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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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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좌익은 프랑스 혁명 당시 의회에서 급진적인 몽테뉴당이 왼쪽에 위치한 것에서 유래한 용어로, 역사적으로 기득권층에 맞서 사회 변동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페미니즘 등 다양한 사상과 입장을 포괄하며, 케인스주의, 복지 국가, 국유화 등 다양한 경제 사상을 지향한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생태사회주의, 녹색 정치 등 환경 운동을 전개한다. 좌파는 민족주의, 반제국주의, 반민족주의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보이며, 종교와 관련해서는 반교권주의, 세속주의, 종교사회주의 등 다양한 입장을 가진다. 사회 진보주의와 반문화를 특징으로 하며, 사회주의, 녹색 정치, 아나키즘 등 다양한 계파로 나뉜다. 한반도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좌파 세력이 활동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정당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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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익 정치 - 자코뱅주의
    자코뱅주의는 프랑스 혁명 당시 자코뱅 클럽에서 시작된 급진 좌파 이념 및 운동으로, 로베스피에르의 지휘 아래 혁명 독재, 중앙집권화, 징병제, 공포정치를 시행하고, 경제 개입과 세속주의를 추진했으며, 이후 여러 좌우파 운동과 정치 사상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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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정치적 스펙트럼좌익
반대 개념우익
주요 목표평등주의
사회적 평등
특징사회 불평등에 대한 비판
경제적 불평등 완화
사회적 정의 추구
인권 옹호
진보적 변화 지향
국가 개입 옹호 (경우에 따라)
사회복지 강화
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
주요 이념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아나키즘
생디칼리즘
진보주의
녹색 정치
페미니즘
반자본주의
반제국주의
관련 용어급진주의
개량주의
좌파 민족주의
좌파 포퓰리즘
관련 주제노동 운동
계급 투쟁
사회 운동
소수자 권리
젠더 평등
역사적 배경
기원프랑스 혁명 시기
발전산업 혁명 이후 노동 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의 발전
20세기 다양한 좌익 이념과 운동의 등장
냉전 시기 공산주의 진영과 서방 좌익 세력의 발전
198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좌익 운동의 등장
세부 분류
극좌공산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트로츠키주의
마오주의
아나키즘
반자본주의
중도 좌파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사회자유주의
진보주의
녹색 정치
주요 정당사회민주당
노동당
녹색당
사회당
공산당
좌익 정치의 쟁점
사회 정책공공 서비스 확대
사회 복지 강화
의료 보험 확대
교육 기회 확대
경제 정책누진세 강화
최저 임금 인상
노동 권리 강화
공정 무역
규제 강화 (경우에 따라)
국유화 (경우에 따라)
환경 정책기후 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개발
재생 에너지 확대
환경 규제 강화
사회적 쟁점인권 보호
성 평등
소수자 권리 옹호
반인종차별
다문화주의
이민자 권리 옹호
주요 비판
비판점경제 성장 저해 가능성
국가주의적 경향 (경우에 따라)
비현실적인 이상주의
급진적인 변화에 대한 우려
개인의 자유 침해 가능성
기타
관련 인물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블라디미르 레닌
로자 룩셈부르크
마오쩌둥
체 게바라
넬슨 만델라

2. 유래

'좌익'이라는 용어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의회 내 자리 배치에서 유래했다. 상대적으로 사회 변동에 온건했던 지롱드당이 의회 오른쪽에, 급진적인 몽테뉴당이 왼쪽에 위치했던 것이다.[178] 구체적으로는, 1789년 9월 11일 입헌의회 회의에서 왕의 거부권(véto royal|베토 루아얄프랑스어)과 의회 구성(일원제/이원제)을 놓고 논쟁할 때, 의장석에서 보아 오른쪽에 왕의 거부권과 이원제(귀족원 포함)를 지지하는 보수·온건파가, 왼쪽에 왕의 거부권 반대와 일원제(귀족원 없음)를 주장하는 공화·혁신파가 자리 잡은 것이 시초이다.[73][106] 이러한 좌우 배치는 이후 입법의회(여기서도 우측에 입헌군주파 지롱드파, 좌측에 급진 공화파 자코뱅파가 앉음)와 국민공회(우측에 온건 공화파 지롱드파, 좌측에 급진파 산악파)에서도 이어졌다. 19세기 프랑스 정치에서 좌우를 가르는 핵심 기준은 공화국 지지 여부와 군주제 특권 옹호 여부였다.[7]

1789년 5월 5일 베르사유에서 열린 1789년 삼부회 개막


'좌파'는 역사적으로 고정된 의미를 가진 집단이 아니며, 그 의미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해왔다. 일반적으로 기득권층과 주류 세력에 맞서 소외된 이들의 편에서 사회 변동을 추구하는 세력을 좌파로 여겨왔다.[179] 예를 들어, 중세 유럽 봉건시대에는 상인이나 농노의 권익을 옹호하는 이들이 좌파적 성격을 띠었다고 볼 수 있다. 프랑스 대혁명 시기에는 절대 군주에 맞서 시민의 권리를 옹호한 모든 세력(현대 기준 우파인 부르주아지 포함)이 좌익으로 간주되었다.

