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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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친중은 중국에 친밀감을 느끼거나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입장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냉전 시대에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간의 대립으로 인해 친중과 친대만으로 나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일본에서는 중일 국교 정상화 이후 경제적 요인 등으로 친중파가 존재한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인권 문제, 패권주의, 경제적 종속 우려 등으로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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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는 역사적 사건, 정치적 상황, 경제적 이해관계, 문화적 교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되는 현상으로, 미국의 문화, 정치, 경제, 외교 정책 등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친중 | |
---|---|
개요 | |
정의 | 중국공산당 또는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를 지칭하는 용어 |
대립 | 반중파, 혐중파 |
특징 및 논란 | |
긍정적 시각 |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거나, 외교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고 보는 시각 |
부정적 시각 | 중국 정부의 인권 문제,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탄압,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과 관련하여 비판적인 시각 존재 |
오해 | 친중 = 친화파(親華派) 와는 구별해야 함. 친화파는 중국 문화, 역사, 예술 등에 호감을 가지는 것을 의미하며, 반드시 정치적인 지지를 의미하지는 않음. |
2. 역사적 배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혈맹을 운운하는 친중 국가이며, 대한민국과는 적국 관계였다. 이 외에도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등이 대표적인 친중 국가로 꼽힌다.
소련과 중국의 이론적 대립으로 인해 발생한 중소 분쟁으로 각국의 공산당·사회주의 정당은 친소파, 친중공파, 자주 독립 노선의 3개 파벌로 나뉘었다.
중국 국민당 일당 독재 시대의 대만에서 "친중(베이징)파"는 탄압받았다. 그러나 대만의 민주화와 함께 대만 독립을 목표로 하는 범록 연맹이 세력을 확장하자, 이에 맞서 "하나의 중국"으로 중국 정부와 이해관계가 일치한 통일파는, 우파의 신당부터 좌파의 대만 노동당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세력을 구축했다. 통일파에 가까운 범람 연맹과 범귤 연맹은 중국 정부에 접근하여 친중화했으며, 그 대표 격인 중국 국민당이 정권을 되찾았을 때는 중-대만 정상 회담이나 중-대만 FTA 등 정치·경제적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더 급진적으로 통일을 원하는 극우의 중화 통일 촉진당이나 극좌의 대만 공산당 및 중화민국 공산당 등도 민간에서 결성되었다.
하지만 국민당 정권의 일련의 정책은 범록 연맹으로부터 "제3차 국공 합작", "친중적"(대만 경시)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2014년에 해바라기 학생 운동이 일어나자 국민당(마잉주) 정권의 지지율은 10%대로 하락했다. 하지만 범록 연맹에도 친중파가 존재하며, 독립파로 유명한 라이칭더는 "나는 친중이지 반중이 아니다. 친중애대다"라고 발언했다.[18]
2. 1. 냉전 시대
일본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 공산당)과 중화민국(중국 국민당) 간의 대립으로 인해, 정치적 입장으로서 "'''친중'''파"와 "친대만파"로 나뉘던 시기가 있었다.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당시, 일본은 연합군 점령하에 있었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중 어느 정부와 평화 조약을 체결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중국 인민 지원군이 유엔군과 대항하기 위해 파견되면서 미중 관계가 악화되었고, 1952년 일본은 중화민국을 선택하여 일화 평화 조약을 체결했다.
동아시아의 냉전 구조 속에서 중화인민공화국과 일본 간의 인적·경제적 교류는 계속되었고, 1972년 닉슨 방중을 계기로 같은 해 9월, 중일 국교 정상화로 중화민국과는 국교가 단절되었다. 중일·일대 관계는 냉전 구조 속에서 각각 표리 관계에 있었다. 친중 파벌·친대만 파벌은 재일 화교 조직을 포함한 정치 문제로서 존재했다.
소련도 중국과의 이론적 대립이 있었고, 중소 분쟁이 일어났다. 각국의 공산당·사회주의 정당은 친소파, 친중공파, 자주 독립 노선의 3개 파벌로 나뉘었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일본 사회당 사절단이나 중일 우호 협회 주류, 중일 문화 교류 협회 등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자유민주당 내에서는 이시바시 탄잔, 마츠무라 겐조, 우츠노미야 토쿠마 등 자민당 좌익이 중일 관계 개선에 나섰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관대한 처우에 은혜를 느낀 귀환자나 구군 관계자에 의해 중국 귀환자 연락회가 결성되었고, 중화민국 정부의 관대한 대일 정책에 은혜를 느낀 귀환자나 구군 관계자는 장제스 신화를 만들어 "친대만파"를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다[1].
