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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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은 2005년 3월 20일 일본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을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으로 명명했으며, 지진 규모는 일본 기상청 규모 Mj 7.0, 모멘트 규모 Mw 6.7로 측정되었다. 지진으로 후쿠오카현과 사가현에서 최대 진도 6약의 진동이 감지되었고, 쓰나미주의보가 발령되었으나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진으로 인해 주택 피해와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겐카이섬에서 큰 피해가 있었다. 지진 이후 일본 정부와 후쿠오카시를 중심으로 복구 및 방재 대책이 마련되었으며, 한일 간 지진 공조도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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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 | |
|---|---|
| 지도 정보 | |
| 지진 정보 | |
| 이름 |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 |
| 현지 이름 | 福岡県西方沖地震 (후쿠오카켄 세이호 오키 지신) |
 | |
| 날짜 | 2005년 3월 20일 |
| 시간 | 10시 53분 40.3초 (JST) |
| 진앙 | 후쿠오카현 북서쪽 해역 |
| 깊이 | 9 km |
| 규모 | 6.6 |
| 일본 기상청 규모 | 7.0 |
| 진도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 6약 |
| 진도 지역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히가시구, 주오구, 니시구, 마에바루시, 사가현 미야키군 미야키정 |
| 지진 해일 | 없음 |
| 유형 | 내륙 지각 내 지진, 좌횡단층형 |
| 여진 | 2005년 6월 말까지 진도 1 이상이 375회, M3 이상이 265회 발생 |
| 최대 여진 | 2005년 4월 20일 6시 11분 26초, M5.8, 최대 진도 5강 |
| 사망자 | 1명 |
| 부상자 | 1,204명 |
| 피해액 | 약 528억 엔 |
| 피해 지역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규슈 북부 및 야마구치현 등 |
| 자료 출처 | 일본 기상청 |
| 추가 정보 | |
| PGA | 0.49 g 483.1 Gal |
| 영향 국가 | 일본, 후쿠오카 |
| ANSS URL | ANSS URL |
| ISC 이벤트 | 7483150 |
2. 명칭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을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福岡県西方沖地震)이라고 명명하였다.[189] 후쿠오카현 및 후쿠오카시 외에 아사히 신문, NHK 등 주요 언론사는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이라고 명명하지만 니시닛폰신문[190][191] 및 요미우리 신문은 '''후쿠오카 해역 지진'''(福岡沖地震)으로, 마이니치 신문은 '''후쿠오카 해역 겐카이 지진'''(福岡沖玄界地震)으로 부르고 있다.[192] 영어에서는 일반적으로 "''후쿠오카 지진''"으로 불린다.[11]
2005년 3월 20일 일요일 춘분(일본 공휴일) 오전 10시 53분(JST), 후쿠오카현 서북쪽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9km였으며, 일본 기상청 규모로는 Mj 7.0, 모멘트 규모로는 Mw 6.7이었다.[196] 이 지진은 유라시아판 또는 아무르판 내에서 발생한 대륙지각 내 지진으로, 주향이동단층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197][198][199]
3. 지진
진앙은 하카타만에 가까운 겐카이나다의 겐카이섬(후쿠오카시 니시구)에서 서북쪽으로 약 8km, 이토시마반도 북쪽 끝의 니시노우라곶에서 북북서쪽으로 약 9km 떨어진 지점이었다.
후쿠오카 관구 기상대의 해석에 따르면, 진앙에서 약 30km 떨어진 후쿠오카시 사와라구의 지진계에서 지진 발생 약 7초 후인 10시 53분 47초에 초기 미동이 시작되어 4초 후 주요동이 도달해 20초 정도 지속되었다.[203] 이 지진을 일으킨 단층 파괴의 지속시간은 수십 초로 추정되며, 규모에 비해 그 지속시간이 매우 짧았다.
이 지진을 일으킨 진원단층은 일본 정부의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 지진조사회에서 "후쿠오카현 북서쪽 해역의 단층"으로 이름 붙여졌으나, 지진 발생 당시에는 이 단층의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았다.[337] 지진으로 진원단층이 미끄러진 크기는 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본 기상연구소에서는 최대 약 1.7m,[200] 니시무라 등의 연구진에 따르면 최대 약 1.9m,[201][204] 아사노 등의 연구진에 따르면 최대 약 3m[204][202] 등으로 추정된다.
여진역은 동남쪽 끝을 시카노섬 인근으로 하여 여기서부터 서북쪽 방향으로 약 30km에 걸쳐 분포했다.[199] 다만 서북쪽 끄트머리 구간과 동남쪽 인근의 2개 지역은 단층의 축선이 약간 굴곡졌다. 또한 주요 여진역과는 동쪽으로 떨어져 있는 우미노나카미치 부근도 본진 발생 하루 뒤인 3월 21일부터 지진 활동이 활발해진 작은 여진역이 있으며, 이시도-우미노나카미치 단층의 위치와 동일하다.[204]
3. 1. 과거의 지진 및 주변 지질
후쿠오카현 서북쪽 해역은 이전까지 지진 활동이 매우 적은 지역이었다. 1926년 이후 후쿠오카현 및 사가현에서 진도 5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 지진이 처음이었다.[198][245][208] 지진 발생 이전의 지질학 문헌에서도 벳푸-시마바라 지구대 북쪽의 호쿠부큐슈 지역은 "가끔 작은 지진이 일어나는 정도"라고 기록될 정도였다.[205][206] 당시 후쿠오카현지사였던 아소 와타루는 "후쿠오카는 대지진이 없다고 말해왔던 만큼 충격이다"라고 말했다.[213]
이 지진의 진원 지역에는 이미 알려진 활단층은 없었다. 지진 이후 해저 탐사에서도 진원 부근 해저에서 활단층의 증거가 되는 단차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진앙에서 동북쪽으로 10km 떨어진 해저에는 지진의 여진 분포와 같은 서북-동남쪽 방향으로 뻗은 수 km 길이의 해저 활단층이 2개 존재했다. 또한, 후쿠오카현 북부에는 서북-동남쪽 방향으로 뻗은 활단층이 여러 개 있으며, 후쿠오카시 중심부를 통과하는 게고 단층도 그 중 하나이다.[337]
이 지진의 여진역은 게고 단층의 연장선상에 거의 위치하고 있어, 지진 후 게고 단층과의 연관성이 조사되었다. 2007년 일본 지진조사위원회의 평가에서는 2005년 지진의 진원이 게고 단층 자체는 아니라고 단정했지만, "게고 단층대"라는 큰 범위의 단층대로 묶고 확률은 낮지만 2개의 단층이 연동해서 지진을 일으킬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발표하였다.[337]
3. 2. 여진
2005년 6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도 1 이상의 여진이 375회 발생했다. 최대 진도별로 살펴보면 진도 5강이 1회, 진도 4가 7회, 진도 3이 23회, 진도 2가 118회, 진도 1이 226회였다. 단, 3월 21일 18시까지는 진도계가 없었던 겐카이섬의 진도는 발표에 반영되지 않았다. 같은 기간 동안 규모 M3 이상의 지진은 265회 발생했는데, M3급이 236회, M4급이 24회, M5급이 5회였다.[211][212]
본진 발생 후, 일본 기상청은 최대 진도 5약, 경우에 따라서는 진도 5강의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213] 24일에는 진도 4 정도의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수정했다.[214]
3월 25일 오후 9시경에는 규모 M4.3의 여진이 발생했는데, 이는 부산과 양산에서도 고층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도 II의 유감지진이었다.[215] 본진 발생 한 달 뒤인 4월 20일 오전 6시 11분에는 규모 M5.8, 최대진도 5강의 최대 여진이 발생했다. 진원기구 분석 결과 동서 방향의 압력축을 가진 주향이동단층형 지진으로 본진과 같은 형태였다.[216] 이 최대 여진으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본진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여진의 정도와 크기가 줄어드는 가운데, 여진역 동남쪽에 있는 시카노섬 인근에서는 본진 이후 여진이 다발로 일어나 일시적으로 4월 초순부터 중순에 걸쳐 지진이 비교적 적어지다가 4월 20일에 규모 M5.8, 최대진도 5강의 최대 여진이 발생했다. 한편 주요 피해 지역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0 km 떨어진 우미노나카미치 인근에서도 본진 다음날인 3월 21일부터 여진 활동이 증가했으나 4월 중순부터 활동이 줄어들었다.[212][216]
| 발생 날짜 | 진앙 | 좌표 | 진원 깊이 | 일본 기상청 규모 (Mj) | 모멘트 규모 (Mw) | 최대 진도 | 구분 |
|---|---|---|---|---|---|---|---|
| 2005년 3월 20일 10시 53분 40.3초 | 후쿠오카현 서북부 해역 | 9km | 7.0 | 6.7 | 진도 6약 | 본진 | |
| 2005년 3월 22일 15시 55분 33.4초 | 후쿠오카현 서북부 해역 | 11km | 5.4 | 5.1 | 진도 4 | 여진 | |
| 2005년 4월 10일 20시 34분 37.8초 | 후쿠오카현 서북부 해역 | 5km | 5.0 | 진도 4 | 여진 | ||
| 2005년 4월 20일 6시 11분 26.8초 | 후쿠오카현 서북부 해역 | 14km | 5.8 | 5.5 | 진도 5강 | 여진 | |