19세기 중반 프랑스 좌파의 주요 특징은 민족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반교권주의였다. 나폴레옹 3세1851년 프랑스 쿠데타와 제2제정 수립 이후, 마르크시즘이 급진 공화주의와 공상적 사회주의를 넘어 좌파 내 주요 사상으로 부상했다. 1848년 혁명의 영향 속에서 발표된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은 역사를 계급 투쟁으로 규정하고,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해 자본주의를 전복하고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할 것을 예견했다. 이 시기부터 '좌파', '우파'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74]

국제노동자협회(제1인터내셔널, 1864-1876)는 다양한 국가의 노동운동 세력을 모았으나, 목표 달성 방식을 둘러싼 이견(특히 마르크스주의자와 미하일 바쿠닌의 무정부주의자 간의 대립)으로 분열되었다.[75] 제2인터내셔널(1888-1916) 역시 제1차 세계 대전에 대한 입장 차이로 분열되었는데, 전쟁에 반대한 블라디미르 레닌, 로자 룩셈부르크 등은 스스로를 더 좌파적인 세력으로 규정했다.

21세기에는 절차적 민주주의가 상당 부분 정착하면서, 노동운동노동자권리를 옹호하는 운동이 좌파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사회자유주의자, 진보주의자, 노동조합원 등이 좌파로 분류되며, 이들은 토마스 페인의 자산 기반 평등주의(자원 재분배를 통한 사회적 평등 추구)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미국 남북 전쟁 이후 재건 시대를 거치며 '좌파'는 노동조합, 민권 운동, 반전 운동 지지자들을 지칭하게 되었다.[76][77] 현대 미국 정치에서는 '좌파'와 '우파'가 종종 미국 민주당과 미국 공화당, 또는 자유주의보수주의와 거의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한다.[78][79][80][81]

'좌익'과 '우익'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시대, 국가, 관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자유시장경제나 자본주의는 프랑스 혁명 당시에는 '좌익'이었으나, 사회주의 등장 이후에는 '우익'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 용어들은 종종 상대를 비난하거나 낙인찍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좌익 세력은 전제정치나 약육강식적 자본주의에 비판적이며, 평등, 노동조건 개선, 사회보장, 복지, 평화 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좌익은 매우 다양한 흐름을 포함하며, 추구하는 국가 형태(산디칼리즘, 무정부주의, 복지국가, 소련식 사회주의 등)나 변화 방법(사회개량주의, 평화혁명주의, 폭력혁명주의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신분제나 봉건주의에 반대하며 근대화를 추구하는 면에서는 근대주의·계몽주의·자유주의와 유사성을 보이지만, 자본주의로 인한 공동체 파괴나 노동자 착취에 반대하는 면에서는 보수주의와 유사한 측면도 있다.

유럽 대륙에서는 정당이나 정치인이 스스로 '좌파'임을 표방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미국에서는 '좌파', '우파' 모두 비판적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자칭하는 예가 드물다. 미국 좌파는 주로 '리버럴'로 불리지만, 1980년대 이후에는 이 명칭 대신 중도적 입장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보수'를 자처하는 정치인이 꾸준히 존재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정당 내부에서도 노선에 따라 '좌파', '우파'로 구분하기도 한다(예: 구 일본 사회당의 사회당 우파, 사회당 좌파).

3. 주요 사상 및 입장



정치에서 '좌익(左翼)' 또는 '좌파(左派)'라는 용어는 프랑스 혁명 시기인 1789년 국민의회에서 유래했다.[105][97] 당시 의회에서는 국왕의 거부권 행사 여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는데,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에 왕권에 반대하고 공화정을 지지하는 급진적인 의원들(주로 제3신분 출신 자코뱅파 등)이 앉았고, 오른쪽에 왕권을 옹호하는 보수적인 의원들이 앉은 것에서 비롯되었다.[73][106] 이후 이 관행은 이어져, 입법의회에서는 오른쪽에 입헌군주제를 지지하는 지롱드파가, 왼쪽에는 공화파세속주의를 주장하는 급진파(자코뱅파)가 자리 잡았다. 국민공회 시기에는 온건 공화파인 지롱드파에 맞서 급진파인 산악파가 좌익을 형성했다.

'좌익'은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대적인 용어이며, 무엇을 '좌익' 또는 '우익'으로 규정하는지는 시대, 국가, 정치적 상황, 그리고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프랑스 혁명 당시 자유시장경제나 자본주의는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좌익적 성격을 가졌으나, 사회주의 사상이 등장한 이후에는 종종 우익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좌익은 사회적 평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계급, 인종, 성별 등에 따른 차별에 반대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전제정치나 자본주의의 문제점, 특히 약육강식 논리나 착취 구조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며, 노동조건 개선, 사회보장 제도 확충, 복지국가 건설, 평화주의 등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

좌익은 매우 폭넓은 사상적 스펙트럼을 포함하며, 경제, 환경, 민족주의, 종교, 사회 진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입장을 보인다. 목표하는 사회의 모습에 따라 시민과 노동자의 자치를 중시하는 산디칼리즘, 정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무정부주의,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복지국가 모델, 일당제 국가 등이 있으며, 변화의 방법론에 있어서도 기존 체제 내에서의 점진적 개혁을 추구하는 사회개량주의, 의회민주주의를 통한 평화적 정권 교체를 지향하는 사회민주주의, 무력 혁명을 주장하는 폭력혁명주의 등 다양한 입장이 존재한다.

