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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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른 생선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어종과 가공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로 생산되는 식품이다. 한국에서는 굴비, 북어, 코다리, 과메기, 쥐포 등이 있으며, 일본의 가쓰오부시, 유럽의 클립피쉬, 스토크피쉬, 바칼라우 등도 유명하다. 마른 생선은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각 지역의 문화와 식생활에 깊이 관여하며, 멸치, 다시마, 북어, 오징어, 김 등은 한국 전통 식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조, 염장, 훈제 등의 방법을 통해 수분 활성도를 관리하여 품질을 유지하며, 햇볕 건조, 동결 건조 등 다양한 제조 방법이 사용된다. 건어물은 인류가 식량을 보존하기 위해 개발한 오래된 기술로,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중요한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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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 물고기 - 생선
생선은 전 세계 32,000종 이상 존재하는 물에 사는 척추동물인 어류를 통칭하며, 다양한 맛과 질감, 풍부한 영양을 제공하지만 건강상 위험과 환경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 식용 물고기 - 연어 (음식)
연어는 주황색 또는 붉은색을 띠는 생선으로,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훈제, 사시미, 스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 건어물 - 김 (음식)
김은 홍조식물 김속 및 돌김속 해조류를 총칭하며,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식용으로 사용되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영양 식품으로 널리 활용되며, 조미김, 김밥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된다. - 건어물 - 미역
미역은 동아시아 원산의 갈조류로, 식용 해조류이자 건강 식품으로 이용되지만, 전 세계로 확산되어 침입종 문제도 야기하며, 부착기, 줄기, 잎으로 구성되고, '와카메'에서 유래한 이름과 함께 고대부터 식용 및 의약 목적으로 활용되었다.
마른 생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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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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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건어물 해산물 |
설명 | 생선을 건조하여 보존성을 높인 식품 |
특징 | |
보존성 | 수분 함량을 낮춰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여 보존 기간 연장 |
맛 | 수분 감소로 맛이 응축되어 풍미 증가 아미노산 증가로 감칠맛 향상 |
종류 | |
생선 종류별 | 멸치 오징어 쥐포 북어 대구 명태 가자미 민어 도미 고등어 정어리 새우 홍어 장어 상어 연어 가오리 방어 청어 꽁치 |
조리법 | |
섭취 방법 | 구이 튀김 찜 탕 국 볶음 조림 젓갈 반찬 간식 술안주 육수 재료 |
보관 | |
보관 방법 | 냉장 보관 냉동 보관 밀봉 보관 |
2. 종류
마른 생선, 즉 건어물은 생선을 건조하여 저장성을 높이고 독특한 풍미를 더한 식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어종과 가공 방식을 통해 여러 종류의 건어물이 생산되고 있다.
건조 방식은 크게 소금 사용 유무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차가운 공기와 바람으로 건조하는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건어물을 스톡피쉬(Stockfish)라고 한다. 주로 대구와 같은 흰살생선이 사용되며, 건조 과정에서 발효를 통해 숙성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건조 전에 생선을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후 말리는 방식도 있는데, 이를 클립피쉬(Klippfisk)라고 부른다. 클립피쉬는 염장 숙성이라는 화학적 경화 과정을 거치며, 포르투갈의 바칼라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처럼 건조 방식, 사용되는 어종, 지역의 기후와 문화에 따라 세계 각지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마른 생선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명태나 조기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말려 먹으며 풍부한 건어물 문화를 발전시켜왔고, 일본의 가쓰오부시, 유럽의 스톡피쉬와 클립피쉬, 동남아시아의 여러 소금 절임 생선 등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건어물들이 있다.
2. 1. 한국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말려 저장성을 높이고 독특한 풍미를 더해왔다. 지역과 계절, 생선의 종류에 따라 다채로운 건조 방식이 발달했으며, 이는 한국의 식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대표적으로 명태는 건조 방식에 따라 바싹 말린 북어(건태), 겨울철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말린 황태, 내장을 빼고 코에 꿰어 반건조한 코다리, 새끼 명태를 말린 노가리 등으로 불린다. 조기 역시 통으로 말린 굴비, 배를 갈라 넓적하게 말린 가조기, 배를 갈라 소금에 절여 말린 배태기 등 다양한 형태로 건조된다.
