in Great Britain in the 21st Century http://discovery.ucl[...] 2019-01-28
[143] 학술지 Asian Medicine in America: The Ayurvedic Case https://www.research[...] 2002
[144] 서적 A history of Indian medical literature https://www.worldcat[...] 1999-2000
[145] 서적 Osteology or the bones of the human body. Clarendon P. 1907
[146] 서적 India and Central Asia: Classical to Contemporary Periods Concept Publishing Company
[147] 서적 Spirit Versus Scalpel: Traditional Healing and Modern Psychotherapy Greenwood
[148] 서적 Development of Plant-Based Medicines: Conservation, Efficacy and Safety Springer
[149] 서적 Languages and Cultures: Studies in Honor of Edgar C. Polomé https://books.google[...] Walter de Gruyter
[150] 서적 The Strides of Vishnu: Hindu Culture in Historical Perspective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151] 서적 "Origin and Date of the {Bower Manuscript}, a New Approach" in Investigating Indian Art: Proceedings of a Symposium on the Development of Early Buddhist and Hindu Iconography Held at the Museum of Indian Art, Berlin, in May 1986 Museum Fuer Indische Kunst
[152] 서적 History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Ancient India: Formation of the theoretical fundamentals of natural science
[153] 서적 A History of Ancient and Early Medieval India: From the Stone Age to the 12th Century https://books.google[...] Pearson
[154] 서적 Materia Medica of Ayurveda: Based on: Madanapala's Nighantu B. Jain Publishers
[155] 웹사이트 e-Nighantu https://niimh.nic.in[...] 2022-05-02
[156] 문서 Finger, p. 66
[157] 서적 Ashtanga Hridaya https://archive.org/[...] 2017-01-02
[158] 서적 A History of the Life Sciences, Revised and Expanded https://books.google[...] CRC Press 2016-12-26
[159] 문서 Underwood & Rhodes (2008)
[160] 학술지 History of Medicine: Sushruta – the Clinician – Teacher par Excellence http://medind.nic.in[...] National Informatics Centre
[161] 문서 Lock et al., p. 836
[162] 문서 Wujastyk 2003a, page XXVI
[163] 서적 Well-Mannered Medicine: Medical Ethics and Etiquette in Classical Ayurveda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20-11-08
[164] 서적 Encyclopaedia of the History of Science, Technology, and Medicine in Non-Western Cultures https://books.google[...] Springer 2015-01-22
[165] 서적 Ayurveda: The Gentle Health System https://books.google[...] Motilal Banarsidass 2015-01-22
[166] 서적 Encyclopaedia of Indian Medicine: historical perspective, Volume 1 https://books.google[...] 2015-01
[167] 서적 Pharmacognosy: An Indian perspective https://books.google[...] Pearson education 2015-01-22
[168] 문서 Lock 2001, page 607
[169] 문서 Lock 2001, page 651
[170] 문서 Lock 2001, page 652
[171] 문서 Lock 2001, pages 651–652
[172] 서적 A practical essay on some of the principal surgical diseases of India https://archive.org/[...] W. Thacker & Company 2015-01-06
[173] 학술지 Indian Medical Indigeneity: From Nationalist Assertion to the Global Market https://www.jstor.or[...] 2022-05-07
[174] 웹사이트 Legal Status of Traditional Medicine and Complementary/Alternative Medicine: A Worldwide Review http://apps.who.int/[...] World Health Organization 2014-06-24
[175] 웹사이트 「インド医学」 小松かつ子 http://shiryokanhp.i[...]
[176] 서적 科学の名著 インド医学概論 チャラカ・サンヒター 朝日出版社 1988
[177] 간행물 インド人の生命観(2) : アーユル・ヴェーダの生命観 http://id.nii.ac.jp/[...] 1988
[178] 서적 東洋医学概説 創元社 1961
[179] 웹사이트 This is Not Ayurveda ''New Age Ayurveda'' in the context of Ayurveda’s Globalization: between labeling and reinvention http://patriciajunge[...] 2010-09
[180] 서적 インド伝統医学で健康に!アーユルヴェーダ入門 地球丸 2006
[181] 간행물 「アーユルヴェーダ」をいかに現代に活かすか : インド、アメリカ、日本における実践からの一考察 https://hdl.handle.n[...] 京都大学東南アジア研究所 2009
[182] 웹사이트 古代印度の文化 http://rakkenho.coco[...]