역사적으로 좌익 사상은 신분제나 봉건주의에 반대하며 근대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근대주의, 계몽주의, 자유주의와 맥을 같이 하기도 했으나, 동시에 자본주의가 가져오는 공동체 파괴나 노동자 소외 문제에 비판적으로 접근하며 보수주의와 유사한 측면을 보이기도 한다. 19세기 중반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 발표 이후 마르크스주의는 좌파 내에서 중요한 사상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으며, 국제노동자협회(인터내셔널) 결성 등 국제적인 노동 운동으로 이어졌다.

좌익 중에서도 특히 급진적인 변혁이나 폭력혁명을 주장하는 세력을 극좌(極左) 또는 급진 좌파라고 부른다. 블라디미르 레닌은 지나치게 급진적인 주장을 펼치는 일부 공산주의자들을 비판하며 "좌익 소아병"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107] 극좌는 때때로 극우전체주의적 성향이나 권위주의 비판 등에서 유사점을 보이거나 연대하는 경우도 있다.

현대 미국 정치에서는 '좌파'라는 용어보다는 '리버럴(liberal)'이라는 표현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는 주로 민주당 지지자들을 가리키는 경향이 있다.[78][79][80][81] 유럽, 특히 대륙 국가들에서는 정치 세력이나 정치인이 스스로 '좌파'임을 표방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흔하다. 정당 내부에서도 노선에 따라 '당내 좌파' 또는 '당내 우파'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3. 1. 경제

좌파 경제 사상은 케인스주의 경제학과 복지 국가에서부터 산업 민주주의와 사회 시장 경제, 나아가 국유화중앙 계획 경제[17], 그리고 협의회 기반의 자치적인 무정부주의 공산주의를 주장하는 무정부 싱디칼리즘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은 범위를 가진다. 산업 혁명 시기 좌파는 노동 조합을 지지했으며, 20세기 초에는 많은 좌파들이 경제에 대한 강력한 정부 개입을 주장했다.[18] 현대에도 좌파는 세계화가 가져오는 문제점, 예를 들어 "최저가 경쟁"이나 불공정한 해고, 노동자 착취 등을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다만,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중도좌파, 특히 사회민주주의자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경제 운영에 직접 개입해야 한다는 믿음이 약해졌고, 이들은 제3의 길과 같은 노선을 채택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좌파 정치는 주요 정치 및 경제 기관에 대한 국민 또는 국가의 통제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19]

일부 좌파는 칼 마르크스의 경제 이론에 기반한 마르크스 경제학을 신봉한다. 마르크스의 경제 이론은 그의 혁명적 사회주의프롤레타리아 혁명의 필연성에 대한 믿음과는 별개로 분석될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20][21] 마르크스 경제학은 마르크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르크스주의 및 비마르크스주의 이론들을 포괄한다. "프롤레타리아 독재"나 "노동자 국가" 같은 용어는 특히 레닌주의자나 마르크스-레닌주의자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산주의 사회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다. 마르크스는 프롤레타리아를 임금 노동자로 정의했으며, 거지, 사기꾼, 연예인, 범죄자, 매춘부 등 사회의 소외 계층으로 간주한 룸펜 프롤레타리아와는 구분했다.[22] 농민의 정치적 역할에 대해서는 좌파 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마르크스는 Das Kapital|자본론de에서 농민 문제를 깊이 다루지 않았지만,[23] 미하일 바쿠닌룸펜 프롤레타리아를 혁명의 주체로 보았고, 마오쩌둥은 도시 노동자가 아닌 농촌 농민이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좌파 자유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자유지상주의 사회주의자 등은 분권화된 경제를 선호한다. 이들은 노동 조합, 노동자 협의회, 협동조합, 지방 자치 단체, 공동체 등이 경제를 운영해야 한다고 보며, 국가나 사적 소유에 의한 통제 모두에 반대한다. 대신 이들은 분권화된 지역 단위들이 연방 형태로 결합하여 사회적 소유와 지역 통제를 실현하는 방식을 지지한다. 세계 정의 운동(반세계화 운동 또는 대안 세계화 운동이라고도 불림) 역시 기업 중심의 경제 세계화가 빈곤층, 노동자, 환경, 소규모 사업체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비판하며 이에 반대한다.[24][25][26]

3. 2. 환경

좌익 진영에서 가장 앞선 환경 운동가 중 한 명은 토머스 페인(Thomas Paine)이었다. 그는 『토지 정의』(eng)에서 세계의 집단적 인류 소유를 최초로 언급하며 환경주의의 기초를 다졌다.[27] 이러한 생각은 인류가 지구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돌봐야 한다는 원칙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많은 좌익 사상에 영향을 미쳤다. 칼 마르크스(Karl Marx)와 초기 사회주의 철학자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 역시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28][29][30][31] 마르크스는 "전체 사회, 국가 또는 동시에 존재하는 모든 사회를 합쳐도 지구의 소유주가 아니다. 그들은 단지 지구의 소유자, 수혜자일 뿐이며, 개선된 상태로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8][32]