2. 2. 중일 관계와 중대만 관계
일본에서는 고대 중국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현대의 동아시아 정세, 특히 중화인민공화국(중국 공산당)과 중화민국(중국 국민당) 간의 갈등으로 인해, 역사적, 정치적 입장으로서 '''친중'''파와 친대만파로 나뉘어 대립하던 시기가 있었다.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당시 일본은 연합군 점령하에 있었고, 대륙의 중화인민공화국과 타이완의 중화민국 정부 중 어느 쪽과 강화 조약을 체결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중국 인민 지원군이 유엔군에 대항하기 위해 파견되면서 미중 관계가 악화되었고, 1952년 일본은 타이완을 선택하여 일화 평화 조약을 체결했다.
한편, 동아시아의 냉전 구조 속에서 대륙과 일본 간의 인적·경제적 교류는 계속되었고, 1972년 닉슨 방중을 계기로 같은 해 9월 중일 국교 정상화가 이루어져 타이완과는 국교가 단절되었다. 중일·일대 관계는 냉전 구조 속에서 표리일체의 관계에 있었다. 친중 파벌·친대만 파벌은 재일 화교 조직을 포함한 정치 문제로서 존재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일 관계가 단절되었던 시기에 일본 사회당 사절단이나 중일 우호 협회 주류, 중일 문화 교류 협회 등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자유민주당 내에서는 이시바시 탄잔, 마츠무라 겐조, 우츠노미야 토쿠마 등 자민당 좌익이 중일 관계 개선에 나섰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관대한 처우에 감사를 느낀 귀환자나 구군 관계자에 의해 중국 귀환자 연락회가 결성되는 한편, 종전 당시 중화민국 정부의 관대한 대일 정책에 감사를 느낀 귀환자나 구군 관계자는 장제스 신화를 만들어 "친대만파"를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다[1].
3. 현대의 친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혈맹을 운운하는 대표적인 친중 국가이며, 대한민국과는 적국 관계이다. 이 외에도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등이 친중 국가로 꼽힌다.
3. 1. 경제적 요인
일본 경제에 중국의 존재가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경제계의 많은 이들이 친중파라고 불린다. 중국산 제품의 수입 증가, 중국에 대한 일본 기업의 진출 등이 그 예시이다.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에서는 친중파에 대해 "친중"(びちゅう)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부정적인 맥락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친중파라고 해도 다양한 의견의 차이가 보이며, 일률적으로 친중파를 정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센카쿠 열도 중국 어선 충돌 사건의 영향도 있어, 2010년 10월에 실시된 내각부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 대해 "친근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20.0% ( "친근감을 느낀다" 4.6% + "어느 쪽인가 하면 친근감을 느낀다" 15.4% )로, 일본의 친중 감정은 낮다고 할 수 있다.[1]
3. 2. 정치적 요인
중화민국(대만)에서 베이징의 중국 공산당 정부(중국 정부)는 두 차례의 국공 합작에도 불구하고 국공 내전으로 결렬된 역사가 있다. 중국 국민당 일당 독재 시대의 대만에서 "친중(베이징)파"는 탄압받았다. 그러나 대만의 민주화와 함께 대만 독립을 목표로 하는 범록 연맹이 세력을 확장하자, 이에 맞서 "하나의 중국"으로 중국 정부와 이해관계가 일치한 통일파는, 우파의 신당부터 좌파의 대만 노동당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세력을 구축했다.통일파에 가까운 범람 연맹과 범귤 연맹은 중국 정부에 접근하여 친중화했으며, 그 대표 격인 중국 국민당이 정권을 되찾았을 때는 중-대만 정상 회담이나 중-대만 FTA 등 정치·경제적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더 급진적으로 통일을 원하는 극우의 중화 통일 촉진당이나 극좌의 대만 공산당 및 중화민국 공산당 등도 민간에서 결성되었다.
하지만 국민당 정권의 일련의 정책은 범록 연맹으로부터 "제3차 국공 합작", "친중적"(대만 경시)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2014년에 해바라기 학생 운동이 일어나자 국민당(마잉주) 정권의 지지율은 10%대로 하락했다. 하지만 범록 연맹에도 친중파가 존재하며, 독립파로 유명한 라이칭더는 "나는 친중이지 반중이 아니다. 친중애대다"라고 발언했다.[18]
4. 각국의 친중 현황과 여론
BBC 월드 서비스, 퓨 리서치 센터, Eurobarometer영어 등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국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대중국 감정은 대체로 부정적이다.[25][26][27][28][29] 특히 인권 의식이 높은 유럽 및 미국에서는 티베트 문제, 위구르 문제, 홍콩 문제 등으로 인해 중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강하다.[2]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중 감정이 천안문 사태 이후 최악으로 악화되었다.[2]
2021년5월, 시진핑총서기 (국가 주석)은 "신뢰받고, 사랑받고, 존경받는 중국 이미지"를 만들고, "친중적인 국제 여론 확대"를 위해 대외 정보 발신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5] 이는 전랑 외교가 국제 사회에서 중국의 호감도를 낮추고 있다는 점에 대한 반성으로 보인다.[5]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같이 혈맹을 운운하는 친중 국가도 존재하며,[2]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등도 친중 국가로 꼽힌다.