[183] 서적 アーユルヴェーダで治すアトピー 出帆新社 2002
[184] 서적 インド伝統医学で健康に!アーユルヴェーダ入門 地球丸 2006
[185] 서적 医学の歴史 講談社 2003
[186] 서적 Origins of Neuroscience: A History of Explorations into Brain Function. Oxford University Press 2001
[187] 간행물 ナーガールジュナと医術 ─『龍樹眼論』の成立と展開─ http://renbutsuken.o[...]
[188] 서적 図解 錬金術 新紀元社 2008
[189] 서적 図解 錬金術 新紀元社 2008
[190] 서적 図解 錬金術 新紀元社 2008
[191] 서적 入門アーユルヴェーダ 平河出版社 1990
[192] 웹사이트 北陸大学薬学部 http://www.hokuriku-[...]
[193] 뉴스 がん細胞の増殖抑えるインドの薬草 産総研が効果確認 https://web.archive.[...] 산케이 신문 2012-05-22
[194] 서적 世界のマッサージ フレグランスジャーナル社 2009
[195] 논문 Literature searches on Ayurveda: An update https://doi.org/10.4[...] 2015-09-30
[196] 웹사이트 ヴェールを脱いだインド武術 http://ayurvedasocie[...] 出帆新社
[197] 웹사이트 ヴェールを脱いだインド武術 http://ayurvedasocie[...] 出帆新社
[198] 서적 中村元選集 決定版 第1巻 東洋人の思惟方法 / インド人の思惟方法 春秋社 1988
[199] 서적 インドの「二元論哲学」を読む 春秋社 2008
[200] 서적 インドの思想 放送大学教育振興会 1993-03
[201] 웹사이트 インド哲学綱要 http://www.ircp.jp/e[...] 東洋大学 国際哲学研究センター
[202] 웹사이트 「真実」―梵語合成語 satya-kriyā をめぐりて― http://www.ircp.jp/e[...] 龍谷大学現代インド研究センター
[203] 뉴스 健康食品、コロナで50種超投入/印ダブール、伝統医学で「予防効果」 日経産業新聞 2021-06-24
[204] 뉴스 政府推奨のコロナ伝統療法、医師から非難の声続々、インド/アーユルベーダ医学の薬草療法がワクチン不足で無料に、効果は不明 https://natgeo.nikke[...] ナショナルジオグラフィック 2021-07-04
[205] 서적 緑の島スリランカのアーユルヴェーダ 晶文社 2005
[206] 간행물 西洋近代医療と代替医療 : アーユルヴェーダを推進するスリランカからの学び http://id.nii.ac.jp/[...] 京都光華女子大学 2008
[207] 간행물 日本アーユルヴェーダ学会の歩みと具現化への道 https://cir.nii.ac.j[...] 2010
[208] 웹사이트 日本におけるアーユルヴェーダの現状と将来 http://www2.begin.or[...]
[209] 웹사이트 クシャーラ・スートラとは|肛門科 http://www.rakuwa.or[...] 2020-02
[210] 웹사이트 医行為とされた凡例 医行為とは http://www.ganka.jp/[...]
[211] 웹사이트 日本アーユルヴェーダ学会資格認定制度 http://ayurvedasocie[...] 2020-02-00 #날짜 정보가 불완전하여 00으로 처리했습니다.
[212] 웹사이트 事業評価表 国際伝統医学センター運営管理費 http://www.pref.toya[...] 富山県
[213] 웹사이트 長寿科学研究室 https://antiage.sci.[...] 2023-11-0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