그러나 모든 좌파 지도자들이 환경주의를 옹호한 것은 아니다. 러시아 혁명 이후 초기에는 알렉산더 보그다노프(Alexander Bogdanov)와 프롤레트쿨트(Proletkult) 같은 환경 과학자들이 볼셰비즘에 환경주의를 통합하려 노력했지만,[33][34][35] 조세프 스탈린(Joseph Stalin)은 생태학자와 생태학을 공격하고 환경 운동가들을 숙청했으며, 트로핌 리센코(Trofim Lysenko)의 유사과학을 장려하며 환경 파괴적인 정책을 추진했다.[33][34][35] 마찬가지로 마오쩌둥(Mao Zedong) 역시 환경주의를 거부하고, 자연은 역사적 유물론의 법칙에 따라 혁명에 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36]

1970년대부터 환경주의는 좌파의 주요 관심사로 다시 부상했다. 여러 사회 운동과 노동 조합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호주에서는 공산주의자 잭 먼디(Jack Mundy)가 이끄는 좌익 건설 노동자 연맹(Builders Labourers Federation)이 환경 운동가들과 연대하여 환경 파괴적인 개발 프로젝트에 그린 밴(green ban)이라는 노동 거부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37] 사회주의와 마르크스주의 좌파 내에서는 환경주의와 반자본주의를 결합한 생태사회주의(eco-socialist) 이념이 등장했다.[38] 배리 코머너(Barry Commoner)는 『성장의 한계』(eng) 모델에 대한 좌파적 반응으로, 인구 압력이 아닌 자본주의 기술이 환경 훼손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환경 운동에 영향을 미쳤다.[39] 또한 환경 훼손은 가난한 지역 사회와 국가에 더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계급 또는 형평성 문제로 간주되기도 한다.[40]

지구 온난화는 2007년 ''Ms.'' 잡지의 표지 기사였다.


오늘날 많은 좌파 및 사회주의 단체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여러 녹색당에는 강력한 사회주의적 입장을 가진 그룹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잉글랜드 웨일스 녹색당 내에는 2005년 설립된 생태사회주의 단체인 그린 레프트(Green Left)가 활동하고 있으며, 그 회원들은 당 내에서 영향력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41] 유럽에서는 유럽 연합 좌파-북유럽 녹색 좌파(European United Left–Nordic Green Left)와 같은 여러 녹색 좌파(green left) 정당들이 전통적인 사회 민주주의 가치(경제적 평등, 노동자 권리)와 환경 보호 요구를 결합하고 있다. 사회민주주의자인 볼리비아의 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는 환경 훼손을 자본주의적 소비주의(consumerism)의 결과로 규정하며,[42] "북쪽이 점점 더 잘 살기에는 지구가 충분하지 않지만, 우리 모두가 잘 살기에는 충분하다"고 비판했다. 제임스 핸슨(James Hansen), 노엄 촘스키(Noam Chomsky), 라지 파텔(Raj Patel),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 등 많은 지식인과 활동가들도 유사한 관점에서 자본주의와 환경 위기의 연관성을 지적하고 있다.[43][44][45][46][47][48]

기후변화 완화(climate change mitigation) 방안에 대해서는 좌파 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중도좌파배출권 거래제(emissions trading)나 탄소세(carbon tax)와 같은 시장 기반 조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더 좌파적인 그룹은 그린 뉴딜(Green New Deal)과 같이 정부의 직접적인 규제와 개입을 강조하며 시장 메커니즘을 보완하거나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49][50][51]

3. 3. 민족주의, 반제국주의, 반민족주의

좌파는 국가, 제국주의, 민족주의 문제에 대해 역사적으로 다양한 입장을 보여왔다. 프랑스 혁명 당시 국민의회에서는 왕권에 반대하는 공화파와 급진파(자코뱅파)가 의장석 왼쪽에 앉으면서 '좌파'라는 용어가 유래했다.[106] 19세기 중반 프랑스에서 민족주의사회주의, 민주주의, 반교권주의와 함께 좌파의 핵심 특징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했다.[7]

그러나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공산당 선언』에서 역사를 계급 투쟁의 과정으로 분석하고 국경 없는 공산주의 사회의 도래를 예측하면서, 좌파 내에서는 민족보다는 계급을 우선시하는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사상이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이러한 국제적 연대의 정신은 여러 국가의 노동운동가들이 모인 국제노동자협회(제1인터내셔널, 1864-1876)와 제2인터내셔널(1888-1916)의 결성으로 이어졌다.[75] 제1인터내셔널 내부에서는 마르크스 지지자들과 무정부주의자 미하일 바쿠닌 사이에 분열이 있기도 했다.

제2인터내셔널은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문제로 분열되었다. 전쟁에 반대했던 블라디미르 레닌로자 룩셈부르크 등은 자신들을 더 좌파, 즉 국제주의적 입장으로 여겼으나, 다수의 사회주의 정당들은 각국의 전쟁 수행을 지지하며 민족주의적 경향을 보였다.