이 외에도 겨울철 별미인 반건조 꽁치나 청어인 과메기[8][9][10][11], 쥐치를 눌러 만든 쥐포, 가자미를 말린 건가자미와 건비목어, 청어를 말린 관목(건청어), 민어를 소금에 절여 말린 염민어(암치, 수치), 대구를 소금에 절여 말린 염대구 등이 있다. 일본에서 유래한 가쓰오부시나 말린 아기 정어리인 니보시 등도 한국에서 생산되거나 소비된다. 고급 식재료로 쓰이는 상어 지느러미를 말린 것도 있다.
2. 1. 1. 가쓰오부시
가쓰오부시는 일본 요리에 널리 사용되는 가다랑어를 훈연하고 건조시켜 만든 식재료이다. 한국에서도 가쓰오부시를 생산하고 있다.2. 1. 2. 가조기 (건석어, 상어)
조기의 배를 갈라 넓적하게 펴서 말린 것을 말한다. 건석어 또는 상어라고도 부른다.2. 1. 3. 건가자미
내장을 빼내고 간을 하여 말린 가자미이다.2. 1. 4. 건비목어
통째로 말린 가자미이다.2. 1. 5. 과메기
반건조한 청어나 꽁치를 말한다.2. 1. 6. 관목 (건청어)
관목(건청어)은 청어를 말린 것이다.2. 1. 7. 굴비
소금에 약간 절여서 통으로 말린 조기이다.2. 1. 8. 노가리
바싹 말린 새끼 명태이다.2. 1. 9. 배태기
조기의 배를 갈라서 내장을 버리고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이다.2. 1. 10. 북어 (건태, 건명태)
북어는 말린 명태를 가리키며, 건태 또는 건명태라고도 한다.2. 1. 11. 상어 지느러미
상어 지느러미는 고급 식재료로 사용되며, 상어의 지느러미를 건조하여 만든다.2. 1. 12. 염대구
소금에 절여 말린 대구를 말한다. 대표적인 것으로 포르투갈의 바칼랴우가 있다.2. 1. 13. 염민어
배를 갈라 소금에 절여 말린 민어이다.- 암치: 암컷 염민어
- 수치: 수컷 염민어
2. 1. 14. 암치
염민어의 한 종류로, 암컷 민어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가리킨다.2. 1. 15. 수치
염민어의 한 종류로, 수컷 민어의 배를 갈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말한다.2. 1. 16. 쥐포
말린 쥐치를 기계로 납작하게 눌러 만든 어포이다.2. 1. 17. 코다리
내장과 아가미를 빼고 코에 꿰어 반건조한 명태이다.2. 1. 18. 황태
황태는 겨울철에 명태를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며 건조시킨 것을 말한다.2. 2. 아시아
아시아 지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말려 저장성을 높이고 독특한 풍미를 더한 건어물을 널리 이용한다. 특히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건어물은 중요한 식재료로 자리 잡고 있다.한국한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말려 먹는데, 특히 명태를 말리는 방식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 북어(건태, 건명태): 내장을 제거하고 바닷바람에 완전히 말린 명태를 말한다.
- 황태: 겨울철 추운 날씨에 명태를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며 서서히 건조시킨 것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주로 강원도 대관령 지역에서 생산된다.
- 코다리: 내장과 아가미를 제거한 명태를 코에 꿰어 반쯤 건조시킨 것이다. 꾸덕꾸덕한 식감이 특징이며 조림이나 찜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 노가리: 완전히 마른 어린 명태를 가리킨다. 주로 술안주로 소비된다.
- ''부게오'': 말린 알래스카 명태를 일컫는 용어이기도 하다.
명태 외에도 다양한 생선이 건어물로 이용된다.
- 굴비: 참조기를 소금에 약간 절여 통으로 말린 것으로, 전라남도 영광의 굴비가 유명하다.
- 배태기: 조기의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이다.
- 과메기: 겨울철에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며 반건조시킨 것으로, 주로 경상북도 포항, 울진, 영덕 등 동해안 지역의 특산물이다. 특히 포항 구룡포항이 유명하다.[8][9][10] 신선한 생선을 -10°C에서 얼린 후 12월경 실외에서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는 과정을 반복하여 수분 함량이 약 40%가 될 때까지 말린다.[11]
- 쥐포: 쥐치의 살을 넓게 펴서 양념하여 말린 어포의 일종이다. 불에 구워 간식이나 반찬으로 먹는다.
- 말린 오징어: 오징어를 통째로 또는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말린 것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 염민어: 민어의 배를 갈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이다. 암컷을 말린 것은 암치, 수컷을 말린 것은 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 가조기(건석어, 상어): 조기의 배를 갈라 넓적하게 펴서 말린 것이다.
- 건가자미: 가자미의 내장을 빼내고 간을 하여 말린 것이다.