| 2005년 4월 20일 9시 9분 42.9초 | 후쿠오카현 서북부 해역 | 13km | 5.1 | 진도 4 | 여진 | ||
| 2005년 5월 2일 1시 23분 57.6초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지방 | 11km | 5.0 | 진도 4 | 여진 |
4. 지각 변동
일본 국토지리원은 GPS 관측을 통해 전자 기준점의 위치를 지진 전후로 비교하였다. 그 결과 "후쿠오카"(후쿠오카시 히가시구 시카노섬)는 서남쪽으로 약 17cm, "마에하라"(이토시마시 마에하라)는 남쪽으로 9cm, "고가"(고가시)는 서쪽으로 6cm 이동한 것이 관측되었다.[219]
또한, 삼각점 재측량 결과 겐카이섬이 남쪽으로 38cm 이동하였고, 히가시구 일부 지역을 제외한 후쿠오카시와 마에하라, 시마시 등 진원역 서남쪽에서는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약 10cm 정도 이동하였다. 한편, 신구, 아이노시마 등 진원역 동북쪽은 서쪽 방향으로 이동하였다.[220]
5. 관측 및 추정 진도
2005년 3월 20일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과 4월 20일 발생한 최대 여진(M5.8)으로 일본 및 대한민국에서 관측된 진도는 다음과 같다.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기준 5약 이상 관측 지역 [216]
| 진도 | 도도부현 | 시구정촌 |
|---|---|---|
| 5강 | 후쿠오카현 | 후쿠오카시(하카타구 주오구 미나미구 사와라구) 가스가시 신구정 우스이정 |
| 5약 | 후쿠오카현 | 후쿠오카시(히가시구 니시구) 오노조시 무나카타시 나카가와정 스에정 고가시 가스야정 후쿠쓰시 와카미야정 야스정 |
| 사가현 | 미야키정 구보타정 |
| 진도 | 도도부현 | 시구정촌 |
|---|---|---|
| 5강 | 후쿠오카현 | 후쿠오카시(하카타구 주오구 미나미구 사와라구) 가스가시 신구정 우스이정 |
| 5약 | 후쿠오카현 | 후쿠오카시(히가시구 니시구) 오노조시 무나카타시 나카가와정 스에정 고가시 가스야정 후쿠쓰시 와카미야정 야스정 |
| 사가현 | 미야키정 구보타정 |
4월 20일 여진은 시카노섬 인근 해역이 진앙지로, 본진보다 규슈에 더 가까워 일부 지역에서는 본진보다 더 큰 진도를 관측했다.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및 미나미구에서는 본진(진도 5약)보다 강한 진도 5강을 관측했다. 후쿠오카현, 사가현 넓은 지역과 오이타현, 구마모토현, 야마구치현, 나가사키현 이키섬 일부에서는 진도 4를, 규슈 북부, 주고쿠 지방, 시코쿠 일부에서는 진도 3을, 규슈와 긴키 지방 전역에서는 진도 1 이상을 감지했다.[216]
대한민국 기상청 발표 기준 대한민국 내 진도 분포
4월 20일 여진으로 대한민국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서는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기준 진도 III을 느꼈다.[231][232]
5. 1. 본진
본진의 진동을 최대 진도 6약으로 느낀 지역은 4곳이다. 후쿠오카현 내에서는 후쿠오카시 히가시구 히가시하마, 주오구 마이즈루, 마에바루시(현 이토시마시) 마에바루니시 3곳이며, 사가현 내에서는 미야키정 기타시게야스정 1곳이다. 후쿠오카현 내 3곳은 진앙에서 30km 안에 있는 반면, 사가현의 1곳은 진앙으로부터 약 60km 정도 떨어져 있다. 또한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지방 대부분과 지쿠고 지방, 지쿠호 일부, 사가현 및 나가사키현 이키섬 일부 지방에서 진도 5강을 관측하였다. 후쿠오카현, 사가현 및 나가사키현 북부와 이키섬, 쓰시마섬 및 오이타현 북부에서 대부분 진도 4 이상을 관측하였으며, 이밖에도 구마모토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 시마네현의 여러 지역에서 진도 4 이상을 관측하였다.[221]
일본 기상청의 추계진도분포지도에서 하카타만 연안 넓은 지역과 지쿠고강 유역, 가라쓰만 연안 일부 지역에서 추정진도 5강, 일부 지역은 추정진도 6약 지역이 존재한다. 또한 후쿠오카평야에서 쓰쿠시산지 서부에 걸친 지역과 쓰쿠시평야 전 영역이 추정진도 5강인 지역이다.[221]
규슈와 시코쿠, 주고쿠 지방 대부분 지점에서 진도 1 이상의 진동을 느꼈으며 긴키 지방, 주부 지방 연안부와 평야 지역에서도 진도 1 이상의 진동을 느낀 지역이 있었다. 진도 1 이상을 느낀 지점 중 진앙과 가장 먼 지점으로는 도쿄도 이타바시구와 가나가와현 아야세시이다.[221]
혼슈 방면에서는 진앙으로부터 500km가 넘는 거리에서도 지진을 느꼈으나, 남쪽으로는 일본 본토인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서도 지진을 느낀 곳이 있었다. 그러나 진앙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아마미 군도와 오키나와현에서는 진도 1 미만의 진동으로 지진파를 감지하지 못했다. 이렇게 지진 감지 거리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규슈 남쪽에 있는 화산대가 지진파 중 'Lg파'를 크게 감쇠시켜 나타난 현상이라고 추정하고 있다.[225]
지진파형 해석을 통해 규슈와 혼슈의 구조분지에서는 장주기 지진동이 크게 발생하였다. 장주기 지진동은 곳에 따라 차이가 꽤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후쿠오카현과 사가현의 지쿠시평야에서는 약 5초 주기로, 구마모토현의 히토요시분지에서는 약 3초 주기의 지진동이 가장 크게 발생하였다.[225]
진앙과 가까운 겐카이섬은 3월 20일 본진 발생 당시 지진계가 없었다. 본진 발생 당시 겐카이섬의 진도에 대해서는 여러 추정치가 존재하나 각 발표별로 그 수치가 다르다. 지진학자인 다케무라 마사유키는 여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정진도 6약(계측진도 5.9)라는 계산 결과를 발표하였다.[222] 쓰쿠바 대학의 사카이 유이는 주택 피해 대부분이 지반 붕괴나 산사태 등을 동반했기 때문에 건물 자체가 지진으로 크게 파괴되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지붕의 기와 피해율이 높은 상황을 보아 최소한 진도 6강에 해당하는 진도가 있었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223][224] 도쿄 대학 지진 연구소의 미야케 히로 연구팀은 여진의 관측 기록을 토대로 본진의 지진동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추정진도가 최대 진도7(계측진도 6.5)에 달했을 것이라는 계산 결과를 발표하였다.[222][225] 일본 기상청은 겐카이섬의 피해 상황을 조사하면서 야마모토 마사히로 쓰나미감시과장은 기자회견에서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진도 6약 정도가 아닌가"라고 발표하였다.[226] 일본 기상청은 지진기동관측반을 파견해 겐카이섬 어촌센터에 지진계를 설치하고 3월 21일 18시부터 겐카이섬의 지진 관측을 시작하였다.[227]
아래는 일본 내에서 5약 이상의 진도를 관측한 각 지역의 진도 분포표이다. 각 시구정촌은 2005년 당시에 존재했던 행정구역 기준이다.
| 진도 | 도도부현 | 시구정촌 |
|---|---|---|
| 6약 | 후쿠오카현 | 후쿠오카시(히가시구, 주오구) 마에바루시 |
| 사가현 | 미야키정 | |
| 5강 | 후쿠오카현 | 후쿠오카시(사와라구, 니시구), 오카와시, 가스가시, 구루메시, 스에정, 신구정, 시마정, 니조정, 우스이정, 호나미정, 히사야마정, 가스야정 |
| 사가현 | 가미미네정, 시로이시정, 나나야마촌 | |
| 나가사키현 | 이키시 | |
| 5약 | 후쿠오카현 | 후쿠오카시(하카타구, 조난구, 미나미구), 기타큐슈시(야하타니시구, 도바타구), 나카마시, 오노조시, 후쿠쓰시, 야나가와시, 오고리시, 우키하시, 노가타시, 이즈카시, 무나카타시, 오시마촌, 나카가와정, 시메정, 우미정, 사사구리정, 온가정, 와카미야정, 지쿠호정, 다카타정, 야스정, 아사쿠라정, 오키정, 다치아라이정 |
| 사가현 | 오기시, 가라쓰시, 도스시, 다쿠시, 구보타정, 모로도미정, 가와소에정, 야마토정, 히가시요카정, 지요다정, 간자키정, 미타가와정, 미쓰세촌, 우레시노정, 고호쿠정, 기타가타정 | |
| 나가사키현 | 이키시 | |
| 오이타현 | 나카쓰시 |
일본 이외에도 대한민국에서 서울을 비롯해 광범위한 지역에서 지진의 진동을 감지하였다.[213][228][229] 미국 지질 조사소(USGS)의 기록에서는 부산, 경주, 거제 등의 지점에서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기준 IV의 진도를 관측하였다.[230]
아래는 대한민국 기상청 발표 기준 대한민국 내에서의 진도 분포이다.[184]
5. 2. 4월 20일 여진
진앙지는 시카노섬 인근 해역으로 본진보다 규슈 본토에 가까웠기 때문에 장소에 따라서는 본진을 웃도는 진도를 관측했다.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와 미나미구에서는 본진의 진도 5약보다 더 큰 진도 5강을 관측하였다. 후쿠오카현 및 사가현 넓은 지역과 오이타현, 구마모토현, 야마구치현, 나가사키현 이키섬 일부에서 진도4를, 규슈 북부와 주고쿠 지방, 시코쿠 지방 일부에서 진도3을, 규슈와 긴키 지방 전역에서 진도1 이상의 진동을 감지하였다.[216]아래 표는 진도 5약 이상을 관측한 시구정촌 목록이다.
| 진도 | 도도부현 | 시구정촌 |
|---|---|---|
| 5강 | 후쿠오카현 | 후쿠오카시(하카타구 주오구 미나미구 사와라구) 가스가시 신구정 우스이정 |
| 5약 | 후쿠오카현 | 후쿠오카시(히가시구 니시구) 오노조시 무나카타시 나카가와정 스에정 고가시 가스야정 후쿠쓰시 와카미야정 야스정 |
| 사가현 | 미야키정 구보타정 |
4월 20일 일어난 M5.8 규모의 최대 여진과 그로부터 3시간 이후 일어난 M5.1 지진 모두 대한민국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일어났다. 한반도 내에서도 일부 지역은 3월 20일 지진보다 더 큰 진동을 느낀 지역도 있었다. 이 최대 여진으로 대한민국의 경상남도 및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지역에서는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기준 진도 III의 진동이 감지되었다.[231][232]
아래는 대한민국 기상청 발표 기준 대한민국 내에서의 진도 분포이다.