각국의 친중 현황 및 여론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논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 홍콩 민주화 운동,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거치면서 반중 정서가 심화되었다.
- '''일본''': 센카쿠 열도 중국 어선 충돌 사건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본의 친중 감정은 낮다고 할 수 있다.
- '''미국''': 인권 문제와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대중 감정이 악화되었다.
- '''유럽''': 인권 문제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중 감정이 악화되었다.
- '''동남아시아''': 중국의 정치·경제적 영향력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남중국해 문제로 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불신감이 두드러진다.
- '''아프리카''': 중국의 경제적 지원과 정부 개발 원조(ODA) 제공으로 인해 아프리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싱가포르의 싱크탱크인 ISEAS–Yusof Ishak Institute영어의 조사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에서는 중국에 대한 불신감이 2019년 52%에서 2020년 60% 이상으로 상승했다.[4]
4. 1.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달리, 중국에 대한 여론이 복잡한 양상을 띤다.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친중 여론과 반중 여론이 혼재되어 나타난다. 특히 정치적 성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은 상대적으로 친중 성향을,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진영은 반중 성향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2010년대 중반까지는 경제적 협력 관계와 한류 등의 영향으로 친중 여론이 우세하기도 했으나, 2016년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논란 이후 반중 감정이 급격히 커졌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 홍콩 민주화 운동,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거치면서 반중 정서가 더욱 심화되었다.
다음은 여러 기관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중국에 대한 관점을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 기관 | 연도 | 긍정적(%) | 부정적(%) | 중립적(%) | 차이 |
---|---|---|---|---|---|
Pew Research Center[25] | 2020년 | 24 | 75 | 1 | -51 |
Pew Research Center[26][27] | 2019년 | 34 | 63 | 3 | -29 |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부정적 여론이 증가하고 긍정적 여론이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4. 2. 일본
일본에서는 고대 중국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현대의 동아시아 정세, 특히 중화인민공화국(중국 공산당)과 중화민국(중국 국민당) 간의 대립으로 인해, 역사적, 정치적 입장으로서 "'''친중'''파"와 "친대만파"로 칭하던 시기가 있었다.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당시, 일본은 연합군 점령하에 있었고, 대륙의 중화인민공화국이나 대만의 중화민국 정부 중 어느 정부와 강화 조약을 체결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중국 인민 지원군(항미원조의용군)이 유엔군과 대항하기 위해 파견되면서 미중 관계가 악화되었고, 1952년 일본은 대만을 선택하여 일화 평화 조약을 체결했다. 동아시아의 냉전 구조 속에서 대륙과 일본 간의 인적·경제적 교류는 계속되었고, 1972년 닉슨 방중을 계기로 같은 해 9월, 중일 국교 정상화로 대만과는 국교가 단절되었다. 중일·일대 관계는 냉전 구조의 구속성 속에서 각각 표리 관계에 있었다. 친중 파벌·친대만 파벌은 재일 화교 조직을 포함한 정치 문제로서 존재했다.
중소 분쟁으로 각국의 공산당·사회주의 정당은 친소파, 친중공파, 자주 독립 노선의 3개 파벌로 나뉘었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일 관계가 단절되었던 시기에 일본 사회당 사절단이나 중일 우호 협회 주류, 중일 문화 교류 협회 등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자유민주당 내에서는 이시바시 탄잔, 마츠무라 겐조, 우츠노미야 토쿠마 등 자민당 좌익이 중일 관계 개선에 나섰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관대한 처우에 은혜를 느낀 귀환자나 구군 관계자에 의해 중국 귀환자 연락회가 결성되는 한편, 종전 당시 중화민국 정부의 관대한 대일 정책에 은혜를 느낀 귀환자나 구군 관계자는 장제스 신화를 만들어 "친대만파"를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다[1]。
중국산 제품의 수입 증가, 중국에 대한 일본 기업의 진출 등, 중국의 존재가 일본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경제계의 많은 이들이 친중파라고 불린다.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에서는, 친중파에 대해 "친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부정적인 맥락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친중파라고 해도 다양한 의견의 차이가 보이며, 일률적으로 친중파를 정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센카쿠 열도 중국 어선 충돌 사건의 영향도 있어, 2010년10월에 실시된 내각부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 대해 "친근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20.0% ("친근감을 느낀다" 4.6% + "어느 쪽인가 하면 친근감을 느낀다" 15.4%)로, 일본의 친중 감정은 낮다고 할 수 있다.