- 건비목어: 가자미를 통째로 말린 것이다.
- 관목(건청어): 말린 청어를 말한다.
일본

일본 요리에서도 건어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가쓰오부시: 가다랑어를 찌고 말린 후 훈연하고 곰팡이를 피워 발효시킨 것이다. 일본 요리의 기본 육수인 다시를 내는 데 필수적인 재료이며, 얇게 깎아 음식 위에 뿌려 먹기도 한다.
- 니보시: 어린 정어리를 삶아서 말린 것이다. 주로 다시를 내는 데 사용되며, 간식으로 먹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멸치를 말려 육수를 내거나 반찬으로 먹는다.
- 쿠사야: 전갱이나 날치 등을 'くさや液일본어'라는 독특한 풍미의 발효액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 생선이다. 이즈 제도의 특산물로, 강한 냄새가 특징이다.
- 타타미 이와시: 어린 정어리를 김처럼 얇게 펴서 사각형 모양으로 말린 것이다. 시즈오카현의 특산물로, 불에 살짝 구워 먹는다.
- 상어 지느러미: 말린 상어의 지느러미는 중국 요리의 고급 식재료인 샥스핀의 재료로 사용된다.
동남아시아 및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다양한 생선을 말려 보존하고 요리에 활용한다.
- Ikan asinid: 인도네시아어로 '소금에 절인 생선'을 의미하며,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통칭한다. 밥과 sambalid 소스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 Keumamahid: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의 전통적인 건어물이다.[3]
- Daingphi: 필리핀에서 햇볕에 말린 생선을 부르는 말로, 'buladphi' 또는 'tuyophi'라고도 한다. 토끼고기(rabbitfish, 현지어: danggitphi)로 만든 것이 가장 인기가 있다. 건조 정도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 'labtingawphi'는 몇 시간만 건조하여 약간의 수분을 유지하며,[5] 'lamayophi'는 건조하지 않고 식초, 마늘 등에 절인 것이다.[6] 오징어나 갑오징어도 같은 방식으로 말린다.[4]
- 몰디브 피쉬: 몰디브에서 전통적으로 생산되는 단단하게 말린 참치이다. 몰디브 요리와 스리랑카 요리에서 중요한 재료로 사용된다.
- Karuvaduta: 인도 타밀나두 해안 지역에서 생선을 햇볕에 며칠 동안 말려 만드는 건어물이다. 생선 종류에 따라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
- 고등어 (콘칸어: Sukho Bangdokok): 인도 고아 지역에서는 고대부터 고등어를 말려왔으며, 새우나 상어도 말려서 보관한다.
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건어물을 찾아볼 수 있다. 키르기스스탄 등 내륙 지역에서도 강이나 호수에서 잡은 생선을 말려 판매하고 소비한다.
2. 3. 유럽
유럽에서는 각 지역의 기후와 문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생선을 건조하여 보존해왔다.
북유럽에서는 차가운 바람을 이용한 건조 방식이 발달했다. 노르웨이에서는 대서양 대구나 청어를 부분적으로 말린 보크나피스크(Boknafisk)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소금 없이 말린 스토크피쉬(Stockfish)와 소금에 절여 말린 클립피쉬(Klippfisk)가 있으며, 주로 대구와 같은 흰살생선을 사용한다. 아이슬란드에서는 그린란드 상어를 4~5개월간 발효시키고 건조한 하카를(Hákarl)과 버터와 함께 먹는 건어물인 하르드피스쿠르(Harðfiskur)가 전통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의 수르스트뢰밍(Surströmming)은 발효시킨 청어로, 독특한 냄새로 유명하다.
남유럽에서는 주로 소금에 절여 건조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역에서는 소금에 절여 말린 대구인 bacalhau|바칼라우pt가 대표적이다. 스페인에서는 참치를 소금에 절여 말린 모하마(Mojama)도 찾아볼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햇볕에 말린 건대구나 소금에 절인 대구를 바칼라(baccalà)라고 부르며 요리에 활용한다.
러시아에서는 철갑상어나 연어 같은 귀한 생선의 살을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발리크(Balyk)라고 부른다. 영국에서는 청어를 반으로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에 절인 뒤 차갑게 훈연한 키퍼(Kipper)가 있다.[12] 이 외에도 유럽 전역에서 염대구와 같이 소금에 절여 말린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찾아볼 수 있다.