러시아 혁명 이후 수립된 소비에트 연방에서는 좌파 내부의 노선 갈등이 더욱 첨예하게 드러났다. 초대 지도자 레닌 사후, 세계 혁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트로츠키는 일국 사회주의 노선을 내세운 스탈린과의 권력 투쟁에서 패배하여 실각했다. 스탈린은 소련 단독으로 사회주의 건설이 가능하다고 보았으며, 그의 집권 하에 소련은 전체주의적 경향을 강화하고 대숙청과 같은 테러 정치를 자행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러한 스탈린주의에 대한 반발로 서유럽공산당과 급진 좌파 내에서는 소련 및 스탈린주의와 거리를 두며 리버럴리즘과 친화성이 높은 유로 공산주의와 같은 독자적인 노선을 제창하기도 했다.

3. 4. 종교

초기 프랑스 좌파는 단호한 반교권주의 성향을 보이며, 로마 가톨릭 교회의 영향력에 강하게 반대하고 무신론정교분리를 지지하여, ''세속주의''로 알려진 정책을 도입했다.[7] 칼 마르크스는 "종교는 억압받는 피조물의 한숨, 무정한 세상의 심장, 영혼 없는 상태의 영혼이다. 그것은 인민의 아편이다"라고 주장했다.[59] 소비에트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레닌이 이끄는 볼셰비키는 원래 모든 종교가 결국 쇠퇴할 것이라는 이념적 원칙을 받아들이고 조직화된 기독교와 다른 종교 기관을 근절하려 했다. 1918년, 10명의 러시아 정교회 고위 성직자들이 총살형으로 즉결 처형되었고, 어린이들은 가정 밖에서 종교 교육을 받지 못했다.[60]

오늘날 서구 세계에서 좌파는 일반적으로 세속화와 정교분리를 지지한다. 그러나 종교적 신념은 진보 운동, 사회복음 운동, 민권 운동, 반전 운동, 사형제도 반대 운동, 그리고 해방 신학과 같은 많은 좌파 운동과도 관련이 있다. 로버트 오웬, 샤를 푸리에, 생시몽과 같은 초기 유토피아 사회주의 사상가들은 기독교 원리에 기초하여 사회주의 이론을 구축했다. 평화주의, 사회 정의, 인종 평등, 인권, 자본주의와 과도한 의 거부와 같은 다른 일반적인 좌파의 관심사는 성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61]

19세기 후반, 미국에서는 프로테스탄트 사회복음 운동이 발생하여 신앙에 기반한 사회 운동을 통해 진보주의사회주의 사상을 기독교와 통합했다. 다른 좌파 종교 운동으로는 불교 사회주의, 유대 사회주의, 이슬람 사회주의가 있다. 영국의 존중당과 전쟁 반대 연합과 같이 좌파와 반전 무슬림 사이에는 동맹이 있기도 했다. 프랑스에서는 좌파 내에서 학교에서 히잡 착용을 금지하는 문제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 좌파는 ''세속주의'' 원칙에 따른 정교분리를 근거로 금지를 지지하는 반면, 다른 좌파는 개인 및 종교적 자유를 근거로 금지에 반대했다.

3. 5. 사회 진보주의와 반문화

사회 진보주의는 현대 좌익, 특히 미국 좌익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미국에서 사회 진보주의자들은 노예제 폐지,[62] 미국 헌법에 여성 참정권을 명문화하는 것,[63] 그리고 시민권, LGBTQ 권리, 여성 권리 및 다문화주의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진보주의자들은 주류 금주법 입법을 지지했으며, 1920년대 중반부터 1930년대 초까지는 그 폐지를 위해 노력했다. 서구 사회에서 사회 진보주의와 관련된 현재의 입장은 사형, 고문, 대규모 감시 및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강력한 반대를 포함한다. 또한 낙태 권리, 인지적 자유, 동성 결혼의 법적 인정, 동성 입양, 법적 성별 변경 권리, 피임약 배포, 배아 줄기세포 연구의 공공 자금 지원 등 LGBTQ 권리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인다. 사회적 자유와 시민적 자유 확대를 향한 이러한 열망은 종종 자유지상주의 운동과 공통점을 가지기도 한다. 레스터 프랭크 워드와 존 듀이 같은 선구적인 사회 진보주의자들은 공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이들은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국가 교육 시스템 없이는 민주적인 사회와 정부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다양한 반문화반전 운동은 뉴 레프트와 관련이 깊었다. 초기 좌익이 노동 조합 활동과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뉴 레프트는 일반적으로 사회 운동이라 불리는 더 넓은 범위의 정치 활동 방식을 채택했다. 미국의 뉴 레프트는 히피 운동, 대학 캠퍼스에서의 대규모 시위 운동과 관련이 있으며, 계급 기반의 억압에 대한 저항에서 성별, 인종, 성적 지향과 같은 문제로 관심의 초점을 넓혔다. 영국의 뉴 레프트는 구 좌파의 오류라고 인식된 점들을 수정하고자 했던 지식인 중심의 운동이었다. 뉴 레프트는 사회에 만연한 권위주의적 구조(이를 기득권으로 지칭)에 반대하며 "반기득권" 세력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뉴 레프트는 산업 노동자들을 대규모로 조직하려 하기보다는, 사회 운동가 방식의 조직화에 집중하여 이것이 더 나은 사회 혁명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러한 관점은 특히 트로츠키주의를 따르는 여러 마르크스주의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는데, 그들은 이 접근법을 "대체주의"라고 규정하며, 사회의 다른 집단이 노동 계급의 혁명적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는 잘못되고 비마르크스주의적인 믿음이라고 비판했다.[64][65]