퓨 리서치 센터가 실시한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한 대중국 감정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국가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주요 원인이 되어, 국제 사회에서의 대중 감정은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3]。
나라 | 긍정적 | 부정적 | 중립적 | 차이 |
---|---|---|---|---|
일본 | 9% | 86% | 5% | -77 |
나라 | 긍정적 | 부정적 | 중립적 | 차이 |
---|---|---|---|---|
일본 | 14% | 85% | 1% | -71 |
4. 3. 미국
퓨 리서치 센터와 BBC 월드 서비스 등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대중국 감정은 대체로 부정적이다.[2] 특히 인권 의식이 강한 미국에서는 티베트 문제, 위구르 문제, 홍콩 문제 등으로 인해 중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강하다.[2] 2020년에는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대중 감정이 천안문 사건 이후 최악으로 악화되었다.[2]미국 내에서는 '판다 허거(panda hugger)'라고도 불리는 친중파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리처드 닉슨 행정부에서 미중 관계 개선에 기여한 헨리 키신저, 지미 카터 행정부에서 미중 수교에 역할을 한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미중 비밀 공작을 추진한 마이클 필스버리 등이 있다.[11] 이들은 주로 경제계를 중심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미중 협력 확대의 시작은 빌 클린턴 행정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였다. 마이클 필스버리 등에 의해 세계 각지에서 미중 비밀 공작이 추진되었고,[12] 레이건 행정부는 처음으로 하이테크 제품의 대중국 수출을 실행했다. 1983년9월 캐스퍼 와인버거 당시 미국 국방장관은 군수용을 포함한 32종의 규제를 완화하여 80억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했다.[13] 1984년에는 중국이 일본 수준으로 대우받게 되었으며,[13] UH-60 블랙 호크, C-130 등이 수출되기 시작했다.[14] 재규어 전차, NFV-1 보병전투차, 그루먼과 FC-1, 록히드와 Y-8C의 공동 개발도 진행되었다. 조지 H.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지만, 천안문 사건으로 인해 백지화되었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기에는 친중파 및 중국 정부 관계자로부터 거액의 헌금이 있었고, 보잉, 휴즈사, 롤랄사가 제공한 감시 위성, 탄도 미사일 유도 시스템, MIRV 기술이 중국 공산당에 제공된 것이 허가되어 의회의 비난을 받았다.
클린턴 행정부의 영향으로 민주당은 친중 성향이 강하다고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당내에서 대중 강경파가 부상하고 있다. 이는 티베트 문제 등 중국 내 인권 상황에 대한 비판과 국내 고용 보호를 위한 보호무역주의 강화 경향 때문이다. 대중 무역 적자 확대로 인해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중국에 대한 강경하고 비판적인 견해가 나오고 있다.
공화당은 전통적으로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지만, 리처드 닉슨의 방중 이후 헨리 키신저, 조지 H. W. 부시 등 중국 공산당에 우호적인 친중파도 적지 않았다. 과거 닉슨 행정부나 레이건 행정부의 고위 관료들이 중국 정부의 로비 활동을 하기도 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도 헨리 폴슨, 존 네그로폰테 등 친중파가 영향력을 행사했다.[15]
2009년 미국 여론조사에서는 "미래에 더 중요해질 국가"로 중국(58%)이 1위를 차지했다.[16] 2015년 조사에서는 30%가 "중국을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17]
4. 4. 유럽
BBC 월드 서비스, 퓨 리서치 센터, Eurobarometer영어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한 대타국 감정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유럽 국가들의 대중국, 대중국인 감정은 부정적인 응답을 보이며, 중국은 세계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2] 특히 인권 의식이 강한 유럽 국가들은 티베트 문제, 위구르 문제, 홍콩 문제의 영향으로 중국에 대한 악감정이 형성되어, 중국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응답이 많은 경향을 보인다. 2020년에 팬데믹이 된 코로나19가 주요 원인이 되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전부의 싱크탱크인 China Institutes of Contemporary International Relations영어은 대중 감정 악화가 천안문 사태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결론 내렸다.[2]2021년5월, 시진핑총서기 (국가 주석)은 "자신감을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겸손하고, 신뢰받고, 사랑받고, 존경받는 중국의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외국으로부터 "사랑받는 중국 이미지 만들기"를 지시하고, 중국 공산당이 조직적으로 노력하고, 예산을 늘려 "친중적이고, 친중적인 국제 여론 확대"를 실현하도록 대외 정보 발신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5] 이는 최근 중국 외교가 비판에 대해 공격적으로 반론하는 전랑 외교를 펼쳐왔지만, 전랑 외교는 중국 내에서는 지지를 얻고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대중 감정을 악화시키고, 고압적인 대외 발신으로 중국의 호감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대한 반성이 있다고 보인다.[5]
국가 | 긍정적 | 부정적 | 중립적 | 차이 |
---|---|---|---|---|
9% | 86% | 5 | -77 | |
14% | 85% | 1 | -71 | |
22% | 75% | 3 | -53 | |
22% | 74% | 4 | -52 | |
25% | 73% | 2 | -48 | |
24% | 71% | 5 | -47 | |
25% | 71% | 4 | -46 | |
26% | 70% | 4 | -44 | |
36% | 63% | 1 | -27 | |
38% | 62% | 0 | -24 |
국가 | 긍정적 | 부정적 | 중립적 | 차이 |
---|---|---|---|---|
14% | 85% | 1 | –71 | |
25% | 70% | 5 | –45 | |
27% | 57% | 16 | –30 | |
33% | 62% | 5 | –29 | |
34% | 56% | 10 | –22 | |
36% | 58% | 6 | –22 | |