2. 3. 1. 스토크피쉬
말린 생선의 한 종류인 스토크피쉬는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생선을 건조시킨 것을 말한다. 주로 해안가에 설치된 나무 선반, 즉 어류 건조대에서 차가운 공기와 바람을 이용하여 생선을 말린다. 스토크피쉬를 만드는 데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생선은 대구이지만, 명태, 해덕대구, 몰바 몰바, 브로스메 브로스메와 같은 다른 흰살생선도 사용된다.스토크피쉬는 건조하기 전에 생선에 소금을 치는 클립피쉬와는 구별된다. 클립피쉬는 소금에 2~3주 동안 절여 염장 숙성 과정을 거친 후 건조시킨다. 반면, 스토크피쉬는 염장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건조하며, 발효를 통해 숙성된다. 이 과정은 차가운 환경에 적응한 박테리아가 생선을 숙성시키는 것으로, 치즈의 숙성 과정과 유사하다.
2. 3. 2. 클립피쉬
클립피쉬(klippfisk)는 건조 전에 생선에 소금을 치는 방식으로 만드는 말린 생선의 한 종류이다. 이는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차가운 공기와 바람에 말리는 스톡피쉬와는 다른 방식이다.클립피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생선을 소금에 2~3주 동안 담가 염장하여 숙성시킨다. 이렇게 염장된 생선을 건조하여 클립피쉬를 완성한다. 과거에는 주로 해안가의 바위(영어: clip) 위에서 생선을 널어 말렸기 때문에 '클립피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생산 방식은 포르투갈인들이 아베이루 근처에서 소금을 채취하여, 대구가 풍부하게 잡히던 뉴펀들랜드로 가져가면서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르투갈에서는 클립피쉬를 bacalhau|바칼라우pt라고 부른다. 염장법은 17세기에 이르러 남부 유럽에서 생산된 저렴한 소금이 북유럽 해양 국가들에게 공급되면서 경제적으로 널리 퍼질 수 있었다.
숙성 과정에서도 스톡피쉬와 차이가 있다. 스톡피쉬는 추운 환경에 적응한 박테리아가 생선을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치즈의 숙성 과정과 유사하다. 반면, 클립피쉬는 염장 숙성이라는 화학적 경화 과정을 거치며, 이는 파르마 햄과 같은 다른 염장 숙성 제품의 제조 방식과 비슷하다. 클립피쉬 제조에는 주로 대구가 사용되지만, 명태, 민대구, 링, 터스크와 같은 다른 흰살생선들도 사용될 수 있다.
2. 3. 3. 바칼라우
bacalhau|바칼라우pt는 포르투갈어로 대구를 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 소금에 절여 말린 대구, 즉 클립피쉬(clipfish)를 가리킨다. 이는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차가운 공기와 바람에 말린 스톡피쉬(stockfish)와는 구별된다.클립피쉬는 신선한 생선을 먼저 소금에 2~3주 동안 절여 염장 숙성시킨 뒤 건조하는 방식으로 만든다. 과거에는 해안가의 바위(영어: clip) 위에서 생선을 말렸기 때문에 클립피쉬라는 이름이 붙었다. 클립피쉬(또는 포르투갈어로 바칼라우)의 생산 방식은 포르투갈인들이 아베이루의 기수역 근처에서 소금을 채취하여 대구가 풍부했던 뉴펀들랜드로 가져가면서 개발되었다. 염장은 17세기에 남부 유럽의 저렴한 소금이 북유럽 해양 국가들에 공급되면서 경제적으로 널리 퍼질 수 있었다.
숙성 과정에서도 차이가 있다. 스톡피쉬는 추운 환경에 적응한 박테리아가 생선을 숙성시키는 발효 과정을 거치지만, 클립피쉬는 파르마 햄과 유사하게 소금을 이용한 화학적 경화 과정인 염장 숙성을 거친다. 클립피쉬 제조에는 대구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지만, 명태, 해덕 뿐만 아니라 링(ling)이나 터스크(tusk) 같은 다른 흰살생선도 사용될 수 있다.
2. 4. 기타 지역
- 가쓰오부시: 말린 발효된 훈제 가다랑어를 지칭하는 일본어 이름이다.
- 고등어 (콘칸어 Sukho Bangdo|수코 방도kok): 인도 고아에서 고대부터 말려온 생선이다. 잘 보존하면 수년 동안 보관할 수 있다. 새우와 상어도 고아에서 말린다.