6. 쓰나미주의보 발령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4분 후인 10시 57분에 후쿠오카현 일본해 연안(겐카이나다)과 나가사키현 이키·쓰시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지만, 12시에 해제했다. 쓰나미는 관측되지 않았다[102]。해역의 얕은 지진이었지만 수평 단층이었기 때문에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80]。
하지만 후쿠오카시에서는 옥외 스피커로 방송하는 동보계 방재 행정 무선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 피난을 널리 알릴 수 없었다[81]。이후 시는 동보계는 아니지만 방재 거점과의 통신을 확보하는 지역 방재 무선을 확충하여, 피난소인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 정비했다[82]。
대한민국 기상청도 지진 발생 27분 후인 11시 20분에 남해안, 동해안, 제주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지만, 쓰나미는 관측되지 않아 12시가 넘어 해제했다[63][77][78]。 또한, 기상청이 쓰나미 주의보를 각 자치단체에 알리는 팩스가 일요일에는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부서로 전송되는 실수도 발생했다[83]。
7. 피해와 복구
후쿠오카현이 발표한 현 관할 공공시설 및 농산물 총 피해액은 3140억엔이다. 이 중 공공토목시설 피해액이 약 1950억엔으로 60%를 차지하며, 공립문교시설 약 150억엔, 농림·수산업 시설 약 3.1억엔이다. 산업별로는 상공업 약 560억엔, 수산업 약 180억엔, 임업 약 4.4억엔, 농업 약 1억엔이다.[240]
후쿠오카시 발표에 따르면 시 관할 공공시설 등 총 피해액은 2080억엔이며, 이 중 해안 및 항만 시설 876억엔(정부부담분 포함), 어항 시설 800억엔로 해안가 피해가 대부분이고, 도로 피해액이 그 다음이다.[250] 후쿠오카 상공회의소 조사에서는 1,507개 사업소에서 건물, 설비, 상품 피해가 총 336억엔에 달했다.[251] 제조업과 금융업은 큰 피해가 없었지만,[319] 관광업은 노코노섬 방문객이 일시적으로 예년의 20% 감소하는 등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였다.[252]
사가현은 2005년 6월 기준 3.42억엔, 나가사키현은 2005년 4월 중순 기준 이키섬을 중심으로 2.02억엔의 피해가 발생하였다.[253][254]
일본지진재보험 조사에 따르면 지진보험 지급 총액은 2008년 3월 말 기준 2310억엔이다. 이는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진재의 약 1/3, 2004년 니가타현 주에쓰 지진의 1.5배 정도이다. 3월 20일 본진으로 1680억엔, 4월 20일 여진으로 630억엔이 지급되었다.[255] 2005년 4월 1일 기준 후쿠오카현 1만 6천여 건(겐카이섬 제외), 사가현 310건, 구마모토현·나가사키현·오이타현·야마구치현 총 240건이 발생하였다.[256]
겐카이섬, 노코노섬, 이토시마반도 북단 니시우라·미야우라 지구, 히가시구 시카노섬 등 연안 지역 마을의 주택 피해가 컸다. 겐카이섬은 주택 완전 붕괴율이 50%에 달했고,[241] 시카노섬 북부 가쓰마 지구도 큰 피해를 입었다.[290] 노코노섬은 2명 부상, 주택 1동 일부 파손, 오시마섬(무나카타시)은 주택 8동 일부 파손 피해가 있었다.[258] 겐카이섬은 가설주택 200채 건설 후 구획정리 및 주택부흥사업을 시작했고,[227] 시카노섬 16가구, 니시구 기타자키 11가구, 노코노섬 3가구에 가설주택을 건설하였다.[227]
겐카이섬과 시카노섬은 진앙지와 가깝고 급경사 지역 주택이 많아 피해가 컸다. 절토, 성토 지역 건물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290] 오래된 주택은 지붕 피해가 컸지만, 신규 주택은 피해가 경미했다. 이는 1950~1981년 목조 주택 내진 기준 강화와 내진재 양 차이 때문이다.[272]
후쿠오카시 중심부 나가하마, 마이즈루, 하카타역 앞, 모모치하마 주변 중고층 빌딩 설문조사(300채) 결과, 절반 이상이 선반 물건 낙하, 천장·내벽 파손, 균열을 겪었다. 약 40%는 가구 전도, 엘리베이터 정지, 약 30%는 텔레비전, 전자레인지 등 무거운 물체 낙하, 약 10%는 유리 파손, 정전, 단수, 문 개폐 어려움을 겪었다.[329]
덴진은 상업시설 외벽, 간판 추락 피해로 임시 휴업 점포가 발생했다.[245] 덴진 지하가는 지진 후 영업을 계속했지만 쓰나미주의보로 11시 30분 이후 영업을 중단했다. 저층과 고층의 흔들림 차이로 인해, 기상청 진도 정보에 따른 건물 내 일률적 대응은 부적절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259][260] 4월 20일 최대 여진 때는 통근 시간대 지진으로 개점 시간을 늦춘 점포들이 있었다.[245]
임시 휴업 시설들이 손님을 밖으로 대피시켜 게고 공원 등 광장에 인파가 몰렸다. 교통 수단 조기 재개로 귀가곤란자 문제는 심각하지 않았다.[213][242][259][260] 후쿠오카 시내 엘리베이터 갇힘 20건(29명 구조), 건물 내 갇힘 17건(8명 구조)이 발생했다.[244]
벽돌담 붕괴도 잇따라, 후쿠오카시 조사 결과 전체 벽돌담 중 4%가 무너졌다. 보강 철근, 기초 구조 결함, 무보강 벽돌담(30% 붕괴), 노후화로 인한 철근 부식, 균열이 원인이었다. 게고단층 부근, 동쪽 지역, 남북 방향 담장 피해가 많았다.[283]
후쿠오카시를 중심으로 멘션 피해도 발생, 신내진기준 주택도 벽 균열 피해를 입었다.[332] 후쿠오카시 멘션 9동 반파, 약 100여 동 일부 손상.[261] 아파트 공유지 지진보험 미가입, 엄격한 보험금 산정 기준으로 인한 문제도 발생했다. 후쿠오카 멘션 공유지 지진보험 가입률은 20%로, 자력 재건 지역이 많았다.[262] 후쿠오카시 등은 공유지 재건 차입금 이자 지원 제도를 수립했다.[326][263][264] 지진보험 가입 시에도 비내력벽, 복도 균열은 피해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262]
노코노섬에서는 약 10톤 바위 추락 사고가 있었으나, 거주민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315] 4월 20일 여진으로 겐카이섬 반파 주택 완전 붕괴,[265] 스에정 화재 1건 발생.[249]
3월 28일 피해 건물 응급위험도판정 2,959건 중 490건 위험, 1,023건 요주의. 4월 20일 여진 후 81건 추가 판정. 경사·옹벽 인접 건물 재해택지위험도판정 380건(겐카이섬 169건) 중 160건 위험, 123건 요주의.[227]
나가사키현 이키시 2명 부상, 주택 1동 전파, 쓰시마시 주택 1동 일부 파손.[258] 사가현 주택 벽 균열, 학교 유리창 파손.[266] 아리타 도자기 조합사 1/4(약 60개사) 낙하 피해, 약 4000만엔 재산 피해.[267] 겐카이 원자력 발전소 진도4 관측, 자동정지기준 이하, 정상 운전.[213]
대한민국 부산 지역 백화점 고객 대피, 엘리베이터 정지, 통영시 서호시장 건물 화재(점포 1동 전소).[228][268] 서호시장 화재는 지진 연관성 불분명.[188]
진앙 인근 후쿠오카시 니시구 겐카이섬은 중상 10명, 경상 9명 등 총 19명 부상. 주택 214채 중 107채 전파, 46채 반파, 61채 일부 파손.[248][269][270][271]
낙도 피해, 여진 우려로 자치회·어협 주도 지진 5시간 후(16시경) 섬 전체 대피령 발령, 주민 700여 명 후쿠오카시 본토 대피. 후쿠오카시 관도선 유객선, 후쿠오카시 소방국 소방정, 해상보안청 제7관구 순시선, 소방차, 민간 버스 동원. 주오구 규슈 전력 기념체육관 430명 대피.[248][269][270]
겐카이섬 남쪽 주택 집중, 평지 부족, 돌담·콘크리트 옹벽 경사면 주택 건설. 오래된 목조주택 붕괴, 지붕 피해, 옹벽 붕괴. 신축주택 피해 적음. 석조 옹벽 약 1m 높이 붕괴, 콘크리트 강화옹벽 1.5m 균열, 완전 콘크리트 옹벽 5m 균열 보고.[272][273][291]
후쿠오카현지사 지진 당일 자위대 재해파견 요청. 약 1개월간 연인원 4,100명(최대 310명) 겐카이섬 주민 대피 지원, 급수, 급식, 의료, 비닐시트 전개 활동. 3월 22일 호우 대비(호우경보 발령) 3월 21일부터 자위대, 경찰, 소방대 협력 작업.[227][269][270][274]
대피 장기화, 감기, 독감 유행, 50명 입원·복지시설 입소.[275]
가설주택 건설. 집단 이주, 어항 근처 거주 희망, 섬 내 평지 부족 문제. 본토 건설 의견, 섬 무인도화 우려, 섬·본토 분산 건설 결정. 4월 24일 하카타 어항 인접 본토(주오구 "가고메 광장") 100호, 4월 25일 겐카이섬 100호, 총 200호 완공, 195세대 517명 입주.[276]
겐카이섬 복구 계획, 단독 50호, 시영 65호, 현영 50호, 총 165호, 도로, 공원 정비. 가모메 광장 가설주택 2007년 3월 말 78세대, 2008년 3월 25일 전 세대 섬 복귀. 단독주택 2008년 3~5월 이사. 2008년 2월 말 겐카이섬 인구 571명(지진 전 대비 20% 감소).[276][277] 총 사업비 710억엔, 국고 보조, 토지·건물 판매이익, 시 일반재원, 지방채(겐카이섬 부흥사업채) 조달.[276][277]
겐카이섬 어협 "건강 바이!! 겐카이" 표어, 로고, 유니폼, 스티커 PR 활동.[278]
겐카이섬 점심시간 직전, 도시가스 사용, 주민 대피 전 가스 차단. 여성소방대 자주방재조직, 이웃 간 협력, 사망·화재 미발생. 주택·도로 정비 후 이웃 연결 약화, 노인 고독사, 어업 개인화, 결속력 약화 부작용.[279][280][281]
후쿠오카시 중심부 빌딩 밀집지역 유리창 파손, 지상 낙하(영상, 방송).[279] 주오구 덴진 후쿠오카 빌딩(1961년 완공) 유리창 30%(약 440장) 파손, 행인 2명 부상.[282] 붙박이창 파손, 샷시 고정 유리 낙하 방지, 4~6층 파손율 높음.[283]
창틀-유리 사이 실링재 경화성 소재, 오래된 공법 원인.[290] 1978년 미야기현 해역 지진 피해, 1978년 개정, 1979년 4월 시행 건설고시 금지, 실리콘 등 연화성 소재 사용.[282][290]
국토교통성 3월 23일 전국 지자체 1978년 이전 시공 3층 이상 중심 시가지, 대피도로 인접 건물 조사, 개보수 지도 통지.[284] 2006년 3월 약 36,000동 조사, 1,300동 부적격, 511동 개보수 완료, 2013년 9월 914동 개보수.[285][286]
도심 사고, 부상자 2명. 와타나베 도로 지하상가, 지하통로 발달, 덴진 지하가 이용객 증가, 주말 비즈니스 거리 유동 인구 감소 원인.[287]
7. 1. 총체적 피해