37% | 57% | 6 | –20 | |
38% | 55% | 7 | –17 | |
39% | 53% | 8 | –14 | |
40% | 48% | 12 | –8 | |
40% | 37% | 23 | 3 | |
45% | 33% | 22 | 12 | |
47% | 34% | 19 | 13 | |
51% | 32% | 17 | 19 | |
55% | 20% | 25 | 35 |
국가 | 긍정적 | 부정적 |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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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68% | –53 | |
35% | 60% | –25 | |
37% | 58% | –21 | |
20% | 35% | –15 | |
37% | 25% | 12 | |
4. 5. 동남아시아
2020년 싱가포르의 싱크탱크인 ISEAS–Yusof Ishak Institute영어가 아세안 국가의 정부 고위 관계자, 학자, 전문가 등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에서는 중국의 정치·경제적 영향력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불신감이 있다는 비율은 2019년 52%에서 2020년 60% 이상으로 상승했다.[4] 또한, 40% 가까이가 "중국은 현재의 질서를 파괴하려는 세력으로, 동남아시아를 자국 영향권에 넣으려 한다"는 인식을 보였다.[4] ISEAS–Yusof Ishak Institute영어는 "중국의 현저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영향력에 대한 지역의 우려는 중국의 강력한 힘 사용에 대한 불투명성 때문"이라며, 중국의 부상이 평화롭지 않다는 우려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4] 특히 중국에 대한 불신감은 남중국해 문제로 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두드러진다.[4]4. 6. 아프리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혈맹을 운운하는 대표적인 친중 국가이며,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등도 친중 국가로 꼽힌다.[2]
중국은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에 대사관을 두고, 아프리카 국가 출신 국비 유학생을 많이 받아들였다. 에티오피아의 물라투 테쇼메, 에리트레아의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대통령처럼 중국 유학 경험자가 대통령이 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아프리카에는 친중파가 많다.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에 많은 정부 개발 원조(ODA)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연합 본부 건설 비용도 전액 부담하는 등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아프리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20]
최근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유럽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중국의 식민지화"를 경계하라고 요구하자, 나이지리아의 "Daily Trust"지는 "서방 국가에 그런 말을 할 자격은 없다"고 반론하며[21] 친중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 유럽 국가들은 식민지 지배를 통해 막대한 착취를 자행하고 많은 아프리카인의 생명을 앗아갔으며[22], 이러한 착취와 우민화의 역사에 대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제대로 사죄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대 아프리카 전략은 다음과 같은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23][24]
번호 | 내용 |
---|---|
1 | 아프리카 53개국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국제기구에서의 발언권을 높이는 외교 전략 |
2 | 인권 외교에서 중국·아프리카 국가 간 상호 협력 |
3 | 중국의 대만 정책에 대한 지지 획득 |
4 |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무역 확대를 통한 시장 정책 |
5 | 중국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군사 원조와 구식 무기 처분을 통한 무기 이전 전략 |
2017년 BBC 월드 서비스의 국제 여론 조사에서 나이지리아는 긍정 83%, 부정 9%로 긍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케냐도 긍정 63%, 부정 27%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9] 2019년 퓨 리서치 센터의 국제 여론 조사에서도 나이지리아는 긍정 70%, 부정 17%로 긍정적인 평가가 매우 높았고, 케냐와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긍정적인 평가가 더 높았다.[7][8]
연도 | 조사 기관 | 국가 | 긍정 | 부정 | 긍정-부정 |
---|---|---|---|---|---|
2017년 | BBC 월드 서비스[9] | 63% | 27% | 36 | |
2017년 | BBC 월드 서비스[9] | 83% | 9% | 74 | |
2019년 | 퓨 리서치 센터[7][8] | 58% | 25% | 33 | |
2019년 | 퓨 리서치 센터[7][8] | 70% | 17% | 53 | |
2019년 | 퓨 리서치 센터[7][8] | 46% | 35% | 11 |
5. 친중에 대한 비판적 시각
여러 국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세계 각국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 특히 인권 의식이 높은 유럽 및 미국 국가들은 티베트 문제, 위구르 문제, 홍콩 문제 등으로 인해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2] 2020년에는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천안문 사건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악화되었다.[2][3]
중국-인도 국경 분쟁, 남중국해 문제 등으로 인도, 대한민국,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중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었다.[3]
2021년 5월 시진핑 총서기는 "사랑받는 중국 이미지"를 만들고 친중적인 국제 여론 확대를 위해 대외 정보 발신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5] 이는 전랑 외교로 대표되는 중국의 공격적인 외교 방식이 국제 사회에서 대중 감정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혈맹을 운운하는 친중 국가이며, 대한민국과는 적국 관계이다.