많은 초기 여성주의자들과 여성 권리 옹호자들은 당시 사람들에게 좌파의 일부로 여겨졌다. 여성주의의 선구자인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토마스 페인의 영향을 받았다. 마르크스주의 철학자이자 활동가인 로자 룩셈부르크, 클라라 체트킨,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무정부주의자 철학자이자 활동가인 버지니아 볼텐, 엠마 골드만, 루시아 산체스 사오르닐, 그리고 민주사회주의 철학자이자 활동가인 헬렌 켈러와 애니 베산트와 같은 많은 저명한 좌파 인사들은 성평등을 강력하게 지지했다.[66] 그러나 로자 룩셈부르크,[67] 클라라 체트킨,[68][69] 알렉산드라 콜론타이[70][71]와 같은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자유주의 페미니즘을 자본주의적 부르주아 이데올로기로 간주하여 거부하고 반대했으며, 여성을 위한 급진적인 사회적 평등을 지지했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최초의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조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72]

여성 해방 운동은 뉴 레프트 및 구 좌파의 정설에 공개적으로 도전했던 다른 새로운 사회 운동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자유 사회당과 급진적 여성, 그리고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으로 대표되는 사회주의 페미니즘은 셀마 제임스가 주도하여 좌파 내의 남성 중심적이고 성차별적인 구조에 도전하는 좌파의 일부로 자리매김했다. 좌파 이데올로기와 LGBTQ 권리 투쟁 사이의 연관성 또한 중요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LGBTQ 권리 투쟁 초기에 참여했던 저명한 사회주의자로는 에드워드 카펜터, 오스카 와일드, 해리 헤이, 베이야드 러스틴, 다니엘 게랭 등이 있다. 뉴 레프트 역시 LGBTQ 권리와 해방을 강력하게 지지했으며, 1969년 스톤월 항쟁 이후 LGBTQ 권리 운동의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쿠바와 같은 현대의 좌파 활동가들과 사회주의 국가들은 LGBTQ+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LGBTQ+ 권리와 평등을 위한 투쟁에 참여하고 있다.

4. 계파

좌익은 추구하는 목표와 방식에 따라 다양한 계파로 나뉜다. 정치적 스펙트럼은 일반적으로 자본주의 체제를 인정하며 점진적 개혁을 추구하는 중도좌파부터,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근본적인 사회 변화를 주장하는 극좌 또는 초극좌까지 다양하게 분포한다.

주요 계파로는 사회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흐름, 환경주의생태주의를 중시하는 녹색 정치 계열, 그리고 국가와 권력 자체를 부정하는 아나키즘 계열 등을 들 수 있다.

중도좌파는 주로 사회민주주의, 사회자유주의, 진보주의, 녹색 정치 등을 포함하며, 혼합 경제 체제 안에서 복지국가와 사회적 평등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들은 공공 이익을 위한 제한적인 국가 개입을 긍정한다.

극좌 또는 급진 좌파는 자본주의와 기존 대의 민주주의 시스템에 대해 더욱 비판적이며, 경제 민주주의나 직접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대안적인 사회 구조를 모색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공산주의, 무정부주의, 자율주의 등의 흐름이 속할 수 있다.

국가별 역사와 정치 상황에 따라 좌파 내 계파 분류는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는 주류 사회당프랑스 공산당과 무정부 공산주의자, 마오이스트, 트로츠키주의자 등의 극좌를 구분한다.[84] 영국 노동당 내에서도 과거 강경 좌파와 온건 좌파의 구분이 있었으며, 토니 블레어 시기에는 제3의 길을 표방하는 신노동당으로 변화하기도 했다.[92][93][94] 신좌파라는 용어 역시 지역과 시대에 따라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91]

4. 1. 사회주의계

좌파 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주의계는 주로 사회민주주의자와 공산주의자로 나뉜다. 사회주의 이념은 중도좌파에서 극좌 또는 초극좌에 이르는 넓은 스펙트럼을 포괄한다.

"중도좌파"에 속하는 사회주의 경향, 특히 사회민주주의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적으로 수용하면서도, 강화된 공공 부문복지국가를 통해 사회적 평등을 추구하는 혼합 경제를 지지한다. 이들은 공공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제한적인 국가 개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중도좌파에는 사회민주주의자 외에도 사회자유주의자, 진보주의자, 녹색당원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반면, "극좌" 또는 "급진 좌파"로 분류되는 사회주의 흐름은 더욱 급진적이다. 이들은 자본주의와 주류 대의 민주주의를 강하게 비판하거나 거부하며, 경제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에 기반한 사회주의 사회 건설을 목표로 한다. 여러 국가에서 "극좌"라는 용어는 무정부주의, 자율주의, 공산주의 등 다양한 급진 사상과 연관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는 사회당이나 프랑스 공산당 같은 주류 좌파와 무정부 공산주의자, 마오이스트, 트로츠키주의자 같은 극좌를 구분한다.[84] 미국 국토안보부는 "좌익 극단주의"를 기존 정치 과정 대신 폭력 혁명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는 집단으로 정의하기도 한다.[85] 극단적인 좌파 이념은 때때로 정치적 폭력, 극단화, 집단 학살, 테러리즘, 사보타주 및 재산 피해, 무장 단체의 결성, 정치적 탄압, 음모론, 혐오, 그리고 민족주의를 야기했다.[86][87][88][89][90]

"신좌파"라는 용어는 맥락에 따라 다르게 사용된다. 중국에서는 1980년대와 1990년대 덩샤오핑의 경제 개혁에 반대하고 마오쩌둥 시대 정책 복귀와 사회주의 경제로의 즉각적인 전환을 주장하는 이들을 "중국 신좌파"라 칭하며,[91] 서구 세계에서는 주로 사회 및 문화 정치와 관련된 흐름을 지칭한다.