주택 피해와 사상자 대부분은 후쿠오카현 내에서 발생했으며,[248] 그 중에서도 후쿠오카시 내에서의 피해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부상자의 80%, 건물 완파 및 일부 붕괴의 90%, 일부 건물 피해의 50%가 후쿠오카 시내에서 일어났다.[240] 다만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모든 구에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했지만, 대부분의 피해가 한정된 지역에 집중되었고 그 외의 지역은 산발적인 피해가 발생하였다.[241]주택이 완전 붕괴하거나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후쿠오카시 니시구의 겐카이섬, 노코노섬, 니시구 북서단의 니시우라 지구, 미야우라 지구, 히가시구의 시카노섬 등 연안 어촌, 농촌 지역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겐카이섬에서는 주택의 절반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약 1개월간 섬 전역에서 대피령이 내려졌다. 후쿠오카 시가지 내에서도 일부 지역, 특히 주오구의 게고단층 동쪽 지역에서 맨션이나 오래된 빌딩이 무너지거나 반파되는 피해가 집중적으로 일어났다.[241][242] 전기, 수도 같은 중요 인프라나 교통 기능에도 피해가 발생했지만 대략 반나절에서 이틀 안에 복구되었다.[242]
후쿠오카시 소방국 발표에 따르면, 후쿠오카시 내에서 지진으로 인한 부상으로 구급차로 후송된 사람은 지진 당일인 3월 20일 87명, 다음 날인 3월 21일 6명 등, 4월 6일까지 18일 간 총 109명이었다. 이 중 지진 당일 겐카이섬에서 총 6명이 헬리콥터로 후쿠오카 지정 재해거점병원인 규슈의료센터나 후쿠오카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음 날 이후 이송 인원에는 화상 환자의 타 병원 후송에 따른 이동 인원도 포함된다. 부상 원인별로는 넘어져서 발생한 부상자가 31명(28%), 냄비 등이 쓰러져 발생한 열상이 19명(17%), 낙하물로 인한 부상자가 19명(17%), 건물 등의 붕괴로 인한 부상자가 12명(11%)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노인 부상자가 60%를 차지하였다.[243]
지진으로 직접 사망한 유일한 사람은 70대 여성으로,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요시즈카 자택에서 청소를 마치고 이웃 주민과 대화하던 중 무너진 벽돌 담벼락에 깔려 출혈성 쇼크로 사망하였다.[244] 이외에도 후쿠오카시에서 80대 여성이, 지쿠시노시에서 50대 남성이 각각 떨어진 기와에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졌다.[245]
후쿠오카시 소방국은 지진 직후부터 119 신고가 쇄도하여 11시 30분까지 40분간 신고 전화가 700건을 넘었다고 발표하였다. 건물 피해 대응, 구급, 구조, 가스 누출 등 지진으로 인한 소방차 출동 대수는 총 753대였다. 후쿠오카 시내 각 소방단도 대피 유도나 산사태, 절벽 붕괴 대응 등으로 174건의 활동을 하였다.[244]
응급 신고 쇄도로 구급차 배차 지시가 충분하지 못했고, 통신 규제로 병원 간 연락이 어려웠으며, 재해 시 우선 전화 문제로 구급차가 병원에 연락하는 데에도 문제가 발생해 응급 환자를 인근 병원부터 순차적으로 이송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유일한 사망자인 여성의 경우에도 이러한 문제로 처치가 지연되어 사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후 대책으로 후쿠오카현 응급의료정보 시스템 활용을 지원하고, 통신 문제나 인력 부족을 전제로 한 수용 체제 분산화, 후쿠오카 시의회에서 문자 메시지와 웹을 활용한 연락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대책 마련을 추진하였다.[246] 또한 한 병원에 응급 환자가 몰리는 상황을 막기 위해 NHK 텔레비전의 데이터 방송을 통해 구급 의료 기관의 연락처와 진료 가능 상황을 알리는 통신을 시작하였다.[247]
| 지역 | 부상자 수 | 주택 피해 동수 | 화재 | |||
|---|---|---|---|---|---|---|
| 사망 | 부상자 | 전파 | 반파 | 일부 피해 | ||
| 후쿠오카현 | 1 | 1,186 | 143 | 352 | 9,190 | 1 |
| 사가현 | ― | 15 | ― | 1 | 136 | ― |
| 나가사키현 | ― | 2 | 1 | ― | 14 | 1 |
| 야마구치현 | ― | 1 | ― | ― | ― | ― |
| 합계 | 1 | 1,204 | 144 | 353 | 9,340 | 2 |
| 부상자 수 총합: 중상자 198명, 경상자 1,006명 | ||||||
| 시정촌 | 부상자 수 | 주택 피해 동수 | 도로 피해 갯수 | 항만 피해 갯수 | 산사태 갯수 | 이재증명서 발행 세대 수 | |||||||||||
|---|---|---|---|---|---|---|---|---|---|---|---|---|---|---|---|---|---|
| 사망자 | 중상자 | 경상자 | 전파 | 반파 | 일부 피해 | ||||||||||||
| 후쿠오카시 | 1 | 163 | 875 | 141 | 323 | 4,756 | 136 | 96 | 19 | 1,116 | |||||||
| 오노조시 | 1 | 3 | 217 | ||||||||||||||
| 가스가시 | 10 | 3 | 1 | 236 | |||||||||||||
| 나카가와정 | 1 | 196 | 1 | ||||||||||||||
| 지쿠시노시 | 54 | 2 | |||||||||||||||
| 다자이후시 | 1 | 1 | 1 | 174 | 3 | 2 | |||||||||||
| 우미정 | 1 | 1 | 53 | 4 | |||||||||||||
| 사사구리정 | 1 | 4 | 28 | 2 | |||||||||||||
| 시메정 | 1 | 13 | 55 | 3 | |||||||||||||
| 스에정 | 2 | 108 | 7 | ||||||||||||||
| 가스야정 | 1 | 6 | 11 | ||||||||||||||
| 히사야마정 | 3 | 13 | 5 | ||||||||||||||
| 신구정 | 2 | 216 | 72 | 1 | |||||||||||||
| 고가시 | 1 | 6 | 235 | 22 | 1 | ||||||||||||
| 무나카타시 | 1 | 1 | 67 | 1 | |||||||||||||
| 후쿠쓰시 | 1 | 2 | 33 | 3 | |||||||||||||
| *1 마에바루시 | 9 | 44 | 1 | 1,407 | 29 | 26 | |||||||||||
| *1 니조정 | 1 | 107 | 6 | 16 | |||||||||||||
| *1 시마정 | 5 | 1 | 16 | 920 | 53 | ||||||||||||
| 오카와시 | 1 | 5 | 1 | ||||||||||||||
| 야나가와시 | 5 | ||||||||||||||||
| 오카가키정 | 1 | 71 | 4 | ||||||||||||||
| 구루메시 | 9 | 1 | 1 | ||||||||||||||
| 이즈카시 | 75 | 1 | |||||||||||||||
| *2 와카미야정 | 1 | 107 | 2 | ||||||||||||||
| 중상자 1명 이상, 경상자 5명 이상 또는 일부 피해 10동 이상을 기록한 시정촌만 기재. *1: 현 이토시마시. *2: 현 미야와카시. | |||||||||||||||||
4월 20일 아침에 일어난 여진에서도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였다. 후쿠오카시를 중심으로 후쿠오카현과 사가현에서 총 5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새롭게 200동 이상의 주택에서 일부 피해를 입었다.[249]
7. 2. 피해액
후쿠오카현의 피해액은 약 3140억엔이다.[248] 후쿠오카시의 피해액은 약 2080억엔이다.[240] 일본지진재보험에서 지급한 지진보험금은 총 2310억엔이다.[84]후쿠오카현의 공공 시설 및 농산품 피해 총액은 3140억엔이며, 그 중 공공 토목 시설이 약 1950억엔으로 60%를 차지한다. 공립 문교 시설은 약 150억엔, 농림업·수산업 시설은 약 3.1억엔이다. 산업별 피해는 상공업이 약 560억엔, 수산업이 약 180억엔, 임업이 약 4.4억엔, 농업이 약 1억엔 등이다.
후쿠오카시의 공공 시설 피해액은 2080억엔이며, 이 중 해안 및 항만 시설이 876억엔(국가 부담분 포함), 800억엔이 어항 시설로 해안가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도로 피해액이 그 다음으로 많다(2008년 3월 31일 기준).
후쿠오카 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1,507개 사업소에서 건물, 설비, 상품 등을 중심으로 총 336억엔의 피해가 발생했다(2005년 4월 13일 기준). 제조업이나 금융업 등에는 큰 피해가 없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관광업에서는 노코섬 관광객 수가 일시적으로 예년의 20%까지 감소하는 등 소문 피해도 발생했다.
사가현 피해 총액은 2005년 6월 기준 약 3.42억엔이며, 나가사키현 피해 총액은 2005년 4월 중순 기준 이키시를 중심으로 총 2.02억엔이다.
일본지진재보험 조사에 따르면, 지진보험 지급 총액은 2008년 3월 말 기준 2310억엔이다. 이는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의 약 3분의 1, 2004년 니가타현 주에쓰 지진의 1.5배에 해당한다. 3월 20일 본진으로 1680억엔, 4월 20일 여진으로 630억엔이 지급되었다. 2005년 4월 4일 기준, 후쿠오카현에서 1만 6,000건 이상(겐카이섬 제외), 사가현에서 310건 이상, 나가사키현·구마모토현·오이타현·야마구치현에서 총 240건 이상의 지급이 예상되었다.
7. 3. 건물 및 시설 피해
겐카이섬에서는 주택의 절반이 붕괴되는 큰 피해를 입어, 약 1개월간 섬 전체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당시 겐카이섬에 있던 전체 주택 214채 중 절반이 넘는 107채가 전파, 46동이 반파, 61동이 일부 파손되었다.[248][269][270][271] 지진 발생 약 5시간 후인 16시경 섬 전체에 대피령이 발령되어 주민 700여 명이 후쿠오카시 본토로 대피하였다.[248][269][270] 겐카이섬은 남쪽에 주택이 집중되어 있는데, 평지가 적어 돌담과 콘크리트 옹벽으로 경사면을 깎은 후 주택을 세운 곳이 많았다. 조사 결과 오래된 목조주택과 지붕의 피해가 컸고, 옹벽 붕괴로 추가 피해를 입은 주택도 있었다. 반면 신축주택은 경사면에 지었더라도 피해가 훨씬 적었다.[272][273][291]후쿠오카시 중심부에서는 게고단층 동쪽 지역( 다이묘, 야쿠인, 이마이즈미, 게고, 마이즈루 지구)에 피해가 집중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벽 균열, 외벽 붕괴, 문틀 변형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외관상으로는 일부 외벽이 떨어져 나간 것처럼 보여도 내부 벽은 전단 파괴가 일어나 균열이 생긴 건물이 있었다.[290][272] 반면 1km 정도 떨어진 덴진의 빌딩거리는 비교적 피해가 적었다.[290][272]
이러한 피해 차이의 원인으로 게고단층대 지하 구조의 영향이 꼽힌다. 게고단층을 중심으로 서쪽은 지반이 부드러운 퇴적층이 20m 정도로 얇은 반면, 동쪽은 50m 정도로 두껍고 게고 단층의 동쪽 가장자리는 그 두께가 100m에 달한다. 퇴적층이 두꺼운 지역은 표층지반증폭률이 높아 지진이 증폭되며, 기반암 깊이에 변화가 있는 부정형 구조의 경계부도 지진동이 증폭된다. 단층 동쪽의 퇴적층이 두꺼운 지역은 폭 약 500m 정도의 피해가 컸던 지역과 겹쳐 있으며, 지진 이후 지질 조사 결과에서도 지반 구조에 영향이 있음을 보였다.[290][225][272][289]
아래는 각 행정구역 별 피해 상황 도표이다.