5. 1. 인권 문제
BBC 월드 서비스, 퓨 리서치 센터, 유로바로미터 등의 국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대중국 감정은 부정적인 경향을 보이며, 중국이 세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2][3] 특히 인권 의식이 높은 유럽 및 미국 국가들은 티베트 문제, 위구르 문제, 홍콩 문제 등으로 인해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2]2020년에는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대중 감정이 천안문 사건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악화되었다.[2] 이는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연합뿐만 아니라, 인도, 대한민국,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등 아시아 국가들을 포함한 국제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현상이다.[3]
2020년 싱가포르의 싱크탱크인 ISEAS 유소프 이샤크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서 중국의 정치·경제적 영향력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불신감이 2019년 52%에서 2020년 60% 이상으로 상승했다.[4] 특히, 남중국해 문제로 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이러한 불신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4]
2021년 5월, 시진핑 총서기는 "사랑받는 중국 이미지"를 만들고 친중적인 국제 여론 확대를 위해 대외 정보 발신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5] 이는 전랑 외교로 대표되는 중국의 공격적인 외교 방식이 국제 사회에서 대중 감정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5]
2020년 퓨 리서치 센터의 국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국가 대부분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매우 높았다.[6]
조사 대상 국가 | 긍정 | 부정 | 어느 쪽도 아님 | 긍정-부정 |
---|---|---|---|---|
일본 | 9% | 86% | 5 | -77 |
스웨덴 | 14% | 85% | 1 | -71 |
오스트레일리아 | 15% | 81% | 4 | -66 |
덴마크 | 22% | 75% | 3 | -53 |
영국 | 22% | 74% | 4 | -52 |
미국 | 22% | 73% | 5 | -51 |
대한민국 | 24% | 75% | 1 | -51 |
캐나다 | 23% | 73% | 4 | -50 |
네덜란드 | 25% | 73% | 2 | -48 |
벨기에 | 24% | 71% | 5 | -47 |
독일 | 25% | 71% | 4 | -46 |
프랑스 | 26% | 70% | 4 | -44 |
스페인 | 36% | 63% | 1 | -27 |
이탈리아 | 38% | 62% | 0 | -24 |
2019년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일본, 스웨덴, 캐나다, 미국 등에서 부정적 인식이 매우 높았다.[7][8]
조사 대상 국가 | 긍정 | 부정 | 어느 쪽도 아님 | 긍정-부정 |
---|---|---|---|---|
일본 | 14% | 85% | 2 | -71 |
스웨덴 | 25% | 70% | 6 | -45 |
캐나다 | 27% | 67% | 5 | -40 |
미국 | 26% | 60% | 13 | -34 |
체코 | 27% | 57% | 16 | -30 |
프랑스 | 33% | 62% | 5 | -29 |
대한민국 | 34% | 63% | 2 | -29 |
중화민국 | 35% | 61% | 3 | -26 |
독일 | 34% | 56% | 11 | -22 |
네덜란드 | 36% | 58% | 6 | -22 |
오스트레일리아 | 36% | 57% | 7 | -21 |
이탈리아 | 37% | 57% | 7 | -20 |
영국 | 38% | 55% | 7 | -17 |
스페인 | 39% | 53% | 8 | -14 |
필리핀 | 42% | 54% | 4 | -12 |
슬로바키아 | 40% | 48% | 12 | -8 |
인도네시아 | 36% | 36% | 27 | 0 |
헝가리 | 40% | 37% | 24 | 3 |
남아프리카 공화국 | 46% | 35% | 19 | 11 |
리투아니아 | 45% | 33% | 21 | 12 |
폴란드 | 47% | 34% | 19 | 13 |
그리스 | 51% | 32% | 17 | 19 |
아르헨티나 | 47% | 24% | 29 | 23 |
브라질 | 51% | 27% | 22 | 24 |
멕시코 | 50% | 22% | 28 | 28 |
케냐 | 58% | 25% | 16 | 33 |
불가리아 | 55% | 20% | 25 | 35 |
이스라엘 | 66% | 25% | 9 | 41 |
우크라이나 | 57% | 14% | 28 | 43 |
레바논 | 68% | 22% | 10 | 46 |
튀니지 | 63% | 16% | 21 | 47 |
나이지리아 | 70% | 17% | 13 | 53 |
러시아 | 71% | 18% | 11 | 53 |
2017년 BBC 월드 서비스의 조사에서도 스페인, 미국, 인도 등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게 나타났다.[9]
조사 대상 국가 | 긍정 | 부정 | 긍정-부정 |
---|---|---|---|
스페인 | 15% | 68% | -53 |
미국 | 22% | 70% | -48 |
인도 | 19% | 60% | -41 |
튀르키예 | 29% | 54% | -25 |
프랑스 | 35% | 60% | -25 |
인도네시아 | 28% | 50% | -22 |
영국 | 37% | 58% | -21 |
독일 | 20% | 35% | -15 |
캐나다 | 37% | 51% | -14 |
오스트레일리아 | 46% | 47% | -1 |
브라질 | 45% | 38% | 7 |
그리스 | 37% | 25% | 12 |
페루 | 49% | 34% | 15 |
러시아 | 44% | 23% | 21 |
멕시코 | 55% | 26% | 29 |
케냐 | 63% | 27% | 36 |
파키스탄 | 63% | 12% | 51 |
나이지리아 | 83% | 9% | 74 |
중화인민공화국 | 88% | 10% | 78 |
2017년 유로바로미터 조사에서도 체코, 프랑스, 룩셈부르크 등 유럽 국가들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10]
조사 대상 국가 | 긍정 | 부정 | 긍정-부정 |