4. 1. 1. 사회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는 개량적 사회주의를 주장한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의 사상을 중심으로 형성된 좌파 이념이다. 대표적인 예로 독일 사회민주당을 들 수 있다. 사회민주주의는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평등민주적인 방식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흐름이다.

1951년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사회민주주의는 공산주의 진영과 명확히 선을 긋고 대립적인 관계를 형성했다. 하지만 1991년 소련 붕괴 이전까지는 거대한 공산주의 진영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작았고, 좌파 내에서 소수에 속했다. 소련 붕괴로 공산주의 진영이 크게 약화되면서 사회민주주의는 현대 좌파의 주요 이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사회민주주의는 모든 인민이 사회권, 즉 사회적 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상을 바탕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복지국가 건설을 추구하며, 이는 세금을 납부하는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사회민주주의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정치 이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사회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삼고 있는 주요 정당들은 다음과 같다.

4. 1. 2. 공산주의

공산주의마르크스, 엥겔스와 같은 과학적 사회주의, 즉 청년 헤겔 급진파의 전통을 잇는 좌파들이 공동 생산 이론을 지칭하며 사용한 용어이다. 공산주의 진영은 기본적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따르며, 그 안에서도 모택동주의, 스탈린주의, 트로츠키주의, 레닌주의 등으로 분열되었다.

좌익 중에서도 극단적으로 급진적인 변혁이나 폭력 혁명을 추구하는 세력을 극좌 또는 급진좌파라고 부른다. 블라디미르 레닌은 각국 공산당 내에서 좌익을 자처하며 급진적인 주장을 펼치는 이들을 비판하며 "좌익 소아병"이라고 꼬집었다.[107] 극좌는 극우전체주의나 당파성 등에서 유사성이 지적되기도 하며, 반권력이라는 관점에서 극좌와 극우가 연계되는 경우도 있다.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절대군주제와 유사한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114] 백두혈통으로 불리는 김씨 일가의 세습 독재 아래 조선로동당이 유일 정당으로서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북한 내부에서는 심각한 인권 침해와 기아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체제를 피해 탈북하는 주민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115] 국제적으로는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강행하여 유엔으로부터 다양한 제재를 받고 있다.[116] 또한,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걸쳐 일본인 17명을 납치했으며, 이 문제는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117] 2024년 기준으로 북한은 13명의 납치 사실만을 인정하고 있다.

4. 1. 3. 종교사회주의

종교사회주의는 칼 바르트, 폴 틸리히, 블룸하르트와 같은 독일 개신교회의 신정통주의 신학자들이 주장한 사상으로, 사회주의와 기독교의 연관성을 찾으려는 시도였다. 현재는 이탈리아 좌파의 일부가 이 이념을 따르고 있다.

이 외에도 아랍사회주의 중 나세르주의 역시 좌익 이념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다만, 바트주의의 경우는 제3의 위치로 분류되기도 한다.

4. 1. 4. 기타

진보주의 또는 급진주의는 계획경제와 시민적, 정치적 자유의 확대를 지지하며, 정부가 빈곤, 보건, 교육과 같은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 대한민국민중당 등이 이러한 이념을 따르고 있다.

현재 또한 유럽공산주의는 소련의 비민주적인 탄압이 심해져 국제적으로 비판이 일자, 서유럽의 공산당들이 독자적으로 내걸은 민주적인 공산주의 이념이며, 현재는 프랑스 공산당, 이탈리아 공산당, 일본 공산당, 키프로스 노동인민진보당 등이 이 이념을 따르고 있다.

좌익 중에서도 극단적으로 급진적인 변혁이나 폭력혁명을 추구하는 세력을 극좌·급진좌파라고 부른다. 블라디미르 레닌은 각국의 공산당에서 좌익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급진적인 주장을 펼치는 것을 지적하며, 이를 비꼬아 "좌익 소아병"이라고 불렀다.[107] 참고로 극좌와 극우전체주의나 당파성 등에 유사성이 지적되기도 하며, 반권력의 관점에서 극좌와 극우가 연계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은 교육계에 좌파가 진출하여 학생들에게 반일 활동 참여를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120] 또한 노동조합의 전국 중앙 조직인 민주노총(民主勞總) 간부가 북한으로부터 "반일 감정을 부추겨라" 등의 지령 90건을 받은 스파이로 밝혀져 체포 기소되었다.[121]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共に民主党)의 이재명(李在明) 대표도 북한에 대한 불법 송금 의혹이 드러나 국회는 체포 동의안을 가결했다.[122]

영국에서는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 총리가 노동당의 정책을 신자유주의를 수용한 제3의 길로 전환함으로써 정권을 획득했지만, 제3의 길은 지지 기반인 노동조합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당세의 쇠퇴를 가져왔다.