- 과메기: 겨울철에 만드는 한국의 반건조 태평양 청어 또는 태평양 꽁치이다. 주로 경상북도의 포항, 울진, 영덕과 같이 해당 생선이 많이 잡히는 지역에서 먹는다. 포항의 구룡포항이 가장 유명하다.[8][9][10] 신선한 청어나 꽁치를 -10°C에서 얼린 후 12월에 실외에 두어 밤에는 얼리고 낮에는 해동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과정은 생선의 수분 함량이 약 40%로 떨어질 때까지 계속된다.[11]
- 노가리: 말린 어린 명태를 말한다.
- 니보시: 간식으로 먹거나 수프 육수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말린 아기 정어리의 일본어 이름이다.
- 다잉 (Daingphi): 필리핀에서 햇볕에 말린 생선을 말하며, ''불라드''(buladphi) 또는 ''투요''(tuyophi)라고도 한다. 거의 모든 종류의 생선이 사용되지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독가시치 (현지에서는 ''당깃''(danggitphi)이라고 함)이다. 오징어와 갑오징어도 이 방식으로 말릴 수 있다.[4] 건조 정도는 다양하여, ''라브팅가우''(labtingawphi)는 몇 시간만 건조하여 약간의 수분과 질감을 유지하고,[5] ''라마요''(lamayophi)는 전혀 말리지 않고 식초, 마늘, 향신료에 절인다.[6]
- 말린 오징어
- 모하마 (Mojamaes): 스페인의 참치 필레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이다. ''모하마''라는 단어는 아랍어 ''무사마''(건조)에서 유래했지만, 그 기원은 페니키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페니키아인들은 참치를 바다 소금에 말리는 방법을 배워 무역에 활용했다. 모하마는 참치를 이틀 동안 소금에 절인 후, 소금을 제거하고 씻어서 15~20일 동안 햇볕과 바람에 말려 만든다.
- 몰디브 피쉬: 몰디브에서 전통적으로 생산되는 경화된 참치이다. 몰디브 요리뿐만 아니라 스리랑카 요리의 필수 요소이다.
- 바칼라 (Bacalàvec):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소금에 절이지 않고 햇볕에 말린 건대구를 의미한다. 이탈리아의 다른 지역에서는 소금에 절인 대구로 만든 요리에도 같은 이름이 사용된다. 건대구로 만든 바칼라 요리는 생선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며칠 동안 물에 담가두어야 한다.
- 바칼라우 (Bacalhaupt): 포르투갈어로 대구를 뜻하지만, 요리 맥락에서는 말린 소금에 절인 대구를 말한다. 신선한 대구는 ''바칼라우 프레스코''(bacalhau frescopt, 신선한 대구)라고 한다. 바칼라우 요리는 포르투갈과 스페인 북서부의 갈리시아, 그리고 앙골라, 마카오, 브라질과 같은 옛 포르투갈 식민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포르투갈에서만 1000개 이상의 레시피가 있다고 하며, 포르투갈 요리의 상징적인 재료로 간주된다. 종종 사교 행사에서 요리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 메뉴이기도 하다.
- 발리크 (Балык|balykru): 러시아어로 철갑상어 또는 연어와 같이 크고 귀한 생선의 부드러운 부위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나타낸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용어는 이러한 종의 훈제 생선에도 적용되었다.
- 보크나피스크 (Boknafiskno): 건어물의 한 종류로, 건조대나 벽에 걸어 햇볕과 바람으로 부분적으로 말린 소금에 절이지 않은 생선이다. 주로 대서양 대구가 사용되지만 다른 종류의 생선도 사용될 수 있다. 청어를 사용하는 경우 ''보크나실드''(boknasildno)라고 한다.
- 복콤스 (Bokkomsaf): 통째로 소금에 절여 말린 숭어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서부 해안 지역의 잘 알려진 진미이다. 이 소금에 절인 생선은 햇볕과 바람에 말리고 피부를 벗겨낸 후 먹는다. 경우에 따라 훈제하기도 한다.
- 부게오: 말린 명태를 말한다.
- 오밤보 (Obamboluo): 틸라피아를 잘라 며칠 동안 햇볕에 말려 준비한 것이다.[13] 케냐 빅토리아 호수의 해안을 따라 사는 루오족과 루히야족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전통적으로 우기에는 낚시가 금지되었으며, 사람들은 이전에 잡아서 보존한 오밤보에 의존했다.[14]
- 이칸 아신 (Ikan asinid): 말린 소금에 절인 생선이다. 인도네시아 요리이며 종종 찐 밥과 ''삼발'' 칠리 페이스트와 함께 제공된다.
- 쥐포: 쥐치를 눌러 말리고 양념하여 만든 한국식 생선 어포이다.