| 지역 | 부상자수 | 주택 피해 동수 | 화재 | |||
|---|---|---|---|---|---|---|
| 사망 | 부상자 | 전파 | 반파 | 일부 피해 | ||
| 후쿠오카현 | 1 | 1,186 | 143 | 352 | 9,190 | 1 |
| 사가현 | ― | 15 | ― | 1 | 136 | ― |
| 나가사키현 | ― | 2 | 1 | ― | 14 | 1 |
| 야마구치현 | ― | 1 | ― | ― | ― | ― |
| 합계 | 1 | 1,204 | 144 | 353 | 9,340 | 2 |
| 부상자수 총 합: 중상자 198명, 경상자 1,006명 | ||||||
| 시정촌 | 부상자수 | 주택피해동수 | 도로피해 갯수 | 항만피해 갯수 | 산사태 갯수 | 이재증명서 발행세대수 | |||||||||||
|---|---|---|---|---|---|---|---|---|---|---|---|---|---|---|---|---|---|
| 사망자 | 중상자 | 경상자 | 전파 | 반파 | 일부 피해 | ||||||||||||
| 후쿠오카시 | 1 | 163 | 875 | 141 | 323 | 4756 | 136 | 96 | 19 | 1116 | |||||||
| 오노조시 | 1 | 3 | 217 | ||||||||||||||
| 가스가시 | 10 | 3 | 1 | 236 | |||||||||||||
| 나카가와정 | 1 | 196 | 1 | ||||||||||||||
| 지쿠시노시 | 54 | 2 | |||||||||||||||
| 다자이후시 | 1 | 1 | 1 | 174 | 3 | 2 | |||||||||||
| 우미정 | 1 | 1 | 53 | 4 | |||||||||||||
| 사사구리정 | 1 | 4 | 28 | 2 | |||||||||||||
| 시메정 | 1 | 13 | 55 | 3 | |||||||||||||
| 스에정 | 2 | 108 | 7 | ||||||||||||||
| 가스야정 | 1 | 6 | 11 | ||||||||||||||
| 히사야마정 | 3 | 13 | 5 | ||||||||||||||
| 신구정 | 2 | 216 | 72 | 1 | |||||||||||||
| 고가시 | 1 | 6 | 235 | 22 | 1 | ||||||||||||
| 무나카타시 | 1 | 1 | 67 | 1 | |||||||||||||
| 후쿠쓰시 | 1 | 2 | 33 | 3 | |||||||||||||
| 마에바루시 | 9 | 44 | 1 | 1407 | 29 | 26 | |||||||||||
| 니조정 | 1 | 107 | 6 | 16 | |||||||||||||
| 시마정 | 5 | 1 | 16 | 920 | 53 | ||||||||||||
| 오카와시 | 1 | 5 | 1 | ||||||||||||||
| 야나가와시 | 5 | ||||||||||||||||
| 오카가키정 | 1 | 71 | 4 | ||||||||||||||
| 구루메시 | 9 | 1 | 1 | ||||||||||||||
| 이즈카시 | 75 | 1 | |||||||||||||||
| 와카미야정 | 1 | 107 | 2 | ||||||||||||||
| 중상자 1명 이상, 경상자 5명 이상 또는 일부 피해 10동 이상을 기록한 시정촌만 기재. | |||||||||||||||||
7. 4. 겐카이섬 전역 대피령 및 복구
2005년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겐카이섬은 주택의 절반이 붕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겪었다.[248][269][270][271] 이에 자치회와 어협은 지진 발생 약 5시간 후인 오후 4시경 섬 전체에 대피령을 발령, 자치회장 등 10여 명을 제외한 주민 약 700여 명이 당일 밤까지 후쿠오카시 본토로 대피했다.[248][269][270] 주민 대피에는 후쿠오카시 관도선 유객선, 후쿠오카시 소방국 소방정, 일본 해상보안청 제7관구 순시선 등이 동원되었고, 육상에서는 소방차와 민간 버스 등이 이용되었다.[248][269][270]장기 피난이 예상됨에 따라 가설주택 건설이 시작되었다. 섬 내 평지가 부족하여 모든 가설주택을 섬 안에 지을 수 없었기 때문에, 섬과 본토에 나누어 건설하기로 결정되었다.[276] 지진 발생 1개월 후인 4월 24일, 하카타 어항 근처 후쿠오카시 본토 주오구 공원 "가고메 광장"에 100호, 4월 25일에는 겐카이섬에 100호 등 총 200호가 완공되어 195세대 517명이 입주했다.[276]
이후 겐카이섬 복구 계획에 따라 단독 주택 50호, 시영 주택 65호, 현영 주택 50호 등 총 165호와 도로, 공원 등이 정비되었다.[276] 2008년 3월까지 가고메 광장의 가설주택에 있던 모든 세대가 섬으로 돌아갔다.[276] 복구 사업 총 사업비는 710억원으로, 국고 보조, 토지 및 건물 판매 이익, 시 일반 재원, 지방채(후쿠오카시 겐카이섬 부흥사업채) 등으로 조달되었다.[276][277]
겐카이섬 어협은 "건강 바이!! 겐카이"(元気バイ!!玄界)라는 표어를 내걸고 로고 및 마크를 활용한 유니폼을 제작하거나, 겐카이섬 수산물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278]
지진 당시 겐카이섬 주민들은 침착하게 가스를 잠그는 등 대처를 잘했다. 이는 여성소방대 자주방재조직의 활동 덕분이라는 시각도 있다.[279] 또한, 평소 이웃 간의 유대 덕분에 사망자나 화재 없이 서로 돕는 모습이 보였다.[280][281] 그러나 복구 이후 이웃 간의 유대가 약해지고 고독사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도 나타나 복구 사업의 어려움을 보여주기도 한다.[280][281]
7. 5. 창문 유리 문제
후쿠오카시 중심부 빌딩가에서는 일부 빌딩의 창문 유리가 깨져 지상으로 쏟아졌다. 이 모습은 영상으로 남아 텔레비전 방송도 되었다[123]。 특히, 주오구 텐진의 후쿠오카 빌딩(1961년 완공)에서는 전체의 3할에 해당하는 약 440장의 창문 유리가 깨져 낙하했고, 건물 옆 보도를 걷던 2명이 부상당했다[126]。 깨진 유리는 대부분 "창틀 고정" 방식이었고, 망입 유리는 파손되어도 낙하하지 않았으며, 지진동에 의한 건물의 층간 변형이 집중된 것으로 보이는 4층에서 6층의 파손율이 높았다[127]。
그 후 조사 결과, 창틀과 창문 유리 사이의 실링재에 흔들림을 흡수하기 어려운 경화성 소재를 사용하는 오래된 공법이 사용된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134]。 오래된 공법은 1978년 미야기현 앞바다 지진에서 피해가 다발하면서, 같은 해 개정 및 1979년 4월 시행된 건설성 고시로 금지되었으며, 그 이후 시공에서는 실리콘 등 연질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126][134]。
이를 받아 국토교통성은 3월 23일, 전국 자치단체에 대해 1978년 이전 시행된 3층 이상 건물로 중심 시가지의 피난 도로 등에 면한 건축물을 조사하고 개수 등을 지도하도록 통지했다[128]。 그 후, 2006년 3월까지 약 3만 6,000동에서 조사가 이루어졌고, 약 1,300동에서 부적격이 판명되었으며, 이 중 개수 완료된 곳은 2006년 3월 시점에서 511동이었으나, 2013년 9월에는 914동까지 개선되었다[129][130]。
도심부임에도 불구하고 부상자가 2명에 그친 배경으로, 와타나베 도리를 따라 지하 상가와 빌딩 간의 연락 통로가 발달한 텐진에서는 지하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고, 2월에 텐진 지하 상가가 연장 개업하여 통행인이 그쪽으로 흐르는 경향이 더욱 강해졌던 시기였던 점, 그리고 이 부근은 비즈니스 거리이므로 원래 휴일에는 인파가 많지 않았던 점 등이 거론되고 있다[131]。
7. 6. 항만 및 액상화 피해
하카타만 연안 지역에서는 매립지를 중심으로 액상화 현상으로 인해 모래나 흙이 분출되거나, 측면 방향 유동 현상으로 인한 단차, 땅이나 포장도로의 갈라짐, 균열 발생, 침하 현상 등이 잇따라 일어났다.[290][291] 하카타항에서도 선창과 호안에 균열과 침하 현상이 일어났다. 일부 선창 부두는 사용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으나, 다른 부두로 대체하는 등으로 항만 기능을 유지했다. 2005년 여름부터 2007년 2월에 걸쳐 항만시설 복구공사가 진행되었다. 후쿠오카시 내 8개 어항도 피해를 입어 부두 총 6km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292]이토시마반도와 신구정에서도 진흙 분출 현상이 확인되었다.[293]
나가사키현에서는 이키시의 인도지항의 부두가 파손된 것 외에 야와타우라 어항의 방파제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294]
사가현에서도 겐카이나다 연안의 가라쓰시 요부코정과 진제이정 곳곳의 부두에서 균열이 생기는 피해를 입었다.[266] 가라쓰시 가시와지마섬에서는 어항 인근 도로에서 액상화현상으로 인한 함몰이 발생했으며, 부두와 호안에 균열이 생기는 피해를 입었다.[295]
7. 7. 문화재 및 박물관 피해
후쿠오카 시내와 인근 시정촌의 사찰 등 문화재에도 큰 피해가 있었다. 문부과학성 집계에 따르면 국보 1건, 중요문화재 19건, 사적 및 명승 17건 등 총 37건의 피해가 보고되었다.[227][296] 오이타현 우사시에 있는 국보인 우사 신궁에서는 신궁 벽에 균열이 가는 피해가 있었다.[297]후쿠오카시 및 인근 박물관에서도 시설 피해와 함께 지진 대책이 부족했던 전시품이나 소장품이 쓰러지거나 낙하해서 파손되는 피해가 있었다.[298]
7. 8. 인프라 피해
상수도는 후쿠오카현 내에서 겐카이섬, 시카노섬 가쓰우마 지구, 하카타구, 주오구, 무나카타시 등 총 446세대, 사가현 내에서 가와소에정, 지요다정 등 총 199세대, 오이타현 내에서 히타시와 나카쓰시의 총 204세대, 총 849세대에서 일시적으로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227][300] 이 중 나카쓰시에서는 국도 제212호선의 보도에 매설된 수도관이 파열되어 약 150t의 물이 누출되기도 했다.[213]후쿠오카시에서는 해안 지역과 주오구를 중심으로 이음매 파손 등으로 인한 배수관 누수가 31건, 급수관 누수가 101건, 소화전 누수가 30건 발생했다. 지진 직후에는 최대 누수량이 약 5만 톤으로 예상되었지만, 5월 5일까지 누수량을 모두 없앴다. 하수도에서도 하수처리시설과 송수 시설, 수로 등에 피해가 있었지만 2005년 안에 전부 복구되었다.[301]
규슈 전력 관내 전기시설에서는 본진 직후 전신주가 기울어져 혼선, 단선 사고가 일어나 후쿠오카시, 오노조시 내 총 2,600가구가 약 2시간 동안 정전되는 피해가 일어났다. 또한 4월 20일 일어난 여진에서도 후쿠오카시 니시구와 미나미구의 변전소에서 지진을 감지한 안전장치가 작동해 후쿠오카시, 마에바루시, 오노조시, 나카가와정 내 약 22,000 가구가 약 5분간 정전되었으며 주오구에서는 100여 가구가 40분간 정전되는 피해가 있었다.[302]
후쿠오카시와 기타큐슈시를 중심으로 석탄 가스를 공급하는 서부 가스 주식회사는 본진 당시 166건, 4월 20일 여진 당시 58건의 가스 누출 사고가 보고되어 이틀 이내에 처치를 마쳤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후쿠오카현 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정에서도 본진 당시 40건, 4월 20일 여진 당시 13건의 가수 누출 사고가 보고되어 당일 내에 해결하였다. 모든 누출 사고에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신·아와지 대진재 이후 진도5 이상의 흔들림을 감지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가스 미터기가 도시가스 공급 가정에서 설치 의무화되었고 LPG 가스 공급기에도 설치를 권장해 후쿠오카현 내 설치율이 99%에 달했기 때문에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303]
7. 9. 통신 및 보도