---|---|---|---|
체코 | 25% | 69% | -44 |
프랑스 | 21% | 63% | -42 |
룩셈부르크 | 24% | 61% | -37 |
독일 | 26% | 61% | -35 |
스웨덴 | 31% | 64% | -33 |
이탈리아 | 29% | 60% | -31 |
스페인 | 29% | 59% | -30 |
네덜란드 | 32% | 60% | -28 |
덴마크 | 32% | 59% | -27 |
벨기에 | 34% | 61% | -27 |
오스트리아 | 34% | 57% | -23 |
핀란드 | 36% | 55% | -19 |
몰타 | 30% | 47% | -17 |
슬로베니아 | 41% | 53% | -12 |
폴란드 | 37% | 48% | -11 |
헝가리 | 40% | 50% | -10 |
포르투갈 | 36% | 45% | -9 |
슬로바키아 | 36% | 44% | -8 |
아일랜드 | 39% | 47% | -8 |
그리스 | 45% | 49% | -4 |
영국 | 39% | 41% | -2 |
에스토니아 | 43% | 35% | 8 |
리투아니아 | 49% | 36% | 13 |
크로아티아 | 54% | 39% | 15 |
불가리아 | 47% | 31% | 16 |
루마니아 | 56% | 34% | 22 |
라트비아 | 51% | 29% | 22 |
키프로스 | 58% | 27% | 31 |
중국 내 특별행정구인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중앙 정부에 대한 입장이 정치 세력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중앙 정부를 지지하는 친중 세력은 건제파(친 베이징파)로 불리며, 입법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19] 반면, 중앙 정부에 비판적인 세력은 범민주파(민주파)로 불리며, 이들은 친중파를 '보황당'이라고 멸시하기도 한다. '우산 혁명' 당시 건제파는 시위 진압을 위해 삼합회를 고용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19]
5. 2. 패권주의
BBC 월드 서비스, 퓨 리서치 센터 등에서 실시한 국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세계 각국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 특히 인권 의식이 높은 유럽 및 미국 국가들은 티베트 문제, 위구르 문제, 홍콩 문제 등으로 인해 중국에 대한 악감정이 강하게 형성되어 있다.[2]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천안문 사건 이후 최악의 대중 감정을 기록했다.[2][3]중국-인도 국경 분쟁, 남중국해 문제 등으로 인도, 대한민국,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중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었다.[3] 2020년 싱가포르의 싱크탱크인 ISEAS–Yusof Ishak Institute영어의 조사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들에서 중국의 정치·경제적 영향력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불신감이 2019년 52%에서 2020년 60% 이상으로 상승했다.[4] 특히, 남중국해 문제로 갈등을 겪는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이러한 불신감이 두드러졌다.[4]
이러한 국제사회의 부정적 여론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5월 시진핑 총서기는 "겸손하고, 신뢰받고, 사랑받고, 존경받는 중국의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시하며, 중국 공산당 차원의 조직적인 노력을 통해 국제 여론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5] 이는 기존의 공격적인 전랑 외교가 국제 사회에서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5]
다음은 퓨 리서치 센터에서 시행한 중국에 대한 국제 여론조사 결과이다.[6][7][8]
조사 대상 국가 | 긍정 | 부정 | 어느 쪽도 아님 | 긍정-부정 |
---|---|---|---|---|
일본 | 9% | 86% | 5 | -77 |
스웨덴 | 14% | 85% | 1 | -71 |
오스트레일리아 | 15% | 81% | 4 | -66 |
덴마크 | 22% | 75% | 3 | -53 |
영국 | 22% | 74% | 4 | -52 |
미국 | 22% | 73% | 5 | -51 |
대한민국 | 24% | 75% | 1 | -51 |
캐나다 | 23% | 73% | 4 | -50 |
네덜란드 | 25% | 73% | 2 | -48 |
벨기에 | 24% | 71% | 5 | -47 |
독일 | 25% | 71% | 4 | -46 |
프랑스 | 26% | 70% | 4 | -44 |
스페인 | 36% | 63% | 1 | -27 |
이탈리아 | 38% | 62% | 0 | -24 |
조사 대상 국가 | 긍정 | 부정 | 어느 쪽도 아님 | 긍정-부정 |
---|---|---|---|---|
일본 | 14% | 85% | 2 | -71 |
스웨덴 | 25% | 70% | 6 | -45 |
캐나다 | 27% | 67% | 5 | -40 |
미국 | 26% | 60% | 13 | -34 |
체코 | 27% | 57% | 16 | -30 |
프랑스 | 33% | 62% | 5 | -29 |
대한민국 | 34% | 63% | 2 | -29 |
중화민국 | 35% | 61% | 3 | -26 |
독일 | 34% | 56% | 11 | -22 |
네덜란드 | 36% | 58% | 6 | -22 |
오스트레일리아 | 36% | 57% | 7 | -21 |
이탈리아 | 37% | 57% | 7 | -20 |
영국 | 38% | 55% | 7 | -17 |
스페인 | 39% | 53% | 8 | -14 |
필리핀 | 42% | 54% | 4 | -12 |
슬로바키아 | 40% | 48% | 12 | -8 |
인도네시아 | 36% | 36% | 27 | 0 |
헝가리 | 40% | 37% | 24 | 3 |
남아프리카 공화국 | 46% | 35% | 19 | 11 |
리투아니아 | 45% | 33% | 21 | 12 |
폴란드 | 47% | 34% | 19 | 13 |
그리스 | 51% | 32% | 17 | 19 |
아르헨티나 | 47% | 24% | 29 | 23 |
브라질 | 51% | 27% | 22 | 24 |
멕시코 | 50% | 22% | 28 | 28 |
케냐 | 58% | 25% | 16 | 33 |
불가리아 | 55% | 20% | 25 | 35 |
이스라엘 | 66% | 25% | 9 | 41 |
우크라이나 | 57% | 14% | 28 | 43 |
레바논 | 68% | 22% | 10 | 46 |