- 카루바두 (கருவாடு|Karuvaduta): 며칠 동안 햇볕에 말려 준비한 말린 생선이다. 이 절차는 인도 타밀나두 해안에서 전통적으로 볼 수 있다. 다양한 종의 생선이 햇볕에 말려지며, 보관 기간은 종에 따라 몇 달에서 몇 년까지 다양하다.
- 코다리: 반 건조 어린 명태를 말한다.
- 쿠사야 (くさや일본어): 일본식 소금에 절인 말린 발효 생선이다. 스웨덴의 발효 청어인 수르스트뢰밍과 유사한 자극적인 냄새가 난다.
- 키퍼 (Kipper영어): 꼬리에서 머리까지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에 절이거나 절인 후 냉훈한 통청어이다.[12] 주로 영국 등지에서 먹는다.
- 타타미 이와시 (畳鰯일본어): 유아 정어리를 한 겹으로 얽어 커다란 매트 같은 시트를 형성하도록 말려 만든 일본 가공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대나무 프레임 위에 햇볕에 말리는데, 이는 전통적인 일본 종이 제조를 연상시키는 과정이다.
- 페시크 (فسيخ|feseekhar): 이집트의 전통 생선 요리로, 지중해와 홍해에 서식하는 숭어(무기목)를 발효시키고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이다.[7] 전통적인 준비 과정은 생선을 소금에 절이기 전에 햇볕에 말리는 것이다.
- 하르드피스쿠르 (Harðfiskuris): 아이슬란드어로 말린 생선(건어물)을 의미하며, 아이슬란드의 진미이다. 그대로 먹거나 버터를 곁들여 먹는다. 머리를 포함하여 바람에 말린 생선인 스크레이드(Skreiðis)도 있는데, 현대 아이슬란드에서는 더 이상 먹지 않지만 나이지리아에 수출되어 주로 수프에 사용된다.
- 하카를 (Hákarlis): 아이슬란드 음식으로, 그린란드 상어를 4~5개월 동안 발효 및 건조시킨 것이다.
- 황태: 겨울에 건조되어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한 명태를 말한다.
3. 제조 방법
마른 생선은 생선의 수분을 줄여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전통적인 식품 가공 방식이다. 제조 방법은 크게 건조, 염장, 훈제, 발효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지역과 생선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기술이 사용된다.
건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햇볕이나 바람을 이용하여 생선의 수분을 증발시킨다.
- 자연 건조: 햇볕과 바람에 그대로 말리는 방식으로, 많은 문화권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아이슬란드의 하르드피스쿠르(Harðfiskuris)는 바람에 말린 생선(건어물)으로, 현지에서는 별미로 여겨진다.
- 필리핀의 다잉(Daingphi, 또는 ''불라드'', ''투요'')은 주로 햇볕에 말린 생선을 의미하며, 독가시치 (현지명 ''당깃'')나 오징어 등이 주로 사용된다.[4] 건조 시간에 따라 식감이 달라지는데, 몇 시간만 건조하여 수분감을 남긴 것은 ''라브팅가우''(labtingawphi)[5], 식초와 향신료에 절이기만 하고 말리지 않은 것은 ''라마요''(lamayophi)라고 부른다.[6]
- 일본의 타타미 이와시(たたみいわし일본어)는 어린 정어리를 얇게 펴서 매트처럼 엮은 뒤 햇볕에 말려 만든다.
- 케냐의 오밤보(Obamboluo)는 틸라피아를 잘라 햇볕에 며칠간 말린 것으로, 루오족과 루히야족 사이에서 소비된다.[13][14]
- 인도 타밀나두 해안의 카루바두(கருவாடு|Karuvaduta)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햇볕에 말린 것이다.
- 노르웨이의 보크나피스크(Boknafiskno)는 소금 없이 햇볕과 바람에 부분적으로 말린 대서양 대구나 청어(이 경우 ''보크나실드'')이다.
- 한국에서는 명태를 이용한 다양한 건조 생선이 발달했다.
- 북어(북어한국어)는 명태를 완전히 말린 것을 의미한다.
- 황태(황태한국어)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 명태를 야외에 널어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며 서서히 건조시킨 것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 코다리(코다리한국어)는 명태를 반쯤 건조시킨 것이다.
- 노가리(노가리한국어)는 어린 명태를 말린 것이다.