서일본 전신전화의 일반 전화는 지진 발생 후 수 시간 동안 통화량이 폭주하여 통화규제가 이루어졌고, 재해용 전언 다이얼이 설치되었다.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에서는 약 4시간 동안 발신규제가 내려졌으며, 재해용 전언 다이얼 사용자는 3월 25일까지 84,000건을 기록했다.[305] 휴대전화 통화 역시 밤까지 규제되어 연결이 어려웠지만, 이메일이나 인터넷은 비교적 원활하게 이용 가능하여 각 통신사의 재해전언판 서비스가 효과를 발휘했다. NTT 도코모 규슈는 지진 직후 통화량이 평상시의 20배에 달해 75%의 통화 규제를 실시했으나, 점차 완화하여 오후 11시경부터 정상 통화가 가능해졌다.[305] NTT 도코모, au(KDDI), 쓰카 그룹도 휴대전화용 재해용 전언 다이얼을 설치하여 각각 38,000건, 8,600건을 기록했다.[227]메일과 웹은 휴대전화보다 PC에서 더 연결하기 쉬웠다.[306]
관공서나 중요 인프라 관련 사업자의 우선전화는 재해 시에도 회선을 우선 확보하는 장치가 고장나는 사고가 발생하여, 약 2시간 동안 일반 전화와 같이 연결이 안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규슈 전역에서 2,130건, 후쿠오카현에서만 약 1,100여 건의 계약이 영향을 받았다.[305][307]
사가현 가라쓰시에서는 지하 전화선 손상으로 약 300세대의 통화가 일시 불통되었다.[266]
지진 후 설문조사에서 지진 당일 가장 곤란했던 점으로 휴대전화 사용 불가능(70%), 가족과의 연락 불통, 일반전화 불통 순으로 나타났다. 지진 직후 정보 입수 경로는 NHK 텔레비전 방송(70%), 민영 텔레비전 방송(50%), 이웃이나 가족간의 대화(20%), 인터넷(10%) 순이었다.[308]
방송에서는 RKB 마이니치 방송과 RKB 라디오가 지진 발생 직후인 11시부터 16시까지 특집보도방송을 통해 지진과 피해 정보를 전달했다.[309] 러브 FM은 지진 발생 직후 일본어와 영어로, 수 시간 후부터는 한국어한국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로 지진 정보를 보도하였다.[310]
이 지진에서는 이메일이나 인터넷 사용 경향이 강해져, 효고현 남부 지진 당시 FAX를 많이 사용했던 것과 대조적인 통신 이용 변화를 보였다.[235]
대한민국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되어 쓰나미 발생 우려가 전파되면서 대구, 경상북도 내 기상대 및 주변 지역의 통화량이 급증, 쓰나미 주의보 해제까지 1시간가량 통화 불능 사태가 발생했다.[311]
7. 10. 교통 문제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도로 153곳이 함몰되거나 융기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카노섬, 겐카이섬, 니시구 기타자키를 중심으로는 도로변 경사면이 붕괴된 곳이 19곳이었다. 이로 인해 43개 도로가 전면 통행금지되었고, 10개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바뀌었다. 대부분의 도로는 우회로를 확보하여 한 달 안에 복구되었지만, 시카노섬의 일주도로는 완전히 복구되는 데 1년 반이 걸렸다.[312] 이는 바다에 접한 절벽 지역인데다 계속되는 여진과 비로 인해 도로 붕괴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4월에는 도로 통제 지점이 본진 직후에 비해 3배나 늘어났으며, 2차 피해를 우려하여 도로 복구 작업이 지연되었다.[313]
지진 발생 후, 규슈의 넓은 지역에서 철도 운행이 중단되었다.[227] 서일본 철도의 2개 노선과 기타큐슈 고속철도는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했다.[213] 후쿠오카시 교통국의 후쿠오카시 지하철은 지진과 동시에 운행 중이던 22개 노선을 전부 중지시켰다. 역 사이에 정차한 2개 노선 9개 전동차는 서행으로 가장 가까운 역까지 이동해 승객을 대피시켰다. 하지만 당시 개업한 지 1개월 반 정도였던 후쿠오카시 지하철 나나쿠마선은 운행 관리 시스템의 전원 케이블에 다른 기기가 올라가 합선이 발생하여 열차 위치 확인이나 운행 제어를 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30분이 지나도 복구가 되지 않아 역 사이에 정차한 나나쿠마선 열차 5대의 승객은 걸어서 가까운 역까지 피난을 가야 했다. 이후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은 전력 시스템의 전원 계통을 확충하였다. 오후 5시에 전 노선 운행이 재개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약 86,000명이 영향을 받았다.[314][213]
큐슈여객철도(JR 규슈)는 큐슈신칸센을 제외한 전 노선을 중지시켜 관내 열차 30대가 움직이지 못했다.[227] 하카타역으로 향하는 특급 가모메, 미도리 1대는 거의 만원으로 승객이 가득 탄 채 약 1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서일본 여객철도(JR 니시니혼)는 산요 신칸센 노조미 1편이 터널 안에서 정차해 승객 400여 명이 4시간 반 넘게 휴대전화도 통하지 않는 터널 안에 갇히는 일도 있었다. 신칸센 53편이 운행을 중단했으며 약 48,000명이 지연 피해를 입었다. 오후 6시경부터 전 노선의 운행이 재개되었다. JR 규슈와 JR 니시니혼은 지진 이후 지진 대처 매뉴얼을 다시 검토하였다.[314][213]
4월 20일에 일어난 여진에서도 후쿠오카현, 사가현 주변 철도가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해 수 시간 동안 갇힌 승객들도 있었다.[227]
고속도로는 본진과 4월 20일 여진으로 후쿠오카현, 사가현 주변 3개 구간에서 일시적으로 통행 금지가 내려졌다. 또한 후쿠오카 고속도로, 니시규슈 자동차도, 기타규슈 고속도로 등의 유료도로도 일시 폐쇄되었으며, 특히 후쿠오카 고속도로에서는 일부 교량의 지승이 파손되었으나 다음 날 아침까지 복구되었다.[227] 고속도로 통행 금지의 영향으로 덴진과 규슈 각지를 운행하는 니시테쓰 고속버스도 영업을 중단하였다가 오후 3시경부터 영업을 재개하였다.[213]
후쿠오카 공항은 안전 확인을 위해 지진 이후 30분간 이착륙을 중지하여 총 10편, 1,500명이 이착륙 지연 피해를 입었다.[213]
7. 11. 범죄
본진 이후 피난으로 집을 비운 가정을 노린 빈집털이나 담당자를 가장해 전기나 수도 점검이라고 속이고 방에 들어가는 등의 절도 사건이 발생해, 3월 23일에는 후쿠오카현 경찰이 주의령을 당부했다.[315] 지진을 이용한 사기 피해도 발생했다.[316]8. 자원봉사 및 복구 지원 활동
후쿠오카시에서는 지진 다음 날 재해 자원봉사 센터가 설치되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였다.[227] 2005년 5월 말까지 피해가 컸던 지역과 대피소를 중심으로 일반 자원봉사자 3,254명이 주택 내부 청소, 잔해 철거, 배식 보조 및 말벗, 반려동물 기르기 등으로 대피 생활을 지원하였다. 또한 전문단체나 기업의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피해주택 진단과 상담, 대피소 내에서의 마사지 및 지압, 이발, 머리감기, 심리 케어, 애완동물 상담과 같은 활동을 진행하였다.[317]
후쿠오카현, 일본 적십자사 후쿠오카현 지부, 후쿠오카현 공동모금회가 모여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 재해의연금"이라는 이름으로 5월 말까지 약 2개월간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227] 2007년 3월 기준 후쿠오카현에 7.1억엔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318]
아키히토 상황과 미치코 상황후도 후쿠오카현에 위문금을 전달했다.[319] 당시 황태자였던 나루히토 친왕은 10월 30일 가설주택이 있는 후쿠오카시 주오구의 가모메 광장을 방문하였다. 상황 부부도 지진 발생 2년 반이 지난 2007년 10월 29일-30일 양일간 가모메 광장과 겐카이섬을 방문하였다.[320]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지진 후 열리는 첫 경기인 3월 26일 공식전에서 팬들과 부흥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내걸었으며,[321] 소프트뱅크 그룹과 선수, 감독, 코치진 등으로부터 총 2000만엔의 의연금 기부를 발표하고,[322] 그 외에도 자선 경매나 후쿠오카 돔(당시 야후 돔)에 모금함을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의연금을 걷기도 하였다.[323] 또한 '매'와의 인연으로 피해를 입었던 겐카이섬의 고타카 신사의 재건을 기원하는 자선경기를 열어 티켓 요금의 일부를 기부하였다.[324]
2005년 5월 하카타 돈타쿠 기간을 중심으로 겐카이섬 등의 복구 지원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후쿠오카시 전체가 지진으로 매우 큰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건강 바이!! 겐카이" 및 "건강 바이!! 후쿠오카" 캠페인을 열었다. 겐카이섬 특산물을 전시하고 겐카이섬 주민과 돈타쿠 퍼레이드를 참여하는 행사 등이 열렸다.[325]
겐카이섬에 있는 겐카이 초등학교에서는 2005년, 2006년에 NPO 단체의 자원봉사자가 모인 연극이나 합창단의 곡을 제공해주거나 지도해주는 봉사활동이 열렸다.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후쿠오카현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노다 가쓰히코는 2007년 부흥응원가인 "나의 고향 겐카이섬"(僕のふるさと玄界島)을 제작해 CD를 섬에 기증하였다.[324]
겐카이섬 자치회와 히가시구 와지로히가시의 태고 단체가 협력하여 겐카이섬 주민들에게 태고를 가르치고 2006년 10월에는 겐카이섬의 태고 단체인 '겐카이태고'가 설립되어 부흥에 도움을 주었다.[324]
9. 정계의 반응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7분 후 총리대신 관저에 대책실을 설치하고, 15시부터 정부조사단을 후쿠오카현에 파견하였으며, 20시에는 제1회 관계부처연락회의를 개최했다. 3월 24일에는 무라타 요시타카 방재담당 내각부특명대신이, 3월 26일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총리대신이 각각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227]
야당 각 당도 정보를 수집하여 3월 21일 민주당의 대표 하토야마 유키오 등은 후쿠오카 시내의 응원 연설 일정을 변경해 겐카이섬 등 재해 지역을 방문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1개월 후 열릴 예정이었던 중의원 후쿠오카현 제2구 보궐선거 때문이라는 보도가 있었다.[203]
긴급소방원정대로 지진 당일 구마모토현 소방헬기가 정보 수집 활동을 하고 오사카시 소방헬기가 인력 수송을 실시했다. 또한 경찰의 광역긴급원조대로 구마모토현,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에서 후쿠오카현으로, 나가사키현에서 사가현으로 총 183명, 차량 45대가 파견되어 정보 수집과 인력 수송 활동을 진행했다.[227]
후쿠오카시는 이재민에게 주택, 택지 관련, 위문금, 자금 대출, 취학 관련, 중소기업 관련, 농림어업자 관련, 세금 등 비용 부담 관련, 기타 등 각 관련 항목별 지원책을 발표하였다. 특히 겐카이섬과 같이 대규모 복구 사업을 하지 않아 피해가 컸던 시카노섬 3개 지구는 일부 손괴 이상의 피해 세대에게 보수 지원 비용으로 최대 150만엔, 재건축 지원 비용으로 최대 300만엔을 시가 지원하였으며, 겐카이섬에서 자주 재건을 시도하는 세대에게도 같은 자금 지원을 하였다.[326] 또한 후쿠오카시, 후쿠오카현 모두 반파 이상의 세대, 전치 1개월 이상의 부상자에게 각각 수만 엔의 위로금을 지원하였다.[318]
지진 직후 행정 직원 집결에서 후쿠오카현의 경우에는 자동 호출로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졌지만, 후쿠오카시나 후쿠오카현 내 각 기초자치단체는 통화 규제로 집결이 늦어진 곳이 있었다. 또한 방재 대책에 지진 관련 사항이 없어 대응이 부족했던 지자체도 있었다.[235] 이후 후쿠오카시는 2008년 8월부터 휴대전화 메일을 통한 자동 집결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236]
각 재해지원법 적용 지자체는 다음과 같다.