유럽의 학파는 네그리, 하트, 알튀세르, 지젝, 라클라우, 데리다, 버틀러 등, 신보수주의, 자유주의와는 다른 제3극으로서 뉴레프트를 모색하는 운동이 활발하다. 이들은 문화 연구나 포스트모더니즘 등 정치를 떠나 문화적, 철학적인 논의도 수행하기 때문에, 문화 좌파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4. 2. 녹색정치계

일부 좌파는 사회주의적인 정책보다는 녹색정치를 표방하기도 한다. 녹색정치는 여성주의, 생태주의, 환경주의, 자유주의 등 다양한 진보적인 정치 이념이 혼합된 것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녹색정치가 반드시 좌파만의 정치 이념은 아니며, 일부 국가에서는 진보적인 성향의 우파들도 녹색정치를 표방하기도 한다.

국제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녹색정치 정당은 독일 녹색당이다. 녹색정치는 약자의 권리를 중요시하는 사회정의를 옹호하며, 사회민주주의와 유사하게 자유로운 구조 안에서 분배와 평등을 강조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사회민주주의와 일부 혼용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녹색당이, 미국에서는 미국 녹색당이 녹색정치를 주요 이념으로 삼고 있다.

4. 3. [[아나키즘]]계

아나키즘은 좌파 중에서도 급진적인 사상에 해당한다. 고드윈의 고전적 아나키즘과 프루동 학파(이상적 사회주의의 자유지상적 사회주의 형태)의 이론이 결합하여, 이후 반권위주의, 반제국주의, 반자본주의적 성격을 띤 사회적 아나키즘이 등장했다. 이러한 사상은 표트르 크로폿킨미하일 바쿠닌 등이 계승했다.

현대 좌파 중에서 아나키즘을 표방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특히 노동조합주의를 의미하는 생디칼리즘은, 여러 국가에서 주요 산업 시설을 국유화하고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면서 선진국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운동이 되었다. 대표적인 아나키즘 형태로는 사회주의적 아나키즘인 아나코 생디칼리즘을 들 수 있다. 놈 촘스키가 대표적인 인물이며, 그는 정당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노동자협동전선과 같은 단체를 통해 아나코 생디칼리즘 운동이나 반전, 반자본주의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나키스트들은 좌파 내에서도 혁명적 좌파로 분류된다.

일제 강점기 한국의 아나키즘은 오늘날의 사회주의나 좌파와는 다른 맥락을 지닌다. 당시 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들은 사회주의와는 별개로 지방자치제와 같은 정치 방식을 고려하며 일제의 폭력과 독재에 맞서 싸웠다. 한국 역사에서 대표적인 아나키즘 단체로는 흔히 흑색공포단으로 불린 남화한인청년연맹의열단이 있다. 다만 두 단체는 차이가 있었는데, 김원봉이 이끈 의열단은 다소 사회주의적 성격을 띤 반면, 남화한인청년연맹은 의열단과 노선을 달리했다. 대표적인 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로는 백정기가 있다.

5. 한반도에서의 좌파

한반도의 좌파 세력은 1910년대 말 상하이에서 고려공산당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일제강점기1920년대부터 조선공산당 결성 등으로 활동했다. 1945년 해방 직후 한반도 공산주의 운동은 북한보다 남한에서 활발했으나, 유상 몰수, 유상 분배 성격의 토지개혁으로 일부 소작인이 토지를 소유하는 혜택을 받게 되었고, 남조선로동당조선공산당의 주요 당원이 검거되면서 남한의 좌파는 쇠퇴하였다.[180]

한편 북한에서는 당시 주석인 김일성의 권력강화를 위해 권위주의 체제에 반감을 느낀 본질적인 의미의 좌파를 숙청하였고, 사상적으론 주체사상이란 변종이 탄생하여 이데올로기를 구성하였다. 사실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념적으로 보면 딱히 주체사상적이지도 않은 그냥 적색파시즘 국가다.

1980년대 이후, 사회주의나 좌파 민족주의를 비롯한 좌익 사상들이 다시 대두되었으나, 주류 정치세력으로 성장하지는 못했다. 이때 대한민국의 좌익 세력은 민중 민주(PD, 평등파) 계열과 민족 해방(NL, 주사파, 주체사상파) 계열, 기타로 크게 나뉘었다.

NL세력은 이후 사노맹 사건,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민주노동당을 거쳐 통합진보당을 창당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PD세력은 사회당 또는 국민참여당 이후 진보신당을 거쳐 민주통합당을 창당하거나 일부 NL세력과 함께 통합진보당을 창당하게 되며, 이후 NL세력에 염증을 느껴 탈당한 통진당 탈당파 인원들은 진보신당 탈당파와 함께 정의당을 창당하게 된다. 또한 진보신당 당권파는 노동당을 창당하게 된다. 이후 민주통합당은 다른 세력들과 이합집산을 거듭한 끝에 더불어민주당이 되고, 통합진보당통합진보당 해산심판사건으로 와해되었으나 다시 결집하여 민중당을 창당하였으며, 남은 NL세력은 민중연합당을 창당하게 된다.

6. 세계 각국의 주요 좌익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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