- 과메기는 겨울철 경상북도 포항, 울진, 영덕 등 동해안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한국의 전통적인 반건조 생선이다. 태평양 청어나 꽁치를 -10°C에서 얼린 후 12월에 실외에 두어 밤에는 얼리고 낮에는 해동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과정은 생선의 수분 함량이 약 40%로 떨어질 때까지 계속된다.[8][9][10][11]
- 쥐포는 쥐치의 살을 넓게 펴서 눌러 말린 후 양념한 한국의 생선 가공품이다.
- 말린 오징어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건조 해산물이다.
염장 후 건조는 생선을 소금에 절여 삼투압 작용으로 수분을 제거하고 부패를 방지한 뒤 건조하는 방식이다.
- 포르투갈과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의 바칼라우(bacalhaupt)는 소금에 절여 말린 대구를 뜻하며, 포르투갈 요리에서 매우 중요한 식재료이다.
- 이탈리아의 바칼라(bacalàvec)는 본래 햇볕에 말린 건대구를 의미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염장 대구를 지칭하기도 한다. 건대구로 만든 바칼라는 며칠 동안 물에 담가 부드럽게 만들어 사용한다.
- 인도네시아의 이칸 아신(ikan asinid)은 소금에 절여 말린 생선을 통칭하며, 밥과 ''삼발'' 칠리 페이스트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 스페인의 모하마(mojamaes)는 참치 살을 소금에 절인 후 지중해의 햇볕과 바람에 말려 만든다. 그 기원은 고대 페니키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서부 해안의 복콤스(Bokkomsaf)는 숭어를 통째로 소금에 절여 햇볕과 바람에 말린 것이다. 때로는 훈제하기도 한다.
- 인도 고아에서는 고등어(콘칸어: Sukho Bangdo), 새우, 상어 등을 말려 보관한다.
훈제는 연기를 이용하여 생선을 건조시키고 독특한 풍미를 더하는 방식이다. 훈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분이 보존성을 높이기도 한다.
- 영국의 키퍼(Kipper영어)는 청어를 반으로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에 절인 후 냉훈한 것이다.[12]
- 러시아의 발리크(балык|balykru)는 철갑상어나 연어 같은 귀한 생선의 살을 소금에 절여 말리거나 훈제한 것을 의미한다.
- 일본의 가쓰오부시(鰹節일본어)는 가다랑어를 삶고 여러 차례 훈연과 건조, 곰팡이를 이용한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든다.
발효는 미생물의 작용을 이용하여 생선을 분해시키고 독특한 풍미와 보존성을 갖게 하는 방식이다. 종종 건조나 염장 과정과 함께 이루어진다.
- 아이슬란드의 하카를(Hákarlis)은 그린란드 상어를 4~5개월 동안 발효 및 건조시킨 음식이다.
- 이집트의 페시크(فسيخ|fesikhar)는 숭어를 햇볕에 말린 후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전통 음식이다.[7]
- 일본의 쿠사야(くさや일본어)는 특유의 향이 강한 발효액에 생선을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 것이다.
- 가쓰오부시 역시 발효 과정을 거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건조 및 가공 방식이 존재하며, 각 지역의 환경과 문화에 따라 독특한 마른 생선 요리가 발달해왔다. 예를 들어 일본의 니보시(煮干し일본어)는 어린 정어리를 삶아 말린 것으로, 한국에서도 육수를 내거나 반찬으로 사용된다. 몰디브의 몰디브 피쉬는 참치를 경화시킨 것으로, 몰디브 요리와 스리랑카 요리의 필수 재료이다.
4. 역사
건조와 소금에 절이는 방식은 냉장 기술이 발명되기 훨씬 이전부터 식품, 특히 생선을 보존하기 위해 사용된 고대의 기술이다. 이러한 방식은 생선의 영양소를 보존할 뿐만 아니라 독특한 풍미를 더하기도 한다.
유럽에서 소금에 절인 대구는 최소 500년 이상 생산되어 왔으며, 이는 신대륙 발견 이후 본격화되었다. 포르투갈인들은 자국 수역에서 잡히는 여러 종류의 생선을 건조하고 염장하려 시도했지만, 북쪽 해역에서 잡히는 대구가 이 방식에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스크인들이 뉴펀들랜드에 도착한 이후, 1497년 포르투갈인들도 이곳에 도달하여 대구가 풍부한 그랜드 뱅크스에서 어업을 시작했다. 이렇게 생산된 말린 소금 대구, 즉 ''바칼라우''(bacalhaupor)는 포르투갈 요리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고, '충실한 친구'(Fiel amigopor)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18세기부터 노르웨이의 크리스티안순은 ''바칼라우'' 또는 ''클립피스크''(klippfisknor, '절벽 생선'이라는 뜻으로, 초기에는 바닷가 바위 위에서 생선을 말렸기 때문에 붙은 이름)를 구매하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 1690년경 네덜란드인 Jappe Ippes가 이 건조법을 노르웨이에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스페인 상인들이 이곳에서 클립피스크를 구매하기 시작하면서 큰 산업으로 발전했다. 바칼라우(또는 스페인어권의 바칼라오) 요리는 포르투갈과 스페인뿐만 아니라 앙골라, 마카오, 브라질 등 옛 포르투갈 식민지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오늘날 노르웨이 북서부에서도 클립피스크는 여전히 흔한 음식이지만, 과거 저렴한 일상식이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특별한 날에 주로 먹는 음식이 되었다.