| 법률명 | 적용 지역 | 적용 발표일 |
|---|---|---|
| 재해구조법 | 후쿠오카시 | 3월 20일[227] |
| 이재민 생활재건지원법 | 후쿠오카현 전 현 | 4월 18일 (3월 31일에 후쿠오카시만 적용했으나 이후 전 현으로 확대)[227] |
| 극심재해법 | 해당 없음 | - [327] |
10. 이후의 방재 대책
2005년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방재 의식이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지진 이후 후쿠오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대지진 발생에 대한 생각은 부정적이었지만, 미래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었다.[328]
가구 전도 방지 대책 비율과 높은 곳에 물건을 두지 않는 조치를 취한 사람도 크게 늘었다.[329]
후쿠오카시는 지역방재계획상 게고단층 지진 대책 및 조치 방안을 확충하였고,[330] 후쿠오카현은 현 내 기타 단층의 지진 문제에 대해 재검토하였다.[331]
후쿠오카시는 게고단층 주변 지역 건물 신축 시 내진 기준 강화 조례를 시행하였으나, 강제성은 없었다.[332]
후쿠오카시는 3월 20일을 "시민 방재의 날"로 제정하고,[333] 방재 의식 고취 행사를 진행한다.[334] 민간에서도 방재계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335]
지진조사위원회는 후쿠오카현 서북쪽 해역에 미지의 해저 활단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337]
지진 이후 후쿠오카 도시권 내 재해에 강한 수도 시설 건설 요구가 높아져,[336] 후쿠오카시 수도국 등은 북부 후쿠오카 긴급연락관을 구상, 2011년 완공하였다.[336]
10. 1. 게고단층대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2007년 3월 19일 게고단층대의 장기 평가를 발표하였다.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의 진앙지인 후쿠오카시 해역 겐카이나다부터 시카노섬에 이르는 단층을 "후쿠오카 서북쪽 해역 단층"으로, 지쿠시노시에서 가스가시, 후쿠오카시 중심부를 거쳐 하카타만을 횡단해 시카노섬 동남쪽 해역까지 이르는 단층을 "게고단층"으로 구분하였다. 2개 구간은 각각 별도로 지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먼 미래에 동시에 활동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으며, 양쪽을 한데 묶어 "게고단층대"라 지칭하였다. 게고단층에서 발생 가능한 최대 지진 규모는 M7.2 정도이며, 30년 이내 지진 발생 확률은 "약 6%"로 일본의 주요 활단층 중에서는 지진 발생 확률이 높은 단층으로 평가되었다.[337]또한 후쿠오카현 서쪽 해역 지진의 진원기구는 동서 방향 압력축을 가진 서북-동남쪽 주향이동단층이며 게고단층은 동남쪽 끝 부분과 이어져 있는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에 이번 지진으로 게고단층에 가해진 응력이 증가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따라서 게고단층의 지진 발생 확률은 위의 발표값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337]
10. 2. 도심 직하형지진
1995년 효고현 남부 지진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규모 M7급의 도시 직하형 지진이다.[289][338]한신·아와지 대진재와는 달리 진앙지가 후쿠오카시 중심부에서 떨어진 해역이었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고베 대지진을 계기로 일본 전역에서 건물과 인프라의 내진화가 이루어져 피해 정도는 더 적었다.[339][225] 고베시에서는 목조 주택이나 저층 건물이 흔들리기 쉬운 주기 1~2초 정도의 지진동(킬링 펄스)이 커서 전파 주택 10만 채가 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반면, 후쿠오카시에서는 지진동이 전체적으로 고베에서보다 작았으며 지진동에서 가장 컸던 성분이 주기 1초 미만의 단주기 지진동으로 후쿠오카시 중심부의 건축물 피해가 일부 손상에 그쳤다.
10. 3. 한일간 지진 공조 강화
대한민국에서는 지진 발생 후 약 30분 정도 늦게 해일주의보가 발령되어, 해일 도달 시간과 거의 비슷하게 해일주의보가 발령되는 문제가 발생했다.[344] 또한 한국은 일본 지진관측소 자료를 직접 받을 수 없어서 일본 기상청이 정리한 자료를 받아야 했는데, 이 과정도 10분 이상 소요되어 지진 정보 수신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었다.[344]이에 대한민국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과 협의하여 일본 지진 관측소 자료를 즉시 수집하고, 지진해일 전용 송신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진 발생 10분 이내에 지진해일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예보를 위한 한일 간 지진 공조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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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008년판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 지진 기록지
후쿠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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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의 지진에 관한 안케이트 조사 조사 보고서
(출판사 정보 없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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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모 규슈, 「재해용 전화」가 재해로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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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edia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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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의 지진에 관한 안케이트 조사 조사 보고서
(출판사 정보 없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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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RKB 50~60년사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출판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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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008년판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 지진 기록지
후쿠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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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008년판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 지진 기록지
후쿠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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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2005년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 지진에 의한 시가섬의 사면 재해와 복구 대책
토목학회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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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 지진 재해 대응 조사 점검 위원회 보고서
후쿠오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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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05년 3월 24일자 読売新聞 서부판 조간
読売新聞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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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008년판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 지진 기록지
후쿠오카시
[159]
서적
2008년판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 지진 기록지
후쿠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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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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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시
[161]
뉴스
2005년 3월 23일자 読売新聞 서부판 조간
読売新聞
2005-03-23
[162]
서적
현해탄섬 재해 부흥 기록지
후쿠오카시
[163]
뉴스
2005년 3월 27일자 読売新聞 서부판 조간
読売新聞
200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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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막! 후쿠오카 Yahoo! JAPAN 돔 개막전 세레모니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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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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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소프트뱅크 호크스,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 지진에 대한 자선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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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edia
200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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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현해탄섬 재해 부흥 기록지
후쿠오카시
[167]
서적
현해탄섬 재해 부흥 기록지
후쿠오카시
[168]
서적
현해탄섬 재해 부흥 기록지
후쿠오카시
[169]
웹사이트
2005년도 특정 지역에 관한 격심 재해 및 이에 적용해야 할 조치의 지정에 관한 정령에 대해
https://www.bousai.g[...]
내각부 방재 담당
200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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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의 지진에 관한 안케이트 조사 조사 보고서
(출판사 정보 없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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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가구·가전제품의 전도·낙하 방지 대책에 관한 조사 연구 위원회에 있어서의 검토 결과에 대해
https://www.tfd.metr[...]
도쿄소방청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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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판 후쿠오카시 지역 방재 계획
http://www.city.fuku[...]
후쿠오카시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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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후쿠오카현 지진에 관한 방재 어세스먼트 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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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현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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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5년 2월 23일자 読売新聞 서부판 조간
読売新聞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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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008년판 후쿠오카현 서방 해역 지진 기록지
후쿠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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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読売新聞 西部版 朝刊
読売新聞
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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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福岡県西方沖地震から5年－福岡のラジオ6局が特別番組同時生放送
https://tenjin.keiza[...]
2010-03-18
[178]
논문
Technical Report01 災害に強く水に不安のない福岡県を目指して～北部福岡緊急連絡管事業における取り組み～
https://www.jdpa.gr.[...]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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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警固（けご）断層帯の長期評価について
https://www.jishin.g[...]
200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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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神戸市と福岡市の地震観測値比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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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福岡県西方沖地震 震災対応調査点検委員会報告書
福岡県
[182]
웹사이트
防災メール・まもるくん」がさらに充実!! 〜外国人を災害から守る 英語版「まもるくん」スタート〜 〜市町村別の台風接近情報提供 防災情報がより身近に〜
http://www.bousai.pr[...]
福岡県国際交流課・消防防災安全課
200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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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M 6.6 - Kyushu, Japan
https://earthquake.u[...]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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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2005년 지진연보
https://www.kma.go.k[...]
2006-03-01
[185]
웹인용
일본 후쿠오카 북서쪽 해역 지진 발생 현황
https://www.kma.go.k[...]
2005-03-20
[186]
뉴스
일본 후쿠오카현 강진 여파 한국 곳곳 건물 ‘흔들’
http://www.hani.co.k[...]
한겨례신문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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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본지진]통영 서호시장, 상가건물 지진 여파로 화재[장원일]
https://imnews.imbc.[...]
MBC
2005-03-20
[188]
뉴스
통영 서호시장 화재, 지진여부는 아리송?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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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2005年3月20日10時53分頃の福岡県西方沖の地震について
http://www.data.jma.[...]
気象庁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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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ードBOX : 玄界島と福岡沖地震
http://www.nishinipp[...]
西日本新聞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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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3月20日、福岡沖地震から丸3年 玄界小では卒業式 復興事業も大詰め
http://www.47news.jp[...]
西日本新聞（47Newsによる再配信）
20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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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災害対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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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地震月報(カタログ編) 2005年3月
https://www.data.jma[...]
気象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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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地震情報で発表する震度の地域名称と震央地名の一部見直しについて
https://www.jma.go.j[...]
気象庁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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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2005年3月 福岡県西方沖の地震 (調査報告)
https://www.dri.n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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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地震月報(カタログ編)
https://www.data.jma[...]
気象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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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の地震活動の評価
https://www.j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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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3月20日福岡県西方沖の地震のすべり量分布
http://cais.gsi.g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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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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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Fault model of the 2005 Fukuoka-ken Seiho-oki earthquake estimated from coseismic deformation observed by GPS and In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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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Source process and near-source ground motions of the 2005 West Off Fukuoka Prefecture earthq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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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読売新聞 西部版 朝刊
読売新聞
200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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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の地震(2005年3月20日, M7.0)
http://cais.gsi.g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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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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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地震はいかにまれな地震であったか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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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地震列島日本の謎を探る
東京書籍
20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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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이토시마 지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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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福岡県の地震活動の特徴
https://www.jishin.g[...]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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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 단층과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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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기상청 진도 정보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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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地震・火山月報(防災編)
https://www.data.jma[...]