튀니지 | 63% | 16% | 21 | 47 |
나이지리아 | 70% | 17% | 13 | 53 |
러시아 | 71% | 18% | 11 | 53 |
5. 3. 기타 문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원래 혈맹을 운운하는 친중 국가이며, 대한민국과는 적국 관계이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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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民主党にみる「親中国派」と「親台湾派」の相克--冷戦下における対立の要因と諸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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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ロナ受け「反中感情は天安門事件以来の高まり」 中国が報告書 ロイター報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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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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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ラム:中国、世界で最も「扱いにくい貿易相手国」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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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南アジア諸国、米の後退に伴う中国台頭に警戒感増大=調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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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される中国」目指せ 習氏、イメージアップ指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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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に欺かれ続けてきた米国 米中国交回復の驚くべき真実を著書「China 2049」で明かしたM・ピルズベリー氏に聞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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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南市長「わたしは親中愛台」発言が波紋 総統府「見方は同じ」/台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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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次ぐデモ襲撃、闇組織「三合会」に再び疑いの目 香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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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側に中国を批判する資格はない! 「中国の接近を警戒すべき」論にアフリカ各紙が反論―中国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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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ーロッパ[[列強]]は1500万人の[[黒人奴隷]]を売っていた際に、1人の黒人を新大陸に連れて行くまでに5人の黒人を船の劣悪な環境により死亡させたという推計がある。[[ベルギー]]では[[レオポルド2世 (ベルギー王)|レオポルド2世]]の過酷な搾取で[[コンゴ民主共和国|コンゴ]]の2500万人の人口を1500万人にまで減らしている。[[アメリカ合衆国|アメリカ]]は[[フィリピン]]での虐殺を謝罪せず、さらに[[ベトナム戦争]]では[[太平洋戦争]]で[[大日本帝国|日本]]に投下した[[爆弾]]の100倍の1600万トンの爆弾を[[ベトナム]]に投下した上、ベトナムでの[[枯葉剤作戦|枯葉剤散布]]に対する訴訟を棄却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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躍動アジア アフリカ諸国との関係強化を図る中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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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China's Image in Greece (page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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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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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뉴스] "젤렌스키처럼" '희망회로' 돌리다 급…"윤통 관심 없네"
이 대통령 “외교에 친중·혐중 어딨나? 국익 도움되면 가까이 지내야”
망하는 조직의 4가지 징후...살아남으려면 '이것' 지켜라
이준석 던지고 김문수 거들고…‘위험한 친중몰이’
‘친북’ 대신 ‘친중’ 판치는 대선…윤석열발 ‘혐중’ 올라탄 보수 후보들
이재명은 친중, 김문수는 친일?…공약 비교해 보니 정작
민주당 윤호중 “김문수는 20년 볼셰비키, 30년 파시스트로 산 사람”
윤호중 "김문수, 지사시절 출금 해제 요청한 중국 피의자 도피…누가 친중인가"
김문수·이준석, 이재명에 '친중' 협공…이재명 "극단화 말라"
이준석 ‘셰셰’ 꺼내자…이재명 “‘친중’ 몰려고 하는데 부적절”
[인터뷰] 주진우 "'이재명 사건' 대선 전 대법 선고 나와야 하고, 나올 수 있어"
“중국에 ‘셰셰’만”···서해 구조물 문제도 문재인·이재명 탓하는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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