바칼라우는 가톨릭 문화권에서도 중요한 음식이었다. 교회력에 따라 육류 섭취가 금지된 많은 날(금요일, 사순절 등)에 대체 식품으로 널리 소비되었기 때문이다.
스페인에서는 소금에 절여 말린 참치인 모하마가 있는데, 그 기원은 고대 페니키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페니키아인들은 지중해 서부의 카디스(고대 Gadir)를 중심으로 참치를 바다 소금에 말려 보존하고 교역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건어물이 발달했다. 특히 겨울철 동해안 지역인 포항, 울진, 영덕 등지에서는 청어나 꽁치를 차가운 해풍에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여 과메기를 만든다.[8][9][10][11] 또한 명태를 이용한 건조 방식도 다양한데, 완전히 건조한 북어, 겨울철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한 황태, 반건조 상태의 코다리, 어린 명태를 말린 노가리 등이 있다. 쥐치 살을 눌러 양념하여 말린 쥐포 역시 한국의 대표적인 건어물 중 하나이다.
5. 수분 활성도
생선 내의 수분 활성도(aw)는 생선 살 내부의 수증기 압력을, 같은 온도와 압력 조건 하에 있는 순수한 물의 증기압으로 나눈 비율로 정의된다.[15] 수분 활성도는 0에서 1 사이의 값을 가지며, 생선 살 내 수분의 이용 가능성을 측정하는 척도이다.[15] 이용 가능한 물은 부패와 관련된 미생물 및 효소 반응에 필수적이므로, 수분 활성도를 낮추는 것은 생선 보존에 중요하다.[15]
수분 활성도(aw)를 줄여 이용 가능한 물을 결합시키거나 제거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술이 사용되어 왔다.[15] 전통적으로, 건조, 염장 및 훈연과 같은 기술이 수천 년 동안 사용되었다.[15] 이러한 기술은 햇볕 건조처럼 매우 간단할 수 있다.[15] 최근에는 동결 건조, 물과 결합하는 습윤제 사용, 온도 및 습도 제어가 가능한 완전 자동화된 장비 등이 추가되었다.[15] 종종 이러한 기술들을 조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15]
6. 사진 자료
참조
[1]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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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ga.edu/n[...]
2011-06
[2]
서적
Grandidier
[3]
간행물
Keumamah: A Traditional Fish Processing and Prospect for Development
http://lipi.go.id/pu[...]
[4]
웹사이트
Buwad / Daing / Dried Fish
http://www.marketman[...]
Market Manila
2014-11-01
[5]
웹사이트
Three Ways with Danggit — Version 2: Labtingaw
http://www.marketman[...]
Market Manila
2014-11-01
[6]
웹사이트
Three Ways with Danggit — Version 1: Lamayo
http://www.marketman[...]
Market Manila
2014-11-01
[7]
웹사이트
Baheyeldin Dynasty site
http://baheyeldin.co[...]
[8]
웹사이트
Gwamegi
http://100.nate.com/[...]
2011-06-10
[9]
웹사이트
The True Flavor of Pohang, Gwamegi
https://web.archive.[...]
2012-05-13
[10]
뉴스
Gwamegi
http://www.hankyung.[...]
Hankyung News
2009-01-23
[11]
문서
Gwamegi
http://100.naver.com[...]
Doosan Encyclopedia
[12]
뉴스
What's an oily fish?
http://webarchive.na[...]
Food Standards Agency
2012-05-13
[13]
서적
Oral Literature of the Luo
East African Publishers
[14]
논문
Comparative capitalism and sustainable development: Stakeholder capitalism and co-management in the Kenyan fisheries sub sector
[15]
웹사이트
Preservation techniques
http://www.fao.org/f[...]
FAO
2005-05-27
[16]
웹사이트
História do Bacalhau
https://web.archive.[...]
201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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