気象庁
200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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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地震・火山月報(防災編)
https://www.data.jma[...]
気象庁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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読売新聞 西部版 朝刊
2005-03-21
[214]
뉴스
読売新聞 西部版 朝刊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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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주요단신]일본서 규모 4.3 여진 또 발생 外 4건
https://news.kbs.co.[...]
KBS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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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地震・火山月報(防災編)
https://www.data.jma[...]
気象庁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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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겐카이섬에서는 본진 이후에 처음으로 지진계가 설치되었다. 3월 21일 18시까지의 진도에서는 겐카이섬의 진도 데이터가 없었으며 그 이후서부터 겐카이섬의 진도 데이터가 수집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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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震度データベース検索
https://www.data.jma[...]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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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平成17年3月20日 福岡県西方沖の地震に伴う地殻変動
http://www.gsi.go.jp[...]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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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を震源とする地震に伴う緊急測量結果につ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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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地震・火山月報(防災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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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象庁
200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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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読売新聞 西部版 朝刊
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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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福岡県西方沖の地震 ─震源過程・強震動・被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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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地震で発生した地震動と被害速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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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2005年福岡県西方沖の地震による地震動の特徴
https://www.jma.go.j[...]
気象庁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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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読売新聞 西部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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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を震源とする地震について(第29報)
http://www.bousai.go[...]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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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まさか地震？」 韓国全土を震撼
http://japanese.dong[...]
東亜日報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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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日本発地震で全国が揺れる
http://japanese.join[...]
中央日報
2005-03-20
[230]
웹사이트
Magnitude 6.6 - KYUSHU, JAPAN 2005 March 20 01:53:41 UTC Summary
http://earthquake.us[...]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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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오늘 아침 전국 연속 지진
https://news.naver.c[...]
부산신문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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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일본 지진, 전국 진동 감지
https://news.naver.c[...]
YTN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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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地震および地震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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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후쿠오카 지진 ‘해일’ 왜 없었나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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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福岡県西方沖地震における災害対応の調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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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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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市情報化白書2011
http://www.city.fuku[...]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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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휴일 전국 지진공포…주민들 한때 대피소동
https://www.seoul.co[...]
서울신문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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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気象庁、福岡沖地震の津波警報でFAX送信ミス
http://japanese.join[...]
中央日報
20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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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기상청 늑장 대응’ 비판
https://news.kbs.co.[...]
KBS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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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第3章 1. 平成17年3月20日福岡県西方沖地震による災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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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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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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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地震 震災対応調査点検委員会報告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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震災フォーラムin 九大 調査結果と今後の備え 特集 研究紹介-4- 橋爪誠、漢那朝雄「福岡県西方沖地震における災害救急医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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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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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西日本新聞 朝刊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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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災害医療と通信メディア : 救急病院における通信メディアの利用に関する全国調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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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大学・東洋大学災害情報研究会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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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ご要望にお応えしました > 平成19年度 > 改善しました（福岡放送局・編成局・放送技術局より）
https://www.nhk.or.j[...]
日本放送協会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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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第1章第7節1(1) 平成17年以降の主な地震の概要
http://www.fdma.go.j[...]
総務省 消防庁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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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4月20日発生の福岡県西方沖を震源とする地震（第6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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総務省消防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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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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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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能登半島地震による風評被害に関する一考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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読売新聞 西部版（佐賀県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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読売新聞 西部版（長崎県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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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震保険の実務的な課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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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閣府 経済社会総合研究所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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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読売新聞 西部版
20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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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2012年12月1日（土）警固公園 新しくなって開園
http://www.city.fuku[...]
福岡市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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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福岡県西方沖を震源とする地震（確定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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総務省消防庁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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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都市災害としての福岡県西方沖地震
http://www.disasterp[...]
人と防災未来センター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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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14.集客施設における避難の状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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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共用部分補修に利子補給 福岡市がマンション支援
http://www.47news.jp[...]
共同通信(47NEWS)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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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新築高層マンション、福岡沖地震で壁被害なぜ多発
http://www.asahi.com[...]
朝日新聞出版
200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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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福岡県西方沖地震に係る春日市被災住宅補修利子補給金交付要綱
http://www.city.kasu[...]
春日市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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筑紫野市福岡県西方沖地震被災者住宅復興資金貸付金利子補給金交付要綱
http://www.city.chik[...]
筑紫野市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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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読売新聞 西部版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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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教訓震度6弱 福岡県西方沖地震 2005/04/19（火）
http://www3.saga-s.c[...]
佐賀新聞
2005-04-19
[267]
뉴스
教訓震度6弱 福岡県西方沖地震 2005/03/26（土）
http://www3.saga-s.c[...]
佐賀新聞
200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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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全国各地で地震発生 恐怖に包まれた市民
http://www.chosunonl[...]
朝鮮日報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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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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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界島震災復興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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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005年（平成17年） 福岡県西方沖地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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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閣府防災担当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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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福岡県西方沖地震における建築構造物の被害と地震時挙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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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福岡県西方沖地震 調査結果
地盤工学会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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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17年に発生した主要な災害とその対策等
http://www.bousai.go[...]
内閣府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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読売新聞 西部版
200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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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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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界島震災復興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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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福岡県西方沖地震を振り返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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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国漁業協同組合連合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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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地震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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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ザードラボ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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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地震 震災対応調査点検委員会報告書
福岡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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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1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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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土技術政策総合研究所建築研究部、建築研究所構造研究グループ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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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震防災研究を踏まえた退避行動等に関する作業部会報告書
http://www.mext.go.j[...]
文部科学省 科学技術・学術審議会 地震防災研究を踏まえた退避行動等に関する作業部会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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既存建築物における窓ガラスの地震対策につ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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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土交通省
20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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既存建築物における窓ガラスの地震対策に関する指導状況について
http://warp.da.ndl.g[...]
国土交通省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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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築物防災週間において行った各種調査結果の公表につ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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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土交通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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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地震 震災対応調査点検委員会報告書
福岡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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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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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福岡市中央区天神地区の表層地盤のS波速度構造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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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福岡県西方沖地震の被害概要と教訓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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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福岡県西方沖地震調査報告
http://www.jsnd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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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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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福岡県西方沖地震 調査結果
地盤工学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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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14일자 기사
毎日新聞（長崎県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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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訓震度6弱 福岡県西方沖地震
http://www3.saga-s.c[...]
佐賀新聞
200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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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の地震による被害状況
http://warp.da.ndl.g[...]
文部科学省
20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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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3일자 기사
読売新聞 西部版（大分県版）
20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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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震、そのとき博物館は －福岡県西方沖地震における県内博物館の被災に関する報告書
http://fukuoka-kenbi[...]
福岡県博物館協議会（編）、文化環境研究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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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タッフコメント
http://www.marine-wo[...]
マリンワールド海の中道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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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を震源とする地震による被害状況及び対応について（第10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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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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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地震 震災対応調査点検委員会報告書
福岡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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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地震 震災対応調査点検委員会報告書
福岡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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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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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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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コモ九州、「災害用電話」が災害でダウ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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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の地震についてのアンケート調査 調査報告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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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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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日 후쿠오카 해상 7.0 지진 발생…한반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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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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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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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2005年福岡県西方沖地震による志賀島の斜面災害と復旧対策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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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西方沖地震 震災対応調査点検委員会報告書
福岡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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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05년 3월 24일자 기사
読売新聞 西部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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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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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318]
간행물
玄界島震災復興記録誌
福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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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読売新聞 西部版 朝刊
2005-03-23
[320]
간행물
玄界島震災復興記録誌
福岡市
[321]
뉴스
読売新聞 西部版 朝刊
2005-03-27
[322]
웹사이트
いよいよ開幕！福岡Yahoo!JAPANドーム開幕戦セレモニー2005
http://www.softbank.[...]
ソフトバンク
2015-02-16
[323]
웹사이트
ソフトバンクホークス、福岡県西方沖地震へのチャリティオークション
http://www.itmedia.c[...]
ITMedia
2015-02-16
[324]
간행물
玄界島震災復興記録誌
福岡市
[325]
간행물
玄界島震災復興記録誌
福岡市
[326]
간행물
玄界島震災復興記録誌
福岡市
[327]
웹사이트
「平成十七年における特定地域に係る激甚災害及びこれに対し適用すべき措置の指定に関する政令」について
http://www.bousai.go[...]
内閣府 防災担当
2006-03-06
[328]
간행물
福岡県西方沖の地震についてのアンケート調査 調査報告書
2005
[329]
웹사이트
オフィス家具・家電製品の転倒・落下防止対策に関する調査研究委員会における検討結果について
http://www.tfd.metro[...]
東京消防庁
2006-08
[330]
웹사이트
平成26年度版 福岡市地域防災計画
http://www.city.fuku[...]
福岡市
2014-06
[331]
웹사이트
福岡県地震に関する防災アセスメント調査報告書
http://www.pref.fuku[...]
福岡県
2012-03
[332]
뉴스
読売新聞 西部版 朝刊
2015-02-23
[333]
간행물
平成20年版 福岡県西方沖地震記録誌
福岡市
[334]
뉴스
読売新聞 西部版 朝刊
2015-03-21
[335]
웹사이트
福岡県西方沖地震から5年－福岡のラジオ6局が特別番組同時生放送
https://tenjin.keiza[...]
天神経済新聞
2021-03-10
[336]
저널
Technical Report01 災害に強く水に不安のない福岡県を目指して～北部福岡緊急連絡管事業における取り組み～
https://www.jdpa.gr.[...]
2019-04-17
[337]
웹사이트
警固（けご）断層帯の長期評価について
https://www.jishin.g[...]
地震調査研究推進本部 地震調査委員会
2015-01-10
[338]
뉴스
“안전 지대 없다” 일본 열도 경악
https://news.kbs.co.[...]
KBS
2022-12-26
[339]
간행물
福岡県西方沖地震 震災対応調査点検委員会報告書
福岡県
[340]
웹사이트
防災メール・まもるくん」がさらに充実!! 〜外国人を災害から守る 英語版「まもるくん」スタート〜 〜市町村別の台風接近情報提供 防災情報がより身近に〜
http://www.bousai.pr[...]
福岡県国際交流課・消防防災安全課
2015-09-04
[341]
뉴스
日지진 여파…전국에서 진동 느껴
https://news.naver.c[...]
YTN
2021-05-18
[342]
뉴스
지진 대피소 내진 취약
https://news.naver.c[...]
노컷뉴스
2021-05-18
[343]
뉴스
[국내 과학뉴스] 지진 안전지대 '옛말' 한반도가 흔들린다
https://news.naver.c[...]
매일경제
2021-05-18
[344]
뉴스
일본발 지진·해일 곧바로 우리 재난
https://news.kbs.co.[...]
KBS
2022-12-26
[345]
뉴스
“일본과 공조 강화…10분내 경보 발령”
https://news.kbs.co.[...]
KBS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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